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문학 집대성 CD-롬 출시
한국 현대문학 100년을 집대성한 CD-롬 시제품이 나왔다.서울대 인문대 부설 인문정보연구소가 문화관광부의 연구비 지원과 전산 전문업체인 W3K의 기술지원을 받아 완성했다. CD-롬에는 1895년부터 1994년까지 활동했던 4,000여명의 문인에 대한 자료와 12만여건의 관련자료,5,000여점의 사진이 수록돼 있다.또 우리 문학사에비중이 있는 시 1,000여편,소설 200여편의 원전이 실려 있으며 한국 현대문학 100년에 대한 해설과 함께 중요 사건이 연표 형식으로 정리돼 있다. 문화부는 이 달말 최종 완성품을 만들어 전국의 공공 도서관과 각급 학교,문화기관 등 2,000여곳에 배포할 방침이다.또 올해중 영문판도 만들어 해외유관기관에 배포할 계획도 갖고 있다. 한편 문인 관련 통계를 보면 문인들의 출생지는 경북이 261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258명),경남(249명) 등의 순이었다.해방전 최다 작품 발표문인은시집은 김소월(77권),윤동주(43권),한용운(40권),소설은 박영준(186편),염상섭(156편),이무영(132편)의 순이었다.해방이후는 시집은 조병화(88권),고은(38권),김남조(34권),소설은 오유권(213편),정한숙(154편),최상규(135편),소설집은 정을병(67권),이병주(66권),박계형(62권)의 분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