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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오염수 설득 위해 한국 온다는 IAEA…‘히든카드’ 꺼내나

    日오염수 설득 위해 한국 온다는 IAEA…‘히든카드’ 꺼내나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한국을 방문해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계획을 검증한 최종 결과를 설명하는 일정을 조율 중이다. 29일 요미우리신문은 그로시 사무총장이 다음달 4일 일본을 찾아 기시다 후미오 총리에게 오염수 방류계획 검증 최종보고서를 전달하며 내용을 발표한 뒤 방한 일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외에도 뉴질랜드, 태평양 섬나라인 쿡제도 등 오염수 방류 반대 국가를 찾는 일정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AEA는 현재까지 발표된 1~6차 보고서에서 오염수 방류 계획에 문제가 없다고 한 만큼 최종보고서도 같은 내용을 담을 것으로 보인다. 그로시 사무총장이 일본을 거쳐 한국을 방문해서도 역시 오염수 방류 계획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설명할 전망이다. 일본 정부는 그로시 사무총장이 한국 등을 방문함으로써 오염수 방류 반대 여론이 잠잠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한국에서는 야당이 국민 불안감을 조성하는 근거 없는 주장을 계속하고 있다”며 “처리수(오염수에서 다핵종제거설비로 대부분의 핵종을 제거했다며 일본이 붙인 명칭) 방류를 윤석열 정부를 흔드는 재료로 이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쿡제도 역시 올해 태평양도서국포럼(PIF) 의장국인 데다 과거 서구 국가들의 핵실험 장소로 이용됐던 역사로 인해 원자력에 반대하는 분위기가 강하다. 한편 그로시 사무총장의 오염수 방류 반대 국가 방문 계획에는 중국이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측이 “태평양은 일본이 핵 오염물을 방류하는 하수도가 아니다”는 등 과격한 주장을 되풀이하는 점이 고려된 것이다. 이처럼 IAEA가 오염수 방류 반대 국가를 직접 설득하고 일본 정부는 자국 어민들의 이해를 구하면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최종 방류 시기를 직접 정할 계획이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경제산업성이 2015년 후쿠시마 어민에게 밝힌 ‘관계자의 이해 없이는 어떤 처분도 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준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 차관 인선 어떻게 이뤄졌나…관가 ‘당혹·울상·긴장’

    차관 인선 어떻게 이뤄졌나…관가 ‘당혹·울상·긴장’

    “대통령실과 기획재정부 출신들이 대거 배치됐다.” “문책성 인사로 해석되면서 대대적인 물갈이 인사 후폭풍이 예상된다.” “전날까지도 우리 부처는 인사 명단에 없는 줄 알았다. 당황스럽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장·차관급 인사를 단행하자 관가에선 예상을 크게 벗어난 인선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윤 대통령 취임 1주년 무렵이던 지난달부터 한 달 넘게 인사대상 부처와 명단이 여러 차례 바뀌며 회자되었음에도 예상 외 인선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특히 전날 아시아국 통계청장 중 유일하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정책위원회 의장단 위원에 선정된 한훈 통계청장이 이날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으로 발탁돼 위원직을 내놓게 되면서 차관 인선 막판까지 명단 교체 작업이 이루어진 게 아니냐는 해석이 분분했다. 한 청장이 기재부 경제예산심의관 시절 농식품부 예산을 담당하긴 했지만, 통상의 경우 농식품부 내부 출신이 차관으로 승진하던 관례에서 벗어난 인사란 평가가 많다. 하반기 식품·외식물가 관리를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 힘을 얻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 동력을 확보하고자 대통령실·기재부 출신을 전진배치했다는 평가가 공공연하게 나오면서 고용노동부와 환경부에선 긴장감이 감지됐다. 속도를 내지 못하는 노동개혁과 미진한 환경정책에 대한 책임론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환경부, 두 번 연속 외부 인사 차관에 울상국토부, ‘왜 우리만 1·2차관 다 바뀌나’ 볼멘소리 환경부는 윤석열 정부들어 두 차례 연속 외부에서 차관이 임명돼 내부 승진이 막히게 됐다. 더욱이 임상준 차관이 국정과제를 총괄한 점을 감안하면, 강력한 업무 드라이브와 함께 대폭적인 후속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고용부는 침울한 분위기다. 이성희 차관이 박근혜 정부에서 노동비서관을 역임한 것 외에 인선 배경이 알려지지 않으면서 역할에 관심이 모아진다. 1962년생으로 차관을 하기에는 나이가 많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번에 1·2차관이 모두 바뀐 국토교통부 내에선 “왜 우리만 양 차관이 다 바뀌나”라는 볼멘 소리가 나왔다. 기존에 있던 1·2차관의 내부 평가가 좋았던 만큼 아쉬워하는 분위기도 있다. 다만 대통령실 협조가 중요한 국토부 업무 특성상 대통령실 비서관 출신으로 오는 김오진 신임 1차관과 백원국 신임 2차관이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이란 기대도 많다. 백 2차관은 국토부 내부 출신이기도 하다. 그는 본부에서 실장을 거치지 않고 대통령실 비서관으로 있다가 곧장 차관에 올랐기 때문에 승진이 빠르다는 평가다. 1·2차관이 모두 바뀌면서 국토부에선 인사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해수부, 예상 외 인선에 갸웃 과학기술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차관이 해외출장 중인 상태에서 명단 교체를 통보 받았다. 과기부에서 과학 분야를 담당하는 오태석 1차관은 한국 측 수석대표로 영국 과학혁신기술부와 런던에서 진행하는 ‘제 15차 한·영 과학기술공동위원회’에 참석 중이었다. 조주현 중기부 차관 역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OECD 중소기업·기업가정신 장관회의에 참석 중이다. 해양수산부 내에서도 박성훈 신임 차관의 인선이 의외라는 평가가 나온다. 차관 교체 대상에 해수부가 포함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지만, 해운·수산 관련 경력이 거의 없는 박 차관의 이름이 하마평에 오르진 않았던 탓이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앞두고 국내 연안 및 수산물 안전, 수산업 보호 등의 현안을 신속히 파악해 대응할 수 있을지 우려도 있다. 다만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역임해 해운 및 수산업계 현황에 밝고, 윤석열 정부 국정 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점에서 해수부의 각종 난제를 풀어나갈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다.
  • 경남 해수욕장 후쿠시마 오염수 대비 수질검사...반려견 동반 1곳 등 해수욕장 26곳 7월 1~8일 개장

    경남 해수욕장 후쿠시마 오염수 대비 수질검사...반려견 동반 1곳 등 해수욕장 26곳 7월 1~8일 개장

    경남지역 26곳 해수욕장이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차례로 개장해 피서객을 맞는다. 특히 거제 명사해수욕장은 올해 처음으로 반려견 동반 해수욕장으로 조성해 문을 연다.경남도는 거제 학동 흑진주몽돌해변을 비롯한 거제지역 16곳 해수욕장이 오는 1일 동시 개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도내 26곳 해수욕장이 모두 개장해 8월 20일까지 운영된다고 29일 밝혔다. 창원시 지역 유일한 해수욕장인 진동면 광남해수욕장도 7월 1일 문을 연다. 남해 상주 은모래비치 등 남해지역 5곳과 사천시 향촌동 남일대 해수욕장은 다음달 7일 개장한다. 통영시 한산면 비진도 산호빛해변 등 3개 해수욕장은 7월 8일 개장한다. 특히 거제 명사해수욕장은 처음으로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는 ‘댕수욕장’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중앙화장실을 기준으로 왼쪽 구역은 반려동물 전용구역으로 설정해 안내소, 종합상황실, 반려동물 전용 샤워장, 파라솔, 몽골텐트, 야영장, 간식 교환소 등의 시설을 갖추었다. 반려동물 전용 샤워장에는 해수욕을 한 반려견을 위한 대형 선풍기 등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거제시는 반려동물 해수욕장 구역 청소와 살균소독 등 환경정리와 지도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 23명을 배치했다. 코로나19 이후 해수욕장이 처음 정상 개장됨에 따라 피서객을 위한 다양한 축제 행사도 열린다. 8월 4~5일 사천 남일대 해수욕장에서 트로트가요제, 남해 상주 은모래비치 해수욕장에서는 군민씨름대회가 각각 개최된다. 창원 광암해수욕장에서는 개장기간에 해변 버스킹, 별빛영화제 등이 열린다. 경남도와 시군은 해수욕장 개장에 따라 안전관리 상황실을 가동한다. 소방서, 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피서객 현황, 안전사고 상황 파악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한다. 해수욕장 환경관리와 민원 불편사항 접수·개선조치 등 종합적인 관리를 한다.경남도는 특히 올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과 관련해 부정확한 정보로 해수욕장 이용객들에게 지나친 불안감이 퍼지지 않도록하기 위해 개장 전에 도내 해수욕장 4곳 방사능 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전국 20개 대표 해수욕장에 포함된 거제 학동흑진주몽돌해수욕장과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2곳, 경남도 자체적으로 창원 광암해수욕장과 사천 남일대해수욕장 2곳에 대해 개장전에 각각 조사를 완료했다. 경남도는 거제 학동, 창원 광암, 사천 남일대 3곳은 특이사항 없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남해 상주해수욕장 검사결과는 곧 나올 예정이다. 본격적인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면 해수부가 주관해 2곳에 대해 매주 조사를 할 예정이다. 검사결과는 경남도와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경남도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26곳에 안전관리요원 210명을 배치한다. 수상오토바이, 구명보트, 구명동의, 감시탑, 자동제세동기 등을 포함해 수상안전장비시설 1426대를 준비하는 등 안전관리 채비를 갖춘다. 김제홍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아름다운 경남의 바다를 찾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수욕장을 이용할때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음주입수를 금지하는 등 위험한 행동을 자제하고 안전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 유정희 서울시의원, ‘국민의힘, 생태전환교육지원조례 폐지안’ 즉각 철회 요구

    유정희 서울시의원, ‘국민의힘, 생태전환교육지원조례 폐지안’ 즉각 철회 요구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4)이 지난 28일 제319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가 열리는 서울시의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의 철회를 촉구했다. ‘서울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지난 2019년부터 청소년들과 시민사회단체가 기후위기 앞에 교육의 역할과 책임을 엄중하게 물어온 결과, 3년여 논의를 거쳐 전부개정을 통해 전국 최초로 시행(2021년 7월)한 의미있는 조례로 기후위기 시대 교육기관의 책무를 규율하는 없어서는 안 될 조례다. 지난 5월 30일 국민의힘 최유희의원 외 53명은 ‘서울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을 발의하며, 본 조례가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내용을 충분히 담지 못한다는 정당성 없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다. 이에 유 의원은 “‘서울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생태전환교육’을 ‘서울시 내 각급학교의 학생 등에게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제1호가 규정하는 환경교육에 기반을 두고 인간과 자연의 공존과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개인의 생각과 행동 양식뿐만 아니라 조직문화 및 시스템까지 총체적인 전환을 추구하는 교육”이라고 정의하며, 서울시교육청의 생태전환교육이 환경교육진흥법에 기초한다는 것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유 의원은 “기후 위기 앞에 기성세대들의 책임이 어느 때보다 무거운 가운데 시민을 대표해야 할 선출직 시의원들이 할 일은 조례 폐지가 아닌 학교가 모범적으로 탄소중립 체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이며,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를 멈추도록 촉구하는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이상기후, 지구온난화는 인류의 위기와 지구의 종말을 촉진할 엄청난 재앙이다. 이에 교육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생태전환교육 활성화이다. 국민의힘이 더 이상의 퇴행을 멈추길 바란다”고 말하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을 대표해 ‘서울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에 반대한다고 덧붙였다.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설득하러 한국 오는 IAEA 사무총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설득하러 한국 오는 IAEA 사무총장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다음달 중 한국을 방문해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계획을 검증한 최종 결과를 설명하는 일정을 조율 중이다. 29일 요미우리신문은 그로시 사무총장이 다음달 4일 일본을 찾아 기시다 후미오 총리에게 오염수 방류 계획 검증 최종 보고서를 전달하며 내용을 발표한 뒤 한국 방문 일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외에도 뉴질랜드, 태평양 섬나라인 쿡제도 등 오염수 방류 반대 국가를 찾는 일정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AEA는 현재까지 발표된 1~6차 보고서에서 오염수 방류 계획에 문제가 없다고 한 만큼 다음달 4일 발표될 최종보고서도 같은 내용으로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 그로시 사무총장이 일본을 거쳐 한국을 방문할 때 역시 오염수 방류 계획에 문제가 없다는 내용을 설명할 전망이다. 일본 정부는 그로시 사무총장이 한국 등을 방문함으로써 오염수 방류 반대 여론이 잠잠해지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한국에서는 야당이 국민 불안감을 조성하는 근거 없는 주장을 계속하고 있다”며 “처리수(일본에서는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로 대부분의 핵종을 제거했다며 이같이 부름) 방류를 윤석열 정부를 흔드는 재료로 이용하고 있다”고 했다. 쿡제도는 올해 태평양도서국포럼(PIF) 의장국인 데다 과거 서구 국가들의 핵실험 장소로 이용됐던 역사로 원자력에 반대하는 분위기가 강하다. 그로시 사무총장의 오염수 방류 반대 국가 방문 계획에는 중국이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측이 “태평양은 일본이 핵 오염물을 방류하는 하수도가 아니다” 등 과격한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는 점 등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IAEA가 오염수 방류 반대 국가를 직접 설득하고 일본 정부는 어민들의 이해를 구하면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최종 방류 시기를 직접 정할 계획이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경제산업성이 2015년 후쿠시마 어민에게 밝힌 ‘관계자의 이해 없이는 어떤 처분도 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준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유승찬 “조국, 총선 구도 뒤바꿀 ‘킬러 인물’”

    유승찬 “조국, 총선 구도 뒤바꿀 ‘킬러 인물’”

    정치권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내년 총선 출마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는 가운데 정치 컨설턴트인 유승찬 스토리닷 대표가 “22대 총선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은 조 전 장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28일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한 유 대표는 “총선은 인물, 이슈, 구도로 치러진다”면서 “요즘 문제가 되는 ‘킬러 문항’에 착안해 ‘킬러 인물’, ‘킬러 이슈’, ‘킬러 구도’를 뽑아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유 대표는 “집권 2년 차의 총선 구도는 보통 정권심판론과 야당심판론의 충돌이다. 하지만 이 구도를 깰 킬러 구도는 강력한 신당의 출현 여부”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2016년 총선 당시 국민의당이 출연한 것처럼 파급력 있는 제3당이 나타날 경우 양당 모두가 심판 대상이 되는 구도가 만들어진다고 설명했다. 킬러 이슈로는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방사능 오염수 배출 문제를 꼽았다. 그는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는 정부 대응이 잘못됐다고 본다. 후쿠시마 오염수의 안전을 정부가 대변하는 것은 기이한 일이다”라고 지적했다. 또 “더불어민주당은 이 문제를 민족주의로 끌고 가고 있다. 역풍이 올 수 있다”면서 “둘 다 지금 기이한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라고 정부와 양당 모두를 비판했다. 유 대표는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를 킬러 이슈로 꼽으면서도 이보다 더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할 존재로 조 전 장관을 이야기하며 그를 킬러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그 이유에 대해 유 대표는 “그 인물 자체가 확장성이 있다는 그런 문제가 아니라 구도 자체를 변화시키기 때문이다”면서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보다 조 전 장관의 총선 출마 자체가 선거 판세 또는 구도를 바꿀 만큼 더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 전 장관이 총선에 출마할 경우 “윤석열 정권 심판이냐, 문재인 정권 심판이냐로 구도가 바뀐다”면서 조 전 장관 자체가 가진 정치적 파급력을 설명했다.
  • “IAEA 사무총장, 日오염수 설명차 새달 한국 방문 조율”

    “IAEA 사무총장, 日오염수 설명차 새달 한국 방문 조율”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검증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7월 중 한국을 방문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요미우리 신문은 그로시 사무총장이 새달 4일 일본을 찾아 기시다 후미오 총리에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에 관한 최종 보고서를 전달한 이후 한국과 뉴질랜드, 태평양 섬나라인 쿡제도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이들 나라에서 후쿠시마 제1 원전 오염수 방류의 안전성에 대한 평가를 담은 최종 보고서 내용을 직접 설명할 방침이다. IAEA는 앞서 6차례에 걸쳐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방법과 설비가 타당하다고 평가해 왔기 때문에 최종 보고서에서도 같은 견해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는 그로시 사무총장의 3국 방문을 통해 주변국과 태평양 섬나라에서 오염수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길 바라고 있다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요미우리는 “한국과 뉴질랜드에서 오염수 방류에 대한 거부감이 강하다”면서 “특히 한국에서는 야당이 국민의 불안을 부추기는 근거 없는 주장을 지속하며 윤석열 정권을 흔드는 재료로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쿡제도는 올해 태평양도서국포럼(PIF) 의장국으로, 일본 정부는 서구 국가들의 핵실험 장소로 이용됐던 아픈 역사로 인해 원자력에 반대하는 분위기가 강한 남태평양 도서국들을 상대로 기시다 총리의 친서를 보내는 등 오염수의 안전성을 호소해 왔다.
  • ‘경기북도 설치 특위’ 통과… 주고받은 도의회 여야

    경기도의회가 여야 진통 끝에 김동연 지사 공약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북도) 설치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안을 통과시켰다. 도의회는 28일 제369회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고 ‘북도 설치 특위 구성 결의안’ 등 65개 안건을 처리했다. 북도 설치는 김 지사가 후보 시절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던 정책 중 하나다. 앞서 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북도 특위를 비롯한 총 7개 특위 구성 안건을 놓고 줄다리기를 이어 왔지만 양당이 1개씩 처리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민주당은 북도 특위 구성을, 국민의힘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역점 정책인 ‘미래교육준비 특위’ 구성안을 제안해 처리했다. 이 특위는 도교육청과 도의회가 중앙정부(교육부) 정책을 확인해 경기 교육에 적용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는 기구다. 당초 여야가 제안했던 특위 안건으로는 민주당의 ‘유보통합을 위한 추진단 운영을 위한 특위’,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저지 및 피해구제대책 특위’ 등과 국민의힘의 ‘전세사기 진상조사 특위’, ‘경기 평택항 경제발전 추진 특위’ 등이 있다. 앞서 여야는 이들 특위 구성안을 놓고 본회의 하루 전까지 막판 협상을 이어 왔다. 여야 시각차가 컸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특위 구성 등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다가 결국 하나씩 처리하는 데 극적으로 합의했고, 지난 27일 상임위원회 원포인트 회의를 열고 가결했다.
  • 오염수發 ‘천일염 사재기’ 현상에… 정부, 오늘부터 비축분 400t 푼다

    오염수發 ‘천일염 사재기’ 현상에… 정부, 오늘부터 비축분 400t 푼다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앞두고 천일염 사재기 현상이 이어지자 정부가 천일염을 최대 400t 시장에 풀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3일 동안 천일염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 천일염 최대 400t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수부는 소비자 가격과 수급 상황 등을 고려해 소비자가 직접 천일염을 구매할 수 있는 전국 마트와 전통시장에 비축분을 방출한다. 정부 비축 천일염은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대전·부산점, GS 더프레쉬 명일·의왕점, 탑마트 대구점, 수협바다마트 강릉점 등 최소 25개 지점에서 판매된다. 천일염을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은 30일 수협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일염은 6월 소비자 가격보다 약 2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된다. 하루 공급 물량은 판매 여건 등을 감안해 50t 내외가 될 전망이다. 해수부는 지난해 11월 김장철을 맞아 천일염 469t을 반출한 바 있다. 정부는 천일염의 개인 직거래가 증가하긴 했지만 공급에는 차질이 없다는 입장이다. 올해 6~7월 천일염 공급물량은 12만t으로 같은 기간 평년 산지 판매량 5만t을 상회하고 있다. 공급물량 가운데 2만t은 지난주부터 정상 출하되고 있고, 나머지 햇소금 약 10만t도 다음달부터 본격 공급돼 공급량이 시중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국민들께서는 천일염 수급에 대해 우려하지 않으셔도 된다”며 “천일염은 꼭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野 “후쿠시마 한 달살이 하라”… 與 “방사능 나오면 책임질 것”

    野 “후쿠시마 한 달살이 하라”… 與 “방사능 나오면 책임질 것”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준비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대정부·대여 비판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국민의힘도 부정적인 여론을 희석하기 위해 총력전으로 맞서는 모양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28일 원자력안전위원회 대상 간담회를 계획했으나 원안위가 ‘브리핑 금지’를 조건으로 달면서 무산됐다. 과방위 야당 간사 조승래 민주당 의원은 “‘위원장 대신 담당 국장의 현안 보고, 회의 과정 비공개’를 요구해 모두 수용했다”면서 “그런데 사후 보도자료 배포나 브리핑 미실시 확약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오염수와 관련해 ‘1일 1질문’ 브리핑도 진행 중이다. 민주당은 다음달 1일 오염수 투기 반대 서명운동 100만명 달성과 맞물려 전국 단위 대규모 규탄대회를 연다. 7월 한 달간 전국을 돌며 규탄대회를 이어 갈 방침이다. 오염수 안전성 검증과 관련한 서한을 IAEA에 발송할 계획도 갖고 있다. 야당은 오염수 문제를 국민에게 소구할 최적의 아이템으로 판단하고 당력을 쏟고 있다. 장경태 민주당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이 횟집에서 잇따라 회식을 하는 것을 두고 “일본 홍보대사 같다”며 “정녕 쇼를 하고 싶으면 횟집 투어를 할 게 아니라 후쿠시마 한 달 살기를 하라”고 비난했다.국민의힘 공부모임 ‘국민공감’은 전북 군산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함운경 국민동행 전북지부 대표를 초청해 특강을 들었다. 함 대표는 “이 싸움은 과학과 괴담의 싸움만이 아니라 반일 감정을 부추기겠다는 명백한 의도를 갖고 시작된 싸움”이라며 “일본에서 논란이 있는 것도 아니고 미국이나 캐나다, 북한, 중국에서 있는 것도 아니다. 대한민국에서만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서울대 82학번으로 1985년 미국문화원 점거 사건을 주도한 운동권 출신이지만,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태스크포스(TF)’는 해양수산부, 수산업계 대표자들과 후쿠시마 괴담 대응·어민 보호 대책 간담회를 열었다. 성일종 TF 위원장은 “5~7개월 뒤 대한민국 바다에서 이런 방사능 물질이 나온다면 저희가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여당은 민주당의 전방위 공세에 다소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 방어 전선을 확대하고 있다. 국회 국방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노량진 수산시장의 한 식당에서 ‘회 먹방’ 릴레이에 동참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반대 여론이 70%에 육박하다가 최근 50% 이하로 떨어지는 추세”라며 “시간이 갈수록 해당 이슈에 피로감을 느끼는 국민도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 오염수 공세 겨냥한 尹 “선동·가짜뉴스로 자유대한민국 위협”

    오염수 공세 겨냥한 尹 “선동·가짜뉴스로 자유대한민국 위협”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조직적으로, 지속적으로 허위 선동과 조작, 가짜뉴스와 괴담으로 자유대한민국을 위협하며 국가 정체성을 부정하는 세력이 너무나 많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발언은 야당을 비롯한 진보 진영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를 겨냥한 것으로, 전날 대통령실이 “과학과 괴담이 싸울 때는 과학이 승리하는 게 정의”라고 밝힌 것과 같은 맥락으로 읽힌다. 윤 대통령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국내 최대 보수 단체 한국자유총연맹 제69주년 창립기념행사 축사에서 “돈과 출세 때문에 반국가적 작태를 일삼는 사람도 너무나 많다”면서 “올바른 역사관, 책임 있는 국가관, 명확한 안보관을 가져야 한다. 보수, 진보의 문제가 아니라 자유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켜야 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정조준했다. 윤 대통령은 “왜곡된 역사의식, 무책임한 국가관을 가진 반국가 세력은 핵무장을 고도화하는 북한 공산 집단에 대해 유엔 제재를 풀어 달라고 읍소하고, 종전 선언을 노래 부르고 다녔다”고 했다. 특히 “북한이 다시 침략해 오면 유엔사와 그 전력이 작동하는 것을 막기 위한 합창이었다”며 “적의 선의를 믿어야 한다는 허황한 가짜 평화 주장으로, 자유대한민국의 국가 안보가 치명적으로 흔들린 상황이었다”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취임 이후 북한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한미동맹의 핵 기반 동맹 격상 ▲한미일 공조 ▲한일 관계 정상화 등을 성과로 꼽은 뒤 “자유민주주의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한 국가들과의 강력한 연대를 구축했다. 북한만 쳐다보고 중국으로부터 무시당한 우리 외교는 글로벌 중추 외교로 발돋움했다”고 자평했다. 대통령이 자유총연맹 창립기념행사에 참석한 것은 1999년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24년 만이다. 연맹은 1954년 이승만 당시 대통령과 장제스 대만 총통이 창설한 ‘아시아민족반공연맹’을 모태로 출발했으며, 350만 회원을 보유했다.
  • 日, 정전 때 등 작동 ‘긴급 차단 밸브’ 검사… 방류 시점, 어민 설득에 달렸다

    日, 정전 때 등 작동 ‘긴급 차단 밸브’ 검사… 방류 시점, 어민 설득에 달렸다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가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일정으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설비에 대한 최종 검사를 진행한다. 이어 다음달 4일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만나 오염수 방류 계획 검증 최종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28일 NHK에 따르면 일본 원자력규제청 검사관 4명은 이날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오염수 방류 시설 최종 검사를 시작했다. 이들은 오염수를 바다로 흘려보내는 설비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고 오염수를 희석할 바닷물을 퍼 올리는 펌프와 문제 발생 시 방류를 멈추는 긴급 차단 밸브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등을 확인한다. 야마나카 신스케 원자력규제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적 사항이 없으면 (30일 검사 종료 후) 일주일 후에 검사 종료증이 교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언론은 처리수(일본에서 오염수를 부르는 명칭)가 기준치를 벗어나 바다에 방류되는 일을 막기 위해 도쿄전력이 다중의 대책을 취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방류 시설에는 바닷물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는 등의 이상 사태가 감지됐을 때 10초 이내에 자동으로 작동하는 긴급 차단 밸브가 두 군데 설치됐다. 이 중 한 곳은 공기압으로 여닫을 수 있어 정전 시에도 작동할 수 있다고 한다. 바닷물을 끌어올리는 펌프는 3대가 있는데 이 펌프가 모두 가동되면 오염수를 1000배 이상 희석할 수 있다고 도쿄전력은 밝혔다. 2대가 고장 난다고 해도 목표치에 맞춰 희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오염수를 바닷물에 섞어 100배 이상 희석하고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제거하기 어려운 삼중수소(트리튬)의 농도를 일본 배출 기준치인 40분의1 미만으로 낮춘 뒤 방류하기로 했다. 도쿄전력은 여러 방류 대책을 준비했다고 하지만 일본 어민들의 반대 목소리는 계속되고 있다. 기시다 총리의 오염수 방류 시기 결정도 어민들을 얼마나 잘 설득하느냐에 달린 상황이다. 다만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가 지난 22일 채택한 오염수 방류 반대 특별 결의안에는 지난 3년간 사용한 표현인 ‘단호히 반대’가 빠져 어민들의 반대 강도가 약해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한편 도쿄전력 경영진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오염수 방류를 두고 “뒤로 미룰 수 없는 사안”이라며 일정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만 일부 주주는 “희석하면 괜찮다고 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반대 의견을 나타냈다.
  • 정부, 천일염 비축분 400t 공급… 13일간 20% 할인

    정부, 천일염 비축분 400t 공급… 13일간 20% 할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앞두고 천일염 사재기 현상이 이어지자 정부가 천일염 최대 400t을 시장에 풀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2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13일 동안 천일염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 천일염 최대 400t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수부는 소비자 가격과 수급 상황 등을 고려해 소비자가 직접 천일염을 구매할 수 있는 전국 마트와 전통시장에 방출한다. 정부 비축 천일염은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대전·부산점, GS 더프레쉬 명일·의왕점, 탑마트 대구점, 수협바다마트 강릉점 등 최소 25개 지점에서 판매된다. 천일염을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은 30일 수협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일염은 6월 소비자 가격보다 약 2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된다. 하루 공급 물량은 판매 여건 등을 감안해 50t 내외가 될 전망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6~7월에 공급되는 물량만 평년 산지 판매량을 상회하는 12만t에 이르고, 이 물량 중 2만t은 지난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며 “국민들께서는 천일염 수급에 대해 우려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천일염은 꼭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 ‘수산물 방사능 안전마을’ 제주서 전국 첫 시범사업

    ‘수산물 방사능 안전마을’ 제주서 전국 첫 시범사업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임박하면서 제주도가 청정 제주 수산물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수산물 방사능 안전마을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청정 제주 수산물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수산물 방사능 안전마을’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방사능 ‘안전마을’로 지정될 경우 마을에서 수확하고 기르는 소라, 톳, 광어(양식) 등 수산물이 안전 인증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검사 품목은 양식장의 경우 넙치, 마을 어촌계는 소라, 톳 등 해산물 등이다. 방사성 물질인 세슘 기준치는 100Bq/kg이다. 그 기준치 이하로 나와야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안전마을’은 수산물뿐만 아니라 마을 소재 해수욕장 등도 안전을 인증받았다는 것을 증명해 소비 위축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제주도는 기대하고 있다. 도는 도내 전 어촌계 103개소와 357개 양식장이 있는 103개 마을 단위로 오는 3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방사능 검사는 마을 내 어촌계와 마을에 속한 양식장 20%에 대해 샘플링 시료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효율적인 검사를 위해 수산물품질관리원과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이 지역을 나눠 검사를 진행하는 등 중복 검사를 방지할 예정이다. 방사능 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어촌계와 양식장에는 정부 인증 방사능 안전 필증을 각 검사기관에서 교부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는 약 3시간 정도면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 관계자는 “안전 필증은 3개월 정도 유효하지만 제주도는 한달에 한 번 또는 2개월에 한 번 정도 안전필증을 받도록 할 예정”이라며 “전국 최초로 진행되는 시범사업인 만큼 제주 수산물의 안전성을 사전에 확보해 소비자가 신뢰하고 먹을 수 있도록 수산물 인식 제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부에서는 제주, 경남, 전남 지역의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시범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해수부는 최근 해수욕장 개장에 발맞춰 방사능 긴급 조사를 실시한 결과, 부산 해운대·광안리, 제주 함덕·중문색달,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특이사항 없이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 오염수 공세 겨냥한 尹… “선동·조작·가짜뉴스·괴담, 자유 대한민국 위협”

    오염수 공세 겨냥한 尹… “선동·조작·가짜뉴스·괴담, 자유 대한민국 위협”

    자유총연맹 창립기념식에서 축사文정부 대북관도 강도 높게 비판“종전선언 노래로 가짜 평화 주장”북도발 대응 위한 국가연대 강조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조직적으로, 지속적으로 허위 선동과 조작, 가짜뉴스와 괴담으로 자유대한민국을 위협하며 국가정체성을 부정하는 세력들이 너무나 많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발언은 야당을 비롯한 진보진영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를 겨냥한 것으로, 전날 대통령실이 “과학과 괴담이 싸울 때는 과학이 승리하는 게 정의”라고 밝힌 것과 같은 맥락으로 읽힌다.윤 대통령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국내 최대 보수단체 한국자유총연맹 제69주년 창립기념행사 축사에서 “돈과 출세 때문에 반국가적 작태를 일삼는 사람들도 너무나 많다”면서 “올바른 역사관, 책임있는 국가관, 명확한 안보관을 가져야 한다. 보수, 진보의 문제가 아니라 자유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켜야 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정조준했다. 윤 대통령은 “왜곡된 역사의식, 무책임한 국가관을 가진 반국가 세력들은 핵 무장을 고도화하는 북한 공산집단에 대해 유엔 제재를 풀어달라고 읍소하고, 종전선언을 노래 부르고 다녔다”고 했다. 특히 “북한이 다시 침략해오면 유엔사와 그 전력이 작동하는 것을 막기 위한 합창이었다”며 “적의 선의를 믿어야 한다는 허황한 가짜평화 주장으로, 자유대한민국의 국가안보가 치명적으로 흔들린 상황이었다”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취임 이후 북한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한미 동맹의 핵 기반 동맹 격상 ▲한미일 공조 ▲한일 관계 정상화 등을 성과로 꼽은 뒤 “자유민주주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한 국가들과의 강력한 연대를 구축했다. 북한만 쳐다보고 중국으로부터 무시당한 우리 외교는 글로벌 중추외교로 발돋움했다”고 자평했다. 대통령이 자유총연맹 창립기념행사에 참석한 것은 1999년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24년 만이다. 연맹은 1954년 이승만 대통령과 장제스 대만 총통이 창설한 ‘아시아민족 반공연맹’을 모태로 출발했으며, 350만 회원을 보유했다.
  • IAEA 보고서 공개 코앞…여야 오염수 공방 최고조

    IAEA 보고서 공개 코앞…여야 오염수 공방 최고조

    민주당 과방위, 원안위 간담회 무산“횟집투어 아니라 후쿠시마 한달살이 하라”국민의힘 국방위 ‘횟집 먹방’ 동참“반일 감정 부추기겠다는 명백한 의도”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준비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대정부·대여 비판 공세 수위를 갈수록 끌어올리고 있다. 국민의힘도 부정적 여론을 희석시키기 위해 총력전으로 맞서는 모양새다. 여야의 후쿠시마 오염수를 둘러싼 충돌은 7월 국제원자력기구(IAEA) 최종 보고서가 공개된 이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28일 원자력안전위원회 대상 간담회를 계획했으나 원안위가 ‘브리핑 금지’를 조건으로 달면서 무산됐다. 과방위 야당 간사 조승래 의원은 “‘위원장 대신 담당 국장의 현안 보고, 회의 과정 비공개’를 요구해 모두 수용했다”면서 “그런데 사후 보도자료 배포나 브리핑 미실시 확약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1일 1질문’ 브리핑도 진행 중이다. 민주당은 다음달 1일 후쿠시마 반대 서명운동 100만명 달성과 맞물려 전국 단위 대규모 규탄대회를 연다. 7월 한 달간 전국을 돌며 규탄대회를 이어갈 방침이다. 오염수의 안전성 검증 관련 서한을 IAEA에 발송할 계획도 갖고 있다. 야당은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를 국민에게 소구할 최적의 아이템으로 판단하고 당력을 쏟고 있다. 장경태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이 횟집에서 잇따라 회식을 하는 것에 대해 “일본 홍보대사 같다”며 “정녕 쇼를 하고 싶으면 횟집투어를 할 게 아니라 후쿠시마 한 달살이를 하라”고 비난했다.국민의힘 공부모임 ‘국민공감’은 전북 군산에서 횟집을 운영하고 있는 함운경 국민동행 전북지부 대표를 초청해 특강을 들었다. 함 대표는 “이 싸움은 과학과 괴담의 싸움만이 아니라 반일 감정을 부추기겠다는 명백한 의도를 갖고 시작된 싸움”이라며 “일본에서 논란이 있는 것도 아니고 미국이나 캐나다, 북한, 중국에서 있는 것도 아니다. 대한민국에서만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서울대 82학번으로 1985년 미국 문화원 점거 사건을 주도한 운동권 출신이지만,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를 공개지지했다. 국민의힘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태스크포스(TF)’는 해양수산부, 수산업계 대표자들과 후쿠시마 괴담 대응·어민 보호 대책 간담회를 열었다. 성일종 TF 위원장은 “5∼7개월 뒤 대한민국 바다에서 이런 방사능 물질이 나온다면 저희가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여당은 민주당의 전방위 공세에 다소 수세에 몰린 입장이지만, 방어 전선을 확대하고 있다. 국회 국방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도 노량진 수산시장의 한 식당에서 ‘회 먹방’ 릴레이에 동참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반대 여론이 70%에 육박하다가 최근 50% 이하로 떨어지는 추세”라며 “시간이 갈수록 해당 이슈에 피로감을 느끼는 국민도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 이낙연 ‘김대중 정신’ 강조하며 정치 재개…안민석 “이재명 만나야” 통합 촉구

    이낙연 ‘김대중 정신’ 강조하며 정치 재개…안민석 “이재명 만나야” 통합 촉구

    1년 간의 미국 체류를 마치고 귀국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28일 김대중(DJ)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지난 24일 입국한 지 나흘 만의 첫 공개 행보로 정치적 스승인 김 전 대통령의 포용과 통합 정신을 부각하며 본격 정치 행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내 김 전 대통령 묘소에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김대중 전 대통령은 제 정치의 원점”이라며 “1년 전 출국할 때도 여기 와서 출국 인사를 드렸던 것처럼 귀국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향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우선은 인사드릴 곳에 인사를 드릴 것”이라며 당 안팎에서 나오는 자신의 역할론 관련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참배에는 민주당 내 친낙(친이낙연)계로 꼽히는 설훈·윤영찬 의원이 동행했다. 이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도 “김대중 정신은 제 정치의 원점이다. 나라가 어지럽고 국민이 괴로운 시기, 원점에서 정치를 다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조만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와 5·18묘지 등을 참배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할 계획이다. 현충원은 통상 정치 지도자들이 새로운 행보를 시작할 때 첫 일정으로 택하는 상징적인 장소다. 이 전 대표가 언급한 ‘김대중 정신’은 민주주의와 인권뿐 아니라 남북 화해 협력으로 대변되는 평화, 그리고 정적까지 포용해 국민통합을 추구한 김 전 대통령의 지향점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윤석열 정부를 겨냥하는 한편, 이재명 대표 체제의 민주당까지 에둘러 꼬집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 전 대표측 싱크탱크 ‘연대와 공생’ 관계자는 통화에서 “현재 민주당이 김대중 정신에서 많이 벗어났다고 지적하신 것”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의 본격적인 정치행보 재개와 맞물려 친명(친이재명)계 의원들은 통합을 강조했다. 안민석 의원은 CBS라디오에 나와 “이 전 대표가 정치 행보를 본격적으로 하시기 전에 꼭 하셔야 할 한 가지 일이 있다”며 “이 대표부터 만나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검찰 정권에 맞서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함께 저지하자, 당의 혁신을 위해 힘을 모으자 등 세 가지를 함께 결의하고 합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원식 의원도 SBS라디오에서 “두 사람의 갈등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분열과 갈등에 지친 당원들과 지지자들의 기대에 대해 이 전 대표가 잘 알 것”이라고 했다.
  • 도쿄전력 “오염수 긴급차단밸브 제대로 작동”…현지 어민에 달린 방류 시기

    도쿄전력 “오염수 긴급차단밸브 제대로 작동”…현지 어민에 달린 방류 시기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가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일정으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설비에 대한 최종 검사를 실시한다. 이어 다음달 4일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만나 오염수 방류 계획 검증 최종보고서를 발표할 계획으로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 계획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28일 NHK에 따르면 일본 원자력규제청 검사관 4명은 이날부터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오염수 방류 시설 최종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오염수를 바다로 흘려보내는 설비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고 오염수를 희석할 바닷물을 퍼 올리는 펌프 및 문제 발생 시 방류를 멈추는 ‘긴급 차단 벨브’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등을 확인한다. 이번 최종 검사는 30일까지 이뤄지며 원자력규제위는 약 일주일간 검사 결과를 정리해 도쿄전력에 수료증을 발부할 계획이다. 앞서 야마나카 신스케 원자력규제위원장이 지난 24일 오염수 방류 설비 등을 살펴보며 “큰 과제 없이 착실하게 준비가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해 오염수 방류 계획이 최종 검사를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언론은 처리수(일본에서는 다핵종제거설비로 대부분의 핵종을 제거했다며 이같이 말함)가 기준치를 벗어나 바다에 방류되는 일을 막기 위해 도쿄전력이 다중의 대책을 취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방류 시설에는 희석할 바닷물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는 등 이상 사태를 발견한 뒤 10초 이내에 자동으로 작동하는 ‘긴급 차단 밸브’가 두 군데에 설치됐다. 이 두 곳 중 한 곳은 공기압으로 여닫을 수 있고 정전 시에도 가동이 문제없다고 한다. 바닷물을 끌어올리는 펌프는 3대가 있는데 이 펌프가 모두 가동되면 오염수를 1000배 이상 희석할 수 있다. 2대가 고장 난다 해도 목표치에 맞춰 희석할 수 있다는 게 도쿄전력의 설명이다. 앞서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오염수를 바닷물에 섞어 100배 이상으로 희석해 다핵종제거설비로 제거가 어려운 트리튬(삼중수소) 농도를 일본 배출 기준치인 40분의 1 미만으로 낮춰 방류하기로 했다. 이러한 대책에도 오염수가 기준치를 충족하지 못하고 방류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방류 중단 기준도 설정해놓은 상태다. 도쿄전력은 해저터널 방수구 주변 해수를 채취해 트리튬 농도가 ℓ당 700㏃(베크렐)이거나 원전 10㎞ 사방에서 ℓ당 30㏃을 넘으면 이상 상태로 판단해 방류를 멈추기로 했다. 도쿄전력은 여러 방류 대책을 준비했다고 하지만 일본 어민들의 반대 목소리는 계속되고 있다. 기시다 총리의 오염수 방류 시기 결정도 어민들의 반대를 얼마나 설득하느냐에 달린 상황이다. 다만 어민들의 반대 강도가 약해졌다는 평가도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가 지난 22일 채택한 오염수 방류 반대 특별 결의안에는 지난 3년간 사용한 표현인 ‘단호히 반대’가 빠져 있다”고 밝혔다.
  • 더불어 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영상을 시청[서울포토]

    더불어 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영상을 시청[서울포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 경기도의회, ‘북도 특위’ 통과…여·야 ‘하나주고 하나받고’

    경기도의회, ‘북도 특위’ 통과…여·야 ‘하나주고 하나받고’

    경기도의회가 여·야 진통 끝에 김동연 경기도지사 공약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북도) 설치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안을 통과시켰다. 도의회는 28일 제369회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고 ‘북도 설치 특위 구성 결의안’ 등 65개 안건을 처리했다. 북도 설치는 김 지사가 후보시절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던 정책 중 하나다. 앞서 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북도 특위를 비롯한 총 7개 특위 구성 안건을 놓고 줄다리기를 이어왔지만 양당이 1개씩 처리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로써 도의회 여야는 자당 출신의 집행부 수장의 역점 정책 추진을 위한 특위 구성에 합의했다. 민주당이 북도 특위 구성을 제안했다면, 국민의힘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역점 정책인 ‘미래교육준비 특위’ 구성안을 제안해 처리했다. 이 특위는 도교육청과 도의회가 중앙정부(교육부) 정책을 확인해 경기교육에 적용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는 기구다. 당초 여야가 제안했던 특위 안건으로는 민주당의 ‘유보통합을 위한 추진단 운영을 위한 특위’,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저지 및 피해구제대책 특위’ 등과 국민의힘의 ‘전세사기 진상조사 특위’, ‘경기 평택항 경제발전 추진 특위’, ‘경기도 보조금 집행 건전화 특위’ 등이 있다. 앞서 여야는 이들 특위 구성안을 놓고 본회의 하루 전까지 막판 협상을 이어왔다. 여야 시각 차이가 컸던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특위 구성 등을 놓고 의견을 좁히지 못하다가 결국 하나씩 처리하는 데 극적 합의했고, 지난 27일 오후 9시30분쯤 상임위원회 원포인트 회의를 열고 가결했다. 한편 이번 회기에서 김 지사 역점사업인 ‘예술인 기회소득’, ‘장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 모두 원안대로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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