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오윤아
    2025-08-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48
  • 너포위 대본리딩, 고아라 이승기 차승원 안재현.. ‘입 떡 벌어지는 캐스팅’

    너포위 대본리딩, 고아라 이승기 차승원 안재현.. ‘입 떡 벌어지는 캐스팅’

    ‘너포위 대본리딩’ 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너포위)’ 측이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SBS에 따르면 ‘너포위’ 팀은 지난주 SBS 탄현 제작센터에서 첫 대본리딩을 진행했다. 너포위 대본리딩 현장에는 유인식 감독과 이정선 작가를 비롯해 이승기, 차승원, 고아라, 오윤아, 안재현, 성지루, 임원희, 박정민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연기자들이 참석했다. 너포위 대본리딩에 앞서 유인식 감독은 “캐스팅을 보고 ‘드림캐스팅’이라고들 하더라. 시청자들이 기대를 가지고 ‘너포위’를 기다리는 것만큼 연기자들도 매 촬영이 기다려지는 현장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사기를 북돋았다. 이어 이정선 작가 역시 “연기자들을 믿는다. 행복한 촬영 현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배우들을 향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흥행 배우 이승기는 ‘너포위’‘에서 강력 3팀 신입 경찰 은대구 역을 맡아 독설과 막말을 가리지 않는 다혈질 성격의 캐릭터를 완벽 소화했다. 그는 첫 대본리딩부터 은대구 캐릭터에 몰입해 확실한 연기 변신을 기대케 했다.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차승원은 강력 3팀 팀장이자 강력계 레전드인 서판석 역으로 내로라하는 강력사건을 맡아 특진의 특진을 거듭한 명실상부 최고의 수사관으로 대본리딩 현장에서도 남성미 넘치는 면모를 선보였다. 여자주인공 고아라는 신입 여형사 어수선 역으로 뚝심과 뻔뻔함을 동시에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며 대본리딩 현장에서부터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오윤아는 카리스마 여형사 김사경을 훌륭히 소화해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별에서 온 그대’로 주목받는 신인의 반열에 오른 안재현은 매력적인 외모에 시크한듯 이성적이고 차분한 신입 경찰 박태일로 변신, 전작과는 다른 반전 매력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명배우 성지루 임원희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실감나는 대본리딩을 선보였다. 충무로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박정민, 그리고 명품아역 안도규와 지우, 양한열 등 역시 각자의 역할에 걸맞은 맛깔스러운 대사 소화력으로 너포위 대본리딩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한편 ‘너포위’는 ‘쓰리데이즈’ 후속으로 4월 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 = SBS(너포위 대본리딩)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너희들은 포위됐다’ 드림 캐스팅 “기대 폭발”

    ‘너희들은 포위됐다’ 드림 캐스팅 “기대 폭발”

    21일 SBS에 따르면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팀은 지난주 SBS 탄현 제작센터에서 첫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유인식 감독과 이정선 작가를 비롯해 이승기, 차승원, 고아라, 오윤아, 안재현, 성지루, 임원희, 박정민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연기자들이 참석했다. 유인식 감독은 “캐스팅을 보고 ‘드림캐스팅’이라고들 하더라. 시청자들이 기대를 가지고 ‘너포위’를 기다리는 것만큼 연기자들도 매 촬영이 기다려지는 현장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사기를 북돋았다. 이어 이정선 작가 역시 “연기자들을 믿는다. 행복한 촬영 현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배우들을 향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흥행 배우 이승기는 강력 3팀 신입 경찰 은대구 역을 맡아 독설과 막말을 가리지 않는 다혈질 성격의 캐릭터를 완벽 소화했다. 그는 첫 리딩부터 은대구 캐릭터에 몰입해 확실한 연기 변신을 기대케 했다.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차승원은 강력 3팀 팀장이자 강력계 레전드인 서판석 역으로 내로라하는 강력사건을 맡아 특진의 특진을 거듭한 명실상부 최고의 수사관으로 현장에서도 남성미 넘치는 면모를 선보였다. 여자주인공 고아라는 신입 여형사 어수선 역으로 뚝심과 뻔뻔함을 동시에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며 현장에서부터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오윤아는 카리스마 여형사 김사경을 훌륭히 소화해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쓰리데이즈’ 후속으로 4월 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맏이’ 희생만 했던 영선에게도 새로운 삶이 찾아오는가

    ‘맏이’ 희생만 했던 영선에게도 새로운 삶이 찾아오는가

    그저 묵묵히 살아가는 사람도 꿈을 꿀 수 있다. 말못할 사정이야 극복할 만큼은 되고도 남는 것. 지난 29일 JTBC ‘맏이’(김정수 극본, 이관희‧김근호 연출) 32회에서는 모처럼 맏이 영선(윤정희 분)의 미소를 볼 수 있었다. 영선은 고향에서도 시기하는 사람들 때문에 마음고생만 하고 좀체 웃을 겨를이 없었다. 좋아하는 사람을 두고 가슴 아프게 한 지숙이 먼저 꼽힌다. 지숙(오윤아 분)은 남편 순택이 검사가 되자 고향으로 부임하려는 까닭이 영선에게 있다고 오해한다. 그리고 자신은 친정으로 가겠다 엄포까지 놓는다. 순택은 순전히 부모님을 위로하려는 목적이라고 해명해도 말이다. 가슴 속에 품은 사연이 없는 사람은 없나 보다. 미순(라미란 분)도 아기를 낳지 못한 것에 한이 맺혀 있다. 그저 집에 들어오면 적적한 분위기에 슬프기만 하다. 빙판에 미끄러질 뻔하다 도와준 영재(이준서)로부터 미제 엄마 소리를 듣고는 마냥 행복해한다. 영선은 잃었던 막내동생(영재)을 찾아 마냥 기분이 좋다. 아침상 주위에 모여 있는 형제들이면 더 바랄 것이 없어 보인다. 한편 순택의 장인 상남(김병세 분)은 얻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사람을 거칠게 다루어도 된다고 조언한다. 순택이 검사이기 때문에 더욱 미적지근하게 살아선 안 되는지도 모른다. 함께 자리에 있었던 인호(박재정 분)가 미소를 지었으나, 속마음도 같았을지는 모른다. 인호는 부친(상남)의 욕심으로 부잣집 딸과 혼인하도록 강요받았다. 맞선 요구를 막기 위해서는 더 이상 늦출 수 없었다. 은행장 아들인 친구가 낀 동창모임에 영선을 선보이기로 전략을 짜고 영선에게 옷을 사 입혀 동행했다. 그뿐이 아니다. 자금압박을 받고 있는 영선에게 대출금을 받을 수 있게 손을 써 주었다. 그리고 영선에게 따뜻한 울타리가 돼 주고 싶다는 진심도 털어놓았다. 지숙은 오빠 인호가 영선에게 막내동생을 찾아 주었을 때부터 못마땅했다. 지숙이라면 두 사람의 관계가 더는 가까워지지 못하게 막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도 남는다. 그러나 인호는 지숙에게 비밀을 말해 주어서라도 헤어지지 않을 작정을 했나 보다. 부친 상남의 부탁이라면 영선의 부모를 해친 사람과 바로 연결되는 것이다. 지숙은 아무 말도 못하게 됐다. 순택은 차장의 지시로 기소중지된 사건 목록을 보게 된다. 명단에는 국회의원 등 내로라하는 인물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리고 장인의 과거도 알았다. 순택은 인호를 만나서 장인이 밀수 건에 연루된 사건을 말해 준다. 그러나 인호는 가족이라면 허물도 덮어 주는 거라고 일축한다. 부친의 과거를 알고 찾아와 힘없이 안기는 아내 지숙에게 순택은 어떤 마음이 생길지 궁금해진다. 그리고 영선을 좋아하는 인호를 어떤 표정으로 바라볼지도 관심를 모은다. 정이채 연예통신원 blub60@naver.com
  • [포토] 오윤아 ‘여신 자태’

    [포토] 오윤아 ‘여신 자태’

    ‘제50회 대종상영화제’ 레드카펫 행사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렸다. 뮤지컬 배우 선우의 사회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는 50인조 풀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가 더해져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안성기, 이정재, 류승룡, 엄정화, 조민수, 한고은, 한은정, 심이영, 최정원 등 많은 스타들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배우 신현준과 하지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대종영화제 시상식은 화려한 불꽃축제로 포문을 연다. 또한 장기하와 얼굴들, 아이유,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준비돼 시상식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1962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50회를 맞이한 대종상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질적 향상과 영화 산업의 진흥 도모를 위해 제정된 예술상으로 그간 한국의 영화와 배우들을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 ‘제50회 대종상영화제’는 오후 10시부터 KBS 2TV를 통해 녹화 중계된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포토] ‘제50회 대종상영화제’ 레드카펫 현장-오윤아

    [포토] ‘제50회 대종상영화제’ 레드카펫 현장-오윤아

    ‘제50회 대종상영화제’ 레드카펫 행사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렸다. 뮤지컬 배우 선우의 사회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는 50인조 풀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가 더해져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안성기, 이정재, 류승룡, 엄정화, 조민수, 한고은, 한은정, 심이영, 최정원 등 많은 스타들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배우 신현준과 하지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대종영화제 시상식은 화려한 불꽃축제로 포문을 연다. 또한 장기하와 얼굴들, 아이유,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준비돼 시상식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1962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50회를 맞이한 대종상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질적 향상과 영화 산업의 진흥 도모를 위해 제정된 예술상으로 그간 한국의 영화와 배우들을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 ‘제50회 대종상영화제’는 오후 10시부터 KBS 2TV를 통해 녹화 중계된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꽈당 노출’은 없었지만…레드카펫 빛낸 섹시스타들

    ‘꽈당 노출’은 없었지만…레드카펫 빛낸 섹시스타들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0회 대종상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가한 배우들은 노출보다는 품격을 선택했다. 최근 각종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아슬아슬한 드레스를 입은 여배우들이 넘어지거거나 어깨끈이 풀어지는 노출 사고가 빈번해지면서 한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영화제인 대종상에서도 이런 장면이 되풀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하지만 이날 행사는 조용하게 마무리 됐다. 가슴 중요부위만 겨우 가리는 등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하거나 이슈를 만들어내기 위해 무리수를 던지는 여배우는 없었다. 드레스 자락을 밟고 넘어져 노출 사고를 일으킨 각종 영화제와 달리 이날은 발을 헛딛은 배우도 없었다. 다만 이날 레드카펫을 밟은 클라라, 하지원, 오윤아 등은 은근한 노출로 섹시함과 볼륨감 있는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대종상영화제는 당초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KBS 2TV를 통해 1부와 2부로 나눠 생방송될 계획이었지만 2013 프로야구 한국 시리즈 7차전 중계로 인해 밤 10시부터 녹화분이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보] 패셔니스타들의 한자리에 모인 쇼케이스

    [화보] 패셔니스타들의 한자리에 모인 쇼케이스

    24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2가 신라호텔에서 ‘나이키 테크팩’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열린 나이키 테크팩 출시기념 쇼케이스에는 빅뱅 지드래곤(GD), 태양, 양동근, 윤소이, 소녀시대 써니·티파니, 송지효, 이청아, 오지호, 오윤아, 이기우, 김지석, 정겨운, 션, 이지훈, 이현우, 이영은, 이진욱, 이천희, 홍종현, 오윤아, 최윤영, 클라라, 김성은, 에픽하이, 서지석, 박수진, 송지효, 송해나, 이상엽, 홍수아, 박재민, 권혁수, 이수혁, 정일우, 천정명, 박찬호, 한혜진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오윤아, ‘멋진 비율 뽐내며’

    [포토] 오윤아, ‘멋진 비율 뽐내며’

    배우 오윤아가 3일 오후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백스테이지에서 열린 한 화장품 브랜드의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D컵녀 오초희, 마라톤에서도…

    D컵녀 오초희, 마라톤에서도…

    ‘D컵녀’로 화제를 모은 방송인 오초희가 25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여성 하프마라톤 대회 ‘나이키 쉬런 서울 7K’에 참석해 무결점 몸매를 뽐냈다. 오초희는 마라톤 후 미투데이에 “마라톤 전후! 오늘 아프 마라톤 완주했어요!’리는 글을 올려 기쁨을 표했다. 오렌지색 티셔츠와 짧은 트레이닝 바지로 완성한 섹시한 트레이닝복은 남다른 몸매와 각선미를 더 두드러지게 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초희 외에도 미쓰에이 페이, 박수진, 백진희, 오윤아, 이영은, 엄현경, 김연경, 한유미, 주아민, 장윤서 등이 참가해 미모를 뽐냈다. ‘D컵녀’로 불리며 박재범과 뮤직비디오에서 과감한 노출을 선보여 눈길을 끈 오초희는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가슴 사이즈에 숨겨진 비밀을 포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오초희는 “실제 가슴사이즈가 우리가 알고 있는 사이즈가 맞냐”는 돌직구 질문에 “포토샵이라는 훌륭한 기술을 살짝 빌린 것이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네티즌들은 “D컵녀로 흥했는데 트레이닝복도 남달라”, “몸매 정말 부럽다”, “행사장에서 오초희 직접 본 사람들 흥분했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co.kr
  • 힐링, 드라마엔 없다

    힐링, 드라마엔 없다

    드라마들이 다시 복수와 치정, 살인이라는 고전적인 ‘막장’을 답습하고 있다. 예능과 다큐멘터리가 ‘힐링’과 ‘가족’을 들고나와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받는 가운데 시청률 무한 경쟁에 내몰린 드라마들은 오히려 뒷걸음질 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시작한 드라마 가운데 MBC ‘백년의 유산’, SBS ‘야왕’ ‘돈의 화신’ 등이 벌써부터 막장 논란에 휩싸였다. 자극적이고 비정상적인 설정으로 시청률이 가파르게 상승세를 타는 것과 동시에 뭇매를 맞고 있다.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은 시청률 20.5%를 찍었고, 같은 시간대 방영되는 ‘돈의 화신’도 4회 만에 시청률 10%를 넘겼다. 월화드라마 ‘야왕’은 방영 10회 만에 1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자들이 욕하면서도 보는데 어떡하느냐며 은근히 시청자에게 화살을 돌리고 있다. 서울 변두리에서 3대째 국수공장을 운영하는 가족 이야기를 다룬 ‘백년의 유산’은 따뜻한 드라마일 것이란 기대를 여지없이 저버렸다. 첫 회부터 극단적인 ‘시월드’의 모습을 과도하게 그리면서 논란을 불러왔다. 시어머니(박원숙 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며느리(유진 분)에게 폭행과 막말을 일삼는다. 시어머니는 이혼을 결심한 며느리를 정신병원에 감금한다. 정신병원에서 탈출하던 며느리는 사고를 당해 기억까지 잃는다. 그런 며느리에게 시어머니는 불륜이란 누명을 덧씌운다. 이후 시어머니를 상대로 며느리의 복수극이 시작된다. 고부 갈등을 한 차원 넘어섰다는 비판을 받는 이유다. 이달 초 첫 전파를 탄 SBS ‘돈의 화신’도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돈 때문에 소중한 사람을 잃은 검사 이차돈(강지환 분)을 주인공으로 독극물 살해, 불륜, 살인이 잇따르고 있다. 비리로 얼룩진 세태를 풍자한다던 제작 의도와는 한참 엇나갔다. 주인공 이차돈의 아버지 이중만(주현 분) 회장은 내연녀 은비령(오윤아 분)이 부하인 지세광(박상민 분)과 밀애를 즐기자 그들을 제거하려 한다. 하지만 계획이 노출되면서 오히려 독살당한다. 이 회장의 아내는 살인 누명까지 뒤집어쓴다. 은비령과 지세광이 밀애를 즐기고 함께 샤워를 하며 키스하는 등 적나라한 노출 장면은 선정성 논란까지 불러왔다. 살인과 불륜, 치정, 복수 등 막장 코드의 집합이란 평가다. ‘돈의 화신’ 못지않게 ‘야왕’도 선정성 논란에 빠졌다. 극 초반부터 자살, 미성년자 성추행, 의붓아버지 살해 후 암매장까지 극단적인 설정이 이어졌다. 주다해(수애 분)를 공부시키고 유학까지 보내기 위해 남편인 하류(권상우 분)가 호스트바에서 일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지상파 TV에서 이례적으로 19세 시청 등급을 내걸고 방영됐지만 호스트바에서 오가는 노골적인 ‘은어’와 반라의 남성들이 연기하는 접대장면은 보는 이들을 불편하게 했다. 원래 ‘막장’은 갱도의 막다른 부분을 뜻한다. 터무니없는 설정으로 갈 데까지 간 드라마를 부를 때 흔히 쓰인다. 출생의 비밀, 기억상실, 배신과 복수 등이 단골 소재로 등장한다. 사실 막장 드라마는 한 장르라는 말이 나올 만큼 명맥을 유지해 왔다. 하지만 최근 방영 중인 드라마는 기존 드라마보다 더 자극적이고 비정상적인 설정이 태반이다. 윤석진 충남대 국문과 교수는 “스토리의 진화 없이 선정성과 자극만 강해지는 추세”라며 “(지적받은 드라마들은) 막장의 종합세트 같다”고 평가했다. JTBC 등 종합편성채널까지 가세한 다채널 시대에 드라마 시청률 경쟁이 부른 결과다. 한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케이블, 종편과의 드라마 경쟁에서 지지 않으려면 안정적으로 시청률을 확보할 수 있는 ‘독한 소재’가 필요하다”면서 “시청자를 뺏기지 않으려는 지상파 방송사들의 다급함이 배어 있다”고 말했다. 유행의 결핍을 보완하기 위한 주기적 흐름이란 해석도 있다. 1~2년 간격으로 불거지는 막장 논란이 그렇다. 지난해에는 MBC ‘빛과 그림자’ ‘해를 품은 달’ ‘닥터진’, SBS ‘추적자’ ‘유령’ ‘신사의 품격’, KBS ‘각시탈’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이 각기 다른 색깔로 ‘고퀄’(고퀄리티) 드라마 열풍을 몰고 왔다. 시대물, 로맨틱코미디, 수사물, 타임슬립 등 장르가 다양해지자 한석규, 장동건, 이범수 등 충무로 스타들의 안방 나들이도 잦아졌다. 방송가에선 “왜 욕하면서 보던 막장 드라마가 불현듯 자취를 감췄냐”는 얘기까지 돌았다. 반면 2011년에는 SBS ‘신기생뎐’ ‘당신이 잠든 사이’, MBC ‘애정만만세’ ‘천번의 입맞춤’, KBS ‘웃어라 동해야’ 등이 상식 밖의 스토리로 막장이란 비판을 받았다. 평론가 김어준은 저서 ‘닥치고 정치’에서 “세상의 모든 큰 유행(메가트렌드)은 반드시 이전 유행의 결핍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이를 설명했다. 예컨대 꽃미남이 유행하면 다음은 꽃미남이 갖지 못한 근육을 가진 짐승남, 이후에는 지적이면서 근육도 적당히 가진 차도남이 대세를 이룬다는 것이다. 김헌식 평론가는 “막장 드라마는 주기적인 패턴을 보이면서 강화되거나 주춤거리는 양상을 띤다”면서 “앞으로도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 쑥 들어가고 새로운 패턴의 드라마들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드라마 스페셜-노숙자씨의 행방(KBS2 일요일 밤 11시 45분) 보험 조사원이자 추리소설 모임의 열성 회원인 노숙자(오윤아). 다소 엉뚱하고 오지랖 넓은 성격이지만 일처리만큼은 꼼꼼한 편이다. 그러던 어느 날, 공사장 인부로 일하던 노숙인 이수철이 사망하자 그의 가족에게 거액의 보험금이 지급되는 사건을 맡게 된다. 한편 숙자는 이 사건을 소재로 추리소설을 쓰기 시작한다. ●이야기쇼 두드림(KBS2 토요일 밤 10시 25분) 지난 5월 은퇴식을 마친 야구선수 이종범이 함께한다. 현역시절에도 종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예능인 못지않게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던 그가 출연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는 후문. 은퇴소식에 아쉬워했던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의 34년 야구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휴먼다큐 그날(MBC 토요일 오전 8시 45분) 강원 정선에 1000여명의 세계 스키어들이 모였다.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국제스키연맹(FIS) 총회다. FIS 총회는 스키, 보드와 관련된 모든 룰과 개최지를 선정하고, 각 국가의 스키협회 대표들이 모여 협의하며 결정하는 곳이다. 게다가 올해는 아시아 최초로 한국이 선정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데…. ●2012 글로벌 다큐멘터리 지구 대비행 제2편(KBS1 일요일 밤 9시 40분) 한 독수리의 시각으로 아프리카 대륙을 살펴본다. 정어리 떼에 이끌린 상어, 돌고래, 고래들이 헤엄치는 바다로 케이프 가넷들과 함께 돌진한다. 또한 홍학들로 이뤄진 S자 모양의 활기 넘치는 섬을 발견해 놀라운 사냥도 체험해 본다. ●늘 푸른 인생(MBC 일요일 오전 6시) 경북 군위군 고로면 석산리 약바람마을은 아름다운 산들로 둘러싸여 있다. 게다가 수려한 경치와 맑은 공기, 당도 높은 사과와 표고버섯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눈에 뜨이는 곳마다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이곳은 사람들의 시선을 한눈에 받는다. 경치처럼 푸르게 살고 있는 약바람마을 노인들의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본다.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SBS 일요일 오후 5시) 그들은 버틸 만큼 버텼다. 점점 조여오는 고통에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상황에 놓인 병만족(族). 이들은 남몰래 가슴속에 숨겨 놓았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그리고 드디어 가오리섬 대탈출의 기회가 찾아왔다. 하지만 오로지 스스로의 힘과 가지고 있는 최소한의 것으로 탈출해야만 한다. ●OBS 초대석(OBS 일요일 오전 6시 55분) 200회 특집을 맞이하여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에 당선된 이한구 의원을 초대한다. 그는 4선으로 친박계 중진이며 당내 대표적인 ‘경제통’으로 꼽힌다. 또한 원내 1당인 새누리당을 이끌면서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와 치열한 정국 주도권 잡기 경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 양동근·이덕화·이순재…케이블 드라마 화려한 출연진 공중파 뺨친다

    양동근·이덕화·이순재…케이블 드라마 화려한 출연진 공중파 뺨친다

    올 상반기, 케이블 드라마가 강세다. 지상파 드라마나 영화 등에서 입지를 굳힌 배우들의 케이블 드라마 출연도 줄을 잇고 있다. 배우 양동근이 영화 퍼펙트 게임 이후 선택한 작품은 케이블 채널 OCN의 새 드라마 ‘히어로’이다. 특히 양동근이 5년만의 안방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슈퍼 히어로 흑철 역을 맡은 양동근은 캐릭터를 위해 15㎏을 감량하고 ‘턱선미남’으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히어로’는 부정부패가 만연한 가상의 도시 무영시를 배경으로 선과 악이 뒤섞이고 정의와 양심이 흔적을 감춰버린 혼란스러운 세상과 맞서는 슈퍼 히어로 흑철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18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11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한 케이블 채널 tvN의 ‘21세기 가족’도 화려한 출연진이 눈에 띈다. 배우 이덕화, 오승현, 이훈, 오윤아 등이 출연한다. 특히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을 연출한 송창의 CJ E&M 프로그램 개발 센터장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총지휘를 맡아 화제다. ‘21세기 가족’은 스무 살 연상연하 부부의 적나라하고 로맨틱한 사랑, 재혼 10년 차 커플의 좌충우돌 부부생활, 금방 사랑에 빠지는 헛똑똑이 30대 골드미스, 20대 청년 백수, 어디로 튈지 모르는 4차원 10대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이야기를 풀어낸다. 배우 이순재는 오는 4월 방영될 SBS 플러스 16부작 드라마 ‘그대를 사랑합니다’에 출연한다. 동명 영화에서도 열연한 바 있는 이순재는 정영숙과 함께 극에서 노년의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케이블 최초 100부작 일일드라마인 tvN의 ‘노란복수초’는 대한민국 대표 중견 배우들의 활약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케이블 드라마로서는 이례적으로 지상파 연속극을 이끌고 있는 정혜선, 조경환, 유혜리, 김영란, 최상훈 등 연기 경력 최고 52년, 최소 24년, 평균 32년을 자랑하는 중견 배우들이 등장해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이다. ‘노란복수초’는 이복자매의 질투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한 여자의 복수담을 그리고 있다. ‘하얀 거짓말’, ‘분홍 립스틱’, ‘남자를 믿었네’ 등을 선보인 최은경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KBS 드라마넷 ‘자체발광그녀’의 캐스팅도 화려하다. 방송국을 무대로 똑똑하고 낙천적인 ‘전지현’이 좌충우돌하며 일과 사랑에서 홀로서기에 성공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자체발광그녀’에는 소이현, 박광현 등이 출연중이다. 이외에도 tvN 수목드라마 ‘일년에 열두남자’에선 배우 윤진서와 패셔니스타로 떠오른 고준희 등이 열연하고 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KBS연기대상] 이다해 - 한은정 ‘파격드레스’

    [KBS연기대상] 이다해 - 한은정 ‘파격드레스’

    이다해와 한은정, 박민영, 문근영 등 2010년 KBS 연기대상을 찾은 여배우들은 시스루룩과 직접 노출을 통한 파격드레스로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한 몸에 받았다. 지난 12월 31일 오후 9시 50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신관 TV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0 KBS 연기대상은 2011년 신묘년 새해로 접어든 1월 1일 새벽까지 배우 송중기와 이다해, 최수종의 사회로 진행됐다. 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펫에 선 여배우들은 드레스 자태와 포즈로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 이다해ㆍ한은정 ‘시스루룩’ 파격드레스 섹시미↑ 올해 KBS 연기대상의 ‘안방마님’ 이다해와 ‘구미호 여우누이뎐’으로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한은정은 시스루룩 드레스로 직접 노출보다 은근함이 더 섹시하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이다해는 3부로 진행된 KBS 연기대상을 위해 총 3벌의 드레스를 갈아입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중 가장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은 레드카펫과 1부 진행을 위해 선택한 골드 컬러의 시스루룩 드레스였다. 스킨 컬러 소재에 금빛 자수로 화려함을 더한 이다해의 드레스는 속살이 은은하게 비치는 효과를 일으켜 파격적인 섹시미를 부각시켰다. 또한 오른쪽 팔과 가슴 윗부분은 맨살을 그대로 드러냈고, 가슴의 클래비지 라인을 선보이며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하기도 했다. ‘구미호’ 한은정은 블랙 롱 드레스를 선택했다. 한은정의 드레스는 가슴을 하트형으로 감싸는 튜브톱 디자인에 시스루 소재의 어깨 끈을 더했다. 또한 뒷면은 깊이 파인 디자인에 골반께 리본장식을 더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디자인에 포인트를 더했다. ◆ 문근영ㆍ박민영ㆍ오윤아 ‘상체노출’ 단아 vs 섹시 올해 최우수연기상, 인기상 수상에 빛나는 문근영과 우수연기상, 네티즌상을 수상한 박민영은 튜브톱 드레스로 어깨 라인을 드러내며 단아한 미모를 과시했다. 반면 오윤아는 캐미솔 톱 디자인의 드레스로 글래머러스한 가슴 라인을 드러냈고 김소은은 초미니 드레스로 각선미를 과시했다. 문근영은 은은한 무늬가 들어간 화이트 컬러의 튜브톱 드레스로 깨끗하고 단아한 매력을 전했다. 단정하게 묶은 머리와 액세서리를 최대한 배제한 스타일링은 다소 심심했지만 문근 영 특유의 순수한 모습을 최대한 부각시켰다. 박민영은 튜브톱 디자인의 피치 핑크 컬러 드레스로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강조했다. 우아하게 떨어지는 시폰 소재의 드레스는 반짝이는 큐빅 장식으로 화사함을 더했고, 꽃 모양의 귀걸이와 반지, 얇은 뱅글과 화이트 클러치 등 액세서리를 활용해 포인트를 줬다. 오윤아는 캐미솔 톱 디자인의 화이트 드레스를 선택했다.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갖춘 오윤아는 상반신의 클래비지 라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레드카펫 위에서 재킷을 벗으며 파격적인 초미니 드레스로 화호를 자아낸 김소은은 숨겨둔 각선미를 자랑했다. 한편 2010 KBS 연기대상에는 이병헌, 김갑수, 장혁, 문근영, 박유천, 유아인, 윤시윤, 주원 등 톱스타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그룹 JYJ의 첫 번째 공중파 방송 무대와 이시영, 오지은, 김하은, 티아라 지연 등의 섹시 댄스, 윤시윤, 주원, 유진 등 ‘제빵왕 김탁구’ 출연진의 난타 공연 등 화려한 축하 공연 무대를 꾸몄다. ▼ 이하 2010 KBS 연기대상 수상자 및 수상작 ▶대상=장혁 ▶최우수연기상=김갑수·문근영·전인화 ▶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김수로·한은정 ▶우수연기상 중편드라마=오지호·박민영 ▶우수연기상 특별기획·장편드라마=윤시윤·유진 ▶우수연기상 연속극=이종혁·김지영 ▶조연상=성동일·이보희 ▶신인연기상=박유천·오지은·이시영 ▶인기상=송중기·문근영 ▶청소년연기상=오재무·김유정·서신애 ▶특집·단막극상=이선균·손현주·정유미 ▶베스트커플상=장혁·이다해, 장근석·문근영, 윤시윤·이영아, 송중기·유아인, 박유천·박민영 ▶네티즌상=박유천·장근석·박민영 ▶작가상=강은경(제빵왕 김탁구)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사진=이대선 기자
  • [NTN포토] 오윤아 ‘밝은 미소 지으며’

    [NTN포토] 오윤아 ‘밝은 미소 지으며’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오윤아가 4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진행된 페이셜 스킨케어 브랜드 올레이(Olay) 한국 론칭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NTN포토] 오윤아 ‘쭉쭉 뻗은 각선미’

    [NTN포토] 오윤아 ‘쭉쭉 뻗은 각선미’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오윤아가 4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진행된 페이셜 스킨케어 브랜드 올레이(Olay) 한국 론칭행사에서 입장하고 있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오윤아-이영아-조안, 바비 브라운 여인들의 매력은?

    오윤아-이영아-조안, 바비 브라운 여인들의 매력은?

    뉴욕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이 지난 7일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신제품 ‘일루미네이팅 휘니시 파우더 컴팩트 화운데이션’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론칭 행사장에는 바비 브라운 마니아로 소문난 오윤아, 이영아, 조안, 바니, 에이미 등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해 그들만의 우아한 매력을 뽐내며 자리를 빛냈다.신제품 컴팩트 화운데이션을 직접 테스트 해 본 오윤아는 “바비브라운의 컴팩트 화운데이션은 가볍게 발리며 보송보송하지만 피부에는 촉촉함이 느껴진다.”며 “한 가지 제품으로 화운데이션과 파우더의 장점을 모두 느낄 수 있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바비 브라운은 행사장을 찾은 스타들이 제품을 체험하고, 바비 브라운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들로부터 신제품을 사용하는 다양한 팁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연주회와 미디어 아티스트 송호준 작가의 전시회를 진행해 행사장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특히, 행사장 중앙에는 신제품 ‘일루미네이팅 휘니시 파우더 컴팩트 화운데이션’을 연상시키는 대형구조물이 세워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바비 브라운의 일루미네이팅 휘니시 파우더 컴팩트 화운데이션은 보다 완벽한 커버력과 부보송하면서도 윤기나는 피부를 원하는 여성들을 위한 제품으로 10월초부터 바비 브라운 전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사진 = 바비브라운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씨앤앰, HD전용 ‘스타화보·만화 서비스’ 제공

    씨앤앰, HD전용 ‘스타화보·만화 서비스’ 제공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케이블방송(MSO) 씨앤앰은 HD전용 ‘스타화보·만화(HD)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스타화보’ 서비스는 이해인, 자밀라, 오윤아, 서유정 등 모바일을 통해 만날 수 있었던 스타들의 화보를 HDTV로 만나 볼 수 있게 된 것.또한 다음, 네이버, MSN 등 주요 포털에서 연재된 인기웹툰을 비롯해 순정만화, 액션만화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만화 서비스’를 마련해 이용자들이 HDTV로 만화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이번 ‘만화 서비스’에서는 데쟈뷰, 대갈장군 등 인기 웹툰을 무료로 볼 수 있으며 순정만화, 액션만화 등은 1권(2일간) 구독 시 300원, 시리즈물 구매시 1000원, 1200원, 3500원(5일간)에 이용 할 수 있다. 모든 만화를 무제한 읽을 수 있는 월정액 4900원 상품도 있다.현재 서비스 중인 만화는 커피프린스 1호점, 사랑한다면 그들처럼 등 인기 순정만화와 항해, 밤의 대통령 등 액션만화 등이며 교육관련 콘텐츠를 강화해 총 300여종 2000권 이상의 콘텐츠를 업로드 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씨앤앰 디지털케이블TV HD상품을 가입자는 메뉴에서 ‘Joy & Life→스타화보·만화(HD)’를 선택 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씨앤앰 상품기획팀 나태문 팀장은 “HDTV로 바꾸는 가구가 늘어나는 추세인 데에 더해 씨앤앰 디지털케이블TV HD가입자도 43만 명을 넘어섰다.”며 “향후 고화질이 요구되는 HD서비스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서비스 론칭 기념 이벤트로 9월 15일까지 해당 서비스의 유료 콘텐츠를 구매한 고객 10명을 추첨해 스타크래프트2 무제한 이용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러블리한 여배우들,’볼륨 스커트’로 스타일 볼륨UP!

    러블리한 여배우들,’볼륨 스커트’로 스타일 볼륨UP!

    최근 볼륨 스커트가 많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볼륨 스커트는 자칫 잘못 입으면 날씬한 사람도 부하게 보일 수 있어 조심스러운 패션 아이템이다.다양한 볼륨 스커트의 매력을 살리면서 좀더 날씬하고 예쁘게 입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여배우들을 통해 볼륨 스커트 스타일링 법의 해답을 살펴봤다.◆오윤아의 러블리룩KBS2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에서 오윤아는 초등학교 교사로 나오는 캐릭터에 맞게 여성스러움을 잃지 않는 스타일을 매번 선보이고 있는데, 최근 사랑에 빠지면서 더욱 러블리한 의상을 보여주고 있다.러블리한 역에 맞게 그녀가 택한 것은 플레어 볼륨 스커트와 소매에 러플이 달린 라벤더 블라우스. 잘 어울리지 않을 듯한 컬러의 매치가 돋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카키의 톤 다운된 컬러의 스커트지만 무겁지 않은 러블리한 분위기와 풍성한 스커트의 볼륨감이 여성스러운 느낌을 어필된 것. 오윤아가 입은 볼륨 스커트는 질바이 질스튜어트의 제품으로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손예진의 블랙시크룩손예진은 최근 한 행사장에서 전체적으로 블랙과 그레이, 두 가지 컬러의 모노톤 스타일링으로 시크함의 절정을 보여줬다.캘빈클라인의 그레이 쉬폰 스커트를 입은 손예진은 터틀넥과 블랙 스타킹까지 신어 노출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지만 터틀넥 위에 심플한 목걸이와 러블리한 헤어는 그녀의 청초한 미소와 함께 룩을 완성시켰다.◆ 배두나의 페미닌 시스루룩배두나는 브라운 컬러의 복조리 모양과 같은 볼륨감이 넘치는 버블스커트를 속이 비치는 아이보리 블라우스와 함께 매치해 시스루룩을 보여줬다. 차분한 컬러배색이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센스만점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사진 = 방송캡쳐, apr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여자가 가장 아름다워 보이는 나이는?

    여자가 가장 아름다워 보이는 나이는?

    꽃다운 10대? 젊음의 20대? 여성은 몇 살 때 가장 아름다워 보일까. 영국의 한 홈쇼핑 채널이 남녀 2000명을 상대로 여성이 가장 아름다워 보이는 나이를 묻는 설문을 진행했다. 그 결과 외모보다 성격이나 인격이 완성되고 사회적으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나이인 31세가 가장 아름다운 나이로 꼽혔다. 이 소식을 전한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영국에 사는 31세 여성 중 상당수는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았지만, 그들은 여전히 젊음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는데다 10대·20대 보다 자신감이 넘치기 때문에 아름다워 보이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응답자 중 63%가 “나이가 들수록 아름다워지는 것 같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름다움의 또 다른 정의를 묻는 질문에는 70%가 자신감, 67%가 타고난 운, 47%가 스타일이라고 답했다. 자신을 가꾸는데 쓰는 한 달 평균 비용이 가장 높게 나타난 지역은 레스터, 노팅엄, 더비 등 대도시가 밀집된 미들랜드 동부지역으로 조사됐다. 미들랜드 동부지역 여성들의 한 달 꾸밈 비용은 129.69파운드(약 24만2000원)로 영국 전역의 105.50파운드(약 19만 7000원)보다 높았다. 한편 국내에서 활동하는 1980년생 31세 여자 연예인으로는 임수정, 오윤아, 수애, 손태영, 한채영 등이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NTN포토] 오윤아 ‘단아한 모습으로’

    [NTN포토] 오윤아 ‘단아한 모습으로’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8일 오후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일광그룹과 함께하는 ‘희망과 사랑 나눔’ 열린 음악회에서 배우 오윤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