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오은영
    2025-08-19
    검색기록 지우기
  • 신화
    2025-08-19
    검색기록 지우기
  • 옥주현
    2025-08-19
    검색기록 지우기
  • 백종원
    2025-08-19
    검색기록 지우기
  • 입양
    2025-08-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41
  • 오은영, 상담 신청하면 1년 기다려야 한다? “사실은...”

    오은영, 상담 신청하면 1년 기다려야 한다? “사실은...”

    육아 멘토로 활동하는 오은영 원장(오은영의원 소아청소년클리닉)이 장소를 가리지 않고 상담을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가로채널’에는 교양 프로그램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오은영 원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강호동은 “오은영 원장님께 상담 신청을 하면 1년을 기다려야 한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오은영은 “뭘 또 그렇게까지 말씀하시냐”면서도 “사실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은영은 “그런 건 아니고, 소아청소년정신과 상담 형태가 시간 할애를 해야 한다. 그러다보니 과 특성상 하루에 볼 수 있는 사람 수가 제한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MC들은 “길거리에서도 상담을 꽤 많이 해주신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오은영은 “식당을 가면 ‘근데요 박사님 저희가~’ 이러면서 말을 걸어주시면서 상담이 시작된다. 그러면 음식을 기다리면서 상담을 한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화장실을 갈 때 문을 두드리면서 상담을 청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답했다. 사진=SBS ‘가로채널’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오은영 대장암 투병 고백 “아들 생각에 눈물이...”

    오은영 대장암 투병 고백 “아들 생각에 눈물이...”

    육아 멘토로 활동하는 오은영 원장(오은영의원 소아청소년클리닉)이 과거 대장암 투병을 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가로채널’에는 교양 프로그램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오은영 원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은영 원장은 “2008년에 큰 위기가 왔었다. 건강검진 중 담낭에서 종양이 발견됐다”면서 “조직 검사에서는 대장암까지 나왔다. 진단 결과가 사실이라면 6개월 살 수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오은영 원장은 이어 “‘남편은 내가 없어도 잘 지낼 수 있겠지’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그 당시 초등학교 5학년이던 아들이 너무 걱정되더라. 눈물이 앞을 가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은영 원장은 “수술이 끝나고 눈을 떠보니 담낭암은 아니었다. 초음파가 잘못된 거였다”며 “대장암은 비교적 초기 단계였고, 11년이 지난 지금은 완전히 건강하다”고 밝혔다. 사진=SBS ‘가로채널’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하나뿐인 유이’ 혹독한 시집살이 예고 ‘새로운 시련 봉착’

    ‘하나뿐인 유이’ 혹독한 시집살이 예고 ‘새로운 시련 봉착’

    ‘하나뿐인 내편’ 유이의 혹독한 시집살이가 예고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2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예고편에는 28년 만에 친아버지 강수일(최수종 분)과 재회했지만 또다시 새로운 시련에 봉착하게 된 김도란(유이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도란의 존재가 여전히 눈엣가시였던 동서 장다야(윤진이 분)는 사사건건 이유 없는 질투심에 사로잡혀 그녀를 못마땅해 했다. 급기야, 시아버지 왕진국(박상원 분)이 도란에게 차를 사주자 눈물까지 쏟아내며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했다. 그러던 찰나, 다야는 늦은 밤 보온병에 담긴 따뜻한 차와 귤이 든 봉지를 들고 수일의 거처로 향하는 도란을 발견했고 그녀의 행동이 심상치 않음을 직감하며 뒤를 밟는 장면이 이어져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예고편에는 수일의 방을 급습, 수일에게 김비서가 이곳에 왔냐고 묻는 다야의 모습과 함께 테이블 위에 놓인 귤 봉지를 바라보며 “그 봉지가 그 봉지 아닌가” 라고 읊조리는 등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다야의 날카로운 시선이 줄곧 도란을 향해 있는 가운데, 도란은 어머니 소양자(임예진 분)가 사채업자였던 공사장(김용호 분)에 사기를 당해 결혼을 대가로 받아 챙긴 돈을 몽땅 날렸다는 사실에 격분했다. 응급실에 실려온 그녀를 찾은 도란은 두 번 다시 보지 않을 것처럼 차갑게 돌아섰지만 이 같은 사실은 시댁식구들에게까지 전해져 새로운 시련의 무게를 짐작케 했다. 무슨 이유에선지 시어머니 오은영(차화연 분)은 잔뜩 얼어붙은 도란을 향해 “너 우리 집에서 나간다고 그래도 나 아쉬울 것 하나도 없다” 며 쏘아붙였고 이를 듣게 된 시할머니 박금병(정재순 분)의 분노가 이어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와 함께, 여전히 아들 장고래(박성훈 분)의 성정체성에 의문을 품은 나머지 동생 나홍주(진경 분)와 점집을 찾은 나홍실(이혜숙 분)을 비롯해 딸 김미란(나혜미 분)이 만난다는 착한백수가 다름 아닌 자신이 일하는 가게의 사장, 홍실의 치과의사 아들 고래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양자의 모습 또한 전파를 타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KBS ‘하나뿐인 내편’은 22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하나뿐인 내편’ 유이♥이장우, 결혼식 보니 ‘눈물+뾰로통’ 여러 얼굴들

    ‘하나뿐인 내편’ 유이♥이장우, 결혼식 보니 ‘눈물+뾰로통’ 여러 얼굴들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DK E&M)’의 유이-이장우 커플이 마침내 결혼에 골인한다. 식을 줄 모르는 인기 고공행진 속, 새로운 국민드라마 탄생의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는 ‘하나뿐인 내편’은 극중 갖은 우여곡절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김도란(유이 분)-왕대륙(이장우 분)의 결혼식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컷 속에는 그간의 아픔과 시련은 잠시 접어둔 채 시종일관 환하게 웃고 있는 도란-대륙,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절로 자아낸다. 많은 이들의 축복 속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약속한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행복지수마저 급상승시키며 이들이 그려나갈 아름다운 미래를 향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는 한편,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블랙 턱시도의 정석을 보여주듯 눈부신 ‘비주얼 케미’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도란이 업둥이라는 사실을 폭로한 것도 모자라 28년간 키워준 양육비를 요구하는 등 딸의 행복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잿밥에만 관심이 가득했던 계모 소양자(임예진 분)의 안하무인 언행 탓에 새로운 난관에 봉착했던 터. 또한 강수일(최수종 분)이 운전하는 차안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하염없이 눈물을 쏟고 있는 도란의 모습이 예고된 상황이라 또다시 들이닥친 시련을 이겨내고 행복한 웃음을 지을 수 있게 된 이들의 사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이들 결혼식을 바라보는 주변 인물들의 각양각색 표정과 반응 또한 눈길을 끈다. 결혼문제로 한차례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인 대륙의 어머니 오은영(차화연 분)과 양자 사이에는 여전히 냉랭한 기류가 감지된다. 도란-대륙의 결혼이 못마땅한 은영과 도란을 시집보내면서까지 탐욕을 감추지 않았던 양자의 각기 다른 속내가 짐작되는 가운데, 이유가 어찌됐던 약속이나 한 듯 나란히 눈물을 훔치고 있는 장면은 장성한 자식의 결혼을 바라보는 우리네 어머니들의 애틋한 마음을 대변하며 먹먹한 울림을 선사하기도 한다. 이어 은영과 마찬가지로 도란의 존재가 눈엣가시였던 장다야(윤진이 분) 역시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 있는 반면 진심으로 축복하는 왕할머니 박금병(정재순 분)과 대륙의 아버지 왕진국(박상원 분)의 상반된 모습이 대조를 이루며 이들 결혼으로 야기된 갈등이 쉬이 봉합되지 않음을 짐작케 했다. 환한 웃음으로 하나뿐인 언니 도란의 결혼을 축하하는 김미란(나혜미 분)의 ‘과즙미 가득’ 상큼한 미소 또한 인상적인 가운데, 남몰래 도란을 짝사랑해왔지만 이제는 도란-대륙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던 홍비서(김창회 분)의 울먹임은 왠지 모를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제작진은 “실제 결혼식장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열기와 환호로 진행된 도란-대륙 결혼식 장면에서 유이-이장우 두 배우 모두 아름답고 멋진 자태를 뽐내며 탄성을 자아냈다”고 후일담을 전하며 “도란의 본격적인 ‘시월드’ 입성을 바탕으로 스토리 전개 역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주 ‘하나뿐인 내편’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하나뿐인 내편’ 유이♥이장우, 안타까운 이별에 ‘긴장감 UP’

    ‘하나뿐인 내편’ 유이♥이장우, 안타까운 이별에 ‘긴장감 UP’

    ‘하나뿐인 내편’ 유이, 이장우의 안타까운 이별이 애틋함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이를 둘러싼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며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24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예고편에는 김도란(유이 분)-왕대륙(이장우 분)의 이별을 바라보는 등장인물간의 다양한 갈등이 전파를 타며 적지 않은 파장을 예고했다. 도란과 대륙 사이를 갈라놓은데 결정적 역할을 한 대륙의 어머니 오은영(차화연 분)은 또 다른 난관에 봉착했다. 도란이 떠난 후, 시어머니 박금병(정재순 분)을 그녀만큼 돌봐줄 수 있는 적임자가 필요했던 것. 어렵사리 간병도우미를 구한 은영은 간병도우미에게 금병 앞에서 명희 행세를 할 것을 지시했지만 이를 듣게 된 금병은 “다시 말해봐. 누구라고?”라며 싸늘한 시선을 보내 이 역시 순탄치 않음을 짐작케 했다. 이어, 무슨 사연인지 주체할 수 없는 감정에 사로잡힌 은영은 정신이 돌아온 금병을 찾아 “저 좀 살려주세요. 제발요. 우리 대륙이가 김비서랑 엮이는 거 저 죽어도 못봐요” 라고 속내를 토로하는 한편 “우리 대륙이 앞길 좀 망치지 말아주세요. 제발” 이라고 흐느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와 함께, 도란의 계모 소양자(임예진 분)는 대륙을 찾아 “우리 도란이, 왕본 싫어서 헤어지는 거 아니야” 라며 도란의 진심을 대변했고 이를 듣게 된 대륙의 시선이 걷잡을 수 없이 흔들리는 등 도란-대륙, 두 사람의 만남과 원치 않은 이별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24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하나뿐인 내편’ 이장우♥유이, 비밀연애 들통 위기 “우리 직원인듯”

    ‘하나뿐인 내편’ 이장우♥유이, 비밀연애 들통 위기 “우리 직원인듯”

    “ ‘하나뿐인 내편’ 이장우 유이의 비밀 연애가 들통날까. 3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김도란(유이)과 왕대륙(이장우)의 비밀연애가 들킬 위기에 처한다. ‘하나뿐인 내편’ 29,30회 예고편에는 서로를 향해 한걸음 더 가까워진 김도란과 왕대륙의 모습이 담긴 가운데, 이들의 비밀스러운 만남을 향한 의심의 눈초리가 불쑥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도란씨. 예쁘게 하고 나와요. 하트 뿅” 이란 대륙의 목소리 위로 설렘 가득한 얼굴로 꽃단장에 한창인 도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핑크빛 기류가 감지된다. 하지만 이도 잠시, 도란은 자신과 대륙을 근거리에서 마주하고 있는 홍비서(김창회 분)로부터 “빅뉴스다. 본부장님이 좋아하는 여자, 우리 회사 직원인 것 같다” 는 뜻밖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아연실색한다. 이에 도란은 황급히 대륙을 찾아 “본부장님. 우리 큰일 났다. 우리 다 들키게 생겼다” 며 자초지종을 설명했지만 초조한 도란과 달리, 대수롭지 않다는 듯 환하게 웃는 대륙의 모습이 이어져 의구심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예고편에는 여전히 도란을 향한 질투의 시선을 거두지 못한 채 새로운 갈등을 야기 시킬 장다야(윤진이 분)의 모습도 함께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시어머니 오은영(차화연 분)과 마주한 다야는 “어머니. 김비서 대신 다른 요양사 구하면 안되냐” 며 부탁했고 뒤이어 어머니 나홍실(이혜숙 분)과 의문의 여성이 집으로 향하는 장면이 이어져 이를 둘러싼 사연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KT 키즈랜드 2.0, 모바일 앱·육아 콘텐츠로 ‘진화’

    KT 키즈랜드 2.0, 모바일 앱·육아 콘텐츠로 ‘진화’

    새 육아교육 ‘오은영 박사…’ ‘뽀로로…’도인터넷(IP)TV의 ‘킬러 콘텐츠’로 부상한 어린이 콘텐츠가 모바일로 전장을 넓혔다. 통신업계가 자체 기획하는 어린이 콘텐츠도 경쟁이 거세지고 있다. KT는 16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설명회를 열고 자사 IPTV ‘올레tv’ 육아·교육 서비스인 ‘키즈랜드’를 업그레이드한 ‘키즈랜드 2.0’을 이날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육아 콘텐츠를 추가한 게 핵심이다. 앞서 지난 5월 선보인 ‘키즈랜드 1.0’은 연령별 놀이학습, 맞춤 메뉴 등을 제공해 왔다. 키즈랜드 2.0은 크게 ▲‘키즈랜드 모바일’ 앱 ▲육아 전문 콘텐츠 ▲TV시청 습관 캠페인으로 구성됐다. 키즈랜드 모바일은 가입 통신사에 상관없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키즈 채널 13개를 광고 없이 무료로 볼 수 있고, 자사 고객에게는 주문형비디오(VOD) 1만편을 추가 제공한다. 특히 광고와 유해 콘텐츠를 차단해 유튜브와 차별화했다. 신규 육아 콘텐츠로는 ‘오은영 박사의 아이 그리고 부모’, ‘뽀로로의 왜요쇼’가 새로 나왔다. 각각 정신건강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부모의 육아 고민을 상담해 주고, 3∼5세 미취학 어린이의 질문에 뽀로로 캐릭터가 답변해 주는 방식이다. 연말까지 영유아 두뇌 발달을 위한 ‘사운드북’ 등이 추가된다. KT는 또 시력에 영향을 주는 ‘블루라이트’를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콘텐츠 추천 연령 정보를 24개월, 3∼4세, 5∼6세, 7∼8세, 9∼10세로 세분화했다. 포화된 통신시장에서 이동통신 수익 대신 IPTV 수익 비율이 늘면서 통신사마다 주요 고객인 어린이 콘텐츠를 강화하는 추세다. 키즈랜드 1.0은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수 360만명을 달성했고, 지난해 선보인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는 1년여 만에 월평균 이용자 수가 70만명을 넘어섰다. SK브로드밴드 BTV는 아이가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살아 있는 동화’가 대표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하나뿐인 내편’ 윤진이 정은우 결혼식장에서 무슨 일이? ‘일촉즉발’

    ‘하나뿐인 내편’ 윤진이 정은우 결혼식장에서 무슨 일이? ‘일촉즉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DK E&M)’ 속 윤진이-정은우 커플의 결혼식장에서 ‘일촉즉발’ 위기상황이 발생했다. ‘하나뿐인 내편’은 극중, 순탄치 않았던 우여곡절을 겪고 마침내 결혼에 골인하게 된 장다야(윤진이 분)-왕이륙(정은우 분) 커플의 웨딩마치를 예고한 가운데, 결혼식장에서 갑작스레 발생한 ‘일촉즉발’ 위기상황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공개된 스틸 컷 속 멍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정재순(박금병 역)의 모습에서 또다시 찾아온 치매증상이 연상되는 한편, 그런 그녀를 발견하고 몸을 내던진 최수종(강수일 역)의 모습이 긴박했던 분위기를 대변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의식을 잃은 정재순을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부축하는 박상원(왕진국 역)과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한 나머지 주저앉고 만 차화연(오은영 역),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이혜숙(나홍실 역)의 모습이 차례로 연출되며 심상치 않은 상황임을 짐작케 했다. 제작진은 “갈수록 악화되어 가는 정재순의 병세는 등장인물간의 관계변화 측면에 있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며 “행복만 가득했던 결혼식장을 한순간에 아수라장으로 만들어버린 ‘일촉즉발’ 위기상황이 공개될 이번 주 ‘하나뿐인 내편’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 고 덧붙였다. 한편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1415명의 초대형 뮤지컬 콜라보레이션” 부천 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多樂)”

    “1415명의 초대형 뮤지컬 콜라보레이션” 부천 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多樂)”

    생활문화 동호인들이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는 경기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多樂)이 오는 19~26일 8일간 개최된다. 16일 부천시에 따르면 현재 활동 중인 생활문화 동호인들은 6만 5868명, 동호회는 1776개에 달한다. 다락축제 기간 장르별 페스티벌과 프린지 무대, 전시&아트마켓, 생활문화컨퍼런스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오는 26일 송내무지개광장 특설무대 폐막공연에는 124개팀 1415명의 동호인이 꾸미는 초대형 뮤지컬 콜라보레이션 ‘흐르는 강물처럼’을 공연할 계획이다. 뮤지컬을 이끌어가는 변사에는 감칠맛 나는 대사로 인기인 배우 맹봉학씨가 맡는다. 시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예술동호인들에게 다양한 문화프르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처음 입문하는 생활문화 동호회원에게는 전문예술인 강사를 지원한다. 대표적으로 시민 예술교육 프로그램 ‘시민아트밸리’ 사업이다. 10명이 넘는 입문·기초단계 생활문화 동호회에 전문예술인 강사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또 청소년 문화예술동아리 ‘라온’에서 예술 멘토가 진행하는 문화예술 강습프로그램도 인기다. 세계랭킹 1위 비보이 팀 진조크루나 스타 마술사 오은영 등이 마술·힙합댄스·비보이·밴드·통기타 등을 무료로 가르친다. ‘라온 청소년 페스티벌’은 다음달 열린다. 뿐만 아니라 시는 기량 향상을 위해 동호인 생활문화 연습장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연습장은 모두 7곳으로 분기별 사용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생활문화지원센터 홈페이지(www.bucheon.go.kr/site/main/index144)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내 최고의 거리공연팀을 가리는 두 번째 부천전국버스킹대회가 다음달 30일 부천마루광장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열린 제1회 부천전국버스킹대회는 고등학생부터 60대까지 184개의 다양한 거리공연팀이 참여했다. 올해 대회는 오는 31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시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생활예술문화를 통해 서로 교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생활문화예술 분야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이 예술이 되는 진정한 문화특별시 부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슈퍼맨’ 승재, 유아 사춘기 겪는 중? 반항하는 모습 ‘포착’

    ‘슈퍼맨’ 승재, 유아 사춘기 겪는 중? 반항하는 모습 ‘포착’

    ‘슈퍼맨이 돌아왔다’ 고지용 아들 승재가 유아 사춘기에 접어든 모습이 포착됐다. 8일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고지용 아들 승재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승재는 유아용 의자에 시큰둥한 표정으로 앉아 있다. 승재는 “유치원 갔다 왔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답변을 하지 않은 채 바닥을 발로 차는 등 이상 행동을 보였다. ‘인사 장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평소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이어 공개된 장면에서도 승재는 아빠 고지용에게 지금 당장 낚시를 하러 가자며 졸랐다. 보다 못한 고지용은 육아멘토 오은영 박사에게 전화를 걸었다. 고지용은 “승재가 요즘 많이 컸는데 이상한 행동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오은영은 “유아 사춘기라고 들어보셨냐”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1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슈퍼맨’ 오은영 박사, 승재 애교에 호탕한 웃음 ‘승재 홀릭’

    ‘슈퍼맨’ 오은영 박사, 승재 애교에 호탕한 웃음 ‘승재 홀릭’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육아 전문가 오은영 박사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30일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오는 16일 방송분에 대한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 영상에는 오은영 박사가 그룹 젝스키스 전 멤버 고지용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은영 박사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 고지용 아들 승재는 뒷걸음질을 치며 낯설어하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아빠 신발을 신고 집으로 들어오는 등 장난꾸러기 같은 면모를 보이며 오은영 박사를 웃게 했다. 유창하게 말하는 승재의 모습에 오은영 박사는 “너는 누구를 닮아 이렇게 귀엽니?”라고 물었고, 승재는 “하마”라며 엉뚱하게 답해 또 한 번 큰 웃음을 선사했다. 오은영 박사는 과거 SBS 육아 전문 프로그램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서 말 안 듣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훈육법으로 유명해진 바 있다. 이에 호탕한 웃음을 보인 오은영 박사가 승재에게는 어떤 조언을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6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열린세상] 신창원과 문제아/이공현 법무법인 지평 대표 변호사

    [열린세상] 신창원과 문제아/이공현 법무법인 지평 대표 변호사

    절도죄로 수차례 수감생활 후 마지막엔 강도치사죄로 무기징역형 복역 중 1997년 탈옥해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신창원은 교도소에서 이런 편지를 썼다. “저는 의적도 좋은 놈도 아닙니다. 그저 죽어 마땅한 죄인일 뿐입니다. 제가 만난 재소자 중에 90%가 부모의 따뜻한 정을 받지 못했거나 아니면 가정폭력 또는 무관심 속에서 살았습니다. 범죄를 줄이는 방법은 다른 게 없습니다. 가정이 화목하고 자녀들에게 좀더 사랑과 관심을 가진다면 자연히 줄어들게 됩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문제아라고 지칭하는 경우는 대개 부모 입장에서 ‘하라는 공부는 하지 않고 문제를 일으키고 말썽만 피우는’ 자녀를 가리킨다. 특히 컴퓨터 게임중독, 습관적인 결석, 그리고 무단가출로 이어지는 탈선을 보며 뭐가 잘못돼 우리 아이가 문제아가 된 것인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우선 청소년들에 대한 부모의 학대를 큰 원인으로 보기도 한다. 통계에 따르면 청소년 10명 중 4명은 최근 1년간 학대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부모의 학대에 의한 청소년 우울증 발병률은 일반 학생들보다 1.5~1.7배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성장기에 부모에게 억압받은 청소년들이 억눌려 있던 불만을 표출하기 위해 또래들과 스마트폰의 게임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몰입하면서 청소년 4명 중 1명 정도가 스마트폰 중독에 빠지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많은 부모가 자녀를 대신해 모든 것을 결정하고 학업에 대한 과도한 기대로 자녀들에게 스트레스를 준다. 학창 시절의 비행, 스마트폰 중독, 컴퓨터 게임 중독을 보면 이러한 스트레스가 청소년의 자기 통제 능력을 상실하게 만드는 큰 원인이라는 것을 보여 준다. 2014년 기준 우리나라 청소년 사망 원인 중 자살이 인구 10만명당 7.4명으로 가장 많다. 무엇이 청소년들로 하여금 잘못된 판단과 행동을 하게 만드는 것일까.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아버지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주중 1시간도 채 되지 않는다는 청소년들이 56.5%에 이른다. 인간 관계에서 대화가 부족한 경우 서로에 대한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특히 청소년기의 감정 발달은 부모와 자녀의 관계에서 학습된다고 한다.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라는 육아서를 펴낸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감정표현 방식은 대물림된다고 말한다. 대화가 부족한 경우 욱하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는 감정 발달과 감정 조절이 미숙해질 수밖에 없다. 결국 당황·민망·슬픔 등 다양한 감정을 대화보다는 부모와 같은 ‘욱’으로 표현한다는 것이다. 아직 공동체 내에서 독립한 주체로서 자율적으로 행동하고 책임을 지기에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덜 성숙한 사람을 미성년자로 구분한다. 올바른 성장에 유해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훌륭한 사회의 구성원이 되도록 도와줄 부모와 국가가 필요한 것이다. 한편 국가는 가족이라는 기초적인 단위가 모여 이루어진다. 우리 헌법 제36조 제1항은 “혼인과 가족생활은 개인의 존엄과 양성의 평등을 기초로 성립되고 유지되어야 한다”라고 선언하고 있다. 가족을 구성하는 모든 구성원의 인격이 존중된다는 뜻이다. 존엄은 인간이기에 가지는 고유한 가치를 말하며, 인간은 그 자체 목적으로 존재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타인의 소유나 수단으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연의 순리에 따라 임신과 출산을 통해 가족이 이루어지고, 국가의 간섭이 최소화돼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법과 정서다. 따라서 미성년자인 자녀들의 교육은 우선 부모의 책임이다. “나는 우리 아이에게 잘해 준 것밖에 없는데, 왜 나더러 문제 부모라고 하느냐?”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맹목적으로 잘해 준다고 또는 무조건 혼낸다고 자녀가 잘되는 것이 아니다.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부모가 어떻게 판단하고 인간 관계를 설정하는지 보고 배운다. 모든 아이들은 자기만의 개성, 적성, 재능을 갖고 있다. 부모는 자녀가 가지고 있는 가치를 스스로 발견하고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그 역할을 다한다. 부모들이 아이들을 소유한다고 생각하고 가족의 구성원으로 존중하지 않는 한 문제아로 인한 사회문제들은 해결되지 못할 것이다.
  • 안혜경, 보라카이서 비키니 몸매 과시 ‘황금 골반라인 깜짝’

    안혜경, 보라카이서 비키니 몸매 과시 ‘황금 골반라인 깜짝’

    배우 안혜경이 보라카이에서 우월한 비키니 몸매를 과시했다. 안혜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혜경은 보라카이의 한 리조트 수영장에서 블랙 앤 화이트 비키니를 입고 필라테스와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다진 S라인 몸매를 선보였다. 특히 보정을 하지 않은 직찍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잘록한 개미허리와 황금 골반라인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안혜경은 지난해 말 종영한 MBC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미녀 변호사 오은영 역으로 열연했으며, 현재 서울경제TV ‘안혜경의 라이프투데이’의 MC로 활동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부천의 춤과 음악에 끼 있는 청소년들 모여라

    부천의 춤과 음악에 끼 있는 청소년들 모여라

    “춤과 음악에 끼 있는 청소년들 모여라.” 경기 부천시가 7일 비보이, 힙합댄스, 마술, 기타, 밴드 등 5개 장르에서 청소년문화예술동아리 ‘라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라온은 ‘즐거운’이란 뜻의 순 우리말이다. 부천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업료는 무료다. 2012년부터 5년째 진행되는 라온은 청소년들의 꿈, 열정,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부천시 문화홍보대사들이 멘토가 돼 가르치는 문화예술 강습 프로그램이다. 이들을 담당하는 멘토에는 백지영, 왁스 등 최정상 스타들의 안무를 담당했던 홍영주 안무가, 국내 마술 대중화에 앞장선 오은영 마술사, 세계 비보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비보이 진조크루가 시 문화예술홍보대사 겸 활동하고 있다. 이 외에도 슈퍼스타 K에 출연했던 밴드 ‘녹스’의 멤버인 이상언과 생활문화협회기타연합회장인 최인양 음악감독이 멘토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은 소사구 디딤돌문화센터에서 월~금요일 마술, 힙합, 비보이, 밴드, 기타 순으로 진행되며, 방과후 오후 6시부터 1시간가량 주 1회 진행한다. 힙합, 비보이댄스 수업이 인기가 많다. 또 동아리 참가자들에게 연습 공간을 제공하고 멘토들과 함께하는 라온 청소년멘토페스티벌, 전문가에게 문화예술분야 진로진학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부천시는 이달 말까지 장르별 교육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msunkim@korea.kr)이나 팩스(032-625-8339)로 문화예술과에 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www.bucheon.go.kr)를 참고하거나 문화예술과(032-625-8345)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나 혼자 산다(MBC 밤 11시 15분) 동갑내기 가수 김동완과 육중완이 사진 공모전을 위해 출사 여행을 떠난다. 공모전 1등을 향한 두 남자의 열정은 불타오르고, 멋진 일몰을 찍기 위한 모습이 그려진다. 한편 가수 강민혁이 스물다섯 번째 생일을 맞았다. 혼자 미역국을 끓이는가 하면 팬들과 함께 특별한 생일 팬 미팅을 벌이기도 한다. 배우 김용건과 가수 강남은 캐나다에서의 마지막 일상을 보낸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5시 30분) 단 1분도 엄마가 집 밖으로 나가는 걸 용납할 수 없다는 8살 태형이를 소개한다. 엄마가 장을 보러 마트에 가는 것부터 혼자 옥상에 올라가는 것이든 집 밖으로 나가는 것인든 한 발자국도 허락할 수 없는 태영이. 게다가 어쩌다 한번 나갔다 하면 쫓아 나오는 건 물론 쉼 없는 전화 세례를 각오해야 한다. 알 수 없는 태형이의 속사정을 오은영의 현장 코치에서 공개한다. ■오 나의 귀신님(tvN 밤 8시 30분) 음탕한 처녀 귀신 순애로 빙의된 소심한 주방 보조 봉선과 스타 셰프 선우 주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봉선의 몸에서 빙의 해제된 순애. 봉선은 그동안 순애가 빙의해 저질러 놓은 일들에 적응이 안 되고, 갑자기 자신에게 잘해 주는 선우의 모습에 당황스러워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2차 요리 경합 날짜가 다가오고, 봉선은 녹화 도중 치명적인 실수를 하고 마는데….
  • [주말 하이라이트]

    ■무한도전(MBC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다섯 멤버가 육아전문가 오은영 박사에게 수업을 받은 후 실제 어린이집의 일일교사에 도전한다. 멤버들이 육아에 도전하는 것은 8년 전 ‘아빠수업 특집’ 이후 처음이다. 특히 8년 전과 달리 현재 다섯 멤버들은 모두 자녀를 둔 아빠가 돼 있어 더욱 관심을 모은다. 멤버들이 오 박사에게 교육을 받는 모습과 직접 어린이집 교사로 나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한편 오 박사는 상황극을 통해 멤버들의 육아 방식을 날카롭게 평가한다. 이에 멤버들은 평소의 방식으로 뜻밖의 지적과 칭찬을 받는 등 상상치 못한 진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아빠로서의 다섯 멤버들은 어떤 모습일까. ■걸어서 세계속으로(KBS1 토요일 오전 9시 40분) 라오스는 2008년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여행지다. 이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지만 이번 방송에서는 아직 소개되지 않은 전쟁의 상흔과 라오스의 현대사를 좀 더 깊이 있게 살펴본다. 지평을 넓혀 숨겨진 비경과 다양한 부족들의 문화를 둘러본다.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SBS 일요일 오전 8시 20분) MC 이영자·임지호의 야참을 위해 조권과 진운이 요리 대결을 펼친다. 대결에 패한 사람은 이영자가 잠들 때까지 자장가를 불러야 하는 벌칙을 수행해야 한다. 승부를 가리기 위해 조권과 진운은 제한 시간 30분 동안 완벽한 야참을 완성시키기 위해 식재료 선정부터 마무리에 신중을 기하는데….
  • [TV 하이라이트]

    ■띠동갑내기 과외하기(MBC 밤 10시) 어린 스승과 열정 가득한 나이 좀 있는 제자 간의 좌충우돌 과외 이야기가 시작된다. 가수 헤라 선생님에게 중국어를 배우는 방송인 준하와 희철의 과외 수업에 결국 제동이 걸렸다. 좀체 늘지 않는 제자들 실력에 헤라 선생님이 제대로 화가 났다. 살벌한 중국어 시험을 앞두고 공부 모드로 돌입한 준하와 희철. 그런 두 사람을 위해 일일 선생님 가수 주현미가 떴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5시 30분) 소아청소년클리닉 원장 오은영이 시도 때도 없이 손가락을 빨고 있는 다섯 살 지연이의 집으로 찾아왔다. 엄마가 달래 보고 화를 내봐도 쉽사리 고쳐지지 않는 지연이의 손가락 사랑. 과연 지연이는 손가락 빠는 습관을 버릴 수 있을까. 게다가 이런 지연이의 버릇을 막내동생마저 따라하기 시작해서 엄마의 고민은 나날이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 ■잇츠 아웃도어(ONT 밤 7시) ‘낚시계의 박세리’로 불리는 양영곤 프로가 전하는 루어낚시의 모든 것이 공개된다. 루어낚시는 가짜미끼를 이용해 고기를 낚는 방법으로 최근 스포츠 낚시로 평가받으면서 여성과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낚싯대와 루어의 종류부터 대상어에 따른 적절한 선택법, 성공적인 낚시 성과를 내기 위해 명심해야 하는 것들을 소개한다.
  • [TV 하이라이트]

    ■7인의 식객(MBC 밤 10시) 세 번째 여행지로 프랑스를 찾았다. 신성우, 서경석, 이영아 등 멤버 7명은 특유의 낭만과 개성이 깃든 프랑스의 매력에 빠진다. 식욕을 자극하는 다양한 요리로 맛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곳이다. 두 눈을 즐겁게 하는 ‘코스프레 축제’도 열려 흥미로운 시간을 갖는다.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다양한 요리와 볼거리,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프랑스의 아름다움을 따라간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5시 35분) 세 살배기 연준이는 이중생활을 한다. 집에서는 고집불통인데, 집 밖에서는 인사는커녕 눈도 마주치지 못할 정도로 수줍음이 많은 아이다. 엄청난 고집과 떼를 무기로 무엇이든 제 뜻대로 해야 직성이 풀린다는 연준이의 훈육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오은영의 현장코치’에서는 유난히 집에서 통제가 힘든 아이로 고민인 부모들을 위한 해결책을 알아본다. ■연애 말고 결혼(tvN 밤 8시 40분) 얼떨결에 바닷가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여섯 남녀. 장미(한그루)는 우연히 기태(연우진)와 세아(한선화)의 키스 장면을 목격하고 이상한 기분을 느낀다. 장미의 마음이 흔들리는 걸 알아챈 여름(정진운)은 어떻게든 장미와 둘만의 시간을 가지려 한다. 한편 현희(윤소희)는 문자를 남긴 채 민박집에서 사라진다. 장미, 기태, 여름은 사라진 현희를 찾아 밤새 헤매는데….
  • [TV 하이라이트]

    ■하이 스쿨 러브 온(KBS2 밤 8시 55분) 장난끼로 무장한 열여덟 우현과 천사 슬비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슬비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인간의 운명을 다스리는 천사다. 우현의 동네를 담당하던 슬비는 뜻밖의 사고 현장에서 우현을 구하게 되고, 그 결과 자신의 운명이 뒤바뀔 위기에 처한다. 한편 슬비로 인해 목숨을 구한 우현은 갈 곳 없는 슬비를 모른 척할 수 없어 집으로 데리고 오는데….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5시 35분) 뭐든지 똑 부러지게 해내는 4살 려원이. 그런데 배변 문제만큼은 아직 기저귀를 떼지 못한 갓난아기다. 기저귀 없이는 절대로 소변을 누지 않는 려원이가 심할 때는 12시간씩이나 소변을 참는다고 한다. 려원이에게 기저귀가 없으면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오은영의 현장코치’에서는 기저귀에 집착하는 아이 때문에 고민인 부모들을 위한 해결책을 알아본다. ■연애 말고 결혼(tvN 밤 8시 40분) 가족의 결혼 압박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장미와 위장 연애를 시작한 기태. 하지만 장미 때문에 기태 주변에는 사건이 끊이질 않는다. 장미는 늦은 밤 기태의 집에 쳐들어오고, 심지어 기태의 할머니 노점순까지 끌어들여 주인 없는 기태의 집에서 막걸리 파티를 연다. 술을 마시던 점순은 급기야 쓰려져 응급실에 실려가고, 결국 기태는 불같이 화를 내고 만다.
  • [TV 하이라이트]

    ■여유만만(KBS2 오전 9시 40분) 맛에 대한 그리움과 영양가 있는 식사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요즘 어머니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집 밥을 느끼고 싶어 직접 요리하는 남자들이 늘고 있다. 주부 못지않은 손맛을 자랑하는 ‘밥상 차리는 남자 스타 3인방’을 초대했다. 요리를 사랑하고 밥상 좀 차릴 줄 안다는 남자 노영국, 유현상, 이정수의 유쾌한 이야기와 그들의 개성 있는 밥상을 만나본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5시 35분) 어린이집 하원 길이면 무조건 놀이터로 직진한다는 세 살 초아를 소개한다. 초아 엄마는 초아와 한번 외출하면 집에 들어오기가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렵다고 말한다. 우여곡절 끝에 집에 들어와서도 밖에 나가기 위한 초아의 눈물 발사 때문에 엄마는 지친다는데…. 초아가 집에 들어오기 싫어하는 이유가 ‘오은영의 현장코치’ 코너에서 공개된다. ■꽃할배 수사대(tvN 밤 9시 50분) 유라와 결혼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준혁은 청첩장까지 인쇄되자 예민해진다. 강석과 원빈은 준혁의 사정은 모른 채 에이핑크 사인회와 헤어스타일에만 신경 쓰다 준혁에게 된통 혼이 난다. 그러던 중 새로운 사건이 터진다. 유명 여배우 강소리의 매니저 신중섭이 새벽 길거리에서 저체온증으로 사망하고 용의자는 강소리와 점쟁이, 사채업자로 압축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