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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시↔김포공항 리무진 버스, 12월 운행 재개

    오산시↔김포공항 리무진 버스, 12월 운행 재개

    1일 왕복 2회 운행, 수요 모니터링 後 증차 여부 코로나로 중단됐던 경기 오산역↔김포국제공항 리무진버스 노선이 다음 달부터 다시 운행한다. 오산시는 14일 오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KD운송그룹과 ‘오산↔김포공항 시외버스 재정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새롭게 신설되는 오산역↔김포공항 리무진 버스는 1일 왕복 2회 운행하며, 시는 이용 수요 모니터링을 통해 향후 증차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협약식 인사말에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버스노선을 마련하기 위해 밤낮으로 늘 관심을 쏟아 왔으며 그중 하나가 김포공항행 리무진 버스 운행 재개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발이 되는 버스 교통 확대 및 개편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 오산시, 세교2지구 오색둘레길에 ‘오색약수터’ 조성

    오산시, 세교2지구 오색둘레길에 ‘오색약수터’ 조성

    오산시는 내년 세교2지구 입주민들과 오색둘레길 탐방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오색둘레길 1코스 세교2지구 제1호 근린공원 입구에 ‘오색약수터(가칭)′를 조성하겠다고 13일 밝혔다.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공약사업인 오색둘레길은 기존 숲길에 신규 구간을 더해 오산시 관내를 한 바퀴 순환하는 17km 구간의 둘레길로 작년 11월 조성됐다. 오색둘레길 내에 조성 예정인 오색약수터는 세교2지구 내 모든 아파트에서 1km 이내에 있는 세교2지구 제1호 근린공원(비움의 길) 초입에 위치해, 입주민들이 둘레길 산책 후 약수를 떠서 집으로 돌아올 수 있다. 시는 올해 말 약수터 개발을 위한 위치와 수질 조사를 시작해 내년 상반기에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권재 시장은 “오색약수터는 접근성이 매우 양호하여 세교2지구 이용객들이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교2지구에 사는 주민들이 매일 산책하고 신선한 약수를 마실 수 있는 좋은 약수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권재 시장, 김동연 지사에 오산도시공사 ‘자립’ 협조 건의

    이권재 시장, 김동연 지사에 오산도시공사 ‘자립’ 협조 건의

    이권재 오산시장이 1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앞으로 오산도시공사가 주도적으로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경기도지사-시장·군수 정책협력위원회(이하 정책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오산도시공사가 등기를 완료하고 내년 공식 출범을 앞둔 단계”라며 “GH(경기주택도시공사)는 물론 도시공사를 운영 중인 지자체장들께서 노하우를 공유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 국고보조금 사업 중 완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적자가 발생해 재정 부담이 크게 작용하는 사업에 한해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다른 사업으로 변경하고자 할 때 사용 가능 햇수 등에 제약 없이 변경 승인이 용이하도록 하는 방안 마련에 대한 도 차원의 연구를 당부했다. 현재 오산도시공사는 등기절차를 마무리 짓고 각종 코드·시스템 명의 변경, 시설물 정비 및 CI(Corpoate Identity, 기업상징물) 개발, 위·수탁 대행사업 변경 계약 체결 등 도시공사 정식 출범을 위해 남은 절차를 밟고 있다.
  • 광명·고양 등 6개 지자체, 국도 1호선 도시연맹 구축한다

    광명·고양 등 6개 지자체, 국도 1호선 도시연맹 구축한다

    경기 광명, 고양, 오산시, 서울 마포, 영등포구, 전북 완주군 등 6개 기초지자체가 ‘국도 1호선 도시연맹’ 구축에 나선다. 광명시는 5일 고양시 한국항공대학교 중소벤처육성지원센터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이동환 고양시장, 강현도 오산시 부시장, 이계열 마포구 부구청장, 김혁 영등포구 부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국도1호선 도시연맹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국도1호선이 지나는 자치단체들이 광역적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것이 목적이다. 광명시에 따르면 국도1호선이 지나는 전국 41개 자치단체 가운데 11개 단체가 협력할 뜻을 갖고 있으며, 이날 6개 자치단체가 우선 협약을 체결했다. 6개 지자체는 협약에 따라 지속가능 발전, 지방소멸 위기 대응, 경제 협력, 지역 연계 사업 발굴 4가지 사안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발전 전략 모색,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 추진,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살린 경제 협력 방안 도출, 지역 연계 인프라 사업 발굴과 프로그램 개발 등 공동 노력 현실화이다. 광명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경쟁이 아닌 상생 기반의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실질적인 협력 효과를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또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을 연계하고 협력해 서로 지역 발전을 촉진하고, 사회, 환경, 경제, 교통 등 여러 문제에 대한 대응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자치단체 간 연맹을 결성해 환경, 사회, 경제적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동의 목표와 전략을 마련하는 것은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 이익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국도1호선이 지나는 41개 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도시연맹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명시 ‘탄소중립 실천’ 국내외 도시들과 머리 맞댄다

    광명시 ‘탄소중립 실천’ 국내외 도시들과 머리 맞댄다

    경기 광명시가 글로벌 과제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국내외 상호결연도시를 초청해 토론과 협력의 장을 마련한다. 광명시는 오는 29일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탄소중립 국제포럼(GWANGMYEONG CARBON NEUTRAL INTERNATIONAL FORUM 2024)’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광명시가 국내외 결연도시와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지방정부 간 협력을 강화방안을 찾는 게 포럼의 목적이다. 포럼에는 ▲독일 오스나브뤼크 ▲미국 오스틴 ▲중국 랴오청 ▲일본 야마토 등 광명시 해외 결연도시가 참석한다. 국내 결연도시인 ▲충북 제천시 ▲전북 부안군 ▲전남 신안군 ▲전남 영암군도 참여한다.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 회원도시인 서울 은평구와 경기 오산시가 함께해 국내외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 지방정부 협의회(이클레이, ICLEI)와 탄소중립 전문가들도 참석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 차원의 실천 전략을 논의하고, 도시 간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포럼은 개막식과 함께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개막식에서는 ‘지방정부 간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세계 도시 공동선언’을 채택한다.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 간 협력을 공식화하고, 국경과 이념을 초월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함께 노력하자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공동선언 채택에 앞서 이클레이 세계본부 지노 반 사무총장과 녹색전환연구소 이유진 소장이 각각 ‘기후위기 시대의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과 ‘대한민국의 탄소중립’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공동선언 채택 이후 개최 도시인 광명시의 박승원 시장이 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발표하고, 이어 3개의 세션이 시작된다. 세션1에서는 해외 도시들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다룬다. 독일 오스나브뤼크, 미국 오스틴, 중국 랴오청, 일본 야마토 등의 해외도시가 각각 우수 사례를 발표한다. 세션2에서는 충북 제천시와 전북 부안군, 서울 은평구가 참여해 각 도시의 탄소중립 정책 사례를 발표한다. 세션3은 탄소중립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종합토론이다. 국내외 광명시 결연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방안과 실행전략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에서 국제포럼을 개최하는 건 처음이지만,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 간 국제적 협력의 첫걸음이라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포럼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방정부들이 협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국내외 연대를 한층 강화하는 방안을 찾겠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럼에서는 상호결연도시 홍보 부스와 탄소중립 체험 부스,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 경기 서남부 교통허브 호재… 풍부한 인프라로 미래 가치

    경기 서남부 교통허브 호재… 풍부한 인프라로 미래 가치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오산시 병점역 인근에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조감도)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동,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의 총 97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지하철 1호선 병점역은 향후 GTX-C 노선, 동탄 트램 등의 교통망을 갖춘 복합환승센터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러한 호재에 따라 경기 서남부의 교통 허브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 GTX-C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의 삼성역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병점역 일원에 1군 브랜드로 이뤄진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계획이어서 향후 주거 인프라도 향상될 전망이다. 단지는 병점복합타운 중심 상권 및 홈플러스(병점점), 병점동 중심 상권, 동탄1신도시 생활권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1번 국도로 바로 연결되는 6차선 도로 개통이 예정돼 있어 교통 편의성도 높아진다. 단지 인근에 양산초, 양산도서관, 복합문화시설 ‘유앤아이센터’ 등이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입주민의 교통 편의성 향상을 위해 셔틀버스 제공을 준비 중이며 단지 바로 옆에 약 3600평 면적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라 쾌적한 주거 환경이 기대된다. 전용면적 84㎡A 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이며 84㎡B·C 타입엔 광폭 거실을 비롯해 광폭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 등이 적용된다.
  • [단독] 관찰관 1명이 전자발찌 17.6명 감시… 무도실무관도 태부족

    [단독] 관찰관 1명이 전자발찌 17.6명 감시… 무도실무관도 태부족

    올해 ‘전자발찌’ 대상자 수 4270명야간·휴일 무도실무관 없이 근무도긴급상황 시 신속 대응 쉽지 않아외국보다 최대 8배 많이 관찰해야 최근 화제를 모은 영화 ‘무도실무관’에서 전자발찌 대상자를 관리하는 법무부 보호관찰관과 범죄자를 제압하는 역할을 하는 무도실무관은 성범죄자 조두순을 떠올리게 하는 아동 연쇄 성폭행범을 쫓다 목숨을 위협받는다. 극 중 무도실무관을 맡은 배우 김우빈은 결국 흉악범을 멋지게 막아 내지만, 현실은 다르다. 실제 전자발찌 부착 대상자들을 맞닥뜨리는 보호관찰관들은 인력 부족으로 무도실무관 없이 혼자 대응해야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 때문에 폭행 등 위험에 쉽게 노출되기도 한다. 해외 주요국처럼 보호관찰관 인력을 확충해 고위험 전자발찌 부착 대상자들의 재범 가능성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서울신문이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법무부 자료에 따르면 전자발찌 대상자는 2019년 3111명에서 올해 8월 4270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반면 현장에서 이들을 관리하는 보호관찰관(행정요원 등 제외)은 229명에서 242명으로 소폭 늘어난 데 그쳤다. 이에 따라 보호관찰관 1명이 관리하는 전자발찌 대상자는 같은 기간 13.6명에서 17.6명으로 뛰었다. 해외 주요국들의 인력 현황과는 확연히 차이가 난다. 지난 2022년 기준 룩셈부르크의 보호관찰관 1명당 관리대상자는 2명, 오스트리아 3명, 덴마크 4명, 미국 텍사스주 7명, 핀란드·뉴질랜드 8명,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9명 등이다. 전국 55개 보호관찰소에선 보호관찰관 1명과 무도실무관 1명으로 구성된 범죄예방팀 1~2개가 관할 내 모든 전자발찌 대상자를 관리·감독한다. 무도실무관은 주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돌발상황 등에 대처하며 보호관찰관 업무를 보조한다. 하지만 야간 및 휴일에 무도실무관 없이 1~2명의 보호관찰관만 출동하는 경우도 있다. 일부 보호관찰관은 다른 범죄 예방 업무까지 겸임하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관리대상자에 대한 심층면담·행동관찰·심리치료 등 전문적 처우나 긴급상황 시 신속한 현장 출동 등에 어려움을 겪는 게 현실이다. 특히 심야 시간대 전자발찌 대상자들이 귀가했는지 준수사항을 이행했는지 일일이 확인하기도 쉽지 않다는 게 법무부 측 설명이다. 보호관찰관이 관리대상자로부터 폭행 등 피해를 당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지난 2022년 11월 15일 새벽 1시쯤 수원보호관찰소의 보호관찰관 A씨는 경기 오산시에 거주하는 전자발찌 대상자를 집으로 돌려보내려다 폭행을 당해 전치 2주에 해당하는 부상을 입었다. 보호관찰관을 보조하는 무도실무관 역시 영화와 달리 공권력 행사에 관한 규정이 없어 무력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 지난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현직 무도실무관 김동욱씨는 “(전자발찌 착용자가) 벽돌을 들고 달려들어도 방어하지 못한다”며 “직접적인 물리력을 행사하면 고소·고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법무부는 “일반사범 가석방자에게도 전자발찌를 부착하는 등의 조치로 보호관찰관의 업무가 지속해 늘고 있다”며 “1인당 관리대상자 수를 10명 수준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 [단독] 관찰관 1명이 전자발찌 17.6명 감시… 해외의 8배·위협에 무방비

    [단독] 관찰관 1명이 전자발찌 17.6명 감시… 해외의 8배·위협에 무방비

    최근 화제를 모은 영화 ‘무도실무관’에서 전자발찌 대상자를 관리하는 법무부 보호관찰관과 범죄자를 제압하는 역할을 하는 무도실무관은 성범죄자 조두순을 떠올리게 하는 아동 연쇄 성폭행범을 쫓다 목숨을 위협받는다. 극 중 무도실무관을 맡은 배우 김우빈은 결국 흉악범을 멋지게 막아내지만, 현실은 다르다. 실제 전자발찌 부착 대상자들을 맞닥뜨리는 보호관찰관들은 인력 부족으로 무도실무관 없이 혼자 대응해야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 때문에 폭행 등 위험에 쉽게 노출되기도 한다. 해외 주요국처럼 보호관찰관 인력을 확충해 고위험 전자발찌 부착 대상자들의 재범 가능성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서울신문이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법무부 자료에 따르면, 전자발찌 대상자는 2019년 3111명에서 올해 8월 4270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반면 현장에서 이들을 관리하는 보호관찰관(행정요원 등 제외)은 229명에서 242명으로 소폭 늘어난 데 그쳤다. 이에 따라 보호관찰관 1명이 관리하는 전자발찌 대상자는 같은 기간 13.6명에서 17.6명으로 뛰었다. 해외 주요국들의 인력 현황과는 확연히 차이가 난다. 지난 2022년 기준 룩셈부르크의 보호관찰관 1명당 관리대상자는 2명, 오스트리아 3명, 덴마크 4명, 미국 텍사스주 7명, 핀란드·뉴질랜드 8명,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9명 등이다. 전국 55개 보호관찰소에선 보호관찰관 1명과 무도실무관 1명으로 구성된 범죄예방팀 1~2개가 관할 내 모든 전자발찌 대상자를 관리·감독한다. 무도실무관은 주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돌발상황 등에 대처하며 보호관찰관 업무를 보조한다. 하지만 야간 및 휴일에 무도실무관 없이 1~2명의 보호관찰관만이 출동하는 경우도 있다. 일부 보호관찰관은 다른 범죄 예방 업무까지 겸임하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관리대상자에 대한 심층면담·행동관찰·심리치료 등 전문적 처우나 긴급상황 시 신속한 현장 출동 등에 어려움을 겪는 게 현실이다. 특히 심야 시간대 전자발찌 대상자들이 귀가했는지 준수사항을 이행했는지 일일이 확인하기도 쉽지 않다는 게 법무부 측 설명이다. 보호관찰관이 관리대상자로부터 폭행 등 피해를 당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지난 2022년 11월 15일 새벽 1시쯤 수원보호관찰소의 보호관찰관 A씨는 경기 오산시에 거주하는 전자발찌 대상자를 집으로 돌려보내려다 폭행을 당해 전치 2주에 해당하는 부상을 입었다. 보호관찰관을 보조하는 무도실무관 역시 영화와 달리 공권력 행사에 관한 규정이 없어 무력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지난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현직 무도실무관 김동욱씨는 “(전자발찌 착용자가) 벽돌을 들고 달려들어도 방어하지 못한다”며 “직접적인 물리력을 행사하면 고소·고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법무부는 “일반사범 가석방자에게도 전자발찌를 부착하는 등의 조치로 보호관찰관의 업무가 지속해 늘고 있다”며 “1인당 관리대상자 수를 10명 수준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전자발찌 대상자들의 재범률이 심각한 만큼 정부가 인력 증대에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 오산시, 사교육비 절감과 글로벌 인재 양성 위한 화상영어 사업 지원

    오산시, 사교육비 절감과 글로벌 인재 양성 위한 화상영어 사업 지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산시에 거주하는 초, 중, 고 학생들의 사교육비 절감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23년 전통의 화상영어 교육기업 잉글리쉬토피아 잉토화상영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화상영어 수업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오산시에 거주하는 초, 중, 고 학생들은 ‘오산시 원어민 화상영어’ 사이트에서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영어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잉글리쉬토피아의 잉토화상영어는 ‘오산시 원어민 화상영어’라는 이름으로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학생 모집에 들어갔다. 또한 오산시민의 수강료 부담을 줄여주고자 대상에 따라 무료 또는 수업료의 70% 지원하며 교재 또한 파일로 무료 제공한다. 교육 수강 대상은 오산시에 주소를 둔 초중고 학생이며 수업은 월, 수, 금 각 30분 또는 화, 목 45분씩 2개월간 진행되면 레벨테스트 후 수준별 학습이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9월 20일부터 10월 2일까지이며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오산시 화상영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원어민 화상영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잉글리쉬토피아’ 잉토화상영어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솔로 탈출 기회를 제공해 드립니다”…미혼남녀 만남 주선에 진심인 지자체들

    “솔로 탈출 기회를 제공해 드립니다”…미혼남녀 만남 주선에 진심인 지자체들

    “평생의 짝을 만나 보세요.” 지방자치단체들이 저출생 대책으로 청년들의 자연스러운 만남 주선에 잇따라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 오산시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총 3회로 나눠 ‘SOLO(쏠로)만 오산!’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와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미혼남녀들의 특별한 만남 행사이다. 미혼남녀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직장인(자영업자, 프리랜서 포함) 또는 오산시 소재 기업체(사업체)에 재직 중인 만23~39세 미혼남녀로 9월 11일까지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행사 당일에는 오이도 및 대부도 일원에서 스피드데이팅, 커플게임, 연애코칭 등 감성적인 청춘연애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북 경산시는 다음달 모두 3차례에 걸쳐 ‘경산시 솔로탈출 싱글(Single), 벙글!’ 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미혼남녀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실질적인 연애 코칭과 일대일 스피드 데이트 등으로 행사를 구성한다. 참가 대상은 경산에 살거나 경산 시내에 있는 기업체에 재직 중인 27∼39세 미혼남녀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경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확인해 오는 30일까지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전북 군산시는 10월 12일부터 이틀간 미혼 남녀의 만남을 위한 ‘제2기 두근두근 인연만들기’ 행사를 연다. 선유도와 고군산군도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미리 선정된 15쌍을 대상으로 1:1 스피드 데이트, 포토 미션, 해상 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산에 살거나 직장에 근무하는 25∼39세 미혼 남녀는 신청서,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을 9월 6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지난 6월 진행한 첫 행사에는 총 168명이 신청했으며, 참가자 15쌍 가운데 10쌍이 맺어졌다.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남 고성군도 다음달 26일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두근두근, 고성 청춘남녀 ‘심쿵데이’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10월 4일까지 남녀 각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27세(1997년생) 이상 39세 이하(1985년생)의 미혼남녀 중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관내 기업체 및 공공기관 등에 근무하는 근로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한편 경북 경주시가 지역에 사는 미혼남녀의 만남을 주선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에서 한 달 만에 5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시에 따르면 경주에 사는 직장인 미혼남녀 60명(20~39세 직장인)은 지난 7월 6일부터 8월 10일까지 시가 기획한 ‘청춘 동아리, 두근두근 설렘의 시작’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8월 10일 경주 한 호텔에서 이 프로젝트의 마무리 행사로 열린 애프터파티를 통해 총 5쌍이 맺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앞으로 이런 만남의 장을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
  • 경기융합타운, 1회용 컵 사용 ‘↓’…안산시청, 음료 컵 대비 1회용 컵 사용률 100%

    경기융합타운, 1회용 컵 사용 ‘↓’…안산시청, 음료 컵 대비 1회용 컵 사용률 100%

    청사 내 1회용품 반입을 금지하고 있는 경기융합타운(경기도청,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경기주택도시공가 입주) 내 근무자의 1회용 컵 사용률이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환경운동연합이 경기도 내 광역, 기초지자체 청사 1회용컵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경기융합타운 내 입주 기관의 직원 중 6.74%가 점심 식사 후 1회용컵을 썼다. 이는 지난달 대비 8.8%p 감소한 것이다. 음료 반입 컵 대비 1회용 컵 사용률은 59.78%로 절반을 넘었다. 입장인원 대비 1회용 컵 사용률이 높은 곳은 성남시청과 의정부시청(44.09%), 군포시장(40.65%) 순으로 나타났다. 음료 반입 컵 대비 1회용품 사용률이 높은 곳은 안산시청(100%), 의정부시청(98.25%), 오산시청(98.08%) 등의 순이었다. 특히, 성남시청은 올해 대한민국 환경대상(자원순환 부문)과 경기도 환경대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음에도 입장 인원 대비 1회용 컵 사용률과 음료 반입 컵 대비 1회용 컵 사용률이 각각 44.09%와 94.02%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경기환경운동연합 김현정 사무처장은 “경기도청 등 경기융합타운은 ‘1회용품 OUT 및 1회용컵 반입 금지’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성과를 내고 있지만, 경기도 31개 시·군에서는 여전히 1회용 컵 사용률이 매우 높은 수준”이라며, “2024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기초자치단체 선정에 공공청사 1회용 컵 사용률을 평가 지표로 삼아 기초자치단체의 참여를 유도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공공청사 1회용 컵 사용 모니터링은 경기환경운동연합과 경기 지역 6개 지역환경운동연합이 지난주 청사별로 1~2일씩, 낮 12시~13시 1시간 동안 조사했다.
  • 지방의원 정수 형평성 논란… “합리적 재조정 필요”

    지방의원 정수 형평성 논란… “합리적 재조정 필요”

    2026년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의원 정수 조정이 지역 정치권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인구 변화로 광역·기초의원 의석 조정이 불가피해 정치개혁특위와 여야 합의에 관심이 쏠린다. 2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역을 대표하는 지방의회의 광역·기초의원 정수를 인구와 면적, 지역 특색을 고려해 합리적으로 재조정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현행 도의원 정수가 도세가 비슷한 강원, 전남 등 타 광역단체에 비해 형평성이 크게 떨어진다며 10명 이상 확대를 요구한다. 인구 174만 4661명인 전북의 경우 도의원 정수는 40명(비례 4명)이다. 도민 4만 3616명당 1명을 뽑는다. 반면 인구가 22만명이나 적은 강원도(152만 1877명)는 49명(비례 5명)으로 9명이나 많다. 인구가 179만 3747명으로 전북보다 7만명 많은 전남은 도의원 정수가 61명(비례 6명)으로 전북보다 무려 21명이나 많다. 도의원 1명당 인구가 2만 9405명으로 전북에 비해 1만 4211명 적다. 인구 4만 8500명인 전북 부안군은 인구 최저 하한선 5만명이 적용돼 도의원이 1명이지만 전남 보성·장흥·신안군은 인구가 3만 4000~3만 7000명 선임에도 2명씩이다. 인구가 4만명 선인 전남 담양·장성·완도군과 강원 평창·철원군도 도의원 정수가 2명이다. 인천도 여야 정치권이 광역의원 1인당 인구가 7개 특·광역시 중 가장 많다며 의원 정수 확대를 요구한다. 인천의 광역·기초의원을 포함한 지방의원 1인당 인구수는 1만 8484명으로 서울 1만 7366명, 대전 1만 6939명, 광주 1만 5358명보다 많다. 경기 오산시의회도 1991년 시의회 출범 당시 인구가 6만 7000명에서 24만명으로 4배 가까이 증가했으나 의원 정수는 7명 그대로라며 조정을 요구한다. 문승우 전북자치도의회 의장은 “최근 국회를 방문, 전북 광역의원 수 불균형 문제를 제기해 공감대가 형성됐다”면서 “농어촌 지역의 대표성을 고려해 전북특별법에 전북자치도의 도의원 정수 확대를 최우선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지역 정치권 화두로 떠오른 지방의원 정수 조정

    지역 정치권 화두로 떠오른 지방의원 정수 조정

    2026년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의원 정수 조정이 지역 정치권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인구 변화로 광역·기초의원 의석 조정이 불가피한 가운데 일부 지방의회의 정수 확대 요구가 잇따르고 있어 정치개혁특위와 여야 합의에 관심이 쏠린다. 2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역을 대표하는 지방의회의 광역·기초의원 정수를 인구와 면적을 감안하여 합리적으로 재조정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전북자치도는 현행 도의원 정수가 도세가 비슷한 강원, 전남 등 타 광역단체에 비해 형평성이 크게 떨어진다며 10명 이상 확대를 요구하고 나섰다. 인구 174만 4661명인 전북의 경우 도의원 정수는 40명(비례 4명)이다. 도민 4만 3616명당 1명을 뽑는다. 반면 인구가 22만명이나 적은 강원도(152만 1877명)는 49명(비례 5명)으로 9명이나 많다. 도의원 1명당 인구는 3만 1058명으로 전북에 비해 1만 2558명이나 적다. 인구가 179만 3747명으로 전북보다 7만명 많은 전남은 도의원 정수가 61명(비례 6명)으로 전북보다 무려 21명이나 많다. 도의원 1명당 인구가 2만 9405명으로 전북에 비해 1만 4211명 적다. 시·군의 경우 인구가 비슷한 자치단체에서 전북은 도의원을 1명만 선출하지만 강원과 전남은 2명씩 뽑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인구 4만 8500명인 전북 부안군은 인구 최저 하한선 5만명이 적용되어 도의원을 1명만 선출한다. 반면 전남 보성·장흥·신안군은 인구가 3만 4000~3만 7000명선임에도 불구하고 도의원을 2명씩 뽑는다. 인구가 4만명선으로 5만명 이하인 전남 담양·장성·완도군과 강원도 평창·철원군도 도의원 정수가 2명이다. 시지역도 형평성이 떨어지는 도의원 정수가 적용됐다. 인구 26만 8000명인 전북 익산시와 25만 8000명인 군산시는 도의원이 각각 4명이다. 하지만 인구 21만명인 전남 목포시와 20만 8000명인 강원 강릉시 도의원은 각각 5명으로 전북보다 1명씩 많다. 전북 익산시와 인구가 비슷한 여수시는 6명, 1만명 많은 순천시는 8명을 선출한다. 이에대해 전북자치도의회는 “전북은 기초단체게 14개이고 전남은 22개, 강원은 18개임을 감안하더라도 도의원 정수는 형평성이 크게 떨어진다”며 “다음 지방선거에서는 도의원 수를 10명 정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인천도 여야 정치권이 광역의원 1인당 인구가 7개 특·광역시중 가장 많다며 의원 정수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인천의 광역·기초의원을 포함한 전체 지방의원 1인당 인구수는 1만 8484명으로 서울 1만 7366명, 대전 1만 6939명, 광주 1만 5358명 보다 훨씬 많다. 경기 오산시의회도 1991년 오산시의회 출범 당시 인구가 6만 7000명에서 24만명으로 4배 가까이 증가했으나 의원 정수는 7명 그대로라며 합리적인 조정을 요구한다. 문승우 전북자치도의회 의장은 “최근 국회를 방문, 전북 광역의원 수 불균형 문제를 제기해 상당한 공감대가 형성됐다”면서 “농어촌 지역의 대표성을 고려해 전북특별법에 전북자치도의 도의원 정수 확대를 최우선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까불지 말라” 고시원서 서로 흉기 휘두른 50대 중국인들

    “까불지 말라” 고시원서 서로 흉기 휘두른 50대 중국인들

    경기 오산시 한 고시텔에서 서로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중국인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오산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모두 50대인 중국 국적 A씨와 B씨 등 2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전날 오후 9시 35분쯤 오산시 오산동의 한 고시텔에서 서로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채 흉기를 들고 자신과 같은 고시텔 건물에 거주 중인 B씨의 방으로 찾아가 “까불지 말”며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자 B씨가 이를 손으로 막은 뒤 뺏어 들어 A씨의 복부에 휘둘렀고, 이들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 체포됐다. 이들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이다. 경찰 조사 결과 불법체류자 신분인 A씨는 B씨와 같은 고시텔 건물에 거주하며 평소 안면만 있는 관계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 도시와 도시가 경쟁하는 시대…‘평택 메가시티’에 경제 활성화 답 있다

    도시와 도시가 경쟁하는 시대…‘평택 메가시티’에 경제 활성화 답 있다

    “첨단산업의 집적지에서 학습과 혁신이 발생한다.” 국가경쟁력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마이클 포터(M.Porter) 하버드대 교수는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산업들이 몇몇 소수지역에 마치 포도송이와 같이 집적하는 현상을 1990년대에 발견했다. 이에 포터 교수는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산업 클러스터를 발달시키면 해당 산업의 비교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고 보았다. 이러한 연구를 받아들인 많은 국가들은 지난 20년 동안 산업 집적 개념을 적용했다. 미국의 실리콘벨리, 이탈리아의 제3이탈리아 지구, 프랑스의 소피아앙티 폴리스, 스웨덴의 시스타 등이 대표적이다. 이렇게 세계 산업이 집적 효과를 노린 클러스터 중심으로 움직이자 최근에는 메가시티 정책이 글로벌 산업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모양새다. 산업 클러스터의 성장을 위한 과제, 즉 글로벌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고, 산업별 유능한 인재를 모으는 등의 일을 위해 메가시티가 효과적이라는 분석 때문이다. 실제 메가시티의 규모의 경제, 범위의 경제 효과를 누리기 위해 도시와 도시 간의 집적과 연계 현상이 강화되고 있다. 프랑스의 경우 파리와 주변 지역을 묶은 ‘그랑 파리 메트로폴’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고, 독일도 베를린과 슈튜트가르트 등 11개 광역 대도시권을 설정했으며, 일본도 도쿄, 오사카, 나고야 중심으로 메가시티리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미국도 뉴욕 등 11개 광역 공간을 묶어 ‘아메리카 2050’을, 중국도 베이징, 텐진, 허베이의 북방 메가시티를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 때문에 요즘 시대는 국가와 국가가 경쟁하는 시대가 아닌 도시와 도시가 경쟁하는 시대로 표현된다. ■우리나라 경제산업수도로 부상하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우리나라도 산업 집적화와 규모‧범위의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과 지역이 연대해 메가시티를 조성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그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곳이 우리나라 경제산업수도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아산만 일대다. 현재 평택항이 자리한 아산만을 중심으로 베이밸리 메가시티가 조성되고 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경기남부의 평택시, 화성시, 오산시, 안성시와 충남북부의 천안시, 아산시, 당진시, 서산시가 연계되는 거대 경제권을 뜻한다. 베이밸리 지자체를 합치면 인구는 330만명, 기업은 23만개, GRDP는 204조원에 달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되며, 대학은 23개가 이 지역에 위치해 인재 확보도 용이할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국가 주요 항만, 고속도로, 철도를 보유하고 있어 전국은 물론 세계적인 물류망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잠재력을 바탕으로 베이밸리에서는 반도체, 미래자동차, 수소, 바이오, 신소재 등 미래첨단산업이 활성화되고, 이들 분야의 인재들도 육성될 전망이다. 베이밸리 메가시티 안에서의 원활한 협력과 교류를 위해 현재 순환고속도로와 순환철도가 건설되고 있으며, 경기와 충남을 잇는 서해대교의 상습 정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3서해안 고속도로도 건설될 예정이다. ■베이밸리 메가시티의 성공은 평택시에 달려 있다 이러한 베이밸리 메가시티에서 평택시가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분야에서 보였던 성과와 주요 국제무역항인 평택항은 베이밸리의 핵심 사업과 연관돼 있기 때문이다. 실제 평택 반도체 산업의 경우 삼성전자를 바탕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삼성전자뿐 아니라 국내 반도체 유관 기업의 60%, 지능형(차세대) 반도체 기업의 90% 이상이 평택 인근에 포진돼 있는 등 반도체 생태계도 조성돼 있다. 또한 카이스트도 평택에 캠퍼스를 마련해 반도체 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연구‧개발이 이루어져 평택의 반도체 생태계는 더욱 견고해질 전망이다. 수소와 관련해서도 평택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발 빠르게 수소경제를 구축 중이다. 안정적인 수소 공급을 위해 수소생산기지가 운영되고 있고, 대기오염이 심각했던 평택항은 수소항만으로 변신하고 있다. 또한 교통‧산업‧주거에 이르기까지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수소도시가 조성되고 있고, 자가용‧화물트럭‧버스 등 다양한 종류의 수소차를 보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해 국가기관인 미래차 전장부품 성능평가센터를 유치했다. 해당 센터를 통해 내연기관 중심의 국내 자동차 부품 업체들이 미래차 기업으로 빠르게 전환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더해 평택시는 UAM, 연료전지, 부품, 연구‧개발, 자율주행 등을 산업단지별로 집적화해 국가 미래자동차 산업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평택항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도 평택시가 베이밸리 메가시티의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이유가 된다. 현재 평택항은 전국의 수출 21.3%를 차지할 정도로 향후 베이밸리 무역의 중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평택시는 평택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배후단지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동차와 신선식품 물류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품목의 수출입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평택시, 수도권‧대전권 합친 거대도시권의 거점도시로 나아간다 베이밸리 이외에도 평택시는 수도권과 대전권을 합친 거대도시권(Megalopolis)의 거점도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부선을 따라 수도권과 대전권의 인구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하나의 거대도시권이 형성되고 있으며, 지역과 지역 간의 교류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수도권과 대전권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이는 실질적인 거대도시권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거점도시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수도권의 거점도시인 서울과 대전권의 거점도시인 대전 간의 거리를 극복하기 위함이다. 이때 제시되는 곳이 평택시다. 평택은 거대도시권의 중간에 위치해 있고, SRT, KTX, GTX 등 경부축의 핵심 철도가 평택에서 운영돼 수도권과 대전권 모두를 생활권으로 설정 가능하다. 이러한 지정학적 잠재력을 바탕으로 평택시는 거대도시권의 인구‧산업‧물류‧교통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금까지 평택시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급속한 발전을 이루어냈고, 최근에는 반도체‧수소‧미래차 등 미래첨단산업에서 다양한 성과를 얻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평택시 인구는 1995년 통합평택시 출범 이후 매년 증가하고 있고, 2040년에는 100만 인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평택시는 다른 도시와의 연계를 통해 메가시티를 조성해 나가 대한민국의 경제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우선 평택항 일대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교류로 베이밸리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나아가 수도권과 대전권을 합친 거대도시권의 거점도시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 광명·군포 등 경기 중부권 11개 시 오존주의보

    15일 오후 5시를 기해 경기 중부권 11개 시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밝혔다. 오존주의보 발령 지역은 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시 등이다. 발령 지역 시간 평균 오존 농도는 오후 5시 현재 0.1310ppm(100만분의 1)을 기록하고 있다. 북부권 8개 시군에 내려졌던 오존주의보는 해제됐다. 1시간 평균 공기 중 오존(O₃)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가, 0.30ppm 이상이면 오존경보가, 0.50ppm 이상이면 오존중대경보가 각각 발령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울산 이차전지산업 중심 도시 ‘가속화’

    울산 이차전지산업 중심 도시 ‘가속화’

    울산시가 이차전지산업 중심 도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울산은 지난해 7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이후 관련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는 12일 이차전지 특화단지인 반천일반산업단지에 마련된 이차전지용 안전장치 부품 생산공장에서 신흥에스이씨(주) 울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김익현 삼성SDI(주) 부사장 등 이차전지 기업 관계자와 신흥에스이씨 황만용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신흥에스이씨는 경기 오산시에 본사를 두고 이차전지 사업에 조기 진출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울산 공장 외에도 부산 기장, 경남 양산 등에 이차전지 부품(안전장치) 생산공장을 두고 있다. 울산공장은 반천일반산업단지 내 1만 3000㎡ 부지에 총 804억원이 투입됐다. 애초 12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시와 울주군의 신속한 인·허가 등 지원으로 4개월을 앞당겨 준공하게 됐다. 울산공장에서는 각형 이차전지용 안전장치 부품을 월 최대 500만 개 생산할 수 있다. 생산된 부품은 미국 인디애나주에 있는 삼성SDI와 스텔란티스 자동차의 합작회사 스타 플러스 에너지에 전량 공급한다. 시는 울산공장 준공이 신규 일자리를 200개 이상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앞으로 울산의 미래 핵심 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에 지원을 강화해 울산이 이차전지 산업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권재 오산시장, ‘긍정양육’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이권재 오산시장, ‘긍정양육’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이권재 경기 오산시장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7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캠페인 참여(필수 해시태그 #긍정양육,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등을 포함해 SNS에 게재) 후 2명의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권재 오산시장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동학대로부터 우리 아동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오산시민들과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오산경찰서’와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지목했다.
  • ‘내부순환도로망’ 구축한 화성시…동서남북 30분 도로 이동 시대 연다

    ‘내부순환도로망’ 구축한 화성시…동서남북 30분 도로 이동 시대 연다

    경기 화성시가 내부순환도로를 구축해 관내 30분 이동 시대를 만들겠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월 GTX-A 개통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에 이어 도로교통이 대규모로 확충돼 시민들 이동이 더 빨라지고 더 편해질 전망이다. 인구 100만 특례시를 앞둔 화성시 면적은 서울의 1.4배에 이르는 844㎢에 달한다. 지역 균형발전과 화성시민들의 이동 편의, 도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도로나 철도 등 교통인프라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민선 8기 화성시가 추진하는 ‘화성 내부 순환도로망’은 ▲발안~남양, ▲화성~오산, ▲매송-동탄 고속화도로 등 3개 노선을 통해 동서남북 주요 신도시와 거점을 잇는다. 3개 노선의 총 사업비는 1조 7000억원에 달한다.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기재부 민투심 통과…내부순환도로망 구축 탄력 ‘발안~남양 고속화도로’는 지난 7월 25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심의위원회에서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실시협약(안)’이 심의·의결돼 시가 추진하는 내부순환도로망 구축에 탄력을 받게 됐다. 발안~남양 노선은 향남지구에서 남양뉴타운까지 왕복 4차선 자동차 전용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모두 4463억원이 투입되며 2026년 착공해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향남~남양~안산 구간 통행 시간이 현재 40분에서 20여 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될 전망으로, 수도권 서남부 지역 장거리 교통량을 분산해 교통 혼잡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송 ~ 동탄 50분 → 26분, 향남 ~ 동탄 70분대 → 30분대, 획기적으로 단축 ‘매송~동탄 고속화도로’는 봉담신도시와 개발 예정인 진안신도시를 가장 빠르게 연결하는 노선이다. 매송에서 진안을 지나 동탄 삼성캠퍼스까지 이동시간이 50분에서 26분으로 매송고색로 대비 24분 단축될 전망이며, 현재 운영 중인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8.9km)와 연계해 연장 10km 왕복 4차로 도로이며 2033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화성~오산 고속화도로’는 화성시 향남지구에서 오산시 금암동까지 화성시 남측을 동서로 13km 왕복 4차로로 연결해 향남과 오산 방향의 극심한 교통 체증을 분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향남에서 동탄까지 이동시간이 70분대에서 30분대로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내부 순환도로망 구축은 시민들 이동 편의를 높일 뿐만 아니라 동서남북 30분 이동시대를 열 것”이라며 “순환도로망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균형발전특례시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철도인프라 확충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서해선, 신안산선, 동탄인덕원선 등 8개 노선을 설계·건설 중이며, 경기남부동서횡단선, GTX-C 병점 연장 등 8개 노선을 계획·구상 중으로 총 16개 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오산시,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2년 연속 우수상

    오산시,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2년 연속 우수상

    경기 오산시가 최근 열린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6일 오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경남 김해시 인제대학교에서 열린 해당 대회에서 오산시는 ‘민관협력 고립탈출 프로젝트-함께On 희망On 마음과 마을을 잇다’를 주제로 사례발표를 했다. 오산시가 발표한 함께On 희망On 프로젝트는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축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시는 공공·민간 분야의 돌봄체계 지원 및 관계망 형성 지원을 통해 427가구에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대상(2023년 지역복지평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최우수상 등 총 5관왕을 차지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2년 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SA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데 이어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까지 포함 우리 오산이 여러 부분에서 수범도시로 평가받고 있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시민만을 바라보는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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