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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도소 있다는 前빅뱅 승리 근황 전해졌다

    교도소 있다는 前빅뱅 승리 근황 전해졌다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31)가 수감 중인 가운데, 승리의 여동생이 오빠의 근황을 간접적으로 알려 눈길을 끈다. 승리의 여동생 A씨는 1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He misses you guys. If you guys have something to tell him please contact me. I‘ll pass it on to him. Instead”라고 알렸다. ‘그가 여러분을 그리워한다. 만약 그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에게 알려달라. 제가 대신 전해주겠다’는 의미다. 글의 맥락상 오빠인 승리를 가리킨 것으로 추정된다. 승리의 여동생 A씨는 DJ로 활동하고 있으며, 과거 승리와 함께 MBC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해 대중에 얼굴을 비치기도 했다. 승리는 이른바 ‘버닝썬 파문’으로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총 9개 혐의를 받았던 승리는 지난 1월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받았다. 1심에서 받은 징역 3년 등에서 감형됐다. 1심 결심공판 당시 승리는 최후 진술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 죄송하고, 팬 분들을 실망시켜 죄송하다”고 사과한 바 있다. 특히 “함께 활동했던 동료들, 전 소속사 관계자 분들께 죄송하다. 저로 인해 힘든 나날을 보낸 가족들에게도 죄송하다”며 빅뱅과 YG엔터테인먼트, 가족 등을 언급하며 울컥했던 승리다.
  • ‘오빠’ 김영하 돌아왔다!

    ‘오빠’ 김영하 돌아왔다!

    오빠가 돌아왔다! 소설가 김영하가 장편 ‘작별인사’로 돌아온다. 장편소설 출간은 ‘살인자의 기억법’(2013) 이후 9년, 단편집까지 합치면 ‘오직 두 사람’ 이후 5년 만이다. 19일 복복서가에 따르면 오는 27일 정식 출간을 앞둔 ‘작별인사’가 전날부터 온라인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작별인사’는 2020년 독서 플랫폼인 ‘밀리의 서재’에서 연재되고 구독자 한정판 종이책으로 만들어지기는 했지만 일반 서적으로 출간되는 건 처음이다. 게다가 기존 420매 분량을 800매로 2배 가까이 늘리고 주제도 바꿨다.‘작별인사’는 인공지능 연구소에서 일하는 아빠와 마치 철학자와 같은 사유를 하며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열일곱 살 소년 철이가 어느 날 갑자기 낯선 곳으로 끌려가 친구들을 만나고 고난을 겪으면서 인간과 로봇의 정체성, 삶의 의미에 대해 고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작가는 이번 책에 대해 “마치 제목에 어떤 마력이 있어서 나로 하여금 자기에게 어울리는 이야기로 다시 쓰도록 한 것 같은 느낌이다. 이제야 비로소 애초의 내가 쓰려고 했던 어떤 것이 제대로, 남김없이 다 흘러왔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베스트셀러 작가인 그의 신간 소식에 온라인 서점가는 벌써부터 들썩이고 있다. 온라인 예약 판매 하루 만에 종합 베스트셀러 예스24 1위, 알라딘 2위에 올랐다.
  • [TV 하이라이트]

    [TV 하이라이트]

    ●옥탑방의 문제아들(KBS2 저녁 8시 30분) 배우 송지효가 새 MC로 합류한 가수 김종국을 위한 지원사격에 나선다. 옥탑방을 방문한 송지효는 “종국 오빠, 어머님과 우연히 같은 비행기를 타게 됐는데, 당시 비행기 창문이 덜 닫힌 사고가 있었다. 오빠를 대신해 놀란 어머님을 진정시켜 드렸다”면서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이에 김종국은 송지효가 자신의 어머니에게 각별히 사랑받는 이유를 직접 밝힌다. 한편 송지효는 마흔이 넘어가면서 결혼에 대한 압박을 받지 않는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30대 때는 어머니가 소개팅을 주선하기도 해 싫은 마음에 그럴 때마다 집을 나가 버렸다며 이야기를 이어 나간다. 또 ‘손을 잘 닦는 사람’과 ‘어른들에게 예의 바르게 잘하는 사람’이 좋다고 솔직하게 이상형을 밝혔다.
  • 연정훈 “한가인과 잠자리 때문에 파혼할 뻔”

    연정훈 “한가인과 잠자리 때문에 파혼할 뻔”

    배우 한가인이 연정훈과 파혼까지 갈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는 한가인이 출연한 가운데 ‘좋지 아니한가 in 구례’ 특집 세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여행지로 이동하던 ‘1박2일’ 멤버들은 연애 당시 스토리에 대해 궁금해했다. 문세윤은 “나 어릴 때는 다이어리도 교환하고 그랬는데, 주고받은 선물 중 기억에 남는 선물이 있는지”라고 물었다. 오래전 기억을 더듬던 연정훈은 “나는 와이프가 편지를 케이크 모양으로 만들어서 준 적이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딘딘은 “그럼 편지를 얼마나 쓴 거냐”라고 궁금해하자 한가인은 “1일차, 2일차, 3일차 이런 식으로 편지를 쓰고 케이크를 만들어서 선물한 기억이 난다”며 “또 오빠가 차를 좋아해서 자동차 모양 케이크를 만들어서 오빠 나이와 이름을 새겨서 준 적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가인은 “내가 선물했던 것 중에 떠오르는 게 있다”면서 또 다른 에피소드에 대해 고백했다. 한가인은 “남편이 잠자리를 엄청 무서워한다. 차를 타고 가는데 잠자리가 차 보닛 위에 앉는 것이다. 차를 세워서 잠자리를 잡은 후 박스에 넣어서 그대로 선물했다”고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연정훈은 “파혼할 뻔했다. 그 정도로 무서워하고 싫어한다. 어릴 때 물린 기억이 있다”라고 따끔했던 순간을 떠올려 웃음을 안겼다.
  • 한동훈 ‘내로남불 전셋값’ 한덕수 ‘이해충돌 그림값’

    한동훈 ‘내로남불 전셋값’ 한덕수 ‘이해충돌 그림값’

    윤석열 정부의 조각(組閣)이 마무리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정조준하고 있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한 논란이 불거졌다. 한 후보자는 자신이 임대한 아파트의 보증금은 대폭 올려받고 임차로 살고 있는 아파트의 전세대금은 5%만 더 내 ‘내로남불’ 논란에 휩싸였다. 공직자 재산공개 관보 등에 따르면 한 후보자는 2021년 2월 배우자와 공동 명의인 서울 서초구 삼풍아파트를 전세로 내주고 임차인에게 17억 5000만원의 보증금을 받았다. 전년 같은 임차인에게서 받은 보증금 12억 2000만원에 비하면 전세금이 1년 만에 5억 3000여만원(43%) 상승한 셈이다. 2020년 개정된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르면 세입자는 기존 계약 만료 시 계약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고, 임대료는 직전 계약액의 5%를 초과해 인상할 수 없다. 한 후보자는 본인이 세입자로 살고 있는 아파트에선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했다. 한 후보자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아파트에 기존 보증금(16억원)보다 5% 오른 16억 8000만원을 주고 전세로 살고 있다. 한 후보자 측은 기존 임차인이 이사하겠다는 의사를 전해 와 새 입주자를 찾던 상황에서 기존 임차인이 계속 거주하겠다고 마음을 바꾸는 바람에 임차인과 청구권이 적용되지 않는 ‘새 계약’을 체결했다고 해명했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는 부인인 화가 최아영씨가 효성그룹과 부영주택에 자신이 그린 그림 4점을 총 3900만원에 판매해 이해 충돌 논란이 불거졌다. 최씨는 2012년 10월 개인전에서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송모씨에게 ‘파도들의 속삭임’을 1600만원에 팔았다. 부영주택도 같은 해 최씨의 개인전에서 그림 3점을 2300만원에 샀다. 이에 대해 민주당 김의겸 의원은 “최씨의 예금은 (전시회 직전인) 2021년 4월부터 집중적으로 만들어졌다”면서 미술품 판매가 재산 급증으로 이어졌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러나 최씨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효성그룹에는 부인(송씨)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어 작품을 판매한 것이고, 부영주택은 친척 오빠가 부영주택 미국법인 지사장으로 있어 구매해 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 준비단은 “평생 작품 10여점을 팔아 약 1억원의 소득을 얻었기 때문에 재산 증식의 수단으로 보기 어렵다”며 “상당수 작품은 한 후보자가 공직을 그만둔 후 판 것이어서 이해 충돌의 여지도 없다”고 반박했다.  또 한 후보자의 자택을 ‘고액 월세’를 주고 임차한 미국 모빌사가 1996년 석유개발공사가 주관한 해외 천연가스 개발 사업에 참여한 것이 알려져 이해 충돌 의혹이 재점화됐다. 민주당은 한 후보자에게 고액의 임대 이익을 제공한 모빌사가 천연가스 사업에 참여한 건 심각한 이해 충돌의 소지가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한 후보자 측은 “해외 천연가스 개발 사업 당시 한 후보자는 통상산업부 통상무역실장으로 근무해 후보자가 영향을 미칠 수 없었다”고 반박했다.
  • 신화 김동완 “안 꺼져?” 팬들에 물 뿌려

    신화 김동완 “안 꺼져?” 팬들에 물 뿌려

    김동완이 집 앞까지 찾아온 팬들에게 욕하며 물을 뿌렸다는 의혹을 해명했다. 김동완은 14일 방송된 KBS 2TV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에 출연했다. 신화창조는 팬들이 한여름에 집으로 찾아가자 김동완이 물을 뿌리며 욕을 했다고 흑역사를 폭로했다. 그는 “동완 오빠가 나온다고 하면 팬들도 증발했다. 숨어 있었다”며 “방송인데 욕해도 되냐. 야 이... 안 꺼져?”라고 당시 김동완이 했다는 욕설을 밝혔고, 몰래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김동완은 당황하며 부인했다. 김동완은 “예전에 물 뿌릴 때 ‘우리 공주님들 빨리 집에 돌아가세요. 더위 먹습니다’ 그랬다. 꽃에 물을 준 거다”며 집 앞으로 찾아온 팬들에게 욕을 하며 물을 뿌렸다는 팬의 폭로를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 이수♥린 “임신 계속 실패…부모 자격 생각” 눈물

    이수♥린 “임신 계속 실패…부모 자격 생각” 눈물

    가수 린이 난임으로 힘들어하는 사연을 전했다. 린은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떡볶이집 그 오빠’에 출연해 2세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린은 “이런 얘기 처음 한다”라며 잠시 생각에 잠겼다. 린은 “(임신을 위해) 굉장히 노력했는데, 아이가 쉽게 안 생기지 않나. 열심히 병원을 다녔는데 계속 실패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시험관 아기도 여러번 했고 자궁외 임신도 했었다. 의학적으로 도움을 받아야 해서 진짜 조심했다. 어느 날 내가 부모가 될 자격이 있는 사람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라며 힘들었던 순간을 떠올렸다. 린은 “나이가 들면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하지 않나. 난 그렇게 어른스럽지 못한 것 같다. 누군가를 케어하는 존재가 되는 게 난임을 떠나 더 두려웠던 것 같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왜 눈물 나려고 하지? 나 이런 거 안 좋아하는데”라며 울먹이던 린은 “일련의 일을 겪으며 부모가 되는 것은 아직 때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했다. 이에 지석진이 “우리도 안 생기다가 어느 날 선물처럼 왔다”라고 하자 린은 “병원 다니는 것을 쉬쉬했는데, 이런 얘기를 들으니 좋다. 사람 사는 얘기니까 부끄러운 얘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 보험금 타려고 남편 살해…가족도 실명시킨 설계사 [사건파일]

    보험금 타려고 남편 살해…가족도 실명시킨 설계사 [사건파일]

    ‘가평 계곡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공개수배 중인 이은해(31). 이은해는 남편을 포함해 과거 남자친구 두 명이 석연치 않게 사망했고, 해외여행을 갈 때마다 여행자 보험을 타냈다. 이은해는 사이코패스 성향, 보험금을 노린 범죄, 타인을 심리적 지배 또는 기망했다는 점에서 17년 전 ‘엄인숙 보험 살인사건’을 떠올리게 한다. 1976년생인 엄인숙은 2005년 검거 당시 29살이었다. 보험설계사였던 엄인숙은 보험금을 노리고 남편 두 명을 살해했고, 프로파일러가 PCL-R로 사이코패스 여부를 진단한 결과 40점 만점이 나올 정도로 완벽한 사이코패스 성향을 보였다. 엄인숙은 5년간 연쇄살인, 존속 중상해, 방화치상, 강도사기 등 수도 없는 범죄를 저질렀다. 키 170cm에 빼어난 미모, 조용한 성격으로 주위에서는 그의 범행을 상상조차 하지 못했고, 그를 취조한 형사들조차도 예쁜 말씨와 용모에 넘어갈 뻔했다고 증언했다. 이 사건을 담당한 형사는 한 방송에서 “당시 동료 형사는 연예인을 많이 보곤 했지만, 저런 미인은 처음 봤다고 했다”고 말했다. 엄인숙은 두 번 결혼했는데 두 번 모두 남편을 죽였다. 수면제를 먹인 후 핀으로 눈을 찔러 멀게 했고, 얼굴에 끓는 기름을 부어 화상을 입히는가 하면 흉기로 배를 찌르기도 했다. 두 남편은 고통 속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다. 엄인숙은 남편들을 죽인 뒤 거액의 보험금을 챙겼고, 시댁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영혼결혼식을 올렸다. 첫 번째 남편은 27살, 두 번째 남편은 29살로 생을 마감했다. 직계 가족도 그에게는 범행 대상이었다. 엄인숙은 친엄마 눈을 바늘로 찔러 실명하게 하는가 하면, 수면유도제를 탄 술을 먹이고 양쪽 눈에 염산을 부어 친오빠 눈을 멀게 했다. 세 들어 살던 아파트에 불을 질러 집주인을 죽이기도 했다. 가사도우미와 지인은 자신에게 무조건적인 호의를 베풀었음에도 이유도 없이 가사도우미 집을 방화하고 지인을 실명시켰다. 법원은 2006년 엄인숙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고, 현재 청주여자교도소에 복역 중이다. #편집자 주 매일 예기치 못한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이 일어납니다. [사건파일]은 기억 속에 잠들어 있던, 잊지 못할 사건사고를 전합니다. 드러나지 않은 사건의 전말, 짧은 뉴스에서 미처 전하지 못했던 비하인드스토리를 알려드릴게요.
  • ‘돌싱글즈’ 이다은, 윤남기 절친 발언에 ‘깜짝’

    ‘돌싱글즈’ 이다은, 윤남기 절친 발언에 ‘깜짝’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 이다은이 윤남기의 20년 지기 친구 앞에서 진심을 드러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이하 ‘돌싱글즈 외전’) 4회에서는 윤남기의 20년 지기 절친 태원호씨를 처음 만난 이다은이 재혼에 대해 말하는 장면이 나왔다. 이다은과 태원호씨는 만나자마자 ‘육아’라는 공통사로 이야기꽃을 피우며 금세 친해졌다. 그러다 이다은은 “어린 시절 남기 오빠는 어땠냐”고 물어봤고, 태원호씨는 “고등학교 때 밴드부의 비주얼 담당이라 인기가 많았다”며 칭찬했다. 뒤이어 태원호씨도 “윤남기에게 언제 확 마음이 끌렸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다은은 “일단 잘생겼고, 은근히 숙맥이라 귀여웠다. ‘돌싱글즈2’ 녹화 당시 캠핑카에서 세수를 하는데, 메이크업 지우는 법을 몰라서 당황했을 때 너무 귀여웠다”라고 했다. 이다은과 태원호씨는 재혼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이다은은 “재혼 날짜 계획이 언제쯤이냐?”라는 질문에 이다은은 “만난 지 7개월 차 접어드는데, (남기) 오빠랑은 초가집에서도 살 수 있을 것 같다. 올해 안에 결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이에 태원호씨는 “사실 남기에게도 같은 질문을 했는데, 남기가 재혼이 너무 빠르게 진행되는 건 아닌가 하며 싱숭생숭 했었다”고 해 이다은을 다소 놀라게 했다. 이후 어딘지 어두워지는 이다은의 표정과 함께 4회가 마무리 되며 최종회인 다음 주 방송에 대해 궁금증을 키웠다.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은 오는 18일 오후 11시 최종회가 방영된다.
  • 이국주, ‘가상 남편’ 슬리피 결혼에 “성공했네”

    이국주, ‘가상 남편’ 슬리피 결혼에 “성공했네”

    개그우먼 이국주가 가수 슬리피의 결혼을 축하했다. 9일 이국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슬리피 장가가는 날. 성공했네. 식장 너무 예쁘다 #착한 오빠 #결혼해서 더 좋은 일 가득하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국주가 이날 결혼식을 올린 슬리피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턱시도를 입은 슬리피는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국주와 슬리피는 2016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슬리피는 이날 8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4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 현대판 민며느리제?…홍콩 16세 입양 소녀, 혼인 강요 폭로 파문

    현대판 민며느리제?…홍콩 16세 입양 소녀, 혼인 강요 폭로 파문

    신중국 수립 후 중국 대륙과 대만 양쪽 모두에게 '분홍색 작가'라는 비판을 받은 인물이 있었다. 베이징대 교수 출신의 작가 선충원으로 그는 마르크스주의 세계관을 관철하거나 학설을 이야기 하는 대신 중국인과 자연에 대한 글을 썼는데, 대표 작품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소소’(萧萧)다. ‘후난에서 온 소녀’라는 제목의 영화로도 제작됐던 이 작품의 배경은 1920년대 중국 향촌에서 성행했던 중국판 민며느리제도인 ‘통양시’(童养媳)의 야만성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작품 속 주인공 소소는 12살에 3살 남편에게 시집온 민며느리였다. 소소는 시댁에서 고된 노동을 하며 남편의 보모처럼 성장한다. 성인이 된 소소는 스스로가 민며느리제의 희생자이면서도 자신이 낳은 아들이 3살이 되던 해 그와 똑같은 처지의 민며느리를 새로 들이는 것으로 작품은 끝을 맺는다. 실제로 이 작품에 등장하는 어린 나이의 여성을 불법으로 매매해 성인이 될 때까지 노동력을 착취하고, 이후에는 친아들과 혼인을 강제했던 ‘민며느리’ 풍습은 1950년대 중국에서 현대식 혼인법이 제정되기 이전까지 계속 이어졌다. 그런데, 중국 신문학 시대의 작품에서나 등장할 법한 악명높은 민며느리 사건이 최근 홍콩에서 발생하면서 이목이 집중됐다. 홍콩 매체 더 스탠다드는 올해 16세의 미성년자인 A양이 최근 페이스북 익명의 제보 페이지에 ‘양부모 두 사람이 자신을 민며느리로 삼기 위해 입양했고, 청각 장애를 앓는 친오빠와의 결혼을 강제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고 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홍콩에 거주 중인 A양은 그가 출생한 지 불과 4개월이었을 무렵 현재의 양부모에게 입양됐고, 입양 당시 이미 양부모에게는 생후 10개월의 친오빠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양은 자신이 장차 민며느리를 삼기 위해 데려와서 기른 여자 아이에 불과했다는 것을 눈치 챈 것은 불과 얼마 전의 일이었다. 그는 “얼마 전부터 엄마가 내게 어떤 남자와도 데이트를 해서는 안 된다고 강요했다”면서 “엄마는 매일 집 밖의 남자들은 모두 나를 해치려는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주장했고, 아빠는 한술 더 떠서 친오빠와 결혼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비상식적인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A양은 “아빠는 내게 친오빠를 볼 때 그가 남자로 느껴지는 지를 물었고, 또 그가 얼마나 매력적인 남자라고 생각하느냐는 이상한 질문을 했다”면서 “오랜 고민 끝에 내가 이 집에 민며느리를 목적으로 입양된 존재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들은 청각 장애가 있는 오빠의 혼인을 위한 목적으로 나를 입양했다”고 했다. 이 같은 A양의 사연을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A양의 양부모의 행동에 대해 ‘소름끼친다’, ‘누구도 A양에게 민며느리가 될 것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 A양의 결혼 상대자를 결정하는 것은 그녀 자신이 되어야 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푸젠성 부녀인권연합회 권익부 궈옌 부부장은 “민며느리 문제는 혼인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한 혼인법 위반 사건으로 인간성에 대한 훼손이 사건의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또, 푸젠성 사회과학원 옌정 원장 역시 “민며느리 사건의 핵심은 낙후된 경제에 기반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각 지역의 균등한 경제 발전이 필수”라면서 “사회 전체가 이 특수한 집단인 민며느리들에게 집중해 그들이 조기에 친부모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급선무”라고 했다. 반면, 정부 당국은 여전히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둥하이현 천칭수이 당서기는 “민며느리 사건은 역사적 유산이 남아 있는 탓에 발생한 것”이라면서 “자유로운 연애가 대부분인 현대 사회에서 문제가 될 만한 민며느리 사례는 가능성이 적다. 또, 양부모가 길러준 은혜에 갚기 위해 친오빠나 친남동생과 결혼하려는 여성의 자율적인 선택까지 정부가 직접 관여할 권한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 “스타킹도 사고…” 이효리, 부부관계 고민

    “스타킹도 사고…” 이효리, 부부관계 고민

    가수 이효리가 절친한 비에게 부부 관계 상담을 받았다. 이효리는 8일 티빙 ‘서울체크인’에서 비를 만나 이상순과 관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비는 이효리를 만나자마자 “상순이 형한테 전화 받았다. 얘 뭐하는지 가서 체크해보라더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이효리는 “너희는 (부부 사이) 아직 좋냐”고 물었다. 비는 “우리는 사귄 거 시작해서 10년 째다”라며 “밥 먹을 때 그렇게 예쁘더라. 양볼에 가득 밥이 채워진 거 보면 표정이 예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정말 사랑하나보다”라더니 “부럽다. 넌 정말 다 가졌다. 아이들도 너무 예쁘게 잘 크고”라며 “나도 감사하고 행복한데 오빠가 너무 엄마 같다. 정말 잘 챙겨주지 않나. 다정하고 베스트 프렌드 같다. 모르겠다, 우리만 그런 건지. 남들도 다 그런 건지”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비는 좀 더 자극적이고 새로운 시도가 필요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이에 이효리는 “시도 했다. 스타킹도 사고 다 해봤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여러 시도를 해봤다는 말에 비는 방을 따로 써보는 것도 주변에서 좋은 방법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도 감사하고 행복한데 오빠가 너무 엄마 같다. 정말 잘 챙겨주지 않나. 다정하고 베스트 프렌드 같다. 모르겠다, 우리만 그런 건지. 남들도 다 그런 건지”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효리는 “근데 오빠랑 단 한시도 떨어지기 싫다. 오빠도 그렇다. 우리 뽀뽀하고 손 잡고 난리 난다”라고 말했다. 비는 진지하게 걱정해주다가 문제 없어 보이는 부부애(?)에 당황한 듯 웃음을 지었다. 그는 “짜증나. 오늘 콘셉트 무슨 사랑과 전쟁 부부 뭐 이런 거야?”라며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 ‘♥이상순’ 이효리, 부부관계 고민 털어놨다

    ‘♥이상순’ 이효리, 부부관계 고민 털어놨다

    이효리가 부부관계 및 임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했다. 8일 공개된 티빙 ‘서울체크인’에서는 이효리가 비, 박나래, 홍현희와 부부 고민부터 2세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태원의 바를 찾은 이효리는 바를 구경하던 중 디제잉 장비를 발견하곤 곧바로 남편 이상순을 떠올렸다. 이효리는 바텐더에게 “우리 남편도 디제잉한다”라며, 어떤 음악을 하냐는 질문에 “딥한 테크노”라고 답했다. 이효리는 바텐더와 이야기를 이어갔다. 지금은 제주도 살지만 서울 한남동에 살았다고 밝히며 “(제주도에 간) 8년 동안 서울이 많이 바뀌었다”며 “서울 살 때는 일하느라 너무 바빠서 서울을 잘 즐기지 못했다. 지금은 서울을 잘 몰라서...”라며 그동안 서울을 즐기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이후 홀로 칵테일과 음악을 즐기던 이효리에게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다가 왔다. 비는 “상순이 형한테 전화받았다. 얘 뭐하는지 가서 체크해보라더라”며 너스레 떨었다. 비와 이야기하던 중, 이효리는 “너희는 아직 좋냐”라며 비와 김태희의 사이를 질문했다.비, 김태희와의 애정 드러네…“밥 먹을 때 그렇게 예쁘더라” 비는 “우리는 사귄 거 시작해서 10년 됐다”라며 “밥 먹을 때 그렇게 예쁘더라. 밥 먹을 때 양볼에 가득 채워져 있는 표정을 보면 (예쁘더라)”며 변함없는 애정을 자랑했다. 이에 이효리는 “정말 사랑하나 보다. 부럽다. 정말 다 가진 것 같다”라며 “아기들도 너무 예쁘게 잘 크고 있지 않나”라고 부러워했다. 그러면서 “나도 감사하고 행복한데 오빠가 엄마 같다. 너무 잘 챙겨주지 않나. 다정하고 너무 베스트 프렌드 같다. 모르겠다. 우리만 그런건지, 남들 다 그런 건지...”라며 부부사이 고민을 털어놓았다. 너무 24시간 붙어있다는 말에 비는 새로운 분위기, 새로운 느낌을 시도해보라며 각방을 제안했다. 그러나 이효리는 “근데 오빠랑 단 한시라도 떨어지기 싫다. 오빠도 그렇다. 서로 그렇다”라며 “우리 뽀뽀하고 손잡고 난리난다”라며 거절했다. 좀 전에 부부사이를 고민하던 것과 달리 눈꼴시린 부부애 자랑에 비는 “아이 짜증나”라며 “오늘 콘셉트 무슨 사랑과 전쟁 부부 뭐 이런 거냐”라며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뒤이어 박나래 집으로 이동한 이효리는 합류한 홍현희와 셋이 모여 대화를 이어갔다. 박나래는 “언니가 결혼했을 때 나이를 물어봤다. 36살이라더라. 언니가 일 다하고 한참 뒤에 갔다고 생각했는데 젊은 나이에 갔더라. 그래서 좀 놀랐다”라고 입을 열었다. 38살인 박나래는 아직도 결혼이 이른 것 같다며 일과 결혼 사이에서 고민 중이었다. “일을 좇는 게 맞는지, 그냥 좋은 남자 만나는 게 맞는 건지 싶다”라는 박나래는 “지금 나이에 어떤 남자를 만나도 결혼으로 다가와서 부담스러워하더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이효리는 “결혼하면 일 못하는 거냐”라며 “결혼해도 일할 수 있다”라며 박나래를 응원했다. 또 이효리는 조심스럽게 홍현희에게 배를 만져봐도 되겠냐는 허락을 구했다. 홍현희는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효리는 “부부사이가 좋은가보다. 임신도 바로 됐다”라고 신기해했다. 그러자 홍현희는 “언니도 임신 계획이 있으신 것이냐”라고 물었고, 이효리는 그렇다면서도 “그런데 확 불타오르지 않는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에 홍현희는 자신이 먹고 있는 것이라며 이효리에게 석류 영양제를 선물했다.
  • 힐링 목마른 코시국… 잊고 있던 ‘소통의 힘’ [OTT 언박싱]

    힐링 목마른 코시국… 잊고 있던 ‘소통의 힘’ [OTT 언박싱]

    지난달 말 열린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선택은 애플TV+(플러스)의 오리지널 영화 ‘코다’(CODA)였다. 코다는 ‘농인 부모를 둔 아이’(Children Of Deaf Adults)의 약어다. 이 작품은 가족과 세상을 잇는 통로 역할을 하는 딸 루비가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다소 의외로 여겨지는 ‘코다’의 작품상 수상은 다양성의 가치와 함께 팬데믹 시대에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코로나19는 세계의 일상을 바꿔 놓았다. 그중 하나가 바로 소통이다. 가족, 친구 등 가까운 사람과의 소통은 물론 새로운 사람과의 연결 역시 힘겨워졌다. 코다라는 점 때문에 정작 자신은 가족, 그리고 세상과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모르는 루비가 이를 알아 가는 과정은 팬데믹 시대에 어울리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런 소통과 회복의 감동을 선사하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리즈 두 편을 추천한다. 웨이브를 통해 국내에 소개된 호주 드라마 ‘업라이트’(Upright)는 가족을 떠난 뒤 후회의 세월을 보내던 뮤지션 럭키가 다시 그 품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이야기를 다뤘다. 가족에게 큰 잘못을 저지르고 후회와 공허만 품고 살아가던 그는 어머니가 시한부라는 소식을 듣고 집으로 향한다. 척박하고도 건조한 그와 가족의 관계를 보는 듯한 호주 황무지를 배경으로 한 여정은 럭키가 교통사고로 소녀 메그를 만나며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된다.가족 간 갈등에는 애증이 있다. 증오의 감정은 애정에서 비롯된다. 애정의 크기가 클수록 배신당했을 때 증오는 더 크게 발산이 된다. 자신이 받은 사랑을 아는 럭키는 그 미움의 무게도 알기에 돌아가는 걸 두려워한다. 오빠를 잃은 슬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메그는 후회의 시간이 오기 전에 럭키가 가족을 만날 수 있게 그를 돕고자 한다. 이들이 각자 아픔에서 회복돼 다시 소통할 수 있을까. 제목에서 단서를 찾을 수 있다. 업라이트는 높이뛰기 등 운동경기에서 가로대를 받치는 양쪽 기둥을 말한다. 럭키와 메그는 각자 슬픔을 뛰어넘어야만 하는 상황에서 서로 버팀목이 돼 준다. 긴 여정 끝에 어린 조카를 만난 럭키는 함께 피아노를 치다 울음을 터뜨린다. 가족들 곁에 있었어야 했던 소중한 시간들에 대한 회한을 보여 주며 보는 이의 감정을 격화시킨다. 이 장면은 코로나 시대에 단절과 슬픔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소통과 회복을 향한 희망은 ‘잠들지 않는 꿈’이란 메시지를 전한다.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 매그놀리아’는 미국 남부의 작은 도시 서레너티를 배경으로 절친한 세 친구의 일과 사랑 그리고 우정을 담는다. 넷플릭스를 대표하는 힐링물이라 할 수 있을 만큼 훈훈한 에피소드가 주를 이룬다. 함께 스파 사업을 시작하려는 매디, 데이나 수, 헬렌에게는 각자 남에게 말하기 힘든 사적인 문제와 고민이 있다. 남편의 외도로 이혼 소송 중인 매디는 홀로 세 아이를 키우며 첫째 타일러와 갈등을 겪는다. 레스토랑 사장 데이나 수는 자신이 친모인지 의심하는 딸과 가게 운영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다. 유능한 변호사 헬렌은 성공적인 인생을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랑에 있어서는 물음표다. 이들은 가족과 친구로 인해 고민하고 고통을 겪는다. 동시에 문제를 이겨 낼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는 상대 또한 세 친구들이다.영화 ‘어바웃 어 보이’(2002)에는 ‘모든 인간은 섬이다. 분명한 것은 일부의 섬은 연결돼 있다는 사실이다’란 대사가 나온다. 코로나19의 확산은 비대면과 자가격리로 인간을 더욱 동떨어진 섬으로 만들었다. 섬과 섬을 연결하는 소통은 인간이 지닌 본성이며 마음의 아픔을 치유해 줄 수 있는 유일한 손길이다. ‘스위트 매그놀리아’에서의 힐링은 인간이란 섬을 연결하는 아름다운 순간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데서 나온다. 8부작으로 완결한 ‘업라이트’와 지난 2월 시즌2가 공개된 ‘스위트 매그놀리아’ 모두 15세 이상 관람가다. 김준모 키노라이츠매거진 편집장
  • 세 누이를 통해 본 ‘인간 반 고흐’ [그 책속 이미지]

    세 누이를 통해 본 ‘인간 반 고흐’ [그 책속 이미지]

    빈센트 반 고흐가 목회자의 길을 포기하고 부모의 집으로 돌아온 1881년, 세 명의 여동생 중 그가 가장 아끼는 막내 빌레민은 반 고흐의 가장 좋은 모델이 돼 줬다. 이미지는 반 고흐가 죽기 전 편지에서 “네 초상화를 그려 보고 싶구나”라고 썼지만 끝내 꿈을 이루지 못한 빌레민의 모습이다. 각자 개성이 뚜렷한 세 누이는 서로 다른 관계 속에서 반 고흐의 생애를 관통하고 있다. 지금은 누구나 아는 위대한 화가로 남은 반 고흐지만 무명의 청년이던 시절부터 화가가 아닌 목회자의 길을 준비하던 과정, 가족에게 때론 다정했고 때론 거칠었던 모습까지 책을 통해 세세하게 엿볼 수 있다. 책의 주요 내용인 반 고흐가(家)의 편지에는 단순히 가족끼리 감정을 나누는 것을 넘어 당대 사회, 경제, 예술까지 고루 담겼다. 아들이자 오빠, 형으로서의 모습을 통해 독자들은 인간 반 고흐를 더 풍요롭게 이해할 수 있다.
  • 초교 입학식날 발달장애 아들 살해한 엄마, 혐의 모두 인정

    초교 입학식날 발달장애 아들 살해한 엄마, 혐의 모두 인정

    발달장애 8살 아들을 초등학교 입학식날 살해한 엄마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6일 수원지법 형사11부(신진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41)씨의 살인 혐의 사건 첫 공판에서 A씨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재판장의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되길 원하느냐”는 질문에 “희망하지 않는다”고 거부했다. 앞서 A씨는 지난달 24일 국민참여재판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변호인 측은 “착오에 의한 실수로 제출한 것”이라며 이를 철회했다. 엄마 A씨는 공판이 진행되는 내내 고개를 푹 숙인 채 눈물을 흘렸다. A씨는 지난달 2일 오전 4시 50분쯤 수원 장안구 주거지에서 잠자고 있는 장애인 아들 B(8)군을 질식시켜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A씨는 다운증후군을 겪는 B군 양육에 대한 부담감에 B군을 살해하고 자신도 극단적 선택을 하려 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건 당일 오후 “동생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A씨의 오빠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출동해 숨진 B군과 함께 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미혼모인 A씨는 반지하 월세방에서 홀로 B군을 키우면서 기초생활수급비를 받아 생활해왔으며, B군은 숨진 당일 초등학교에 입학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2014년에 출생한 B군은 지난해 입학했어야 하나, 엄마 A씨가 장애 등을 이유로 입학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 ‘故죠앤 친오빠’ 이승현♥척미, 놀이공원 ‘포착’

    ‘故죠앤 친오빠’ 이승현♥척미, 놀이공원 ‘포착’

    배우 이승현 치웨이(척미)가 놀이공원 데이트 모습이 포착됐다. 5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승현과 치웨이 부부가 베이징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포착됐다는 글이 올라왔다. 두 사람은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편안한 나들이 옷차림이다. 팬이 찍은 사진 속 두 사람은 벤치에 나란히 앉아 휴대전화를 보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다.이들이 베이징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찾은 건 처음이 아니다. 시운영 중이던 지난해 9월에는 딸 럭키를 데리고 가족이 나들이를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한편 이승현은 그룹 테이크 출신이자 가수 고(故) 죠앤의 오빠다. 중국에서 배우 겸 방송인으로 활동하다 중국의 톱스타인 치웨이를 만나 2014년 결혼했다. 이후 2015년 1월 딸을 낳았다.
  • “우리는 연인”…악뮤 수현, 박지빈에 애정

    “우리는 연인”…악뮤 수현, 박지빈에 애정

    ‘우리 사이’가 ‘사랑’과 ‘우정’ 그리고 ‘거리’를 주제로 풋풋하고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4일 밤 방송된 JTBC ‘아주 사적인 관계 – 우리 사이’ 2회에서는 ‘우정과 애정 사이’를 주제로 배우 박지빈과 그의 6년 차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의 줄임말) 악뮤 이수현의 사적인 이야기가 공개됐다. 박지빈은 노래방 메이트이자 여사친인 악뮤 이수현을 초대해 마음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어쩌다 여사친’이 된 이수현에게 묻고 싶었던 질문들을 준비, 소소한 질문에도 긴장하며 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이수현의 첫인상에 대해 “팬으로서 신기했다”라면서도 “첫날이 지나고 또 보고 싶고 얘기를 하고 싶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하지만 이수현은 “이런 쪽(?)으로 흘러가지 말아줘”라고 유쾌하게 선을 그었다. 박지빈은 이수현의 콘서트 때마다 혹시 실수를 하거나 이것이 트라우마로 다가올까 봐 편하게 즐기지 못한다고 고백했다. 이수현은 “우리 아빠보다 더 아빠 같다”고 답했고 MC들은 “우정이라고 하기엔 걱정의 깊이가 깊다”고 날카로운 분석을 했다. 박지빈과 이수현은 ‘남사친 여사친을 사귈 수 있다’라는 질문에 ‘있다’고 답하며 연애 발전 가능성을 예감케 했다. 이하이의 ‘한숨’을 부르며 자리를 마무리한 두 사람은 “우리는 DNA만 다른 남매”이자 “연애는 안 하지만 연인”이라는 상반된 관계 정의로 설렘을 유발했다. 이용진은 “오빠가 동생을 애정하는 것처럼 보였다”라고 두 사람 사이를 깔끔하게 정리해 훈훈함을 더했다.
  • [TV 하이라이트]

    [TV 하이라이트]

    ●우리_사이(JTBC 밤 11시) 배우 박지빈(왼쪽)과 그의 6년차 친구인 악동뮤지션 이수현(오른쪽)의 사적인 이야기가 밝혀진다. 이날 박지빈은 ‘노래방 친구’인 이수현을 초대해 서로의 속마음을 묻는 시간을 갖는다. 박지빈은 이수현과 “매일 통화하는 사이”라며 끈끈한 우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보고 또 보고 싶은 사이”라고 표현하는 등 묘한 기류를 조성해 이성 관계가 아니냐는 MC 유인나·이용진·아이키의 의심을 증폭시킨다. 이에 이수현은 그러한 의심을 타파하고자 과거 그녀의 친오빠인 악동뮤지션 이찬혁 덕분에 열애설 위기를 넘긴 사연을 꺼내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난 뒤 세 MC는 의심을 거두고 “친구 맞다”며 인정했다고 해 과연 어떤 이야기일지 두 사람의 열애설 비하인드가 호기심을 돋운다.
  • “조현수, 키158~162㎝...깔창 넣어 더 커 보일 것으로 예상”

    “조현수, 키158~162㎝...깔창 넣어 더 커 보일 것으로 예상”

    모텔가·지하철역 등 전국서 제보목격자 제보 잇따라…검찰 “사실 확인 중” 2019년 경기도 가평의 한 계곡에서 발생한 익사 사건의 용의자로 사망자 A씨(사망 당시 39세)의 아내 이은해(31.여)씨와 공범 조현수(30)씨가 지명수배된 가운데, 그들을 봤다는 제보가 속출하고 있다. 3일 인천지검에 따르면 살인미수 및 살인 등 혐의로 공개수배된 이와 조에 대한 목격 제보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사건 초기 조씨의 전 여자친구를 비롯해 유가족 등으로부터 제보를 받아 관련 방송을 하고 있는 유튜버 김원 측도 목격담과 제보사실을 검찰에 전했다. 제보자 B씨는 “한 모텔가 인근 골목에서 비슷한 키의 여성과 동행해 (마스크를 내린 채) 담배를 피우고 있는 남성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제보자는 “(제보자 B씨가 목격했다는 지역에서 인접한)지하철 역에서 똑같이 생긴 여성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이에 검찰 관계자는 “(공개수배 후) 전국적으로 이은해와 조현수를 목격했다는 제보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사실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조현수, 키 158~162㎝가량...깔창 넣어 더 커 보일 것으로 예상” 조씨의 동창이라는 한 제보자는 “최근까지 조현수와 연락을 했는데 자꾸 돈을 빌리려 해 연락을 끊었다”고 전했다. 그는 “조현수는 성매매업소 관련 일을 하면서 그 종사자로 일하던 이은해를 알게 됐고, 이들 무리는 불법 스포츠토토와 관련된 일을 했는데 고인(피해자)에게 불법 스포츠토토에 거액을 강제적으로 투자하게 하는 등의 일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조현수는 키 158~162㎝가량이지만 신발에 깔창을 넣기에 이보다는 더 커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평상시 안경은 잘 쓰지 않고 헐렁한 후드를 주로 입는다”고 조씨의 외모를 자세히 설명했다. 이은해와 조현수의 실제 키가 비슷하다는 것. 그는 “이들의 악행을 언론 등을 통해 접하고 빨리 검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알린다”고 덧붙였다.“피해자를 ‘남편’ 아닌 ‘친한 오빠’라고 소개” 앞서 지난 2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에서는 ‘계곡익사’ 사건 당시 119에 전화를 걸었던 이씨의 지인 최모씨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그는 “당시 (이은해가) 피해자 A씨를 처음 소개할 때 (남편이 아닌) 친한 오빠라고 했다”고 전했다. 최씨는 “이은해와 그때 이후로 한 번도 연락하지 않았다”라면서 인터뷰에 응한 이유에 대해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굳이 내가 피할 이유가 없지 않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피해자 A씨를 처음 소개했을 때 친한 오빠라고 했다. (A씨가) 좀 무시당하는 느낌이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최씨는 특히 A씨가 남편인 줄 안 것은 사고 후였다고 전했다. 그는 “(이은해가) 병원에서 ‘사실 남편이다’라고 하더라. 머리가 복잡했다. 할 말이 없었다”고 기억했다. 檢, 전면 재수사…2차 조사 앞두고 도주 이씨와 조씨는 2020년 12월 살인·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미수 혐의로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에 불구속 송치된 상태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피의자들 주거지 관할인 인천지검 형사2부(김창수 부장검사)로 사건을 이송했고, 인천지검은 지난해 2월 전면 재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9개월 동안 이씨와 조씨의 집을 압수수색하고 현장검증을 3차례 했으며, 관련자 30명가량을 조사했다. 그러다 지난해 12월13일 처음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고, 다음 날 2차 조사를 앞두고 도주했다. 검찰은 이씨와 조씨가 공모해 수영을 전혀 할 줄 모르는 A씨에게 계곡에서 다이빙하게 한 뒤 구조하지 않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한편 이씨는 A씨가 사망하고 5개월 뒤 보험회사에 A씨의 보험금을 청구했다가 거절당했다. 당시 보험회사는 심사 과정에서 사기 범행을 의심해 보험금 지급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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