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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캉스 특집] 아모레 퍼시픽

    [바캉스 특집] 아모레 퍼시픽

    뜨거운 폭염을 피해 바다로 산으로 다녀온 뒤 피부과 신세를 지고 싶지 않다면 사전에 꼼꼼한 관리가 필수다. 여름철 휴가지 필수품은 뭐니뭐니 해도 자외선 차단제. 자외선 차단제는 물과 땀에 의해 쉽게 지워지기 때문에 야외에서 수시로 덧발라 주는 것이 중요하다. 물 묻은 손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야 하는 불편함과 꺼림칙함을 덜어주는 팩트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다. 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 EX’(SPF50+ PA+++/30g·3만 8000원)는 도장 타입의 제품으로 수시로 덧바르기에 번거롭지 않다. 자외선 차단은 물론 미백, 진정, 메이크업 등 네 가지 기능을 한꺼번에 만족시키는 똑똑한 제품이다. 메이크업 위에 발라도 밀리지 않으며 바른 뒤 하얗게 뜨는 백탁현상도 없다. 해피바스의 ‘쿨링 선스프레이’(SPF50+ PA+++/150㎖·1만 7000원대)는 분사형 자외선 차단제다. 미세한 자외선 차단 입자가 피부에 고르게 분사되며 피부에 닿으면 시원한 느낌을 줘 여름철 사용에 알맞다. 가벼워 흡수가 빠른 것도 장점이다. 태양 아래 머리카락도 혹사를 당하기는 마찬가지. 미장센 ‘데미지 케어 퍼펙트 세럼’(70㎖·1만 3000원대)은 머리카락에 영양과 윤기를 집중적으로 공급하는 데 알맞다. 모발과 피부 재생력을 높여주는 성분으로 최근 뜨고 있는 ‘아르간 오일’을 함유했다. 끈적임이 없어 손에 묻어나지 않아 좋다.
  • [부고]

    ●이인복(대법관)씨 부친상 2일 천안 하늘공원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9시 (041)621-8011 ●변정수(만도 부회장)완수(한국바스프 상무)관수(고대구로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씨 모친상 2일 고대구로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10-3399-9502 ●하성기(에쓰오일 수석부사장)천기(뷰티플휴먼 대표)형숙(경복고 교사)씨 부친상 박용도 유성준 이영호(전 삼성생명 지점장)황석조(농촌진흥청 연구관)씨 장인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2)3410-6915 ●이명희(사업)씨 별세 정희(CBS노컷뉴스 대표)씨 동생상 동희(이안플러스 대표)씨 형님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3010-2294 ●김광문(일광건축사무소 소장)최호영(우리투자증권 랩운용부 부장)허연회(대한항공 과장)씨 장인상 3일 대구 보훈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53)644-2492 ●우남용(전 대한건축사협회장·가나건축 대표)씨 모친상 동완(이메진디에스 대표)씨 조모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3410-6916 ●이기영(전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전 대한소아과학회 이사장)씨 별세 의태(충북대 의과대학 교수)씨 부친상 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30분 (02)2227-7547 ●김영진(예비역 해군 준장)씨 별세 대영(한국화이자제약 주임)씨 부친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3010-2232 ●이대영(MBC 드라마1국장)씨 장모상 2일 여수 성심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30분 (061)653-1299 ●송운하(한국문인협회 외국문학분과회장)씨 별세 2일 대전 유성선병원, 발인 4일 오전 10시 (042)825-9494 ●기홍철(사업)씨 부친상 강춘식(굿윌 전무)홍사관(삼성전기 전무)권태호(현우산업 전무·전 삼성전기 상무)씨 장인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03 ●박태성(WTS 대표)병철(〃 부사장)씨 부친상 김윤기(가락산업 전무)김홍구(한국한신테크노 이사)사동석(코리아타임스 편집국장)씨 장인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2)3410-6918 ●김창우(농업)씨 모친상 김양보(제주도청 세계자연보전총회TF팀장)양여(현대해상 과장)양희(한겨레 스포츠부 기자)양임(대한항공 승무원)씨 조모상 3일 제주 그랜드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7시 (064)724-8000
  • “극동지역 세일즈 나선 러시아, 한국과 파트너십 간절히 원해”

    “극동지역 세일즈 나선 러시아, 한국과 파트너십 간절히 원해”

    “러시아가 극동지역에 대한 전략적 가치를 높여가는 틈에 우리가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야 합니다.” 차윤호 러시아 연방 변호사는 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한국과의 파트너십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차 변호사는 한국인 출신의 러시아 연방 변호사로 국내의 러시아 전문가 중 최고 그룹에 속한다. 그는 1991년 모스크바로 유학을 떠나 러시아 법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4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러시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지금은 우리 대통령 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그에게 우리가 러시아의 극동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들어봤다. ●2005 APEC정상회의 노하우 전수 원해 차 변호사는 지난달 중순 부산시 경제협력 대표단으로 블라디보스토크를 다녀왔다. 차 변호사는 “양 도시의 경제인들이 무역거래나 해외투자 때 원스톱으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해주의 로펌과 부산의 한 기업이 공동으로 법률투자 컨설팅 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부산과 블라디보스토크를 왕래하는 페리호를 제안했고, 블라디보스토크시의 교통국장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고 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을 준비 중인 블라디보스토크는 2005년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한 부산에 성공적 노하우를 전수받기를 원한다. 이번 방문에서 블라디보스토크는 차 변호사에게 부산의 대중교통 시스템에 대한 연구를 부탁했다. 부산 APEC 정상회의에서 부산시의 뛰어난 대중교통 시스템에 깊은 인상을 가졌기 때문이다. 그는 “부산도 심각한 교통체증을 앓고 있고, 블라디보스토크는 낡은 도로로 인해 대중교통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부산 시내버스의 환승시스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블라디보스토크시가 자가용 중심의 교통체계에서 우리처럼 대중교통 중심의 체계로 전환하는 데에 부산시가 벤치마킹 모델이 되고 있는 것이다. 러시아가 APEC 개최 도시로 블라디보스토크를 선택한 것은 극동 전략의 일환이다. 이곳의 석유, 석탄, 가스 등 에너지원과 비철금속 등 천연자원의 매장량은 아직 개발되지 않은 시베리아까지 포함하면 세계 최대이다. 대외적으로 러시아는 이곳을 ‘세일즈’하려고 한다. 지리적, 지정학적으로 미국과 중국, 일본, 한국을 투자국으로 꼽을 수 있지만 러시아는 한국과 파트너가 되길 원한다는 게 차 변호사의 설명이다. ●수교 20년만에 한·러 관계도 괄목성장 그는 “미국은 오랜 체제 경쟁으로 여전히 위협 세력으로 간주되고, 일본은 역사적으로 러·일전쟁과 영토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다. 또 급속히 팽창하고 있는 중국도 러시아를 위협으로 느끼고 있다.”며 “위협요소가 없는 한국이 파트너로서 제격이고, 한국의 투자를 절실히 원한다.”고 말했다. 또 러시아는 내부적으로 낙후된 극동지역의 인구가 줄어드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극동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중국 동북지역은 풍부한 개발 재료로 성장하고 있는 것과 대비된다. 유럽 중심의 대외전략을 구사해 온 러시아 중앙정부가 극동의 우선순위를 높이고, 이곳에 오일달러를 쏟아붓고 있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하지만 한·러의 관계는 그동안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러시아는 북한과의 경제적 관계를 끊고, 일본과도 멀리하며 당시 한국과 수교했지만 한국은 주판알만 튕길 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는 것이다. 2002년 당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가진 것을 두고 러시아가 한국에 실망감을 표현한 것이라는 해석도 낳았다. 지금은 사정이 다르다. 차 변호사는 “지난해 G20 정상회담에서 한·러 두 정상이 경제현대화 협력 양해각서(MOU) 등 굵직굵직한 19개 양해각서에 서명할 정도로 양국의 관계가 질적, 양적으로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세무조사 남용 견제장치 만든다

    국세청이 세무조사에 대한 투명성과 청렴성을 강화하기 위해 부조리를 저지른 직원에게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조사권 남용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강화한다. 직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개인이나 법인에도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국세청은 3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세무조사 투명성 및 청렴성 강화방안’을 마련했다. 부산2저축은행 금품 수수 사건과 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장의 과다 수수료 문제 등 최근 전직 직원들의 잇단 비리로 땅에 떨어진 국세청의 이미지와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8월 취임 초부터 국세청 개혁을 위해 칼을 빼어 든 이현동 청장의 자정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된다. 이 청장은 앞서 지난달 전국 조사국장회의에서 기업 등 외부인으로부터의 향응 및 골프 접대 금지를 주문했고 실제로 골프 접대를 받은 직원들에 대해 최근 좌천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국세청은 우선 세무 조사 과정에서 조사 기간 임의 연장 등 조사권 남용에 대한 견제 장치를 만들기로 했다. 조사 기간을 연장하는 과정에서 부조리에 연관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것이다. 세무조사 기간 연장 시 외부에서 임명한 납세자보호관, 납세자권익보호위원회의 심의를 보다 까다롭게 적용할 방침이다. 내부 부조리 관련자에 대한 징계를 엄격하게 적용하고, 세금 탈루를 목적으로 직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기업이나 개인에 대해서도 세무조사의 강도를 높여 ‘금품을 주면 더 큰 불이익을 받는다.’는 인식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조사 집행 과정에서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는 현재 실시 중인 지방청 간 교차 세무조사를 활성화해 지연 연고기업 등과 지방청과의 유착 및 청탁 소지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국세청은 이와 함께 조사팀과 납세자 간에 과세 여부에 대한 분쟁이 발생했을 때 제3의 기구에 과세 기준, 과세 사실 판단을 자문토록 하고 조사팀원 전원이 참여하는 토론식 보고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국세청장 “탈세 목적 금품 제공자도 불이익 줄 것”

    앞으로 국세청 직원에게 탈세를 목적으로 금품을 제공할 경우 해당 기업이나 사업주에 대해 강력한 세무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또 세무조사 투명성 강화 차원에서 납세자 보호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연고주의 타파를 위해 교차 세무조사가 확대된다. 이현동 국세청장은 2일 국회에서 열린 저축은행 국정조사 특위에 참석, “앞으로 비리직원은 예외 없이 징계하고 탈세 목적으로 금품을 제공한 사람도 더 큰 불이익을 받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이어 “부산2저축은행 세무조사 과정에서 직원 3명이 세금을 축소하면서 금품을 수수해 구속된 것은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에게 대단히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서강대 김경환 교수 전·월세 상한제 도입 반박

    정치권을 중심으로 거론되고 있는 전·월세 상한선 도입에 대한 정식 반박이 나왔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일 계간지인 ‘부동산시장 동향 분석 보고서’에 김경환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의 전·월세 상한제 도입에 대한 정책 제언을 실었다. 김 교수는 “임대료 규제는 의도한 대로 세입자를 보호하지 못한다.”며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서는 전·월세 상한제 대신 서울시에서 도입한 주택바우처제도의 시행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주택임대료 규제는 임대 주택의 수는 물론 품질의 저하도 가져온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임대료 규제를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눴다. 1세대 규제는 실질 임대료를 시장 균형보다 낮은 수준에서 동결하는 가장 단순한 형태로 유럽 각국이 1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이 2차 세계 대전 중인 1942년부터 1950년대 초까지 유지했다. 2세대 규제는 일정 범위 내에서 임대료의 조정을 허용하는 규제로 1973년 오일쇼크를 계기로 물가 관리 차원에서 미국 주요 도시에 도입됐다. 3세대 규제는 기존 임차인에게는 임대료를 올리지 못하도록 규제하지만 새로운 임대는 규제하지 않는 것으로 현재 일본, 미국, 스위스, 스페인 등에서 시행하고 있다. 김 교수는 미국의 1세대 임대료 규제에 대한 연구 결과 주택 유지 비용이 오르는 상황에서 임대료 규제를 적용받는 임대인들이 주택 서비스 공급량을 줄였다고 지적했다. 뉴욕주 5개 카운티의 1942~1949년 상황을 보면 주택 수선 유지 비용이 70% 올랐고 이로 인해 주택 서비스 공급량은 27%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임대료 규제의 폐지나 완화는 민간 임대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영국은 1910년부터 1964년까지 1세대 임대료 규제를, 1965년부터 1988년까지 임대료 안정화 규제를 시행했다. 이 기간 동안 전체 가구 중 민간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가구 비중은 1910년 90%에서 1980년대 말 10%까지 떨어졌다. 1988년 신규 임대에 대해 임대료 규제 적용이 배제되면서 이 비중은 75%까지 올랐다. 김 교수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임차인이 상대적 약자, 임대인이 강자로 인식되기 때문에 임대료 규제는 정치적으로 인기가 높은 정책”이라며 “같은 이유로 일단 임대료 규제가 도입되면 철폐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작년 국세청 세수 166조… 사상 최대

    국세청이 지난해 거둬들인 세금이 166조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장인들이 부담하는 근로소득세가 15.7%, 사치성 제품과 골프장·경마장 등에서 걷는 개별소비세가 39.1%나 각각 늘어난 것이 세수 확대에 기여했다. 1일 국세청이 공개한 ‘2010년 세수실적’ 통계에 따르면 작년 세수는 166조 149억원으로 2009년(154조 3305억원)보다 12조원가량(7.6%) 증가했다. 이는 정부가 작년 초 목표로 세웠던 160조 2000억원보다 6조원가량(3.6%) 더 걷힌 것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던 2009년 2%가량 줄었던 세수가 작년에는 경기회복과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한 소비 확대, 대기업들의 실적 호전에 힘입어 상대적으로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국세청 세수 중 세금을 내야 할 사람과 이를 실제 부담하는 사람이 다른 간접세는 60조 7324억원, 직접세는 77조 8062억원으로 각각 6.3%, 7.3% 늘었다. 직접세 가운데는 월급쟁이들이 내는 갑종근로소득세가 15조 5169억원으로 15.7%, 증여세가 1조 8734억원으로 54.9% 증가해 세수에 기여했다. 종합소득세는 14조 5965억원(8.3%), 법인세는 37조 2682억원(5.7%), 양도소득세는 8조 1633억원(11.7%)으로 늘었지만 이자소득세와 상속세는 각각 15%, 1.5% 감소했다.간접세 중에는 금융위기 때 급감했던 개별소비세가 3년 만에 다시 5조원대를 회복하며 39.1% 늘어 세수 증대를 이끌었다. 부가가치세는 49조 1212억원으로 4.5%, 주세는 2조 8782억원으로 4.1% 증가했다. 그러나 부동산 경기의 침체, 세제 개편으로 종합부동산세의 세수는 14.8%나 감소해 2006년 도입 이후 가장 적은 1조 289억원에 그쳤다. 이같은 종부세 징수실적은 집값 상승이 극에 달했던 2007년(2조 4000억원)에 비하면 절반에도 못 미친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호우피해 납세자 징수유예

    국세청은 최근 수도권과 강원도 등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납세자에게 최장 9개월까지 세금징수를 유예하고 납세담보 제공을 면제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이달 31일 납기로 고지된 국세이며 불가피하게 납부기한이 지나 체납이 발생한 경우에도 체납액(가산금 3% 포함)에 대해 독촉 납부기한(독촉장 발부일로부터 20일내)까지 징수 유예 신청이 가능하다. 소규모 성실 사업자는 최장 18개월까지 징수 유예를 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또 8월 중간예납 법인세 등 앞으로 납기가 도래하는 각종 국세에 대해 납부기한 연장 등을 실시하고 체납액이 있더라도 압류 부동산이나 임차 보증금에 대한 공매 등 체납 처분의 집행을 최대 1년까지 유예할 방침이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삼성전자 정기세무조사

    국세청이 삼성 핵심 계열사인 삼성전자에 대한 정기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올 들어 삼성물산, 호텔신라, 삼성중공업 등 삼성 계열사가 이미 조사를 받았고 삼성정밀화학에 대한 조사도 진행 중이다. 삼성은 통상적인 4년 주기의 정기 세무조사로, 계열사가 70여개에 달해 해마다 10여개는 반드시 조사대상에 포함된다고 강조했으나 최근 정치권의 ‘대기업 때리기’와 연관 짓는 시각도 없지 않다. 27일 세무 당국과 삼성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26일부터 삼성전자 서울 서초구 서초동 본사 사옥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직원 30여명을 투입해 석 달가량 일정으로 정기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삼성전자는 앞서 2007년 하반기 세무조사를 받아 180억원의 세금을 추징당했다. 삼성 관계자는 “예전엔 성실 납세 업체에 대해서는 세무조사가 유예되기도 했으나 올해부터 매출액 5000억원 이상의 기업은 4년마다 의무적으로 세무조사를 하도록 국세청의 관련 규정이 바뀌어 당연히 받아야 할 조사”라고 말했다. 세무 당국은 지난달 초부터는 울산 여천 삼성정밀화학 본사를 세무조사하고 있다. 역시 2007년 이후 4년 만이다.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이 조사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해 11월 삼성의 지주회사 격인 삼성에버랜드에 대한 조사에 들어가 3월 초 마무리했으며 올 들어서도 2월 삼성물산, 4월 호텔신라와 삼성중공업에 대한 정기 세무조사에 착수해 최근 조사를 끝냈다. 금융 계열의 삼성생명, 삼성증권, 삼성화재 등은 지난해 정기조사를 받았다. 삼성은 이들 계열사에 대한 조사가 이건희 회장의 3월 초 ‘정부 경제정책 성적 낙제점’ 발언이나 최근 정치권의 ‘대기업 또는 재벌 때리기’와는 무관한 정기 세무조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강조했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슈퍼카 위한 ‘1700만원짜리 호화세차’ 방법은?

    슈퍼카 위한 ‘1700만원짜리 호화세차’ 방법은?

    세계적 부호들이 찾는 두바이에 최근 세차가격이 차량 한 대 값을 호가하는 초호화 세차장이 등장했다. 페라리,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등 ‘억’소리 나는 가격인 슈퍼카의 운전자들이 주 고객이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세차 한번에 가격이 1만 파운드(약 1700만원)을 호가하는 세차업체가 문을 연 건 지난 6월. 영국인 페데릭 페이디(49)가 세운 이 업체는 눈에는 보이지 않는 먼지와 흠집까지도 제거하는 신개념 세차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보통 세차는 차량에 물을 뿌리고 헝겊이나 스펀지에 비누를 묻혀 차를 닦는 것을 뜻한다. 하지만 페이디는 “그런 세차방법은 미세한 흠집과 얼룩을 남길 수밖에 없다.”면서 “우리가 개발한 첨단 나노기술을 사용하면 차량을 보다 완벽히 세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업체 측은 이 서비스를 ‘스파 세차’라고 불렀다. 6개월 간 숙련된 직원들이 나노기술을 이용해 차량을 세척하고, 천연 오일로 광을 낸다. 차 외부는 물론 엔진과 내부 부품까지도 닦아낸 뒤 마지막으로 현미경으로 관찰해 미세한 얼룩과 흠집도 다 지운다는 것. “세차치고 너무 비싼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페이디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는 “오히려 값비싼 차를 완벽히 관리하는 건 기본”이라고 당연하다고 말했다. 자동차 한대를 세차하는 데 평균 25~30시간이 걸리며, 아끼는 자동차에 최고급 서비스를 해주고 싶은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자랑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울산항 2020년까지 ‘오일허브’ 육성

    울산항이 오는 2020년까지 ‘오일 허브’로 집중적으로 육성된다. 국토해양부는 25일 울산항을 ‘오일 허브’로, 부산항을 ‘컨테이너 환적 허브’로, 광양항을 ‘국가기간산업 지원 복합물류 허브’로 각각 육성하기 위한 ‘제3차 전국 항만기본계획’(2011~2020년)을 확정·고시했다. 항만기본계획은 항만법에 따라 국토부 장관이 10년마다 수립해 전국 57개 항만의 개발 및 운영 근거로 활용된다. 울산항 오일 허브 육성사업이 3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북아 오일 허브 울산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1월 육상·해상·항공 교통정책과 도로·철도·공항·항만 등 교통시설 투자계획에 관한 국가 기간교통망 제2차 수정계획(2001~2020년)을 확정·고시하면서 정부 주요 정책계획에 처음으로 울산항을 동북아 오일 허브로 명시했다. 또 국가기간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권역별 거점항만을 특화, 수출입 물류비를 최소화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항은 지역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산업과 자동차산업, 조선산업의 거점으로 집중 개발된다.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전국 항만인프라 확충에 41조원 가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외곽시설과 배후도로 등 정부투자 부문은 18조원이고, 부두조성 등 민간투자 부문은 22조원 가량 예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항은 부산항, 광양항과 함께 각각 중요한 3대 기능 중 하나를 담당하는 항만으로 자리매김하게 돼 정부의 많은 지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굿모닝 닥터] 튼살의 진실

    최근 ‘팻’(fat)이란 책이 출판계를 달구고 있다. 인류학자와 비만인권운동가들이 ‘살찐’, ‘기름진’, ‘지방’, ‘비만’, ‘윤택’ 등 팻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문화인류학적 관점에서 흥미롭게 풀어냈다. 실제로 아프리카 니제르에서는 튼살을 선망의 대상으로 여긴다. 살찐 모습을 아름답다고 여기기 때문에 튼살을 만들려고 갖은 노력을 다한다. 심지어는 애들 인형에도 튼살 자국을 만든다. 보기 흉하다며 튼살을 없애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는 우리와는 확실히 다르다. 갈라져 희끗거리는 튼살은 여간한 스트레스가 아니다. 튼살은 비만이나 임신, 청소년기의 급속한 성장 등에 의해 피부 표면이 갑자기 늘어나면서 진피 내 교원섬유와 탄력섬유가 변성되어 발생하며, 팽창선조라고도 불리는 피부질환이다. 초기에 붉은 빛을 띠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희게 변하게 된다. 이런 튼살은 붉은 기가 도는 초기에는 비교적 잘 치료되나 환부가 흰색으로 변한 뒤에는 치료가 더디다. 따라서 빠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에 주목받는 레가또와 마이셀스 PRP(혈소판 풍부혈장)를 이용한 복합시술이 바로 튼살 치료법이다. 레가또와 마이셀스 PRP 복합시술은 튼살 표면에 프락셔널한 방식으로 미세한 채널(구멍)을 만든 후 임팩트 초음파로 PRP 핵심성분을 침투시켜 피부재생을 유도, 튼살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이전의 치료법들이 색소침착 등의 문제를 보인데 비해 이 치료는 마이셀스 PRP의 TGF-β 성분에 의한 미백효과로 색소침착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물론 튼살도 예방이 중요하다. 임신 중에는 보습크림을 충분히 바르고, 샤워 후 오일이나 로션으로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좋다. 또 급격한 체중 증가를 막기 위해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도 잊지 말자. 만약 튼살이 생기기 시작했다면 자외선 노출을 막아야 튼 부위가 검게 변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상준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성형외과 원장
  • 파워블로거·카페지기 4600명 조사 착수

    국세청이 부당하게 이득을 챙긴 파워블로거들에게 세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국세청은 세원관리 차원에서 파워블로거 1300여명과 영향력 있는 인터넷 카페 개설자 3300명에 대한 실태 파악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국세청은 네이버에서 활동하는 파워블로거 800여명과 다음 소속 500여명 등 1300여명의 정보 제공을 해당 포털업체에 요청했다. 네이버가 관리하는 인터넷 카페 개설자 780명과 다음의 2500명도 대상이다. 국세청이 파워블로거와 인터넷 카페 개설자에 대한 전방위 실태조사에 착수한 것은 처음이어서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국세청은 포털업체들이 파워블로거에게 지불한 광고비나 활동비 내역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또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련부처와 네이버 등 포털업체 등과 협의, 파워블로거들의 세원관리 방안을 연내에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포털업체들은 국세청의 파워블로거 개인정보 요구에 곧바로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국세청의 개인정보 요구가 현재의 정보통신망법에 규정하고 있는 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 금지 조항에 위배되기 때문이다. 한 포털업체 관계자는 “국세청의 경우 국세기본법이나 부가가치세법에 근거한 자료 요청이지만 포털 입장에서는 정보통신망법을 위반하는 행위가 될 수 있어 법무부에 유권해석을 의뢰했다.”고 말했다. 오일만·안동환기자 oilman@seoul.co.kr
  • “장애인 재활의지 북돋우자” S-오일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후원

    “장애인 재활의지 북돋우자” S-오일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후원

    S-오일은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북돋고 이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S-오일은 지난 19일 서울 마포본사 대강당에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햇살나눔 콘서트’를 개최하고 하트하트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오케스트라의 연주 활동과 음악적 재능을 지닌 저소득층 장애 아동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S-오일은 또 다음달 열리는 제주 국제관악제와 9월 울산 문화예술회관 초청 공연도 후원하기로 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국세청, 평창 기획부동산 조사

    국세청은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된 강원도 평창지역의 기획부동산에 대한 정밀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국세청은 “동계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평창 인근 지역에 대한 토지 수요가 늘면서 땅을 헐값에 사들여 쪼개 파는 형식의 기획부동산 업체들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명단 입수 등 정보수집 절차를 거쳐 분석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세청은 이들 업체에서 양도소득세 및 법인세 탈루 혐의가 드러나면 곧바로 세무조사에 착수, 과세할 방침이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골프 접대’ 국세청 직원 딱 걸렸네!

    최근 기강 확립에 나선 국세청이 직무와 관련된 외부인으로부터 골프 접대를 받은 직원 5명에 대해 인사조치를 취했다. 19일 국세청에 따르면 대부분 본청과 지방청 조사국 계장급 직원들인 이들은 지난 5~6월 중 세무사 등으로부터 골프 접대를 받았다가 내부 감찰반에 적발됐다. 이들은 지난 18일 복수직 서기관 및 사무관 전보 인사에서 지방으로 좌천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이현동 국세청장이 앞서 밝힌 ‘업무와 연관된 외부인과의 골프, 식사대접 등 자제’, ‘외부로부터 접대를 받을 경우 즉각 인사조치’ 등 공직기강 확립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 청장은 지난 5월 16일 전국 세무관서장들을 모아 놓고 “국세공무원의 엄격한 자기절제가 공정사회 구현의 출발점”이라며 “내·외부의 알선·청탁에 개입하지 말고, 직무 관계자와의 골프 모임도 자제해 달라.”고 특별 당부한 바 있다. 그는 최근 전국 조사국장 회의를 통해 국세 공무원으로서의 바른 몸가짐을 강조하는 등 기강 확립을 지시했다. 국세청은 행동강령에 향응(음식물·골프·유흥 등의 접대)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막걸리의 힘

    막걸리의 힘

    지난해 일본 내 막걸리 돌풍에 힘입어 막걸리의 일본 수출이 급증, 일본의 대표적 주종인 사케(청주) 수입액을 5년 만에 눌렀다. 막걸리의 전체 수출량도 전년(2009년)보다 세배 가까이 늘어나 강세를 이어갔다. 국민 대중주인 소주의 출고량은 전년보다 0.07% 늘어나는 데 그쳤지만 알코올 도수 19도 이하 저도주 출고량은 2배나 늘었다. 저 알코올 소주에 대한 선호도가 분명해 진 것이다. 18일 국세청이 발표한 ‘2010년 주류 출고동향’에 따르면 전체 막걸리 수출은 1만 9407㎘로 2009년 6978㎘보다 178.1% 늘어났다. 1㎘는 페트병(2ℓ) 500개 분량이다. 국가별로 대일 수출이 전년 대비 201.4% 증가해 전체 수출량의 81%를 차지했다. 대일 수출액은 1559만 달러로 일본 청주 수입액(1369만달러)을 넘어섰다. .지난해 전체 주류 출고량은 343만 4000㎘로 전년(333만 3000㎘)보다 3.0% 늘었다. 특히 막걸리는 1년 전에 비해 58.1% 늘어난 41만 2000㎘가 출고됐다. 이는 전체 주류 출고량의 12%를 차지하는 것으로, 막걸리 비중이 10%대 점유율을 회복한 것은 지난 1995년 10% 이하로 떨어진 이후 16년 만이다. 국세청 황용희 소비세과장은 “순수 100% 국산쌀로 제조되는 등 품질이 좋아지고 국내에서의 웰빙 바람, 일본에서의 한류바람이 겹치면서 막걸리에 대한 소비와 수출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당분간 이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막걸리 돌풍과 달리 국민 대중주인 소주는 출고량이 93만 1000㎘로 전년 대비 증가율이 0.07%에 그쳤고 맥주는 195만 7000㎘로 오히려 2.3% 감소했다. 2010년 국민 1인당 술 소비량은 19세 이상 성인 기준 소주 66.6병(360㎖기준), 맥주 100.8병(500㎖기준), 막걸리 14.2병(750㎖기준)이었다. 특히 막걸리 소비가 전년(9.1병)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국내 주류시장의 규모는 약 7조 8907억원이며 맥주와 소주의 시장 비중이 77%나 됐다. 지난해 주세 납부액은 2조 6994억원이었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유진기업 본사 공덕동 이전

    유진기업이 18일 본사를 서울 종로구 수송동에서 마포구 공덕동의 에쓰오일(S-Oil)빌딩으로 이전하면서 ‘공덕동 시대’를 새롭게 열었다. 모기업인 유진기업의 이전에 따라 전체 그룹도 함께 공덕동으로 옮기게 된다. 유진그룹은 다음 달 1일까지 공덕동 이사를 마치고 정상적인 업무에 돌입할 계획이다. 업계에선 이번 유진기업의 이전을 제2의 도약과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기초작업으로 보고 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국세청 조사국 ‘금녀의 벽’ 무너지다

    국세청 조사국 ‘금녀의 벽’ 무너지다

    ‘금녀(禁女)의 부서’라는 국세청 조사국의 오랜 전통이 무너지고 있다. 18일자로 단행된 국세청 사무관급 전보인사에서 행정고시(재경직) 46회 출신의 여성 사무관 전애진(33)씨가 처음으로 본청 조사국 내 조사1과 2계장에 배치된 것이다. 전 사무관은 조사분야 근무경력이 전혀 없어 ‘파격 인사’로 꼽힌다. 앞서 지난 2007년 조사국 내 국제조사과에 여성 사무관이 배치된 선례가 있지만 국내 조사파트에 여성이 등장한 것은 전 사무관이 최초다. 전국의 기업 특별 세무조사를 지휘하는 본청 조사국의 조사1과는 국세청 내에서도 남성이 독점해 온 대표적인 부서이기 때문이다. 전 사무관은 이화여대 행정학과 출신으로 2004년 국세청에 발을 디뎠다. 그동안 김해세무서 납세자보호과장과 수원세무서 세원관리2과장, 남대문세무서 징세과장을 거쳤고 2006년 행정자치부 혁신 컨설팅단에 파견돼 1년간 일을 했다. 당시 부처별 혁신계획 수립 등 범정부적 혁신 확산에 기여해 이듬해 행자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현동 청장은 그때부터 전 사무관의 능력과 자질을 눈여겨봤고 그 평가가 이번 인사로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국세청에는 지난 2월 인사에서 전 사무관의 행시 동기인 전지현 사무관이 국제조세 관리관실에 배치된 데 이어 여성 사무관 두명이 개청 이래 처음으로 본청 주요 부서자리를 꿰차게 됐다. 전 사무관은 미국 에머리대에서 MBA를 공부한 뒤 지난달 귀국해 조사국을 자원했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경상북도 봉화-산골마을에 퍼지는 ‘워낭소리’

    경상북도 봉화-산골마을에 퍼지는 ‘워낭소리’

    경북 봉화는 ‘소’같다. 긴 속눈썹에 크고 깊은 눈망울, 무던하고 천진한 입매의 그 소를 닮았다. 봉화가 영화 <워낭소리>의 촬영지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경북 봉화는 ‘소’같다. 긴 속눈썹에 크고 깊은 눈망울, 무던하고 천진한 입매의 그 소를 닮았다. 봉화가 영화 <워낭소리>의 촬영지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시간의 채찍질에도 아랑곳없이 길가의 풀을 뜯는 소처럼, 봉화는 오지라 불러도 좋을 산골어귀에서 당신과 나의 고향인 듯 터를 잡고 있던 탓이다. 잠시 봉화라는 달구지에 몸을 실어 볼 것. 딸랑… 딸랑… 아련하고도 청량한 워낭소리가 산바람에 실려 환청인 듯 들려올 것이다. 에디터 트래비 글·사진 Travie writer 서동철 취재협조 봉화군청 culture.bonghwa.go.kr 1 최 노인의 집은 누추하지만 정겨웠다. 마당 한 쪽에 걸려 있는 액자에는 영화 속 장면이 담겨 있어 <워낭소리>를 추억하게 한다 2 영화의 주요 장면과 줄거리가 새겨져 있는 마을 입구의 조형물 3 최 노인과 누렁이가 논길을 걸어가는 모습을 재현한 동상도 마을 입구에 서있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누렁이, 여기 잠들다 차는 봉화 읍내를 지나 내성천을 건너고 다시 봉긋한 산들로 둘러싸인 마을에 들어선다. 여기 어디쯤이라는데, 여느 호젓한 시골에서 흔히 만나볼 수 있는 풍경에 영화 <워낭소리>의 흔적은 찾을 길이 없었다. 그러던 중 넓은 논 사이로 가지런히 난 흙길을 따라 터덜터덜 느릿한 걸음을 옮기는 소 한 마리가 눈에 들어온다. 그 뒤엔 거짓말처럼 영화 속 주인공인 최 노인이 달구지에 실려 있다. 하루의 노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30년 넘게 반복되어 온 풍경이 그렇게 재현되고 있었다. 변한 것은 소 한 마리뿐이다. 영화에 나왔던 소는 죽어 땅에 묻혔고, 지금은 튼실해 보이는 젊은 소가 그 자리를 대신한다. 푸석푸석했던 털은 윤기가 흐르고 할아버지처럼 바싹 말랐던 몸은 근육질을 자랑한다. 요 녀석의 나이는 일곱 살, 이 누렁이도 그전 누렁이처럼 마흔 살(사람으로 치면 120살쯤 된다고 한다)까지, 잘 살아 줄까? 그들이 걸어 나왔던 길을 되짚어 가니 누렁이와 할아버지의 일터가 나타났다. 논밭 주위로는 영화 속 대사가 적힌 벤치들이 수시로 발걸음을 붙잡는다. “말 못하는 짐승이라도 나한테는 이 소가 사람보다 나아요.” “농약 치면 소 먹고 죽어. 사료 먹이면 살쪄서 애 못 낳아!” 할아버지의 목소리가 귓전을 울리듯 생생한데, 그중 한 대사에 코끝이 찡하다. “노인네들 겨울 잘 보내라고 나무를 이레 해놓고 떠났다 아입니꺼.” 그 옆엔 누렁이가 묻힌 무덤과 비석이 자리하고 있다. ‘누렁이(1967~2008)’ 할아버지 최고의 친구이자, 최신의 농기구, 최고급 자가용인 누렁이가 그렇게 잠들어 있었다. 이제는 코뚜레와 워낭을 내려놓고 편히 쉬고 있을는지. 일터에서 할아버지 댁까지는 약 1km 정도. 소처럼 느릿하게 걸어 봉화군 상운면 하눌리에 자리한 할아버지의 집에 들어서니 영화 속 정경이 그대로 펼쳐진다. 이른 새벽 허연 김을 뿜어내며 쇠죽을 끓이던 솥이며, 여기저기 쌓여 있는 나뭇짐 그리고 아담한 외양간 들이 묻혀 있던 기억을 속속 끄집어낸다. 외양간에는 아까 그 젊은 누렁이가 긴 혀로 여물을 먹고 있다. 가끔씩 녀석의 턱에 매달린 워낭이 딸그랑 소리를 냈다. 그 워낭소리가 산사의 풍경소리처럼 청아하게 마당에 울린다. 어쩌면 변한 것은 없는지도 몰랐다. 우직한 일소들은 하나같이 똑 닮아서 크고 깊은 눈망울에 덤덤하고 천진한 입매를 하고 있다. 그 믿음직한 얼굴과 몸짓이란. 할아버지를 부탁해! 1 거북바위와 연못 그리고 가지런한 돌다리가 환상적인 궁합을 이루는 청암정 2 충재 종택은 고향 할머니의 품처럼 넉넉하다. 소풍을 나온 아이들도 할머니 댁에라도 온 듯 마음껏 재잘거린다 3 계곡에 바짝 다가선 석천정사는 자연에 가까이 다가서기 위한 옛 사람들의 노력을 엿보게 한다 4 향기로운 전통차를 음미하며 청량산의 풍광까지 감상할 수 있는 안심당은 청량사의 명물이다 5 청량산의 하늘다리는 보는 것만으로 오금을 저리게 한다. 하지만 그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장쾌하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금닭의 품속으로 걸어 들어가다 할아버지와 누렁이를 뒤로하고 찾아간 곳은 ‘석천정사石泉精舍’이다. 내성천의 지류인 석천계곡을 따라 오르다 보면 울울창창한 숲길을 지나 멋스러운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너르게 흐르던 물길은 좁아지며 콸콸콸 시원한 물소리를 내고, 그 물길만큼이나 수려한 석천정사가 자연 속에 폭 파묻힌 채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석천정사는 16세기 중반 충재 권벌의 장남인 청암 권동보가 고향으로 돌아와 지은 것이다. 정사를 정자와 구분할 때 잠을 잘 수 있는 공간의 유무를 따진다는데, 그래서인지 꽤 규모가 크다. 돌로 축대를 쌓아올리고 계곡에 바짝 붙어선 모습은 자연에 가까이 다가서기 위한 옛 사람들의 노력을 엿보게 한다. 정사에 올라서면 계곡과 바위와 숲이 온통 ‘내 것’인 듯 유유자적한 풍경이 펼쳐진다. 석천정사에서 더 상류로 올라가니 갑작스레 숲이 잦아들고 너른 평지가 나타났다. 그 너머로 기와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충재 권벌이 조선시대 기묘사화로 관직에서 물러나 자리를 잡기 시작해 안동 권씨의 집성촌을 이룬 곳이다. 경주의 양동마을, 안동의 하회마을과 내앞마을 그리고 이곳 ‘닭실마을’까지를 영남의 4대 길지로 꼽는단다. 뒤로는 야트막한 산이 버티고 있고, 앞으로는 넉넉한 논과 밭이 이어지다간 깨끗한 물길이 마을을 감싸고 흘러간다. 마을 이름도 풍수지리적으로 금닭이 알을 품고 있는 형상이라는 금계포란金鷄抱卵에서 따온 것이다. 세월을 살짝 비껴간 듯한 마을은 고향의 냄새로 가득하다. 명절 때면 5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닭실마을의 한과를 만드는 손길이 분주하고, 우뚝한 솟을대문을 자랑하는 충재 종택에는 안동 권씨의 일가친척들이 모여 전 부치는 냄새가 진동할 터이다. 가지런한 돌담길을 따라 걷다 보면 기억 속의 할머니가 버선발로 달려 나올 것처럼 정감 그득한 마을이다. 닭실마을 동쪽에 자리한 ‘청암정靑巖亭’은 마을 산책의 즐거움을 절정에 이르게 한다. 거북이 모양의 넓적하고 거대한 바위 위에 정자를 짓고, 그 주위를 둥글게 파서 연못을 만들었다. 정자를 등에 진 거북이가 연못 위를 노니는 형상이랄까. 연못을 건너 정자로 넘어가는 약 6m의 돌다리도 멋스럽기 그지없는데, 우리나라의 직선으로 된 돌다리 가운데 가장 긴 것이라고. 거북바위, 정자, 돌다리, 연못이 기막힌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 어딘가 낯익다면 기억을 더듬어 보시라. 특히 청암정의 돌다리는 <동이>와 <바람의 화원>을 비롯해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인공들의 애틋한 장면이 연출되었으니 꼭 한 번 건너봐야 한다. 원수를 만나는 외나무다리가 아니라, 비껴갈 수 없는 사랑의 외돌다리(?)이니 운명적인 만남이 이뤄질지도 모를 일 아닌가. 닭실마을┃주소 경북 봉화군 봉화읍 유곡리 963 문의 054-674-0963 www.darsil.kr 열두 연꽃잎으로 감싸인 청량사 청량산(870m)으로 오르는 길은 만만치 않았다. 일주문에서 시작된 가파른 길은 ‘청량사淸凉寺’까지 부단히도 이어지며 장딴지를 묵직하게 했다. 사찰의 경내로 진입해서도 마찬가지. 어찌 이런 지형에 사찰을 건립할 생각을 했던 것인지 경이로울 만큼 가람배치가 독특하다. 가파른 산의 경사면에 건물을 올리려니 높다란 석축을 만들 수밖에 없었고, 이 때문에 여느 산사들보다 더욱 입체적인 가람배치가 형성된 것이다. 이른 아침 산안개가 자욱하게 몰려드는 경내에 서 있자니 주위가 온통 봉우리들로 가득하다. 주봉인 장인봉을 비롯해서 선학봉, 자란봉, 자소봉, 탁필봉, 연화봉, 향로봉 등 12개 봉우리가 우뚝우뚝 솟아 있고, 청량사는 그 한가운데에 자리한 형국이다. 열두 연꽃잎에 감싸인 꽃술이 바로 청량사인 셈이다. 특히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5층 석탑에 서면 청량산의 장쾌한 풍경이 펼쳐져 산행의 고단함을 단숨에 날려버린다. 원효대사가 663년 창건했다는 청량사에는 그 깊은 역사만큼이나 많은 이야기들이 전해 오고 있다.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안동으로 피난을 왔다가 이곳 청량사에 들렀다고 한다. 약사여래를 모신 ‘유리보전琉璃寶殿’의 현판이 바로 공민왕의 친필이라고 하며, 사찰 오른편에 자리한 응진전에는 공민왕과 그의 부인인 노국공주의 영정이 걸려 있기도 하다. 또 통일신라 말기의 뛰어난 학자였던 최치원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고운대와 독서당, 명필 김생이 10년간 은거하며 글을 썼다는 김생굴, 퇴계 이황이 성리학을 집대성한 청량정사 등이 산 곳곳에서 여행객에게 이야기를 건네는 듯하다. 청량사에서 숨을 돌리고 다시 산길을 더듬어 한 30분 정도 오르면 ‘하늘다리’이다. 해발 800m의 높이에 자란봉과 선학봉을 연결하고 있는 하늘다리는 보는 것만으로 아찔하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고 가장 높은 현수교라는데, 발을 디딜 때마다 조금씩 출렁이는 것이 오금을 저리게 한다. 하지만 다리를 건너기 시작하면 좌우로 펼쳐지는 풍경이 장관이다. 태백산맥 끝자락에 걸린 봉화는 면적의 83%가 산이다. 산과 산들이 중첩을 이루며 하늘 끝으로 멀어져 가고, 그 사이사이 작은 마을들이 들어선 모양새는 아득하고 또 신비롭다. 청량사로 되돌아와서 산을 내려오려는데 어디선가 그윽한 차향이 흘러나온다. 시원한 통유리로 청량산의 정경을 감상하며 솔바람차, 오미자차, 작설차 등 전통차를 음미할 수 있는 찻집이다. 그 이름도 ‘안심당安心堂’이다. 차 한 잔을 시키고 창밖을 바라본다. 문득 영화 <워낭소리>가 떠올랐다. 누렁이가 세상을 떠나자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이 가파른 산길을 올라와 5층 석탑 앞에서 소의 영혼을 위해 기원을 드렸다. 멀리서 들려오는 산새소리가 마치 워낭소리인 듯 ‘딸랑’ 귓전을 스치고 지나간다. 청량산도립공원┃주소 경북 봉화군 명호면 청량로 255 문의 054-679-6653 mt.bonghwa.go.kr Travel to Bonghwa ▶봉화 찾아가는 길 경상북도 봉화를 찾아가는 관문 도시는 영주, 안동, 영양, 울진, 태백 등지다. 사통발달 길이 통해 있지만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 시내버스나 택시로 갈아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서울에서 영주까지 기차(무궁화호)로는 3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영주와 봉화를 오가는 버스는 하루 종일 5~1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봉화버스터미널 054-673-4400, 영주여객(시내버스) 054-633-0011 ▶봉화에서 가볼 만한 곳 재래시장의 질펀한 흥겨움‘봉화시장’ 봉화군청에서 철길을 건너면 왁자한 시장골목이 시작된다. 봉화시장은 예로부터 영월, 삼척, 울진, 안동, 예천 등지에서 장을 보러 올 만큼 사람들로 붐벼 ‘들락날락 봉화장’이라는 유행어까지 있었다고 한다. 최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인 ‘문전성시 프로젝트’가 한창 진행 중이어서 장보는 재미가 더욱 쏠쏠해졌다. 오일장(2, 7일)이 서는 날이면 각설이 공연에 민속품 경매까지 흔히 볼 수 없는 장터 풍경이 펼쳐지니 살 것이 없더라도 눈이 즐겁다. 시장문화사랑방 054-674-2008 이몽룡은 실존인물이다! ‘계서당’ 봉화 읍내에서 내성천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이몽룡의 생가로 알려진 계서당이 나온다. <춘향전> 연구의 대가로 알려진 연세대 설성경 교수가 오랜 연구 끝에 이몽룡이 실존 인물이었음을 밝혀낸 것. 이몽룡은 본래 봉화의 성이성이란 사람이었는데, 계서당은 그가 1610년 즈음 건립하여 후학을 가르치던 곳이라고 한다. 이중으로 기단을 올려 높다랗게 지은 사랑채와 오른쪽 끝에 만들어놓은 간이 화장실(?)이 볼거리이다. 주소 경북 봉화군 물야면 가평리 301 그 씁쓸하고 톡 쏘는 맛! ‘오전약수’ 봉화군에는 두내, 다덕, 오전 세 개의 약수터가 유명하다. 그중에서 물야면 오전리에 자리한 오전약수는 위장병과 피부병에 특효가 있기로 잘 알려져 있다. 조선시대 전국 약수대회에서 1등 약수로 선정됐다고도 하니 그 명성을 짐작하고도 남는다. 탄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톡 쏘는 맛이 강하고, 철도 많아 매우 씁쓸한 것이 특징이다. 강원도와 경상도를 넘나들던 보부상들이 발견했다고 하여 약수터 옆에는 보부상 조각이 서 있기도 하다. ▶봉화의 맛 3선 송이돌솥밥 봉화는 매년 9~10월 즈음에 ‘봉화송이축제’를 개최할 만큼 자연산 송이가 맛난 지역이다. 송이돌솥밥은 얇게 저민 송이를 밥 위에 살짝 얹고 쪄낸 것으로 향긋한 송이의 향이 입 안을 감도는 맛이 일품이다. 봉화읍내의 ‘솔봉이’ 식당이 송이돌솥밥으로 유명하다. 송이돌솥밥 1만5,000원, 송이전골 1만5,000원, 송이구이 4만원. 주소 경북 봉화군 봉화읍 내성리 232-11 문의 054-673-1090 봉성돼지숯불구이 봉화군 봉성면에는 ‘봉성돼지숯불단지’가 형성되어 있어 식사 때가 되면 돼지고기 굽는 냄새가 진동을 한다. 예전에는 이곳에 시장이 있었는데, 암퇘지 고기를 소나무 숯불에 구워내는 남다른 향에 사람들이 장보는 것도 잊고 고기를 즐겼다고. ‘상봉숯불식당’도 봉성돼지숯불단지에 자리한 식당 가운데 하나이다. 돼지숯불구이 9,000원, 생삼겹살 1만원. 주소 경북 봉화군 봉성면 봉성리 363-1 문의 054-672-9783 봉화한약우 봉화는 산악지형이라는 지역적 특성상 작약, 당귀 등 약초 재배가 활발하다. 이러한 한약재를 첨가한 사료를 먹여 키워낸 한우를 ‘봉화한약우’라 한다. 올레인산을 비롯한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높기로 잘 알려져 있다. 봉화읍내에 자리한 ‘은하숯불회관’도 봉화한약우 전문식당이다. 육회 3만원, 생갈비살 2만원, 소고기버섯전골 1만원. 주소 경북 봉화군 봉화읍 내성리 352-2 문의 054-673-1303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여행신문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여행신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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