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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드론 띄워 미세먼지 관리

    서울시, 드론 띄워 미세먼지 관리

    서울시가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 관리에 드론을 투입한다. 시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021년 12월∼2022년 3월), 드론 등 첨단 장비와 대규모 단속팀을 투입해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고 9일 밝혔다. 소규모 사업장 밀집 지역과 대규모 공사장에서는 드론과 이동 측정 차량 등을 이용해 오염물질을 측정하고, 고농도 오염물질 발생이 의심되면 단속팀을 보내 현장 점검을 한다. 또 민생사법경찰단, 자치구 등과 함께 55개 점검팀을 꾸려 비산(날림)먼지 발생 공사장을 전수 점검한다. 위반 행위를 적발하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을 할 방침이다. 특히 무허가 도장시설을 운영하거나 방지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사업장을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연면적 1만㎡ 이상의 민간 대형 공사장을 친환경 공사장으로 시범 지정해 한층 강화된 비산먼지 관리 방안을 적용할 방침이다. 지난 제2차 계절관리제 기간엔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4231곳을 점검해 222곳에 행정조치를 내렸다. 올해는 미세먼지 현장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월 시민참여감시단 50명을 채용했다. 이들은 지난달부터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 순찰 및 감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하동준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생활 주변 대기오염물질 발생이 의심되는 사업장이나 공사장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 광주지검 순천지청장들의 연이은 수난 ‘입길’

    광주지검 순천지청장들의 연이은 수난 ‘입길’

    광주지검 순천지청장들의 연이은 수난이 입길에 오르고 있다. 9일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따르면 김도균(48) 지청장이 지난 3일 오전 8시 30분쯤 숙취 운전을 하고 여수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타고 출근하던 중 교통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사고 당시 혈중 알콜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44%였다. 김 지청장은 여수~순천 자동차 전용도로인 여수엑스포역에서 순천 방면으로 12㎞ 지점을 운행했다. 그는 운전중 휴대전화를 떨어뜨려 이를 줍다가 옆차선을 주행하던 차량과 충돌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김 지청장은 지난 2일 퇴근 후 순천시 조례동 모 아파트 관사에 머물다 여수로 여행을 온 친구의 연락을 받고 직접 차를 몰고 만나러 갔다. 여수엑스포 인근 호텔에서 술을 마시고 숙박을 한후 다음날 출근 길에 숙취 운전을 하다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지청은 김 지청장의 음주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도록 직원들에게 함구령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8일 언론보도로 이 사실이 알려지자 김 지청장은 입장문을 내고 “이유를 불문하고 공직자로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음주 후 9시간 수면한 뒤라, 출근길에 이런 일이 생길 가능성을 생각하지 못한 제 불찰에 대해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박정의 순천지청 인권보호관은 “퇴근 후 사적인 일이어서 누구와 술을 마셨는지 알지 못한다”며 “숙취운전을 해서 운전과정중에 운전부주의로 교통사고가 난게 전부다”고 말했다. 여수경찰서는 다음주에 김 지청장에 대한 사고조사를 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2019년 7월 17일 광주지검 순천지청 별관에서는 오전 11시부터 70여분간 순천지청과 전남동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마련한 ‘순천지청 별관 준공기념 범죄피해자 돕기 자선음악회’가 열려 말썽이 되기도 했다. 근무시간인데도 사물놀이패와 합창단, 연주단, 초대가수 공연 등의 북적대는 소리에 주민들이 황당해했었다. 무대 아래 맨 앞줄 가운데에 박성근 당시 지청장이 자리를 잡고, 검사들과 간부들은 왼쪽에 여수시장·광양시장·구례군수·보성군수 등 순천지청 관할구역 지자체장들은 오른쪽에 앉아 자리를 지켰다. 대기오염물질을 무단배출한 혐의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대기업체 대표들도 다수 초대돼 ‘부적절한 자리’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당시는 일본의 ‘경제보복’ 전쟁이 시작된 직후여서 온 나라가 비상이 걸린 시국이었다. 이런 내용이 알려진 후 박성근 지청장은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장으로 좌천됐다.
  • 경찰 ‘던킨도너츠 기름때 영상‘ 일부 조작 판단…촬영자 검찰에 송치

    경찰 ‘던킨도너츠 기름때 영상‘ 일부 조작 판단…촬영자 검찰에 송치

    던킨도너츠 공장에서 반죽에 이물질이 떨어지는 장면 등이 담겨 위생불랑 논란을 부른 영상에 대해 경찰이 일부 화면이 조작됐다고 판단하고 영상 촬영자를 검찰에 송치했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던킨도너츠를 운영하는 SPC그룹 산하 비알코리아가 던킨도너츠 안양공장 근무자이자 영상 촬영자인 A씨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수사해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 24일 안양공장에서 반죽에 재료 외에 다른 누런 물질이 떨어져 있는 등 위생 문제를 보여주는 영상을 찍어 정의당 강은미 의원실에 제보했다. 영상에는 도넛 제조시설 환기장치에 기름때가 끼어 있는 장면과 그 기름때가 반죽에 떨어진 장면, 시럽을 담은 그릇 안쪽에 검은 물질이 묻어있는 장면 등이 찍혀 있었다. 이 영상은 의원실을 통해 방송사로 전해졌고 같은 달 29일 뉴스를 통해 보도되면서 소비자들의 공분을 샀다. 이에 비알코리아는 같은 달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보 영상에 대한 조작 가능성을 제기하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당시 비알코리아는 “공장 내 CCTV를 확인한 결과 7월 28일 A씨가 아무도 없는 라인에서 펜형 소형 카메라를 사용해 몰래 촬영하는 모습이 발견됐다”며 “A씨는 설비 위에 묻어있는 기름을 고의로 반죽 위로 떨어뜨리려고 시도하고, 반죽에 잘 떨어지도록 고무 주걱으로 긁어내는 듯한 행동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이 장면은 보도에서 사용된 영상의 모습과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A씨는 해당 시간대에 그 라인에서 근무하던 직원도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고소장과 함께 해당 영상을 건네받은 경찰은 피고소인 소환 및 현장검증 등 관련 수사를 진행한 끝에 A씨가 일부 조작된 영상을 통해 업무방해 행위를 한 것으로 판단했다. 경찰 관계자는 “판단 근거를 상세히 밝힐 순 없지만,영상 증거 등을 토대로 위법행위가 있었다고 판단돼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A씨와 함께 문제를 제기했던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측은 “먹거리에 대한 오염을 알린다는 공적 목적이었고,그렇기에 국민권익위원회에서도 A씨를 공익제보자로 인정한 상황”이라며 “그런데도 경찰이 의도가 명확히 파악되지 않는 영상을 근거로 사건을 송치한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 “던킨 기름때 영상 일부 조작”…촬영자 검찰 송치

    “던킨 기름때 영상 일부 조작”…촬영자 검찰 송치

    던킨도너츠 생산 공장에서 반죽에 이물질이 떨어지는 장면 등이 담겨 위생불랑 논란을 부른 영상에 대해 경찰이 일부 조작됐다고 판단하고 촬영자를 검찰에 송치했다. 9일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던킨도너츠를 운영하는 SPC그룹 산하 비알코리아가 던킨 안양공장 근무자이자 영상 촬영자인 A씨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수사해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올해 9월 24일 안양공장에서 반죽에 재료 외에 다른 누런 물질이 떨어져 있는 등 위생 문제를 보여주는 영상을 찍어 정의당 강은미 의원실에 제보했다. 영상에는 도넛 제조시설 환기장치에 기름때가 끼어 있는 장면과 그 기름때가 반죽에 떨어진 장면, 시럽을 담은 그릇 안쪽에 검은 물질이 묻어있는 장면 등이 찍혀 있었다. 이 영상은 의원실을 통해 KBS로 전해졌고 같은달 29일 뉴스를 통해 보도되면서 소비자들의 공분을 샀다. 이에 비알코리아는 같은달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보 영상에 대한 조작 가능성을 제기하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당시 비알코리아는 “공장 내 CCTV를 확인한 결과 7월 28일 A씨가 아무도 없는 라인에서 펜형 소형 카메라를 사용해 몰래 촬영하는 모습이 발견됐다”며 “A씨는 설비 위에 묻어있는 기름을 고의로 반죽 위로 떨어뜨리려고 시도하고, 반죽에 잘 떨어지도록 고무 주걱으로 긁어내는 듯한 행동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이 장면은 보도에서 사용된 영상의 모습과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A씨는 해당 시간대에 그 라인에서 근무하던 직원도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고소장과 함께 해당 영상을 건네받은 경찰은 피고소인 소환 및 현장검증 등 관련 수사를 진행한 끝에 A씨가 일부 조작된 영상을 통해 업무방해 행위를 한 것으로 판단했다. 경찰 관계자는 “판단 근거를 상세히 밝힐 순 없지만, 영상 증거 등을 토대로 위법행위가 있었다고 판단돼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A씨와 함께 문제를 제기했던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측은 “먹거리에 대한 오염을 알린다는 공적 목적이었고, 그렇기에 국민권익위원회에서도 A씨를 공익제보자로 인정한 상황”이라며 “그런데도 경찰이 의도가 명확히 파악되지 않는 영상을 근거로 사건을 송치한 것은 유감”이라는 입장이다. 노조 측은 “던킨은 가맹점들에 철저한 위생 상태를 요구하면서도 정작 생산공장 노동자들에게는 청소할 시간도 주지 않고 매출을 올리는 데만 급급하다”고 지적하며 “지난달 던킨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을 경기남부경찰청에 제출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 박관열 경기도의원 “한강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비 현실화 돼야”

    박관열 경기도의원 “한강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비 현실화 돼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박관열 의원(더민주·광주2)이 6일 경기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제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팔당대책특별권역 중첩규제에 따른 한강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비 현실화와 규제에 따른 피해규모 산정을 위한 연구용역비 편성을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 팔당상수원은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인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 2,600만 주민들의 주요 식수원으로서, 수질오염 위험을 막기 위해 자연보전권역, 팔당특별대책지역, 상수원보호구역 등 다양한 중첩규제가 적용되고 있는 지역이다. 박 도의원은 “특별대책지역을 포함하는 동북부 7개 시군은 개발제한과 토지 이용제한 등에 따라 경제적·사회적 손실을 감당해왔으나 규제로 인한 연간 및 누적 피해규모 산정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객관적 근거에 따른 배상은 이루어지지 못한 채 고스란히 피해만 입고 있는 실정”이라며 “연구용역을 통해 정부와 경기도에 피해보상을 요구할 수 있는 세밀한 피해규모 파악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박 도의원은 한강수계관리기금의 저조한 주민지원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박 도의원은 “2021년 한강수계관리기금은 6,589억원 지출되었으나 이 가운데 경기도 8개 시·군에 대한 주민지원비는 1,980억원에 그쳤다”면서 “상수원 보호를 위해 피해를 받는 이들을 위해 조성된 기금임을 감안하여 주민지원비를 대폭 늘려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는 도민들에 대한 현실성 있는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 [시론] 탄소중립에 거시경제 정책이 필요하다/박호정 한국자원경제학회장

    [시론] 탄소중립에 거시경제 정책이 필요하다/박호정 한국자원경제학회장

    얼마 전 종료된 제26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는 지구온도 1.5°C 상승 억제를 위한 목표 합의에 실패한 채로 막을 내렸다.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30%를 차지하는 중국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불참한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 목표의 상향 조정 없이 기존 입장을 재고수했다. 미국의 조 바이든 행정부는 기후변화 정책 강화를 포함한 예산 3조 5000억 달러(약 4200조원)가 양당 합의 과정에서 절반으로 줄게 됨에 따라 정작 COP26에서는 굵직한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내놓지 않았다. 2030년까지 산림 벌목과 토지 황폐화를 중단하고 예전 상태로 회복하겠다는 산림·토지 이용 선언과 같은 기간 메탄 배출량을 30% 감축하는 국제메탄서약 등 성과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어찌 보면 애초에 예상했던 대로 COP26은 내년을 기약하는 다분히 선언적인 입장에서 마무리된 것이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최근 제정된 탄소중립기본법에 선진국 대비 가장 가파른 감축 목표를 담은 후 COP26을 통해 국제사회에 공언까지 했다. 목표가 달성되려면 해외 부품 수입에 거의 의존해야 하는 재생에너지가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게 되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우리가 탄소중립 목표로 삼은 2050년의 한국 경제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지난 10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보고서를 통해 2050년대 한국의 1인당 잠재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OECD 38개국 중 최하위가 될 것이라는 충격적인 전망 결과를 발표했다. 다국적 컨설팅 기업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는 구매력 기준으로 보더라도 한국의 GDP는 계속 하락해 2050년에는 필리핀이나 베트남과 비슷한 수준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한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제외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암울한 전망이다. 국민 노후 생활의 안전판인 연금을 보아도 우려되는 상황은 마찬가지다. 4대 공적 연금의 장기 재정전망을 수행한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국민연금과 사학연금의 적립금은 각각 2055년과 2048년에 소진되며, 이미 발생한 공무원연금의 재정적자는 2050년이 되면 더이상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탄소중립 정책은 거시적인 경제환경의 변화를 고려함으로써 지속가능한 환경과 아울러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이 동시에 가능해지도록 설계되어야 한다. 1인당 GDP 성장을 견인한 그동안 산업부문의 역할에 힘입어 선진국으로 들어선 지 채 몇 개월 되지 않아 이제 우리도 선진국이 됐다는 바로 그 이유로 어느 선진국보다 가파른 수준의 온실가스 감축을 단행하겠다는 정책이 지금의 탄소중립 정책이다. 특히 지금 한국이 추진하고 있는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는 단기간에 세계 최고 수준의 속도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야 하는 관계로 결국 우리의 성장동력인 산업부문의 고통을 요구하고 있다. 우리 스스로 ‘탄소 사다리 걷어차기’를 하는 셈이다. 이는 장기적으로 국가의 잠재 GDP 성장률 제고에 기여하지 못한다. 소요되는 비용 추계조차 없이 NDC를 확정하고 이를 탄소중립기본법에까지 대못 박은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은 필요한 예산을 민주당과 공화당의 합의 과정에서 먼저 확보한 후 그에 맞춰 정책을 추진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예를 들면 재생에너지 세액공제에 1440억 달러, 대기오염물질 저감과 상수도관 교체 및 건물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에 810억 달러, 소비자의 그린에너지 공제에 420억 달러 등 예산 합의를 거쳐 그에 상응하는 온실가스 감축 정책이 추진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협상 과정에서 장기재정에 대한 추계, 예산이 긴급 투입돼야 할 산업부문의 선정, 단기 및 장기 투자에 관한 치열한 논의가 당연히 이루어지게 된다. 프래그머티즘의 실용주의 정책 수립 과정으로 궁극적으로는 경제성장에도 도움이 된다. 현재 다분히 이상적인 감축 정책 위주로 접근되는 우리나라 탄소중립 정책도 거시경제 성장과 국가 장기재정, 그리고 산업부문 경쟁력 제고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방향으로 설계돼야 할 것이다.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대전환을 국가 잠재 GDP 성장률을 끌어올리는 계기로 삼음으로써 2050년 한국의 암울한 경제전망 대신 희망을 제시하는 국가 정책이 수립돼야 할 것이다.
  • 박옥분 경기도의원 수원 서호천 폐수 방류 오염에 즉각 대응 촉구

    박옥분 경기도의원 수원 서호천 폐수 방류 오염에 즉각 대응 촉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민주·수원2)은 6일 2022년도 경기도 본예산안에 대한 제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에서 도내 하천에 대한 폐수 방류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확대 등 환경 문제 해결에 경기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질의에서 박 도의원은 “도내 하천에 정화가 덜 된 폐수를 방류하여 환경 문제는 물론 인근 주민에게 심각한 악취 등 피해를 일으키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2018년 전국 최우수 생태하천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수원시 서호천의 경우, 인근에 위치한 한 대기업의 폐수처리장에서 환경부의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 기준인 60ppm을 초과하여 폐수를 방류하는 경우가 적잖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도의원에 따르면 해당 폐수처리장은 폐수 방류로 인한 지역주민의 민원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매일 1,800톤의 폐수를 정화 처리하여 방류하고 있다. 최근 수원시와 협의를 통해 4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말까지 악취 저감 시설 신설 등 환경개선공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이 와중에 시설에서 저장하고 있던 1만6,000톤의 폐수를 제대로 정화하지 않은 채 방류하여 지난 8월부터 서호천에 서식하는 물고기 등 생물 개체 수가 감소하고 주민들은 심각한 악취 속에서 고통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어 박 도의원은 “현재 상류에서 흘러간 슬러지가 점차 유속이 느린 서호에 쌓일 것이며 이로 인해 내년 봄에는 해당 지역 주민들이 심각한 악취에 시달리게 될 것이 불 보듯 뻔한 상황”이라며 “도는 현재 도내 12개 시·군, 75개소에 설치되어 있는 비점오염저감시설의 설치를 더욱 확대하여 도시, 도로, 농지, 산지, 공사장과 같은 장소에서 불특정하게 배출되는 수질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전남 영암군 산란계농장서 AI 항원 검출

    전남 영암군 삼호읍 산란계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방역당국이 초동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농장주의 폐사 신고에 따라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의 정밀검사에서 확인됐다. 최종 고병원성 여부는 2~5일 후 나온다. 도는 의심축 신고 즉시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했다. 도내 전 가금농장에 SNS로 상황을 즉시 전파하고 농장 출입통제와 소독 등 차단방역을 강화토록 했다. 도 현장지원관을 현장에 긴급히 파견해 역학조사를 하고, 발생 원인을 분석중이다. 고병원성 여부와 관계없이 해당 농장 산란계 3만 6000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하고 있다. 검출농장 반경 10㎞는 방역지역으로 정해 이동 통제와 집중소독을 하고 있다. 역학 관련 농장과 시설은 이동을 제한한다. 방역대 3㎞ 내는 가금 사육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도내 전체 산란계 농장 87호에 대해 오는 10일까지 농림축산검역본부, 가축위생방역본부와 합동으로 농장 4단계 방역을 강화한다. 소독, 환적장·상차장소 방역관리, 소독·방역 시설이 없는 농장 부출입구·축사 쪽문 폐쇄,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 저장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전도현 도 동물방역과장은 “농장 주변에 광범위하게 바이러스가 오염된 상황에서 추가 발생과 전파 방지를 위해선 농장주의 기본방역수칙 이행이 중요하다”며 “가금 농가에서는 출입차량과 농장 마당 및 축사 내부 매일 소독,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손소독 등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천안 산란계농장 고병원성 AI 발생, 전남도까지 비상

    천안시 풍세면 용정단지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H5N1)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23만마리의 가금류가 살처분됐다. 충남도는 5일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500m 내 가금류 23만 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하고, 3㎞와 10㎞로 방역대를 설정해 이동 통제 등 추가 확산 방지 대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전날 충남동물위생시험소의 검사에서 AI 항원이 검출된 뒤 사육중인 산란계 10만 800마리를 예방적 살처분 조치했다. 임승범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올해 하반기까지 고병원성 AI는 충북 4건, 전남에서 4건이 발생한 이후 충남에서도 확인됐다”며 “추가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지역은 지난해 12월 14일 천안의 한 농원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이후 올 1월 23일까지 4개 시·군에서 9건이 발생해 모두 48 농가에서 284만 1000 마리를 살처분하는 피해를 봤다. 천안 산란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라 전남도도 이날 가금규 관련 시설·종사자·축산차량 등에 대해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전남도내 산란계 농장 88농가에 대한 긴급 전화 예찰에서는 아직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도는 오는 6일 오후 2시까지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유지하고, 농장·차량 등에 대한 일제 세척과 소독을 하도록 했다. 나주시 공산면 산란계 밀집단지에는 살수차·광역방제기를 동원해 매일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도내 거점소독시설에서는 모든 축산차량과 운전자에 대해 빈틈없는 소독을 하도록 했다. 바이러스가 도내 산란계 농장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나주시 공산면 산란계 농장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가축위생방역본부 전문 예찰 요원이 매일 폐사율과 산란율 확인을 위한 전화 예찰을 한다. 전남도는 고병원성 AI 위험 요소별 맞춤형 방역 강화 대책도 마련했다. 농장 간 교차오염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계열사 사료 차량 운행 시 타 계열농장 방문도 금지했다. 종오리 농장은 1농가 차량 1대 지정 운행, 육용 오리 농장은 권역별 차량 1대만 운행하도록 했다. 위험지역 오리농장은 전남도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직접 입식 전 방역·소독시설 점검과 환경 검사에 나서 이상이 없을 때만 입식을 허용할 방침이다. 전남도와 검역본부는 격주 단위로 현장 방문을 해 농장 방역·소독시설, 통제초소 운영실태를 확인한다. 방역관리 지침을 이행하지 않은 곳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1천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 지침의 내용이 방대하고 농장주가 실천해야 할 기본방역수칙이 어렵다는 의견을 반영해 주요 방역 조치사항을 요약 자료로 만들어 시·군에 배포했다. 전도현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면 민생경제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더욱 긴장감을 느끼고 방역에 임하고 있다”며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사육 가금에서 폐사율과 산란율에 이상이 있으면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이재명 음식에 비유하면? “깨끗하게 정리하는 숭늉”

    이재명 음식에 비유하면? “깨끗하게 정리하는 숭늉”

    “마지막에 깨끗하게 정리하는 숭늉이 되고 싶다. 현실이라면 김치” ‘이재명을 음식에 비유하면?’이란 질문에 대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답이다. 이 후보는 3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식객으로 출연해 허영만 화백과 서울 을지로4가의 ‘가맥집’(슈퍼+맥주집)을 찾았다. 가맥집이지만, 이 후보는 백반을 먹었다. 이날 이 후보는 중학교 진학 대신 공장에 취업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유독성 약품 때문에 후각이 약해졌다. 후각이 약한 대신 입맛이 예민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음식을 복스럽게 먹는다는 말을 많이 들었고, 지금도 사실 음식을 잘 먹는 편이다”고 밝혔다.허 화백이 ‘가장 후회되는 일’을 묻자 이 후보는 “(돌아가신) 형님과 화해를 못한 것이 제일 후회된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어머니께서 곤경에 처해있었고, 어머니를 두고 다퉜던 일에 대해 대화도 못 해보고 돌아가셨다”며 “어떻게든지 한번은 터놓고 얘기했어야 했는데, 그런 안타까움이 있다”라고 말했다. ‘대통령이 되면 이것만은 꼭 하겠다’란 질문에는 “국가권력이 사적으로 오염되지 않게 하고, 편 가르지 않겠다”며 “그것만 안 해도 전혀 다른 세상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방송에 출연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윤석열을 음식에 비유하면?’이란 질문을 받고 “단순한 김치찌개다. 편하고 친숙하고 자주 먹는다”고 답했다.SNL 출연한 이재명 “‘말죽거리 잔혹사’보다 ‘아수라’가 더 재밌어” 앞서 이 후보는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 ‘SNL코리아’ 코너 ‘주기자가 간다’에도 지난 11월 출연한 바 있다. 방송에서 이 후보는 ‘밸런스 게임’을 했다. ‘밸런스 게임’이란, 어느 것도 선택하기 쉽지 않은 두 가지 선택 중 하나를 선택하는 형식의 게임이다. 이 후보는 “휴가 때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와 ‘아수라’ 중 하나만 본다면?”이란 질문을 받고, “둘 다 안 보고 싶다”며 답을 피하다가 “이미 둘 다 봤다. 아수라가 더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는 이 후보를 둘러싼 ‘여배우 스캔들’의 주인공인 배우 김부선씨가 출연한 작품이다. 영화 ‘아수라’는 가상의 안남시를 배경으로 안남시장의 비리를 다루는 내용인데, 최근 대장동 의혹과 맞물려 다시 주목받았다. 또 ‘다시 태어나도 지금 배우자와 결혼하기’와 ‘대통령 되기’ 중에서 무엇을 택하겠냐는 물음에는 곧바로 “저는 제 아내와 결혼하고 싶은데…”라고 말했다. 진행자가 “너무 기계적으로 답했다”고 하자, 이 후보는 웃으며 “제 아내는 다시는 그렇게 살고 싶지 않다고 한다. 상처가 좀 많다. 그래서 반드시 다시 결혼해야겠다”고 말했다.
  • “日후쿠시마 오염수 영향평가 보고서 문제많다” 韓정부 항의

    “日후쿠시마 오염수 영향평가 보고서 문제많다” 韓정부 항의

    한국 정부는 3일 오후 일본과 실무진 화상면담을 통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영향평가 보고서에 문제를 제기했다. 정부는 일본 도쿄전력이 최근 공개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시 방사선영향평가 보고서’ 초안과 관련해 일본과 실무진급 화상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달 17일 도쿄전력이 발표한 보고서에 대한 일본측 설명과 한국정부의 질의, 일본측 답변으로 진행됐다. 면담에는 한국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대응 관계부처 태스크포스 산하 5개 부처인 국무조정실,외교부,원자력안전위원회,과학기술정보통신부,해양수산부 과장급 관계자가 참석했다. 일본측은 외무성, 자원에너지청, 도쿄전력 실무 관계자가 참석했다. 도쿄전력은 보고서를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를 바닷물로 희석해 해양 방류하더라도 사람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경미하다고 밝혔다. 또 후쿠시마 제1원전 앞바다 10㎞ 범위에서 삼중수소의 농도와 확산 상황을 분석한 결과 오염수 해양 방류로 삼중수소 농도가 높아지는 해역은 후쿠시마 제1원전으로부터 2∼3㎞ 내 범위에 불과하다고도 평가했다. 이에 대해 우리 정부는 “일본 측이 해양 방출을 전제로 보고서를 발표한 것과 함께 해양방출이 사람과 환경에 미칠 영향의 불확실성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라며 “도쿄전력이 내놓은 보고서의 주요 가정과 방법론상의 의문점을 제기했으며 일본 측에 추가적인 자료를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우리 정부측은 “국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에 적극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도쿄전력은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당시 폭발한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발생하는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ALPS)라는 장치로 정화 처리해 원전 부지 내 저장탱크에 보관 중이다. 오염수에 포함된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는 걸러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인터뷰]‘기름 먹는 물방개’…해양정화 로봇 벤처 ‘쉐코’ 권기성 대표

    [인터뷰]‘기름 먹는 물방개’…해양정화 로봇 벤처 ‘쉐코’ 권기성 대표

    “‘쉐코’라는 회사 이름은 현세대가 누리는 청정한 환경(Eco)을 미래 세대와 공유(Share)하자는 데서 따왔습니다.” 해상 기름유출 사고는 우리나라 바다에서만 연간 280여건쯤 발생한다. 흔히 2007년 태안반도 기름유출 사고만 떠올리지만, 실제로는 ‘주말 빼고는 매일 일어난다’고 할 만큼 빈번하게 벌어진다는 의미다. 바다에 유출된 기름을 처리하는 건 오롯이 사람의 몫이다. 높은 비용은 둘째치고 매우 노동집약적이며, 효율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처리된다. 제대로 제거하지 않았을 때 해양 생태계는 물론 인간에게 미치는 경제적, 문화적 손실은 측정할 수 없을 만큼 어마어마하다.쉐코를 창업한 권기성(30) 대표의 문제의식은 여기서 시작됐다. 그는 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해상보험을 공부하던 중 해양 기름유출 사고에 지급되는 보험금이 천문학적이라는 것을 배운 뒤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이를 해결하는 사업을 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인천대에서 무역학을 전공한 그는 2019년 회사를 설립하고 해양정화 로봇 쉐코를 개발했다. 물방개처럼 생긴 쉐코는 사고 장소에 투입돼 물 위를 헤엄치며 기름을 제거한다. 현재까지 시제품 11개가 완성됐다. “국내에서는 비슷한 사업을 하는 곳이 없어요. 따라갈 만한 모델이 없다는 뜻이죠.” 해상 기름유출 사고 관련 시장은 생각보다 규모가 크다. 흔히 예방을 의미하는 ‘프리’ 시장과 사후 대응을 뜻하는 ‘포스트’ 시장으로 나뉜다. 프리 시장은 세계적으로 100조원이 넘는 규모다. 포스트 시장도 상당히 커 약 40조원 정도. 권 대표는 “여기서 서비스를 제외하고 사고 대응에 필요한 제품 시장은 약 15조원 정도”라면서 “이 시장을 우리가 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창업 이후 투자자를 찾는 게 힘들었어요. 아직 학생이었으니까, 대기업 임원들이 잘 만나주지 않았죠. 몰래 세미나에 잠입해 사업을 설명하고 임원들 명함을 거의 뺏어오다시피 한 적도 있었습니다.”여러 시행착오가 있었다. 잘못된 시장을 목표로 해 그동안 해왔던 사업을 전부 뒤집은 적도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다듬어진 뒤에야 현재와 같은 사업모델로 구체화할 수 있었다. 이후 SK이노베이션에서 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현대자동차, 해양경찰청, 인천항만공사 등 다양한 기업, 기관과도 협업하고 있다. “처음에는 교수님들이 말렸어요. ‘민간이 하기에는 사업성이 너무 낮다’는 이유였죠.” 숱한 반대에도 권 대표가 의지를 꺾지 않은 건 네덜란드의 해양정화 스타트업 ‘오션클린업’을 이끄는 보얀 슬랫(27) 덕분이다. 태평양에 무수히 떠 있는 해양 플라스틱을 해결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그의 테드(TED) 강연을 본 그는 “당시 17살밖에 되지 않은 소년의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모두가 진지하게 듣고 있었다”면서 “심지어 400억원의 펀딩까지 성공하는 것을 보고 너무 부러웠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이후 자신의 방향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신하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힘을 얻었다.“앞부분만 바꾸면 쉐코도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을 거예요.” 쉐코를 종합 해양정화 모듈로 발전시키는 게 권 대표의 목표다. 지금은 유출된 기름만 처리하지만, 앞으로는 로봇의 앞부분을 바꿔서 산업현장의 오염물, 골프장에 생기는 녹조, 바다 위 해양 쓰레기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개발하겠다는 뜻이다. 아직 기술적 한계가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자율주행 기능까지 탑재한다는 계획이다. 아직은 사람이 리모콘으로 조종해야 한다. “아직까지 매출은 없어요. 내년부터 양산품을 만들 거예요. 목표 매출액은 19억원 정도입니다. 흑자전환(BP)은 2023년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 지난해 말부터 법이 개정돼 산업현장의 오염물이 바다로 나가면 전체 매출액에서 최대 5%의 과징금 부과됩니다. 앞으로 쉐코가 활약할 시장은 더욱 커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 [달콤한 사이언스] 남녀 성비 불균형 원인 알고보니…

    [달콤한 사이언스] 남녀 성비 불균형 원인 알고보니…

    1980~90대까지만 해도 한국은 남녀 성비 불균형이 극심한 나라로 알려져 있었다. 그렇지만 최근에는 성비 불균형이 많이 균형이 잡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남아선호 사상이 있던 예전에는 남자아이를 낳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쓰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원하는대로 성을 바꾸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로 알려져 있었다. 일부 국가에서는 여전히 남녀성비가 극심한 불균형을 이루는 곳들이 있다. 그런데 과학자들이 궁금해 하는 것은 출생성비는 어떻게 결정되는가 하는 것이다. 유전적 요인이 성별과 성비를 결정한다는 일부 연구결과도 있었지만 아직 확실히 밝혀진바는 없다. 이런 상황에서 환경오염물질이 출생성비의 결정요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미국 시카고대 화학과, 의대, 시스템생물학 및 게놈연구소, 인간게놈학과,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전염병학 및 생물통계학과, 외레브로대 의학부 공동연구팀은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이 출생성비(SRB, sex ratio at birth)의 변화 원인이라고 4일 밝혔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에서 발행하는 생물학 분야 국제학술지 ‘플로스 전산생물학’ 12월 3일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2003년부터 2011년까지 미국에서 출생한 약 300만명에 대한 IBM 헬스 마켓스캔 보험청구 데이터 기록과 1983년부터 2013년까지 스웨덴 보건국 국립환자등록소의 300만명 이상의 출생아에 대한 기록을 분석했다. 또 각국의 기상청과 환경국의 날씨, 대기 및 수질 오염상태에 대한 데이터를 비교했다. 출생성비는 임신한 여성의 호르몬에 의해 변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고 일부에서는 날씨변화, 심리적 스트레스가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결과도 나왔었지만 명확하지는 않았다. 연구팀에 따르면 SRB는 계절, 기온변화, 거주지의 강력?죄율, 실업률, 업무강도와는 상관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SRB는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PCB, 철, 납, 수은, 일산화탄소, 알루미늄, 물 속 크롬과 비소농도 등이 원인으로 조사됐다. 또 다른 요인으로는 극심한 가뭄, 교통사망률 등도 출생성비 일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를 이끈 유전학자 시카고대 의대 안드레이 리제츠키 교수는 “오염물질이 출생 성비에 변화를 일으킨 정확한 메커니즘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지만 환경오염의 영향을 줄이기 위한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 여수해경, 침수 중국어선에서 선원 22명 전원 구조

    여수해경, 침수 중국어선에서 선원 22명 전원 구조

    전남 여수 해상에서 22명이 탄 중국 어선이 암초와 충돌해 침수됐으나 해경이 승선원을 전원 구조했다. 3일 오전 10시 59분쯤 여수시 남면 간여암 남동쪽 약 22㎞ 해상에서 22명이 탄 1000t급 중국어선 A호가 암초와 부딪쳐 침수 중이라는 구조 요청 신고가 접수됐다. 중국 해상구조본부(MRCC)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15척, 항공기 2대 등을 급파했다. 해경은 중국인 승선원 22명을 모두 구조해 함정으로 옮겨 태웠다. 중국인 승선원들은 해경이 도착했을 때 전원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다. 부상자는 없으며 코로나19 의심 환자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조에 참여한 해경 대원은 방역복을 착용했다. A호는 남태평양에서 참치를 잡고 중국 석도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암초와 충돌한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이날 오전 6시쯤 충돌했지만 뱃머리 쪽 어창에만 바닷물이 들어와 침몰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A호는 현재 선수 어창이 완전히 침수 돼 배수작업이 불가한 상태다. 사고선박 A호를 예인하기 위해 중국선단 어선이 사고현장으로 이동중에 있다. 해경은 침몰로 이어질 경우 해양오염 사고가 없도록 연료관 잠금 등 예방 조처를 하고, 중국인 승선원의 신병 인계 절차를 밟고 있다.
  • 美법원, 피자 도우에 면도날과 나사 넣은 남성에 징역 4년 9개월형

    美법원, 피자 도우에 면도날과 나사 넣은 남성에 징역 4년 9개월형

    미국 뉴햄프셔주 도버에 사는 39세 남성이 슈퍼마켓에서 해고되자 앙심을 품고 피자 도우 속에 면도날들과 나사들을 집어넣었다가 징역 4년 9개월형을 선고받았다. 니콜라스 미첼은 검찰에 유죄를 인정하는 대가로 형기에 합의했고 법원도 이에 따라 57개월 동안 연방 교도소에서 보내라고 판결했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법원은 또 슈퍼마켓의 평판을 깎아내렸다며 그에게 23만 달러(약 2억 7000만원)를 손해배상하라고 덧붙였다. 미첼은 코로나19에 감염돼 회복 중인 상태였지만 이날 재판은 예정대로 진행됐다. 그는 눈물을 글썽이며 잘못했다고 했다. 자신의 행동 때문에 다친 사람이 없다는 점도 내세웠다. 하지만 재판부는 지역사회에 공포가 확산됐다며 그의 범행은 위험천만했다고 지적했다. 그가 체포된 것은 지난해 10월이었다. 메인주 사코에 있는 한나퍼드 슈퍼마켓 점포에서 팔린 피자 도우 속에서 면도날들이 나왔기 때문이다. 3명의 손님이 이곳에서 피자 도우를 샀는데 면도날들이 나오자 깜짝 놀라 당국에 신고했다. 같은 주 샌퍼드의 같은 슈퍼마켓 점포에서도 비슷한 일이 신고됐다. 알고 보니 스카보로에 있는 ‘잇 윌 비 피자’란 도우 만드는 회사에서 해고된 미첼이 벌인 짓이었다. 심지어 자신이 살던 도버의 매장에서도 문제의 피자 도우가 있었다. 메인주와 뉴햄프셔주에 있는 한나퍼드의 183개 가맹 점포에 피자 도우가 쫙 깔린 상태라 고객들의 공포가 널리 퍼져나갔다. 법원 문서들에 따르면 미첼의 삶은 코로나19 팬데믹 때문에 꼬일 대로 꼬여 버렸다. 여자친구가 미용실을 열었다가 팬데믹 때문에 문을 닫게 됐고, 둘이 다투는 일이 잦아 가정폭력 혐의로 쇠고랑을 찼다. 풀려난 뒤에는 집도 잃어 자동차에서 잠을 청해야 했다. 나중에는 ‘잇 윌 비 피자’에서도 해고됐다. CCTV 동영상을 돌려보니 그는 아무 것도 사지 않으면서 매장 안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피자 도우 근처에서 무슨 짓을 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미첼은 검찰과 형량 합의하면서 항소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미국에서 는 제품을 오염시키는 등의 범죄를 저지르면 최대 10년형이 선고될 수 있다. 미첼은 절반 정도만 복역하면 되는 셈이다.
  • 친환경차 늘리고 노후 경유차 감축… ‘탄소 중립 으뜸 도전’ 경북의 승부수

    경북도가 탄소 중립 목표를 도전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내년에 수송 부문 이산화탄소 감축에 나서기로 해 관심을 끈다. 탄소 중립이란 탄소 배출량에서 흡수량을 뺀 순배출, 즉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를 말한다. 경북도는 내년도 무공해 자동차 보급을 늘리고 노후 경유차를 감축하는 데 모두 2795억원(국비 1632억, 지방비 1163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올해 총사업비 1770억원에 비해 58%(1025억원) 대폭 증가한 것이다. 우선 도는 전기차 9163대를 구매 지원하고 수소차 보급 계획을 올해 100대에서 내년에 802대로 8배 이상 크게 늘렸다. 수소차의 올해 계획 100대 가운데 보급이 확정된 5대를 제외한 나머지는 추가 충전소 설치가 끝나면 내년으로 넘겨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내 수소충전소는 현재 성주휴게소(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1곳 있고, 올해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4곳은 건설 중이다. 구미·상주 2곳은 이달 준공되고 경산·경주 2곳은 내년 5월쯤 준공 예정이다. 도는 내년에도 노후 경유차 감축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올해 4만 2900여대보다 23% 증가한 5만 2700여대를 조기 폐차하거나 매연 저감장치 등을 부착하도록 조치한다. 이를 위해 도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국비 708억원을 확보했다. 다음으로 경남 526억원, 충남 510억원, 경기 479억원, 강원 368억원 등이다. 도내 전기차는 지난 9월 기준 1만대를 넘어섰고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는 2019년 23만대에서 14만대로 줄었다. 이에 힘입어 경북의 연평균 초미세먼지(PM 2.5) 농도는 ㎥당 2018년 24㎍, 2019년 20㎍, 지난해 18㎍, 올해 9월 현재 16㎍로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환경부 기준인 초미세먼지 농도는 15㎍ 이하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도로 수송부문이 도심 내 온실가스 배출량의 13.5%, 미세먼지 배출량의 13.8%를 차지하는 주요 오염배출원”이라며 “무공해차를 늘려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데 민·관의 협력이 절실히 요청된다”고 말했다.
  • 플라스틱 쓰레기, 미국인 가장 많이 버려…한국인은?

    플라스틱 쓰레기, 미국인 가장 많이 버려…한국인은?

    미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배출하는 국가라는 환경 보고서가 공개됐다. 1일(현지시간) 전미과학공학의학한림원(NASEM)이 연방정부에 제출한 ‘세계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에 관한 미국의 역할 예측’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는 이 같은 이유로 바다에 버려지는 엄청난 양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억제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이 보고서를 인용해 “싼값에 다용도로 쓸 수 있는 플라스틱의 등장은 우리가 보는 모든 곳에서 세계적인 플라스틱 쓰레기의 범람을 일으켰다”면서 “미국은 일회용 플라스틱 배출의 주범으로 바다를 오염시켜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고 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플라스틱 생산량은 1966년 2000만t에서 2015년 3억 8100만t으로 20배가량 늘었다. 특히 미국은 2016년 기준 연간 약 4200만t, 국민 1인당 약 130㎏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발생시켰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양이다. 한국에서 배출하는 연간 플라스틱 쓰레기는 1인당 88㎏에 달해 미국과 영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 문제는 이렇게 버려진 플라스틱 쓰레기가 재활용되거나 제대로 매립되지 못한다는 점이다. 재활용 기반시설이 플라스틱 생산량의 급증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미국에서만 연간 최대 220만t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별다른 처리없이 자연에 그대로 버려진다. 추정치여서 실제 양은 더 많을 수도 있다. 또 대부분이 강이나 개울 등을 통해 바다로 흘러가게 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매년 최소 880만t(2015년 기준)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로 유입되고 있다. 1분마다 덤프트럭 1대 분량의 쓰레기가 바다에 버려지는 셈이다.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바다에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2030년에 연간 5300만t에 달할 전망이다.  보고서는 특히 내년 말까지 플라스틱이 바다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한 새로운 국가 전략이 필요하다고 권고한다. 재활용이 불가능한 플라스틱의 생산을 크게 줄이고 친환경적인 플라스틱 대체 물질의 사용을 장려하는 등 쓰레기 처리에 관한 구체적인 국제 기준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시 120일 내 급속 확산” 시뮬레이션 공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시 120일 내 급속 확산” 시뮬레이션 공개

    일본 정부가 2023년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해양 방류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중국 연구진이 오염수 확산을 보여주는 최신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했다. 2일 ‘중국과학’ 잡지사에 따르면, 칭화(淸華)대학 연구진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바다로 방류될 때 주요 방사성 물질인 ‘트리튬’(3중수소)의 확산을 미시, 거시적으로 시뮬레이션한 결과를 영문 학술지 ‘국립과학리뷰’(NSR·National Science Review)를 통해 발표했다. 연구팀이 실험한 결과, 오염수 방류 120일 내에 위도 30도, 경도 40도에 걸쳐 오염물이 급속히 확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염수 방류 1200일 뒤에는 오염물이 북태평양 거의 전역으로 확산하며 동쪽으로는 북미 해안, 남쪽으로는 호주에 이르게 되며, 이후 적도 해류의 영향으로 남태평양으로도 급속하게 퍼져나가는 것으로 분석됐다. 방류 2400일이 지나면 인도양도 영향을 받고, 3600일 뒤에는 태평양 전역으로 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원전 오염수가 후쿠시마(북위 37.3도)에서 방류됐음에도 오염 중심 해역은 북위 35도 선을 따라 동쪽으로 이동하는 특이한 현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후쿠시마 앞바다가 남쪽으로 흐르는 오야시오 해류와 북쪽으로 흐르는 구로시오 해류가 만나는 해역으로, 방류된 원전 오염수가 해안을 따라 남북으로 흐르지 않고 서풍을 타고 동쪽으로 확산한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방류 초기 아시아 해안에 미치는 영향에 초점을 맞춰야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북미 인근에 오염물이 집적하는 것이 문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일본은 자국 어민과 주변국의 반대에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해상에 방류하기로 했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를 바닷속 암반을 뚫어서 만든 해저터널을 통해 원전에서 약 1km 떨어진 해역에 방류할 것이라고 지난 8월 25일 공식 발표했다. 그러면서 암반 조사, 해저터널 공사, 원자력규제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오는 2023년 봄부터 방류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방사성 물질 나왔던 후쿠시마산 우럭 8개월 만에 출하 재개

    방사성 물질 나왔던 후쿠시마산 우럭 8개월 만에 출하 재개

    지난 4월 기준치의 2.7배에 달하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던 일본 후쿠시마산 우럭이 8개월 만에 출하가 재개됐다. 2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현에서 잡히는 우럭에 대한 검사 결과 방사성 물질이 기준치 이하로 나오면서 출하 제한 조치를 해제했다. 이로써 후쿠시마현 해역에서의 수산물 출하 제한 조치는 모두 해제된 상태다. 앞서 지난 4월 1일 후쿠시마현 미나미소마시 가시마구 앞바다 수심 37m 어장에서 잡힌 우럭에서 1㎏당 270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됐다. 일본 정부 기준치인 1㎏당 100㏃보다 2.7배 많은 것이었다. 당시 일본 정부는 출하 제한을 미루다가 4월 19일이 되어서야 출하 제한 조치를 실시한 바 있다. 올해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잡힌 우럭에서 기준치 이상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건 지난 4월에 앞서 2월에도 있었다. 한편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2023년 봄에 방출할 계획이다.
  • 오염물 차단하는 ‘H 클린현관’… 위생 생각한 특화 설계

    오염물 차단하는 ‘H 클린현관’… 위생 생각한 특화 설계

    현대건설이 브랜드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설계로 ‘제12회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에서 디자인 대상을 수상했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는 거주민의 생활 인프라 및 광역 교통망을 갖춘 송탄 원도심의 배후 수요를 염두에 두고 힐스테이트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는 판상형과 타워형 평면을 조화롭게 구성했고, 단지를 주로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이 우수하다.통풍이 잘되는 포베이(4Bay) 판상형 구조를 도입하는 한편 타워형 평면은 개방형 거실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코로나19 시대 위생 관념이 높아지는 가운데 ‘H 클린현관’을 적용해 오염물질을 차단하는 시스템도 갖췄다. 안방에 있는 발코니를 삭제하고 ‘H 마스터룸’, ‘H 발코니플러스’를 도입해 공간 활용도도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을 들었다.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 지하 3~지상 15층, 1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1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698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정동은 송탄 원도심으로 이미 완성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평택시 서정동에 14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이다. 반경 500m 내 지장초, 송현초, 라온중, 라온고 등이 있다. 반경 800m 내에는 수도권 전철 1호선 송탄역이 있다. 부락산 둘레길과 문화공원, 서정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가벼운 산책이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옆에는 1번 국도가 있고 평택제천고속도로가 가까워 다른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주변 삼성 평택캠퍼스 생산라인 증설,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등 대형 개발 호재도 있어 동반성장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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