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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난감 총 든 14세 소년 ‘오인 사살’ 한 美 경찰 논란

    장난감 총 든 14세 소년 ‘오인 사살’ 한 美 경찰 논란

    미국 경찰이 장난감 모형 총을 들고 있던 14세 소년을 진짜 총으로 사살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NBC뉴스 등 현지 언론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애리조나주에 사는 안토니오 아르세(14)는 집 인근에서 경찰이 쏜 총에 맞아 부상을 입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세상을 떠났다. 당시 아르세에게 총을 쏜 경찰은 차량절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상태였고, 아르세의 손에는 총 모양의 물건이 들려 있었다. 차량 절도 용의자로 쫓기던 아르세는 도망치다 경찰관 쪽으로 몸을 돌렸는데, 이때 현장에 있던 경찰이 이를 위협으로 간주해 용의자에게 총격을 가했다. 하지만 조사 결과 용의자였던 아르세의 손에 들려 있었던 것은 진짜 총이 아닌 모형 총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아르세의 가족은 분노를 표출했다. 누가 봐도 어린 소년이었고, 위협을 느꼈다면 실제 총으로 총격을 가하기 전 테이저 총만으로도 충분히 제압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게 가족의 주장이다. 시민들도 의 과잉진압에 비난을 쏟아냈다. 한 시민은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이러한 일이 멈춰지지 않으면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겠나”라고 반문하며 “경찰은 아이를 보기 위해 집으로 가는데, 우리는 아이들과 집에 가는 대신 땅에 묻고 있다”고 비난했다. 시민단체는 경찰의 한 총기 사용을 비난하는 동시에, 이로 인해 발생된 살인 피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현지 경찰은 당시 아르세에게 총을 쏜 경찰의 보디캠 영상을 토대로, 해당 사건을 상세하게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英, 재협상·노르웨이식 ‘플랜B’ 가능성… 민심은 제2 국민투표 요구

    英, 재협상·노르웨이식 ‘플랜B’ 가능성… 민심은 제2 국민투표 요구

    집권당 37%도 반대… 역대 최다 표차 부결 ‘리더십 상처’ 메이 “21일까지 대안 제시” ‘노딜’ 피하려 탈퇴 시한 연기 추진 전망 재협상 땐 ‘일시 잔류’ 백스톱 최대 쟁점 英은행 “노딜땐 GDP 8% 감소 등 여파”“의회가 영국을 림보(지옥의 입구)로 밀어 넣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유럽연합(EU)과 맺은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합의안이 15일(현지시간) 의회 승인투표에서 당초 예상을 웃도는 역대 최대 표 차로 부결됐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번 투표로 메이 총리는 리더십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고 영국은 물론 EU 전체가 다시 혼돈에 빠져들게 됐다. 영국 하원은 이날 오후 메이 정부가 지난해 11월 EU와 합의한 ‘탈퇴 협정 및 미래관계 정치적 선언’을 놓고 찬반 투표를 실시했으나 찬성 202표, 반대 432표가 나왔다. 230표 차 부결은 영국 의정 사상 초유의 일이다. 집권 보수당 의원의 37%인 118명이 반대표를 던졌다.메이 총리는 “의회 결정을 존중하며 오는 21일까지 플랜B를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메이 총리는 노딜 브렉시트를 피하기 위해 일단 10주밖에 남지 않은 공식 탈퇴 시한부터 연기한 뒤 EU와의 재협상, 제2 국민투표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제1 야당인 노동당은 메이 정부의 무능함을 이유로 정부 불신임안을 제출했다. 메이 정부가 EU와 의회 내 강경 브렉시트파를 설득할 수 있는 방안으로 거론되는 것이 EU와의 재협상을 선언하거나, EU에서 탈퇴하더라도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회원국으로 남아 EU와의 경제협력을 유지하는 ‘노르웨이 모델’을 채택하는 방안이다. 다만 노르웨이 모델은 EU 회원국 국민들이 영국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브렉시트 자체가 무의미해진다는 반대 목소리도 거세다. 수세에 몰린 영국 정부가 재협상 테이블에 앉을 경우 첨예한 쟁점은 영국 전체가 일시적으로 EU 관세동맹에 잔류해 영국령 북아일랜드와 아일랜드 국경에서의 혼란을 막는 ‘안전장치’(백스톱)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영국과 EU가 재협상에서 안전장치를 제외하거나 견해차를 좁히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FT 등은 영국 정부가 어떤 상황을 염두에 두더라도 우선 브렉시트 기한부터 늦출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정해진 탈퇴 시점인 3월 29일까지 재협상에서 성과를 거두거나 제2 국민투표, 조기 총선을 실시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FT는 EU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EU에서 브렉시트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보는 사람은 거의 없다”면서 “일부는 EU가 브렉시트 철회에 집중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주장한다”고 전했다. 가디언은 EU도 7월까지 브렉시트를 연기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제2 국민투표 가능성도 제기된다.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이달 여론조사에서 제2 국민투표 개최를 원하는 응답은 46%로 반대(28%)를 훨씬 웃돌았다. 메이 총리는 이에 부정적이지만 제2 국민투표를 통해 재차 여론을 살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남은 10주 내에 어떤 합의안도 만들지 못하면 최악의 시나리오인 노딜 브렉시트(합의 없는 영국의 EU 탈퇴)로 갈 수밖에 없다. 영국은행은 노딜 브렉시트의 경우 영국 국내총생산(GDP)의 8%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디언은 “극적인 변화와 하원의원의 타협이 없는 한 영국이 노딜 브렉시트를 하게 될 것이다. 경제적, 사회적 대재앙”이라고 우려했다. 뉴욕타임스(NYT)는 “그 파장을 고려하면 노딜 브렉시트는 사실상 핵 옵션과 같다. 의회 대부분이 이 시나리오에 반대한다”면서도 “가능성은 낮지만,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NYT는 “지난 2년 반의 협상 끝에 가장 중요한 투표에서 의회는 브렉시트를 (발효일까지) 73일간의 림보로 집어던졌다”고 덧붙였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공정위, ‘최고안전차량’ 허위 광고한 토요타에 과징금 8억

    미국에서 ‘최고안전차량’으로 선정된 차에서 안전 보강재를 빼고 판매하면서 선정 내용을 그대로 광고한 한국토요타자동차에 억대 과징금이 부과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한국토요타자동차에 광고 중지 명령과 함께 과징금 8억 17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외 판매 차량에 안전 사양 차이가 있음에도 해외 기관의 안전도 평가를 국내 출시모델에 대해 무분별하게 광고한 행위를 제재한 첫 사례다. 공정위에 따르면 한국토요타는 2014년 10월부터 국내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인 RAV4를 팔면서 미국의 비영리 자동차 안전연구기관인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에서 최고안전차량으로 선정됐다고 광고했다. IIHS에서 최고안전차량에 선정되려면 5개 충돌실험항목에서 4단계 등급 중 최고 등급(GOOD)을 모두 받아야 한다. 토요타가 미국에서 출시한 2014년식 RAV4는 운전석 충돌실험에서 최하 등급(POOR)을 받아 최고안전차량에 선정되지 못했다. 하지만 2015∼2016년식 RAV4에는 안전 보강재를 추가 장착하고 기준을 만족해 최고안전차량으로 뽑혔다. 문제는 한국에서 판매된 차량은 이 안전 보강재를 장착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런데도 한국토요타는 자사 카탈로그나 보도자료,잡지 등에 ‘美 IIHS 최고안전차량’이라는 문구를 쓰며 광고했다. 공정위는 이 광고를 접한 소비자가 차량을 구매할 때 가장 중요시하는 안전정보를 오인하거나 오인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공정위는 한국토요타가 제품 카탈로그 하단에 ‘본 카탈로그에 수록된 사진과 내용은 국내 출시 모델의 실제 사양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시하기는 했지만, 깨알같이 작은 크기로 적혀 있어 소비자가 정확한 의미를 인식하기 어렵다고 봤다. 또한 공정위는 안전 보강재를 장착하지 않은 RAV4가 판매된 다른 국가에서는 최고안전차량에 선정됐다는 광고를 한 적이 없다는 점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트뤼도 캐나다 총리 똑닮은 아프칸 청년 가수 화제

    트뤼도 캐나다 총리 똑닮은 아프칸 청년 가수 화제

    인기가수를 꿈꾸는 아프카니스탄의 한 청년이 쥐스탱 트뤼도(48) 캐나다 총리와 똑닮아 스타로 떠올랐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주요언론은 트뤼도 총리와 닮은 꼴인 아프카니스탄의 압둘 살람 마프툰(29)의 사연을 소개했다. 아프칸 북동부 지역인 바다흐샨에서 웨딩싱어로 먹고사는 압둘은 현지에서 트뤼도 총리 닮은 꼴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그가 이같은 명성을 얻게된 계기는 현지에서 방영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아프칸스타'에 출연하면서다. 현재 최종 8인에 올라 우승을 넘보는 그는 프로그램이 TV에 방영된 직후부터 트뤼도 닮은 꼴로 SNS를 통해 화제를 모았다.실제 공개된 화면과 사진을 보면 두사람은 20년 가까운 나이 차가 있지만 형제라고 오인될 만큼 흡사하게 닮은 것이 특징. 아프칸스타 심사위원인 카이스 움팻은 "처음 압둘을 본 순간 트뤼도 총리와 닮았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사실 무대 뒤에서 심사위원들끼리 압둘의 외모를 이야기하며 웃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매우 재능있는 아티스트로 최종우승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당사자인 압둘 또한 트뤼도 닮은 꼴이라는 세간의 평이 싫지않은 표정이다. 압둘은 "사실 트뤼도 총리가 누군지도 몰랐다"면서 "그의 닮은 꼴이라는 평가 덕분에 내 우승확률이 50%는 더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아프칸 외딴 지역 출신의 가난한 사람이고 트뤼도 총리는 세계적인 인물이지만 꼭 한번 직접 만나보고 싶다"며 웃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이승만·박정희 역사다큐 ‘백년전쟁‘ 대법 전원합의체 판단

    이승만·박정희 역사다큐 ‘백년전쟁‘ 대법 전원합의체 판단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을 비판적으로 다룬 역사 다큐멘터리 ‘백년전쟁’에 대한 방송통신위원회의 제재가 정당한 것인지를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판단한다. 1·2심 법원은 방통위의 제재가 적법하다고 밝혔지만 대법원이 이를 따르지 않고 전원합의체에 넘긴 것이 의미심장하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백년전쟁’을 방송한 시민방송 RTV가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낸 제재조치명령 취소소송의 상고심 재판을 대법원장과 대법관 12명이 참여하는 전원합의체에 회부했다고 15일 밝혔다. 민족문제연구소가 제작한 백년전쟁은 이승만 전 대통령 편인 ‘두 얼굴의 이승만’과 박정희 전 대통령 편인 ‘프레이저 보고서 제1부’ 등 두 편으로 이뤄졌다. 각각 이 전 대통령이 친일파로 사적 권력을 채우려 독립운동을 했다는 내용과, 박 전 대통령이 친일·공산주의자이며 미국에 굴종하고 한국 경제성장의 업적을 자신의 것으로 가로챘다는 내용이 담겼다. RTV는 위성방송 등을 통해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3년 1∼3월 두 편을 모두 55차례 방영했다. 그러자 방통위는 그해 8월 “사회적 쟁점이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된 사안을 공정성과 균형성을 유지하지 못한 채 다뤘다”며 프로그램 관계자를 징계·경고하고 이 사실을 방송으로 알리라고 명령했다. 1·2심은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을 희화했을 뿐 아니라 인물에 대한 새로운 관점·의혹 제기에 그치지 않고 특정 입장에 유리한 방향으로 편집·재구성해 사실을 오인하도록 적극적으로 조장했다”며 방통위의 제재가 적법했다고 판단했다. RTV 측은 2015년 8월 대법원에 상고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경찰청 총경 전보 인사

    ◇총경전보△홍보담당관 김광식 △혁신기획조정〃이화섭 △재정〃이병노 △규제개혁법무〃 최종혁 △자치경찰기획팀장 정병권 △경찰위원회 정창옥 △경찰개혁추진TF팀장 정영오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원회 실무지원〃최인석 △자치경찰법무〃 박대식 △자치경찰운영지원〃 김종길 △감찰담당관 고범석 △감사〃 김주원 △인권보호〃한원횡 △피해자보호〃박기태 △교육정책〃 곽병우 △복지정책〃 홍명곤 △정보화장비기획〃 김도형 △장비〃 김준영 △범죄예방정책과장 김항곤 △여성청소년〃 이재영 △성폭력대책〃고평기 △여성대상 범죄 근절추진부단장 방유진 △수사과장 손제한 △범죄정보〃 송영호 △특수수사〃노규호 △수사구조개혁팀장 이은애 황정인 △범죄분석담당관 이종규 △교통기획과장 황창선 △교통안전〃박종천 △교통운영〃한창훈 △경비〃정태진 △경호〃오부명 △항공〃임종하 △테러대응〃김병기 △위기관리센터장 김용종 △정보1과장 김성재 △정보2〃 유승렬 △정보3과〃 윤시승 △정보4〃오동근 △보안1〃 이대형 △보안3〃양태언 △보안4〃 이길호 △국제협력〃 이경자 △외사수사과 황영선 <경찰대>△ 교무과장 송원영 △기획협력과장 최인규 △학생과장 우지완 △치안정책연구소 기획운영과장 박창지 <경찰인재개발원>△교무과장 이만형 △ 학생과장 서기용<중앙경찰학교>△운영지원과장 김동권 △교무과장 이동섭 △학생과장 이준배<경찰수사연수원> △운영지원과장 조용성 △교무과장 이병우<국립과학수사연구원> △행정지원과장 양승현<서울지방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이준형 △인사교육과장 이호영 △정보화장비과장 이범규 △경무과(청와대 국정상황실) 최보현 △경무과(국무조정실) 연명흠 △경무과(자치분권위원회) 여개명 △생활안전과장 김홍근 △생활질서과장 이상국 △112종합상황실장 이지춘 △형사과장 최익수 △사이버안전과장 이병귀 △과학수사과장 정채민 △광역수사대장 구재성 △수사과(금융위원회) 오창배 △경비1과장 강언식 △경비과장 엄성규 △정보1과장 임정주 △정보2과장 이용배 △1기동대장 정광복 △2기동대장 박규석 △3기동대장 이을신 △ 4기동대장 박규남 △5기동대장 손동영 △22경찰경호대장 주진우 △202경비대장 심한철 △경찰특공대장 양우철 △중부서장 김성종 △종로서장 박동현 △남대문서장 김원범 △서대문서장 홍석기 △혜화서장 김원태 △용산서장 김호승 △동대문서장 마경석 △마포서장 최현석 △영등포서장 박성민 △성동서장 이승협 △광진서장 이종원 △서부서장 전순홍 △중랑서장 김성구 △ 관악서장 정방원 △강동서장 오승진 △종암서장 양영우 △구로서장 유윤상 △서초서장 김종철 △양천서장 박정보 △노원서장 박동수 △은평서장 김성희 △도봉서장 박수영 △수서서장 김숙진 △경무과 이교동 강상문 김상형 이연형<부산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정규열 △경무과장 김영일 △경비과장 윤영진 △112종합상황실장 소진기 △생활안전과장 정석모 △여성청소년과장 김성수 △형사과장 윤경돈 △보안과장 신영대 △외사과장 정명시 △중부서장 박재천 △동래서장 우승관 △영도서장 류삼영 △서부서장 양영석 △사상서장 김해주 △강서서장 박중희 △북부서장 권창만 △기장서장 방원범<대구지방경찰청>△홍보담당관 박재석 △청문감사담당관 최석환 △보안과장 김대현 △112종합상황실장 손영진 △여성청소년과장 박희룡 △수사과장 장호식 △사이버안전과장 류영만 △과학수사과장 최용석 △경비교통과장 정식원 △동부서장 양명욱 △북부서장 시진곤 △수성서장 정상진 △달서서장 박종문<인천지방경찰청>△경무과장 강헌수 △112종합상황실장 김대기 △생활안전과장 김성용 △여성청소년과장 라혜자 △수사과장 이재홍 △사이버안전과장 양동재 △정보과장 이선래 △보안과장 정지용 △외사과장 강석현 △논현서장 이상훈 △부평서장 조은수 △ 삼산서장 임실기 △서부서장 서연식 △계양서장 김철우 △연수서장 남경순<광주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김학남 △ 청문감사담당관 권영만 △ 정보화장비과장 정규열 △ 정보과장 김영근 △보안과장 김재석 △112종합상황실장 박종열 △여성청소년과장 정환수△형사과장 양우천 △경비교통과장 임준영 △동부서장 김영창 △북부서장 김홍균<대전지방경찰청>△홍보담당관 곽창용 △청문감사담당관 백기동 △ 경무과장 육종명 △정보과장 박종민 △보안과장 한종욱 △112종합상황실장 서정권 △생활안전과장 이동기 △여성청소년과장 최기영 △수사과장 김선영 △경비교통과장 김환권 △청사경비대장 김재훈 △중부서장 이동주 △동부서장 김의옥 △서부서장 이원준 △둔산서장 김종범 △유성서장 심은석<울산지방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장종근 △경무과장 정진규 △정보화장비과장 김동욱 △보안과장 조중혁 △112종합상황실장 이임걸 △생활안전과장 배기환 △형사과장 조창배 △중부서장 장근호 △남부서장 안현동<경기남부지방경찰청>△홍보담당관 박정웅 △청문감사담당관 심헌규 △경무과장 김태수 △교통과장 강도희 △경비과장 권기섭 △112종합상황실장 정재남 △사이버안전과장 유제열 △과학수사과장 고창경 △보안과장 박달순 △기동대장 안기남 △과천청사경비대장 권태민 △수원중부서장 송병선 △수원서부서장 정진관 △안양만안서장 이민수 △성남수정서장 최규호 △부천소사서장 김기동 △안산단원서장 이동원 △안산상록서장 모상묘 △평택서장 장한주 △오산서장 박창호 △용인서부서장 황재규 △광주서장 엄명용 △과천서장 박형준 △의왕서장 이건화 △하남서장 임홍기 △이천서장 최정현 △양평서장 강상길<경기북부지방경찰청>△홍보담당관 박상경 △경무과장 오상택 △정보화장비담당관 김낙동 △112종합상황실장 서민 △생활안전과장 김영진 △수사과장 장병덕 △형사과장 박종식 △사이버안전과장 김상우 △과학수사과장 김선권 △정보과장 곽영진 △ 보안과장 변관수 △의정부서장 김충환 △일산동부서장 전재희 △일산서부서장 이익훈 △남양주서장 이성재 △파주서장 이철민 △양주서장 김종필 △구리서장 김진홍 △포천서장 송호송<강원지방경찰청>△보안과장 이화선 △112종합상황실장 윤휘영 △생활안전과장 최성환 △경비교통과장 한상갑 △삼척서장 정대이 △영월서장 신성철 △인제서장 임성덕 △철원서장 송유철 △화천서장 이규문 △양구서장 강찬구<충북지방경찰청>△정보화장비과장 신현규 △청주청원서장 김원환 △영동서장 김영호 △괴산서장 이유식 △단양서장 김성준 △보은서장 박희동 △옥천서장 이영우 △진천서장 조성호<충남지방경찰청>△홍보담당관 박진성 △청문감사담당관 고재권 △정보화장비과장 김택준 △보안과장 박세석 △112종합상황실장 김기종 △생활안전과장 김영일 △과학수사과장 김선우 △경비교통과장 최정우 △세종청사경비대장 김정훈 △경무과(세종지방경찰청 개청준비부단장) 안태정 △서산서장 조성복 △논산서장 장창우 △공주서장 전창훈 △당진서장 한상오 △예산서장 김장호 △ 서천서장 홍완선 △청양서장 이관형 △태안서장 장동찬<전북지방경찰청>△경무과장 한도연 △보안과장 최규운 △112종합상황실장 함현배 △여성청소년과장 정재봉 △수사과장 이상주 △형사과장 이후신 △경비교통과장 김태형 △전주덕진서장 남기재 △익산서장 박헌수 △정읍서장 신일섭 △완주서장 송호림 △ 고창서장 박정환 △순창서장 이서영 △진안서장 이연재 △장수서장 박정원<전남지방경찰청>△홍보담당관 문병훈 △경무과장 양회선 △정보화장비과장 김상철 △정보과장 김현식 △보안과장 이삼호 △ 생활안전과장 정용선 △여성청소년과장 김남희 △여수서장 김근 △순천서장 노재호 △나주서장 정경채 △무안서장 조장섭 △영광서장 정재윤 △함평서장 류미진 △장성서장 이재승 △곡성서장 임태오 △구례서장 이임재<경북지방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김선섭 △정보화장비과장 김우락 △정보과장 정흥남 △보안과장 이창록 △112종합상황실장 김준식 △생활안전과장 최호열 △수사과장 이갑수 △형사과장 김상문 △교통과장 류창선 △경주서장 이근우 △포항남부서장 김한섭 △구미서장 김영수 △경산서장 김봉식 △김천서장 임경우 △영천서장 김영환 △상주서장 강성모 △칠곡서장 김형률 △청도서장 이승목 △울진서장 손부식 △봉화서장 박종섭 △영양서장 서동수 △군위서장 이용석 △울릉서장 임상우<경남지방경찰청>△경무과장 이병진 △정보화장비과장 정재화 △보안과장 김태경 △외사과장 황철환 △수사과장 김성철 △ 과학수사과장 박준경 △경비교통과장 진영철 △창원서부서장 김상구 △마산중부서장 김균 △양산서장 이정동 △통영서장 하임수 △ 거창서장 김인규 △하동서장 이철수 △함양서장 도원칠 △산청서장 전범욱 △함안서장 한흥수 △의령서장 이선록<제주지방경찰청>△홍보담당관 김형섭 △정보화장비담당관 이연태 △수사과장 변민선 △정보과장 오인구 △외사과장 장원석 △서귀포서장 천범녕<대기>△부산 경무과 김종구 박태길 △대구 경무과 김훈찬 △인천 경무과 류재화 조종림 이기주 김관 △울산 경무과 김성식 △경기남부 경무과 양근원 △강원 경무과 김호영 △충북 경무과 고진태 △전북 경무과 김광호 △경북 경무과 이성호 △경남 경무과 강신홍<치안지도관>△서울 경무과 권혁준 백남익 변종문 오세찬 이광진 이정수 최진태 홍원표 △광주 경무과 이진수 △충남 경무과 맹훈재 △인천 경무과 이두호 △대전 경무과 문흥식 △울산 경무과 김현진 △경기남부 경무과 서동현 △경기북부 경무과 김상희 △충북 경무과 백석현 △전북 경무과 김영록 △전남 경무과 김중호 △경북 경무과 안문기 △경남 경무과 한정우<교육>△서울 경무과 박민영 임현규 박찬우 김찬수 윤정근 임욱성 서상태 최영우 조우종 이동훈 장영철 민윤기 나영민 이승렬 강일구 진점옥 김홍훈 빈중석 신광수 손창권 장정진 유병희 △부산 경무과 박용문 변석우 김병수 △대구 경무과 곽동호 김기대 최미섭 △인천 경무과 이상길 김경환 △광주 경무과 김진천 문병조 △대전 경무과 조정래 △울산 경무과 황덕구 △경기남부 경무과 김원식 이종길 강은석 최복락 김희종 △강원 경무과 최승호 여진용 윤태영 △충북 경무과 정경호 △충남 경무과 조대현 △전북 경무과 권현주 강태호 이인영 △전남 경무과 차복영 김종득 △경북 경무과 변인수 이정섭 △경남 경무과 제옥봉 채경덕 진훈현 △ 제주 경무과 이성균 박현규
  • “누군 비양심적이라 군대 가나” “병역거부 무죄 판결 존중해야”

    일반적으로 ‘올바른 생각’ 의미해 혼선 법률상 ‘신념’ 의미… 과도한 해석 오해 군인권센터 등 용어 변경에 거센 반발 “특정 종교집단 혜택으로 오인” 지적도 국방부가 대체복무제와 관련해 ‘양심적 병역거부자’ 대신 ‘종교적 신앙 등에 따른 병역거부자’라는 용어를 사용하겠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양심’의 뜻과 법률상 ‘양심’의 뜻이 달라서 용어를 두고 오해와 불만이 나오기 때문이다. 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지난해 11월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해 무죄 취지로 판결한 이후 ‘병역거부가 양심이면 군필자는 비양심이냐’는 불만이 제기됐다. 국방부는 이런 여론을 고려해 ‘양심’, ‘신념’ 등의 용어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지난 4일 발표했고, 군인권센터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등은 용어 변경에 거세게 반발했다. 법원이 ‘양심적 병역거부’라고 한 만큼 판결 취지를 존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용어를 둘러싼 논쟁은 대법 판결 전에도 있었다. 대법원은 판례 변경 전인 지난해 8월 공개변론을 열었는데, 당초에는 명칭을 ‘양심적 병역거부 공개변론’으로 했다가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로 바꿨다. 국립국어원은 2007년 양심적 병역거부라는 용어에 대해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는 사람을 비양심적으로 만들어 버린다”며 ‘신념에 따른 병역거부’를 대안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대법원 판결문을 보면 양심에 대한 일반 의미와 법률 의미 차이를 알 수 있다. 헌법 19조는 ‘모든 국민은 양심의 자유를 갖는다’고 규정했는데, 여기서 보호하는 양심은 착한 마음이나 올바른 생각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대법원은 “어떤 일의 옳고 그름을 판단할 때 그렇게 행동하지 않고서는 인격적 존재 가치가 파멸되고 말 것이라는 강력하고 진지한 마음의 소리로, 절박하고 구체적이어야 한다”고 규정했다. 법조계에서는 법률에서 말하는 양심은 일상 용어로 ‘신념’과 의미가 통한다고 말한다. 검찰도 대법원 판결 이후 전국 검찰청에 병역거부자를 판단하는 기준을 내려보내면서 ‘종교·신념에 따른 병역거부’라고 명명했다. 검찰 관계자는 “판결문을 분석해 보면 ´양심´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는 있지만 피고인 오모씨의 종교적 신념에 대한 판단이 주를 이루고 있다”며 “일반인들이 혼동할 수 있기 때문에 ‘양심´이라는 용어보다는 ‘종교·신념´이라는 말이 더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피고인 오씨를 변호한 오두진 변호사는 “외국에서는 종교적 신념에 기반을 둔 병역거부라도 ‘양심적 병역거부’라고 표현한다”며 “종교적 병역거부라고 변경할 경우 특정 종교집단에만 혜택을 주는 것으로 비춰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양심적 병역거부와 관련한 논란을 재점화시킨 국방부는 “특별히 내놓을 입장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추우면 어지럼증 심해질 수 있어…이석증이 원인 20~50% 차지해

    추우면 어지럼증 심해질 수 있어…이석증이 원인 20~50% 차지해

    어지럼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머리와 귀, 혈관 등 다양한 부위의 질병과 관련이 있다. 대부분은 저절로 증상이 사라지지만 일부는 청력 손상 등 치명적 합병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6일 임기정 고대안암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에게 어지럼증의 증상과 원인, 치료법에 대해 들었다.Q. 빈혈을 원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A. 어지럼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환자들은 이비인후과, 신경외과, 신경과 등 다양한 과로 오는데 원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이석증’이다. 어지럼증 원인의 20~50%를 차지한다. 두 번째는 ‘전정신경염’으로, 귓속의 전정신경에 발생한 염증으로 인해 어지럼증을 경험하는 질환이다. 세 번째는 ‘메니에르병’이다. Q. ‘잘 먹으면 낫는다’는 속설은. A. 영양분이 부족하면 어지럼증을 느낄 수도 있지만 대부분 관련이 없다. 빈혈이라고 오인해 철분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활성산소를 많이 생성시키는 부작용을 일으킨다. Q. 추워지면 증상이 심해지나. A. 자율신경계나 혈관에 문제가 있으면 어지러움을 더 많이 느낄 수 있다. 추워지면 자율신경 기능이 활성화되고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이 무너진다. 그래서 몸의 긴장도가 높아진다. 춥고 일교차가 심할 때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어지럼증도 심해질 수 있다. Q. 이석증은 어떤 병인가. A. 귓속 ‘전정기관’에는 ‘이석’이 있어 몸의 흔들림을 감지한다. 이석증은 이석이 떨어져 나가 ‘세반고리관’으로 들어가는 병이다. 주변이 빙빙 돌고 한쪽으로 기울어지며 땅이 울렁거리는 증상을 경험한다. 아침에 증상이 심해진다. 검사로 이석 위치를 확인하면 간단한 약물 치료와 귓속의 불순물을 이동시키는 운동 치료로 증상을 없앨 수 있다. Q. 전정신경염은. A. 심한 어지럼증과 구역, 구토가 갑자기 생기면서 수 시간, 길게는 하루 이상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정신경염은 저절로 호전되기 때문에 증상을 견딜 수 있으면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된다. ‘전정신경 재활운동’을 통해 전정기관을 강화하면 예방할 수 있다. 전정신경 재활운동은 눈으로 목표를 주시하도록 해 평형 기능을 강화시키고 어지러움을 덜하게 해준다. Q. 메니에르병의 치료법은. A. 메니에르병은 귀에 물이 찬 듯이 먹먹한 느낌이 드는 병으로 쉽게 말해 ‘귀 고혈압’이라고 할 수 있다. 귓속 ‘달팽이관’ 안에는 ‘내림프액’이 순환하는데 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달팽이관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다. 초기에는 귀가 먹먹한 느낌이 들고 점차 청력이 떨어지면서 이명이 생긴다. 압력이 세지면 달팽이관이 터지는데 이때 극심한 어지럼증을 느낀다. 짜고 단 음식과 국물, 소금, 설탕 등을 많이 먹어 생기는 현대인 병으로, ‘이뇨제’를 먹어 염분을 배출해주는 것이 좋다. 정말 어지러울 때를 대비해 어지럼증 비상약과 안정제를 준비해놓는 것이 좋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유시민의 알릴레오’ 문정인 “북 과감한 행동-미국 제재 부분 해제해야 돌파구”

    ‘유시민의 알릴레오’ 문정인 “북 과감한 행동-미국 제재 부분 해제해야 돌파구”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방송인 ‘유시민의 알릴레오’의 첫 회가 5일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은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교착상태인 것에 대해 “북한이 과감한 행동을 보이는 동시에 미국도 (대북 제재를) 부분적으로 해제해주면 돌파구가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문정인 특보는 “‘어느 한쪽이 먼저 양보하라’고 하는 것은 쉽지 않다”면서 “북한도 풍계리(핵실험장 폐기) 빼놓고는 행동으로 보인 게 없다. 풍계리 핵실험장이 2/3 이상 파괴됐다고 하는데 이것도 검증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국에도 의회가 있고, 싱크탱크가 있고, 언론이 있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먼저 북에 베푼다’는 인상을 주면 트럼프 대통령도 언론(의 공격)을 견디지 못할 것”이라면서 “북한이 구체적 행동을 보이면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말 대 말’ 협상 양상이지만 ‘행동 대 행동’으로 가야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유시민 이사장은 북미 간 교착 상태에 대해 “부동산 거래로 치면 미국은 계약금도 안 주고 ‘등기 이전하면 대금 줄게’라고 하는 것이고, 북한은 ‘계약금이라도 줘야 등기를 넘기지. 안 주면 우리는 어떻게 하나’ 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에 문정인 특보는 “한국 정부는 사실상 (북미 간에) 주고받는 게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입장에서 남북 관계와 북미 관계를 조율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미 관계에 비해 남북 관계가 상대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는 일각의 지적과 관련해 문정인 특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생각은 북미 관계가 어려워도 남북 관계가 잘 되면 북한을 설득해 북미 관계를 풀 수 있지 않겠느냐는 것”이라고 밝혔다. 문정인 특보는 “시간이 좀 걸리긴 할 것”이라면서 “미국은 패권국가여서 모든 게 자기 시나리오대로 돼야 한다고 믿지만 미국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지 않은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한편, 문정인 특보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미뤄진 것이 김정은 위원장 참모들의 반대 때문이라는 소문이 있다’는 유시민 이사장의 말에 “소문이 아니고 사실”이라고 답했다. 문정인 특보는 “지난해 9월 19일 평양 방북 때 옥류관 오찬에서 제 옆에 앉은 통일전선부 핵심 인사가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동지 포함해 모두 말렸는데 (김정은) 위원장 동지가 결단해 가신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북한은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고 경협을 활성화하는 게 제일 큰 목표인데 지금 제재 하에서는 김정은 위원장이 답방해도 그런 선물을 가져가기 어렵다”면서 “김정은 위원장 역시 지난해 9월 방북한 남측 인사들에게 ‘성과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다만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통해 돌파구가 마련되면 비핵화에 진전을 이루게 되고 유엔 대북 제재도 풀려 남북 관계가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은 상당히 합리적”이라면서 “김정은 위원장의 비핵화 의지를 받아 빨리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정인 특보는 “인민이 잘 먹고 잘살게 해야 하는 김정은 위원장과 전직 대통령들이 해결하지 못한 북핵 문제를 ‘돈 한 푼 안들이고 해결했다’고 하려는 트럼프 대통령, ‘평화가 이뤄져야 경제가 잘 된다’는 문 대통령의 관심사가 같다는 점에서 2019년을 희망적으로 본다”고 말했다. 문정인 특보는 “북미 간 2차 정상회담이 열리고, 이때 문 대통령이 회담 장소에 가서 종전선언을 하면서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이 이뤄지면 최상의 시나리오인데, 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2차 북미정상회담 시기와 관련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1월 아니면 2월’이라고 하고, 미국 관리들이 몽골과 베트남에 가서 현지 조사를 한다는 얘기도 있으니 희망을 갖자”고 밝혔다. 문정인 특보는 ‘정부가 북한의 인권 문제는 상대적으로 덜 거론한다’는 지적에 “신뢰가 쌓이지 않은 상태에서 북한 인권 문제를 거론하는 것을 북한은 내정 간섭이나 체제에 대한 위협으로 본다”고 지적했다. 문정인 특보는 “인권 문제를 다루지 않고 김정은 위원장이 제일 원하는 미국과의 외교 관계 정상황에 필요한 미 상원의 2/3 이상 비준을 어떻게 받겠나”라면서 “제일 어려운 핵 문제를 해결하고 신뢰가 쌓이면 인권 문제는 순조롭게 풀리리라 장담한다”고 덧붙였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인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본원 △청정신기술연구소장 한종희△국가기반기술연구본부장 민병권△대외협력본부장 김상경△KIST 스쿨 대표교수(본부장급) 석현광△수소·연료전지연구단장 윤창원△에너지소재연구단장 손지원△에너지저장연구단 정경윤△양자정보연구단장 한상욱△물자원순환연구센터장 홍석원△환경복지연구센터장 김진영△청정에너지연구센터장 이현주△연구개발실장 김영종△경영기획실장 변덕용△문화홍보실장 강구인△인프라운영실장 김정남△청정신기술연구소 운영기획팀장 서보라△구매·자산팀장 정현진 △건설관리팀장 김성영△시설운영팀장 전승현 ◇강릉분원 △천연물소재연구센터장 정상훈△천연물인포매틱스연구센터장 판철호△스마트팜융합연구센터장 양중석△중소기업지원센터장 이창근◇전북분원 △연구지원부장 책임관리원 이돈재△중소기업지원센터장 강대신 ■세종시 ◇3급 △보건복지국장 이순근 ◇4급 △시민안전국 민원과장 정희상△자치분권문화국 참여공동체과장 이광태, 교육지원과장 이홍준△보건복지국 노인장애인과장 이한유, 보건정책과장 이상호△경제산업국 경제정책과장 권영석, 로컬푸드과장 이윤호△환경녹지국 환경정책과장 권영윤△의회사무처 의회운영전문위원 김명수, 행정복지전문위원 이익수, 산업건설전문위원 정진기△시설관리사업소장 김재주△산업통상자원부 인사교류 이상훈△행정안전부 인사교류 박형국△국토교통부 인사교류 이칠복 ◇4급 승진 예정 △건설교통국 건축과장 직무대리 권봉기△국토교통부 인사교류 안종수 ◇5급 △연서면장 홍순제△전의면장 이은일 ■한국일보 △편집인 이영성△논설위원 정영오, 박일근△신문부문장 이창선△뉴스2부문장 정진황△뉴스3부문장 이영태△종합편집부장 이직△경제부장 김용식△산업부장 한준규△사회부장 김정곤△정책사회부장 이왕구△문화부장 겸 대중문화팀장 라제기△문화부 순수문화팀장 최문선△디지털콘텐츠부장 정상원△디지털전략팀장 고주희△미디어플랫폼팀장 안경모△AD1팀장 성선경△AD2팀장 박철우△AD3팀장 윤영원△독자마케팅부문장 전승호△ 마케팅2팀장 송진석△대외협력팀장 손점용△문화사업팀 차장 장우식△대구 한국일보 편집국장 전준호 ■하나금융투자 ◇임원 승진 △부사장 경영관리그룹장 이상훈△전무 부동산금융본부장 이상우, 투자금융1본부장 편충현 ◇임원 선임 △전무 IB그룹장 박지환(KEB하나은행 기업영업그룹장 겸직), 자본시장본부장 박의수(KEB하나은행 기업사업본부장 겸직)△상무 WM본부장 김성엽, 남부본부장 조일환 ◇부서장 승진 △커버리지2실장 김형욱△신재생실물투자팀장 이휘승△PE Operation팀장 최호림△FICC Sales실장 김정훈△데이터전략팀장 오인정△롯데월드타워WM센터장 문성준△반포WM센터장 강주호△업무혁신실장 박선영△기업분석실장 김홍식△코스닥벤처팀장 이정기△글로벌리서치팀장 황승택△신촌지점장 이태형△법무팀장 성평기△도곡역WM센터장 최봉수△일산지점장 이충실△은평지점장 전민호△부천지점장 문성득△대전지점장 정봉영△범어동지점장 권용재△천안지점장 남기호△부산지점장 김보경 ◇임원 전보 △상무 중앙본부장 윤병군, 마케팅본부장 하승호 ◇부서장 전보 △서초WM센터장 김대열△미금역지점장 박인규△반포WM센터 부센터장 박상선△강남금융센터 부센터장 김봉재△사무지원실장 김광일△준법감시실장 김도형△압구정금융센터장 진미경△롯데월드타워WM센터 부센터장 박경희△돈암동지점장 김운한△영업부금융센터장 양영섭△명동금융센터장 이병철△도곡지점장 신현△목동지점장 최석훈△한남동지점장 김용수△청주지점장 조창묵△서면지점장 문철현△스마트영업추진실장 설근수△둔산지점장 황영선△대덕테크노밸리지점장 김응선△해운대지점장 임현주△대구금융센터장 윤종혁 ■화성산업 △상무이사(건축본부장) 심명용
  • ‘테러 알레르기’ 佛, 공항서 모조 총 나오자 화들짝

    ‘테러 알레르기’ 佛, 공항서 모조 총 나오자 화들짝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 국제공항에서 모형 총을 소지한 남성 2명이 목격돼 공항 이용객들이 긴급 대피하고 항공편이 지연되는 소동이 발생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오전 8시 30분쯤 한 승객이 샤를드골 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가방 안에 무기를 소지한 두 사람을 발견했다. 이 승객은 조심하라고 소리쳤고 2터미널에 있던 인파는 일시적으로 테러 공격을 당하는 것 아닌가 하는 공포에 떨었다. 경찰들은 문제의 가방을 가지고 있던 2명의 신병을 구속했으며 달려온 폭발물 처리반이 현장에 버려진 가방 수색에 나섰다. 체포된 2명은 프랑스어를 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으로 오인된 수상한 물건은 경기용 ‘에어 소프트’라는 권총 모조품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품목을 소지하는 것은 공항 당국에 ‘무장한 상태’로 간주된다. 일각에서는 이들이 모조 총기를 이용해 여객기 납치나 인질극을 시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의심하고 있다. 공항 측 대변인은 “예방 조치로 약 45분간 보안 경계선을 설치했으며 그 동안 항공기 운항과 터미널 내 다른 작업들이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프랑스는 지난 몇 년간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공격으로 수백 명이 사망하면서 높은 경계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유럽 내 공항 경계도 높아지는 추세로, 지난 20일에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공항에서 테러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 4명이 사전답사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경찰이 보안을 강화한 바 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안희정 항소심…검찰 “권력형 성폭력”vs 변호인 “도덕적 비난과 범죄는 별개”

    안희정 항소심…검찰 “권력형 성폭력”vs 변호인 “도덕적 비난과 범죄는 별개”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과 성추행 혐의에 대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항소심 첫 공판이 시작됐다. 검찰은 권력형 성폭력에 대한 원심 판단이 잘못됐다고 주장했고, 안 전 지사의 변호인은 도덕적 비난과 성폭력 범죄는 별개라며 무죄를 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고법 형사12부(부장 홍동기)는 21일 오전 10시 10분 서울고법 312호 법정에서 안 전 지사의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 약간 야윈 얼굴로 법정에 출석한 안 전 지사는 심경을 묻는 기자들 질문에 “죄송하지만 드릴 말씀이 없다”고 짧게 답했다.  검찰측은 법리 오해, 사실 오인, 심리 미진 등을 이유로 항소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 사건의 본질은 권력형 성폭력인데, 원심은 본질에 대해 제대로 판단하지 못해 진실에 접근하지 못했다”면서 “사실을 엄정하게 인정해 피고인에게 죄에 상응하는 형을 선고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은 대법원의 법리에서 어긋나 위력에 의한 성폭력의 범위를 축소했고, 피해자의 진술 신빙성을 합리적이지 못한 이유로 배척했다고 강조했다. 엄정하게 진행돼야 하는 성폭력 재판에서 절차상 의무를 다하지 않아 심리를 그르쳤다고도 덧붙였다.  안 전 지사의 변호인은 “도덕적 비난이 마땅하더라도 성폭력 범죄는 별개의 문제”라며 “결국 안 전 지사는 무죄로, 검찰의 항소를 기각해달라”고 말했다. 안 전 지사와 김지은씨는 도지사와 수행비서라도 업무상 수직적 관계가 존재했을뿐 공소사실처럼 위력이 간음이나 추행의 수단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피해자 진술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한 원심 판결이 정당하다고도 주장했다. 피해자 심문 등 과정에서도 형사소송법 원칙에 따라 피해자 보호 차원에서 절차상 위법은 없었다고 말했다. 변호인은 “이 사건이 사회에 미치는 파장이 크다고 해도 범죄 성립 여부를 따지는데 있어 엄격하게 판단해야 한다”며 “지위 차이가 크다고 해서 지위만으로 모든 것을 설명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이날 김지은씨에 대한 증인신문 등을 진행했는데, 피해자 사생활 보호를 위해 모두 비공개로 진행됐다. 재판부는 이날부터 4차례 공판을 진행한 뒤, 내년 2월 1일에 선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안 전 지사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1~2년 성과에 CJ그룹 미래 달렸다” 이재현 회장, 글로벌 영토 확장 특명

    “1~2년 성과에 CJ그룹 미래 달렸다” 이재현 회장, 글로벌 영토 확장 특명

    “더 물러날 수 없어… 절박하게 임하라” 초격차 역량·글로벌 인재 확보 강조 해외사업 확장·불황 대비 투트랙 전략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그룹 주요 경영진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글로벌 영토 확장과 역량 확보를 강조했다. 이 회장이 해외 사업장에서 그룹 주요 경영진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경영전략회의를 연 것은 2012년 베트남과 중국에 이어 6년 만이다. 16일 CJ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박근희 부회장, 김홍기 CJ 주식회사 대표, 신현재 CJ제일제당 대표,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 허민회 CJ ENM 대표 등 그룹 주요 경영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CJ가 그룹 인수합병(M&A) 사상 최대 규모로 미국 냉동식품회사 슈완스 인수를 계기로 미주 지역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CJ의 궁극적 지향점은 글로벌 넘버원 생활문화기업”이라며 “앞으로 1∼2년의 글로벌 성과에 그룹의 미래가 달려 있다는 절박함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 회장은 “2005년 로스앤젤레스에서 글로벌 도약을 선언한 이후 13년 동안 글로벌 사업은 큰 성과 없이 더디게 성장했다”며 “바이오, 식품 가정간편식(HMR), ENM 드라마 등 일부 사업적 성과가 있지만 아직까지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이라기에는 미흡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2019년은 더는 물러설 수 없는 중요한 시기로 절박함을 갖고 특단의 사업 구조 혁신과 실행 전략을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CJ는 내년 적극적인 해외사업 확장과 더불어 경제 불황에 대비하는 ‘투 트랙’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냉동식품업체 카히키에 이어 슈완스까지 인수해 냉동식품 생산기지를 22곳으로 늘리는 등 현지 투자를 가속하고 있다. CJ CGV는 리갈 시네마 등 북미 지역 극장 체인과 제휴를 맺고 ‘스크린X’, ‘4DX’ 등 자체개발 기술을 활용한 특별 상영관 진출을 늘리고 있다. CJ ENM은 최근 할리우드 유력 스튜디오인 유니버설·MGM과 함께 현지 영화 자체 제작에 돌입했다. 이 회장은 “각 사업에서 글로벌 넘버원을 달성하려면 초격차 역량의 확보가 기본”이라며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하고, 미래 트렌드 변화를 선도하고 글로벌 수준에 맞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세계를 제패할 자신감을 가진 글로벌 인재를 확보하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청년의 창의적 도전과 성장이 가능한 일자리 창출은 그룹이 포기하지 말아야 할 중요한 사명이자 그룹 성장의 중요한 이유”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일본산 돌돔, 쓰나미 타고 8000㎞ 떨어진 미국서 발견

    일본산 돌돔, 쓰나미 타고 8000㎞ 떨어진 미국서 발견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에 서식하는 바닷물고기 돌돔이 수천㎞ 떨어진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만의 바다에서 발견돼 화제에 올랐다. 미국 CNN은 지난 13일(현지시간) 흑백 줄무늬 물고기인 돌돔이 몬터레이 만 인근에서 다이버들에게 수차례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돌돔은 우리나라와 일본 등지에서는 최고의 횟감으로 꼽히지만 미국의 바다에서는 처음보는 외래종이다. 현지 다이버인 니콜라스 타는 "돌돔은 독특한 무늬 때문에 토종 물고기와 오인될 가능성이 없다"면서 "토종 물고기는 주변환경에 어울리지만 돌돔은 한눈에 봐도 눈에 확 띈다"고 밝혔다.그렇다면 어떻게 돌돔은 무려 8000㎞나 떨어진 태평양 반대편에서 살고있을까? 이에대한 의문의 해답은 놀랍게도 지난 2011년 일본을 강타한 대지진 때문이다. 당시 동일본을 강타한 진도 9.0에 달하는 대지진으로 거대한 쓰나미가 발생했고, 여러 잔해에 휩쓸린 돌돔들이 태평양을 건너 흘러흘러 '신대륙'까지 오게된 것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당시 발생한 거대한 쓰나미로 무려 150만 톤에 달하는 잔해와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갔다. 실제로 동일본 대지진 발생 2년 후인 지난 2013년 4월 워싱턴 주 롱비치 해변가에서 쓰나미에 의해 미국까지 밀려온 작은 일본 국적의 배가 발견됐다. 놀라운 사실은 이 배 안에서 살아있는 돌돔이 함께 발견된 것. 캘리포니아 모스 랜딩 해양연구소 조나단 겔러 박사는 "쓰나미 발생 후 수년 동안 보트 등 여러 잔해들이 북미 서쪽 해안으로 흘러왔다"면서 "이 과정에서 일본 해안에 사는 총 289종의 해양생물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몬터레이 만의 수온이 일본보다 5°C 정도 낮지만 돌돔이 사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면서 "다만 새끼를 낳기 힘들어 이곳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검찰, 이재명·원희룡 등 6·13지방선거 당선자 139명 기소

    제7회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광역단체장 4명이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는다. 이재명 경기지사, 원희룡 제주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송하진 전북지사 등이다. 울산 노옥희·대구 강은희·전북 김승환 교육감도 재판에 넘겨졌다. 대검 공안부(부장 오인서 검사장)는 14일 지방선거 사범 선거법 위반 공소시효(6개월) 만료일인 전날까지 광역단체장 4명과 교육감 3명을 포함해 당선자 139명을 기소했다고 집계했다. 기초단체장 중 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 박겸수 서울 강북구청장, 백군기 경기 용인시장, 황천모 경북 상주시장, 송도근 경남 사천시장 등이 기소됐다. 낙선자까지 포함하면 검찰은 총 1809명을 기소했고, 이 가운데 56명을 구속기소했다. 4년 전 제6회 지방선거 때 구속기소된 인원 157명에 비해 구속 사범이 대폭 줄었고, 전체 기소 인원 역시 4년 전 2349명보다 적었다. 불기소 처분을 한 인원을 더한 전체 입건자 4207명 중 가짜뉴스, 음해성 헛소문 등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입건된 사람이 1457명(34.6%)에 달했다. ‘돈 선거’ 혐의로 입건된 사람은 825명(19.6%)이다. 이어 여론조사 조작 244명(5.8%), 공무원 선거개입 99명(2.4%), 부정 경선운동 85명(2.0%) 순이다. 기소된 광역단체장 중 이재명 지사는 허위사실 유포 혐의를, 원희룡 지사는 선거운동 기간 전 공약을 발표한 혐의를, 권영진 시장은 동창회에서 지지를 호소한 혐의를, 송하진 지사는 도지사 신분으로 업적을 홍보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 관계자는 “당선자 등 중요 선거사범에 대해 철저히 공소를 유지하겠다”면서 “향후 선거사범 수사 과정에선 검찰시민위원회 등 선거사건 수사 및 처분에 대한 신뢰를 높일 방안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돌돔의 대모험…日 쓰나미 타고 태평양 건너 美서 발견

    돌돔의 대모험…日 쓰나미 타고 태평양 건너 美서 발견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횟감으로 각광받는 바닷물고기 돌돔이 태평양 건너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만의 차갑고 탁한 물 속에서 발견됐다. 13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독특한 흑백 줄무늬 물고기인 돌돔이 몬터레이 만 인근에서 다이버들에게 수차례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돌돔의 발견 소식이 현지에서 관심을 끄는 이유는 원산지가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이기 때문이다. 현지 다이버인 니콜라스 타는 "돌돔이 이 지역에 사는 다른 물고기와 오인될 가능성은 없다"면서 "토종 물고기는 위장을 하고 주변환경에 어울리지만 돌돔은 한눈에 봐도 눈에 확 띈다"고 밝혔다. 흥미로운 사실은 돌돔이 어떻게 태평양을 가로질러 8000㎞나 떨어진 바다에서 발견됐느냐는 점이다. 이에대해 현지 전문가들이 꼽은 원인은 바로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발생한 쓰나미다. 당시 발생한 거대 쓰나미에 무려 150만 톤에 달하는 잔해와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갔다. 이중 돌돔의 경우 보트 등의 잔해에 '무임승차'해 해류를 타고 흘러흘러 태평양을 건넜다는 것. 캘리포니아 모스 랜딩 해양연구소 조나단 겔러 박사는 "쓰나미 발생 후 몇년 동안 보트, 부두 등 여러 잔해들이 북미 서쪽 해안으로 흘러왔다"면서 "이 과정에서 일본 해안에 사는 총 289종의 해양생물이 하와이와 북미 해안가에서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서부 해안에서 돌돔은 지난 2015년 이전까지 몇차례 목격된 바 있으나 그후 존재가 확인되지 않다가 지난달 다시 카메라에 포착됐다. 같은 연구소 릭 스타 박사는 "영상 속 돌돔은 건강 상태가 매우 좋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몬터레이 만의 수온이 일본보다 5°C 정도 낮지만 사는 것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결과적으로 외래종의 침입에 해당되지만 이곳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일본 중1男, 사투리를 욕설로 오해한 교사 때문에 극단적 선택

    일본 중1男, 사투리를 욕설로 오해한 교사 때문에 극단적 선택

    일본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중학교 1학년생이 담임교사의 잘못된 꾸지람 때문에 심적 부담을 느껴 극단적 선택을 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11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2015년 가고시마현 아마미시의 한 시립중학교 1학년 학생(당시 13세)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을 조사해 온 아마미시 조사위원회는 이 학생을 학교폭력의 가해자로 오인한 담임교사의 잘못된 지적과 가정방문이 죽음의 원인이 됐다고 결론지었다. 조사위원회에 따르면 이 학생은 2015년 11월 4일 동급생을 괴롭혔다는 이유로 담임교사로부터 “피해 학생이 학교에 못 오게 되면 너희들이 책임을 질 거냐”라고 다른 학생 4명과 함께 질책을 받았다. 담임교사는 방과후 사전 연락 없이 학생에 대한 가정방문을 했고, 담임이 돌아가고 난뒤 학생은 유서를 남기고 집에서 목숨을 끊었다. 그러나 괴롭힘으로 알려진 내용은 학생이 말한 사투리가 욕설로 오해된 것일 뿐 따돌림 등 행위는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 학생은 숨지기 2개월 전에도 담임 교사로부터 비슷한 내용으로 사죄를 강요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책임감이 강한 학생에 대한 담임교사의 이유 없는 질타가 무력감을 불러일으켰다”고 분석했다. 이어 “제대로 사실확인을 하지 못한 담임의 대응은 부적절했으며, 이것이 학생을 죽음으로 몰고갔다”고 결론지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와우! 과학] 무려 60㎝ 크기 ‘거대 도롱뇽’ 발견…신종 확인

    [와우! 과학] 무려 60㎝ 크기 ‘거대 도롱뇽’ 발견…신종 확인

    무려 60㎝까지 자라는 마치 신화 속에서나 등장할 법한 거대한 덩치의 신종 도롱뇽이 발견됐다. 최근 미국 조지아 바다거북 센터 소속 생태학자인 데이비드 스틴 등 공동 연구팀은 플로리다에서 신종 도롱뇽을 발견했다는 연구결과를 국제 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 최신호(5일자)에 발표했다. 오래 전 부터 주민들 사이에 목격담으로만 나돌던 이 도롱뇽은 사실 외모가 도롱뇽보다는 장어와 흡사하다. 특히 머리는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돼있는 것처럼 보이고, 표범 무늬의 몸통이 돋보여 주민들 사이에서는 뱀장어목의 바닷물고기인 알락곰치로도 오인됐다.연구결과에 따르면 다 자라면 60㎝에 달하는 이 도롱뇽은 주로 늪지대와 개울가 등지에 살며 앞다리는 있지만 뒷다리가 없다. 또 머리에는 트리처럼 보이는 겉아가미가 화려하게 돌출돼 있다. 연구팀은 이 도롱뇽을 거대한 덩치로 유명한 사이렌(Siren) 속(屬)에 속하는 '사이렌 레티쿨라타'(Siren reticulata)로 명명했다.   논문의 공동저자인 스틴 박사는 "이 도롱뇽을 처음 포획한 것은 지난 2009년이었으나 신종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샘플이 필요했다"면서 "5년이 지나 세마리를 더 잡아 DNA와 신체 구조를 분석한 끝에 기존 사이렌종과 다르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도롱뇽의 존재는 18~19세기부터 기술됐으나 여전히 연구는 부족했다"면서 "이번 연구결과는 아직도 우리 뒷마당에 있는 숲과 늪에 알아야할 것이 많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오인열 시흥시의원, “70년대 시골길같은 달월역주변 교통·환경문제 적극 해결해달라”

    오인열 시흥시의원, “70년대 시골길같은 달월역주변 교통·환경문제 적극 해결해달라”

    월곶동과 정왕본동·정왕1동·군자동이 지역구인 오인열 경기 시흥시의원은 제261회 시흥시의회 정례회 5분발언을 통해 70년대 시골길 같은 달월역 주변의 교통·환경문제를 적극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오 의원은 “시흥에 도로가 있지만 일반차가 다니지 못해 도로역할을 하지 못하는 곳이며, 전철역이 있지만 시민들이 이용하지 못하는 곳이 있는데 바로 달월역”이라며, “제가 시의원이 되기 전까지 달월역을 잘알지 못했는데 의정활동을 하면서 비산먼지에 대해 민원을 받아 현장을 본 결과 70년대 시골에서나 볼 수 있는 길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먼지를 날리면서 달리는 시골길 덤프트럭이 있고 숨겨진 달월역 가는 길은 잘 알 수가 없었다고 했다. 달월역을 가기 위해서는 두 개의 큰 대로가 있는데 서해안로와 봉화로다. 두 개 대로에는 달월역을 가도록 유도하는 안내 이정표조차 찾아 볼 수가 없다. 오 의원은 “달월역에 지역구를 둔 본 의원도 달월역 찾아 가기가 힘든데 일반 시민들은 달월역을 쉽게 찾아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민원 가운데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교통문제다. 더 더욱 큰 이슈는 전철 문제다. 시흥시민들은 개통한 수인선 달월역 존재도, 이용방법조차 잘 모른다. 달월역을 이용해 보기 위해 현장을 찾아가는 길은 예상보다 험난하다. 구 월곶IC에서 진입하는 방법과 고잔마을에서 가는 방법, 뒷방울 저수지에서 가는 방법, 봉화로 지하차도 인근에서 진입하는 방법 등 역사 앞을 지나는 서해안로 736번길은 어느 한곳도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 달월역 진입도로는 영석개발, 즉 대진산업과 우리기업이라는 건축폐기물 처리업체가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들 업체들이 이용하는 덤프트럭은 하루에도 수 백 대가 오가며 비산먼지를 내뿜고 도로를 파손하고 잡석들이 차량에서 도로로 떨어져 비산먼지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 또 이를 없애려고 살수차가 수시로 돌아다니며 도로에 물을 뿌려대면서 도로는 엉망진창 말 그대로 아수라장이다. 걸어서 다니기에는 장화가 있어야 할 현장이다. 그 길을 한 번 다녀온 차량들은 곧 바로 세차장으로 가야만 한다. 시는 시민들의 이용이 저조하고 주로 영석개발, 우리기업 등 건축폐기물 업체들이 이용하니 무관심 한 것 같다. 오 의원은 “얼마 전 달월역을 이용하는 하루승객이 100여명 정도라고 지역언론에 난 기사를 봤다”며, “이마저도 철도차량기지에 근무하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일부 지역주민은 10여명 밖에 안 된다는데, 그렇더라도 도로 기능은 회복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달월역은 우리 시흥시의 소중한 교통 자산으로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제가 이 자리에 서기까지 계속해서 관계부서 공무원들에게 대안이 없는지 묻고 또 물었으나 업체는 자체 세륜시설을 설치해서 비산먼지와 도로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임시방편 대책만 내놨다”고 설명했다. 또 오 의원은 “서해안로 736번길은 시유지와 철도부지가 혼재해 도로유지 관리 관할도 서로 다는데 언제까지 이곳을 이렇게 방치할 것이냐”며, “시는 반드시 달월역 주변 교통·환경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검찰, 울산남구청장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소환 조사

    6·13 지방선거에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는 김진규 울산 남구청장이 27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울산지검 공안부에 따르면 김 구청장은 이날 오후 2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김 구청장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발행한 선거 공보와 선거 벽보, 선거운동용 명함 등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허위 학력을 공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를 받고 있다. 그는 모 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지 않고 중퇴했지만, 선거 공보 등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이라고 게재했다. 당시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김 구청장이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것처럼 오인할 수 있는 학력을 게재했다며 고발했다. 김 구청장은 또 지방선거 과정에서 선거사무원과 선거사무소 자원봉사자 등에게 선거운동 대가로 총 1600여만원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도 받고 있다. 이 역시 울산시선관위가 적발해 검찰에 고발함에 따라 수사가 시작됐다. 검찰은 피의자 조사가 마무리되면 추가 조사를 거쳐 김 구청장의 기소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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