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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트로플러스] 화성시·한신대 무료클리닉 인기

    경기 화성시와 한신대학교가 2008년부터 서신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료건강클리닉이 지난 한 해 6000여명이 이용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클리닉에는 3차원 영상 척추 측정장비와 낙상위험도(신체밸런스) 측정장비, 신체 성분조성 측정기기 등 첨단장비를 갖추고 전문가 상담을 통해 개인별 운동법을 처방해 주고 있다. 또 한신대가 자체개발한 근골격계 질환 운동프로그램과 생애주기별 운동 프로그램을 접목한 6개 분야 24개 운동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이 드문 농번기에는 ‘어린이 척추 이상체크’와 ‘척추 튼튼 프로그램’, ‘축구교실’ 등 방과 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과 최첨단 의료 기기로 진단 및 치료가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민들의 참여가 갈수록 늘고 있다. 한신대는 수원시와도 연계, 지난해 9월 화성시와 비슷한 프로그램을 영통구보건소에 도입했고, 앞서 지난해 5월부터는 오산시 건강 가정지원 센터와 함께 ‘건강가정 상담 교육 문화사업’도 펼치고 있다.
  • [都農통합 15년 명암] 자율통합 어디까지

    정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행정구역 자율통합’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통합 절차가 추진 중인 지역은 늦어도 이달 안에는 통합 여부를 결정해야 다음달 임시국회에서 관련 법 통과가 가능하다.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에 자율통합을 희망한다는 건의서를 접수한 곳은 총 18개 지역(46개 시·군). 행안부는 이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고, 찬성 의견이 높게 나온 6개 지역(16개 시·군)만 통합을 추진했다. 그러나 경기 안양·군포·의왕시와 경남 진주시·산청군 등 2개 지역은 선거구 조정 문제 때문에 통합을 포기하고, 지금은 나머지 4개 지역만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통합이 결정된 곳은 경남 창원·마산·진해 1곳뿐이다. 이곳은 지난해 12월 각 지방의회가 모두 통합찬성을 의결했고, 지금은 여러 후속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행안부는 이미 이들 지역을 통합한다는 내용의 특례법을 국회에 제출했고, 지역에서는 통합준비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 창·마·진 다음으로 빠른 행보를 보이는 곳은 경기 성남·광주·하남시다. 이미 광주시와 하남시의회는 통합에 찬성했고, 성남시의회 결정만 기다리고 있다. 성남시의회는 20~22일 임시회를 열고 통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경기 수원·화성·오산시는 다음주쯤 윤곽이 잡힐 예정이다. 수원은 찬성하는 분위기지만, 다른 지역은 반대가 많다. 충북 청주시·청원군은 청원군의회가 격렬히 반대한다. 청원군은 다음달 초에나 의회를 열고 통합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행안부는 청주·청원만큼은 꼭 통합이 이뤄져야 한다고 보고, 의원들을 대상으로 설득작업을 벌이고 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201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당선작

    ■ 시 속옷 속의 카잔차키스 이길상(38·전북 전주시 효자동1가) ■소설 붉은 코끼리 이은선(27·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희곡 변신 이시원(37·서울 명륜동) ■시조 바람의 산란 배경희(43·경기도 화성시 병점동) ■동화 별똥별 떨어지면 스마일 이나영(30·경기도 성남시 정자동) ■평론 ‘질문하는 소설, 경험의 콜라주’ 남승원(36·경기도 용인시 마평동) ●심사위원 시 황지우 안도현(본심) 유성호 손택수(예심) 소설 현기영 방민호(본심) 전성태 백지연(예심) 희곡 김방옥 박근형 시조 이근배 한분순 동화 조대현 원유순 평론 김종회 문흥술 ●시상식 : 1월20일(수) 오전 11시 서울신문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부문별 당선작품은 1월4일자 서울신문에 일괄 게재합니다
  • [생각나눔 NEWS] 지하철 지상역 스크린도어 설치 지지부진

    [생각나눔 NEWS] 지하철 지상역 스크린도어 설치 지지부진

    #1. 지난 22일 오전 11시35분쯤 서울 경원선 왕십리역. 갑자기 선로로 뛰어든 이모(68)씨가 역으로 진입하던 전동차에 치여 숨졌다. 이 승강장은 서울 지하철 2·5호선 왕십리역과 달리 스크린도어가 없다. #2. 최모(22)씨는 지난 9월 경기 오산시 지하철 1호선 오산역에서 정차하지 않고 지나가는 열차에 치여 숨졌다. 최씨는 선로에 떨어진 물건을 찾으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메트로 “연내 100% 설치” 스크린도어가 없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투신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해당 기관들이 스크린도어 설치를 미적거리고 있는 사이 투신자가 ‘빈틈’을 이용해 선로로 몸을 던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하지만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운영하는 상당수 지상 지하철역은 스크린도어 설치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비용 문제 등을 들어 당장은 어렵다며 뒷짐을 지고 있다. 23일 서울메트로(지하철1~4호선)와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 서울시메트로9호선에 따르면 전체 290개 역사 가운데 83%인 241개역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돼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올해 안에 100% 설치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레일 1곳뿐 “급할 것 없다” 하지만 코레일이 운영하는 175개 역까지 포함하면 지하철역의 스크린도어 설치율은 50%를 겨우 넘는다. 코레일은 현재 신길역 1곳에만 스크린도어를 설치하고 있다. 스크린도어 설치가 시급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설치에 역마다 20억원 이상 소요되는 비용 문제와 승강장을 소유한 철도시설공단과의 협의 문제 등이 해결돼야 스크린도어 추가 설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레일측은 “스크린도어는 냉난방과 공기질 보완을 위해 설치하기 때문에 지하역사 위주로 이뤄진다.”주장한다. 이 때문에 코레일측은 “내년까지 39개역에 스크린도어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지만 모든 역사에 설치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1~4호선 투신 모두 미설치역 발생 서울메트로가 운영하는 1~4호선의 투신사고도 스크린도어가 미설치된 역사에 집중됐다. 1~4호선의 투신사고는 지난해보다 3건이 늘어난 29건으로, 모두 스크린도어가 없거나 운영되지 않는 역에서 발생했다. 코레일이 운영하는 수도권 전철은 11월말 현재 36건으로, 지난해 연간 투신사고 건수(36건)와 같아졌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암초 걸린 지자체 행정구역 통합

    암초 걸린 지자체 행정구역 통합

    행정구역 통합이 중대 고비를 맞고 있다. 창원마산진해시가 통합을 결정한데 이어 성남·하남·광주시가 통합안 의회심의를 시작했으나 예상대로 난항을 겪고 있다. 특히 성남시의회는 통합을 반대하는 야당에 의해 본회의장이 점거돼 논의 자체가 무산됐다. 행안부 관계자는 “창원마산진해에 이어 진행되는 성남·하남·광주의 통합여부는 청주·청원 등 남은 대상지역의 통합에 큰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2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경기 광주시의회는 이날 ‘광주시 통합안에 대한 의견 제시안’을 의원 8명의 전원일치로 가결했다. 광주시는 최근까지 주민들의 통합 찬성률이 82.4%에 달해 찬성이 점쳐졌던 곳이다. 광주시의회는 찬성 의결된 내용을 행안부에 제출했다. 24일로 예정된 하남시 의회 역시 찬성의결이 무난한 것으로 점쳐진다. 하지만 성남시의회는 본의회 마지막날인 21일 회의장이 점거되면서 추진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통합안 의사일정 변경안조차 상정되지 못해 통합의결안은 내년으로 넘어갈 확률이 높아졌다. 올해 안에 성남권 통합을 마무리지을 것으로 기대했던 행안부로선 다소 다급해졌다. 앞서 민주당과 민노당, 국민참여당 등 반대측 시의원 15명은 제166회 제2차 정례회인 이날 아침부터 성남시의회 1층 본회의장 출입문을 봉쇄하고 의장석을 점거했다. 반대측 의원들은 주민투표를 요구하면서 배수진을 쳤다. 앞서 민주당 의원들은 18일부터 본회의장 점거농성에 들어가면서 “주민투표로 통합 찬반을 결정하지 않으면 봉쇄를 풀지 않겠다.”고 주장했다. 한나라당 의원 13명은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민주당 대표단과 협의에 나섰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문제는 성남권 통합 불발의 불똥이 자칫 청주,청원 등 다른 통합추진지역으로 튈 확률이 높은 데 있다. 특히 행안부는 이번 통합추진과정에서 가장 공을 많이 들이고 있는 청주·청원지역의 여론향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달곤 행안부장관이 최근 “청주,청원군 통합은 반드시 성사되어야 하는 지역이다.”면서 “지역의회가 대승적 판단을 해야 한다.”고 말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특히 행안부는 청원군의회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행안부는 “이 지역여론의 통합 찬반 비율이 6대4 정도인데도 지방의회가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청원군은 최근 찬성여론이 높아지고 있지만 군의회 의사일정이 끝나는 바람에 내년초 임시회에서 최종의견을 도출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행안부는 지역설명회를 언제든 다시 연다는 입장을 내비치는 등 여론 설득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와함께 수원, 화성, 오산시는 통합안을 먼저 내놨던 오산시의회가 최근 반대입장으로 급선회한 상황이라 행안부를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전국 491곳 우편번호 조정·신설

    전국 491개 지역과 건물 등의 우편번호가 17일 조정되거나 신설된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9월30일 우편번호 조정 이후 발생한 변경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2009년 제4차 우편번호 조정사항을 17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행정구역 변경, 공공기관 및 아파트 등 다량 배달처에 대한 우편번호 신규 부여로 210곳의 우편번호가 새로 생기며, 행정동이 폐지되거나 재개발사업에 따라 31개 우편번호는 사라진다. 또 집배구역 및 지번 정비, 명칭 및 동수 변경 등에 따라 250개 우편번호가 변경된다.  용인시 기흥구청은 우편번호가 기존 446-569에서 446-704로 바뀐다. 또 입주를 시작한 오산시 세교지구에는 4개 우편번호가 새로 생겼다. 행정구역 명칭이 변경된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구 하동면)은 이전과 똑같은 230-820을 사용하면 된다. 이번 고시로 우편번호 수는 3만676개에서 3만855개로 179개가 늘었다.  신설 또는 변경된 우편번호는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kr)에서 우편번호 안내, 또는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에서 우편번호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우체국을 통해 ‘우편번호 안내메일링서비스’를 신청한 9만3000여명의 고객에게는 변경사항이 메일로 자동 안내된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사설] 비리 단체장 재보선 비용 물릴 방법 없나

    선거법 위반이나 비리 혐의로 중도 하차한 민선 4기 기초자치단체장이 36명으로 늘어났다. 전체 기초단체장 230명 가운데 17%로 다섯 명 중 한 명꼴에 육박하는 규모여서 충격적이다. 경기 군포·안성·오산시장 등 재판이나 수사 중인 곳도 적지 않아 퇴출당하는 사례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지난 1994년 ‘풀뿌리 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해 부활된 지방자치제도를 근본적으로 뒤흔드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우려를 금할 수 없다.지방자치가 순항하려면 선장격인 단체장의 청렴과 품위가 앞서야 한다. 그러나 한 명도 아니고, 두 명씩이나 비리 혐의로 물러나 세 차례 재보궐 선거를 치른 지역이 무려 4곳이나 되는 등 단체장 비리가 반복되고 있다. 유혹의 늪에 빠진 그들은 유권자들에게는 실망과 허탈감을 던져주고, 선량한 동료 자치단체장들에게는 불명예를 안겨주고 있다. 게다가 행정공백을 야기하고 국가 재정에도 해악을 끼치고 있다. 지난 3년간 그들이 비운 자리를 채우려고 재보선을 치르느라 483억원의 국민 세금이 낭비됐다. 그들에게 책임을 엄하게 물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음을 강조하고자 한다.재보선 비용을 그들에게 물리는 방안이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다고 한다. 선거비용은 일종의 정치비용으로 국가가 일차적으로 책임질 문제다. 또 중앙 정부의 감독과 지방의회의 감시 기능이 제 역할을 다해야 단체장 비리를 막을 수 있다. 그러나 사전 예방 장치를 통해 걸러내지 못하면 엄중한 책임을 지우는 방안도 강구할 필요가 있다. 이 경우 국회의원 재보선이나 이중 처벌 문제 등에서 형평성을 확보해야 한다. 물론 내년 6·2 지방선거에서 유권자가 민선 5기 단체장을 제대로 뽑아 비리의 싹을 자르는 게 보다 더 근원적인 해법이다.
  • 안산 ‘25시 시청’ 전국 첫 개청

    안산 ‘25시 시청’ 전국 첫 개청

    경기 안산시가 1년 365일 문을 닫지 않고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원더풀 25시 시청’을 선보였다. 시는 11일 이달곤 행정안전부장관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5시 시청’ 개청식을 갖고 ‘잠들지 않는 행정서비스 시대’를 선언했다. 공직사회의 ‘근무시간 파괴’ 열풍을 주도하게 될 ‘25시 시청’은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500여종의 업무를 최급하는 등 행정의 종일 서비스 체제를 도입했다. 시청 민원실 471㎡에 설치돼 6명의 전담요원과 4명의 당직자 등 10명 2개 팀이 야간 시간에 교대로 근무하며 운영한다. 주민등록, 인감, 여권 등 법규민원 발급 50종과 공장등록증명 신청, 식품영업 신고, 건설업 등록 등 단순·복합 민원 560여종까지 사실상 주간에 처리하는 대부분의 업무를 취급한다. 또 중소기업·상공인을 위한 금융서비스와 수출업무 지원이 이뤄지고 생활민원 25시 기동반이 교통정보 유지관리, 도로, 공원 시설물 복구 등 생활민원을 처리한다. ‘25시 시청’은 일단 민원실에 설치됐으나 인근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별도 청사를 지어 내년 9월 이전한다. 시는 ‘25시 시청’ 개청에 앞서 지난해 3월 야간에 민원서류 발급 업무를 위한 25시 민원감동센터를 가동했다. 지난 9월30일 현재 17개월 동안 모두 22만 3470건, 하루 평균 390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처리 민원 중에는 서울, 인천, 수원 등 안산시 외 수도권 주민의 것이 17%를 차지했다. 대구 등 원거리에서도 민원센터를 이용했다. 안산시의 야간 민원서비스는 전국으로 확산돼 경기도 성남시와 이천시가 야간 민원창구를 개설했고 오산시가 민원실 근무를 오후 9시까지 연장했다. 용인시와 구리시, 여주군은 특정 요일에 야간 여권 발급을 하고 있다. 강원도 속초시가 지난해 4월 ‘언제나 민원실’을 오후 9시까지 열었고, 전북 익산시가 야간민원업무를 오후 9시까지 연장했다. 이밖에 천안시, 제천시, 익산시, 기장군, 서울시 영등포구, 대구 달서구 등이 특정 요일에 야간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박주원 안산시장은 “그동안 우리는 변화에 뒤떨어진 행정 패러다임을 고수하며 시민의 눈높이를 따라가지 못했다.”며 “‘원더풀 25시 시청’은 섬김형 민원행정 서비스의 장을 여는 새 지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성동·도봉고 등 12곳 자율형 공립고 선정

    일반학교보다 교육과정을 다양하고 특성있게 운영할 수 있는 자율형 공립고 12곳이 내년 3월 문을 연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0일 자율형 공립고에 대한 심사 결과, 1단계로 12개교가 선정돼 내년 3월 개교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학교는 서울 당곡고·수락고·등촌고·성동고·도봉고, 부산 낙동고·사상고, 대구 강동고·경북여고, 광주 상일여고, 충남 서산시 대산고, 경기 오산시 세마고 등 12곳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통합대상 6곳 엇갈린 표정

    행정안전부의 행정구역 자율통합 대상지역 발표와 관련, 10일 해당 자치단체마다 환호와 아쉬움의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경남 마산·창원·진해시의 통합 대상 선정에 대해 3개 시는 대체로 찬성하는 분위기다. 황철곤 마산시장은 “마·창·진 통합은 뿌리가 같은 3개 시의 역사적·정서적 동질성 회복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십년째 계속된 숙원이며 거스를 수 없는 역사의 흐름”이라고 강조했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전국 제일의 성장조건을 갖춘 창원·마산·진해를 통합해 자급자족 도시기능을 갖춘 동북아 중심도시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환영했다. 진주·산청 통합 선정에 대해 통합을 주장했던 산청군은 환영했지만 진주시는 시큰둥한 반응이다. 진주시의회 구자경 의원은 “진주·산청 통합안 선정은 행안부에서 같은 국회의원 선거구의 시·군을 통합한다는 원칙을 깬 것이며 여론조사를 어떻게 했는지 모르지만 진주시민 상당수는 통합에 반대하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3개시 통합에 찬성했던 경기 수원시와 시의회는 환영하는 분위기다. 통합에 반대한 화성시와 수원을 제외한 2개시 통합만을 바라던 오산시는 여론조사에 의문을 제기하며 당혹스러워했다. 김용서 수원시장은 “3개 시는 역사적으로 한 도시여서 주민들이 찬성한다면 역사적 배경을 찾아 통합으로 가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최영근 화성시장은 “그동안 일관되게 통합반대를 주장해왔고 지금도 변함이 없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결혼하기 싫은데 결혼하라는 것으로 여론조사 신뢰도에도 의문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안양권도 반응이 엇갈렸다. 통합을 추진한 이필운 안양시장은 “주민투표가 실시되면 시민들이 합리적 판단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합에 반대하는 노재영 군포시장과 이형구 의왕시장은 입장표명을 꺼렸다. 이경환 군포시의회의장은 “의원들이 찬·반으로 많이 갈려 있다.”고 즉답을 피했고, 의왕시의회 이동수 의장은 “통합에 반대하는 의원들이 많으며 행안부 일정대로 진행하려고 한다.”고 짧게 답했다. 성남·광주·하남시 통합 선정에 대해 3개 시는 기대했던 대로라며 환영했다. 이대엽 성남시장은 “시민의 불편을 가중시키는 행정구역을 고집한다는 것은 첨단지식정보를 100년이 넘은 낡은 그릇에 담으려는 행태”라고 강조했다. 청주·청원 통합대상 선정에 대해 청주시는 환영하는 분위기였으나 청원군은 난색을 보였다. 남상우 청주시장은 “청주·청원이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첫걸음을 뗐다고 본다.” 고 말했다. 김재욱 청원군수는 “통합은 주민이 선택할 문제로 정치권이나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해서는 안 되며 여론조사를 하면서 통합을 유도했다는 설도 있다.”고 말했다. 전국종합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사설] 오산시장 구속, 지방자치 본령 되새겨야

    이기하 경기도 오산시장이 뇌물혐의로 그제 구속됐다. 검찰은 이 시장이 아파트 건설업자로부터 사업지구 지정과 분양승인을 도와주는 대가로 20억원을 받기로 했으며 그 중 10억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영장 실질심사에서 뇌물수수 사실을 극구 부인했다. 그러나 법원은 “관련자 다수의 진술과 통화내용 등에 비춰 혐의사실이 소명된다.”면서 영장을 발부했다. 또 “직위와 관련된 권한을 이용했으며 취임 후 오랜 기간 같은 수법으로 여러 차례 범행을 저질렀다.”고 덧붙였다. 이권에 개입해 뇌물을 수수했다가 사법처리된 단체장이 한두 명이 아니지만, 이 시장의 혐의내용을 들여다보면 구속을 면하기가 어려운 상황임을 알 수 있다.이 시장뿐 아니라 경기도 내 다른 기초단체장들도 줄줄이 비리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거나 검찰의 수사대상에 올라 있다. 노재영 군포시장이 전·현직 비서를 통해 2억 9000만원을 모금해 재판비용을 마련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동희 안성시장은 기업체에 대북사업 지원기금을 내도록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3년형을 선고받고 항소한 상태이다. 이 밖에 검찰의 토착비리 수사 선상에 올라 있는 단체장이 여럿이라고 한다.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해당 지역의 행정 공백과 공직사회의 동요가 불가피해 보인다. 문제 단체장들은 일부에 불과하다. 대다수 단체장들은 투명하고 깨끗한 자치행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검찰 수사를 받는 단체장들이 모두 한나라당 소속이라는 점이 우려된다. 공천과정에서 당선 가능성에 너무 급급했던 것이 아닌지 돌이켜 봐야 한다. 자두나무 아래에서는 갓끈을 고쳐 매지 말라고 했다. 모쪼록 단체장들은 풀뿌리 민주주의 본령을 다시 한번 되새겨 주길 바란다.
  • 10억 수뢰혐의 오산시장 구속

    수원지검 특수부(송삼현 부장검사)는 5일 아파트 건설업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제3자 뇌물수수 등)로 이기하(44) 경기 오산시장을 구속했다. 수원지법 하태흥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관련자 다수의 진술, 통화내역 등에 비춰 혐의사실이 소명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하 판사는 “수수한 뇌물 액수가 크고 직위와 관련한 권한을 이용한 데다, 취임 뒤부터 오랜 기간 같은 수법으로 여러 차례 범행하였다는 점에서 비난 가능성이 높다.”면서 “주요 참고인에게 함구하도록 회유하고 국내외로 잠적, 도피하도록 지시해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라고 영장 발부사유를 밝혔다. 이 시장은 2006년 오산시 양산동 D아파트 사업을 시행하는 M사 임원 홍모(63)씨로부터 인허가 업무와 관련해 20억원을 약속받고 그 중 10억원을 받은 혐의를 갖고 있다.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2억 수뢰혐의 오산시장 영장

    수원지검 특수부(송삼현 부장검사)는 3일 경기 오산시 아파트 건설사업 과정에서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로 이기하(44) 오산시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시장은 지난 6~7월 오산시 양산동 D아파트 사업을 시행하는 M사 임원 홍모(63)씨에게서 전직 언론인 조모씨를 통해 2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시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4일 열린다.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검찰, 사업지정 대가 수뢰 혐의 오산시장 소환조사

    수원지검 특수부(부장 송삼현)는 30일 경기 오산시 아파트 건설사업과 관련,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로 이기하(44) 오산시장을 소환·조사했다. 검찰은 이 시장이 올해 오산시 양산동 아파트 사업지구 지정과 분양가 승인을 도와주는 대가로 시행사로부터 하청업체를 통해 뇌물을 받은 혐의를 포착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시행사인 M사는 하청업체 E사에 아파트단지 도로공사를 맡기면서 실제 공사비보다 20억원을 과다 계상해 발주계약을 체결한 뒤 E사에 기성금을 지급하면서 이 중 10억원을 뇌물 명목으로 지급했다. 검찰은 E사 대표 이모(구속)씨가 M사로부터 받은 10억원 중 1억원을 같은 정당에서 활동하던 조모씨를 통해 이 시장에게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보강증거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 시장은 검찰 조사에서 혐의를 완강히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오산시 하수 → 공업용수 비용절감 눈길

    경기 오산시가 버려지는 하수를 맑은 물로 정수한 뒤 공업용수로 값싸게 공급하고 있어 기업경쟁력 강화에 일조하고 있다. 오산시는 오산동 1·2하수종말처리장 사이에 조성한 맑음터공원 지하 5035㎡에 176억원을 들여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을 올 4월 완공해 가동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시설은 미생물을 이용해 더러운 물을 분해하는 생물학적 처리방식의 하수종말처리장을 거쳐 화학적·물리적 처리방식의 정수과정을 한 단계 더 거치는 방식으로 하루 1만 2000t의 하수를 상수 수준의 청정도를 갖춘 맑은 물로 정수한다. 재이용시설을 거친 방류수 수질은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 2 이하,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2 이하, 부유물질(SS) 1 이하로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마실 수 있는 상수 BOD 기준은 1급수가 1 이하, 2등급 3 이하, 3등급 5 이하이며 공업용수 BOD 기준은 6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 시는 이 시설을 거쳐 정수된 하루 6000t의 하수처리수 재이용수를 인근에 있는 LG마이크론에 공업용수로 공급하고 있다. 내년에는 8000t까지 공급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이기하 오산시장은 “기업이 상수를 공업용수로 이용하면 t당 1650원이 들지만 하수처리수 재이용수를 쓰면 t당 34%, 558원이 절감된 1092원만 소요돼 운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시는 하루 처리하는 하수처리수 재이용수 1만 2000t 가운데 LG이노텍에 6000t, 오산동 맑음터공원에 1000t을 공급하고 남는 5000t도 기업에 확대 공급하기로 하고 급수대상 기업을 찾고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오산, 내년 어린이집 20곳으로 늘려

    경기 오산시가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에 발벗고 나섰다.오산시는 시내 137곳의 어린이집 가운데 8% 11곳에 불과한 국공립 어린이집을 내년까지 20곳으로 늘리고 향후 매년 2~3개씩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다음달까지 세교 1지구내에 꽃다리(교육인원 30명), 죽미(30명), 금바위(30명) 등 어린이집 3곳을 완공한다. 내년에는 전국경제인연합회의 기부채납으로 지어지는 ‘보듬이 나눔이’ 등 5곳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건립해 430명의 아동을 받아줄 계획이다. 150명을 수용할 ‘보듬이 나눔이’ 어린이집은 연면적 1121㎡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가장산업단지내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보육료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내년까지 이들 시설이 완공되면 1400여명의 아동이 보육료가 저렴한 시설을 이용하게 돼 1명에 최대 월 9만 8000원, 연 117만 6000원을 절약할 것으로 분석했다.전체적으로 연간 16억 4640만원의 보육료를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의 조출생률을 높이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조출생률은 인구 1000명당 1년간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수치로 오산시가 전국 지자체중 2위(15.5명)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기하 오산시장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셋째 자녀 보육료 전액 지원과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등을 통해 조출생률을 높이고 시민들의 가계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中 바오산시와 관광교류협정

    최명희 강원 강릉시장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중국 윈난성 바오산시 우호협력단을 맞이해 관광교류 협정식을 체결했다.
  • [행정구역 개편 설문조사] 이달 여론조사→12월 투표→내년 7월 출범

    [행정구역 개편 설문조사] 이달 여론조사→12월 투표→내년 7월 출범

    지난달 말 전국 18개 지역에서 행정구역 자율통합 건의서를 제출함에 따라 향후 통합 추진 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건의서를 제출한 18개 지역 4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통합 찬반 여부를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여론조사는 통합대상인 46개 시·군별로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여론조사 결과 지자체별 찬성률이 50~60%를 넘으면 각 지방의회의 의견을 들어 주민투표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주민투표는 12월 초에 진행될 예정이며 전체 유권자의 3분의1 이상이 참여해 과반수 찬성이 나와야 통합이 가능하다. 여론조사에서 한 곳이라도 부정적인 의견이 많으면 통합은 사실상 어려워진다. 때문에 과천(안양시 건의), 화성(수원·오산시 건의) 등 지역 통합 건의에 무대응하거나 반대하는 지자체가 포함된 지역들과 마산·창원·진해·함안 등 통합지역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들은 추진에 난항이 예상된다. 현재 통합이 유력시되는 지자체는 남양주·구리, 청주·청원, 전주·완주, 성남·하남·광주, 여주·이천 등 통합건의 대상지역이 일치하는 5개 지역이다. 행안부는 올 연말까지 통합 여부를 확정하고 내년 6월 지방선거를 거쳐 7월 통합 자치단체가 출범토록 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자율통합하는 지자체에 시·군·구당 특별교부세 50억원, 국고보조율 10%포인트 상향조정 등 인센티브를 대폭 제공키로 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Home&별내·삼송지구] 주공, 하반기 5968가구 쏟아내

    대한주택공사는 올 하반기 수도권 13곳에서 5968가구를 분양한다. 군포 당동지구(조감도)는 동측에 모락산, 서북측에 수리산, 남측에 오봉산 등으로 둘러싸여 있다. 경부선철도(군포역, 의왕역), 안산선전철(수리산역, 대야미역),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국도47호선이 인접해 있다. 성남 중동3지구는 4만 217㎡ 부지에 공공분양 495가구와 국민임대 127가구로 총 622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이 가깝다. 수원 광교지구에서는 466가구가 분양된다. 주거비율을 약 20%로 억제한 반면 광교산 녹지축을 최대한 보전해 녹지율이 41.4%로 여타 신도시에 비해 훨씬 높다. 신분당선 연장선이 완공되는 2014년이면 강남~광교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오산 세교지구에서는 총 877가구가 분양되며, 총 1123만㎡의 대규모 지구로 오산시의 서북측에 위치하고 있다. 화성동탄1신도시와 인접하며 지구 내 세마역, 오산대역이 이미 개통되어 있어 출근시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오산역에서 서울역까지 1시간이면 갈 수 있다. 의왕 포일2지구는 국민임대 1510가구, 공공분양 1300가구, 단독주택 71가구가 건설된다. 의왕시청에서 북측 약 6㎞ 거리에 위치하며, 지하철4호선 인덕원역이 이용가능하다. 서울 구의 2-1지구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공공분양주택 3개동 125가구가 건설된다.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이 약 400m 떨어져 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역발상의 힘… 하수처리장 위에 공원이

    역발상의 힘… 하수처리장 위에 공원이

    경기 오산시의 음식물쓰레기 매립지와 하수종말처리장이 대규모 시민공원으로 탈바꿈한다. 하수종말처리장은 지하에 건설돼 ‘혐오시설이 우리 지역에 들어오면 안 된다.’는 님비(NIMBY)를 해결할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산시는 22일 오산동 제2하수종말처리장과 누읍동 음식물쓰레기 매립장 부지에 조성중인 ‘오산 맑음터 공원(조감도)’을 이달 중 완공, 다음달 말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수종말처리장과 매립장 부지를 하나로 연결한 공원은 11만 7210㎡(35578평) 규모로, 1478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갔다. 특히 하수종말처리장은 착공에 앞서 주민의 반발이 심했다. 악취발생은 물론 폐수를 처리하는 등 미관상 좋지 않다는 선입견 때문이다. 이같은 민원을 해결하고자 시는 역발상을 통해 하수종말처리장을 지하에 건설하고 위에 체육시설과 공원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하수종말처리장 8만 4000여㎡ 부지는 이달 말 완공을 목표로 농구장과 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과 자연형 폭포, 생태연못 등을 설치하는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시 관계자는 “하수종말처리장 건설 당시에는 주민의 반대가 심했으나 체육·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하자 환경시설에 대한 시민의 의식도 점차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부터 가동 중인 하수종말처리장은 화성 동탄과 오산지역에서 배출되는 하수를 하루 6만 4000t 처리한다. 누읍동 매립지는 1974년부터 20여년간 음식물 쓰레기를 매립했던 곳으로 3만 2368㎡에 달하는 공원은 지난해 5월 개장했다. 울창한 숲과 잔디 등이 조성돼 있어 인근 주민의 나들이 코스로 각광을 받는다. 배모(39·오산시 누읍동)씨는 “주말에 아이들을 데리고 공원을 자주 찾는다.”며 “주변 환경이 쾌적해 예전에 이곳이 쓰레기 매립장이였다는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시는 맑음터 공원에 시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76m 높이의 전망대를 설치할 예정이어서 오산시의 랜드마크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기하 오산시장은 “쓰레기 매립지와 하수종말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을 활용해 친환경적 공원을 조성하면 혐오시설이라는 이미지를 해소할 뿐 아니라 토지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장점도 있어 님비현상을 해결할 대안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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