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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T·삼성 등 휴대전화 보조금 ‘대국민 꼼수’

    SKT·삼성 등 휴대전화 보조금 ‘대국민 꼼수’

    국내 휴대전화 제조사와 이동통신사가 지난 3년간 단말기 가격을 수십만원씩 부풀렸던 것으로 드러났다. 제조사와 통신사는 휴대전화 구입자에게 거액의 보조금을 지급하며 할인 혜택을 줬다고 선전했지만 사실은 부풀린 가격을 깎아주는 것에 불과했다. ‘대국민 사기극’을 벌인 셈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5일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와 삼성전자·LG전자·팬택 등 제조 3사에 가격 부풀리기를 통한 보조금 지급 행위를 금지하고 과징금 453억 3000만원을 부과했다. SK텔레콤이 가장 많은 202억 5000만원을 부과받았고 삼성전자(142억 8000만원), KT(51억 4000만원), LG유플러스(29억 8000만원), LG전자(21억 8000만원), 팬택(5억원) 등의 순으로 부과됐다. 통신 3사는 2008~2010년 총 44개 모델의 출고가(대리점에 공급한 가격)를 공급가(제조사로부터 구입한 가격)보다 평균 22만 5000원 높게 정한 뒤 보조금을 지급해 가격을 깎아주는 것처럼 ‘눈속임’을 했다. 제조 3사는 총 209개 제품의 공급가를 많게는 수십만원까지 부풀린 뒤 대리점을 통해 소비자에게 보조금을 지급했다. 통신사와 제조사는 보조금이 많은 제품에 소비자의 관심이 쏠린다는 점을 악용, 출고가와 공급가를 마구 부풀린 뒤 거액의 보조금을 주며 할인 혜택을 주는 척했다. 신영선 공정위 시장감시국장은 “실질적인 할인 혜택이 전혀 없음에도 소비자는 보조금을 통해 고가의 휴대전화를 싸게 구입한 것으로 오인했다.”며 “소비자의 신뢰를 악용한 ‘착시 마케팅’”이라고 말했다. 공정위는 가격 부풀리기가 근절되면 지금처럼 보조금을 주는 관행이 사라져도 10만~20만원가량 휴대전화 구입 비용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통신사와 제조사가 가격 부풀리기를 한 모델은 총 253종으로 당시 출시된 거의 모든 제품이다. E제조사 O제품의 수출 가격은 국내보다 31만 3000원이나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판매 제품만 가격을 부풀린 것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애플의 아이폰4 제품도 살펴봤지만 부풀리기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통신사가 가격을 부풀린 S제품의 경우 19만원가량, 제조사가 부풀린 P제품은 11만원가량 가격이 내릴 것으로 추정했다. 소비자들이 무리하게 비싼 요금제에 가입하는 사례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휴대전화 구입비가 인하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삼성전자와 SK텔레콤 등은 행정소송도 불사하겠다며 반발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주무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전기통신사업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규제를 받고 있다.”며 “공정위의 이번 실태조사는 명백한 이중 규제”라고 밝혔다. 이미 휴대전화를 구입한 소비자가 보상을 받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공정위 관계자는 “소비자가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피해를 입었는지 입증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홍혜정·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12일 TV 하이라이트]

    ●과학카페(KBS1 밤 11시 40분) 패션과 금융의 심장인 뉴욕 맨해튼 거리. 이곳에 최근 새로운 명물이 등장했다. 바로 푸드트럭이다. 바쁜 직장인들이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는 곳으로 세계의 여러 가지 음식들이 담긴 푸드트럭이 즐비해 있다. 그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푸드트럭은 바로 비빔밥을 모티브로 한 비빔밥 버거를 팔고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 ●복희누나(KBS2 오전 9시) 백태웅을 만나러 간 금주(김유리). 아픔을 달래기 위해 술을 달고 살았던 태웅의 지난 시간들을 고스란히 느끼는 금주는 밀려드는 죄책감에 괴롭기만 하다. 날로 쇠하는 양조장을 뒤로하고 돌아서는 복희의 발걸음이 무겁다. 서울로 올라온 복희는 어쩐 일인지 기다리는 영미사 식구들은 잊은 채 백구 사무실을 먼저 찾아간다. ●메디컬 스토리 닥터스(MBC 오후 6시 50분) 폐암 환자 대부분은 기침과 같은 가벼운 감기 증상으로 오인하고 있다가 뒤늦게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증상이 나타난 환자의 98%는 이미 수술조차 하기 힘든 상태다. 비교적 빠른 시기에 폐암을 발견한 47세의 윤씨. 속병 한 번 앓아본 적 없을 만큼 건강했기에 폐암이라는 진단은 충격으로 다가왔다. ●인간극장(KBS1 오전 7시 50분)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속 코너, ‘풀하우스’는 좁디좁은 단칸방에 사는 아홉 남매를 소재로 웃음을 주고 있다. 과연 ‘풀하우스’의 가족이 실제 있다면 이런 모습일까. 21년 전, 경헌씨와 미순씨는 열 살 차이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리고 남다른 자식 사랑으로 낳고, 또 낳다 보니 어느새 무려 아홉 남매의 부모가 되어 있었는데…. ●세계테마기행(EBS 밤 8시 50분) 스위스는 4000m 급 명산으로 둘러싸여 일 년 내내 알프스의 만년설과 빙하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체르마트는 자연이 오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전기 자동차와 마차 등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 교통수단만을 허용한다.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슬로프 탱크’로 알려져 있는 제설차를 타고 스위스 대자연의 위대함을 함께한다. ●명불허전(OBS 밤 10시)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선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최재천 석좌 교수와 함께한다. 수많은 책을 읽은 독자이며 다양한 책을 쓰는 저자이기도 한 최 교수. ‘명불허전’에서는 자신의 삶에 영향을 끼친 책들을 공개한다. 아울러 15년간의 미국 유학시절과 자연사박물관 이야기 등 재치 있는 화법으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 금통위 기준금리 9개월째 동결… 금융시장 3색 반응 눈길

    금통위 기준금리 9개월째 동결… 금융시장 3색 반응 눈길

    지난달 29일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의장은 의회에 출석해 “고용지표가 나아지고 있지만 정상적이진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끝까지 돈을 더 풀겠다(3차 양적 완화)는 언급은 하지 않았다. 버냉키의 ‘침묵’에 시장은 크게 요동쳤다. 실망 매물이 너무 쏟아져 나와 ‘팻 핑거’(Fat Finger·주문 실수)로 오인됐을 정도다. ●“김중수 메시지 없다”… 시장 무덤덤 8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점. 김중수 금융통화위원회 의장 겸 한국은행 총재는 이달 기준금리를 연 3.25%에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9개월째 동결이다. ‘동결 중수’라는 일각의 비아냥을 의식한 듯 김 총재는 “동결도 (인상, 인하와 더불어) 의사결정 가운데 하나”라며 국내외 경제상황 등에 관해 많은 말을 쏟아냈다. “성장세가 더 둔화되지는 않았다.”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낮추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날 시장은 크게 움직였다. 주가는 오르고 환율은 떨어졌다. 하지만 김 총재 때문이 아니었다. 미국에서 날아온 고용지표 개선 소식, 3차 양적 완화 및 그리스 문제 해결에 대한 기대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주연’이었다. 시중은행의 한 트레이딩 팀장은 “국제유가가 현 수준을 유지하면 물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김 총재의 오늘 발언도 환율 하락세를 키웠지만 근본적으로는 환율 정책의 중심을 수출 확대보다 물가 안정에 놓겠다고 한 박 장관의 전날 트위터 간담회 발언이 결정타였다.”면서 “김 총재의 발언에는 시장이 거의 반응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 이유에 대해 그는 “화려한 언사만 있을 뿐, 주목할 만한 메시지가 없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환율 하락, 박재완 발언이 결정타” 현오석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은 “한은이 기준금리 동결 외에 다른 선택을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그래도 지난달보다는 물가 안정에 대한 의지를 (금통위가) 좀 더 강하게 표시했다.”고 평가했다. 한은의 한 간부는 “총재마다 특성이 다르긴 하지만 김 총재는 ‘선언 효과’(Announcement Effect)에 소극적인 편”이라고 말했다. 예컨대 글로벌 금융위기로 전 세계가 신음하는데 우리나라만 부동산 가격이 들썩이던 2009년, 이성태 당시 총재는 “부동산이 조금씩 움직이고 있다.”(6월)→ “주택가격이 더 오르는 것은 문제가 있다.”(7월)→ “상당한 경계심을 갖고 (부동산 시장을) 지켜보고 있다.”(8월) 등의 ‘계산된 발언’을 내놓았다. “국제 무대에 비해 국내 시장 소통에 (김 총재가) 인색하다.”는 말도 나온다. ●지난달 버냉키 발언땐 실망 매물 속출 다른 해석도 있다. ‘정부 안에서의 한은 독립’을 취임 일성으로 내놓았던 김 총재는 이날 “우리나라를 비롯해 신흥 아시아가 세계 경제의 성장에 기여해야 한다.”면서 “기여하지 않고 (세계 경제의) 득만 보려는 것은 문제”라고 주장했다. 한 금융계 인사는 “김 총재의 최고 관심사는 물가 안정이 아니라 시장 안정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과 교수는 “지난해 하반기에 금리를 몇 차례 더 올렸어야 했는데 그때 실기한 것이 결과적으로 물가도 못 잡고 (이후의 경기 부진에) 금리 인하 카드도 쓰지 못하는 딜레마를 자초했다.”고 아쉬워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멕시코서 양 떼 의문사…날개 달린 괴물 습격 논란

    멕시코서 양 떼 의문사…날개 달린 괴물 습격 논란

    멕시코의 한 작은 마을에서 날카로운 송곳니와 발톱 그리고 날개를 가진 괴물이 양 떼를 습격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매체에 따르면 지난 1일 멕시코 서남부 미초아칸 주 파라쿠아로에 있는 한 작은 농장에서 35마리의 양 떼가 의문의 사체로 발견됐다. 농장주 아구스틴 카리요 마드리갈은 현지 ‘디아리오 ABC’ 방송에 이번 습격의 주범으로 보이는 정체불명의 동물을 봤다고 말했다. 그의 주장을 따르면 그 동물은 날카로운 송곳니와 발톱 그리고 날개를 갖고 있었다. 하지만 같은 우리에 있던 양들과 달리 소와 말, 돼지 등의 다른 동물은 전혀 피해를 보지 않았다. 이에 대해 미국 메인 주 포틀랜드에 있는 ‘국제 미확인동물학 박물관’(International Cryptozoology Museum)의 책임자 로렌 콜맨은 “이번 사건은 추파카브라에 의한 소행으로 볼 수 있다”고 말하면서도 공개된 보도 영상을 검토한 뒤 의문을 제기했다. 콜맨은 “목에 상처를 입고 죽은 양 한 마리만을 봤다. 또한 모든 양이 죽은 것도 아니며 몸이 찢긴 채 죽은 양은 보이지 않았다”면서 포식 동물의 침입이라기 보다는 일종의 전염병으로 볼 수도 있겠다는 견해를 밝혔다. 또한 과학잡지 ‘스켑틱’(회의주의자)에 기고하는 샤론 힐 역시 그 관련 뉴스 영상을 포함한 기사를 보고 의심을 나타냈다. 힐은 “우리 바닥에 죽은 동물이 나타나고 그중 한 마리의 목에만 깊은 상처가 있지만 일부는 살아 있었다”면서 “전혀 다른 혈흔을 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사람들은 흔히 자신이 본 것을 과장되게 말하거나 쉽게 오인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멕시코에서 발생한 양이나 염소떼의 의문사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0년 9월 푸에블라 주에서는 300마리 이상의 염소가 목이 잘린 채 발견돼 농민들 사이에서 추파카브라 괴담에 대한 공포가 확산됐었다. 한편 추파카프라는 빅풋이나 네스호의 괴물 네시처럼 과학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으며, 이들은 흔히 가축을 공격해 피를 빠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 목격담에서처럼 날개에 대한 보고는 전해진 바 없다. 사진=유튜브 캡처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생각만 하면 움직여…‘뇌파 이용’ 신개념 스케이트보드

    생각만 하면 움직여…‘뇌파 이용’ 신개념 스케이트보드

    뇌파를 이용해 생각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스케이트보드가 나왔다고 25일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영국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튜디오인 ‘카오틱 문 연구소’ 기술자들이 지난해 선보인 말소리와 손짓으로 구동되는 스케이트보드를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상상력’ 스케이트보드를 선보였다. 이 스케이트보드는 영화속에나 등장하던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다. 즉 인간의 뇌파로 구동되는 것이다. 이 기술의 핵심은 영국 이모티브사의 헤드셋으로된 뇌파 입력장치에 기반하고 있다. 이 장치와 스케이트보드에 장착된 테블릿 PC가 연동돼 모터를 구동시켜 속도와 전후진 그리고 방향을 자유롭게 조종하는 것이다. 한편 연구팀은 현재 개발한 스케이트보드의 시범 운행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카오틱 문 연구소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앨범업체 잠적… 4개大 ‘앨범없는 졸업식’

    한국과학기술원(KAIST) 졸업생 2300명은 24일 열리는 학위 수여식에서 졸업 앨범을 받지 못한다. 지난 13일 학위 수여식을 가진 포스텍 졸업생 830명, 14일 명지대 졸업생 1000명, 지난달 27일 목포해양대 졸업생 422명도 졸업 앨범이 없다. 이들 대학의 앨범 제작을 맡은 업체가 잠적해 버렸기 때문이다. 피해 금액은 2억원 이상일 것으로 추산된다. 23일 해당 대학들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서울에 있는 졸업 앨범 전문업체 ‘스튜디오인’과 계약을 체결했다. 포스텍 총학생회는 최근 공지를 통해 “스튜디오인 측이 경험이 많다는 구체적인 자료를 제공했고 가격도 경쟁력이 있었다.”면서 “특히 인터넷을 통해 사진을 선택하고 수정 요구를 하거나, 단체사진을 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등 편의성이 뛰어나 보였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부터 각 대학에서 진행된 사진 촬영과 사진의 인터넷 공개까지는 순조로웠다. 그러나 9월 무렵부터 사진 수정 요청을 위한 홈페이지 접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거나 업체 측이 연락을 받지 않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특히 스튜디오인은 앨범 촬영 과정에서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요청한 증명여권액자구매 등은 현금으로 현장에서 받아 갔지만, 약속한 기일이 지나도 사진은 도착하지 않았다. 포스텍 학생회 측은 “간신히 연락이 닿았는데 자금 사정을 하소연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스튜디오인과 각 대학 간의 연락은 끊겼고, 해결책을 모색하던 학생회들은 스튜디오인의 협력사인 인쇄소에서 잔금을 받고 대행하는 것으로 합의를 봤다. 인쇄소 측은 당초 졸업식 이전 공급을 약속했지만 아직까지 받지 못했다. KAIST 학생회 측은 “며칠 전 스튜디오인이 작업해 놓은 데이터가 부실하고, 수정 요청도 거의 진행되지 않아 기일을 맞출 수 없다는 통보를 들었다.”고 밝혔다. 인쇄소 측은 앨범 제작은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구매한 사진과 액자 등은 받을 길이 없다. KAIST 측은 “개인 간 이뤄진 계약이라 정확히 피해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 파악도 안 된다.”면서 “내부적으로는 앨범을 제외한 피해 금액만 2000만~3000만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포스텍 측은 “위약금이나 손해배상 소송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을 상대로 대대적인 사기극을 벌였다는 사실에 씁쓸할 뿐”이라고 말했다. 박건형·김소라·명희진기자 kitsch@seoul.co.kr
  • [일본통신] 日프로야구팀 프리뷰 한신 타이거즈편

    [일본통신] 日프로야구팀 프리뷰 한신 타이거즈편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의 정규시즌 개막일은 3월 30일이다. 이대호가 속한 퍼시픽리그의 오릭스 버팔로스는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야후돔 원정 3연전(30-4월 1일)을 시작으로 144경기 장기레이스에 들어간다. 올해 일본에서 활약할 한국인 선수는 센트럴리그의 임창용(야쿠르트)과 퍼시픽리그 이대호(오릭스) 그리고 소프트뱅크의 김무영(26)이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팀간 전력 편차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치열한 접전이 시즌 끝까지 펼쳐질 가능성이 크다. 춘계 스프링캠프가 끝나면 3월 3일부터 25일까지 팀당 16경기의 시범경기를 시작하는데 전체적으로 전력보강이 끝난 상황이다. 그래서 올 시즌을 앞두고 일본프로야구 12개팀의 프리뷰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시간은 지난해 정규시즌에서 센트럴리그 4위를 차지한 한신 타이거즈다. ◆ 투수력 간사이 지방을 대표하는 한신 타이거즈는 성적 유무와는 상관없이 팬층이 상당히 두꺼운 팀이다. 하지만 라이벌 요미우리가 21번이나 일본시리즈 우승 기록을 갖고 있는 반면, 아직 한신의 일본시리즈 우승 횟수는 단 한차례(1985년)에 불과하다. 지난해 리그 4위로 시즌을 마감한 한신은 올 시즌 A클래스(포스트시즌)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신의 선발진은 노미 아츠시(32)가 지난해에 이어 에이스로 나선다. 잘 생긴 외모 덕에 여성팬들을 몰고 다니는 노미는 작년 12승 9패(2.52)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닝이터형 투수로 200.1이닝을 소화한 노미는 좌완 투수로 특히 요미우리전에서 강한 투수로도 유명하다. 올해 한신의 선발 로테이션은 노미를 위시해 랜디 메신저-이와타 미노루-제이슨 스탄릿지-쿠보 야스토모 순으로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0 시즌 한신으로 이적해 온 외국인 투수 메신저는 작년 노미와 함께 팀내 최다승인 12승(7패, 평균자책점 2.88)을 올리며 선발 한축을 담당했다. 이와타는 승보다 패(9승 13패, 평균자책점 2.29)가 더 많았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한게 컸다. 하지만 2010년 스프링캠프에서 입은 팔꿈치 부상과 이후 수술로 인해 1년을 통째로 날렸던 것을 감안하면 작년 이와타의 성적은 본인으로서는 몸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시켜준 의미 있는 시즌이었다. 스탄릿지는 2010년 시즌 중반 한신에 합류에 했다. 한때 소프트뱅크 유니폼을 입었던 적이 있던 스탄릿지는 작년 151이닝을 소화하며 9승 7패(평균자책점 2.92)의 성적을 기록했다. 2005년 퍼시픽리그 신인왕(지바 롯데) 출신인 쿠보는 다양한 변화구와 매우 빠른 퀵모션을 갖춘 선수다. 2010년 14승(202.1이닝)을 올리며 단숨에 리그 정상급 투수로 뛰어 올라 지난해 기대 컸지만 8승 8패(3.78)의 평범한 성적을 남기는데 그쳤다. 올해 쿠보의 목표는 두자리수 승리투수다. 5선발 까지만 놓고 보면 한신의 선발 전력은 상당히 안정돼 있다. 지난해 규정이닝을 채운 리그 투수들 가운데 평균자책점 부문에서 무려 4명이나 상위권에 올라와 있었고 이것은 그만큼 팀 마운드의 안정화를 뜻한다. 한신의 중간도 상당히 강한 전력을 갖췄다. 지난해 33홀드(평균자책점 2.27)를 기록한 에노키다 다이키(26), 지바 롯데에서 이적해 와 21홀드(평균자책점 3.00)를 올린 코바야시 히로유키(34), 와타나베 료(12홀드, 평균자책점 1.98), 베테랑 후쿠하라 시노부(11홀드, 평균자책점 2.59)는 확실한 필승불펜 요원들이다. 이중에서 에노키다는 올 시즌 선발전환을 꿈꾸고 있는데, 에노키다가 선발로 돌아서면 그만큼 중간이 약해지기에 여기에 따른 대책이 필요할듯 싶다. 마무리는 변함없이 후지카와 큐지(32)가 지킨다. 지난해 후지카와는 리그 구원왕(41세이브, 평균자책점 1.24)에 올랐고, 최근 몇년간 세이브 숫자가 부족했던 것을 한 시즌만에 회복했다. 전체적인 한신의 투수력은 매우 안정된 선발진과 강력한 마무리 투수를 보유하고 있어 결코 약하다고만 할수 없는 전력이다. 주니치와 요미우리가 워낙 뛰어난 투수력을 갖추고 있어 도드라 보이지 않을 뿐이다. ◆ 공격력 한신의 리드오프는 지난해 타율 3할과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던 토리타니 타카시(32)가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토리타니는 매 시즌 두자리수 홈런이 가능할 정도로 한방능력까지 겸비한 선수로 2010년에는 일본프로야구 유격수 사상 첫 100타점을 올릴 정도로 찬스에서 매우 강한 선수 중 한명이다. 지난해엔 5홈런에 그쳐 투고타저의 영향에서 자유로울순 없었지만 올 시즌엔 3할 타율과 더불어 두자리수 홈런을 목표로 하고 있다. 2번은 히라노 케이치(33)다. 히라노는 3할 타율을 한번도 기록한 적이 없는 선수였지만 2010년 타율 .350(2위)를 기록하며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히라노의 급작스런 고타율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는 것을 증명하듯, 작년 타율 .295를 기록하며 이제 타격에도 눈을 떴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토리타니와 히라노는 팀의 ‘키스톤 콤비’이기도 하다. 한신의 중심타선은 맷 마톤-아라이 타카히로-크레이그 브라젤로 이어진다. 지난해 팀내 최고 타율(.311)을 기록한 ‘안타 제조기’ 마톤은 슬러거 유형은 아니지만 성공한 외국인 타자 중 한명으로 벌써부터 손꼽힐 정도로 매우 정교한 타격솜씨를 가지고 있다. 4번타자 아라이는 작년 리그 타점왕(93타점)에 올랐다. 타율은 .269에 불과했지만 득점권 타율 .331이 말해주듯 찬스에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2005년 리그 홈런왕 출신인 아라이는 지난해 17홈런에 그쳤지만 지난해 거의 모든 타자들의 홈런수가 감소했던 것을 감안하면 적은 수치의 홈런수도 아니다. 우직한 홈런스윙이 돋보이는 브라젤은 2010년 47홈런을 쏘아 올렸다. 초구부터 적극적인 스윙을 하는 전형적인 슬러거형인 브라젤은 한신의 ‘바주카포’로 지난해 기대가 컸지만 타율 .282 홈런16에 머물렀다. 올 시즌엔 2010년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각오인데, 그의 말처럼 된다면 한신의 중심타선은 타팀과 비교해 전혀 밀리지 않는다. 중심타선이 지나면 6번 타순엔 유망주 이토 하야타(22), 가네모토 토모아키, 죠지마 겐지 순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토는 게이오 대학 4번타자 출신으로 201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한신의 1순위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하지만 신인 선수가 주전 자리를 꿰 찰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기에 우에모토 히로키(26)가 나설 가능성이 크다. ‘서쪽의 반쵸(대장)’이자 전설인 가네모토(44)는 지난해 타율 .218과 12홈런에 그쳤다. 고질적인 어깨부상으로 인해 고생했던 가네모토는 그러나 팀의 상징성이란 측면에서 봤을때 올 시즌도 7번타순에 배치될 가능성이 크다. 어쩌면 가네모토의 현역생활은 올해가 기로에 서 있는 시즌일수도 있다. 포수는 죠지마다. 포지션을 변경 할것이란 소문이 있지만 아직 죠지마에 버금가는 포수감이 없는 한신의 선수층을 감안하면 올 시즌 역시 죠지마가 주전 마스크를 쓸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죠지마는 부상으로 인해 38경기(타율 .189)에 출전한게 전부였다. 백업은 오다 코우헤이다. 어느 팀이나 마찬가지지만 올해 한신의 성적은 부상 선수를 최소화 해야 한다. 전체적으로 투수력이 안정돼 있고 타선의 세대교체가 필요한 시점이긴 하지만 이정도의 전력이면 충분히 A클래스 진출을 노려볼만 하다. 하지만 센트럴리그의 순위 다툼은 막강 전력을 갖춘 요미우리, 주니치, 야쿠르트가 앞서고 있기에 한신으로서는 이 틈을 비집고 들어 가기가 벅찬 것만은 틀림없다. 또한 지금까지 한신을 지휘했던 아유미 아키노부 감독이 지난해를 끝으로 물러났기에 신임 와다 유타카(49)가 얼만큼 지도력을 발휘할지도 관심거리다. 와다 감독은 코치에서 감독으로 승격됐기에 팀을 잘 알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일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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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위원 ‘병역법 위반’ 조사 “회사에 보고…무단결근 아냐”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오인서)는 산업기능요원으로 대체 군복무 중 무단 결근해 병역법 위반 의혹으로 고발된 새누리당 이준석(27) 비상대책위원을 전날 소환 조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비대위원은 검찰조사에서 “당시 병무청에서 문제가 없다는 소견을 듣고 지식경제부 주관 사업에 참여했다.”고 진술했다. 또 “무단결근한 것이 아니고 회사에 구두 보고 뒤 승인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이 위원에 대해 추가 소환 없이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무소속 강용석 의원은 지난달 10일 “이 비대위원이 2010년 산업기능요원 복무 당시 수차례 근무지를 이탈했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시진핑 방미-美·中 전문가 릴레이 인터뷰] (2) 로먼 헤리티지 亞연구센터 국장

    [시진핑 방미-美·中 전문가 릴레이 인터뷰] (2) 로먼 헤리티지 亞연구센터 국장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부주석의 이번 방미는 홍보용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 내 대표적 보수성향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의 월터 로먼 아시아연구센터 국장은 9일(현지시간) 워싱턴DC 헤리티지재단에서 가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방미에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고 부정적 시각을 보였다. →시 부주석의 방미가 갖는 의미는. -홍보가 방미의 주목적이다. 한창 권력승계 과정에 있는 시 부주석으로서는 미국 대통령과 만나는 이벤트를 통해 중국 국민들에게 ‘준비된 지도자’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려는 것이다. →어떤 의제가 논의될까. -모든 현안이 광범위하게 다뤄질 것이다. 하지만 서로 지나치게 압박을 가하는 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위안화 절상 등 경제문제와 중국 내 인권, 남중국해 등에서의 항해 안전 보장 문제 등이 논의될 것이다. 특히 올해 대선이 있기 때문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경제문제를 최우선적으로 제기하고 싶을 것이다. →오바마 행정부의 ‘중국 봉쇄’ 정책에 대해 시 부주석이 불만을 표시할까.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우호적인 만남이 될 것이다. →공동성명과 같은 구체적인 결과물이 나올까. -나오지 않을 것이다. 솔직히 말하면 안 나오기를 바란다. 행사 자체에 의미를 둔 이번 방미의 성격상 공동성명은 맞지 않는다. 다만 평화, 안보, 경제 등 협의한 이슈를 간략하게 언급하는 정도로 1쪽 분량의 일반적 성명은 나올 수 있을 것이다. →왜 공동성명이 나오지 않기를 바라나. -2009년 오바마 대통령이 중국에 가서 긴 공동성명을 채택한 건 실수였다. 공동성명은 법적 구속력도 없고 이후 지켜진 것도 없다. 이번 방미는 양국관계에서 어떤 특별한 진전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시 부주석의 홍보용이다. 따라서 공동성명은 가치가 없다. →그래도 시 부주석이 중국의 차기 지도자인 만큼 압박을 가해서 미국이 원하는 것을 얻는 게 낫지 않을까. -중국은 미국이 원하는 것을 하려는 의도가 없다. 돌이켜 보면 공동성명을 채택해서 무슨 진전이 있었나. 2009년 공동성명 채택 이후 한반도에서 천안함사건이 터졌고 남중국해 분쟁이 일어나지 않았나. 양국 간 이해관계가 다르고 보는 시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예컨대 중국은 북한 붕괴시 대처 방안 등에 대해 미국과 논의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이번 방미에서 북한 문제가 논의될까. -거론될 수는 있지만 돌파구가 마련되지는 못할 것이다. 중국의 최우선 이해관계는 한반도 안정이고 미국의 최우선 이해관계는 한국의 안보다. 기본적으로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는다. 간략하게 다루는 정도일 것이다. →지난달 타이완 대선 결과가 나오고 나서야 시 부주석의 방미가 최종 확정됐다는데. -미·중 모두 마잉주 총통의 승리를 원한 게 사실이다. 만약 타이완 독립을 주장하는 야당이 이겼다면 타이완 문제가 이번 방미의 최대 의제가 됐을 것이다. →시 부주석이 후진타오 국가주석보다 적극적으로 개혁·개방에 나설까. -지엽적인 부분에서는 몰라도 근본적으로는 변화가 없을 것이다. 중국 공산당이 정치개혁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후 주석이 경직돼 있는 데 비해 시 부주석은 미소와 편안한 모습으로 친근감을 표출하는데, 그런 태도가 자칫 개혁가, 민주주의 신봉자로 미국인들에게 오인될 수 있다. 알고 보면 후 주석보다 더 단호한 인물이다. →후 주석과 시 부주석 간 리더십의 차이는. -시 부주석은 후 주석만큼 덩샤오핑으로부터 추인을 받지 못했다. 권력행사에 있어 더 많은 합의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결국 파벌이 더 심화되고 권력다툼이 가열될 가능성이 있다. →향후 10년의 미·중관계를 어떻게 전망하나. -양국은 이해관계가 다르고 다루는 방법도 다르다. 최근 중국이 시리아 사태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게 좋은 예다. 중국 내 인권 상황은 20여년 전 톈안먼사태 때에 비해 개선되지 않았다. 따라서 근본적인 변화는 없을 것이다. 미·중이 겉으로는 웃고 악수하지만 근본적으로 좋은 사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워싱턴 김상연특파원 carlos@seoul.co.kr ■ 월터 로먼은 ▲버지니아주립대 외교학 석사 ▲존 매케인(공화) 상원의원 외교정책 보좌관 ▲미·아세안(ASEAN) 비즈니스협회 대표이사
  • [저자와 차 한 잔] ‘명대(明代)의 운하길을 걷다’ 펴낸 서인범 교수

    [저자와 차 한 잔] ‘명대(明代)의 운하길을 걷다’ 펴낸 서인범 교수

    ●‘표해록’ 저자… 해로·기후·민속 등 담아 조선시대의 최부(崔溥)를 아시나요. ‘표해록’의 저자이다. 최부는 1487년 9월 추쇄경차관(推刷敬差官·나라에서 시키는 노동이나 병역을 거부하고 도망간 사람을 찾아내 잡아오는 관리)으로 임명돼 제주에 갔다. 하지만 다음 해 부친상을 당해 돌아오던 중 풍랑을 만나 14일동안 표류한 끝에 명나라 태주부 임해현에 도착했다. 그러는 동안 도적을 만나고 왜구로 오인받아 죽을 고비를 넘기는 등 고초를 겪었고 관가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해 북경으로 호송됐다. 이후 귀국길에 올라 압록강을 거쳐 한양 청파역에 도착한 뒤 성종 임금의 명을 받아 ‘금남표해록’(3권)을 기록했다. 금남은 자신의 호이며 ‘표해록’에는 중국 연안의 해로와 기후, 산천, 도로, 관부, 풍속, 민요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하여 최부를 가리켜 ‘조선의 마르코폴로’라고 한다. 동국대 사학과 서인범(52) 교수는 2009년 연구년을 맞아 최부의 ‘표해록’을 고스란히 답사했다. 중국 유학생 곽로씨와 함께 항주에서 최부가 표착했던 태주 삼문만 쪽으로 내려가, 다시 항주로 거슬러 올라오는 당시의 루트를 그대로 따랐다. ●꼬박 한 달간 700만원으로 답사 서 교수는 이를 바탕으로 최근 ‘명대(明代)의 운하길을 걷다’라는 제목으로 한길사에서 책을 펴냈다. 부제 ‘항주에서 북경 2500㎞ 최부의 표해록 답사기’에서 보듯 항주에서 명대의 조운로(漕運路)를 따라 북경의 적수담(積水潭)까지 총 30박 31일의 일정으로 도보, 인력거, 고철덩어리 버스, 택시, 기차 등을 이용해 총 경비 700만원으로 답사했다. 최부와 조운로에 집중시켜 서술하고 있지만 역사성과 여러 유적지의 문화, 인물, 음식, 현대 중국인의 일상들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최부가 호송당한 경로는 사람과 곡물을 운반하며 내륙을 종(縱)으로 관통하던 이른바 조운로였습니다. 최부는 폭풍우를 만나 중국 남쪽 절강성 태주부에 표착하게 됐고 조선인이라는 신분이 밝혀져 명나라 장교의 보호를 받으며 조운로를 따라 북경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뒤 요동을 거쳐 압록강을 건너게 됩니다. 이번에 낸 책은 북경까지의 루트를 직접 답사한 것이지요.” 그가 최부와 만난 것은 1999년. 일본 유학을 마치고 귀국하자 은사 조영록 선생이 한 권의 책을 건네주었고 대학원생들과 3년반에 걸친 역주 작업을 거쳐 ‘표해록’을 펴내면서였다. ●내년 2차 ‘최부의 길’ 떠나 “명대를 전공하는 저에게 ‘표해록’은 보물이나 다름없습니다. 중국 어느 사료보다도 당대의 시대 상황과 조운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료가 없기 때문이죠. 어느 순간 이 길을 따라가지 않으면 안 되겠구나 하는 욕망이 솟구쳐 올랐지요.” 520여 년 전의 최부로 변신한 그는 시간을 거꾸로 돌려 무엇을 보고 느꼈는지를 직접 체험하기에 이르렀다. 최부의 숨결이 배어 있는 조운로나 그가 견문한 곳을 온전히 더듬어 이번에 또 다른 기록의 결실을 맺었다. 내년에는 북경에서 압록강으로 이어지는 2차 ‘최부의 길’을 떠날 예정이다. 김문 선임기자 km@seoul.co.kr
  • “소변 섞은 맥주 마셔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오인서)는 동창생을 집단 폭행·감금한 이모(16)군 등 3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군 등은 지난해 12월 25일 오후 9시쯤 초등학교 동창인 A(16)군을 서울의 한 여관으로 불러 함께 게임을 했다. 세 사람은 사전에 말을 맞춰 A군이 벌칙을 받도록 유도한 뒤, 자신들의 소변을 섞은 맥주를 강제로 마시도록 강요했다. 또 사흘 뒤인 28일 A군 때문에 담배를 피운 사실이 경찰관에게 적발되자 A군의 목 부위 동맥을 양손 엄지손가락으로 눌러 기절시킨 뒤 집단 구타하기도 했다. 31일에는 무리에서 ‘대장’ 격인 형모(16)군의 지시에 따라 김모(16)군이 A군을 마구 폭행,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혔다. 이군 등은 지난달 4일 자신들의 폭행사실을 할아버지에게 고자질했다며 A군을 집에서 강제로 끌고 나온 뒤 지하주차장에서 마구 때렸다. 조사결과, 얼굴 등 전신에 상처를 입은 A군이 경찰에 신고하는 것을 막기 위해 A군을 PC방, 노래방 등으로 끌고 다니며 40시간 동안 감금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경찰 수사과정에서 휴대전화 화상통화를 이용, 여자친구에게 A군을 집단으로 폭행, “살려달라.”고 사정하는 장면을 보여준 사실이 밝혀졌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2015 광주U대회 현장운영계획 수립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의 현장 운영 계획이 수립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7일 경기 운영 시나리오인 현장 운영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현장운영계획(VOP)은 경기장 등 현장의 업무 매뉴얼로 대회 운영 준비의 최종 단계에 해당된다. 조직위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경기장 43곳과 비경기장소와 지원 등 모두 총 68개 분야를 대상으로 기능별 계획을 작성한다. 경기장뿐 아니라 ▲선수촌·본부호텔 등 비경기장소 ▲물자·수송·의료 도핑·국제 협력·의전·정보통신·미디어 등 모든 지원 기능이 포함된다. 이를 위해 주 경기장인 월드컵경기장을 표준 모델로 채택하고 현장 실사를 통해 표준 모델 계획을 수립한 후 하반기에 전 경기장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수립한 계획은 경기단체 전문가 자문, 모의 대회 등 사전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정 보완해 대회 전까지 완성도를 높이기로 했다. 조직위는 우선 오는 11월 염주체육관에서 열리는 광주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현장 운영 계획을 적용해 실전에서의 운영 역량을 점검한다. 김윤석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운영 계획 수립을 통해 체계적인 대회 운영의 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마포iTV 100만 시청자 눈앞에

    마포구 인터넷방송인 마포iTV의 한해 시청자 수가 100만명에 치닫고 있다. 마포구는 지난 한해 마포iTV 시청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접속자 수가 94만 3564명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여기에는 마포iTV 홈페이지에 등록돼 있는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를 시청한 접속자 17만 3709명도 포함돼 있다. 콘텐츠별로는 조사자의 약 60%가량이 일일뉴스인 ‘마포투데이’와 주간뉴스 ‘마포iTV뉴스’를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포투데이는 자치구 인터넷방송에서 제작이 쉽지 않은 일일뉴스로 매일 4건씩의 구정 관련 뉴스를 내보내고 있다. 또 마포iTV뉴스에는 구민 객원기자 16명이 직접 취재하고 진행하는 ‘출동! 마포리포터’ 등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마포구는 올해에도 주민참여 프로그램 제작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소출력 공동체 라디오인 마포FM과 함께 ‘보이는 라디오’를 공동 제작할 계획이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저자와 차 한 잔] ‘바다의 편지’ 기획 오인영 교수

    [저자와 차 한 잔] ‘바다의 편지’ 기획 오인영 교수

    ‘광장’의 작가 최인훈은 한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로 평가된다. 소설 ‘광장’은 현행 18종 고교 문학교과서에 가장 많이 수록된 작품이다. 국문학 전공자들이 석·박사 학위 논문에서 가장 많이 다룬 대상도 최인훈이다. 그는 지금도 소설, 수필, 평론 등 장르를 넘나들며 치열한 고뇌에 바탕한 실험적 글쓰기에 소홀함이 없다. 그럼에도 그는 1960년대를 대표하는 ‘광장’의 작가쯤으로 인식되기 일쑤다. ‘바다의 편지’(삼인 펴냄)는 최인훈의 역사관과 문명사론을 촘촘히 살펴 그를 ‘문학의 범주에 갇히지 않은 독창적인 사상가’로 자리매김하게 한 책이다. ‘바다의 편지’ 출간에 맞춰 책을 기획하고 서문, 해제를 쓴 고려대 오인영(50·사학) 교수를 3일 만났다. “최인훈의 작품 세계는 문학적 장르의 외피를 벗겨 사유의 속살을 보면 ‘지식인 문학’ 범주에 가장 적절한 전범입니다. ‘광장의 작가’라는 창고에 매몰돼 걸출한 사상가의 제 얼굴을 보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고려대에서 유럽지성사를 강의하던 중 서양의 거대 사상가를 다루면서 상대적으로 한국의 지적 왜소함을 느꼈다는 오 교수. 3년 전 인류 역사를 압축 개괄한 최인훈의 짧은 글 ‘길에 관한 명상’을 읽고 무릎을 쳤다. 곧바로 최인훈 전집 15권을 모두 읽어낸 뒤 학생들에게 역사, 문명사와 관련된 최인훈의 비평과 에세이를 추려 소개하면서 책을 기획하게 됐단다. “사학자의 입장에서 한국 현대문학의 거장을 평하기란 주제넘은 작업이지요. 하지만 작가 최인훈은 문학 밖의 영역인 인문·사회·종교에서도 문학을 넘는 긍정적인 영향을 충분히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학·예술에 대한 비평과 역사·문명사에 관한 최인훈의 작품들을 분석해 ‘최인훈 뒤집어 보기’를 시도한 책. 여기서 그는 최인훈의 글쓰기 업적을 ‘사상의 문화재’라고 극찬한다. 그러면 오 교수가 천착한 최인훈의 본질은 어떤 것일까. “그가 역사와 문명을 설명한 모델은 철저하게 독자적이고 자생적입니다. 서구사회에 바탕한 외부 지식을 수입한 게 아니라 한국의 독자적 배경 속에서 사상을 구축했던 것이지요.” 한반도와 한반도가 속한 지구, 한반도와 근대를 다 아우르는 인류·역사의 관점이 도드라진단다. 그 바탕에는 여느 근대 사상가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치열한 사유가 있다는 분석이다. “인간은 다른 동물과 마찬가지로 자연의 생물학적 유전자(DNA)를 갖고 태어나지만 끊임없이 문명적 DNA를 진화시켜 나간다는 차이점을 갖습니다. 동서양의 모든 역사와 문명은 모두 혼합과 잡종의 궤적이라고 볼 때 흔히 서양인이 갖는 서구의 근대문화에 대한 자만심과 동양인의 열등감은 그저 일시적 관점일 뿐이라는 게 최인훈 사상의 키워드라고 볼 수 있지요.” 서구문명의 관점에서 볼 때 한국은 마이너리티로 분류되곤 한다. 최인훈의 사상은 모든 집단과 사회의 문명이 다 발전의 동력으로 작용했다고 볼 때 콤플렉스와 열등감을 극복할 논리와 사유는 충분하다는 것이다. 책 제목으로 택한 ‘바다의 편지’는 그 논리와 사유를 가장 잘 집약한 글(2003년 발표)이란다. “우리 사회가 가진 고유의 지적, 사상적 자양분을 우리 스스로가 재생산하려는 노력이 부족합니다. 사회와 여론을 형성하는 담론들이 다 외부에서 들어온 것처럼 치부되기 일쑤인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문화사나 역사 분야에서 우리 스스로가 일궜던 지적 역량이 충분하다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게 우리 세대의 책임이 아닐까요.” 그래서 오 교수는 우리 문화의 키 높이에 대한 자부심을 키우기 위한 방편으로 제2의 최인훈 뒤집어 보기를 시도하고 있다. 최인훈의 사상을 역사의 동력 측면에서 집약한 책과 서양의 사상가들과 최인훈을 견주어 비교하는 비평서를 올해 안으로 낼 계획이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인사]

    ■헌법재판소 ◇신규임용 △헌법연구관 정유진△헌법연구관보 승이도 정치언◇승진△헌법연구관 오훤 남상규 박세영 ■국무총리실 △문화체육관광부 정원상 윤종호 최현승◇과장△법무행정 서영석△보건복지정책 공병도△여성가족정책 이정기△정책분석2 강동기◇팀장△고용정책 양지연△성과관리2 노혜원◇행정관△시민사회 이교영△정당협력 이영근△언론지원 성수영△민정민원1 김창훈◇파견△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 김화영△국토해양부 이동훈△지방행정체제개편위원회 전태환△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정은영△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 김민형△통일교육원 김영선△세종연구소 손방 ■지식경제부 △산업경제정책관 박원주 ■법제처 △경제법제국 법제관 박영욱△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파견 서용우 ■통계청 ◇승진 △기획조정관 이상율△운영지원과장 백만기◇전보△통계정책국장 김회정 ■소방방재청 △기획조정관실 정책관리팀장 황선업△예방안전국 민방위과장 이정술△예방안전국 특수재난대비과장 김장국△소방정책국 방호조사과장 한상대△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장 이강일△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교육운영과장 송호열△소방방재청 권순경(파견복귀)◇교육 파견△국방대 조송래△세종연구소 윤순중△외교안보연구원 유재욱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장 임상종△농촌현장지원단장 안진곤<연구정책국>△국장 허건양△연구운영과 이규성<국립농업과학원>△농촌환경자원과장 안옥선△곤충산업〃 강필돈△수확후품질처리〃 이강진△생물안전성〃 조현석<국립식량과학원>△벼맥류부장 박기훈△벼육종재배과장 김보경△기능성잡곡〃 오인석△고령지농업연구센터소장 정진철△답작과장 김정곤△작물환경〃 강항원△신소재개발〃 남민희<국립원예특작과학원>△화훼과장 신학기△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소장 최인명△감귤시험장장 최영훈△기술지원과장 곽창길<국립축산과학원>△축산물이용과장 박범영△영양생리팀장 김재환△가금과장 최희철△초지사료〃 최기준<농촌지원국>△농촌자원과장 이금옥<국립농업과학원>△유해화학과장 김두호△전통한식〃 한귀정△발효이용〃 김재현△기능성식품〃 김행란△농업유전자원센터소장 김연규<교육파견>△중앙공무원교육원 전혜경△국방대 박정승△통일교육원 강희설 ■기상청 △기후변화감시센터장 임병숙△기상레이더〃 양진관△총괄예보관 김남욱 신동현△전주기상대장 최경철<교육파견>△외교안보연구원 이종호△세종연구소 전준모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녹색도시환경과장 권상대<파견>△세종연구소 심재홍△통일교육원 박광호 ■공정거래위원회 △기획조정관 장덕진 ■대전시 △서구 임묵△기업지원과장 신상열<의회사무처>△총무담당관 이중환△의사〃 김성철 ■충북도 △행정국장 김경용△경제통상〃 이우종△문화관광환경〃 김우종△총무과장 허경재△자치연수원 행정지원과장 나재연△보건정책과장 이주원△축산위생연구소장 신유호△오송바이오진흥재단 파견 김태왕 ■한국조폐공사 △홍보협력실장 송문홍 ■한국환경공단 △기획조정처장 김준호◇지사장△전북 이진수△제주 김정근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사무국 총무부장 박상욱 ■경기대 ◇대학장 △인문 한윤옥△법과(법학연구소장 겸임) 박종권△사회과학 박경숙△관광 엄서호△국제 남정휴△공과 유춘번△예술(산업디자인연구소장 겸임) 이해묵△체육 강민완◇원장△전산정보 김광훈△사회교육 곽한병◇연구소장△사회과학 정성호△민족사상 최경구 ■숭실대 ◇특임부총장 △해외교육사업·사이버담당 김광용△정주영창업캠퍼스담당 정대용 ■이화여대 △입학처장 김정선<대학원장>△교육 김영수△외국어교육특수 양혜순<센터소장>△이화교수학습(교수학습개발원장 겸임) 조일현△국제회의 백지연<원장>△이화학술 한영우△한국여성연구 김은실<센터장>△사회체육교육 원형중<연구소장>△사회복지 정익중△법학 오종근△중국문화 정재서△커뮤니케이션·미디어 유의선△공학융합 이병욱△특수교육 박지연△간호과학 강윤희 ■한국방송통신대 △부산지역대학장 윤태범 ■머니투데이 △편집국 부국장(증권부장 겸임) 정희경△산업1부장 김준형△산업2〃 강호병△편집국 선임기자 박창욱△미래연구소M 연구소장 강상규 ■서울경제신문 ◇승진 △경영기획실장 채수종△편집국 문화레저부장 오현환△〃 성장기업부장 이규진◇전보△편집국 문화레저부 선임기자 우현석△〃 생활산업부장 이효영△총무국 인사부장 김홍기 ■동부증권 △재경2지역본부장 김희동(상무)△충청호남지역〃 박원태△재경1지역〃 이병성△준법감시인 전태웅△영업부장 이병진 ■현대증권 △퇴직연금운영부장 정용주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실 부사장 서재환 ■금호리조트 △부사장 박상배 ■아시아나 IDT ◇승진 △전무 류성택 ■금호고속 ◇승진 △상무보 이송호 ■CU미디어 △광고영업2본부장 김태용
  • 생간 즐겨 먹단 ‘몸 상하고 돈 날리고’

    간(肝)이나 천엽 등 동물의 내장을 생으로 먹으면 기생충에 감염돼 경우에 따라서는 암으로 오인받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임재훈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대한의과학지 1월 호에 게재한 논문에서 생간을 즐겨 먹는 한국인의 식습관 탓에 ‘개회충증’에 쉽게 감염되며, 이 때문에 다른 병으로 오인돼 불필요하게 비싼 검사를 받거나 심지어는 수술이나 항암 치료까지 받는 경우도 있다고 지적했다. 개회충이 인체에 들어와 걸리는 개회충증에는 우리나라 성인의 약 5% 정도가 감염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개회충 알이 있는 흙을 통해 감염되지만 소의 생간을 먹어 감염되는 경우도 많다. 개회충은 체내에서 간이나 폐에 기생하는데, 길이 0.5㎜의 작은 기생충이 간과 폐조직에서 움직이면서 염증을 유발한다. 이런 개회충증은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감염되어도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초음파검사,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촬영(MRI) 검사를 하면 염증이 작은 결절로 보여 암으로 오인하기 쉽다. 또 개회충증에 걸리면 혈액 성분 중 호산구가 증가하는데 이 때문에 알레르기나 암으로 오인해 다양한 검사를 하기도 한다. 임 교수는 “소의 간을 날로 먹다가 기생충에 감염되는 것은 물론 비싼 영상검사나 조직검사를 받기도 하며, 드물지만 항암치료와 수술까지 받아야 하는 등 폐해가 심각하다.”면서 “특히 위암이나 대장암에 걸린 환자가 소의 생간을 먹을 경우 그 가능성이 더 크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온라인게임 모바일 대전

    온라인게임 모바일 대전

    온라인게임 업체들이 모바일게임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모바일게임 시장은 98억 달러 규모로 성장했다. 올해도 빠르게 성장하면서, 규모가 11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확산과 글로벌 오픈마켓의 확대를 통해 모바일게임이 ‘황금알을 낳는 시장’으로 떠오르면서 모바일게임 시장의 경쟁이 뜨겁다. 국내 온라인게임 업체의 경우 모바일게임 시장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상대적으로 시장 규모가 큰 온라인게임에 집중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온라인게임 분야 상위권 업체인 넥슨이 모바일게임에 적극 가세하고 국내 포털업체는 물론 해외 게임사들까지 합류하면서 더욱 달아오르고 있다. ●넥슨, 넥슨모바일과 합병… 올 10여종 게임 출시 넥슨은 자회사인 넥슨모바일을 넥슨에 합병하기로 했다. 모바일 조직을 일원화함으로써 넥슨의 ‘지적재산(가입 IP)’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해외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넥슨과 넥슨모바일은 지난 26일 합병계약서를 체결하고 오는 4월까지 법인 통합을 완료할 예정이다. 넥슨은 올해 ‘카트라이더 러쉬’ ‘메이플스토리 시그너스기사단’ 등 후속작을 포함해 약 10종의 스마트폰 게임을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 지난해 일본 모바게를 통해 출시한 ‘메이플스토리 우리들의 모험’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카트라이더 러쉬’는 지난해 3월 애플 앱스토어 출시 일주일 만에 다운로드 횟수 100만건을 돌파했고 누적 다운로드 700만건을 넘어서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메이플스토리 시그너스기사단’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누적 다운로드 81만건을 돌파했다. ●네오위즈게임즈 ‘탭소닉’ 다운로드 1000만건 돌파 네오위즈게임즈는 네오위즈 그룹의 계열사들이 보유한 경쟁력을 연계한 모바일 플랫폼 비즈니스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미 2010년 11월 지오인터렉티브를 인수하고 ‘네오위즈모바일’를 출범, 스마트폰 게임 외에도 소셜네크워크게임, 위치기반게임 등을 개발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네오위즈모바일과 별도로 첫 스마트폰 게임 ‘포켓 프린세스’를 내놓고 지난해 12월 애플 앱스토어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게임은 게이머가 아버지가 되어 교육, 아르바이트 등을 시켜 딸의 다양한 능력을 키우고 장래 희망을 이루게 해주는 것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포켓 프린세스 외에도 스마트폰 게임 애플리케이션 ‘탭소닉’은 국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 다운로드 1000만건을 넘어섰다. ●‘마구마구2012’ 출시 즉시 유료 다운로드 2위 CJ E&M 넷마블 역시 최근 스마트폰 신작 게임 ‘카오스베인’을 내놓고 모바일게임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마구마구2012’ 등 6종의 스마트폰 게임을 출시한 데 이어 올해에만 20여종의 스마트폰 게임이 줄줄이 대기 중이다. 국내 최고의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를 스마트폰 게임으로 구현한 마구마구2012는 출시하자마자 유료 다운로드 순위 2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이로써 안드로이드 마켓에 이어 아이폰용도 선보일 예정이다. CJ E&M 넷마블 관계자는 “온라인게임 업체들의 경우 이용자들에게 인기 있는 자사의 게임을 스마트폰 게임으로 개발할 수 있어 모바일게임 시장 진출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를 기점으로 기존의 모바일게임 업체들과 새로 시장에 진입하는 온라인 게임 업체 간의 대결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엔씨소프트도 모바일게임 공략에 나섰다. 김택진 대표는 “생활 패턴이 모바일 시대로 넘어가고 있고 PC에서만 즐기는 단계를 넘어서 즐거움을 서로 연결할 뿐만 아니라 학습 등 기능적 측면으로까지 확장되는 플랫폼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모바일게임 시장에 역량을 모으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애플 앱스토어에 ‘잼키퍼’ ‘아이홉’(iHop)을 출시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10여종의 모바일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 출시할 ‘길드워2’의 게임정보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부고]

    ●윤해관(미주제강 회장)씨 장인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31 ●김홍범(LG생명과학 영업기획담당)씨 모친상 박성주(도서출판 지누 대표)씨 시모상 2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2258-5969 ●마광수(대한하키협회 부회장)광철(풍생고 체육부장)씨 부친상 24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31)787-1510 ●민홍석(변호사·인하대 로스쿨 교수)씨 별세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낮 12시 30분 (02)3410-6908 ●김호룡(해피랜드F&C 이사)씨 부친상 25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2650-2750 ●성대경(KBS 라디오센터장)씨 장모상 24일 인하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32)890-3195 ●차근철(KBS 시청자사업부 수원센터운영팀 부장)씨 부친상 24일 수원 연화장, 발인 28일 오전 5시 (031)218-8781 ●한기문(전 삼양통상 부사장)씨 별세 승훈(광원물산 대표)씨 부친상 송석용(사업)이종율(〃)안영기(우정침대 대표)허성기(GS칼텍스 부장)씨 장인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5시 (02)3010-2232 ●신창승(예림프로덕션 감독)진호(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기획이사)씨 부친상 이진효(리오인쇄사 대표) 송상훈(포브스코리아·이코노미스트 대표)씨 장인상 25일 서울 을지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970-8444 ●한상복(한라학원 원장)상미(안흥중 교사)씨 부친상 김인영(자영업)곽노현(대원과학대 교수)김운기(삼성전자 부장)원윤식(NHN 홍보팀장)씨 장인상 25일 강원 횡성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9시 30분 (033)344-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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