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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자위권 발동 北 미사일기지 공격 가능”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이 “북한이 미국을 향해 두 번 이상의 미사일 발사를 준비 중이라면 일본이 집단자위권을 행사해 미국과 함께 북한 기지를 공격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일본 방위상이 북한 기지에 대한 직접 공격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이례적으로, 북한의 반발이 예상된다. 나카타니 방위상은 후지TV에 출연해 “북한 미사일 기지에 대한 공격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미국이) 무력 공격을 받는다는 것이 대전제”라며 이같이 답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18일 보도했다. 그는 “심각하고 중대한 피해가 미치는 게 명확한 상황이라면 가능하다”며 “우리나라가 무력 공격을 받은 것과 같은 매우 큰 피해가 있는지 판단해 대응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집단자위권 행사로 이어지는 ‘존립 위기 사태’에 관해 “매우 심각한 피해가 미치는 상황에서는 앉아서 죽기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일본 나름의 대응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나카타니 방위상은 또 남중국해나 중동의 호르무즈 해협에 깔린 기뢰를 제거하는 것과 관련해 “해상 교통로에 뿌려진 기뢰를 제거하지 않을 경우 오일쇼크 이상의 경제 위기가 발생해 사활을 걸어야 할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며 기뢰 제거가 가능함을 암시했다. 아베 신조 총리도 참의원 본회의에서 특정국이 공격당해 일본에 전력난이 발생할 경우 집단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며 비슷한 견해를 개진했다. 아베 총리는 “인프라 두절이 발생한 경우 우리나라가 무력공격을 당한 경우와 같은 상황에 이를 수 있다”며 호르무즈 해협의 기뢰 제거를 위해 자위대를 파견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전통서 착안 ‘소 오줌으로 만든 샴푸’...효능은?

    전통서 착안 ‘소 오줌으로 만든 샴푸’...효능은?

    아이슬란드의 대학생들이 소의 소변으로 만든 샴푸를 개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이슬란드 수도에 있는 레이캬비크대학에 다니는 학생 6명은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소의 오줌을 이용한 고체 샴푸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아이슬란드어로 ‘소’를 뜻하는 발음과 비슷한 ‘Q’를 넣어 ‘Q 샴푸’라고 명명된 이것은 아이슬란드 여성들이 수 백 년 전부터 자신의 소변으로 머리를 감는 전통에서 착안한 아이디로 제작한 것이다. 이를 제작한 학생 중 한명인 안톤은 “소의 소변에는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해 머릿결을 가꾸고 두피를 청결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면서 “아이슬란드에는 여성들이 머리를 감는 물에 자신의 소변을 섞은 뒤 이것으로 머리를 감으면 깨끗하고 아름다운 두피를 가질 수 있다는 설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이 만든 ‘Q샴푸’의 원료인 소의 소변은 기본적으로 다른 동물의 소변과 마찬가지로 다량의 암모니아를 함유하고 있다. 암모니아는 과거 헤어케어제품에 자주 포함되는 성분 중 하나였지만 최근 출시되는 제품에서는 대부분 첨가되지 않고 있다. 안톤은 “처음 사용할 때 소변 특유의 냄새가 난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암모니아 성분을 정제하고 코코넛과 해바라기 오일, 향료 등을 섞었다”면서 “이 제품은 100% 유기농 제품으로 인공성분 및 유해성분은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지역 내 다수의 마켓과 접촉해 시판을 준비중이며, 아이슬란드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박주영 첫 필드골 소감 “운 좋게 바로 앞에 떨어졌다”

    박주영 첫 필드골 소감 “운 좋게 바로 앞에 떨어졌다”

    ‘박주영 첫 필드골’ 박주영 첫 필드골이 터졌다. 프로축구 FC서울이 부상에서 돌아온 박주영을 앞세워 전남 드래곤즈를 완파하고 상위권 경쟁에 가세했다. 서울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박주영, 에벨톤의 골과 상대 자책골을 묶어 전남을 3-0으로 꺾었다. 박주영은 후반 30분 고명진의 패스를 페널티박스 안으로 쇄도하면서 잡은 뒤 돌면서 슛을 날렸다. 박주영은 전남 수비수의 몸에 걸린 공을 드리블해 수비수를 제친 뒤 골키퍼 옆으로 차넣었다. 박주영은 올 시즌 국내 리그 복귀 이후 페널티킥 1골을 넣기는 했지만, 필드골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확보한 서울은 4승3무4패(승점 15)로 단번에 10위에서 5위로 상승하면서 상위권 진입의 기반을 마련했다. 박주영은 경기 직후 “운이 많이 따라 준 골이었다. 슛을 했는데 운이 좋게 수비수를 맞고 나와 바로 앞에 떨어졌다”면서 득점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스 플러스] 사우디 “유가 떨어져도 감산 안 해”

    세계 최대 원유 생산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앞으로 유가가 더 떨어지더라도 감산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타임스는 14일(현지시간) 유가 하락과 관계없이 생산량을 유지하는 현행 사우디의 정책이 미국의 셰일오일 업계를 압박하는 데 성공했다는 사우디 정부 관계자의 평가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미국과 사우디의 원유시장 주도권 다툼이 더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박주영 첫 필드골 “운 좋게 바로 앞에 떨어졌다” 소감 밝혀

    박주영 첫 필드골 “운 좋게 바로 앞에 떨어졌다” 소감 밝혀

    ‘박주영 첫 필드골’ 박주영 첫 필드골이 터졌다. 프로축구 FC서울이 부상에서 돌아온 박주영을 앞세워 전남 드래곤즈를 완파했다. 서울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박주영, 에벨톤의 골과 상대 자책골을 묶어 전남을 3-0으로 꺾었다. 박주영은 후반 30분 고명진의 패스를 페널티박스 안으로 쇄도하면서 잡은 뒤 돌면서 슛을 날렸다. 박주영은 전남 수비수의 몸에 걸린 공을 드리블해 수비수를 제친 뒤 골키퍼 옆으로 차넣었다. 박주영은 올 시즌 국내 리그 복귀 이후 페널티킥 1골을 넣기는 했지만, 필드골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확보한 서울은 4승3무4패(승점 15)로 단번에 10위에서 5위로 상승하면서 상위권 진입의 기반을 마련했다. 박주영은 경기 직후 “운이 많이 따라 준 골이었다. 슛을 했는데 운이 좋게 수비수를 맞고 나와 바로 앞에 떨어졌다”면서 득점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올시즌 팀의 첫 리그 연승을 기뻐하면서 “선수들의 마음이 경기에 그대로 나타났다”면서 대승의 원동력을 전한 뒤 “개인적으로도 많이 준비를 했다. 팀에 빨리 돌아오고 싶었다. 휴식을 하면서 몸 상태를 끌어올린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주영 첫 필드골 “운 좋게 바로 앞에 떨어졌다” 국내 복귀 뒤 첫 필드골

    박주영 첫 필드골 “운 좋게 바로 앞에 떨어졌다” 국내 복귀 뒤 첫 필드골

    ‘박주영 첫 필드골’ 박주영 첫 필드골이 터졌다. 프로축구 FC서울이 부상에서 돌아온 박주영을 앞세워 전남 드래곤즈를 완파했다. 서울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박주영, 에벨톤의 골과 상대 자책골을 묶어 전남을 3-0으로 꺾었다. 박주영은 후반 30분 고명진의 패스를 페널티박스 안으로 쇄도하면서 잡은 뒤 돌면서 슛을 날렸다. 박주영은 전남 수비수의 몸에 걸린 공을 드리블해 수비수를 제친 뒤 골키퍼 옆으로 차넣었다. 박주영은 올 시즌 국내 리그 복귀 이후 페널티킥 1골을 넣기는 했지만, 필드골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확보한 서울은 4승3무4패(승점 15)로 단번에 10위에서 5위로 상승하면서 상위권 진입의 기반을 마련했다. 박주영은 경기 직후 “운이 많이 따라 준 골이었다. 슛을 했는데 운이 좋게 수비수를 맞고 나와 바로 앞에 떨어졌다”면서 득점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올시즌 팀의 첫 리그 연승을 기뻐하면서 “선수들의 마음이 경기에 그대로 나타났다”면서 대승의 원동력을 전한 뒤 “개인적으로도 많이 준비를 했다. 팀에 빨리 돌아오고 싶었다. 휴식을 하면서 몸 상태를 끌어올린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현 軍간부, 탄창 4만여개 밀수출… 레바논 무장단체로 넘어간 듯

    전·현 軍간부, 탄창 4만여개 밀수출… 레바논 무장단체로 넘어간 듯

    군 전략물자인 탄창을 중동에 밀수출해 수억원을 챙긴 전·현직 국군기무사령부 간부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011~2012년 M16과 AK47 등 소총용 탄창 4만 6600개를 불법으로 수출해 3억 6400만원을 벌어들인 예비역 소령 이모(41)씨와 탄창 제작·판매 업자 노모(50)씨를 대외무역법 위반으로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기무사 소령 양모(38)씨 등 5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2007~2008년 중동 평화유지군(PKO)으로 레바논에서 파병 근무를 했던 이씨는 2011년 1월 전역 후 정세가 불안정한 현지에 탄창을 수출하는 사업을 벌이기로 마음먹었다. 그는 기무사 시절 알고 지낸 후배 양 소령을 끌어들인 뒤 친동생(40) 등과 함께 무역회사를 설립했다. 이들은 방위사업청에 M16과 AK47 등 탄창 수출 허가를 요청했으나 “레바논은 분쟁 지역이라 수출을 할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 그러자 이들은 2011년 7월 국내 제조업체에서 사들인 탄창 200개를 자동차 오일필터와 브레이크 패드 등으로 허위 기재한 수출신고증 등을 부산세관에 제출했다. 통관에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한 일당은 같은 방식으로 부산항 및 부산 세관을 통해 3차례에 걸쳐 탄창을 선적했다. 이씨는 레바논 파병 근무 당시 알게 된 현지 군수품 수입업자에게 탄창을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수사당국은 해당 수입업자가 레바논의 무장단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양 소령은 창업 초기 3000만원을 투자하는 한편 외국 바이어들을 만나 노씨가 운영하는 탄창 생산업체로 안내하는 등 적극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군 간부 출신이 외국 근무에서 만든 인맥을 이용해 전략물자인 탄창을 불법 수출했다는 점에서 심각한 사안”이라면서 “군수품 생산업체의 밀수출 등 불법 행위 예방을 위해 유통과정에 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수제 남자 가죽벨트 브랜드 티지스톤, 론칭 1년만에 판매처 250호점 돌파

    수제 남자 가죽벨트 브랜드 티지스톤, 론칭 1년만에 판매처 250호점 돌파

    최근 남성들의 패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남성의상뿐만 아니라 남성액세서리에 대한 고객들의 정보검색과 관련 브랜드의 론칭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그 중 비즈니스 옴므 액세서리 전문브랜드 티지스톤(www.tzstone.com)은 기존 남성액세서리 브랜드에서 찾아 볼 수 없었던 높은 퀄리티와 합리적가격 제시로 구매고객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2014년 F/W시즌에 선보였던 양면수제벨트(리버시블벨트)는 남자들의 클래식과 패셔너블에 대한 선택적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 준 명쾌한 상품으로 아직까지 그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지에이치컴퍼니 이종환 대표는 티지스톤 브랜드 론칭 1년 만에 패션업계의 큰 성과를 달성했다. 이태리가죽 수제 남성벨트, 목걸이형카드지갑, 명함지갑, 머니클립 등의 제품을 주력상품으로 종합몰 및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국내 굴지의 대형쇼핑몰과 남성관련 쇼핑몰에 입점, 현재 약 230여 곳의 온라인 판매처를 확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구, 광주, 수원, 일산, 광양, 진주, 목포, 구미, 포항 , 원주, 청주, 제주 등에 오프라인매장 판매처 22곳까지 확보해 전국각지에서 티지스톤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도록 유통망을 구축했다. 티지스톤 이종환 대표는 “올해 12월까지 온라인판매처 300곳, 오프라인 판매처 30곳(대전, 울산 확장)이상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고객들이 좀 더 쉽게 티지스톤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티지스톤이 지난해 S/S시즌 1차로 론칭한 이태리가죽 수제 남자벨트 라인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F/W시즌에는 머니클립, 목걸이형카드지갑 라인을 추가로 구축한 바 있다. 이어 올 시즌에는 핸드 워싱페인팅, 패브릭카프, 밀리터리오플, 뱀피 패턴, 송치 등 더욱 다양한 가죽과 패턴으로 국내 소비자에게 앞선 디자인을 선보이며 호평 받고 있다. 현재 디자인에 활용된 가죽은 사피아노, 오일풀업, 빈티지크랙, 슈렁큰, 스웨이드, 타조패턴, 악어패턴 등 이 있으며, 색상은 블랙, 브라운, 연브라운, 다크브라운, 탄, 오렌지, 네이비, 카키, 와인, 화이트, 블루, 레드, 그린, 아이보리, 그레이, 옐로우 등으로 다양한 질감/색감의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트괴 티지스톤의 벨트버클은 일반적으로 백화점 및 국내제작 벨트에서 사용하는 니켈도금 제작품이 아닌 18K 백금도금으로 명품의 퀄리티를 디테일한 부분에서부터 찾아볼 수 있다. 실제로 제품을 구매하여 사용한 고객들이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양질의 가죽과 개성넘치는 디자인, 합리적 가격을 입소문 내며 해당업계에서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다. 티지스톤 민명기 총괄이사는 “올 F/W 시즌에는 엔틱함과 클래식함을 더한 빈티지 아도방가죽의 제품을 출시하고 패션박람회를 통해 해외진출을 계획하고 있다”며 “항상 제품을 이용할 고객들의 입장에서 제품디자인과 편의성을 고민할 것”이라며 고객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했다. 실험적인 가죽활용과 디자인으로 남성패션 액세서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티지스톤, 그 도전정신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 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 오줌으로 만든 샴푸, 아이슬란드서 등장

    소 오줌으로 만든 샴푸, 아이슬란드서 등장

    아이슬란드의 대학생들이 소의 소변으로 만든 샴푸를 개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이슬란드 수도에 있는 레이캬비크대학에 다니는 학생 6명은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소의 오줌을 이용한 고체 샴푸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아이슬란드어로 ‘소’를 뜻하는 발음과 비슷한 ‘Q’를 넣어 ‘Q 샴푸’라고 명명된 이것은 아이슬란드 여성들이 수 백 년 전부터 자신의 소변으로 머리를 감는 전통에서 착안한 아이디로 제작한 것이다. 이를 제작한 학생 중 한명인 안톤은 “소의 소변에는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해 머릿결을 가꾸고 두피를 청결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면서 “아이슬란드에는 여성들이 머리를 감는 물에 자신의 소변을 섞은 뒤 이것으로 머리를 감으면 깨끗하고 아름다운 두피를 가질 수 있다는 설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이 만든 ‘Q샴푸’의 원료인 소의 소변은 기본적으로 다른 동물의 소변과 마찬가지로 다량의 암모니아를 함유하고 있다. 암모니아는 과거 헤어케어제품에 자주 포함되는 성분 중 하나였지만 최근 출시되는 제품에서는 대부분 첨가되지 않고 있다. 안톤은 “처음 사용할 때 소변 특유의 냄새가 난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암모니아 성분을 정제하고 코코넛과 해바라기 오일, 향료 등을 섞었다”면서 “이 제품은 100% 유기농 제품으로 인공성분 및 유해성분은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지역 내 다수의 마켓과 접촉해 시판을 준비중이며, 아이슬란드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백종원 까르보나라 슈가보이 이은 오일보이?

    백종원 까르보나라 슈가보이 이은 오일보이?

    백종원 까르보나라 슈가보이 이은 오일보이? 백종원 까르보나라 백종원이 까르보나라 레시피를 방송에서 공개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 백종원은 까르보나라 맛의 비밀 레시피를 소개했다. 백종원은 파스타 위에 허브를 뿌리며 “아내가 물어 봤는데 알려준 적 없다”면서도, ‘신종 허브’라고 말했다. 이어 “나도 모르게 말해 버렸다. 아내가 방송 볼 텐데 큰일 났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백종원은 또 “기름은 많이 뿌려야 한다. 중요한 건 올리브유도 많이 먹으면 살이 찐다는 거다. 하지만 많이 뿌리겠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식품보감] 5000년간 먹어온 대표 ‘약곡’ 수수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식품보감] 5000년간 먹어온 대표 ‘약곡’ 수수

    곡식 중 가장 먼저 여문다는 수수는 오래전부터 우리와 더불어 살아온 곡물이다. 오곡밥, 수수부꾸미, 수수팥떡과 같이 중요한 날에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특별한 음식으로 만들어져 왔다. 전래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에서 호랑이가 썩은 밧줄을 잡고 수수밭에 떨어져 호랑이 피 때문에 수수의 잎과 줄기에 붉은 점이 생겼다는 이야기도 내려온다. 또 곡식을 턴 이삭은 수수 빗자루로, 이삭 줄기는 수수깡으로 사용된 친숙한 잡곡이다. 수수는 식물학적으로는 화본과 수수속의 한해살이 식물로 옥수수, 사탕수수와 가까운 식물이다. 뿌리가 깊어 건조한 날씨에도 견디는 힘이 강하다. 에티오피아 동부 지역이 원산지로 기원전 3000년쯤 이집트에서 재배되다가 아시아로 전파됐다. 곡물의 찰기에 따라 밥이나 떡을 해먹는 찰수수와 사료나 양조용으로 쓰이는 메수수로 나뉜다. 키로 구분하면 1m 안팎인 단간종과 2~3m로 자라는 장간종으로 구분된다. 수수와 가장 가까운 식물은 사탕수수와 옥수수다. 사탕수수는 열대 지방에서만 자라며 3~8m로 키가 크고 다년생이라는 점이 수수와 다르다. 옥수수는 수수와 외관상 상당히 비슷하지만 이삭이 맺힌 이후에 구분이 뚜렷하다. 수수는 전 세계 3785만㏊에서 5810만t이 생산된다. 가뭄과 잡초에 강해 토양이 척박한 곳에서도 많이 재배된다. 아프리카에서는 수수가 주식으로 세계 재배면적의 60%, 생산량의 40%를 점유한다. 아메리카와 유럽은 면적과 생산량이 낮지만 면적당 생산량은 아프리카의 3배가 넘는다. 멕시코, 미국, 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 등 축산업이 발달한 국가는 주로 사료용으로 재배한다. 아시아에서는 인도, 중국이 주요 생산국이다. 인도는 세계에서 재배 면적이 가장 넓은 나라다. 중국은 수수를 주로 주정용으로 사용한다. 미국과 아르헨티나가 수출을 많이 하고 멕시코와 일본은 수입국가 각각 1, 2위다. 우리나라에서는 재배 면적이 지속적으로 감소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현재 ㎏당 7000원의 도매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자급률은 2000년까지 50%를 유지하다가 2004년 7.7%까지 떨어졌다. 2010년부터 30%선을 유지하고 있다. 수입은 중국산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국내산과 가격 차는 ㎏당 4700원 정도다. 우리나라 대표 잡곡의 하나인 수수는 소비량의 90% 이상이 밥에 넣어먹는 혼반용으로 이용된다. 찰기가 있는 품종이 밥맛에 좋아 혼반용으로 많이 이용된다. 웰빙 식생활을 추구하면서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잡곡은 도정하지 않고 통곡으로 먹는 경우가 많아 위장 운동을 촉진한다. 비만과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잡곡은 혼반용이라는 인식이 강해 이를 이용한 음식이 많다. 떡, 죽 등의 일부 음식은 전승되고 있다. 예로부터 잡귀를 물리치고 액을 면하게 하는 ‘수수팥떡’은 백일상과 돌상에 빠지지 않고 올라가는 단골손님이다. 곡식 중 제일 먼저 여무는 햇수수를 이용해 만드는 ‘수수옴팡떡’(수수벙거지, 수수도가니)은 풋콩과 어우러져 구수한 맛을 낸다. ‘수수부꾸미’는 찹쌀과 수수가루를 뜨거운 물로 반죽해 여러 가지 소를 넣어 반달 모양으로 접어 기름에 지진 전병의 일종이다. 조금 까칠하지만 고소하면서 달콤한 냄새와 맛을 선사해 재래시장 등에서 인기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강원 정선 오일장, 경기 양평군 개군면의 수수부꾸미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에게 인기있는 간식거리다. ‘수수푸레기’는 식량이 모자랐던 시절 수수와 팥, 호박을 넣어 멀겋게 죽을 쑤어 밥 대신 끼니로 삼았던 음식이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재배 가능해 오랫동안 중요한 식량 자원으로 이용된 수수는 동의보감에 ‘성질이 따뜻해 위장을 보호하고 소화를 돕는다’고 기록돼 있다. 수수 성분은 녹말 56~73%, 단백질 11.3%, 지방 3.3% 외에 조섬유, 아연, 철, 인, 비타민B가 풍부하다. 수수 녹말은 분해가 늦어 당뇨병 환자에게 좋다. 폴리페놀, 탄닌 등 항산화성 성분도 풍부해 당뇨와 콜레스테롤 저하, 염증 억제에 효과가 있다. 심근경색에 효과적인 폴리코사놀도 갖고 있어 말 그대로 ‘약곡’으로 불린다. 수수의 항산화활성이 조리 후에도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나 건강식품에도 활용하고 있다. 다른 곡류들과 함께 살짝 익혀 갈아서 만든 선식으로 이용된다. 직장인과 젊은 여성층에서 인기다. 수수조청은 엿기름의 수분함량이 30~35%일 때까지 고아 만든 전통 감미료다. 만성기침, 기관지염, 천식 등에 좋다. 조선 왕실의 보양법에 따르면 왕세자가 공부에 들어가기 전에 꼭 조청을 먹었는데 이것이 반가로 전해져 조청이 과거 보는 선비들의 필수품이 됐다. 밀가루 소화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이를 대체하기 위한 수수 음식이 나오고 있다. 밀가루의 대용인 수수가루부터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쿠키, 시리얼, 베이글, 초코바 등에 이용되고 있다. 조리 후에도 항산화 활성 성분이 유지되는 장점을 활용하는 차, 국수, 두부도 나오고 있다. 수수는 웰빙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아이템으로 고려할 만하다. 지역 음식과 풍경, 이야기를 연계하는 상품을 개발한다면 새로운 가치 창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최명은 농촌진흥청 밭작물개발과 농업연구사 ■문의 golders@seoul.co.kr
  • ‘로스트 헬스보이’? 몸짱되려 근육에 기름 주사 충격

    ‘로스트 헬스보이’? 몸짱되려 근육에 기름 주사 충격

    ‘몸짱’이 되고 싶은 욕심을 이기지 못하고, 근육에 약물을 주사한 남성이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3일자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출신의 보디빌더인 로마리오 도스 산토스 알베스(25)는 보디빌더로 활동하던 지난 3년 전, 함께 운동하던 친구로부터 약물을 건네받고 이를 근육에 주사했다. 이 약물은 근육을 더 크게 만드는 효과를 보였고, 알베스는 ‘근육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문제의 약물은 오일과 알코올, 진통제 등을 혼합한 불법 약물이었다. 유혹에 빠진 그는 더 많은 약물을 주입했고, 그의 근육은 부풀어 오르는 것과 동시에 돌처럼 단단해졌다. 알베스의 이두박근은 무려 25인치에 달하게 됐고, 약물을 주입하는 주사기도 수시로 바꿔야 했다. 근육이 너무 단단한 탓에, 일반 주사기가 아닌 소에게 사용하는 두껍고 강력한 바늘이 있는 주사기를 사용해야 할 정도였다. 그는 스스로 원하는 ‘몸짱’이 됐지만 건강은 최악의 상태에 빠지고 말았다. 약물의 부작용으로 양팔을 절단해야 할 위기에 처했다. 알베스는 “한번 그 약물에 손을 대면 빠져나오기 어렵다. 양팔을 잘라야 할지도 모른다는 의사의 말을 들었을 때, 내게는 임신 6개월 된 아내가 있었다”면서 “당시 의료진은 내가 약물을 중단하지 않으면 양 팔과 근육뿐만 아니라 인생 전체를 잃게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고 말했다. 그때부터 알베스에게 가장 힘겨운 시간이 찾아왔다. 우울증을 앓기 시작했고 결국 어린 아내와 아이를 두고 자살을 기도하기까지 한 것. 하지만 가족과 친구들을 생각하며 고통을 견뎠고, 결국 약물을 끊고 치료를 시작할 수 있었다. 알베스는 “내가 새벽 5시에 눈을 떠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향할 때마다 아내는 눈물을 흘렸다”면서 “지금은 나에게 당장 약물을 중단하지 않으면 팔을 잘라내야 한다고 말해준 의사와 신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어 “나는 여전히 프로 보디빌더를 꿈꾸고 있다. 하지만 우선 약물을 치료해 몸을 원상태로 만드는 것이 급선무라는 것을 안다”고 덧붙였다. 사진=Top photo/Barcroft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길섶에서] 인간의 짝짓기/오일만 논설위원

    탐험가들은 19세기 중엽 뉴기니 정글에서 직경 2m에 높이 1m가 넘는 호화 찬란한 오두막들을 발견했다. 다양한 꽃과 과일 등으로 구성된 이 오두막은 열대지방 특유의 색채와 화려한 디자인을 자랑하고 있어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한 충격에 빠졌다고 한다. 놀랍게도 이 오두막의 주인공은 인간이 아니라 어치-까마귀과에 속하는 바우어새다. 비둘기보다 좀 큰 놈인데, 수컷이 암컷에게 구애하기 위해 만든 일종의 모델 하우스다. 암컷은 누구와 짝을 지을지 결정하기 전에 수컷들이 지어 놓은 집들을 전수 조사한다. 자신보다 수백 배 무거운 집을 짓는 체력과 인내력은 물론 복잡한 디자인을 실현하는 영리함까지 종합 판단한다. 암컷 바우어새는 자신은 물론 새끼의 생존과 직결된 선택이라 몇 날이고 내부까지 샅샅이 둘러볼 정도로 신중하다. 이런 바우어새와 비교하면 인간들의 배우자 선택 방식은 한심하기 짝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눈에 보이는 외모와 부의 과시에 이끌려 정작 중요한 것들은 가끔 까먹는 족속들이 아닌가. 유명 연예인이나 아나운서들이 법정에서 벌이는 이혼 소송을 보게 되면 바우어새가 떠올라 웃음을 짓곤 한다. 오일만 논설위원 oilman@seoul.co.kr
  • ‘로스트 헬스보이’? 근육에 기름 주사한 男 결국…

    ‘로스트 헬스보이’? 근육에 기름 주사한 男 결국…

    ‘몸짱’이 되고 싶은 욕심을 이기지 못하고, 근육에 약물을 주사한 남성이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3일자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출신의 보디빌더인 로마리오 도스 산토스 알베스(25)는 보디빌더로 활동하던 지난 3년 전, 함께 운동하던 친구로부터 약물을 건네받고 이를 근육에 주사했다. 이 약물은 근육을 더 크게 만드는 효과를 보였고, 알베스는 ‘근육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문제의 약물은 오일과 알코올, 진통제 등을 혼합한 불법 약물이었다. 유혹에 빠진 그는 더 많은 약물을 주입했고, 그의 근육은 부풀어 오르는 것과 동시에 돌처럼 단단해졌다. 알베스의 이두박근은 무려 25인치에 달하게 됐고, 약물을 주입하는 주사기도 수시로 바꿔야 했다. 근육이 너무 단단한 탓에, 일반 주사기가 아닌 소에게 사용하는 두껍고 강력한 바늘이 있는 주사기를 사용해야 할 정도였다. 그는 스스로 원하는 ‘몸짱’이 됐지만 건강은 최악의 상태에 빠지고 말았다. 약물의 부작용으로 양팔을 절단해야 할 위기에 처했다. 알베스는 “한번 그 약물에 손을 대면 빠져나오기 어렵다. 양팔을 잘라야 할지도 모른다는 의사의 말을 들었을 때, 내게는 임신 6개월 된 아내가 있었다”면서 “당시 의료진은 내가 약물을 중단하지 않으면 양 팔과 근육뿐만 아니라 인생 전체를 잃게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고 말했다. 그때부터 알베스에게 가장 힘겨운 시간이 찾아왔다. 우울증을 앓기 시작했고 결국 어린 아내와 아이를 두고 자살을 기도하기까지 한 것. 하지만 가족과 친구들을 생각하며 고통을 견뎠고, 결국 약물을 끊고 치료를 시작할 수 있었다. 알베스는 “내가 새벽 5시에 눈을 떠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향할 때마다 아내는 눈물을 흘렸다”면서 “지금은 나에게 당장 약물을 중단하지 않으면 팔을 잘라내야 한다고 말해준 의사와 신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어 “나는 여전히 프로 보디빌더를 꿈꾸고 있다. 하지만 우선 약물을 치료해 몸을 원상태로 만드는 것이 급선무라는 것을 안다”고 덧붙였다. 사진=Top photo/Barcroft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나우! 지구촌] 학교로 간 美 ‘의료용 마리화나’...교내 투약 논란

    [나우! 지구촌] 학교로 간 美 ‘의료용 마리화나’...교내 투약 논란

    미국 각 주에서 의료용 마리화나의 합법화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학교 내에서 의료용 마리화나의 투약 허용 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뉴저지주(州) 메이플 세이드 지역에 거주하는 16세 소녀인 제니 바보어의 부모들은 간질을 앓고 있는 딸에게 의료용 마리화나를 학교 내에서 투여하지 못하도록 한 학교 행정 당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아직 마리화나는 연방법에 의해 1급 마약류로 지정되어 있어 관할 학교 당국은 의료용 마리화나 역시 학교 구역 내에서는 절대 투여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에 관해 제니의 부모는 "의료용 마리화나는 딸의 치료에 필수적인 약이며 의사가 처방해준 것이며 어떠한 중독의 위험도 없다"면서 "마리화나는 분명히 과학적으로도 이러한 마약의 범주에 들지 않는다는 것이 증명되었다"고 소송의 이유를 들었다. 그러나 학교 당국은 "의료용 마리화나 오일이라 할지라도 명백한 마약류에 속해 학교 내에서는 절대 투여할 수 없다"며 점심시간에 부모가 학교에 와서 딸을 학교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투여하라고 맞서고 있다. 하지만 제니의 부모는 "그것은 말도 되지 않는 불편한 방법"이라면서 "딸이 점심시간에 정기적으로 의료용 마리화나를 투여해야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면서 학교 내에서 의료용 마리화나의 투여를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관해 대다수 네티즌들은 의료용 마리화나가 합법화되는 추세에서 학교 내에서의 투여도 허용되어야 한다는 입장과 제니의 처지는 이해가 가지만 의료용 마리화나라 할지라도 학교 내에서의 투여는 반대한다는 입장으로 팽팽히 맞서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의료용 마리화나의 학교 내 투약 허용을 바라고 있는 16세 소녀 제니 (현지 언론, NJ.com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나우! 지구촌] ‘의료용 마리화나’ 학교내 투약 허용, 옳은가? 아닌가?

    [나우! 지구촌] ‘의료용 마리화나’ 학교내 투약 허용, 옳은가? 아닌가?

    미국 각 주에서 의료용 마리화나의 합법화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학교 내에서 의료용 마리화나의 투약 허용 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뉴저지주(州) 메이플 세이드 지역에 거주하는 16세 소녀인 제니 바보어의 부모들은 간질을 앓고 있는 딸에게 의료용 마리화나를 학교 내에서 투여하지 못하도록 한 학교 행정 당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아직 마리화나는 연방법에 의해 1급 마약류로 지정되어 있어 관할 학교 당국은 의료용 마리화나 역시 학교 구역 내에서는 절대 투여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에 관해 제니의 부모는 "의료용 마리화나는 딸의 치료에 필수적인 약이며 의사가 처방해준 것이며 어떠한 중독의 위험도 없다"면서 "마리화나는 분명히 과학적으로도 이러한 마약의 범주에 들지 않는다는 것이 증명되었다"고 소송의 이유를 들었다. 그러나 학교 당국은 "의료용 마리화나 오일이라 할지라도 명백한 마약류에 속해 학교 내에서는 절대 투여할 수 없다"며 점심시간에 부모가 학교에 와서 딸을 학교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투여하라고 맞서고 있다. 하지만 제니의 부모는 "그것은 말도 되지 않는 불편한 방법"이라면서 "딸이 점심시간에 정기적으로 의료용 마리화나를 투여해야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면서 학교 내에서 의료용 마리화나의 투여를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관해 대다수 네티즌들은 의료용 마리화나가 합법화되는 추세에서 학교 내에서의 투여도 허용되어야 한다는 입장과 제니의 처지는 이해가 가지만 의료용 마리화나라 할지라도 학교 내에서의 투여는 반대한다는 입장으로 팽팽히 맞서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의료용 마리화나의 학교 내 투약 허용을 바라고 있는 16세 소녀 제니 (현지 언론, NJ.com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30대 그룹 중 18곳 해외매출 후퇴

    30대 그룹 중 18곳 해외매출 후퇴

    30대 그룹에 속한 주요 대기업 3곳 중 2곳은 지난해 해외 매출 실적이 뒷걸음질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해외 매출을 공시하는 30대 그룹 계열사 146곳의 2013∼2014년 국내외 매출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2014년 해외 매출은 837조 7000억원으로 전년보다 2.5% 감소했다. 30대 그룹 가운데 해외 매출을 공시하지 않거나 전년과 비교가 어려운 부영·미래에셋을 제외한 28개 그룹 중 해외 매출이 감소한 곳은 18곳(64.3%)이다. 해외 매출 감소 원인은 정보기술(IT)·석유화학 부문 등 대표적인 수출 기업들이 고전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주요 기업들이 내수침체를 만회하고자 해외시장에 역점을 두고 있지만, 엔화 약세 등 환율 변수에 발목이 잡혔다. 해외 매출 감소액이 큰 그룹은 삼성, GS, 에쓰오일 등 IT·석유사업 관련 기업들이다. 삼성의 2014년 해외 매출은 267조 1000억원으로 8.8% 감소했다. 삼성전자의 해외 매출은 20조 4000억원이나 줄었다.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중공업, 삼성전기 등도 1조원 이상 감소했다. 이어 GS 3조 2000억원(8.3%), 에쓰오일 1조 3000억원(6.9%), 롯데 1조 2600억원(9.4%), 두산 1조 700억원(5.9%) 등으로 줄었다. 롯데도 석유화학 계열사인 롯데케미칼의 해외 매출이 지난해 1조원 이상 감소했다. 반면 포스코는 해외 매출액이 8조 5000억원(16.1%)가량 증가했다. SK 4조원(5.2%), 현대자동차 2조 1000억원(1.8%), 대우조선해양 1조 500억원(7.6%)으로 증가폭이 1조원 이상으로 컸다. 대우조선해양의 경우 전체 매출 중 80% 이상이 해외에서 나왔다. 이어 삼성(86.4%), 한진(75.2%), 현대중공업(73.8%), 효성(70.2%) 등이 70% 이상을 기록했다. 이들 5개 그룹 중 지난해 대우조선해양을 제외한 4곳의 해외 매출은 감소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서울광장] 박근혜식 정치개혁의 허구/오일만 논설위원

    [서울광장] 박근혜식 정치개혁의 허구/오일만 논설위원

    고황이라는 말이 있다. 심장과 횡격막 사이의 부분인 고(膏)는 가슴 밑의 작은 비계이고 황(?)은 가슴 위의 얇은 막(膜)이다. 이곳에 병이 침입하면 예부터 고치기 어려운 고질병으로 여겼다. 우리 사회는 지금 이런 고황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지난 50년간 지탱해 온 관성이 현재의 발목을 잡고 다시 미래의 비전을 가로막는 악순환 구조다.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터를 잡은 이 악성 종양은 이제 도려내기도 어려울 정도로 환부 깊숙하게 뿌리를 내렸다. 과거와 현재의 모순이 뒤엉켜 미래를 향한 한 치 앞의 전진도 허용하지 않는다. 이른바 ‘현대판 고황’이다. 현대판 고황이 온몸에 퍼져 메스조차 대기 어려운 곳이 바로 정치 권력이다. 우리 사회 먹이사슬의 최상층에서 온갖 권력의 악취를 풍기는 정치권이야말로 망국병으로 지탄받은 지 오래다. ‘성완종 리스트’ 파문은 이런 민낯을 살짝 드러낸 정도에 불과하다. 이런 와중에 박근혜 대통령이 정치개혁과 새로운 정치문화를 화두로 던졌다.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지연과 학연, 인맥 등으로 얽힌 우리의 정치문화를 바꾸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공허하다. 자신의 측근들이 줄줄이 연루 의혹을 받는 마당에 갑작스런 개혁 드라이브라니 뭔가 수상하다는 느낌마저 든다. 정확하게 43년 전 박정희 전 대통령이 유신을 선포하면서 내건 슬로건이 ‘새로운 정치문화 창달’이었고 뒤를 이은 전두환·노태우 정권도 정치개혁을 전가의 보도로 써 먹으며 정권 유지에 활용했다. 지난 대선 공약으로 내건 경제민주화 실현, 한국적 복지 구현 등이 취임 선서 몇 달 만에 줄줄이 폐기되고 4년 중임제 개헌 약속은 ‘블랙홀’이라는 말로 논의조차 막아 버렸다. 박 대통령의 정치개혁 역시 그동안 선보인 현란한 구호와 유체이탈 화법의 이중주에 불과하다. 단언컨대 통렬한 자기반성과 고통스런 성찰 없는 변신은 허구다. 진정성 없는 변화 역시 말의 성찬일 뿐이다. 정치개혁도 마찬가지다. 그 지난한 길에 나서기 앞서 진정성과 비장함이 선행돼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지난 9일 국회 연설은 통렬한 보수진영의 반성이라는 측면에서 진정한 정치개혁의 단초를 열었다는 평가다. 그는 보수의 정의를 가진 자와 기득권 세력, 재벌 대기업의 편이 아닌 고통받는 국민의 편에 선 용감한 개혁이라고 규정했다. 정의롭고 공정하며, 진실하고 책임지며, 따뜻한 공동체의 건설을 위해 땀흘려 노력하는 보수의 꿈을 이야기했다. 난치병으로 청력을 잃어 가면서 ‘딸의 뼈라도 껴안고 싶어’서 인양 촉구 시위를 벌이는 세월호 유족, 다윤이 어머니의 눈물을 닦아 주는 정치를 하고 싶다고도 했다. 보수색 짙은 새누리당을 향한, 그의 외침에 많은 국민들이 박수를 보낸 이유도 여기에 있다. 유 원내대표의 정치개혁은 분명 공존의 정치를 향하고 있다. 그가 친노 세력의 뿌리인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가치를 공개 석상에서 인정하고 현 정권의 핵심 정책인 창조경제를 비판한 것은 대한민국 정치사에 새로운 장을 연 것이다. 여당과 야당이, 보수와 진보가 서로 다른 가치를 인정하는 것이 바로 이분법적 진영 문화의 창조적 파괴다. ‘아스팔트 진보’라는 오명을 얻고 있는 우리 사회의 일부 진보세력 역시 통렬한 자기반성이 필요하다. 뾰족한 대안 없이 길거리에서 ‘박근혜 타도’를 외치는 그들에게서 많은 국민들은 ‘골통보수’의 민낯을 떠올리며 눈살을 찌푸린 지 오래다. 야당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이른바 친노 세력들도 진보의 통렬한 반성 대열에 합류할 차례다. 3김 정치(김대중·김영삼·김종필) 이후 보수와 진보의 본격적인 이념 대결로 전환되면서 진영 논리는 더욱 강화됐고 대결은 더욱 격렬해졌다. 산업화와 민주화의 지난한 여정에서 양분된 보수와 진보 세력의 대치는 이제 우리 사회를 출구 없는 정쟁으로 몰아가며 망국적 상황으로 가게 한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중산층이 튼튼한 경제를 뒷받침하듯 다양한 이념적 스펙트럼을 포용하는 정치문화가 개혁의 출발점이다. 국민들은 서로의 주장에 귀를 기울이고 시대 흐름에 맞춰 한 발씩 다가서는 그런 공존의 정치를 기대한다. 내부적 혁신을 통한 정치개혁이 어렵다면 국민적 심판을 통해서라도 분열의 정치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oilman@seoul.co.kr
  • 체지방 빨리 없애는 법 “운동 순서를 바꿔라” 어떤 방법?

    체지방 빨리 없애는 법 “운동 순서를 바꿔라” 어떤 방법?

    체지방 빨리 없애는 법 “운동 순서를 바꿔라” 어떤 방법? ‘체지방 빨리 없애는 법’ 여름이 가까워져오면서 체지방 빨리 없애는 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체지방을 빨리 태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 요가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라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불리는 코르티솔이 분비된다. 코르티솔은 배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촉진시킨다. 요가를 하면 심신이 편안해지면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다. ● 운동 순서를 바꿔라 운동 순서를 바꾸면 칼로리 소모도 확 늘어난다.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유산소 운동을 30~60분 정도 한 뒤 근력운동을 한다. 여기에 변화를 줘 30분 정도 고강도의 근력운동을 한 뒤 15분 정도 고강도의 인터벌 운동을 하는 것이다. 이런 운동을 1주일에 두 번만 해도 일반적으로 하는 운동을 1주일에 90분씩 3회 하는 것보다 더 효과가 있다. ● 칼로리 섭취 방법을 다양화하라 매일 1500칼로리를 정확하게 섭취하다보면 대사 작용이 정체기에 들어간다. 이때 우리 몸에 힘을 불어넣어 대사 작용을 활성화시키려면 트릭이 필요하다. 하루는 1200칼로리를 섭취하고 그 다음날은 1800칼로리를 섭취하는 식으로 바꾸는 것이다. 전체적으로는 섭취량에 균형을 맞추면서 신진대사율을 증가시켜 체지방을 더 빨리 태우는 데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뱃살 빼는 데 좋은 식품은 무엇일까. 첫 번째로는 붉은 과일, 달걀, 올리브 오일, 아몬드, 살코기, 채소와 녹차 등이 도움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즈+]

    29일부터 MBC 건축박람회 ㈜동아전람이 주관하는 ‘제38회 MBC건축박람회’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동아전람-사이버 건축박람회’와 병행해 동시에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건축자재, 인테리어, 냉난방 기자재, 공공시설 및 조경, 전원주택, 조명, 디지털프린팅·사인, 가구전이 선보인다. 350여 업체가 참여해 3000여 아이템을 전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02)780-0366. 대상, 청정원 자원봉사팀 운영 대상은 전사적으로 65개 청정원 자원봉사팀을 구성해 전국 73개 시설에서 매월 1회 3시간 이상씩 평일 근무 시간을 이용해 정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에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명형섭 대표를 비롯한 대상 임직원들과 청정원 주부봉사단 등이 모여 사랑의 반찬 세트 2000개를 만들었다. 이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된다. 벤츠, C200·E220 등 11개 차종 리콜 고급 승용차로 알려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판매한 C200, E220 승용차 등 11개 차종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2759대를 리콜한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C200 승용차는 연료탱크 내 장착된 공급 라인 결함으로 시동 꺼짐이 발생했다. E220 승용차 등 10개 차종은 엔진오일이 흘러 엔진룸에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2013년 12월 16일부터 2014년 10월 23일까지 제작된 C200 승용차,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 2월 12일까지 제작된 E220 승용차 등 10개 차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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