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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판 버핏세’ 대상자 6만5000여명

    지난해 12월 31일 국회에서 전격 통과된 한국판 ‘버핏세’의 대상 가운데 봉급 생활자는 약 20%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된다. 나머지 80%는 종합·양도소득세 신고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자 증세의 일환인 한국판 버핏세 법안은 과표 최고구간에 ‘3억원 초과’ 구간을 신설해 현재 35%인 세율을 38%로 올리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3일 국세청의 2011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0년 기준으로 연간 소득이 3억원을 초과한 것으로 신고한 납세자는 6만 5623명에 달한다. 양도소득세 신고자 2만 5908명(39.5%), 종합소득세 신고자 2만 5820명(39.4%), 급여소득 신고자 1만 3895명(21.1%) 등이다. 이들의 평균 소득을 보면 종합소득 신고자 1인당 10억 3000만원, 급여소득 신고자 6억원, 양도세 신고자 4억 8000만원 순이다. 급여소득 신고자 1만 3895명 가운데 소득공제를 제외하면 실제 버핏세(과표 기준 3억초과)를 적용받는 봉급쟁이는 1만 146명으로 집계됐다. 세무업계 관계자는 “과표기준 3억 원초과 봉급자는 연봉에서 각종 소득공제를 빼야 하기 때문에 실제 연봉은 평균 3억 7000만~3억 8000만원으로 볼 수 있다.”며 “그러나 매년 억대 연봉자가 늘고 있어 과세 대상자는 더욱 많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연봉 3억원이 넘는 봉급생활자를 보면 3억 초과~5억원 이하 소득자는 8866명으로, 1인당 평균 소득은 3억 7349만원이다. 5억 초과~10억원 이하는 3748명으로 평균 6억 6936만원, 10억원 초과는 1281명으로 평균 19억 8123만원을 벌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9026명으로 전체의 65%를 차지했으며 경기(1868명), 부산(479명), 경남(272명), 울산(244명), 대구(185명), 인천(183명) 등이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4881명(평균 연봉 6억 2200만원), 서비스업 2819명(5억 9400만원), 금융·보험업 2679명(6억 1500만원), 도매업 1181명(5억 6400만원) 등으로 많았다. 광업은 3억원 초과 소득자가 6명(평균 3억 7500만원), 농업은 22명(3억 7300만원)이었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대기업 세무조사 사업연도 3년으로 확대…주식·부동산 부자는 친인척 사업체도 관리

    대기업과 부유층에 대한 국세청의 세무조사가 한층 엄격해진다. 경제 여건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연매출 100억원 이하의 중소기업은 세무조사 대상에서 원칙적으로 빠진다. 국세청은 3일 오전 정부 과천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새해 업무추진 계획’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이현동 국세청장은 “올해 ‘튼튼한 재정, 공정한 세정’을 추진목표로 자발적 성실납세를 유도하고 숨은 세원을 양성화해 국민경제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세입예산을 차질 없이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기업 세무조사는 순환주기가 4년에서 5년으로 늘어나고 조사대상 사업연도가 2년에서 3년으로 확대해 조사 강도를 높인다. 국세청은 대기업 세무조사 때 대주주·계열기업 등 관련인 동시조사를 병행하고 부당 내부거래, 하도급업체를 통한 탈세, 가공비용 계상을 이용한 기업자금 유출 등을 중점 조사한다. 세무조사 주기를 확대해 기업부담을 줄여주지만, 불성실 신고는 철저히 가려내겠다는 의지다. 국세청은 보유재산과 비교해 세 부담이 적었던 주식·부동산 부자에 대해선 친인척 등이 지배하는 사업체까지 소득·재산변동내역을 통합관리해 성실납세 여부를 검증키로 했다. 변호사 등 전문직과 병·의원, 고액학원, 대형 유흥업소, 고리 대부업 등 취약업종을 겨냥해서는 신고 즉시 사후검증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이용한 부동산 임대업 관리 시스템도 만들어 고소득 임대사업자의 임대소득 축소신고 등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지난해 연매출 10억원 이하 중소기업에 적용했던 세무조사 선정 제외 기준은 100억원 이하로 확대한다. 약 40만개의 업체가 세무조사 부담을 덜 것으로 보인다. 지방기업도 조사 선정 비율을 축소해 주기로 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호텔과 고급 레스토랑에는 지역 특산주 등 국산 전통주 비치를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외국계 펀드 등의 국내투자 시 투자자 명단 제출을 의무화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조세조약 혜택을 배제, 외국자본의 시장변동성을 완화시킬 방침이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르노삼성, 연비 14.1㎞ 중형차 첫선

    르노삼성, 연비 14.1㎞ 중형차 첫선

    르노삼성자동차가 올해 첫 신차를 선보였다. 르노삼성차는 새로운 변속기와 신기술을 적용, 연비를 국내 중형차 최고인 14.1㎞/ℓ로 개선한 ‘SM5 에코-임프레션’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뉴 엑스트로닉 변속기를 적용하고 터빈스피드 센서 장착, 클러치 개선, 고정밀 유압센서 적용, 저점도 엔진 오일 사용, 에너지 최적화 관리 시스템(ESM), 저구름저항(LLR) 타이어 장착 등 연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됐다. 또 내부 주행 테스트에서 4000rpm 이하 구간에서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는 등 시내 주행에서도 고연비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르노삼성차 측의 설명이다. 차량 가격은 2185만~2775만원이다. 기존 제품에 비해 34만~45만원가량 올랐다.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차 사장은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진화시킨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면서 “그 첫 번째 제품인 SM5 에코-임프레션은 경제성과 프리미엄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쏘주’야 맥주야, 소주 도수 어디까지 내려가나

    ‘쏘주’야 맥주야, 소주 도수 어디까지 내려가나

     하이트진로의 소주 ‘참이슬 후레시’의 도수가 19.5도에서 19도로 낮아진다.  하이트진로는 3일 참이슬 제품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참이슬 후레시의 명칭을 참이슬로 단순화하고 ‘참이슬 오리지널’은 ‘참이슬 클래식’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참이슬 클래식의 도수는 20.1도로 기존 제품과 같다.  참이슬 후레시의 도수가 낮아진 것은 최근 ‘좋은데이’ 등 저도 소주가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참이슬’은 핀란드산 결정 과당과 서아프리카 열대 과일에서 추출한 토마틴 등 식물성 천연 첨가물을 사용했고 대나무 활성 숯 정제 공법을 적용해 맛이 깨끗하고 잔맛이 없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참이슬 오리지널은 소주 본연의 맛을 계승하는 정통 소주라는 의미를 강조하고자 브랜드명을 참이슬 클래식으로 바꿨다. 리뉴얼 제품은 상표 디자인도 새롭게 변경했다. 참이슬은 자연에서 온 이슬 속에 투영된 깨끗한 하늘의 모습을 표현했고 참이슬 클래식은 전 세계 50여개국에 수출되는 대한민국 대표 소주의 정통성을 표현하고자 영문이 삽입됐다. 1998년 10월 출시된 참이슬은 2006년 5월 누적 판매량이 100억병을 돌파했으며 작년 11월 말까지 185억병이 팔렸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부고]

    ●이동근(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동영(미국 거주)씨 부친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16 ●유재운(에어프러덕트 부사장)재훈(한나라당 정무위 수석전문위원)혜경(인천대 교수)혜원(안양과학대 〃)씨 모친상 이채성(국민대 교수)최석민(봄빛병원 소아과장)씨 장모상 이주형(액센츄어 컨설턴트)씨 조모상 3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02)2258-5977 ●김양규(헤럴드경제 경제부 기자)양선(전 철도청 승무원)두환(회사원)씨 부친상 조인영(전 KTF 고객상담실장)씨 시부상 30일 부천 순천향대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30분 (032)327-4006 ●문종박(현대오일뱅크 전무)종은(전 현대자동차연구소 팀장)씨 모친상 이형근(한일튜브 슬로바키아법인장)씨 장모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95 ●송인걸(한겨레신문 충청강원팀장)씨 부친상 31일 대전 을지대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42)471-1652 ●서성환(변호사)씨 부친상 추미애(민주통합당 국회의원)씨 시부상 1일 건국대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2)2030-7901 ●신율(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이나(재미)이렌 미레(화가)씨 모친상 김영봉(세종대 석좌교수)연하청(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씨 장모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3410-6908
  • [인사]

    ■국무총리실 △교육정책과장 정시영 ■지식경제부 △비상안전계획관 정길현 ■병무청 ◇승진 △입영동원국장 박희관△광주전남지방병무청장 임재하△대변인실 홍승미△사회복무국 이동환◇전보△기획조정관 장갑수<지방병무청장>△인천경기 김종호△대전충남 김노운△경남 김덕기△제주 신현삼<소장>△병무민원상담 김철수<담당관>△기획재정 황평연△행정관리 이성수△규제개혁법무 남재우<과장>△병역자원 김기룡△징병검사 최영래△정보관리 김영재△현역입영 박우신△현역모집 박명규△사회교육복무 유광현△고객지원 강상현△운영지원 이상훈<지방병무청 징병관>△서울 차명주△부산 김중겸△대구경북 박정환△인천경기 오세완△광주전남 조영기 ■특허청 ◇승진 △정보관리과장 나광표◇전보△산업재산경영지원팀장 김우순△다자협력〃 박재훈△복합기술심사1〃 이태영△산업재산인력과장 김시형△운반기계심사〃 박시영△공조기계심사〃 조영길△컴퓨터심사〃 강흠정△특허심판원 심판관 김일규 김정옥 이미정 이재완△특허법원(파견) 강전관 김상희 류동현 백영란 윤병수 이석범 임영희△특허심판원 이철영△반도체심사과 박성호△정보심사과 김세영 임동재△영상기기심사과 조영갑△컴퓨터심사과 이정숙△디스플레이심사팀 권호영 신창우 황은택△네트워크심사팀 정재우 ■방위사업청 △기획조정관 이정용△유도무기사업부장 강은호△교육훈련 김영산(외교안보연구원) 민장근(통일교육원)△고객지원센터장 최병휘◇팀장 <사업관리본부>△전자전사업 강정훈△기동장비사업 정상구<계약관리본부>△노무비검증 전영복△지상유도무기원가분석 김창환△회계 전규일△국제가격검증 엄주명△급식유류계약 윤여철 ■충남도 ◇승진(승진요원 포함) △지방공무원교육원장(직대) 공범석△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정진영△도청이전정책과장 김석필△서해안유류사고지원본부 배상지원팀장 김승호△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장 송석권△총무과 홍성목(지방행정연수원 교육파견)△농업기술원 교육정보과장 최문락△축산기술연구소장 김종상△도로교통과장 조은하<직무대리>△기업지원과장 서종호 △산림녹지〃 이용열△건축도시〃 이홍규◇전보△당진시 이용석△총무과 조이현(지방행정연수원 교육파견) 김상기(국방대 〃) 하광학(세종연구소 〃) 장영수(지방행정연수원 〃) 강경원(외교안보연구원 〃) 이재중(충남발전연구원 파견) 김정호(지방행정연수원 교육파견) 김창헌(지방행정연수원 〃) 이건호(KDI 〃) 이두훈 송석오 박종문 송진호 양의석(공로연수 파견)△공주시 윤석규△보령시 전윤수△논산시 유병운△계룡시 최원영△금산군 이상성△홍성군 염창선△예산군 윤영우△정책기획관 김영인<담당관>△예산 강익재△혁신관리 김갑연△교육법무 송태화<과장>△세정 오일교△체육진흥 명규식△재난민방위 현달순△일자리경제정책 맹부영△사회복지 손권배△자치행정 정송△관광산업 이윤선△농업정책 박범인△저출산고령화대책 이상준△장애인복지 김의영△친환경농산 김시형△농촌개발 안병량△항만물류 박종구△수산 조한중△환경관리 신동헌△수질관리 김종인<의회사무처>△의사담당관 홍석우△입법정책〃 장두환△전문위원 한만덕 최운현<지방공무원교육원>△교수단장 한금동<소장>△수산연구 강선율△수산관리 이홍집△산림환경연구 김영명<농업기술원>△농업환경연구과장 남윤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경영관리단장 김치용◇본부장△미래전략 손병호△정책기획 오동훈△평가분석 이상엽 ■한겨레신문사 △전략사업본부 본부장 송우달△〃 연구기획조정실장(논설위원 겸임) 박창식△〃 콘텐츠비즈협력단장 이병△경영기획실장 장창덕△출판미디어국장 장철규△논설위원 오태규 ■SBS뉴스텍 ◇승진 <이사>△영상본부장 이형기△기술〃 박명수<부국장급>△영상본부 영상취재팀장 장준영<부장>△기술본부 뉴스제작팀 이강호△영상본부 영상제작팀 김형근△〃 영상취재팀 이재경 김두연◇승진·전보△기술본부 뉴스제작팀 부장 조수현 ■우리투자증권 ◇이사 승진 △범어동WMC 박의환△광주WMC 서영성△광화문WMC 전용준△컴플라이언스부 김영진△경영관리부 박대영◇전보 <본부장>△커버리지1사업 윤병운△커버리지2사업 최승호△프라이빗에퀴티사업 남동규△프라임브로커리지사업 김지한<그룹장>△ECM 조광재△파생영업 박종현△헤지펀드투자 박주범△프라임브로커리지 목태균<센터장>△오퍼레이션 박영환 ■KB금융그룹 ◇승진 <전무>△KB생명보험 황성식<상무>△KB투자증권 한동우△KB생명보험 박석하△KB데이타시스템 김우성<본부장>△KB데이타시스템 경영지원본부장 김성기 ■녹십자 ◇승진 △부사장 조민(QM실장) 이영찬△전무 박복수 박대우△상무 김경조 ■풀무원홀딩스 △부사장 김도석△상무 이창원 ■현대해상 ◇상무 승진 △기업영업3담당 한재원 ■현대하이카자동차손해사정 ◇상무 승진 △위험관리연구소본부장 배일환
  • FTA 진두지휘 ‘검투사’ 떠난다

    FTA 진두지휘 ‘검투사’ 떠난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진두지휘한 김종훈(59) 통상교섭본부장이 공직에서 물러났다. 김 본부장은 30일 청와대가 발표한 개각에서 박태호(59)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후임 본부장에 내정됨에 따라 4년 5개월 만에 집무실을 비우게 됐다. 한·미 FTA 체결 주역이자 우리나라 통상정책의 ‘산 증인’인 김 본부장은 ‘박수’와 ‘비난’을 함께 받을 수밖에 없는 공직자였다. 2006년 4월 한·미 FTA협상 수석 대표를 맡아 9차례의 협상을 주도한 끝에 이듬해 4월 극적인 타결을 이끌었다. 당시 집권당인 열린우리당 등은 그에게 ‘글래디에이터’(검투사)라는 별명을 붙이며 ‘영웅’ 대접했다. 김 본부장은 협상 당시 언쟁이나 벼랑 끝 전술을 피하지 않았고, 귀가를 포기한 채 햄버거로 점심을 때우며 마라톤협상을 벌였다. 2007년 협상 때는 남편의 갈아입을 옷을 전하기 위해 매일 찾아온 부인을 한 번도 만나지 않아 세간에 회자됐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집권 이후 한·미 FTA가 사장될 위기에 놓이자 ‘쉼표 하나 고칠 수 없다.’고 버티다가 재협상에 나섰다. 올해 초 번역오류 문제가 불거졌을 때는 “책임지겠다.”며 용퇴의사를 밝혔으나, 비준안을 끝까지 마무리하라는 청와대 요청에 뜻을 굽혔다. 비준안 처리과정에서는 민주당 등 한·미 FTA 반대 진영으로부터 ‘매국노’ ‘이완용’이라는 질타를 받았다. 우여곡절 끝에 지난 11월 22일 한·미 FTA 비준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김 본부장은 다시 “쉬고 싶다.”는 의사를 청와대에 전달했고, 한 달여 만에 옷을 벗게 됐다. 1974년 외무고시 8회로 공직에 입문한 지 37년 만에 공직을 떠난 것이다. 김 본부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사대부고, 연세대를 졸업했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국세청 4급이상 105명 정기인사

    국세청은 광주지방국세청장에 서국환 서울청 조사2국장을 임명하는 등 서기관급 이상 105명의 정기인사를 30일 자로 단행했다. 대구청장에는 하종화 서울청 조사4국장이 전보발령을 받았다. 서울청 조사2, 4국장에는 중앙공무원교육원에 파견됐던 원정희 국장과 이승호 중부청 조사3국장이 각각 배치됐다. 정이종 중부청 조사2국장과 국방대학원 연수를 마친 강형원 국장은 중부청 조사 1국장, 2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번 인사에서는 여성으로 첫 지방청 국장이 임명되는 등 우먼 파워가 두드러졌다. 유제란(55) 남원세무서장이 대전지방국세청 세원분석국장에 올랐고 도봉세무서장과 홍천세무서장에 소은자(57), 이화순(53) 서기관이 임용됐다. 이현동 청장의 ‘여성인력 중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외부에서 영입한 임수경 전산정보관리관(국장급)을 포함하면 과장급 이상 국세청 여성인력은 모두 8명으로 늘었다. 국세청은 “이번 인사는 고위공무원의 명예퇴직과 외부 파견에 따른 후속 인사로 예년과 달리 전보 규모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내년 직제개편을 고려해 인력의 활용을 효율화하려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동탄·판교신도시의 정착으로 세무업무가 증가한 경기도 성남 분당과 화성 두 곳에 내년 상반기 중 세무서를 신설키로 하고 개청준비단을 꾸린 점도 이번 인사에서 눈에 띈다. 매년 연말 이뤄지던 1급 인사는 부산청의 1급 승격 등 직제개편이 마무리되는 내년 상반기로 늦춰졌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주변 주유소보다 ℓ당 100원 절약”

    “주변 주유소보다 ℓ당 100원 절약”

    “알뜰주유소가 생기면서 기름값만 매달 10만원은 아낄 수 있게 됐어요. 운전으로 밥 먹고 사는 입장에서는 이보다 더 좋은 소식이 없죠.”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가 추진했던 알뜰주유소가 29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 첫선을 보였다. 지식경제부가 지난 9월 ‘알뜰형 주유소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천명한 지 3개월여 만이다. 경기 이천과 용인을 통과하는 주 도로인 중부대로변에 위치한 ‘경동 알뜰주유소’는 이날 정유사 상표 대신 주황색 바탕에 ‘알뜰’의 초성인 ‘ㅇ’과 ‘ㄸ’ 글자, 그리고 미소 짓는 입모양을 형상화한 알뜰주유소 마크를 달았다. 저렴한 기름값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개장 시간인 이날 오후 2시 전부터 10여대의 차량이 10분 넘게 순서를 기다리며 꼬리를 물고 있었다. 경동 알뜰주유소 관계자는 “어젯밤부터 기름을 사기 위해 찾아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간 고객들도 상당수”라고 귀띔했다. ●내년 수도권·대도시에 700곳 확대 지경부 등에 따르면 경동 알뜰주유소의 ℓ당 판매가는 휘발유는 1843원, 경유는 1694원이다. 주변 주유소 평균값보다 100원 정도 저렴하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국 평균 가격(휘발유 1934.64원, 경유 1788.59원)보다도 90원 정도 낮다. 경동 알뜰주유소가 가격을 확 낮출 수 있었던 것은 공동구매를 통해 일반 주유소 보다 30~50원 저렴하게 제품을 구매했고, 셀프주유소 전환 등으로 30~50원의 비용을 추가로 줄였기 때문이다. 지경부는 알뜰주유소 1호점 개설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수도권과 대도시 지역에 700개, 2015년까지 130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재훈 지경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알뜰주유소의 가격인하 효과가 확실한 만큼 소비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알뜰주유소 인근 주유소들 역시 고객 확보를 위해 노력하면 모두가 이득을 얻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손달호 ㈜경동 회장도 “경주, 부산 등 전국적으로 10개의 알뜰주유소를 추가 개점할 것”이라면서 “알뜰주유소에서는 사회공헌 차원에서 석유제품의 이윤은 거의 남기지 않는 대신 유연탄에서 벤젠 등 유해 화학물질을 제거한 크린콜 등을 판매하는 종합에너지판매처로 변모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경부는 알뜰주유소 품질 관리를 위해 석유관리원이 월 1회 이상 직접 주유소 기름을 채취해 분석하는 ‘품질보증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석유공사와 석유관리원 등의 전산망을 통합해 실시간으로 수급 및 거래상황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고객들 “인근 지역… 자주 올 것” 고객들의 호응도 높다. 이날 경동 알뜰주유소 1호 고객인 김현숙(49·여·용인시 동백동)씨는 “그동안 많이 이용했던 셀프주유소보다도 ℓ당 50원 정도 기름값이 더 저렴하다.”면서 “집에서 오가는 시간 등을 감안해도 자주 찾을 것 같다.”고 말했다. 평택시를 중심으로 개인 화물 운전을 하는 박용열(48)씨도 “매달 주유비로 140만원 정도 쓰는데 올해 들어 경유값이 너무 올라 걱정이 많았지만 저렴한 주유소가 생기면서 부담을 크게 덜게 됐다.”면서 “알뜰주유소가 다른 곳에 더 많이 생기면 생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흐뭇해했다. 다만 경동 알뜰주유소 주변 주유소들은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다. 천우제일 주유소 관계자는 “이 부근은 서울보다 기름값이 이미 ℓ당 100원 가까이 저렴한데도 알뜰주유소가 생겨 지역 상권만 다 죽게 생겼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현대오일뱅크 신흥주유소 관계자도 “소비자들은 기름값이 몇 원 단위로만 오르내려도 크게 반응한다.”면서 “알뜰주유소로 혜택 받는 사람들은 일부이지만 주변 주유소들은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두걸·조희선·홍인기·명희진기자 douzirl@seoul.co.kr
  • [국회 민생법안] 한·미FTA 피해 3500만원까지 보전

    [국회 민생법안] 한·미FTA 피해 3500만원까지 보전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시행에 따른 농어업 피해를 보전하기 위한 부수 법안들이 처리됐다. 이날 처리된 법안들은 ▲FTA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개정안) ▲간척지의 농업적 이용·관리에 관한 법률안(제정안) ▲농지법(개정안) ▲FTA 체결에 따른 무역조정 지원에 관한 법률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 개정안 등 5개 법안이다. 30일 본회의에서 농업소득 보전에 관한 법률안(제정안)이 통과될 경우 한·미 FTA 시행에 따른 피해 보전 관련법안은 모두 6개로 늘어난다. 이와 함께 국회는 정부 간 통상협정에 대한 국회의 감독기능 강화를 골자로 하는 ‘통상조약의 체결 절차 및 이행에 관한 법률안’(일명 통상절차법)도 처리할 예정이다. 한·미 FTA 피해보전 관련법안의 제·개정으로 농어업 피해보전직불금 지급기준이 완화되고 밭직불제 도입 등으로 밭농업 농가에 대한 소득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소상공인의 피해구제 차원에서 소상공인 진흥계정이 새로 신설돼 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무역조정 지원법은 무역피해로 폐업한 1인 사업주에 대하여 재취업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무역조정지원위원회의 소속을 기획재정부에서 지식경제부로 이관시켰다. 무역조정지원기업 지정 신청에 필요한 서류작성에 대한 정부의 지원 등을 명시해 기업의 무역 피해 입증 부담을 줄이도록 했다. 농어업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은 피해보전 직불금의 기준가격을 현행 85%에서 90%로 상향조정, 요건을 완화했다. 피해보전 직불금의 품목별 지급한도를 농어업법인은 5000만원, 농업인과 어업자는 3500만원의 범위 내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했다. 간척지의 농업적 이용 관리법 개정안은 실태조사 결과를 기초로 하여 5년마다 간척지의 농업적 이용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토록했다. 간척지 활용사업구역이 목적 달성이 불가능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간척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지정을 해제할 수 있도록 했다. 농지법 개정안은 유휴농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농업인의 대리경작 신청이 있는 경우 그 신청자를 유휴농지의 대리 경작자로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임대차계약에서 경제적·사회적 약자인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여 안정적인 경영을 보장해 주기 위하여 임대차계약은 등기가 없는 경우에도 임차인이 시·구·읍·면의 장의 확인을 받고, 해당 농지를 인도받은 때에는 제3자에 대하여 효력이 발생할 수 있도록 했다. 임차농지의 증가 등에 따라 임차인이 계획적·안정적으로 영농을 할 수 있도록 임대차 기간은 3년 이상으로 했다. 임대차 기간을 정하지 않거나 3년보다 짧은 경우에는 3년으로 계약된 것으로 간주키로 했다. 소기업·소상공인 특별지원법 개정안은 경쟁력이 미흡한 소상공인의 사업전환 유도와 임금근로자로의 전환 등을 지원하는 한편 전통시장 상인 지원으로 요약된다. 중소기업창업 및 진흥기금 내에 소상공인진흥계정을 설치하고 소상공인의 조직화·협업화 활동을 촉진하기로 했다. 30일 통과를 앞둔 농업소득 보전에 관한 법률은 밭농업소득 보전 직불금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2015년 1월 1일 시행된다. 대상 농지는 2012년 1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로서 보리와 과수, 화훼, 채소 등이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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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문 ◇승진 및 전보 <편집국>△문화에디터(문화부장 겸임·국장급) 황성기△영상에디터(영상콘텐츠부장 겸임·국장급) 함혜리△정책뉴스부장(부국장급) 류찬희△사회2〃 박현갑△체육〃 임병선△정책뉴스부 선임기자(부국장급) 이석우△영상콘텐츠부 〃 이호준△문화부 〃 김문 김성호△사회2부 전문기자 김영중△편집1부 〃 손석구△경제부 〃 안미현△산업부 〃 김경운△국제부(부장급) 이기철△문화부 차장 문소영△사회부 〃 박홍환<기획사업국>△국장석 심우섭△사업개발부장(겸임·부국장급) 임철재<경영기획실>△시설관리부 차장(겸임) 김성영<광고마케팅국>△부국장(겸임) 김영갈<감사부>△부장(부국장) 김철홍◇승진 <국장급>△제작국 김건주△광고마케팅국 육철수△미디어전략실 유상덕<부국장급>△경영기획실 송종길 이연경 김진국△편집국 김병철 박정현△독자서비스국 임종원<부장급>△편집국 박상렬 이경숙 이병일 조한종△독자서비스국 최광삼△제작국 김용범<차장급>△경영기획실 송경섭△편집국 조두천 김진성△광고마케팅국 황경문△기획사업국 이성준△독자서비스국 정경수 김양규△멀티미디어국 박진석△제작국 원용래 최해석 박승철 ■국무총리실 △개발협력정책관 김충호◇승진△교육정책과장 조봉래 ■법무부 ▶검찰직 ◇고위공무원 승진 <지검 사무국장>△청주 김재환△창원 임건상△광주 고만상△제주 원용인◇고위공무원 전보 <사무국장> [고검]△대전 강동필△광주 이상혁[지검]△서울중앙 최창식△서울동부 경인현△서울남부 김봉배△서울북부 구자익△서울서부 신호종△의정부 김환영△인천 성용균△수원 홍성환△춘천 안창환△대구 김진우<파견>△중앙공무원교육원 이영호◇검찰부이사관 승진 <총무과장>△부산고검 양흥수[지검]△서울중앙 최석봉△대구 김규△부산 엄익삼◇검찰부이사관 전보 <고검 총무과장>△서울 권오준△대구 도용수◇검찰수사서기관 승진 <법무부>△법무과 방선배△형사기획과 박천홍 강성식(국무총리실)<법무연수원>△연구개발팀장 권태균<대검찰청>△검찰총장 비서관 이용철<서울중앙지검>△검사직무대리 이상남<인천지검>△사건과장 최정환△마약수사〃 배경환△검사직무대리 남조희<대전지검>△사건과장 윤억배<청주지검>△검사직무대리 양상승<부산동부지청>△수사과장 김성도<창원지검>△총무과장 김의곤△사건〃 최석두△집행〃 김태진<전주지검>△사건과장 서창원△수사〃 김정기◇검찰수사서기관 전보 <법무부>△범죄예방기획과 김용욱 이성범(국방대학교)<대검찰청>△관리과장 박유수△범죄정보기획관실 위형량<서울고검>△사건과장 장기화△관리〃 신준호△소송사무제1〃 송칠용<대구고검>△사건과장 김태원<광주고검>△사건과장 양동실<서울중앙지검>△집행제1과장 장영관△집행제2〃 조재영△수사지원〃 윤도현△조직범죄수사〃 김승규△마약수사〃 이경섭△검사직무대리 임성일 조동규<서울동부지검>△공판과장 이영표△조사〃 최석호<서울남부지검>△총무과장 임환규△사건〃 박용천△공판〃 유정우△수사〃 노희동<서울북부지검>△집행과장 오수남<서울서부지검>△사건과장 강갑진△수사〃 이상길<의정부지검>△수사과장 선시홍<인천지검>△총무과장 허웅△집행〃 문현철△수사〃 김정봉<인천지검>△공판과장 김근모△검사직무대리 이은상<수원지검>△집행과장 이환규△수사〃 이진원△공판〃 원응복△검사직무대리 허섭<안산지청>△사무과장 백운기<춘천지검>△사건과장 이무중<청주지검>△총무과장 김성식△사건〃 오광선<대구지검>△공판과장 석기환△검사직무대리 구대원<부산지검>△사건과장 백승열△수사〃 권태수△범죄정보〃 구자승△공판〃 윤석봉<울산지검>△사건과장 송동근△공안〃 서무완△수사〃 박영철<창원지검>△조사과장 성정주△수사〃 배종궐<통영지청>△사무과장 박봉희<광주지검>△사건과장 김순만△집행〃 박환곤△조사〃 이득수△수사〃 윤권호△공판〃 김진봉△검사직무대리 남궁기운<순천지청>△사무과장 김용규<전주지검>△집행과장 이민규<제주지검>△사건과장 강윤형▶교정직 ◇고위공무원 승진△대전교도소장 지정수△대구〃 박종관△경북북부제1〃 김상두△인천구치소장 권기훈◇고위공무원 전보 <법무부>△교정정책단장 윤경식△보안정책〃 김선태<지방교정청장>△대전 김기현△광주 나진영<교도소·구치소장>△안양교도소 유승만△성동구치소 정명철◇부이사관 승진△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 김학성△창원〃 김준겸△광주교도소 의료과장 박일웅◇서기관 승진 <대구지방교정청>△직업훈련과장 정동규△의료분류〃 한응범<대전지방교정청>△보안과장 박광채△직업훈련〃 박광래<광주지방교정청>△의료분류과장 강달성<대구교도소>△총무과장 박민호△분류심사〃 정영진<수원구치소>△사회복귀과장 김진구◇서기관급 전보 <법무부>△직업훈련과장 홍남식△보안〃 장보익△의료〃 김선녀<법무연수원>△교정연수과장 류동백<서울지방교정청>△총무과장 김명곤△보안〃 윤재권△직업훈련〃 유태오△의료분류〃 김도형<대구지방교정청>△총무과장 정운선△보안〃 한상호<광주지방교정청>△총무과장 류기현<분류심사과장>△서울구치소 유인엽△대전교도소 이현철<부소장> [구치소]△서울 신경우△부산 강위복△수원 한경화△성동 이석구[교도소]△대전 김윤홍△대구 성맹환△광주 조규언△경북북부제1 신동윤<교도소장>△여주 안희용△서울남부 김안식△진주 박현조△목포 김천수△천안 박광식△경북직업훈련 이경우△춘천 김명철△원주 이경식△경북북부제2 문병일△홍성 이동규△천안개방 홍종우△강릉 김정선△장흥 오홍균△해남 배갑동<구치소장>△충주 김승만△밀양 정병헌◇기술서기관 신규임용△대구교도소 의료과 이철수△전주교도소 〃 한용재▶행정직 ◇고위공무원 승진△기획조정관 금동선◇3급 전보△운영지원과장 오완섭△행정관리담당관 권영범◇3급 승진△기획재정담당관 문권점◇4급 전보△감사담당관 고창헌△법무연수원 총무과장 김태복△〃 운영과장 최정석△성과고객팀장 천정훈△기획재정담당관실 류지중△행정관리담당관실 심경보△감사담당관실 김상권△운영지원과 김정열◇4급 승진△법무부(국무총리실 파견) 강의곤◇기술직 4급 전보△시설담당관 남현중◇기술직 4급 승진△시설담당관실 김종태 ■보건복지부 ◇과장 △정신건강정책 이중규△보험평가 이태근 △요양보험제도 장호연 ■국세청 ◇고위공무원 전보 △광주지방국세청장 서국환△대구〃 하종화△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원정희△〃 조사4국장 이승호△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정이종△〃 조사2국장 강형원△국세청 심달훈◇고위공무원 승진△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신동렬△국세청 최현민◇국장 직무대리△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임경구◇부이사관 전보△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 서대원◇부이사관 승진 <국세청>△감찰담당관 장성섭△심사2〃 김충국◇서장급 전보 <국세청>△정책보좌관 박종희△부가가치세과장 진경옥△법인세〃 노정석△재산세〃 김태호△조사2〃 김형환△세원정보〃 조정목△첨단탈세방지센터TF 남판우△박석현 이동원 서재룡 이성진 임병호<서울지방국세청>△법무2과장 장경상△신고분석1〃 배상재[조사1국]△조사1과장 윤영식△조사2〃 이은재△조사3〃 이승수[조사2국]△조사관리과장 이운창△조사1〃 박영태[조사4국]△조사관리과장 천기성△조사1〃 임재원△조사2〃 김한년[세무서장]△중부 곽길수△남대문 권기만△용산 윤우진△서대문 전희재△마포 이광우△영등포 백순길△강서 이종철△양천 장남홍△구로 이정길△강남 김상진△삼성 김호익△역삼 류기복△성동 김기정△동대문 안병영△도봉 소은자<중부지방국세청>△운영지원과장 고광남△신고분석2〃 한동연[조사1국]△조사1과장 정인화△조사2〃 김태형△김지훈[조사2국]△조사1과장 정희상[조사3국]△조사관리과장 최재중[세무서장]△인천 김두홍△북인천 손황모△남인천 김영두△안양 김종옥△동안양 김호연△용인 정달성△시흥 정회수△영월 최신재[개청준비단장]△화성세무서 이천길△분당세무서 강성준<대전지방국세청>△세원분석국장 유제란△조사1〃 김요성△조사2〃 주을규[세무서장]△대전 김호영△청주 임동현<광주지방국세청>△세원분석국장 김광훈<대구지방국세청>△세원분석국장 이수진△조사1〃 송운영△조사2〃 최병문<부산지방국세청>△징세법무국장 안광원[세무서장]△북부산 하영남△금정 오호선△김해 강남규<국세공무원교육원>△교수과장 염석준◇초임세무서장 <세무서장>△원주 김경수△홍천 이화순△속초 장순남△강릉 한창수△동청주 김오영△충주 김관동△예산 유병욱△군산 이영기△전주 류효석△목포 남진현△순천 유영필△남원 이현△해남 박봉식△북대구 허두정△포항 장호강△구미 김한식△안동 김상윤△영주 박재한△중부산 조태복△수영 민주원△울산 정계조△통영 석원창△거창 엄전중<징세법무국장>△대전지방국세청 고정욱△대구지방국세청 이청룡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장 홍성구 ■산림청 ◇국유림관리소장 △춘천 박산우△평창 임영석△영주 김영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1급 승진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상임위원 이정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조현옥△시의회 사무처장 장정우△경제진흥실장 권혁소△경제진흥실 산업경제정책관 한국영△도시안전실 시설안전정책관 고인석△도시계획국 지혁균형정책관 남원준△상수도사업본부 부본부장 고동욱◇직무대리△기획조정실장 정효성△복지건강〃 김경호△문화관광디자인본부장 한문철△도시안전실장 김병하△도시기반시설본부장 송경섭△한강사업〃 최임광△인재개발원장 최진호△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정수용△경제진흥실 일자리정책관 강병호△복지건강실 복지정책관(보건정책관 겸임) 김선순△도시교통본부 교통정책관 백호△〃 교통운영관 김재정△기후환경본부 기후변화정책관 황치영△교육협력국장 신용목△도시안전실 물관리정책관 권기욱△주택정책실장 이건기△주택정책실 주택공급정책관 류훈△〃 주거재생정책관 진희선△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장 이광세△〃 시책사업추진단장 이갑규◇본부장△도시교통 윤준병△기후환경 임옥기◇기획관△서울혁신 조인동△시민소통 안준호△경영 김인철◇국장△행정 이창학△재무 강종필△공원녹지 최광빈△도시계획 이제원◇4급 <담당관>△언론 윤종장△여성정책 김태균△저출산대책 윤기환△보육 황요한△아동청소년 이상국△정보화기획 박영섭△기획 황보연△미래창안 이영기△조직 이해우△의정 석성근<과장>△경제정책 김의승△국제협력 김진만△투자유치 이원목△생활경제 박상영△일자리정책 주용태△창업소상공인 송호재△외국인생활지원 강선섭△일자리지원 남길순△복지정책 이충열△희망복지지원 강필영△노인복지 성은희△장애인복지 황인식△자활지원 최용순△식품안전 양현모△환경정책 김영성△기후대기 김현식△자원순환 이대현△문화정책 서노원△디자인정책 박종수△총무 오형철△인사 구아미△자산관리 박근수△38세금징수 권해윤△도시안전 신상철△도로행정 서성만△주택정책 여장권△한옥문화 이병근△균형발전 전영석△공원녹지정책 유길준△자연생태 이종남△보건정책 모현희△건강증진 최종춘△친환경교통 정흥순△도시디자인 권영국△도로계획 이택근△도로관리 변상교△도로시설관리 전용형△교량관리 안병직△물재생계획 김학진△물재생시설 김병위△하천관리 고태규△임대주택 이진형△건축기획 권창주△주거재생 이용건△공공관리 김승원△주거환경 하용준△도시계획 한제현△지구단위계획 한규상△도시정비 하종현△공원조성 최윤종△조경 오해영△산지방재 정중곤<협력관>△시설관리공단 양재연<반장>△주택정책개발 정종대<부장>△건설총괄 김종근△총무 김윤규△공공사업 이정휴△공원관리 이춘희△시설관리 남창우<사업소장>△북부수도 이발△서부수도 박준양△동부도로 송영배△서부도로 이봉호△남부도로 조정호△북부도로 이재호△성동도로 김영환△강서도로 정시윤△동부공원녹지 이용태△중부공원녹지 오순환△서부공원녹지 배호영<센터소장>△중랑물재생 이동오△난지물재생 윤경<단장>△한성백제박물관건립추진 이종철<직무대리>△SH공사협력관 김명주△강서수도사업소장 김문현 ■강원도 △의회사무처장 조광수△자치행정국장 박용옥△환경관광문화〃 김남수△산업경제〃 김홍주△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조규석△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 김학철 이민식△투자유치사업본부장 장철규△2018평창동계올림픽추진〃 신만희△공보관 이석남△환동해출장소장 이동철△투자유치사업본부장 장철규△보건환경연구원장 최지용△국제협력실장 이주익△기획관 최광철△강원발전연구원 정책관 안병헌△비서실장 전용수△삼척시 부시장 유명호△영월군 부군수 최명서△자치행정국 김중호 ■경북도 ◇3급 승진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준△보건복지여성〃 김승태△도청이전추진본부장 직무대리 박대희◇실·국장급△투자유치본부장 김남일△환경해양산림국장 민병조△낙동강살리기사업단장 윤정길△행정지원국장 이진관△의회사무처장 이태암△EXPO사무〃 기준현△지방공무원교육원장 최태환△공보관 성기용△미래전략기획단장 최웅△정책기획관 박의식△의회사무처 입법정책관 안효종△〃 총무담당관 이두환◇부단체장△구미부시장 김충섭△상주〃 정만복△경산〃 정병윤△영양부군수 권오승△고령〃 권영동 ■전남도 ◇승진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 양복완△건설방재국장 〃 윤진보△행정안전부 교육 윤광수◇전보△경제국장 박내영△관광문화〃 정인화△목포부시장 주동식△행정안전부 전출 김동현△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신삼식△해남군 전출 박태승△공로연수 이용정 ■한국문화재보호재단 △감사실장 박해수 ■한국전기안전공사 △홍보실장 이근재△미래전략〃 홍귀석△청사이전기획단장 김봉진◇처장△경영기획 박지현△사업관리 엄시호△안전관리 정찬호◇부장△총무 권순천△노무복지 이석구△인사기획 오인록△인사관리 현덕환△기술진단 김진태△재난안전 김이원△기술기준 김명수 ■한국가스공사 △기획본부장 제충호◇실장△감사 박오근△기획홍보 백승록△경영전략 김점수△중앙통제 김순재◇처장△기술지원 김병주△관로건설 박계선△총무관리 심규복◇지사장△모잠비크 방선혁◇사업단장△해외기지 김광수△해외배관 장진석◇지역본부장△강원 이종일△전북 조희석△경남 박규식◇단장△신사옥건설 진봉우 ■한국석유공사 ◇본부장 △미주 정창석△유럽아프리카 신유진◇사무소장△캐나다 강창구△나이지리아 백오규△베트남 장광훈◇처장△아시아사업 설창현△재무 손경락△유럽아프리카사업 한상근◇단장△시추운영 이준석◇지사장△평택 박성호△동해 황상철△서산 정병철△거제 안영모 ◇실장△홍보 김명훈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정광수 ■중앙일보 ◇상무 승진 △편집인 김교준△광고사업본부장 민병관◇보임△재무기획실장 박장희<광고사업본부>△사업담당 이종우△광고〃 마성호△뉴미디어〃 김춘식△사업담당 부국장 표재용△광고데스크 이용희◇승격 <편집제작부문>△국장 김진국△국장대우 배명복△부국장 노재현△부국장대우 이택희△부장 김광기 정형모 이정재 양영유<경영부문>△수석부장 이승환 이권재△부장 남주현 박영진 방규환 ■CBS <기획조정실>△정책기획부장 정병일△매체정책〃 양승진<경영본부>△총무부장 이종성△전략사업〃 유승우△교육문화센터 특임부장 조국준◇승진 <미디어본부>△보도국 경제부장 김선경△〃 문화체육부장 하근찬△TV제작국 편성부장 양승관△〃 외주특집부장 신석현 ■서울대병원 △간호본부장 송경자△내과간호과장 최완희 ■인제대 백병원 <부산백병원>△부원장(진료부장 겸임) 정용태△기획실장 오상훈△교육수련부장 김응규△장기이식센터소장 김영훈△장기이식센터간사 윤영철△임상의학연구소장 최장석△진료협력센터〃 설상영△건강증진센터〃 이가영△Q.I실장 선욱 ■하나은행 ◇부행장보 전보 △리테일영업추진본부 이영준△리테일영업추진1본부 황종섭△리테일영업추진2본부 김영철△기업영업추진본부 김용환◇본부장 <승진>△신사업추진본부 한준성△경기영업본부 송용민△동부영업본부 양효민△인천영업본부 정춘식△대전중앙영업본부 천경미△대구경북영업본부 양원석<전보>△서북영업본부 박주열△대기업영업2본부 권태균 ■수출입은행 ◇승진 △미래산업금융실장 권우석△경협기획〃 장영훈△홍보〃 윤희성△리스크관리부장 백남수△신용평가실 수석 현남해△전산정보부 〃 윤길수△광주지점장 임경종△청주〃 이웅기△인사부소속 수석 황국환 황훈하◇전보△국제협력실장 김경자△녹색성장금융부장 조위택△플랜트금융〃 김영수△해외진출컨설팅센터장 정계룡△수출중소기업상담〃 유병호△자금부장 윤석만△아시아〃 임성혁△중남미아프리카〃 변영후△남북협력사업〃 오은상△해외경제연구소장 이해청△국별조사실장 이한구△산업투자조사〃 이진권△경영지원부장 김성택△경영전략실장 천헌철△인재개발원장 전원영△신용평가실장 김성철△전산정보부장 김동준△대구지점장 김용몽△울산〃 신경택△전주〃 박명하△대전〃 장한섭△인천〃 석기봉△상해사무소장 조재삼△마닐라〃 박태익△수은베트남리스금융회사장 이경래 ■우리투자증권 ◇승진 <상무> [본부장]△강서지역 윤여항△강동지역 백광현△상품운용 성철현△영업지원 이종국△대구지역 배한규<상무보>△IT지원센터장 천병태[본부장]△고객자산운용 최영남△100세시대자산관리 나헌남△인사혁신 공현식△Debt Product사업 김대영◇전보 <전무>△Equity 사업부 김은수<상무> [본부장]△Equity Product사업 문영태△Equity Sales사업 박병호△마케팅전략 함종욱△강남지역(Premier Blue사업본부장 겸직) 최평호△리스크관리 정자연△경영전략 정주섭<상무보>△상품Sales본부장 이대희 ■KB금융지주 ◇상무 승진 △CHRO 조용진△전략기획부장 이동철△IR〃 최규설 ■KB국민은행 ◇본부장 <승진>△재무관리 윤웅원△사회협력 김동언△영업 민영현△대기업영업 전귀상△투자금융 박충선△WM 박정림△상품 김병옥△IT개발 김상성△신탁 이성희[지역본부]△동부 강길성△서부 이장희△경기남 박순옥△경서 한경수△경남 곽희동△서부산 김철홍△중부산 최명동△충청동 김정기△호남남 안병린△호남북 이오성<전보>△기획조정 남훈△중소기업영업 이홍△여신심사 임병수△HR 김기수[지역본부]△강남 황석환△강동 박해순△강서 김진홍△남부 이헌△서초 심성태△성동 김덕수△영동 조신근△영등포 안경은△부천 강문호△성남 안석현△안양 홍석철△동부산 김영만△동대구 이경수△서대구 박광호△충청서 이유상 ■동양 ◇매직부문 <승진>△전무 황국인△상무보 김경수△이사대우 강경수◇한일합섬부문△이사대우 정종필 홍성묵◇그룹 <전보>△전략기획본부 상무 문영국 ■동양시멘트 ◇전보△골든오일부문 상무 임형국 ■동양시스템즈 ◇승진 △상무보 김형겸△이사대우 박승수 ■미러스 ◇승진 △상무보 박근덕 ■한일시멘트 ◇승진 △대표이사 사장 원인상△부사장 곽의영 유황찬△전무 장오봉△상무보 심용석 정욱준 ■한일산업 ◇승진 △상무보 조정환 용환영 ■한일건설 ◇승진 △전무 양승권 ■한덕개발(서울랜드) ◇승진 △대표이사 총괄사장 김경회△대표이사 사장 최병길△상무보 박용택 김대중 ■다우데이타 △전무 이춘수 ■다우기술 ◇이사 △서비스개발담당 권순진 ■사람인HR ◇이사 △아웃소싱 사업본부 담당 심영섭 ■다우대련과기개발유한공사 ◇이사 △중국법인 업무총괄 김성오 ■한국정보인증 ◇상무 △경영본부 김상준
  • 대구국세청장 하종화씨 광주국세청장 서국환씨

    대구국세청장 하종화씨 광주국세청장 서국환씨

    국세청은 부산청의 1급청 승격이 내년 초에 매듭지어짐에 따라 고위급 연말 인사는 ‘소폭’으로 가닥을 잡았다. 대신 세무서장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기 명예퇴직제에 따라 수평적 자리 이동은 전년 수준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하 내정자, 9급 출신 ‘국세 행정 달인’ 국세청은 우선 권기룡 대구청장과 김형균 광주청장의 명예퇴직이 확정됨에 따라 28일 대구지방국세청장에 하종화(왼쪽·56) 서울청 조사4국장을, 광주청장에 서국환(오른쪽·56) 서울청 조사2국장을 각각 내정했다. 본청과 서울·중부청 등의 1급 및 국장급 인사는 빠르면 내년 2월, 늦으면 총선 후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세청의 한 관계자는 “부산청의 1급청 승격에 따라 현재 서기관급이 맡고 있는 부산청 국장들의 직급 등 문제가 완료되지 않았다.”며 “내년 2월 말에 대규모 인사이동이 예고되지만 총선의 변수가 있어 아직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 내정자는 1955년 경북 청도에서 태어나 대구상고를 졸업한 뒤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고 방송통신대와 건국대 행정대학원에서 만학의 꿈을 이뤘다. 37년간 세무공무원의 길을 걷고 있는 하 내정자는 이론과 실무를 두루 겸비해 ‘국세 행정의 달인’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사무관 시절인 지난 1999년 ‘간편장부 제도’라는 소득세 기장신고 확대에 있어 획기적인 개선방안을 고안하는 등 평소 참신한 제도 발굴로 국세청 ‘아이디어 뱅크’로 불렸다. ●서 내정자, ‘국세청내 수재’ 평가 서 내정자는 전남 무안 출신으로 목포상고를 나와 7급 공채로 출발해 익산세무서장, 소득세과장, 조사2과장 등을 차례로 지냈다. 지난 1999년 서울청 조사2국 1과 근무 당시 사무관 일반 승진시험에서 최고 득점을 했을 만큼 ‘국세청 내 수재’라는 평가를 들어왔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청평화 시장’ 최고가 상가 ‘피엔폴루스’ 오피스텔 1위

    전국에서 가장 비싼 상업용 건물은 서울 청평화시장으로 ㎡당 기준시가가 1509만 9000원으로 매겨졌다. 서울 강남의 주거용 호화 오피스텔인 ‘피엔폴루스’는 전세가 급등 영향으로 ㎡당 기준시가가 499만 1000원으로 1년 새 33.3%나 급등했다. 국세청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상업용 건물과 오피스텔 기준시가를 28일 고시했다. 기준시가는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계산 때 활용되며 전년(2010년)과 비교해 오피스텔이 7.45%, 상업용 건물이 0.58% 상승했다. 오피스텔의 기준시가 상승률은 2008년(8.3%) 이후 최고다. 상가 기준시가는 2009년부터 떨어지다가 4년 만에 상승으로 돌아섰다. 국세청 관계자는 “오피스텔은 올해 전세가 상승과 수익형 부동산 수요 증가로 기준시가가 올라갔으며 상업용 건물은 경춘선 개통 등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과 지방 부동산을 중심으로 값이 뛰었다.”고 설명했다. 서울 중구 신당동 청평화시장은 상권 회복으로 기준시가가 전년 대비 12% 올라 기존 3위에서 전국 최고가 상가로 기록됐다. 오피스텔은 호화 주거용이 몰려 있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부상이 눈에 띈다. 초대형 오피스텔 건물인 피엔폴루스는 8위(㎡당 374만 3000원)에서 ‘최고가 오피스텔’로 올라섰다. 지역별로 보면 오피스텔은 부산(10.76%), 경기(8.25%), 서울(7.64%), 울산(6.02%), 대전(5.37%), 인천(0.9%), 광주(0.52%) 등이 모두 올랐다. 대구만 0.48% 하락했다. 상업용 건물의 기준시가는 부산(4.2%), 대구(3.7%), 울산(2.74%), 서울(1.73%), 인천(0.06%) 지역이 상승했으나 대전(-1.74%), 경기(-1.02%)는 내렸다. 부산은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 상승률이 모두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시가 반영률이 80%인 국세청 기준시가는 양도소득세와 상속·증여세 계산 시 취득 당시의 실거래가를 확인할 수 없을 때 활용된다. 하지만 재산세 등 지방세 부과와는 무관하다. 고시 내용은 30일부터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Weekend inside] 농협주유소 파워의 비밀

    [Weekend inside] 농협주유소 파워의 비밀

    농협의 NH카드와 주유소의 수수료 싸움 파장이 정부로 확산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주유소협회의 NH카드 거부운동에 대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공정위 직원들이 전날 카드결제 거부운동의 의도와 목적을 파악하려고 주유소협회를 방문조사했다는 것이다. 조사의 초점은 주유소협회의 행위가 경쟁사업자의 사업방해를 금지한 사업자단체 금지행위 규정에 저촉되느냐는 데 있다. 위법사실이 밝혀지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부과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수수료 싸움이 농협 측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주유소협회의 NH카드 결제 거부는 농협이 일반 주유소에 비해 낮은 가격으로 기름을 공급하기 때문이다. 박리다매로 기름을 싸게 판매하는 농협 주유소가 일반 주유소의 시장을 위협할 정도가 됐다는 것이다. 농협 주유소 파워의 비밀은 어디에 있을까. 2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하나로클럽 맞은편의 ‘농협유통(주) 하나로 주유소’를 찾아봤다. 주유소에는 고객들이 끊임없이 밀려들었다. 단골고객 이근화(37·유통업)씨는 직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씨는 “이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은 지 햇수로 10년째”라면서 “가격도 주변보다 저렴하고 믿을 수 있어 일부러 찾아온다.”고 말했다. 주유기 위 간판에는 ‘정품·정량’이라는 굵은 글씨가 쓰여 있다. 값싸고 고객을 속이지 않는 ‘착한 주유소’를 찾아오는 고객은 하루 평균 1000여명이고, 계속 늘고 있다고 한다. 양재동 하나로 주유소는 농협 주유소가 본격 등장하기 전인 1996년에 세워졌다. 하나로클럽을 이용하는 화물차들에 싼값에 기름을 제공해주기 위해서다. 현대오일뱅크 간판을 달고 영업을 하다가 올해 8월 ‘NH-OIL’ 간판으로 바꿔달았다. 양재동의 주변 주유소 시세는 무연휘발유 기준으로 대부분 ℓ당 2000원대지만 이 주유소는 1900원대 초반이다. 가격 차이가 거의 80원 가까이 난다. 이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는 오용구 소장은 “8월부터 NH-OIL 주유소로 간판이 바뀐 뒤 농협에서 공동구매하는 유류를 20~30원 정도 싸게 공급받고 있다.”면서 “서민들이 올 한해 겪고 있는 물가고를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서 수시로 주변 주유소 시세를 파악해 더 저렴하게 기름을 공급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양재동 주유소 등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농협은 2009년 6월 충북 충주시 주덕농협을 시작으로 NH-OIL 주유소 사업을 본격화했다. 농협 직영 주유소 사업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NH-OIL 주유소는 전국에 346곳이 영업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800곳까지 확대하는 게 농협의 목표다. 지난해 농협중앙회 유류사업 판매고는 1조 7000억원이었으나 올해는 11월까지 2조원을 넘어섰다. 유류시장 점유율도 지난해 2.9%에서 올해 4.2%로 올라갈 것으로 농협 측은 전망하고 있다. 농협주유소의 급신장 원인은 공동구매로 인한 가격 경쟁력 확보, 정량·정품 판매 원칙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신뢰 향상 등이다. 특히 농협중앙회에서 개별주유소의 물량을 공동구매함으로써 가격을 낮춰 공급한 것이 주요 성장요인이다. 농협 관계자는 “일반주유소보다 ℓ당 평균 35원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한 것이 매출 활성화로 이어진 것 같다.”고 분석했다. 농협 주유소의 수익은 5% 정도인 것으로 알려진다. 직원들은 농협중앙회, 중앙회의 자회사인 농협유통 직원들로 이뤄져 있으며 아르바이트생을 활용하고 있다. 지식경제부가 내년까지 700곳을 세우겠다는 ‘알뜰주유소’의 모델이 바로 농협주유소다. 정부는 2015년에는 이를 전체 주유소의 10% 수준인 1300곳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알뜰주유소의 경쟁력은 공동구매, 셀프주유, 사은품 미지급 등을 통해 시중 일반 주유소(정유사 폴)보다 ℓ당 60~100원 저렴한 가격에 기름을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착한’ 농협 주유소의 한계는 도심에서는 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 서울시내에는 양재동 주유소뿐이고, 수도권에도 성남시(셀프 주유소)와 고양시 등 2곳뿐이다. 마진이 낮기 때문에 도심에서는 비싼 땅값을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한 주유소업계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농협주유소의 숫자를 늘리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경쟁사들이 운영하는 주유소 시세를 낮추는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평가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인사]

    ■서울시 ◇3급 승진 내정 △기획담당관 정수용△감사〃 정학조△정보화기획〃 강병호△경제정책과장 김선순△푸른도시정책〃 김광례△의정담당관 김재정△행정국 이송직△도시계획과장 권기욱△도시기반시설본부 토목부장 이광세△주거재생과장 진희선△도시관리〃 류훈△종로구 도시관리국장 이갑규 ■신한은행 △신한PWM 반포센터장 박찬주 ■호반건설 ◇승진 △전무 김명열 박철희△상무 심오섭△이사 조철희 손종달 김동남 정원국 정재은 ■광주방송 ◇신규선임 △사장 정일윤△전무 송종민 ■스카이밸리CC ◇신규선임 △사장 이정호 ■정·식품 ◇승진 <사장>△대표이사 손헌수<상무>△청주공장 기술부문 최홍석△영업부문 김대권△기획관리부문 김정식<상무보>△중앙연구소 이균희△청주공장 관리부문 김태형◇보직 변경△마케팅부문 신승렬 ■자연과사람들 ◇승진 <상무>△관리·영업부문 최종호 ■오쎄 ◇승진 △전무 김길순<상무보>△관리·영업부문 조경환 ■STX ◇승진 △상무 노재호△부상무 정중수 전강현 문영종△실장 최우정 신재균 권도우 ■STX팬오션 ◇승진 △실장 안성환 정명진 ■STX조선해양 ◇승진 △부사장 김노식△전무 허주호△상무 홍만선 정종민 최영달△부상무 박영목△실장 최상곤 정문섭 김주용 신성광 ■STX엔진 ◇승진 △상무 문영대 박진섭△부상무 서동진△실장 김경회 하재술 ■STX중공업 ◇승진 △전무 박병도△상무 이기홍 진한기△부상무 유상철 이문건 박명진 권혁문 조기석△실장 박동석 이제용 반재식 윤광현 전승민 김종환 최득만 송범종 차덕환 이동욱 박수남 신병철 ■STX에너지 ◇승진 △상무 전원일△실장 조명근 전영찬 ■STX전력 ◇승진 △실장 서경석 손중락 이철훈 ■STX메탈 ◇승진 △실장 변우창 석우성 김현중◇신규선임△전무 최기석 ■STX건설 ◇승진 △상무 박만규 유명근 김승구 조성환△부상무 이종윤 김기영 오일환△실장 정영규 남신 임원하 송재춘 상재필 ■STX 마린서비스 ◇승진 △전무 김장길△상무 임채업 이상민 이원건△부상무 김명수 최웅△실장 고용익 김대원 김용길 정용기 ■STX종합기술원 ◇승진 △상무 구금재 ■STX대련조선 ◇승진 △부사장 허혁△전무 차상선△상무 임재호 안형수△실장 김영욱 전헌수 이재철 남운우 ■STX대련엔진 ◇승진 △부상무 조경환 ■STX대련건설 ◇승진 △부상무 유수천△실장 이행렬 ■STX중공무순 ◇승진 △부사장 김원욱△상무 안창옥 이은익△부상무 양홍석 ■STX유럽 ◇승진 △전무 전경렬 안성수△실장 박주언
  • S-오일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

    S-오일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22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S-오일 사옥에서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을 개최했다. S-오일은 고 김택구(51)·신상봉(37)씨의 유족에게 시민영웅 상패와 상금 1500만원을 수여하고, 시민정신을 발휘한 김태영(36)·송현대(28)씨 등 18명에게도 상금과 함께 상을 수여했다. 시민영웅으로 선정된 김택구씨는 지난 9월 경기 안산시 메추리섬 선착장 앞에서 물놀이를 하다 익사 위험에 처한 어린이를 살린 뒤 탈진해 숨졌다. 신상봉씨도 작년 8월 부산 해운대 방파제에서 큰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진 사람을 구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사망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소득 높을수록 기부엔 인색

    연봉 1억원이 넘는 회사원이 지난해 27만 9000명으로 전년보다 42.3%나 급증했다. 그러나 소득 대비 기부금 비율은 억대 소득자보다 4000만~1억원 이하 중산층이 더 높았다. 국세청이 22일 발간한 ‘2011년판 국세통계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총급여액 1억원을 넘는 근로자는 27만 9000명으로 전년(19만 6000명)에 비해 8만 3000명이 늘었다. 전체 근로자(1514만명) 가운데 억대 연봉자의 비율은 1.4%에서 1.8%로 높아졌다. 업종별 억대 연봉자는 제조업(32.6%)이 가장 많았고 금융·보험(21.1%), 서비스업(14.6%) 순이었다. 국세청 관계자는 “지난해 경기가 다소 좋아진 데다 기업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인 덕분에 고소득 연봉자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연간 소득이 높을수록 종합소득 대비 기부금 비율은 줄었다. 1억 초과~5억 이하 소득자의 기부금 비율은 소득액의 1.92%(1인당 평균 341만원), 5억 초과 소득자는 1.62%(2152만원)였다. 기부금 비율은 8000만원 초과~1억원 이하에서 2.08%(186만원)로 가장 높았다. 4000만원 초과~8000만원 이하 소득자는 2.02%(112만원), 1000만원 초과~4000만원 이하는 1.44%(28만원), 1000만원 이하는 0.71%(3만원) 순이었다. 자영업자의 변동을 알 수 있는 종합소득세 신고자는 50대가 2009년 22.7%에서 2010년 24.3%, 60대가 12.5%에서 12.9%로 늘었다. 최근 활발해진 50세 이상의 자영업 진출 바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주소별 근로자의 평균 연봉은 울산이 3400만원으로 가장 높고 서울은 3000만원, 경기는 2600만원 순이었다. 평균 급여가 적은 곳은 대구(2300만원), 제주·인천(2200만원)이다. 개인으로 활동하는 전문직 가운데 1인당 연간 매출액(과표기준)은 변리사(6억 1800만원), 변호사 (4억 2300만원), 관세사(3억 3900만원)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신용카드 사용액은 1년 전(2009년)보다 77조원(20.4%) 늘어난 456조 8000억원, 현금영수증 발급액은 7조원(10.6%) 증가한 76조원이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2011 하반기 히트상품] 아모레퍼시픽 ‘내추럴 24 모이스춰라이징 바디로션’

    [2011 하반기 히트상품] 아모레퍼시픽 ‘내추럴 24 모이스춰라이징 바디로션’

    ‘내추럴 24 모이스춰라이징 바디로션’은 유기농 시어버터(Shea Butter)의 천연 보습 성분을 함유해 ‘24시간 집중 보습’ 효과를 발휘한다.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하면서 피부 표면에 수분 보습막을 형성해 수분 손실을 방지하는 ‘이중 보습’ 효과가 특징이다. 또한 유기농 시어버터와 함께 올리브 오일과 카모마일 워터가 더해진 ‘오가닉 모이스춰라이징 포뮬러’는 깊고 풍부한 보습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100% 천연향을 사용해 피부에 자극 없이 작용한다. .
  • 슈퍼카 당첨된 남성, 6시간만에 사고나 결국…

    슈퍼카 당첨된 남성, 6시간만에 사고나 결국…

    미국의 한 30대 남성이 최근 운 좋게 람보르기니 차량을 경품으로 받는 행운을 누렸지만 불과 몇 시간 만에 사고를 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방송 KSL-TV 등 외신 보도를 따르면 유타주의 작은 마을 샌터퀸에 사는 데이비드 돕(34)은 지난달 12일 한 콘테스트에서 우승해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640 컨버터블 차량을 경품으로 받았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돕은 지난 17일 차량을 받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만 사고를 내고 말았다. 운전 도중 도로에서 미끄러져 제방과 충돌한 것. 현지 경찰은 “차량은 도로에서 약 23m 벗어난 곳에 멈춰 섰다.”며 “운전자에게서 혈중 알코올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차량은 다행히 후방 범퍼와 오일팬(엔진 기름받이)이 파손되고 차체 전체에 흠집이 발생하는 수준에 그쳤다. 또 미리 자동차 보험에 가입된 상태라 보험금도 지급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돕은 차량을 팔아야 할 처지에 놓였다. 돕은 “6개월마다 3500달러(약 400만원)가 넘는 보험료를 감당할 여력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640의 가격은 약 38만달러(약 4억 4000만원)정도다. 6.21리터 V12 엔진이 탑재돼 최고속도는 330km/h이며 정지상태에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3.2초다. 사진=KSL-TV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NH카드 결제 거부”…주유소, 카드사와 ‘수수료 전면전’

    카드 업계의 가맹점 중에 거대 공룡인 주유소가 뿔났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를 거부한 NH카드의 결제를 거부하기 시작했다. 협상이 계속 실패할 경우 다음 달 15일부터는 삼성카드에 대해 결제를 거부하기로 했다. 이날 GS칼텍스와 현대오일뱅크가 낙찰받은 알뜰주유소에 대해서는 할인 가격에 따라 단체행동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21일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자영업자들로 구성된 주유소협회는 지난 12일 수수료 인하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가맹점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공문으로 통보했다. 조건은 가맹점 수수료율 1.5%를 1.0%로 내리라는 것. 이튿날 NH카드는 수수료율 1.5%가 모든 업종에서 최저 수준이라며 거부했고 이틀 후인 15일부터 주유소들의 결제 거부가 시작됐다. 실제 지난 16일 직장인 임모(30)씨는 경기 부천시 역곡동의 한 주유소에서 NH카드 결제를 거부당했다. 임씨는 “휘발유를 넣기도 전에 NH카드는 안 받는다고 했다.”면서 “주유소 주인은 수수료 문제뿐 아니라 농협이 덩치가 커지면서 횡포도 늘었기 때문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사실 주유소의 가맹점 수수료는 1.5%로 모든 카드 업체가 동일하다. 주유소협회는 그럼에도 NH카드를 가장 먼저 거부한 이유로 세 가지를 꼽았다. 고객에게 큰 피해가 돌아가지 않도록 대형 업체는 피했고, 농협이 기존 주유소보다 낮은 가격에 기름이 공급되는 알뜰 주유소 설립 및 운영에 적극적이었다는 것이다. 또 농협이 면세유 배정 권한을 무기로 자영주유소 면세유 매출을 빼앗아간 점도 주유소 업자의 불만을 샀다고 했다. 주유소협회는 NH카드와의 협상이 실패로 끝남에 따라 다음에는 삼성카드와 협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삼성카드도 수수료 인하를 거부할 경우 다음 달 15일부터 가맹점 계약 해지에 돌입할 예정”이라면서 “GS칼텍스와 현대오일뱅크가 낙찰받은 알뜰주유소에 대해서도 낙찰 가격에 따라 단체행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유소의 가맹점 수수료가 1.5%로 업종별 최저 수준이 된 것은 80년대 생활밀착형 업종에 대해 정부가 수수료를 낮춰 줬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유소 업계는 매출액의 절반이 세금이기 때문에 세금을 제외하면 수수료율이 2.89%에 달한다고 주장한다. 카드사 입장에서는 세금을 제외하고 매출액을 계산하는 경우는 없다는 입장이다. 그럼에도 강력하게 주유소 업계를 공격하지는 못하고 있다. 2010년 기준으로 개인신용카드 전체 매출액 280조여원 중 29조원이 주유소 업계에서 나올 정도로 덩치 큰 공룡이기 때문이다. 지난달 30일 카드업계가 가맹점 수수료 인하를 받아들인 자동차 업계의 매출액 규모(20조원)보다도 큰 수치다. 주유소 업계와 신용카드 업계의 수수료 전쟁은 삼성카드와 주유소협회의 협상에서 분수령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이미 주유소협회는 내년 1월 15일까지 NH카드 가맹점 계약해지 안내문 부착 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려 주면 회원인 주유소들에 최대 30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반면 대형 카드사 가맹점을 해지하면 오히려 고객의 불편이 가중돼 주유소 수익구조도 악화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가맹점 수수료는 사적 계약이기 때문에 개입할 여지가 없다.”고 원론적인 답변을 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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