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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당 부활’ 찬반 공방에… 불붙은 與 잠룡 주도권 싸움

    ‘지구당 부활’ 찬반 공방에… 불붙은 與 잠룡 주도권 싸움

    ‘지구당 부활’과 관련해 여야 모두 법안 발의가 잇따르는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대권·당권 주자들이 찬반 공방을 벌이며 주도권 잡기 싸움에 나서는 모습이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나경원·윤상현 의원 등은 지구당 부활에 찬성 의견을 밝혔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승민 전 의원, 홍준표 대구시장 등은 반대했다. 유 전 의원은 2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원외 위원장에게만 지구당과 후원금 모금을 허용하면 위원장이 아닌 정치 지망생들에게 불공정한 진입 장벽이 또 생기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지구당 부활 수준이 아니라 정치하려는 모든 사람이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도록 정치자금법, 공직선거법, 정당법의 모든 진입 장벽을 없애는 정치개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2004년 이른바 ‘오세훈법’을 통해 지구당 폐지를 주도한 오 시장도 “지구당은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일극 제왕적 당 대표’를 강화할 뿐”이라며 지구당 폐지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구당을 만들면 당 대표가 당을 장악하는 데는 도움이 되겠지만 그게 국민에게 무슨 도움이 되고, 또 한국 정치 발전에는 무슨 도움이 되겠나”라고 덧붙였다. 지구당 부활론은 지난달 30일 한 전 위원장이 정치개혁의 하나로 꺼내면서 여권 내 화두로 떠올랐다. 당권 주자로 분류되는 나 의원이 “지구당 부활은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라고 거들었고, 윤 의원은 22대 국회 개원 첫날 법안으로 만들어 발의했다. 한 전 위원장과 나 의원, 오 시장, 유 전 의원은 앞서 정부의 ‘KC 미인증 제품 해외 직구 금지 논란’에 대해서도 기싸움을 벌인 바 있다. 지구당은 지구당위원장을 중심으로 사무실을 두고 후원금도 받을 수 있는 정당의 지역 하부 조직으로, 국민의힘에서는 일부 수도권 원외 지역위원장들을 중심으로 헌법소원 제기 움직임도 있다. 다만 민주노동당은 지구당 제도 폐지를 담은 정당법 제3조에 대해 2004년 헌법소원을 제기했으나 기각된 바 있다.
  • 손흥민 선봉, 이강인 현지 합류…‘싱가포르 출국’ 김도훈 감독 “배준호 드리블 기대”

    손흥민 선봉, 이강인 현지 합류…‘싱가포르 출국’ 김도훈 감독 “배준호 드리블 기대”

    승리와 세대교체 두 마리 토끼를 노리는 김도훈호가 결전의 땅 싱가포르로 향했다. 주장 손흥민(토트넘)은 본진을 이끌고 비행기에 몸을 실었고 에이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현지에서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한다. 대표팀을 이끄는 김도훈 임시감독은 2일 싱가포르로 출국하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주전 선수들이 부상 등으로 합류하지 못해서 불가피하게 K리그에서 대체 자원을 뽑았다”며 “동남아 축구가 많이 발전했다. 싱가포르 리그에서 감독으로 지도했던 선수들이 여러 명 있다. 그들의 장점을 선수단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 합류한 선수들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김 감독은 “수비적인 측면에선 기다리는 수비보단 과감하게 적극성을 가지는 수비를 주문했다. 배준호의 공격적인 드리블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위치 선정과 공수 균형, 상대 뒷공간 침투 등 한국 축구의 방향성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내 소집 훈련을 하지 않은 대표팀은 현지 전술 훈련을 통해 나흘간 손발을 맞춘 뒤 오는 6일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5차전 싱가포르와의 원정 경기를 진행한다. 지난해 11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양 팀의 1차전에서는 한국이 황희찬(울버햄프턴), 손흥민, 이강인 등의 골을 묶어 5-0으로 완승했다.손흥민, 황희찬, 황인범(즈베즈다), 이재성(마인츠), 배준호(스토크 시티) 등 2023~24시즌을 마치고 귀국했던 유럽파 선수들은 밝은 얼굴로 출국장에 들어섰다. 지난달 20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최종 38라운드를 치른 손흥민은 곧바로 호주 멜버른으로 이동했다. 이어 22일 친선 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61분을 뛰었고 다음 날 한국으로 돌아왔다. 한창 시즌을 치르고 있는 주민규, 엄원상, 조현우(이상 울산 HD), 김진수(전북 현대) 등 K리그와 송범근(쇼난 벨마레), 오세훈(마치다 젤비아) 등 일본 J리그 선수들도 동행했다. 본진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활약하는 정우영(알 칼리즈)까지 총 16명이다. 이번에 처음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최준(FC서울)과 황재원(대구FC)은 2일 K리그1 16라운드를 소화한 후 이튿날 떠난다. 이강인을 비롯해 박용우(알 아인). 홍현석(헨트), 하창래(나고야 그램퍼스), 조유민(샤르자) 등 5명은 현지에서 합류한다. 이강인은 지난달 26일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결승전에 출격하면서 귀국하지 못했다. 후반 40분 교체 투입돼 10분 정도를 뛰는 데 그쳐 체력 문제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박용우도 같은 날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에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결승 2차전 요코하마 마리노스와의 홈 경기를 치렀다. 홍현석은 2일 벨기에 헹크에서 유로파 콘퍼런스 리그 예선 출전권을 두고 헹크와 벨기에 리그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이 경기를 마치고 싱가포르로 이동하는 홍현석이 가장 늦게 김 감독과 만날 전망이다.
  • 이번엔 ‘지구당 부활’…與 잠룡 공방 가열

    이번엔 ‘지구당 부활’…與 잠룡 공방 가열

    ‘지구당 부활’과 관련해 여야 모두 법안 발의가 잇따르는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대권·당권 주자들이 찬반 공방을 벌이며 주도권 잡기 싸움에 나서는 모습이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나경원·윤상현 의원 등은 지구당 부활에 찬성 의견을 밝혔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승민 전 의원, 홍준표 대구시장 등은 반대했다. 유 전 의원은 2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원외 위원장에게만 지구당과 후원금 모금을 허용하면 위원장이 아닌 정치 지망생들에게 불공정한 진입 장벽이 또 생기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지구당 부활 수준이 아니라 정치하려는 모든 사람이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도록 정치자금법, 공직선거법, 정당법의 모든 진입 장벽을 없애는 정치개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2004년 이른바 ‘오세훈법’을 통해 지구당 폐지를 주도한 오세훈 서울시장도 “지구당은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일극 제왕적 당 대표’를 강화할 뿐”이라며 지구당 폐지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구당을 만들면 당 대표가 당을 장악하는 데는 도움이 되겠지만 그게 국민에게 무슨 도움이 되고, 또 한국 정치 발전에는 무슨 도움이 되겠나”라고 덧붙였다. 지구당 부활론은 지난달 30일 한 전 위원장이 정치개혁의 하나로 꺼내면서 여권 내 화두로 떠올랐다. 당권 주자로 분류되는 나 의원이 “지구당 부활은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라고 거들었고, 윤 의원은 22대 국회 개원 첫날 법안으로 만들어 발의했다. 한 전 위원장과 나 의원, 오 시장, 유 전 의원은 앞서 정부의 ‘KC 미인증 제품 해외 직구 금지 논란’에 대해서도 기싸움을 벌인 바 있다. 지구당은 지구당위원장을 중심으로 사무실을 두고 후원금도 받을 수 있는 정당의 지역 하부 조직으로, 국민의힘에서는 일부 수도권 원외 지역위원장들을 중심으로 헌법소원 제기 움직임도 있다. 다만, 민주노동당은 지구당 제도 폐지를 담은 정당법 제3조에 대해 2004년 헌법소원을 제기했으나 기각된 바 있다.
  • 오세훈, ‘제1회 쉬엄쉬엄 한강3종 축제’서 한강 1㎞ 수영

    오세훈, ‘제1회 쉬엄쉬엄 한강3종 축제’서 한강 1㎞ 수영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이틀간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제1회 쉬엄쉬엄 한강3종 축제’에서 시민들과 수영과 자전거, 달리기를 함께 했다.축제 첫 날인 1일 수영 300m를 시작으로 상급자 코스 자전거(20㎞)와 달리기(10㎞)에 참가한 오 시장은 2일 시민 참가자들과 함께 한강 1㎞ 종단에 성공했다. 오 시장은 종단에 성공한 뒤 “오늘 처음으로 한강을 종단해봤는데 생각보단 길었지만, 한강 물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말 깨끗했다”며, ”어제에 이어 다시 한번 (시민들이) 염려하지 않고 (한강을) 건너셔도 된다는 걸 확인했다“고 말했다.오 시장은 전날 서울시 공공 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자전거 코스를 마친뒤 달리기도 10㎞를 완주 했다. 운동 마니아로 알려진 오 시장은 이번 쉬엄쉬엄 한강3종 축제를 직접 기획했다. 이날 한강 도하에 앞서 오 시장은 “어제, 오늘 만명의 시민 여러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표정으로 한강변에서 뛰고 자전거 타고 수영하시는 모습 보면서 대회를 개최하길 정말 너무 잘했다”고 생각했다며, “사정이 허락하는 한 최대한 많은 서울시민 여러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더욱더 이 대회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시민건강증진 위한 ‘국민댄조’ 개최

    김용호 서울시의원, 시민건강증진 위한 ‘국민댄조’ 개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용산1)은 지난 24일 중구 덕수궁 돌담길에서 첫 행사를 개최한 ‘서울시 시민건강 출생장려 국민댄조 한마당’이 31일 현재 6회차까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일 평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1시간씩(11시 50분~12시 50분/우천 시, 공휴일 제외) 덕수궁 돌담길에서 진행되며, 김 의원과 하이컨디션 국민운동본부,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유권자연맹 회원과 시민들이 참여해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국민댄조 운동은 지난해 11월 9일 김 의원이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주최한 ‘맨발걷기와 국민댄조 운동을 통한 시민건강증진 활성화 정책포럼’에서 처음 발표됐다. 이어 지난해 11월 20일 시정질문을 통해 국민댄조의 필요성과 효과 등을 피력함으로써 오세훈 시장도 어디서든 음악만 있으면 함께 춤추며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이라고 극찬하며 시민들께 널리 보급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민들과 외국인들의 왕래가 잦은 덕수궁 돌담길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김 의원은 “국민댄조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시민의 건강증진 및 출생 장려와 치매예방을 목표로 하며 변비 개선, 뱃살 다이어트, 미용, 면역력 강화, 스트레스 해소, 우울증 퇴치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가져온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댄조의 열풍이 불어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길 희망하며 특히 젊은 여성들에게는 다이어트, 미용은 물론 출생장려를, 장년층에게는 치매예방에 큰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참여해 준 여성단체 회원님들과 시민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이번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남창진 부의장, 최호정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종환 문화관광체육위원장,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 김길영 의원, 유만희 의원, 김형재 의원, 서호연 의원, 이상욱 의원 등 동료 의원, 문헌일 구로구청장, 시민들과 함께 참여해 국민댄조 운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끝으로 김 의원은 6월 28일까지 매일 점심시간에 진행되는 국민댄조 한마당에 많은 시민과 직장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민댄조 한마당은 서울시, 서울시 체육회, 서울시의회, 블랙야크(BLACK YAK) 후원으로 진행된다.
  •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2024 탄생응원 서울축제’ 참석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2024 탄생응원 서울축제’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강서2)은 지난 25일 서울시청 다목적홀 8층에서 진행된 ‘2024 탄생응원 서울축제’에 참석, 초저출생의 위기 속에서 다둥이를 낳고 기르며 ‘탄생’의 기쁨을 만들어가는 양육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출산·육아 과정에서 경험하는 행복한 순간을 공유해 다자녀를 키우는 가족을 응원하고 탄생의 가치를 재인식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축제는 지난 3월 ‘위대한 탄생, 행복한 다둥이 가족’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서울엄마아빠 행복한 순간 공모전’의 수상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상 가족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본행사와 다둥이 스타쇼 등 문화행사로 진행됐다.강 위원장은 축사에서 “서울시는 현재 전국 평균 출산율인 0.72명보다 낮은 0.55명의 최하위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제는 놀이터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듣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이러한 초저출생의 위기 속에서 탄생의 소중한 가치와 기쁨을 전파하고자, 아동 탄생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께 감사를 드린다. 다둥이를 양육하는 엄마·아빠를 응원하는 축제의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했으며, 본 행사에는 오 시장도 함께 참석해 양육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강 위원장은 “작년 행사에서 ‘서울 엄마·아빠의 행복한 순간’ 영상을 보며, 다둥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영상에 감동했던 기억이 난다. ‘탄생응원 서울축제’를 통해 임신·출산·육아에 있어 ‘아이를 통해 더욱 행복해지는 순간’을 함께 공유하고, 다둥이 가족들의 기쁨의 순간들이 더 많이 사회에 알려져 나가길 바란다. 서울시의회도 앞으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을 위해 양육자들에 대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사를 마무리했다.
  • ‘오세훈법’ 원작자 오세훈 “지구당, 일극 제왕적 당 대표 강화”

    ‘오세훈법’ 원작자 오세훈 “지구당, 일극 제왕적 당 대표 강화”

    이재명·한동훈 ‘지구당 부활’ 한목소리오세훈 “지구당은 과거 지역 토호의 온상”“검은 먹이사슬 끊은 게 지구당 폐지 요체”“부활 주장은 당 대표 선거 이기려는 욕심” 2004년 정치 개혁의 획을 그은 오세훈법(정치자금법·정당법·공직선거법 개정안)의 원작자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띄운 ‘지구당 부활’에 “지구당은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일극 제왕적 당 대표를 강화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31일 페이스북에 “원외 정치인들이 겪는 어려움이나 형평성 문제를 알기 때문에 지난 며칠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며 “그러나 여야가 함께 이룩했던 개혁이 어긋난 방향으로 퇴보하려는 것에 대해서는 분명히 짚고 넘어가려 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오세훈법’에 대해 “당초 취지는 돈 먹는 하마라고 불렸던 당 구조를 원내정당 형태로 슬림화해 고비용 정치 구조를 획기적으로 바꾸어 보자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과거 지구당은 지역 토호의 온상이었다”며 “지구당 위원장에게 정치 헌금을 많이 한 사람이 지방의원을 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했고, 그들은 지역 이권에 개입했다. 선거와 공천권을 매개로 지역 토호-지구당 위원장-당 대표 사이에 형성되는 정치권의 검은 먹이사슬을 끊어내고자 하는 것이 오세훈법 개혁의 요체였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 시장은 “여야가 동시에 지구당 부활 이슈를 경쟁적으로 들고나온 이유는 무엇일까”라며 “당 대표 선거에서 이기고 당을 일사불란하게 끌고 가려는 욕심이 있다는 것이 저의 판단”이라고 했다. 또 “다시 말씀드리지만 지구당을 만들면 당 대표가 당을 장악하는 데는 도움이 되겠지만 그게 국민에게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 또 한국 정치 발전에는 무슨 도움이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러시아 공산 혁명, 중국 문화대혁명, 통합진보당 사태 등에서 우리가 목도했듯이 극단적 생각을 가진 소수가 상식적인 다수를 지배하는 가장 우려스러운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 서준오 서울시의원 “창동차량기지 일대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 기업설명회 개최 환영”

    서준오 서울시의원 “창동차량기지 일대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 기업설명회 개최 환영”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이 지난 27일 개최된 ‘창동차량기지 일대 S-DBC(Seoul-Digital BIO CIty) 기업설명회’에 환영 인사를 전했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오후 3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신세계, 한화, 삼성물산 등 대·중견기업 총 81개사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서울시는 ▲창동차량기지 일대 입주기업에 대한+ 토지원가 공급 ▲중소기업․스타트업 대상 장기임대단지 ▲화이트사이트 도입 ▲종상향에 따른 공공기여량 절감 ▲서울형 랩센트럴 등의 지원방안을 내놓았다. ​이날 서준오 시의원은 우원식 국회의원(서울 노원구갑), 김성환 국회의원(서울 노원구을), 오승록 노원구청장 등과 함께 참석해 S-DBC 기업유치에 함께 힘을 보탰다. 서울시는 작년까지만 해도 창동차량기지 이전 부지에 대형복합쇼핑몰 유치를 검토하는 등 소극적인 모습으로 일관했으나 작년 11월, 서 의원의 시정질문 이후 상황이 변하게 됐다.​서 의원은 제321회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오세훈 시장에게 ‘노원바이오클러스터’ 조성에 미온적인 태도를 질책하고 기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바이오클러스터 추진에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하며 서울시의 태도 변화를 끌어냈으며 “지난 십여 년간 수많은 지역 정치인과 노원구 주민들이 꿈꾸던 미래도시 노원으로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덧붙여 서 의원은 “세계 최고의 바이오 클러스터로 손꼽히는 보스턴과 같이 노원구가 수도권 동북부의 최대 일자리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 [특별기고] ‘지구당 부활’ 앞서 제2, 제3의 ‘오세훈법’부터

    [특별기고] ‘지구당 부활’ 앞서 제2, 제3의 ‘오세훈법’부터

    22대 국회가 시작됐다. 대통령 임기 내내 지속될 여소야대 정국을 걱정하는 시선이 많다. 하지만 의석 숫자만이 권력은 아니다. 진짜 세상을 바꾸는 힘은 민심에서 나온다.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국민을 위해 일하는 모습을 보이면 민심은 감동한다. 그런 의미에서 필자는 여야의 ‘민심 얻기 경쟁’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하나 제안하고자 한다. 벌써 20년의 세월이 흘렀다. 2004년 3월 정치관계 3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돈 정치의 온상이던 지구당을 폐지하고 법인의 정치 후원을 원천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 골자였다. 덕분에 기업이 정치권에 돈을 대는 악습도 끝났다. 세상은 투명한 정치 변화를 끌어낸 개혁 법안을 ‘오세훈법’이라 불렀다. 당시 오세훈 의원이 총선 불출마의 배수진을 치고 고집한 정치개혁의 성과였다. 지금도 한국 정치를 한층 더 투명하게 만든 ‘오세훈법’의 취지에 반대하는 국민을 찾기는 어렵다. 이 법이 정치개혁의 마중물이 돼 진화했어야 했다. 국민을 위해 복무하는 투명한 정치를 위한 제2, 제3의 오세훈법이 등장했어야 했다. 그러나 현실은 여전히 돈 없는 사람은 정치에 뛰어들기 힘든 나라다. 얼마 전 총선에서 낙선한 청년 정치인들과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낙선 이후 원외 위원장으로 4년을 버티며 지내야 하는데, 가장 큰 고민은 역시 법적 문제라고 했다. 법적 지위가 없는 원외 위원장이지만 사실상 활동은 중앙당 현장 조직을 책임지기 위한 실행 단위다. 현 제도로는 지역 관리를 개인 비용으로 충당할 수 있는 사람만이 정치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 법적 지위도 재정도 없는 유령 같은 원외 위원장, 이 또한 구시대 정치의 산물일 것이다. 이런 현실적인 문제 때문인지 최근 들어 지구당 부활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여야의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도, 이재명 대표도 같은 소리를 하고 있다. 정작 지구당 부활에 관한 국민 여론은 여전히 냉랭하다. 정치가 국민 눈높이를 맞춘 혁신은 하세월이고, 자기 밥그릇 챙기기에만 몰두하는 것 아니냐는 국민적 불신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민심이 호응하지 않으면 민심을 얻을 방안을 모색하는 게 정치인의 책무다. 정치개혁의 명분을 얻기 위해서는 정치인이 먼저 기득권을 내려놓는 의지를 보여야 한다. ‘개혁법’ 통과를 위해 당시 오세훈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것처럼 말이다. 그러려면 민심의 뜻을 거스르는 부정적 정치 관행부터 버려야 한다. 예를 들어 동네마다 너저분하게 걸려 국민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현수막 정치’와의 결별을 법제화하는 건 어떤가. 서민은 오늘도 내일도 고단한 밥벌이의 현장에서 분투하는데, 정치인들은 돈 낭비, 환경 파괴를 일삼으며 상대 정당을 공격하는 문구를 거리에 게시하는 실정이다. 혐오와 낙인이 가득한 ‘현수막 정치’의 승자는 계속해서 돈을 쓸 수 있는 기성 정치인밖에 없다. 과감하게 현수막 남발 정치를 근절하겠다는 개혁 의제를 내놓는다면 지역당 합법화에 따른 기득권을 내려놓겠다는 진정성도 국민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이다. 그뿐인가. SNS를 기반으로 큰 사무실을 대신하는 모바일 지역정당 플랫폼 활동에 나서는 것도 고민할 수 있다. 그렇다면 과감하게 ‘물리적 사무실’과 결별할 수도 있지 않을까. 사무실 없는 지역 조직을 ‘휴대폰 당협’이라 조롱할 일이 아니라 도리어 정치개혁의 시발점으로 삼는 것이다. 2004년 만들어진 ‘오세훈법’은 만고불변의 진리가 아니다. 새로운 시대 환경에 맞게 수정ㆍ보완돼야 하는 미완의 개혁이다. 그러나 미완을 완성하려는 그 어떤 시도도 없이 20년이 흐르면서 애초의 기대와 다른 결론으로 치닫고 있다. 계절이 바뀌는데 같은 옷을 입는 것은 소신이 아니라 아집이다. 지금이야말로 제2, 제3의 오세훈법이 필요한 시점이다. 김병민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 한동훈 “지구당 부활이 정치개혁”

    한동훈 “지구당 부활이 정치개혁”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여야 정치권에서 2004년 폐지된 지구당 부활 논의가 본격화<서울신문 5월 30일자 4면>된 데 대해 “지금은 지구당을 부활하는 것이 ‘정치개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 전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차떼기’가 만연했던 20년 전에는 지구당 폐지가 정치개혁이었다”며 “지금은 기득권의 벽을 깨고 정치 신인과 청년들이 현장에서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도록 지구당을 부활하는 것이 정치개혁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한 전 위원장은 최근 총선 당선·낙선인들을 만나 지구당 부활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전 위원장은 “(지구당 부활은) 정치 영역에서의 ‘격차 해소’이기도 하다”고 했다. 다만 그는 “우리 국민의힘이 총선 과정에서 국민께 약속했던 특권 폐지 정치개혁 과제들을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며 “그러지 않으면 국민께서는 지구당 부활을 국민을 위한 정치개혁이 아니라 정치인들끼리의 뻔한 흥정으로 생각하실 것 같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비대위 역시 비공개회의에서 지구당 부활에 대해 검토했다. 지구당은 중앙 정당의 지역 하부 조직이나 정치자금과 관련한 각종 병폐로 2004년 소위 ‘오세훈법’(정치자금법·정당법·공직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되며 폐지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통화에서 “당장 ‘좋다’, ‘나쁘다’를 이야기하면 오해의 소지가 있다. 관련 논의를 지켜보며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 민주당 공약 ‘비트코인 ETF법’에 여당은 신중론…자본시장법 22대 국회서 개정될까

    민주당 공약 ‘비트코인 ETF법’에 여당은 신중론…자본시장법 22대 국회서 개정될까

    미국과 홍콩에서 가상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된 가운데, 22대 국회에서 국내 가상자산 ETF 도입을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 논의가 이뤄질지 관심이 쏠린다. 과반 의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10 총선에서 해당 정책을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 가상자산 ETF 도입을 위해서는 자본시장법 4조에 명시된 ‘기초자산’ 항목에 가상자산을 포함해야 한다. 황석진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29일 통화에서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해 기초자산에 가상자산을 포함하면 된다”며 “원포인트 개정식으로 진행한다면 큰 문제가 될 건 없다”고 말했다. 정치권에서도 가상자산 ETF 상장에 대한 관심이 높다. 민주당은 지난 총선에서 비트코인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물 ETF의 발행과 상장, 거래를 허용하겠다고 공약했다. 여권의 차기 잠룡으로 꼽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달 유튜브 채널에서 “우리나라도 1년 내에, 빠르면 몇 개월 내에 제도권에 편입시키는 조치를 취하지 않을까”라며 “그렇게 되면 조금 더 안정성이 생기고, 변동성은 줄어들지 않을까 싶다”고 운을 띄웠다. 반면 여당 지도부는 신중한 모습이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통화에서 “새로운 시장을 연다는 데는 전향적일 수 있지만 비트코인이 문제가 된 적도 많다. 아직 확실하게 판단하고 있지 않고 또 그런 만큼 깊이있게 보지 못했다”며 말을 아꼈다. 다만 최근 정부가 ‘국가통합인증마크(KC) 미인증 제품의 해외직구 금지’로 논란을 빚었던 만큼, 해당 정책을 추진한다면 당정 간 협의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가상자산 ETF 상품 출시가 새로운 리스크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자본시장연구원은 지난 4월 발간한 ‘가상자산 현물 ETF 리스크’ 보고서에서 “현물 ETF 허용에 따라 가상자산이 적합한 투자수단으로 인정받았고, 가상자산이 정책 당국에 의해 제도적으로 관리되는 금융상품이라 인식될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 “묶은 거 푼다고 애 낳겠나”…정관 복원 지원금에 쏟아지는 비판

    “묶은 거 푼다고 애 낳겠나”…정관 복원 지원금에 쏟아지는 비판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남성의 생식기능에 초점을 맞춘 대책을 발표해 비판이 일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올해 첫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안 1조 5110억원을 민생경제 회복, 취약계층 보호에 쓰겠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시가 저출생 대책으로 정·난관 복원시술비 지원금 1억원을 편성한 것이 뜨거운 감자가 됐다. 예산안에 따르면 시는 정·난관 복원 시술을 받은 시민 1인당 최대 100만 원의 시술비를 지원한다. 건강보험을 적용해도 정관 복원에는 40만원, 난관 복원에 80만원가량의 비용이 필요한 만큼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이를 두고 실효성이 떨어지는 생식기능 지원 사업에 혈세를 투입한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이런다고 저출생이 해결되나”, “애를 안 낳을 생각으로 묶은 거지 묶여서 안 낳은 것은 아니지 않느냐”, “묶은 거 풀 돈이 없어서 애 안 낳겠냐”, “결혼한 사람들에게만 애 낳으라고 강요하는 것 아니냐”는 등의 혹평을 내놨다. 서울시의 정책에 대해 조국혁신당도 29일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저출생 문제의 근본 원인을 고민하지 않은, 말 그대로 ‘5세후니’(오세훈 시장을 비판하는 단어) 같은 발상”이라며 “잘 모르겠거든 차라리 가만히 있길 권한다”고 비판했다.서울시의 예산안 때문에 큰 이슈가 됐지만 최근 들어 몇몇 지자체를 중심으로 시술비 지원이 늘어나는 추세다. 서울 광진구는 서울시에 앞서 2022년 11월 시술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북 김천시도 지난해 7월 정관·난관 피임 시술을 한 시민 중 복원 시술을 희망하는 혼인 부부에게 1인당 최대 100만원의 시술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경기 군포시도 지난해부터 지원 사업을 펼쳤고, 경남 창원, 충북 제천·진천·단양, 전남 목포·영광·진도 등도 시술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대구시는 지난 3월부터 8만원 상당의 ‘스마트 자가정자진단기’를 연령 제한 없이 대구 거주 남성 4000명에게 무료로 배포했다. 해당 사업에 국비 1억 9000만 원이 투입됐고 자가정자진단기는 모두 동이 났다. 진단기 배포를 통해 남성 난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남성 가임력에 대한 관심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취지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우리나라 인구정책에서 ‘정관수술’은 한때 출산억제 정책의 상징이었음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격세지감’이다. 1960년대 정부가 ‘가족계획 사업’의 일환으로 정관수술비를 지원하면서 제도 시행 첫해인 1962년에는 6050명이 시술을 받았고, 1963년 1만 9000명, 1964년 2만 6100명 등으로 수술받는 남성들의 수가 크게 늘었다. 1970년대에는 수술을 받은 이들에게 아파트 분양 우선권까지 줬다. 예비군 훈련장에서는 정관수술을 받으라는 유혹을 흔히 받았고 수술받으면 훈련 면제라는 특전도 누릴 수 있었다. 그러나 이로 인한 저출산이 심화하면서 정부는 2004년 말 정관수술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혜택을 없앴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3월 인구동향을 보면 1분기 출생아 수는 6만 474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994명(6.2%) 감소했다. 1분기 기준 역대 최저다. 특히 3월 출생아 수는 1년 전보다 1549명(7.3%) 줄어든 1만 9669명으로 처음으로 2만명 아래로 내려갔다. 출생아 수는 보통 연초에 많고 연말로 갈수록 줄어들기 때문에 남은 기간 합계출산율은 더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연간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분기별로는 1분기 0.82명, 2·3분기 각 0.71명, 4분기 0.65명이었다.
  • 봉양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한강 전망호텔 글로벌 홍보 이벤트 참석

    봉양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한강 전망호텔 글로벌 홍보 이벤트 참석

    지난 28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3)이 한강대교 위 전망카페를 리모델링해 7월에 정식 개관 예정인 ‘한강대교 전망호텔 글로벌 홍보 이벤트’에 참석해 조성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본 이벤트에는 봉 위원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에어비앤비 스티븐슨 CBO, 김용호 서울시의원이 함께 전망호텔 내부 공개, 모두발언, 현판식을 진행한 후 K pop 스타(아스트로 산하)와 배우(황인엽, 조이현)까지 참석한 포토콜 행사로 마무리됐다.전망호텔의 공식 명칭은 ‘스카이 스위트, 한강브릿지, 서울(Sky Suite, Hangang Bridge, Seoul)’이며, 144.13㎡ 규모(약 44평)로 최대 4명까지 입실할 수 있다. 개관 첫날 무료로 숙박할 제1호 체험자 1명과 함께 추가 체험자 3명을 공모로 선정했으며, 6월에 있을 서울시의회 정례회에서 숙박비 관련 사항이 조례에 포함되면 에어비앤비(airbnb.co.kr/skysuite)를 통해 7월부터 예약할 수 있다. 봉 위원장은 “접근성 문제 등으로 제대로 운영되지 못했던 한강 전망카페가 이렇게 전망호텔로 새롭게 단장된 모습을 보니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지원한 보람이 느껴진다. 앞으로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오시는 관광객들까지 편안하게 힐링하실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서울시의회에서 계속 힘쓰겠다.”라고 모두 발언에서 밝히며, 시설 이용에 있어 ‘안전 관리, 접근성 개선과 같은 기본’을 잊지 않고 챙겨야 한다고 덧붙였다.
  • 박유진 서울시의원 “경계선지능인, 사회적 사각지대에서 벗어나야”

    박유진 서울시의원 “경계선지능인, 사회적 사각지대에서 벗어나야”

    박유진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평3)과 서울평생교육원 공동 주관으로 지난 27일 서울시의회 서소문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경계선지능인의 평생교육을 통한 사회공동체 인식 전환과 주민자치 활성화 정책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은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사회공동체로서의 인식 개선을 통해 사회통합에 이바지하고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가 71~84점로 지적장애(IQ 70이하)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들은 현재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에서 제도적 지원을 거의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포럼은 행사를 주관했던 박 의원의 개회사와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송재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원태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오세훈 서울시 시장의 축사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박 의원은 개회사에서 “경계선지능인의 문제를 개인의 영역으로 인식해서는 안 되며 사회적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예컨대, 경계선지능인들에게는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발급받는 간단한 일조차도 큰 도전’일 수 있다. 그러한 일상의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지능인이 서울에만 약 130만명이 존재한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경계선지능인이 서울시 인구의 12~13%를 차지할 정도로 우리 사회에 많이 존재한다는 것을 함께 인식하고 이들을 위한 진지한 고민과 정책적 지원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포럼의 진행은 먼저 ▲전상직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특임교수(한국주민자치학회장)의 ‘주민자치와 지역과 사회 서비스’와 ▲이관춘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객원교수의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에 관한 평생교육학적 고찰’이라는 2개의 발제가 있었으며, 주정호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사회복지학전공 주임교수의 사회로, 조정옥(사랑과 교육 대표)·최수연(서울평생교육원 원장)·이용규(호서대학교 겸임교수)·박재준(서울평생교육원 콘텐츠본부장) 등 4명의 전문가가 열띤 토론을 벌여 ▲경계선지능인의 현황 및 실태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인식 제고 방안 ▲경계선지능인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등에 대한 다각적이고도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경계선지능인 지원을 위한 법제화 필요성과 더불어 평생교육을 통한 구직 및 사회활동 적응력 향상 방안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대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마무리 발언에서 박 의원은 “경계선지능인은 단순히 지능지수로 판단하기 어려운, 실제로는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잠재력과 특성을 가진 사람들”이라며 “개인의 능력과 특성을 평가하는 맞춤형 지원시스템 구축을 통해서 다양한 분야에서의 참여 기회 확대와 사회 통합적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지원 정책이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려면 예산과 제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학계와 의회가 함께 노력해야 하며, 그 여정에 본 의원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 AI 허브’ 핵심시설 오픈… 산·학·연 역량, 한곳에 모았다

    ‘서울 AI 허브’ 핵심시설 오픈… 산·학·연 역량, 한곳에 모았다

    “서울 AI 허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29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조성된 인공지능(AI)분야 창업시설인 ‘서울 AI 허브’의 앵커시설(핵심시설) 개관식에서 사람이 아닌 AI 캐릭터인 ‘리니’가 AI 허브의 각 시설을 영상으로 소개했다. 리니는 AI 기술을 활용해 만든 캐릭터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개관식에 참석해 “AI 허브는 공공기관 최초로 AI 파운데이션(창립) 모델이 될 것”이라면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행정 특화형 AI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문을 연 서울 AI 허브 앵커시설은 LG 양재 연구개발(R&D) 캠퍼스와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 가운데 위치해 양재·우면동 일대에 흩어져있는 AI 산업 지원 시설의 컨트롤타워이자 카이스트 AI 대학원·공군 AI 신기술 융합센터 등 국내외 AI 산업의 산·학·연 역량일 한곳으로 모은 시설이다. 인근에 2017년 1개 시설(4000㎡) 규모로 처음 문을 연 서울 AI 허브는 올해 5개 시설 2만 8233㎡로 7배 이상 확대됐다. 3개의 민간 임차시설, AI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설인 AI교육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AI 허브에는 조만간 입주 예정인 카이스트 AI 대학원·공군 AI신기술 융합센터를 포함해 AI 기술 연구 협력 및 대·중견기업 연계 네트워킹을 확대할 협력기관과 재직자 교육 및 인재 공급을 지원할 교육기관을 유치할 계획이다.
  • 서울 신혼부부, 아이 셋 낳으면 아파트 20% 싸게 살 수 있다

    서울 신혼부부, 아이 셋 낳으면 아파트 20% 싸게 살 수 있다

    서울에 사는 신혼부부가 아이 세 명을 낳으면 20년 후 시세보다 20% 저렴하게 아파트를 매입할 수 있는 장기전세주택이 나온다. 2026년까지 3년간 서울의 신혼부부에게 공공주택 4000호 이상이 공급된다. 서울시는 자녀 수가 많아야 입주에 유리했던 기존 임대주택과 달리 혼인 준비 단계부터 공공주택을 지원하고, 출산에 따라 혜택을 높여 저출생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9일 서울시청에서 ‘신혼부부 공공주택 확대방안 기자설명회’를 열고 장기전세주택Ⅱ와 신혼부부 안심주택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오 시장은 “장기전세주택에 입주하는 신혼부부는 다른 유형의 임대주택에 비해 출산율이 높다는 통계에서 착안했다”며 “신혼부부 임대주택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설명했다. 시는 3년 동안 매년 장기전세주택 2396호, 신혼부부 안심주택 2000호 등 총 4396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후에도 매년 4000호를 공급한다. 지난 5년간 서울시가 신혼부부에 공급해온 임대주택은 연 평균 3000여호. 앞으로 30%는 더 늘린다는 취지다. 오 시장은 “서울에서 한 해 혼인하는 신혼부부의 약 10%에게 자녀를 낳아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주택을 책임지고 공급하겠다”고 했다. 장기전세주택Ⅱ는 저출생 추세 속에서 17년째를 맞은 기존 장기전세주택의 새 상품이다. 다자녀 가구에 우선 공급했던 기존과 달리 무자녀 신혼부부와 예비부부가 대상이다. 주변 시세의 80% 이하 보증금으로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특히 출산에 따라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자녀 1명을 낳으면 최장 거주기간이 10년에서 20년으로 연장된다. 2명을 낳으면 20년 후 살던 집을 시세보다 10%, 3명을 낳으면 20% 저렴하게 매수할 기회가 주어진다. 자녀 수가 늘어나면 넓은 평수로 이사할 기회도 있다. 실수요자를 위한 소득 기준도 완화됐다. 전용면적 60㎡ 이하의 경우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20% 이하, 맞벌이 가구는 180% 이하다. 60㎡ 초과는 150% 이하, 맞벌이 가구는 200% 이하다. 시 거주 기간, 무주택 기간, 청약저축 가입 기간 등을 반영해 입주자를 선정한다. 첫 공급은 연말쯤 입주 예정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 포레온’(기존 둔촌주공)의 300가구다. 시 관계자는 “맞벌이 가구 소득기준 완화와 출산가구 인센티브 등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역세권 신혼부부 안심주택의 경우 70%는 임대(민간·공공), 30%는 분양주택으로 공급한다. 출산 시 우선양도권과 매수청구권을 준다. 민간 임대주택은 주변 시세의 70~85%, 공공임대주택은 50% 수준이다. 저출산 대응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임재만 세종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직장이나 아이 교육 문제 등으로 서울 내에서도 몇년 만에 이사를 다니는 게 일반적인데 20년 동안 한 아파트에서 살아야 매수할 수 있다는 조건이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튜브 끼고 수영, 따릉이로 완주… 한강서 온가족 추억 새록새록

    튜브 끼고 수영, 따릉이로 완주… 한강서 온가족 추억 새록새록

    새달 1~2일 뚝섬한강공원 일대서수질 적합검사해 보니 ‘매우 좋음’초급자 코스에선 오리발 수영 허용따릉이 1300여대까지 미리 대기상급자는 ‘철인 3종 경기’와 같아운동 마니아 오세훈 시장도 참가참가자 총 1만명 육박 “예약 필수” 서울 한강에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철인 3종경기가 개최된다. 다음달 1~2일 이틀간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한강 3종)다. 정식 철인 3종경기는 아니지만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코스로 마련됐다.김덕환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기존 철인 3종경기 선수들과 초보자, 첫 경험자 등 모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했다”면서 “한강을 중심으로 참가자와 가족, 친구들이 함께 같은 추억과 경험을 공유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한강 3종에 직접 참가한다. 운동 마니아로 알려진 오 시장은 지난해 한강에서 열린 ‘2023 한강 르네상스 페스티벌 아쿠아슬론대회’(서울시철인3종협회 주최)에도 참가했다. 오 시장은 이날 한강 3종이 열릴 뚝섬한강공원을 방문해 한강 수질과 코스에 따른 안전 대비 상태를 점검했다. 이날 보건환경연구원이 직접 시행한 수질적합 검사 결과 ‘매우 좋음’으로 나타나 수영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 시장은 지난해 아쿠아슬론대회에서는 다리에 쥐가 나 완주하지 못했지만 이번 한강 3종에서는 꼭 완주하겠다는 목표다.한강 3종은 어린이를 포함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쉬엄쉬엄 초급자 코스와 철인 3종 동호인과 수영 유경험자가 참가할 수 있는 쉬엄쉬엄 상급자 코스 등 두 가지로 운영된다. 특히 ‘쉬엄쉬엄’을 신조로 하는 대회인 만큼 수영을 한 뒤 체력에 한계가 왔을 경우 다음날 이어 다른 종목에 참가해 완주하는 방식으로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우선 초급자 코스는 튜브를 끼고 수영한 뒤 따릉이를 타고 걷다 뛰기를 반복해 들어와도 될 만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쉬운 코스다. 뚝섬한강공원 한강에 마련된 ‘안심생존교육지원센터’ 300m를 수영으로 왕복한 뒤 뚝섬한강공원에서 중랑천교와 용비교 아래 쉼터에서 반환해 돌아오는 10㎞를 자전거로 이동해 뚝섬한강공원에서 올림픽대교를 돌아오는 5㎞ 달리기 코스를 마치면 완주다. 수영할 때는 오리발을 껴도 되고 튜브를 이용해도 된다. 한강에 들어가기 어려운 13세 이하 어린이나 초보자는 별도 실외수영장에 마련된 초급자 수영존 한 바퀴(200m)를 돌아도 완주로 인정된다. 자전거는 개인 자전거를 이용해도 되지만 1300여대가 준비된 따릉이를 비롯해 세발자전거와 아동용 균형자전거도 가져와 참가할 수 있다. 달리기 코스는 뛰다가 힘들면 걸어도 되고 더 힘들면 쉬었다 가도 완주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유아차를 끌고 함께 뛰는 것도 가능하다.상급자 코스는 동호인이나 유경험자를 대상으로 한 만큼 보다 전문적이다. 수영은 잠실수중보 남단에서 잠실수중보 북단까지 한강을 가로지르는 한강 도하다. 일반 철인 3종 경기와 같이 한강의 물살을 헤치며 수영해야 한다. 자전거 코스도 초심자 대비 두 배인 20㎞다. 이후 뚝섬한강공원에서 올림픽대교, 광진정보도서관을 돌아오는 10㎞를 뛰어야 완주할 수 있다. 초급자와 상급자 모두 종목별 완주 시마다 메달을 받는데 세 가지 메달을 모두 모으면 1개의 완전체 메달이 완성된다. 블랙야크가 후원하는 기념 티셔츠와 레드불 에너지음료도 제공한다. 채정훈 서울시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장은 “수변을 중심으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은 다른 도시에는 없는 서울만의 장점”이라면서 “꼭 철인 3종경기가 아니더라도 안전이 보장된 상태에서 한강에 뛰어들 기회는 거의 없다. 이번 한강 3종은 몸을 관리할 수 있는 활동이 제한적인 요즘 시대에 온 가족이 함께 새로운 체육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23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한 달 만에 9800명이 신청해 신청 제한 인원인 1만명에 근접했다. 시는 사전 신청을 못 한 시민들을 위해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200명 추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김 과장은 “기념품과 운영상의 문제로 1만명이 모두 모이면 더이상 참가자를 받을 수 없다”면서 “올해 처음 실시되는 한강 3종의 첫 참가자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63빌딩, 멋진 한강 경관이 한눈에… “전세계 여행자들 필수코스 될 것”

    63빌딩, 멋진 한강 경관이 한눈에… “전세계 여행자들 필수코스 될 것”

    오세훈 “숙박·여가와 조화된 한강새 형태의 수변호텔 속속 생길 것” “그레이트 뷰(멋진 풍경)!” 서울시가 28일 오전 공개한 한강대교 전망 호텔 ‘스카이 스위트, 한강브릿지, 서울’(스카이 스위트)을 찾은 데이브 스티븐슨 에어비앤비 최고사업책임자(CBO)는 침실 통창을 통해 한강을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시는 이날 용산구 한강대교 직녀카페를 리모델링한 국내 최초 ‘다리 위 호텔’ 스카이 스위트를 소개하는 글로벌 홍보 이벤트를 열고 호텔 내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144.13㎡ 크기로 침실, 거실, 욕실, 간이주방 등으로 구성된 스카이 스위트는 4인 가족이 함께 묶을 수 있는 규모였다. 호텔 출입구에서 계단을 따라 올라가자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이 배경음악으로 흐르는 가운데 유리 천장 아래 햇볕을 한가득 받는 거실이 기다리고 있었다. 알록달록한 색감의 소파와 오브제 소품은 거실 분위기를 한층 더 세련되게 만들었다. 침실은 남서쪽으로 큰 통창을 설치해 노들섬과 여의도 63빌딩 등 한강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꾸며졌다. 이날 스카이 스위트를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은 “스카이 스위트를 필두로 앞으로 속속 새로운 형태의 수변 호텔이 들어설 것”이라며 “이제 한강이 경치만 바라보는 게 아니라 숙박과 여가가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서 거듭날 것이고, 그 첫 시발점이 바로 스카이 스위트”라고 말했다. 스티븐슨 CBO도 “스카이 스위트가 한강의 멋진 경관과 한국의 현대적 아름다움을 느끼고자 하는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필수 여행코스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스카이 스위트의 정식 오픈은 7월 16일이며, 같은달 1일부터 에어비앤비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숙박요금은 다음달 서울시의회 정례회에서 조례로 결정된다.
  • 이경숙 서울시의원 “창동, 바이오 중심지로”…S-DBC 기업설명회 참석

    이경숙 서울시의원 “창동, 바이오 중심지로”…S-DBC 기업설명회 참석

    이경숙 서울시의원(국민의힘·도봉1)이 지난 28일 서울시청에서 개최된 ‘서울 디지털 바이오시티(S-DBC)’ 기업설명회에 참석해 사업 성공을 위한 적극 협력 의지를 밝혔다. S-DBC 기업설명회는 창동차량기지와 도봉운전면허시험장 부지를 바이오 특화 단지로 만들겠다는 구상과 함께 입주 의향이 있는 기업에 시의 개발계획을 알리는 자리다. 이날 설명회에서 오세훈 시장은 “동북권을 경제 거점지로 만드는 게 서울 균형발전의 요체”라며 “도봉·노원 일대가 직·주·락 복합도시로 재탄생 해 강남보다 주목받는 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설명했다. 오 시장은 4대 지원책으로 ▲기업용지 조성원가 공급 및 세제 혜택 ▲중소기업 장기임대 ▲균형발전 화이트사이트 적용 ▲공공기여금 재투자로 ‘서울형 랩센트럴’ 건립 등을 밝혔다. 이 의원은 시의 계획이 도봉 주민의 염원과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만큼 사업 성공을 위해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봉구는 창동아우르네, 서울사진미술관, 서울아레나,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씨드큐브창동 등이 조성되고, 노원과 동·서간 교량으로 연결돼 경제거점으로 재탄생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이 의원은 “도봉의 100년 미래를 설계할 핵심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전심전력을 다해야 할 때”라며 “도봉을 포함한 동북권이 경제 거점 도시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김기덕 서울시의원 “2025년 착공 앞둔 대장홍대선, ‘DMC 환승역’ 빠지면 앙꼬 없는 찐빵”

    김기덕 서울시의원 “2025년 착공 앞둔 대장홍대선, ‘DMC 환승역’ 빠지면 앙꼬 없는 찐빵”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은 지난 2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연구실에서 ‘대장홍대선 DMC 환승역 설치를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5월 초, DMC 환승역이 미반영된 민간투자사업심의회 ‘대장-홍대선 실시협약’ 심의·의결과 관련해, 의견 개진 및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민간사업자인 현대건설과 서울시, 마포구 관계자 및 마포구의회 의원, 주민 대표 등 총 14명의 다수 인원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개최한 김 의원은 2011년부터 기존 서울시 도시철도에서 대장홍대선에 이르는 본사업을 최초 제안해 추진한 당사자로서, 서울시 도시철도 10개년 기본계획에 따라 홍대입구~화곡 간 약 12km 도시철도 후보노선으로 선정(2013.7.24.)했고, 이후 국가철도사업으로 변경(서부광역철도)되어 홍대입구~원종까지 노선연장(2016.6.17.), 그리고 최근 3기 신도시인 부천 대장까지 연장하는 ‘대장홍대선’으로 다가오는 2025년까지 착공이 예정된 중·장기적 철도사업인 만큼, 김 의원의 대장홍대선 착공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누구보다 지대하다고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김 의원은 2011년부터 서울 서북권과 서남권을 연결하는 홍대입구역에서, 성산, 상암, 덕은, 가양, 화곡까지 약 12.5km의 서울시 도시철도 건설을 서울시장을 상대로 그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3차에 걸쳐 오세훈, 박원순 시장께 시정질문을 통해 제안해 서울시 도시철도 10개년 계획에 후보노선(2013.7.24)에 선정되도록 한 바 있다. 또한, DMC역을 포함한 대장홍대선이 반영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고시(2021.7.)’ 이후, 작년 사업제안자인 현대컨소시엄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이후에도 대장홍대선, DMC역 복합개발 등 지역 주요현안에 대한 현황보고회(2023.2.24/3.16.)는 물론, 상암지역 주요 현안 주민보고회(2023.3.26.)를 통해 DMC 환승역 없는 ‘대장홍대선’의 무용론에 대해서도 지적한 바 있다. 이후에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요청한 DMC역이 포함된 서울시 노선안을 반영 및 시행해줄 것을 국토부를 상대로 요청(2023.3.22.)한 바 있으며, 서울시에서도 대장홍대선 추진 관련 국토부 면담(2023.9.15.)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나, 최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건의 기준에 따른 서울시의 건의노선(성산역~DMC역~상암역~덕은역~가양역~화곡역)과 달리 민자업체인 현대건설이 4개 노선이 지나는 DMC 환승역을 제외하고 협상을 체결하려 하고 있다며, 정거장 관련 쟁점은 더욱 가중되기에 이르렀다. 이후 그 쟁점은 올해 5월, 기재부의 민간투자사업심의회 심의, 의결에 따라 마포구 DMC역이 제외되면서, 기존 12개 노선에서 11개 노선으로 잠정적으로 확정됐으며,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대장홍대선을 2011년부터 최초 제안해 추진한 김 의원은 DMC역 설치가 미반영된 민투심 통과 건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다는 뜻을 강력히 밝히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민자사업이면서 국가철도사업인 만큼 시민 편의 위주의 사업을 전제로 추진돼야 하며, 만약 DMC역이 배제된 채 협약체결 시 주민들의 철도 무용론으로 결국 좌초될지도 모른다”고 우려를 표하며, 구민과 함께 강력한 집회, 법적 대응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대건설 측의 이유가 수요조사가 떨어진다는 말에 김 의원을 비롯해 마포지역 구의원 및 시민대표는 한 목소리로, DMC역은 경의중앙선과 6호선 등이 환승하는 구간임은 물론, DMC역 일대 DMC역 복합개발, 상암복합쇼핑몰, 랜드마크부지 개발, 성산시영 5000여 세대 재건축 등 성장 잠재력이 농후한 지역임을 감안할 때, 미래 수요예측을 종합적으로 고려 시, DMC역 신설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는 입장에는 부정할 수 없다는 의견을 반박 제시하면서 현대 측에서 사업비 절감을 위해 서울시나 마포구에 떠넘기려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도 덧붙였다. 이에 대해 현대건설 관계자는 실제 DMC역 일대 개발 예정사업은 현재 진척된 상황이 아니므로 미래 예측 수요 시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히며, 역 신설에 따른 표정속도 준수 곤란 및 역 신설에 대한 경제적 타당성 부족에 따라 나타난 결과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장래 개발계획으로 인한 교통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상암동 업무지구 일대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DMC역 신설을 요구하는 마포구에서는 지난 4월부터 ‘대장~홍대선 DMC역 신설 타당성 조사용역’을 착수해 용역 중에 있으며, 용역 결과에 따라 현대 측도 고민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금년 9월로 예정된 용역 기간을 앞당겨 줄 것을 이날 간담회를 마치고 마포구청장께 직접 요구하기도 했다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현재 마포구에서 진행 중인 타당성 조사 용역이 국토부-현대건설 간 협약체결 전 완료되어 빠르게 경제적 타당성 결과가 긍정적으로 도출될 수 있도록 추진되기를 독려한다”고 밝히며, 이 자리까지 올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서울시나 마포구 관계 공무원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올해 하반기에 DMC역 신설 요청 등에 대해 논의가 순차적으로 이루어져 DMC역 환승역 없는 앙꼬 없는 찐빵이 아닌, 장래 수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기존 계획된 DMC 환승역이 광역도시철도 노선에 다시 포함되길 기대한다”며, 서울시 및 마포구, 주민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DMC역이 최종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현대건설이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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