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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리호 개발사업본부·드라마 ‘더 글로리’ 김은숙 작가…정진기언론문화상 수상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발사체(누리호) 개발사업본부와 드라마 ‘더 글로리’를 집필한 김은숙 작가 등이 제41회 정진기언론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진기언론문화재단은 ‘제41회 정진기언론문화상’ 수상자를 25일 발표했다. 정진기언론문화상은 1983년부터 창의적 과학기술 연구를 이끈 인물이나 단체에 과학기술연구상, 경제경영도서 저술을 통해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에게는 경제경영도서상 시상을 해왔다. 올해부터는 벤처기업창업상, 지식문화창조상을 신설했다. 올해 과학기술연구상 수상자로는 항우연 한국형발사체 개발사업본부와 함원훈 연성정밀화학 회장, 김치우 APS 부회장이 선정됐다. 항우연 한국형발사체 개발사업본부는 누리호 개발을 통해 독자적 우주수송 능력을 확보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으며, 함원훈 회장은 국내 제약업체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고부가가치 원료의약품을 국산화해 바이오의약픔 경쟁력을 높였으며 김치우 부회장은 OLED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제경영도서상 수상작으로는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의 ’기후 위기 부의 대전환‘과 이정동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최초의 질문‘, 최종학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의 ’숫자로 경영하라‘가 선정됐다. 올해 신설된 벤처기업창업상은 류진협 바이오오케스트라 대표, 리벨리온, 야놀자 클라우드에게 돌아갔다. 류진협 대표는 퇴행성 뇌 질환 핵산 치료제를 개발해 국내 바이오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리벨리온은 인공지능 반도체 설계와 딥테크 하드웨어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야놀자 클라우드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식문화창조상 첫 수상자로는 드라마 ‘더 글로리’의 각본을 쓴 김은숙 작가, 김인혜 국립현대미술관 근대미술팀 팀장, 최수열 부산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상패, 메달이 수여된다.
  • 1% 조사했는데 최소 3명 숨져… ‘투명 아동’ 빙산의 일각

    1% 조사했는데 최소 3명 숨져… ‘투명 아동’ 빙산의 일각

    경기 수원에서 출생 미신고 영아의 시신 2구가 냉장고에서 발견돼 충격을 준 가운데 감사원이 지방자치단체에 생존 확인을 요청한 영유아 23명 중 최소 3명이 숨지고 1명이 버려진 것으로 드러났다. 출산 기록은 있으나 신고되지 않은 영유아 2000여명 중 1% 수준인 23명만 추려 생사를 확인한 것인데, 조사가 끝나기도 전에 사망 사례 등이 속속 발견되면서 자칫 ‘빙산의 일각’일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2일 감사원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보건복지부에 대한 정기 감사를 진행하면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간 출생 미신고 영유아가 2236명에 달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감사원은 이 중 초등학교에 입학할 나이가 됐는데도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경우 등 23명을 선별해 관할 지자체에 알렸다. 그 결과 지난 21일 수원에서 3명의 자녀를 둔 30대 A씨가 넷째와 다섯째 아기를 출산하자마자 살해한 후 시신을 냉장고에 수년간 보관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자신이 근무하던 콜센터를 그만두는 등 신변 정리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경남 창원에서 태어난 영아 1명은 76일 만에 영양 결핍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동학대치사 및 유기·방임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B(25)씨는 지난해 3월 27일 생후 76일 된 딸이 분유를 토하는 등 이상 증세를 보였지만 별다른 치료 없이 방치하다 영양 결핍으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사망할 당시 아기의 몸무게는 겨우 2.5kg으로 신생아보다 더 말랐다. 이와 함께 2015년에 태어난 한 아동은 출생 직후 친모에 의해 서울에 있는 한 베이비박스에 버려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 아이는 현재 다른 가정에 입양됐다. 나머지 19명에 대해서도 생사 확인이 진행되고 있다. 이 중 경기 화성에 사는 20대 여성 C씨는 2021년 12월 서울의 한 병원에서 아기를 출산한 뒤 생후 한 달이 되기도 전에 유기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그는 “인터넷에서 아기를 데려간다는 사람을 찾게 돼 아기를 넘겼다. 데려간 사람의 연락처는 모른다”고 진술했다. 경찰청은 감사원에서 파악한 출생 미신고 아동과 관련해 지자체로부터 경찰에 수사 요청이 들어온 사건이 이날 기준 총 6건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원 2건(A씨 사례), 화성 1건(C씨 사례), 안성 1건, 전남 여수 2건이다. 여수의 경우 범죄 혐의가 없어 종결됐고, 나머지는 수사 중이다. 안성의 경우 타인 명의로 병원에서 아기를 출산한 뒤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사례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40대 여성 D씨는 2021년 타인의 명의를 도용한 상태로 충남 천안의 한 병원에서 아기를 낳은 후 출생 신고를 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수사 요청이 들어온 것과 함께 오산에서도 출생 미신고 아동의 소재 파악이 되지 않는 사례가 나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현재 친모는 아이를 낳은 적 자체가 없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날 새벽에는 울산 남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분리수거장 쓰레기통에서 아기의 주검이 환경미화원에 의해 발견되기도 했다. 임태환·명종원기자
  • ‘HPV 무료 접종 받으세요’…오산시, 청소년·저소득층 여성 참여 독려

    ‘HPV 무료 접종 받으세요’…오산시, 청소년·저소득층 여성 참여 독려

    경기 오산시는 만12~17세 여성 청소년과 만18~26세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 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HPV 예방 접종은 우리나라 15~34세 여성에게 세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자궁경부암을 가장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방법이다. 백신 효과를 최대로 얻으려면 성 경험 전에 접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HPV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은 만12~17세 여성 청소년(2005년 1월 1일부터 2011년 12월 31일출생자)과 만18~26세 저소득층 여성(1996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 출생자)이다. 저소득층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해당되며, 접종 당일 보장 급여 자격이 있는 경우만 지원이 되므로 저소득층 자격 확인 서류를 지참한 후 지정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한다. 올해 마지막 지원 연령인 2005년생 여성과 1996년생 저소득층 여성은 올해 1차 접종을 받을 경우, 1차 접종일로부터 12개월 하루 전까지 접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지정의료기관 찾기’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HPV 예방접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HPV 국가 예방 접종 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GH, 23년 2차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GH, 23년 2차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하여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무주택 청년에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총 55호로 경기도 내 9개시(광명, 김포, 부천, 수원, 안산, 오산, 용인, 평택, 화성)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자격은 무주택자 중 미혼인 청년으로 ▲대학생 ▲취업준비생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중 하나에 해당하면 청년으로 인정된다. 3순위 기준으로 본인의 소득이 4백2만4661원 이하이고, 자산이 2억9900만원 이하 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이고, 임대기간은 최초 2년으로 재계약 요건 충족 시 최대 6년 거주 가능하다. 입주신청 기간은 7월10일~7월13일(1순위), 7월24일~7월27일(2·3순위), 7월10일~7월23일(최우선순위)이며 우편등기 접수로 진행된다. 세부 입주자격 및 신청방법 등 입주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www.gh.or.kr) 분양(임대) 공고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 경기 소방, 113년 된 ‘완용펌프’ 발굴…7월부터 일반에 공개

    경기 소방, 113년 된 ‘완용펌프’ 발굴…7월부터 일반에 공개

    경기 소방이 113년 전에 제작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목재 ‘완용펌프’를 발굴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910년에 제작된 완용펌프를 발굴했다고 18일 밝혔다. 완용펌프의 완은 ‘팔 완’자로 순수하게 팔의 힘만으로 작동하는 수동식 펌프를 말한다. 발굴된 완용펌프는 1910년 4월 독도소방조(纛島消防組. 현재 뚝섬)가 처음 도입한 것으로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유일한 목재 완용펌프다. 제작회사와 도입 연도, 도입한 소방대 명 등을 알 수 있어 소방 역사는 물론 문화재적으로도 가치가 매우 높다는 설명이다. 독도소방조 이후에는 경기 양주군 와부소방조가 물려받아 일제강점기 시절부터 수십년간 사용하다가 임무를 마치면서 창고에 보관했다. 이전에도 완용펌프가 조명을 받은 적이 있다. 2013년 와부의용소방대가 청사에 작은 소방 역사 유물전시관을 마련해 전시했지만, 청사 공간 부족으로 전시관이 문을 닫으면서 다시 와부의용소방대로 돌아왔다. 의용소방대에서도 찬밥 신세로 자칫 사라질 수도 있던 와부펌프는 소중한 소방 유물이라고 생각한 류지환 의용소방대 총무부장이 자신의 창고에 보관하면서 위기를 넘겼다. 그러던 중 경기 소방 유물 발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개인 인터넷 블로그에서 사진을 한 장 발견하고 이를 수소문한 끝에 창고에서 잠자던 완용펌프를 찾아낸 것이다. 발굴된 완용펌프는 오산에 있는 국민안전체험관에 보관하기로 했다. 다음 달부터는 별도 전시공간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완용펌프는 소방의 유산을 넘어 우리나라 유산이기 때문에 앞으로 문화재 등록을 추진하고 과학적인 보존을 위해서 각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전남도, 서남권 대규모 숙박시설 건립 등 협약

    전남도, 서남권 대규모 숙박시설 건립 등 협약

    전남 서남권의 관광 인프라를 위한 대규모 숙박시설 건립과 함께 첨단전략과 수산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 유치가 잇따를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16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유)한강개발과 경보건설(주)와 함께 서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유)한강개발은 무안군 삼향읍 왕산리 일원에 2026년까지 752억 원을 투자해 리조트를 건설한다. 또 ‘경보건설(주)’는 완도 신지면 일원에 2026년까지 1027억 원을 들여 휴양콘도미니엄을 건립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3조 원 규모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의 체계적 추진과 서남권 신활력 프로젝트 일환인 광주-영암-목포 아우토반과 목포~무안 트램 도입 등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등 기반 시설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또 관광 투자협약과 함께 서남권 6개 기업과 1005억 원 규모의 첨단전략과 수산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협약도 체결했다. 첨단전략산업으로는 동진기업(주) 등이 670여억 원을 투자해 원통형 이차전지 설비 제조와 조립설비용 부품을 가공 제조하고 (주)세원하드페이싱이 2024년까지 100억 원을 투자해 목포 세라믹산단에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장비에 사용하는 세라믹 코팅 분말을 제조하게 된다. 수산업에서는 ‘바다씨푸드’가 2024년까지 70억 원을 들여 장흥 바이오산단에서 자숙 꼬막살을 생산하며 벅수소금(주)는 2024년까지 137억 원을 투입해 영광읍 덕호리 일원에 천일염 제조 창고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이차전지를 비롯한 첨단전략산업,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의 핵심인 관광산업, 전남의 명품 수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남권에 투자가 결정됐다”며“기업 투자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오산 대표 관광명소 둘러보자’…17일부터 오산시티투어 운영

    ‘오산 대표 관광명소 둘러보자’…17일부터 오산시티투어 운영

    매주 주말 버스를 타고 오산시 대표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오산시티투어가 오는 17일부터 운영된다. 오산시티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버스를 타고 오산의 주요 역사와 문화, 자연경관 등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를 하루 동안 여행할 수 있는 관광상품이다. 15일 시에 따르면 오산시티투어는 매주 토요일에 가족 행복 투어, 일요일에 자연·역사 투어 등 정기 운행과 함께 단체관람객을 위한 수시 운행, 관광 약자를 위한 맞춤형 운행 등 여러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운행 시간은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5시까지며, 시티투어버스가 출발하는 곳은 오산대역 1번 출구다. 가족 행복 투어는 ‘오산미니어처빌리지-오색시장(점심)-궐리사-드라마세트장-유엔군초전기념관 및 스미스평화관’을, 자연·역사 투어는 ‘물향기수목원(숲 해설)-오색시장(점심)-궐리사-독산성과 세마대지’를 각각 경유한다. 버스 탑승료는 가족 행복 투어의 경우 성인 기준 9000원(오산미니어처빌리지 입장료 포함), 자연·역사 투어의 경우 성인 기준 4000원(물향기수목원 입장료 불포함)이다. 10명 이상이 예약해야 운행이 되며 사전 예약이 원칙이지만 잔여 좌석이 있으면 현장에서 현금결제로도 탑승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오산의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을 실속 있고 편하게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여행코스를 구성했다”며 “코로나 이후 일상회복과 여행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시티투어를 통해 오산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티투어 참여를 원하면 오산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오산시 관광팀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태국 마사지숍에서 유사 강간 당한 일본인 논란 [여기는 동남아]

    태국 마사지숍에서 유사 강간 당한 일본인 논란 [여기는 동남아]

    한 일본 여성이 태국 마사지숍에서 유사 강간을 당했다는 사실을 폭로해 충격을 주고 있다. 13일 태국 매체 더타이거에 따르면, 일본 여성은 지난 2월 중국인 남자친구와 함께 카오산 근처의 한 마사지 가게에서 서비스를 받던 중 불미스러운 경험을 했다. 커플은 별도의 룸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았는데, 그녀에게는 한 남성 마사지사가 배정되었다. 마사지 도중 갑자기 마사지사가 그녀의 중요부위에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화들짝 놀란 여성은 도와달라고 소리쳤다. 여성은 경찰에 신고했지만 두 시간이 지나도 경찰관은 오지 않았고, 결국 현장에서 500m 떨어진 경찰서로 마사지사를 데리고 갔다. 하지만 마사지사는 오히려 “그녀에게 잘못이 있다”고 소리쳤고, 마사지 가게 주인은 “손가락을 넣는 것은 마사지 과정의 일부”라고 주장했다. 심지어 가게 주인은 직원의 서비스 과정을 재현하며 “정상적인 서비스”라고 경찰을 설득했다. 경찰은 사건 해결에 대한 아무런 후속 조치도 하지 않았고, 결국 일본 여성은 태국의 일본 대사관에 해당 사건을 신고했다. 일본 여성은 “태국 경찰에 범죄를 신고해 타당한 조치를 받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며, 이곳에 오면 강간을 당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마사기 가게에 있던 다른 직원들은 그녀의 주장을 의심하지 않았고, 마치 흔한 일인 것처럼 충격을 받지도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 태국 여성이 일본 여성의 사건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리자, 한 누리꾼은“친구가 마사지숍에서 강간을 당했다”는 댓글을 올렸다. 과거에도 태국 마사지숍에서 성매매나 성추행이 공공연하게 이루어져 논란이 되기도 했다. 브로커를 통해 손님이 성행위를 요구하면 수위에 맞게 마사지사들이 배정되고, 금액이 정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안마사가 여성 손님을 성폭행하거나 유사 성행위를 하는 경우도 종종 벌어져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 CCTV 있는데…“옷 갈아입으세요” 안내한 장례식장

    CCTV 있는데…“옷 갈아입으세요” 안내한 장례식장

    경기도의 한 장례식장이 유족들에게 폐쇄회로(CC)TV가 설치된 곳에서 옷을 갈아입게 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경기 오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A(42)씨 가족은 지난달 31일 오산 소재 장례식장에서 부친상 발인을 마친 뒤 직원이 안내한 영결식장에서 옷을 갈아입다가 천장에 설치된 CCTV를 발견했다.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영상을 확인한 결과, A씨 가족이 속옷 차림으로 옷을 갈아입는 모습이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례식장 측은 해당 장소에 CCTV가 있는 것은 알고 있었다면서도 그곳에서 옷을 갈아입도록 안내한 것은 직원의 실수라고 해명했다. A씨 가족은 오산경찰서에 원장과 대표, 직원을 고소한 상태다. 경찰은 장례식장 관계자를 불러 고의성이 있었는지와 영상을 저장하거나 유포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 동신대, 10억원 상당 기업 투자 유치

    동신대, 10억원 상당 기업 투자 유치

    동신대학교가 지역에 10억원 규모의 기업 투자를 유치했다. 12일 동신대 마이크로바이옴웰에이징사업단애 따르면 최근 대정4관에서 전남식품산업연구센터, 크린앤사이언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북 김제에 본사를 둔 크린앤사이언스는 나주에 지사를 설립하고 10억원 규모의 친환경 바이오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지역투자기업 유치는 동신대가 2021년 과기부의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스마트 웰에이징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된 이후 처음이다. 사업단과 전남식품산업연구센터, 크린앤사이언스는 앞으로 곡성 운석의 특허 균주와 제오라이트를 활용한 마이크로바이옴 소개 개발과 제품‧산업화를 추진한다. 또 ▲마이크로바이옴 소재 개발 ▲실용화 연구 및 기술 개발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 발굴 ▲바이오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바이오 전문가 양성 ▲지역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등에 힘을 모은다. 신경숙 크린앤사이언스 대표는 “전남지역 마이크로바이옴 자원을 활용한 체계적인 연구와 산업화에 기대가 크다”며 “지역 산업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창수 동신대 사업단장은 “이번 투자 기업 유치를 계기로 지역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에 탄력이 붙길 기대한다”며 “사업단에서 개발한 기술 이전은 물론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 개발에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망한 전두환 55억 추징 멈춰 달라?… 법원, 신탁사 이의신청 기각

    사망한 전두환 55억 추징 멈춰 달라?… 법원, 신탁사 이의신청 기각

    전두환씨 일가의 경기 오산 땅을 관리하던 신탁사가 해당 토지에 대한 추징 조치에 이의신청을 제기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일단 추징에 파란불이 켜진 셈이지만 이와 별개로 ‘공매대금 배분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도 예정돼 있어 실제 환수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 한창훈·김우진·서경환)는 교보자산신탁이 2016년 낸 ‘재판의 집행에 관한 이의 신청’에 대해 지난 8일 기각 결정을 내렸다. 신탁사는 지난달 10일 열린 심문기일에서 전씨가 사망한 만큼 추징을 집행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해당 토지에 대한 추징 집행이 이미 끝난 상태라 이의신청의 실익 자체가 없다고 판단했다. 교보자산신탁은 2008년부터 전씨 일가 소유의 오산 땅 5필지를 맡아 왔다. 그러다 이를 압류한 검찰이 토지를 공매로 넘기자 소송을 냈다. 법원 판결을 거쳐 공매로 확보한 추징금 몫 75억 6000만원 중 20억 5000만원은 국고로 귀속됐지만 나머지 55억원에 대해서는 아직 소송이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부장 이주영)는 지난 4월 신탁사 측이 제기한 공매대금 배분처분 취소 소송에서 압류와 배분 처분이 적법하다는 취지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신탁사는 불복해 항소했다. 전씨는 1997년 내란·뇌물수수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무기징역과 함께 2205억원 추징 판결을 받았다. 당국은 지금까지 1282억 2000만원을 환수했다. 하지만 소송 중인 55억을 제외한 나머지 867억원가량의 미납금은 소급 입법이 없다면 환수가 어렵다.
  • 사망한 전두환 55억 추징 멈춰 달라?… 법원, 신탁사 이의신청 기각

    사망한 전두환 55억 추징 멈춰 달라?… 법원, 신탁사 이의신청 기각

    전두환씨 일가의 경기 오산시 땅을 관리하던 신탁사가 해당 토지에 대한 추징 조치에 이의신청을 제기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일단 추징에 파란불이 켜진 셈이지만 이와 별개로 ‘공매대금 배분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도 예정돼 있어 실제 환수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 한창훈·김우진·서경환)는 교보자산신탁이 2016년 낸 ‘재판의 집행에 관한 이의 신청’에 대해 지난 8일 기각 결정을 내렸다. 신탁사는 지난달 10일 열린 심문기일에서 전씨가 사망한 만큼 추징을 집행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해당 토지에 대한 추징 집행이 이미 끝난 상태라 이의신청의 실익 자체가 없다고 판단했다. 교보자산신탁은 2008년부터 전씨 일가 소유의 오산시 땅 5필지를 맡아왔다. 그러다 이를 압류한 검찰이 토지를 공매로 넘기자 소송을 냈다. 법원 판결을 거쳐 공매로 확보한 추징금 몫 75억 6000만원 중 20억 5000만원은 국고로 귀속됐지만 나머지 55억원에 대해서는 아직 소송이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부장 이주영)는 지난 4월 신탁사 측이 제기한 공매대금 배분처분 취소 소송에서 압류와 배분 처분이 적법하다는 취지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신탁사는 불복해 항소했다. 전씨는 1997년 내란·뇌물수수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무기징역과 함께 2205억원 추징 판결을 받았다. 당국은 지금까지 1282억 2000만원을 환수했다. 하지만 소송 중인 55억을 제외한 나머지 867억가량의 미납금은 소급 입법이 없다면 환수가 어렵다.
  • 이권재 오산시장, 박민식 보훈부 장관에게 ‘유엔군 초전기념식’ 국가기념일 지정 건의

    이권재 오산시장, 박민식 보훈부 장관에게 ‘유엔군 초전기념식’ 국가기념일 지정 건의

    이권재 오산시장이 9일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을 만나 ‘유엔군 초전기념 및 스미스 부대 전몰장병 추도식’을 국가 주도 기념행사로 격상해달라고 건의했다. 유엔군 초전(첫 전투)은 1950년 6·25 전쟁 발발 열흘 만인 7월 5일 유엔 지상군이 처음 한반도에 투입돼 오산 죽미령에서 벌인 전투다. 당시 투입된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원 540명은 전차 36대를 앞세우고 남하하던 5000여명의 북한군과 6시간 14분 동안 교전해 북한군 대좌(우리 군의 대령급)를 포함, 42명을 사살했고 T-34 전차 4대를 완파했다. 하지만 첫 전투에서 540명 중 30%가 넘는 181명(실종 포함)이 희생됐다. 이 전투로 북한군은 전열을 재정비하는 데 10일 넘는 시간을 소비했고, 그 사이 국군과 유엔군은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한 데 이어 인천상륙작전을 통해 전세를 역전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를 기리기 위해 오산시는 매년 7월 5일 ‘유엔군 초전기념 및 스미스 특임부대 전몰장병 추도식’을 거행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한미 동맹의 시작점이 된 죽미령 전투 기념행사가 국가 주도로 진행된다면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민식 장관은 “죽미령 전투와 해당 기념식의 의미를 잘 살펴보고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 한국공대, KTR·시흥진흥원과 시흥시 바이오산업 강화 업무협약

    한국공대, KTR·시흥진흥원과 시흥시 바이오산업 강화 업무협약

    한국공학대학교는 지난 7일 한국공대 대회의실에서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시흥산업진흥원과 ‘시흥시 바이오산업의 육성과 진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바이오산업이 국가·지역 발전을 위한 차세대 성장동력이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바이오산업의 육성과 진흥,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함께 해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시흥시 바이오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 기획 및 조사·연구 ▲시흥시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재원 유치·마련 ▲시흥시 바이오산업 민·관·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혁신 생태계 조성 ▲시흥시 바이오 (창업)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구축 및 지원(R&D, 시험·분석, 창업보육, 인력양성, 홍보·마케팅 등) 등이 있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시흥비즈니스센터 ITP강의실에서는 ‘제2회 시흥시 K-바이오산업 육성 전략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서 정진현 서울대 교수의 글로벌 바이오 인력 양성 전략과 장동혁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센터장의 시흥시 바이오산업의 KTR 역할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박건수 한국공대 총장은 “시흥시의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매우 뜻깊은 기관과의 협력모델을 탄생시키는 좋은 성과를 만들어 냈다”며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우리 한국공대와 KTR, 시흥산업진흥원이 함께 노력해 더 큰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 북한 지령 받아 간첩 활동 혐의 전 민주노총 간부들…“국민참여재판 원하지 않아”

    북한 지령 받아 간첩 활동 혐의 전 민주노총 간부들…“국민참여재판 원하지 않아”

    북한으로부터 지령문을 받고 간첩 활동을 벌인 전직 민주노총 간부 4명이 8일 열린 첫 재판에서 국민참여재판을 희망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후 수원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고권홍) 심리로 진행된 전 민주노총 조직쟁의국장 석모씨 등의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변호인단은 “국민참여재판 의사가 있느냐”는 재판부 질문에 “없다”고 답했다. 국민참여재판은 만 20세 이상 주민 중 무작위로 선정한 배심원들이 재판에 참여해 유·무죄 평결을 내리는 제도다. 앞서 ‘창원 간첩단’ 사건 관련 자주통일민중전위(자통) 관계자 황모(60)씨 등 4명과 또 다른 국가보안법 사건으로 기소된 하연호 전북민중행동 대표는 국민참여재판 희망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들은 모두 캄보디아나 베트남 등 해외에서 북한 공작원을 접선하거나 공작금을 받고 북측 지령을 수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창원 간첩단 사건의 경우 담당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강두례)가 지난달 9일 피고인들의 국민참여재판 신청을 기각했다. 이날 수원지검이 재판부에 제출한 증거목록에는 석씨 등 피고인들이 해외에서 북한 공작원과 접선하는 장면이 촬영된 12시간 분량의 동영상도 포함됐다. 검찰의 공소장에 따르면 석씨 등은 북한 공작원을 만날 때 ‘생수 물병을 마시는 동작’이나 ‘선글라스를 손수건으로 닦는 동작’ 등 사전에 약속한 신호로 은밀하게 만남을 추진했다. 향후 재판 과정에서 수사기관이 직접 촬영한 이 동영상도 공개될 전망이다. 석씨는 2018년 10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총 102회에 걸쳐 북한 지령문을 받고 간첩 활동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2017년 9월과 2018년 9월엔 중국과 캄보디아 등 해외에서 직접 북한 공작원을 접선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민주노총 내부 통신망 아이디와 비밀번호 등이 기재된 대북 보고문을 북한 측에 전달했으며, 북한 지시에 따라 민노총 위원장 선거 후보별 계파 및 성향, 평택 미군기지·오산 공군기지 시설·군사 장비 등 사진을 수집한 것으로 조사됐다. 석씨와 함께 기소된 전 민노총 보건의료노조 조직실장 등 3명도 해외에서 북한 공작원을 만나거나 지령에 따라 간첩 활동하는 등의 혐의를 받는다. 이들에 대한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은 이달 29일 오후 1시 40분에 진행된다.
  • 울산 바이오산업 거점도시 도약… 2030년까지 2500억원 투입

    울산 바이오산업 거점도시 도약… 2030년까지 2500억원 투입

    울산시가 바이오산업 거점도시 도약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8일 시의회 시민홀에서 ‘바이오산업 활성화 전략 발표회’를 열고 오는 2030년까지 2500억원을 투입해 바이오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4대 전략, 10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4대 전략은 연결망 구축 및 사업화 지원,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 시장 선점 핵심기술 고도화, 바이오산업 선도도시 육성 등이다. 10대 중점과제는 바이오 화학 제품개발에서 제품인증까지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전방위 기업 지원, 첨단 바이오 기술혁신 인프라 구축, 친환경 바이오 화학 산업 순환 경제 체제 완성 등이다. 김두겸 시장은 “바이오산업 활성화 전략이 순조롭게 추진되면 지역 총생산 80조원 달성, 신규 일자리 15만 명 창출, 기업 매출액 100% 증가가 기대된다”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반도체·바이오·우주항공·방산까지… 대전 ‘일류경제도시’로 뜬다

    반도체·바이오·우주항공·방산까지… 대전 ‘일류경제도시’로 뜬다

    대기업이 없다시피 한 대전시가 나노반도체, 바이오, 국방, 우주항공 등 최첨단산업단지군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4대 전략사업 산업단지 조성으로 미래 대전의 먹거리를 튼튼히 하겠다는 구상이다.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내건 이장우 시장이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본격 추진한 야심 찬 포부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7일 “대전에 대기업이 거의 없다 보니 학생들이 졸업 후 서울 등으로 떠난다”며 “KAIST 등의 인재들이 지역에 머물게 하려면 크고 좋은 기업들이 있는 산업단지가 필요하다”고 했다.4대 첨단산업단지 가운데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조성이 매우 빠르게 진척되고 있다. 시는 지난달 4일 시청에서 방산기업 4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방산·위성 등에 사용하는 광학제품을 생산하는 그린광학, 국방무선통신시스템 등을 개발하는 네스랩, 유도무기 등 전자전 제품을 생산하는 디지트론, 전술데이터링크 전장관리 등 국방 정보통신기반 체계를 다루는 지디엘시스템 등이다. 이들은 유성구 안산국방산업단지에 총 440억원을 투자해 회사를 이전하거나 공장을 신설한다. 최종문 대전시 산업입지과장은 “기업들은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을 고려해 입주하려는 것”이라면서 “지난해 조사해 보니 176개 기업이 안산국방산업단지 입주 의향을 나타냈고 이 가운데 77곳이 방산업체로 이 기업들만 들어와도 산업단지는 꽉 찬다”고 말했다. 방사청은 이달 말 일부 이전하고 2027년부터 정부대전청사 부지에 청사를 지어 모두 이전한다. 직원 1620여명 규모로 시는 경제 파급효과가 1조원이 넘을 것으로 봤다. 방사청이 지난해 6월 대전을 방산혁신클러스터로 지정했다. 안산국방산업단지는 2026년 완공이 목표다. 안산동 149만㎡에 조성된다. 최 과장은 “무기 등 생산이 중심인 한국 방산 1위 도시 경남 창원과 달리 드론과 전자기계 등 최첨단 무기를 만들어 미래 한국군을 이끌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최근 김태흠 충남지사와 ‘충남·대전 첨단 국방산업벨트 조성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충남은 3군본부(계룡대)·육군훈련소(옛 논산훈련소)·국방대·육군항공학교·국방산업단지, 대전은 자운대·간호사관학교·육군교육사령부와 국방과학연구소, 항공우주연구원 등 국방 관련 기관이 몰려 ‘국방의 메카’로 꼽힌다. 바이오산업단지는 유성구 원촌동 하수종말처리장이 후보지다. 2026년 처리장이 금고동으로 이전하면 이듬해 바이오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부지 면적이 40만 4000㎡에 이르고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있다. 이 때문에 연구단지 연구소들과 연계한 연구개발(R&D) 기업을 입주시킬 참이다. 강민구 대전시 바이오헬스산업과장은 “바이오는 새로운 기술이 매우 중요한 분야인 만큼 R&D 기업을 대거 입주시켜 한국의 바이오 메카로 만드는 게 목표”라면서 “부지가 꽤 넓어 R&D 기업을 이끌 대규모 앵커기업을 유치하고 병원도 만들어 바이오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곳은 또 인근 둔곡 국제비즈니스벨트의 바이오산업단지와 연계된다. 이 시장은 지난달 3일 66개국에 직원 6만여명을 보유한 독일의 글로벌 제약회사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머크는 둔곡지구에서 2026년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머크는 시와 함께 대덕연구단지 바이오 기업을 지원하고 KAIST 등 대학과도 연구를 확대할 예정이다. 대전은 국내 최대 R&D 역량을 갖췄고, 300여개 바이오 기업이 있다. 둔곡지구에도 상장기업만 20곳이 넘는다. 강 과장은 “바이오 분야에서 미국 보스턴을 뛰어넘는 세계적인 도시로 대전을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했다. 나노·반도체와 우주항공산업은 국가산업단지에 조성된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유성구 교촌동 일대를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했다. 면적 530만㎡로 서울 여의도보다 1.84배 넓다. 2030년까지 관련 기업을 대거 유치한다. 시는 생산유발효과 6조 2000억원, 고용 3만 5000명 창출을 기대한다. 대전은 인재 확보가 쉽고 기술 경쟁력이 뛰어나다. KAIST 등 과학 분야 우수 대학과 대덕연구단지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표준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 정부 출연 연구원과 민간연구원이 몰려 국내 최고 수준이다. ETRI에서 1989년 세계 최초로 4M D램을 개발하는 등 반도체 개발 역사가 30년이 넘는다. 대전시는 2030년까지 반도체 기업 870개를 유치할 계획이다. 매출액 4조 9000억원 달성·인력 2만명 양성도 목표로 삼았다. 시는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내년 우주항공거점센터 설립을 협의하고 있다. 인재를 기르고 컨트롤타워 역할도 하는 곳이다. 대전은 지난해 말 우주산업클러스터로 지정됐다. 대전에는 항공우주연구원 등 우주 관련 연구원이 14개 있고, 항공기·위성·드론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 69개 있다. 조영현 대전시 우주항공산업추진단 주무관은 “국가산업단지에 이 분야 기업을 더 유치해 우주항공 분야 핵심 생산지로도 육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 경기도교육청, 코로나19로 지친 가족 심리회복 프로그램 운영…‘올해 7~12월’ 진행

    경기도교육청, 코로나19로 지친 가족 심리회복 프로그램 운영…‘올해 7~12월’ 진행

    경기도교육청이 코로나19로 지친 심리를 회복하고 행복한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 심리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가족 심리 회복 프로그램을 지역 특색에 따라 교육지원청별로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다문화가정이 많은 안산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 원예체험치유·가족심리회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다문화가정 학부모 상담과 학교폭력 피해·위기 학생 가족 상담을 확대하기로 했다. 고양과 시흥교육지원청은 ‘주말 아빠와 함께하는 햇빛강좌’, ‘콕 집어 알려주는 자녀와 통하는 아빠 되기’ 등 아버지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문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수원, 성남, 안양, 여주, 양평, 이천, 가평 등의 지역에서는 병원, 상담 기관 등 전문기관과 함께 미술심리치료, 가족상담·집단상담 등을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해당 교육지원청 안내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조중복 도교유청 대외협력총괄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를 지원하고 자녀와 소통 기회를 확대해 부모와 자녀가 행복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 멸종위기 수달 15마리 서울 한강살이…서식지 살리고 하천 먹이사슬 지킨다

    멸종위기 수달 15마리 서울 한강살이…서식지 살리고 하천 먹이사슬 지킨다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수달을 보호하고 서식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팔을 걷었다. 수달은 주로 하천에서 생활하면서 황소개구리와 같은 생태계 교란종을 잡아먹는 중요한 천적 역할을 한다. 우리나라 하천 생태계 먹이사슬에서 최정점에 자리잡고 있으면서 수생태계의 핵심종으로 불린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 일대에는 총 15마리의 수달이 서식하고 있다. 지난해 시가 수달 서식현황을 파악한 결과 습지환경이 잘 보전돼 있는 광진교 주변부에서 가장 많은 출현 흔적이 발견됐다. 탄천, 중랑천, 여의도 샛강 일대에서도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아가 시는 수달 서식에 더 적합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개선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한강에 항만시설과 문화시설을 확충하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본격화하는 동시에, 수달 서식에 위협 요인이 없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수달 서식환경 분석을 통한 서식지 개선 방안 수립’ 학술용역을 발주했다. 시 관계자는 “수달 출현 흔적이 발견된 곳을 위주로 안정적이고 적합한 서식 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수달 복원을 위해서는 외부의 수달 개체를 도입하기보다는 서식지 환경 복원을 우선 추진해야 한다는 게 시의 판단이다. 경기도권의 경우 오산천과 안성천, 황구지천, 진위천 등에서 수달 서식이 잇달아 확인되고 있다. 특히 평택시는 수도권 수달보호센터 유치를 준비하고 있다. 수달보호센터는 수달의 보존 연구, 서식지 보호 관리, 수달 구조 및 치료, 수달 보호 교육 등을 담당하는 곳이다. 앞서 오산시가 건립을 추진했으나 센터 예정 부지 지하에 가스관과 송유관이 묻혀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돼 무산됐다. 이처럼 수달은 보호 가치가 크지만 도로를 건너다 차에 치이는 ‘로드킬’로 죽는 사례도 적지 않다.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에서 로드킬당한 수달은 285마리다. 한강변이나 물가 등에서 수달을 발견했을 때 위협이 되는 행동도 있다. 수달 전문가들은 돌을 던지거나, 고함을 지르거나, 가까이 접근하려 하면 안 된다고 조언한다. 개는 바위틈새에서 쉬고 있는 수달을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목줄을 채워야 한다.
  • “TSMC ‘2나노 반도체’ 시범생산 착수… 삼성에 큰 압박”

    “TSMC ‘2나노 반도체’ 시범생산 착수… 삼성에 큰 압박”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최첨단 2㎚(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 반도체 제품의 시범 생산 준비에 착수했다고 6일 자유시보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TSMC가 첨단 인공지능(AI)시스템을 사용해 반도체 생산 시 에너지 효율 개선을 가속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애플과 엔비디아가 2나노 제품 생산의 첫 번째 고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한국 삼성전자 같은 경쟁업체에 큰 압박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TSMC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2나노 기술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나노 제품 생산은 TSMC의 대만 북부 신주과학단지 바오산 지역에 건설하는 20팹(fab·반도체 생산공장)에서 시작되며 향후에는 대만 중부 타이중 중부과학단지로 생산이 확대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류더인 TSMC 회장은 지난해 12월 남부과학단지에서 열린 3나노 제품 양산 기념행사에서 신주과학단지 바오산 지역과 타이중 중부과학단지에서 2나노 공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TSMC는 지난해 12월부터 3나노 제품 양산에 들어갔고, 이르면 2026년에 1나노 공장을 북부 타오위안 룽탄 과학단지에 착공해 2027년 시범 생산, 2028년 양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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