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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떠다니는 호텔 ‘슈퍼스타토러스호’ 국내 첫선

    12일부터 부산과 일본을 운항하는 국내 첫 국제크루즈여행이 시작된다.말레이시아 및 태국 인근 해상에서 대규모 크루즈 선단을 운영하는 스타크루즈사는 부산에서 첫 출항할 2만5,000톤 급 ‘슈퍼스타토러스’호를 들여와 최근공개했다. 크루즈여행은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생소하나 구미 각국과 일본 대만 등지에서는 인기 있는 여행상품.밤에는 주로 이동하는 배 안에서 숙박하며 각종 오락을 즐기고 낮에는 항구에 정박해 관광을 즐기는 방식이다. 이번 상품은 계절에 따라 코스와 일정이 달리 운영된다.6월까지는 부산-후쿠오카-고베로 연결되는 3박4일과 부산-벳부-고베-후쿠오카로 연결되는 4박5일일정으로 운영된다. 휴가철인 7·8월 두달은 부산-제주-상해-푸투오산섬-고베-후쿠오카로 연결되는 7박8일짜리 상품이 나올 예정. 슈퍼스타토러스호는 스타크루즈가 보유한 선박중 비교적 작은 규모의 선박. 그러나 시설과 서비스는 전혀 손색 없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중식당 일식당이 제공하는 식사의 질은 비교적 깔끔하고 고급스럽다.승객은원하는 식당에서 식사를 주문할 수 있으며,하루 3번 간식과 음료도 별도의비용 없이 즐길 수 있다.객실도 비교적 깨끗하며 예상보다 좁지 않은 느낌이다. 공연 등 오락프로그램은 크게 주목할 만하지 못하다.그러나 공해상에서 카지노가 운영되기 때문에 국내에서 카지노게임을 할 수 없는 애호가들에게 큰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3박4일짜리가 2인1실 기준 27만원(통로쪽 3·4층 객실)부터 71만원(6·7층 고급 스위트)까지 다양하다.통로쪽 객실은 창문이 없어 며칠간 지내기에는 상당히 답답할 듯.창문이 있고 전망도 웬만한 곳에 묵으려면 40만원 이상은 줘야 한다.(02)752-8998부산 임창용기자
  • 한국신당 1차공천자 36명 확정

    희망의 한국신당은 8일 충남 공주·연기에 김고성(金高盛)의원을 공천하는등 1차공천자 36명을 확정,발표했다.공천자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울 ▲종로 방세현(方世鉉·시사정책연구소 소장)▲중랑을 장명진(張明鎭·한국직능단체총연합회 이사)▲성북을 김지운(金知雲·지구당위원장)▲도봉을 장일(張日·전 광운대총학생회장)▲은평갑 이근봉(李根鳳·세림건설회장)▲구로을 김성수(金性洙·구로을 충청향우회회장)▲서초갑 이강욱(李康旭·대욱기업사장)▲강남을 이춘근(李春根·대도실업대표) ◇부산 ▲사하갑 최연두(崔煉斗·환경운동본부고문)▲연제 이우철(李宇哲·고려산업대표) ◇대구▲중 최우석(催祐碩·한국조선사장)▲북을 이창연(李昌衍·21세기 청년포럼대표) ◇인천 ▲연수 유각균(劉珏均·지구당위원장) ◇대전 ▲동 오태진(吳泰鎭·성원인테리어 설비공사대표)▲중 김준회(金俊會·지구당위원장)▲서을김창영(金昌榮·전 자민련 부대변인)▲유성 이재구(李在九·대전 행복의 전화원장) ◇경기 ▲수원장안 안원복(安元福·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임고문)▲광명 차종태(車鍾太·진성학원 재단이사장)▲동두천·양주 김국환(金國煥·지구당위원장)▲안산갑 신호철(申鎬哲·안산 21세기청년포럼 대표)▲안산을김동성(金東成·웅변학원 원장)▲구리 김득수(金得洙·전의원)▲오산·화성박홍준(朴弘濬·농촌문제연구소장)▲파주 윤승중(尹承重·평화문화출판사대표) ◇충북 ▲청주 흥덕 장석봉(張錫鳳·전 한국통신부장)▲청원 홍성각(洪性珏·지구당위원장)▲진천·음성·괴산 원종성(元鍾聲·음성청년포럼 위원) ◇충남 ▲보령·서천 김용환(金龍煥·현의원)▲아산 이상만(李相晩·현의원)▲청양·홍성 전만수(田萬洙·국회정책연구위원)◇경북 ▲청송·영덕·영양 김춘구(金椿求·신화종합건설이사) ◇경남 ▲진주 김창남(金昌南·지구당위원장)▲거창·함양 하병욱(河炳旭·나라일꾼연합 자문위원) ◇제주 ▲제주김창업(金昌業·신성출판사대표) 김성수기자 sskim@
  • [우리 지자체 최고](3)전북 무주군

    “청와대 홈페이지에 들어갔을 때 참 쾌감이 큽디다.인자는 전국 다 돌아다니요.총선시민연대(홈페이지)도 가보고…” 전북 무주군 오산리 왕정부락 조명제(趙明濟·43·농업) 이장의 인터넷 감상(感想)이다.지난해 10월 마을회관에 컴퓨터가 놓이면서 그는 ‘새세상’을들여다보는 재미에 흠뻑 빠져 있다. 비단 조씨뿐 아니다.무주군 주민 대부분이 인터넷 항해에 앞을 다툰다. 설천면 소천리 최재홍(崔在洪·41)씨.8,000평의 과수원에서 배농사를 짓는그는 이른바 ‘컴맹’‘넷맹’이다.하지만 그는 전국 농산물 시장의 배값을한눈에 꿰고 있다.군청에서 실시한 인터넷 교육에 아내의 등을 떠민 덕분이다.서울 가락동이든,대전이든,대구든 농산물 시세라면 전국의 어느 시장도그의 눈길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덕분에 지난 설에는 배 1,000상자를 좋은 값에 내다 팔았다. 무주군이 인터넷에 ‘클릭’한 때는 지난 98년이다.군청이 ‘1마을 1PC 보급운동’에 나서면서 무주군은 인터넷으로 무장하기 시작했다.지난해 48개리(里)단위 전 마을에 이어 올들어 3월까지 이보다 작은 101개 마을에 PC가설치됐다.상반기안에 149개 전 마을주민들이 각 회관에서 인터넷을 이용토록한다는 계획이다.2억2,000만원의 설치비는 군 예산으로 전액 충당된다. 무주군이 이처럼 인터넷 보급에 앞장선 것은 행정서비스를 향상하고 농가소득을 높이자는 뜻에서다.농민이라고 해서 정보화에 뒤질 수 없다는 의식도물론 깔려 있다.하지만 컴퓨터가 낯설기만 한 주민들에게 인터넷을 익히도록하는 일은 쉽지 않았다고 한다. 박희영(朴喜榮) 기획담당계장은 “전시행정이다,예산낭비 아니냐 등등의 비난까지 빗발쳐 한동안 애를 먹었다”고 토로했다.그러나 군청 공무원들이 주민들을 일일이 설득하고 인터넷 교육에 심혈을 쏟으면서 주민들도 호응하기 시작했다.이젠 지적도나 주민등록 등·초본등 간단한 민원서류는 인터넷으로 떼는 단계까지 왔다. 농가소득에도 적지 않게 도움이 되고 있다.지난해 12월에는 과수영농조합이15㎏들이 사과 1상자를 무려 9만5,000원씩 쳐서 서울 가락동농수산시장에다50상자나 팔기도 했다. 인터넷으로 매일 농림부나 농업진흥청이 제공하는 전국 주요시장의 시세와 물량을 면밀히 살펴 적시적소에 내다판 결과다.토마토와 벼를 재배하는 유종석(柳鍾錫·47·적상면 사산리)씨는 “인터넷을 보면수출가격뿐 아니라 내년 작황까지도 예상할 수 있어 농사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정영길(丁永吉) 무주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인터넷을 적극활용,지난해 2,000만원인 농가당 연간소득을 2005년까지 4,000만원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인터넷 농정의 포부를 밝혔다. 진경호기자 jade@. *앞서가는 무주군청. 전북 무주군청을 찾아가면 ‘아!’하는 감탄사를 낳는 곳이 있다.도시의 어느 은행창구보다도 잘 꾸며진 종합행정민원실이 바로 그곳이다.곡선으로 배치된 창구와 나무바닥,녹색유니폼으로 차려입은 21명의 직원과 도우미를 보며 민원인들은 ‘다른 관청의 민원실과는 뭔가 다를 것같다’는 기대감을 갖게 된다. 이미 촌구석이 아니다.구석구석을 둘러보면 군청의 마음가짐이 더욱 잘 드러난다.창구엔 영어와 일어 안내문이 한글과 함께 적혀있다.외국 관광객을위한 배려다.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방과 놀이기구를 갖춘 유아방,혈압계 등이 놓인 건강진단실도 갖춰져 있다.꽃과 분재 화분 10여개가 곳곳에 놓여 있어 민원실 분위기를 아늑하게 한다.“제철보다 한달 앞선 꽃을 사용해 민원인들이 계절을 앞서 느끼게 한다”는 것이 이강우(李康佑) 민원실장의 설명이다.민원인을 고객으로 생각하는 자세는 실제 민원행정으로도 이어진다. 대표적인 사례가 ‘찾아가는 지적(地籍)민원’이다.무주군은 인구가 3만명에 불과하지만 면적은 서울보다 10㎢가 넓다.주민 대다수가 농민으로,땅과관련된 민원이 많아 자주 군청을 찾아야 하는 실정이다.이를 감안해 군청은오지와 마을장터를 돌며 현장에서 민원을 처리토록 하고 있다.민원을 한 자리에서 처리하는 원스톱서비스를 위해 무주군청은 아예 각 부서의 칸막이를없앴다.같은 민원으로 군청을 두번 찾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생각이다. 이밖에 자기평가제,민원만족도평가제,민원경고 삼진아웃제,공무원친절도 측정함 운영 등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이려는 노력도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무주군은 지난해 행정자치부로부터 민원행정 전국 최우수시범기관으로 선정됐다.이강우 민원실장은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초일류행정을 구현하는 것이 무주군의 행정목표”라고 밝혔다. 진경호기자. *김세웅군수 인터뷰 “정보화 발맞춰야 농촌도 살아남아”. 무주군의 ‘1마을 1PC’운동은 김세웅(金世雄·46)군수의 강력한 의지가 밑바탕이 됐다.‘정보화 시대에 뒤지면 농촌도 살아남기 힘들다’는 판단이 다른 기초자치단체들보다 한발 앞서 인터넷에 달려든 배경이라는 것이 김군수의 설명이다. ◆1마을 1PC 운동의 추진배경은. 무주군의 발전은 얼마나 빨리 정보인프라를 구축하느냐에 달렸다는 생각이다.사실 농촌은 농산물 유통정보에 대단히 취약하다.도매상과 중간상이 흘리는 정보만 믿고 애써 키운 농산물을 밭떼기로 헐값에 팔아온 것이 그동안 농촌의 현실이었다.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돼 제값에 농산물이 거래될 때농촌이 산다. PC보급은 인터넷을 통해 농민들이 노력한 만큼의 결실을 얻도록 하자는 뜻에서 추진됐다. ◆예산낭비라는 비난도 적지 않았다는데. 처음엔 주민들의 이해 부족으로 그런 지적이 나온 게 사실이다.그러나 강력히 추진하면서부터 주민들의 호응도 좋아졌다.지금은 인터넷과 관련한 주민들의 문의가 폭증하고 있다.지금까지 추진한 행정시책 가운데 인터넷 확충사업이 가장 효율성이 높은 사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인터넷 보급으로 기대할 대목은. 무엇보다 주민들의 소득 증대가 우선이고 다음은 행정민원처리의 개선이다. 무주군은 대략 150종류의 민원이 있는데 지금까지는 모두 군청을 방문해 처리해야 했다.그러나 149개 마을에 인터넷이 모두 구비되면 마을에서 직접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또 인터넷을 이용해 주민들이 마음껏 의견을 개진토록 함으로써 한층 발전된 주민참여행정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진경호기자. [전문가 진단] 21세기 지방정부의 역할. 다수 미래학자들은 21세기의 지구촌에서는 세계화와 지방화가 동시에 진행될 것으로 점치고 있다.이같은 시대적 흐름에 맞춰 최근 경원대학교와 미국미시간주립대는 공동으로 ‘2000년대에 있어서의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다음은 세미나에서 김안제(金安濟) 지방이양추진위원장(서울대 교수)이 ‘2000년대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기조연설 요지. 세계화의 물결에 편승하기 위한 대외 경쟁력의 제고와 지방화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지방정부 역할 강화라는 두 개의 중대한 과제를 안고 2000년에들어섰다. 지난 10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이상과 현실,전체와 부분을 조화시키는 한국적 모형의 지방자치제를 확립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 2000년대의 시대적 상황을 특색지우는 것으로는 세계화 시대의 전개,지역화의 확대,지방화의 촉진,지식·정보 중심으로의 산업구조 개편,보편적 가치의확산 등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이와 같은 시대적 상황과 국가적 목표를 외생변수로 하는 지방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하나의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통치주체로서,그리고 국가와 주민사이의 조절기관으로서 역할분담의 중간적 위치에 그 좌표를 두고 있다. 국가,곧 중앙정부만으로 국가발전과 국민복지를 보장하기는 실질적 효과면에서 한계가 있으므로 지역단위로 분할된 지방자치단체와 그 기능을 분담 수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또한 국민 각자에 의한 자율과 자유만으로는 질서와 집적(集積)의 이익을 확보하기 어려우므로 일정한 공간적 영역을 관리하는 단위정부의 존재가 필요하게 된다. 그러한 차원에서 한국에 있어 2000년대 지방정부가 해야 할 역할은 크게 다음의 다섯가지로 집약될 수 있을 것이다.첫째는 지방자치의 착근과 성공적운영이다.민주적인 지방자치원리에 부합한 자치체제와 행정방식을 갖추어 빠른 기간내에 지방자치제가 효과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지방정부의1차적 역할이 있는 것이다.. 둘째는 내실있는 주민복지의 증진이다.지방정부는 지역주민의 희망과 요구를 충분히 수용하고 지방자치로 얻어진 효용과 편익을 주민에게 고루 배분해주민 모두가 안정되고 수준높은 삶의 질을 향유토록 해야 한다. 셋째,지방자치단체의 대외 경쟁력을 제고하고 균형있는 지역발전을 촉진하는데 있다.산업및 문화 등은 지역별 특성에 맞게 발전시키고 생활편익시설은 지역 상호간에 동질성을 갖도록 조성함으로써 외적 차별성과 내적 균형성을 함께 확보하도록 해야 한다. 넷째,건전한 사회풍토의 조성이다.지방자치를 한 그루의 나무라고 하면 지방정부는 물이고,사회풍토는 땅이라고 할 수 있다.좋은 나무를 심고 충분한물을 주더라도 토질이 좋지 않으면 그 나무는 제대로 성장하고 좋은 결실을맺을 수 없게 된다.주민자질의 향상과 사회기풍의 조성,그리고 지역풍토의건전화야말로 지방자치의 뿌리를 굳게 내리게 하는 터전이요,토양이다. 다섯째,국가정책과 지방정책을 조화롭게 결합해 효과적으로 실현시키는 역할이다.단순한 지방재정은 국가행정에 예속되기 쉽고,지방자치만의 지나친강조는 국가정책과의 괴리를 가져올 가능성이 짙으므로 이는 모두 지방자치제하의 지방정부로서 취해서는 곤란한 방향이라고 하겠다.지방자치는 국가통치권 안에서 이뤄져야 하고,지방정부는 지방자치를 이끌어가는 주된 지주인만큼 국가적 요구와 지방적 수요를 함께 충족시키도록 해야 함이 옳을 것이다. 2000년대 지방정부에 주어진 역할과 책무를 올바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요건을 제대로 구비해야 한다.이들 요건으로는 적절한 자치행정체제와 충분한 소요 재원,그리고 수준높은 수행능력을 대표적인 것으로 지적할 수 있을 것이다.이들 모두는 지방정부만의 노력으로는 충족되기 어려우므로 국가의 적극적 지원과 협조가 크게 요망되며,특히 국가기능의 지방이양에 의한자치권의 확립은 국가의 의지와 노력에 비례해 이뤄질 과제라고 할 수 있다. 김안제 지방이양추진위원장
  • 민국당 2차공천자 58명 명단

    7일 확정된 민주국민당 2차조직책 58명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울 ▲종로 여익구(呂益九·54·당 조직위원장)▲용산 송재영(宋在榮·45·새한신문부사장)▲동대문갑 심양섭(沈良燮·40·전 자민련 부대변인)▲중랑갑 신인휴(申仁休·65·교수)▲중랑을 조명원(趙明遠·52·변호사)▲마포갑 진영환(陳榮煥·46·기업간부)▲강서갑 김광을(金光乙·40·전 언론인)▲금천 구재춘(具載春·61·건설업)▲동작갑 이자원(李子源·61·재향군인회장)▲서초갑 유덕상(兪德相·45·경영지도자)▲서초을 이강언(李康彦·45·연구소이사장)▲송파갑 이문상(李文祥·60·언론인)▲송파을 유광호(柳光浩·52·연구소 소장)▲강동갑 이상덕(李相德·39·학원장)▲관악갑 김휴열(金休烈·47·연구원장) ◆부산 ▲남 김용철(金溶哲·37·전서울대총학생회장)▲해운대·기장갑 황상모(黃相模·41·기업인)▲해운대·기장을 김동주(金東周·56·의원)?대구 ▲북갑 김석순(金石淳·43·킴스 치과원장)▲북을 이성환(李盛煥·43·교수) ◆인천 ▲남동갑 백종길 ▲부평을 이정대(李正大·57·연구소장)?광주 ▲북갑 오완선?대전 ▲중 박천일(朴天一·40)▲대덕 허윤범(許潤範·36·기업인) ◆강원 ▲속초고성인제양양 한희원(韓禧源·41·전 속초지청장)▲홍천횡성 서광하(徐光河·59)?경기 ▲수원장안 이대의(李大儀·51·기업인)▲수원권선 진재범(秦在範·38·국제변호사)▲성남분당갑 양재헌(梁在憲·45·기업인)▲성남분당을 이영해(李永海·46·교수)▲의정부 박봉수(朴鳳洙·42·정당인)▲평택갑 심광식(沈光植·43·기업인)▲과천·의왕 이희숙(李喜淑·59·사회복지가)▲오산·화성 차진모(車鎭謨·61·정당인)▲시흥 정웅교(鄭雄敎·42·젊은정치포럼 대표)▲이천 이한정(李漢正·49·정책연구원장)▲안성 심우장(沈愚壯·40·민족문제연구가)?충북 ▲제천·단양원은상(元殷常·56·정치컨설팅)▲청원 이민희(李敏熙·50·농·요식업)▲진천·음성·괴산 장병수(42) ◆충남 ▲천안을 최기덕(崔基德·49·문화원장)▲예산 이찬세(李燦世·48·연구원장) ◆경북 ▲경주 정홍교(鄭泓敎·59·아카데미 이사장)▲영천 송두봉(宋斗峯·60·사업가)▲상주 김남경(金南京·44·학교운영)▲고령·성주 최도열(崔道烈·48·교수)▲군위·의성 김동권(金東權·전의원)▲청송·영덕·영양 이상도(李相道·59·기업인)▲울진·봉화 박영무(朴榮茂·44·교수)?경남 ▲창원갑 조청래 ▲마산합포 이재희(李再熙·50·사업가)▲진주 강갑중(姜甲中·51·연구소 고문)▲진해 김우석(金佑錫·전 내무장관)▲김해 유신현(柳信鉉·44·정당인)▲밀양·창녕 이상천(李相千·47·변호사) ◆제주 ▲제주 신두완(申斗完·70·정당인)▲북제주 김호민(金昊民·56·연구坪鶯?
  • [발언대] 국가미래 망치는 선거브로커 철저 색출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가 다가오면서 지역마다 선거브로커들이 기승을 부려일부 출마예정자들이 공천을 반납하는 사례까지 생겨나는 등 그 폐해가 심하다고 한다. 우리는 그동안 공명선거가 정착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소중히 가꾸어왔다. 하지만 선거때면 출마예정자들에게 접근해 노골적으로 금품을 요구하는 이같은 선거브로커들의 악폐는 항상 공명선거를 바라는 우리의 마음에 상처를 주곤 하였다.그들은 입후보 예정자들에게 “표를 몰아주겠다”며 돈을 요구한다고 한다.이번 선거에서야말로 선거브로커들을 단호히 색출하여야 한다.우리 모두는 선거때만 되면 나타나는 이러한 선거브로커들을 경계해야 한다.특히 순수한 동호인 모임이나 단체를 가장하여 선거브로커 노릇을 하는 이들을생활주변에서 철저히 감시하는 운동을 벌여야 한다. 우리는 그들이 우리의 호주머니에서 몇 푼의 돈을 훔쳐가는 좀도둑보다도더 나쁜,즉 우리의 미래를 훔치는 사람들임을 직시해야 한다.그러한 선거브로커들이 판치게 되면 후보자들은 당선을 위해서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게 될것이고 그것은 천문학적인 선거비용을 쓰게 하는 주요한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결국 그렇게 탄생한 정치인에게 우리가 무엇을 바랄 수 있단 말인가.지금당장 이러한 선거브로커가 우리의 모임이나 단체 속에 숨어 있지나 않은지눈을 부릅뜨자. 다행히 선관위에 선거브로커 단속반이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선거브로커들은 출마예정자들에게 상당한 돈을 받은후 그 돈의 일부를 특정 후보자의 표를 얻기 위해 자기가 속한 모임이나 단체의 소속원들에게 공짜여행이나 식사대접 등으로 환심을 사려 한다.갑작스런 공짜 음식물의 접대나 여행 등은 항상 경계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결국 유권자의 의식개혁이 있을 때만 가능할 것이다.입후보 예정자들도 그러한 브로커가 있다면 신고·제보함으로써 깨끗한 선거를 해보겠다는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선거브로커로서는 자기가 조종하는 표가 모아지지 않을때 입후보 예정자들에게 돈을 요구해도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다.또 선거브로커를 경계하는 깨어있는 정신으로 똘똘 뭉친 입후보 예정자에게는 감히 그들이 접근도 못할것이다. 우리 유권자들은 신성한 주권이 선거브로커의 흥정이 되는 것에 대해 증오심을 갖고 이에 대한 철저한 신고·제보로 응징해야 할 것이다. 박경우[경기도 오산시 원동]
  • [4·13 정치신인 열전] (중)경기·인천·강원지역

    경기·인천·강원지역의 신인 바람이 예사롭지 않을 것 같다.정치 초년생의면면에서 여야 각당이 신인 발굴에 기울인 노력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이지역에서 16대 총선 공천자로 확정된 신인들의 공통점은 대체로 인지도가 높다는 것이다.서울이 참신성과 전문성에 역점을 뒀다면,경기도를 비롯한 인천·강원은 지역에서의 신망에 무게를 둔 결과로 보인다.신인들의 출전현황을지역별로 살펴본다. ◆경기. 민주당과 한나라당의 제1당 경쟁이 치열하다.자민련은 틈새 공략에치중하고 있다.정치신인들의 면면은 각 당이 이 지역에서 차지하고 있는 위상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먼저 민주당은 경기 41개 선거구 가운데 연천·포천을 제외한 40곳에 공천자를 냈다.이 가운데 절반 가량인 19곳에 정치신인을 포진시켰다. 현역의원 지역구(15곳)를 감안하면 대부분의 지역구에 정치신인들을 내세운셈이다.15대 총선에서 낙선한 인사를 재공천한 경우는 5곳에 불과했다. 신인선발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다. ‘386세대’가 선봉에 섰다. 윤호중(尹昊重·구리) 전 청와대국장,이종걸(李鍾杰·안양 만안)·정성호(鄭成湖·동두천·양주) 변호사 등이 대표적이다.윤전국장은 서울대 학생운동권 출신으로 국민회의 부대변인을 역임했다.친근하고 소탈한 이미지로 유권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는 평가다.이변호사는 여성인권문제 전문가다.여성평화를 위한 변호사모임 총무를 맡았다.서울대 ‘우조교 성희롱사건’을 승소로 이끈 변호사로 직장내 성희롱관련 법안 초안자이기도 하다.정변호사는 환경문제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경기 북부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를 맡고있다. 열세지역에서는 지명도를 앞세워 공략하고 있다. 아파트 밀집지역인 성남 분당이 대표적인 곳이다. 강봉균(康奉均·분당갑)전 재경부장관과 정보전문가인 이상철(李相哲·분당을) 전 한통프리텔 사장을 내세웠다. 정치 무관심층이 많은 수원 3개 선거구 가운데 장안에는 김훈동(金勳東) 전농협경기 본부장, 팔달에는 전수신(全秀信) 전 삼성라이온스 대표 등 2명의정치신인을 공천했다.지명도를 앞세워 정치 무관심의 벽을 무너뜨린다는 전략이다. 이와함께 고양덕양갑에 출사표를 낸 곽치영(郭治榮) 전 데이콤 사장,일산갑의 정범구(鄭範九) 시사평론가,오산·화성의 강성구(姜成求) 전 MBC 사장,시흥의 박병윤(朴炳潤) 전 한국일보 사장,용인을의 남궁석(南宮晳) 전 정통부장관은 당선 가능성이 높은 신인으로 꼽히고 있다. 과천·의왕의 이철(李哲) 전 수원지검 차장검사,이천의 이희규(李熙圭) 전도의원,안성의 심규섭(沈奎燮) 전 평택공대 이사장,용인을의 김윤식(金允式)신동에너콤대표 등도 눈여겨볼 만한 신인들이다. 자민련도 15명 안팎의 신진인사들을 공천했다.이들 가운데 파주에 출마하는김윤수(金允秀)부대변인이 돋보인다. 김부대변인은 조선일보기자 출신으로호텔·신문사 경영 등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부천 오정의 이재옥(李載玉)세무사,안산을의 이명호(李明鎬)법무사 등의 선전도 기대된다.고양 일산을에는 신동준(申東埈) 전 외대강사를 공천했다. 한나라당 역시 많은 정치신인(16명)을 출진시켰다.이들 가운데는 경쟁력 있는 신인들이 상당수 포진하고 있다.성남 분당갑의 고흥길(高興吉)총재특보,분당을의 임태희(任太熙) 전 재경부 서기관은 각각 민주당이 엄선한 강봉균·이상철 공천자와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고양 덕양의 김용수(金龍洙)부대변인,용인을의 김본수(金本洙) 분당 본병원원장,김포의 구본태(具本泰)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도 선전이 기대되는 신인들이다.광주의 박혁규(朴赫圭) 전 도의원,가평·양평의 정병국(鄭柄國)지구당위원장도 마찬가지다.연천·포천에 자민련 이한동(李漢東)총재의 상대로나선 고조흥(高照興) 전 부장검사의 선전 여부도 눈여겨볼 만하다. ◆인천. 수적으로는 많지 않지만 경쟁력 있는 정치신인들이 현역의원들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 민주당은 남갑에 유필우(柳弼祐) 전 인천 정무부시장,남동갑에 김용모(金容模) 전 남동구청장 등 행정관료 출신을 투톱으로 내세웠다.이와함께 부평을의 최용규(崔龍圭)변호사,서·강화을의 박용호(朴容琥) 전 KBS 아나운서실장의 선전이 기대된다.‘386세대’의 리더인 계양의 송영길(宋永吉)변호사는보궐선거에 출마한 경험이 있지만 정치신인에 가깝다.박용호전실장과 한나라당 이경재(李敬在)의원,송변호사와 한나라당 안상수(安相洙)의원간의 불꽃 대결이 예상된다. 자민련도 중·동·옹진에 이세영(李世英) 전 중동구청장,서·강화갑에 권중광(權重光) 전 서구청장을 내세워 교두보 확보에 나섰다. 한나라당은 중·동·옹진에 서상섭(徐相燮)위원장,남갑에 민봉기(閔鳳基)전 남구청장 등 2명의 신인을 내세웠다.한나라당은 11개 선거구 중 6곳에 현역의원들이 포진하고 있다. ◆강원. 여야 3당의 각축전이 치열하다.민주당은 9개 선거구 가운데 4명의정치신인을 내세웠다.행정가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한 이상룡(李相龍) 전 노동부장관을 신인에 포함하면 5명이나 된다.재야운동가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한 원주의 이창복(李昌馥)고문,태백·정선의 김택기(金宅起) 전 동부그룹 사장의선전에 기대를 걸고 있다.홍천·횡성에 나서는 유재규(柳在珪) 전 홍천군수,영월·평창의 염동렬(廉東烈) 전 JC회장의 선전도 기대해볼 만하다는 평가다 자민련은 이참수(李站洙·속초·고성·양양·인제) 전 강릉대총장이,한나라당은 박세환(朴世煥·철원 화천 양구)변호사가 눈에 띄는 신인이다.한나라당은 영월·평창의 김용학(金龍學)변호사의 선전도 기대하고 있다. 강동형기자
  • 자민련 지구당대회

    자민련이 중부권 공략에 나섰다.‘안보벨트’를 중심축으로 설정했다.접경지역인 경기 북부로부터 수원,오산·화성,평택 등으로 확산을 꾀하고 있다. 강원도까지 북상(北上)은 물론이다. 29일 이한동(李漢東)총재의 연천·포천지구당 개편대회를 총선 출정식으로삼았다.안보론으로 민주당과의 차별화를 시도했다.이총재는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햇볕정책에 대해 분명히 시시비비를 가릴 것”이라고 천명했다.김대통령의 ‘공조유지 발언’에는 “공동정부니 공조니 하는 말은 자민련 사전에 영구히 없다”고 쐐기를 박았다. 또 ‘왕건론’을 들어 ‘중부권 대망론(大望論)’으로 이어갔다.이총재는“우리 고장은 신라와 후백제간의 지역감정의 극한대립을 포용하여 고려를창건한 태조 왕건의 숭고한 얼이 살아 숨쉬는 고장”이라고 상기했다. 김종필(金鍾泌)명예총재는 ‘색깔론’까지 제기하면서 민주당측을 겨냥했다.먼저 “개혁이라고 하면서 밤에 잠을 못자게 뒤흔들고 있다”고 개혁방법론에 이의를 제기했다.시민단체들의 낙천·낙선운동에 대해서는 “남을 끄집어내려야만 성미가 풀리는 사람이 있다”고 꼬집었다.또 “뻘건 띠를 두르고다니는 사람이 있는데 국회에 보내서는 나라가 결딴난다”며 일부 운동권 출신들을 공천한 민주당과 한나라당측을 공격했다. 자민련은 대대적인 세몰이를 시도했다.행사장인 포천 종합체육관에는 3,000여명이 모였다.충청권 의원들은 지역구를 잠시 뒤로 하고 거들었다.서울의백남치(白南治·노원갑)·노승우(盧承禹·동대문갑)·이상현(李相賢·관악갑),경기의 이택석(李澤錫·고양갑)·김일주(金日柱·안양만안)의원 등 중부권에서 대거 참석했다.중부권 원외(院外)후보들도 40여명 가세했다. 포천 박대출기자 dcpark@
  • 거래소 첨단산업주 주목하라

    ‘거래소 시장에만 있는 첨단산업주에 눈을 돌려라’ 코스닥의 기세에 눌려 거래소시장에 조용히 묻혀 지내는 알짜 테마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전문가들은 대표적인 분야로 디지털TV와 바이오텍산업을 꼽는다.이들 종목은 거래소에 집중 포진,코스닥시장과차별성이 부각될 수 있다는 점이 향후 전망을 밝게 해준다. ■디지털TV산업 IMT-2000(차세대무선통신) 열풍에 뒷전으로 밀린 대표적 분야다.IMT-2000보다 시장규모가 크면서도 사업위험은 훨씬 덜한 것으로 평가된다.정동희(鄭東熙) 신영증권 투자전략팀 연구원은 “디지털TV는 인터넷혁명을 방송에 접목,가전산업에 혁신적인 변화를 몰고 올 전망”이라며 향후 10년간 국내 시장규모를 100조원대로 추정했다.IMT-2000의 경우 고정투자비가 엄청나게 들 뿐아니라 당장 PCS(개인휴대통신)를 완전 대체하기가 어려운반면 디지털TV는 가정용 TV시장을 급속히 잠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디지털TV의 최대 수혜주로 LG전자를 지목했다.대규모 특허료수입이 기대되는 제니스사의 모회사로 셋탑박스,고화질(HD)브라운관,플라즈마 디스플레이(대형 벽걸이용 TV) 생산능력이 세계 최고 수준이다. 부품업체로는 삼성전기가 가장 많은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했다.위성방송수신기와 TV컨버터,셋탑박스 제조능력이 국내에서 가장 뛰어나다.이밖에 삼성전자 삼성SDI 삼영전자 삼화콘덴서 코리아써키트 대덕전자 성미전자 LG정보통신 콤텍시스템 자네트시스템도 각광받을 것으로 점쳤다. ■바이오텍산업 90% 이상이 거래소에 몰려 있다.산업연구원(KIET)은 휴먼게놈(인간유전자해독)프로젝트가 급진전을 이루면서 국내 바이오산업이 2003년까지 연평균 32.1%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최근 LG화학 제일제당 두산 한솔화학 대상 등의 대기업이 바이오산업에 대한 투자확대를 발표했다.정 연구원은 “대기업의 바이오산업 투자확대는 관련 벤처기업의 M&A(인수·합병)나 전략적 제휴로 이어져 증시에 한차례 거센 돌^^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박건승기자 ksp@
  • 윤곽드러난 자민련 1차공천

    자민련의 1차 공천 윤곽이 드러났다.18일 당무회의 추인절차만 남겨놓고 있다.주로 비경합지역 현역의원을 대상으로 했다.민주당과 한나라당은 매듭단계인데 자민련은 이제 시작이다. 비경합지역 현역의원들은 거의가 재공천으로 가닥이 잡혔다.이한동(李漢東)총재가 누누이 밝힌 현역 우대방침이 현실로 입증됐다.이태섭(李台燮)부총재,김현욱(金顯煜)사무총장,이인구(李麟求)·이원범(李元範)의원 등 총선시민연대의 ‘낙선 대상자’들도 포함됐다.경합지역에서는 이양희(李良熙)대변인(대전동)과 이완구(李完九)의원(충남 청양·홍성)만이 예외가 인정돼 공천이 확정됐다. 이대변인과 경쟁을 벌인 최환(崔桓)전부산고검장은 대전의 다른 곳에 옮기는 쪽으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조영재(趙永載)의원의 유성 또는 이재선(李在善)의원의 서을이 거론된다.이완구의원은 치열하게 경합해온 조부영(趙富英)전의원이 선대본부장으로 내정되면서 교통정리가 이뤄졌다.김종필(金鍾泌)명예총재가 1차 대상에 포함시키도록 특별지시했다는 후문이다. 수도권과 영남권에서재출마를 바라는 의원들은 전원 내정됐다.경기 일산고양의 이택석(李澤錫)공천심사위원장만 분구된 갑을을 놓고 아직 최종 선택을 하지 못해 유일하게 빠졌다. 서울에서는 노승우(盧承禹·동대문갑)의원과 이상현(李相賢·관악갑)의원이 포함됐다.경기는 연천·포천의 이한동(李漢東)총재(연천·포천)를 비롯해이태섭(수원 장안)·김일주(金日柱·안양 만안)·허남훈(許南薰·평택을)·이건개(李健介·구리)·박신원(朴信遠·오산 화성)·김의재(金義在·시흥)의원 등이 명단에 들었다.강원의 김기수(金基洙·영월 평창),전북의 김광수(金光洙·무주 진안 장수)의원도 낙점됐다. 영남권에서는 부산의 김동주(金東周·부산 해운대 기장을),대구의 이정무(李廷武·남)·박철언(朴哲彦·수성갑)·박구일(朴九溢·수성을),울산의 차수명(車秀明·울산 남),경북의 김종학(金鍾學·경산 청도)의원 등이 내정됐다. 박세직(朴世直·경북 구미)의원은 한나라당 김윤환(金潤煥)의원과의 맞대결을 피해 불출마하기로 했다. 텃밭인 충청권에서는 대전의 이양희(동)·강창희(姜昌熙·중)·이원범(서갑)·이인구(대덕)의원 등이 대열에 끼였다. 충북의 구천서(具天書·청주 상당),충남의 함석재(咸錫宰·천안을)·이긍규(李肯珪·보령 서천)·김범명(金範明·논산 금산)·김학원(金學元·부여)·이완구(청양 홍성)·오장섭(吳長燮·예산)·김현욱(당진)의원 등도 1차 관문을 통과했다. 박대출기자
  • [부처별 업무보고] 산업자원부/ 과학기술부

    -벤처기업 촉진지구 20곳 지정. 산자부가 선정한 21세기 ‘돌파산업’ 중 생물산업의 경우 총 791억원을 투자,춘천 생물산업 벤처기업 지원센터와 대전 생물의약지역 기술혁신센터,인천 생물산업기술 실용화센터 등을 완공,생물산업 혁신거점을 네트워크화 하고 생물벤처기업 등 핵심기술기반형 벤처창업을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광(光)산업 부문에서는 2003년까지 광주 첨단산업단지를 세계적 수준으로발전시키기 위해 광제품기술개발,창업보육 지원 등에 4,081억원을 투자키로했다. 산자부는 이들 돌파산업이 경쟁우위를 확보하도록 주요 산업·문화단지에 디자인 혁신센터(DIC)를 설치하고 수출유망상품의 디자인 혁신 지원을 강화,전략적인 디자인 개발과 기술혁신을 통한 일류 브랜드 상품을 키워나가기로 했다. 산자부는 이와 함께 오는 4월 한국기술거래소를 본격 가동,기술거래와 사업화를 촉진하는 기술시장을 조성하고 올해부터 2004년까지 100대 기술인프라사업을 추진,취약기술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의 발전기반 조성을 위해 전국 주요도시의 20개 벤처기업 군집지역을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로 지정,벤처인프라를 입체적으로 지원하고 매년 1,000개 수출유망 내수기업을 발굴,수출전문기업으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동북아 시장의 급성장에 발맞춰 장기적으로 우리나라를 동북아 ‘투자마당’으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담겨 있다.즉 우리나라가 미국,일본,EU의 동북아시장 진출 교두보가 돼 이들 국가의 투자를 적극 유치한다는 것이다.이를 위해 200대 전략적 유치기업을 선정,집중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환용기자 dragonk@. * 생명과학등 차세대산업 적극 육성. 올해 중점개혁 과제의 핵심은 세계적 기술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생명과학·차세대 반도체 등 미래 유망기술을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것이다. ◆생명과학 정보혁명을 뒤이을 21세기 유망신산업이다.체세포 동물복제,에이즈 DNA백신 등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바이오산업을 육성해 2002년 세계시장의 3%를 점유하고 선진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인간유전체 연구와 국내 자생식물 다양성 분야에 2,232억원을 투자,10년 내에 위암·간암환자의 완치율을 현재 20%에서 60% 수준으로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환경기술 기후변화협약 등 국제규범에 대응,폐기물 재활용기술과 온실가스저감기술 개발에 15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오는 2002년까지 연간 1,000억원 규모의 자원이 재생산되고 2010년까지는 이산화탄소 예상 배출량의 13%를 줄일 수 있다. ◆정보기술 지식정보사회의 핵심기반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2002년까지 음성인식률 95%의 우리말 실시간 대화처리기술 등 지능형 정보처리기술을 개발하고 100기가비트급 초고속 컴퓨팅기술을 개발한다.2003년까지는 초고속 대용량의 광교환소자 등 정보전송기술을 개발하고 2005년까지 테라급 초고집적정보저장소자 개발을 완료한다. ◆차세대반도체 2003년까지 비메모리반도체(시스템집적 반도체) 설계기술을세계 정상수준으로 높이는 한편 세계시장점유율을 2000년 1.6%에서 2002년 3.5%로 높인다.2003년까지 526억원을 투자,4기가급 메모리반도체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정상을 유지한다. 함혜리기자 lotus@
  • 비디오테이프 제작사들 폭리

    일부 비디오테이프 제작사들이 적정 가격 이상의 판매가를 책정, 부당이익을 취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국 1만7,000여 비디오대여업자들의 모임인 비디오산업발전회(가칭)는 최근 일부 제작사들이 실제로는 극장에서 개봉하지 않은 영화를 프로테이프로출시하면서 ‘극장개봉작’이라고 허위 광고하는 등 부당행위가 급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비디오산업발전회측은 “프로테이프 가격은 극장개봉 흥행작의 경우 2만 7,500원,미개봉작은 1만7,600원 등 극장개봉 여부에 따라 판매가격이 정해짐에 따라 일부 프로테이프 제작사들이 실제 개봉하지 않은 영화를 개봉작처럼과대포장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비디오대여점의 권익보호 차원에서이를 근절하는 방안을 강구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비디오산업발전회측은 최근 극장개봉작이 아닌 작품을 극장개봉작이라고 재킷(겉표지)에 허위 기
  • ‘안중근 전기전집’ 譯編 출간

    국가보훈처가 지난해 안중근의사 의거80주년 기념사업으로 기획한 ‘안중근전기전집(安重根傳記全集)’이 윤병석 인하대 명예교수의 역편(譯編)으로 최근 출간됐다.‘전집’에는 안의사가 중국 여순(旅順) 옥중에서 직접 쓴 ‘안응칠역사(安應七歷史)’를 비롯해 문인·후배지사들이 쓴 안의사 전기(傳記),회고록 등 모두 14편이 실려 있다.그동안 발견된 안의사 전기류 관련 자료가 모두 망라돼 있으며,원자료 가운데 한문이나 일본어로 된 것은 번역돼 수록됐다. ‘안응칠역사’는 일제가 안 의사의 유고를 압수,비장한데다 ‘불온문서’로 분류,유포를 금지했던 탓으로 한동안 빛을 보지 못하였다.그러던중 지난69년 일본 고서점에서 ‘안중근자서전’ 일역본이 발견된데 이어 79년 일본의회도서관 헌정자료실에서 ‘안응칠역사’와 ‘동양평화론’등사본이 발견되면서 안의사 관련 자료가 학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발견된 안 의사 관련저작물은 15종 안팎.해방전에 저술된 것으로는박은식선생의 ‘안중근’,이건승의 ‘안중근전’ 등이 있으며,해방후 자료로는 안의사의 의거 동지인 우덕순 선생의 안의사 회고담,오산 이강 선생의 ‘내가 본 안중근 의사’ 등이 있다.비매품.(02)780-9838정운현기자
  • [3당 공천 중간점검] 민주당·자민련·한나라당

    4·13 총선이 6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의 진용(陣容)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11일 현재 민주당,자민련,한나라당의 주요 지역별 공천자 현황을점검한다. 민주당의 최종 공천 명단이 공식 발표되는 시기는 오는 15일 전후가 될 전망이다.그러나 11일 현재 전국 227개 지역구의 70% 이상에서 공천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서울은 45개 선거구 가운데 30곳 안팎의 공천확정자 명단이 나돌고 있다. 현역으로는 광진갑 김상우(金翔宇),광진을 추미애(秋美愛),중랑갑 이상수(李相洙),성북갑 유재건(柳在乾),강북갑 김원길(金元吉),강북을 조순형(趙舜衡),도봉갑 김근태(金槿泰),도봉을 설훈(薛勳),노원을 임채정(林采正),서대문을 장재식(張在植),양천갑 박범진(朴範珍),양천을 김영배(金令培),강서갑 신기남(辛基南),영등포을 김민석(金民錫),관악을 이해찬(李海瓚)의원 등이 확정적이다. 이종찬(종로) 전 국정원장과 정대철(鄭大哲·중)당무위원도 내정상태다. 신계륜(申溪輪·성북을) 전 의원도 공천이 확실하다. 386세대와 신진 인사로는 성동 임종석(任鍾晳),동대문을 허인회(許仁會),은평을 이석형(李錫炯),마포갑 함승희(咸承熙),마포을 황수관(黃樹寬),구로을장영신(張英信),동작갑 함운경(咸雲炅),서초갑 배선영(裵善永),강남갑 전성철(全聖喆),강동을 김성호(金成鎬)씨 등이 단수 후보로 거명된다. 서대문갑은 우상호(禹相虎)부대변인으로 기우는 가운데 현역 김상현(金相賢)의원이 “출마하지 않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정한용(鄭漢溶)의원이 탈당한 구로갑은 이인영(李仁榮)씨가 비례대표로 조정되는 방안이 거론되면서 제3의 인물 공천 가능성도 점쳐진다. ◆인천에서는 서한샘(연수),박상규(朴尙奎·부평갑),조한천(趙漢天· 서강화갑)의원과 박우섭(朴祐燮·남갑),최용규(崔龍圭·부평을),송영길(宋永吉·계양),박용호(朴容琥·서강화을)씨 등이 내정 단계다. 남을의 이강희(李康熙)의원과 남동갑의 김용모(金容模) 전 구청장도 유력하다.서정화(徐廷華)의원의 지역구인 중동옹진에는 박상은(朴商銀) 대한제당부회장이 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는 관측이다. ◆경기는 41개선거구 가운데 25곳 안팎이 단수후보로 좁혀졌다. 창당준비위 과정에서 조직책으로 선정된 이윤수(李允洙·성남수정),조성준(趙誠俊·성남중원),이석현(李錫玄·안양동안),안동선(安東善·부천원미갑),김영환(金榮煥·안산갑),천정배(千正培·안산을),이성호(李聖浩·남양주),유선호(柳宣浩·군포),김길환(金佶煥·양평가평),박종우(朴宗雨·김포)의원과전수신(全秀信·수원팔달),배기선(裵基善·부천원미을),정성호(鄭成湖·동두천양주),곽치영(郭治榮·고양덕양갑)씨 등은 내정상태다. 수원권선 김인영(金仁泳),광명 조세형(趙世衡),평택갑 원유철(元裕哲)의원과 성남분당갑 강봉균(康奉均),성남분당을 이상철(李相哲),안양만안 이종걸(李鍾杰)씨 등도 확정적이다. 용인갑과 을에는 각각 남궁석(南宮晳) 정통부장관과 이부식(李富植) 전 과학기술부차관으로 굳어졌다. 김현철(金賢哲)사건 수사를 담당한 노관규(盧官圭)검사는 구리 등 수도권출마가 거론된다. 하남 정영훈(鄭泳薰)의원과 고양덕양을 김덕배(金德培),고양일산갑 정범구(鄭範九),오산화성 강성구(姜成求)씨 등의 공천도 굳어지는 분위기다.고양일산을의 최인호(崔仁虎)변호사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의정부에서는 문희상(文喜相) 전 의원이 홍문종(洪文鐘)의원과 접전을 벌이고 있으나 조금 앞서는 형국이다.부천오정에서는 최선영(崔善榮)·이미경(李美卿)의원,이천에서는 최홍건(崔弘健) 전 산자부 차관과 이희규(李熙圭) 전도의원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물갈이 폭이 최대로 예상되는 호남에서는 공천 경쟁도 뜨겁다. 광주의 이영일(李榮一·동),정동채(鄭東采·서),박광태(朴光泰·북갑)의원의 공천은 확실하다.남구는 임복진(林福鎭·남)의원과 강운태(姜雲太) 전 내무장관이 경합중이나 임의원의 비례대표설도 있다. 전남에서는 김홍일(金弘一·목포),박상천(朴相千·고흥),김옥두(金玉斗·장흥영암),한화갑(韓和甲·신안무안)의원이 확정적이다.여수의 김충조(金忠兆)의원과 곡성·담양·장성의 박태영(朴泰榮) 전 산자부 장관도 유력시된다. 전북의 ‘정 트리오’인 정동영(鄭東泳·전주덕진),정세균(丁世均·진안무주장수),정균환(鄭均桓·고창부안)의원도 나란히 공천 관문을 뚫었다. 선거구가 통합된 전북 익산에서는 최재승(崔在昇),이협(李協)의원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전남 순천에서도 김경재(金景梓),조순승(趙淳昇)의원을 놓고 저울질하고 있다. 전북 정읍에서는 윤철상(尹鐵相)의원의 비례대표 진출 가능성이 점쳐지는가운데 김원기(金元基)고문과 나종일(羅鍾一) 전 국정원차장이 경합중이지만 김고문이 유리한 형국이다. 남원은 이강래(李康來) 전 청와대정무수석과 조찬형 의원의 접전이계속되고 있다. 강동형 박찬구 이지운기자 yunbin@. *자민련. 자민련은 오는 17일쯤 1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한다.수도권과 영남권 위주로 하되 경쟁자가 없는 충청권 지역도 일부 포함될 예정이다. 영남권과 수도권은 박철언(朴哲彦·대구 수성갑),이태섭(李台燮·수원 장안)부총재 등 현역의원 거의 전원이 포함된다.최근 입당한 정해주(경남 통영고성) 전 국무조정실장,허문도(許文道·수원 권선) 전 통일원장관,신은숙(申銀淑·서울 서초갑)부총재 등도 공천을 따낼 것이 확실시된다. 반면 경쟁이 치열한 충청권은 ‘물갈이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에서는 강창희(姜昌熙·중),이원범(李元範·서갑)의원의 공천이 확정적이다.동구는 이양희(李良熙)대변인이 앞서가는 분위기다.다만 경쟁관계인 최환(崔桓) 전 부산고검장이 “다른 지역으로 옮길 수 없다”는 뜻을 밝히고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조영재(趙永載)의원의 지역구인 유성에서는 전 SBS 앵커 이창섭(李昌燮)씨가 다소 앞서는 형국이다. 충남은 함석재(咸錫宰·천안을),이긍규(李肯珪·보령 서천),김범명(金範明·논산 금산),김학원(金學元·부여),김현욱(金顯煜·당진),오장섭(吳長燮)·예산)의원이 확정적이다. 반면 천안갑에서는 정일영(鄭一永)의원과 전 SBS 국제부장 전용학(田溶鶴)씨의 경쟁이 치열하다.지역구가 통합된 공주 연기에서는 전 한국일보 논설위원 정진석(鄭鎭碩)씨가 자주 거론된다.청양 홍성에서는 이완구(李完九)의원이 조부영(趙富英) 전 사무총장과,아산에서는 이상만(李相晩)의원과 원철희(元喆喜) 전 농협중앙회장이 접전을 벌이고 있다. 충북은 구천서(具天書·청주 상당),김선길(金善吉·충주)의원과 오효진(吳效鎭·청원)위원장의 공천이 확정적이다.보은 옥천 영동(魚浚善·朴俊炳)과진천 음성 괴산(金宗鎬·鄭宇澤)은 막판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김성수기자 sskim@. *한나라당. 한나라당은 이번 주 안에 공천심사를 마무리짓는다는 계획이다.11일 현재무경합 지역을 포함,227개 지역구 중 80%인 180곳 안팎의 공천자를 내정한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대의 ‘승부처’인 수도권 공천에 사활(死活)을 걸고 있다.원내 제1당을계속 유지하려면 전체 의석의 43%(97석)를 차지하는 이곳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하기 때문이다. 서울에서는 당 중진인 동대문을의 김영구(金榮龜),성동 이세기(李世基),마포갑 박명환(朴明煥),동작갑 서청원(徐淸源),서초을 김덕룡(金德龍),강동갑이부영(李富榮)의원의 공천이 확정적이다.강남갑에서 최병렬(崔秉烈)부총재와 겨뤘던 전국구 김홍신(金洪信)의원은 인천 부평을 낙점이 유력한 것으로알려졌다. 386세대 가운데는 서대문갑 이성헌(李性憲)위원장과 광진갑 김영춘(金榮春)위원장의 공천이 확정됐다.영입파인 강남을 오세훈(吳世勳)변호사,양천갑 원희룡(元喜龍)변호사,양천을 오경훈(吳慶勳) 전 서울대총학생회장,영등포갑고진화(高鎭和) 전 성균관대총학생회장,성북갑 정태근(鄭泰根) 전 연세대총학생회장 등도 급부상하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현역 의원 중 당 중진인 O의원의 교체설이 나돈다.군포는 김부겸(金富謙)부대변인이 무혈입성했다.그러나 선거구가 통합된 안양동안은심재철(沈在哲)·정진섭(鄭鎭燮)부대변인이 경쟁을 하고 있다. 부산·경남에서는 이기택(李基澤)고문이 최형우(崔炯佑)의원의 지역구인 연제에 공천을 신청함에 따라 이곳을 노렸던 문정수(文正秀) 전 부산시장은 북·강서을로,김용균(金容鈞) 전 체육청소년부차관은 합천·산청으로 지역구를 옮겨 공천을 기대하고 있다.강만수(姜萬洙) 전 재경원차관도 합천·산청을노린다.지역구인 창녕이 밀양에 편입된 노기태(盧基太)의원은 비례대표를 바라는 황낙주(黃珞周)의원의 창원을 공천 싸움에 뛰어들었다. 대구는 서구의 강재섭(姜在涉),북을 안택수(安澤秀),달서을 이해봉(李海鳳),수성을 박세환(朴世煥)의원이 안정권에 들었다.선거구가 통합된 동구는 서훈(徐勳)의원과 강신성일(姜申星一)위원장이 혼전중이다.경북에서는 현역 의원들의 우위가 점쳐지는 가운데 청송·영덕·영양의 김찬우(金燦于)의원이김현동(金顯東) 여의도연구소 부소장과 정신과의사인 송수식(宋秀植)씨의 강력한 도전을 받고 있다. 충북에서는 이시종(李始鍾)충주시장 등을 영입,공천이 확정된 신경식(辛卿植)의원과 함께 야당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전략이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자치경험 살려 ‘중앙무대’ 노크

    서울시 구청장 및 시의원들이 대거 16대 총선에 공천을 신청,풀뿌리 민주주의의 중앙정치무대 진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0일 현재 새천년민주당 및 한나라당에 공천신청을 한 사람은 구청장 5명,시의원 6명 등 모두 11명. 구청장은 종로 정흥진(鄭興鎭),중구 김동일(金東一),성동 고재득(高在得),구로 박원철(朴元喆),송파 김성순(金聖順)구청장 등 새천년민주당 소속 5명이다.당초 여·야당에 공천을 신청한 사람은 6명이었으나 한나라당에 신청했던 권문용(權文勇) 강남구청장은 중도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시의원으로는 최종근(崔鍾根·동대문을) 이선재(李善宰·마포갑) 김수복(金洙福·관악갑) 곽순영(郭順英·송파을)의원이 민주당에,오상준(吳尙俊·용산) 안병소(安秉昭·경기 오산화성)의원이 한나라당에 각각 공천신청을 했다. 이중 최종근 이선재 오상준의원은 10일 현재 의원직을 사퇴한 상태다. 이들을 바라보는 시각은 크게 두갈래로 나뉜다.하나는 지방자치가 성숙한선진국처럼 풀뿌리민주주의의 경험을 살려 중앙정치로 진출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긍정적 반응이다. 반면 선거때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한 유권자와의 약속을 저버리는 것이 아니냐는 비난도 만만치 않다. 긍정론자들은 지난 6일 핀란드 최초의 여성대통령에 당선된 타르야 할로넨이 헬싱키 시의원을 지낸 다음 국회에 진출한 것처럼 지방자치의 경험을 살려 중앙정치로 진출하는 것은 당연한 정석(定石)이라는 견해를 펴고 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관계자는 “기존 정치에 식상한 유권자들이 지방자치단체의 장이나 의원들을 새정치의 대안으로 삼을 수 있다”면서 “풀뿌리민주주의의 경험 때문에 중앙정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출마하지 않은 거의 대부분의 단체장과 지방의원들도 ‘최초의 구청장 또는 시의원 출신 국회의원의 영예를 누가 안을까’에 관심을 모으면서 내심 성원을 보내고 있다. 서울시 민선구청장 출신의 국회의원은 아직까지 한명도 없으며 시의원 출신도 1대 시의원을 지낸 김재광·노승환씨와 2대 시의원 유성범씨가 전부다.91년 7월 지방의회가 부활된 3대부터는한명도 없다. 김용수기자 dr
  • 민주당 16대 총선 공천신청자 명단 (2)

    ◆광주□동 김홍명(55·전대학총장)조규범(59·정당인)김인규(46·변호사)이영일(60·의원)이종범(46·교수)김경천(58·사회운동가)조영석(56·정당인)□서 정동채(50·의원)□남 강운태(51·사업가)강원구(52·학원장)오동섭(52·교수)임복진(63·의원)서의환(53·사회운동가)장영숙(56·전시의원)윤강옥(53·정당인)노영복(57·교육자)최치수(39·정당인)안행강(57·사회운동가)□북갑 박광태(57·의원)정종열(49·교수)□북을 이길재(60·의원)김태홍(57·행정가)김정수(39·교수)지대섭(49·의원)김용억(47·정당인)변형(58·행정가)한영(59·정당인)박현(48·언론인)유인상(46·변호사)손민영(58·정당인)□광산 이근우(57·변호사)문창수(62·전도지사)조홍규(56·의원)김영성(51·회사원)박용진(58·기업가)이현선(50·정당인)이승채(44·변호사)나병식(사회운동가)전갑길(43·시의원)이승준(62·정당인)류시경(68·기업인)◆대전□동 남재두(60·전 의원)조명현(62·충남대교수)송천영(60·전 의원)오태진(58·위원장)선병렬(41·위원장)□중 박천일(39·연청지회장)전성환(64·정당인)송도종(68·정당인)박웅하(58·사회운동가)김종길(41·혜천대교수)이진식(44·무)□서갑 박영문(39·정당인)류배근(47·제2건국위원)안재휘(46·정당인)정구영(60·위원장)□서을 강구철(46·정당인)박권현(45·공학박사)전득배(42·정당인)□유성 송석찬(48·구청장)오동균(44·자영업)김춘호(42·위원장)박종선(36·정당인)□대덕 정광작(58·정당인)김창수(45·전 언론인)강대흥(54·평통자문위원)◆울산□남 이규정(57·의원)□울주 이복(59·전위원장)◆경기□수원장안 이종철(57·기업인)□수원권선 최민화(51·정당인)김인영(60·의원)□수원팔달 이준길(43·정당인)전수신(59·기업인)김재호(60·정당인)정관희(52·정당인)김강영(54·정당인)이승량(37·판사)이달순(63·수원대총장)□성남수정 이윤수(62·의원)허재안(48·정당인)유중백(59·도의원)□성남중원 조성준(51·의원)정형만(49·정당인)정세준(58·정당인)□성남분당갑 이영성(59·정당인)□성남분당을 나필열(63·전위원장)김원석(65·정당인)김두익(37·손해사정인)김재일(47·당부대변인)강호익(54·교수)□김포 박종우(61·의원)조관선(52·신학박사)한용택(57·정당인)□안성 심규섭(42·교사)홍석완(39·정당인)□용인갑 김종국(39·변호사)홍재구(58·농장경영)김정길(64·전의원)이종식(42·사업)홍영기(46·도의원)□용인을 서영만(41·회사원)김용군(40·정당인)김영선(59·정당인)김해곤(45·강사)이성구(41·정당인)김윤식(52·중소기업인)노병한(45·교수)김학민(51·출판사대표)이창호(40·출판사대표)□이천 여상환(62·대학강사)이희규(44·정당인)최홍건(56·전특허청장)이한정(49·전총리비서)□가평·양평 김길환(55·의원)□연천·포천 허항무(64·기업인)김형회(62·기업인)□파주 김병호(52·전위원장)이재달(60·예비역장성)유희락(48·기업인)김남정(57·정당인)□여주 민호영(61·정당인)조성우(43·농민운동가)김종래(36·시민운동가)□광주 송현섭(63·의원)이상윤(53·정당인)□하남 정순희(59·전도의원)문학진(46·전언론인)정영훈(67·의원)박영길(59·도의원)□군포 송요욱(58·정당인)유선호(46·의원)□시흥 김대영(48·도의원)한걸택(58·지역운동가)신일영(42·전도의원)이길호(35·정당인)정운교(42·정당인)신부식(44·교수)이오남(39·도의원)채귀봉(41·정당인)이승억(62·정당인)조형래(38·교수)서정화(48·정당인)여운철(42·정당인)□오산·화성 김영길(52·도의원)강성구(60·전언론인)송형석(57·전위원장)이길원(56·정당인)유영호(40·기업인)김정섭(61·정당인)□과천·의왕 길승흠(62·의원)이희숙(58·당무위원)오금실(52·시의원)고광배(53·전교사)이동성(44·정당인)□구리 고종문(42·정당인)주광덕(39·변호사)박효녕(42·전도의원)강영현(51·전언론인)□평택갑 원유철(37·의원)박종선(63·정당인)□평택을 이주상(59·위원장)이일균(59·교수)김학영(63·전언론인)□남양주 이학우(74·교수)이성호(61·의원)이용곤(64·교육가)□의정부 박영하(51·변호사)문희상(54·전의원)홍문종(45·의원)□안양만안 이목희(46·시민운동가)박종준(42·변호사)이종걸(42·정당인)이준형(50·전위원장)□안양동안 이석현(49·의원)최희준(63·의원)이승엽(40·금융전문가)김두선(39·사회운동가)윤학상(40·도의원)□부천원미갑 안동선(64·의원)노만석(61·정당인)□부천원미을 조영상(39·변호사)배기선(50·전의원)□부천소사 김명원(45·정당인)이정환(64·노동전문가)양재원(41·사회운동가)□부천오정 최선영(59·의원)권병학(55·정당인)김옥현(51·정당인)한창희(48·전언론인)장명진(48·정당인)□광명 유승희(40·정당인)조세형(68·의원)김은호(46·사업가)김도삼(48·정당인)□동두천·양주 정성호(38·전위원장)이성수(45·전위원장)□안산갑 김영환(44·의원)□안산을 천정배(45·의원)□고양덕양갑 이영복(55·변호사)곽치영(58·위원장)김성만(52·변호사)□고양덕양을 이근진(57·정당인)이남형(49·정당인)유시춘(49·정당인)□고양일산갑 정재일(42·지역운동가)정범구(46·시사토론가)□고양일산을 김덕배(45·위원장)최인호(38·변호사)◆강원□춘천 남동우(54·강원대교수)이용범(39·전 노사정위대변인)최윤(42·정당인)송성섭(61·정당인)박창학(60·정당인)□원주 안상현(37·전 위원장)이창복(61·지도위원)임병화(45·정당인)임현호(43·위원장)□강릉 유헌수(39·정당인)김문기(54·전 여단장)함영회(54·세무사)황학수(51·의원)노승현(53·상지대교수)최상필(63·정당인)정인수(53·정당인)□동해·삼척 장을병(67·의원)김기영(50·위원장)□태백·정선 김택기(49·기업인)안영배(59·위원장)류승규(54·당무위원)김성태(46·고교교사)□속초·고성·양양·인제 송훈석(49·의원)이참수(61·위원장)허경구(58·전 의원)□홍천·횡성 서광하(59·대학교수)□영월·평창 권상기(37·평통자문위원)염동열(39·평통자문위원)박동림(47·의원보좌관)강명우(44·정당인)□철원·화천·양구 이용삼(43·의원)◆충북□청주상당 장한량(47·창준위원)□청주흥덕 박효순(32·공인회계사)최현호(42·정당인)노영민(43·정당인)손종학(53·정당인)장병수(42·약국 경영)□보은·옥천·영동 김건(61·전 서울신문국장)이용희(68·고문)□진천·괴산·음성 오성섭(61·전 정당인)권혁풍(60·라이온스부총재)박온섭(59·정당인)고경수(61·기업인)박덕영(50·정당인)□충주이원성(58·전 대검차장)정기영(41·정당인)김재근(45·정당인)유병국(59·전 경찰학교장)□제천·단양 이근규(41·정당인)지동진(59·기업인)허성강(42·회사원)□청원 이민희(50·전 도의원)임완수(49·창준위원)김기영(37·창준위원)홍익표(43·전 의원보좌관)◆충남□천안갑 유병성(54·기업인)윤용일(58·전 정당인)김세응(46·창준위원)최기덕(48·정당인)□천안을 정재택(49·전 도의원)안선원(39·정당인)허용기(47·창준위원)전병규(63·전 정당인)한종술(41·변호사)□공주·연기 박상일(43·창준위원)임재길(57·전 청와대수석)이충희(42·기업인)윤완중(55·전 정당인)최석진(59·정당인)□보령·서천 나소열(40·정당인)구숭완(45·전 언론인)한상래(69·정당인)장현관(51·정당인)이춘동(45·위원장)□아산 이원창(62·전 도의원)□논산·금산 조경연(52·전 정당인)이종성(51·전 정당인)양종직(49·정당인)황명선(34·정당인)오세복(31·정당인)김형중(66·전 위원장)□부여 김택수(55·전 정당인)이명희(62·전 부위원장)김천호(60·전 정당인)□청양·홍성 백성덕(60·전 부위원장)□예산 민석근(62·기업인)방효원(65·전 정당인)한관희(30·전 정당인)□서산·태안 문석호(41·변호사)장승훈(59·정당인)□당진 송영진(52·전 의원)한만석(46·정당인)
  • 설 연휴 마지막날 이모저모

    설연휴 마지막날인 6일 전국의 고속도로와 국도 상행선은 귀경차량 행렬이이어지면서 일부 구간에서 몸살을 앓았으나 예년과 같은 ‘귀경 전쟁’은 빚어지지 않았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짧은 연휴 탓에 귀성객들이 서둘러 귀경한데다 7일 올라오는 ‘지각 귀경차량’도 25만9,000여대로 전망돼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우려했던 큰 혼잡은 없었다”고 말했다. 6일 귀경차량은 28만1,000여대로 지난해 설연휴 마지막날 29만3,000여대에비해 1만2,000여대가 줄었다.이날 오후 부산∼서울은 승용차로 평균 8시간이걸렸으며 광주∼서울,대전∼서울은 각각 6시간,4시간이 소요됐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은 호남선과 만나는 회덕 분기점에서 천안,안성∼오산,서울톨게이트∼판교 구간에서 각각 차량들이 지체와 서행을 반복됐다. 중부고속도로 상행선은 증평∼일죽,곤지암∼중부3터널 등 구간에서 밀렸으며 영동고속도로는 원주∼강천터널,여주∼호법 구간에서 30㎞ 이하의 정체를빚었다. 국도도 비교적 소통이 원활했으나 평택∼수원,인천∼장안,청주∼음성 등의일부 구간에서 느림보 운행이 밤 늦게까지 계속됐다. 한편 5일과 6일에는 경기도 파주시 용미리공원묘지와 고양시 벽제공원묘지,서울 중랑구 망우리묘지에는 3만여명의 성묘객들이 몰려 인접 국도 등이 혼잡을 빚었다. 경기도 파주시 통일전망대에는 이틀 동안 8,000여명의 실향민이 찾았다. 서울 근교 스키장과 놀이공원에도 연휴 나들이객이 몰렸다. 경기 포천군 베어스타운 스키장과 용인 양지리조트 등에는 3만여명의 스키어들이 찾았으며 서울 잠실 롯데월드와 용인에버랜드 등 놀이공원에는 5만여명이 몰렸다. 조현석기자 hyun68@
  • 시흥시 공무원 1인당 주민수 ‘최다’

    경기도 시흥시의 공무원 1인당 담당 주민 수가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시흥시에 따르면 시 전체 인구는 29만3,200여명으로 공무원 593명이 1인당 평균 494명의 주민을 맡고 있다. 이러한 공무원 1인당 담당 주민 수는 가평군의 111명에 비해 무려 4.5배가많고,인구가 비슷한 남양주시의 351명,군포시의 444명 보다도 훨씬 많은 것이다. 행정동 단위의 평균 인구수도 과천시 1만1,887명,오산시 1만4,140명,안양시1만8,793명인데 비해 시흥시는 2만6,661명으로 도내 23개 시 가운데 가장 많다. 시흥시는 이처럼 인구에 비해 공무원수는 적고 행정수요는 급증해 공무원들이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으며 각종 사업 추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화공단을 끼고 있는 시흥시의 경우 서해안 공유수면 매립,시화호 내의 간석지 개발,연성지구 등 3곳의 택지개발,4곳의 토지구획정리 등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이같은 개발로 지난 98년의 경우 인구 증가율이 28.3%로 경기도내에서 가장 높았으며 이에 따른 행정수요도 크게 늘어나고 있어 공무원 증원이 시급한실정이다. 시흥 김학준기자 kimhj@
  • ‘선거구 획정위’ 불안한 출범

    국회 선거구획정위는 엄청난 부담을 안고 출발했다.여야의 ‘나눠먹기식’협상내용을 백지화하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했다.비난여론을 되돌릴 수 있도록 만족할 만한 결과를 도출해내야 한다.그렇지만 정치권의 이기주의를 뛰어넘기란 쉽지 않다.오는 27일까지로 정한 시한도 압박을 가중시키는 요인이다. 험로(險路)는 22일 첫 회의부터 예견됐다.활동범위만을 놓고도 논란을 벌이다 24일로 미뤘다.일부 위원들은 의원정수 축소도 논의하자고 의욕을 보였지만 대세를 얻지 못했다. 인구 상·하한선 재조정은 가장 뜨거운 쟁점이다.비례대표제 정수문제와 맞물려 여야간은 물론 정치권 내부와 외부 인사간 논란이 예상된다.여야가 합의한 7만5,000∼30만명이 유지될지는 미지수다.8만∼32만명,8만5,000∼34만명 등을 포함해 3가지 정도를 놓고 폭넓게 논의될 전망이다. 지난해 9월 말로 정한 선거구 인구기준은 ‘0순위’ 조정대상이다.대표적인 ‘여야 거래’로 낙인찍혀 유지되기 어려운 분위기다.이 경우 부산남 갑·을은 하나로 통합되고,경남 창녕도 이웃 선거구와 합쳐지게 된다. 경주·원주·군산·순천 등 도농통합시들의 분구 특례 유지여부도 주목된다.여야는 분구 기준 미달인데도 분구를 인정해 줬지만 백지화 주장도 만만치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구 상·하한선 재조정 폭에 따라 하남-광주,오산-화성,인천 중-동-옹진,속초-고성-인제-양양,서귀포-남제주 등 복합선거구의 분구여부도 복잡하게전개될 가능성이 있다. 이를 감안하면 7만5,000∼30만명으로 해도 지역구는 1∼2개 변동요인이 있다.8만∼32만명안은 5개 안팎,8만5,000∼34만명안으로는 22개 선거구가 줄게된다. 의사결정은 3분의2 이상 찬성을 얻으면 된다.그렇지만 여야 대표 3명중 한명만 반대해도 쉽지 않아 상·하한선의 대폭 상향 조정은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박대출기자 dcpark@
  • 위폐로 中 금융교란 작전인가

    [홍콩 연합] 중국 광둥(廣東)성 일대에서 유통중인 100위안(약1만5,000원)권 위조지폐는 중국의 금융질서 교란을 노린 타이완(臺灣)에서 유입된 것이라는 주장이 16일 제기됐다. 홍콩 일간 명보(明報)는 공안부의 잔추차이(詹楚才) 위폐담당관을 인용,지난해 10월1일 건국 50주년 기념으로 신형 100위안권 인민폐를 발행한지 1개월만에 경제특구 선전에서 수십만장의 위폐가 나돌아 수사에 나선 결과 위폐 발행지가 타이완인 것으로 의심케 했다고 보도했다. 잔 담당관은 차오산(潮汕) 출신의 위폐 제조 용의자의 집을 수색하던 중 타이완에서 들여온 제조시설을 확보했다면서 광둥성과 허난(河南)성 일대에서유통중인 위폐의 80%도 타이완에서 찍어낸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이어 타이완은 49년 이후 위폐를 이용해 중국사회의 교란을 기도하다가 한동안 이같은 공작활동이 수그러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홍콩무역관은 지난해 11월 선전 등 광둥성 일대에 위폐가 대량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히고 중국 방문관광객 및현지 출장자들에 대해 환전시 불법 환전을 삼가고 쇼핑시에도 주의하도록 당부했다.
  • 한나라 총선 진군 ‘첫 깃발’

    한나라당이 12일 경기 광명을 지구당 개편대회를 시작으로 ‘총선호’ 출진의 닻을 올렸다. 대회에서는 손학규(孫鶴圭)전의원을 지구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당은 이어경기 오산·화성(13일),울산 남구갑(22일),서울 관악갑(26일),강북갑(27일),구로을(28일),경기 하남·광주(29일) 등지에서 잇따라 개편대회를 열 예정이다. 연이은 대회개최 방침은 새천년 민주당이 최근 서울·부산지역에서 속속 지구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맞불작전의 성격이 짙다.특히 첫대회를 광명을로 잡은 것은 손위원장의 지명도를 이용,세확산의 전초기지로 삼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개편대회는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700여명이 대회장인 광명시민회관을 꽉 메웠다.이회창(李會昌)총재를 비롯,20여명의 현역의원들도 참석했다.홍준표(洪準杓) 전의원과 전재희(全在姬) 전 광명시장도 참석,눈길을 끌었다. 이총재는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신년사를 또다시 문제삼았다. 손위원장은 현정권의 실정을 비난하면서도 야당으로서의 반성과 당 민주화를촉구했다. 박준석기자 p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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