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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반건설, 오산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 24일 모델하우스 오픈

    호반건설, 오산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 24일 모델하우스 오픈

    ▶ 세교신도시 첫 민간 분양 아파트 ▶ 지상 22~25층 10개 동, 총 855가구, 전용면적 84㎡, 99㎡로 구성 ▶ 84㎡ 세교신도시 4ROOM 설계 등 차별화 ▶ 1•2순위 청약 30일, 3순위 31일 청약 .. 견본주택 1호선 세마역 인근 호반건설은 이달 말 경기도 오산 세교신도시(D-1블록)에서 견본주택을 열고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 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총 855가구 규모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 기준 84㎡ 와 99㎡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84㎡A 662가구 ▲84㎡B 97가구 ▲99㎡ 96가구다. 전체 가구 수의 약 90%(88.9%)가 소비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전용 84㎡이하 물량이며 전 세대가 남향 위주의 판상형 설계에 4BAY•4ROOM이 적용된다. ▶ 전 세대 판상형 구조, 4BAY-4ROOM 설계 선보여 ‘오산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전용 84㎡의 경우 세교신도시 최초로 방 4개 구조를 선보인다. 전 가구 모두 맞통풍이 가능한 4BAY-4ROOM으로 구성되며, 드레스룸과 주방용품 및 일상수납이 가능한 대형 펜트리가 들어선다. 주방 내에 김치냉장고장과 냉장고장을 각각 마련해 다용도실의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또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고객층과 가족 구성원을 위하여 전 가구 가변형 벽체(거실과 침실2 사이, 침실2와 침실3 사이)를 도입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99㎡에는 거실 폭을 4.8m로 설계해 넓은 개방감을 느낄 수 있으며, 84A,B㎡타입에도 4.6m의 거실 폭으로 설계된다. ▶ 교통, 교육, 생활을 가까이서 한번에 누리는 원스톱 프리미엄 ‘오산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이 입지한 D-1블록은 단지 인근으로 세미초등학교(예정), 매홀중학교, 매홀고등학교가 위치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갖췄다. 또한 오산대학교 및 세교지구 내 학원시설도 가깝다. 교통도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이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수원역, 서울역까지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오산IC, 북오산IC가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접근성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인근으로 근린체육공원은 물론 오산의 대표산인 필봉산, 물향기 수목원, 고인돌 공원, 수청 공원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오산 종합운동장, 오산 시민회관, 오산 문화예술센터 등도 가깝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주거 조건이 좋은 오산 세교신도시 첫 민간 브랜드 분양에 대한 관심들이 높아 연일 전화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오산 세교신도시 84㎡ 첫 4개방 설계 등 고객 만족도 높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592-9번지(세마역 옆)에 위치했다.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2순위 청약을 받으며 31일 3순위 청약이 예정돼 있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新 국토기행] 수원

    [新 국토기행] 수원

    경기도의 수부도시 수원은 조선 22대 임금 정조대왕이 만든 우리나라 최초의 계획도시이다. 부친 장헌세자(사도세자)를 향한 효심과 웅대한 개혁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도시를 만들었다. 정조 18년(1794년) 부친 장헌세자의 묘인 현륭원을 화산으로 옮기면서 화성(華城)을 쌓기 시작했다. 설계는 다산 정약용이 맡았으며 착공 2년 10개월 만에 완공됐다. 정조는 화성 안 팔달산 기슭에 새 읍치(마을 중심 공간)를 조성하고 행정기관인 관아를 비롯해 향교(교육기관), 역참(교통기관) 등을 옮겼다. 인근 주민 244가구에 보상금과 이사 비용을 지급해 이주시키고 국비 6만 5000냥의 기금을 조성해 공업과 상업을 촉진시켰다. 화성이 축성되면서 수원은 한양 남쪽의 군사와 행정, 농업, 상업 중심도시로 자리 잡았다. 특히 팔달로, 남창동, 장안동, 신풍동 등 화성 성안마을의 발전이 두드러졌다. 팔달문 바로 앞에 형성된 수원장은 사방 100리 경기 남부의 상권 중심지였다. 지금의 ‘팔달문 시장’이다. 팔달문 시장은 남문상가, 영동시장, 지동시장으로 구성돼 있다. 1980~1990년대 현대적인 모습으로 탈바꿈되면서 전통상가와 금융기관, 다양한 공산품 등 소비업종이 복합적으로 들어서며 수원은 물론 수도권을 대표하는 시장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10여전 전부터 수원 곳곳에 대형 백화점과 쇼핑몰이 속속 들어서면서 쇠락의 길을 걸었다. 최근 수원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이 롯데쇼핑몰 수원역점 개점을 반대하며 집단행동에 나선 것도 대형 유통업체에 더이상 밀리지 않으려는 몸부림이다. 또한 대단위 택지개발로 영통·정자·인계지구, 광교신도시 등 신시가지가 건설되면서 성안 마을을 중심으로 한 구시가지는 역사 이면으로 사라져가는 상황을 맞게 됐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그 자리를 200년 전의 자취가 다시 채워주고 있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게 됐다는 말을 듣는다. 팔달로 종로 4거리에서 팔달산 쪽으로 화성행궁이 복원돼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행궁 앞 광장은 화성문화제가 열리는 등 수원 문화행사의 중심지가 됐다. 세계문화유산 화성의 우수성과 정조의 개혁정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화성 박물관도 세워졌다. 화성행궁 앞을 통과하는 행궁길은 서울 인사동과 같은 공방거리로 변신 중이다. 수원 토박이인 김찬영(58)씨는 3일 “화성 성안마을은 경기 남부 상권의 중심지였으나 외곽의 급속한 도시화로 구도심은 낙후를 면치 못하게 됐다. 과거의 영화는 사라졌지만 다행히도 그곳에 200년 전 역사로 채워지는 것 같아 위안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은 선경그룹의 태동지이자 세계 굴지의 기업인 삼성전자 본사가 있는 기업도시이다. 수원시와 시민들은 “세계적인 기업이 있어 도시 이미지가 좋아졌다”며 자부심이 대단하다. 1969년 창립한 삼성전자의 출발은 수원 매탄동에 라디오와 TV 생산라인을 세우면서부터였다. 이듬해 일본기업과 합작 투자계약을 성사시키면서 대규모 공장을 짓고 1973년에는 본사를 아예 수원시로 이전시켰다. 2000년대 들어 IT 중심의 첨단산업 비중이 높아지면서 가전제품 위주 생산라인은 대부분 지방으로 내려가고 그 자리에 첨단 연구개발(R&D) 단지가 조성되면서 ‘수원디지털시티’의 중심이 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역 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다. 3만여 임직원 중 71%인 2만 2000여명이 수원을 중심으로 경기지역 곳곳에 거주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해 삼성전자로부터 지방소득세 1440억원, 취득세 330억원, 재산세 41억원 등 총 1849억원을 징수했다. 수원시 입장에서 보면 삼성전자는 집안의 명예를 높여주고 적지 않은 생활비까지 보태주는 금쪽 같은 효자다. 광교테크노밸리는 경기도 내 중소기업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신도시 26만 9404㎡(약 8만 1494평)에 2008년 둥지를 튼 광교테크노밸리에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를 비롯해 경기R&DB센터, 한국나노기술원,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5개 기관과 211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조만간 CJ제일제당 등 굵직한 민간 R&D 기업 8개도 들어올 예정이다. 성균관대, 경희대, 아주대 등 인근 대학들도 R&D 및 인력 양성 기반시설을 갖추고 기업들을 지원해 주고 있다. 수원은 얼마 전까지 농업의 메카로 대접을 받았다. 우리나라 농업과학기술의 총본산인 농촌진흥청과 각종 연구소 등이 있었다. 하지만 농촌진흥청이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면서 농업 100여년 역사는 막을 내리게 됐다. 자연히 한국 농업 연구의 인재들이 모여들었다.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전신인 수원농림전문학교가 1918년에, 수원농고의 전신인 수원공립농업학교가 1936년에 각각 문을 열면서 농업 연구의 산실 노릇을 해 왔다. 수원농고를 졸업한 김용태(54)씨는 “정조 때 서호(농업용 저수지)를 만든 것부터 따지면 수원은 200년 된 한국 농업의 메카였다. 친구들과 함께 농고를 진학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었다”고 아쉬워했다. 8월 말 현재 수원시의 인구는 120만 1500명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다. 급속한 경제성장과 인구팽창으로 이미 포화상태이다. 그래서 수원시는 인근의 화성·오산시 등 3개시 통합을 모색하고 있다. 이들 3개 시가 합쳐지면 853.3㎢의 면적, 인구 200만명, 재정 3조 5000억원에 이르는 전국 5대 도시로 부상한다. 수원시는 이에 따라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를 ‘특정시’로 구분해 그에 걸맞은 권한을 주는 방안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대통령직속기구인 지방자치발전위원회는 이르면 올해 말 이와 관련한 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서수원권은 상대적으로 낙후를 면치 못하고 있다. 수원을 남북으로 종단하는 경부선 철도와 수원 공군비행장이 발목을 잡고 있어서다. 최근 공군비행장이 이전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서수원권이 활력을 찾고 있다. 2020년 이전이 완료되면 비행장 이전 부지에는 친환경 첨단산업과 문화 공간을 비롯한 첨단복합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서수원권의 대표적인 낙후 지역으로 꼽히던 구운동과 압북동 일대에도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가 조성돼 최첨단 지식 기반 산업 벨트의 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군공항 이전으로 서수원권은 24만여명이 소음 피해에서 벗어나게 될 뿐 아니라 고도제한 폐지로 지역 발전은 10년 이상 앞당겨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서울 왕십리에서 분당을 거쳐 수원 영통과 시청, 수원역으로 연결되는 분당선이 개통되면서 수원 주민들의 서울 나들이가 훨씬 수월해졌다. 수인선과 분당선 외에도 신분당선 연장선(분당 정자~광교), 인덕원~수원선 복선전철이 2019년 말까지 개통될 예정이어서 수원은 바야흐로 지하철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프로야구 10구단 KT와 수원 고등법원을 유치한 것도 수원의 미래를 더욱 밝혀주고 있다. 프로야구단의 경제적 효과는 최소 137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원고등법원이 2019년 설치되면 서울 대형 로펌들의 수원행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가정법원까지 신설될 경우 삼성전자 하나를 유치한 것과 맞먹는 연간 10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부고]

    ●김성남(EY한영회계법인 부대표)씨 장인상 29일 대전성모병원, 발인 2일 (042)220-9972 ●송익종(전 서울경제신문 부국장)씨 별세 윤동진(경기대 명예교수)씨 남편상 송종현(한국경제신문 기획부 차장)창현(부산지법 판사)씨 부친상 공선희(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이사)이정민(강남행복요양병원 의사)씨 시부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2)3410-6915 ●윤병주(오산시 공보관)씨 장모상 30일 인천 청기와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8시 (032)577-1443 ●심상준(전 서울은행 신정동지점장)씨 별세 원섭(우리은행 신월7동지점 부지점장)씨 부친상 이우환(KB국민은행 양재동지점장)씨 장인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30분 (02)3410-6912 ●오필헌(디자인씨씨 대표이사)씨 부친상 3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30분 (02)2227-7547 ●전해구(사업)해영(전 동아일보 광고국 직원)해룡(신명엔지니어링·프로비스 대표이사)씨 모친상 반광용(불스원 강남대리점 대표)씨 장모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6시 30분 (02)3010-2265
  • [기업투자가 지역경제 살린다] 수원시 kt위즈 야구장

    [기업투자가 지역경제 살린다] 수원시 kt위즈 야구장

    스포츠 팀의 연고지가 된 도시들이 완전히 탈바꿈한 사례는 이제 흔한 얘기가 됐다. 미국의 별볼일 없는 도시였던 덴버는 1993년 미 프로야구 팀 콜로라도 로키스가 창단하면서 완전히 다시 태어났다. 한적한 시골 도시에 불과했던 피닉스는 1998년 프로야구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창단한 뒤 야구 관람객들로 붐비는 대도시가 됐다. 그렇다면 2015년, 프로야구 10구단으로 1군 경기에 출전하는 ‘수원 kt위즈(wiz)’는 과연 얼마나 수원을 바꿔 놓을 수 있을까. “2007년 현대 유니콘스 이후로 솔직히 수원에서는 야구보기가 어려웠잖아요. 응원할 팀도 없고 잠실로 원정을 가자니 부담스러웠고요. 내년엔 무조건 수원kt야구장입니다.” 수원 시민 박태준(28)씨의 얘기다. “다들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야구가 인기니까요. 오고 가는 관람객들이 많아지면 맥주든 치킨이든 지금보다는 더 팔리지 않겠어요.” 수원 야구장 인근 상인 김영종(55)씨는 벌써부터 기대에 부풀어 있다. 120만 수원 시민을 비롯한 북수원 상권이 술렁이고 있다. 수원을 연고로 한 수원 kt위즈의 파급 효과를 기대하는 모양새다. 현재 2군 격인 퓨처스리그에 뛰고 있는 kt위즈는 내년 1군 리그에 정식 데뷔한다. 공식 경기장은 기존의 수원 야구장을 증축해 오는 10월 완공된다. 지난 29일에 찾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수원 kt야구장 증축 공사 현장은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었다. 관중석은 모두 정비돼 있었고, 제법 야구장 다운 면모를 드러내고 있었다. 수원 kt야구장의 현재 공정률은 약 90%. 연면적 2만 206㎡에 기존 1, 2층으로 이뤄진 내야를 4층으로 증축했다. 기존 1만 4465석의 규모는 2만석 규모로 커진다. 경기장 증축 공사에는 수원시가 130억원, 경기도와 중앙정부가 각각 90억원과 80억원을 부담했다. 야구장 내 시설 투자는 KT가 맡았다. ICT 전문 회사답게 기존 구장과는 색다른 아이디어들이 더해졌다. KT가 제안한 야구장 콘셉트는 ‘빅테인먼트’. 정보통신기술(ICT)과 야구, 즐거움을 뜻하는 엔터테인먼트가 더해진 말이다. 약 50억원에 가까운 투자가 이뤄졌다. 최만규 KT 마케팅 실장은 “외야 전광판 아래에 우리나라 야구장 최초로 스포츠 펍(pub)과 옥상스탠딩석이 들어설 것”이라면서 “단순한 야구장 확대가 아니라 야구를 통한 복합문화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16실의 스카이박스는 1실당 최대 40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규모다. 모회사가 ICT를 다루는 회사인 만큼 KT는 야구장 운영에 통신 기술 등을 십분 활용했다. 수원야구장에서는 모바일로 예매를 하면 스마트폰에 뜨는 바코드나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이용해 간편하게 입장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 오더 시스템도 개발해 적용한다. 스마트폰에 내려받은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음식을 주문하면 자기가 앉은 자리로 음식이 배달되는 방식이다. 스마트폰으로 투수의 피칭 추적 시스템 등 고급 기록들을 바로 열람할 수 있는 앱, 하이라이트 장면을 바로 다시보기할 수 있는 동영상 서비스도 제공 예정이다. KT는 수원시로부터 약 25년간의 장기 사용권도 약속받았다. 시가 10구단 유치를 위해 내건 공약이기도한데 대부분의 야구장이 구단이 아닌 시가 전반적인 운영권을 가지고 있는 것과 달리 KT는 야구장 운영에 대한 전적인 자율성을 보장 받는다. 시 관계자는 “통신 대기업으로서의 마케팅 파워와 노하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KT에 책임과 권한을 모두 부여하고 믿겠다는 것”이라면서 “일단 야구장이 잘 지어지고 구단이 좋은 성적을 내야 흥행을 할 수 있는 만큼 구단의 역할이 크다”고 말했다. 야구장 건설 단계에서부터 시가 KT, 시공사인 동부걸설과 함께 모든 과정을 공유해 협의하고 있는 이유기도 하다. 협의 과정에서 기존 설계가 크게 바뀌기도 했다. KT는 증축 공사 초반 예상 관람객들에게 선호도 조사를 했는데, 관람객들이 일반 좌석보다 테이블 좌석을 더 선호한다는 결과를 얻자 시에 기존 200석이었던 테이블석을 600석으로 늘리자고 제안했다. 시가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고 순조롭게 설계 변경이 이뤄졌다. 그렇다면 2015년 1군 리그에 진출할 10구단 KT의 홈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얼마나 지갑을 열까. 전문가들은 그 액수가 약 228억 8000만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용준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책임은 “구단마다 약간씩의 차이는 있지만 지난해 야구장을 이용한 각 구단의 총 광고수입은 100억 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특히 야구장과 야구 유니폼을 활용한 광고를 통해 100억원 이상의 광고수입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수원시정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서울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프로야구단에 문의한 결과 관객 1명이 야구장에 입장한 후에 야구 티켓 이외에 매장에서 지출하는 평균비용은 약 2만원 선. 52만명의 관객이 수원야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할 때 수원야구장 자체 매장이 한 해에 벌어들일 물품판매 수입은 104억원선으로 나타났다. 경기장만 따져도 평균 고용 유발 인원이 한 해 1000여명에 가깝다. 조 연구 책임은 “한양대 스포츠 산업마케팅 센터(2010년) 조사에 따르면 프로야구 연고지가 있는 6개 도시의 야구장을 찾은 사람들은 식음료와 교통비 등으로 한 해 모두 2580여억원을 지출했다”면서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음식업은 물론이고 숙박, 서비스업 등 관련 산업에 상당한 파급 효과를 미친다”고 말했다. 자연스레 주변 상권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잠실이나 목동 등 서울지역 야구장 일대에는 지역 특성상 경기 뒤 뒤풀이할 장소가 마땅히 없는 실정이다. 잠실은 신천역 근처, 목동은 영등포, 마포, 여의도 등지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수원 kt야구장 옆에는 이미 상권이 형성돼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만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시선이다. 시가 야구장 운영 활성화에 필수적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인덕원에서 동탄을 잇는 전철 노선을 2018년까지 조성하기로 하자 주변 아파트값도 들썩이고 있다. 실제 한국토지신탁이 분양 중인 ‘수원 아너스빌위즈’는 근래 보기 드물게 30평대 중형 이상 분양이 모두 끝났다. 호텔 건립도 검토되고 있다. 프로야구단은 원정경기 때 특급 호텔을 이용하는데 프로야구단은 한 번 원정 시 40실 정도를 빌려 3일 동안 경기를 치르기 때문이다. kt위즈는 144경기 가운데 72경기를 홈에서 치른다. 원정팀이 72경기를 하기 위해 수원에 머무른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이 밖에 KT와 시는 화성이라는 수원의 문화관광 유산과 야구장을 묶어 문화 관광 콘텐츠로 개발하려하는 등 부가 가치 올리기에 힘을 쓰고 있다. 경제적 효과는 눈에 보이는 것뿐만이 아니다. 조 연구책임은 “프로야구 10구단을 통해 수원시는 시민 정체성이라는 효용을 얻을 수 있다”면서 “화성시, 오산시와 통합 행정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시에 가장 필요한 것은 3개의 도시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정체성 확립 매개체”라고 설명했다. 수원시의 긍정적 이미지 구축도 프로야구 10구단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긍정적 효과다. 최영익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원은 “팀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팬들이 야구장을 찾아오면 연고지역은 활기가 가득 차게 된다”면서 “수원의 프로야구 10구단 유치는 수원의 긍정적 이미지 증가와 더불어 수원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지역사회의 긍정적 사고를 유발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경부고속도로 사고, 고속버스와 4중추돌…28명 다쳐

    경부고속도로 사고, 고속버스와 4중추돌…28명 다쳐

    경부고속도로 사고 30일 오후 12시 9분쯤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경부고속도로 대전방면 오산IC 인근에서 고모(56)씨가 몰던 고속버스가 송모(31)씨의 승합차를 추돌했다. 사고의 여파로 송씨의 고속버스를 뒤따르며 심모(45)씨가 운전하던 고속버스와 이모(26)씨의 승용차도 연쇄 추돌을 일으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심씨가 중상을, 승객 정모(27)씨 등 27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사고는 버스전용차로를 달리던 고씨의 고속버스가 2차로에서 버스전용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던 송씨의 승합차를 뒤에서 들이받으면서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번 사고에 대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기하 前 오산시장 ‘뇌물사건’ 파기환송

    대법원 3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26일 아파트 인허가와 관련해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기하(49) 전 오산시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7년에 벌금 1억원, 추징금 2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이 전 시장의 핵심 혐의인 2억원 뇌물 수수 혐의를 뒷받침하는 홍모(사망)씨의 피의자신문조서가 증거 능력이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의자신문조서는 진술 내용이 조사자 의도에 맞춰 임의로 삭제, 가감되는 등 진술 취지가 변경, 왜곡돼서는 안 된다”면서 “돈을 건넨 홍씨의 신문조서와 영상 녹화물은 핵심 정황에 관해 차이가 있는데도 신문조서는 홍씨가 처음부터 공소 사실에 완전히 부합하는 진술을 한 것처럼 작성돼 있다”고 밝혔다. 이 전 시장은 아파트 시행업체 임원인 홍씨로부터 공장 부지를 아파트 부지로 용도 변경해 주는 대가로 20억원을 받기로 하고, 실제로 2억원을 챙긴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로 기소됐다. 홍씨는 검찰 수사가 진행되던 2009년 11월 이 전 시장과의 대질신문 도중 쓰러져 사망했다. 대법원은 이 전 시장의 제3자 뇌물수수 혐의는 유죄로 확정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들어갈 땐 “완주 목표” 나올 땐 ‘대회 신기록’

    들어갈 땐 “완주 목표” 나올 땐 ‘대회 신기록’

    종목을 바꿔도 물에만 들어가면 신기록이다. ‘마린보이’ 박태환(25·인천시청)이 또 신기록을 세웠다. 박태환은 21일 경북 김천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을 겸한 MBC배 전국수영대회 마지막 날 남자 일반부 개인혼영 400m 결승에서 4분23초21의 대회 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2010년 김민규가 세운 종전 대회 기록(4분23초43)을 0.22초 줄인 것. 현 국가대표인 정원용(오산시청·4분25초17)마저 제쳤다. 이 종목 한국 기록은 2009년 12월 동아시안게임 때 인천체고생이던 김민규가 세운 4분15초27이다. 경기 시작 전 “완주하는 것이 목표다”, “괜히 참가 신청한 것 같다”고 엄살을 부린 박태환은 막상 레이스가 시작되자 물 만난 듯 레이스를 펼쳤다. 개인혼영 400m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접영·배영 구간 200m까지 2분08초81로 4위, 평영 구간은 3분26초12로 5위. 하지만 박태환은 마지막 자유형 구간 첫 바퀴를 마칠 즈음 2위로 치고 올라가더니 마지막 턴을 하고는 질풍 같은 막판 스퍼트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로써 박태환은 자유형 100m·200m·400m와 개인혼영 200m·400m, 단체전인 계영 800m 등 출전한 6개 종목 모두 1위를 차지해 6관왕에 올랐고, 대회 최우수선수(MVP)에도 뽑혔다. 또 인천아시안게임 6개 종목 출전권도 확보했다. 그는 2006 도하대회 때는 자유형 200m·400m·1500m에서, 2010년 광저우에선 자유형 100m·200m·400m 금메달로 2회 연속 아시안게임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분실 ‘유엔군 초전비 동판’ 51년만에 제자리로

    분실 ‘유엔군 초전비 동판’ 51년만에 제자리로

    6·25전쟁 유엔군 첫 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경기 오산시 죽미령 고개에 설치한 동판이 분실된 지 51년 만에 제자리로 돌아온다. 1953년 미24사단에 의해 가로 77㎝·세로 55㎝·무게 20㎏짜리 2개로 제작된 초전비 동판엔 ‘1950년 7월 5일 미24 보병사단 소속 406의 장병이 미합중국 군대와 공산 군대 사이에 최초의 전투가 있었노라’는 내용이 각각 영문과 한글로 적혀 있다. 당시 미24사단 스미스 부대 소속 540명이 죽미령에서 북한군과 전투를 벌여 181명이 전사하거나 포로로 잡혔다. 이 전투는 16개국에서 파병을, 4개국에서 의료진을 보내오고 한국군과 유엔 연합군의 전열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벌어 줬다. 동판은 1963년 도난당한 뒤 1964년 정부가 되찾아 미8군에 전달했으나 또 분실됐다가 지갑종(87)씨가 1977년 미국 하와이 골동품점에서 500달러에 사들여 1978년 팀스피리트 훈련에 참가한 미25사단의 도움을 받아 들여온 뒤 보관해 왔다. 지씨는 동판을 다음달 3일 ‘64주년 유엔군 초전 기념식’에서 경기 오산시에 기증하기로 했다. 미국 군정청 문관, 로이터통신 종군기자, 한국전쟁박물관건립추진위원장, 11·12대 국회의원을 거쳐 현재 유엔한국참전국협회장을 맡고 있는 지씨는 지난해 ‘김일성 자동차’를 기증하는 등 6·25전쟁 관련 유품보존에 힘쓰고 있다. 오산시는 외삼미동 640 유엔군 초전기념관 인근 49만 587㎡ 부지에 스미스 참전부대원 540명을 기리는 소나무 540그루를 기념수로 심고 참전자 이름과 계급 등을 알리는 명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포장이사 준비, “포장이사체크리스트부터 따져보자”

    포장이사 준비, “포장이사체크리스트부터 따져보자”

    소비자들이 포장이사업체로부터 부당한 피해를 입었다는 불만이 늘고 있다. 포장이사는 공산품이 아닌 인적 서비스로서 이러한 상황에 시시비비를 가리기가 어렵다. 이사를 준비 중인 소비자라면 포장이사비용을 체크 받기 전 꼼꼼히 이사체크리스트를 작성해 따져볼 필요가 있다. 소비자는 포장이사 잘하는 곳을 선정하기 위해 먼저 다른 소비자들의 이용후기글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또 본인이 어떤 서비스가 받게 되는지 무료포장이사견적을 통해 확인하는 것 역시 좋은 방법이다. 한 포장이사 업체 관계자는 전문가의 조언을 토대로 작성한 체크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사는 포장이사, 일반이사, 반포장이사, 원룸이사, 사무실이사, 기업이전, 보관이사 등 여러 종류의 이사가 있다. 자신에게 맞는 이사 서비스를 선택하는 것이 이사비용을 줄이는 첫 번째 방법이다. 본인의 짐 양에 따라 1톤, 2.5톤, 5톤 포장이사 서비스를 책정 받게 되는데 어떤 이사차량이 사용되는지 확인하고 그에 맞는 인원이 투입되는지도 체크사항이다. 둘째, 소비자의 포장이사 전문 업체 선정으로, 이사 후 서비스까지 확실히 받고 싶다면 주선업 허가증이 있는 이삿짐센터인지, 피해보상보험에는 가입이 되어있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 또 소비자는 브랜드의 이름만을 등에 업은 무허가 업체는 아닌지 꼼꼼히 따져야 이사 진행 시 일어날 수 있는 돌발 상황 및 이사 후 a/s처리까지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업체들의 비교 견적을 확인하는 것이다. 간혹 전화로만 금액을 문의하거나 계약을 하는 소비자들이 많은데 이럴 경우 이사진행 도중 추가 요금을 발생하거나 식대를 요구하는 업체들이 있다. 소비자는 적어도 3군데 이상의 이사업체에서 포장이사 무료가격비교 및 서비스 사항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다. 국내 이사문화를 선도해 온 KGB연합이사(www.kgb24mall.com) 관계자는 “이사수요가 몰리는 손 없는 날 이사나 주말 이사를 피하고 상대적으로 이사수요가 적은 평일에 이사를 진행하는 게 이사비용 절감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KGB연합이사는 꼼꼼한 포장과 안전한 운송 신속하고 깔끔한 정리정돈으로 소비자들에 신뢰를 주고 있다. KGB연합이사는 대한민국 대표 포장이사업체 중 하나로 브랜드 인지도에 걸맞은 만족스러운 이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KGB연합이사의 착한 이사서비스는 서울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성북구, 종로구, 중구,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용산구, 광진구, 강동구,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동작구, 관악구, 영등포구, 금천구, 양천구, 구로구, 강서구는 물로, 경기 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안양시, 오산시, 평택시, 동탄시, 시흥시, 안산시, 광명시, 군포시, 남양주시, 구리시, 일산시, 고양시, 성남시, 하남시, 분당시, 의왕시, 광주시를 비롯하여 인천, 부산, 대구, 대전, 구미,김해, 창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받아볼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슈&이슈] 화성·오산·수원 통합 재점화

    [이슈&이슈] 화성·오산·수원 통합 재점화

    6·4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경기 수원, 화성, 오산 등 3개 시 통합 문제가 다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3개 시 통합 문제는 2000년부터 세 차례 추진됐으나 번번이 무산됐다. 주민 의견을 무시한 관 주도로 추진된 탓이다. 이번에는 해당 지역 주민들의 자율 참여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어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4월 16일 수원시 새마을회관에서는 화성·오산·수원 자율통합시민연대 발대식이 열렸다. 3개 시의 상생발전과 도시 경쟁력을 키우자며 해당 지역 시민들이 스스로 뭉쳤다. 2018년 통합시 출범을 목표로 통합 운동을 추진하겠다며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초대 대표위원장에는 이재창 수원순복음교회 담임목사가 선출됐으며 수원위원장은 최봉근 수원시 생활체육회장, 화성위원장은 박광직 변호사, 오산위원장은 정찬영 오산시 재향군인회 부위원장이 맡았다. 지난 11일 시민연대 조찬모임에서 만난 이 대표 위원장은 “지역 정치인과 기득권 세력의 이기주의에 의해 2014년 통합시 출범이 무산되고 지역의 100년 대계가 묻히고 말았다”면서 “시민의 자율 결정으로 반드시 3개 시 통합을 이루겠다는 시민들의 염원을 모아 시민연대를 출범시켰다”고 말했다. 로드맵은 올해까지 자율통합 분위기를 조성한 뒤 내년에 자율통합 주민청원, 2016년 자율통합 찬반 주민투표, 2년간 준비절차를 거쳐 2018년에 통합시를 출범시킨다는 구상이다. 시민연대는 출범 이후 지방 언론사와 공동으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는 한편 화성·오산·수원시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3개 시 행정구역 통합을 지지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100만명 시민서명운동은 세월호 참사 사건으로 진행하지 못했다. 시민연대가 3개 시 통합을 주장하는 당위성은 수원의 재정과 화성의 잠재력, 오산의 균형을 합쳐 3개 도시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경쟁력을 키우자는 데서 찾을 수 있다. 수원시는 급속한 경제성장과 인구 팽창으로 이미 포화 상태다. 반면 화성은 미개발 지역이 넓고 도시기반시설이 부족하다. 오산시는 규모가 작아 성장발전에 한계가 있다는 약점을 갖고 있다. 그런데 이들 3개 시가 합쳐지면 853.3㎢의 면적, 인구 200만명, 재정 3조 5000억원에 이르는 5대 도시로 부상해 세계 유수 도시들과 경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광역도시로의 승격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박광직 화성위원장은 “통합을 이룬 창원시가 3년간 중복투자 방지로 1조 8000억원을 아꼈고 10년간 중앙으로부터 3조 7000억원을 받게 된다”면서 “화성·오산·수원시도 광역행정을 하면 도세 1조원가량의 재원이 확보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역사적인 동질감도 통합의 단초를 제공하고 있다. 3개 시는 1000년 이상 행정·문화·경제 분야에서 동일한 지방행정으로 통치됐고 지리적으로도 물적·인적 교류가 단절되지 않은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다. 최봉근 수원위원장은 “이들 3개 시는 정조대왕의 애민사상과 개혁사상의 정신이 계승된 역사적으로 한 우물을 먹던 지역공동체다. 화성·용주사·융건릉·독산성을 하나로 아우르는 단일 지자체가 필요하며, 문화 클러스터의 육성 및 발전이 있어야 한다”며 역사 문화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통합 여부는 해당 지역 주민들의 결정에 달렸다. 2012년 지방행정체제 개편추진위원회에서 시·군 통합을 추진하면서 조사한 결과 수원·오산 주민 중 60% 이상이 찬성했으나 화성 시민의 찬성률이 50% 미만에 그치는 바람에 수원 등 3개 지역은 통합 권고 지역에서 제외됐다. 이와 관련해 시민연대는 “당시 결정은 진정한 시민의 뜻이 아니라 일부 정치인과 공무원들의 기득권 상실을 우려한 민의의 왜곡이었다”며 “앞으로 기득권층에서 중립을 지켜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그러나 재선에 성공한 채인석 화성시장은 선거 과정에서 “광역시가 전제되는 통합, 중앙정부의 권한이 이양되는 통합은 찬성한다”면서도 “진정한 지방행정체제 개편은 통합이 아니라 지자체의 경쟁력 강화에 있다”며 통합 반대 입장을 간접적으로 비쳤다. 오산 지역 한 정당인은 “관건은 오산의 자족도시 기능 회복에 맞춰져야 한다. 설사 통합이 이뤄진다 해도 우선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과정과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못 박았다. 통합에 이르기까지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음을 보여 주는 대목이다. 이재훈 시민연대 사무처장은 “통합은 강요가 아니라 우리 스스로 만들어 가는 주권 운동이다. 반대보다 막연한 무관심이 더 무섭고 큰 적이다.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이슈&이슈] “3개시 경쟁력 강화… 브랜드 가치 2배 성장”

    [이슈&이슈] “3개시 경쟁력 강화… 브랜드 가치 2배 성장”

    “화성·오산·수원시 통합은 흐트러진 퍼즐을 정상적으로 꿰맞추는 것입니다.” 이재창(순복음교회 담임목사) 화성·오산·수원 자율통합 시민연대 대표위원장은 “현재 3개 시는 불구의 도시, 불완전한 도시이기 때문에 통합으로 완전한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3개 시는 1000년간 같은 생활권을 유지해 왔으나 60여년 전 불합리하게 나뉘어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지역 경쟁력을 저하시키고 있습니다.” 이 위원장은 “3개 시가 옛 모습대로 복원된다면 도시 브랜드 가치가 2배 이상 성장함은 물론 국내총생산(GDP)이 5만 달러에 이르러 통합시는 10년 내에 서울·부산 다음 가는 도시로 뻗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처럼 우리 지역의 통합 문제는 공동의 절실한 과제였으나 2000년에는 경기도의 반대, 2009년은 화성·오산시의회의 반대, 2012년에는 화성시의 반대로 세 차례에 걸쳐 무산됐다”면서 “특히 2011년부터 진행된 통합 계획은 시민의 힘으로 가능했지만 주민 홍보, 주민청원 절차, 투표까지 거치는 시간이 너무 촉박했고 기득권층의 조직적인 반발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이 위원장은 “화성 지역의 경우 지금도 수원 흡수통합을 걱정하는 분위기가 깔려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행정구역 통합은 수원시에 의한 흡수통합이 아니라 3개 시의 보완과 발전,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통합인 만큼 진정성을 갖고 다가가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화성·오산시장 선거 과정에서 통합에 반대하는 주장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서는 “통합 운동은 우리와 우리 후손들의 미래를 밝게 하기 위한 운동이지 정치인들을 위한 게 아니다”라면서 “오히려 이런 운동을 통해 시의 주인인 시민들의 주권을 신장시키고 역량을 키워야 민주주의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정치인들의 중립을 촉구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주부9단이 말하는 “포장이사업체 잘 선택하는 방법”

    주부9단이 말하는 “포장이사업체 잘 선택하는 방법”

    처음 포장이사를 준비하던 주부 윤모씨는 포장이사추천 업체 선정을 위해 인터넷으로 ‘포장이사 잘하는 곳’을 검색해봤다. 포장이사 서비스를 이용해본 소비자들의 후기 글들을 살펴봤지만 광고성 글들만 난무할 뿐 결국 원하던 정보를 얻을 수가 없었다. 베테랑 주부들은 포장이사가격비교를 위해 광고성 글들을 신뢰하기 보다는 적어도 3군데 이상의 이사짐센터에서 무료이사견적으로 이삿짐센터 가격비교를 받아보길 조언했다. 이삿짐 익스프레스들 중 저렴한 포장이사비용만을 내세워 질 낮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이 많은 까닭이다. 이사견적비교에 앞서 베테랑 주부들에게 포장이사 잘 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보자. 첫째, 이사체크리스트를 만들자 이사를 준비하며 체크해야 할 사항들을 미리 체크리스트로 만드는 것 역시 좋은 포장이사준비 방법이라고 베테랑 주부들은 설명했다. 이사에는 포장이사, 일반이사, 반포장이사, 보관이사, 원룸이사, 용달이사, 사무실이사 등 많은 서비스가 있는데 이 중 내게 알맞은 이사 서비스를 선택하고 손없는 날, 주말 이사 등을 피해 이사날짜를 정해주는 것 역시 방법 중 하나다. 둘째, 이사비용보다는 이사의 서비스를 먼저 생각하자 포장이사란 TV나 냉장고 같은 대량생산 및 생산성 증대에 따른 원가절감이 쉽지 않다. 공산품이 아닌 인적 서비스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할인 쿠폰을 신뢰하거나 여기저기 전화로 금액만을 문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턱 없이 저렴한 포장이사 비용을 제시 하는 이삿짐센터의 경우 아래 사항들을 의심해 봐야 한다. * 복수의 이사계약을 통한 이사절감 (하루 2번 이사) * 정상적인 포장이사가 어려운 적은 수의 인원 투입 * 이사 당 일 이사물량을 허위로 과대 산출하여 가격 상승 * A/S 비용은 아예 고려하지 않은 금액 (추후 A/S보상 받을 수 없음) 셋째, 이사업체의 비용절감 무조건 좋은 것 만은 아니다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을 돈을 지불하고 집을 얻어서 규정보다 비싼 부동산 수수료를 지불하고 이사를 준비하며 수십만 또는 수백만원을 돈을 주고 도배, 장판, 인테리어를 하는 소비자들이 수백, 수천만원 어치의 가구, 전자제품을 옮겨야 하는 이사에 있어서는 단돈 몇 만원에 인색해 하곤 한다. 넷째, 포장이사업체의 정식 허가 여부를 확인하자 베테랑 주부들은 아무리 유명한 이사브랜드라고 하더라도 전국 프랜차이즈 지점 모두가 허가 업체가 아닐 수 있다고 충고했다. 포장이사 관허업체의 경우 피해보상보험의 의무적으로 가입하게 되어있어 이사 진행 시 생기는 돌발사항이나 이사 후 A/S를 받기에도 용이하다. 그러므로 포장이사가격 비교에 앞서 업체의 관허업체 여부를 확인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포장이사를 진행해 본 베테랑 주부들은 무조건적인 절약보다는 지혜로운 소비가 필요한 것이 이사라고 충고했다. 또한 내 이사서비스에 알맞는 1톤, 2.5톤, 5톤포장 이사비용 및 보관이사비용을 꼼꼼히 확인해봄으로써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다. 한편 KGB연합이사(www.KGB24mall.com)에서는 이삿짐센터 선정에 있어 이용해본 고객들의 후기 글 역시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국내 포장이사를 선도해온 KGB연합이사는 알뜰한 이사짐센터가격과 보관이사비용은 물론 신속하고 안전한 이사 서비스로 베테랑 주부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믿을 수 있는 포장이사업체다. 인터넷에 올라온 광고성 글보다는 해당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고객이 직접 작성한 후기글을 참고하고 무료방문견적을 통해 정확한 이사조건을 파악해야 좋은 이사업체를 선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KGB연합이사의 24시간 잠들지 않는 포장이사 서비스는 서울(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종로구, 중구,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용산구, 광진구, 강동구,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동작구, 관악구, 영등포구, 금천구, 양천구, 구로구, 강서구)과 경기도(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안양시, 오산시, 평택시, 동탄시, 시흥시, 안산시, 광명시, 군포시, 남양주시, 구리시, 일산시, 고양시, 성남시, 하남시, 의정부시, 분당시, 의왕시, 광주시)외 전국(인천시, 부산시, 대구시, 대전시, 김해시, 창원시)에서 받아볼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주부9단이 말하는 “포장이사업체 잘 선택하는 방법”

    주부9단이 말하는 “포장이사업체 잘 선택하는 방법”

    처음 포장이사를 준비하던 주부 윤모씨는 포장이사추천 업체 선정을 위해 인터넷으로 ‘포장이사 잘하는 곳’을 검색해봤다. 이용해본 소비자들의 후기 글들을 살펴봤지만 광고성 글들만 난무할 뿐 결국 원하던 정보를 얻을 수가 없었다. 베테랑 주부들은 포장이사가격비교를 위해 광고성 글들을 신뢰하기 보다는 적어도 3군데 이상의 이사짐센터에서 무료이사견적으로 이삿짐센터 가격비교를 받아보길 조언했다. 이삿짐 익스프레스들 중 저렴한 포장이사비용만을 내세워 질 낮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이 많은 까닭이다. 이사견적비교에 앞서 베테랑 주부들에게 포장이사 잘 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보자. 첫째, 이사체크리스트를 만들자 이사를 준비하며 체크해야 할 사항들을 미리 체크리스트로 만드는 것 역시 좋은 포장이사준비 방법이라고 베테랑 주부들은 설명했다. 이사에는 포장이사, 일반이사, 반포장이사, 보관이사, 원룸이사, 용달이사, 사무실이사 등 많은 서비스가 있는데 이 중 내게 알맞은 이사 서비스를 선택하고 손없는 날, 주말 이사 등을 피해 이사날짜를 정해주는 것 역시 방법 중 하나다. 둘째, 포장이사업체의 정식 허가 여부를 확인하자 베테랑 주부들은 아무리 유명한 이사브랜드라고 하더라도 전국 프랜차이즈 지점 모두가 허가 업체가 아닐 수 있다고 충고했다. 포장이사 관허업체의 경우 피해보상보험의 의무적으로 가입하게 되어있어 이사 진행 시 생기는 돌발사항이나 이사 후 A/S를 받기에도 용이하다. 그러므로 포장이사가격 비교에 앞서 업체의 관허업체 여부를 확인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셋째, 이사비용보다는 이사의 서비스를 먼저 생각하자 포장이사란 TV나 냉장고 같은 대량생산 및 생산성 증대에 따른 원가절감이 쉽지 않다. 공산품이 아닌 인적 서비스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할인 쿠폰을 신뢰하거나 여기저기 전화로 금액만을 문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턱 없이 저렴한 포장이사 비용을 제시 하는 이삿짐센터의 경우 아래 사항들을 의심해 봐야 한다. * 복수의 이사계약을 통한 이사절감 (하루 2번 이사) * 정상적인 포장이사가 어려운 적은 수의 인원 투입 * 이사 당 일 이사물량을 허위로 과대 산출하여 가격 상승 * A/S 비용은 아예 고려하지 않은 금액 (추후 A/S보상 받을 수 없음) 넷째, 이사업체의 비용절감 무조건 좋은 것 만은 아니다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을 돈을 지불하고 집을 얻어서 규정보다 비싼 부동산 수수료를 지불하고 이사를 준비하며 수십만 또는 수백만원을 돈을 주고 도배, 장판, 인테리어를 하는 소비자들이 수백, 수천만원 어치의 가구, 전자제품을 옮겨야 하는 이사에 있어서는 단돈 몇 만원에 인색해 하곤 한다. 포장이사를 진행해 본 베테랑 주부들은 무조건적인 절약보다는 지혜로운 소비가 필요한 것이 이사라고 충고했다. 또한 내 이사서비스에 알맞는 1톤, 2.5톤, 5톤포장 이사비용 및 보관이사비용을 꼼꼼히 확인해봄으로써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다. 한편 KGB연합이사(www.KGB24mall.com)에서는 이삿짐센터 선정에 있어 이용해본 고객들의 후기 글 역시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국내 포장이사를 선도해온 KGB연합이사는 알뜰한 이사짐센터가격과 보관이사비용은 물론 신속하고 안전한 이사 서비스로 베테랑 주부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믿을 수 있는 포장이사업체다. 인터넷에 올라온 광고성 글보다는 해당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고객이 직접 작성한 후기글을 참고하고 무료방문견적을 통해 정확한 이사조건을 파악해야 좋은 이사업체를 선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KGB연합이사의 24시간 잠들지 않는 포장이사 서비스는 서울(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종로구, 중구,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용산구, 광진구, 강동구,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동작구, 관악구, 영등포구, 금천구, 양천구, 구로구, 강서구)과 경기도(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안양시, 오산시, 평택시, 동탄시, 시흥시, 안산시, 광명시, 군포시, 남양주시, 구리시, 일산시, 고양시, 성남시, 하남시, 의정부시, 분당시, 의왕시, 광주시)외 전국(인천시, 부산시, 대구시, 대전시, 김해시, 창원시)에서 받아볼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여야 경기도지사 후보 표심 르포] “경기부양이 살 길” “무능 정부 심판을”…세월호 참사 최대변수

    [여야 경기도지사 후보 표심 르포] “경기부양이 살 길” “무능 정부 심판을”…세월호 참사 최대변수

    “후보들이 명함을 건네주면 바로 쓰레기통으로 들어가요. 세월호 사건 때문에 장사도 안되는데….” 지난 23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의 구매탄시장 분위기는 선거 얘기를 꺼내기 힘들 정도였다. 시장 한복판에서 수년째 빵집을 운영하고 있는 조광덕(42)씨는 취재기자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고 열심히 밀가루 반죽에 집중했다. 그러다가 불쑥 “목구멍이 포도청인데 민심은 무슨 민심이냐. 정치인들은 행사 때나 책 써낼 때만 얼굴 비치는 게 전부”라면서 “여야 나뉘어서 싸우는 것도 싫다. 투표 안 할 거다”라고 쏘아붙이듯 말했다. 이번 6·4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불리는 경기도는 도농 복합 지역과 북한과의 접경 지역, 서울로 출퇴근하는 베드타운 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 도시들의 혼합 지역이다. 게다가 경기 안산은 세월호 참사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곳이다.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남경필 새누리당 후보가 선거 초반에는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에 비해 앞서 갔지만, 세월호 참사 여파로 김 후보가 최근 턱 밑까지 쫓아오거나 추월의 기미도 엿보인다. 지난 17~19일 지상파 3사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 공동조사에서 김 후보의 지지율은 35.7%로 남 후보의 지지율 34.8%를 오차 범위에서 앞서기도 했다. 지난 23~25일 ‘수도권 최대의 격전지’로 불리는 경기 지역을 돌아보니 선거에 대한 무관심과 정치에 대한 불신 등이 겹쳐진 듯했다. 남 후보와 김 후보의 고향인 수원시에 모여 있는 구매탄시장과 지동시장, 못골시장 등에서 그나마 선거에 대한 민심을 들을 수 있었다. 못골시장에서 한복·이불 가게를 운영하는 박혜숙(48·여)씨는 “그 놈이 그 놈이지. 선거할 때만 공약하고 나서 실천한 적 있나”라며 한숨을 쉰 뒤 “뇌물 수수해서 감옥에 갔다가 다시 나와서 선거에 또 출마하는 건 뭐냐. 이건 정말 잘못된 거 아니냐. 그런 사람들이 더 떳떳하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기도 화성에 사는 주부 유정숙(53)씨도 “요즘 세월호 사건 보면서 우울증에 걸릴 지경이다. 여야 따질 것 없이 어떻게든 수습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야지 당파 싸움만 하고 있으면 어떡하나”라며 정치권을 비난했다. 구매탄시장 상인 박성복(48)씨는 “집권당에서 문제를 풀어 나가려면 국민들이나 야당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데 전혀 소통이 안 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투표율이 낮을 것으로 전망하는 도민들이 많았다.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 사는 주부 김일례(48)씨는 “예전 같으면 선거 분위기로 떠들썩했을 텐데 지금은 말도 못 하게 조용하다. 아마 투표율이 50%도 안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산시에 사는 직장인 김도영(44)씨도 “너무 살기 힘들어서 연세 드신 분들이 아니면 관심들이 거의 없는 것 같다. 아마 투표율도 40% 아래로 내려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경기 지역은 역대 투표율이 낮은 지역에 속한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 경기 지역의 투표율은 51.8%로 전국 평균(54.5%)보다 2.7% 낮았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무역회사를 운영하는 김재식(47)씨는 “일산이나 분당 신도시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인구가 많은 베드타운이라 시간을 따로 내 투표하기가 쉽지 않다”고 나름의 분석을 내놓았다. 수원시 한복판에 위치한 아주대에서 만난 대부분의 학생들은 선거 얘기를 꺼내자 손사래를 치거나 애써 무시하며 발길을 재촉했다. 하지만 어렵게 인터뷰가 성사된 학생들은 정당에 대한 호불호가 명확한 경우가 많았다. 특히 세월호 사건이 선거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고민한 흔적이 엿보였다. 전자공학과에 재학 중이라고 밝힌 정재헌(25)씨는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헤쳐 모여 식으로 만들어진 정당 같다”면서 “세월호 사건 때도 야당이 뭉치는 모습을 보여 주지 못해서 세월호 사건이 지방선거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 같다”고 야당을 비판했다. 같은 과 친구라는 신성경(25·여)씨도 “남경필 후보를 지지한다”면서 “야당이 개혁적인 이미지나 신뢰를 못 주고 있기 때문에 기득권을 가진 정당이 더 믿음이 간다”고 거들었다. 반면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이문수(24)씨는 “박근혜 정부가 무능하고 독단적인 성향이 강한 것 같다. 특히 세월호 참사에서 정부 여당이 보여 준 행태에 대한 심판 차원에서라도 김 후보를 찍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심리학과에 재학 중인 이무빈(24)씨는 “이번 세월호 사건을 보면서 여야 모두 신뢰가 안 가지만, 야당에 힘을 실어 줘 균형을 맞춰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경기 지역은 지역별로 분위기가 확연히 달랐다. 세월호 참사의 직접 피해 지역인 안산과 거리가 떨어진 북부 지역은 남부 지역보다는 분위기가 활기 찼다. 고양시에서 만난 선거운동원들의 얼굴 표정은 밝았고, 곳곳에서 거리를 도는 유세차들은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노래가 흘러나오기도 했다. 북부 지역에서는 그나마 선거 주관심층을 만날 수 있었다. 이들은 이번 선거에서 세월호 참사를 최대 변수로 봤다. 남 후보 지지층은 세월호 참사로 경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며 경기 부양과 정권 안정론을 강조했다. 김 후보에 대한 직접적인 비판은 꺼렸다.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에 사는 윤모(60)씨는 “관광업계를 비롯해 부도 나는 회사들이 속출할 것”이라면서 “세월호 사건 때문에 경기가 더 좌초된 마당에 더 이상 불안정해지는 것은 원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일산동구 장항동 일산호수공원에서 만난 50대 후반의 한 여성도 “남 후보가 당선되면 더 안정적일 것 같다”면서 “세월호 사건이 불안감을 키운 데다 경찰 치안도 너무 불안한 세상이라서 집권당에 힘을 실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반면 김 후보 지지층은 이번 선거에서 ‘세월호 심판론’을 밀고 나갈 태세였다. 주로 30대 후반 또는 40대 ‘앵그리 맘’들이 심판론을 주장했다.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에 사는 주부 이경옥(38)씨는 “나라가 망해 가고 있는데 왜 야당과 국민들은 분노하지 않나”라면서 “정치를 포기하기에는 아직 이른 것 아니냐”며 선거에서 투표로 심판할 것을 주장했다. 같은 동에 사는 주부 이지혜(40)씨는 “남 후보는 여당을 비판하는 척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보수색을 드러낸다”고 덧붙였다. 군포시에 사는 직장인 조병훈(33)씨는 “김문수 지사는 구설수에 자주 올랐고 별로 한 게 없다”면서 “새누리당에 대한 반감이 크다”고 말했다. 무당파층은 대체로 정치 혐오감을 드러냈다.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에 사는 한 50대 후반의 남성은 “세월호 진상 조사를 하자면서 정족수 부족으로 국회 본회의도 열지 못하는데 선거에 관심이 있겠느냐”면서 “정치 자체에 대한 믿음이 깨졌다. 정치에 환멸을 느낀다”며 고개를 돌렸다. 고양시와는 정반대로 안산은 거리가 한산했고, 적막감이 온 도시를 에워싸고 있었다. 곳곳에는 세월호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검은색 플래카드가 걸려 있었다. 간간이 새누리당의 상징색인 빨간색 유니폼과 새정치연합의 상징색인 푸른색 유니폼을 입은 선거운동원이 눈에 띄었지만, 지나가는 유권자들에게 말도 못 붙이고 그저 목례만 할 뿐이었다.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사고 정부 합동분향소’에서 만난 정성록(47·단원구 선부동)씨는 말 꺼내는 것조차 부담스러워했다. 그는 어렵게 입을 열어 “국민들이 주권 행사는 해야 되겠지만, 이번 세월호 사건에 대해 반성하는 의미로 투표 자체를 안 해서 선거 무효가 되게 해야 된다”고 거칠게 내뱉었다. 분향소 근처에서 만난 희생자의 아버지로 보이는 40대 후반의 한 남성은 “내 새끼가 저기 들어가 있는데 무슨 선거야. 투표장을 불 싸질러도 시원찮을 판에…”라고 격한 반응을 보였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무책임한 與” “악용하는 野”

    “무책임한 與” “악용하는 野”

    6·4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2일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는 각각 충청권과 수도권에서 진군식을 갖고 총력전에 들어갔다. 새누리당은 이날 대전시 서구에 있는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공식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회의에서 “모든 충청도민이 충청에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음을 인식하고 표로 지원해 주기를 간곡히 부탁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첫날 일정을 대전에서 시작한 것은 캐스팅보트 지역인 ‘중원’ 경쟁에 승부수를 던지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반면 새정치연합은 수도권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새정치연합 지도부는 수원에 있는 경기도지사 선거캠프에서 ‘안전한 나라 만들기, 국민 안전 지키기 결의대회’를 하며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출정식을 겸해 열린 결의대회에는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와 박영선 원내대표, 정세균 당 선거대책위원장, 손학규 상임고문 등 지도부가 모두 나서 초반 세를 과시했다. 경기도지사 선거가 격전지로 떠오른 만큼 서울시장, 인천시장 선거 등과 함께 ‘싹쓸이’를 노리고 있다. 여야는 첫날부터 세월호 정부 책임론을 둘러싸고 공방을 벌이며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김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 오산시 곽상욱 오산시장 후보 출정식에 참석해 “우리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은 용서할 수 없는 죄”라며 “현명하신 유권자 여러분이 여러분의 분노와 슬픔을 표로서 표시해 주셔야 우리 사회가 변할 수 있다”면서 세월호 심판론을 부각시켰다. 반면 서청원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이날 대전에서 “이번 세월호 참사 이후 일부 정치권에서 이런 국난 위기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하고 있다”면서 “그런 일부 세력에 대해선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하며 그런 일이 다시는 안 일어나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말했다. 함진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야당에 “이번 선거가 혹여나 표를 위해 국가적 슬픔을 악용하는 선거가 되지는 않을까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6·4 지방선거 D-18] 기초단체장 후보 명단

    ●새=새누리당 민=새정치민주연합 진=통합진보당 정=정의당 겨=겨레자유평화통일당 경=경제민주당 공=공화당 국=국제녹색당 불=그린불교연합당 노=노동당 기=기독민주당 녹=녹색당 대=대한민국당 마=새마을당 치=새정치당 한=한나라당 무=무소속 ●광역·기초의원 출마자 명단은 서울신문 인터넷 홈페이지(www.seoul.co.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선관위 제공·16일 오후 10시 현재> ■서울특별시 ●종로구청장 이숙연(53·새·종로구의회 의원) 김영종(60·민·공무원) 배영규(53·무·자영업) 우화성(57·무·자영업) 남상해(76·무·하림각 대표이사) ●중구청장 최창식(62·새·중구청장) 김남성(57·민·사회복지사) 김상국(61·무·무직) 김연선(58·무·의사) ●용산구청장 황춘자(60·새·정당인) 성장현(59·민·공무원) 정연욱(45·정·정당인) ●성동구청장 장철환(53·새·정당인) 정원오(45·민·여주대학교 초빙교수) 최창준(59·진·정당인) ●광진구청장 권택기(48·새·한국피해자지원협회 상임고문) 김기동(67·민·정당인) ●동대문구청장 방태원(55·새·정당인) 유덕열(59·민·공무원) 김재전(70·무·연구소 운영(지방자치발전연구소)) ●중랑구청장 나진구(61·새·정당인) 김근종(55·민·중랑구의회의원) 이준일(40·진·정당인) 박종수(61·무·가천대학교 겸임교수) ●성북구청장 김규성(51·새·정당인) 김영배(47·민·성북구청장) 전택기(40·진·정당인) 황호산(54·무·정당인) ●강북구청장 김기성(66·새·고려대학교 초빙교수) 박겸수(54·민·정무직 공무원) 황선(40·진·정당인) 채수창(52·무·지구촌청소년연맹대표) ●도봉구청장 이석기(65·새·도봉구의원) 이동진(53·민·도봉구청장) 조용현(37·진·정당인) 장일(55·무·새정치연구소장) ●노원구청장 정기완(60·새·한국인터넷게임중독예방치료협회 이사장) 김성환(48·민·노원구청장) 정재복(68·겨·정당인) ●서대문구청장 이해돈(59·새·정당인) 문석진(58·민·서대문구청장) 박희진(38·진·정당인) 고은석(75·무·상가 임대업) ●마포구청장 신영섭(58·새·정당인) 박홍섭(71·민·마포구청장) 김보연(35·진·정당인) ●양천구청장 오경훈(50·새·명지대학교연구교수) ●강서구청장 김기철(60·새·정당인) 노현송(60·민·강서구청장) 백철(57·무·자영업) ●구로구청장 최재무(63·새·정당인) 이성(57·민·공무원) ●금천구청장 한인수(68·새·정당인) 차성수(57·민·금천구청장) ●영등포구청장 양창호(46·새·정당인) 조길형(57·민·영등포구청장) ●동작구청장 장성수(60·새·정당인) 이창우(43·민·정당인) 정한식(58·무·경영컨설턴트) 하금성(63·무·기업인) 정기철(47·무·법인사업) 문충실(64·무·동작구청장) ●관악구청장 이정호(58·새·정당인) 유종필(56·민·관악구청장) 이승헌(43·진·관악을 이상규 국회의원 보좌관) ●서초구청장 조은희(53·새·미래여성네트워크 운영위원) 곽세현(52·민·서리풀 지렁이농장 농장주) 이원호(44·진·변호사) 이현수(57·무·회사원) 진익철(62·무·서초구청장) ●송파구청장 박춘희(59·새·송파구청장) 박용모(55·민·송파구의회 의원) ●강동구청장 최용호(59·새·정당인) 이해식(50·민·강동구청장) ■부산광역시 ●중구청장 김은숙(69·새·공무원) 이인준(64·무·노인복지문화원회장) ●서구청장 박극제(62·새·공무원) 유승우(49·무·웰콤빌트코리아 대표이사) ●동구청장 박삼석(64·새·정당인) 성재도(57·민·한국역사문화연구소 이사장) 정영석(63·무·동구청장) ●영도구청장 어윤태(68·새·영도구청장) 김철훈(54·민·유목자원 대표) ●부산진구청장 하계열(68·새·정무직 공무원) 조영진(47·민·정당인) 손한영(53·진·철도공사 사원) 김명미(48·정·정당인) ●동래구청장 전광우(54·새·정당인) 정상원(51·민·부산경상대학교 외래교수) 조길우(70·무·동래구청장) 전일수(47·무·무직) ●남구청장 이종철(70·새·남구청장) 김병원(67·민·경성대학교 명예교수) 차경양(53·무·남구 감만 노인대학 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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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55·새·정당인) 고남석(56·민·정무직 공무원) 우윤식(51·무·일진포장산업 대표) ●남동구청장 장석현(58·새·정당인) 배진교(45·정·남동구청장) ●부평구청장 박윤배(62·새·부평미래포럼 이사장) 홍미영(58·민·부평구청장) 김현상(56·무·기업경영인(콤솔회장)) ●계양구청장 오성규(60·새·정당인) 박형우(56·민·계양구청장) 조동수(62·무·계양구의회 의원) ●서구청장 강범석(48·새·정당인) 전원기(53·민·정당인) 권중광(69·치·정당인) 전년성(71·무·서구청장) ●강화군수 한상운(70·민·시민운동가) 유천호(63·무·정치인) 이상복(60·무·정치인) ●옹진군수 조윤길(64·새·공무원) 김기조(50·무·서해건설전기 대표이사) 손도신(40·무·자영업)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51·민·동구청장) 김미화(37·진·의료인) 조영복(66·무·정당인) 오형근(51·무·오형근성형외과 원장) ●서구청장 임인현(57·새·정당인) 임우진(61·민·정당인) 신광조(56·무·정치인) ●남구청장 최영호(49·민·남구청장) 강도석(59·무·정치인) 김대현(42·무·새정치경제아카데미 사무총장) ●북구청장 박찬호(64·새·교수(초빙)) 송광운(60·민·북구청장) 정형택(49·진·노동자) 진선기(49·무·정치인) ●광산구청장 민형배(52·민·자치구청장) 박오열(47·진·기아자동차 생산직원) ■대전광역시 ●동구청장 민병직(59·새·정당인) 한현택(58·민·공무원) ●중구청장 이은권(55·새·정당인) 박용갑(57·민·중구청장) 전동생(59·무·무직) ●서구청장 박환용(64·새·서구청장) 장종태(61·민·정당인) 이강철(55·치·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JC)연수원 교수) ●유성구청장 진동규(56·새·충남대학교 겸임교수) 허태정(48·민·공무원) 유석상(40·진·자영업) 김헌태(60·치·정당인) ●대덕구청장 박수범(53·새·정당인) 박영순(49·민·정당인) 홍춘기(44·진·정당인) 최영관(65·무·한남대학교 객원교수) ■울산광역시 ●중구청장 박성민(55·새·중구청장) 임동호(45·민·정당인) ●남구청장 서동욱(51·새·정당인) 김진석(50·진·정당인) ●동구청장 권명호(53·새·정당인) 유성용(52·민·정당인) 김종훈(49·진·정당인) 손삼호(54·노·회사원) ●북구청장 박천동(48·새·정당인) 김재근(55·민·회사원) 윤종오(50·진·정무직공무원) ●울주군수 신장열(61·새·울주군수) 김태남(53·민·건설업) 서진기(70·무·농업) ■경기도 ●수원시장 김용서(73·새·정당인) 염태영(53·민·정무직공무원) 임미숙(44·진·정당인) 김규화(51·정·협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시간강사) ●성남시장 신영수(62·새·정당인) 이재명(49·민·성남시장) 정형주(49·진·정당인) 허재안(61·치·정당인) 박영숙(58·무·의사) ●의정부시장 강세창(53·새·의정부시의회 의원) 안병용(58·민·의정부시장) 이용(62·무·한국정보행정정책연구회 회장) ●안양시장 이필운(59·새·정당인) 최대호(55·민·안양시장) ●부천시장 이재진(47·새·정당인) 김만수(49·민·부천시장) 유윤상(61·치·세무사) 홍건표(69·무·무직) ●광명시장 심중식(55·새·정당인) 양기대(51·민·정당인) ●평택시장 공재광(51·새·정당인) 김선기(61·민·정당인) 이호성(42·진·정당인) 우제항(65·무·사회기관단체인) ●양주시장 현삼식(66·새·공무원) 이성호(56·민·정당인) ●동두천시장 임상오(55·새·동두천시의회 의원) 오세창(63·민·동두천시장) 박인범(56·무·정치인) ●안산시장 조빈주(62·새·정당인) 제종길(59·민·도시와자연연구소 소장) 김철민(57·무·안산시장) 강성환(56·무·정당인) 박주원(55·무·정치인) ●고양시장 강현석(61·새·정당인) 최성(50·민·고양시장) 강명룡(45·진·노동자) 김형오(61·무·비영리민간단체 시민옴부즈맨 공동체 상임대표) ●과천시장 신계용(50·새·정당인) 김종천(41·민·변호사) 서형원(45·녹·과천시의원) 이경수(55·무·과천시의원) ●의왕시장 권오규(48·새·정당인) 김성제(54·민·의왕시장) ●구리시장 백경현(55·새·정당인) 박영순(66·민·구리시장) 이봉관(37·진·정당인) 권봉수(50·무·정치인) 김용호(67·무·구리시의회 의원) ●남양주시장 이석우(66·새·공무원) 김한정(50·민·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 객원교수) 조병환(52·무·참 실버요양원 대표) ●오산시장 이권재(50·새·한국병원장례문화원 대표) 곽상욱(49·민·오산시장) ●화성시장 최형근(55·새·정치인) 채인석(51·민·화성시장) 홍성규(39·진·통합진보당 대변인) ●시흥시장 한인수(66·새·TV 탤런트) 김윤식(48·민·시흥시장) 정종흔(70·무·정치인) 신부식(58·무·정치인) ●군포시장 하은호(53·새·군포시 성오장학재단 이사장) 김윤주(65·민·군포시장) ●하남시장 김황식(63·새·정당인) 이교범(62·민·정당인) 이옥진(73·무·농업인) ●파주시장 이재홍(57·새·정당인) 이인재(53·민·파주시장) 이재희(38·진·정당인) 김순현(54·무·바른교육 대표) ●여주시장 원경희(58·새·조은세무법인 대표이사) 장학진(61·민·여주시의회의원) 정숙영(62·무·무직) ●이천시장 김경희(59·새·정당인) 조병돈(65·민·공무원) 김경훈(43·진·노동운동가) 김문환(49·무·극동대학교 초빙교수) ●용인시장 정찬민(56·새·정당인) 양해경(60·민·대학교 대우교수) 김상국(61·무·교수) 김학규(66·무·용인시장) ●안성시장 황은성(52·새·안성시장) 김선미(53·민·회사원) ●김포시장 신광철(60·새·김포시의회 의원) 유영록(51·민·정당인) 김동식(53·무·무직) ●광주시장 조억동(57·새·광주시장) 이성규(57·민·광주시의회 의원) 장형옥(52·무·광주시의회 의원) ●포천시장 서장원(56·새·포천시장) 김창균(50·민·주식회사 필마트 대표이사) 최호열(53·무·언론인) ●연천군수 김규선(61·새·정무직) 이태원(63·민·농업) 이효재(53·무·자영업) 정경식(56·무·미용업) ●양평군수 김선교(53·새·정당인) 김덕수(52·무·정치인) ●가평군수 박창석(57·새·정당인) 김성기(57·무·가평군수) ■강원도 ●춘천시장 최동용(63·새·무직) 이재수(49·민·춘천시의회 의원) 변지량(55·무·정당인) ●원주시장 원경묵(55·새·원주시번영회장) 원창묵(53·민·공무원) ●강릉시장 최명희(59·새·강릉시장) 홍기업(63·민·정당인) 김홍규(52·무·관동공업사 대표이사) ●동해시장 심규언(58·새·정당인) 김원오(58·무·대학강사) 한기선(66·무·정치인) 홍희표(76·무·무직) 최경순(61·무·무직) 김형대(70·무·무직) ●삼척시장 김대수(72·새·삼척시장) 김양호(52·무·무직) ●태백시장 김연식(46·새·태백시장) 김동욱(56·민·회사원) ●정선군수 전정환(56·새·정당인) 최승준(57·민·정선군수) ●속초시장 채용생(60·새·속초시장) 이병선(51·무·정당인) ●고성군수 윤승근(59·새·아모레퍼시픽 설악점 대표) 신명선(69·민·농업) 신준수(58·무·농업) 박효동(56·무·정당인) 함형완(54·무·기초의회 의원) ●양양군수 김진하(54·새·정당인) 정상철(68·민·양양군수) 김관호(65·무·약사) ●인제군수 이순선(57·새·정치인) 최상기(59·민·정치인) 문석완(56·무·정치인) 양정우(57·무·법무사) ●홍천군수 노승락(63·새·축산업) 고춘석(58·민·정당인) 허필홍(50·무·홍천군수) ●횡성군수 한규호(63·새·정당인) 김명기(62·무·귀농귀촌창조컨설팅 대표) 정연학(50·무·시민운동가) ●영월군수 박선규(57·새·영월군수) 고진국(61·민·정당인) 이상춘(75·무·자영업) ●평창군수 심재국(57·새·자영업) 이석래(57·민·평창군수) ●화천군수 최문순(60·새·농업) 이재원(55·민·정당인) ●양구군수 전창범(61·새·양구군수) 김대영(61·무·무직) ●철원군수 이현종(64·새·정당인) 홍광문(58·민·정당인) 이수환(67·무·무직) 최종문(65·무·농업) ■충청북도 ●청주시장 이승훈(59·새·정당인) 한범덕(61·민·청주시장) ●충주시장 조길형(51·새·정당인) 한창희(60·민·정당인) 최영일(45·무·변호사) ●제천시장 최명현(63·새·공무원) 이근규(54·민·한국청소년운동연합 총재) 홍성주(61·무·농업) ●단양군수 류한우(64·새·정당인) 김동진(62·민·단양군의회 의원) 조남성(70·무·환경문화연대 대표) 윤명근(66·무·충주호유람선주식회사 대표이사) ●영동군수 박세복(51·새·대광건설 대표) 정구복(57·민·정당인) 김재영(57·무·무직) ●보은군수 김수백(65·새·정당인) 이종석(60·민·정당인) 정상혁(72·무·공무원) ●옥천군수 김영만(62·새·공무원) 김재종(59·민·정당인) 이성실(53·공·종교인) 강명훈(50·무·무직) 박인수(40·무·자영업) ●음성군수 이필용(52·새·음성군수) 박희남(59·민·광진상사대표) ●진천군수 김종필(50·새·정당인) 유영훈(59·민·진천군수) 남구현(57·무·농업인) 김원종(58·무·무직) ●괴산군수 송인헌(58·새·괴산군미래연구소 대표) 노광열(64·무·무직) 김춘묵(54·무·행정사(괴산발전연구소)) 임각수(66·무·공무원) ●증평군수 유명호(72·새·동일약국 약사) 홍성열(59·민·증평군수) 연기복(60·무·기성상사 대표) 박동복(60·무·농업회사법인 제일종묘농산 (유) 대표이사) 이현재(57·무·농업) ■충청남도 ●천안시장 최민기(49·새·정당인) 구본영(61·민·정당인) 선춘자(45·진·정당인) 장화순(62·무·무직) 박성호(54·무·시민운동가) ●공주시장 오시덕(66·새·정당인) 김정섭(48·민·정당인) 김택진(60·무·무직) 이성호(48·무·정치인) 김선환(62·무·자영업) 전대규(71·무·무직) ●보령시장 김동일(65·새·정당인) 이시우(65·민·정당인) 엄승용(57·무·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겸임교수) ●아산시장 이교식(60·새·정당인) 복기왕(46·민·아산시장) 조양순(45·무·어린이집 대표 및 강사) ●서산시장 이완섭(57·새·서산시장) 한기남(45·민·글로벌 대표) ●태안군수 한상기(67·새·정당인) 이수연(56·민·정당인) 가세로(58·무·정당인) ●금산군수 박동철(62·새·금산군수) 문정우(49·민·건국대학교 농축대학원 겸임교수) ●논산시장 송영철(54·새·양촌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황명선(47·민·논산시장) ●계룡시장 이재운(49·새·계룡시의회 의원) 최홍묵(65·민·정당인) 이응우(57·무·자영업) 윤차원(60·무·무직) ●당진시장 이철환(68·새·당진시장) 김홍장(52·민·정당인) 김후각(61·무·미래희망연구소 소장) 이덕연(58·무·단국대학교 초빙교수) ●부여군수 이용우(53·새·공무원) 박정현(49·민·정당인) ●서천군수 노박래(64·새·일반행정사) 이덕구(60·민·정당인) ●홍성군수 김석환(69·새·홍성군수) 채현병(65·민·무직) 김원진(54·무·홍성군의회 의원) ●청양군수 복철규(66·새·정당인) 김명숙(49·민·청양군의회 의원) 임영환(63·무·청양군의회 의원) 김의환(60·무·무직) 이희경(65·무·무직) 황인석(60·무·무직) 이석화(67·무·청양군수) ●예산군수 황선봉(64·새·정당인) 고남종(58·무·정치인) ■전라북도 ●전주시장 김병석(65·새·정당인) 김승수(45·민·정당인) 장상진(57·무·무직) 임정엽(55·무·정당인) ●군산시장 정용회(61·새·정당인) 문동신(76·민·군산시장) 채용묵(53·무·법무사) 서동석(54·무·호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익산시장 이한수(53·민·익산시장) 박경철(58·무·익산시민연합 상임대표) ●정읍시장 김생기(67·민·정읍시장) 허준호(56·무·민생시민포럼 대표) 강광(77·무·정치인) 정도진(53·무·정당인) ●남원시장 이환주(53·민·남원시장) 강춘성(57·무·농업) 김영권(67·무·무직) ●김제시장 박준배(58·민·정당인) 이홍규(53·정·정당인) 최락도(76·무·무직) 이건식(69·무·공무원) ●완주군수 국영석(51·민·정치인) 박성일(59·무·전북대학교 기초교양교육원 초빙교수) 이동진(49·무·완주발전혁신연구소장) ●진안군수 이명노(57·민·정치인) 송영선(63·무·선출직 공무원) 이항로(57·무·농업) ●무주군수 황정수(59·민·정당인) 홍낙표(59·무·무주군수) 김세웅(60·무·정치인) 황인홍(58·무·농업) ●장수군수 김창수(37·새·정당인) 장영수(46·민·정당인) 박성근(68·무·농업) 최용득(67·무·농업) ●임실군수 김택성(47·민·정당인) 이종태(61·무·무직) 박기봉(59·무·무직) 한병락(60·무·지방자치연구소 객원연구원) 한인수(57·무·정치인) 김학관(58·무·정치인) 심민(66·무·사회활동가) ●순창군수 황숙주(66·민·순창군수) 홍승채(53·무·정치인) ●고창군수 박우정(69·민·기업인) 정학수(59·무·겸임교수) 정원환(57·무·양돈업) 유기상(57·무·전북문화재연구원 고문) ●부안군수 이병학(57·민·정당인) 김종규(62·무·교육사업) 백기곤(49·무·정치인) ■전라남도 ●목포시장 이상열(62·민·변호사) 이송환(42·진·노동자) 허정민(47·정·시의원) 박홍률(60·무·정치인) 김종익(49·무·시민운동가) 홍영기(57·무·정치인) ●여수시장 주철현(55·민·변호사) 김상일(51·진·여수시의회 의원) 김충석(73·무·공무원) 김동채(56·무·경영인) 정정균(59·무·한국공인회계사) 한창진(58·무·시민운동가) ●순천시장 허석(49·민·정당인) 이수근(46·진·정당인) 조충훈(60·무·순천시장) ●나주시장 강인규(59·민·정당인) 나창주(80·무·농업) 김대동(68·무·정당인) 임성훈(54·무·나주시장) ●광양시장 김재무(54·민·정당인) 유현주(43·진·정당인) 이성문(58·무·기업인) 정현복(64·무·무직) 정인화(56·무·무직) ●담양군수 최형식(58·민·정당인) 신동호(56·무·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 김영기(56·무·기업인) 유창종(60·무·정치인) ●장성군수 김양수(63·민·공무원) 유두석(64·무·기업인) ●곡성군수 유근기(51·민·정당인) 허남석(58·무·곡성군수) 배병채(65·무·무직) ●구례군수 서기동(64·민·구례군수) 김종영(56·무·구례군의회 의원) 정정섭(50·무·정치인) 전경태(66·무·무직) ●고흥군수 김경준(56·새·경영컨설턴트) 박병종(60·민·고흥군수) 김학영(61·무·정치인) 송귀근(57·무·정치인) ●보성군수 정종해(67·민·보성군수) 이용부(61·무·남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화순군수 구충곤(55·민·정당인) 전형준(58·무·무직) 구복규(59·무·정치인) 배동기(58·무·정치인) 임호경(62·무·정치인) 임갑수(49·무·사단법인 입법정책연구회 이사) ●장흥군수 이명흠(65·민·장흥군수) 위두환(48·진·농업) 정종순(59·무·농업인) 김성(54·무·조선대학교 행정복지학부 비 전임교수(휴직)) 최경석(50·무·정치인) ●강진군수 강진원(54·민·강진군수) 장경록(58·무·무직) ●완도군수 신우철(61·민·정당인) 이용섭(59·무·해운업 풍진해운 대표이사) 김인철(62·무·무직) 송주호(58·무·하림수산) ●해남군수 박철환(55·민·해남군수) 박용상(54·무·정당인) 김병욱(51·무·농업인) ●진도군수 이동진(68·민·공무원) 박연수(65·무·정치인) ●영암군수 전동평(53·민·정당인) 김일태(69·무·영암군수) 최영열(51·무·자영업) ●무안군수 오원옥(45·새·목포국제기독학교 기획실장) 김철주(56·민·정무직 공무원) 최길권(28·무·창업후계농업경영인) ●영광군수 정기호(59·민·영광군수) 김준성(62·무·심지종합건설 이사) ●함평군수 안병호(66·민·함평군수) 노두근(61·무·정당인) 김성호(57·무·정치인) ●신안군수 박우량(58·민·신안군수) 남상창(63·무·정치인) 김승규(58·무·무직) 고길호(69·무·자영업) ■경상북도 ●포항시장 이강덕(52·새·단국대학교 초빙교수) 안선미(41·민·정당인) 이창균(54·무·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자문위원) ●울릉군수 최수일(62·새·울릉군수) 정태원(61·무·무직) ●경주시장 최양식(62·새·선출직공무원) 이광춘(44·진·정당인) 박병훈(49·무·정치인) 최학철(61·무·무직) 황진홍(57·무·무직) ●김천시장 박보생(63·새·김천시장) 김정국(71·무·대방전력주식회사 회장) ●안동시장 권영세(61·새·안동시장) 박종규(50·진·한겨레신문안동지국장) 이삼걸(58·무·정치인) 권혁구(60·무·정치인) ●구미시장 남유진(61·새·구미시장) 구민회(58·민·정당인) 김석호(55·무·새마을연구소 소장) 이재웅(63·무·구미정책네트워크 광장 대표) ●영주시장 장욱현(57·새·정당인) 박남서(57·무·영주시의회 의원) ●영천시장 김영석(62·새·영천시장) 박철수(53·무·정치인) ●상주시장 이정백(63·무·농업) 성백영(63·무·상주시장) 송용배(61·무·무직) 황해섭(60·무·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 겸임교수) ●문경시장 고윤환(57·새·문경시장) 강명윤(55·무·무직) 신현국(62·무·회사원) 이유권(25·무·축산업) 신영진(42·무·도시및지역개발연구소 소장) ●예천군수 이현준(59·새·예천군수) 이원자(54·무·주부) ●경산시장 최영조(59·새·경산시장) 황상조(54·무·무직) ●청도군수 이승율(62·새·정당인) 김하수(55·무·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 ●고령군수 곽용환(55·새·고령군수) ●성주군수 김항곤(62·새·공무원) 오근화(60·무·농업) 배기순(56·무·세진이엔씨 대표이사) ●칠곡군수 백선기(59·새·공무원) 조민정(54·무·정당인) ●군위군수 장욱(59·새·군위군수) 김영만(61·무·무직) ●의성군수 김주수(62·새·농수산무역대학 학장) 김동호(60·무·변호사) ●청송군수 한동수(65·무·청송군수) 윤경희(54·무·무직) ●영양군수 권영택(51·새·영양군수) 이갑형(60·무·무직) ●영덕군수 이희진(50·새·정치인) 황승일(56·무·무직) 장성욱(57·무·무직) 오장홍(67·무·무직) 박병일(52·무·자영업) ●봉화군수 박노욱(53·새·봉화군수) ●울진군수 임광원(63·새·울진군수) 임원식(59·치·정당인) 임영득(61·무·정당인) 전찬걸(55·무·무직) ■경상남도 ●창원시장 안상수(68·새·정당인) 허성무(50·민·정당인) 조영파(67·무·무직) 허상탁(61·무·종교인(천리교인)) ●진주시장 이창희(62·새·진주시장) 서소연(48·민·정당인) 강수동(47·진·공무원노조 진주시지부 근무) ●통영시장 김동진(63·새·공무원) 정덕범(67·무·수산물 무역업) 박청정(71·무·정치인) 진의장(69·무·정치인) ●고성군수 하학열(55·새·정당인) 정종조(65·민·농업) 이상근(60·무·사업) 김인태(65·무·농업) 하태호(54·무·무직) ●사천시장 정만규(73·새·제8대 경상남도 사천시장) 송도근(66·무·한국시대학회대표) ●김해시장 김정권(54·새·정당인) 김맹곤(68·민·김해시장) 박봉열(43·진·정당인) 허점도(53·무·김해시민법률무료상담센터 상담소장) ●밀양시장 박일호(51·새·정당인) 김영기(52·무·정치인) 우일식(43·무·새밀양 새정치 연구회 대표) 이태권(70·무·농업) ●거제시장 권민호(58·새·거제시장) 이행규(55·민·정치인) 김해연(47·무·회사원) 윤영(59·무·정치인) ●의령군수 김채용(64·새·의령군수) 김진옥(62·무·무직) 오영호(64·무·농업) 서진식(56·무·서진식법무사사무소 대표 ) ●함안군수 차정섭(63·새·함안미래발전연구원 원장) 김용철(52·무·사회단체 대표) 주점욱(45·무·기업인) ●창녕군수 김충식(64·새·창녕군수) 김영준(66·무·민간조사원) 하강돈(65·무·회사임원) ●양산시장 나동연(58·새·양산시장) 김일권(62·민·정당인) 윤장우(58·무·무직) 이강원(69·무·무직) ●하동군수 윤상기(59·무·하동미래연구소소장) 이정훈(43·무·정당인) 김종관(51·무·농업) 황종원(48·무·자영업) 양현석(62·무·기업인) 하만진(48·무·농업) 이수영(46·무·우람종합건설 대표이사) 황규석(56·무·농업) ●남해군수 박영일(59·새·정당인) 문준홍(49·무·정치인) 정문석(58·무·출판업) 정현태(51·무·정치인) ●함양군수 임창호(61·새·함양군수) 서춘수(63·무·정치인) ●산청군수 허기도(60·새·정치인) 이종섭(58·무·정치인) ●거창군수 이홍기(55·새·거창군수) 양동인(61·무·무직) 백신종(61·무·농업) ●합천군수 하창환(64·새·합천군수) 박경호(54·무·학원 운영) 조찬용(59·무·남명선생 선양회 회장)
  • “6·25 때 처음 참전 美부대 기념공원 오산에 조성 추진”

    “6·25 때 처음 참전 美부대 기념공원 오산에 조성 추진”

    경기 오산시에 6·25 전쟁에 처음으로 참전한 미군부대를 기리는 기념공원이 조성될 전망이다. 사단법인 미래한미재단 이사장인 김창준(75) 전 미국 연방 하원의원은 7일(현지시간) 워싱턴 특파원단에 보낸 자료에서 “경기 오산시에 6·25 전쟁에 처음으로 참전한 미군부대인 제24보병사단 스미스 부대를 기리는 기념공원을 만들 것”이라며 “오산시와 구체적인 설치 계획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미군 제24보병사단은 6·25 전쟁 초기인 1950년 7월 4일 오산 북방의 옛 죽미령에서 북한군 제4사단 및 제107전차연대와 맞서 싸웠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6·4 지방선거 공약 점검] 경기 지역 기초단체장

    [6·4 지방선거 공약 점검] 경기 지역 기초단체장

    지난달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면 중단됐던 경기도 내 선거전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당마다 사고 직후인 지난달 17일 모든 경선 일정 중단을 선언했지만 촉박한 선거 일정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새누리당 경기도당은 지난 5일까지 31개 시군 가운데 18개 시군의 기초단체장 후보를 확정했다. 이중 수원·부천·고양·성남·용인·화성·평택·파주·광주·포천·구리·시흥 등 12개 지역은 여론조사(50%)·당원투표(50%) 방식으로 후보를 결정했다. 의정부·군포·양주·하남·여주·동두천·김포·오산·의왕·가평 등 나머지 지역은 8일까지 여론조사가 진행된다. 안산시장 후보는 중앙당에서 결정한다.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도 13개 시·군의 후보를 확정하는 등 공천 모드에 돌입했다. 하지만 세월호 사고 여파로 대형 개발 공약들이 자취를 감추는 대신 ‘안전’이 핵심 이슈로 들어섰다. 사고 발생 전 선거전을 달궜던 ‘무상버스’, ‘버스공영제’ 등 이슈는 세월호가 집어삼킨 상태다. 특히 경기 남부지역에는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안산 단원고가 있어 예비후보 마다 안전대책을 주제로 한 공약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새누리당 조창연 의왕시장 예비후보는 공약에서 ‘안심도시’ 실현을 위해 시민이 느끼는 체감 안전도를 조사하고 정책에 반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월호 참사로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한다면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한 안심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이경직 김포시장 예비후보도 안전재난국 신설을 들고 나왔다. 그는 추가 공약 발표를 통해 “각종 재난에 대한 시장 즉각 24시간 직보, 민·관·군 24시간 협조체제, 컨트롤타워 구축을 통해 시민 안전을 우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새정치연합 염태영 수원시장은 “현재 전문 기관에 의뢰해 진행 중인 ‘인구 123만 대도시 수원종합안전대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 눈높이 중심의 분야별 ‘안전 체크리스트’ 개발과 ‘수원시 종합안전센터’ 설치, 10분 이내 도착하는 ‘안전생명시간’ 도입, 100만 대도시 내 ‘경찰서 1개 증설’ 추진 등이 주요 내용이다. 같은 당 김문환 이천시장 예비후보도 ‘안전한 이천, 안심하고 사는 이천’ 공약을 강조했다. 그는 “이천에도 수년 전 물류창고 화재 등이 발생해 안전과 관련한 시민 관심이 높다”며 현행 안전행정국에 있는 안전총괄과를 ‘안전 이천과’와 ‘안심 이천과’로 확대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새정치연합 최인혜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공약 대신 “체육관 경선 말고 여론조사를 통해 차분하고 조용하게 치르자”고 제안했다. 그는 “아직 세월호의 실종자조차 제대로 수습하지 못한 상황에 ‘선거’라는 이유만으로 시민을 불편하게 하는 것은 옳은 민주주의 방향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그나마 안산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는 예전처럼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한 공약이 먹히고 있다. 용인지역은 경전철과 재정난 문제가 화두다. 지난달 30일 정찬민 예비후보가 새누리당 공천을 받았다. 과천에서는 지역 최대 현안인 재건축·재개발과 지난 13년 동안 공사가 중단돼 흉물로 방치된 우정병원 정상화, 과천시의 신동력사업인 과천지식정보타운사업 등 3대 현안을 놓고 예비후보 간 치열한 다툼이 벌어질 태세다. 재건축·재개발과 관련된 공약도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새누리당 수원시장 후보로 확정된 김용서 예비후보는 “침체된 원도심 지역의 재생을 활성화시키겠다”며 “이를 위해 재원대책을 추진하고 도시재생센터, 주민협의체 등을 조직해 향후 20년 수원의 미래상을 제시할 수 있는 도시재생계획을 수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새누리당 이필운 안양시장 예비후보는 “안양의 산적한 현안 가운데 시민의 피부에 직접 와 닿는 주거 환경 개선대책 마련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구도심지역의 재개발·재건축사업 등과 평촌신도시 리모델링을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신영수 성남시장 예비후보도 “현재의 성남시 재개발구역을 재정비 촉진지구로 추진하되 재개발 3단계부터 면적을 확대하면서 도시기반시설 비용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경기 북부지역에서는 경기도를 남북으로 나누는 분도 문제가 또다시 불거질 조짐이다. 선거 때마다 나오는 단골 공약으로 최근 의정부 시의회가 불을 지폈다. 시의회는 결의문에서 “경기도는 1995년 지방자치단체장이 직선제로 선출된 뒤 각 지역이 비약적인 발전을 보였지만 경기 북부는 그렇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분도 법안인 ‘평화통일특별도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의 조속한 의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포장이사 가격비교 및 견적비교, 현명하게 선택해야

    포장이사 가격비교 및 견적비교, 현명하게 선택해야

    봄 이사철을 맞아 포장이사업체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좋은 포장이사업체 선정을 위해 ‘포장이사전문업체, 포장이사추천, 포장이사 잘하는 곳, 포장이사전문, 이사업체추천, 포장이사추천업체’ 등을 검색하는 소비자들 역시 늘고 있다. 하지만 값싼 이사비용을 제시하는 업체들의 경우 불친절하거나 비전문적 인력 등을 고용하는 경우 및 이사 도중 발생하는 파손 등에 대한 비용에 책임지지 않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경우 이사비용으로 아낀 돈보다 파손 등의 추가비용이 커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포장이사 전문업체인 ‘예스맨24(www.ysman.kr)’에서는 가격비교 및 견적비교를 합리적으로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 우리집 이사종류를 미리 확인하자 이사에는 포장이사, 원룸이사, 원룸포장이사, 용달이사, 기업이사, 사무실이전, 공장이전 및 이삿짐보관을 하는 보관이사 등 많은 종류가 있다. 이 중 조건에 맞는 이사종류를 미리 파악하고 원하는 서비스를 미리 선택하여 견적을 받는다면 포장이사 가격비교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둘째, 이삿짐 양을 줄이자 이사비용견적을 받아보면 이삿짐의 양에 따라 가격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이사견적을 받아보기 전 내 짐의 양을 파악하고 불필요한 짐은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다. 쓰지 않는 가전이나 가구는 복지기관에 기부하는 것 역시 좋은 방법이다. 셋째, 업체의 관허 여부 및 피해보상보험 가입을 확인해보자 늘어나는 이사업체들 사이 대형 이사업체의 브랜드 이름만을 등에 업은 무허가 업체들도 볼 수 있다. 해당 이사업체의 관허가입 여부를 확인하고 적어도 3군데 이상의 업체에서 포장이사견적비교를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넷째, 이사계약 최소 3주전에는 끝내놓자 이사란 수요에 따라 공급가가 올라간다. TV나 냉장고 같이 생산량에 따라 원가를 절감하는 공산품이 아닌 인적 서비스이기 때문이다. 이사 날짜를 정했다면 3주전에는 업체를 선정하고 계약을 진행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주말을 피하고 손 없는 날 등을 택해 이사 날짜를 정하면 이사 당일 혼잡을 피할 수 있다. 포장이사 전문업체 예스맨24 관계자는 “고객이 예스할 때까지 만족스런 포장이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예스맨24는 100% 정직원만으로 이사를 진행한다”며 “이용해본 소비자들을 통해 포장이사 잘하는 곳, 믿을 수 있는 포장이사업체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합리적이고 저렴한 2.5톤, 5톤 포장이사비용을 제시하고 손 없는 날 이사비용이나 사무실이사비용, 이삿짐 보관에 따른 이삿짐보관비용 역시 알뜰하게 비교해 보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스맨24는 서울(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중로구, 중구,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용산구, 광진구, 강동구, 강남구, 서초구, 동작구, 송파구, 관악구, 영등포구, 금천구, 양천구, 구로구, 강서구), 경기도(수원시, 화성시, 용인시, 오산시, 안양시, 시흥시, 광명시, 남양주시, 구리시, 부천시, 일산시, 고양시, 성남시, 하남시, 의정부시, 분당시) 및 인천시, 부산시, 대구시, 대전시, 울산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물건의 파손과 분실 및 이사 자체가 취소되는 사례들도 보이는 가운데 비용을 더 지불하더라도 서비스 수준이 높은 포장이사 업체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코니 탤벗 기부 감동…“슬픈 시기 맞은 한국에 공연 수익금 기부”

    코니 탤벗 기부 감동…“슬픈 시기 맞은 한국에 공연 수익금 기부”

    코니 탤벗 기부 감동…“슬픈 시기 맞은 한국에 공연 수익금 기부” 내한공연을 앞두고 있는 영국의 천재 소녀가수 코니 탤벗(14)이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에 자신의 출연료를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코니 탤벗 기부 선행은 인터넷에서 주요 검색어로 떠오르며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로 떠올랐다. 코니 탤벗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슬픈 시기를 맞은 한국으로 내일 떠난다. 콘서트 수익금은 여객선 사고에 기부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코니 탤벗은 오는 23일 경기도 오산시 오산문화예술회관, 2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각각 내한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2007년 영국의 오디션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 참가해 세상에 이름을 알린 코니 탤벗은 당시 7세 나이에 영화 ‘오즈의 마법사’의 OST ‘오버 더 레인보우’를 불러 준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심사위원 아만다 홀덴을 비롯해 관중은 코니 탤벗의 무대에 감격해 눈물을 흘렸다. 독설가로 유명한 심사위원 사이먼 코웰조차 “환상적인 공연”이라고 극찬했을 정도다. 코니 탤벗은 데뷔앨범 ‘오버 더 레인보우’가 20만장 이상 판매되며 최연소 가수로 기네스북에 기록을 올리기도 했다. 코니 탤벗 기부에 대해 네티즌들은 “코니 탤벗 실력 만큼이나 심성도 최고”, “코니 탤벗 기부, 있을 수 없는 일을 당한 피해자들에 위로가 되길” 등 반응을 보이며 어린 소녀의 마음씨에 감탄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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