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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K·K·K·P씨’실명 거론

    한나라당이 ‘동방금고 불법대출 사건’과 관련해 민주당 권노갑(權魯甲)최고위원·김옥두(金玉斗)총장·김홍일(金弘一)의원,청와대 박준영(朴晙瑩)대변인 등 여권인사 4명의 실명을 거론해 파문이 일고있다.이에 여당 의원들은 ‘면책특권’을 이용한 정치공세라고 강력히 반발,6차례나 정회소동 끝에 파행으로 막을 내렸다. 국회 법사위 소속 한나라당 이주영(李柱榮)의원은 2일 대검찰청에대한 국감에서 정현준 한국디지탈라인 사장의 사설펀드에 가입한 정·관계 인사들의 명단 공개를 촉구한 뒤 “시중에 유포된 K·K·K는원외의 민주당 실세 권노갑 최고위원,원내의 김옥두 총장·김홍일 의원이고 P씨는 박준영 청와대 대변인이 아니냐”고 이들 4명의 실명을처음으로 거론했다. 민주당은 3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실명을 공개한 이주영 의원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다. 회의에서는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으로 이 의원에대한 형사책임은 묻지 못하더라도, 국회 윤리위에 제소하고 민사소송을 제기키로 하는 한편 이회창(李會昌)총재를 비롯한 한나라당 지도부의 사과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옥두(金玉斗)사무총장은 “이번 기회에 더 이상 이 의원의 발언과같은 궤변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일만기자 oilman@
  • 朴智元전장관 국감 증언

    박지원(朴智元) 전 문화관광부장관이 1일 열린 국회 문광위의 방송위원회 국감에서 ‘증인’으로 모습을 드러냈다.한빛은행 외압대출의혹에 휩쓸려 장관직에서 물러난 지 꼭 41일 만이다. 국민의 정부들어 청와대 대변인과 문화부장관을 지내며 종횡무진하다 증인으로 자리가 바뀐 탓인지 그의 얼굴에선 만감이 교차되는 듯한 표정이 포착되기도 했다.하지만 증언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박 전 장관은 과거와 변함없이 활달하고 거침없는 태도로 “숨김없이 모든 것을 밝히겠다”고 일전불사(一戰不辭)의 의지를 내비쳤다. 야당의원들은 작심한 듯 장관 재임시 특혜의혹,각종 인사개입,언론장악 음모론 등을 쏟아부었다.이에 박 전 장관은 때론 입씨름으로,때론 일장연설로 맞서며 자신의 소신을 당당하게 피력해 나갔다. ‘한국의 괴벨스’라고 몰아붙인 한나라당 박종웅(朴鍾雄)의원에게는 “단정적으로 말하지 말라”고 응수했고,언론사 인사개입 의혹에대해서는 “규정 이상의 권한을 행사하지 않았다”고 잘라말했다. 박 전 장관은 간혹 핵심에서 빗나간 질의에 대해 “속기록을 읽어보시라”,“이미 답변한 사안”이라고 역공을 시도,‘주도 면밀함’을 과시하기도 했다. 오일만기자 oilman@
  • LPG값 ㎏당 44원 인상

    1일부터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이 소비자가격 기준으로 ㎏당 44원올랐다.등유와 경유 등 난방유 값도 지난달에 이어 ℓ당 10∼20원 인상돼 겨울철을 앞둔 서민가계에 부담을 주고 있다.31일 산업자원부와 정유업계에 따르면 국제 LPG가격 상승으로 취사용 프로판은 ㎏당 837원에서 881원으로 5.3%,수송용 부탄은 ㎏당 642원에서 686원으로 6. 9% 각각 인상됐다. 수송용 부탄가격을 ℓ로 환산하면(1ℓ=0.584㎏) ℓ당 25.69원이 인상돼 현행 ℓ당 374.93원에서 400.62원이 됐다. 이번 인상으로 월 10㎏의 취사용 LPG를 쓰는 가구는 월 440원,월 1,000ℓ의 LPG를 쓰는 영업용 택시는 월 2만5,690원의 추가 부담이 생기게 됐다.LG정유 등은 최근 국제석유시장의 가격변동에 따라 등유가격을 ℓ당 20원 인상해 실내등유를 660원에,보일러등유를 650원에 판매키로 했다.또 경유도 ℓ당 10원 인상해 719원에 판매하고 있다.그러나 국제시장에서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휘발유의 경우 ℓ당 10원을 내려 1,319원에 판매하고 있다.SK,현대정유,에쓰-오일도 비슷한 수준으로 가격을 조정했다. 한편 산자부는 무연탄과 연탄의 경우 생산원가와 판매가격의 차액을 재정에서 보전,올해 판매가격을 동결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국감 패트롤/보건복지위

    31일 국회 보건복지위의 대한적십자사 국감은 이산가족 상봉 등 대북사업이 주요 쟁점이 됐다. 여야 의원들은 현 방식의 이산가족 상봉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면서 상설 면회소 설치를 촉구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특히 ‘납북자·국군포로’ 송환 문제를 집중 공격하며 조속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민주당 김성순(金聖順) 의원은 “남측의 이산가족 상봉 신청자 9만5,000여명 중 매달 100명이 상봉해도 80년이 걸린다”며 “우선 주소와 생사 확인을 위한 우편물 교환소부터 운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최영희(崔榮熙) 이종걸(李鍾杰)의원, 한나라당 윤여준(尹汝雋)의원은 이산가족 상봉 인원 및 횟수 확대 방안에 초점을 맞추면서 “비용이나 접근성에서 볼때 금강산보다 판문점 면회소 설치가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야당은 납북자·국군포로 문제에 대한 정부의 무성의를 질타했다. 한나라당 김홍신(金洪信)의원은 “납북자 송환문제를 정부의 공식채널로 해결하기 어렵다면 적십자회담과 같은 민간 성격의 만남에서 충분히 논의가 가능할것”이라며 대북창구의 다변화를 촉구했다. 같은 당 손희정(孫希姃) 김찬우(金燦于)의원은 “27회에 걸쳐 북한에 억류중인 납북자 487명에 대한 송환을 촉구했으나 북측은 아무런 응답이 없다”며 획기적인 돌파구 마련을 촉구했다. 민주당 김명섭(金明燮),한나라당 손희정의원은 대북지원 과정의 ‘낭비 의혹’에 초점을 맞춰 “대북 비료지원 과정에서 운송비가 통상운임보다 20억원이나 높게 책정한 배경이 무엇이냐”고 따졌다. 오일만기자 oilman@
  • 한나라 무차별 폭로공세 속셈

    한나라당이 주요 당직자의 발언이나 대변인 성명 등을 통해 동방금고 불법대출 사건을 비롯,일부 벤처기업의 자금조성 과정에 ‘여권실세’가 개입했다는 설을 계속 제기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나라당은 지난 24일 열린 국회 정무위에서 이부영(李富榮)부총재와 정형근(鄭亨根)·엄호성(嚴虎聲)의원 등이 “여권의 K실세가 이회사의 뒤를 봐주고 있다”고 의혹을 제기한 뒤 더 나가지 못한 채의혹을 부풀리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양상이다. 정무위 소속 한나라당 의원들은 오는 6일 금융감독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자체 수집한 일부 벤처기업의 ‘권력형 비리’ 연루 자료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나 현재 메가톤급 ‘뇌관’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이와 관련,이부영부총재는 30일 “당 소속 정무위원들이 평창정보통신 등 여러 벤처기업의 주가 조작과 관련,많은 가·차명계좌를 찾아냈다”면서 “이들의 자금이 정치권 인사들과 깊은 연관이 있다는 정보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이를 제대로 확인하려면 국정조사나 특검제를 실시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부총재가 공격수위를 올린 반면 정형근의원은 며칠째 말을 아끼고 있는 눈치다.엄호성 의원도 “앞으로 상황을 지켜보면서 정확한자료에 근거해 어느 정도까지 치고 나갈지 결정할 예정”이라고 ‘엄포’를 놓았다. 한나라당이 이처럼 정치공세를 펴는 목적은 분명하다. 당초 기대와달리 국정감사가 시들해지는 마당에 ‘동방사건’을 집중 거론함으로써 야당의 페이스대로 정국을 끌어왔다는 게 자체평가다.검찰수사가진행중이지만 지금까지 의혹을 제기한 것만으로도 이미 정권의 도덕성에 상당한 정도의 상처를 입혔다는 분석을 내놓는다. 아울러 검찰수사를 압박하는 ‘이중(二重)’의 효과를 노린 것 같다.검찰총장과 차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기해놓고 있는 만큼 검찰을몰아붙이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대어(大魚)’를 걷어올릴 수 있다는 기대이다.그러나 한나라당이 계속 ‘근거’를 대지 못하고 ‘설’만 흘릴 때 국민들로부터 어느 정도 공감을 얻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오풍연기자 poongynn@. *‘폭로정치' 가세 李富榮부총재. 한나라당 이부영(李富榮)부총재도 ‘폭로 정치’ 대열에 가세했다. 30일 동방금고 불법대출 사건과 관련,‘여당실세의 개입의혹’을 제기하며 불을 댕겼다.지난 24일 정무위 국감장에선 “코스닥 시장에서Y·T·N·H기업 등이 작전대상이 되었고 최소한 10명 이상의 여권 실세가 개입된 ‘근거’를 확보했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이 부총재의발언은 ‘개연성’을 바탕으로 의혹을 증폭시키기 위한 계산된 발언으로 여겨지고 있다.한 측근은 “여러 경로에서 제보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물증이 확보된 것은 아니다.그렇다고 우리가 계좌 추적권이있는 것도 아니고…”라며 다소 후퇴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발언 역시 “동방금고의 자금 조성과정에서 여권실세 관련설이나돌아 엄정한 국정조사를 하자는 취지가 다소 와전됐다”며 은근히‘언론탓’으로 돌리기도 했다. 이 부총재는 지난 14대 총선에서 재야그룹을 이끌고 원내에 진입한3선 중진이다.15대 들어 이회창(李會昌)총재 밑에서 야당파괴저지투쟁위원장,원내총무를 거쳐부총재에 오르는 등 야권의 차세대 리더로부상 중이다. 자신의 정치적 비중을 감안,잇따른 폭로에 대해서도 ‘퇴로’를 열어놓고 접근한다는 평을 듣고 있다. 오일만기자 oilman@
  • 통일부 남북회담 사무국 부지매입비에 내년예산의 33% 책정

    통일부가 내년도 부 전체 예산의 3분의 1정도를 남북회담사무국 청사부지 매입비용으로 편성한 사실이 30일 확인됐다. 통일부가 국회통일외교통상위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통일부는 그동안고려중앙학원으로부터 임대해 사용하고 있는 남북회담사무국 청사부지 1만232평을 사들이기 위해 내년 예산에 209억8,500만원(공시지가매입)을 편성했다. 이 금액은 통일부의 내년도 전체 예산 중 교류 협력기금 5,000억원을 제외한 630억원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통일부 관계자는 “그동안 회담 사무국 부지 1만232평 중 사무실과회의장 건물 등 3,500평에 대한 임차료를 지불해 왔다”며 “고려중앙학원측이 부지 전체의 임차료를 지급하거나 부지매입을 요구하는민원을 제기해 민원 소지를 제거하고 남북회담 활성화에 대비한 회담사무국 독립청사 확보차원에서 이를 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일만기자 oilman@
  • 徐英勳대표·金宗鎬대행 회동

    민주당과 자민련이 ‘DJP 공조’를 복원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있는 가운데 민주당 서영훈(徐英勳) 대표와 자민련 김종호(金宗鎬)총재권한대행이 27일 조찬회동을 가졌다. 자연히 회동의 화두는 관계 복원에 초점이 맞춰졌다. 1시간 40분 동안 진행된 회동에서 민주당은 국회법 개정문제를 앞세워 현안인 한나라당의 검찰수뇌부 탄액소추안 처리 문제에 협력을 요청했다. 서대표는 “자민련이 현실 정치세력으로 당연히 교섭단체를 구성할수 있도록 국회법 개정에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이같은 요청을 했다. 김대행은 그러나 “서대표가 전한 민주당의 뜻을 존중해 국정감사가 끝난 뒤 의원총회를 열어 결정하겠다”고 확답을 유보,서대표의 애를 태웠다.김대행은 특히 “탄핵안 상정자체를 못하도록 퇴장하는 경우 자민련은 응할 수 없다고 서대표에게 말했다”고 밝혀 민주당의급박한 사정을 적절히 활용해 오랜 숙원인 국회법 개정안 처리라는반대급부를 확실히 챙기겠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서대표는 ‘DJP회동’에 대해서도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김종필(金鍾泌) 명예총재,두 분이 만나야 하지 않겠느냐”고 심중을 떠봤으나 김대행은 “내가 말할 입장이 아니다”며 일정한 선을 그었다. 오일만기자
  • 초점 인물/ 한나라 沈在哲의원

    보건복지위 소속 한나라당 심재철(沈在哲·42·안양동안)의원은 ‘살아있는 국정감사’를 목표로 국감장을 누비고 있다.민생현장을 직접 뛰어다니며 챙긴 자료와 증언을 토대로 ‘알맹이’ 있는 질의를퍼부어 피감기관들을 진땀흘리게 하고 있다.10명으로 구성된 ‘현장답사팀’을 구성한 것도 이런 맥락이다. 심 의원은 27일 경기도 국감에서 오산정신요양원의 부랑인 불법매장 사진을 증거로 제시하며 “적법한 절차없이 부랑인을 인근야산에 가매장한 것이 인권국가의 행태인가”라며 소외계층의 세심한 복지정책을 촉구했다. 보건복지부 감사(19일)를 위해 산하 복지시설의 등기부 등본을 일일이 확인,부실 운영실태를 파헤쳤고 국민연금관리공단 감사(24일)에앞서 한국종합기술금융(KTB)을 찾아가 주식투자 실태 등을 파악,국민연금 기금의 부실운용을 집중 공격했다. 80년 ‘서울의 봄’ 당시 학생 시위를 주도한 심의원은 기자시절(MBC) 불의의 교통사고로 3급 장애인이 되는 불운을 겪기도 했다. 오일만기자
  • 10·26 지방 재·보선 3黨 반응

    27일 민주당과 한나라당,자민련 3당은 26일의 지방 재·보궐선거 결과를 놓고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민주당은 최대 승부처였던 대전 서구청장 보선 패배에 아쉬움을 표시했고,한나라당은 텃밭인 경북 영천시장 선거에서 일격을 당한 데대해 충격과 자성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반면 자민련은 대전 서구청장 보선 승리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민주당은 그러나 한나라당이 경북 영천에서 무소속 후보에게 패배한 데 이어 이회창(李會昌) 총재의 총력 지원에도 불구하고 대전 서구청장 선거를 놓친 점을 ‘위안’으로 삼는 듯했다.박병석(朴炳錫) 대변인은 “이회창 총재는 ‘충청 교두보’ 등의 발언을 하며 거당적으로 지원했으나 우리당은 철저히 지방선거 차원에서 치렀다”며 반사이익을 노렸다. 반면 한나라당 관계자들은 “경북에서 영향력이 상당한 박근혜(朴槿惠) 부총재의 소극적인 선거 지원이 패배로 이어진 측면이 강하다”고 아쉬워 했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9개 지역 광역의원 보선에서 득표율이 49%에 달하고,특히 서울 용산·송파,인천 등 수도권지역에서 당선자를 낸 점을 성공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자민련은 대전 서구청장 보선에서 여야 지도부의 지원 유세에도 불구,자당 후보가 큰 표차로 당선된 데 대해 “충청권은 여전히 자민련의 아성임을 입증했다”며 안도하는 분위기다. 변웅전(邊雄田) 대변인은 “이번 선거에서 표출된 국민의 뜻을 새겨,자민련은 국민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오랜만에 환하게 웃었다. 오일만기자 oilman@
  • 北측 2차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 200명 명단(II)

    ●정상기 남,69,충북 보은군 내속리면 중판리,충북 보은군 내속리면상판리,법주국민학교 교원,장돌성(부),김경님(모),진국 옥녀 옥년 진숙 명자 광자 진선(형제)●조병돈 남,68,충북 음성군 음성면 룡산리,충북 음성군 음성면 룡산리,농업,조영수(부),최란자(모),경자 순자 선희(형제)●조원영(조관영) 남,68,충북 괴산군 칠성면 도정리,농업,조용범(부),김씨(모),수영 숙영 화영 선영(형제),경호(외삼촌)●최명호 남,67,충북 옥천군 동의면 석탄리,농업,최창선(부),김복순(모),명달 명철 명자(형제),차영달(매부),용철(외삼촌)●최익현 남,68,충북 진천군 이월면 중산리,서울 종로구 예지동,서울문흥사 인쇄소 근무,최태영(부),리씨(모),익근 익성(형제),정갑순 김정옥(형수)●윤한원 남,69,충북 제천군 신맥리,충북 제천군 제천읍 동현동,농업,윤봉국(부),정양숙(모),한룡 한생 덕일 봉남(형제),한모(사촌)[제주]●고선휴 여,67,제주도 북제주군 한림면 상대리,서울 용산구 후암동,식모,고재호(부),문태일(모),영휴 달휴 승휴 안휴 인휴 진휴 청휴(형제) ●고창우(고창기) 남,69,제주도 북제주군 애월면 하귀리,서울 영등포구 노량진동,노동,고영석(부),문영아(모),정윤(형제),영관 영국(삼촌),창실 부호 창아(사촌)김윤환 남,69,제주도 남제주군 남원면 신흥리,서울 용산·성동 일대 노동,김종연(부),김씨(모),윤숙(형제),윤문(사촌)●김택중 남,68,일본 오사카시 히가시나리구 모리마찌,서울 영등포구 노량진동,노동,순의 달자(형제),대중(육촌),백남하 남영(처남)●량한구 남,69,제주도 북제주군 한림읍 대림리,경기 인천 신흥동,노동,량상률(부),박무생(모),희진 웅진 영진 숙녀 순녀(형제)[전남]●김연수 남,73,전남 나주군 다도면 덕정리,전남 화순군 한천면,림산노동,김창준(부),정림순(모),성수 기수 영자 봉식(형제),김종호 종대(사촌)●김영순 여,67,광주 광산구 비아면 신가리,서울 마포구 공덕동,노동,김동렬(부),리상례(모),영 소자 동섭(형제),김준환 현순(사촌)●김칠암 남,75,전남 광주 대인동,서울 서대문구 현저동,서울 동양전기상회 노동,김룡범(부),부암 부성(형제),영애(조카)●라도서 남,68,전남 나주군 반남면신촌리,농업,라기집(부),정춘봉(모),도성 요님 도순 현순(형제)●량흥렬 남,77,전남 화순군 도곡면 효산리,전남 광주시 서석정,광주대학 고서점 운영,량동우(부),림기혁(모),김선기(처),량명옥(딸),기렬 안렬 순렬 공남(형제)●량회명 남,71,전남 신안군 지도면 선도리,농업,량인옥(부),박여식(모),광일 회주 명녀 명심 명금(형제),기복(외삼촌)●렴동기 남,70,전남 나주군 본양면 남산리,전남 부산군 부령면 동중리,농업,렴수만(부),동덕 동호 매실 오순 오만녀(형제),허만규 김성복 방동경(매부)●리근섭 남,75,전남 나주군 남평면 대교리,농업,리순조(부),박천이(모),근수 근엽 근유 근누 영자 정자(형제)●배충남 남,72,전남 완도군 노화면 화목리,광주 대의동,대한화재보험 사원,배상계(부),정귀례(모),정심 숙자(형제),신동식(매부),우렬정숙(조카)●양판기 남,68,전남 고흥군 고흥면 서문리,고흥茶璲瘟坪?노동자,정봉녀(모),판주 판도 길래(형제),채일섭 인수(조카)●조명현 남,73,전남 진도군 군내면 분토리,농업,조병수(부),곽모금(모),리애단(처),기환 윤환순환(형제),병탁(외삼촌)●조인현 남,69,전남 영광군 영광면 남천리,서울 성동구 신당동,학생,조히렬(부),리봉희(모),성현 영현 계현 효순 복순 금순 계순 정순문자(형제)●조형호 남,69,전남 곡성군 옥과면 옥과리,서울 종로구,종로세무서노동,조희정(부),유죽민(모),진호 옥희(형제),채호(사촌)●한남준 남,68,전남 완도군 금일면 오장리,전남 장흥군 남동리,농업,한정두(부),신시엽(모),남기 영산 영기 남단 남금 남진(형제)[전북]●김기호 남,70,전북 정읍군 고부면 관청리,전북 정읍군 감곡면 유정리,농업,김동섭(부),리설매(모),종호 길조 철호 정순 은순(형제),치호(사촌)●김풍기 남,72,전북 김제군 백구면 유강리,서울 종로구 소격동,자유노동 및 고학,김영을(부),한선녀(모),부기 선기 희기 일순 덕순(형제),종기(사촌)●곽병규 남,68,전북 김제군 만경면 만경리,금융조합 점원,곽유근(부),박영근(모),병호 병원 병안 병남 병옥 병희(형제)●리강술 남,69,전북 정읍군 영원면 풍월리,서울 종로구 연지동 1,서울 저금관리국 총무과 직원,리기창(부),송오례(모),맹님 은님 강연등 4명(형제),강만 강우(사촌)●로승득 남,69,전북 김제군 성덕면 남포리,로만호(부),리복녀(모),승섭 승남 승애(형제),리춘실(장인),김추리(장모),리정애(처제)●박건양 남,68,전북 완주군 용진면 아중리,농업,박재훈(부),김말례(모),광남 방녀 정순 정자 복순 보양 지양(형제)●안기창 남,73,전북 김제군 백산면 조종리,전북 김제군 황산면 황산리,농업,안견환(부),류봉옥(모),용기 기용 지순 순재(형제),재식(사촌)●안삼철 남,81,전북 장수군 산서면 오성리,서울 종로구 1가,서울 체신구 사무원,안동수(부),신일색(계모),심재을(처),평(아들),병욱 병임(형제),창수(백부),병옥(사촌),재덕(처남)●유동식 남,75,전북 정읍군 소성면 흑암리,충남 대전시 효동,대전군시공장 직포과 직원,영섭 기섭 판식 영식 정식 기남 복남 히남 정자(형제)●임문빈 남,85,전북 남원군 남원면 읍내리,서울 종로구 명륜동,서울여자의과대학 신경정신병 강좌교수,임명순(부),류춘희(모),남상숙(처),태혁 은혁(딸),완빈 혁빈 해빈(형제)●장기준 여,68,전북 부안군 줄포면 줄포리,농업,장인환(부),김경순(모),영종 영권 기홍 영복(기덕)(형제),진숙(조카)●전계창 남,70,전북 정읍군 태인면 태흥리,서울 중구 신당동,단국대 법학부 학생,전권식(부),순옥 순화(형제),전준석(삼촌),계환 순길(사촌),조팔중(장인)●전선풍 남,69,전북 옥구군 회현면 월연리(룡연),군산중학교 학생,전상식(부),김응록(모),유풍 윤풍 리태 윤태 선례 윤례(형제)●정동수 남,70,전북 김제군 봉남면 도장리,철공소 선반공,정백세(부),김백렬(모),쪽간 선덕 순덕 옥덕 길완(형제)●조기운 남,66,전북 정읍군 태인면 거산리,서울 성동구 신당동,서울 한양공업중학교 학생,조길형(부),김매월(모),영례 영자 송자 영옥(형제),덕례(사촌)●최병희(최형숙) 남,72,전북 정읍군 영원면 풍월리,서울 종로구 연지동,서울체신부 저금관리국 서기,최재선(부),김논실(모),형복 형수형순 형옥 형문(형제),관선(백부)●황창수 남,83,전북 고창군 성내면 부덕리 엄동,농업,황치현(부),안백운(모),요순(형제), 순묘 이순(딸), 순종 순혁(아들), 김수남(사촌)[경남]●강두수(강사금붙이) 남,67,경남 사천군 남양면 죽림리,농업,강부억(부),양성녀(모),두성 두칙 정녀 두영(형제),실백 삼신(삼촌)●강득히 남,71,경남 동래군 서면 거제리,서울 종로구,종로상회 노동자,강대성(부),김영순(모),득환 득래 득춘 득옥(형제),권선부(형수),,훈규(조카)●김성윤 남,71,경남 거창군 가조면 대초리,경남 거창군 가조면 마상리,가조공립국민학교 교원,김학권(부),정단이(모),성호 성중 성일 성봉 정희(형제),성민 성욱 성관(사촌)●김재권 남,70,경남 사천군 사천면 정의동,경남 진양군 금산면,농업,김태용(부),최점순(모),진권 병권 효권 영호 정림(형제)●권순호 여,67,경남 창원군 진전면 오서리,서울 종로구 정동,경기여자중학교 학생,권경태(부),리점선(모),걸 영 순자 순경 순명(형제),김우석(시동생)●리맹환 남,68,일본 도쿄도 시바구,경남 진양군 사봉면 봉곡리,농업,리병수(부),리기남(모),진환 영희 윤희(형제),용환(사촌)●리춘식 남,69,경남 거창군 고제면 봉계리,농업,리영김(부),김분달(모),창식 정애 구식 선애 우식(형제),명김(삼촌)●림형섭 남,73,경남 함양군 수동면 화산리,서울 성북구 돈암동,흥진공업사 자동차 조수,림채계(부),배영달(모),옥섭 봉섭 인섭 무섭 순자 중섭(형제)●정순석 남,67,경남 함양군 수동면 우명리,서울 영등포구 노량진,노량진 대지다이야공장 노동,정주현(부),리순남(모),순노 순포 순정 순복 순옥 순남(형제)●조정애 여,69,경남 부산 보수동,서울 아현동,이화여대 학생,조임국(부),리복남(모),정회 정숙 상묵 순자 행말(형제)●천종학(종악) 남,70,경남 창녕군 남지면 남지리 624,서울 영등포구 흑석동,연합신문사 배달부,천학준(부),신순현(모),기정 맹순 점이소막(형제),재학(사촌)●최인권 남,66,경남 진양군 집현면 덕오리,경남 진주시 장대동,진주 개문사 해탄공,최학민(부),홍씨(모),인조 인옥 인구 인균 금녀(형제),인욱(사촌)●한상도 남,71,경남 진주시 인사동,서울 종로구,성균관대 학생,한창동(부),전수봉(모),희우 선우(형제),숙배(형수),기순(조카)●강성모 남,69,경북 성주군 월항면 인촌동,경북 성주군 성주면 성산동,성주중학교 학생,강만구(부),전도연(모),제구(백부),점모 분모 모수 모예 철모(형제)[경북]●김교성 남,71,경북 영양군 석보면 삼의동,경북 청송군 진보면 진안동,진보국민학교 교원,김복인(부),남유희(모),박정기(달천·처),교현 갑순 범창 세창 유순 정창(형제)●김봉애 여,66,경북 영일군 송라면 광천리,서울 성북구 성북동,노동,김유덕(부),리난이(모),정웅(형제)●김시철 남,72,경북 안동군 임하면 신덕리,경기 김포군 김포면 감정리,김두용(부),권계옥(모),시화 시범 시오(형제),용학(삼촌),조원기(장인)권씨(장모),조동호 조기호(처남)●김세진 남,68,경북 안동군 풍산면 해곡동(갈매절),농업,김기원(부),조병년(모),성덕 선조 옥란 형진 순조 순란(형제),태왕 동원(삼촌)●김인홍 남,71,경북 상주군 낙동면 류곡리,서울 용산구 용문동,서울 동일문방구공장 노동자,김석영(부),김순분(모),인목 인한 종교 인탁 인흠(형제)●김중학 남,72,경북 안동군 안동읍 목성동 47번지,서울 동대문구 제기동,노동,김룡이(부),신남이(모),분득 명학 정자 영자(형제),전호철 전정혜 조현주(조카)●김재련 남,71,경북 상주군 리안면 가장리,서울 용산구 청파동,신문배달,김규동(부),리씨(모),철련 금련 삼련 갑련 갑순 대련(형제)●김헌욱 남,67,경북 선산군 도개면 신곡동,대구 대봉동,신문배달,김봉생(부),김춘희(모),헌주 헌길 헌덕 헌정 현숙 정숙(형제)●리상무 남,68,경북 예천군 용궁면 무의리,인천,동경자동차회사 노동,리국형(부),채씨(모),무교 치성 갑교 병무(형제)●리수옥 남,68,경북 상주군 모동면 이동리,인천,인천무선전신국 무선통신사,리기준(부),김씨(모),수진 수련 수룡 순자(형제)●리병희 남,71,경북 대구 덕산동,서울 성북구 안암동,고려대 영문학부 학생,리상승(부),최말애(모),란희 봉희 련희(형제),김진호(매부),영희 숙희(사촌)●리용근 남,74,경북 대구부 남산정 185번지,경남 부산 초량동,부산역 개찰원,리진옥(부),김명선(모),수근 익근 순근(형제),무근(사촌)●리정섭 남,73,경북 봉화군 내성면 도촌리,경기 수원 서운동,수원농업기술원 학생,리시춘(부),류씨(모),리동계(처),교선(자),주섭 재숙(형제),유하(조카),도익(처남)●박내윤 남,74,경북상주군 낙동면 낙동리,경북 대구 서승동,서승목재상사 노동,박천만(부),김월옥(모),명윤 홍도 동윤 희윤 초향 순자명자(형제)●박동훈 남,71,경북 영주군 안정면 동촌동 1구,농업,박수길(부),림태임(모),상훈 보훈 연희 봉선 필녀 윤순(형제)●박복숙 남,75,경북 안동군 임동면 위동리,전남 목포,자유노동,박석성(부),금옥 금순 분향 복순(형제),명성(삼촌),영숙(사촌)●박찬수 남,66,경북 예천군 감천면 유동,농업,송차희(모),찬하 찬동 찬옥 찬모(형제),찬일(사촌),금순(고모),남위덕(이종사촌)●배영우 남,72,경북 봉화군 내성면 석평리,농업,배선칠(부),전고이(모),김옥남(처),종임(딸),영순 영희 영필(형제)●송탁영 남,66,경북 예천군 마천면 대맥동 산의실,봉화공립농림중학생,송종탁(부),권씨(모),규섭 기섭 동섭 진영(형제)●정중룡 남,67,경북 의성군 담밀면 서제리,서울 종로구 공평동,서울 종로 식당노동,정도석(부),김씨(모),진운 재순(형제),태봉 등 2명(외삼촌)●최윤주 남,69,경북 예천군 용문면 방송동,예천신흥중학생,최경운(부),김기분(모),흥주 승주 순란(형제),장해학(매부)●최효숙 여,68,일본 오사까시 히가시나리구,경기 인천 만석동,인천방직공장 노동자,최두환(부),윤순이(모),치성 원일 흥녀 숙례(형제),치학(조카)●황병렬 남,71,경북 예천군 예천읍 남본동,서울 종로구 연건동,서울의대 부속병원 의사,병하 병우 병원 병덕 병팔 병선 병란(형제)●황진원 남,67,경북 울진군 온정면 소태리,농업,황수곤(부),리옥순(모),진태 진국 진술 진홍 원탁 순탁(형제)[충남]●강서구 남,69,충남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충남 부여군 부여면 가탑리,부여공립중학생,강석달(부),리씨(모),승구 항구 분순 희순(형제),백완흠 리계환(매부)●김승식 남,67,충남 서천군 마서면 한성리,충남 서천군 마서면 봉남리,장항공립농업학생,김순일(부),구씨(모),김준국(백부),교식 숭식례식 인희(형제),재식(사촌)●김영조 남,71,충남 부여군 홍산면 정동리,중학교 학생,김봉현(부),김씨(모),영득 영관 영운 영창 영배(형제)●김현구 남,67,충남 아산군 영인면 아산리,농업,김만식(부),방남순(모),현례 현수 현택 현옥(형제)●김희복남,68,충남 아산군 둔포면 둔포리,서울 중구 태평동,세계일보 종로지국 신문배달,김일봉(김상운·부),김태순(모),희종 복순,근복(형제)●리민환 남,70,충남 예산군 덕산면 락상리,농업,리윤근(부),강태춘(모),용환 순환 윤분 인순 혜순(형제),봉환(사촌)●리문식 남,69,충남 당진군 고대면 슬항리,농업,리석숭(부),신승석(모),문복 순금 목닥(형제),석봉(삼촌),종기 종관(사촌)●리석주 남,73,충남 당진군 송산면 금암리,농업,리은익(부),정금란(모),호복희(처),점순 필주 흥주 복주 인난(형제)●박지순 남,75,충남 아산군 신창면 수장리,서울 중구 남산동,대한적십자사 본사 노동,박정진(부),최연화(모),희순 은순(형제),봉진 원신(삼촌),창규 학규(외삼촌)●서기범 남,75,충남 천안군 성지면 소우리,서울 종로구 연건동,서울대병원 보일러공,서성집(부),박경순(모),김복동(처),강준(아들),서남 진영 진화 진옥(형제)●신현문 남,69,충남 대덕군 유성면 노은리,충남 대전시 대흥동,자동차 조수,신도균(부),리중덕(모),현삼 현정 현성(형제),택금(백부),현갑 현찬(사촌)●오길룡 남,69,충남 논산군 구자곡면 금곡리,전북 이리시 갈산동,전북 익산군말룡면 소학교 개축공사장 노동,오판암(부),박순례(모),길렬 길동 길몽 금희(형제),판룡(삼촌),길만 길문(사촌)●오일세 남,75,충남 연기군 서면 부동리,농업,오영민(부),안문영(모),림씨(처),선균(아들),영세 흥세 웅세 안순(형제)●양원규 남,74,충남 서천군 문산면 지원리,농업,양영석(부),리숙(모),창규 천규 상규 민자(형제),기석(삼촌),성규(사촌)●윤순중 남,72,충남 연기군 남면 보통리,서울 성북구,고려대 법학부 학생,윤지혁(부),리기영(모),철중 승중 길중 근중 순희 순금 순자(형제)●윤영만 남,75,충남 예산군 삽교면 이리,농업,윤봉근(부),림순례(모),영석 영금(형제),영근(삼촌),정호 명호(사촌)●전영수 남,78,충남 홍성군 홍북면 내덕리,서울,서울 세브란스의대졸업생,전석대(부),조산례(모),류정규(처),애일(딸),범수 황희 명희경수 창자 근수 봉희(형제)●전영후 남,66,충남 논산군 성동면 우곤리,충북 논산군 강경읍,야간중학교 학생,전일호(부),김주남(모),영희 영례영득 영기 영채(형제)●정종득 남,66,충남 서산군 승연면 일람리,서울 성북구 미아리,인창중학생,정무희(부),장복정(모),종천 순예(형제),종환(사촌),동복(외삼촌)●조성진 남,73,충남 보령군 청라면 향철리,농업,조윤행(부),심이분(모),성록 성순 옥희 성근 성준 옥순 길순 성운(형제),기형(삼촌),성문(사촌)●최복래 남,67,충남 보령군 대천면 은천리,충남 예산군 오가면 오촌리,부양,최상근(부),신완순(모),성래 영래 창래 옥순(형제)●하숙 여,66,충남 예산군 삽교면 이리,서울 종로2가,명성여중학교학생,하용기(부),배만금(모),재환 수낙(형제),재연 재국(사촌)●홍완선 남,67,충남 당진군 송산면 상거리,농업,홍사식(부),김숙호(모),경선 일선 두선 화선(형제)
  • 국감 취재수첩/ 제자리 잡아가는 國監문화

    국회 주변에서는 이번 국정감사의 열기가 예년에 비해 다소 떨어지고 있다는 점에 별 이견이 없는 듯하다. 국감 초반 국가적 행사인 ASEM(아시아·유럽 정상회의)에 밀려 ‘주도권’을 놓쳤고 국감 중반에 터진 ‘정현준 게이트’,역사적인 북·미 회담 등으로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지 않는 까닭도 있다. 하지만 의원들의 ‘준비 소홀’도 한 원인으로 꼽힌다.3개월 이상의국회 장기공전으로 흐름을 잃었고 국회 정상화 직후 국감일정을 개시,물리적으로 준비가 어려웠다는 자성도 나온다. 올 국감 쟁점들이 예년과 비슷한 ‘검찰 중립성’(법사위),‘국민연금 부실화’(보건복지위),‘지자체 적자재정’(행자위) 등 ‘그 밥에 그 나물’이라는 평도 이와 무관치 않다. 그러나 성숙한 ‘국회상’으로 한발 다가서고 있다는 반론도 만만치않다. 과거와 같은 정회소동이나 고성이 오가는 ‘몸싸움’이 줄었다.자민련 ‘국감일보’는 6개 상임위의 96% 출석률과 파행감소 등을제시하며 “국감문화가 정착기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내렸다. 열기부족은 시민단체들의 국감 감시 시스템 변화가 적지않이 영향을끼쳤다. 지난해 일부 시민단체들이 ‘일일 국감스타’를 발표,의원들을 자극했지만 올해는 국감 후에 일괄적으로 ‘성적표’를 공개하기로 했다.의원들의 ‘한건주의’ 등 ‘과열 예방’엔 도움이 됐다는반응이다. 그럼에도 행정부처가 한결 편한 국감을 받고 있어 최대의 ‘수혜자’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올해 4급 정책보좌관 1명을 보강하며 ‘심기일전’을 다짐한 터라 국감의 대(對)행정부 견제라는 차원에서 다소 아쉬운 대목으로 남는다. 오일만기자 oilman@
  • 오일뱅크 칼라어클락 영화제

    현대정유가 11월1일부터 5일까지 오후 7시 서울 잠실 탄천주차장에서 ‘오일뱅크 칼라어클락 영화제’를 연다.개봉을 앞둔 ‘리베라 메’와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인 코엔형제 감독의 ‘오 형제여!그대 어디에 있느냐’ 등 5편의 최신작을 상영할 예정.영화상영전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도 마련한다.
  • 국감 패트롤/ 국민건강보험공단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의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감은 의료분업 시행 이후의 대폭적인 건강 보험료 인상과 공단의 방만한 운영실태가 쟁점이됐다. ■과도한 보험료 인상 국민부담으로 전가된 보험료 대폭 인상이 집중적인 공격을 받았다. 한나라당 이원형(李源炯) 손희정(孫希姃) 의원은 “올해 의보 적자액이 1조3,266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가 당초 국고지원 약속을 어기고 의보료를 20∼39%나 올린다는 것은 국민을 우롱한 처사”라며 의보료 인상 철회를 요구했다. 반면 민주당은 의보료 인상의 ‘불가피성’에 초점을 맞췄다.김명섭(金明燮)의원은 “의료비 상승은 필연적으로 보험료 인상을 수반한다는 점을 국민에게 홍보해야 한다”고 했고 고진부(高珍富)의원은 “국민 설득을 위해 의료비 적정선에 대한 조사 연구가 필요하다”고지원했다. ■방만한 운영 민주당은 무절제한 내부 운영시스템을,한나라당은 낙하산 인사로 인한 경영 부실을 따졌다.민주당 최영희(崔榮熙) 고진부의원은 “공단은 17개 법인카드로 지난 8월까지 1억7,532만원을사용했다”며 “천문학적 적자를 감안,식사와 술대접을 절제하라”고 꼬집었다. 반면 한나라당 김찬우(金燦于) 박시균(朴是均)의원은 “보험공단의대표이사와 1,2,3급 간부들이 줄줄이 낙하산으로 내려와 업무 통제도,효율성도 없어졌다”고 질타했다. 박태영(朴泰榮) 이사장은 답변에서 “의료수가 인상과 인구 고령화등에 따라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지역 보험료의 경우 재정확보 노력과 국고 추가지원 등을 감안,최소한도의 인상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일만기자 oilman@
  • 국감 패트롤/ 국세청

    25일 재경위의 국세청 국정감사에서는 전국적으로 번져가고 있는 ‘러브 호텔’ 열풍이 도마 위에 올랐다. 여야 의원들은 탈세의 온상이 되고 있는 퇴폐향락 사업을 근절하기위한 세무조사 강화와 심각한 음성자금 유입억제 등 다양한 각도에서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반면 일부 의원들은 세무조사와 중소기업 세정지원에서의 ‘지역차별’ 의혹을 제기했고 국세청의 계좌추적권 남발과 워크아웃 기업에 대한 무분별한 세제지원도 쟁점이 됐다. 민주당 홍재형(洪在馨) 이정일(李正一) 의원은 ▲러브호텔의 사회적병폐성 ▲음성 탈루소득의 도피처 ▲자금세탁 등의 탈법 상황을 지적한 뒤 “신축 및 신규개업 자금의 출처 조사를 강화,음성자금 유입을 제도적으로 차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나라당 이한구(李漢久)의원은 98∼99년 2년동안 국세청의 계좌추적권이 부산은 4배나 증가한 반면 광주는 3배나 준 이유가 무엇이냐”고 따졌고 같은 당 이상득(李相得) 정의화(鄭義和)의원은 “법인세세무조사가 부산이 11%,대구가 30.8%가 증가한 반면 광주는 27.5%가줄었다”며 특정지역에 대한 ‘봐주기 의혹’을 제기했다. 민주당 김기재(金杞載),한나라당 나오연(羅午淵)의원 등은 “워크아웃 기업의 도덕적 해이로 조세감면 취지가 훼손되고 있다”며 선별지원을 강조했다. 오일만기자 oilman@
  • 국감 패트롤/ 국민연금관리공단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의 국민연금관리공단 국감은 국민연금의 부실운영 문제가 최대 쟁점이 됐다.여야 의원들은 관리공단의 주먹구구식 기금운용 실태와 ‘브레이크 없는 채권·주식투자’ 문제 등을 도마 위에 올려놓고 ‘메스’를 가했다. 한나라당 손희정(孫希姃)의원은 “연금관리공단의 무계획적 주식투자 결과 8월말 현재(매입가 기준) 1조2,000억원의 주식투자 평가손실이 발생했다”면서 “상식 이하의 투자와 이사장의 직무태만이 주요원인”이라고 질타했다. 민주당 고진부(高珍富)의원은 “천문학적인 주식투자 손실은 펀드매니저의 자의적인 투자와 이를 방치한 투자위원회의 공동작품”이라며 한국통신 주식이 올들어 54.68%의 평가손실을 기록한 점을 지적했다.한나라당 김홍신(金洪信)의원은 주식운용과 관련,▲전문가 영입▲과학적 투자기법 도입 등의 대안을 제시했다. 공단의 현대그룹 회사채 집중 매입과 관련한 의혹성 질의도 쏟아졌다.민주당 김태홍(金泰弘),한나라당 이원형(李源炯) 의원 등은 “공단이 보유한 현대그룹의 무보증 회사채 총액은 현대중공업 2,000억원 등 모두 9,000억원이 넘는다”며 “특정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강제 지시나 밀실야합이 아니냐”고 추궁했다. 한나라당 심재철(沈在哲)의원은 “연금운용 손실액은 공단이 밝힌 500여억원의 8배인 4,000억원”이라고 축소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인경석(印敬錫)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은 “현대중공업 회사채 인수는 현대 유동성 위기 전인 지난 4월부터 자체적으로 검토했던 사안”이라고 답변했다. 오일만기자 oilman@
  • 법사위 국감 이모저모

    23일 자정이 넘도록 진행된 국회 법사위의 서울고검 및 서울‘인천‘수원지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한나라당의 검찰 수뇌부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와 신용보증기금 대출보증 외압 의혹 사건을 둘러싸고 한나라당과 민주당‘검찰이 첨예하게 맞섰다. 특히 한나라당 소속으로 서울지검 부장검사 출신인 최연희(崔鉛熙·재선)의원과 대검 중수부장 출신의 최병국(崔炳國·초선)의원,민주당 소속으로 대검차장을 지낸 이원성(李源性·초선)의원과 서울지검 특수부 검사 출신의 함승희(咸承熙·초선)의원이 ‘친정’을 상대로 공방을 벌여 관심을 모았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박순용(朴舜用) 검찰총장·신승남(愼承男) 대검차장에 대한 탄핵소추의 정당성을 입증하기 위해 검찰의 선거법 위반 편파수사 의혹 등을 물고 늘어지며 공세수위를 높였다. 한나라당 이주영(李柱榮)·최연희의원은 ‘기선잡기’ 차원에서 4·13 총선수사를 ‘편파수사’로 규정,“검찰은 선거사범의 기소 숫자를 교묘히 조작하고 여당에게 유리하도록 은폐·왜곡했다”며 초반부터 거칠게 몰아쳤다. 이명재(李明載)·김각영(金珏泳) 서울 고검·지검장은 “선거사범수사는 법과 양심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됐고 탄핵소추의 사유도 형법 등 범죄 구성요건을 충족해야 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반면 민주당의 함승희의원은 “야당은 걸핏하면 편파수사,표적사정등을 앞세워 여론을 호도하고 검찰을 흔들어대고 있다”고 꼬집었다. 천정배(千正培)의원도 “한나라당은 책임있는 공당으로서 탄액소추를 정치공세의 도구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캐스팅 보트’를 쥔 자민련의 김학원(金學元) 의원은 “한나라당은 먼저 검찰이 구체적으로 헌법과 법률의 어떤 조항을 위반했는지를 밝히라”면서 “검찰도 공정하고 투명한 수사를 했는지 반성과 고민이 있어야 한다”며 ‘양비론적’으로 접근했다.일선 검사들의 ‘집단행동’도 도마 위에 올랐다.한나라당 정인봉(鄭寅鳳)·윤경식(尹景湜)·김용균(金容鈞) 의원 등은 “일선 검사들이 국회 탄핵소추권을문제삼는 것은 집단이기주의”라고 지적했다. 신용보증기금 대출보증 외압의혹 사건과 관련해‘자격’ 문제를 놓고도 설전이 벌어졌다. 한나라당 이주영 의원은 “신보 전 영동지점장 이운영(李運永·52·구속기소)씨의 보석신청 대리인으로서 검찰의 수사기록을 열람해보니 상당수가 지워져 있고,100쪽 이상 빈 것도 발견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배기선(裵基善) 의원은 “위원장을 제외한 한나라당 소속 법사위원 모두 이씨의 변호인으로 선임돼 활동하고 있다”면서 “변호인 자격으로 이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꼬집었다. 한편 대검 공안부(부장 李範觀)는 이날 별도의 보도자료를 통해 “한나라당이 준사법적인 성격의 업무인 수사의 잘잘못을 문제삼아 검찰 지휘부를 탄핵하는 것은 검찰의 중립성을 침해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탄핵발의 철회를 촉구했다. 박홍환 오일만기자 stinger@
  • 독자의 소리/ 경유 긴급 지원 도로공사 직원에 감사

    원주에 사는 나는 최근 시어머니께서 급환으로 쓰러지셨다는 소식을듣고 일가 친척들과 함께 시댁인 강릉으로 향했다.급하게 출발하느라기름을 채우지 못했지만 평창휴게소에서 기름을 보충하기로 마음먹고일단 고속도로로 접어들었다.그러나 둔내를 지났을 즈음 속력을 너무높였던 탓인지 생각보다 빨리 오일게이지에 빨간불이 들어와 금방이라도 차가 멈출 것 같았다.할 수 없이 평창휴게소 한참 못미처 갓길에 차를 세운 우리들은 112와 소방서 등에 전화해 도움을 청했다. 얼마나 지났을까 고객지원단이라는 도로공사 직원이 기름통에 경유를싣고와 우리차에 주유를 해주었고 덕분에 우리는 시어머니의 임종을지킬 수 있었다. 당시 워낙 경황이 없었던 우리는 한밤중에 경유를싣고 달려와 준 도로공사 직원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도 제대로 하지못했다.늦었지만 그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고속도로에서 갑작스런 사고를 당한 사람들을 위해 항상 대기하고 있는 고객지원단의노고에 감사한다. 전선영[강원도 원주시 학성동]
  • JP-金龍煥의원 29일 골프회동

    자민련 김종필(金鍾泌·JP) 명예총재가 오는 29일 경기도의 한 골프장에서 한국신당 김용환(金龍煥) 중앙집행위 의장과 골프를 함께 할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두사람의 골프회동은 지난 7월 17일 제헌절이후 100여일만이다. 이번 골프회동은 궁극적으로 두 사람간 정치적 재결합을 위한 수순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양측은 정치적 해석을 경계하고 았다. 자민련의 한 핵심관계자는 “김 의장은 이미 자민련에 입당할 결심을 굳힌 채 JP로부터 구체적인 언질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해 JP의 결심에 따라 김 의장의 영입작업이 급진전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오일만기자 oilman@
  • 서울 ASEM, 3차회의가 남긴 것

    21일 막을 내린 제3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는 양 대륙간 교류·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있다. ◆서울 ASEM 의미=ASEM이 1차 태국 방콕(96년),2차 영국 런던(98년)회의를 통해 ‘기반 조성’에 주력했다면 서울회의는 21세기 동반자관계를 향한 관계증진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의미가 크다. 향후 10년간 아시아와 유럽간 협력의 기본 방향을 정한 ‘AECF(아시아·유럽협력체제) 2000’은 정치·경제·사회문화를 망라한 ‘협력청사진’으로 받아들여진다.특히 한반도 평화정착을 지지하는 ‘서울선언’은 ASEM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 지역의 정치·안보 문제를 별도의 문서로 남기면서 향후 ASEM의 활동 지평을 넓힌 주요 성과로 꼽힌다. 경제·재무 분야에서의 성과는 양 대륙의 동반자 관계 증진을 더욱공고화하는 대목이다.ASEM이 미국,유럽,아시아의 세계 3극 경제축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아시아-유럽 경제교류를 발전시키자는 취지에서 출범한 만큼 26개 정상은 경제분야에 가장 심혈을 기울였다. 다자간 무역체제 강화와 전자상거래를통한 교역활성화,아시아에서의 금융·경제위기 방지를 위한 공동노력과 ASEM 신탁기금의 운영시한 연장 등의 가시적 성과도 도출됐다.ASEM을 세계무역기구(WTO) 등다자간 무역체제와 연계하면서 개방적 지역주의를 강화한다는 공감대를 마련했다. 물론 서울 ASEM의 성공적 개최는 김대중(金大中) 대통령 ‘개인적’ 역량에 적지않이 영향을 받았다.회의 의장과 노벨평화상 수상의 무게가 겹치면서 ASEM을 아시아·유럽간 공동번영의 틀로 발전시키겠다는 김대통령의 구상이 상당부분 관철됐다. ◆ASEM의 향후 과제=하지만 ASEM의 앞날이 탄탄대로만은 아니다.아시아 특유의 다양하고 이질적 요소를 극복하고 지역 이기주의를 해소하는 1차 관문이 남아 있다. ASEM이 구속력도,집행력도 갖지 못하는 다자간 국제협의 기구라는점을 유의해야 한다.ASEM의 합의사항이 선언적 의미에 그치지 않고두 대륙간 공동 이익과 번영의 요소를 도출,발전시키는 것이 향후 ASEM의 향배를 결정하는 최대 변수라는 지적이다. 오일만기자 oilman@
  • ASEM SEOUL 2000/ 경제분야 어떤얘기 오갔나

    서울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는 20일 아시아·유럽간 ‘경제적유대관계 강화’라는 밑그림을 놓고 주요 방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무역·투자확대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우선 추진분야로 확정했다.전자상거래 이외에 조세·표준·비밀보호·소비자보호 등을 ASEM 차원에서 계속 추진키로 했다. 통관절차 간소화와 공공조달,지적재산권,검역 및 위생 간소화 문제도 무역원활화 행동계획(TFAP)의 우선 추진분야로 추가했다.중소기업협력 강화를 위해 ASEM 회원국간의 금융·기술·정보 교류 등에 합의한 것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다자간 무역체제 강화 세계무역기구(WTO) 중심의 다자간 무역체제와 개방적 지역주의 강화를 위해 WTO 뉴라운드의 조속한 출범을 위한공동노력에 합의했다. 뉴라운드가 개발도상국과 선진국 사이에 이해가 충돌되고 있는 점을감안, 모든 회원국들의 이익이 균형있게 반영되는 광범위한 의제 설정 원칙을 제시했다. ■경제위기 재발방지 아시아의 경제위기 극복을 성공적이라고 평가한뒤 제2의 경제위기 방지를 위한 공동노력에합의했다. 내년 말로 끝나는 ASEM 신탁기금의 운영 시한을 연장,아시아 금융위기국가를 계속지원키로 했다. 후속 조치는 내년 1월 ASEM 재무장관 회의에서 결정한다. 국제 금융시장의 안정을 위해서는 헤지펀드 등 단기 투기성 자본에대한 규제를 강화하는데 의견접근도 보았다. ■정보화 협력 26개국 정상들은 정보·통신기술(IT)이 세계경제 성장의 견인차로서,정보격차의 심화가 사회·경제적 불평등으로 이어진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우선사업으로 유라시아 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에 합의했다.내년 2∼3월 전문가 회의를 열어 세부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제의한 이 사업은 ASEM의 향후 성패를 가늠하는 주요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오일만기자 oil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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