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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tro] 경기도, 화재 오인 행위땐 과태료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앞으로 소방서에 신고하지 않고 연막소독 등 화재로 오인할 만한 행위를 하면 과태료를 물게 된다고 25일 밝혔다.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경기도 화재안전 조례’ 시행규칙이 28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조례에서는 화재로 오인할만한 우려가 있는 불을 피우거나 연막소독을 하려는 사람은 사전에 일시, 장소 및 사유 등을 소방서에 신고하도록 하고, 신고를 하지 않아 소방차가 출동할 경우 2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신고 의무 대상은 소방기본법령에서 정한 시장 지역, 공장·창고 밀집 지역, 목조건물 밀집지역, 위험물의 저장 및 처리시설 밀집지역, 석유화학제품 생산공장 지역, 주거용 비닐하우스 지역, 축사시설 밀집지역 등이다. 본부 관계자는 “작년 한해 동안 119에 들어온 허위 및 오인신고는 경기도에서만 2442건에 이른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오인출동에 따른 소방력 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범인 추적 군경 밤새 ‘우왕좌왕’

    범인 추적 군경 밤새 ‘우왕좌왕’

    30대 남성이 군인 2명을 흰색 코란도 차량으로 들이받고 총과 실탄을 탈취한 채 서울 외곽 지역을 휘돌아 평택시내까지 진입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군·경은 사건초기 범인을 검거하지 못한 채 밤새 우왕좌왕하는 모습만 보였다. 군 당국은 저녁 6시 40분 쯤 강화, 김포, 일산 지역에 대간첩침투작전 중 최고수준 경계태세인 ‘진돗개 하나’를 발령했지만 도주로를 차단하지 못했다. 군경은 범인이 밤 늦게까지 강화도를 빠져 나가지 못했을 것으로 보고 서울과 인천으로 통하는 초소와 길목에 기동타격대를 투입, 검문검색을 강화하는 한편 평택시내에 경계태세를 갖추고 범인이 몰고 도주한 용의 차량을 쫓았다. 하지만 도로 차량판독기에 찍힌 용의 차량은 오후 7시 10분쯤 검문검색을 뚫고 서서울 요금소를 통과했으며, 안성을 지나 28분 뒤 평택 청북톨게이트를 통과해 평택 시내로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미 용의 차량이 평택 시내로 진입한 것으로 알려진 이후에도 강화도 내에서 용의차량 수색에 집중했다. 인천경찰청 상황실은 이미 서서울요금소를 통과한 용의차량이 7시 25분쯤 강화도 건평삼거리에서 검문에 불응하고 도주했다고 지령을 내렸다. 그러나 10분 후 검색불응이 아니라고 발표하더니, 곧바로 10분 뒤 도주가 아니고 건평리에서 외포리 방향으로 고속으로 달리는 코란도 차량을 단순히 목격한 것으로 오인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뒤늦게 7시 30분쯤에는 이미 빠져나간 용의 차량을 잡기 위해 초지대교와 갑곶대교를 철저히 차단하라는 지시를 내리기도 했다. 또한 8시 40분쯤에는 검정색 코란도가 용의차량이라며 지령을 내렸다가 15분 뒤 오인신고라면서 지령을 해제했다. 결국 경찰은 9시 35분쯤에야 용의차량이 흰색 코란도라고 확인했다. 오후 8시 40분 쯤에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38번 지방도 예뫼골삼거리에서 검문검색을 하던 이모 일병이 백석에서 장흥 방면으로 가던 이모(33) 씨의 흰색 카니발승합차를 용의 차량으로 보고 K-1소총 25발을 발사했다. 이중 5발이 차량 타이어와 트렁크 등에 맞았다. 운전자는 다행히 별다른 상처를 입지 않았다. 총기 탈취 사건은 이번만이 아니다.2005년 12월 강원도 고성군 육군 부대에서 인근 부대에서 복무한 예비군 중사가 소총 2정, 수류탄 6발, 실탄 700여발을 훔쳤다가 20일만에 체포된 사고가 있었다. 같은해 7월에는 강원도 동해시 육군 부대 해안초소에서 특수부대 출신인 박모씨 등 3명이 해안초소를 순찰하던 권모 중위 등을 흉기로 찌르고 소총 2정,15발이 든 탄창 2개를 탈취했다가 차량이 고속도로 CCTV에 찍히면서 범행 보름 만에 체포됐다. 2002년 2월에도 유모씨 등 2명이 서울 모 부대에 침입, 경계 근무자 2명을 흉기로 찌르고 소총 2정을 빼앗았다. 이경주 황비웅 김정은 신혜원기자 kdlrudwn@seoul.co.kr
  • 119 장난전화 큰코 다친다

    경기도에서 장난으로 119 신고전화를 하다가 적발되면 과태료를 물어야 하는 등 큰 낭패를 보게 된다. 경기소방재난본부는 5일 장난이나 허위로 119 신고전화를 한 건수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이같은 행위자에 대해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올들어 10월 말까지 장난이나 허위로 119 출동을 요청한 건수는 모두 1009건으로 지난해 790건에 비해 219건이나 늘었다. 또 장난이나 허위를 포함한 오인신고로 인한 신고 건수도 모두 2만 6040건에 달해 불필요한 소방력 낭비를 야기하고 있다. 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장난이나 허위로 119 신고를 한 신고자에 대해서는 발신자 위치 추적 등을 통해 신원을 파악한 후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장난이나 허위 신고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근거는 소방기본법에 따른 것으로, 그동안 도내 각 소방서는 장난 신고자를 적발하더라도 훈계에 그쳤을 뿐 단 한 건의 과태료도 부과한 적이 없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장난이나 허위신고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돼 있으나 국민정서 등을 감안해 실행하지 않았다.”면서 “일선 소방서를 통해 도민들에게 알린 뒤 곧 실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나길회기자의 세상 속으로] UFO헌터와 UFO헌팅 24시

    [나길회기자의 세상 속으로] UFO헌터와 UFO헌팅 24시

    UFO가 나타날까. 지난해 3월 UFO로 보이는 물체가 찍힌 경기도 성남시 희망대공원에서 하늘만 바라본 지 1시간째. 하늘에서 빛나는 건 별 그리고 밤하늘이 베어 물다 만 초승달뿐이다. 드문드문 지나가는 비행기에 “UFO다!”라며 호들갑도 떨어본다. 옛 생각 한 토막. 소녀는 옥상에 펴놓은 평상에 누워 몇 시간씩 하늘만 쳐다보면서 별자리를 맞혔다. 그럴 때면 별똥별이 UFO로 변해 앞집 지붕으로 떨어지는 꿈을 꾸곤 했다.‘날아와 머리 위로 날아와 검은 하늘을 환히 비추며∼’ 소녀는 패닉의 ‘UFO’를 흥얼거렸다. 2006년 2월. 기자가 된 소녀는 종일 UFO를 기다린다. 무한한 우주와 외계의 비밀에 대한 환상. 잠을 설치게 했던 환상과 궁금증은 UFO를 직접 봄으로써 풀리지 않을까 싶었다. ●비현실 속 현실,UFO를 찾아라 “그냥 이렇게 하늘만 보면 되나요?” “네. 계속 보면 눈이 좀 아프실 테니 쉬엄쉬엄 보세요.” 당황스러웠다. 지난 3일 UFO를 보고 싶어 국내 유일의 UFO 헌터인 ‘한국판 멀더’ 허준(35)씨를 따라나섰다. 하지만 그의 노하우는 ‘인내심’이 전부였다.UFO 출몰지역에 가서 하늘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것. ‘기다림’에 기자들은 이골이 나 있다. 하지만 영하 20도의 야외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옷을 여러 벌 입고 장갑 두 겹, 양말 두 겹으로 중무장했지만 몸은 ‘동태’처럼 얼었다. 수십 개의 바늘이 찌르는 것 같았다. 이런 날에도 나와야 하느냐고 묻자 대답은? “오늘처럼 맑은 날도 드물다.” 비디오 촬영기사인 허씨가 전문 UFO 증거 수집가로 나선 것은 2004년 5월. 우연히 경기도 의정부 시내에서 UFO를 목격한 것이 전문 헌터의 길로 들어선 계기가 됐다.“돈도 안 되는 일 뭐하러 하느냐.”며 핀잔을 주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나 개의치 않는다. 촬영 일이 없고 맑은 날이면 어김없이 집을 나선다. 이날은 UFO 출몰 제보가 많은 서울 발산역 근처, 경기도 의정부, 이어 성남으로 가는 코스를 택했다. “오늘도 별 따러 왔나?” 오후 4시 의정부역 앞. 근처 상가에서 일하는 한 아저씨가 아는 척을 한다.1년째 이곳으로 ‘출근하는’ 그를 여전히 못마땅하게 보는 이도 있다. 심지어 카메라를 들고 하늘만 쳐다보는 그를 경찰에 간첩이라며 신고한 사람도 있다. “UFO를 믿지 않는 이들 눈에는 쓸데없는 일로 비춰지겠죠. 하지만 전 ‘비현실 속 현실’을 찾는 이 일을 평생 계속할 생각입니다.” ●관심과 믿음 사이 지난달 31일 전남 여수에 UFO가 추락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항로유도 표지등을 UFO로 잘못 봐 일어난 해프닝이었지만 이틀간 기동타격대에 헬기까지 동원됐다. 미확인비행물체라는 의미의 UFO(Unidentified Flying Object)는 누구에게나 관심의 대상임을 알 수 있었다. 관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연구도 한다. 우리나라에는 1990년 6월 한국UFO연구협회라는 단체도 만들어졌다. 장년층 위주의 한국 UFO천문회와 서울대 출신 젊은이들이 주축이 된 한국UFO연구협회가 통합된 연구 단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UFO 후진국’이다.UFO로 보이는 물체를 목격했거나 촬영한 사람들도 존재를 부정할 만큼 믿는 사람은 드물다. 일부 전문가들은 ‘조작도 비행기도 아닌 제3의 물체’라며 ‘UFO’라는 용어조차 쓰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책 한 권 출판하기가 어렵다. 한국 UFO연구협회 조사부장인 서종한(47)씨는 “30년 가까이 축적된 자료와 연구 노하우를 담은 책을 내고 싶었지만 받아주는 출판사가 단 한 곳도 없었다. 일본에서 연락이 와서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 가끔은 하늘을 보자 1년에 협회에 접수되는 UFO 제보자료는 250∼300여건.99.9%는 오인신고다. 사진은 광학 현상으로 잘못 찍힌 경우가 가장 많다. 비디오는 금성을 착각한 사례가 대부분이다. 그래도 UFO의 존재를 믿는 이들에게 이런 제보는 희망이다. 실낱 같은 관심의 끈이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종일 하늘을 올려다봤지만 UFO는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수십일을 잠복해도 보기 어렵다고 하니 당연한 결과일지 모른다.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하면서도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자 허준씨는 말한다.“평소에 하늘 많이 보셨어요?” 그렇다. 우리는 언제부턴가 하늘을 잊고 살고 있다. 별, 창공, 우주, 외계…. 꿈으로 이어지는 이런 말들을 망각한 채 보내는 메마른 세월들.UFO가 현실이 아닐지 모른다. 현실이든, 비현실이든 아무래도 좋다.UFO가 우리에게 꿈을 되살려 주면 족하다. 그래, 가끔은 하늘을 보자. kkirina@seoul.co.kr ■ 강남서…광화문서…신출귀몰 UFO 우리나라에서 UFO 추정 사진이 처음 촬영된 것은 1980년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에서였다. 당시 고등학생이던 서대영씨가 촬영했다.90년 10월에는 서울 월계동에 사는 한준호씨가 첫 비디오 촬영에 성공했다. 대표적인 UFO 증거 사진은 1995년 문화일보 김선규 기자가 경기도 가평에서 촬영한 사진이다.250분의 1초의 셔터 스피드로 촬영했지만 단 한 장에만 찍혔을 만큼 매우 빠른 속도를 가진 물체로 추정된다. 이 사진은 전문가 사이에서 세계적인 UFO 사진으로 꼽힌다. 가장 많은 UFO는 지난해 10월 광화문에서 UFO헌터 허준씨가 찍었다. 근처를 지나던 중 우연히 수십 개의 발광체가 일정한 속도로 편대를 이뤄 움직이는 것을 20분간 촬영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발언대] 테러예방,신고정신으로부터/ 이숙자 부산경찰청 경장

    오는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에는 21개 회원국 정상을 비롯해 정부 대표단, 기업인, 취재진 등 1만여명이 참가하는 부산 개항이래 최대 행사이다. 국제 테러조직들이 이번 부산 APEC 정상회의를 겨냥해 테러에 나설 가능이 있어 경찰은 이에 대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23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본관에서 실시한 대규모 테러대비 유관기관 합동 훈련에서는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여 테러의 심각성을 모두에게 인식시키고, 테러예방의 중요성을 실감케 하였다. 이처럼 경찰은 테러예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APEC기간을 전후해 수상한 행동을 하거나 의심스러운 테러 혐의자와 위험물 등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정신이다. 물론 ‘수상한 행동’이라는 말이 그 의미가 너무나도 포괄적이고, 객관적인 기준도 없어 어떤 것이 수상한 행동인지 판단이 힘든 것이 사실이다. 이런 판단 기준의 혼란으로 테러 오인신고가 종종 있으며, 이 또한 테러 예방에 대한 관심의 한 표현이기 때문에 경찰은 최선을 다해 대처해 나가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56개 이슬람권 국가 출신의 외국인이 8만 3000여명 체류하고 있으며, 이중 불법 체류자는 3만 9000여명 정도로 추산된다. 특히 미국이 테러 지원국으로 분류하고 있는 이란, 시리아, 리비아, 수단, 쿠바 출신 외국인도 2400여명에 달하며, 이중 400여명이 불법체류자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찰에서는 이들 국제테러조직들이 국내에 와있는 이슬람권 출신의 외국인을 포섭해 테러에 동원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들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시민들은 백화점, 할인매장 등 다중운집시설에서 위험물이라고 의심되는 물체를 발견시 즉시 신고하여 확인과정을 거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결코 테러에 대한 신고가 거창하거나 어려운 것이 아님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주위에 대한 시민들의 작은 관심 하나하나가 모아질 때 국가의 대사인 APEC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것이다. 이숙자 부산경찰청 경장
  • ‘독산동 납치’ 오인신고 밝혀져

    지난달 25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서 10대 여성이 승합차로 납치됐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를 벌인 서울 남부경찰서는 차적 조회 등을 통해 용의차량과 관련자를 조사한 결과 오인신고로 드러났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문제의 그레이스 승합차는 여학생들을 태운 학원차량으로 확인됐다.”면서 “당시 차량에 탑승한 한 여학생이 큰소리로 운전기사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근처를 지나던 20대 회사원이 잘못 알고 납치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5일 오후 6시20분쯤 독산동 롯데마트 앞길에서 10대 여성이 승합차 창문을 열고 ‘아저씨’라고 소리치는 것을 반대편 인도에서 걸어가던 박모(25)씨가 보고 112에 신고했다.
  • 수사 길어지자 3천만원 올려

    수사 길어지자 3천만원 올려

    경찰관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6일 용의자 이학만(35)씨의 검거가 어려움을 겪자 시민의 적극적인 제보를 유도하기 위해 당초 2000만원이던 현상금을 5000만원으로 올렸다. 서울경찰청 김병철 형사과장은 “‘현상금 5000만원’은 화성연쇄살인 사건,탈옥수 신창원 사건,유영철의 부유층 노인 연쇄살인 사건 등 80∼90년대 3대 사건에만 적용된 ‘현상금 상한선’”이라면서 “수사가 장기화되고 국민의 충격이 커진 만큼 현상금을 상한선까지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서울경찰청장 주재로 서울지역 31개 경찰서 형사과장 연석회의를 열어 수사정보 공유 등 공조 수사를 강화하기로 했다.경찰은 7일 접수된 36건의 제보 중 31건은 오인신고로 판정,나머지 5건은 재확인에 들어갔다.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작은 것부터 실천을] 장난전화 이제 그만

    장난으로 112 신고전화를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112 신고센터가 마비될 정도로 부작용이 심각하다. 대표적 사례는 ‘스트레스 해소형’. 무작정 112번호를 누른 뒤 욕설을 퍼붓거나 소리를 지른 뒤 일방적으로 끊어버린다.IMF 이후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이런 유형의 전화가 부쩍 늘었다. 몇시간 동안 112로 계속 전화하는 ‘스토커형’도 있다.112 신고센터 요원이 전화를 끊어도 계속해서 번호를 눌러댄다. 최근 서울경찰청 112신고센터 39명의 근무자들은 밤 11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계속 전화를 건 한 남자 때문에 파김치가 됐다.이 남자는 여경이전화를 받을 때마다 집 전화번호를 물으며 만나줄 것을 집요하게 요구했다. 112신고센터 최은아(崔恩阿·27)경장은 “여경이 접수를 받을 때마다 추근대는 사람들이 많아 업무가 마비될 정도”라고 말했다. 술에 취해 신세타령을 하는 ‘읍소형’도 있다.했던 말을 되풀이하면서 자신의 처지를 하소연한다.‘전화를 끊어 달라”고 정중하게 요구하면 “국민이 낸 세금으로 월급을 타면서 국민을 무시한다”며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퍼붓기도 한다. 112신고센터 김용성(34)경장은 “한사람이 하루에 접수하는 신고전화 100∼300여건 가운데 70% 이상이 욕설을 퍼붓는 전화”라면서 “불필요한 전화에응답하느라 목청이 성할 날이 없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해 10월21일 경찰의 날에는 한 남자로부터 ‘기념식장을 피바다로 만들어 버리겠다’는 협박전화가 걸려와 한차례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남을 음해하는 데 112 신고전화를 악용하는 사람도 있다.서울 G경찰서의 한 경찰관은 “경쟁업소의 영업을 방해하기 위해 거짓 신고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112신고 접수 건수는 96년 74만4,900건에서 99년에는114만1,355건으로 크게 늘었다.허위·오인신고도 96년 22만8,910건에서 지난해에는 27만358건으로 늘었다.112신고센터 운영계장 임국빈(任國彬)경정은 16일 “허위 또는 장난전화를 하면 정작 경찰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이피해를 볼 수 있다”면서 “성숙한 시민의식이 아쉽다”고 말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
  • “무모한 공명심이 일 그르친다”/도봉서의 신창원 검거 信條

    ◎오인·허위신고도 끝까지 확인… 공조수사 철저히 ‘申昌源에 대한 제6의 검거실패는 절대없다’,‘계속되는 오인·허위신고도 확인시까지는 申昌源이다’ 도봉경찰서 사무실에는 이같은 문구가 적힌 ‘탈옥범 申昌源 검거 신조’라는 A4용지 크기의 유인물이 경찰관 자리마다 붙어있다. 이 유인물은 지난 7월16일 申昌源이 강남구 포이동에서 도주한 이후 도봉서 李相虎 경찰서장의 지시로 제작됐다. 李서장은 “申昌源 검거실패로 경찰의 명예가 말이 아니다“면서 “우리 관내 어딘가에 申昌源이 있다면 반드시 붙잡는다는 신념을 갖도록 하기 위해 이같은 신조를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신조에 담긴 문구를 보면 경찰이 탈옥범 체포과정에 적지않은 문제점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무모한 공명심과 안이하게 대응하면 경찰이 또한번 농락 당한다’는 대목이다. 특진과 포상에 눈이 멀어 공조수사가 제대로 되지 않았음을 자인한 내용이다. 또 강남 등 다른 지역에서 첩보가 들어올 경우,확인을 하기 위해 이 지역으로 이동해야 할지,아니면관할 경찰에 협조를 요청해야 할지 판단하는 문제도 쉽지않다. ‘오인·허위신고도 확인시까지는 申昌源’이라는 신조도 실제로 지키기는 쉽지않은 내용이다. 도봉서의 경우,하루에 4∼5차례 정도 申과 관련한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모두 오인신고다. 신체 특징,습성,수법,변장술 등 지시사항을 완전히 숙지하려는 노력도 하지만 직접 본 적이 없는 상태에서 그의 모습을 뇌리에 입력하는 일도 쉽지않은 대목이다.
  • 강력범·무질서 발본/경찰청의 올해 방범대책(국정탐방)

    ◎문민시대 민생치안 확립에 전력투구/전경 1만여명 일선 순찰활동 투입/5대사범 집중단속… 「체감안전」 제고 최근의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경찰의 통계를 보면 한가지 공통된 점을 발견하게 된다. 전체 발생집계수치가 90년과 91년을 고비로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점이다. ○시위건수 크게 줄어 우선 강·절도등 5대 범죄통계를 보면 해마다 일정한 비율로 증가해왔던 범죄가 91년부터 감소추세로 돌아선 것이다. 범죄와의 전쟁 1년만인 지난 91년에는 발생건수가 처음으로 5.4% 줄어든 26만6천7백28건에 그쳤고 지난해에는 감소율이 더 높아져 5.9% 준 25만1천68건을 기록했다. 특히 강도는 90년 4천7백60건에서 지난해 3천1백12건으로,절도는 90년 9만5천4백27건에서 지난해 7만7천8백61건으로 대폭 감소했다. 또 대학가 시위를 포함한 전체 시위건수가 90년부터 줄어들기 시작했다. 지난 88년에 6천9백21건의 시위가 발생한데 이어 89년 1만1천9백35건의 시위가 발생,72%나 늘어났다가 90년과 91년에는 뚜렷한 감소추세를 나타냈다.이같은 현상을불러온 원인들을 대체로 3가지정도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우선 사회의 민주화에 따라 최근 몇년동안 범죄발생요인을 비교적 적게 제공했다는 점이다. 두번째는 경제가 발전되고 국민의 준법정신 또는 질서의식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들고 있다. 다른 하나는 범죄와 시위를 줄이려는 정부의 노력이다. 이 원인분석과 통계수치만으로 볼 때는 우리의 국민의식은 점차 선진국수준으로 들어서고 있고 거기에 걸맞게 정부의 행정력도 높아져 치안유지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럼에도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치안」은 여전히 과거와 별로 달라진 것이 없어 민생치안확립을 위해서는 경찰이 더욱 전력을 투구해야 할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우발범죄는 증가세 이에대한 경찰의 분석은 양적으로는 시위나 각종 범죄가 줄었다고는 하나 질적인 면에서는 오히려 더 흉포화·연소화·집단화되고 있으며 우발범죄가 늘고 있다는 점이 그 원인일 것이라는 것이다. 다른 범죄가 감소하는데도 살인·강간등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그 예이다. 경찰은 따라서 앞으로도 지금까지의 가시적인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범죄와의 전쟁」과 「교통사고줄이기운동」을 보다 강력히 추진하고 불법시위의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을 세워 놓고 있다. 특히 새정부출범에 따른 정치적 전환기에 편승해 되살아날 우려가 있는 강력범죄와 무질서를 제압하기 위한 갖가지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그중의 하나는 시위감소에 따라 남아도는 전투경찰인력을 민생치안으로 돌리는 계획이다. 다음달 초부터 일선경찰서와 전국 3천3백여개 지서·파출소에 배속되게될 전경은 총 1만7천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1만여명으로 이들은 경찰서장의 직접 지휘아래 방범활동에 투입되게 된다. 그렇게 되면 과중한 일선경찰관의 업무를 덜어줌은 물론 범죄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찰은 이와함께 순찰차 1백71대를 전국경찰에 추가로 보급,순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범죄발생신고에 즉각대응하는 C3체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종 첨단장비를 도입해 현장에서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날로지능화·광역화·기동화돼가는 범죄에 대응코자 거액의 예산을 들여 유전자순서배열기등 1백여종과 지문자동분류검색시스템이 도입된다. 경찰자질향상을 위한 경찰연수소도 문을 열었으며 지하철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지하철범죄수사대도 발족됐고 경찰관서와 경찰인력도 대폭 보강할 예정이다. 이같은 바탕아래서 앞으로 모든 경찰력을 민생치안체제로 전환한다는 방침에 따라 경찰은 범죄를 유발하는 유흥업소와 불법무기류소지자,성폭력등 여성상대범죄,음란전화,학교주변 폭력배,수배된 조직폭력배 84명 등의 검거와 퇴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사기진작대책 마련 그러나 경찰의 치안유지노력을 가로막고 있는 걸림돌들이 있다. 차량방화와 주차장납치등 신흥범죄들이 활개를 치는가하면 유흥업소의 감소추세와는 달리 퇴폐·향락문화가 정도를 더해가고 있는 것이다. 거기에다 조직폭력배의 국제연계와 주요조직폭력배의 대거출소로 재규합이 우려되고 있고 불법체류 외국인증가에 따른 외국인범죄가 증가하고 있으며 외국산마약류의 밀반입이 급증하는등 범죄가 국제화현상을 띠고 있는 점도 경찰이 해결해야할 과제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열악한 근무조건과 낮은 보수로 인한 사기저하와 예산절감에 따른 인력확보차질이 큰 문제점이라하겠다. 경찰은 국민에게 봉사하는 친절경찰상확립에 공이 큰 경찰관등에게 특진과 포상을 적극 실시하는 등의 사기진작대책도 마련해 놓고 있다. ◎112신고출동 현황/접수후 3분이면 현장 도착/작년 강폭력범 22만명 검거/응급환자 후송 봉사활동도 『여보세요,카페에 강도가 들어왔어요 강도가』 지난해 2월4일 하오11시15분쯤.서울경찰청종합지령실에는 한 여성시민의 다급한 112신고가 접수됐다. 총을 든 강도가 카페에 침입했다는 내용이었다. 신고는 곧바로 송파경찰서 순찰차와 형사기동대차,가락파출소에 무전으로 연락돼 범인은 격투끝에 붙잡혔다. 신고후 순찰차가 도착하는데 걸린 시간은 단3분이었고 「총을든 강도는 M16소총과 실탄90발을 휴대한 탈영병이었다. 112지령실은 범죄현장과 경찰이 직결되는 곳이다. 1년전의 이 무장탈영병사건과같은 강력사건이 매일 신고되는 것은 아니지만 서울에만 하루 1천2백여건의 급한 범죄신고가 접수된다. 범죄예방과 함께 발생즉시 현장에 출동해 범인을 검거하고 제2의 범죄를 차단하기 위한 112신고제도는 민생치안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제도이다. 신고만 하면 빠르면 1분안에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범인을 검거하게된다. 지난해 112신고를 통해 현장에서 붙잡힌 살인·강도·폭력등 중요5대사범은 12만8천6백59건에 21만7천9백29명이나 됐다. 112신고에 의한 범죄즉응대처능력을 강화한 결과 3분안에 경찰이 범죄현장에 도착한 사건은 54.2%였고 5분안에 도착한 것도 전체의 80.1%였다. 경찰은 이제도가 국민과 경찰의 협력체제를 통해 범인의 현장검거율을 높임은 물론 불안감해소에 크게 기여해 체감치안향상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112는 범죄신고뿐만 아니라 응급환자 후송등 국민생활불편신고도 접수한다. 서울경찰청에는 경찰관 82명이 10대의 지령·접수대에서 3교대로 24시간 신고를 받아 범죄에 대응하고 있다. 범죄가발생했을때는 순찰중인 순찰차 6백58대와 사이카 1천1백44대,형사기동대차 86대가 즉각 현장으로 달려가고 파출소의 경찰관들도 동원된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범죄를 당했을 때의 112 이용률이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또 허위·오인신고도 경찰력낭비를 초래하고 있다. 서울의 경우 지난해 접수된 45만4백2건가운데 54%는 범죄신고였고 10%는 안전사고신고,36%는 허위·오인신고인 것으로 집계됐다. ◎장비 첨단화 계획/인공위성까지 활용 과학수사 펼친다/전화 한통화면 신고자위치 등 컴퓨터 화면에/AVL 등 곧 전국에 확대… 범죄즉응기능 강화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사는 A씨(40)는 어느날 새벽 거실에서 쿵쿵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을 듣고 잠을 깼다. 강도의 발자국소리임을 직감한 A씨는 급히 전화기를 들어 112를 누르고 안방문을 잠근뒤 마음을 졸이며 경찰이 도착하기를 기다렸다. 목소리가 들릴까봐 집의 위치와 위급한 상황을 알려주지도 못했지만 112신고가 접수된 서울경찰청종합지령실접수대에는 김씨의 전화번호는 물론 집의 주소와 위치까지 컴퓨터화면에 나타났다. 신고가 접수되자마자 지령실에서는 순찰차의 위치가 표시되는 컴퓨터모니터의 지도를 통해 A씨의 집에서 5백m 떨어진곳을 순시하던 경찰순찰차량을 찾아내 112신고접수상황을 무전으로 알린뒤 즉각 출동하도록했다. 신고접수후 단 2분30초만에 A씨집에 도착한 경찰은 즉시 A씨집안으로 들어가 집안을 뒤지고 있던 범인 2명중 1명을 검거했다. 그러나 다른 1명은 창문을 열고 집밖으로 뛰쳐나가 미리 대기시켜두었던 승용차를 타고 남부순환도로쪽으로 달아나기 시작했다. 경찰은 미처 범인의 차번호를 확인하지 못했지만 순환도로입구에 설치한 차량번호자동판독장치를 통해 서울1가25××번호임을 알아내 부근 검문소에 연락해 체포하도록 했다. 아울러 순찰차안에 설치된 컴퓨터단말기를 통해 차량번호와 범인의 신원을 조회해 인적사항을 밝혀내 검문소와 다른 순찰차에도 알렸다. 차를 몰고 달아나던 범인은 1㎞도 못가고 다른 경찰에게 붙잡혔다. 이 사건은 꾸며낸 것이지만 실현될수없는 영화속의 얘기는 결코 아니다. 경찰청은 이같은 경찰장비첨단화계획을 이미 세워놓고 있고 일부는 시범운용하고 있어 가까운 장래에 일반화될수 있는 경찰의 범죄대응체제이다. 112만 누르면 신고자의 전화번호가 컴퓨터화면에 자동으로 나타나는 것은 ANI(Automatic Number Identification)시스탬이고 위치까지 표시되는 것은 ALI(〃 Location 〃)시스템이라 불린다. 순찰차위치자동표시장치인 AVL(Automatic Vehicle Location)은 인공위성에서 발사되는 전파를 이용해 순찰차위치를 정확히 감지해(GPS방식)지령실컴퓨터에 나타나도록 하는 것이다. 이동중에도 차량및 인적사항을 컴퓨터로 직접 조회해 볼수 있는 순찰차량용컴퓨터단말기는 MOT(MobileDataTerminal)라 불리며 간선도로에 설치되는 차량번호자동판독장치는 AVNI(Automatic Vehicle Number Identification)이다.이밖에 휴대용 컴퓨터 단말기(HDT)도 있다. 이가운데 ANI,ALI,AVNI는 서울에서 시범운용되고 있고 AVL과 MDT는 오는 6월 시범운용을 거쳐 전국에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이 첨단정비들이 전면 도입되면 범죄현장도착시간의 단축은 물론 범인검거율을 높여 치안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 112출동 검거 75% 증가/「범죄와의 전쟁 1년」

    ◎즉응체제 개선 뚜렷 경찰청은 11일 범죄와의 전쟁1년동안 112신고 처리건수가 67만2천2백86건으로 전쟁선언전 같은 기간보다 26%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발표한 「범죄와의 전쟁기간중 국민의 기여도」라는 자료에서 이같이 밝히고 신고접수 뒤 5분이내 현장까지 도착하는 비율이 전쟁선언전에는 53%였으나 선언뒤 72%로 19%포인트나 늘어나 112신고 즉응체제가 뚜렷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112신고로 범인을 현장에서 검거한 건수는 3천2백45건 9천34명에 이르러 선언전보다 무려 75%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112신고의 28%가량이 허위 또는 오인에 의한 신고였으며 강·절도등 강력사건의 경우 신고건수의 57%가 허위(31%)또는 오인신고(26%)여서 국민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한편,경찰청은 92년에 전화기 위치자동표시장치(ANI)및 차량위치자동표시장치(AVM)등 최첨단장비를 도입,출동시간을 단축시켜 나가기로 했다.
  • 택시강도로 오인신고/경찰 공포쏴 검거소동(조약돌)

    ○…26일 상오2시쯤 경기도 광주군 광주읍 쌍영리 310 앞길에서 택시강도신고를 받고 출동한 광주경찰서 경안파출소 소속 전해민경장이 공포를 발사,최일구씨(22ㆍ노동ㆍ광주군 광주읍 쌍영리 310) 등 2명을 붙잡는 소동을 빚었다. 전경장은 택시강도를 만났다는 삼이택시소속 서울1사 2228호 택시운전사 전광희씨(33)의 신고를 받고 출동,범인을 찾던중 현장에서 최씨와 김진천씨(20ㆍ방위병ㆍ광주군 실촌면 삼합리 132)를 발견,『꼼짝마라』고 위협하다 이들이 달아나려하자 공포 1발을 발사한 뒤 붙잡았다는 것. 그러나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친구집에서 처음 만나 술을 마시다 맥주병으로 서로 팔목을 찔러 의형제를 맺은 뒤 함께 택시를 탔는데 이들의 옷에 피가 묻은 것을 본 운전사 전씨가 택시강도로 오인,차열쇠를 가지고 달아나 파출소에 강도신고를 한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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