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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현무 아나운서 “야동복 협찬?”…‘엉뚱발음’ 방송사고

    전현무 아나운서 “야동복 협찬?”…‘엉뚱발음’ 방송사고

    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아동복’을 ‘야동복’으로 잘못 발음해 방송사고를 낸 사연을 고백했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엉뚱한 발음으로 방송사고를 내 곤혹을 치렀던 경험을 털어놨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라디오 방송에서 협찬상품을 소개하던 중, 아동복을 잘못 발음해서 ‘야동복을 협찬해주셨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게 이야기하고 난 후, 20분 있다가 검색어로 야동복이 떴다”고 말해 출연진의 폭소를 자아냈다. 검색어 ‘야동복’을 직접 눌러봤다는 전현무 아나운서는 “해당 페이지에 ‘전현무 아나운서가 야동복을 협찬해 준다는데 뭐 할 때 입는 옷이냐’고 묻는 질문이 있더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전현무 외에도 KBS 아나운서 김경란·오정연·황정민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슈퍼스타 K2 투표 마감…장재인 1위 ‘뒤집기’ 가능할까? ▶ 선정성 논란 네이키드걸스…나이트클럽 출연요청 쇄도 ▶ 동남아 미확인 괴물…얼굴은 원숭이 몸통은 돼지 발견 ▶ 동방신기 3인 일본서 퇴출 배경 ‘다섯은 되고 셋은 안돼?’ ▶ [빌보드] ‘파격의 연속’..레이디가가 베스트공연 탑5
  • 전현무 방송사고 화제…‘아동복’이 ‘야동복’ 된 사연

    전현무 방송사고 화제…‘아동복’이 ‘야동복’ 된 사연

    전현무 아나운서가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시즌3’에 출연, 발음실수로 방송사고를 낸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전 아나운서는 “라디오 방송에서 협찬상품을 소개하던 중, 아동복을 잘못 발음해 ‘야동복을 협찬해주셨다’고 말했다”며 “그렇게 이야기하고 난 후, 20분 있다가 검색어로 야동복이 떴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다. 전 아나운서는 자신의 별명 ‘유두천사’ 때문에 생긴 방송사고 에피소드 한토막도 들려줬다. 전현무 아나운서의 말. “’유두천사’ 라는 별명에 시달린 이후 유두라는 단어만 들어도 예민해졌다. 때문에 ‘How do you do?’(하우 두 유 두)라는 영어를 제일 싫어하게 됐다. 그 별명에 집착해 인도네시아 유도유노 대통령 이름을 ‘유두요노’라고 실수해 경위서까지 작성하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은 KBS 아나운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아나운서 황정민 김경란 오정연 전현무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걸그룹 민낯 절정 멤버 누구? ‘투명하거나 밋밋하거나’▶ ’구슬비밀 알게 된’ 신민아-이승기, 새드엔딩 암시▶ 한지우, ‘리틀 송혜교’ 싱크로율 100% ‘이목집중’▶ 동남아 미확인 괴물…얼굴은 원숭이 몸통은 돼지 발견▶ [빌보드] ‘파격의 연속’..레이디가가 베스트공연 탑5
  • 이하늬 “‘김태희와 절친’ 발언 미안했다” 고백

    이하늬 “‘김태희와 절친’ 발언 미안했다” 고백

    미스코리아출신 배우 이하늬가 선배 김태희와 친하다고 밝힌 것이 미안했다고 고백했다. 이하늬는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토크쇼 ‘승승장구’에 오정연 아나운서와 함께 김태희의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출연했다. 이날 이하늬는 "방송을 시작하면서 인터뷰를 가진 자리에서 ‘동료 연예인 중에 친한 사람이 누구냐’고 묻는 질문에 김태희 언니라고 말했다"며 “이후 기사가 떠 태희 언니에게 안 좋은 영향이 미칠까봐 미안했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태희 언니는 ‘예쁜 사진 올리지 그랬어’라며 아무렇지 않은 듯 대해줬다고. 시원한 성격 외에 이하늬가 전하는 김태희의 매력은 또 있었다. 이하늬는 “김태희는 학기 중 촬영 때문에 많이 바빴지만 학교는 꼭 나오는 굉장히 성실한 학생이었다”고 설명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키스커플’ 원빈-신민아, 사랑의 클라이맥스를 말하다▶ 이유진, ‘한살 연하’ 남친 공개프러포즈 성공…’10월 결혼’▶ ’영웅호걸’ 서인영 vs 가희, 오피스룩 대결…’섹시+당당’▶ 한예슬, ‘섹시 쇄골’ 한껏 드러내며 ‘아찔한 시선’▶ 스티브잡스, 日서 ‘닌자표창’ 슈리켄 굴욕 "다신 안와!"
  • 서울대 선후배 오정연-정다은 아나, 엉덩이춤 실력은?

    서울대 선후배 오정연-정다은 아나, 엉덩이춤 실력은?

    정다은 아나운서가 서울대 선배이자 아나운서 선배인 오정연 아나운서와 카라의 ‘엉덩이춤’에 도전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 1반’ 300회 특집에서 정다은, 오정연 두 아나운서는 개그우먼 정주리, 레인보우의 재경 윤혜와 함께 카라 ‘미스터’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특별 공연에서는 특히 ‘몸치’ 정다운 아나운서의 뻣뻣한 춤이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동작, 표정 등 모든 면에서 댄스 가수 뺨치게 여유로운 오정연 아나운서와 달리 정다은 아나운서는 시종일관 경직된 표정으로 엉거주춤한 자세를 유지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공연이 끝난 뒤 개그우먼 김지선이 “정다은 아나운서는 남의 몸을 협찬 받아온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에 있던 이들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출연자들의 앙코르 요청에 독무를 선보이게 된 정다은 아나운서는 짓궂은 놀림에도 불구하고 우스꽝스러운 자세로 꿋꿋하게 엉덩이춤을 재현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전현무 아나운서 역시 그룹 샤이니의 온유, 태민과 함께 ‘루시퍼’ 무대를 선보였으나 홀로 코믹 댄스를 추는 바람에 굴욕을 맛봤다. 사진 =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 1반’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학다리’ 유소영, 서기도 힘든데 먹기까지… 눈부신 각선미는 덤?▶ 홍은희, 과거사진 노출…성형의심 “눈이 너무 심심해” ▶ "김태희 피부 나이 16세"…바비 브라운 ‘최강동안’ 인증▶ ‘슈퍼스타 K 2’ 우은미 탈락 심사기준 논란…음악성 vs 스타성▶ 태진아 공식 반박에 최희진 다시 반박…폭로전 불붙나
  • 정다은 아나, 뻣뻣한 ‘엉덩이춤’으로 몸치등극

    정다은 아나, 뻣뻣한 ‘엉덩이춤’으로 몸치등극

    정다은 아나운서가 카라의 ‘엉덩이춤’에 도전해 몸치로 등극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 1반’ 300회 특집에서 정다은, 오정연 두 아나운서는 개그우먼 정주리, 레인보우의 재경 윤혜와 함께 카라 ‘미스터’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공연이 끝난 뒤 개그우먼 김지선이 “정다은 아나운서는 남의 몸을 협찬 받아온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에 있던 이들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출연자들의 앙코르 요청에 독무를 선보이게 된 정다은 아나운서는 짓궂은 놀림에도 불구하고 우스꽝스러운 자세로 꿋꿋하게 엉덩이춤을 재현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전현무 아나운서 역시 그룹 샤이니의 온유, 태민과 함께 ‘루시퍼’ 무대를 선보였으나 홀로 코믹 댄스를 추는 바람에 굴욕을 맛봤다. 사진 =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 1반’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엄태웅, 무명시절 버틴 힘은 엄정화 신용카드▶ 이시영 닮은 청순글래머 ‘홍대 계란녀’는 누구?▶ 써니, 日서 민낯굴욕 "우리 소녀시대 아니에요"▶ 개그우먼도 ‘몸짱시대’..천수정 비키니 몸매 ‘아찔’▶ 하하, 얼굴인식 결과 충격 원빈·장동건 닮은꼴
  • 김제동 ‘스타골든벨’ 300회 특집 불참이 궁금한 이유

    김제동 ‘스타골든벨’ 300회 특집 불참이 궁금한 이유

    ‘어떻게 이런 즐거운 잔치에 (김)제동이형이 불참할 수가 있나요’ 28일 방송된 KBS 2TV ‘스타 골든벨-1학년 1반’ 300회 특집편을 본 한 시청자가 프로그램 게시판에 올린 글이다. 이 시청자 외에도 김제동의 불참을 궁금해 하는 이들은 많다. 현재 ‘김제동 불참’이 포털 사이트 인기 검색어라는 점이 이를 명확히 입증해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선 골든벨을 울린 스타들과 고정게스트, 역대 MC인 전현무 아나운서와 오정연 아나운서까지 참석했지만 지난 4년간 프로그램 메인 MC를 맡았던 김제동은 방송 내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관련해 한 연예매체가 김제동측에 연락한 내용을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김제동측이 전화통화에 들려준 말은 간단했다. “KBS 측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 노현정, 박지윤 아나운서 등 이날 300회 특집편 방송에 얼굴을 보이지 않은 역대 MC들은 분명 있었다. 그렇다고 김제동의 불참이 설명되는 건 아니다. “김제동을 빼고 ‘스타 골든벨’을 생각할 수 없다”는 시청자의 말을 굳이 빌지 않아도 프로그램 시작부터 정점까지 함께 한 인물이 김제동이라는 점은 부인할 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스타 골든벨’에 확실한 족적을 남긴 김제동의 300회 특집 불참에 시청자의 호기심이 따를 수밖에 없는 건 그래서 당연해 보인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유소영, 학다리로 아이스크림을… 눈부신 허벅지 노출 ▶ 홍은희, 과거사진 노출…성형의심 “눈이 너무 심심해” ▶ "김태희 피부 나이 16세"…바비 브라운 ‘최강동안’ 인증▶ ‘슈퍼스타 K 2’ 우은미 탈락 심사기준 논란…음악성 vs 스타성▶ 태진아 공식 반박에 최희진 다시 반박…폭로전 불붙나
  • 김보민, 남편 김남일-아들 서우 영상공개

    김보민, 남편 김남일-아들 서우 영상공개

    KBS 김보민 아나운서가 남편 김남일 선수와 아들 서우 군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버스데이’에 출연해 “아들 서우는 천재”라고 주장하며 지난 파일럿 방송에서보다 부쩍 큰 아들의 영상을 선보였다. 동영상 속 서우 군은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뛰어다니다가 아빠 김남일 선수와 엄마 김보민 아나운서가 뽀뽀를 하자 눈물을 글썽이며 소리를 질러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김보민 아나운서는 김남일 선수가 일본에서 선수생활을 할 당시 경기차 현지를 방문한 박지성 선수가 어린 서우를 바라보고 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당시 네티즌들이 난리가 났었다.”면서 “나도 박지성 같은 삼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버스데이’에는 KBS 한석준 최동석 오정연 김보민 아나운서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KBS 2TV ‘해피버스데이’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
  • 김성은-이수근 “발 사이즈가 콤플렉스” 고백

    김성은-이수근 “발 사이즈가 콤플렉스” 고백

    탤런트 김성은이 발사이즈가 콤플렉스라고 고백했다. 김성은은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버스데이’에 출연해 “발 사이즈가 250mm다. 엄지발가락이 엄청 길어서 창피할 때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MC 이수근은 “나는 반대로 발이 작아 콤플렉스다. 성인 남성용 신발이 아닌 것이 내 발에 맞았는데 자존심에 일부러 사지 않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최동석 한석준 김보민 오정연 등 아나운서들이 총 출동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오정연 아나, 미니홈피서 ‘비키니’ 몸매 공개

    오정연 아나, 미니홈피서 ‘비키니’ 몸매 공개

    오정연 KBS 아나운서가 비키니 차림의 매끈한 몸매를 공개했다.오정연 아나운서는 지난 1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02.May 오션월드’라는 제목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그녀는 지난 2일 친구들과 함께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오션월드를 방문해 물놀이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오 아나운서는 한 사진 밑에 “성수기를 피했더니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사랑스러운 기구들 무한 반복 탑승해주고 기념으로 슬라이드 끄트머리에서 찰칵”이라는 내용의 글을 남겨 당시의 즐거움을 고스란히 드러냈다.오 아나운서의 미니홈피를 방문한 네티즌들은 “정말 예쁘다”며 그녀의 얼굴과 몸매를 칭찬하기에 여념이 없었다.한편 오 아나운서는 지난해 농구선수 서장훈과 백년가약을 맺었다.사진 = 오정연 미니홈피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오정연 아나운서, ‘저도 나름 섹시해요’

    [NTN포토] 오정연 아나운서, ‘저도 나름 섹시해요’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10 KBS 봄 개편 설명회’에 참석한 오정연 아나운서가 계단을 오르고 있다.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오정연 아나, 결혼 후 더 예뻐진 미모

    [NTN포토] 오정연 아나, 결혼 후 더 예뻐진 미모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29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KBS 백승주 아나운서의 결혼식에 참석한 오정연 아나운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재 ‘과학카페’, ‘TV는 사랑을 싣고’와 보이는 라디오 ‘책 읽는 사람들’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KBS 아침 뉴스’를 통해 매일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백승주 아나운서는 이날 동갑내기 금융계 종사자 남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타블로 강혜정,’2009년 결혼한 가장 이상적인 커플’

    타블로 강혜정,’2009년 결혼한 가장 이상적인 커플’

    가수 타블로와 배우 강혜정 부부가 2009년 결혼한 가장 이상적인 스타커플로 선정됐다.결혼정보회사 레드힐스와 한국결혼정보연구소이 공동으로 커플매니저 100명을 대상으로 ‘2009년 결혼한 스타커플 중 가장 이상적인 부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타블로·강혜정 부부가 37% 지지를 얻어 1위에 뽑혔다.이들 부부를 선택한 커플매니저들은 ‘각종 매체에서 비춰지는 모범적인 부부 모습’ ‘상대를 위한 이해와 배려가 돋보임’ 등을 선정 이유로 들었다.타블로 강혜정 커플에 이어 지난해 5월 28일 결혼한 설경구 송윤아 부부가 29%의 지지로 2위에 올랐다.3위는 아나운서끼리 결혼한 최동석 박지윤 부부가 뽑혔으며, 개그맨 정형돈과 방송작가 한유라, 농구 서장훈과 아나운서 오정연, 축구 정조국과 배우 김성은, 배우 김정현과 방송리포터 김유주, 축구 이호와 가수 양은지 부부가 뒤를 이었다.레드힐스 선우용여 대표는 “스타끼리 결혼을 하는 것은 미혼남녀들에게 결혼을 장려하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한편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서로를 더욱 감쌀 수 있다.”고 말했다.사진 = 레드힐스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新 연애트랜드] 연예계 야수들, 미녀를 차지하다

    [新 연애트랜드] 연예계 야수들, 미녀를 차지하다

    “우리 사랑해요~” 지금 연예가는 스타들의 열애를 통해 핑크빛으로 물들고 있다. 용기 있는 자만이 ‘미인’을 차지한다는 말이 있던가. 여기, 대단한 용기로 미인을 얻은 男子들이 있다. 외모는 어떨지 몰라도 한 여자를 사랑하는 마음은 그 어떤 왕자님보다 로맨틱하고 따뜻한 야수들을 만나보자. ♡ 래퍼 길 - 가수 박정아 지난 7일 여성그룹 주얼리의 멤버 박정아와 힙합듀오 리쌍의 길이 공개 연인 선언을 했다. 가요계 선후배로 만난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 KBS 2TV ‘해피선데이-꼬꼬 관광 싱글싱글’에 함께 출연한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박정아가 말하는 길은 ‘지나치듯 한 말도 귀담아 듣는 자상한 남자.’ 길은 박정아가 길거리를 지나다가 무심코 예쁘다고 말한 머리띠를 몰래 사다 박정아의 집 우체통에 넣어 두는 세심함으로 어필했다고. 한편 박정아는 여성그룹 쥬얼리의 멤버이자 연기자로도 활동한 바 있으며 리쌍의 멤버 길은 최근 MBC ‘무한도전’, ‘놀러와’에 출연하면서 예능인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방송인 노홍철 - 가수 장윤정 방송인 노홍철은 ‘일등신부감’ 장윤정과 교재중이다. 익히 알려진 대로 노홍철은 오랜 기간 장윤정에게 호감을 표시하며 지극정성을 쏟은 끝에 미녀의 마음을 얻었다. 실제로 노홍철은 지난 2년간 물신양면 ‘퍼주기’ 이벤트를 벌였다고. 최근 노홍철은 방송에서 구체적인 결혼 날짜를 언급하는 등 결혼까지 노리는 한층 더 적극적인 ‘야수’가 됐다. ♡ 농구선수 서장훈 - 아나운서 오정연 키 207cm 농구선수 서장훈은 167cm의 KBS 오정연 아나운서를 아내로 맞이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오정연 아나운서가 MC를 맡고 있던 KBS 1TV ‘비바 점프볼’에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첫 만남을 가졌고 이후 9개월간 사랑을 키워오다 부부의 연을 맺었다. 맨 처음 오 아나운서는 서장훈의 대시를 거절했었다고. “부드럽고 자상한 남자가 좋다.”고 모질게 말했지만 서장훈은 “난 자상한 남자”라며 계속 밀어붙였다. 한편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리고 KBS에 복귀한 ‘새색시’ 오정연 아나운서는 요즘 신혼 재미가 쏠쏠하다. 롱다리 남편을 위한 슈퍼 킹사이즈 침대는 오 아나운서가 가로로 누워도 남을 정도로 크단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SBS, KBS, MBC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주아민 “MC몽과 몰래데이트는 불가능”

    주아민 “MC몽과 몰래데이트는 불가능”

    MC몽의 연인 주아민이 몰래 데이트를 즐기던 시절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주아민은 최근 KBS 2TV ‘스타골든벨’에 녹화에 참여해 MC 전현무가 “MC몽과 몰래 데이트 했을 때 안 들키려고 어떻게 했나?”라고 묻자 “사람 많은 장소에서 만날 때는 서로 얼굴을 감추고 만나자는 약속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오빠가 트레이닝복에 형광색 모자나 특이한 선글라스를 쓰고 나와 더 튀어보였다.”고 털어놔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주아민은 ‘스타 골든벨’에 출연하기 전 MC몽으로부터 예능 비법을 전수 받았는데 그 비법이 ‘무조건 많이 웃기’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11일 방송되는 ‘스타골든벨’에는 주아민 외에도 샤이니, 박소현, 오정연, 2AM(슬옹, 창민), 김성수, 장영란, 김미연, 일락, 월리, 권문철, 오아미, 김준호, 조빈, 정주리, 김태현 등이 출연한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장훈·오정연 “우리 결혼했어요”

    서장훈·오정연 “우리 결혼했어요”

    프로농구 스타 서장훈(35·전자랜드)과 오정연 KBS 아나운서가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3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약 1천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웨딩마치를 울렸다. 사회는 KBS ‘스타 골든벨’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방송인 김제동이 맡았으며, 연세대학교 총장 김한중 씨가 주례를 섰다. 또한 축가는 유리상자와 리쌍이 무대에 올라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하객석에는 연예인과 농구 선수들의 만남이 이뤄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백지영, 박주미, 박지윤, 최송현, 이지혜 등 오정연 아나운서와 친분이 있는 여자 연예인들과 서장훈 선수 동료인 문경은, 김승현 선수 등이 참석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오정연 아나운서가 MC를 맡고 있었던 KBS 1TV ‘비바 점프볼’에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첫 인사를 나눴다. 이후 5월 지인의 소개로 교제를 시작한 이들은 약 9개월간 사랑을 키워오다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결혼식을 마친 두 사람은 다음 날인 24일 미국 하와이에서 출발해 로스앤젤레스까지 이어지는 7박 8일의 신혼여행을 떠난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결혼’ 김효진 “2세? ‘다산’ 김지선 따라잡겠다”(일문일답)

    ‘결혼’ 김효진 “2세? ‘다산’ 김지선 따라잡겠다”(일문일답)

    개그우먼 김효진이 ‘5월의 신부’가 되는 설레는 감정을 드러냈다. 김효진은 22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광림교회에서 한 살 연하의 신랑 조재만 씨와 화촉을 밝혔다. 이날 김효진은 결혼식 직전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신랑과의 첫 만남, 결혼 하루 전날 프러포즈 받게 된 사연 등을 소개하며 시종일관 수줍은 미소를 띠었다. 6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김효진은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3’ 종영 후 출연진과 함께 다녀온 MT에서 예비신랑을 처음 만나 지금까지 사랑을 키워왔다. 김효진 조재만 커플의 결혼식은 교회 예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24일 인도네시아 휴양섬 롬복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상도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다음은 기자회견 일문일답 -결혼식 실감이 나는지 솔직히 미용실에 도착해서도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웨딩드레스 입고 베일을 쓰니까 실감이 난다. 이 순간 긴장이 되면서 실감난다. -지금 모습을 보고 신랑이 뭐라고 했는가 신랑이 내 모습을 보더니 깜짝 놀랐다. 너무 예뻐졌다고 했다. 하지만 본인도 꾸미느라 나한테 신경을 덜 쓰는 것 같았다.(웃음) -예비신랑을 어떻게 처음 만나게 됐는지 제가 예전에 MBC ‘논스톱’에 출연했었다. 시트콤이 끝나면서 배우들과 정말 정들어서 헤어지기 아쉬웠다. 제가 주도해서 동생들과 1박2일 MT를 다녀왔다. 그때 당시 우리가 머물렀던 펜션 주인 아주머니 아저씨가 오늘날 제 시어머니와 시아버지가 됐다. 당시 남자친구가 부모님 일을 도와주러 펜션에 왔다가 저랑 눈이 맞았다.(웃음) -예비신랑의 매력은 일단 제 눈에는 정말 잘 생겨 보이고 소중하다. 진짜 훈남이라고 생각한다. 신랑의 얼굴을 보신 분들이 다들 잘 생겼다고, 저한테 시집 잘 간다고 하셨다.(웃음) -프러포즈는 받았는지 결혼식 바로 전날인 어제 급하게 받았다. 제가 평소에 지중해가 좋다고 했더니 그걸 기억하고 신랑이 지중해풍 레스토랑에서 이벤트를 열어줬다. 결혼반지는 예물로 이미 받았기 때문에 어제는 팔찌랑 발찌를 선물 받았다. 신랑이 팔찌는 수갑, 발찌는 족쇄의 의미로 평생 신랑에게 구속된 걸로 생각하라면서 예쁘게 잘 살자고 얘기했다. 프러포즈에 감동 받아서 눈물을 흘렸는데 신랑도 같이 울었다. -남편이 한 살 연하인데 사로잡은 비결은 요즘 한 살 연하는 연하 축에도 안 들어간다. 비결이라기 보다는 저의 귀여움 사랑스러움 생활력이 아닐까 한다. -궁합은 봤는지 6년 동안 잘 지냈다는 게 궁합이 잘 맞는 거라고 생각한다. 제 결혼이 노처녀 분들에게 희망을 드렸으면 좋겠다. -결혼에 골인하게 된 뚜렷한 계기는 남자친구를 계속 만나면서 평생 믿고 의지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어서 결혼을 하게 됐다. 6년 동안 저를 한결 같이 사랑해주고 아껴주었다. 그 마음이 고마웠다. 누가 저를 이렇게 한결 같이 사랑해 주겠는가.(웃음) -며칠 전 웨딩화보가 공개됐는데 그날 서장훈 오정연 커플의 웨딩화보가 같이 공개돼서 관심을 반반 받은 것 같다.(웃음) 사실 그 사진은 조작이 많이 돼서 예쁘게 나왔다.(웃음) -혼전임신은 아닌지 많이들 묻어오신다. 아무래도 제가 나이가 있어서 그러길 바라시면서 물으시는데 아쉽게도 저는 홀몸이다. 결혼하고 6개월 정도는 신혼생활을 느낀 후 2세 계획을 할 예정이다. 기본 옵션으로 저는 2명을 낳아 국가적으로 도움을 드리고 싶다. 물론 그 이상을 낳고도 싶다. 김지선 선배를 따라잡기 위해서 노력하겠다. 나에게 기를 달라 -부케는 누가 받게 되는가 개그우먼 전영미 선배가 받기로 10년 전부터 약속했다. 저보다 나이가 위신데 아직 남자친구가 없다. -축의금은 누가 가장 많이 낼 것 같은지 제가 그동안 축의금을 많이 뿌려서 오늘은 거둬들이는 날이다. 기대치가 아주 높다. 특히 서경석이 오늘 방송 녹화 때문에 못 온다고 두둑하게 축의금을 낸다고 했다. 기대하고 있다. 김진수 조혜련 이윤석 개그맨 동료들의 축의금이 기대된다. 특히 박명수 선배는 제가 본인 결혼식에 냈던 축의금에 10만원을 더 넣어주겠다고 했다. 기대된다. -남편에게 하고 싶은말 자기야 나랑 결혼해 줘서 고맙고 6년 동안 잘 지내 온 것처럼 알콩달콩하고 재밌게 매 순간 즐기면서 살자. 항상 감사하면서 부모님들께 효도하면서 잘 지내자.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장훈, 예비신부 오정연 진행프로 출연

    서장훈, 예비신부 오정연 진행프로 출연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프로농구 스타 서장훈(35·전자랜드)이 예비 신부 오정연 KBS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서장훈은 오는 28일 오정연 아나운서가 DJ를 맡고 있는 KBS 쿨FM(89.1㎒) ‘오정연의 3시와 5시사이’(오전 3시)에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KBS 측은 23일 “‘오정연의 3시와 5시사이’가 봄 개편을 맞이해 ‘내 친구 오정연을 소개합니다’라는 코너를 마련했는데 서장훈 선수가 기꺼이 출연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다음 달 23일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의 연예 뒷얘기 및 향후 계획들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6년 KBS에 입사한 오정연 아나운서는 현재 KBS ‘스타 골든벨’, ‘클래식 오디세이’, ‘세상의 아침’, 라디오 쿨FM ‘오정연의 3시와 5시 사이’등을 진행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오정연 아나운서가 MC를 맡고 있었던 KBS 1TV ‘비바 점프볼’에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첫 인사를 나눴으며 5월 지인의 소개로 다시 만난 후 교제를 시작해 약 8개월간 사랑을 키워왔다. 사진 = KBS 1TV ‘비바 점프볼’에 출연했을 당시 오정연 아나운서와 서장훈 선수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리틀 장진영’ 이채영, ‘스타골든벨’ MC 발탁 이유

    ‘리틀 장진영’ 이채영, ‘스타골든벨’ MC 발탁 이유

    신인 탤런트 이채영(23)이 떴다. 지난 16일 KBS는 봄 개편 기자간담회에서 “이채영을 KBS 2TV ‘스타 골든벨’의 새 MC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KBS 2TV 대하사극 ‘천추태후’에서 야생 여전사 사일라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그는 장진영을 똑 닮은 외모로 ‘리틀 장진영’이란 예칭을 얻으며 급부상한 기대주. KBS 측 관계자는 이채영의 발탁 이유에 대해 “지난해 이채영이 ‘스타골든벨’에 출연했을 당시, 그의 재치 및 다양한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며 “이채영은 어린 나이답지 않게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지녔다. 앞으로의 활약상에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 ‘스타 골든벨’ 출연 당시 모습 화제 이번 MC 발탁 소식과 관련해 ‘스타 골든벨’ 지난해 12월 15일 방송분에 출연한 이채영의 모습이 뒤늦게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제동은 이채영을 ‘리틀 장진영’이라고 소개하며 “오늘 처음 봤는데 상당히 자상한 분”이라고 첫 인상을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김제동은 “(녹화 전) 내 접힌 청바지를 펴줬다.”고 일화를 소개했고 이에 남자 출연진들이 일제히 바지를 접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채영은 “하녀 근성이 있어서 나도 모르게 그랬다.”고 재치를 발휘한 후 “성격 탓인지 타인의 운동화 끈이 풀려 있어도 지나치지 못한다. 묶어 주고 싶더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제동은 단번에 운동화 끈도 푸는 제스처를 보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시선을 한 몸에 받은 이채영은 장기자랑으로 손담비의 ‘미쳤어’ 의자춤을 재연, 화끈한 무대로 화답하기도 했다. # 비·별 뮤비 거쳐 배우로 성장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인 이채영은 2004년 가수 비의 ‘I DO’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낙점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SBS ‘마녀유희’, ‘엄마 찾아 삼만리’, 영화 ‘트럭’등 다수의 작품을 거쳐 연기력을 다진 이채영은 별의 ‘보내는 마음’ 뮤직 비디오에 출연해 인지도를 넓혔다. 하지만 대중들에게 각인된 작품은 단연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천추태후’다. 김치양(김석훈)에 대한 연모의 마음을 숨긴 채 그를 어려움에서 구해내는 사일라의 활약상은 마치 한 마리의 흑표범을 보는 듯 거친 매력을 발산한다. 이채영은 “‘천추태후’의 사일라 역에 완전히 몰입하기 위해 오랫동안 길러온 머리카락을 짧게 잘랐다.”며 “약 두 달간 정두홍 무술감독께 검술, 창던지기, 활쏘기, 승마 등을 전수 받았다. 액션신이 많은 배역인데 어린시절부터 운동을 익힌 덕에 오디션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 장진영 닮았다고요? (인터뷰) 탄탄대로를 밟아 단 번에 ‘예능 MC’까지 꿰차게 된 데는 장진영을 닮은 단아한 외모도 한 몫 했을 것. 최근 서울신문NTN과 인터뷰를 가진 이채영은 “장진영을 닮았다는 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사실 데뷔 전까지 장진영 선배님을 닮았다는 생각을 하지는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채영은 “그런데 데뷔 후 처음 가진 인터뷰에서 기자분께 그런 발언을 들었다. 그 후 선배님의 이름을 덧붙인 수식어가 기사에 자주 등장하게 됐는데 부담도 되지만 후배로서 영광이 아닐 수 없다.”고 전했다. 그는 “선배님의 투병 소식을 접한 후에는 더욱 조심스러웠다.”며 “직접 뵌 적은 없지만 그 분의 연기를 동경하는 후배의 한명으로서 진심으로 쾌유를 바라고 있다. 영화 ‘청운’에서의 멋진 모습을 하루 빨리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두 손을 모았다. 한편 박지윤, 박은영, 오정연 아나운서에 이어 ‘스타 골든벨’의 새 MC로 낙점된 된 이채영은 오는 25일 부터 KBS 전현무 아나운서, 김제동과 함께 프로그램에 투입 돼 산뜻한 기운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프로농구] 전자랜드 놀라운 뒷심

    피, 땀으로 범벅된 백병전.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3차전이 그랬다. ‘국보급센터’ 서장훈(전자랜드)과 ‘하킬’ 하승진(KCC)은 시작부터 신경전을 벌였다. 경기 시작 3분여 만에 서장훈은 바닥에 나뒹굴었고 하승진은 뒷목을 감쌌다. 서로 노려봤다. 일촉즉발. 심판은 두 선수에게 테크니컬파울을 지적했다. 3쿼터 초 또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쿼터 시작 2분여 만에 KCC 임재현이 도널드 리틀의 팔에 맞고 쓰러진 것. 임재현의 오른 눈밑은 부어 올랐다. 심판이 휘슬을 불지 않자 KCC 김광 코치가 코트에 난입해 항의했다. 이미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던 김 코치는 퇴장. 신명호도 코뼈가 부러졌고 이중원도 코피를 쏟은 터. 주위의 만류로 가까스로 경기는 지속됐다. 달아오른 열기 만큼 두 거인도 분발했다. 3쿼터에만 서장훈이 11점, 하승진(22점 7리바운드)이 10점을 몰아쳤다. 정병국까지 10점을 보탠 덕에 전자랜드가 66-64로 역전시킨 채 쿼터를 끝냈다. 4쿼터는 시소게임. 하승진의 골밑슛 등으로 KCC가 연속 7득점, 경기종료 4분20초를 남기고 78-74로 달아났다. 그러나 전자랜드의 뒷심은 놀라웠다. 김성철(5점)의 3점포로 따라붙은 뒤 리카르도 포웰(23점)이 거푸 페너트레이션을 성공시켜 종료 40초를 남기고 83-80으로 뒤집었다. 하승진의 자유투로 1점을 따라붙은 KCC도 22초를 남기고 공격권을 쥐었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 브랜드가 던진 슛은 림을 외면했고, 김성철이 리바운드를 낚았다. 순간 서장훈은 두 주먹을 불끈 쥐며 포효했다. 좀처럼 세리머니를 하지 않던 그였지만, 체육관을 찾아 목청껏 응원을 한 예비신부 오정연 아나운서를 의식한 듯 했다. 결국 전자랜드가 6강 PO 3차전에서 83-8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토종트리오’ 서장훈(14점)-정병국(18점)-황성인(12점)이 44점을 합작해 승리를 이끌었다. 1패 뒤 2연승을 거둔 전자랜드는 1승만 보태면 5년 만에 PO 2회전(4강)에 오른다. 4차전은 3일 오후 7시 같은 곳에서 열린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오정연ㆍ서장훈, 1년 열애 끝 5월 23일 결혼

    오정연ㆍ서장훈, 1년 열애 끝 5월 23일 결혼

    오정연 아나운서가 프로농구선수 서장훈과 1년여의 열애 끝에 오는 5월 23일 오후 6시 서울 W호텔 비스타홀에서 결혼한다. 지난 1월 열애 사실이 알려진 두 사람은 2007년 결혼한 김남일-김보민에 이은 스포츠 스타-아나운서 커플이다. 현재 이들의 결혼 준비는 가수 출신 CEO 김태욱이 대표로 있는 웨딩서비스 기업 아이웨딩네트웍스가 담당하고 있다. 27일 아이웨딩네트웍스 측은 “결혼식 당일 하객은 1,500명 정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며 “공인인 신부를 위해 매사 배려하고 아껴주는 예비신랑 서장훈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얼마 전 상견례를 갖고 바쁜 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결혼준비를 하고 있다. 결혼식은 예비신랑 서장훈의 프로농구 시즌이 끝난 후인 5월 23일 비공개로 치러진다. (사진=KBS 1TV ‘비바 점프볼’ 방송 당시 오정연 아나운서와 서장훈)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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