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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100% 재난지원금 두고… 또 이재명 감싼 송영길

    경기도 100% 재난지원금 두고… 또 이재명 감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3일 이재명 경기지사의 경기도 100% 재난지원금 검토에 대해 “지방정부에서 판단할 문제”라고 말했다. 전날 이 지사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정책은 다른 게 정상”이라는 발언과 같은 맥락으로 해석되면서 또다시 ‘이심송심’(이재명·송영길은 이심전심) 논란이 불거졌다. 송 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열린 전국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경기도 재난지원금 논란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당정청과 여야 합의가 우선이라는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입장과 달리 이 지사의 뜻에 공감을 표한 것으로 해석됐다. 송 대표는 최근 대선주자들과의 현장 동행 일정을 늘리고 있다. 지난달 30일 박용진 의원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본부 방문에 함께한 데 이어 이날 김두관 의원의 자영업자 간담회 일정에 동행했다. 송 대표는 간담회에서 “당대표로서 공정하게 6명 후보를 다 배려하고 경선 관리해 원팀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했다. 송 대표의 이런 노력에도 ‘이심송심’ 논란이 불거지면서 각 캠프의 불만은 고조되고 있다. 이 전 대표 캠프의 오영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심이라는 말이 이낙연의 마음인지, 이재명의 마음인지 판단하기 어렵게 선거를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전 총리는 “경선 초반에도 당 지도부가 편파적 아니냐는 오해를 샀다”며 “국민이 보기에 잡음이 없는 공정한 심판 역할을 제대로 해 줘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날 2차 선거인단 모집을 마감한 민주당은 4일 본경선 두 번째 TV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총누적 선거인단 수는 185만명을 넘었다. 3차 모집까지 지난 19대 대선 선거인단 규모(217만명)를 넘어서는 게 목표다.
  • 경남지사에 12명·제주에 5명 각축… 내년 지방선거 벌써부터 과열

    경남지사에 12명·제주에 5명 각축… 내년 지방선거 벌써부터 과열

    지난 4.7 서울, 부산 재보궐선거 후 달라진 민심에 김경수 경남지사의 중도하차와 원희룡 제주지사의 사퇴로 10개월 넘게 남은 내년 지방선거 열기가 일찌감치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2일 경남지역 정가에 따르면 김 전 지사의 구속으로 ‘무주공산’된 내년 도지사 선거에 10여명이 뜨거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윤영석과 박완수, 윤한홍 국회의원은 이미 출마의사를 밝혔다. 박대출 의원도 적극 검토 중이다. 전직 이주영, 김재경 의원은 사무실을 내고 바닥을 훑고 있다. 윤상기 하동군수, 박일호 밀양시장도 있다. 민주당에서는 한경호 전 경남지사 권한대행과 민홍철, 김정호 국회의원이 거론된다. 공민배 전 창원시장도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 한 관계자는 “여야를 가리지 않고 경남 정치인이면 내년 경남도지사 선거를 위한 물밑 작업에 나서고 있다”면서 “도지사 선거가 10개월여 남았지만 벌써부터 뜨거운 열기를 뿜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는 원희룡 지사가 그만둔 뒤 민주당 인사들이 도지사 선거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제주기자협회가 지난달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오영훈·위성곤 국회의원과 지난 선거에서 원 지사에게 패한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3강 구도다. 국민의힘은 현재 뚜렷히 등장하는 후보가 없지만, 안동우 제주시장과 고영권 도 정무부지사 등이 거론되고 있다. 서울, 부산 재보궐선거 참패 후 위기를 느낀 현직 민주당 단체장들도 선거 채비에 속속 나서고 있다. 송하진 전북지사의 복심인 고성재 비서실장이 지난달 19일 사표를 내자 지역 정가는 3선 도전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김윤덕(전주 완산갑) 의원이 지난해 10월 도지사 출마를 밝힌 상태에서 민주당 경선 승리를 위해 도내 14개 시·군 조직 재정비 등이 급해졌다는 분석이다. 전북지역 시장·군수들도 내부적으로 민주당 권리당원 확보를 위해 조직을 풀가동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이달 말까지 입당해 내년 2월까지 6차례 이상 당비를 낸 당원에 한해 권리당원 자격을 부여한다. 권리당원은 당내 경선 투표권이 있어 승패를 좌우할 힘이 있다. 대전시장과 대전시 산하 5개 구청장까지 민주당이 싹쓸이한 대전도 단체장 측근들의 발걸음이 바빠졌다. 허태정 대전시장의 한 측근은 “분위기가 달라져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며 “권리당원 모집에 전력하고 있다”고 했다. 대전의 A구 관계자는 “현직들 위기의식이 강하다는 반증”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임기 말에 재단을 아예 3개나 만들어 ‘정책을 빙자한 내부 선거조직’이라는 비난이 나온다. 우려대로 대덕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로 자기 출신과 같은 시민단체 회원을 앉혔다. 김수연 대덕구의원은 “재정자립도 13.82%인 자치구가 임기 말에 절실하지 않은 재단을 3개나 설립하는 것은 정책을 위한 조직이라기 보다 선거조직을 만들었다고 해도 할말이 없다”며 비판했다. 이에 대해 대덕구는 “구청장의 공약사업”이라고 해명했다.
  • 거세지는 ‘반명 전선’… 재난지원금·경기도 홍보비 놓고 또 충돌

    거세지는 ‘반명 전선’… 재난지원금·경기도 홍보비 놓고 또 충돌

    이재명 경기지사의 경기도 100% 재난지원금 추진, 경기북도 분리 찬반 등 ‘경기도 핫이슈’를 두고 ‘반명’(반이재명) 전선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다시 형성되고 있다. 이 지사가 지사직 유지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경선 후보와 현역 광역단체장 역할의 충돌 지점을 파고드는 견제도 거세졌다. 경기도 100% 재난지원금 지급에는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 김두관 의원이 반대 입장이다. 정 전 총리는 2일 “이 지사가 국정 경험이 없어서 이런 결정을 내린 것 같다”고 맹폭했다. 그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지사는) 국회에 있어 본 적도 없고 또 정부에서도 일을 하지 않았다”면서 “당정청 합의도 존중하지 않고 그냥 일방통행하겠다고 하면 국정이 어디로 가겠나”라고 말했다. 이낙연 캠프의 오영훈 수석대변인은 지난 1·2차 경기도 전 도민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이미 2조 7000억원의 부채를 떠안고 있다는 경기도의회 자료를 제시하며 “경기도민 세금으로 또 빚을 내 소득 상위 12%까지 지급하겠다는 것”이라며 “도민의 혈세는 이재명 후보의 곳간이 아니다”라고 했다. 김두관 의원은 “6명 후보 중 유일한 현직 도지사가 집행권을 무기로 돈을 풀겠다는 게 공정 경선에 해당할 수 있느냐”고 밝혔다. 이 지사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정책은 다른 게 정상이고, 중앙정부와 똑같이 할 거면 지방자치를 할 이유가 없다”며 경기도 100% 지급 추진 입장을 고수했다. 이낙연 캠프는 이 지사의 경기도 홍보비 지출도 문제 삼았다. 박래용 대변인은 이 지사 재임 이후 전임 지사 때보다 홍보비 지출이 45% 늘었다며 “돈으로 언론을 줄 세우고 길들이는 것은 교묘하고 음습한 보도 통제”라고 주장했다. 당 선관위가 경기도 유관기관 관계자의 이 지사 선거운동에 ‘문제 없음’ 판단을 내린 것에도 반발이 나왔다. 이낙연 캠프의 최인호 종합상황본부장은 “이번 결정은 균형을 심각하게 잃어버린 졸속적인 결정”이라며 재검토를 요구했다. 당 선관위는 이날 이 전 대표 비방 SNS 채팅방을 운영한 경기도 교통연수원 사무처장이던 A씨, 경기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B씨의 선거운동에 제한 사유가 없다고 결정했다. 한편 이 지사의 음주운전 전력을 두둔하는 듯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이재명 캠프 박진영 대변인은 이날 자진 사퇴했다. 앞서 박 대변인은 정 전 총리가 ‘음주운전 범죄 경력자는 모든 공직 기회를 박탈해야 한다’고 한 데 대해 페이스북에 “불공정한 이중처벌”이라며 “음주운전은 분명 잘못된 행동이지만 대리비를 아끼려는 마음에서 음주운전을 했을 수 있다”고 써 논란이 일었다.
  • 100% 재난지원금·북도 분리…경기도 핫이슈로 다시 고개든 ‘반명 전선’

    100% 재난지원금·북도 분리…경기도 핫이슈로 다시 고개든 ‘반명 전선’

    이재명 경기지사의 경기도 100% 재난지원금 추진, 경기북도 분리 찬반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 빅3의 ‘반명’(반이재명) 전선이 다시 형성되고 있다.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2일 경기도의 전국민 재난지원금 추진을 강하게 비판했고, 이 지사가 반대하는 경기북도 분리에 힘을 실었다. 이 지사는 이날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중앙정부 정책과 지방정부 정책은 다른 게 정상이고, 중앙정부와 똑같이 할 거면 지방자치를 할 이유가 없다”며 경기도 100% 지급 추진 입장을 고수했다. 이 지사는 또 “모든 도민에게 지급해야 한다는 게 제 신념”이라며 기존의 보편 지급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 전 대표는 반박에 나섰다. 그는 이날 서울 여의도 실내체육시설 방문 후 “기본적으로 경기도가 정할 일”이라면서도 “국회 결정에 따르려는 다른 지자체와 형평성을 어떻게 할 것인지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낙연 캠프의 오영훈 수석대변인은 지난 1·2차 경기도 전 도민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이미 2조 7000억원의 부채를 떠안고 있다는 경기도의회 자료를 들어 “이런 상황에 경기도민 세금으로 또 빚을 내서 소득 상위 12%까지 지급하겠다는 것”이라며 “경기도민의 혈세는 이재명 후보의 곳간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정 전 총리 역시 “이 지사가 국정 경험이 없어서 이런 결정을 내린 것 같다”고 맹폭했다. 정 전 총리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지사는) 국회에 있어 본 적도 없고 또 정부에서도 일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나 국회의 고충도 이해해야지, 국회와 정부와 청와대가 합의했는데 그것도 존중하지 않고 그냥 일방통행하겠다고 하면 국정이 어디로 가겠나”라고 비판했다. 이 전 대표가 띄운 경기북도 분리를 두고도 ‘반대 이재명 대 찬성 이낙연·정세균’으로 나뉘었다. 이 전 대표는 지난달 30일 이 지사가 전국 순회로 자리를 비운 사이 경기 북부 지역 현안간담회를 열고 “경기 남북부의 균형 발전을 위해 경기북도 설치가 불가피하다”고 운을 뗐다. 특히 북도 분리 이슈는 경기도 현역 의원이 주축인 이재명 캠프 내에서도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는 쟁점이다. 정 전 총리도 이날 경기북도 분리에 찬성 입장을 밝혔다. 정 전 총리는 “북부가 분리된다면 특성에 맞게 중앙정부 지원이 가능하다”며 “꼭 분리된다고 해서 손해를 볼 거라고 하는 것은 적절치 않은 판단”이라고 이 지사를 비판했다. 한편 송영길 대표가 이 지사를 지원한다는 ‘이심송심’ 논란에 민주당 지도부가 진화에 나섰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마치 당대표가 특정 후보 공약을 당의 대표 공약에 반영하는 것처럼 (지적)하는 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 민주 선관위 “자해적 공방 즉각 멈춰라”

    민주 선관위 “자해적 공방 즉각 멈춰라”

    당내 후보 간 네거티브 비방에 강력 경고이재명측 “흑색선전 제재 협약문 포함을”이낙연측 “납득 못해… 흑색선전 일삼아”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가 26일 최근 후보 간 과열되는 네거티브 비방과 관련해 강하게 경고했으나 후보 간 신경전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날 이상민 선관위원장은 각 캠프 총괄선대본부장과의 연석회의를 소집해 “선을 넘은 볼썽사나운 상호 공방을 즉각 멈춰 달라”고 요청했다. 이 위원장은 “최근 상호공방 자체만으로 매우 퇴행적이고 자해적”이라며 각 캠프에 경선 질서 유지를 당부했다. 선관위의 경고에도 이재명 경기지사 캠프와 이낙연 전 대표 캠프는 또다시 충돌했다. 이 지사 캠프는 28일로 예정된 ‘원팀 협약식’과 관련해 “고의적 사실 왜곡과 명백한 흑색선전에는 당이 강력하게 해당 캠프나 인사를 제재한다는 내용을 후보 간 협약문에 반드시 포함할 것을 요청한다”고 했다. 이 지사 캠프는 앞서 ‘호남불가론’ 논평을 쓴 이낙연 캠프의 배재정 대변인에 대한 제재를 요구한 바 있다. 그러자 이낙연 캠프는 “이 지사 측 요구를 납득할 수 없다”며 “정작 이재명 후보가 탄핵에 반대했던 이낙연 후보에게 흑색선전을 일삼고 있다”고 반박했다. 오영훈 수석대변인은 ▲영남 역차별 ▲탄핵 반대 ▲백제 발언 등 최근 이슈를 열거하며 “선관위와 이재명 캠프에 공개적으로 ‘대리인 1대1 토론’ 등 사실 검증 시간을 제안한다”고 했다. 한편 민주당 경선기획단은 코로나19로 대면 선거활동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메타버스 시스템을 향후 경선에 활용하기로 했다.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말한다. 다음달 9일부터는 국민면접 시즌2를 진행하고, 9월 4일부터는 순회경선이 열린다.
  • 브로드피크 나흘 만에 맑은 날씨, 김 대장 찾는 헬리콥터 뜰 수 있을 듯

    브로드피크 나흘 만에 맑은 날씨, 김 대장 찾는 헬리콥터 뜰 수 있을 듯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 파키스탄 3위봉 브로드피크(해발 고도 8047m)를 등정함으로써 장애인 최초 히말라야 8000m급 14좌 완등에 성공한 뒤 조난된 김홍빈(57) 대장 수색이 24일에야 이뤄질 전망이다. 익스플로러스웹은 이날 아침 일찍 사흘 만에 날이 맑아져 브로드피크와 이곳에서 9㎞ 떨어진 K2(8611m) 등정을 노리는 산악인들이 일제히 캠프 4 등을 출발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실종 사실이 전해진 다음날인 지난 20일 이후 나흘 동안 대기했던 수색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고산과 고봉의 날씨, 특히 김 대장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7800~7900m 일대는 순간적으로 날씨가 급변해 장담할 수는 없다. 한국 외교부와 파키스탄 주재 대사관은 중국 정부에 협조를 구해 파키스탄 육군 헬리콥터가 김 대장이 추락한 것으로 보이는 중국쪽 벼랑 아래를 수색할 수 있도록 양해를 받아놓은 상태다. 이 매체는 중국 군의 허락을 받은 것은 대단한 일이라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김 대장이 첫 번째 추락한 뒤 19일 오전 11시쯤 구조하려고 크레바스 아래까지 내려가 물을 건네는 등 도왔고 두 번째 추락한 지점 일대를 잘 아는 러시아 산악스키 등반대의 비탈리 라조가 헬리콥터에 동승해 정확한 추락 예상 지점을 짚어내게 된다. 김 대장은 크레바스 안에서 완등기를 이용해 스스로의 힘으로 올라오려다가 로프 또는 완등기에 문제가 생겨 80도 각도로 수직에 가까운 중국쪽 벼랑 아래로 추락해 아직도 생사 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라조는 두 번째 추락 직후 김 대장이 즉사했을 것으로 보고 하산해 베이스캠프에 머무르고 있었다. 그는 베이스캠프에서는 추락 직후와 구조 당시와 달리 김 대장의 생존 확률을 1%로 조금 높여 눈길을 끌었다. 이 매체는 한국 기자 오영훈이 이날 중 첫 번째 수색 비행이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면서 내일은 더 많은 소식을 한국 측으로부터 들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보도했다.
  • [인사] 하나은행, 한국금융연구원, 경기주택도시공사, 아시아타임즈

    ■ 하나은행 <전보> ◇ 섹션장 △ 투자금융섹션 권용대 △ 여신관리섹션 김광일 △ 인재개발섹션 남형식 △ 자금결제섹션 박옥균 △ 준법지원섹션 박의호 △ 대외협력섹션 박준 △ 중소벤처금융섹션 성현식 △ 기관사업섹션 유경철 △ 외환사업지원섹션 이정아 △ 직원행복섹션 조영봉 △ 기업사업지원섹션 진건창 ◇ 지역본부장 △ 천안두정금융센터 민홍기 △ 삼선교 박영미 ◇ 센터장 △ 과천 서형수 △ 강남금융 전진수 ◇ 지점장 △ 연희동 강경문 △ 반포남 강연운 △ 합정역 권혁소 △ 망원역 권호경 △ 성남 김규헌 △ 여의도광장 김두현 △ 수지상현 김미남 △ 민락동 김영석 △ 영도 김영일 △ 일원동 김예호 △ 교하 김일배 △ 부산연산금융센터 김지헌 △ 유성구청 김진리 △ 천천동 김진수 △ 위례신도시 김창영 △ 보라매 김현수 △ 서청주 류보현 △ 경산공단 박경백 △ 삼성도심공항센터 박경은 △ 쌍용동 박병권 △ 안성금융센터 박성원 △ 용산역 박재순 △ 오창 박종배 △ 약수역 박지성 △ 도곡렉슬 박현희 △ 남동기업센터 배재식 △ 평택금융센터 변진호 △ 대천 성영제 △ SBS[034120] 심우창 △ 용산전자상가 안명규 △ 부평대로 양재왕 △ 수서역 어정훈 △ 연수 옥동구 △ 평창동 이경구 △ 방배금융센터 이용석 △ 분당시범단지 이은주 △ 나운동 이재준 △ 파나마 이진일 △ 양주금융센터 임은영 △ 황실 장미 △ 판교역 전병구 △ 하안동 전정숙 △ 마석 전형국 △ 반포중앙 정순영 △ 역삼중앙 정윤재 △ 다대동 정해명 △ 우이동 정혜원 △ 인천법조타운 주진숙 △ 검단 최영수 △ 운정 최형택 △ 성남공단 한우동 △ 을지로6가 홍진호 △ 세종아름 황길선 ◇ RM △ 기관사업섹션 고금란 △ 구로 김록희 △ 투자금융사업단 김영찬 △ 투자금융섹션 김주흥 △ 기관사업섹션 김중환 △ 기관사업섹션 김태원 △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 박상배 △ 마포 박영선 △ 수유역금융센터 박재용 △ 테헤란로 박제헌 △ 충청정책지원섹션 박형동 △ 인천 배기환 △ 프로젝트금융섹션 손경옥 △ 을지로금융센터 손민구 △ 종로금융센터 안남수 △ 강남역금융센터 엄준호 △ 남서울 오영훈 △ 영업2부 오지석 △ 청주 윤석정 △ 국제전자센터 윤정진 △ 삼성역기업센터 이길용 △ LS용산타워 이중현 △ 삼성역 이형국 △ 삼성역기업센터 임영 △ 천안공단 장기훈 △ 오산금융센터 조용환 △ 반월기업센터 천지웅 △ 용인 최근화 △ 마포역 최봉근 △ 세종한누리 한성욱 △ 한남1동 홍민덕 △ 주안공단 황재원 ◇ Gold PB △ 도곡PB센터 권희원 △ 압구정역PB센터 박영란 △ 대치동골드클럽 변희정 △ 평창동골드클럽 임현아 △ 법조타운골드클럽 장현주 △ 여의도골드클럽 한채란 ◇ 해외 사무소장 △ 두바이 이동진 ■ 한국금융연구원 ◇ 보직 발령 △ 서정호 은행·보험연구2실장 △ 지만수 국제금융연구실장 △ 임형석 금융소비자연구실장 △ 송민규 자본시장연구실장 △ 신용상 금융리스크연구센터장 △ 임형준 단기금융연구센터장 ■ 경기주택도시공사 ◇ 1급 전보 △ 기획조정실장 최성진 △ 경영기획본부 경영혁신처장 구재용 ◇ 2급 전보 △ 전략사업본부 미래전략처장 송동현 △ 재무관리처장 고영희 △ 도시개발본부 보상2처(TFT)장 유병린 △ 총무인사처장 이원구 △ 주택사업처장 겸직 오준호 △ 전략사업본부 건설기술처장 김태욱 ◇ 3급 전보 △ 도시개발본부 도시재생처장 직무대행 류정호 ■ 아시아타임즈 △ 편집국 산업부장 황병준
  • 이재명·이낙연 캠프 정면충돌…“가짜뉴스 공세” vs. “경기도 혈세로 댓글공작”

    이재명·이낙연 캠프 정면충돌…“가짜뉴스 공세” vs. “경기도 혈세로 댓글공작”

    더불어민주당 1·2위 대선 주자 캠프가 20일 경기도 교통연수원 사무처장 진모씨가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이낙연 전 대표를 조직적으로 비방했다는 의혹을 두고 정면충돌했다. 이재명 캠프는 “이낙연 후보 캠프는 사실 관계를 속이는 가짜뉴스 공세를 당장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반발했고, 이낙연 캠프는 “선거개입, 댓글공작을 발본색원해 엄중한 처벌을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재명 캠프 정진욱 부대변인은 이낙연 캠프가 제기한 의혹을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정 부대변인은 “경기도 교통연수원 직원이 공무원이라는 이낙연 후보 측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교통연수원은 민법에 의해 설립된 사단법인이며 백번 양보해도 공직 유관단체일 뿐이므로 진모씨는 공무원이 아닌 민간인 신분”이라고 했다. 또 “사단법인 직원의 자발적인 선거운동은 불법이 아니다”며 지난 4월 헌법재판소의 관련 위헌 결정을 들었다. 이낙연 캠프가 사무처장의 임명권자가 경기지사라며 책임론을 제기한 데 대해선 “명백한 허위”라며 “교통연수원 상근직원에 대한 임명권자는 이사장”이라고 반박했다. 또 “이낙연 후보는 자신과 인증샷을 찍은 사람이 모두 지인이고 측근이라는 것을 인정할 수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반면 이낙연 캠프 오영훈 수석대변인은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인 교통연수원 사무처장이 도민의 혈세를 매월 받아 가며 했던 업무는 ‘이낙연 후보 비방 대화방’을 운영하는 등 전방위적 선거개입, 댓글공작이었다”며 “이를 개인적인 일탈로 믿는 국민은 없다”고 했다. 오 수석대변인은 “이제 실체적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누구의 지시에 의해 이런 엄청난 선거개입, 댓글공작을 기획, 운영했는지 반드시 밝혀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경기도민의 혈세로 경기도민의 안위를 위해 일해야 하는 공공기관 직원이 선거 공작과 정치개입에 주력하고 있었다는 것은 최소한의 공직자 자세를 저버린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개입, 댓글공작을 발본색원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한 처벌을 해야 한다”며 “이것이야말로 민주주의를 지키고, 헌법을 수호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했다.
  • 이낙연 “조직적 여론조작” vs 이재명 “친인척 특혜”…불뿜는 신경전

    이낙연 “조직적 여론조작” vs 이재명 “친인척 특혜”…불뿜는 신경전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 투톱 간 신경전이 거세지고 있다. 경기도 유관기관 공무원이 SNS에서 이 전 대표를 지속적으로 비방했다는 의혹을 놓고 이 전 대표 측이 총공세에 나서면서 두 캠프 간 정면충돌 조짐도 보이고 있다. 양측은 이날 오후 2시쯤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동시에 출격, 불을 뿜는 신경전을 벌였다. 이 지사는 정책 발표 온라인 기자회견 형식을 통해 본인이 직접 최전방에 나섰고, 이 전 대표 측에서는 박광온 총괄본부장, 오영훈 수석대변인, 윤영찬 정무실장, 정태호 정책본부장, 홍성국 정책본부장, 신경민 상임부위원장 등 캠프 핵심 관계자 6명이 총출동해 물량공세를 벌였다. 이재명 “친인척 부패 체크” 이낙연 친동생 겨냥? 이 지사측은 18일 문제를 일으킨 공무원 소속이 경기도 ‘유관 기관’이라는점에서 직접적 연관은 없다며 의혹 확산 차단에 나섰다. 이 지사는 이날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경기도 유관기관 공무원 의혹과 관련 “선거법 위반은 아닌데 내부 지침에 어긋난다”며 “정치 중립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서 제가 지휘 권한을 행사해서 감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직자는 아니지만 자중해야 하는 사람이 선거에 개입해 물의를 일으킨 것은 책임지는 게 맞아 직위해제 처분을 하고 조사 중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 지사는 그러면서 “지금까지 공적 권한을 남용했냐, 친인척이 특혜를 받은 일이 있냐, 부정부패 저질렀냐를 체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해당 발언은 이 전 대표의 친동생인 이계연 삼부토건 대표와 ‘옵티머스’ 의혹 사건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이모 씨 등 일부 측근을 겨냥한 것이란 얘기가 나오고 있다. 이낙연 측 “조직적 여론조작” 총공세 이 전 대표 측은 ‘SNS 비방 사건’을 경기도 차원의 조직적 여론조작 사건으로 규정,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캠프 내에선 이 지사의 연루 의혹을 제기하며 ‘2012년 국정원 여론조작사건’에 빗대는 발언도 나왔다. 캠프 총괄본부장인 박광온 의원은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경기도 교통연수원 사무처장인 진효희라는 분이다. 필명은 진유천이라고 한다”며 “대선후보 경선에 개입해 이낙연 후보를 비난하고 공격을 선도한 것은 매우 중대한 불법행위이자 민주주의를 뿌리째 파괴하는 범죄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어 “여론조작에 나선 사람이 한 사람인지 아니면 조직적으로 개입한 것이지 의문”이라면서 “이 지사는 진씨와 어떤 관계인지 밝히라”고 했다. 박 의원은 또 “중앙선관위는 이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고 법에 따라 조치해주길 바란다”며 “경기도는 진씨에 대한 인사조치는 물론 수사기관에 고발해서 진상을 밝히는 데 협조하라”고 요구했다. 정운현 공보단장은 “이 지사가 네거티브 방장 J씨와 잘 아는 사이라는 건 세상이 다 아는데 ‘난 모르는 일’이라는 식의 발뺌은 곤란하지 않겠나”라며 “이 지사의 품격과 원팀 정신을 믿겠다”고 비꼬았다. 앞서 이 전 대표 측은 당 선관위에도 정식 조사를 요구했다. 이낙연 캠프가 법적 대응까지 거론하며 총공세에 나선 것은 이참에 이른바 ‘이재명 대세론’을 완전히 꺾겠다는 의지로 해석되고 있다.
  • 제주 제2공항 건설 환경부 전략환경평가 결과 주목

    제주 제2공항 건설 환경부 전략환경평가 결과 주목

    찬반 논란을 빚고 있는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재보완서에 대한 환경부의 협의절차가 진행중이여서 결과가 주목된다. 6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환경부는 제주 제2공항 사업의 중요성이 크고 찬·반 갈등이 첨예한 만큼 전략환경평가에 대해 면밀히 검토중이며 빠르면 이달중 결론을 낼것으로 알려졌다. 전략환경영향평가의 검토 가능 기간은 최대 40일이다. 본안과 보완서, 재보완서를 검토하는 데 시일이 소요된터라 검토 기간 40일은 지난달 15일에 이미 다 찼다.그러나 40일을 초과해도 별다른 법적 제재 조항은 없어 사실상 기한이 정해져 있지 않은 상황이다. 환경부는 국토부가 제출한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해 동의·조건부 동의·부동의(재검토)·반려 등 4개 협의 의견 중 하나를 제시하게 된다. 이중 부동의나 반려가 나올시 현 계획안 상의 사업은 사실상 무산된다. 앞서 국토부는 환경부의 추가 보완요구가 이뤄진지 약 1년 만인 지난달 11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재보완서를 제출했다. 지난 2019년 10월과 12월에 이어 세번째 제출이다. 환경부가 처음 두번의 제출에서는 보완 요구를, 지난해 6월에는 추가 보완요구를 한데 따른 것이다. 국토부는 재보완서에서 “제주 2공항 등은 공항 인프라 확충을 통한 경제성장을 도모했기에 국토의 경쟁력 강화에 매우 부합한다”고 밝혔다. 또 조류충돌 위험,소음,법종보호종,숨골(동굴) 조사 및 보완 결과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주민수용성과 관련 제2공항 제주도민 여론조사 결과도 별도로 제출했다.제2공항 건설반대단체 등은 국토부의 보완서에 적시된 숨골조사 및 조류충돌 위험성 부분이 부실하게 기재됐다며 환경부의 부동의를 촉구하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소속 오영훈.송재호.위성곤 의원은 지난달 26일 제주를 방문한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제2공항 갈등문제 해소방안을 제안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 김경율 논란 식기도 전에 ‘대깨문’… 대선 앞 흔들리는 송영길號

    김경율 논란 식기도 전에 ‘대깨문’… 대선 앞 흔들리는 송영길號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5일 친문(친문재인) 극렬 지지자를 비판하면서 당내 갈등이 또다시 불거졌다. 최근 대선경선기획단이 ‘조국 흑서’ 저자인 김경율 회계사를 예비경선 면접관으로 섭외했다가 당내 거센 반발에 불발된 데 이어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계속되는 모양새다. 송 대표는 이날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겠다며 ‘대깨문’(강성 친문 당원)이라고 떠드는 사람들이 ‘누가 (당 후보가) 되느니 야당이 낫다’고 안일하게 생각하는 순간 문 대통령을 지킬 수 없다”고 말했다. 민주당 일부에서 최근 ‘반(反)이재명 연대’ 등 여권 1위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견제하는 것 아니냐는 물음에 “일부 세력이야 그렇게 하고 있다”며 이렇게 답했다. ‘대가리가 깨져도 문재인’을 뜻하는 ‘대깨문’ 표현은 2017년 대선 때 문 대통령의 열성 지지자들이 자신들의 절대적 지지 강도를 부각하고자 만든 용어지만, 이들의 맹목적 지지를 비하하는 의미로도 쓰인다. 송 대표가 ‘대깨문’이라는 표현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과거 친노(친노무현) 세력의 정동영 후보 비토로 이명박 후보가 압도적 차로 대통령에 당선됐고, 그 결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찰의 희생양이 됐다는 설명을 곁들인 것도 논란을 증폭했다.민주당 당원 게시판에는 “대통령을 인질 삼아 협박하느냐”, “당원 욕하는 당대표는 처음이다”, “당대표가 이재명 선대위원장이냐” 등 비판 글이 오후 8시 기준 약 800건 올라왔다.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도 ‘#송영길사퇴’, ‘#송영길탄핵’ 등의 해시태그가 공유됐다. 대선 예비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낙연 전 대표도 발끈했다. 정 전 총리는 페이스북에 “막 경선이 시작된 판에 아예 특정 후보가 다 확정된 것처럼 사실상 지원하는 편파적 발언을 했다니 눈과 귀가 의심스러울 지경”이라고 했다. 이낙연 캠프의 오영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송영길 대표는 지금까지 민주당의 가치와 신념을 지켜온 당원들께 사과하고, 민주당의 정신에 맞는 당대표로서의 역할인 공정한 경선 관리를 수행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낙연 캠프 경선대책위원장인 설훈 의원도 “보수 진영에서 문재인 정부 지지자들을 비하할 때 쓰는 표현을 우리 민주당의 대표가 썼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다”고 했다. 특히 “다수 의원의 경선 연기 요구도 묵살하고 독선적 태도를 보이더니 이번에는 당대표가 지지자들까지 비하하며 불공정 경선 시비를 자초했다”고 했다.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자 송 대표는 결국 “당이 하나로 되자는 취지였다”고 진화에 나섰다. 송 대표는 페이스북에 “우리 민주당은 원팀”이라고 해명문을 내놨다. 송 대표는 ‘대깨문’의 어원을 설명하고 “당원들이 저에게 주신 소명은 특정 후보를 당선시키라는 것이 아니라 민주당 후보를 공정하게 선출하고 민주적으로 선출된 후보를 중심으로 원팀으로 승리하라는 것”이라고 했다. 송 대표의 해명에도 강성 지지층의 반발은 계속될 전망이다. 이들은 송 대표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에 대해 대국민 사과에 나섰을 때부터 ‘송영길 탄핵’을 주장한 바 있다. 또 경선 연기론을 일축해 이 지사에게 힘을 실었다는 불만도 여전하다. 김 회계사 등 이른바 반(反)조국 인사를 경선에 참여시키려 한 데 대한 반발에 ‘대깨문’ 발언이 강성 지지자들의 ‘반송’(반송영길) 정서를 자극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한 이날 송 대표가 ‘영끌 빚투’ 논란으로 사퇴한 김기표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과 관련해 “부동산 문제를 3월에 알고 있었음에도 임명한 것은 대단히 안이한 태도”라면서 “인사수석이나 민정수석 전체를 전반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청와대 인사 검증 시스템을 겨냥한 데도 불만이 나왔다.
  • 송영길 “대깨문의 反이재명, 文 못 지켜”

    송영길 “대깨문의 反이재명, 文 못 지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5일 친문(친문재인) 극렬 지지자를 비판하면서 당내 갈등이 또다시 불거졌다. 최근 대선경선기획단이 ‘조국 흑서’ 저자인 김경율 회계사를 예비경선 면접관으로 섭외했다가 당내 거센 반발에 불발된 데 이어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계속되는 모양새다. 송 대표는 이날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겠다며 ‘대깨문’(강성 친문 당원)이라고 떠드는 사람들이 ‘누가 (당 후보가) 되느니 야당이 낫다’고 안일하게 생각하는 순간 문 대통령을 지킬 수 없다”고 말했다. 민주당 일부에서 최근 ‘반(反)이재명 연대’ 등 여권 1위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견제하는 것 아니냐는 물음에 “일부 세력이야 그렇게 하고 있다”며 이렇게 답했다. ‘대가리가 깨져도 문재인’을 뜻하는 ‘대깨문’ 표현은 2017년 대선 때 문 대통령의 열성 지지자들이 자신들의 절대적 지지 강도를 부각하고자 만든 용어지만, 이들의 맹목적 지지를 비하하는 의미로도 쓰인다. 송 대표가 ‘대깨문’이라는 표현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과거 친노(친노무현) 세력의 정동영 후보 비토로 이명박 후보가 압도적 차로 대통령에 당선됐고, 그 결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찰의 희생양이 됐다는 설명을 곁들인 것도 논란을 증폭했다.민주당 당원 게시판에는 “대통령을 인질 삼아 협박하느냐”, “당원 욕하는 당대표는 처음이다”, “당대표가 이재명 선대위원장이냐” 등 비판 글이 오후 8시 기준 약 800건 올라왔다.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도 ‘#송영길사퇴’, ‘#송영길탄핵’ 등의 해시태그가 공유됐다. 대선 예비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낙연 전 대표도 발끈했다. 정 전 총리는 페이스북에 “막 경선이 시작된 판에 아예 특정 후보가 다 확정된 것처럼 사실상 지원하는 편파적 발언을 했다니 눈과 귀가 의심스러울 지경”이라고 했다. 이낙연 캠프의 오영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송영길 대표는 지금까지 민주당의 가치와 신념을 지켜온 당원들께 사과하고, 민주당의 정신에 맞는 당대표로서의 역할인 공정한 경선 관리를 수행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낙연 캠프 경선대책위원장인 설훈 의원도 “보수 진영에서 문재인 정부 지지자들을 비하할 때 쓰는 표현을 우리 민주당의 대표가 썼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다”고 했다. 특히 “다수 의원의 경선 연기 요구도 묵살하고 독선적 태도를 보이더니 이번에는 당대표가 지지자들까지 비하하며 불공정 경선 시비를 자초했다”고 했다.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자 송 대표는 결국 “당이 하나로 되자는 취지였다”고 진화에 나섰다. 송 대표는 페이스북에 “우리 민주당은 원팀”이라고 해명문을 내놨다. 송 대표는 ‘대깨문’의 어원을 설명하고 “당원들이 저에게 주신 소명은 특정 후보를 당선시키라는 것이 아니라 민주당 후보를 공정하게 선출하고 민주적으로 선출된 후보를 중심으로 원팀으로 승리하라는 것”이라고 했다. 송 대표의 해명에도 강성 지지층의 반발은 계속될 전망이다. 이들은 송 대표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에 대해 대국민 사과에 나섰을 때부터 ‘송영길 탄핵’을 주장한 바 있다. 또 경선 연기론을 일축해 이 지사에게 힘을 실었다는 불만도 여전하다. 김 회계사 등 이른바 반(反)조국 인사를 경선에 참여시키려 한 데 대한 반발에 ‘대깨문’ 발언이 강성 지지자들의 ‘반송’(반송영길) 정서를 자극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한 이날 송 대표가 ‘영끌 빚투’ 논란으로 사퇴한 김기표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과 관련해 “부동산 문제를 3월에 알고 있었음에도 임명한 것은 대단히 안이한 태도”라면서 “인사수석이나 민정수석 전체를 전반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청와대 인사 검증 시스템을 겨냥한 데도 불만이 나왔다.
  • 분권모델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5주년 기념 세미나 열려

    분권모델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5주년 기념 세미나 열려

    제주도와 제주도의회는 2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자치분권 선도모델인 제주특별자치도의 성과와 고도의 자치권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 마련 등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5주년 기념 세미나를 열었다.이날 ‘제주특별자치도 15년 성과와 향후 과제’라는 주제의 세션 1 에서 민기 제주대 행정학과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특별자치도 출범이후 4660건의 중앙 행정 권한 및 특례가 제주도로 이양 또는 신설된것은 정부가 추진한 자치분권 정책 가운데 가장 큰 실적”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민교수는 “이양된 중앙행정권한 중 80%가 ‘중앙행정기관의 권한을 도지사의 권한으로’ ‘시행령을 도 조례로 정할수 있도록’ 하고 있어 진정한 자기결정권 확보에는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또 민교수는 “중앙정부와 제주도는 지속적인 중앙행정권한 이양과 함께 현재까지 이양된 권한중에서 제주도의 고유사무에 대해서는 조례특례 형식으로 변경해 자치사무에 대한 제주도민의 자가결정권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션1 에는 이상봉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임상규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정책관, 한순기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혁신국장, 이동탁 국무조정실 제주특별자치도지원단 부단장, 소순창 건국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참여해 향후 자치권 확대 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지방분권 개헌과 제주특별자치도 지위 확보’를 주제로 한 세션 2에서는 하혜수 경북대 행정학과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조세법률주의와 법률 유보주의 등 현행 헌법이 지방자치권를 제약하고 있어 지방분권 국가 천명과 지방자치권,자치입법권,자치재정권을 규정한 개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특히 하교수는 “지방분권 선도모델인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위와 자치권이 헌법으로 보장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세션 2에는 정민구 제주도의회 부의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 및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회장, 이기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심광호 고려대 행정전문대학원장, 홍완식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자치분권을 강화한 헌법 개정 등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2006년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제주도는 대한민국의 자치분권을 선도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 드론과 블록체인. 스마트시티 등 미래지향적 특구산업, 국제학교 등 제주의 특색을 살린 자치분권을 실현해 왔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원지사는 “아직 자치분권의 핵심인 자기결정권을 바탕으로 한 연방제 수준의 특별자치도는 아직 갈 길이 멀다”면서 “재정분권의 실질적인 진전을 비롯해 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지위 확보,지역 경제 재도약을 위한 제도적인 개선 등 제주 미래를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은 “특별자치의 성공을 위해서는 헌법적 지위와 재정 등 중앙정부의 과감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오영훈·위성곤·송재호 국회의원,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제주 특별자치도 출범 15주년을 축하했다. 도와 도의회는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제주특별법 전부개정 등 제도개선사항과 향후 중·장기 과제에 대해서 중앙정치권과 중앙정부, 도민사회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이날 세미나는 서울신문과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등이 후원했다.
  • 박용진, 삼성 ‘저격수’→ ‘지킴이’로… “대선주자 일관성 없는 행보” 비판

    박용진, 삼성 ‘저격수’→ ‘지킴이’로… “대선주자 일관성 없는 행보” 비판

    기업 지원 강조하며 중도층 공략 의도이낙연 첫 일정 광주행 ‘안방 지키기’정세균·이광재 5일 단일화 논의 진행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박용진 의원이 법인세·소득세 감세 주장을 한 데 이어 ‘삼성 지킴이’를 자처하며 삼성전자를 방문했다. 진영논리를 극복해 중도층을 공략하겠다는 의도로 보이지만, 진보진영 출신 젊은 대선주자의 일관성 없는 행보라는 지적도 나온다. 박 의원은 30일 경기 평택의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하며 “일하는 사람과 투자하는 기업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래 먹거리 산업을 이끄는 기업에 과감한 지원과 규제혁신으로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법인세·소득세 동시 감세로 국내기업의 리쇼어링과 내수성장을 도모하겠다”고도 했다. 삼성전자 방문에 앞서 규제혁신과 법인세 감세를 강조한 것이다. 당 안팎에서는 박 의원의 일관성 없는 행보를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같은 당 박주민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박 후보님은 얼마 전 우리 당의 종부세 당론에 대해 ‘집 있는 부자들의 세금 부담을 깎아 주기로 한 것’이라 비판했다”며 “그런데 갑자기 법인세, 소득세 감세를 주장하시니 어떤 부자는 감세해도 되고, 어떤 부자는 감세하면 안 되는지 헷갈린다”고 지적했다. 진보진영(민주노동당) 출신의 박용진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등을 제기하며 ‘삼성 저격수’로 불리기도 했다. 전날 후보등록을 마친 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첫 일정으로 광주를 찾아 ‘안방 지키기’에 나섰다. 이 전 대표의 고향이자 민주당의 텃밭인 호남에서 지지율을 끌어올리지 않으면 1위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따라잡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이 전 대표 캠프의 오영훈 대변인은 “이 지사가 (언론 인터뷰에서) ‘검찰의 완전한 수사권 박탈은 시기상조 같고, 필요한지도 공감이 안 간다’는 발언을 했다”며 “대체 이 지사는 검찰개혁의 의지가 있기나 한 건가”라고 비판했다. 지지율 정체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광재 의원은 단일화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5일 단일화를 하기로 한 만큼 여론조사 등 단일화 방식도 조만간 결론이 날 전망이다.
  • ‘삼성저격수’ 박용진, 법인세 감세 들고 삼성 방문

    ‘삼성저격수’ 박용진, 법인세 감세 들고 삼성 방문

    진영논리 극복 vs 일관성 없는 행보같은당 박주민 의원, 법인세·소득세 감면 주장 비판이낙연, 광주 일정 소화하며 ‘안방 지키기’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박용진 의원이 법인세·소득세 감세 주장을 한 데 이어 ‘삼성 지킴이’를 자처하며 삼성전자를 방문했다. 진영논리를 극복해 중도층을 공략하겠다는 의도로 보이지만, 진보진영 출신 젊은 대선주자의 일관성 없는 행보라는 지적도 나온다. 박 의원은 30일 경기 평택의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하며 “일하는 사람과 투자하는 기업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래 먹거리 산업을 이끄는 기업에 과감한 지원과 규제혁신으로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법인세·소득세 동시 감세로 국내기업의 리쇼어링과 내수성장을 도모하겠다”고도 했다. 삼성전자 방문에 앞서 규제혁신과 법인세 감세를 강조한 것이다. 당 안팎에서는 박 의원의 일관성 없는 행보를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같은 당 박주민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박 후보님은 얼마 전 우리 당의 종부세 당론에 대해 ‘집 있는 부자들의 세금 부담을 깎아 주기로 한 것’이라 비판했다”며 “그런데 갑자기 법인세, 소득세 감세를 주장하시니 어떤 부자는 감세해도 되고, 어떤 부자는 감세하면 안 되는지 헷갈린다”고 지적했다. 진보진영(민주노동당) 출신의 박용진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등을 제기하며 ‘삼성 저격수’로 불리기도 했다. 전날 후보등록을 마친 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첫 일정으로 광주를 찾아 ‘안방 지키기’에 나섰다. 이 전 대표의 고향이자 민주당의 텃밭인 호남에서 지지율을 끌어올리지 않으면 1위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따라잡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이 전 대표 캠프의 오영훈 대변인은 “이 지사가 (언론 인터뷰에서) ‘검찰의 완전한 수사권 박탈은 시기상조 같고, 필요한지도 공감이 안 간다’는 발언을 했다”며 “대체 이 지사는 검찰개혁의 의지가 있기나 한 건가”라고 비판했다. 지지율 정체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광재 의원은 단일화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5일 단일화를 하기로 한 만큼 여론조사 등 단일화 방식도 조만간 결론이 날 전망이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文정부 비판은 자기부정” 尹 정치 선언 견제하는 與

    “文정부 비판은 자기부정” 尹 정치 선언 견제하는 與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공식 대선 출마를 선언하자 맹폭했다. 여야 통틀어 대선주자 1위를 달리는 윤 전 총장의 정치참여 선언에 대해 극도로 경계하며 폄하하는 모습이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이날 윤 전 총장이 문재인 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한 것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을 지낸 사람이 자기부정을 한 거 아닌가”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윤 전 총장의 출마선언을 환영한다”면서도 “김종인 전 대표의 말처럼 평생 검사만 하던 분이 바로 대통령이 되는 것은 동서고금에서 찾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윤 전 총장과 임기 내내 갈등을 빚어 온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BBS 라디오에서 “이미 공개된 사실만으로도 윤 전 총장은 대권 꿈을 가져서는 안 될 부적격한 분”이라며 “윤 전 총장에 대해 잘 씌워진 포장지가 벗겨지는 것은 결국 시간문제”라고 직격했다. 이어 “검찰총장이나 감사원장 등 (권력기관) 수장들이 대선 직행을 하는 것은 국민 입장에서 대단히 모욕적”이라며 “공직자의 본분을 망각한 헌정 유린이고, 국정농단 사태로 불러도 손색이 없다.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낙연 전 대표 캠프의 오영훈 대변인은 입장문을 내고 “윤 전 총장이 자기 라인 후배들에게 ‘흔들리지 말라’며 전화를 돌렸다는데, 자신을 향한 노골적 충성을 요구한 명령”이라며 “검찰 기득권을 보위하는 총사령관”이라고 말했다. 정청래 의원은 페이스북에 “한마디로 태극기 부대, 극우인사의 영혼 없는 대독이었다”며 “정치적 역량도, 경제적 지식도, 사회문화적 공감대도, 자기 콘텐츠도 없는 10원짜리 한 장 값어치 없는 선언문이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의원은 TBS 라디오에서도 “윤 전 총장은 검사가 수사권을 갖고 보복하면 깡패라고 했었는데, 그 말을 그대로 돌려 드린다”며 “검찰총장직을 이용해 정치적 발판으로 삼으면 정치깡패”라고 말했다. 강병원 최고위원은 “출마선언이라기보다는 사실상 국민의힘 입당선언”이라고 비판했다. 신동근 의원도 “별의 순간은 짧고, 벌의 순간은 길다”며 “민심과 언론의 검증은 검찰의 수사보다 더 혹독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윤석열 공식 출마에 더불어민주당 맹폭

    윤석열 공식 출마에 더불어민주당 맹폭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공식 대선 출마를 선언하자 맹폭했다. 여야 통틀어 대선주자 1위를 달리는 윤 전 총장의 정치참여 선언에 대해 극도로 경계하며 폄하하는 모습이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이날 윤 전 총장이 문재인 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한 것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을 지낸 사람이 자기부정을 한 거 아닌가”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윤 전 총장의 출마선언을 환영한다”면서도 “김종인 전 대표의 말처럼 평생 검사만 하던 분이 바로 대통령이 되는 것은 동서고금에서 찾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윤 전 총장과 임기 내내 갈등을 빚어 온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BBS 라디오에서 “이미 공개된 사실만으로도 윤 전 총장은 대권 꿈을 가져서는 안 될 부적격한 분”이라며 “윤 전 총장에 대해 잘 씌워진 포장지가 벗겨지는 것은 결국 시간문제”라고 직격했다. 이어 “검찰총장이나 감사원장 등 (권력기관) 수장들이 대선 직행을 하는 것은 국민 입장에서 대단히 모욕적”이라며 “공직자의 본분을 망각한 헌정 유린이고, 국정농단 사태로 불러도 손색이 없다.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낙연 전 대표 캠프의 오영훈 대변인은 입장문을 내고 “윤 전 총장이 자기 라인 후배들에게 ‘흔들리지 말라’며 전화를 돌렸다는데, 자신을 향한 노골적 충성을 요구한 명령”이라며 “검찰 기득권을 보위하는 총사령관”이라고 말했다. 정청래 의원은 페이스북에 “한마디로 태극기 부대, 극우인사의 영혼 없는 대독이었다”며 “정치적 역량도, 경제적 지식도, 사회문화적 공감대도, 자기 콘텐츠도 없는 10원짜리 한 장 값어치 없는 선언문이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의원은 TBS 라디오에서도 “윤 전 총장은 검사가 수사권을 갖고 보복하면 깡패라고 했었는데, 그 말을 그대로 돌려 드린다”며 “검찰총장직을 이용해 정치적 발판으로 삼으면 정치깡패”라고 말했다. 강병원 최고위원은 “출마선언이라기보다는 사실상 국민의힘 입당선언”이라고 비판했다. 신동근 의원도 “별의 순간은 짧고, 벌의 순간은 길다”며 “민심과 언론의 검증은 검찰의 수사보다 더 혹독할 것”이라고 말했다.
  • 與, 윤석열 등판에 “정치깡패” 맹폭…최재형까지 쌍끌이 비판

    與, 윤석열 등판에 “정치깡패” 맹폭…최재형까지 쌍끌이 비판

    정청래 “검찰총작직 이용하면 정치깡패”오영훈 “검찰 기득권 보위하는 총사령관”추미애 “국민 입장에서 대단히 모욕적”더불어민주당은 29일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 출마 선언을 맹비난했다. 정청래 의원은 T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전 총장이 출마를 선언하되 완주하기 어렵다고 본다. 과연 검증의 과정을 건널 수 있겠나”라며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처럼 ‘1일 1실수’를 하지 말라는 법이 없다”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윤 전 총장은 검사가 수사권을 갖고 보복하면 깡패라고 했었는데, 그 말을 그대로 돌려드린다”며 “검찰총장직을 이용해 정치적 발판으로 삼으면 정치깡패”라고 주장했다. 이낙연 전 대표 캠프의 오영훈 대변인은 입장문을 내고 “윤 전 총장이 자기 라인 후배들에게 ‘흔들리지 말라’며 전화를 돌렸다는데, 자신을 향한 노골적 충성을 요구한 명령”이라며 “검찰 기득권을 보위하는 총사령관”이라고 비판했다.민주당은 전날 정치참여를 위해 사표를 던진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윤 전 총장을 싸잡아 비판하기도 했다. 추미애 전 법무장관은 이날 BBS 라디오에서 “이미 공개된 사실만으로도 대권 꿈을 가져서는 안 될 부적격한 분”이라며 “윤 전 총장에 대해 잘 씌워진 포장지도 벗겨지는 것은 결국 시간문제”라고 밝혔다. 그는 “검찰총장이나 감사원장이나, 수장들이 대선 직행을 하는 것은 국민 입장에서 대단히 모욕적”이라며 “공직자의 본분을 망각한 헌정 유린이고, 국정농단 사태로 불러도 손색이 없다.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일자리수석을 지낸 정태호 의원은 페이스북에 “최재형, 윤석열은 국민이 만들어 준 임기를 자신의 영달을 위해 헌신짝처럼 버린 점에서 판박이”라며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단죄돼야 한다”고 썼다.정세균 전 국무총리 캠프 대변인인 조승래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최 전 원장과 윤 전 총장이 여권 인사였다면 야당과 보수언론이 가만히 있었을까”라며 “국가의 근간을 흔들고 헌법과 민주주의를 유린하는 수준의 내로남불”이라고 말했다. 신동근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윤석열이나 최재형이나 도긴개긴이다. 이회창 전 총재도 감사원장 시절 자신을 기용한 김영삼 전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워 정치적 입지를 구축했지만, 세차례 대선에서 모두 낙선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 전 원장이 윤 전 총장처럼 ‘별의 순간’을 본지 모르겠지만, 대권 도전은 ‘별 볼일 없는 순간’에 그칠 가능성만 가득하다”고 주장했다.
  • 與 3주째 버티기 들어간 부동산 의혹 의원 5명…깊어지는 송영길 고민

    與 3주째 버티기 들어간 부동산 의혹 의원 5명…깊어지는 송영길 고민

    부동산 의혹으로 자진탈당 권유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의원 가운데 5명이 탈당을 거부하면서 지도부가 고민에 빠졌다. 출당을 시키는 등 극단의 조치를 취하기는 부담스럽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두고 볼 수만도 없다는 생각이다. 현재 출당을 거부하고 있는 인원은 김수흥·김한정·김회재·오영훈·우상호 등 5명이다. 이들 5명은 애초 국민권익위의 부실한 전수조사를 토대로 이뤄진 조치인 만큼 탈당권유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우상호 의원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탈당을 하지 않기로 마음을 굳혔다. 당의 조치는 전체주의적 발상에서 나온 것”이라고 비판했다. 지도부는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제 대선후보 경선 관리에 집중해야 만큼 하루빨리 이 문제를 매듭지을 수밖에 없다는 생각에서다. 김주영·문진석·서영석·윤재갑·임종성 의원이 이미 탈당 절차를 밟고 있는 상황에서 형평성 논란도 무시하기 어렵다는 고민도 함께 있다. 지난 22일 의원총회에서 비례대표 의원 2명(윤미향·양이원영)을 출당 조치한 것도 막판 압박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최종 설득작업을 이어가되 여의치 않으면 당헌·당규에 규정된 비상징계권을 동원해 강제 탈당시키는 방안도 조심스럽게 거론되는 배경이다. 그러나 출당을시키기에는 부담감이 너무 크다는 현실론도 있다. 비주류인만큼 자신을 돕는 의원이 없는 송 대표의 입장에서 이들을 강제로 탈당시키며 적을 만드는 희생을 감수할 수 있겠냐는 것이다. 민주당 핵심관계자는 통화에서 “출당까지는 접근 안하고 있는 것 같다. 대표가 조금 더 직접 당사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당사자들에게 대표가 미안해하고 있기 ?문에 정치적으로 잘 풀려고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차별금지법’에서 ‘학력 차별’은 제외하자는 교육부

    ‘차별금지법’에서 ‘학력 차별’은 제외하자는 교육부

    교육부가 ‘차별금지법’에서 ‘학력을 이유로 한 차별’은 금지 대상에서 제외하자는 의견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과제로 ‘학력·학벌주의 철폐’를 내세운 문재인 정부의 모순된 행태라는 비판이 나온다. 27일 장혜영 정의당 의원에 따르면 교육부는 장 의원실에 제출한 ‘차별금지법안 검토의견’을 통해 제3조에 명시된 금지대상 차별의 범위에서 ‘학력’을 삭제하자는 의견을 냈다. 교육부는 “성, 연령, 국적 등은 선천적으로 결정되는 부분이나 학력은 개인의 선택과 노력에 따라 상당 부분 성취의 정도가 달라진다”면서 “(학력은) 합리적 차별 요소로 보는 경향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또 “학력을 대신해 개인의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표준화된 지표가 일반화되지 않아, 학력 차별을 법률로 규제하는 건 과도한 규제라는 주장이 제기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20대 국회에 발의된 ‘학력·출신학교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해서도 국회 전문위원이 이같은 검토의견을 냈다는 점도 덧붙였다. 장 의원이 지난해 6월 발의한 차별금지법안은 “합리적인 이유 없이 성별, 장애, 사상, 인종, 성별 정체성, 학력 등을 이유로 특정 개인이나 집단을 차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여기서 ‘학력(學歷)’은 ‘교육 수준’이라는 사전적 의미 뿐 아니라 ‘학벌(學閥)’까지 포함한다. 채용과 임금, 승진 등 고용시장 전반에 불합리하게 작용하는 학력·학벌주의를 해소하자는 취지다. 교육부의 이같은 의견은 문 정부가 국정과제로 ‘학력·학벌차별 관행 철폐’를 내걸고 있다는 점에 비추어 모순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문 정부는 국정과제 중 교육부 소관의 ‘교육의 희망사다리 복원’을 통해 ▲대입에서 출신 고교 블라인드 면접 도입 ▲공공기관·지방공기업 블라인드 채용 의무화 및 민간기업 확산 유도 등을 제시했다. 지난해부터는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대입 전형 전체에 블라인드 평가를 도입해 대입 전형에서 ‘고교 학벌’이 작용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지난 24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장 의원이 이같은 문제를 제기하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법안의 취지에 동의한다”면서 “다시 한번 입장을 확인하고 정리하겠다”고 답변했다. 송경원 정의당 정책위원은 “학력·학벌에 이른바 ‘부모 찬스’와 같은 가정의 경제·사회·문화자본이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학력·학벌에 따른 불합리한 차별이 사회 곳곳에 유리천장으로 놓여 있어 이같은 교육부의 주장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우리 사회에서 ‘학력·학벌 차별’은 과도한 경쟁교육과 이로 인한 사교육 부담을 낳는 고질적인 병폐로 지적되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해 8월 31일부터 9월 25일까지 국민 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 교육여론조사’에 따르면 “현재 한국사회에서 대학 졸업장의 유무에 따른 차별은 어느 정도 존재한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국민의 절반 이상(56.8%)이 “심각할 정도로 존재한다”고 응답했다. 이같은 응답률은 지난 2011년 이후 매년 50%를 넘었으며 2015년에는 66.1%에 달했다. ‘2018 교육여론조사’에서는 “학벌주의 완화를 위해 학력차별을 법으로 금지시키는 방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라는 질문에 55.5%가 찬성했으며 23.3%가 반대했다. 학력·학벌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법안을 제정하려는 시도는 꾸준히 이어져왔다. 지난 20대 국회에서는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사교육대책TF를 대표해 ‘학력·출신학교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으며, 김부겸 국무총리도 ‘학력·학벌 차별금지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지난 16일에는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학력 차별 금지’를 명시한 ‘평등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다. 장 의원이 발의한 차별금지법은 국민동의청원이 지난 14일 10만명을 넘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자동 회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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