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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리스 힐튼 “타란티노 영화 출연하고파”

    패리스 힐튼 “타란티노 영화 출연하고파”

    할리우드의 ‘파티걸’ 패리스 힐튼이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고 영국 일간지 ‘미러’가 보도했다. 제 62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힐튼은 타란티노 감독의 ‘인글로리어스 바스터즈’를 본 뒤 “타란티노 감독은 정말 대단하다. 영화를 보는 내내 행복했다.”고 큰 감동을 표했다. 이어 힐튼은 “개인적으로는 연기보다 리얼리티 쇼를 더 좋아한다. 내 모습 그대로 할 수 있기 때문” 이라며 “그러나 타란티노 감독은 연기를 하고 싶게 만든다.”고 말했다. 또 “그의 다음 ‘브라이드’가 되고 싶다.”며 다음 영화 캐스팅 욕심을 내비쳤다. 브라이드는 타란티노의 영화 ‘킬 빌’의 주인공으로 우마 서먼이 연기한 역할이다. 힐튼의 이같은 발언이 알려지자 일부 언론에서는 조소 섞인 시각으로 전했다. 인도 PTI통신은 “골든 라즈베리 수상에 빛나는 최악의 연기자가 이 시대 최고의 컬트영화 감독의 작품에 출연하려 한다.”고 전했다. 이 통신은 ‘하우스 오브 왁스’나 ‘하티 앤 노티’ 등 힐튼의 출연작들을 언급하며 “흥행에 참패한 영화들”이라고 비꼬았다. 사진=mirror.co.uk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한은정, 17억짜리 웨딩드레스 ‘우아한 자태’

    [NOW포토] 한은정, 17억짜리 웨딩드레스 ‘우아한 자태’

    26일 오후 1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퍼레이드 오브 네이션즈’(Parade of Nations)패션쇼에서 한은정이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고 멋진 워킹을 하고 있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한은정, 눈부신 웨딩드레스 ‘황홀한 자태’

    [NOW포토] 한은정, 눈부신 웨딩드레스 ‘황홀한 자태’

    26일 오후 1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퍼레이드 오브 네이션즈’(Parade of Nations)패션쇼에서 한은정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멜 깁슨,여자친구 임신 확인

     할리우드의 감독겸 배우 멜 깁슨(53)이 14세 연하 여자친구의 임신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지난달 28년 동안 결혼생활을 유지해온 로빈 무어(53)와 이혼했던 깁슨은 25일(현지시간) NBC-TV의 ‘투나잇 쇼’에 출연,사회자인 제이 리노에게 이혼 이후 심경과 여자친구인 옥사나 그리고리에바(39)의 임신 소식을 털어놨다고 외신들이 전했다.이미 무어와의 사이에 일곱 자녀를 둔 깁슨은 “여덟 번째 (아이의) 아빠가 될 것 같다(I guess Im ‘Octo-Mel’.)”고 말했다.보도에 따르면 아이는 가을쯤 세상에 나오게 된다.  이어 “로빈과 나의 결혼생활은 3년 전에 끝났다.우리는 계속 별거 중인 상태였다.”며 “결혼생활을 지키지 못한 것은 유감스럽지만 여전히 우리는 좋은 친구 사이”라고 밝혔다.  깁슨은 “로빈과의 파경에 옥사나는 전혀 개입되어 있지 않다.단순히 우리 부부만의 문제”라며 “비난받아야 할 대상이 있다면 내 자신이지 옥사나는 전혀 그럴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또 결혼할 계획이냐는 질문에 “당신이라면 두 번 결혼하겠느냐.”고 되물었다.  깁슨 부부는 지난달 초 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했고 깁슨은 이혼 발표 뒤 2주 만에 그리고리에바의 손을 잡고 공석에 나타나 눈길을 집중시켰다.  깁슨과 러시아 출신 작곡가 그리고리에바는 깁슨이 제작한 영화 ‘엣지 오브 다크니스’에서 제작자와 작곡가로 지난해 처음 만나 사랑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그리고리에바는 전 남편 티모시 달턴과의 사이에 아들을 두고 있다.   재산이 9억달러로 추정되는 깁슨이 이혼에 합의하면 혼전계약에 따라 재산을 반반 나누게 돼 캘리포니아주 이혼 사상 최고액을 경신하게 된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몸짓의 예술’ 화려한 무대 줄줄이

    ‘몸짓의 예술’ 화려한 무대 줄줄이

    현대 무용계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하는 ‘국제현대무용제(MODAFE·모다페)’, 세계적인 무용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발레스타 페스티벌’, 이 시대를 대표하는 안무가를 만나는 ‘새라새 무용시리즈’, 중국 전통음악과 무용의 만남 ‘여인의 향기’…. 몸짓으로 표현하는 예술 무대가 줄줄이 펼쳐진다. 1982년에 첫선을 보이며 한국의 대표적인 무용축제로 자리잡은 ‘모다페’가 26일 개막한다. 12일간 서울 아르코예술극장과 아르코 시티극장, 서강대 메리홀 등에서 15개팀이 참가해 현대 무용계의 흐름을 보여준다. 개막작인 나세르 마틴 고셋의 ‘코미디’(프랑스)를 비롯해 이나 아슬라모바의 ‘미스트 윈터’(벨라루스), 크리스 해링의 ‘포징 프로젝트 B-더 아트 오브 시덕션’(오스트리아) 등 5개 작품을 해외초청작으로 준비했다. 국내에서는 김은희의 ‘에테르’, 최상철 의 ‘빨간말’, 김형남의 ‘아프다’, 국은미의 ‘몸의 몽상’ 등 10팀이 화려한 몸짓으로 무대를 꾸민다. 차세대 안무가를 발굴하는 ‘스파크 플레이스’, 젊은 안무가의 실험 무대 ‘모다페 오프 스테이지’, 안무가와 대화의 시간을 갖는 ‘모다페 토크’ 등도 마련했다. (02)765-5352. 중국의 전통음악과 현대 무용을 만나는 중국 랴오닝 가무단의 ‘여인의 향기’는 30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오른다. 오페라 ‘투란도트’의 음악 소재로 사용된 중국 민요 ‘재스민 꽃’, 중국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불리는 ‘양산백과 축영대’의 대표곡 ‘양축’등 20여개의 곡이 춤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여인의 일생을 신비롭고 낭만적으로 표현한다. (031)783-8000. 고양문화재단은 새달, 실험극장인 새라새극장에서 올해 첫선을 보이는 ‘새라새 무용시리즈’를 올린다. 5~6일에는 이해준의 ‘트라우마’를 준비했다. ‘트라우마’는 어린이 성폭행 미수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어 정신적 충격이 남기는 상처를 그린 작품으로, 인간의 폭력성을 통해 인간관계의 의미를 살핀다. 두 번째 작품인 류석훈의 ‘변신’은 12~13일 공연된다. 카프카의 ‘변신’을 재해석해 소외, 무관심이라는 원작의 주제를 쉽게 유희적으로 풀어냈다. 1577-7766. 또 새달 4~5일에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세계 발레스타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러시아 키로프발레단, 쿠바국립발레단, 베를린 슈타츠오퍼 발레단 등 세계적인 발레단에서 주역으로 활동하는 최정상급 무용수들이 고전·현대 발레 작품의 하이라이트만을 모아 선사하는 갈라 공연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무용수인 김주원·장운규(국립발레단)는 ‘레이몬다’로, 황혜민·엄재용(유니버설발레단)은 ‘봉선화’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 (02)751-9630.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쏟아지는 신작 게임…“테스터 어디 없소?”

    쏟아지는 신작 게임…“테스터 어디 없소?”

    게임업계 성수기 중 하나인 여름방학 시즌을 앞두고 신작 온라인게임들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이들 게임의 특징은 하나의 장르에만 목을 맸던 이전의 모습과 달리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선을 보였다는 점이다. 실제로 이번에 등장한 신작들은 격투, 슈팅, 캐주얼 등 다양한 장르를 내세워 게임 이용자들의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이들 게임은 불경기 속에 차별화된 전략으로 대중의 관심을 끌어야 하는 만큼 이번 테스트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 겨우내 두꺼운 옷 속에 감쳐두었던 속살을 공개한다는 점에서 안팎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처음부터 테스터 모집 범위를 만명 가까이 대폭 확장하거나 선착순에 의한 모집 방법 등을 내세워 초보 게임 이용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춘 점도 눈에 띈다. 게임업체 엔씨소프트는 지난 18일부터 ‘스틸독’의 비공개 시범 서비스에 참여할 테스터 3,000명과 추가 인원을 합해 총 5,000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이 게임은 차량 격투를 모토로 개발됐다. 다양한 무기를 장착한 전투 차량을 몰고 상대 차량을 격파하면서 게임을 풀어간다. 게임업체 KOG는 지난 22일부터 ‘파이터스클럽’의 비공개 시범 서비스에 참여할 테스터 9,999명 모집에 나섰다. 이 게임은 온라인 대전 격투 게임으로 이번 서비스를 통해 5곳의 게임 무대와 5명의 주인공 캐릭터를 공개한다. 게임업체 CJ인터넷은 오는 30일까지 ‘심선’의 비공개 시범 서비스 참여자들을 모집 중이다. MMORPG(온라인모험성장게임)인 이 게임은 ‘신선이 되기 위한 좌충우돌 모험기’를 소재로 20개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전면에 내세웠다. 게임업체 시리우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6월 4일부터 ‘라임 오딧세이’의 1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으로 3천명의 테스터를 모집 중이다. 이 게임은 ‘휴먼’과 ‘투르가’, ‘팜’ 등 세 종족을 중심으로 신의 과일 ‘라임’을 찾아 나서는 여행자들의 모험을 파스텔 풍의 따뜻한 감성으로 풀어냈다. 이외에 슈팅게임 ‘발키리 스카이’, 캐주얼 액션게임 ‘범피 크래쉬’, MMORPG ‘콜오브카오스’ 등도 최근 비공개 시범 서비스의 실시를 위한 사이트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달 들어 테스터 모집에 임하는 게임의 수가 부쩍 늘고 있다.”며 “대규모 테스터 모집에 나선 만큼 대중의 이목을 집중 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간 vs 기계 大戰, 2018년 지구 운명은…

    인간 vs 기계 大戰, 2018년 지구 운명은…

    “6년 만의 귀환!” ‘터미네이터’ 팬들이라면 귀를 쫑긋 세울 만하다. 시리즈의 4편 ‘터미네이터: 미래 전쟁의 시작’(감독 맥지)이 21일 개봉했기 때문이다. 사실 제임스 캐머론 감독이 만든 1편 ‘터미네이터’(1984년)와 2편 ‘터미네이터: 심판의 날’(1991년)의 아우라에는 못 미친다는 평이 많다. 조너선 모스토 감독의 ‘터미네이터3: 라이즈 오브 더 머신’(2003년)도 전작들에 비해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하지만, 4편은 볼거리 면에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대명사’다운 위용을 자랑한다. 영화의 배경은 인간과 기계와의 전쟁이 본격화되는 2018년이다. 이로부터 15년 전인 2003년, 군사방위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최첨단 네트워크 ‘스카이넷’에 의해 핵전쟁이 일어났다. 핵폭탄을 맞아 폐허가 된 대지와 도시는 황량하기 그지없다. 인간 저항군의 리더인 존 코너(크리스천 베일)는 스카이넷의 실험 기지에 침투했다 부대원들을 잃는다. 실험기지에 붙잡혀 있던 마커스 라이트(샘 워싱턴)는 혼란을 틈타 탈출하는데, 기억을 모두 잃어 버린 상태다. 마커스는 우연히 저항군 중 한 명인 카일 리스(안톤 옐친)를 만나 위험에서 벗어난다. 카일 리스는 1편에서 어머니 사라 코너를 지키기 위해 미래에서 과거로 보내진 존 코너의 아버지. 여기서는 10대인 카일 리스는 곧 스카이넷의 본부로 끌려가고 만다. 이후 존 코너와 만난 마커스는 그에게 카일 리스의 소식을 들려 준다. 현란한 액션 스펙터클이 압권이다. “시리즈 사상 가장 많은 제작비인 2억 달러를 들였다.”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다. 이는 터미네이터 군단과 인간 저항군의 대결신, 사막을 가로지르며 벌이는 추격신, 가스 스테이션을 날리는 폭발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랜스포머’를 담당한 시각효과 전문 회사 ILM의 솜씨다. T-600, T-800, 헌터킬러, 에어로스태츠, 하베스터, 모터 터미네이터, 하이드로봇 등 터미네이터 군단은 육해공을 넘나들며 눈을 놀라게 한다. “아윌 비 백(I´ll be back).” 아널드 슈워제네거의 깜짝 등장도 기대할 만하다. 앞서 3편 연속으로 진화하는 터미네이터 역을 소화해 낸 만큼, 팬들의 향수를 물씬 자극한다. 물론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인 슈워제네거가 직접 출연했을 리는 만무하다. 컴퓨터 그래픽(CG) 작업을 통해 1편에서 맡은 터미네이터 T-800에서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탄생한다. 비주얼에 견주어 볼 때, 스토리나 캐릭터의 매력은 조금 떨어지는 편이다. ‘미녀 삼총사’를 만들었던 맥지 감독은 시종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하지만, 스토리면에서 의심할 바 없는 전율을 안겨 주지는 못한다. 덕분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바라고 갔던 관객이라면 싱거운 느낌에 안타까움을 표할 수도 있겠다. 물론 배우들의 연기는 흠잡을 데 없다. 터미네이터의 새 주역이 된 크리스천 베일, 연기파 배우로의 합류를 알리는 샘 워싱턴, ‘스타트렉: 더 비기닝’에 이어 참신한 존재감을 알리는 안톤 옐친 등이 반갑게 다가온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히딩크 “이번 챔스 결승, UEFA는 좋겠네”

    히딩크 “이번 챔스 결승, UEFA는 좋겠네”

    “뜻대로 됐으니 좋아하겠지…” 거스 히딩크 첼시 감독이 판정 논란 속에서 챔피언스 리그 결승 진출이 좌절된 것과 관련해 유럽축구연맹(UEFA)에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첼시는 지난 7일 바르셀로나와의 챔스 리그 준결승 2차전 홈경기에서 1-1로 비기며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결승행이 좌절됐다. 약 2주가 지났지만 히딩크 감독은 최근 첼시TV 인터뷰에서 심판 판정에 불만이 식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그는 “증거 없이 음모론을 말하기는 어렵다.”면서도 “겉으로 드러내진 않겠지만 챔스 리그 결승이 2년 연속으로 잉글랜드 팀들의 경기가 되지 않아 연맹에서는 기뻐할 것”이라고 UEFA를 비꼬았다. 실제로 첼시가 탈락한 직후 준결승 2차전 주심이었던 톰 오브레보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을 근거로 ‘UEFA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간 결승을 원치 않아 편파판정이 있었다’는 음모론이 제기됐다. 히딩크 감독은 “물론 우리가 홈경기에서 더 많은 득점을 했어야 했다. 그러나 화가 나고 불공정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말을 이었다. 또 “그는 노련한 심판이었다. 과거에 몇 번 문제를 일으키긴 했어도 큰 경기 경험이 부족한 것은 아니었다.”고 ‘의도적인 오심’이라는 의심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그린데이-월마트 누가 이기나 보자[동영상]

     ’있어야 할 건/다 있구요/없을 건 없답니다/월마트엔~♪’  미국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에 가면 웬만한 건 다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네오펑크의 선구자인 그린데이의 새 앨범 ‘21세기의 몰락(21st Century Breakdown)’은 눈 씻고 찾아봐야 헛수고일 것이다.  이번 앨범은 5년 만에 발표된 것이라 국내 팬들도 비상한 관심을 갖고 있다.  그런데 정작 미국 최대 유통업체 매장에 깔리지 않은 것.월마트는 수록곡의 가사가 부적절한 내용이 많다는 이유를 들이댔다.  월마트는 좀 더 순화된 버전을 내놓으라며 그린데이의 새 앨범 진열을 거절했다.월마트측은 ‘부모의 조언 필요(parental advisory)’ 등급의 음반은 들여놓지 않는 게 오래된 정책이라고 설명했다.월마트에서는 욕설이 담긴 에미넴의 최근 앨범 ‘리랩스(Relapse)’ 등도 순화된 버전으로 팔고 있다.  그린데이의 보컬 빌리 조 암스트롱은 최근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가장 큰 음반 매장인데 우리더러 ‘자체 검열’해서 내놓으라고 하는 거 있죠.”라며 “우리 음악엔 더러운 내용은 담겨 있지 않거든요.”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우리 음악가들한테 내용을 순화시키라고 하고 있지만 우린 싫다고 했어요.그렇게 해 본 적도 없고요.”라고 덧붙였다.    ●그린데이 신곡 ‘know your enemy’     월마트의 대변인 멜리사 오브라이언은 “그런 음반은 새로운 버전으로 바꿔야 들여놓을 수 있는데 그린데이는 그렇게 안 했습니다.저희로선 입고를 거부할 수 밖에요.”라고 말했다.  베이시스트인 마이크 던트는 “제일 큰 음반 매장으로서 제대로 된 ‘예술’을 팔아야 하죠.”라고 말했고 암스트롱은 월마트의 그런 정책에 대해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월마트가 그린데이의 발목을 잡고 있긴 하지만 앨범의 인기는 날개가 돋쳤다.발매 일주일 만에 21만 5000장 이상 팔렸고,이번 주 앨범 차트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영국에선 발매 이틀 만에 8만장ㅇ 팔려 UK차트 1위에 올랐다.  전세계적으로 6000만장 이상 팔린 데뷔 앨범 ‘두키’로 1990년대 펑크록 부활을 이끌었던 그린데이는 부시 행정부에 대한 거침없는 독설을 내뱉은 2004년작 ‘아메리칸 이디엇’으로 그래미 ‘최우수 록 앨범’상을 수상했다.  월마트는 상품에 대해 보수적인 잣대를 들이대는 것으로 악명높다.2002년 에미넴의 ‘디 에미넴 쇼’ 앨범을 욕설이 들어있다는 이유로 매장에서 치워버린 건 널리 알려진 일화다.이밖에도 보수적인 중산층을 겨냥한 아동용 성경책을 베스트셀러로 만들기도 했다.  월마트에 ‘슈퍼밴드’ 그린데이가 반기를 든 이상,자존심을 건 이들의 싸움이 어떻게 끝날지 주목된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피플 인 포커스] 印 4번째 연임 총리 만모한 싱

    [피플 인 포커스] 印 4번째 연임 총리 만모한 싱

    프라티바 파틸 인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총선에서 압승한 국민회의당의 만모한 싱 현 총리를 차기 총리로 공식 지명하고 국민회의당이 주도하는 통일진보연합(UPA)에 내각 구성 권한을 부여했다. 이로써 싱 총리는 인도 역사상 네번째 연임 총리가 됐다. 싱 총리는 이번 총선에서 전체 543석 중 262석을 확보한 UPA와 함께 정국을 더욱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전망이다. 싱 총리는 이번 총선 압승의 일등공신으로 꼽힌다. 전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도 인도가 5%대의 성장률을 보였던 것은 경제전문가로서 싱의 리더십이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미국 코넬대 코식 바수 교수는 최근 BBC에 실은 기고문에서 “인도 자본주의는 연고주의가 팽배했지만 싱은 중립성과 장기적인 시각을 유지했다.”면서 “이를 통해 싱은 명성을 얻었다.”고 밝했다. 국제통화기금(IMF) 출신 경제학자로 1991년 재무부장관이 된 싱은 2004년 총리직에 올라 인구 11억 대국의 경제개혁을 이끌어 왔다. 차기 정부의 조각 작업도 본격화된다. 파틸 대통령을 면담한 싱 총리는 “차기 내각은 22일 구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누가 새 정부의 각료로 인선될지도 관심사다. 특히 총선에서 차기 총리 후보로 급부상한 네루-간디 가문의 황태자 라훌 간디의 입각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또 프라납 무케르지 외무장관이 재무장관직을 맡아 경제 개혁을 주도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차기 정부는 싱 총리가 주도했던 빈민문제 해결과 양극화 해소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싱 총리는 집권 이래 도시빈곤층의 고용 안정과 농가 부채 해결에 초점을 맞춰 왔다고 AP통신은 20일 보도했다. 자나르단 드위베디 국민회의당 대변인은 “싱 총리는 차기 정부의 우선순위로 국가 안보와 사회안정을 꼽았다.”고 전했다. 더타임스오브인디아는 “차기 정부가 조세개혁을 본격화할 예정”이라며 “면세 기준 인상과 부과급부세 폐지 등을 추진한다.”고 21일 보도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22일 TV 하이라이트]

    ●한밤의 문화산책(KBS1 밤 12시) 미국의 10인조 솔밴드 ‘타워 오브 파워’가 한국에 왔다. 솔음악은 가스펠에서 출발한 오리지널 흑인음악이다. 솔밴드 ‘타워 오브 파워’는 강한 그루브감으로 유명한데, 흑인음악에서 흔히 말하는 그루브란 일종의 ‘흥’을 뜻한다. 40년 전통의 밴드 ‘타워 오브 파워’의 내한공연 현장을 가수 이상은이 찾아간다. ●장화홍련(KBS2 오전 9시) 장화는 일렉트론 시티 안에 뷰티숍을 오픈하며 집에서 떨어져 있으려고 한다. 변여사는 장화가 연애한다는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고, 과거 침대에서 목격한 모습을 그림으로 그린 공책을 태윤에게 보여주려 한다. 한편 공미 식구들이 정해집에서 나오는 걸 목격한 형규는 정해를 유부녀라고 오해한다. ●휴먼다큐 사랑 ‘우리가 사랑할 시간’(MBC 오후 10시55분) 재희는 아홉 번째 생일 날 1년의 시한부 선고를 받는다. ‘악성 성상세포종(악성 뇌종양)’이라는 희귀한 병은 이미 같은 병에 걸린 아이들의 목숨을 앗아간 무서운 병이었다. 가족은 재희를 위해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가족 여행을 떠나고, 재희의 꿈을 이루어 주고자 발 벗고 나서는데…. ●녹색마차(SBS 오전 8시30분) 정하의 모친 오현숙 사장 몰래 오사장 회사의 자금을 지원하던 윤성근 회장이 모든 자금을 일거에 회수해 버리자 오사장은 어음을 막지 못해 부도위기에 몰린다. 정하의 가족들에게 다시 한번 외면당한 지원은 형모에게 도움을 청하고 한달음에 달려온 형모는 지원을 껴안는다. ●명의(EBS 오후 9시50분) 아이가 갑작스럽고 빠르게 움직임을 반복하거나, 같은 소리 혹은 욕설을 반복하는 경우가 있다면 틱(Tic)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는 전체 아동의 5%에 해당하는 유병률이 높은 질환이다. 소아정신과 송동호 교수에게 틱, ADHD 등에 대해 들어본다. ●YTN 초대석(YTN 낮 12시35분) 신종인플루엔자가 빠른 속도로 전 세계에 퍼져 나가면서 이 바이러스의 파괴력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신종인플루엔자의 2차 감염 사례가 발생하면서 국민들은 더욱 불안에 떨고 있다. 인수공통전염병학회장인 성균관대의대 박승철 교수와 함께 신종 전염병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 ‘미국의 어두운 면’ 영화 보러 오세요

    ‘미국의 어두운 면’ 영화 보러 오세요

    할리우드 영화 하면 상업성과 오락성으로 무장한 작품들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기획전 ‘미국 5부작:다크 사이드 오브 아메리카’에서 소개되는 영화 5편은 대중성보다는 미국 사회의 어두운 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들을 21∼27일 서울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만날 수 있다. 코언 형제의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2007년)는 돈에 대한 탐욕과 잔인한 폭력성을 담은 영화다. 황량한 서부에서 쫓는 자와 쫓기는 자 사이에 펼쳐지는 서스펜스가 극도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조지 클루니가 각본, 연기, 연출을 맡은 ‘굿나잇 앤드 굿럭’(2005년)은 1950년대 초반 미국의 매카시즘에 맞선 언론의 양심을 그린 정치드라마다. 공산주의에 대한 맹목적 공포가 뒤덮인 시대에 용기있게 진실의 힘을 지켜내는 스토리가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의 ‘폭력의 역사’(2005년)는 폭력의 역사와 근원을 탐구하는 작품이다. 선과 악을 동시에 보여주는 주연 비고 모텐슨의 연기가 소름끼칠 정도로 뛰어나다. 폭력을 기반으로 한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다시 폭력을 선택하는 주인공의 궤적이 미국역사의 음울한 단면을 은유한다. 배우 데니스 호퍼가 메가폰을 잡은 ‘이지 라이더’(1969년)는 1960년대 미국 청년 문화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자유로운 히피 문화와 편견·보수주의로 억압된 문화의 대비를 통해 미국의 실체를 알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지난 14일 개봉한 시드니 루멧 감독의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 전에’(2007년)도 앞선 네 작품과 연계해서 생각해 볼 만하다. 자본주의가 초래한 중산층의 붕괴에서 현재 미국사회의 치부를 알 수 있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백악관 “美경제 거의 바닥쳤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피터 오재그 미국 백악관 예산국장은 1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가 거의 바닥을 쳤으며 경제가 자유낙하하는 것은 끝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재그 예산국장은 이날 CNN방송의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 프로그램에 출연, 최근의 각종 경제지표들을 보면 최악의 상황이 끝났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4월 소비자 물가가 전달과 변함이 없으며, 산업생산 감소 속도가 3월보다 완만해진 점 등을 들었다. 오재그 예산국장은 현재 경제상황에 대해 “나무들 틈새로 햇빛이 빛나고 있지만 아직 숲을 벗어난 것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앞서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도 신용경색이 반복되지만 않는다면 미 경제 침체는 올해 안에 끝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오재그 예산국장은 경제가 회복하기 시작함에 따라 재정적자도 빠른 속도로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백악관은 이번 회계연도의 재정적자 규모를 국내총생산(GDP)의 12.9%인 1조 8400억달러(약 2316조원)로 전망했다. 그는 “경제가 여전히 취약한 상황이어서 급증한 재정적자 규모가 계속 유지되겠지만 우리는 수개월 내에 다른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오재그 예산국장은 특히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올해 건강보험 개혁에 전념하고 있으며 수백만명의 무보험자들에게 보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대통령의 건강보험 개혁은 연방정부의 재정적자를 늘리기보다 감소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kmkim@seoul.co.kr
  • 27일부터 원문자 교수 흑백 추상화 개인전

    27일부터 원문자 교수 흑백 추상화 개인전

    원래 그의 장기는 화조도(花鳥圖)였다. 이화여대 재학 시절부터 꽃·새·나무·동물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그렸다. 그 그림으로 1970년 국전에서 국회의장상을, 6년 뒤인 1976년에는 국전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화려한 색채를 내세운 구상화인 화조도를 그 뒤로도 13~14년간 더 그렸다. 1989년쯤 되자 화풍을 전환하지 않을 수 없었다. 20년 전 그린 것이나, 10년 전 그린 것이나, 어제 그린 것이나 다 비슷비슷한 느낌이었다. 현대적 화조도의 시대를 거쳐 먹과 한지를 활용한 추상화로 전환하게 된 이유다. 원문자(65) 이화여대 교수가 서울 견지동 동산방화랑에서 27일부터 6월9일까지 개인전을 갖는다. 2003년 금호미술관에서 대형 작품을 중심으로 개인전을 연 뒤 6년 만이다. 이번에 전시된 작업들은 색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채 한지를 오브제로 활용하거나 물성을 활용한 작품들과 먹을 이용해 흑백의 강렬한 대비를 활용한 추상화 작품들이다. 원 교수는 “작품이 서양화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먹과 화선지를 평생 떠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나는 동양화가”라면서 “다만 구도에서 현대 서양화를 도입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먹과 화선지를 강조하는 이유는 이것이 문방사우로서, 선비들의 정신세계를 지탱하고 확장하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원 교수도 구상에서 추상으로 화풍을 옮겨가면서도 먹과 화선지를 통해 선비의 정신세계와 관념세계를 표현하려는 의지를 포기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그는 “서양화에서 흑백의 대조는 차갑거나 강렬하지만, 동양화에서 먹으로 표현하는 흑백은 따뜻하고 순수하다.”면서 “그 차이를 관람객들이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02)733-5877.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보도 듣고 즐기세요] 전시

    ●배정혜 개인전 20~26일 경인미술관. 한복 천, 벨벳을 조각보처럼 면을 구성한 뒤 작은 구슬, 사진 등을 오브제로 이용해 화면을 입체적으로 구성한 작품. (02)773-4448. ●박호철 개인전 20~26일 가나아트스페이스. 전시 제목은 ‘하다’. 급변하는 현대 사회의 부산물인 정보의 범람이 한 작가의 개인사와 작품 세계에 어떻게 유기적으로 관여하는지 보여주는 일주일간의 퍼포먼스. (02)734-1333. ●오이량 개인전 6월10일까지 표갤러리. 국수처럼 얇게 썬 실리콘을 캔버스 위에 붙여 부조적인 화면을 구성해 반구상, 기하학적인 추상작품을 선보인다. 작가 특유의 실리콘 회화 작업을 전시. (02)511-5295.
  • 톰 행크스, 링컨 전 대통령과 한 조상의 후손

    톰 행크스, 링컨 전 대통령과 한 조상의 후손

    영화 ‘천사와 악마’에서 로버트 랭던 교수로 열연한 톰 행크스가 사실은 에이브러햄 링컨 전 대통령과 한 조상을 두고 있다.  착한 아빠,착한 남편의 전형으로 여겨지는 행크스에겐 의외의 면도 있다.  연예 전문 블로그 겟백 닷컴이 최근 행크스의 잘 알려지지 않은 면모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거의 30년 전에 ‘바솜 버디스(Bosom Buddies)’에 처음으로 얼굴을 내비친 뒤 한결같이 착한 남자 이미지로 굳어진 행크스지만 이런 이미지와 거리가 먼,조금 놀라운 얘기도 있다.●누구도 해보지 못한 배역을 욕심내기도 했다  행크스는 굉장한 트레키(스타 트렉 팬)이기도 하다.패트릭 스튜어트와 처음 만났을 때 그의 머리카락(아니 귀)에 대해서만 상당한 시간을 떠들었을 정도였다.사실 그는 1996년 ‘스타트렉-첫 접촉’에서의 제브람 코크레인 역을 제의받았지만 자신의 첫 감독 데뷔 작품 ‘댓 딩 유 두’를 연출하느라 여념이 없었다.결국 그 배역은 ‘꼬마돼지 베이브’에서 농부로 나온 제임스 크롬웰에게 돌아갔다. ●링컨 전 대통령과 피가 섞였다  그가 정치적 야망으로 똘똘 뭉친 건 아니지만 백악관 주인의 피가 흐르고 있다.4세대를 거슬러 올라가면 행크스와 미국의 16대 대통령이었던 에이브러햄 링컨은 한 조상에서 만난다.존 행크스(1680~1740)는 링컨 전 대통령의 고조부였으며 동시에 행크스의 5대조이기도 하다.존 행크스의 사진을 보면 둘의 외모를 뒤섞은 듯한 느낌을 던진다. ●몸무게를 배역 따라 고무줄로  배역에 따라 신체조건을 자유자재로 바꿔왔다.1992년 ‘그들만의 리그’에 출연,여자야구팀 코치 지미 듀건을 연기했을 때 30파운드를 찌웠고 ‘필라델피아’에 출연했을 때는 30파운드를 늘렸다.나중에 ‘캐스트어웨이’에서 무인도에 떠내려간 페덱스 시스템 분석가 역을 했을 때는 다시 50파운드를 뺐다.  그러나 때로는 행크스도 선을 넘었다.’아폴로 13호’에서 우주인 짐 로벨을 연기했는데 실제로는 로벨이 왼손잡이였는데도 그는 자신의 평소 습관대로 오른손잡이 연기를 했다. ●미해군의 상을 받다  1999년 참전용사의 날에 미 해군은 민간인에게 주는 상 가운데 가장 윗길인 ‘두곽을 나타낸 공공서비스상’을 행크스에게 안겼다.’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열연한 것이 수상 이유였다. ●기네스 북 기록 보유자  세계에서 가장 키큰 사나이도 아니고 세계에서 가장 나은 배우로 뽑힌 것도아니다.하지만 그는 기네스북 등재자다.’기네스 북 오브 월드 레코즈’는 2006년 그에게 ‘1억달러 이상 수입 영화 연속 출연’ 기록을 안겼다.1998년부터 2002년까지 무려 7편이었는데 ‘라이언 일병 구하기’ ‘유브 갓 메일’ ‘그린 마일’ ‘토이 스토리2’ ‘캐스트 어웨이’ ‘로드 투 퍼디션’ ‘캐치 미 이프 유 캔’ 등이다.  그런데 이 기록은 행크스의 두 번째 기록이었다.최다 오스카 수상 배우로 스펜서 트레이시,말론 브란도 잭 니콜슨 등 7명 중의 한 명이었다. ●동생도 연기를 했다.  ’포레스트 검프’에서 미 전역을 돌며 뛰는 장면이 나온다.일급 배우 행크스가 다 해내기엔 무리가 있었다.대역이 필요했던 제작진은 행크스와 닮은 배우를 찾느라고 시간을 마냥 허비할 수 없었다.해서 생각해낸 것이 남동생 짐이었다.산에 사는 남자처럼 덥수룩한 수염 때문에 짐은 정말 의문의 여지없이 형처럼 보였다.●‘맘마 미아’의 히트 뒤에는 그가 있다  1999년 뮤지컬 ‘맘마 미아’가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초연됐을 때 행크스 부부는 현장에서 이를 지켜보고 영화로 제작해도 괜찮겠다고 생각했다.리타는 흥행 성공을 예감하는 놀라운 적중률을 갖고 있었다.그녀의 첫 프로덕션 작품인 ‘나의 그리스식 결혼식’은 지금도 최고의 흥행 수입을 올린 독립영화 중 하나로 기억된다.  행크스는 반면 이렇다할 성공을 보여주지 못했다.해서 부부가 의기투합해 만든 영화 ‘맘마 미아’는 평단으로부터는 좋은 소리를 못 들었지만 대중은 좋아했고 6억달러로 지난해 흥행 수입 5위를 기록했다. ●타이프라이터 수집이 취미  그의 취미는 오래된 타이프라이터를 수집하는 것이다.1930년대 것을 포함해 100개가 넘는 타이프라이터를 모았다.세계 곳곳을 뒤져 타이프라이터를 수집하고 있다.때로는 타이프라이터 자체보다 탁송에 더 많은 돈을 쓰기도 한다.  ’유브 갓 메일’ 팬들은 원작자 노라 에프런이 그렉 키니어의 타이프라이터에 대한 사랑을 행크스 때문에 만든 것이 아닌가 궁금해 했지만 에프런은 프랭크 내바스키는 칼럼니스트 론 로젠바움을 모델로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4일간 美사회 비판영화 한편씩

    영화채널 캐치온은 19~22일 4일 동안 ‘다크사이드 오브 아메리카 특집’을 마련한다. 매일 밤 0시마다 미국의 음울한 역사와 사회 문제에 냉철한 비판을 가하는 작품을 한편씩 방영한다. 19일에는 황량한 서부라는 무법의 공간에 발현되는 맹목적 폭력을 그린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가, 20일에는 뉴욕의 실존 마약조직 보스의 일생을 다룬 ‘아메리칸 갱스터’가 방송된다. 21일에는 미국 아동보호 정책을 비판한 영화 ‘곤 베이비 곤’이, 마지막 22일에는 9·11 이후 명분 없는 전쟁으로 무너져가는 미국 사회를 그린 ‘로스트 라이언즈’가 전파를 탄다.
  • 印 1개월 총선랠리 국민회의당 재집권

    印 1개월 총선랠리 국민회의당 재집권

    한달에 걸쳐 실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인도 총선 결과 집권 국민회의당이 이끄는 통일진보연합(UPA)이 승리했다. 특히 260석이 넘는 압도적인 의석 확보로 재집권에 성공, 안정적인 국정 운영의 기반을 다지게 됐다. ●인도국민당, 1991년 이래 최다 의석 AFP통신 등 외신과 힌두스탄 타임스 등 현지 언론들은 16일 총선 개표 결과 UPA가 543석 중 261석을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반면 정권 교체를 노렸던 제1 야당인 인도국민당(BJP) 중심의 전국민주연합(NDA)은 157석을 얻는데 그쳤다. UPA는 정부를 구성하기 위해 필요한 과반 272석은 확보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미 260석이 넘는 의석을 확보한 만큼 차기 정부 구성에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국민회의당은 1991년 이래 최다 의석인 201석을 확보, 이번 선거는 말 그대로 ‘국민회의당의 귀환’이라고 타임스오브인디아는 전했다. 헌법상 새 정부는 다음달 2일 전까지 출범해야 한다. 추가로 확보해야 할 의석이 적다는 것은 중도 좌파 성향의 현 정부가 다른 정파의 ‘방해’ 없이 정부를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모한 싱 총리는 지난 5년간 경제 개혁을 포함한 각종 현안을 놓고 연정에 참여한 좌파 정당과 갈등을 빚었다. 미국과의 민간 핵협정을 문제 삼아 연정을 탈퇴한 좌파연대는 ‘제3전선’을 구성, 80석을 차지했다. 이 가운데 좌파연대를 이끌고 있는 인도공산당(CPM)은 2004년 42석의 절반 수준도 안되는 15석을 얻었다. 좌파 정당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감이 표심으로 드러난 것이다. ●라훌 간디의 급부상 이번 총선 승리로 싱 총리는 인도 역사상 네번째 연임 총리가 됐다. 초대 총리 자와할랄 네루와 그의 딸인 인디라 간디에서 시작된 ‘네루-간디’ 가문 사람이 아닌 이로는 두번째 연임 총리다. 하지만 이번 선거의 최고 스타는 단연 네루-간디 집안의 라훌 간디다. 정치 신예였던 그는 지난해 9월 사무총장을 맡은 뒤 선거 전면에 나서면서 전국을 누볐고 차기 총리 후보로까지 거론되고 있다. 하루 평균 4번의 유세전을 펼치는 강행군을 펼치며 새 바람을 일으켜 정치 경험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잠재웠다. 일각에서는 싱 총리 대신 새 총리가 돼야 한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UPA의 의장이자 라훌의 어머니인 소니아 간디는 개표 당일 총리직은 자신의 아들이 아닌 싱 총리가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싱 총리는 “내각에 참여하도록 설득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디자이너 이상봉, 스페인 아트북에

    패션디자이너 이상봉이 스페인 마오마오 출판사(Maomao Publications)가 펴내는 ‘아틀라스 오브 패션 디자이너’ 아트북에 소개됐다. 아트북에는 혁신적인 디자이너로 선정된 60명의 대표적인 컬렉션과 일러스트레이션, 인터뷰가 실렸다. 칼 라거펠트, 마르탱 마르지엘라, 알렉산더 왕, 마틴 그랜트, 빅터&롤프 등이 소개됐으며 한국 디자이너로는 이상봉이 유일하다.
  • 인기 퇴마 미드 ‘수퍼내추럴 시즌4’

    인기 퇴마 미드 ‘수퍼내추럴 시즌4’

    온미디어 계열 액션전문채널 수퍼액션이 15일부터 ‘수퍼내추럴’의 네 번째 시즌을 방송한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2개의 에피소드를 연속해서 내보내는 것. 미국 지상파 CW를 통해 2005년 가을부터 전파를 탄 이 드라마는 딘(젠센 애클스)과 샘(자레드 페이다레키) 윈체스터 형제의 고군분투 퇴마록이다. 첫 시즌에선 딘과 샘이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한 노란 눈의 악마 아자젤을 쫓으며 초자연적인 존재나 영혼을 사냥하는 수준에 그쳤다면, 시즌 2부터는 모험의 규모가 커진다. 결국 아자젤을 없애지만 지옥의 문이 열리며 더 강력한 악마인 릴리스가 등장하는 것. 시즌 3부터는 악마들과의 본격적인 다툼이 벌어진다. 딘을 위해 악마와 거래해 영혼을 팔았던 아버지 존처럼 딘도 동생인 샘을 구하기 위해 영혼을 팔고, 결국 지옥으로 끌려가는 것으로 시즌 3은 막을 내린다. 시즌 4는 4개월 만에 딘이 지옥에서 끌어올려지며 시작한다. 딘을 지옥에서 건진 것은 다름 아닌 천사. 새 시즌에서는 천사까지 등장하며 50개의 봉인을 깨 루시퍼를 부활시키려는 악마들과 맞서게 된다. 세상을 구원할 임무를 부여받은 딘과, 자신을 돕는 악마의 피를 마시며 초능력을 강화하는 샘의 갈등은 뜨거워진다. 새 시즌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대거 마련됐다. 에피소드 3에서 딘은 아버지, 어머니가 결혼하기 전의 시절로 돌아가 윈체스터 집안의 비극이 어디서부터 출발하게 됐는지 알게 된다. 흑백 영상으로 꾸며진 에피소드 4도 색다른 맛을 준다. 에피소드 6은 이야기가 끝났다고 바로 채널을 돌리면 ‘록키3’의 주제가로 유명한 서바이버의 ‘아이 오브 타이거’를 열창하는 딘의 모습을 보며 배꼽을 잡을 기회를 놓쳐버리게 된다. 에피소드 13에서는 딘과 샘이 아버지를 따라 떠돌아 다니던 시절의 고등학교 생활을 엿볼 수 있다. 1시즌과 3시즌에 한 차례씩 나와 웃음을 줬던 아마추어 2인조 퇴마사 팀인 고스트페이서스가 에피소드 17에 다시 등장한다. ‘CSI 뉴욕’의 애덤 로스를 연기하는 A J 버클리가 이 팀 멤버다. 이 에피소드에서는 천사의 시험으로 인해 과거를 잊고 생판 모르는 남이 된 딘과 샘이 고스트페이서스의 웹사이트를 통해 악령 퇴치법을 배우게 된다. 딘과 샘의 유령 사냥 이야기를 다룬 연작 소설의 존재가 알려지는 에피소드 18과 배다른 막내 동생의 존재를 알게 되는 에피소드 19도 빼놓을 수 없다. 마지막 에피소드 22의 제목은 ‘루시퍼의 부활’(Lucifer Rising)이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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