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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레멘타인’-내러티브는 없고 주먹다짐만

    할리우드 스타의 첫 한국영화 출연으로 화제가 된 영화 ‘클레멘타인(21일 개봉·제작 펄스타 픽쳐스)’.하지만 스티븐 시걸이 주연인 할리우드 영화도 재미가 없으면 안먹히는 마당에,그가 조연인 한국영화라고 해서 관객이 몰릴 거라 생각했다면 오산이다.스티븐 시걸은 ‘언더 씨즈’‘패트리어트’등에 출연한 액션 전문 배우. 게다가 해도 너무 했다.시걸이 등장하는 장면은 5분여나 될까.조연이라기보다는 우정출연쯤 될 듯 싶다.그래도 시걸은 영화 제작비의 3분의1 정도인 12억원의 개런티를 챙겼다. 영화의 완성도만 높다면 시걸이 출연하든 안하든 상관없다.하지만 영화는 내용이 구닥다리라는 것을 제껴두더라도 드라마의 기본도 못 갖췄다.주인공 승현(이동준)은 세계태권도챔피언 결승전에서 상대방인 잭 밀러(스티븐 시걸)를 압도하지만 부당한 판정으로 챔피언 벨트를 빼앗긴다.한동안 방황하며 도박판 격투를 뛰다가 7년 뒤 강력계 형사가 된다. 갑자기 이야기가 튀면서 형사가 되는 것도 뜨악한데,불법격투 도박사에 말려들어 형사 옷을 벗고,도박사가 딸 사랑(은서우)의 이름을 들먹거리자 별 갈등도 없이 다시 격투기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도 설득력이 없다.승현의 옛 애인 민서(김혜리)가 사랑과 친해지는 과정도 갑작스럽고,알고 보니 민서가 사랑의 엄마였다는 설정도 꼭 우연이 판치는 TV드라마같다. 약한 내러티브의 고리 대신 들어선 건 액션과 눈물이다.승현은 걸핏하면 주먹을 휘두르고,가족영화라는 제작진의 주장과 맞지 않게 격투장면은 잔인하다.딸 사랑을 둘러싸고 부성과 모성으로 빚어내는 눈물도 억지스럽다.70년대 감수성을 가진 관객에게는 먹힐지 모르겠지만. 혹시 시걸이나 이종격투기를 좋아한다면 시걸과 이동준이 대결하는 마지막 장면쯤은 기대해도 좋겠다.‘주글래살래’의 김두영 감독 작품.제목은 미국의 민요에서 따왔다. 김소연기자 purple@˝
  • 경찰이 ‘부고’ 이용 빈집털이

    현직 경찰이 낀 일당이 신문 부고를 보고 상주의 빈집만 골라 터는 신종 범죄행각을 벌이다 덜미를 잡혔다. 서울경찰청 기동수사대는 6일 경기 화성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이모(41·경기 오산시 서동) 경장과 배모(38·무직·경기 화성시 정남면)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2월28일 오전 3시10분쯤 H건설 상무 정모(51)씨의 경기 고양시 화정동 아파트 문을 따고 들어가 현금 3000만원과 귀금속 등 6000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경장은 범행 하루 전 일간지 부음란을 통해 정씨가 부친상을 당해 경기 일산 국립암센터 병원 영안실에서 장례를 치른다는 사실을 알고 인터넷 H포털사이트의 인명 전화번호와 지도 검색 서비스를 이용,정씨의 집 전화번호와 아파트 위치를 확인했다.이 사이트에는 인명 전화번호부 책자에 적힌 내용들이 그대로 입력돼 있어 이름을 치면 전화번호와 주소가 나온다.아파트 거주자는 아파트 이름까지만 뜬다. 이들은 아파트 관리사무소로 일일이 전화,“초상이 나서 조화를 보내야 하니 동·호수를 알려달라.”고 말해 상주의 정확한 주소를 알아냈다.이어 정씨의 아파트 집앞에 도착,정씨 집에 휴대전화를 걸어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미리 준비해간 도구로 문을 따고 들어가 집을 털었다. 조사결과 이 경장은 친구 보증을 섰다가 7500여만원의 부채를 떠안은 데다 모친이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하면서 1억여원의 빚을 진 것으로 밝혀졌다.경찰 관계자는 “이 경장이 1년전 빚 때문에 봉급이 압류되자 3년 전 파출소에 근무하며 알게 된 관내 세차장 업주 배씨와 신문에 부고가 난 사람을 상대로 절도 행각을 벌이기로 공모했다.”고 말했다.이 경장은 “부고가 신문에 나는 정도의 사람이면 부유층이라고 판단했다.”고 진술했다.세차장을 운영하던 배씨는 다단계판매에 손을 대면서 1년 전 망한 뒤 경제난에 시달리다 이 경장의 제의로 범행에 가담했다. 경찰은 피해자 정씨의 집 전화에 걸려온 배씨의 휴대전화번호를 추적,이들을 붙잡았다.또 이들이 지난해 4월부터 이같은 수법으로 서울·경기 지역 아파트에서 4∼5차례 범행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경찰청은 이날 이 사건의 지휘 책임을 물어 박종한 경기 화성경찰서장을 대기 발령하고,후임에 윤성복 경기지방경찰청 경무과장을 임명했다. 채수범기자 lokavid@˝
  • 화성서 어린이날 초록축제

    돈 한푼 들이지 않고 먹을거리·볼거리·놀거리를 즐길 수 있는 이색 어린이날 축제가 경기도 화성에서 열린다. 오산·화성환경운동연합은 20여개의 시민 및 종교단체와 함께 어린이날 잔치 ‘초록축제’를 5일 연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초록축제는 화성시 양감면 사창리 초록산 경기도종합사격장 옆 삼림욕장에서 펼쳐진다. 축제는 ▲풀어놓는 가게 ▲먹거리 마당 ▲함께 나누는 마당 등으로 다양하게 꾸며진다. 우선 풀어놓는 가게는 참가자들이 집에서 책,장난감,옷,가방,먹을거리,운동화 등 물건을 가져와 채워놓으면 필요한 사람들이 아무런 대가 없이 가져가는 코너다. 먹거리 마당에서는 붕어빵과 유정란,콩두부,묵,인절미,김밥,한과 등 많은 먹을거리를 준비한 채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돈을 받지 않고 나눠준다. 함께 나누는 마당에서는 신나는 운동회,PET병 야생화 화분만들기,나무목걸이 만들기,숲 체험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참가 희망자들은 풀어놓는 가게에 내놓을 몇가지 물품과 화분만들기를 위한 PET병 등을 준비하면 된다. ‘무소유’의 이념을 담고 있는 이 행사는 1986년부터 무소유 공동체마을인 산안마을에서 매년 개최해오다 중단된 것을 2001년부터 오산·화성환경운동연합이 되살려 개최하고 있다.오산·화성환경운동연합 이홍근(40) 사무국장은 “어린이들이 주인공인 어린이날만큼은 돈이 아닌 마음을 주고 받는 날로 만들자는 취지로 매년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031)377-3221. 화성 김병철기자 kbchul@˝
  • 평택미군기지 소음피해 주민 5억대 손배소 제기

    경기도 평택 미공군기지와 캠프 험프리스 미군기지 인근 주민 530명은 3일 “미군기지의 심한 소음으로 정신적·신체적 고통을 겪어왔다.”며 1인당 100만원씩 모두 5억 3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원고들은 소장에서 “6·25전쟁 이후 주한미군이 평택지역을 공군기지로 사용하면서 주민들은 난청과 이명 등 신체적 피해,농사방해와 주택균열 등 재산피해를 보았다.””고 주장했다. 이번 소송에는 오산기지 주변의 서탄면 황구지리·금각2리·회화리 등 주민 368명과 캠프 험프리스 인근 팽성읍 송화리 주민 162명 등이 원고로 참여했으며 앞으로 개인별 피해 정도를 측정해 청구액을 늘릴 계획이다. 정은주기자 ejung@˝
  • ‘오산·광명·광주·여주·의왕·이천’ 경기6곳 투기지역 ‘후보’

    경기도 오산시 등 6개 시·군이 토지투기지역 지정 후보에 올랐다. 정부는 이달 재정경제부 차관 주재로 부동산가격안정심의의원회를 열어 토지투기지역 지정 여부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건설교통부는 1·4분기 지가상승률을 조사한 결과 경기 오산시(5.33%)와 광명시(5.09%),광주시(5.06%),여주군(4.29%),의왕 및 이천시(3.08%) 등 6곳이 토지투기지역 지정요건을 갖춘 것으로 조사됐다고 30일 밝혔다. 지가상승률이 물가상승률(2.05%) 및 전국 평균 지가상승률(1.36%)을 130% 이상 웃돌면 토지투기지역 지정 대상에 오른다. 이밖에 충남 연기군(5.84%)과 아산시(5.33%),천안시(5.21%),김포시(4.21%),성남시 분당구(4.03%),서울 용산구(3.93%) 등도 땅값이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1·4분기 지가상승률은 전분기(1.45%)에 비해 다소 둔화됐는데 시·도별 상승률은 ▲서울 2.10% ▲부산 0.30% ▲대구 0.46% ▲인천 1.54% ▲광주 0.21% ▲대전 0.24%▲울산 0.70% ▲경기 1.96% ▲강원 0.45% ▲충북 0.98% ▲충남 2.40% ▲전북 0.23% ▲전남 0.25% ▲경북 0.42% ▲경남 0.71% ▲제주 0.31% 등이다. 1·4분기에 거래량은 64만 366필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5% 감소했으며 면적은 2억 5600만평으로 오히려 28.5% 늘었다. 특히 충청권은 거래필지(6만 381필지)와 거래면적(5640만 4000평)이 대폭 늘었다. 류찬희기자 chani@˝
  • 5月 ‘가정의 달’ 어린이 공연 풍성

    ‘더도 말고,덜도 말고 5월만 같아라.’ 볼거리,놀거리가 넘쳐나는 5월은 호기심 많은 어린이 관객들에게 일년중 가장 반가운 달.‘반짝 특수’를 겨냥한 셈빠른 상업용 공연도 간혹 눈에 띄지만 대부분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관객뿐 아니라 어른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수준 높은 가족용 공연이 주류를 이룬다.초록이 싱그러운 계절,온가족이 나들이삼아 가볼 만한 공연들을 소개한다. ●뮤지컬·연극 춤과 노래,화려한 무대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뮤지컬은 가족 공연중 가장 각광받는 장르.올해도 대여섯개의 대형 가족 뮤지컬이 각축을 벌인다.70년대 KBS에서 방영했던 인형극 ‘부리부리박사’를 뮤지컬로 부활시킨 ‘돌아온 부리부리 박사’는 자녀에겐 꿈과 희망을,부모에겐 어릴 적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대표적인 가족 공연.죽은 엄마를 찾아 나선 남매의 이야기를 그린 ‘오세암’도 가족 사랑을 되새기기에 제격인 작품이다.동화작가 정채봉의 맑고 투명한 서정성이 아름다운 선율에 힘입어 감동을 더한다. 인간 마을로 쫓겨날 위기에 몰린 말썽꾸러기 늑대소년 모글리가 정글 가족으로 인정받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린 서울시뮤지컬단의 ‘정글북’,만화가 김수정의 원작을 무대화한 에이콤의 ‘둘리’,EBS의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을 뮤지컬로 옮긴 ‘방귀대장 뿡뿡이의 초록별 대모험’도 눈길을 끈다.영어에 흥미를 느끼는 아이들이라면 애니메이션 ‘드래건 테일스 라이브’를 원작으로 한 미국산 영어뮤지컬 ‘용용나라로 떠나요’를 추천할 만하다. 아동극의 한계를 넘어 가족극의 가능성을 보여준 극단 유의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가 재공연된다.‘지하철1호선’의 극단 학전이 제작한 어린이극 ‘우리는 친구다’는 권선징악을 내세운 교훈극의 틀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시각에서 사소한 일상을 그려낸 눈높이 접근법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음악회·이색 체험 ‘클래식 버스커스와 함께하는 80분간의 세계일주’는 재밌는 클래식을 컨셉트로 내세운 이색 연주회.우스꽝스러운 닭볏 모양의 고무모자를 쓰고 플루트,오카리나,리코더 등을 연주하는 연주자들을 보노라면 웃음을 참을 수 없다.그렇다고 이들을 엉터리 연주자로 여긴다면 오산.유명 음반회사에서 음반을 낸 전문 연주자들이다.‘금난새와 함께하는 오페라 시리즈’는 어렵고,딱딱하게 여기기 쉬운 오페라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가족 교양음악회로 손색이 없다. 국립국악원은 창작판소리 ‘토끼와 거북이’,궁중무용 ‘학 연화대무’,어린이 국악명인 무대 등을 엮은 ‘소리야 노올자’로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의 향기를 전한다. 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즐기면서 체험하는 이색 프로그램들도 많다.삼청각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물레를 돌려 도자기를 빚거나 흙판위에 핸드프린팅을 하는 시간을 마련한다.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는 아이들이 마음껏 보고,만지고,물체를 만들어나가는 체험전시를 연다.흙놀이 공연 ‘바투바투’도 어른과 아이가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자연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평택美기지 소음피해 52억 손배소

    경기도 평택시 미군기지 주변 주민들이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라며 국가를 상대로 52억여원대의 소송을 내기로 했다. K-55(오산 에어베이스)미군기지확장반대 주민대책위원회와 K-6(캠프 험프리스) 미군기지확장반대 팽성읍대책위원회는 26일 “K-55 주변의 서탄면 금강리와 황구지리,회화리,신장1동 구장터 등 4개지역 주민 367명과 K-6 인근 팽성읍 송화2리 주민 160명 등 모두 527명이 다음달 3일 서울지법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현재 청구액을 협의중이며 매향리 주민들이 받은 1인당 1000만원을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송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사는 5개 마을은 지난해말 평택시 용역 결과 소음영향도 80웨클(WECPNL)이상으로 기록됐던 곳이며 신장1동 구장터의 경우 97.8웨클을 나타냈다. 웨클은 항공기 소음을 측정하는 단위로,공업지역 주간 소음도인 70데시벨(dB)은 약 83웨클 정도로 환산된다. 95웨클 이상일 경우 소음피해 제1종구역으로 이주대책지역이고,90∼95웨클은 제2종구역으로 주택신축이 금지되거나 방음시설 시공조건으로 증·개축이 허용되며,80∼90웨클은 제3종구역으로 방음시설 시공조건하에 건물 신축이 허가된다. 한편 서울지법은 지난 1월27일 군산 미공군기지 인근 주민 2035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소음도 80∼89웨클인 지역 거주자에게는 월 3만원,90웨클 이상 지역 거주자에게는 월 5만원씩 모두 1878명에게 32억 8000여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내렸다. 평택 김병철기자 kbchul@˝
  • [부고]

    ●애국지사 임창원 선생 애국지사 임창원 선생이 18일 오후 5시55분 노환으로 별세했다.96세.평북 정주출신으로 오산고보에 재학중이던 1930년 광주학생운동에 대한 동조시위를 전개하다가 일본경찰에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유족으로는 부인 장복섭(78)씨와 1남 4녀가 있다.빈소는 국립의료원.발인 20일 오전 9시.(02)2273-6499. ●金洪彬(분당서울대병원 내과 교수)相彬(삼성증권 과장)씨 부친상 18일 오후 2시54분 광주 그린장례식장,발인 21일 오전 9시 (062)250-4412 ●文聖烈(현대엔지니어링 부장)正烈(현대종합건설 대표)泰烈(메트로화성 이사)씨 모친상 19일 0시5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1일 오전 7시 (02)3010-2268 ●金珖熙(유퍼스트컴 대표)珖模(삼성에버랜드 충청사업부 직원)珖彬(학원 컨설턴트)씨 부친상 徐文杓(인터넷에듀플러스 기술이사)씨 빙부상 18일 오후 11시22분 인천 인하대병원,발인 20일 오전 8시 (032)890-3199 ●吳奉錫(전남경찰청 공보담당관)永錫(대림코퍼레이션 기획팀장)씨 모친상 19일 오전 8시 서울 하계동 을지병원,발인 21일 오전 4시 (02)970-8745 ●金英培(목원대 기획예산과장)씨 형님상 18일 오후 7시 대전 충남대병원,발인 20일 오전 8시30분 (042)257-4863 ●徐成龍(경찰청 감찰과 경감)成安(전 길병원 장례식장 실장)成允(자영업)成模(에버랜드 직원)씨 부친상 양석동(재영솔루텍 직원)씨 빙부상 18일 오후 7시30분 서울 고려대안암병원,발인 21일 오전 6시 (02)929-3699 ●尹淸富(자영업)東錫(연합뉴스 정리부장)東烈(KIST 지능로봇사업단 사무국장)씨 모친상 李石東(KAMCO CIP직장)權太爀(동아건설 리비아본부 부부장)씨 빙모상 19일 오전 7시 전북 군산의료원,발인 21일 오전 7시 (063)472-5741 ●趙寬熙(상명대 교수)殷熙(지나월드 이사)蘭熙(도서출판 시놀로지 직원)씨 부친상 南明鉉(이랜드 과장)씨 빙부상 18일 오후 8시 서울 강북삼성병원,발인 21일 오전 6시 (02)2001-1097 ●裵相度(자영업)閏度(신한은행 여의도종합금융지점장)先度(프라임감정평가사 이사)性度(㈜사조 부장)敬度(장승포농협 대리)洪度(자영업)泳度(〃)씨 부친상 18일 오후 2시 삼성서울병원,발인 21일 오전 4시 (02)3410-6917 ●金炯九(자영업)炯三(〃)海子(〃)大淵(신동아화재 감사팀장)大和(자영업)炯大(〃)씨 모친상 18일 오후 10시45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20일 오전 8시 (02)392-0499 ●李相秀(전 일진경금속 대표)씨 별세 19일 오전 7시53분 서울 강남성모병원,발인 21일 오전 10시30분 (02)590-2697 ●鄭義敏(강원도 국제관계 대사)씨 모친상 金熙善(전 현대건설 전무)李義秀(국제상사 감사)씨 빙모상 19일 오후 2시1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2일 오전 7시30분 (02)3010-2294 ●李容煥(화가·전 건국대 생활문화대 교수)씨 별세 載(건축가)元載(이수영상 대표)洵載(건국대 의상학과 교수)씨 부친상 池一鉉(한국관광공사 국내진흥본부장)씨 빙부상 19일 오전 6시 서울 강남성모병원,발인 22일 오전 7시 (02)590-2609 ●陳永暾(자영업)永郁(신동아화재 사장)씨 모친상 申玎浩(전 동원캐피탈 사장)씨 빙모상 19일 오후 6시30분 서울대병원,발인 22일 오전 8시 (02)760-2011 ●吳上鉉(손해보험협회장)鍾鉉(운수업)俊鉉(삼성생명 직원)씨 모친상 영석(골드만삭스 직원)씨 조모상 신주홍(전 롯데 직원)차치우(롯데그룹 자문)김홍배(건설업)김윤섭(경문대 교수)씨 빙모상 19일 오후 4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21일 오전 7시30분 (02)392-2099˝
  • [부고]

    ●애국지사 임창원 선생 애국지사 임창원 선생이 18일 오후 5시55분 노환으로 별세했다.96세.평북 정주출신으로 오산고보에 재학중이던 1930년 광주학생운동에 대한 동조시위를 전개하다가 일본경찰에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유족으로는 부인 장복섭(78)씨와 1남 4녀가 있다.빈소는 국립의료원.발인 20일 오전 9시.(02)2273-6499. ●金洪彬(분당서울대병원 내과 교수)相彬(삼성증권 과장)씨 부친상 18일 오후 2시54분 광주 그린장례식장,발인 21일 오전 9시 (062)250-4412 ●文聖烈(현대엔지니어링 부장)正烈(현대종합건설 대표)泰烈(메트로화성 이사)씨 모친상 19일 0시5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1일 오전 7시 (02)3010-2268 ●金珖熙(유퍼스트컴 대표)珖模(삼성에버랜드 충청사업부 직원)珖彬(학원 컨설턴트)씨 부친상 徐文杓(인터넷에듀플러스 기술이사)씨 빙부상 18일 오후 11시22분 인천 인하대병원,발인 20일 오전 8시 (032)890-3199 ●吳奉錫(전남경찰청 공보담당관)永錫(대림코퍼레이션 기획팀장)씨 모친상 19일 오전 8시 서울 하계동 을지병원,발인 21일 오전 4시 (02)970-8745 ●金英培(목원대 기획예산과장)씨 형님상 18일 오후 7시 대전 충남대병원,발인 20일 오전 8시30분 (042)257-4863 ●徐成龍(경찰청 감찰과 경감)成安(전 길병원 장례식장 실장)成允(자영업)成模(에버랜드 직원)씨 부친상 양석동(재영솔루텍 직원)씨 빙부상 18일 오후 7시30분 서울 고려대안암병원,발인 21일 오전 6시 (02)929-3699 ●尹淸富(자영업)東錫(연합뉴스 정리부장)東烈(KIST 지능로봇사업단 사무국장)씨 모친상 李石東(KAMCO CIP직장)權太爀(동아건설 리비아본부 부부장)씨 빙모상 19일 오전 7시 전북 군산의료원,발인 21일 오전 7시 (063)472-5741 ●趙寬熙(상명대 교수)殷熙(지나월드 이사)蘭熙(도서출판 시놀로지 직원)씨 부친상 南明鉉(이랜드 과장)씨 빙부상 18일 오후 8시 서울 강북삼성병원,발인 21일 오전 6시 (02)2001-1097 ●裵相度(자영업)閏度(신한은행 여의도종합금융지점장)先度(프라임감정평가사 이사)性度(㈜사조 부장)敬度(장승포농협 대리)洪度(자영업)泳度(〃)씨 부친상 18일 오후 2시 삼성서울병원,발인 21일 오전 4시 (02)3410-6917 ●金炯九(자영업)炯三(〃)海子(〃)大淵(신동아화재 감사팀장)大和(자영업)炯大(〃)씨 모친상 18일 오후 10시45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20일 오전 8시 (02)392-0499 ●李相秀(전 일진경금속 대표)씨 별세 19일 오전 7시53분 서울 강남성모병원,발인 21일 오전 10시30분 (02)590-2697 ●鄭義敏(강원도 국제관계 대사)씨 모친상 金熙善(전 현대건설 전무)李義秀(국제상사 감사)씨 빙모상 19일 오후 2시1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2일 오전 7시30분 (02)3010-2294 ●李容煥(화가·전 건국대 생활문화대 교수)씨 별세 載(건축가)元載(이수영상 대표)洵載(건국대 의상학과 교수)씨 부친상 池一鉉(한국관광공사 국내진흥본부장)씨 빙부상 19일 오전 6시 서울 강남성모병원,발인 22일 오전 7시 (02)590-2609 ●陳永暾(자영업)永郁(신동아화재 사장)씨 모친상 申玎浩(전 동원캐피탈 사장)씨 빙모상 19일 오후 6시30분 서울대병원,발인 22일 오전 8시 (02)760-2011 ●吳上鉉(손해보험협회장)鍾鉉(운수업)俊鉉(삼성생명 직원)씨 모친상 영석(골드만삭스 직원)씨 조모상 신주홍(전 롯데 직원)차치우(롯데그룹 자문)김홍배(건설업)김윤섭(경문대 교수)씨 빙모상 19일 오후 4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21일 오전 7시30분 (02)392-2099
  • [뉴스플러스]국방부 정책실장직대 권안도중장

    국방부는 18일 권안도(육사 27기·중장)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이 국방부 정책실장 직무대행직을 겸임하도록 했다. 차영구 정책실장이 지난 3일 전역하면서 김태영(육사 29기·소장) 국제협력관이 정책실장 직무대행직을 맡아왔다. 국방부는 이와함께 이날 용산기지 이전 등 산적한 미군기지 이전문제를 전담할 태스크포스(TF) 팀 ’미군기지 이전추진단’을 구성,단장에 김상조 육군 소장(육사 28기)을 임명했다.이전추진단은 유엔군사령부와 한미연합사령부가 이전해 갈 오산·평택 일대 부지매입과 주민보상 문제 등을 맡는다.˝
  • [여대야소 정국] 우리당 권력지도는…

    17대 총선을 통해 몸집을 크게 불린 열린우리당의 ‘권력지도’는 앞으로 어떻게 그려질까.당의 노선은 물론 대권·당권을 둘러싼 권력투쟁이 예상보다 빨리,그것도 격렬하게 전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무엇보다 차기 대권을 노리는 유력주자들로선 일찌감치 ‘지분확보’에 나서야 할 형편이다.열린우리당의 정치신인이 당선자의 71.7%(109명)나 되기 때문이다.아직 성향이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은 이들을 최대한 포섭하는 쪽이 ‘대세론’의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 지금이 대통령 임기말이 아닌 정권 전반기란 점도 역동성을 강화하는 요인이다.청와대의 의중이 당에 강력하게 미칠 수밖에 없어 당·청간 관계가 복잡하게 전개될 소지가 있다. 현 단계에서는 대권주자 후보군 가운데 정동영 의장이 유리한 입지에 있다고 볼 수 있다.그는 당 의장으로서 17대 총선 후보자를 직접 영입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친(親) 정동영 인맥’을 형성했다.여기에 출신지인 전북지역 의원들의 지지세를 합칠 경우 ‘정동영계’는 대충 꼽아도 30명이 넘는다.진보보다는 중도성향에 가까운 인물이 많다. 김근태 원내대표는 재야 출신과 전대협 출신을 합쳐 가시적인 우호지분이 10명이 채 안 된다.세력확장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상황이다.17대 국회부터는 원내정상화가 본격화된다는 점에서 원내대표의 이점을 십분 활용하는 전략이 우선적으로 고려될 것으로 보인다. 잠재적 대권주자인 천정배·신기남 의원의 행보도 주목된다.현 시점에서 이들의 계보라고 분류할 만한 인물은 손에 꼽을 정도지만,선명성을 무기로 단기간 안에 파괴력을 발휘할 가능성은 엄존한다. 이들 대권주자들은 노무현 대통령 직계그룹에 의해 강력한 견제를 받을 공산이 크다.16대 때 열린우리당에는 대통령 직계인사가 거의 없었으나,17대에는 노 대통령의 ‘올인 전략’으로 ‘친노(親盧)그룹’이 대거 진입했다.얼핏 잡아도 25명에 이른다. 여기에 유시민 의원으로 대표되는 개혁당 출신 의원이 20명을 넘는 것도 중대한 변수다.이들은 응집력이 강한 강경파로 분류되기 때문에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세력이다. 하지만 이같은 세력분포는 ‘흐릿한 밑그림’에 불과하다.본격적인 합종연횡이 벌어지면 권력지도가 급변할 가능성이 높다. 한 당직자는 “열린우리당에서 기존 정당처럼 돈이나 권력을 무기로 계보같은 것이 형성될 것이라고 예상하면 오산”이라며 “우리당 의원들의 지지세는 이념과 소신에 따라 갈릴 것”이라고 말했다. 당 안팎에서는,이라크 파병 문제를 둘러싼 당내 찬·반 논쟁 과정에서 처음으로 의원별 성향이 명확히 갈리면서 자연스럽게 ‘보이지 않는’ 계파가 형성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김상연기자 carlos@˝
  • [시론] 청년실업 눈높이를 맞춰라/이정조 리스크컨설팅코리아 대표

    엊그제 미국과 우리나라의 증권사 객장이 환해졌다.미국 고용사정이 호전되고 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어느 나라나 실업문제가 가장 큰 현안이다.먹고 사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고,미래는 불확실하기 때문이다.기업 3곳 중 2곳이 올해 채용계획이 없다고 한다.상황이 2001년 4·4분기 이후 가장 나쁘다.그러나 깊은 수렁에 빠진 고용문제를 쉽게 해결하리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어떻게 풀어가야 할까. 먼저,흔히 반기업정서라고 일컫는 악화된 경영환경을 서둘러 바꿔야 한다.기업들도 과거에 비해 많이 달라졌다.경영자들을 비난하는 사람 중 과거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몇 안 된다.일부 문제를 갖고 모두를 매도하는 구태는 이제 버려야 한다. 실패도 마찬가지다.실패책임은 경영자에게만 있는 게 아니다.직원이나 노조도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경영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선 어떤 의사결정도 영원한 효자가 되기 힘들다.어제의 효자가 오늘은 불효자가 되는 것이 다반사다. 경영자는 총알이 날아드는 전쟁터 한복판에 서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많은 기업인들이 경영을 포기하려고 한다.최소한 기업인들이 자신감만은 잃지 않도록 여건을 만들어 줘야 한다.해서 안 되는 것은 투명하게 제시하고,나머지는 자유롭게 함으로써 예측가능성을 높여야 한다.경제가 가장 싫어하는 것이 불확실성이다. 둘째,지금도 그렇지만 기업들은 경영혁신과 기술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므로 ‘고용없는 성장’은 필연적이다.전국적으로 사람을 기다리는 일자리가 10만개에 이른다.중소기업들은 인력을 못 구해 아우성인데,다른 한쪽에선 청년실업을 걱정하고 있다. 이제 대학 졸업자들도 용기를 내 중소기업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안락의자 같은 대기업만 바라보지 말고 중소기업에서 일을 배우고,경력을 쌓고,자신의 상품성을 키워 원하는 기업으로 옮겨야 한다.호황시절의 착각에서 벗어나 현실에 눈높이를 맞춰야 한다. 셋째,경기가 좋아지면 고용사정도 일정 부분 나아지겠지만 청년실업 문제는 계속 남을 것이다.요즘 기업들은 당장 활용가능한 인재를 찾는다.따라서 대학생들은 1·2학년부터 인턴제도를 활용해 현장을 배우고 기업이 원하는 사람으로 변신해야 한다.인턴과정은 일도 배우지만 신뢰를 검증받는 과정이다.어느 기업이 검증된 사람들을 선택하지,새로운 사람들을 찾겠는가.대학도 현장과 연계된 교육으로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키워야 한다.기업들은 대학 교육을 신뢰하지 않는다.대학이 기업만큼만 변하면 세상은 더욱 달라질 것이다. 노조도 변해야 한다.임금을 삭감하더라도 고용을 지키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근로조건에만 관심을 두지 말고 기업 경쟁력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내거나 규제완화 등에 대해서도 목소리도 높여야 한다. 현장과 밀착된 실학(實學)정책이 필요한 세상이다.꿈같은 얘기는 이제 필요없다. “짐을 잔뜩 실은 수레를 끌고 언덕을 올라가는 일꾼이 있었다.학자가 다가가서 말했다.‘언덕의 각도가 몇도이니 힘의 방향을 몇도로 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수레는 별 진전이 없었다.두번째로 온 정치가는 다른 사람들에게 도와달라고 호소하며 열변을 토했다.그러나 사람들은 냉담했다.뒤늦게 온 언론인은 정치가가 사람동원에 성공하는지,학자의 견해는 어떤지 취재하기에 바빴다. 그때 팔을 걷어붙이고 수레를 힘껏 미는 이가 있었다. 경영자였다. 수레는 힘차게 언덕을 올라갔다.” 얼마 전 책에서 본 뼈있는 이야기다. 이정조 리스크컨설팅코리아 대표˝
  • [인사]

    ■ 굿데이 △경영전략실장(부사장 대우) 朴大根 ■ 우리은행 ◇영업본부장△중앙 朴昌羲△중부 羅淙奭△송파 黃義善△강남1 朴泰永△서초 이해균△강서 金東午△강북 康源福△동대문 金政秀△동부 李承瑞△서부 玄昌鎬△경기서부 許德晨△경기동부 朴泳浩△경기중부 李時雨△부산경남1 李千烈△충청 李明雨△호남 金龍日△서울시청 李澈榮△본점기업 金祥銖△삼성〃 崔相求△종로〃 朴義善△서부〃 李正一△강남〃 許煥△부산경남〃 朴正民△전략〃 李彰雨△영업부 鄭圭章◇본부 부서장△방카슈랑스팀 柳官秀△개인여신팀 崔七岩△기업영업전략팀 金桂晟△기관영업팀 李暢植△공금영업팀 申相浩△시장운용팀 金裕鍾△재무기획팀 金勝奎△자금팀 全圭煥△회계팀 朴成一△인사팀 鄭大植△리스크총괄팀 金景喜△여신정책팀 趙容興△여신관리팀 辛鎭基△가계여신센터 崔永道△수신서비스센터 權德上△준법감시실 李載邦◇본부 부서장급△주택금융사업단 林采權△기업금융단 李慶喜 李斗榮(대우경영관리단) 李玄德(대우전자〃) 金元東(신우계열〃)△영업지원단 金玉崑 趙誠吉△리스크총괄팀 趙成國△가계여신센터 安成玉△기업영업전략팀 李東鍵△기관고객본부 김기수△종합금융단 金鍾根△카드영업전략팀 朴慶福△카드영업지원팀 權基赫△시너지마케팅팀 洪鉉豊 金承祿△전략기획팀 林翼鳳△자금팀 李敏宰△인사팀 南基明△기업여신팀 李東彬△준법감시실 金榮華△검사실 金鎭培 문호선 徐元基 李龍雨 朴永模 盧相寅◇지점장△가락중앙 林東湖△강남 柳榮得△고덕 郭泳煥△광나루 李漢秀△광장동 宋基福△광희동 徐泰揆△구의동 宋明宰△길동 鄭喜溶△낙성대 金政鎰△난곡 金鎭美△남대문시장 宋會用△노원 蘇弘錫△대림서 韓信福△대치동 黃大植△대치북 변재봉△대치역 韓榮洙△대흥동 趙成勳△도곡동 氷宰官△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權丙圻△도화동 廉東桓△독산본동 裵洛亨△동소문 朴松玉△롯데월드 金同根△마들역 李權浩△명동역 李和映△명동 金明壽△명일역 金基敦△목동4단지 兪炳權△무교 金東秀△문정동 丁海寬△미아동 全純周△반포남 鄭基和△발산역 金碩年△방이역 魯吉用△법조타운 李昌煥△북가좌동 金承玖△사당북 高哲賢△삼선교 吳炳基△삼성센터 尹成源△상도동 韓康澤△서여의도 朴相仁△서울디지털 黃夏船△서초남 洪石杓△석계역 朴鍾九△석촌동 諸廷助△선릉 金國瑞△성균관대학교 梁熙雄△성수남 金鎭沃△소공동 金完中△송파남 金吉分△수송동 李益基△수유동 李英植△신길서 徐相鐵△신림로 崔明淳△아시아선수촌 李龍雨△암사동 朴建用△압구정현대아파트 崔鎬翔△여의도북 朴鎔喆△여의도중앙 金炯敏△연세 張榮洙△영동중앙 李賢雨△영등포6가 李致彦△용산구청 權銀伊△용산전자랜드 方憲啓△용산 尹炳玟△우이동 田珍九△원남동 尹在旭△자양동 李奉煥△잠실5단지 池六植△잠실 金東哲△장안1동 李點洙△장충남 曺信一△재동 姜玉永△전농동 徐成翰△종로3가 許憲根△종로 李錫虎△종암 吳信培△중계동 洪性雨△중계본동 權五淑△창신동 李聖塤△천호동 趙鎭衡△청계 金淵中△청파동 李畯柄△총신대역 金文哲△평창동 元承茂△포이동 尹政漢△학동역 金澈鎬△한남동 尹汝一△합정동 文洪樂△혜화동 尹京彦△홍제동 李昌憲△화곡동 金英修△회기동 吳康熏△효자동 金泳煥△구월1동 許金亮△남동공단 崔喆洙△부평북 金範左△부평서 朴完植△산곡동 朴柱植△작전동 元杓喜△주안서 韓泳洙△경안 朴用基△과천 金善勇△금촌 朴浩全△동수원 朴二洙△반월공단 許權△부천중앙 林洪祚△분당시범단지 權奇亨△분당 朴鍾燁△분당YMCA 안재동△산본역 申天秀△산본 梁承泰△상록수 曺善敎△성남중앙 金承國△시화공단 白南九△안양중앙 洪興基△역곡 宋鍾晩△영통 鄭東成△오리역 李南姬△오산 金培鎬△용인 白夏英△의정부중앙 정우석△이천 潘雲炳△전곡 金周權△중동중앙 李哲徽△평택 李奉容△한일타운 金承圭△대전중앙 安順哲△둔산 羅正浩△엑스포 朴重鉉△당진 林宬浩△서산 구재후△신방동 尹賢△홍성 宋賢煥△서청주 趙載煥△거제동 具萬謨△남천동 黃洛鎭△모라동 朴天錫△부산 千錠佑△수영역 金熙鎭△양정동 申彦東△영도중앙 朴柄閏△중앙동 金時勳△하단동 許成石△해운대 趙鐵濟△화명동 金喜洙△삼산동 朴一坤△김해 趙于濟△반림동 金哲洙△사천 李相五△창원공단 尹鍾賢△대봉동 李斗壽△성당동 具世宇△유통단지 李海萬△연일 姜英洙△포항포스코 金龍鎭△광주 沈春燮△목포 牟文基△순천 李海徹△김제 李泰烈△전주 丘道完△서귀포 金學善△싱가포르 崔鍾錫△우리아메리카은행 李庸在 金塡◇기업영업지점장(RM)△기업금융단 金大永 許南濟△본점기업영업본부 裵天一 趙德濟△삼성〃 黃守永 金炯男△포스코〃 許均 崔東信△중부〃 裵先進 權度均 李起會△종로〃 林文煥 房仁培 高載憲△서부〃 崔貞愛△강남〃 李起萬 安萬龍 金炯男△테헤란로〃 孔玉禮△경인〃 鄭萬燮 朴大一△부산경남〃 朴点默 崔栽榕△전략〃 韓宗元 趙章熙 ■ 현대오일뱅크 ◇전무△재무부문장 徐玉錫◇상무 △서울직매본부장 鄭珍春△대전소매〃 郭廣鎭△생산본부 혁신추진팀장 姜達鎬△정유사업본부 〃 韓九英
  • [인사]

    ■ 굿데이 △경영전략실장(부사장 대우) 朴大根 ■ 우리은행 ◇영업본부장△중앙 朴昌羲△중부 羅淙奭△송파 黃義善△강남1 朴泰永△서초 이해균△강서 金東午△강북 康源福△동대문 金政秀△동부 李承瑞△서부 玄昌鎬△경기서부 許德晨△경기동부 朴泳浩△경기중부 李時雨△부산경남1 李千烈△충청 李明雨△호남 金龍日△서울시청 李澈榮△본점기업 金祥銖△삼성〃 崔相求△종로〃 朴義善△서부〃 李正一△강남〃 許煥△부산경남〃 朴正民△전략〃 李彰雨△영업부 鄭圭章◇본부 부서장△방카슈랑스팀 柳官秀△개인여신팀 崔七岩△기업영업전략팀 金桂晟△기관영업팀 李暢植△공금영업팀 申相浩△시장운용팀 金裕鍾△재무기획팀 金勝奎△자금팀 全圭煥△회계팀 朴成一△인사팀 鄭大植△리스크총괄팀 金景喜△여신정책팀 趙容興△여신관리팀 辛鎭基△가계여신센터 崔永道△수신서비스센터 權德上△준법감시실 李載邦◇본부 부서장급△주택금융사업단 林采權△기업금융단 李慶喜 李斗榮(대우경영관리단) 李玄德(대우전자〃) 金元東(신우계열〃)△영업지원단 金玉崑 趙誠吉△리스크총괄팀 趙成國△가계여신센터 安成玉△기업영업전략팀 李東鍵△기관고객본부 김기수△종합금융단 金鍾根△카드영업전략팀 朴慶福△카드영업지원팀 權基赫△시너지마케팅팀 洪鉉豊 金承祿△전략기획팀 林翼鳳△자금팀 李敏宰△인사팀 南基明△기업여신팀 李東彬△준법감시실 金榮華△검사실 金鎭培 문호선 徐元基 李龍雨 朴永模 盧相寅◇지점장△가락중앙 林東湖△강남 柳榮得△고덕 郭泳煥△광나루 李漢秀△광장동 宋基福△광희동 徐泰揆△구의동 宋明宰△길동 鄭喜溶△낙성대 金政鎰△난곡 金鎭美△남대문시장 宋會用△노원 蘇弘錫△대림서 韓信福△대치동 黃大植△대치북 변재봉△대치역 韓榮洙△대흥동 趙成勳△도곡동 氷宰官△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權丙圻△도화동 廉東桓△독산본동 裵洛亨△동소문 朴松玉△롯데월드 金同根△마들역 李權浩△명동역 李和映△명동 金明壽△명일역 金基敦△목동4단지 兪炳權△무교 金東秀△문정동 丁海寬△미아동 全純周△반포남 鄭基和△발산역 金碩年△방이역 魯吉用△법조타운 李昌煥△북가좌동 金承玖△사당북 高哲賢△삼선교 吳炳基△삼성센터 尹成源△상도동 韓康澤△서여의도 朴相仁△서울디지털 黃夏船△서초남 洪石杓△석계역 朴鍾九△석촌동 諸廷助△선릉 金國瑞△성균관대학교 梁熙雄△성수남 金鎭沃△소공동 金完中△송파남 金吉分△수송동 李益基△수유동 李英植△신길서 徐相鐵△신림로 崔明淳△아시아선수촌 李龍雨△암사동 朴建用△압구정현대아파트 崔鎬翔△여의도북 朴鎔喆△여의도중앙 金炯敏△연세 張榮洙△영동중앙 李賢雨△영등포6가 李致彦△용산구청 權銀伊△용산전자랜드 方憲啓△용산 尹炳玟△우이동 田珍九△원남동 尹在旭△자양동 李奉煥△잠실5단지 池六植△잠실 金東哲△장안1동 李點洙△장충남 曺信一△재동 姜玉永△전농동 徐成翰△종로3가 許憲根△종로 李錫虎△종암 吳信培△중계동 洪性雨△중계본동 權五淑△창신동 李聖塤△천호동 趙鎭衡△청계 金淵中△청파동 李畯柄△총신대역 金文哲△평창동 元承茂△포이동 尹政漢△학동역 金澈鎬△한남동 尹汝一△합정동 文洪樂△혜화동 尹京彦△홍제동 李昌憲△화곡동 金英修△회기동 吳康熏△효자동 金泳煥△구월1동 許金亮△남동공단 崔喆洙△부평북 金範左△부평서 朴完植△산곡동 朴柱植△작전동 元杓喜△주안서 韓泳洙△경안 朴用基△과천 金善勇△금촌 朴浩全△동수원 朴二洙△반월공단 許權△부천중앙 林洪祚△분당시범단지 權奇亨△분당 朴鍾燁△분당YMCA 안재동△산본역 申天秀△산본 梁承泰△상록수 曺善敎△성남중앙 金承國△시화공단 白南九△안양중앙 洪興基△역곡 宋鍾晩△영통 鄭東成△오리역 李南姬△오산 金培鎬△용인 白夏英△의정부중앙 정우석△이천 潘雲炳△전곡 金周權△중동중앙 李哲徽△평택 李奉容△한일타운 金承圭△대전중앙 安順哲△둔산 羅正浩△엑스포 朴重鉉△당진 林宬浩△서산 구재후△신방동 尹賢△홍성 宋賢煥△서청주 趙載煥△거제동 具萬謨△남천동 黃洛鎭△모라동 朴天錫△부산 千錠佑△수영역 金熙鎭△양정동 申彦東△영도중앙 朴柄閏△중앙동 金時勳△하단동 許成石△해운대 趙鐵濟△화명동 金喜洙△삼산동 朴一坤△김해 趙于濟△반림동 金哲洙△사천 李相五△창원공단 尹鍾賢△대봉동 李斗壽△성당동 具世宇△유통단지 李海萬△연일 姜英洙△포항포스코 金龍鎭△광주 沈春燮△목포 牟文基△순천 李海徹△김제 李泰烈△전주 丘道完△서귀포 金學善△싱가포르 崔鍾錫△우리아메리카은행 李庸在 金塡◇기업영업지점장(RM)△기업금융단 金大永 許南濟△본점기업영업본부 裵天一 趙德濟△삼성〃 黃守永 金炯男△포스코〃 許均 崔東信△중부〃 裵先進 權度均 李起會△종로〃 林文煥 房仁培 高載憲△서부〃 崔貞愛△강남〃 李起萬 安萬龍 金炯男△테헤란로〃 孔玉禮△경인〃 鄭萬燮 朴大一△부산경남〃 朴点默 崔栽榕△전략〃 韓宗元 趙章熙 ■ 현대오일뱅크 ◇전무△재무부문장 徐玉錫◇상무 △서울직매본부장 鄭珍春△대전소매〃 郭廣鎭△생산본부 혁신추진팀장 姜達鎬△정유사업본부 〃 韓九英
  • [총선 D-3] (4) 수도권

    ■인천·경기동부 “우리나라 사람들은 냄비근성 때문에 쉽게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어요.한나라당이 탄핵이라는 엄청난 일을 저지른 것이 불과 한달 전인데 다른 이슈에 묻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선거전이 막바지에 접어든 11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상가 주인 박모(44)씨는 “노무현 대통령이 잘한 것만은 아니지만 그렇게 흔들어대면 누군들 견뎌내겠는가.”라면서 우리당 후보를 지지할 뜻을 분명히 했다. 인천지역에서는 탄핵 역풍이 여전히 위력을 떨치고 있다.우리당이 12개 선거구를 모두 휩쓸 것이라는 성급한 진단까지 나오고 있다.인천 남동공단에서 만난 회사원(38)은 “이번 총선은 그동안 껍데기에 불과하면서 사회 주류에서 행세해온 자들을 심판하는 장(場)”이라면서 “역사의 과오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표로 응징하겠다.”고 말했다. 이같은 분위기를 반영하듯 거리에서 만난 사람들은 대체로 우리당을 선호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한나라당 지지 얘기도 나오지만 상대적으로 빈도가 떨어진다.민주당은 인천지역 3곳에서 후보조차 내지 못했다.탄핵 이후 호남 출신들이 대부분 민주당에 등을 돌렸기 때문이다. 오히려 공단이 많기 때문인지 민주노동당의 약진이 두드러진다.상점에서 만난 20대 여성이 지지 후보를 묻는 질문에 “후보는 3번,정당은 민노당”이라고 거침없이 말하자 40대인 손님은 “아직까지 부의 분배보다는 성장에 주력해야 할 시점이어서 민노당은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는 되어야 발을 붙일 수 있다.”고 반박한다.하지만 민노당의 부각은 이미 현실이다.외판업을 하는 신모(42·여)씨는 “실제 표를 찍을지는 모르지만 요즘 젊은층들은 상당수가 민노당을 입에 올린다.”면서 “돌아다니다 보면 민노당 후보들이 가장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여론에 가장 민감하다는 택시기사들의 얘기는 다소 다르다. 우리당 강세와 민노당 선전은 대체로 인정하지만 지지자들의 결속도가 한나라당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에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는 것이다.택시기사 정모(35)씨는 “말을 잘 안 하는 사람들은 한나라당 지지자들인 경우가 많다.”면서 “인천에서 2∼3석 정도는 한나라당이 건질 것 같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선거에 관심조차 보이지 않는 ‘정치적 냉소자’들도 여전히 존재한다.만수3동에서 식당을 하는 정모(48·여)씨는 “집에 온 선거인명부를 휴지통에 버렸다.”면서 “그만큼 속고도 정치인들을 쳐다본다면 속이 없는 사람이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 한나라당의 텃밭으로 알려진 분당신도시도 이상기류가 감지되고 있다.백중세를 보이고 있는 우리당과 한나라당 후보들은 승리를 장담하면서도 각종 여론조사결과에 놀라고,주민들도 의외라는 눈치다. “글쎄요.대다수의 보수층이 여론조사에 답하기를 꺼려 이같은 결과가 나온 것 아닐까요.”(야탑동 주민 김종철씨·38·건설업) “아니에요.탄핵을 기점으로 민심이 돌아선 거예요.현 정국에 지친 주민들이 옆길로 샌 셈이죠.”(분당동 주민 윤혜숙씨·주부) “분당은 투표를 해봐야 알아요.시급한 판단은 금물….”(구미동 주민 백정상씨·여·레스토랑) 백중세라고는 하지만 수치상으로는 우리당이 다소 앞선 상태.그러나 중년층에서는 여전히 한나라당이 우세라고 점치는 주민들이 많다.이제 분당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논리를 편다. 최근 분당지역의 형세를 바꾼 것은 부동층의 움직임 때문이라는 분석.그동안 낮은 투표율을 보이며 침묵했던 주민들이 탄핵이후 정치에 관심을 보이며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는 평가다. 대학생 정소정(23·여)는 “촛불시위와 탄핵 등 젊은이들의 정치참여가 보수적 신시가지의 모습을 바꾸어 놓은 것 같다.”며 “그러나 학생들 사이에서도 어느당이 선호도가 높은지는 장담할 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분당을 제외하면 경기 동부지역 대부분은 우리당 우세다.그러나 최근 정동영의장의 노인폄하발언과 박근혜후보의 약진 등으로 격차가 많이 좁혀졌다. 광주도 우리당이 줄곧 우세였지만 이제 입조심을 해야 할 정도로 차이가 좁혀지고 있다.부동산중개업을 하는 이모(44·여)씨는 “최근 한나랑당이 약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주민들로부터 듣곤 한다.”며 “이번 선거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도 제각각이어서 결국 인물을 보고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이든 인물이든 무조건 경제통에 무게를 두겠다는 주민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특히 경기의 바로미터라고 불리는 택시기사들이 그렇다. 택시기사 김모(38·성남시 수정구)씨는 “경제를 살릴 수만 있다면 가족들 몰표라도 주고싶은 심정”이라고 말했다. 인천·분당 김학준·윤상돈기자 kimhj@seoul.co.kr ■경기 남·북부 “생각하고 있는 후보는 있는데 당을 봐서는 찍고 싶지 않아요.” 11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영동시장에서 의류점을 운영하는 박모(44)씨는 “누구를 찍을 거냐.”는 질문에 선뜻 대답을 못했다. 12일로 선거가 3일밖에 남지 않았으나 수원 등 경기남부지역에서는 아직 부동층이 적지 않다.탄핵이후 부동층이 대거 열린우리당쪽으로 몰렸지만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거대여당에 대한 견제심리와 ‘탄핵만 있고 인물이 없다.’는 ‘자성론’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지역의 경우 팔도 출신들이 골고루 살다 보니 역대 선거 때마다 전국 표밭의 풍향계 역할을 해왔던 곳. 특히 현역의원 3명 모두 한나라당으로,보수성향이 강한 수원지역에서는 ‘맹목적 지지’에서 ‘신중론쪽’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는 가운데 직업별·세대별 특성에 따른 다양한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다. 벤처기업을 운영하는 윤태하(44·영통구 영통동)씨는 “여론조사결과 우리당 지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내가 아는 사람의 상당수는 다른 당을 지지하고 있다.”며 “정치 공방에 연연하지 않고 인물을 보고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서 피부과 의원을 운영하는 의사 이모(47)씨는 “진보성향인 우리당이 과반석 이상을 차지할 경우 국정과 경제 안정을 기대할 수 없다는 불안감 때문에 한나라당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안구에서 부동산중개업을 하는 최길호(52)씨도 “대다수 국민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탄핵을 강행한 한·민공조에 분노를 느끼지만 우리당의 독주를 막기 위해선 한나라당에도 적당한 의석이 주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주부 박선영(39·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씨는 “최근 일부 정당에서 여성들을 대표로 내세워 동정심을 이끌어내려는 감성정치를 하고 있다.”며 “정당보다는 인물과 정책을 보고 후보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밥그릇 싸움만 하는 정치판을 확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물론 탄핵이후 형성된 우리당이나 민노당 지지층의 주장이다. 변호사 김모(38)씨는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철학은 지금의 정치환경으로선 국정은 물론 경제안정과 국민소득 2만달러 달성을 기대할 수 없다는 논리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작은 실수를 했다고 대통령을 탄핵하는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주대생 전모(23)양은 “계속되는 경제난에 청년실업 등으로 국민들이 고통속에 살고 있는데도 정치인들은 밥그릇 싸움만 하고 있다.”며 “참신하고 개혁적인 인물들이 대거 당선돼 정치의 틀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며 우리당을 지지했다. 보수성향이 강했으나 탄핵 이후 성향이 바뀐 오산·화성·평택·안성 등 도·농복합지역과 안산·시흥 등 공단밀집지역에서의 우리당 지지도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시 비전동 김모(48·상업)씨는 “탄핵전만 해도 한나라당을 지지했으나 민심을 저버린 행위를 묵과할 수 없어 우리당을 지지하게 됐다.”며 “하지만 주변의 상당수의 사람들이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어 인물·정책평가는 뒷전인 채 ‘맹목적 투표’가 될까 걱정도 앞선다.”고 말했다. 유권자의 지역적 배경이 다양한 경기북부는 우리당 선호추세가 노인폄하 발언이나 ‘감성정치’의 역풍에도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다. 충북 출신으로 의정부에서 행정사사무실을 열고 있는 최모(47)씨는 “광복 이후 줄곧 부유층·기득권자의 이익을 대변해온 한국정치의 패러다임을 이젠 바꿔야 하기 때문에 민주노동당을 지지한다.”면서 그러나 “민노당은 현실적인 세력이 아직 약하므로 입후보자는 우리당 후보에게,정당은 민노당에 투표하겠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박근혜 효과’에 대해서는 “이 시점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건 정치발전과 민족사의 전진에 역행하고 선진을 지향하는 국익에도 배치되는 것”이라고 단언했다. 전라도 광주에서 초등학교때 의정부로 이사와 포천 D대를 졸업한 직장 새내기 남모(24·여)씨도 “국회의 노대통령 탄핵은 한마디로 무리였다.”며 “우리당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노대통령 집권후 살아나지 않은 경제상황 등을 들어 야당을 지지한다는 이들의 목소리도 들린다.실향민 부모를 두고 서울에서 태어나 고양 일산신도시에서 의류가게를 하는 강모(46·여)씨는 “우리당이 경제를 살릴 것이라는 믿음이 들지 않는다.”며 “집권경험과 경제전문가들이 다수 포진한 한나라당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수원·의정부 김병철·한만교기자 kbchul@ ˝
  • [총선 D-5] 여야 지도부 주말 총력전

    선거전이 종반전으로 접어들면서 수도권을 비롯해 상당수 지역의 선거판세가 유동적인 양상을 보임에 따라 각당 지도부는 10일 전략지역을 중심으로 주말 총력전을 펼쳤다. 한나라당 박근혜대표는 거여견제론,민주당 추미애 선대위원장은 이라크 파병철회,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거야부활 경계론으로 표심을 공략했다.민주노동장 권영길 대표도 창원에서 상경해 수도권을 공략했다. ●한나라당-거여 견제론으로 중부권 공략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강원도와 충청권,경기도 등 중부권 일대를 도는 릴레이 주말 유세전을 폈다. 박 대표는 이날 강원도 철원,홍천,원주,경기도 가평,춘천,안성,평택,오산,충북 충주,청주,대전 등 4개 시.도를 넘나들며 ‘거여(巨與) 견제론’과 ‘국정심판론’을 집중 제기했다. 박 대표의 유세 일정은 이날 하루만도 10개 시장을 방문하고 9군데에서 거리유세를 하는 저인망식 표밭훑기로 짜여졌다.이른바 ‘박근혜 효과’를 겨냥,선거구에 찾아달라는 후보들의 요청이 쇄도해 한군데라도 더 찾아 바람을 일으킨다는 전략에 따른 것이다. 박 대표의 유세현장에는 이날도 300명에서 1000명에 이르는 지지자들이 몰려들어 ‘박근혜 대표의 손을 아껴주세요’라고 적힌 피켓을 흔드는 등 ‘박풍’을 실감케 했다.일부 후보의 경우 박 대표 방문에 맞춰 1000명 가까운 유권자들을 동원했다는 후문이다. 박 대표는 철원 동송읍 장터에서 “노무현 정권 1년만에 해마다 30만개씩 늘던 일자리가 오히려 3만개나 줄었다.세계경제는 회복 추세인데 우리만 이렇게 힘들어진 이유가 뭐냐.”며 “민생은 내팽개치고 선거에만 이기려는 정권을 따끔하게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또 “이상한 코드에만 맞춘 인물들로 국회를 가득 채우면 나라가 어떻게 될것인가.”라고 반문하며 “인물이 뛰어난 한나라당 후보를 뽑아 거대 여당의 독선을 견제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 원주 중앙시장에서도 그는 유세차에 올라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의 “ 과반수 1당이란 목표에 빨간불이 커졌다.”는 발언을 겨냥한 듯 “거대한 초대형 여당이 탄생할 것이라는 조사가 나오고 있지 않느냐.”고 일축하고 ‘거여 견제론’ 확산에 힘을 쏟았다. 충청·대전을 방문한 자리에서 박 대표는 행정수도 이전이 지역표심에 미치는 득표력을 감안,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하면서 “충청권에서 한나라당 후보들에게 표를줘야 견제와 균형이 이뤄진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남은 선거운동 기간 서울,경기도와 부산·경남 등 전략지역 유세에 집중키로 하는 등 막판 승부수를 띄우기로 했다. 당 선대위 핵심 관계자는 “부산·경남의 전통적 지지기반을 회복하고 수도권에서 선전하면 100석 이상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세일 선대위원장은 비례대표 회의와 선대위 회의를 주재한 뒤 방송사 심야토론에 참석,정책정당화를 강조하는 등 정책선거 행보를 계속했다. ●민주당-이라크 파병철회로 호남 표심잡기 민주당 추미애 선대위원장은 이날 회생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전남지역을 찾아 표를 호소했다.광주에서 ‘3보1배’ 행군을 펼치고 귀경한 뒤 3일만의 호남행이다. 아직 몸상태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추 위원장이 다시 호남을 순회하는 강행군에 나선 것은 광주에서의 3보1배 이후 호전된 호남 지역의 여론을 전통적 지지층의 재결집으로 이어나가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추 위원장은 이날 나주와 함평,목포,해남,완도,영암,보성,순천,여수 등9개 지역을 순회하면서 “정통 평화 민주세력인 민주당을 살려달라.”고 호소했다. 추 위원장은 “고 건 대통령 권한대행을 포함한 4자 회동을 열어 이라크추가파병 방침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며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과의 차별성을 부각하는 한편,민주당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계승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김 전 대통령의 장남인 김홍일 의원과 동행한 추 위원장은 1000명 가까운 지지자가 몰린 목포역 지원유세에서 “김 전 대통령이 바람 앞의 촛불과 같은 민주당의 운명을 걱정하고 있다.”면서 “여러분이 김 전 대통령의 걱정을 덜어달라.”고 ‘DJ정서’를 자극했다. 추 위원장은 또 ‘대구·경북에서의 한석은 다른 지역 3∼4석의 의미가 있다’는 열린우리당 신기남 의원의 발언을 소개한 뒤 “우리나라의 민주화를 위해 호남 유권자들이 영남 유권자의 3분의 1구실 밖에 못했나.”라고 반문하며 “민주세력이 결집해 빼앗긴 정권을 되찾아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농·어업 종사자가 많은 지역특성을 고려한 듯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은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공조해 통과시켰다.”고 무차별 공격을 퍼부었다. 추 위원장은 11일 전북으로 이동,열린우리당과의 격차를 줄여나가고 있다고 판단하는 민주당 후보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손봉숙 공동 선대위원장은 이날 제주도를 방문,공공기관의 노년층 고용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고령자 고용촉진법 제정 등 여성·사회복지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김종인 공동 선대위원장은 서울 동대문을과 성동갑 지역구의 유세에 참석했다. ●열린우리당-탄핵심판론으로 수도권 충청 영남권 공략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충청과 수도권을 돌며 막판 부동층 흡수에 주력했다. 정 의장은 이날 치열한 접전지로 분류되는 충북 청주와 옥천,충남 금산과 공주,대전 유성구,경기도 평택 등을 버스를 이용,1시간 단위로 이동하며 거리유세를 한뒤 상경,서울 명동과 중구 신당동,동대문 두산타워앞 등을 돌며 젊은층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정 의장은 야당여성 대표들의 감성적인 선거운동 방식을 지역주의에 대한 세련된 호소라고 비판했다. 정 의장은 청주에서 가진 충북지역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정책과 비전이 아니라 감성과 지역주의 부활이라는 아름답지 않은 공기가 숨어있는 야당 여성대표들의 눈물에 유권자들이 현혹되고 있다.”면서 “탄핵과 부패,50년 독재세력에 대한 심판이라는 선거의 본질이 흐려져선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치마폭 뒤에 노무현 대통령 탄핵을 주도한 의원들이 숨어있다.”면서 “한나라당이 1당이 되면 충청에서 가장 많은표를 준 노 대통령이 위험해지는 만큼 우리당에 표를 몰아줘 노 대통령을 정치적으로 대통령직에 복귀시켜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특히 ‘거대여당 견제론’에 대해 “독재로 인권을 짓밟기는 했으나 거대여당을 갖고 경제를 일으킨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인 박 대표가 ‘거여 견제’를 말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다.”고 공격했다. 정 의장은 이어 거리유세에서 “신행정수도 건설이 차질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우리당이 원내 과반수 의석을 얻어야 한다.”면서 “행정수도 이전에 내심 반대하는 한나라당에 표를 줘선 안된다.”고 역설했다. 정 의장은 11일에는 영등포 당사에서 긴급 선대위 회의를 소집,막판 선거상황을 점검한 뒤 경기도 구리와 서울 송파,서초,동작,종로 등 수도권에서도 경합 또는 열세지역으로 분류되는 곳을 집중 공략한 뒤 12일에는 제주와 호남지역을 돌고 13∼14일은 영남지역에서 마지막 한표를 호소할 계획이다. 한편 김근태 공동 선대위원장은 이날 하루종일 부산지역을 돌며 지원유세를 한 뒤 상경,KBS 심야토론에 참석해 “이번 선거는 민주세력 대 반민주세력,새로운 세력 대 낡은 세력의 대결’”이라고 규정하며 지역주의 타파와 민주세력의 결집을 촉구했다. ●민주노동당-권영길대표 수도권 바람몰이 민노당은 이날 본격적인 수도권 바람몰이에 나섰다. 지역구 선거운동에 전념하기 위해 그동안 다른 후보들의 지원유세 요청에0 응하지 않았던 권영길 대표도 이날 공식선거운동 돌입후 처음으로 서울 지역을 돌며 한 표를 호소했다. 어렵게 시간을 낸 권 대표는 지원유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서울 대학로와 명동 밀리오레,종로 인사동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집중 공략했다. 민노당은 전국적인 지명도를 갖고 있는 권 대표의 지원유세가 목표로 했던 정당 득표율 15% 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민노당은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비정규직 문제 해결 위한 의정활동 계획을 발표하며 기존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민노당은 ▲비정규직 관련 예산 확보 ▲비정규노동센터의 당 부설기관화 ▲비정규직 노조와의 네트워크 구성 등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비정규직 노조 대표자 130여명은 “비정규직 노동자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노동자의 대표인 민노당이 국회에 진출해야한다.”며 민노당 지지를 선언했다. 인터넷부 ■종반판세 ‘요동’ 17대 총선전이 10일로 ‘마지막 주말’을 맞는다.여야는 사활을 걸고 막판 총력전에 나섰지만 이례적으로 부동층이 줄지 않고 오히려 늘어나면서 혼전 양상이 심화되고 있다.특히 공식 선거전에 돌입한 이후 지지정당을 바꿨다는 유권자도 급증,총선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상황으로 몰아가고 있다. 한나라당은 영남권에서,민주당은 호남권에서 지지율이 급속히 회복되고 있다고 각각 주장한다.민주노동당 역시 당초 목표로 잡았던 정당 지지율 15% 달성을 자신하고 있다.열린우리당 관계자들은 지지율이 다소 떨어지긴 했지만 제1당은 확실시되며 과반수 확보 여부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마지막 주말’ 여야 사활 건 총력전 MBC가 지난 7일 전국 20세 이상 유권자 10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비례대표 선출을 위한 정당투표의 경우,“투표할 정당이 없다.”거나 “모르겠다.”고 답한 부동층이 25.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본격 선거전이 시작되기 전인 지난 1일 16.3%에 비해 9.5%포인트나 늘어난 것이다.특히 20대와 50대 이상 연령층에서 부동층이 크게 늘어나는 양상이다.이같은 현상은 전에 볼 수 없던 기현상으로 분석된다.이와 함께 “지지정당을 바꿨다.”고 응답한 유권자도 크게 늘었다.전체 응답자의 21%가 본격 선거전 이후 지지정당을 바꿨다고 답했다.연령대별로는 20대 25.2%,30대 24%,40대 21%,50대 이상 14.9% 등으로 젊은층의 ‘지지정당 바꾸기’가 두드러졌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3.7%로 가장 높았다. ●민노당 약진과 한·민 지지층 재결집 이번 총선 선거운동과정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민주노동당의 약진이라는 것이 선거전문가들의 설명이다.민노당은 현재의 추세가 선거일까지 이어지면 ‘정당지지율 15%’ 달성도 가능하다고 주장한다.민노당의 약진은 열린우리당에 적잖은 부담을 주고 있다.젊은층을 중심으로 지지층이 상당 부분 겹치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은 탄핵안 가결 이후 곤두박질했던 정당지지율이 ‘박근혜 효과’와 ‘거여 견제론’에 힘입어 회복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당 관계자는 “최근 정당지지도는 이미 탄핵안 가결 직전 수준을 넘어서 계속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민주당도 추미애 선대위원장의 ‘3보1배’와 열린우리당의 총선 후 분당 가능성이 제기된 이후 열린우리당으로 갔던 민주당 지지층이 되돌아오면서 지지율이 크게 오르고 있다고 주장한다.이에 대해 열린우리당측은 “지지율 변화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대세를 뒤집기는 이미 늦었다.”면서 “주말을 고비로 현 판세가 선거 당일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총선 D-7] 물갈이연대 지지후보 편중논란

    이번 총선에서 지지후보 당선운동을 선언한 2004 물갈이 국민연대가 7일 지지후보 명단을 발표했다.하지만 대통령 탄핵안 가결에 참여한 현역의원을 배제한 탓에 지지후보가 일부 정당에 편중,논란이 예상된다. 물갈이연대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개혁성과 정책지향성,전문성,성실성,지역발전 기여도 등 5가지 기준에 따라 지지후보를 선정했다.”며 54명의 지지후보 명단을 공개했다.명단은 원내 경험이 없어 결격사유가 적은 정치신인과 개혁성을 높이 평가받은 1970∼80년대 민주화운동 관련자들이 주류를 이뤘다.정당별로는 열린우리당 소속이 36명으로 가장 많았고 민주노동당 12명,민주당 3명,한나라당 2명,무소속 1명 순이었다. 물갈이연대는 “2004 총선시민연대의 낙천대상자와 총선환경연대·총선여성연대가 발표한 반환경·반여성 후보,도덕성에 문제가 있거나 선거법 위반 전력이 있는 후보를 1차적으로 검토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정대화 집행위원장은 “지지후보가 특정 정당에 편중됐다는 지적도 있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정당별로 지지후보 수를 안배할 수는 없는 일”이라면서 “탄핵안 찬성 의원을 배제하고 개혁성을 중요한 잣대로 평가하다 보니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 후보가 많이 들어가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후보자의 시민·사회운동 경험이 우리 사회 민주화에 헌신했다는 점을 고려,다른 항목보다 우선 적용했다.”고 덧붙였다. 이세영기자 sylee@ ■ 물갈이국민연대 지지후보 명단 고진화 (한나라당, 영등포갑) 김근태 (열린우리당, 도봉구갑) 김동일 (새천년민주당, 중구) 김영춘 (열린우리당, 광진구갑) 김진애 (열린우리당, 용산구) 김홍신 (열린우리당, 종로구) 김희선 (열린우리당, 동대문구갑) 신기남 (열린우리당, 강서구갑) 오영식 (열린우리당, 강북구갑) 이미경 (열린우리당, 은평구갑) 이인영 (열린우리당, 구로구갑) 임종석 (열린우리당, 성동구을) 조 민 (열린우리당, 송파구갑) 차봉천 (민주노동당, 강남구갑) 김석준 (민주노동당, 금정구) 노혜경 (열린우리당, 연제구) 허진호 (열린우리당, 수영구) 김태일 (열린우리당, 수성구갑) 윤덕홍 (열린우리당, 수성구을) 문병호 (열린우리당, 부평구갑) 신동근 (열린우리당, 서구 강화군을) 최용규 (열린우리당, 부평구을) 오병윤 (민주노동당, 서구을) 지병문 (열린우리당, 남구) 최경주 (새천년민주당, 북구을) 선병렬 (열린우리당, 동구) 김창현 (민주노동당, 동구) 조승수 (민주노동당, 북구) 김미희 (민주노동당, 성남시 수정구) 박공우 (열린우리당, 수원시 팔달구) 안민석 (열린우리당, 오산시) 유시민 (열린우리당, 고양시 덕양구갑) 이종걸 (열린우리당, 안양시 만안구) 정형주 (민주노동당, 성남시 중원구) 천정배 (열린우리당, 안산시 단원구갑) 한명숙 (열린우리당, 고양시 일산구갑) 김진주 (민주노동당, 동해시 삼척시) 변지량 (열린우리당, 춘천시) 황영철 (한나라당, 홍성군 횡성군) 변재일 (열린우리당, 청원군) 이용길 (민주노동당, 천안시을) 양승숙 (열린우리당, 논산시 계룡시 금산군) 김완자 (새천년민주당, 전주시 완산구을) 채수찬 (열린우리당, 전북 전주시 덕진구) 김대중 (열린우리당, 목포시) 이준상 (민주노동당, 여수시을) 권기홍 (열린우리당, 경산시 청도군) 김용락 (무소속, 군위군 의성군 청송군) 최근성 (민주노동당, 구미시갑) 권영길 (민주노동당, 창원시을) 김두관 (열린우리당, 남해군 하동군) 장상훈 (열린우리당, 거제시) 하귀남 (열린우리당, 마산시을) 강창일 (열린우리당, 제주시 북제주군갑) ˝
  • [사설] 지역주의·폭로전 부활 경계한다

    17대 총선이 중반으로 치달으면서 혼탁해지고 있다.상호 비방·폭로·흑색선전과 함께 지역주의 부활 조짐이 나타남에 따라 후유증도 예고된다.각 정당은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며 출사표를 던지고서도 여전히 구태(舊態)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지도부가 앞장서고,지역 후보들이 그대로 따라하고 있는 형국이다.21세기 들어 처음 치르는 총선인데 역사의 수레바퀴를 되돌리는 것 같아 안타깝다. 무엇보다 지역주의가 다시 꿈틀대고 있어 우려된다.누구나 할 것 없이 망국병(亡國病)에 비유하면서 청산대상으로 삼지 않았던가.여야 지도부는 특정지역에 상주하다시피 하면서 불을 지피고 있다.노골적으로 지역 민심을 자극하는 발언도 서슴지 않고 있다.심지어는 자존심을 건드려 반사효과를 노리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지역 연고가 있는 한나라당,민주당,자민련은 그렇다 치자.전국정당을 표방했던 열린우리당마저 여기에 휩쓸리는 인상이 짙어 씁쓸하다. 폭로·흑색선전도 엉터리가 많다.그런 만큼 근거를 제대로 댈 리 없다.사실확인 없이 폭로했다가 바로 정정하는 사례도 본다.게다가 재탕·삼탕이 대부분이다.논리적으로도 모순투성이다.순전히 아니면 말고식이다.앞서 야당이 엄청난 의혹이 있는 것처럼 제기했던 대통령 측근 비리 등도 ‘사실무근’으로 드러나지 않았던가.그럼에도 선거 때만 되면 고질병 같이 등장하고 있다.일반 유권자의 관심을 끌기 위한 요량이라면 큰 오산이다.그런 유혹에 쉽게 넘어갈 유권자들이 아니며,어리석지도 않다. 공명선거는 말로만 부르짖을 게 아니라,실천이 뒤따라야 한다.우선 각 당 지도부부터 솔선수범할 필요가 있다.지역정당으로 전락하는 일이 없도록 전국을 무대로 뛰어다녀야 한다.정책과 인물로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쳐야 함은 물론이다.유권자들도 책임을 다하는 정당에 표를 줄 것이다.이제 ‘네거티브 전략’은 모두의 적(敵)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코엘류號 ‘망신살’

    부상으로 ‘코엘류호’에 합류하지 못한 노장 유상철(33·요코하마)은 지난 30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향해 쓴소리를 했다.2002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그는 “약팀과의 경기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자동적으로 뭔가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라면서 자만심을 버릴 것을 후배들에게 간곡히 당부했다. 유상철의 우려가 인구 30만명의 소국 몰디브와의 경기에서 여지없이 현실로 나타났다.한국축구가 월드컵 4강의 체면을 완전히 구기고 만 것이다. 움베르투 코엘류 감독이 이끄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2위의 한국은 31일 몰디브 말레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두번째 경기에서 142위의 약체 몰디브를 맞아 내내 졸전을 펼친 끝에 0-0 무승부를 이뤘다. 원정응원을 마다하지 않은 붉은악마들의 함성이 오히려 안쓰러울 정도로 부끄러운 경기였다.특히 부상중인 일부 해외파가 빠지기는 했지만 대부분의 해외파들이 소집되는 등 총력전을 펼쳤기에 충격은 더했다. 올들어 연이은 완승으로 안정궤도에 접어든 것으로 평가된 코엘류호는 다시 흔들리게 됐다.지난해 약체 오만과 베트남에 연패를 당하면서 경질 위기까지 내몰린 코엘류 감독도 다시 거센 비난에 직면할 수밖에 없을 듯싶다. 몰디브 베트남 레바논과 함께 7조에 속한 한국은 1승1무(승점 4)로 조 1위에 나섰지만 이날 경기는 실망감만을 안겨줬다.한국은 오는 6월9일(홈) 베트남과 세번째 경기를 갖는다.2차 예선전은 모두 32개팀이 8개조로 나눠 열리며,조 1위팀만이 최종예선에 진출한다.아시아엔 4.5장의 월드컵 본선 티켓이 배당됐다. 당초 월드컵 멤버 9명이 포진한 한국의 일방적인 승리가 예상됐다.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자 상황은 달랐다.한국은 몰디브에 실력은 앞섰지만 그것이 곧바로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다.코엘류 감독은 안정환을 중앙공격수로,광대뼈 부상으로 안면보호대를 한 설기현을 좌측공격수로 선발투입하는 등 골사냥에 적극성을 보였다.그러나 상대의 육탄수비를 뚫지 못해 애를 먹었다. 상대를 얕잡아 본 것이 화근이었다.한국은 집중력을 보여주지 못한 채 자주 오프사이드 함정에 빠졌다.경기가 풀리지 않자 판정에 자주 항의하면서 스스로 평상심을 잃어 90분 내내 ‘헛발질’만 했다.조직력과 집중력,투지 등 모든 면에서 월드컵 4강과는 거리가 멀었다. 경기 뒤 코엘류 감독은 “오늘 결과는 내 책임”이라고 말했다.선수들에게 다시는 이런 결과를 반복하지 말자고 당부한 그는 “동요하지 않고 남은 경기를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무더운 날씨와 심판의 애매한 판정을 원망했다.그는 “대비는 했지만 예상보다 날씨가 무더웠고 여기에다 이해할 수 없는 심판의 판정이 우리 팀의 플레이를 위축시켰다.”면서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5조의 북한은 강호 아랍에미리트연합(1승1무·승점 4)과의 평양경기에서 0-0으로 선전,2무(승점 2)로 최종예선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 박준석 홍지민기자 pjs@seoul.co.kr˝
  • ‘4월의 독립운동가’ 이강 선생

    국가보훈처는 30일 일제 치하 언론활동을 통해 국권 회복운동을 전개한 오산 이강(1878∼1964) 선생을 4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평남 용강 출신인 선생은 1903년 미주로 이민해 샌프란시스코에 정착한 뒤 도산 안창호 선생과 함께 한인 동포의 공생공립을 위해 공립협회를 창설했다.1907년 귀국해 신민회를 조직해 교육·실업진흥운동을 전개했으며,1909년에는 해조신문과 대동공보를 창간해 편집·논설기자로 활약했다.1946년 귀국, 독립운동의 원로로 육영사업에 전념하다 1964년 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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