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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성진
    2026-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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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헌법재판소 ◇관리관 승진 △기획조정실장 신판식◇이사관 승진△심판사무국장 김정성△심판자료〃 권오섭◇부이사관 승진△재정기획과장 이규현△심판자료〃 김성수◇서기관 승진△재정기획과 이성환◇국장 전보△행정관리국장 박부용△공보관(헌법연구관) 박준희◇과장 전보△제도기획 전득환△정보화기획 정원국△인사관리 김희△심판사무2 양철수△자료편찬 윤용오◇과장 파견△국방대 김정희△통일교육원 김병운 (2011년 1월 1일자) ■조달청 △차장 김명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리관 승진 △중앙선관위 기획조정실장 한승철◇선관위 상임위원 전보△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김도윤△부산 류원홍△인천 남래진△광주 이재휴△대전 이기영△강원 김범식△충북 김원기◇선관위 상임위원 승진△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윤원구△전남 박삼서△경남 이두호△제주 유영인◇이사관 전보 <중앙선관위>△공보관 이재일△감사관 황재덕△선거기획관 이성룡△법제〃 추형관△조사정책관 조장연△정당국장 손재권△사무처 김영선 김성중 양금석 정태희<선관위 사무처장>△부산 최예식△울산 김규조△경기 정성종△충북 이정규△전북 전선일△경북 임성식△경남 하용주◇이사관 승진△중앙선관위 사무처 조원봉 한일남<선관위 사무처장>△서울 안효수△대구 손세현△인천 이은철△대전 최병국△강원 장기찬△충남 박진규△전남 고재억◇부이사관 전보 <중앙선관위>△재외선거기획관 정훈교△선거연수원장 권오열△정당과장 정영택△선거연수원 교수기획부장 진종호△사무처 김기봉 김대년 이재태 정정식 최용대<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사무국장 이계형<선관위 사무처장>△광주 박이석△제주 고승한◇부이사관 승진 <중앙선관위>△정보화담당관 장용훈△선거기록보존소장 엄흥석△선거1과장 유병길△조사1〃 윤석근△직무교육〃 이언근△사무처 원찬희<서울선관위>△관리과장 김호문◇서기관 전보 <중앙선관위>△상임위원 비서관 허철훈△법규안내센터장 서정욱[담당관]△공보 문병길△홍보 서인덕△감사 임성규△인사 옥미선△국제협력 김정곤[과장]△총무 이재화△선거2 김신기△재외선거정책 김대일△재외선거관리 이동규△법제 박영수△조사2 하명호△의정지원 송봉섭△정치자금 김판석[선거연수원]△전임교수 이기화 임석근△시민교육과장 이용섭◇서기관 승진 <중앙선관위>△사무총장 비서관 김상범△공보담당관실 신우용△감사담당관실 김재원△선거기록보존소 김성덕△선거1과 박광섭△정당과 윤재현△교수기획부 강순후△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이남근△사무처 나성하 박종진<전남선관위>△홍보과장 이남오<선관위 사무국장>△사하구(부산) 김영도△수영구(부산) 임채만△포항시북구 장경조△안동시 강일호△영덕군 곽규성△창원시성산구 김명수△통영시 전용환△김해시 박태성△거제시 오영빈 ■한국조폐공사 ◇1급 승진 △기술처장 이흥균△홍보실장 전재명△화폐본부 주화처장 정명국△ID본부 관리처장 신기방◇2급 승진△생산관리실장 이욱현△차기주민증사업단장 이범우△화폐본부 생산조정실장 이재만△ID본부 생산처장 서태원△ID본부 박욱서◇1급 전보△공공사업처장 성낙근△해외사업단장 조병호△신성장사업〃 박탁서△제지본부 관리처장 김종술◇2급 전보△창립60주년사업단장 최인규△조달실장 박봉철△시설현대화〃 최근수△비서〃 강상구△제지본부 생산조정〃 신현우△기술연구원 전략생산연구〃 김종균△감사실 감사1팀장 한상학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본부장·단장·실장급 △경영기획본부장 장익△초중등교육정보화〃 김진숙△학술연구정보화〃 조순영△정보기술지원〃 이성태△국제협력단장 한태명△감사실장 윤주한△전략기획〃 박근수 ■디지털타임스 △대표이사 사장 조명식 ■중앙대의료원 <의료원>△기획실장 박인원△임상의학연구소장 차영주<중앙대병원>△진료부원장 김경도△교육수련부장 임인석[진료과장]△내과 최병휘△외과 지경천△소아청소년과 최응상△산부인과 이상훈△정신과 이영식△정형외과 장의찬△신경외과 김영백△흉부외과 손동섭△성형외과 김우섭△안과 문남주△이비인후과 양훈식△피부과 서성준△비뇨기과 명순철△마취통증의학과 김진윤△영상의학과 심형진△방사선종양학과 박석원△신경과 권오상△재활의학과 서경묵△진단검사의학과 차영주△병리과 이태진△가정의학과 김정하△핵의학과 석주원△응급의학과 김찬웅△치과 최영준 ■국민은행 ◇본부장대우 승진 <영업부장>△명동 김병옥△여의도 박순옥△서여의도 김철홍<법인영업부장>△명동 정호열△여의도 권오강△서여의도 전귀상<지점장>△인천국제공항 이성희△강남역 이종탁△선릉역 한윤기△양재역 조성열△거여동 권홍주△송파 백동호△목동8단지 김정노△구로동 김명철△종암동 최승호△마포역 강홍만△서교동 정순일△내방역 황경문△서초동 심영권△신사동 김종필△신자양 이오성△무역센터 이장희△압구정서 김형률△언주로 홍완기△문래동 안병선△양평동 안병린△여의도 최명동△증권타운 차형근△광화문 이기범△종로중앙 이치한△명동중앙 백조현△무교 송연숙△서소문 윤웅원△소공동 박철웅△경안 이제경△용인 김활수△평택중앙 박주홍△의정부중앙 변수우△마두역 강익환△일산 정선문△주엽역 곽영희△동수원 김철오△수원 이한응△영통 최상운△부천중동 박상철△상대원 이종현△선부동 이경화△안산 이수용△평촌범계 한경수△구월동 민영현△서인천 정영은△고현 이형래△옥포 전대식△진주 이상훈△창원 강영호△울산 강대현△부산 김병남△부전동 박기원△온천동 박용진△포항남 이정구△내당동 정언영△대구 정재주△성서 금병하△광주 오평섭△전주 박재균△유성 김성수△청주서 김정기△둔산선사 전운선△길동 김종국△대치동 전유문△마산 한정헌△보라매 오관기△오산운암 강길성△장한평역 박병일△정자동 김정국△종로5가 팽경진△청량리 이명규<기업금융지점장>△삼성센터 박정현△삼성타운 장지인△서린동 이원록△스타타워 강재규△분당 이명규△강남파이낸스 김영규△도곡 김해경◇부장 승진△IB사업 우상현△여신IT개발 이문창△수신IT개발 이은석△IT채널개발 이호준◇지점장 승진△대치남 전성일△도곡렉슬 진광표△도곡역 이용성△도곡중앙 윤재원△매봉 전종환△수서역 김교란△잠실엘스 김기영△발산동 신재천△낙성대역 유영근△북한산시티 이창길△수유역 한해선△광흥창역 손주호△연서 박석운△은평로 전기병△논현사거리 최철수△서초중앙 장흥만△이수교 정대성△광장동 이계성△구의남 박지수△면목동 김영혜△중곡서 김익주△사당북 김순금△신길사랑 이승진△양평역 문원희△대학로 염명순△전농동 이근재△곤지암 양용현△수지동천 서이주△안중 장문순△용인보라 노정이△죽전 김기현△태전동 지운용△강릉중앙 김인남△도농 정회철△삼척 손성호△의정부금오 김용식△일동 이기철△토평 송연석△홍천 허이△곡선동 정진학△권선동 김재천△당동 김도현△동탄능동 이민종△동탄하늘빛 변창배△영통남 김홍계△천천동 안상원△화성봉담 고건석△동암 유형산△부천위브더스테이트 이청하△부천테크노파크 강영헌△모란역 김정호△분당중앙 최미경△분당효자촌 박형식△창우동 최갑식△KT 김병윤△검단사거리 진영옥△고촌 박명순△송림동 김학무△장기동 노명균△김해삼계 정성욱△내서 동희운△삼천포 우민석△팔용동 윤한웅△범어사역 노영일△부곡동 박태문△울산구영 김삼호△울산동평 임시민△웅상 서영휘△좌동 황일철△광복동 조상길△괴정역 김진용△금곡동 백봉현△동대신동 동경진△동삼동 오정훈△중앙동역 박영돈△개금동 최영석△광안동 안기표△명륜동 송동섭△사직동 김병수△수안동 권광남△수영 박태영△양정동 이성건△전포동 원소희△대구메트로팔레스 김용재△동대구 추철엽△방촌동 최경섭△범물동 시종수△칠곡 이재열△하양 이상섭△구미인동 권순보△대곡동 유점환△동성로 안태근△상주 신동계△월성동 이동말△평리동 김세연△광주금호 전안중△무진로 김재윤△신제주 문성삼△용당동 심상곤△해남 정태원△화순 박정군△남원 한상견△두암동 박종열△문흥동 김국현△부안 심우석△신창 소병은△아중 이선기△오치동 김영수△운암동 김진△일곡 강종식△가경동 정공훈△반석동 송창호△산남동 김범열△송강 윤영환△청주남문 김영한△둔산한양 장성규△부여 김경택△신부동 안건호△쌍용서 김인태△용문역 김동섭△천안사직동 김만석△태안 안길종△홍성 이현수△당진기업금융 이남주△진영기업금융 이상태△수송동 최대규◇PB센터장 승진△대치 장명화△부천중동 문용술△서초 최강현△송도 정동락△청담 이원국△해운대 박규배◇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승진△뭄바이사무소 김찬흥△목동2단지 노완택△중계역 김기옥△서울스퀘어 한인석△동백중앙 원용명△일산덕이 박찬용△가오동 임향순△가좌마을 노종민△강동롯데캐슬 김재환△단계동 김기형△대구비산동 이영호△대봉동 천종만△덕정 정금식△두정역 최명식△마석 김태진△복수동 김상규△봉화산역 박재욱△부천여월 성현모△불로동 이응섭△산곡4동 조기성△산본궁내동 이성호△상대원2동 김종훈△소만마을 이재문△시흥능곡 차진회△아시아선수촌 양세욱△예천 구의본△왕십리뉴타운 권기인△원동 문종렬△은평뉴타운 강석옥△의성 박창록△의왕역 김문주△이촌동 정해영△인제 유성기△인창 주봉환△인천공항신도시 정순학△일원역 윤영대△정평동 오성진△제주서광로 우광철△중계본동 박남태△중흥동 김갑규△직산 정해용△진접금곡 김일찬△청학 신상우△춘의테크노파크 한인수△통영죽림 송천석△파주북시티 정기훈△파크리오 김시열△호원동 박정근◇부점장 대우 승진 <조사역>△비서실 이기노△HR그룹 정하진 변성수◇부점장 대우(수석팀장) 승진 <영업부>△여의도 길동환△명동 신관철△서여의도 조환성<법인영업부>△여의도 이수용△명동 손동기△서여의도 강승열<지점>△인천국제공항 백성준△강남역 박시춘△양재역 오우교△선릉역 조여익△대치동 송대섭△송파 안승철△길동 왕준성△거여동 류상기△목동8단지 남종기△보라매 홍석훈△구로동 구광석△의정부중앙 두팔수△종암동 양해성△서교동 김명경△마포역 최충완△서초동 정희복△신사동 이권형△내방역 정채곤△신자양 이기원△무역센터 이장원△압구정서 강태희△언주로 이수열△여의도 김선정△양평동 이학수△증권타운 김제흠△문래동 정공은△종로중앙 김남우△광화문 윤우중△종로5가 이대노△장한평역 김용승△청량리 박종대△소공동 오재택△무교 이상기△명동중앙 송재용△서소문 류경택△용인 박태용△평택중앙 노한덕△경안 김대환△주엽역 김선찬△일산 이기섭△마두역 강종규△안산 신승현△선부동 김영일△부천중동 임채훈△상대원 이춘암△정자동 이성준△오산운암 김영내△동수원 윤승욱△영통 최병열△수원 유종금△평촌범계 김종태△구월동 유춘식△서인천 문헌섭△진주 임채양△창원 김호영△고현 김정우△마산 곽종봉△옥포 김효식△울산 윤승주△부산 손영식△부전동 김대일△온천동 도용하△포항남 최영호△성서 김광수△내당동 최상재△대구 허경순△청주서 김성규△유성 김덕주△둔산선사 조종률△광주 한민섭△전주 김종희<기업금융지점>△스타타워 김경신△서린동 박복규△삼성센터 박윤현△삼성타운 변성균△분당 임승환◇부장 전보△재무관리 임필규△자금 김창원△영업기획 이정호△기업영업추진 정상철△글로벌사업 문영소△퇴직연금사업 김동익△외환업무 이홍교△프로젝트금융 박형수△신금융사업 윤일현△캠퍼스플라자사업단장 김종란△고객만족 강대명△수신 이규진△여신상품 임호영△카드업무지원 김준수△카드영업추진 전영산△카드회원추진 이몽호△여신심사 김종찬△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 김정태 류범규 함명각 홍성구△총무 강현구△IT서비스운영 신용채△직원만족 정석영△인재개발원 최원우△신탁 신선균△수탁업무 김철△리스크관리 이우열△신용감리 이규홍△준법지원 신화영△준법감시인 법무Unit 김채윤△비서실장 신홍섭△경영감사부장 직무대행 김희숭◇지점장 전보△런던현지법인장 김기홍△개포동 나경만△남역삼 이종일△대청역 김영규△동역삼 이인걸△삼성역 구본승△스타타워 원경욱△역삼동 민동선△역삼역 조정희△한티역 양영석△강동구청역 성종훈△둔촌서 이은수△명일역 최병길△서잠실 이재림△석촌동 김권석△성내동 하덕일△암사역 지두환△잠실역 정용택△천호동 차정호△훼밀리아파트 하용수△가양역 소충영△등촌1동 최수영△목동역 하성목△목동파리공원 박원선△발산역 김학조△방화동 함경식△신월동 박성규△양천 오경록△우장산역 권두현△화곡동 최재섭△화곡본동 신두순△가산디지털 백승균△가산패션타운 김창덕△개봉남 백정곤△고척동 이도형△구로벤처센터 김선용△구로 이민수△금천 김진형△독산동 한상돈△시흥동 변동호△신도림역 김남영△신림동 김사무△조원동 김정태△공릉동 곽덕환△노원역 강석정△노원 손주섭△돈암동 이승식△삼선교 김인숙△상계역 최용진△수락산역 이용곤△수유동 김진도△쌍문북 황기연△쌍문역 이동익△중계동 안성열△중계북 이규철△창동 조성백△태릉역 서남종△남가좌동 정연정△도화동 김용호△마포 최길복△북아현동 오영희△상암 김영민△서대문 장명△성산 김대관△아현동 정기영△역촌동 박종태△역촌역 김정기△연희동 변동수△홍제동 심재욱△강남대로 곽수석△남부터미널 이환택△반포중앙 안수영△반포 정호규△방배역 이창근△삼성타운 이명현△서초2동 차기범△서초남 우치구△서초로 이수진△서초무지개 양종렬△서초북 홍영란△양재남 김환국△이수역 장석윤△잠원동 김정수△구의동 이규창△군자역 박상철△금호동 정상권△마장동 김경문△망우동 정현구△묵동 문철웅△상봉역 김서기△성수역 곽명선△신내동 김선주△옥수동 김진홍△중화동 박윤영△화양동 김승수△강남구청역 김양래△논현역 김동선△압구정동 심미란△영동 김호진△테헤란로 양철수△테헤란중앙 조승현△학동사거리 송인성△학동 정윤식△노량진중앙 안성수△노량진 김동억△대림동 박기암△대방동 김운태△대방로 정선택△신길서 강영모△여의도리버타워 김강수△여의도중앙 양원모△영등포2가 박춘실△영등포구청역 박준명△영등포로 김형권△영등포 김양균△영등포하이테크 최현규△흑석동 김한옥△광교 윤현종△광화문역 김동섭△동아미디어 허진△서린동 박왕섭△신용두 노태섭△이문동 이상원△장안동 곽경환△장안북 김형군△제기동 배영한△청계 이재웅△홍릉 위대복△남대문 최인석△남영동 강병훈△동대문패션타운 홍승표△동부이촌동 김점현△서소문로 전일선△신평화 김기응△을지로입구 최현묵△중부 최성헌△청계3가 유병용△태평로 전병훈△퇴계로 김용구△한강로 이일복△구갈 전부영△송탄남 박희수△수지중앙 오종현△평택 이충열△강릉 강성주△구리역 강명수△남양주 이재훈△덕소 정우택△의정부서 김영민△진접 김해연△춘천 이돈근△평내동 이종구△회천 강창규△금촌중앙 주낙경△문산 우상호△벽제 고정주△원당 허판△일산북 기경욱△중산 이정식△탄현 박준우△행신동 최광식△행신역 차임섭△화정역 김준원△과천 이창주△금정동 공승배△매교동 이경자△매탄동 이완영△북수원 김순태△산본역 이두종△산본 박현배△의왕 박정운△인계동 한용철△파장동 송희석△포일 최해복△동암역 이종갑△부개동 이건배△부천서 고성태△부천중앙로 정진우△부평 최진복△산곡동 송기봉△산곡북 김도영△소사 석명국△송내동 안윤경△역곡역 김영규△오정동 문중옥△용종동 김병수△원종동 양길영△작전동 오석성△분당구미동 김온섭△분당양지 이규봉△서현역 이길성△야탑동 염규승△은행동 임일수△이매동 한어성△태평역 김성중△LH 허정수△국토연구원 김득중△상록수 김태헌△시화 장영진△시흥 나광근△안산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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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부영<상무>△가맹점서비스 조중화△마케팅 안병수△IT/프로세싱 윤병한◇상무 승진△생활서비스본부장 박귀순◇이사 승진△IT본부장 김진호◇이사보 승진△전략기획부장 정명철◇부장 승진 <부장>△카드발급 강기성△홍보 박상진△생활서비스기획 조정범△IT Biz개발 안상호△가맹점운영 조용문<팀장>△차세대 Biz추진 이혁구△인사관리 정찬식◇부장 전보△감사 이경훈△준법감시 박정우△회원사기획 김준△회원사사업(고객사영업 겸임) 여재성△보험사업 박현철△여행사업 최충근△MD사업 창병균△글로벌사업 주상민△네트워크개발 김진완△가맹점기획 박용현△가맹점서비스 권기동△제휴영업 손용선△영업지원 안광오△강남영업 김정환△강북영업 이준화△남부영업 김성환△중부영업 박상범△호남영업 김미수△마케팅기획 장홍식△상품운영 황장우△채널운영 채병철△플랫폼사업 송병식△IT기획(차세대IT기획 겸임) 허진영△IT개발(차세대IT개발 〃) 이홍석△IT운영(차세대IT기술 〃) 이덕수△회원청구 신동은△고객서비스 김상겸△국제카드운영 이중규△변화추진 김경주△신사업추진 서거정△모바일사업 장석호△시너지사업 유재환△경영관리 김진철△재무관리 임표△총무 이정호△HR서비스 김의찬 ■메리츠화재 ◇임원 신규선임 <본부장>△자동차보험 정병두△중부권 김명환△Agency1 정병재△Agency3 박용주◇임원 보직변경 <사업부장>△신채널 이경수△개인영업 이상국<본부장>△마케팅 조영환△Agency2 최영배◇부서장 <팀장>△마케팅 정세형△채널전략 황정국△신채널영업지원 김경환△중부권본부마케팅 송성일△손사지원 신성영<지역단장>△대전 유호율△광주 박흥철<영업단장>△GA1 박양호△GA2 김기영△GA3 박규영△서울Agency1 최후락<센터부장>△보상집중 이용환△호남보상서비스 강일 ■현대그룹 ◇승진 <홍보실>△상무보 김홍인 ■현대상선 ◇승진 △상무 임재훈 강호경 김찬호△상무보 최종철 남상돈 임석종 정유섭 김길수 김경태 ■현대증권 ◇승진 △상무 김원배 김병영△상무보 김주섭 김신환 노태일 조성대△상무보대우 이대희 김선경 이재형 서상택 신용각 ■현대아산 ◇승진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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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욱◇전보 <상무>△충청지역본부장 최영민△호남〃 서창선△선임계리사 김희철△퇴직연금컨설팅 문종배 김인수<이사>△방카슈랑스영업1본부장 금진호△홍보실장 김응상△대구지역사업본부장 윤진권<부장>△FC영업본부장 김종흠△방카슈랑스영업3〃 권성호 ■미래에셋증권 ◇승진 <부사장>△코리아리서치센터 한상춘<전무> [사업부대표]△법인 나병윤△리테일 이만희<상무>△WM서초센터지점개설준비위원장 변주열[본부장]△전략기획 구원회△퇴직연금컨설팅1부문1 김영빈<상무보>△준법감시인 이봉민△코리아리서치센터장 황상연△PF1팀장 한원동[본부장]△채권랩&신탁 이진명△퇴직연금컨설팅2부문3 김진희△Equity Trading 전경남<이사>△HR본부장 이병성[실장]△재경 박철교△브랜드전략 윤자경[팀장]△전략 김성하△리스크관리 김종철△PBS 김준영△금융상품마케팅 조성식△법인2 추민호△파생상품운용 이민우△금융상품컨설팅1 박정대△기업금융2본부1 기승준△RP운용 이창훈△상품운용1 김선욱[지점장]△부산 박한기△창원 여운상△강서 배왕섭△삼성역 전진희◇전보 <상무>△경영서비스부문대표 변재상 ■삼탄 ◇승진 <삼탄>△부사장 임재정△이사 유헌재△이사대우 이강협△상무 최병현 이종범△이사 이기만 Irawan△전무 박상은△이사 장영범
  • 코스피 2037.09 ‘하이킥’

    팽팽한 남북 대치 속에 서해바다는 혹독한 겨울이지만 주식시장은 한여름이다. 대북 리스크가 최고조에 달했는데도 상승랠리가 이어지고 있다. 사정이 안 좋은데도 주가가 계속 오르니 불안해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우리 군이 연평도 사격훈련을 강행한 지 하루 만인 21일 코스피지수가 전일보다 16.81포인트(0.83%) 오른 2037.09를 기록하며 연중 최고치의 하이킥을 날렸다. 2007년 11월 7일(2043.19) 이후 3년 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코스피시장 시가총액도 1133조원으로 사상 최대였다. 개인들이 대북 리스크가 해소된 것으로 판단하고 3848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상승세를 이끌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354억원, 383억원을 순매도했다. 올해 들어 외국인은 20조 7454억원, 연기금은 8조 9388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삼성전자는 장중 94만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주 올랐던 금융, 은행 업종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 사이에 철강 및 정유 업종이 급등해 상승장을 이어갔다.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005년 50조원 정도였던 기업이익이 연말에 90조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것을 볼 때 우리 증시가 대북 리스크를 이겨낼 수 있는 내성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보기술(IT)뿐 아니라 화학·철강·조선 등 이익을 내는 업종이 다변화되면서 외부 충격에도 상승세가 쉽게 꺾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대로라면 연말에 역사적 고점인 2085.45(2007년 11월 1일)을 넘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배민근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북한과의 갈등은 결국 전쟁이 아닌 협상을 통해 진행된다는 공감대가 금융시장에 퍼지면서 대북 리스크가 큰 악재로 작용하지 않는 것”이라면서 “오히려 새해에는 유가 등 인플레이션이 복병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금융시장 ‘안보 널뛰기’ 심화

    금융시장 ‘안보 널뛰기’ 심화

    북한 발 안보리스크에 대한 금융시장의 단기 변동성이 이전보다 한층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금융시장 규모의 확대에 따라 외부 충격에 견디는 내성도 함께 강해져야 맞지만, 유럽 재정위기 등 악재가 한반도 위험과 겹쳐 일종의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변동성 심화로 이어지고 있다. 북한이 연평도를 포격한 지난달 23일 이후 국내 금융시장의 흐름을 1일 분석한 결과, 지난 5거래일 간 장중 코스피지수 변동폭은 평균 33.6포인트였다. 아침 개장부터 오후 폐장 때까지 최고가와 최저가의 격차가 5일간 평균적으로 33.6포인트에 달했다는 얘기다. 같은 기간 하루 주가지수 변동폭(전일 대비) 9.2포인트의 3배가 넘는 것으로 5일간 평균 주가지수의 1.8%에 해당한다. 2006년 이후 발생한 주요 대북 리스크 7건과 비교할 때 지난 5월 천안함 침몰 원인 발표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것이다. 외환시장의 변동성도 이전보다 커졌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연평도 포격 이후 5일간 하루 장중 변동폭은 평균 20.4원(1.8%)이었다. 2006년 이후 대부분 대북 관련 사건 때 3~10원 수준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월등히 높다. 이영원 HMC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시가총액이 커지면서 과거보다 변동성이 줄어야 하는데도 오히려 커진 점은 시장에 부정적”이라면서 “이번 연평도 도발이 아일랜드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신청, 중국의 추가 긴축 움직임 등과 겹치면서 변동성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금융시장을 이끌고 있는 외국인 매수세가 둔화된 것도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외국인은 주식시장에서 지난달 3조 9500억원을 순매수했지만 11월 들어 지난주까지 1조 9000억원 순매수에 그쳤다.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한·미연합훈련이 끝나면서 3대 악재는 해소국면으로 접어들고, 미국의 소비 및 고용 호전 등 호재가 작용하게 돼 연말 2000포인트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69포인트(1.30%) 오른 1929.32를 기록하면서 북한이 연평도 도발이 있었던 23일 지수(1928.94)를 6거래일 만에 넘어섰다. 원·달러 환율은 8.3원 하락한 1151.4원으로 마감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코스피 1.7P↑… “시총 1000조규모 충격흡수 능력 커져”

    코스피 1.7P↑… “시총 1000조규모 충격흡수 능력 커져”

    북한이 연평도를 공격한 이튿날인 지난 24일 금융시장이 정상화되면서 안보 불감증 논란이 커지고 있다. 그간 수십 차례에 걸쳐 대북리스크에 노출되면서 학습효과가 생겼다고 해도 민간인 사상자까지 나온 상황에서 이해하기 힘들 정도의 빠른 정상화라는 견해다. 전문가들은 안보 불감증보다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 측면에서 해석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25일 코스피지수는 1.7포인트 오른 1927.68로 마감했다. 24일 개장 직후 45.02포인트의 낙폭을 2.96포인트까지 끌어올린 뒤 이튿날 바로 상승 반전한 것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전일 한때 37.5원까지 폭등했던 원·달러 환율이 4.50원 하락한 1137.80원에 거래를 마쳤다. 1990년 이후 북한과의 무력충돌로 ‘진돗개 하나’가 발령됐던 2차례 연평해전 때와 비교해도 금융시장 피해는 적다. 북한이 잠수함을 이용해 강릉에 침투한 1996년 9월 19일 코스피지수는 8.95포인트가 내렸다. 1999년 6월 15일 1차 연평해전 때에는 18.19포인트가 빠졌다. 전문가들은 유가증권 시장의 시가총액이 130조~228조원 수준이었던 1990년대에 비해 5배가량 늘어나면서 내부 충격을 흡수하는 능력도 커졌다고 분석했다.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를 개최할 정도로 커진 경제 역량도 시장의 내구성을 키웠다는 평이다.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시가총액이 1000조원을 넘어서면서 우리 증시는 조각배에서 항공모함이 된 것과 마찬가지”라면서 “미국 수출에만 의존하던 시절에서 벗어나 정보기술(IT) 및 자동차산업을 중심으로 시장 지배력이 커지면서 국내 기업들이 거둬들이는 이익의 질이 대폭 높아진 것은 심리적 불안감에도 금융시장의 안정을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종우 HMC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민간인 사상자까지 발생한 것을 고려하면 이 시점을 매수 기회로 삼는 것은 정치적 논리로는 이해가 안 된다.”면서 “하지만 선진국일수록 정치적 논리와 경제적 논리가 엄격히 분리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금융시장의 빠른 반등이 비정상적이라는 견해도 있다. 구희진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아무리 학습효과가 있어도 본토를 공격한 첫 사례라는 점에는 지난 24일 코스피지수가 30포인트 이상 빠지는 것이 정상적이었다.”면서 “외국인이 금융시장을 주도하고 기관이 따라가면서 반영이 안 됐는데 만일 연말에 외국인이 자금 회수에 나선다면 매수여력이 소진된 기관들 역시 방어할 수 없어 금융시장의 변동폭이 커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코스피 高高… 증시 거품? 정상화?

    코스피 高高… 증시 거품? 정상화?

    미국발(發) 훈풍을 타고 글로벌 증시가 날았다. 막대한 돈을 풀어 경기를 부양하겠다는 미국의 ‘양적 완화’에 대한 기대감과 미국 중간선거 결과가 호재로 작용하면서 글로벌 증시를 강하게 밀어올렸다. 코스피지수는 3일 전날보다 17.93포인트(0.93%) 오른 1935.97로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미국 다우지수도 2일(현지시간) 1만 1188.72를 기록해 전일 대비 0.58% 올랐다. 영국 FTSE와 독일 DAX, 프랑스 CAC40도 전일 대비 각각 1.10%, 0.75%, 0.64%씩 뛰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3.40원 내린 1110.20원을 기록했다. 장중 한때 1110원 선을 밑돌았지만 낙폭을 줄여 1110원 선에 턱걸이했다. 증권사에 따라 내년 초에 2000선을 넘을 것이라던 목표치를 2300~2500선으로 올리고 있다. 도이치 증권은 이날 외국인 자금 유입뿐 아니라 마이너스 실질금리와 정책금리 인상 유보 등으로 우리 증시가 내년에 미니버블을 겪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미니버블의 문제는 증시에 몰리는 외국인 자금이 갑작스레 빠져나가는 경우 마이너스 실질금리로 인해 증시에 뛰어든 개미투자자의 피해가 클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최근 외국인 자금의 추세 변동이 심해 코스피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가도 갑자기 1900선이 무너지는 롤러코스터 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점은 우려스러운 대목이다. 특히 최근 외국인 순매매와 코스피지수의 동조화는 상당히 높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한달간 23거래일 중 외국인 순매수와 코스피지수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 날은 65.2%에 이르는 15일이었다. 외국인은 9월 3조 7209억원을 순매수한 데 이‘어 10월에는 5조 1151억원을 사들였다. 올해 들어 순매수 규모는 17조 2905억원이다. 단기적으로는 4일 발표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결과가 관건이다. 시장의 예상대로 5000억~1조 달러의 유동성 공급 방안이 나오지 않을 경우 외국인자금 유입폭이 줄면서 증시에 악재가 될 전망이다. 하지만 미니버블보다는 한국 증시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정상화되는 과정으로 펀더멘털 측면에서 이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실제 PER(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주가 수익성 지표)도 11.5배에 불과해 주식버블이라고 불렸던 2007년의 13.5배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 센터장은 “올해는 작년보다 기업의 이익이 63%나 늘었다는 점에서 펀더멘털의 해라고 봐야 하지만 실제 주가는 1684에서 1935.97까지 15%만 상승했다.”면서 “이에 따라 내년에는 올해 못 오른 부분이 원동력이 돼 2400선까지 주가지수가 상승하는 한편 외국인들도 30조원을 추가 매수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경두·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코스피 2000 가는길 변수는

    코스피 2000 가는길 변수는

    코스피지수가 6일 1900선을 돌파하면서 2007년의 ‘2000 장세’를 재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추세적 상승에 무게를 두면서도 원화 강세에 따른 수출기업의 실적 악화, 외국인 순매수세의 지속 여부, 1900선의 펀드 매물, 중국과 미국의 경기 및 정책 이슈 등이 향후 시장 흐름을 바꿀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달러 약세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전날 일본과 미국의 양적 완화 정책이 기폭제가 된 것처럼 풍부한 유동성이 주가 상승 흐름을 만들어내는 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글로벌 투자자 입장에서는 한국 시장이 환차익에 더해 기업 실적이 많이 올라간 상태일 뿐 아니라 주가수익비율(PER)도 9배로 싸기 때문에 투자 매력이 각별할 수밖에 없다.”면서 “자금의 성격도 2008년 헤지펀드들이 많이 줄고 지난해부터 중장기적으로 접근하는 자금이 늘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15거래일 만에 1800에서 1900으로 마디지수(100단위 꺾어지는 지수)를 넘긴 것은 너무 급격한 상승세라 지속성을 예단할 수 없다는 의견도 있다. 강현철 우리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최근 들어오는 자금은 2008년 경기 부양책으로 풀었던 돈이 상품과 주식으로 튀어 들어와 일시적으로 버블을 일으켰다가 급락한 것과 비슷한 양상을 띠고 있다.”면서 “실제로 네덜란드나 룩셈부르크 등 조세 회피지역에서 들어온 자금들이 많고 외국인들이 다음달에는 지금과는 반대로 원화 약세에 베팅할 것이라는 얘기도 있다.”고 우려했다. 국내에서는 다음주 어닝(실적발표) 시즌이 주가의 향방을 가를 주요 변수로 남아 있는 가운데 유동성이 한쪽으로만 쏠릴 경우 실적 악화가 증시를 끌어내릴 수도 있다. 김철중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장이 크게 가려면 유동성이 서민 대출이나 중소기업 투자로 들어가 고용 증가로 이어지는 등 선순환 흐름이 나타나야 하는데 이런 징후가 나타나지 않아 유동성이 실적으로 연결될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주요 국가의 정책적 이슈도 남아 있다. 오는 15일부터 중국의 제1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논의될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가 예정돼 있고, 미국이 다음주부터 중간선거 시즌에 들어가기 때문에 부양책 얘기가 들어가고 선거 결과에 따라 레임덕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하반기 물가상승 압력 선제대응… 출구전략 본격화

    하반기 물가상승 압력 선제대응… 출구전략 본격화

    기준금리가 오르게 되면 직격탄을 맞게 될 곳은 기존 대출을 갚아가는 가계와 기업이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권의 6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417조 8667억원이다. 전체 가계대출 중 90%가 변동금리 대출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0.25% 오른 기준금리의 영향으로 연간 약 9402억원의 이자 부담이 일반 가정에 추가로 돌아가는 셈이다. 물론 이런 가정은 오른 기준금리(0.25%)만큼 각 금융권이 고스란히 대출금리를 올린다는 전제에서다. 부담이 느는 것은 기업도 마찬가지다. 6월 말 현재 기업들의 은행권 대출 잔액은 517조 9916억원이다. 전체 대출 중 변동금리가 70%정도라고 볼 때 이번 금리인상으로 기업들은 연간 9064억원의 추가 이자가 발생한다. 여기에 제2 금융권 가계 및 산업대출 잔액(약 310조원)의 이자부담 6166억원까지 포함하면 이번 금리 인상으로 전체 가계와 기업이 떠안을 이자 부담은 총 2조 4000억원대로 불어난다. 전문가들은 최근 금리가 워낙 낮았기 때문에 일단 이번 금리 인상이 줄 타격은 그리 심각하지 않다는 의견이다. 하지만 문제는 금리 인상이 향후 추가적으로 이뤄지게 되면 영세가계나 중소기업의 부담이 가중될 수 밖에 없다. 송준혁 한국개발연구원(KDI)연구위원은 “금리인상의 효과는 6~9개월 후에나 나타나는데다 이번 금리인상 폭(0.25%)이 크지않다는 점을 고려할때 조만간 0.5~1.0% 포인트까지 추가 금리 인상이 이어질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물가 - 영향 미미… “올 하반기 3%대 진입 가능성” 금리를 올리면 환율이 하락하면서 물가도 안정되는게 일반적이다. 이번 기준금리 인상의 1차목표 역시 물가 불안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있다. 하지만 글로벌 위기 이전(5.25%)의 절반도 안될 만큼 초저금리에서 0.25%를 올렸기 때문에 당장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는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김중수 한은 총재는 9일 “올해 하반기부터 (소비자물가가) 3%대에 진입할 가능성도 있다.”면서 “내년에는 필히 3%를 넘을 것이기 때문에 지금 대처하는게 적절하다.”고 말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상반기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상승했다. 이미 한국은행의 전망치(2.5%)를 넘어섰다. 아직은 물가안정 목표범위(3.0±1%)에 있지만, 문제는 하반기다. 대외 불안요인 속에서도 여전한 우리경제의 회복세는 수요부문에서 물가상승 압력을 가중시키는 결정적 요인이다. 1분기에 7년 3개월만에 최고치인 8.1%의 경제성장률에 이어 2분기에도 7% 안팎이 예상된다. 정부는 올해 성장률을 5.8%로 예측하고 있다. 그동안 인플레를 억눌러온 것은 유가와 환율 효과였다. 하지만 하반기에 유가 상승이 예측되는 데다 원·달러 환율도 1200원대를 유지하면 물가를 안정시킬수 있는 요인은 사라져 버리는 셈이다. 6월 생산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6%나 오른 점도 소비자물가를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김현욱 한국개발연구원(KDI) 거시경제연구부장은 “통화정책은 물가가 오른 것을 확인하고 대처하면 이미 늦기 때문에 이번 조치는 인플레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적절한 ‘첫 걸음’”이라면서도 “2.25%의 금리로는 인플레 압력에 대응하기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부동산-집값 추가 하락 예상… 건설업계 타격 우려 건설·부동산업계는 가뜩이나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금리인상이 거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 중견건설사 관계자는 “거래침체와 가격조정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수요자들을 ‘심리적’으로 더 위축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대출을 받은 집주인 등은 아직 버틸 만하지만, 금리인상이 계속될 경우 집을 처분할 가능성이 커 집값의 추가 하락도 예상된다는 것이다. 업계에선 정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다른 건설사 임원은 “우대금리를 적용받는 대형 업체들은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겠지만 미분양 해소를 위해 ‘중도금 무이자’ 등 파격 혜택을 내건 중·소건설사들은 금융비용을 고스란히 떠안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금리인상의 직격탄은 대출부담이 큰 중견건설사나 역세권 개발 및 자치단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대형 부동산개발사들이 맞을 것으로 보인다. 허윤경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기준금리 인상은 분명히 주택수요 위축과 건설사 자금난 가중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도 “앞으로 변동금리에서 고정금리로 대출을 갈아타는 주택 수요자가 늘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금리인상 폭이 크지 않고 예견됐던 사안인 만큼 영향이 그리 크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팀장은 “금리인상이 예상된 악재였고 시중은행별로 이미 금리를 조금씩 올려왔다.”면서 “금리보다는 경영측면에서 이미 건설사들은 유동성 위기를 겪어왔다.”고 말했다. 시중은행들은 이미 신용등급 ‘BBB’등급 밑의 업체에는 신규 대출을 중단한 상태다. 일각에선 이번 금리인상을 조만간 나올 부동산규제완화책에 앞선 ‘출구전략’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한편 재계는 말을 아끼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고위 관계자는 “한은과 정부가 경제상황과 물가 등 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내린 조치”라면서도 “8, 9월이나 4분기에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봤는데 다소 이른 감이 있다.”고 밝혔다. 오상도·이두걸기자 sdoh@seoul.co.kr ■ 증시-투자매력↑·원화가치 올라 장기적으론 호재 금리가 오르면 증시는 떨어지는 것이 일반론이다. 그러나 증권업계는 9일 금리인상이 비정상적이던 저금리를 정상화하는 과정이고 경기 회복에 대한 자신감이기 때문에 ‘금리 인상=주식시장에 악재’라는 도식은 맞지 않다는 입장이다. 금리 인상 자체가 이미 시장에서 예견된 일이고 국내 증시는 전체 시가총액의 3분의 1을 외국인들이 차지하는 외국인 주도 장세라 영향은 미미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전격적인 금리 인상이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날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의 적극적인 매수세에 힘입어 전날보다 24.37포인트(1.43%) 오른 1723.01로 마감됐다. 구희진 대신증권 전무는 “주식시장은 금리보다 유럽발 변수 같은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과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 더 민감하게 좌우되기 때문에 이번 인상으로 자본의 큰 이동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 여건도 국내 수급 상황에는 긍정적이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스트레스테스트 결과가 오는 23일 발표되고 유럽연합(EU)의 자금 지원도 16개국 가운데 15개국이 통과해 실제로 지원이 시작되면 투자심리 경색이 완화될 전망이다. 유재성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외국인 자금이 선진시장에서 신흥시장으로, 남미에서 빠져 아시아로 들어오는 모습”이라면서 “농업은행 등 중국 은행의 증자 물량 70~80%가 7~8월에 몰려 있는데 이게 끝나면 기업실적이 좋은 한국으로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리 인상으로 채권의 매력이 떨어지고 원화 가치가 오르는 것도 주식시장에는 호재다. 현대증권 오성진 리서치센터장은 “채권에서 주식으로 자금이 이동하고 글로벌 금리와의 격차가 높아져 외국인들에게 한국물에 대한 매력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리틀 차이나’ 기대… 증시·원화 동반상승

    ‘리틀 차이나’ 기대… 증시·원화 동반상승

    중국의 위안화 절상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국내 증시와 원화 가치가 ‘리틀 차이나’ 기대를 업고 동반 상승했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73포인트(1.62%) 오른 1739.68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개인이 4000억원 이상 매물을 내놨으나 외국인과 기관, 프로그램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강하게 반등했다. 원·달러 환율도 전 거래일보다 30.60원 떨어진 1172.00원으로 급락했다. 이를 두고 시장에서는 ‘위안화 절상’ 효과라고 말한다. 위안화 절상은 금리 인상 등 중국의 출구전략이 당분간 없을 것이라는 시그널인 데다 위안화와 더불어 아시아통화, 특히 원화도 동반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커 환차익을 노린 외국인 자금의 국내 시장 유입이 거세질 것이기 때문이다.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지난달 시장에서 리스크가 확대됐던 부분이 빠르게 정상화되는 과정”이라면서 “중국이 내수 소비 확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 유럽·미국의 수출이 살아나 한국도 혜택을 볼 수 있고, 환율의 안정화로 한국 시장에서 돈을 빼갈 우려도 없어 장기적으로 국내 증시에 호재”라고 말했다. 곽병열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2005년 위안화 절상 이후 중국과 우리나라의 수출 비중이 확대되고 아시아 증시의 랠리, 부동산 가격 상승 등 자산 인플레이션 효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증시, 국내지표 ‘무덤덤’ 해외변수 ‘화들짝’ ?

    ‘국내지표에는 무감각하고 해외변수에는 화들짝 놀란다.’ 최근 국내 증시의 움직임을 두고 하는 말이다. 이달 들어 1·4분기 국내총생산(GDP)과 5월 취업자수 등 ‘깜짝 실적’이 잇따라 발표됐으나 증시는 미동조차 하지 않았다. 지난 4일 장이 단적인 예다. 개장 전 한국은행은 1분기 GDP가 7년 3개월 만에 8%대로 진입하고 국민총소득(GNI) 증가율도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기대 이상의 성적표를 발표했다. 그러나 코스피지수는 2.29포인트(0.14%) 오르는 데 그쳤다. 지난 9일도 마찬가지였다. 5월 취업자수가 8년 1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늘었다는 소식이 날아들었지만 증시는 오르기는커녕 4.26포인트(0.26%) 하락세를 기록했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가 영국의 재정적자 위험을 경고한 데다, 주말 발표된 미국의 민간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투자 심리가 얼어붙었기 때문이다. 반면 헝가리발 재정 적자 우려가 불거진 지난 7일 코스피는 26.16포인트(1.57%), 스페인 저축은행 국유화 조치가 발표된 지난달 25일에는 44포인트(2.75%) 이상 추락하는 등 해외변수에는 급격한 진폭으로 출렁였다. 왜 그럴까. 주가지수가 경기 선행 지표지만 무엇보다 우리나라 증시의 수급 상황을 결정하는 주체가 외국인이기 때문이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 가운데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31.65%(10일 기준)로 3분의1에 달한다. 증시의 등락도 외국인의 매매동향에 따라 결정된다.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외국인은 자국이나 선진국 경제에 연동해 다른 나라 시장에 투자하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국내 지표보다 외국의 움직임에 유동적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수출 비중이 높은 소규모 개방경제인 점과 국내 자본시장이 다른 신흥국보다 외환 유출입이 자유로운 것도 원인으로 지적된다. 박형중 우리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은 외환이 들어오기 한 달 전 신고를 하고 이후 한 달간 묶여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자본 통제가 느슨해 해외 자금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면서 출렁임이 심하다.”고 말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경제전문가 55% “늦어도 7~9월 금리인상해야”

    경제전문가 55% “늦어도 7~9월 금리인상해야”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의 절반 이상이 늦어도 3·4분기(7~9월) 중에는 기준금리 인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준금리 인상 시점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서울신문이 2일 국내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55%에 해당하는 6명이 2~3분기 중에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답했다. 당장 2분기(5~6월)에 올려야 한다는 사람은 2명이었다. 3명은 ‘3~4분기’ 또는 ‘4분기’라고 답했고, 2명은 내년에나 금리 인상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현대증권 오성진 리서치센터장은 “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인플레이션 압력이 강해지고 있는 데 비해 현재 금리 수준은 절대적으로 낮다.”면서 “정책금리를 올리더라도 시중 유동성이 워낙 많고 경기회복세가 강하기 때문에 시장 충격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화증권 정영훈 리서치센터장은 “1분기 경제성장률(7.8%)과 기업실적을 감안할 때 금리 인상의 충격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국면”이라면서 “다만 그리스 등 남유럽 사태라는 변수가 남아 있기 때문에 좀 더 상황을 지켜본 뒤 이르면 2분기 말, 늦으면 3분기 초에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KB투자증권 김철범 리서치센터장은 당장 오는 12일 열리는 5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올릴 것을 주문했다. 그는 “경기 회복속도가 빠른 상황에서 지금 금리는 비정상적으로 낮은 것”이라고 말했다. 동양종합금융증권 서명석 리서치센터장도 “거시지표나 신흥시장 출구전략 등을 감안하면 이미 금리를 올렸어야 했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 이준재 리서치센터장은 오는 11월(4분기) 주요 20개국(G20) 회의를 전후로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했다. 신한금융투자 문기훈 리서치센터장도 4분기 인상론을 폈다. 그러나 대우증권 양기인 리서치센터장은 “올 초에 이미 경기가 정점을 지난 마당에 금리 인상 등 출구전략을 쓰면 자칫 더블딥(경기 상승후 재하강)으로 갈 수 있다.”면서 “출구전략보다는 산업 구조조정이 우선”이라고 했다. 미래에셋증권 황상연 리서치센터장도 “상반기에 경기지표가 좋았던 것은 지난해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이라면서 “이제 겨우 환자가 퇴원해서 첫발을 내디디며 진정한 자기 체력으로 승부를 해야 할 시점에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진단했다. 두 사람은 내년 이후 인상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전문가들의 상당수는 금리 인상의 부작용으로 가계부채에 대한 이자 부담 상승과 이로 인한 부동산 시장의 추가 냉각 가능성을 들었다. 이는 소비부진으로 이어져 경기 회복세를 더디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신증권 구희진 리서치센터장은 “가계부채가 부동산에 연관된 채무의 형태로 확대돼 있는 것이 금리 인상에서 가장 우려되는 대목”이라고 했다. 그러나 삼성증권 유재성 리서치센터장은 “기업의 부채비율이 100% 초반에 불과한 데다 가계부채도 주택담보인정비율(LTV) 등 규제 때문에 평균적으로 감내할 만한 수준”이라면서 큰 부담이 안 될 것이라고 했다. . 기준금리를 정상화한 이후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금리 수준으로는 물가안정 목표(연 3%±1%)와 잠재성장률 수준 등을 근거로 대부분 3%대를 제시했다. 정서린 오달란기자 rin@seoul.co.kr
  • [유럽발 금융위기 파장] 유로존→美→한국 ‘2차 충격’ 우려

    [유럽발 금융위기 파장] 유로존→美→한국 ‘2차 충격’ 우려

    그리스 등 남유럽 재정 위기에서 비롯된 세계 금융시장 불안이 우리 경제에 어느 정도 파급 효과를 가져올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규모 개방경제(스몰 오픈 이코노미)’인 우리나라는 바깥에서 무슨 일이 터질 때마다 외국에 비해 한층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이는 중국의 은행 지급준비율 인상 발표(1월12일), 미국의 대형은행 규제방안 발표(1월21일), 남유럽 재정위기 본격 확산(2월4일) 등 올 1~2월 시장충격 때 코스피지수가 10%가량 빠진 데서 잘 나타난다. 전문가들은 그리스·포르투갈의 신용등급 하락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두드러져 단기 조정을 겪을 수는 있겠지만 2008년 9월과 같이 전 세계적인 비상사태로 비화할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진우 미래에셋증권 자산운용리서치팀장은 28일 “그리스와 포르투갈 이외 국가들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이라면서 “그리스 이외 지역으로 위기가 확산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있지만 이를 유럽발 위기 재연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그리스나 포르투갈에 돈을 빌려준 독일, 프랑스가 문제인데 국내 단기 외화차입금에서 독일, 프랑스의 비중은 15% 정도여서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그리스·포르투갈 등의 재정위기가 해소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국내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성권 신한금융투자 선임연구위원은 “사태가 단기간 내 해소되지 못하면 유로존뿐 아니라 금융개혁안을 둘러싼 미국 금융시장의 불확실성도 커지게 될 것”이라면서 “우리나라 같은 신흥시장에 대한 외국인들의 주식, 채권 수요가 줄고 자금이 적게 들어오는 것은 물론이고 이로 인해 환율이 급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영훈 한화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유로존 붕괴로 가면 제2의 리먼 사태가 나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디폴트 가능성이 낮지만 1·4분기와 달리 국내 경제지표와 기업 실적이 일시적인 둔화 국면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이날 “그리스와 포르투갈에 대한 국내 금융회사의 위험노출액(익스포저)은 4억달러로 전체 대외 익스포저 528억달러의 0.76%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그리스 재정위기로 국제금융시장이 불안해질 가능성에 대비해 시장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면서도 “그리스 및 포르투갈에 대한 익스포저와 외화차입 규모가 작아 국내 금융회사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은행 자산증가율 금투사 첫 추월

    올해 은행의 자산증가율이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 금융투자회사의 자산증가율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식형 펀드에 대한 집계가 시작된 2004년 이후 5년 만에 처음이다. 17일 한국은행과 금융투자협회, 현대증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 20일까지 요구불예금과 저축성예금, 양도성예금증서(CD) 순발행, 금전신탁 등 은행 계정의 자산증가율은 10.0%(79조 1000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금융투자회사 계정의 자산증가율 6.1%(27조 6000억원)보다 높은 것이다. 금융투자회사 계정은 머니마켓펀드(M MF)와 자산관리계좌(CMA), 국내외 펀드, 실질고객예탁금, 환매조건부채권(RP), 증권사 신탁 등을 더한 것이다. 앞서 주식형 펀드 투자가 활성화된 2004년 이후 지난해까지 은행의 자산증가율은 금융투자회사에 비해 2분의1 또는 4분의1 수준이었다. 연도별 은행과 금융투자회사의 자산증가율은 ▲2004년 -1%, 23% ▲2005년 7%, 11% ▲2006년 6%, 25% ▲2007년 6%, 37% ▲2008년 11%, 21% 등이다. 오성진 현대증권 WM컨설팅센터장은 “2003년 ‘카드 사태’ 이후 저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저축(은행)에서 투자(금융투자회사)로 이동했던 자금이 금융위기로 인해 다시 역전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계웅 신한금융투자 펀드리서치팀장은 “올해 개인들의 투자 축소가 일시적인 현상인지 아니면 투자 기조 자체가 위축될지 주목된다.”며 “다만 저금리와 금융자산 증가 등의 영향으로 내년에는 주식형 펀드에 대한 투자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실질금리 0.9%… 마이너스시대 졸업

    실질금리 0.9%… 마이너스시대 졸업

    세금과 물가 상승분을 뺀 실질금리가 마이너스(-) 시대에서 빠져나왔다. 아직은 미미하지만 석 달째 플러스(+)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실질금리(신규 취급액 기준)는 지난 7월 0.9%로 나타났다. 실질금리는 명목금리에서 세금 15.4%(이자소득세 14%+ 주민세 1.4%)와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뺀 것이다. 7월 저축성 수신 평균금리는 연 2.9%였다. 같은 달 물가상승률 1.6%와 세금 15.4%(금리로 환산하면 0.4%포인트)를 빼고나면 실제 예금고객이 손에 쥐는 이자는 0.9%라는 얘기다. 올들어 실질금리는 줄곧 마이너스였다. 지난해 가을 글로벌 금융위기로 한은이 파격적으로 금리를 내리자 초저금리 추이가 시차를 두고 현실에 반영되면서 마이너스로 떨어졌다. 그러다 올 6월 소폭 플러스(0.5%)로 반전한 뒤 두 달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8월에도 플러스가 확실시된다. 다만 폭은 축소될 전망이다. 예·대출 금리 동반 상승세에 힘입어 명목 수신금리가 소폭 오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소비자물가 상승 폭(2.2%)이 7월에 비해 커졌기 때문이다. 세금은 변동이 없다. 이에 따라 은행권으로의 자금 유입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오성진 현대증권 WM컨설팅센터장은 “실질금리가 플러스로 전환됐지만 아직은 상승폭이 크지 않아 특판 상품을 중심으로 일부 자금만 이동할 것”으로 내다본 뒤 “그러나 실질금리가 물가상승률의 2배 이상으로 오르면 예금으로의 자금유입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우 HMC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물가가 급등할 가능성이 별로 없어 실질금리 플러스 폭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가 될 것”이라면서 “개별 상품별로는 대부분의 금융상품 실질금리가 플러스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일부 상품은 실질금리가 이미 2%에 육박한다. 실질금리 상승은 대출금리 상승을 자극하는 측면도 있다. 배민근 LG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실질금리가 마이너스로 떨어지면 은행의 자금 분배 기능이 왜곡돼 비정상적인 경제 여건을 가속화시키게 된다.”면서 “최소한 그런 비정상적 상황에서는 벗어났다는 데서 의미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주식형펀드 23일간 순유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자금이 꼬박 한 달 동안 빠져나갔다. 역대 최장 기간 순유출 기록을 갈아치웠다. 펀드 환매 행렬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204억원이 순유출돼 지난달 16일 이후 23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이로써 2006년 5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기존 최장 순유출 기록(2007년 3월30일~4월30일 22거래일 연속)이 깨졌다. 순유출 규모는 1조 7097억원으로 통계 작성 이후 세번째로 크다. 앞서 2007년 3~4월 22거래일 연속 순유출 때는 2조 9878억원, 같은 해 2월 18거래일 연속 순유출 때 2조 7989억원이 각각 빠져나갔다. 다만 ‘펀드런(대량 환매 사태)’을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직 아니다. 통상 하루 평균 1000억원 이상 자금이 순유출될 때 펀드런으로 간주하지만, 이달 들어 순유출액은 하루 평균 862억원이다. 하지만 코스피지수 1600선 이상에서 전체 펀드 자금의 54%인 44조원이 유입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증시 추가 상승에 따른 대량 환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오성진 현대증권 WM컨설팅센터장은 “코스피지수 상승이 한계에 다다른 가운데 대부분의 펀드가 수익이 난 상태라 환매 욕구가 강한 상황”이라면서 “환매는 연말 이후까지 지속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환매 규모가 크지 않고, 외국인들이 주가 상승을 주도하는 만큼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다. 박현철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연초 이후 증시 견인 주체는 14조 8000억원을 순매도한 투신권이 아니라, 18조 7000억원을 순매수한 외국인”이라면서 “환매가 우려스러운 정도는 아니며, 오히려 중장기적 균형을 위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휴가철 묻어두고 떠날 주식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왔지만 투자금의 수익률까지 쉬어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투자 종목을 잘 고르면 재충전 기간에 수익까지 챙길 수 있어 기쁨이 두배가 될 수 있다. 삼성증권은 28일 코스피지수가 1500선을 웃돌자 실적 호전 가치주와 낙폭 과대 우량주, 작지만 강한 중소형주 등 ‘유망 종목 10선’을 제시했다. 우선 최근 증시 급등의 일등 공신이 기업 실적인 만큼 실적이 좋은 종목 가운데 내년까지 영업 안정성까지 확보한 LG전자와 효성, 현대해상, LG화학 등 4개 종목을 추천했다. SKC와 LS, SK에너지 등 3개 종목은 최근 주가 상승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향후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낙폭 과대 우량주로 꼽았다. 미래 성장동력으로 새로운 블루칩이 될 유망 중소형주인 한라건설과 S&TC, 이랜텍 등 3개 종목에도 관심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국내 증시의 상승세를 이끈 외국인들의 매수 향방을 감안한 ‘추천 종목 20선’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SK에너지와 하이트맥주, 효성, LG디스플레이, 글로비스, KT, 현대해상, 대우인터내셔널, 제일모직, 우리금융, KCC, 동부화재, LG데이콤, 강원랜드, 우리투자증권, 삼성중공업, 삼성증권, 기아차, 한국타이어, KB금융 등이 포함됐다. 곽병열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준금리 동결이 올해 하반기까지 진행될 가능성이 크고, 원화 강세도 이어지고 있어 외국인 순매수의 지속 기간과 폭이 2003년 당시에 버금갈 것”이라면서 “그동안 비중 축소가 집중된 데 비해 회복 과정이 더디게 진행된 종목을 중심으로 외국인 순매수가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현대증권은 올 하반기에 기아차와 LG디스플레이, 현대백화점, 하이닉스, 효성 등 경기민감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를 권고했다. 오성진 현대증권 WM컨설팅센터장은 “경기업황과 그린테마가 결합한 ‘하이브리드 펀드’가 부각될 전망”이라면서 “기존 산업에서 이익이 늘고 신규 성장산업 투자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기업에 투자하라.”고 조언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코스피 1600땐 펀드런 가능성”

    “코스피 1600땐 펀드런 가능성”

    펀드에서 자금을 거둬들이는 투자자가 늘면서 일시에 대규모 자금이 빠져 나가는 ‘펀드런’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9677억원이 순유출됐다. 이는 2007년 4월 2조 8865억원 이후 2년여 만에 최대 규모다. 또 올 들어 월 기준으로 국내 주식형 펀드에 자금이 순유입된 것은 3월 260억원이 유일했다. 1월 219억원, 2월 1047억원, 4월 3452억원 등으로 순유출 규모가 커지고 있다. ●연초이후 자금유출 증가세 김후정 동양종금증권 펀드애널리스트는 “국내 1조원 이상 펀드 17개 가운데 7개는 2005년 1월 이전 설정된 펀드로, 코스피지수 1200∼1300선에서 집중적으로 자금이 유입됐다.”면서 “때문에 이들 자금은 1400∼1600선에서 환매 유인이 있고, 실제로도 연초 이후 자금이 유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펀드 환매 움직임에 가속도가 붙을 경우 펀드런이 발생할 수도 있다. 과거 국내에서 펀드런이 이뤄진 시기로는 정보기술(IT) 버블 이후 설정 잔고가 64조원에서 45조원으로 줄어든 2000년 6월~2001년 4월, 설정 잔고가 61조원에서 37조원으로 감소한 2002년 8월~2004년 12월 등을 꼽는다. 이후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 대부분이 코스피지수 1600선 이상에서 유입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투자 원금을 회복하는 시점인 코스피지수 1600선에서 환매 욕구가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오성진 현대증권 WM컨설팅센터장은 “자금이 유입된 코스피지수대만 놓고 보면 1600선 이상이 펀드런이 가능한 구간”이라고 말했다. 홍융기 삼성투신운용 퀀트전략팀장은 “투자자는 손실 상황에서는 원금 회복시 환매를 하겠다는 마음이 들기 마련이지만, 실제로 원금 회복 시점에 도달하면 환매를 망설이기 마련”이라면서 “코스피지수 1600선 진입은 경기가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는 징후로 받아들여지는 시기일 수 있는 만큼 펀드런이 일어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펀드의 불완전판매에 대한 투자자 불만이 여전해 해당 금융기관에 대해서는 부당이득을 철저히 환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소보원 펀드 상담 중 불완전판매가 절반 넘어 소비자원에 지난 2005년 1월부터 2008년 9월까지 접수된 펀드 관련 상담 249건의 이유를 분석한 결과 불완전판매가 52.2%를 차지했다. 황진자 소비자원 책임연구원은 “소비자 보호를 위해 사업자의 부당이득을 철저히 거둬들이는 쪽으로 정책 방향을 잡아야 한다.”면서 “소비자가 쉽게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보상시스템을 정비하고, 부당권유 등의 금지행위를 하면 과징금을 철저히 부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본의 경우 불법 행위에 대한 소비자 입증 책임을 완화시킨 금융상품판매법이 있으며, 실제 취한 부당이득보다 더 많이 환수하는 징벌적 배상제 도입도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금융위원회는 이날 우리은행과 우리CS자산운용에 파워인컴펀드의 불완전 판매에 대한 책임을 물어 기관경고를 하기로 의결했다. 원금이 보장되는 상품으로 오해할 수 있도록 광고문안을 만들고 투자안내를 했다는 이유에서다. 이 펀드는 2300여명에게 총 1700억원어치 이상 팔렸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펀드 갈아타기 이렇게

    증시가 14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펀드 갈아타기’가 관심을 끌고 있다. 쳐다도 안 보던 반토막 펀드가 어느 정도 수익률을 회복하면서 이 돈을 어떻게 굴려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코스피지수가 1400선에 오른 지난 7일 이후 주식형 펀드자금이 일정한 감소세를 보이는 것도 이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그렇다면 갈아타기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일단 펀드의 덩치를 보라고 한다. 운용 규모가 100억원대 이하면 자투리 펀드로 가입에 주의해야 한다. 덩치가 작다는 것은 운용 성과가 시원치 않은 등의 이유로 믿기 어렵다는 의미일 가능성이 높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펀드 열풍이 불 때 판매사의 요구에 따라 비슷비슷한 형태의 펀드들이 잇따라 쏟아지면서 덩치 작은 펀드들이 너무 많이 있다.”면서 “펀드 규모가 작으면 운용에 제한이 있는데다 아무래도 매니저의 관심이 옅어지기 때문에 수익률면에서 불리한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또 이 기회에 포트폴리오를 재점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분위기에 휩쓸려 ‘묻지마 가입’을 하면서 비슷한 곳에 투자하는 비슷한 성향의 펀드에 중복 가입한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구체적으로 국내펀드와 해외펀드 비율을 7대3 정도로 조정하고 펀드의 투자 대상이나 지역을 다양화할 수 있도록 구성해볼 것을 권했다. 주요 투자 대상은 국내 주식형 펀드가 꼽혔다. 금융 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오성진 현대증권 연구원은 “환율이 안정 기미를 보이면서 환율 효과에 따른 수출 효과가 사라져 가고 있는 상황이라 경기 진행 방향을 예측하기 어렵다.”면서 “이럴 때 투자한다면 국내주식형펀드가 제일 좋고 그 다음으로 중국이나 금, 원자재 관련 상품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괜히 어려운 상품으로 판 벌리지 말라는 충고다. 고수익을 노릴 수 있는 펀드에 투자했을 경우 이는 더더욱 필수적이다. 안전 장치를 달고 움직이는 것이 낫다는 얘기다. 예를 들어 러시아는 한국 경제와 상관 관계가 낮기 때문에 보완해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금은 통화 팽창에 따른 약달러 현상의 대안이라는 점에서 대안 투자로 고민해봄 직하다는 것이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인사]

    ■충남지방경찰청◇경정 승진△지방청 홍보담당관실 이종배△천안서북서 지능범죄수사팀장 조대현◇경감 승진△보령서 정보계 최충순△지방청 교통계 유찬종△〃 강력계 박노술◇경위 승진△지방청 교육계 정해준△공주서 경무계 이성주△서산서 청문감사관실 김자현△아산서 경무계 한정택△지방청 생활안전계 장문순△부여서 경리계 오성진△논산서 지능범죄수사팀 신용광△지방청 수사1계 김용두△천안동남서 경무계 문정표 ■광주지방경찰청◇경정 승진△서부서 경비교통과 조영일△지방청 기동8중대 박정호◇경감 승진△동부서 정보과 정기수△북부서 수사과 김영준△지방청 생활안전과 이상봉◇경위 승진△지방청 경무과 김경식△〃 청문감사담당관실 문승일△〃 수사과 김동일 ■전남지방경찰청◇경정 승진△지방청 경무과 최정두△〃 수사과 강용원◇경감 승진△화순서 능주파출소 김정태△목포서 청문감사실 강성대△지방청 수사과 유영현◇경위 승진△지방청 기동83중대 최현문△〃 생활안전과 김보근 ■대전지방경찰청◇경정 승진△지방청 수사과 이상근△ 〃 정보과 백기동◇경감 승진△지방청 경무과 이종근△둔산서 이광학◇경위 승진△지방청 경비교통과 백순기△ 〃 경무과 유영환△중부서 양현도△서부서 김상석△대덕서 배은진△둔산서 조병태△동부서 임명석 ■전북지방경찰청◇경정 승진△지방청 생활안전과 서재석△〃 마약수사대 한달수◇경감 승진△지방청 청문감사실 문남주△덕진서 정보보안과 최낙홍△지방청 수사과 조현제
  • [재테크 칼럼] 인플레이션 끝나는 시점을 주목하라

    지난해 미국의 비우량주택담보대출(서브프라임) 사태로 신용위기를 겪은 세계 증시가 올해는 유가 폭등으로 인플레이션 위기를 맞고 있다.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은 높은 물가상승으로 위기를 겪고 있다. 세계 증시도 물가상승 위기에 의한 경기침체 우려가 높아지면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인플레이션 위기 원인을 진단해 보고 어떤 과정을 거쳐 회복될 것인가를 파악하는 것이 성공 투자전략의 핵심이다. 세계 인플레이션의 주 원인은 유가상승이다. 유가가 결정되는 구조는 장·단기 글로벌 경기상황이라는 수급 요인에 65%가 결정되고, 나머지는 지정학적 리스크(위험)와 투기적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인플레이션 위기는 유가상승의 35%를 결정짓는 투기적 수요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대표적인 달러 자산인 유가는 서브프라임 사태로 달러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구조적 상승에 투기적 자금까지 가세, 배럴당 140달러라는 상상도 못한 값을 만들어냈다. 인플레이션의 근원은 달러화 가치 하락이라는 징검다리를 건너 미국의 신용위기와 맞닿아 있다. 우리가 주목할 점은 인플레이션 위기 해소는 달러화 가치가 하락세에서 강세로 전환돼야 끝난다는 점이다. 달러화 가치를 결정짓는 요인 중 하나는 각국의 금리 수위이다. 미국의 정책금리가 2%이고 유럽중앙은행의 정책금리가 4%인 상황이 달러화 약세를 만들어 냈고 미국이 6월 말 금리를 동결한 상황에서 3일 유럽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는 점이 달러화 가치 추가 하락에 유가 급등이라는 위기상황을 만들어 내고 있다. 현재 상황이 최악이라는 점은 틀림없어 보인다. 앞으로 미국이 정책금리를 올리고, 유럽중앙은행이 금리 동결 정책으로 보조를 맞춰 준다면, 달러화 가치 상승에 유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은 상황이 연출되기 위해서는 미국 경기의 회복 징후가 나타나야 한다. 미국 정부는 서브프라임 사태의 해결 정책으로 급격한 금리 인하를 단행했고 지금은 그 효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회복 징후가 나타나면 자연스럽게 금리 인상→달러화 가치 상승→원자재시장의 투기자금 이탈→인플레이션 완화→세계 증시 회복의 과정을 거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인플레이션은 경기과열 국면 뒤에 나타나는 여진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경기과열 국면에서 침체 국면으로 전환되는 국면에서는 경기 과열의 후유증으로 여전히 물가 상승이 이어진다는 점이다. 임금, 원자재 가격 등은 비탄력적인 가격 구조에 의해 수요가 꺾이더라도 한동안 강세를 시현한다. 주가는 경기의 선행지표이고, 물가는 경기의 후행지표이다. 물가상승이 극에 달해 위기상황이 확산되는 시점은 주가 하락이 상당기간 진행되어 반등을 모색하는 시점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번 인플레이션의 끝은 주가 반등의 시점이 될 것이며, 그 시기는 9월쯤이 될 것이다. 주식시장에서 위기는 항상 투자자에게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을 잊지 말기 바란다. 87년의 블랙먼데이와 97년의 아시아 외환위기는 투자자들이 부를 늘릴 수 있는 최고의 기회였다. 오성진 현대증권 WM컨설팅센터장
  • 폭락하는 中증시의 미래 “한국 보면 답이 있소이다”

    폭락하는 中증시의 미래 “한국 보면 답이 있소이다”

    중국 증시 폭락은 어디까지일까. 지난해 10월 상하이종합지수가 6000포인트를 돌파한 것과 비교하면 지금 주가는 반토막이 됐다. 증시 전문가들은 반등에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반등은 상승만큼 폭발적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상하이종합지수는 2006년 이후 2007년 10월16일 6124.04까지 424.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24일 상하이종합지수는 2803.02를 기록했다. 고점 대비 54% 하락한 것이다. 상하이종합지수가 고점을 치던 지난해 10∼11월은 중국 펀드 열풍이 불었던 시기다.10월말 이후 지금까지 중국 펀드가 입은 평가손실은 10조원으로 추정된다. ●중국증시, 한국증시와 닮았나 굿모닝신한증권 정의석 투자분석부장은 “현재 중국 증시 모습이 과거 우리나라 증시를 닮았다.”고 지적했다. 중국 주식시장이 본격적으로 상승한 2006년부터 지금까지의 모습이 과거 1986년부터 1988년까지 3년 동안 우리나라 증시가 상승했던 시기의 모습과 비슷하다. 이후 우리나라는 물가불안, 국민주 보급 등을 포함한 과도한 물량공급, 경제성장에 뒤이은 민주화에 대한 욕구와 정치·사회적 격동을 겪었다. 이같은 점을 고려하면 중국 증시가 당장 고점을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는 곤란한 셈이다. 정 부장은 “현재 중국 주식시장이 겪고 있는 진통은 우리 주식시장이 지난 시절 거쳐온 성장통”이라며 “시간적 여유와 인내를 가지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충고했다. 회복의 과정도 우리나라의 2006∼2007년처럼 비교적 완만한 형태로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엿다. ●문제는 유가와 환율 현대증권 오성진 WM컨설팅센터장은 “8,9월쯤 돼야 반등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변수는 유가와 환율”이라고 지적했다. 중국 정부가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긴축정책을 거듭 천명한 데는 고유가가 주요 원인이다. 오 센터장은 “유가 급등으로 소비감소가 나타나겠지만 달러 약세로 인한 투기적 수요가 있기 때문에 달러 강세가 동시에 나타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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