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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폐지 수집 어르신 겨울철 난방비 지원

    도봉구, 폐지 수집 어르신 겨울철 난방비 지원

    ‘난방비 폭탄’으로 취약 계층의 부담이 커진 가운데 서울 도봉구가 폐지 수집 어르신에게 1~3월 3개월간 난방비를 가구당 월 7만원씩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과 한파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폐지 수집 어르신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료비를 지원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대상자는 구에서 폐지 수집 어르신 실태조사를 통해 선정한 중위소득 120% 이하 어르신 58명이다. 지원 금액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통해 마련했으며, 지원 대상자 계좌로 도봉구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입금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난방비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난방비 지원 후에도 지역 인적 안전망 등을 활용한 상시 점검을 통해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도봉 “반갑다, 보름달” 새달 3일 달맞이 축제

    서울 도봉구가 다음달 3일 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오후 5시부터 구청 광장에서 본행사장인 구청 인근 중랑천까지 이어지는 지역 풍물단의 길놀이로 시작된다. 중랑천 행사장에서는 오후 5시 20분부터 취타대의 대취타 연주를 비롯해 도봉 비보이 팀 ‘마싸크루’의 비보이 댄스, 사자춤·솟대타기 등 전문 연희단 공연 등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이후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축원문 낭독에 이어 달맞이 축제의 핵심인 달집태우기가 진행된다. 구민의 소망과 염원이 담긴 소원지 수천장으로 쌓인 달집에 오 구청장, 14개 동주민센터 대표 등이 동시에 불을 붙일 예정이다. 축제의 끝은 불꽃놀이가 장식한다.
  • 달라진 창동역… 이용자 눈높이 맞춰요

    서울 도봉구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창동역에 이용자 중심의 편의 시설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창동역 1·2번 출구(4호선 창동역 대합실 내)에서 1호선 열차 운행 정보를 미리 알 수 있도록 ‘열차 도착 안내 시스템’ 4대를 설치했다. 창동역은 1호선(한국철도공사)과 4호선(서울교통공사) 통합 역사로, 서울교통공사에서 관리하는 까닭에 1호선 열차 운행 정보 제공이 제한돼 있었다. 구는 이번에 안내 시스템을 새로 설치함에 따라 1호선 운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돼 승객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창동역 북측에는 1·4호선 간 환승 엘리베이터 2대가 오는 3월 설치 완료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그간 지하철을 갈아탈 때 높은 계단을 이용하느라 어려움을 겪은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 약자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동 편의 시설을 통해 창동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봉구는 주민 눈높이에 맞는 역사 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름을 지어주세요”… 도봉구, 다음 달 15일까지 구 캐릭터 명칭 공모

    “이름을 지어주세요”… 도봉구, 다음 달 15일까지 구 캐릭터 명칭 공모

    서울 도봉구가 구 상징물인 은행나무와 학을 활용한 대표 캐릭터의 이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은행나무’와 ‘학’ 2개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분야당 1인 최대 2점까지만 출품할 수 있다. 도봉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다음 달 15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 절차는 중복 및 유사한 이름을 제외하는 1차 심사,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차 심사로 진행된다. 심사위원회는 ▲도봉구의 정체성 ▲아이디어의 참신성 및 독창성 ▲기억하기 쉬운 명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할 예정이다. 시상금은 1등(1명) 30만원, 2등(1명) 10만원, 3등(2명) 5만원 등 총 100만원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새로 만든 도봉구 대표 캐릭터 2종은 구 상징물을 활용해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도봉구의 정체성과 캐릭터의 매력을 한데 담은 이름이 탄생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도봉구, 출근 시간 전용 버스 8101번 노선 연장

    도봉구, 출근 시간 전용 버스 8101번 노선 연장

    서울 도봉구는 출근 시간 전용 버스 8101번의 노선을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8101번의 노선은 기존 수유역~종각에서 도봉보건소~종각으로 연장된다. 다음 달 1일부터 평일 하루 총 6회(오전 7시 30분~오전 8시 5분, 7분 간격) 운행한다. 구 관계자는 “서울시와 유기적으로 소통·협력해 도봉구의 대표적인 대중교통 거점인 쌍문역을 경유함으로써 버스-지하철 환승 편의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새벽에 출근하는 주민을 위해 8146번 버스가 지난 16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기존 146번과 노선은 같지만 146번 버스의 첫차 시간인 오전 4시 5분보다 15분 빠른 오전 3시 50분부터 운영된다. 평일 하루 총 3회(오전 3시 50분, 오전 3시 55분, 오전 4시) 운영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출근 전용 8101번 버스와 새벽 전용 8146번 버스 운행을 통해 서울 도심으로 출근하는 구민들의 교통 복지가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교통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도봉구, 에너지 취약 계층 위해 맞춤형 지원 나선다

    도봉구, 에너지 취약 계층 위해 맞춤형 지원 나선다

    서울 도봉구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에너지 나눔 복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치매 어르신 등 총 5871가구다. 구는 전기 요금과 연탄 쿠폰, 에너지 바우처를 지원하고 더불어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무상 교체하고, 가스 안전 차단기를 보급할 예정이다. 우선 연탄 쿠폰과 에너지 바우처는 정부 사업으로 지원하고, 전기 요금과 LED 조명 교체, 가스 안전 차단기 지원은 중복 지원을 막고자 동 주민센터에서 기존 수혜자를 제외한 후 대상자를 새로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난방 보일러를 사용하는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한국열관리시공협회와 함께 저소득층 가구의 기름·연탄·가스 보일러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한편, 구는 2019년부터 태양광 전력 판매 대금과 가상발전소 운영 수익을 재원으로 기후 대응 기금을 조성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기요금을 지원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매년 새로운 에너지 복지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에너지 나눔 복지 사업을 확대해 약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을 실현하고,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 도봉구, 안전한 명절 위한 ‘설날 종합대책’ 추진

    도봉구, 안전한 명절 위한 ‘설날 종합대책’ 추진

    서울 도봉구는 구민들이 안전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2023 설날 종합대책’을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지난 16일 ‘2023년 설 명절 종합대책 특별 점검 회의’를 열어 분야별 준비 상황과 현안을 파악하고,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구는 ꇣ구민 안전 ꇣ교통 안전 강화 ꇣ생활 편의 제공 ꇣ물가 안정 지원 ꇣ취약계층 나눔 ꇣ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 올해는 특히 공연장, 노래연습장, 학원, 식당·카페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방역 점검도 진행한다. 또한 선별진료소 및 임시 선별검사소도 연휴에도 정상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많은 대형 유통시설과 전통시장에 대한 안전 점검과 명절 성수 식품·축산물에 대한 위생 점검도 실시한다. 구는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의료 공백에 대비해 21~24일 보건소에 비상 진료 상황실을 설치하고, 응급의료기관 1곳과 당직의료기관 22곳, 휴일 지킴이 약국 52곳을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이뤄진다. 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 저소득 한부모 가족, 가정위탁아동 등에 대한 위문금을 지급한다. 또한 거리 노숙인 특별 보호 대책을 수립해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연휴 기간 구민의 안전 확보와 불편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분야별 맞춤 대책을 마련했다”며 “구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 맨유, 판정 번복 논란 속 2년 만의 맨더비 승리

    맨유, 판정 번복 논란 속 2년 만의 맨더비 승리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시즌 두 번째 ‘맨체스터 더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활짝 웃었다. 하지만 동점골 상황에 대한 판정 번복 논란이 뒤따랐다. 맨유는 14일 밤(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2~23 EPL 홈 경기에서 마커스 래시퍼드의 역전골이자 공식전 7경기 연속 득점포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에 2-1로 역전승했다. 맨유가 맨시티를 꺾은 것은 2021년 3월 2-0 승리 뒤 4경기 만에 처음이다. 지난해 10월 원정에서는 3-6으로 대패하기도 했다. 이날 경기는 맨시티가 점유율을 가져가며 주도한 가운데 맨유가 날카롭게 역습하는 양상으로 흘러갔다. 특히 맨유는 프레드와 라파엘 바란의 끈적끈적한 수비로 엘링 홀란 등의 움직임을 봉쇄하며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후반 들어 맨유는 앙토니 마르시알을 안토니로, 맨시티는 필 포든을 잭 그릴리시로 교체하며 승부수를 띄웠는데, 선제골은 맨시티 몫이었다. 후반 15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문전으로 띄워준 케빈 더브라위너의 크로스를 그릴리시가 머리를 갖다대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맨유는 옐로카드를 받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로 바꿔 전열을 정비했고, 후반 33분 동점을 만들었다. 카세미루가 중앙선 부근에서 상대 뒷공간으로 내달리던 래시퍼드를 향해 패스를 찔러줬다. 맨시티 수비 2명을 달고 공을 쫓던 래시퍼드 대신 뒤따르던 브루누 페르난드스가 공을 낚아채 동점골을 터뜨렸다. 부심은 깃발을 들어 래시퍼드의 오프사이드를 선언했지만 주심이 판정을 번복해 득점을 인정했다. 래시퍼드가 맨시티 수비를 유인하며 골 장면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볼 수 있어 오프사이드로 판정해도 무리가 없는 상황이었다. 맨유는 4분 뒤 맨시티 박스 왼쪽을 휘저은 가르나초의 땅볼 크로스를 받은 래시퍼드가 또 골망을 흔들어 역전했다. 맨시티 측은 물론이고 전문가들도 동점골 상황을 납득하지 못한다는 입장이다. 한때 맨유에서 뛰었던 마이클 오언도 “동점 골은 엄청난 논쟁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했다. 12승2무4패를 기록하며 승점 38점을 쌓은 맨유는 3위에 자리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사르)가 떠난 뒤 공식전 9연승이다. 맨시티(12승3무3패·39점)와 간격도 좁혀 2위도 넘보게 됐다. 15일 새벽 이어진 경기에선 리버풀이 브라이턴의 솔리 마치에게 멀티골, 대니 웰벡에게 쐐기골을 얻어맞고 0-3으로 참패했다. 2연패한 리버풀은 8승4무6패(28점)로 9위로 미끄러졌다. 2연승의 브라이턴(9승3무6패·30점)은 7위. 황희찬이 선발 출격해 72분을 소화한 울버햄프턴은 다니엘 포덴세의 결승골을 앞세워 웨스트햄을 1-0으로 제압하고 19위에서 16위로 뛰어오르며 강등권을 탈출했다.
  • “복지 하면 도봉 떠올릴 수 있도록 역량 집중”

    “복지 하면 도봉 떠올릴 수 있도록 역량 집중”

    ‘누구도 소외받지 않게 빈틈없게’돌봄 등 맞춤형 복지망 구축 심혈오언석 서울 도봉구청장이 민선 8기에 이루고 싶은 것 중 하나는 ‘복지’ 하면 도봉구를 떠올릴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체계를 구축하는 일이다. 사회적 약자 보호에 구정 역량을 집중하고자 지난해 11월 ‘도봉형 약자와의 동행 종합계획’도 수립했다. 올해 복지 예산도 전년 대비 200% 늘렸다. 우선 구는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빈틈없는 도봉’이라는 비전 아래 ▲늘 곁에 있는 든든한 도봉 ▲일상을 누리는 안전한 도봉 ▲미래와 성장이 있는 공정한 도봉 ▲몸과 마음이 튼튼한 도봉이라는 4대 정책 목표를 정했다. 특히 아동·청소년, 청년, 1인 가구, 어르신, 장애인, 여성 등 8대 대상별 대표 사업을 정했다. 홀몸 어르신, 1인 가구, 영유아 등을 위한 생활 밀착형 돌봄 서비스부터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이나 일자리를 찾는 여성 등을 위한 각종 지원까지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구청의 손길이 닿을 수 없는 골목에도 ‘도봉형 복지망’이 닿을 수 있도록 주민들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임명했다. 부동산, 식당, 편의점, 배달업 종사자, 고시원 관리자 등 일상생활에서 이웃을 자주 만나는 생활업종종사자와 지역 주민 860여명이다. 지난해 12월에는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협의체’도 꾸렸다. 이들은 주변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동 주민센터에 알리는 동시에 현장에서 느낀 점을 구와 공유하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오 구청장은 “1인 가구, 청년, 자살 유족 등 다양한 범주의 사회적 약자를 살피고 이들이 차별 없이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도봉형 약자와의 동행’의 취지”라며 “지역 구석구석까지 살펴 어려운 이웃을 홀로 두지 않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젊은층 둥지 트는 활기찬 도봉 만들 것” [2023 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젊은층 둥지 트는 활기찬 도봉 만들 것” [2023 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준공업지 창2동 재개발 길 터 공동주택 14개 단지 안전진단 고도제한 꼭 풀어 재건축 촉진 일자리 창출·대중교통 개선 등 주민 숙원 해결 체감토록 최선 GTX C 도봉 구간 지하화해야오언석 서울 도봉구청장은 취임 직전부터 도봉구 ‘최고의 영업맨’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다부진 다짐답게 그는 ‘도봉구 신입 사원’으로서 지난 6개월간 주민들의 바람이 무엇인지, 지역의 숙원은 무엇인지 파악하고자 현장을 발로 뛰며 누볐다. 다양한 의견을 접하면서 오 구청장은 자신이 지니고 있던 구정 전략을 정교하게 다듬었다. 재건축·재개발을 통해 낙후된 지역 환경을 바꾸고, 청년이나 신혼부부 등 젊은층이 머물며 살 수 있도록 활력을 불어넣고,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게 그의 목표다. 오 구청장은 1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성공한 영업 사원의 공통점은 남들보다 더 열심히 뛰어다니며 노력했다는 것”이라며 “중요한 지역 현안은 단체장이 직접 나서서 풀어야 할 숙제인 만큼 앞으로도 영업 사원의 정신을 잊지 않고 도봉의 변화와 성장을 이뤄 내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오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취임 직후 6개월간 14개 전 동을 돌며 주민들을 만나 소통하면서 느낀 점은. “지금 이 시대에는 소통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현장에서 주민들을 꾸준히 만난 이유다. 지난 6개월간 14개 동을 돌며 1700여명의 주민을 만났다. 총 94건의 민원을 신청받았고, 이 가운데 77건은 해결했다. 민원을 접하며 지역 개발에 대한 우리 구민들의 갈망과 염원이 얼마나 큰지 느낄 수 있었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어야 의미가 있다. 올해는 민선 8기 주요 공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해다. 제한된 재산권, 부족한 일자리, 불편한 대중교통, 노후화된 주거 환경 등 현장에서 접한 주민들의 숙원을 풀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지난 6개월간 얻은 가장 큰 성과는. “창2동에서 재개발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창2동은 준공업지역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그동안 실질적으로 재개발을 추진하기 어려웠다. 이에 도봉구는 ‘2030 준공업지역 종합발전계획’을 자세히 검토했다. 창2동은 공장 비율이 10% 미만인 지역으로 사실상 준공업 지역의 기능을 상실했기에, 저층 주거지는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이 가능해 보인다는 의견을 서울시에 전달했다. 그리고 서울시로부터 준공업지역 중 공장 비율 10% 미만 저층 주거지는 주택 재개발 사업 후보지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는 구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으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민선 8기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재건축·재개발을 꼽았는데 추진 상황은. “도봉구는 재건축 대상인 30년이 지난 공동 주택이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다섯 번째로 많다. 정비 사업을 추진해야 할 곳도 63곳이나 된다. 그래서 지난해 7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만나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를 위한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개정을 건의했다. 마침 국토부에서 지난해 말 안전진단 기준을 완화하겠다고 발표했다. 도봉구는 현재 14개 단지가 안전진단을 추진하고 있는데 개정된 기준에 따라 재건축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무엇보다 고도 제한이 완화돼야 재건축·재개발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기에 완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도 제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이 있나. “도봉구는 서울시에서 1990년 북한산국립공원 주변의 3만여평을 도시관리계획으로 지정해 건축물 높이가 20m 이하로 규제받고 있다. 고도 지구 비율이 생활가능면적의 11%나 차지하고 있다. 높이 규제로 20년 이상 된 건축물이 무려 80%가 넘어 주거 환경이 열악한 데다 재산권 침해에 대한 주민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고도 지구의 합리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시에 고도 지구 완화를 건의했고, 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 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도봉구의 방안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유출 인구가 많은 편이라 인구 유입을 위한 성장 동력이 필요한 것 같은데 복안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가 정착할 수 있도록 공공 임대주택을 확대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적극적인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우선 서울시에서 조성하는 청년 교육기관인 ‘청년취업사관학교’를 유치해 올해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 구직자들에게 디지털 실무 교육을 비롯해 멘토링, 취·창업 등을 연계하는 기관이다. 미래 산업 인력을 육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신규 직원보다는 경력직 채용을 선호하는 요즘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실무형 인턴 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유명 연예인보다는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참여할 기회를 확대해 그들이 구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도봉 구간 지하화 이슈도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인데. “GTX C노선 도봉 구간은 수년간의 타당성 조사와 기본 계획,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해 처음부터 지하화로 계획돼 있었다. 그런데 국토부의 잘못된 고시로 민간 사업자가 지상화 제안을 하게 됐고, 국토부가 이를 용인하면서 민간 사업자에게는 사업비 절감이라는 막대한 이익을 준 반면 지역 주민에게는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 이에 구민들은 원안대로 지하에 건설할 수 있도록 공익감사청구를 했고, 감사원에서도 지난해 11월 공익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계획과 다르게 사업 구간을 변경하는 등 총 5건의 위법 부당한 사실을 지적한 바 있다. 국토부가 감사원의 감사 결과를 수용하고 도봉 구간을 지하화로 원상회복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 오언석 도봉구청장, 계묘년 맞아 도봉산에서 주민들과 해맞이 행사

    오언석 도봉구청장, 계묘년 맞아 도봉산에서 주민들과 해맞이 행사

    서울 도봉구는 2023년 새해를 맞아 도봉산 천축사 일대에서 해맞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지역 주민들은 오전 6시 30분 도봉산 수변 무대를 시작으로 도봉서원, 도봉대피소를 거쳐 천축사에 도착해 함께 새해를 맞이했다. 새해 덕담과 함께 기원문을 낭독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오 구청장은 “계묘년 새해에는 경제가 되살아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여러분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기를 기대한다”며 “올 한 해 변화하는 도봉, 성장하는 도봉, 미래가 있는 도봉구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 에너지 절약 앞장서는 도봉구… ‘우리 마을 탄소 중립 실천 가게’ 102곳 지정

    에너지 절약 앞장서는 도봉구… ‘우리 마을 탄소 중립 실천 가게’ 102곳 지정

    서울 도봉구가 에너지 절약 실천에 앞장서는 마을 소매점 102곳을 ‘우리 마을 탄소 중립 실천 가게’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구와 환경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2050 탄소 중립 실천단’은 지난 6~10월 편의점, 세탁소, 잡화점 등 마을 소매점 500여곳을 방문해 에어컨을 켠 채 문을 열고 영업하는 ‘개문 냉방’ 영업 여부, 실내 온도 적정 여부, 에코 마일리지 가입 여부 등을 점검했다. 구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에너지 절약 우수 소매점 102곳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곳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전용품을 전달하고,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봉구 홈페이지에 점포 명단을 공개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해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도봉구, 생활 업종 종사자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협의체’ 발족

    도봉구, 생활 업종 종사자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협의체’ 발족

    서울 도봉구는 주민들이 평소 자주 찾는 생활 업종 종사자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영업 특성상 이웃을 자주 만나는 생활 업종 종사자나 지역 주민으로서, 주변 이웃 중 위기 가구를 찾아 동 주민센터에 알려주는 명예직 봉사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협의체는 총 14명의 위원으로 이뤄져 있다. 861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중 14개 동의 생활업종 대표(부동산, 요식업, 운동업 등)를 선출했다. 앞으로 협의체는 동별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 가구 접근성 개선 방법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협의체는 도봉구만의 특색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했다”며 “협의체에서 논의된 방안을 정책에 반영해 어려운 이웃을 홀로 두지 않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도봉, 여가부 지정 여성친화도시 선정

    도봉, 여가부 지정 여성친화도시 선정

    서울 도봉구가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돼 내년부터 5년간 여성친화도시 자격을 얻었다고 25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 평등한 정책을 추진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여가부가 지정한다. 도봉구는 2019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젠더전문관을 채용한 것을 비롯해 여성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가정 내 양육 활동에 참여하는 아버지 등 양육자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여성센터와 협업해 성별 직종분리 해소를 위한 직업 훈련과 창업 직종 발굴에 힘을 쏟았다. 또 구민 참여단과 함께 지역의 여성 역사 인물을 조명하는 작업에 매진했다. 그 과정에서 독립운동가이자 덕성여대 설립자인 차미리사를 찾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토대로 덕성여대와 쌍문동에 있는 차미리사의 묘소 인근 도로를 ‘차미리사길’로 조성했으며, 여성센터 내 주민커뮤니티 공간 ‘차미리사 홀’을 마련하기도 했다. 도봉구의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이번이 세 번째다. 2011년 서울시 최초 여성친화도시 1단계 인증을 받았으며, 2016년에는 2단계 지정을 받은 바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평등하게 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여성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도봉구, 민선 8기 핵심 공약 추진 위한 조직개편 단행

    도봉구, 민선 8기 핵심 공약 추진 위한 조직개편 단행

    서울 도봉구가 민선 8기 핵심 공약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내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구는 지역 재개발 정비 사업과 소규모 주택 정비 사업을 진행하고자 ‘재건축재개발과’를 신설한다. 여러 부서에 걸쳐 있는 업무를 통합해 속도감 있게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이끌 계획이다. 또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는 ‘청년미래과’도 생긴다. 최근 다원화되는 사회적 약자를 폭넓게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약자와의 동행 TF팀’도 신설한다. 꾸준히 증가하는 1인 가구를 위한 ‘1인가구 지원팀’을 만들어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 청년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기존 ‘홍보전산과’를 부구청장 직속 ‘홍보담당관’으로 개편하고, ‘뉴미디어팀’을 신설해 구민들이 빠르고 정확한 구정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조직 개편은 민선 8기 도봉구의 슬로건인 ‘함께해요! 변화, 성장, 미래 도봉’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내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차량 출입구 바꾸고, 안전 담장 새로 짓고… 도봉구, 창4동어린이집 보행 환경 개선

    차량 출입구 바꾸고, 안전 담장 새로 짓고… 도봉구, 창4동어린이집 보행 환경 개선

    서울 도봉구가 국공립 창4동어린이집과 학부모들의 숙원이던 물류창고 차량 출입구 문제를 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그간 창4동어린이집 바로 옆에는 물류창고와 화물차량 출입구가 있어 어린이들 통행 시 보행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담당 부서 직원들은 지난 8월 이곳 현장을 찾아 학부모들과 면담한 뒤 해결 방법을 모색했다. 도봉구는 물류창고 회사 측과 협의해 어린이집 입구 쪽에 있던 기존 출입구를 이달 초 폐쇄하고, 어린이들이 통행하는데 지장을 주지 않는 쪽 출구를 확장해 이용하도록 했다. 또한, 물류센터와 어린이집의 경계에 있던 기존 담장이 충격에 취약한 것을 확인하고 안전 담장을 새로 설치했다. 구는 앞으로 서울북부도로사업소와의 협의를 마치고 내년 4월까지 어린이집 앞 2차선 도로에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설치할 방침이다. 어린이집 옆에 있는 자투리 공간에는 나무를 심는 등 환경을 정비해 어린이들을 위한 녹지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오 구청장은 “주민, 관계자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면서 문제를 단계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상태”라며 “어린이의 안전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문제인 만큼 끝까지 살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오언석 도봉구청장, 창4동 주민과 무단투기 취약구역 대청소

    오언석 도봉구청장, 창4동 주민과 무단투기 취약구역 대청소

    서울 도봉구 창4동 주민들이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함께 ‘클린 특공대’로 변신했다. 도봉구는 지난 14일 이면도로와 골목길 등 무단 투기 구역을 청소하는 ‘창4랑 클린 특공대 클린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에는 지역 직능단체, 한국마사회 도봉지사, 창동역 상인회, 주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창4동 주민센터 주변을 시작으로 무단 투기 취약 지역 6곳을 구석구석 청소했다. 청소를 함께한 오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무단투기 취약구역을 집중적으로 청소해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동네라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과학 꿈나무 모여라”…도봉구, 제13회 도봉과학축제 17~18일 개최

    “과학 꿈나무 모여라”…도봉구, 제13회 도봉과학축제 17~18일 개최

    서울 도봉구가 17~18일 도봉구청에서 ‘제13회 도봉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청 2층 선인봉홀(대강당)과 1층 로비 및 구민청, 지하 1층 중앙홀, 체육관 등 구청 곳곳에서 펼쳐진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지역 대표 과학 축제다. 17일 오후 1시 30분 치러지는 개회 선언을 전후로 과학 공연이 펼쳐진다. 실험을 통해 과학 상식을 얻을 수 있는 ‘호야 박사의 신비한 과학 실험실’이 오전 11시와 오후 1시 30분 두 차례 열린다. 18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원더매직 과학콘서트’가 펼쳐진다. 두 과학 공연 모두 사전에 신청한 인원에 한해 입장할 수 있다. 1층 로비에서는 펼쳐지는 과학 버스킹은 사전 신청 없이도 관람할 수 있다. 17일 오후 1시, 오후 2시, 18일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30분 총 네 차례 진행된다. 공연과 더불어 체험 부스와 체험 존도 이틀간 상시 운영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과학축제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과학과 4차 산업혁명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 사회를 대표하는 과학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도봉 “LH, 방음벽 교체 권익위 권고 따라야”

    도봉 “LH, 방음벽 교체 권익위 권고 따라야”

    서울 도봉구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시정권고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원선 녹천역~창동역 구간에 있는 방음벽 교체 공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7일 도봉구에 따르면 녹천역~창동역 구간에 있는 방음벽은 LH가 상계3단계택지개발사업(1991년 준공) 당시 설치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방음 성능이 저하돼 방음벽을 교체해 달라는 창동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국가철도공단이 방음벽 개량 공사를 하려고 나섰으나 해당 방음벽이 설치된 부지가 공단 관리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지난해 6월 공사를 중단했다. 공사가 지연되자 주민들은 지난해 12월 권익위에 방음벽 교체 공사를 재개해 달라는 고충 민원을 신청했다. 권익위는 지난 10월 의결서를 통해 해당 방음벽은 도봉구에 소유권과 관리권이 이관되지 않은 시설이며, LH가 관리권자라고 판단했다. 권익위는 아파트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을 위해 LH가 조속히 방음벽 교체 공사를 할 것을 시정권고했다. 도봉구 관계자는 “택지 개발을 하면서 설치한 공공시설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무상으로 귀속되는데, LH가 도봉구에 전달한 인수인계서에 완충녹지, 공원 등은 있으나 방음벽은 포함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구에 따르면 LH는 권익위의 의결을 수용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LH 측은 택지 개발을 마친 뒤 공공시설인 완충녹지가 도봉구에 무상 귀속됐고, 방음벽은 완충녹지 내 부속시설이라고 밝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경원선 철도변의 소음으로 고통받는 주민을 위해 LH는 권익위의 시정권고를 하루빨리 수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도봉구, 서울시 도시농업 우수 자치구 평가서 3년 연속 우수상 수상

    도봉구, 서울시 도시농업 우수 자치구 평가서 3년 연속 우수상 수상

    서울 도봉구가 서울시가 주관한 ‘도시농업 우수 자치구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도시농업 우수 자치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도시텃밭 조성 및 관리 ▲도시농업 예산확보 및 집행 ▲도시농업 관련 교육 및 행사 개최 실적 ▲기타 도시농업 사업 실적 등을 심사해 선정한다. 도봉구는 쌍문동 친환경 나눔텃밭을 193구획에서 445구획으로 확대하고 학교, 어린이집, 복지시설 등 8곳에 새로 텃밭을 만들었다. 텃밭을 조성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는 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채소를 기르며 자연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공기 정화 식물 교육, 도시 양봉 교육, 나만의 반려식물 키우기 등 약 200회에 걸쳐 2300여명의 구민에게 도시농업을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구에서 공공 목적으로 수확한 쌀 300㎏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 1500포기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해 도시농업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점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많은 구민이 도시농업 활동에 참여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공동체와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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