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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증시·환율 요동… ‘아베겟돈’ 오나

    日증시·환율 요동… ‘아베겟돈’ 오나

    ‘아베겟돈’이 현실화될까.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아마겟돈(지구 종말 최후의 전쟁터라는 뜻)을 합성한 신조어인 ‘아베겟돈’이 전 세계 시장 관계자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잇따른 경기부양책에도 최근 증시가 하락하고 엔·달러 환율이 상승(엔화가치 하락)하는 등 시장이 요동치고 있기 때문이다. 아베 총리가 아베노믹스의 ‘세 번째 화살’로 불리는 성장전략을 내놓은 다음 날인 6일에도 시장은 여전히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향후 정책 판단을 두고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중앙은행(BOJ) 총재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1인당 국민총소득(GNI)을 연간 3%로 올려 10년 안에 150만엔(약 1679만원)가량을 늘린다는 아베의 계획에 대해 현지 언론은 “구체적 내용이 없다”며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6일자 사설에서 “각종 목표치를 달성할 수단이나 실효성이 명확하지 않다”고 꼬집었다. 산케이신문도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시장은 실현 가능성에 의문부호를 달고 있다. 어떻게 실현할지에 대해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이 없었다”고 비판했다. 시장도 차갑다. 성장전략 발표 당일인 5일에 이어 6일 닛케이지수는 전날 대비 0.85% 하락한 1만 2904.02로 마감됐다. 이에 따라 10~11일 일본중앙은행 정책회의에서 구로다 총재가 어떤 반응을 내놓을지가 관심을 끌고 있다.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는 보고서에서 “일본 금융시장이 부정적으로 반응한 이유는 증시를 끌어올릴 ‘서프라이즈’를 기대했기 때문”이라며 “최근 증시가 부진해 일본중앙은행이 국채를 추가로 사들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아베 총리는 이날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일본 경제는 순조롭게 회복되고 있다”면서 “아베노믹스가 막대한 공공 부채를 줄이고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구미호 변신 ‘女성우, 가슴선이…

    ‘구미호 변신 ‘女성우, 가슴선이…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캐릭터인 아리의 코스프레에 다시 도전했다. 서유리는 지난 6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기대하세요~ 요번엔 수염 다 그려서 사진 찍을거임” 이라는 글과 함께 아리의 옷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서유리는 아리와 똑같은 의상을 입고 귀에 리본을 단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지난달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LOL올스타2013’에서 입어 화제가 됐던 의상과 같은 것이다. 서유리는 “꼬리는 그래픽으로”라는 글을 올리며 완벽한 재현에 욕심을 보였다. 아리는 게임 속에서 인간으로 변한 구미호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미국 게임인 LOL이 한국에서 인기를 얻자 제작사인 라이엇게임즈가 한국 팬들을 위해 아리를 만들어 낸 것으로 알려져있다. 아리는 섹시한 외모와 한번에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강력한 기술들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古음악 프리마돈나 임선혜…英 古음악 오케스트라와 만남

    古음악 프리마돈나 임선혜…英 古음악 오케스트라와 만남

    유럽 고음악계가 사랑하는 프리마돈나 임선혜(37)와 영국 고음악 오케스트라 ‘아카데미오브에인션트’(AAM)가 만난다. 오는 18~1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AAM 내한 공연에서다. 18일에는 AAM의 비발디의 ‘사계’ 연주에서 계절이 바뀔 때마다 임선혜가 등장해 헨델, 퍼셀의 가곡, 아리아 등을 부른다. 19일에는 고음악계의 신성 바이올리니스트 보얀 치치치가 AAM과의 협주로 바흐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등 바로크·고전주의 음악을 선보인다. 1998년 고음악계의 거장 필립 헤레베헤에 발탁돼 유럽 무대에 첫발을 내딛은 이후 세계 유수의 지휘자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소프라노 임선혜. 서울대 음대와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를 거친 그는 영민한 곡 해석 능력으로 세계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유의 맑고 서정적인 음색이 파블로 베즈노슈크가 이끄는 AAM의 섬세하고 유려한 합주에 녹아든다. 2년 만에 내한한 AAM은 1973년 고음악 붐을 일으킨 크리스토퍼 호그우드가 세운 합주단으로, 1726년 고음악 연주·연구를 위해 세워졌다 해체된 단체를 부활시킨 것이다. 당시 런던은 처음으로 유료 관객을 위한 연주회가 시작되면서 유럽에서 모여든 작곡가들로 고음악의 메카가 됐다. 현재 리처드 이가가 감독을 맡고 있는 AAM은 케임브리지대 상주 오케스트라이기도 하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4만~14만원. (02)599-5743.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김수현 주연 ‘은밀하게 위대하게’ 최단기간 관객 100만명 돌파

    김수현 주연 ‘은밀하게 위대하게’ 최단기간 관객 100만명 돌파

    김수현 주연의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최단기간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개봉 이틀째인 6일 낮 12시를 기준으로 전국에서 101만 1025명을 끌어모으며 최단기간 100만명 돌파 기록을 세웠다. 개봉 당일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한 ‘트랜스포머3’(54만 4995명)가 개봉 3일 만에 100만 고지를 넘은 것보다 빠른 기록이다. 첫날인 5일에는 전국 937개 상영관에서 49만 8284명을 동원해 한국 영화 최고 성적을 기록한 ‘도둑들’(43만 6596명)을 뛰어넘었다. 영화의 투자배급사인 쇼박스㈜미디어플렉스 관계자는 “뚜렷한 한국 영화가 없는 상태에서 연휴 특수와 김수현, 박기웅 등 주연배우의 스타파워가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2억 5000여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한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해 제작 초기부터 화제가 됐다. 다만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맨 오브 스틸’(13일)과 ‘월드워Z’(20일) 등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대박’을 예단하기는 어렵다는 분석도 있다. 배경헌 기자 baenim@seoul.co.kr
  • CJ 200억 차명 부동산 추가 발견… 팬재팬 대출받아 日서 빌딩 매입

    CJ 200억 차명 부동산 추가 발견… 팬재팬 대출받아 日서 빌딩 매입

    CJ그룹의 비자금 및 탈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그룹 측의 ‘수상한’ 일본 내 대출 200억원을 추가로 확인해 용처를 추적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5일 CJ 일본법인장을 지낸 배모씨가 운영한 부동산 관리회사 ‘팬 재팬’이 2007년 신한은행 도쿄지점을 통해 200억원을 대출받아 빌딩을 매입한 사례를 한 건 더 확인해 매입 경위와 대출금의 사용처, 변제 과정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배씨가 2007년 1월 팬 재팬 명의로 신한은행 도쿄지점에서 240억원을 대출받아 아카사카 지역에 있는 시가 21억엔(약 234억원)짜리 빌딩을 매입한 사실을 확인했는데 지난 4일 검찰에 출석한 배씨 조사 과정에서 배씨가 같은 해 하반기 200억원을 추가로 대출받아 빌딩을 구입한 사실을 새롭게 확인했다. 일본에 머물던 배씨는 검찰의 1차 소환 통보에 건강상의 이유를 들며 불응했다가 최근 검찰로부터 2차 소환 통보를 받고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가 확인된 빌딩도 팬 재팬이 신한은행 도쿄지점에서 200억원을 대출받아 구입했고, 이 대출도 CJ 일본법인이 CJ재팬 빌딩을 담보로 연대 보증을 선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팬 재팬은 두 차례에 걸쳐 총 440억원의 은행 대출을 받은 셈이다. 팬 재팬의 최대 주주는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본사를 둔 페이퍼컴퍼니 S인베스트먼트다. 검찰은 S사의 최대주주로 알려진 중국인과 CJ그룹의 관계에 대해서도 확인하고 있다. 검찰은 두 차례의 의심스러운 거액 대출 및 빌딩 매입 과정에서 CJ그룹이 조직적으로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배씨는 2002∼2011년 일본법인장을 지낸 인사로, 이재현 회장의 일본 내 차명재산을 관리한 ‘대리인’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한편 이 회장의 누나인 이미경 CJ E&M 부회장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재선 캠프에 거액의 정치자금을 기부했고, 헌금 한도를 초과해 오바마 대통령 측으로부터 5000달러를 돌려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재미 언론 사이트인 ‘시크릿오브코리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이 2011년 4월 18일 3만 5800달러, 지난해 2월 10일 3만 5800달러 등 총 7만 1600달러(약 8000만원)를 오바마 선거 캠프인 ‘오바마빅토리펀드 2012’에 기부했다. 그러나 선거법상 개인은 연간 3만 3300달러, 2년간 6만 6600달러의 기부 한도를 넘을 수 없도록 돼 있어 지난해 3월 1일 5000달러를 돌려받았다. 이 사이트는 관련 증거물로 미 연방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기부금 거래내역서등을 인터넷에 올렸다. 시크릿오브코리아는 “이 부회장이 미국에서 태어나 이중국적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회장의 국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은 외국인의 정치자금 기부를 전면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롤 재접속 이렇게 하면 OK…그러나 롤 서버 점검은 진행 중

    롤 재접속 이렇게 하면 OK…그러나 롤 서버 점검은 진행 중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가 현충일인 6일 접속자가 몰려 접속불안을 겪었다. 롤 서버를 담당하는 라이엇게임즈 측은 서버 안정화를 위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롤 재접속조차 안 되자 게이머들은 롤 재접속 해결책을 찾느라 분주했다. 회사 측은 이날 이용자가 몰려 대기시간이 늘어나자 홈페이지를 통해 “대기시간 증가 현상 완화를 위해 오후 1시부터 자정까지 11시간 동안 ‘빠른 게임 대전 검색 참가’ 인원을 제한하겠다”고 공지했다. 이어 “현재 로그인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서버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동시에 로그인 할 수 있는 인원을 제한 중이다”라며 이용자들의 양해를 구했다. 하지만 이날 롤 서버 불안이 지속되자 회사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후 3시 50분부터 오후 6시 50분까지 약 3시간 동안 서버 안정화를 위한 긴급 점검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이미 진행 중인 게임 이용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롤 서버 장애로 로그인 대기열 증가 및 롤 재접속 무반응 상태가 계속되자 네티즌들은 롤 재접속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나섰다. 네티즌들에 따르면 일단 롤 클라이언트를 실행한다. 롤 클라이언트를 실행하면 ‘사용할 수 없음’이라는 창이 뜨고 실행버튼은 비활성화돼 있다. 이때 그 상태를 유지한 채로 아무 것도 건들지 말아야 한다. 대신 허공에다 ‘thereisnourflevel’를 치면 실행버튼이 활성화된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설명이다. 롤 서버 점검과 롤 재접속 무반응에 대해 게이머들은 “롤서버 장애,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롤 재접속 무반응, 이젠 인내심이 바닥났다”, “롤서버 점검으로 모처럼 쉬는 날 제대로 게임을 못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롤 재접속 무반응 대처법…“롤서버 대기열 땐 허공에…”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이하 롤) 서버 장애가 오랜 시간 지속되면서 롤 재접속조차 정체돼 게이머들의 인내심이 한계에 이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롤 서버 장애시 로그인 대기열 및 롤 재접속 무반응에 대처하는 방법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에 따르면 일단 롤 클라이언트를 실행한다. 롤 클라이언트를 실행하면 ‘사용할 수 없음’이라는 창이 뜨고 실행버튼은 비활성화돼 있다. 이때 그 상태를 유지한 채로 아무 것도 건들지 말아야 한다. 대신 허공에다 ‘thereisnourflevel’를 치면 실행버튼이 활성화된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설명이다. 한편 롤 서버 점검과 롤 재접속 무반응에 대해 게이머들은 “롤서버 장애,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롤 재접속 무반응, 이젠 인내심이 바닥났다”, “롤서버 점검으로 모처럼 쉬는 날 제대로 게임을 못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월 모의고사 끝난 현충일 전날 롤 서버 장애 재접속 안돼… “롤서버 장애에 오초희도 발 동동”

    6월 모의고사 끝난 현충일 전날 롤 서버 장애 재접속 안돼… “롤서버 장애에 오초희도 발 동동”

    롤 서버 이용 장애 현상이 발생해 게이머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이하 롤) 운영진 측은 5일 홈페이지에 서버 장애 공지를 띄웠다. 롤 서버 장애에 대해 운영진 측은 “현재 게임 서버 및 홈페이지에 다음과 같은 현상이 발생하여 담당부서에서 문제를 확인 중에 있다”면서 “관련 부서에서 최대한 빠른 원인 파악 및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정상화까지의 현황에 대해 공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고 안내했다. 롤서버 장애는 오후 6시 29분쯤 게임 검색 지연 및 게임 로그인 불가 현상이 발생했고 10분쯤 뒤인 6시 41분 관련 부서에서 확인에 들어갔다. 이후 6시 48분 보상 모드를 활성화했다. 롤 서버 장애로 보상 모드가 활성화되어 있는 동안에는 랭크 게임을 플레이할 수 없다. 이미 진행 중인 랭크 게임에서 패배해도 랭크 점수가 하락하지 않으며 승리 시에는 평소 습득하는 점수의 50%만 획득한다. 롤 서버 장애를 접한 게이머들은 “롤서버 장애, 하루가 멀다하고 반복되니 짜증난다”, “롤 서버 장애, 빨리 복구되기를”, “롤 서버 장애, 6월 모의고사 끝난 다음인데 하필”, “롤서버 장애, 하필 현충일 전날 이게 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5분에 5억’ 빌 클린턴 강연료 논란

    ‘45분에 5억’ 빌 클린턴 강연료 논란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에서 45분간 강연하는 대가로 50만 달러(약 5억 6000만원)를 받은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3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클린턴 전 대통령이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령의 90번째 생일을 기념해 오는 17일 이스라엘 레호보트 ‘페레스아카데믹센터’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연설할 예정이며, 대규모 강연료를 받았다고 이스라엘 현지 언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을 인용해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비영리단체 전국유대인기금(JNF)은 이미 강연료를 클린턴 전 대통령 측에 건넸으며, 이 돈은 클린턴 개인이 아닌 클린턴이 설립한 ‘클린턴재단’에 귀속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JNF는 이스라엘에서 대대적인 나무 심기 운동을 벌이는 등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 현지 일부 언론은 분당 약 1만 1100달러꼴인 강연료를 클린턴에게 제공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면서 비판을 제기했다. 진보 성향의 일간 하레츠는 “(50만 달러라는 숫자에) 당혹감을 느낀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일간지인 하욤 영문판의 아미르 미르로치 편집인은 트위터를 통해 “전국유대인기금은 기부금으로 나무를 심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아마도 돈이 나무에서 열리는 모양”이라고 야유를 보냈다. 세계에서 몸값이 가장 비싼 강연자로 유명한 클린턴 전 대통령은 강연 한 회당 평균 18만 달러 이상을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뮤지컬 바다로 ‘풍덩’

    뮤지컬 바다로 ‘풍덩’

    뮤지컬 마니아들에게 6~7월 ‘공연 밥상’은 보기만 해도 배부를 만큼 푸짐하다. 블록버스터 영화 열 편이 부럽지 않은 톡톡한 작품들이 줄줄이 나온다. 무엇보다 뮤지컬 스타 조승우, 김준수가 돌아온다. ‘여름=공연 성수기’라는 오랜 공식을 입증이라도 하듯 세계적인 화제작도 대기 중이다. 이제 뮤지컬 팬들이 할 일은 하나, ‘피케팅’(피말리는 티케팅)뿐이다. 올여름 막 올리는 뮤지컬 화제작들의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6월에는 세계적인 대문호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두 편이 연이어 무대에 오른다. 2011년에 이어 2년 만에 공연되는 ‘몬테크리스토’는 프랑스의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원작. 누명을 쓰고 14년간 감옥생활을 한 에드몬드가 감옥에서 탈출한 뒤 몬테크리스토 백작으로 새 삶을 살면서 벌어지는 복수극이다. 엄기준과 김승대, 임태경, 윤공주, 정재은이 캐스팅됐다. 류정한이 몬테크리스토 역으로 10회만 특별출연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두 도시 이야기’는 영국의 찰스 디킨스가 1895년 단행본으로 출간한 동명 소설에 기반한 작품. 영국의 한량 변호사가 짝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영국과 프랑스를 넘나들며 희생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프랑스 혁명기 민중의 고된 삶과 타락한 귀족, 혁명의 광기를 묘사하며 희생과 사랑, 구원 등의 메시지를 전한다. 지난해 무대에 오른 류정한과 윤형렬 외에 서범석이 새로 합류했다. 국내 뮤지컬 남자배우의 절대 강자로 두말이 필요 없는 조승우와 김준수의 복귀는 단연 최고 화제다. 뮤지컬 ‘헤드윅’에는 2005년 초연 때부터 2007년까지 꾸준히 무대에 올랐던 조승우가 6년 만에 돌아온다. 그동안 영화(복숭아나무)와 드라마(마의)에서 활동했던 그의 복귀 소식에 그가 나오는 무대는 티켓 예매 9분 만에 매진됐다. 여기에 최근 뮤지컬계 최고 스타로 떠오른 그룹 JYJ의 김준수가 가세한다. 그는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지난해에 이어 남자 주인공 ‘죽음’ 역을 맡았다. 지난해 공연에서는 전 좌석을 매진시켰다. 국내 초연의 ‘물 건너온’ 라이선스 뮤지컬들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뮤지컬 마니아가 아닌 이들에게도 익숙한 스타들이 포진해 있다. ‘스칼렛 핌퍼넬’은 프랑스 혁명기 영웅담을 그린 영국 작가 바로네스 오르치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박건형, 박광현, 한지상, 김선영, 바다 등이 캐스팅됐다.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10대들의 사랑과 우정, 열정을 발랄하게 풀어내는 ‘하이스쿨뮤지컬’은 슈퍼주니어의 려욱, 에프엑스의 루나, FT아일랜드의 이재진 등이 출연해 ‘아이돌 올림픽’이라 불린다. ‘투모로우 모닝’은 결혼과 이혼을 하루 앞둔 두 커플을 통해 현대인의 사랑과 결혼, 이혼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박상면과 tvN ‘SNL코리아’를 통해 ‘국민 욕동생’이라는 별명을 얻은 김슬기 등이 가창력을 뽐낸다.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들도 창작 뮤지컬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해를 품은 달’은 소설과 드라마에 이어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인물들끼리 엉킨 인연들을 한국의 전통 조각보를 오브제로 동원해 표현하는 등 한국의 정서와 미를 가득 담는다. tvN의 장수 드라마를 뮤지컬로 재구성한 ‘막돼먹은 영애씨’는 공연 내내 ‘빵빵 터지는’ 유쾌함을 맛볼 수 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김원준 ‘부친상’…슬픔 속 빈소 지켜

    김원준 ‘부친상’…슬픔 속 빈소 지켜

    가수 겸 배우 김원준(40)이 부친상을 당했다. 김원준의 소속사 후너스크리에이티브 측은 30일 오전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가수 김원준 씨의 아버님께서 5월 30일 새벽 별세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강남세브란스 병원 6호 영안실”이라고 밝혔다. 산부인과 전문의였던 김원준의 아버지는 뇌졸중으로 투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준 아버지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강남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6월 1일 오전 9시30분이다. 김원준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원준은 1992년 1집 앨범 ‘모두 잠든 후에’로 데뷔했으며 최근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 KBS 2TV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 채널A ‘니가 깜짝 놀랄만한 얘기를 들려주마’,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천 vs 상주, 울산 vs 전북…“딱 걸렸어”

    제대로 만났다. 29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치러진 2013하나은행 FA컵 대진추첨 결과 K리그클래식의 인천과 K리그챌린지의 상주가 16강에서 외나무다리 대결을 펼치게 됐다. 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두 팀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인천은 ‘2002월드컵 3인방’ 김남일·설기현·이천수를 앞세워 승승장구하고 있다. 미드필드의 압박을 기본으로 한 안정적인 경기운영과 절묘한 신구 조화가 돋보인다. ‘봉길매직’을 앞세운 인천은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리그 3위(승점 23·6승5무2패)로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상주도 만만찮다. 프로축구에 승강제가 도입되면서 올해 2부리그(K리그챌린지)에 속하게 된 상주는 시즌 초부터 일찌감치 FA컵 우승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허황된 꿈은 아니다. 전 포지션에 스타선수들이 촘촘하게 포진했다.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최우수선수를 꿰찬 이근호를 필두로 김재성, 김형일, 최철순, 이호, 백지훈, 하태균 등 국가대표급 선수가 즐비하다. 호화군단을 뜻하는 ‘레알 상주’로 불릴 정도. 지난해 부임한 박항서 감독의 지도력까지 맞아떨어져 K리그챌린지 10경기 연속무패(4승6무)로 순항 중이다. 지난 8일 FA컵 32강전에서도 하태균의 멀티골과 김동찬, 이상협의 득점을 보태 내셔널리그 목포시청을 4-1로 대파했다. 이외에도 빅매치가 즐비하다. 울산과 전북은 ‘현대가 맞대결’을 펼치고, 리그 선두 포항은 ‘강팀 킬러’ 성남을 상대한다. 수원과 제주, 강원과 부산도 격돌한다. FC서울-광주FC, 경남FC-고양Hi FC, 전남-수원FC도 클래식과 챌린지의 자존심을 걸고 싸운다. 16강전은 오는 7월 10일 일제히 치러진다. FA컵 우승팀에는 상금 2억원과 내년 AFC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만큼 ‘짧고 굵게’ 올인하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대회다. 한편 이날 발표한 32강전 맨오브더라운드(MOR)에는 포항의 조찬호가 선정됐다. 조찬호는 숭실대전에서 후반 두 골을 넣으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조은지 기자 zone4@seoul.co.kr
  • 롤 보상…전원에게 준다는 캐릭터는?

    롤 보상…전원에게 준다는 캐릭터는?

    최근 거듭된 접속 장애로 이용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는 29일 불편을 겪은 이용자들에게 보상책으로 IP 부스트와 게임 캐릭터, 한정판 스킨 지급 등을 내놓았다. 리그 오브 레전드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라이엇게임즈 코리아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여러차례 발생한 게임 이용 장애의 원인은 ‘코어 네트워크 스위치(이용자와 서버 사이의 데이터 통신을 담당하는 장치) 결함’이었다”면서 “문제 해결을 위해 코어 네트위크 스위치의 리소스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아직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다”라면서 2개월에 걸친 추가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라이엇게임즈 코리아는 접속 장애로 게임을 하지 못한 이용자 전원에게 10승 IP(게임 플레이를 통해 얻는 포인트) 부스트와 캐릭터 소나, 한정판 스킨 ‘고요한 밤 소나’를 무료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주말인 25일부터 이날까지 계속 접속 장애가 발생해 게임을 하지 못한 이용자들이 불만을 토로했었다. 라이엇게임즈 코리아는 서버 점검 등을 계속하며 복구가 완료됐다는 공지를 올렸지만 여전히 게임은 원활히 진행되지 않았다. 맹수열 기자 guns@seoul.co.kr
  • ‘막눈’ 윤하운, 나진 소드 떠나…다음 팀은 어디?

    ‘막눈’ 윤하운, 나진 소드 떠나…다음 팀은 어디?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유명 프로게이머 ‘막눈’ 윤하운이 소속팀인 나진 소드를 떠나겠다고 밝힌 가운데 다음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나진 소드를 보유하고 있는 게임단 나진 e-mFire는 29일 ‘막눈’ 윤하운과의 계약기간이 만료됐으며 이후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게임단은 “원년 멤버로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인 ‘막눈’ 윤하운을 떠나 보내는 것이 아쉽지만 선수의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결단을 내리게 됐다”면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될 ‘막눈’ 윤하운 선수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정석 나진 e-mFire 총감독은 “‘막눈’ 윤하운 선수과 대화를 나눈 뒤 내린 결정”이라면서 “‘막눈’ 윤하운 선수가 성공적인 새출발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막눈’ 윤하운은 당분간 나진 e-mFire의 숙소에서 머물면서 다른 팀을 알아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막눈’ 윤하운은 “갑자기 팀을 나가게 돼서 팬들에게 죄송하다.”면서 “앞으로 새롭게 출발할 ‘막눈’을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공격적인 플레이로 유명한 ‘막눈’ 윤하운은 나진 소드를 대표하는 인기 프로게이머였다. ‘막눈’ 윤하운은 주로 상단 포지션(톱)에서 활약하면서 ‘LOL 챔피언스 리그 섬머 2012’ 3위, ‘LOL 챔피언스 리그 윈터 2012’ 우승을 차지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막눈’ 윤하운의 포지션인 톱 자리가 비어있는 팀으로는 새롭게 팀을 재정비하고 있는 KT롤스터A가 있다. 때문에 ‘막눈’ 윤하운이 KT롤스터A에 입단하는 것이 아니냐는 예상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인기가 늘어나면서 새로운 팀들이 속속 창단되고 있기 때문에 신생팀에 입단할 가능성도 있다. 한편 나진 소드는 ‘막눈’ 윤하운이 나간 톱 자리에 새로 영입한 ‘나진 촙’ 정인철을 임시로 기용할 예정이다. 맹수열 기자 guns@seoul.co.kr
  • 황금종려상에 동성애 다룬 ‘블루 이즈 더’

    황금종려상에 동성애 다룬 ‘블루 이즈 더’

    제66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은 튀니지 출신의 프랑스 감독 압둘라티프 케시시의 ‘블루 이즈 더 워미스트 컬러’가 받았다. 영화는 두 젊은 여성의 동성애를 그렸으며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시스터’ 등으로 알려진 모델 출신 배우 레아 세이두와 신인 배우 아델 에그자르코풀로스가 주연했다. 보수적인 칸영화제에서 동성애를 다룬 작품에 최고상이 돌아간 것은 이례적이다. 남녀 주연상은 알렉산더 페인 감독의 ‘네브래스카’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던, 아스가르 파르하디 이란 감독의 ‘더 패스트’에서 열연한 프랑스 배우 베레니스 베조가 각각 차지했다. 심사위원대상은 코언 형제의 ‘인사이드 르윈 데이비스’, 감독상은 멕시코 감독 아마트 에스칼란테의 ‘헬리’가 받았다. 올해 경쟁부문에 초청된 아시아 영화 2편도 모두 수상했다. 일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라이크 파더, 라이크 선’이 심사위원상, 중국 자장커 감독의 ‘어 터치 오브 신’이 각본상을 받았다. 고레에다 감독은 ‘아무도 모른다’로 2004년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따낸 데 이어 두 번째 수확을 거뒀다. 2006년 ‘스틸 라이프’로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받았던 자장커 감독은 칸영화제에서 네 번째 초청작으로 수상했다. 황금카메라상 수상작에는 앤서니 첸 감독의 ‘일로 일로’가 선정됐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에 이영조씨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에 이영조(70)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를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신임 이사장은 문용린 전 이사장의 잔여 임기인 내년 10월 31일까지 임무를 맡는다. 이 신임 이사장은 연세대 음대와 아메리칸 콘서버토리 오브 뮤직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창작 오페라 ‘처용’ ‘황진이’ 등으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펼쳤고 2003년 한국 작곡 대상(한국작곡가회), 2006년 한국의 음악가상(한국비평가협회) 등을 수상했다.
  • 19禁 서유리·오초희 가슴…

    19禁 서유리·오초희 가슴…

    일명 ‘19금(禁) 몸매’로 불리는 성우 출신 방송인 서유리와 ‘D컵녀’ 오초희가 몸매 대결을 펼친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과거 서유리가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사진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서유리는 오초희와 함께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서유리는 반달 모양의 목걸이와 튜브톱 드레스 사이로 풍만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오초희도 원숄더 드레스와 목장식으로 섹시미를 발산하며 은근한 볼륨감이 돋보였다. 서유리는 최근 중국에서 상하이에서 열린 롤 올스타전(리그 오브 레전드 2013 올스타전)에서 구미호 캐릭터 ‘아리’로 분장한 ‘볼륨 코스프레’를 선보여 현지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오초희도 25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여성 하프마라톤 대회 ‘나이키 쉬런 서울 7K’에서 볼륨있는 무결점 몸매를 자랑해 참석자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네티즌들은 “둘다 멋진 가슴 부러워요”, “누가 승자인지 헷갈릴 정도”, “몸매가 좋아서 서로 정말 친하게 지내나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UEFA 챔피언스리그] 큰 경기에 약하다고?…로번 “봤지, 1골1AS”

    종료 휘슬이 울렸다. 아르연 로번(29·바이에른 뮌헨)은 그라운드에 엎드려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환희의 눈물이었다. 로번은 26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와의 2012~1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1골 1도움을 기록, 2-1 승리에 앞장섰다. 그동안 발목을 붙잡았던 지긋지긋한 결승 악몽은 휘슬과 함께 스러졌다. 로번은 “마침내 꿈이 이뤄졌다. 패배자로 남고 싶지 않았다”며 우승트로피 ‘빅이어’를 힘껏 들어올렸다. 로번은 항상 한 끗이 부족했다. PSV에인트호번(2002~04년·네덜란드), 첼시(2004~07년·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2007~09·스페인) 등 챔스리그 명문팀을 두루 거쳤지만, 유럽 챔피언과는 인연이 없었다. 2009년 바이에른 뮌헨에 둥지를 튼 뒤에는 질긴 ‘파이널 징크스’가 시작됐다. 로번은 2009~10시즌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인테르 밀란(이탈리아)과 결승전에서 선발로 나섰지만 뚜렷한 활약 없이 들러리에 그쳤다. 첼시(잉글래드)와 격돌한 2011~12시즌 결승전은 더욱 처참했다. 로번은 천금 같은 페널티킥을 놓쳤고, 연장전 후 이어진 승부차기에서도 실축했다. 패배의 원흉으로 지목된 건 어쩌면 당연했다. 팬들은 ‘로번을 팔아버리라’고 성토했다. 팬들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 때 로번의 모습도 기억해냈다. 에이스로 활약하며 ‘오렌지군단’ 네덜란드를 결승까지 이끌었지만, 골키퍼와의 완벽한 일대일 찬스를 두 차례 날려버렸다. 결국 네덜란드는 연장 끝에 스페인에 패했다. ‘중요한 경기에서는 믿을 수 없다’는 말이 나왔다. 특히나 로번은 올 시즌 부상이 겹쳐 정규리그 34경기 중 반토막인 16경기(5골)에 나선 게 고작이었다. 팀이 분데스리가 우승컵을 들어올릴 때도 머쓱한 웃음을 지었다. 이날도 큰 경기 울렁증은 재연되는 듯했다. 로번은 전반에 로만 바이덴펠러 골키퍼와 두 차례 일대일로 맞섰지만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로번은 얼굴을 감싸며 절규했다. 하프타임 때 무슨 생각을 했을까. 로번은 후반 15분 마리오 만주키치의 선제골을 도우며 날갯짓을 시작했다. 도르트문트에 동점골을 내주면서 연장을 예감하던 후반 44분, 로번은 프랑크 리베리의 뒤꿈치 패스를 받아 통쾌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수비수 두 명을 제친 뒤 골키퍼 옆을 스치는 절묘한 슈팅을 날렸다. 뮌헨의 승승장구를 이끈 ‘로베리’(로번+리베리)가 결국 마무리한 것. 로번은 자신을 힐난하던 서포터스 앞에서 마음껏 세리머니도 펼쳤다. 구세주에게 팬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맨오브더매치로 선정된 로번은 “축구선수로서 최고의 순간이다. 지는 게 어떤 기분인지 알기 때문에 타이틀을 더 즐길 수 있다”고 흥분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서유리, 볼륨 코스프레로 극강 ‘베이글녀’

    서유리, 볼륨 코스프레로 극강 ‘베이글녀’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롤 올스타전(리그 오브 레전드 2013 올스타전) 인증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서유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리, 공안 아저씨들 무서워서 옷을 최대한 끌어올렸는데 그래도 엄하군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은 서유리가 롤에 등장하는 한국의 구미호 캐릭터인 ‘아리’를 코스프레 한 모습이다. 서유리는 여우의 긴 꼬리와 귀 모양 머리띠로 귀여운 모습을 연출했다. 뿐만 아니라 남다른 볼륨 몸매가 부각돼 눈길을 끌었다. 서유리는 특유의 동그란 눈을 통해 요염한 섹시미를 보였다.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한 롤 올스타전에서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은 서유리는 현지 팬들의 뜨건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서유리는 tvN ‘SNL코리아’에서 과감한 노출 의상은 물론 전신 타이즈 의상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귀여운 얼굴에 반전 몸매 정말 굿”, “공안들이 제지할 정도로 미모가 뛰어나신 듯”, “대표팀에 응원 많이 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9금 ‘서유리’ 코스프레까지

    19금 ‘서유리’ 코스프레까지

    인기 성우 겸 VJ ‘서유리가’ 24일 개막한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 2013(롤 올스타전)’이 열리는 중국 상하이 대무대에 등장해 대표팀을 응원했다. 서유리는 tvN 개그프로그램 ‘SNL코리아’에서 파격적으로 가슴을 노출시키는 19금 몸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었다. 서유리는 리그오브레전드 캐릭터에 목소리로 출연하는 등 게임 마니아로 알려졌다. 그녀는 웨이샤오 가오 쉐청이 속한 중국과 더블리프트피터 펭이 속한 미국팀의 경기 전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이 결승에 진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유리는 “한국선수들 실력이 대단해 충분히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한국 선수 중 특히 샹이를 좋아한다”고 깜찍한 고백도 전했다. 한편, 서유리는 이날 현장에서 게임 마니아들이 좋아하는 구미호 ‘아리’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서유리는 볼륨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며 아찔한 매력을 발산했다. 네티즌들은 “한국 대표팀 화이팅! 함께 응원해요”, “아리 너무 잘 어울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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