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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국에’ 목사 등 200명 수련회…마스크도 안 쓰고 찬송가 불러

    ‘이 시국에’ 목사 등 200명 수련회…마스크도 안 쓰고 찬송가 불러

    최근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가운데 17~19일 사흘간 개신교 목사 200여명이 모여 수련회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전도 전국연합수련회’라는 이름으로 강원도 영월에 있는 한 리조트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경기도 부천 소재의 한 대형교회가 주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 각지에서 목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 행사에서 일부 참석자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찬송가를 부르는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어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행사 포스터를 보면 행사 참가비가 회원교회 및 성도는 12만원, 비회원은 15만원이다. 포스터에는 “꼭 참석하세요! 코로나시대!-조용한 혁명이 시작됩니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한 개신교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14일에도 경기도 오산의 한 기도원에서 ○○선교회 주최로 ‘전국연합전도수련회’가 열려 7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모습을 담은 보도영상을 보면 참석자들은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간격을 두지 않고 다닥다닥 앉아 있다. 이 교회 김모 목사 역시 단상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설교를 하고 있었다. 서울시와 경기도는 15일부터 2주간 모든 종교시설에 대한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 다만 강원도에선 아직 집합제한 명령이 발동되지 않은 상태다. ○○선교회는 이날 진행 중인 수련회 이후에도 올해 하반기 중 9월에 ‘전국순회전도 대행진’, 10~11월에 ‘교회별 작정전도 및 기도회’, 11월 중 ‘교회별 예비신자 초청 축제’, ‘전국순회 1일 세미나’ 등의 행사를 예정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성남·광명 등 경기 31곳 폭염경보...인천·강화도 폭염경보

    기상청은 17일 오전 11시를 기해 수원 등 경기 31곳에 폭염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수원·고양·용인·성남·부천·화성·남양주·안산·안양·평택·시흥·파주·의정부·김포·광주·광명·군포·하남·오산·양주·이천·구리·안성·의왕·포천·양평·여주·동두천·가평·과천·연천이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또 오전 11시를 기해 인천·강화에 폭염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옹진에는 폭염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수원 등 경기 24곳 호우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15일 낮 12시 30분을 기해 수원 등 경기 24곳에 발효했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수원·고양·성남·부천·남양주·안산·안양·시흥·파주·의정부·김포·광주·광명·군포·하남·양주·구리·의왕·포천·양평·동두천·가평·과천·연천이다. 용인·화성·평택·오산·이천·안성·여주에는 호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경찰, 곡성 산사태 관련 전남도 도로관리사업소 등 압수수색

    최근 폭우로 5명이 숨진 전남 곡성군 산사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산사태 현장 주변 도로 확장 공사 관련 발주처와 시공사 사무실 등을 압수 수색했다. 14일 전남 곡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전남도 도로관리사업소(발주처),시공사 본사,현장사무소,감리 업체 등 국도 15호선 확장 공사 관련 주체들의 사무실 4곳을 압수수색 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산사태 현장 주변의 도로 확장 공사 현장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7일 오후 8시 29분께 전남 곡성군 오산면 마을 뒷산에서 토사가 무너져 내려 주택 5채가 매몰돼 주민 5명이 숨졌다. 산사태 현장 인근에서는 국도 15호선 확장 공사가 진행 중이었는데,공사 현장에서 도로 확장을 위해 계곡에 매몰한 토사가 함께 쏟아져 내렸고 산사태 발생 며칠 전에 발파도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한 자료를 분석해 설계상 하자,안전 조치 부실,관리 감독 부실 등 구체적 혐의점이 확인되면 관련자들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입건할 방침이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사설] 섬진강댐 방류와 산사태 등, 인재 아닌지 살펴야

    전남 구례군을 비롯해 곡성군, 전북 임실군ㆍ순창군ㆍ남원시 등 섬진강 수계 5개 시군은 그제 공동 성명을 내고 수자원공사의 물관리 실패를 규탄했다. 이들은 “댐 방류 시기를 놓쳐 하류 지역 주민들이 사상 최악의 물난리를 겪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충북 영동·옥천과 충남 금산, 전북 무주 등 용담댐 수계 4개 자치단체와 합천댐 수계 주민들도 역시 유사한 이유로 피해가 커졌다며 정부의 정확한 실태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산사태 역시 정확한 원인 규명이 필요하다. 전남 곡성군 오산면 주민들은 “지난 7일 무너져 내린 토사로 주택 5채에 매몰된 주민 5명의 목숨을 앗아간 산사태의 원인이 국도 15호선 확장 공사로 인한 것”이라며 원인 규명을 요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또 미래통합당과 국민의당은 “이번 장마 기간 6곳의 산지 태양광 설비가 산사태의 원인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며 감사원 감사와 국정조사를 주장하고 있다. 이번 장마가 예년과 달리 50일도 넘는 최장기간 지속된 데다 제주와 중남부 지방을 오르내리며 시간당 80~100㎜에 이르는 엄청난 물폭탄이 쏟아지는 등 불가항력적인 측면이 있었다는 것을 모르는 국민은 없다. 하지만 예견된 장마와 집중호우 등을 미리 대비하고 제대로 대응할 수 있었다면 피해는 더 줄일 수 있었을 것이다. 더구나 댐 관리와 운영에 미숙한 점이 있었거나, 산지 관리를 소홀히 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키웠다면 그것은 인재일 가능성이 높다. 이를 바로잡지 못한다면 장마나 폭우 때마다 피해는 반복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환경부와 수자원공사는 댐 수위 조절 실패가 기상청 예보 때문이라고 책임을 떠밀고 있다. 반면 기상청은 실제 내린 강수량과 예보가 큰 차이가 없다고 반박한다. 정부 기관들이 서로 네 탓 공방을 벌이고 있는 모습에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 정확한 원인 규명은 단지 책임을 묻자는 것이 아니다.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고 자성의 계기로 삼아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에서 인재를 줄이기 위함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철저한 원인 규명이 필요하다.
  • [여기는 중국] 아파트 천장서 수천 마리 바퀴벌레 ‘후두두’…원인은 이웃집에

    [여기는 중국] 아파트 천장서 수천 마리 바퀴벌레 ‘후두두’…원인은 이웃집에

    아파트에서 수천 마리의 바퀴벌레 떼가 출현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피해를 입었다. 중국 상하이시 바오산구(宝山區)에 소재한 아파트 단지 바오치화위엔(宝启花园)에 수 천 마리의 바퀴벌레 떼가 등장해 주민들이 밤잠을 설치는 등 불편을 겪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아파트 주민 주 모 씨는 “마치 검은색 비가 내리는 것처럼 주택 벽면을 타고 수 천 마리 떼의 바퀴벌레가 소리를 내며 떨어져 나왔다”고 증언했다. 주 씨는 사건 당일 바퀴벌레가 순식간에 벽면과 현관 문 사이, 주택 천장 등을 타고 수 천 마리 이상 나타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주 씨는 “평소에도 주택이 완공된 지 오래 된 탓에 평소 한 두 마리 정도의 바퀴벌레를 발견하는 것은 자주 있는 일”이라면서 “하지만 사건 당일은 수 천 마리의 바퀴벌레 떼가 등장, 하얀 색 벽면이 벌레 떼로 인해 검게 변한 것처럼 보일 정도였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주택은 지난 2005년 완공, 총 61세대가 거주하는 공동주택 단지다. 현지 매매가격은 500만 위안(8억5000만원) 내외다. 주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아파트 관리 사무소 측은 관할 소방대와 함께 주택 내부를 조사하던 중 벌레가 증식한 주요 원인으로 주 씨의 이웃 주택을 지목했다. 관할 소방소 조사에 따르면 주 씨가 거주하는 주택과 마주한 또 다른 주택 내부에서 대량의 비둘기가 양식돼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곳에서 악취를 풍기는 다수의 비둘기 사체와 배설물 등이 발견된 것. 하지만 이 같은 논란에도 해당 비둘기 양식 주택 소유자는 정부가 발급한 비둘기 양식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해당 양식업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이다. 비둘기 양식업자인 A씨는 “엄연히 법적으로 인정받은 합법적인 행위를 하고 있을 뿐”이라면서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 이웃 주민과 나는 동일한 권리를 가진 주택 소유자다. (나) 역시 이곳에 거주할 권리가 있으며 내 집 안에서 어떤 일을 하며 살든 그것은 나의 선택”이라고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이에 대해 주민위원회 황 총 책임자와 아파트 관리 사무소 직원들은 두 차례에 걸쳐 비둘기 양식업자 A씨를 찾아가 설득한 끝에 주택 내부에서의 비둘기 양식을 중단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주 위원회 소속 황 총 책임자는 “지역 사회의 뜻에 따라 해당 업자와 연락을 취하면서 비둘기 업자 역시 지역 사회 구성원의 한 사람이라는 점에서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최대한 손해를 입지 않도록 배려할 방침”이라면서 “우리의 노력에 대해 논란이 된 주민은 감동을 하고 비둘기 양식장 철거에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주춤? 멈칫? 그런 거 몰라요… K리그 달구는 10대들

    주춤? 멈칫? 그런 거 몰라요… K리그 달구는 10대들

    프로축구 K리그1에 다시 10대 바람이 불고 있다. 2001년생 정한민(왼쪽·FC서울)과 고영준(오른쪽·포항 스틸러스)이 최근 극적인 데뷔골을 뽑아내며 축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앞서 시즌 초반 같은 나이의 홍시후(성남FC)가 데뷔하자마자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바람을 일으켰으나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고 10대 득점은 권혁규(부산 아이파크)가 11라운드에 기록한 데뷔골이 유일해 올 시즌 10대 활약을 논하기엔 2% 부족한 상황이었다. 10대 바람이 잦아드는가 했는데 정한민이 지난 7일 강원FC와의 경기에서 데뷔 2경기 만에 벼락같은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뽑아내며 그야말로 혜성과 같이 등장했다. 서울의 유스팀 오산중, 오산고를 나와 우선 지명으로 올해 서울 유니폼을 입은 정한민은 슈팅력과 득점력 등 스트라이커 자질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동안 줄곧 벤치만 지켰지만 최용수 감독 사퇴 이후 감독 대행을 맡은 김호영 수석코치가 14라운드 성남전부터 선발로 과감하게 발탁했다. 하위권을 전전하던 서울은 14~15라운드에서 2연승을 달리며 순위를 8위까지 끌어올려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래서 정한민의 등장은 더욱 극적이었다. 정한민이 골을 넣은 이튿날 또 하나 의미 있는 10대 데뷔골이 나왔다. 주인공은 19세 이하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고영준. 포항 유스팀 포항제철고 출신인 그는 키는 작지만 빠른 스피드와 돌파가 돋보이는 선수다. 지난 5월 말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4라운드, 6월 초 울산 현대와의 5라운드에서 후반 막판 교체 출전하며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무엇인가 보여 주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그러나 두 달 만에 찾아온 세 번째 기회는 놓치지 않았다. 지난 8일 광주FC와의 15라운드 경기에서 팀이 0-1로 뒤져 패색이 짙던 후반 38분 투입돼 경기 종료 직전 극장 골을 터뜨렸다. 후방에서 문전으로 날아온 롱패스가 일류첸코의 헤더 경합을 거쳐 자신의 앞에 떨어지자 지체 없이 슛을 해 짜릿한 동점골을 터뜨렸다. 팀을 2연패 위기에서 구해낸 것은 물론 K리그 최초 팀 통산 1800번째 득점의 금자탑을 쌓은 순간이라 기쁨은 더욱 컸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미공군 병사 2명 코로나19 확진

    전북도는 군산 미국 공군부대 장병 2명이 1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미국 시애틀발 델타항공을 타고 인천공항에 입국했으며, 같은 부대원 B씨는 지난 9일 미국 디트로이트발 델타항공 편으로 들어왔다. 이들은 인천공항에서 전용 버스를 타고 부대로 이동했으며 버스 동승자들은 모두 마스크 등을 착용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북도는 설명했다. 환자들은 모두 오산 미 공군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로써 전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42명으로 늘었다. 이 중 해외 감염 사례는 23명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경찰, 곡성 산사태 본격 수사… 도로 발파공사 영향 분석

    경찰, 곡성 산사태 본격 수사… 도로 발파공사 영향 분석

    ‘인재냐 자연재난이냐’전남 곡성군에서 산사태로 주택이 매몰돼 주민 5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 경찰이 진상 조사를 위한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 7일 오후 8시 29분쯤 곡성군 오산면 마을 뒷산에서는 토사가 무너져 내려 주택 5채가 매몰돼 주민 5명이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전남경찰청과 곡성경찰서는 사고가 난 다음날인 8일 수사본부를 발족하고 토목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산사태가 발생한 사고현장 조사를 하고 있다. 경찰청은 산사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토목 공학 교수 2명 등 외부 전문가들의 자문도 구하고 있다. 경찰은 토사에 덮쳐 버린 주택의 구조물 등을 수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야산 중간부분에서 진행되고 있는 국도15호선 확장공사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관련 조사를 하고 있다. 산사태가 시작된 지점이 도로확장공사 현장과 연결돼 있는 점도 확인중이다. 일부 마을 주민들은 산사태의 원인으로 인근의 도로 확장공사를 지목하고 있다. 도로 확장을 위한 발파 작업이 여러 번 있었고, 이 진동으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가 났다는 주장이다. 발파작업이 있었던 장소와 직선거리로 300m 정도 떨어져 있다. 산이 깎이는 산사태가 먼저 발생하고 여파로 공사 현장 토사가 함께 무너져 내렸으면 산림청에 관리 책임 있다. 반면 공사 현장 토사가 먼저 무너져 내리고 이 여파로 산이 깎인 것으로 조사되면 공사 주체인 전남도 도로관리사업소의 책임이다. 전남도는 “주민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토사가 그렇게 많지 않아 인재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도로현장과 마을 사이에 8단 콘크리트 구조물이 먼저 마을까지 무너진 과정 등을 철저히 조사후 판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비가 내린 11일에도 사고 현장에는 경찰과 산림청, 시공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현장 조사에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허영식 곡성경찰서 수사과장은 “산림청과 전남도, 시공사 등이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있다”며 “어느 한쪽으로 편중하지 않고 공정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밝힐 것이다”고 강조했다. ‘국도 15호선 위험도로 개선사업’의 길이는 1.16㎞다. 전남도 도로관리사업소 발주로 지난해 12월 착공, 완공 예정일은 2021년 12월이다. 곡성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화성 등 경기 3곳 호우주의보

    기상청은 10일 오후 3시를 기해 화성·평택·오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경기지역 간밤 빗줄기 약해져…내일부터 많은 비

    10일 경기지역에는 전날 31개 시·군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경보가 모두 해제되고 일부 지역에 호우주의보만 발효되는 등 빗줄기가 약해진 상태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를 기점으로 경기지역 내 호우 주의보는 모두 해제됐다. 이날 오전 5∼6시 시간당 강수량은 평택 0.5㎜,안양 0.5㎜,성남 0.5㎜ 등이다. 간밤에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집중호우로 인해 통제됐던 용인 상갈교 사거리∼오산천 입구 삼거리(600m),성남 둔전교 지하차도(40m) 등 관내 도로 2곳도 현재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 다만,기상청은 10일 오후 9시쯤부터 11일 오전 0시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10일부터 다음날까지 경기지역에 30~8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특히 11일부터 중부지방에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산사태,축대 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정 총리 “기상청·환경부 등 예보 적중률 높여야” 강조

    정 총리 “기상청·환경부 등 예보 적중률 높여야” 강조

    정세균 국무총리는 9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광주·전남지역을 방문해 피해 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총리는 이날 광주 서구의 영산강 홍수통제소에 들러 홍정기 환경부 차관 등으로부터 전국적인 홍수 관리 상황을, 화상으로 연결한 김종석 기상청장으로부터 기상전망 등을 각각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기상예보 공급자인 기상청과 수요자인 홍수통제소, 환경부 등이 (기상 상황을) 함께 제대로, 세밀하게 평가해 예보 적중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어 지난 7일 산사태에 따른 주택 매몰사고로 인명피해가 난 전남 곡성군 오산면 피해 현장에 들렀다.정 총리는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전남도에서 적극적으로 피해 대응책을 마련하고 이재민 지원에 노력하고 있는 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마지막으로 담양군 무정면 피해 현장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했다. 정 총리는 “신속하게 피해도 복구해야겠지만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 이런 재해가 반복되지 않게 해야 한다”며 “(피해 지역이) 신속하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도록 대통령께 건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8일 하루에만 55건”...전국 81개 시군구에 산사태 경보·주의보 발령

    “8일 하루에만 55건”...전국 81개 시군구에 산사태 경보·주의보 발령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 경보 최고 단계인 ‘심각’이 발령된 가운데 산사태 추가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9일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한 집중호우로 8일에만 총 55건, 8월 들어 667건의 산사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산사태 발생 지역은 경기(안성, 연천, 가평, 김포), 강원(철원, 홍천, 인제, 원주), 경남(거창, 합천, 산청, 함양) 등이다.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산사태 예보(경보, 주의보)는 전국 81개 시·군·구에 발령됐다. 산사태 경보는 부산(수영), 광주(북), 세종, 경기(가평, 안성), 충북(옥천), 전북(남원, 무주, 임실, 장수, 진안), 전남(곡성, 광양, 구례, 순천, 화순), 경북(성주), 경남(거창, 산청, 의령, 진주, 하동, 함양, 합천) 등 24곳에 발령됐다. 주의보는 인천(강화, 옹진), 대구(달성), 광주(동), 경기(고양, 과천, 광명, 광주, 구리, 군포, 김포, 남양주, 동두천, 부천, 성남, 수원, 시흥, 안산, 안양, 양주, 양평, 여주, 연천, 오산, 용인, 의왕, 의정부, 이천, 파주, 평택, 포천, 하남, 화성), 강원(영월), 충북(보은, 영동), 충남(논산, 부여, 서천), 전북(군산), 전남(강진, 나주, 담양, 무안, 영암, 장흥, 함평), 경북(구미, 김천, 영양, 영주, 포항), 경남(밀양, 사천, 창녕, 창원, 함안) 등 57곳에 내려졌다.산림청은 전국적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 등에 대한 긴급점검을 지속해서 벌이고 있다. 긴급재난 문자, 자막방송, 마을 방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파해 최소화에 힘을 쏟고 있다. 산사태 취약지역 7천722곳을 긴급점검하고, 주민피해 우려 임도 시설 873곳, 숲 가꾸기 사업장 180곳, 태양광시설 1천823곳을 점검했다. 피해 우려 지역 주민 1천316명(귀가 415명)을 긴급 대피시켰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그동안 내린 많은 비로 산에 물이 포화된 상태인 만큼 적은 비에도 전국 어디서나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라며 “긴급재난 문자를 받거나 산사태 위험징후가 조금이라도 있을 경우 신속히 대피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용인· 오산 등 경기남부 지역 도로 13곳 통제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9일 오전부터 계속된 비로 도로 곳곳이 물에 잠겨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 11시 사이 비로 인해 침수된 관내 도로 13곳을 통제했다고 밝혔다. 해당 도로는 용인 상갈교 사거리∼오산천 입구 삼거리(600m),기흥장례식장 앞 지하차도(100m),구갈동 상미 굴다리(60m),상갈동 통미 굴다리(60m),신세계백화점 뒷길(300m),보정동 지하차도(50m),고매동 농서교(100m) 등 용인이 7곳으로 가장 많다. 또 오산 탑동대교 지하차도 밑(100m),누읍동 잠수교(50m),레드윈 모텔 앞 지하차도(50m) 등 오산 3곳,화성 동탄 효원장례식장 앞 지하차도(50m),반정 지하차도(50m) 등 화성 2곳,성남 둔전교 지하차도(40m)이다. 고속도로의 경우 모든 구간에서 차량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 경찰은 해당 도로 주변에 세움 간판이나 차단기를 설치해 우회도로 등을 안내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속보] 전남, 폭우 피해 극심…주택 1천채·농경지 6천㏊ 침수

    [속보] 전남, 폭우 피해 극심…주택 1천채·농경지 6천㏊ 침수

    9일 전남도가 집계한 집중호우 피해 상황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모두 10명으로 이 중 9명이 사망하고 1명은 실종 상태다. 이재민 2774명이 발생했으며, 섬진강 수계인 곡성이 가장 많은 1199명·구례 971명·담양 338명·화순 191명 등이다. 화순군은 동복댐 홍수경보 발효로 여전히 복면 주민 191명이 마을회관에, 토사 유입으로 피해를 본 곡성군 오산면 성덕마을 주민 55명은 오산초등학교에, 담양군 고서면 금연리(금연제) 주민 338명은 인근 초등학교 대피 중이다. 대규모 범람 피해를 본 영산강·섬진강 수계 인근 주민들의 복귀는 침수 지역 수위가 낮아지지 않아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영산강 수계의 경우 175명 중 100명만 복귀하고 75명은 여전히 대피 중이다. 장성읍·황룡면 주민 100명과 나주 다시·금천면 주민 38명, 함평읍 내교리·기각리 주민 37명 등도 경로당과 교회, 마을회관 등에 몸을 의지하고 있다. 1764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섬진강 수계는 더욱 심각하다. 이재민 대부분이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데 곡성읍·입면·오곡면 주민과 구례읍·간전면·토지면·마산면 주민 1200명은 복지회관과 학교에, 광양 다압면 원동마을 주민 등은 인근 학교 등에 대피 중이다. 이틀간의 폭우로 도내 주택 1155채 (전파 5채·반파 6채·매몰 2채·침수 1142채)가 피해를 봤다. 구례가 472채로 가장 많고, 담양 230채·곡성 110채·화순 20채·장성 107채·함평 94채·영광 36채·광양 33채, 나주 43채 등이다. 농경지 침수면적은 6823㏊에 달하면서 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여주 시간당 강수량 12.5㎜ …경기도 전역 호우경보 발효

    9일 경기지역에는 31개 시·군 전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부 지역에 시간당 10㎜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6시 시간당 강수량은 여주 12.5㎜,안성 8㎜,광주 7.5㎜,용인 7.5㎜,오산 6㎜ 등이다. 기상청은 오전 7시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11일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100∼300㎜,많은 곳은 500㎜이다. 경기지역에는 앞서 지난 8일 오후 31개 시·군 전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졌다.9일 0시부터 오전 6시까지의 누적 강수량은 양평 40.5㎜,용인 36㎜,여주 33.5㎜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그동안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져 오전부터 폭우가 이어질 경우 농경지 침수나 산사태,축대 붕괴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저지대에 거주하는 시민이나 산간,계곡 등의 야영객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성남·광명·수원 등 경기 24곳 호우주의보…여주 등 7곳 호우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8일 오후 7시를 기해 수원 등 경기 24곳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수원·고양·성남·부천·남양주·안산·안양·시흥·파주·의정부·김포·광주·광명·군포·하남·양주·구리·의왕·포천·양평·동두천·가평·과천·연천이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우산을 써도 제대로 비를 피하기 어려운 정도다.하천 범람 등 사고에 관한 주의가 필요하다. 용인·화성·평택·오산·이천·안성·여주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곡성 산사태 마지막 매몰자 발견…5명 모두 사망(종합)

    곡성 산사태 마지막 매몰자 발견…5명 모두 사망(종합)

    토사에 주택 매몰돼…총 5명 숨져인근 주민 30여명 초등학교로 대피 전남 곡성 산사태 현장에서 총 5명이 사망했다. 8일 전남 곡성군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3분쯤 강모(73·남)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방재당국은 강씨가 마지막 매몰자인 것으로 보고 수색 작업을 종료했다. 지난 7일 오후 8시 29분쯤 곡성군 오산면 마을 뒷산에서 토사가 무너져 내려 주택 5채가 매몰됐다. 이 중 한데 모여 있는 3채는 토사에 완전히 뒤덮였고, 소방대원들이 전날 밤 이곳에서 김모(71·여)씨와 윤모(53·남)씨, 이모(60·여)씨를 구조했으나 사망했다. 따로 떨어져 있는 주택 2채에도 토사가 밀려들어 구조 작업을 벌였지만 폭우와 추가 산사태 위험으로 작업을 중단했다가 새벽에 활동을 재개했다. 소방대원들이 이날 오전 8시 15분쯤 흙더미에서 이모(73·여)씨를 구조해 병원에 옮겼으나 끝내 사망했다. 이날 구조된 이씨는 따로 떨어진 주택에서 발견됐으며 강씨 역시 이곳에서 발견됐다. 방재당국은 추가 위험에 대비해 산사태 직후 마을 주민 30여명을 오산초등학교로 대피시켰다. 방재당국은 김씨, 윤씨 부부, 강씨 가족이 각각 거주하면서 나머지 2채는 주택의 별채나 창고 공간으로 사용했던 것으로 보고 더 이상의 매몰 추정자는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일부 주민들은 마을 뒷산 너머로 도로 확장 공사를 진행하면서 공사에 필요한 흙을 쌓아놨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최초로 토사가 흘러내린 지점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이천·여주 용인 등 경기 7곳 호우주의보

    기상청은 8일 오후 1시30분을 기해 용인·화성·평택·오산·이천·안성·여주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제대로 비를 피하기 어려운 정도다. 하천 범람 등 사고에 관한 주의가 필요하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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