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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루킹, 블로그 일부 다시 공개…재판 위한 포석?

    드루킹, 블로그 일부 다시 공개…재판 위한 포석?

    더불어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해 17일 구속 기소된 일명 ‘드루킹’ 김모씨가 사건이 불거진 뒤 전체 비공개로 전환했던 자신의 블로그 ‘드루킹의 자료창고’를 최근 일부 공개로 바꿨다. 향후 재판을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김씨는 네이버 기사 댓글의 공감 클릭 수를 조작한 혐의(업무방해)로 지난달 구속되자 누적 방문자가 980여만명에 달하던 ‘드루킹의 자료창고’를 전체 비공개로 바꿨다. 하지만 현재 그의 블로그에 접속하면 게시글 일부를 볼 수 있다. 구치소 수감 상태인 김씨가 주변 관계자를 통해 게시글을 선별적으로 공개 전환한 것으로 풀이된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블로그의 비공개 전환 등을 비롯해 김씨가 온라인 흔적을 감추며 증거 인멸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언론 보도 등을 통해 나오자 이런 비판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고 있다. 증거 인멸에 대한 인상을 희석시키는 게 재판에 보다 유리할 것이라는 이야기다. 반면 김씨의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유튜브 계정, 팟캐스트 등은 비공개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또 그가 운영에 관여하거나 주도적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진 블로그 ‘경인선’(경제도 사람이 먼저다), 카페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과 ‘우경수’(우윳빛깔 김경수), ‘세이맘’(세상을 이끄는 맘들) 등도 폐쇄되거나 비공개됐다. 한편 김씨의 닉네임 ‘드루킹’은 블리자드의 인기 온라인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유저들이 선택하게 되는 직업 중 하나인 ‘드루이드’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 원래 드루이드는 유럽 켈트족 신화에서 종교를 주관하던 사제를 일컫는데, 게임에서는 자연의 힘을 활용해 방어와 치유, 공격을 두루 담당하며 다양한 야수로 변신하는 캐릭터로 나온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두근두근 ‘뮤페’의 계절, 즐길 준비됐나요

    두근두근 ‘뮤페’의 계절, 즐길 준비됐나요

    날씨가 풀리면서 올해도 어김없이 야외 뮤직 페스티벌 시즌이 돌아왔다. 서울재즈페스티벌과 울트라코리아 등 인기 페스티벌들의 예매 경쟁이 한창인 가운데 올해 처음 개최되는 다양한 장르의 페스티벌도 눈에 띈다.먼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페스티벌인 ‘울트라코리아(UMF) 2018’이 6월 8~10일 서울 송파구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12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은 UMF는 올해 하루를 더 늘렸다. 1차 라인업에서 세계 최정상급 DJ인 제드와 체인스모커스, 데이비드 게타 등이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제드는 미국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프로듀싱을 맡아 이름을 알렸으며 이번 페스티벌로 한국에 처음 방문한다. 체인스모커스는 ‘클로저’로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1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남성 듀오로 국내에도 팬층이 탄탄하다. 프랑스 출신의 DJ 데이비드 게타는 클럽 배경음악으로 치부되던 EDM을 주류 음악계로 밀어올린 프로듀서로 손꼽힌다. 지난해 페스티벌이 끝난 직후부터 올해 페스티벌의 프라이빗 티켓 예매가 시작됐으며, 현재는 멜론 티켓을 통해 1일권 13만원, 3일권은 24만∼30만(프리미엄)원에 구입할 수 있다.6월 16~17일에는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필스너우르켈 프레젠트 파크뮤직페스티벌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다른 뮤직 페스티벌보다 저렴한 가격에 수준 높은 인디밴드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현재 장기하와얼굴들, 정준일, 장재인, 스웨덴의 3인조 밴드 더티룹스의 보컬인 조나 닐슨 등 1차 라인업이 발표됐으며 17일 2차 라인업을 발표한다. 티켓 가격은 2만 9900~9만 9000원. 도심 속 야외 페스티벌이 활발해지면서 음악 장르도 다양해지고 있다. 6월 9~10일에는 ‘팬텀싱어’(JTBC) 출연자들이 나오는 크로스오버 뮤직 페스티벌 ‘팬텀싱어 페스티벌’이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팬텀싱어 우승팀 콘서트를 놓쳐 아쉬워했던 팬들이라면 이번 기회를 노려봄 직하다.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1일권 9만 9000원, 2일권 17만 6000원.올해 12회를 맞은 서울재즈페스티벌에는 네오 솔의 디바로 꼽히는 로린 힐, 재즈의 거장 브랜퍼드 마살리스 등이 내한해 무대에 오른다. 1990년대를 주름잡은 힙합 트리오 ‘더 푸지스’의 래퍼로 데뷔한 로린 힐은 첫 솔로 앨범 ‘더 미스에듀케이션 오브 로린 힐’의 ‘두 왑’으로 여성 래퍼 혼자 부른 곡으로는 처음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마살리스는 영화 ‘모 베터 블루스’의 배경음악을 연주해 대중에 널리 알려졌으며 그래미 상을 3차례나 수상했다. 1920년대 창단된 재즈 오케스트라 ‘듀크 엘링턴 오케스트라’, 미국 뉴올리언스 출신의 8인조 브라스밴드 ‘더 솔 레벨스’도 놓치기 아깝다. 현재 2일권은 모두 매진됐으며 1일권만 인터파크를 통해 정가 15만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주로 늦봄과 여름에 도심에서 개최되는 야외 페스티벌은 접근성 때문에 인기가 높다. 티켓 예매는 여러 번에 걸쳐 진행하는데 일찍 예매할수록 저렴하다. 자리 구분은 없지만 돗자리를 깔고 즐기는 피크닉 형태의 페스티벌과 처음부터 끝까지 서서 보는 스탠딩 형식의 페스티벌이 있다.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인기 페스티벌의 경우 출연진이 발표되기 전 프라이빗 티켓이나 블라인드 티켓은 30~4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으며 1, 2차 라인업이 발표될수록 가격이 조금씩 오른다. 프라이빗 티켓은 페스티벌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음해 예매를 시작하기 때문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일정을 체크해 두는 게 좋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미쏘니홈’ 쇼케이스 국내 첫 선

    ‘미쏘니홈’ 쇼케이스 국내 첫 선

    1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아트리움에서 모델들이 인테리어 브랜드 ‘미쏘니홈’을 소개하고 있다.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이 컬렉션은 ‘메종&오브제 파리’에서 최우수 디자인 상을 받았다. 연합뉴스
  • 세계지질공원 무등산 ‘지오투어’ 뜬다

    세계지질공원 무등산 ‘지오투어’ 뜬다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계기로 새로운 차원의 관광모델인 ‘지오투어리즘’ 개발이 추진된다.16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최근 유네스코가 광주시와 전남 담양·화순군 일부가 포함된 무등산권역 1051.36㎢를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했다. 국내에서는 제주도와 경북 청송군에 이어 세 번째다. 무등산 일대 지질명소는 정상 3봉(천·지·인왕봉), 서석대·입석대, 화순 서유리 공룡화석지·적벽 등 20곳에 이른다. 역사·문화명소로는 아시아문화전당, 죽녹원 등 42곳이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와 전남대 무등산권지질관광사업단은 이들 자원을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 가기 위해 지오투어리즘 개발에 착수했다. 지오투어리즘은 천연의 지질자원을 관광 상품으로 활용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지질관광’을 말한다. 사업단은 무등산의 지질·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한 ‘무등산권 통합지질관광 활성화 및 세계화 전략’을 수립하고 ▲지질관광 사업 ▲지오브랜드 사업 ▲세계화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지질관광 사업에는 알기 쉬운 지질학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개발, 공룡 화석지 등 지질명소를 연결한 지질트레일 구축 등이 담겼다. 지오브랜드 사업에는 지질공원을 지역대표 브랜드로 개발해 주민들의 농산물 브랜드화 및 브랜드 상품 집중 개발, 주말 지오마켓 개설, 지오브랜드 전문판매장 개장 등에 나서는 동시에 다양한 디자인 지원 사업이 포함된다. 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관, 세계지질공원 아카이브, 지오파크 커뮤니티센터, 무등산 지오플레이랜드 등이 포함된 복합시설 국제플랫폼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단은 지질공원 지정을 기념하는 다양한 축하행사와 학술대회를 진행해 지오투어리즘 붐 조성에도 나선다. 다음달 12일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등과 함께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기념 범 시·도민 잔치 한마당’을 증심사 일원과 무등산 정상에서 개최한다. 오는 7월 9~12일 유네스코 관계자와 해외 전문가, 전국지질공원 관계자들과 함께 비전 선포식 및 국제 워크숍도 연다. 10월에는 무등산권의 지질명소와 역사문화명소를 각각의 테마로 묶어 개발한 지오트레일 1, 2구간에서 ‘국제 지오트레일 구간 길 열림 행사’도 준비한다. 사업단장을 맡은 허민 전남대 부총장은 “무등산권의 생태·고고학적 가치와 주변의 문화자산들을 연계, 개발할 경우 관광산업에 일대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드루킹은 왜 오사카 총영사 자리를 요구했나?

    드루킹은 왜 오사카 총영사 자리를 요구했나?

    네이버에 실린 기사의 댓글 추천 수를 인위적으로 늘려 지난달 25일 구속된 민주당원 김모(49·인터넷 필명 ‘드루킹’)씨 사건으로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 이어 문재인 정부에서도 댓글조작 논란이 제기된 상황이기때문이다. 제1야당인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인터넷 댓글 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16일 “문 정권 실세들의 민낯이 드러나기 시작했다”고 비난했다. 반면 여권은 이번 사건을 댓글활동 및 지지세력 과시를 통해 청탁하고, 청탁이 거절당하자 정권을 사이버 테러한 사건으로 규정하면서도 사건의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최고위원회에서 드루킹 등 댓글조작연루가 확인된 당원 2명에 대한 제명을 의결했다. 드루킹 사건을 둘러싼 궁금증을 정리했다. 매크로는 뭐고 드루킹 댓글 조작은 대선에 영향을 줬나? 매크로는 한꺼번에 여러 댓글을 달거나, 댓글 추천수를 급증하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네이버에 실린 기사의 댓글 추천 수를 인위적으로 늘려 지난달 25일 구속된 민주당원 김씨가 이 프로그램을 구입한 시기는 지난 1월 15일이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을 처음 사용한 것은 이틀 뒤인 같은달 17일로 알려졌다. 따라서 드루킹이 매크로를 활용한 댓글 조작으로 지난해 치뤄진 대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는 보기 어렵다. 다만 드루킹이 만여명에 달하는 회원수를 둔 파워블로거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의 글이 어떤 식으로든 정치적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드루킹은 자신이 만든 인터넷 카페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 의 회원에 따르면 드루킹은 ‘프리메이슨이나 일루미나티가 청와대를 장악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 문 대통령이 관여했거나 방기의 책임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일반인이 댓글다면 문제가 되나? 공무원 신분이 아닌 일반 국민 신분에서 자유로운 의사표현으로 특정 정치인을 지지하거나 비판하는 것은 선거기간 여부에 관계없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매크로를 활용한다든지 불법적인 방법을 사용했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 드루킹은 무슨 뜻인가? 온라인 게임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와우)’에 나오는 ‘드루이드(고대 유럽의 마법사)’에서 따온 것이다. 드루킹은 ‘드루이드의 왕(king)’이라는 의미로 풀이된다. 민주당원인 김씨의 트위터 계정은 ‘D_ruking’으로 개설돼 있다. 김씨는 2010년 7월 지인에게 보낸 트위터 메시지에서 “와우를 안 한 지 십만 년인데 어떤 캐릭터로 하시나요. 저는 사냥꾼과 드루이드(를 합니다). 그러니 드루킹”이라고 언급했다. 드루킹은 누구? 포털에 시사 블로그 ‘드루킹의 자료창고’를 운영하던 사람이다. 그는 2000년대부터 노무현 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해 온 인터넷 파워블로거다. 국내 정치상황과 국제 정세를 다룬 블로그 ‘드루킹의 자료창고’를 방문자 누적 통계는 980만명에 이른다. 2009, 2010년 시사·인문·경제 분야 ‘파워블로그’로 선정되기도 했다. 드루킹은 왜 오사카 총영사 자리를 달라고 했나? 드루킹은 자신이 만든 인터넷 카페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 대화방에서 지난 1월 회원들에게 “우리가 1년 4개월 간 문재인 정부를 도우면서 김경수 의원과 관계를 맺은 건 다 아실 것”이라면서 “김 의원에게 제가 대선 승리 전 두어번 부탁을 한 게 회원분들을 일본 대사로, 또 오사카 총영사 자리로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또 “김 의원이 그 자리는 외교경력이 풍부한 사람이 해야 돼서 못준다고 했다”고 전했다. 오사카 총영사에는 한겨레 신문논설위원실 출신인 오태규씨가 지난 9일 임명됐다. 이에 대해 김씨는 “오사카 총영사 자리에 외교경력이 없는 인사가 발령받으면 행동에 들어가겠다. 날려줘야죠”라고 덧붙였다. 김씨는 “우리가 성장해 아무도 무시 못하는 조직이 됐다. 네이버를 들었다 놨다 한다”고 하기도 했다. 드루킹이 오사카 총영사 자리를 왜 달라고 했는지에 대해 구체적 이유는 파악되지않고 있다. 다만 추측은 해볼 수 있다. 경공모의 한 회원은 16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세계 대공황 예언이 빗나간 이후 그가 회원들에게 영향력을 유지하기 위해 송하비결 재해석, 일본 침몰 등을 이야기하고 이 과정에서 정치인들의 영향을 얻으려 진보정당의 유력정치인들을 접촉한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 회원은 “드루킹이 진보정치인 두 명을 접했는데 그 중 한 명은 현재 유모작가로 알려진 분이고 다른 한 분은 회원활동을 하다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관계가 멀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찰 수사는? 경찰은 이 사건의 배후와 공범 여부, 여죄 등을 캐기 위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씨가 김 의원에게 보낸 온라인 메신저 텔레그램 메시지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김 의원의 사건 연관성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스라엘 총리 시리아 공습 ‘전폭지지’

    이스라엘 총리 시리아 공습 ‘전폭지지’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이스라엘 언론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미국과 프랑스, 영국이 실시한 시리아 공습에 전격적인지지 의사를 밝혔다.네타냐후 총리는 1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1년 전 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화학무기 사용과 확산에 반대한다는 결정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명확히 밝혔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과 이스라엘의 지지는 변하지 않았다” 밝혔다 이어 “오늘 아침 미국, 프랑스, 영국은 화학무기와 싸우겠다는 약속이 선언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줬다”고 높이 평가했다. 또 네타냐후 총리는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대량파괴무기를 획득·사용하려는 무모한 노력과 그의 악의적인 국제법 무시, 이란에 대한 전진기지 제공 등이 시리아를 위험에 빠뜨린다는 점은 명확하다”고 말했다. 미국·영국·프랑스 등 3개 나라는 지난 7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의 두마 지역에서 화학무기 의심 공격으로 100명 가까운 사망자가 발생하자, 이날 오전 시리아 내 화학무기 관련 시설 3곳에 공습을 가했다. 미국 등은 이번 화학무기 의심 공격이 시리아 정부군의 소행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이스라엘 공영 라디오는 “서방 동맹국이 이스라엘에 (시리아) 공습을 사전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중동에서 미국의 대표적인 우방이고 작년 1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뒤 양국 관계는 더욱 밀착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블영화, 미래까지 아우르는 대서사시”

    “마블영화, 미래까지 아우르는 대서사시”

    “수많은 히어로들과 인생들이 스크린 안에서 밖으로 표출되고 대중문화, 사회상, 먼 미래까지 아우르는 대서사시니 놀라울 수밖에요. 내놓는 작품마다 계속 성공하고 있고요. 특히 팬이었던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과 함께 일을 한다는 건 믿을 수 없는 일이죠. 이런 모험 넘치는 영화 작업을 계속 하고 싶어요.”국내 팬들에게 ‘잘생김을 연기하는 배우’로 불리는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말한 ‘마블 영화의 매력’이다. 12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어벤저스:인피니티 워’ 내한 기자회견에서다. 영국 BBC 드라마 ‘셜록’으로 두터운 팬 층을 거느린 그는 2016년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지구를 지키는 마법사 닥터 스트레인지 역으로 마블 영화에 합류했다. 오는 25일 개봉을 앞둔 ‘어벤저스:인피니티 워’에서는 그를 비롯해 23명의 히어로들이 총출동해 사상 최강의 악당 타노스에 맞선다. 컴버배치는 이번 작품에 대해 “지난 10년간의 마블 작업 가운데 최고의 정점을 이루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국은 마블 스튜디오로선 공들일 수밖에 없는 시장이다. 특히 ‘어벤저스’ 시리즈는 3년 주기로 4월 말 국내 극장가에 내걸릴 때마다 관객들을 빨아들였다. 2012년 ‘어벤저스’는 707만명, 2015년 ‘어벤저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1049만명을 모았다. 이는 북미, 중국 시장에 이은 최대 흥행 수치다. 때문에 이날 기자회견에서도 컴버배치뿐 아니라 톰 히들스턴(로키 역), 톰 홀랜드(스파이더맨), 한국계 프랑스 배우 폼 클레멘티에프(맨티스) 등 4명의 ‘어벤저스 군단’이 내한했다. 악당인 로키 역으로 2009년부터 마블 영화에 합류한 히들스턴은 “어벤저스 출연은 내 평생 가장 큰 특권”이라고 했다. 그는 “처음엔 관객이 우주 공간에서 벌어지는 이 이야기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 우려했다. 하지만 이젠 마블 영화가 영화의 역사를 바꾸고 있다. 시간을 초월해 우주를 탐험하고, 점점 더 많은 색을 띠고 몸집을 불리며, 더 큰 위험을 감수하는 이 여정이 점점 설렌다”고 덧붙였다. ‘마블의 클라이맥스’로 꼽히는 작품인 만큼 이날 간담회에서도 배우들은 ‘영화 내용 보안’에 철저했다. 연출을 맡은 형제 감독 앤서니 루소와 조 루소는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타노스가 당신의 침묵을 요구한다’며 비밀 유지를 당부하기도 했다. 특히 홀랜드는 영화 내용을 자주 SNS에 흘려 ‘스포일러 대마왕’으로 불린다. 홀랜드는 이날 “실수한 건 사실”이라고 인정하며 “워낙 감독님이 간곡하게 이야기하지 말라고 하셨기 때문에 다시는 그런 실수를 저지르지 않을 것”이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이번에 처음 한국을 찾은 컴버배치는 국내 팬들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국에 저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압니다. 한국 팬들은 제가 해 온 소중한 역할들, 과거의 다양한 여정을 저와 함께 밟아주신 것 같아요. 실제로 영국까지 비행기를 타고 와서 제 작품을 봐 주시는 분들도 있고요. 제겐 너무나 예술적이고 열정적인 소중한 팬들입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폼 클레멘티에프 “한국어 ‘봄’에서 따온 이름”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폼 클레멘티에프 “한국어 ‘봄’에서 따온 이름”

    한국계 프랑스 배우 폼 클레멘티에프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로 어머니의 모국을 찾았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 주연배우 내한 기자회견이 12일 오전 포시즌스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닥터 스트레인지 역의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최초로 내한했으며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가 두 번째로 로키 역의 톰 히들스턴이 세 번째로 한국을 찾았다. 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에서 맨티스 역으로 등장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폼 클레멘티에프까지 자리했다. 이날 폼 클레멘티에프는 “어머니가 한국인이다. 제 이름 ‘폼’은 한국어 ‘봄’과 ‘범’에서 따온 것이라고 어머니께서 설명해주셨다”고 밝혔다. 폼 클레멘티에프는 “어렸을 때 일본에 살았다. 한국으로 몇 번 휴가를 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너무 어려서 기억에는 없다”면서 “이번에 한국에 오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고 내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에서 마음을 읽는 맨티스 역으로 등장해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존재감을 남긴 바 있다. 그는 ‘어벤져스’에 합류한 소감에 대해 “믿을 수 없을 만큼 좋다. 마블 영화를 수년 전부터 쭉 봐왔고 너무 좋아했다. 극장에서 보던 영화를 대단한 분들과 함께 한다는 게 꿈이 현실이 된 것 같다. 운이 좋았다”고 밝혔다. 폼 클레멘티에프는 외계인 특수 분장에 대한 고충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17세기 영화처럼 몸 조이는 코르셋을 입고 안구 전체를 덮는 렌즈를 껴야 한다. 시야가 가려져서 터널에 있는 느낌이다. 폐쇄공포증 같은 게 느껴질 때도 있다”고 털어놨다.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는 “폼이 눈이 잘 안 보여서 현장에서 장난을 칠 때도 있다. 가끔 넘어진다”고 덧붙이기도 했다.‘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을 필두로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헐크(마크 러팔로),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 팔콘(안소니 마키), 워 머신(돈 치들), 스파이더맨(톰 홀랜드), 비전(폴 베타니) 등 기존 어벤져스 멤버들과 블랙 팬서(채드윅 보스만), 스타로드(크리스 프랫),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윈터 솔져(세바스찬 스탠), 오코예(다나이 구리라), 슈리(레티티아 라이트),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 가모라(조 샐다나) 등으로 구성된 어벤져스가 우주 최강의 적 타노스(조슈 브롤린)에 맞서는 과정을 그린다.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을 맞아 역대급 규모로 제작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어벤져스 인피니트워’ 베네딕트 컴버배치 “비현실적 환대…韓 팬들 특별”

    ‘어벤져스 인피니트워’ 베네딕트 컴버배치 “비현실적 환대…韓 팬들 특별”

    영국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첫 내한 소감을 전했다.‘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주연배우 내한 기자회견이 12일 오전 포시즌스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닥터 스트레인지 역의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최초로 내한했으며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가 두 번째로 로키 역의 톰 히들스턴이 세 번째로 한국을 찾았다. 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에서 맨티스 역으로 등장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폼 클레멘티에프까지 자리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한국을 처음 방문한 소감에 대해 “어제 도착했는데 공항에서의 환대는 거의 비현실적이었다. 영국에서 오랜 시간 비행하고 왔는데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 예상치도 못하게 많은 팬들이 왔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 같아서 사과를 드리고 싶다. ‘셜록’ ‘닥터스트레인지’ 등 제 작품들을 잘 봤다고 말해주셔서 감사하고 겸허한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에 팬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정말 감사하다. 저의 현재뿐만 아니라 과거의 다양한 작품들도 다 알고 있고 제 여정을 함께 하는 기분이다. 제 연극을 보기 위해 비행기 타고 영국까지 온 분들도 계시고, 공항에도 나와주셨다. 진정으로 감사한 마음이다”고 한국 팬들에 감동을 드러냈다. ‘닥터 스트레인지’로 마블의 가족이 된 소감에 대해서는 “10년 동안 수많은 히어로와 그 인생들이 스크린을 통해 표현됐다. 그리고 계속 성공해왔다. 그 가족 구성원이 되었다는 게 기뻤고, 혼자 극을 이끌어가는 것보다 여러 사람들과 함께 하는 작업이 즐거웠다”고 전했다. 또 그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마블의 대부다. 그의 가족이 돼서 함께 일을 한다는 게 기뻤고 함께 세트장에 있는 것 자체가 축복이었다”고 아이언맨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을 필두로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헐크(마크 러팔로),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 팔콘(안소니 마키), 워 머신(돈 치들), 스파이더맨(톰 홀랜드), 비전(폴 베타니) 등 기존 어벤져스 멤버들과 블랙 팬서(채드윅 보스만), 스타로드(크리스 프랫),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윈터 솔져(세바스찬 스탠), 오코예(다나이 구리라), 슈리(레티티아 라이트),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 가모라(조 샐다나) 등으로 구성된 어벤져스가 우주 최강의 적 타노스(조슈 브롤린)에 맞서는 과정을 그린다.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을 맞아 역대급 규모로 제작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보영X허율 ‘마더’ 亞 유일 칸 시리즈 초청...아쉽게도 수상 불발

    이보영X허율 ‘마더’ 亞 유일 칸 시리즈 초청...아쉽게도 수상 불발

    드라마 ‘마더’가 칸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아쉽게도 수상의 영예는 안지 못했다.11일(현지시각)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제1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시상식이 열렸다. 아시아 작품으로 유일하게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된 tvN 드라마 ‘마더’는 후보에 머무른 채 무관에 그쳤다. 이날 작품상은 이스라엘 作 ‘웬 히어로즈 플라이’가, 연기상은 이탈리아 作 ‘카차토레-사냥꾼’ 배우 프란체스코 몬타나리이가 받았다. 특별상은 이슬라엘 ‘미구엘’, 각본상과 음악상은 노르웨이의 ‘스테이트 오브 해피니스’가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시리즈상은 ‘도미노스’에게 돌아갔다. 한편 tvN 드라마 ‘마더’는 전 세계 130여 편 드라마 중 9개 국가의 10개 작품만이 선정된 이번 페스티벌 공식 경쟁부문에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보영, 허율 주연의 ‘마더’는 학대받은 소녀를 납치해 그 소녀의 어머니가 되기로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동명 일본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사진=EPA 연합뉴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롯데 챔피언십, 알고 보면 더 즐거워요

    롯데 챔피언십, 알고 보면 더 즐거워요

    또 바람이다. 지난주 ‘제주 강풍’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들이 곤욕을 치렀는데, 이번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하와이의 거센 바람을 넘을 차례다.역시나 바람에 순응할수록 우승에 더 가까이 다가간다는 말은 이번에도 통할 것으로 보인다. 12~14일(한국시간) 하와이 카폴레이에 위치한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에서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약 21억 4000만원)이 열린다. 4개 팁을 챙기면 한결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우선 최근 2개 대회(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박인비(30)가 기세를 몰아 세계랭킹 1위를 되찾을지 눈길을 끈다. 현재 랭킹 포인트 6.33으로 세계 3위다. 22주째 1위를 지키는 펑산산(29·중국·6.89)에게 0.56포인트 뒤져 있다. 박인비가 우승하면 세계 1위뿐 아니라 상금왕, 평균타수, 올해의 선수상 등 전 부문에서 1위에 올라 시즌 초반을 완벽하게 장악한다. 앞서 그는 2013년 4월 1위에 올라 2015년 10월까지 92주에 걸쳐 세계 넘버원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세계 1위를 꿰찼던 유소연(28)과 박성현(25)의 반등 여부도 빼놓을 수 없다. 유소연은 시즌 6개 대회에 출전해 ISPA 한다 위민스 호주오픈에서 공동 7위에 오른 게 최고 성적이다. 아직까지 정상 컨디션을 찾지 못했다. 박성현도 지난달 KIA클래식에서 컷 탈락해 충격을 줬다. 그가 예선을 뚫지 못한 것은 KLPGA 투어에서 뛰던 2015년 5월 이후 2년 10개월 만이다. 그나마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8언더파를 몰아치는 등 서서히 감각을 회복 중이다. 지난주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을 뛰며 한라산 바람에 흔들렸던 ‘핫식스’ 이정은(22)의 활약도 관심사다. 당시 바람을 이기려다가 아이언 비거리가 들쑥날쑥해져 우승 경쟁에서 떨어졌다. ‘깜짝 우승’을 일구면 고진영(23)처럼 LPGA 투어에 뛰어들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지난해 ‘LPGA 도전은 시기상조’라던 그가 올 시즌엔 긍정적으로 돌아섰다. LPGA 경쟁에 자신감이 어느 정도 붙었다는 의미다. 올 시즌 1월 퓨어실크 바하마스 LPGA 클래식으로 출발해 7개 대회(가장 최근인 ANA 인스퍼레이션, 스웨덴 페르닐라 린드베리 우승)를 마친 가운데 한국과 미국이 3승씩 나눴다. 두 나라 자존심 싸움도 뜨겁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논란의 포그바 두 골 앞세운 맨유, 맨시티의 우승 세리머니 막았다

    논란의 포그바 두 골 앞세운 맨유, 맨시티의 우승 세리머니 막았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폴 포그바의 멀티 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우승 확정을 막았다. 맨유는 8일(한국시간)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을 찾아 벌인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맨시티와 원정경기에서 3-2로 믿기지 않는 역전승을 거뒀다. 선두 맨시티는 이날 이기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하는 상황이었으나 2위 맨유가 발목을 잡는 바람에 축포를 다음 경기로 연기했다. 전반전 분위기는 맨시티가 잡았다. 25분 왼쪽 코너킥을 뱅상 콩파니가 상대 수비수와의 몸싸움을 이겨내며 헤딩슛으로 연결해 선취 골을 넣었다. 맨시티는 불과 5분 만에 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찬 공이 르루아 사네에게 직접 연결된 역습 기회를 잡았다. 라힘 스털링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일카이 귄도안에게 절묘하게 공을 보냈고, 귄도안은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몸을 뱅글 돌려 수비수를 따돌린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맨시티는 전반을 2-0으로 마치며 우승 세리머니 준비에 들떴다. 그러나 경기 분위기는 순식간에 뒤집혔는데 조제 모리뉴 맨유 감독과 이적 불화설이 돌던 포그바가 후반 8분 만회골을 터뜨렸다. 알렉시스 산체스의 오른쪽 크로스를 안데르 에레라가 가슴으로 밀어 넘긴 것을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했다. 2분 뒤에도 산체스의 후방 크로스를 머리로 방향만 바꿔 그물을 출렁였다. 포그바의 활약으로 균형을 맞춘 맨유는 후반 25분 크리스 스몰링의 결승골로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한편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WWK 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아우크스부르크를 4-1로 완파했다. 23승3무3패(승점 72)가 된 뮌헨은 다섯 경기를 남겨두고 2위 샬케(15승7무6패·승점 52)와 승점 차를 20으로 벌리며 여섯 시즌 연속 우승을 확정했다. 분데스리가에서 한 팀이 6년 연속 우승한 것은 사상 처음이며 뮌헨은 또 독일 프로축구 통산 최다 우승도 28회로 늘렸다. 뮌헨은 전반 18분 수비수의 자책골로 리드를 내줬지만 전반 32분 조슈아 키미치의 크로스에 이은 코렌틴 톨리소의 헤딩슛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6분 뒤 로드리게스가 역전 골을 뽑아냈다. 이어 후반 17분 로드리게스가 포기하지 않고 골라인 부근에서 살린 공을 로번이 왼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42분에는 산드로 바그너가 코너킥 상황에 헤딩골을 터뜨려 우승 확정을 자축했다. 아우크스부르크 구자철은 오른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러셀 크로 53번째 생일이자 결혼기념일에 웬 이혼의 예술 경매

    러셀 크로 53번째 생일이자 결혼기념일에 웬 이혼의 예술 경매

    호주 출신 영화 스타 러셀 크로가 53번째 생일이자 결혼 생활을 이어갔더라면 결혼 15주년 기념일이었을 7일 특별한 소장품 경매에 나선다. 2003년 자신의 39번째 생일날 가수 다니엘레 스펜서와 결혼했다가 2012년 이혼해 이제 6년 지났으니 그동안 익숙했던 것들과 결별하겠다는 것이 경매의 취지다. 이름 하야 “이혼의 예술” 경매. 시드니 소더비에서 경매가 진행되는데 대략 230만달러의 수입을 예상하고 있다. 경매 목록 중에는 영화 ‘글래디에이터’(2000년)의 갑옷과 로마 마차 모조품과 무기들, 실물 크기로 제작된 회전목마들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또 ‘마스터 앤드 커맨더-위대한 정복자’(2003년)에 나온 바이올린이나 1986년 자니 캐시가 받았던 그래미상 트로피 둘 중 하나가 가장 비싼 값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유없는 반항’(Romper Stomper, 1992년)에 등장했던 신나치족 구두들이다. 시드니 놀란과 마가렛 올리 같은 호주에서 가장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는 유서 있거나 동시대 작가의 작품 몇 점도 망라됐다. 조금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이들이라면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2009년)에 나온 스카프나 낡은 구두 한켤레, 그리고 자신의 밴드 ‘30 Odd Foot of Grunts’를 굴릴 정도로 음악에 애착을 갖는 그가 모은 기타 몇 점이 포함됐다. 크로는 이번 경매가 역사적인 순간으로 나아가기 위한 것이라고 거창한 설명을 곁들였다.경매에 출품된 227점 가운데 2003년 결혼식 날 이용했던 메르세데스벤츠, ‘섬 오브 어스’(1994년)에 등장했던 천사인형의 옷, ‘신데렐라맨’(2005년)에 입었던 ‘작스트랩’(운동선수가 입는 기능성 팬티), ‘3:10 to Yuma’(2007년)에 등장한 가죽 스케치북 등이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美 “멕시코 국경 군대 배치” 위법 논란… 국제갈등 조짐

    美 “멕시코 국경 군대 배치” 위법 논란… 국제갈등 조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 국경에 군대를 보내 국경을 지키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연방법률은 군병력이 미국 영토 안에서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법 집행을 금지하고 있어 실행하기도 전에 위법 논란에 휘말릴 가능성이 크다. 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발트 3국 정상과 만나 “우리의 국경을 지키기 위한 법률이 매우 나쁘다”며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과 이야기를 했고, 우리는 군사적으로 뭔가를 할 것”이라고 엄포를 놨다. 이어 “우리는 군대가 멕시코와 미국 사이의 우리 국경을 지킬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그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매티스 장관, 커스틴 닐슨 국토안보부 장관,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 조지프 던퍼드 합참의장, 존 켈리 비서실장 등과 따로 회의를 하고 국경 대책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회의 직후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내 불법 이민을 막기 위한 국경 대책에는 ‘주 방위군 배치’가 포함된다고 밝혔다. 군 배치 규모나 역할 등의 구체적인 설명은 없었다.  실행 여부는 불투명하다. 우선 군부대의 국경 경비 임무는 위법 논란에 휘말릴 소지가 있다. 미국의 국경 경비는 군대가 아닌 국경순찰대가 맡고 있다. 연방 법률(The Posse Comitatus Act)이 의회 승인 없이는 미국에서 민간 법 집행 임무에 군대를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허리케인이나 홍수와 같은 자연재해 이후 폭동 진압 또는 구호 작업을 위해서만 군 병력을 자국 영토 내에 배치하는 게 허용된다.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군 투입 계획을 추진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고, 공화당 안에서도 부정적인 시각이 많다.  멕시코 정부도 이런 계획에 반발하고 있어 국제 갈등으로 비화할 여지도 있다. 헤로니모 구티에레스 주미 멕시코대사는 이날 닐슨 장관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의 구상을 구체적으로 밝혀 달라고 요구하고, “분명히 멕시코 정부가 환영할 만한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오는 7월 1일 멕시코 대선을 앞두고 여론조사 1위를 질주하는 중도좌파 후보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는 “미국이 국경에 군대를 배치할 경우 수천명의 지지자와 함께 ‘평화의 인간띠’를 구성해 항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한화건설·스타트업 럭스로보 ‘IoT 플랫폼 협력’ MOU 체결

    한화건설·스타트업 럭스로보 ‘IoT 플랫폼 협력’ MOU 체결

    한화건설은 3일 청년 스타트업인 ‘럭스로보’와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홈 분야에서 포괄적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화건설은 향후 건축물에 럭스로보 IoT 플랫폼을 기반으로 카카오브레인의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융합해 건축물과 가전제품을 통합 컨트롤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럭스로보는 코딩 교육용 로봇 플랫폼 ‘모디’를 개발한 국내 스타트업 기업으로 글로벌 IT 기업으로부터 1억 달러(약 1000억원)의 인수 제안을 받기도 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호수의 여왕’ 놓쳤지만… ‘세계 1위’ 가시권

    ‘호수의 여왕’ 놓쳤지만… ‘세계 1위’ 가시권

    세계 3위·상금 1위로 뛰어올라 ‘골프 여제’ 박인비(30)가 세계랭킹 3위로 껑충 뛰어오르며 1위 탈환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박인비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80만 달러·약 30억원)에서 이틀에 걸친 8차 연장 승부 끝에 아깝게 준우승했다. 최대 장점인 퍼팅에서 아쉬운 실수가 나온 게 패착이었다. 반면 페르닐라 린드베리(32·스웨덴)는 10번홀(파4)에서 8m짜리 버디 퍼팅을 극적으로 홀컵에 떨어뜨리며 생애 첫 우승을 메이저 대회로 장식했다. 다소 많은 루틴으로 ‘지연 플레이’를 펼쳐 눈에 거슬렸지만, 승부처에서 냉정하고 침착하게 대응해 승운이 따랐다.박인비는 이 대회 공동 2위로 한 주 만에 세계 랭킹 9위에서 3위로 상승했다. 2주 전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우승 전만 해도 19위였음을 감안하면 2주 사이에 16계단이나 끌어올린 셈이다. 이로써 세계 1위 탈환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2013년 4월 세계 1위에 오른 그는 2015년 10월까지 92주에 걸쳐 ‘넘버 원’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오는 11일 하와이에서 열리는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세계 1위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펑산산(29·중국)과 렉시 톰프슨(23·미국)이 여전히 1, 2위를 지켰다. 그는 준우승 상금 22만 3000달러를 보태 시즌 상금 1위(48만 221달러)에도 올랐다. 평균타수에서도 69.00타로 제시카 코르다(68.31타·25·미국) 다음인 2위를, ‘올해의 선수’에서도 54점으로 린드베리(60점)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허리 부상으로 지난 시즌을 조기에 마감한 그로서는 그야말로 화려한 복귀다. 시즌 4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과 준우승, 공동 18위, 공동 31위를 각각 기록했다. 그는 “(우승할) 기회가 있었지만 퍼트가 짧았고 실수가 있었다”면서도 “(닷새 동안 치른) 경기엔 만족한다”고 밝혔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박인비, 생애 두 번째 ‘호수 다이빙’ 끝내 무산

    박인비, 생애 두 번째 ‘호수 다이빙’ 끝내 무산

    ANA 인스퍼레이션 8차 연장 .. 린드베리에 7m짜리 버디 맞고 분패역대 연장 승부 3승4패로 기우뚱 .. 세계랭킹은 종전 9위에서 3위로 박인비(30)가 이틀에 걸친 연장전을 펼쳤지만 생애 두 번째 ‘호수 다이빙’은 끝내 무산됐다.박인비는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파72·6763야드)에서 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 연장전에서 날을 넘겨 8차까지 간 연장전 끝에 페르닐라 린드베리(32·스웨덴)에게 패했다. 박인비는 지금까지 6차례 가진 연장 승부 결과가 3승3패로 똑같았지만 이날 린드베리에 패해 균형이 깨졌다. 특히 세 번째 치른 메이저대회 연장전에서 패해 더 아쉬움이 남았다. 박인비는 지난 2013년과 이듬해 나란히 LPGA 챔피언십에서 연장에 돌입한 뒤 각각 카트리오나 매튜(스코틀랜드), 브리타니 린시컴(미국)을 따돌리고 대회 2연패를 일구기도 했다. 전날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전날 린드베리, 재미교포 제니퍼 송(29)과 연장전에 돌입한 바 있다. 3차 연장에서 송이 먼저 탈락했고, 4차 연장까지 승부를 내지 못해 이날 5차 연장부터 경기가 재개됐다. 지난 2013년 이 대회 우승자 박인비는 2015년 8월 브리티시 여자오픈 이후 2년 8개월 만에 메이저 대회 우승을 노렸으나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했더라면 투어 통산 20승, 메이저 8승, 시즌 2승을 한꺼번에 달성할 수 있었다. 그러나 박인비는 이날 발표된 세계랭키에서 지난주 9위보다 6계단 상승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지난달 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해 종전 19위에서 9위로 뛰어오른 박인비는 약 2주 사이에 세계 랭킹을 16계단이나 끌어 올렸다. 지난해 10월 말 이후 줄곧 10위 밖에 머물다가 어느덧 세계 1위 탈환이 가능한 자리까지 만회한 셈이다. 지난 2013년 4월에 처음 세계 1위에 올랐던 박인비는 이후 2015년 10월까지 총 92주간 세계 1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2010년부터 LPGA 투어에서 뛴 린드베리는 앞서 출전한 191개 대회에서 한 번도 우승이 없다가 생애 첫 우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일궈냈다. 우승 상금은 42만 달러(약 4억 4000만원)다.이날도 10번(파4), 17번(파3), 18번(파5)을 돌며 이어진 5∼7차 연장에서 나란히 파로 승부를 내지 못한 둘은 다시 10번 홀로 옮긴 8차 연장에서 승부가 갈렸다. 린드베리가 약 7m 긴 버디 퍼트에 성공한 반면 박인비의 약 5m 버디 퍼트는 왼쪽으로 빗나가 우승 세리머니의 터인 ‘포피스 폰드’의 주인공은 린드베리가 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박인비, 8차 연장전 끝에 ANA인스퍼레이션 준우승

    박인비, 8차 연장전 끝에 ANA인스퍼레이션 준우승

    박인비(30)가 이틀에 걸친 8차 연장 끝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NA인스퍼레이션(총 상금 280만 달러)에서 준우승했다.‘골프 여제’ 박인비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4라운드까지 15언더파 273타를 쳐 페르닐라 린드베리(32·스웨덴), 제니퍼 송(29·미국)과 함께 연장전을 치른 끝에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우승은 린드베리가 차지했다. 박인비는 이로써 세계 랭킹 3위에 올랐다. 지난달 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하며 19위에서 9위로 뛰어오른 박인비는 약 2주 사이에 세계 랭킹을 16계단이나 끌어 올렸다. 박인비는 또 이번 시즌 상금 순위에서 48만 221달러를 벌어 1위에 올랐다. 2위는 46만 1036 달러의 린드베리다. 이 대회 전까지 상금 1위였던 신인 고진영(23)은 32만 8101 달러로 5위로 밀려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약·이민자 방치하면 멕시코 NAFTA 폐기”

    “마약·이민자 방치하면 멕시코 NAFTA 폐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에 마약과 불법 이민자 유입을 막지 않으면 현재 양국이 재협상 중인 북·미 자유무역협정(NAFTA)을 폐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멕시코는 사람들이 남쪽 국경을 넘어 멕시코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하는 일이 거의 없다”면서 “그들은 우리의 멍청한 이민법을 비웃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량의 마약과 이민자 유입을 멈춰야 하며 멕시코가 협조하지 않으면 나는 그들의 ‘캐시카우’(수익창출원)인 NAFTA를 끝낼 것이다. 장벽이 필요하다”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렇게 대규모로 흘러들어 온 사람들은 다카(불법체류 청년 추방 유예)를 이용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앞서 게시한 글에서는 “국경순찰 대원들이 국경에서 제대로 일을 할 수 없으며 이는 ‘잡았다가 놔주는’ 식의 터무니없는 민주당의 법 때문”이라며 “더이상의 다카 협상은 없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 자신의 대선 공약인 멕시코 장벽 건설 논의가 지지부진하자 지난해 8월부터 논의해 온 NAFTA를 걸고 들며 압박 수위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 멕시코 정치권은 강력하게 반발했다. 대선 여론 조사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전 멕시코시티 시장은 “멕시코는 외국의 피냐타(과자나 장난감을 넣은 인형)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어벤져스’ 내한, 베네딕트 컴버배치 등 4人 확정 ‘기대감 UP’

    ‘어벤져스’ 내한, 베네딕트 컴버배치 등 4人 확정 ‘기대감 UP’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홍보차 내한한다.2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오는 25일 개봉 예정인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주연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그리고 폼 클레멘티에프가 한국을 찾는다. 이들은 오는 12일 기자회견과 레드카펫을 통해 대한민국의 언론과 팬들을 만나게 된다. 영국 드라마 ‘셜록’ 시리즈로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은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경우, 처음으로 내한하는 만큼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지난해 영화 ‘스파이더맨:홈커밍’으로 내한했던 톰 홀랜드는 1년 만에 다시 한국을 방문하며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영화 ‘토르:다크 월드’ 이후 5년 만에 한국에 오는 톰 히들스턴과,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에서 마음을 읽는 맨티스로 등장한 폼 클레멘티에프의 내한에도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다. 25일 개봉. 사진=네이버영화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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