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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은 생활권 여수·순천·광양시, 코로나 공동 대응하기로

    같은 생활권 여수·순천·광양시, 코로나 공동 대응하기로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여수와 순천, 광양시가 손을 잡았다. 3개 시는 14일 순천시 해룡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합동 브리핑을 열고 공동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3개시는 시민들에게 “해당 지역의 유흥업소 방문은 물론 광양만권 내 타 지역 업소 방문 자제, 유증상자 선제 검사 등 지역사회 확산 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호소했다. 우선 지역 간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3개 시를 순환 운행하는 광역 시내버스는 손 소독제 비치 여부를 확인하고 운행 종료 후 방역소독을 의무화하도록 했다. 다른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공무원은 3일간 재택근무를 하고, 그 외 공공기관 근무자도 최소 3일간 재택근무를 하도록 권고했다. 특히 “앞으로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진정되지 않을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검토할 것이다”며 “풍선 효과가 발생하지 않도록 3개시가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장인 권오봉 여수시장은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생활이 불편하고 생업에 제약이 있더라도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타지역 방문 자제와 개인방역 준수 등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86년부터 이어온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는 현재까지 총 32회 정기회의를 통해 광양만권 3개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지난해 3월 6일 ‘감염병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근 순천과 여수, 광양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순천의 나이트클럽과 관련해 39명이 감염됐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올해 전남 지자체중 최고 행정도시는 ‘여수시’

    올해 전남 지자체중 최고 행정도시는 ‘여수시’

    여수시가 전남 22개 시·군중 최고 행정도시로 도약했다. 여수시는 2021년 전남도 정부합동평가에서 총점 2256점을 획득해 당당히 1위에 오르며 전남 도내 최고 행정도시로 우뚝 섰다. 시는 이번 평가로 상사업비 1억 5000만원과 포상금 2500만원을 확보했다. 지난 2015년부터 6년간 2위와 3위에 머무르다 올해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순천시는 2위를 달성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순천은 1억 3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와 2000여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24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평가하는 정부차원의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 제도다. 시·도간 상호 검증과 중앙부처·시도·합동평가단의 집합검증을 통해 평가하고 그 결과를 정성부분과 정량부분으로 나눠 발표한다. 여수시는 정성지표 26개 중 14개가 도 우수사례에 인용되고, 이중 행안부 우수사례로 4개가 최종 선정될 만큼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사회성과 보상 기반조성(기획예산과), 소상공인 정책(지역경제과), 혁신지향 공공조달(회계과), 충무계획 및 비상대비 훈련(재난안전과)이 행안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권오봉 시장은 “코로나19 대응 상황에서도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시민과 함께 보다 나은 시정구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정부합동평가 3위로 받은 상사업비 1억 5000만원을 문수종합사회복지관과 소라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사업에 사용했다. 올해 상사업비도 시민의 편익증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여수시, 공직자 토지 투기 전수조사 ‘착수’

    여수시, 공직자 토지 투기 전수조사 ‘착수’

    여수시가 전국적으로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확대됨에 따라 오는 6월 말까지 시 공직자 2000여명을 대상으로 토지 투기 여부 전수 조사를 벌인다. 전라남도와 합동으로 최근 지역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만흥, 죽림1지구, 소제, 여천역 주변 4개 도시개발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개발사업지구 지정 또는 사업시행 이전 3년간 토지 거래 내역을 집중 조사한다. 조사 대상 기간은 공소시효가 7년인 점을 고려해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로 정했다. 시는 감사담당관 주관으로 총무과, 세정과, 민원지적과, 도시계획과, 공영개발과 6개 부서 14명의 자체 조사단을 구성했다. 전라남도 합동조사본부를 중심으로 투기 전수 조사에 착수한다. 모든 공직자에 대해 4일까지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를 받아 조사대상 사업 지구별 토지 거래 및 취득 내역을 심층 조사하고 집중 분석해 투기 의심자를 선별할 예정이다. 조사대상 기간 내 해당 지역 토지 거래를 한 공무원에 대해 자진신고센터를 오는 14일까지 운영한다. 위법 사실 등 잘못이 드러나면 ‘부패방지권익위법’ 및 ‘공직자윤리법’ 등에 따라 사법기관에 수사 의뢰해 부동산 투기 의혹을 철저히 규명할 방침이다. 권오봉 시장은 “공직자가 비공개된 내부정보로 부당 이익을 취하는 일은 공직사회에서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공무원의 부동산 투기를 근절시키고 시 행정에 대한 신뢰와 투명성을 향상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여수시, 침몰 차량에서 2명 구조 김진운 씨 의상자로 선정

    여수시, 침몰 차량에서 2명 구조 김진운 씨 의상자로 선정

    맨몸으로 차가운 겨울바다에 뛰어들어 침몰하는 차량에서 2명을 구조한 여수시민 김진운 씨에게 의상자 증서(9등급)와 보상금이 전달됐다. 시는 지난해 9월 김씨에 대한 의상자 선정 신청을 보건복지부에 의뢰한 결과 지난 3월 제1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인정됐다. 이에따라 시는 지난 3일 여수문화홀에서 열린 5월 정례회에서 의상자 증서와 함께 보상금을 지급했다. 김씨는 “현장을 목격하고, 구조해야겠다는 생각 외에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었다”며 “무사히 구조돼 오히려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살신성인의 자세로 소중한 인명을 구한 점은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할 큰 표상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씨는 지난해 1월 여수시 소호항 방파제에서 포터 차량이 해상으로 추락하는 사고를 목격하고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이어 3m 높이에서 뛰어내려 추락 차량의 유리를 깨고 2명을 구조하다가 무릎연골 등이 손상돼 3차례 수술을 받았다. 의사상자는 직무와 상관없이 위험·재난상황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이나 신체를 구하고자 자신의 생명과 신체 위험을 무릅쓴 채 구조행위를 하다 숨지거나 다친 사람이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코로나 뚫고 속속 운행 재개 시티투어버스…관광 활성화 기지개

    코로나 뚫고 속속 운행 재개 시티투어버스…관광 활성화 기지개

    코로나19 확산으로 운행을 중단했던 자치단체들의 시티투어 버스가 잇따라 운행을 재개하고 있다. 경북 안동시는 KTX와 연계한 시티투어 여행상품 5종 판매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KTX를 타고 와서 안동시티투어 버스로 관광을 즐기고 돌아가는 형태의 이 상품은 주간·야간 도심테마투어, 하회마을투어, 도산서원 & 만휴정투어, 안동먹탐투어 등 5개 코스다. 상품별 열차 예약 상황에 따라 KTX 이용 요금이 5~30%까지 할인된다. 주간 도심 테마코스의 경우 10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정기적으로 운행한다. 오전 11시 30분 안동역에서 출발해 안동찜닭골목~월영교~낙강물길공원~안동댐 정상부(횡단)~임청각~안동소주전통음식박물관(시음)을 거쳐 오후 5시 30분 안동역에서 여정을 마무리한다.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 두기 규정을 준수해 5인 이상이 동시에 예약할 수 없고, 여행 기간 내 발열 체크·명부 작성·개별식사가 철저하게 이뤄진다. 김천시도 이달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여정으로 시티버스 운행에 들어갔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웰빙 가족여행’을 주제로 한 김천시티투어는 여행객의 선호도를 반영해 모두 3개 코스로 운영된다. 직지사, 사명대사 공원 일원을 돌아보는 역사·문화 A코스와 부항댐, 청암사를 방문하는 힐링·체험 B코스, 오봉저수지, 인현왕후길을 찾는 힐링·트레킹 C코스가 있다. 정기 운영은 오는 9월까지 매월 3회 진행된다. 수시 운영은 11월까지 지역 내 30인 이상, 지역 외 10인 이상의 신청자가 있는 경우 언제든 이용이 가능하다.포항시도 지난 24일부터 ‘2021 포항 시티투어’ 운영에 들어갔다. 시의 시티투어는 종일코스, 반일코스, 야간코스, 테마코스 등 총 4개의 코스로 운영된다. 강원 정선군은 다음달 4일부터 ‘와와정선 2층 투어버스’를 운영한다. KTX 강릉선을 이용해 진부역에서 내려 정선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상품이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 40분 진부역에 내리면 이용할 수 있다. 운행 코스는 파크로쉬 리조트, 로미지안 가든, 정선아리랑 시장, 나전역, 아우라지 등이다. 오후 7시 진부역으로 돌아온다. 앞서 전북 순창군도 지난달부터 시티투어인 ‘풍경버스’ 운영을 재개했다. 풍경버스는 순창고추장 마을, 강천산, 채계산 등 순창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를 순회한다. 풍경버스는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5일, 일 6회씩 운행하며 탑승료는 현장결제로 하면 된다. 이용료는 성인 2000원, 만 18세 이하 및 만 65세 이상이면 1000원이고 순창군민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여수·순천시, 여순사건특별법 행안위 법안소위 통과 ‘환영’

    여수·순천시, 여순사건특별법 행안위 법안소위 통과 ‘환영’

    여순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하자 전남 여수시와 순천시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23일 입장문을 통해 “법안소위 통과는 첫 관문으로 지난 70여년 통한의 세월을 감내해 오며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유가족 여러분들의 성과”라며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그 날까지 시민 여러분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도 “특별법 제정을 향한 여수시민의 간절한 염원이 이번 행안위 법안소위 통과로 이어지게 됐다”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께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이라는 반가운 소식이 들릴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의회 여순사건특별위원회는 오는 28일 국회 정문 앞에서 열릴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대회에 참가한데 이어 영화 ‘동백’ 시사회에 참석해 특별법 제정 촉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허석 순천시장도 “특별법 제정안의 법안소위 가결은 여순사건 피해 유가족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단체 및 전남 동부권 지역민 모두가 합심해 이뤄낸 성과”라며 “여순사건 특별법이 본회의를 통과할 때까지 모든 과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순사건 특별법안은 2001년 16대 국회에서부터 4차례나 발의됐지만 모두 상임위에서 계류되면서 자동 폐기됐다.지난해 7월 21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전남 동부권 의원들이 특별법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면서 비로소 특별법 제정을 위한 심의에 들어갔다. 여순사건 특별법은 지난 22일 행안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으며 오는 26일 행정안전위원회 전체 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여수 어민들,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해상 규탄대회

    여수 어민들,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해상 규탄대회

    “일본 정부는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는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들끓고 있는 가운데 전남 지역 어민들이 바다로 나가 항의 집회를 여는 등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19일 오전 전남 여수시 국동항 수변공원에서는 어민 100여명이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규탄대회를 열었다. 어민 등 권오봉 여수시장, 김상문 여수수협 조합장, 노평우 여수수산인협회장, 시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내고 “여수 수산인들은 일본 정부의 결정에 분노를 억누를 길이 없다”며 “후쿠시마 인근 바다는 물론 북태평양 전체 바다가 방사능으로 오염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설사 원전 오염수가 한국 해역에 직접 유입되지 않더라도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 가능성에 대한 국민의 우려만으로도 우리 수산물은 궤멸적인 피해를 볼 것이다”고 강조했다. 노평우 여수수산인협회장은 “일본은 일방적인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즉각 중단하고 우리나라 등 인접국과 다시 협의하라”며 “정부는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 철회가 있을 때까지 일본 수산물의 수입을 전면 금지하라”고 촉구했다. 권 시장은 “일본 수산물이 우리지역 수산물과 절대 섞이지 않도록 원산지 단속을 철저하게 이행할 것이다”며 “정부, 전남도, 인근 지자체와 함께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행사를 마친 어민들은 어선 150여척을 동원해 해상 시위를 벌였다. 어민들은 집어등을 환하게 밝히고 일본을 규탄하는 내용의 깃발과 현수막을 붙인 채 국동항을 출발해 오동도와 돌산도를 돌며 1시간 동안 항의 집회를 했다. 해남군도 이날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명현관 군수와 해남군수협,수산업경영인회,전복양식협회,마른김생산자연합회,어촌계장단협의회 등 관내 수산단체 대표들은 해남군청 앞에서 오염수 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일본 정부의 사과와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를 촉구했다. 명 군수는 “오염수가 방류될 경우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우리 어민들의 안전과 생계에 막대한 타격을 가져올 것이 자명하다”며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신안군 어민들도 성명을 발표하고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출 결정을 규탄했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전남 16개 시군으로 구성된 전남어촌지역시장군수협의회도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을 즉각 철회해야한다”고 요구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일본이 해양 방류 결정을 철회하기 전까지 관급자재 등 일절 일본 제품을 구매 사용하지 않는 방안으로 일본 제품을 거부하겠다”고 질타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전라선 KTX 우리 동네로… 長들 릴레이

    전라선 KTX 우리 동네로… 長들 릴레이

    기존선 이용 열차, 시속 150㎞ 불과여수~서울 3시간 ‘무늬만 고속철’손피켓 들고 4차 철도망 반영 호소‘전라 지역에도 고속철도가 필요합니다’ 호남권 국회의원과 지자체장들이 ‘전라선 고속철도’의 유치를 위한 릴레이 챌린지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는 전라선 고속철도 구축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돼야 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는 것이다. 전라선은 익산~전주~남원~곡성~구례~순천시를 거쳐 종착역인 여수엑스포역까지 이어진다. 29일 전남도 한 관계자는 “전라 지역에 시속 300㎞로 달릴 수 있는 고속철이 도입돼야 한다”면서 “이는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역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릴레이 챌린지는 주철현(여수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지난 2일 주 의원은 ‘전라선 고속철도 국가철도망 반영촉구’와 빠른 전라선, 빠른 국가균형발전 등이 적힌 손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 등에 올렸다. 주 의원은 “다른 철도망은 서울까지 2시간 벽이 깨지고 있지만, 전라선 종착역인 여수에서 서울까지는 아직도 3시간 넘게 걸린다”면서 “전라선 고속철도가 꼭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주 의원은 후속 주자로 김영록 전남지사와 송하진 전북지사, 김윤덕(전주갑) 민주당 의원,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이어 권오봉 여수시장, 허석 순천시장, 김순호 구례군수, 김승수 전주시장 등 참여가 계속되고 있다. 이들은 다음 주자로 3명씩 지명해 릴레이가 한창 진행 중이다.당초 기존 철도를 개량하면 충분하다고 했었던 전북 지역도 입장을 바꿔 전남지역에서 요구한 고속철 신설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들은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국토균형발전,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라선 고속철도 신설’은 반드시 이뤄져야한다는 입장이다. 또 전라남도와 북도가 함께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회의실에서 ‘전라선 고속철도 조기 구축 토론회’를 열기도 했다. 전라선은 2011년 KTX 운행이 본격화됐지만, 저속전철 수준에 불과한 상황이다. 호남선과 경부선은 고속화가 완료돼 최고시속 300㎞ 속도로 운행되는 반면 전라선은 평균시속 150㎞에 머물면서 ‘무늬만’ 고속철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2012년 176만명에서 2019년 650만명으로 급격히 증가한 전라선 이용객들의 편의 시설도 크게 부족한 상태다. 이와 관련 국토부 관계자는 “지자체들이 요구하는 사안에 대해 반영여부를 검토 중으로 상반기에 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호남권 지자체장들은 ‘전라선 고속철도’ 릴레이 챌린지 운동 중

    호남권 지자체장들은 ‘전라선 고속철도’ 릴레이 챌린지 운동 중

    호남권 국회의원과 지자체장들이 ‘전라선 고속철도’ 릴레이 챌린지 운동을 벌이고 있다. 전라선 고속철도 구축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되기를 촉구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전라선은 익산~전주~남원~곡성~구례~순천시를 거쳐 종착역인 여수엑스포역까지 이어진다. 지난 2일 주철현(여수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제안자이자 첫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나섰다. 주 의원은 ‘전라선 고속철도 국가철도망 반영촉구’와 빠른 전라선, 빠른 국가균형발전 등이 적힌 손피켓을 들고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주 의원은 “다른 철도망은 서울까지 2시간 벽이 깨지고 있지만, 전라선 종착역인 여수에서 서울까지는 아직도 3시간 넘게 걸린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전라선 고속철도가 꼭 반영되어야 한다”며 “10년을 더 기다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은 10년 단위로 결정된다. 4차가 올해부터 2030년까지다. 이번에 반영되지 못하면 10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 챌린지 후 주 의원은 후속 주자로 김영록 전남지사와 송하진 전북지사, 김윤덕(전주갑) 민주당 의원,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이어 권오봉 여수시장, 허석 순천시장, 김순호 구례군수, 김승수 전주시장 등 참여가 계속되고 있다. 이들은 다음 주자로 3명씩 지명해 릴레이가 한창 진행중이다. 당초 기존 철도를 개량하면 충분하다고 했었던 전북지역도 입장을 바꿔 전남지역에서 요구한 고속철 신설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들은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국토균형발전,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라선 고속철도 신설’은 반드시 이뤄져야한다는 입장이다.전라선은 지난 2011년 고속화로 KTX 운행이 본격화됐지만 저속전철 수준에 불과한 상황이다. 호남선과 경부선은 고속화가 완료돼 최고시속 300㎞ 속도로 운행되는 반면 전라선은 평균시속 150㎞에 머물면서 무늬만 고속철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2012년 176만명에서 2019년 650만명으로 급격히 증가한 전라선 이용객들의 편의 충족에도 크게 부족한 상태다. 지난 2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회의실에서는 김회재·소병철·서동용 의원 등 전남 동부권과 전북 국회의원 9명이 공동주최하고, 전남도·전북도가 공동 개최한 ‘전라선 고속철도 조기 구축 토론회’가 성료됐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전라선을 고속철로 신설할 경우 익산~여수 구간이 기존 98분에서 60분으로 단축돼 서울~여수 2시간대 진입이 가능하다”며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고, 남해안권 신성장 관광벨트의 기틀을 다져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서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와관련 국토부 관계자는 “아직 노선을 확정한 곳이 없다”며 “지자체들이 요구하는 사안에 대해 반영여부를 검토중으로 상반기에 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인사] 한국예탁결제원, 병무청,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 한국예탁결제원 ◇ 부장 보임 △ 총무부장 최순돈 △ 펀드서비스부장 성보경 △ 의결권서비스부장 고병근 △ 증권대행부장 박인선 △ 증권예탁부장 서보성 △ 사회적가치추진단장 배재호 ◇ 부장 전보 △ 전자등록업무부장 윤관식 △ 전략기획부장 조성일 △ IT기획부장 이상섭 △ 증권정보부장 우현순 △ RFR 산출·공시 추진단장 백상태 △ IT인프라운영부장 이청우 △ 리스크관리부장 이재철 △ 채권등록부장 강승철 △ 경영관리부장 김홍진 △ 청산결제부장 이승권 △ 인사부장 정종문 △ 자산운용지원부장 김정민 △ 대구지원장 김종욱 ◇ 팀장 보임 △ 리스크관리부 컴플라이언스팀장 손진 △ 전략기획부 대외협력팀장 박재용 △ 사회적가치추진단 일자리·사회적가치추진팀장 윤순욱 △ IT기획부 IT기획팀장 박현욱 △ 전자등록업무부 전자등록총괄팀장 김경덕 △ 리스크관리부 리스크통제팀장 오정숙 △ 인사부 노사협력팀장 손수현 △ 펀드서비스부 펀드컨설팅팀장 박정미 △ 총무부 직원행복팀장 김륜경 △ 사모펀드투명성강화추진단 선임전산역 이동훈 △ 증권대행부 대행업무팀장 정성욱 △ RFR 산출·공시 추진단 선임조사역 임영진 △ 정보보호부 IT보안팀장 한영우 ◇ 팀장 전보 △ 펀드서비스부 펀드회계팀장 고흥석 △ 글로벌기획부 선임조사역 최흥규 △ 글로벌서비스부 글로벌권리관리팀장 강경필 △ 전략기획부 전략기획팀장 이기운 △ 연구개발부 신사업개발팀장 신우철 △ 혁신기업지원부 혁신창업지원팀장 김승현 △ 정보보호부 정보보호기획팀장 조성국 △ IT기획부 IT표준화팀장 김민지 △ 증권담보부 Repo팀장 우종하 △ 혁신기업지원부 선임조사역 고정재 △ 재무회계부 자금운용팀장 채양기 △ 대전지원 선임조사역·지원장직무대리 송재만 △ 연구개발부 조사연구센터팀장 오봉록 △ RFR 산출·공시 추진단 선임조사역 배종혁 △ 경영관리부 경영관리팀장 박중훈 △ 증권대차부 채권대차팀장 이동성 △ 증권예탁부 증권예탁팀장 오종옥 △ 채권등록부 채권등록1팀장 김옥주 △ 연구개발부 선임조사역 문진혁 △ IT서비스2부 펀드지원팀장 이남순 △ 홍보부 홍보2팀장 이민희 △ 글로벌기획부 글로벌기획팀장 김훈 △ 글로벌사업부 글로벌사업팀장 박기환 △ 사모펀드투명성강화추진단 선임조사역 강신규 △ 전자등록업무부 계좌부관리팀장 이성하 △ 혁신기업지원부 크라우드펀딩지원팀장 전일우 △ 글로벌기획부 글로벌금융팀장 윤정민 △ 총무부 총무2팀장 성재혁 △ 인사부 인사팀장 김수정 △ 감사부 선임검사역 이준우 △ 나눔재단 사무국장직무대리 윤택수 △ 청산결제부 주식결제팀장 김병만 △ RFR 산출·공시 추진단 선임조사역 이승환 △ 주식·파생등록부 파생결합증권팀장 반재혁 △ 청산결제부 채권결제팀장 김정철 △ 글로벌서비스부 글로벌정보관리팀장 박세규 △ 증권정보부 증권정보관리팀장 손태순 △ 증권대행부 명의개서팀장 조덕우 △ IT인프라운영부 네트워크관리팀장 권용현 △ IT인프라운영부 시스템관리팀장 김형욱 △ 경영관리부 성과관리팀장 이호형 △ 인사부 선임비서역 임창균 ■ 병무청 ◇ 고위공무원 승진 △ 부산지방병무청장 윤주봉 ◇ 고위공무원 임용 △ 충북지방병무청장 이창영 ◇ 과장급 승진 △ 병역조사과장 심선용 ■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 팀장급 △ 복지정책팀장 구본철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 홍릉강소특구사업단장 최치호
  • 수몰민 ‘눈물의 호수’에서 ‘섬진강 르네상스’ 여는 임실 옥정호

    수몰민 ‘눈물의 호수’에서 ‘섬진강 르네상스’ 여는 임실 옥정호

    1965년 섬진강댐으로 생긴 인공호수각종 규제로 지역개발 걸림 애물단지2015년 이후 전북 대표 ‘생태관광 보고’ 코로나 이후 웰빙·힐링 트렌드에 최적붕어섬 에코가든·경관도로 休 등 조성2기 사업 출렁다리 스카이워크 등 추진전북 임실군 옥정호는 1965년 섬진강댐을 쌓으면서 조성된 인공호수다. 유역면적 763㎢, 저수면적 26.3㎢로 총저수량은 4억 3000만t에 이른다. 옥정호는 국내 최대 곡창지대인 호남평야를 적셔 쌀이 모자라던 시절 주곡 자급률을 높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국가기반시설이다. 그러나 임실군민들에게 옥정호는 일방적으로 희생만 강요한 ‘눈물의 호수’다. 1만 5000명의 수몰민들이 강제 이주로 삶의 터전을 잃었고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개발 사각지대로 밀려나야 했다. 하지만 지난 56년간 ‘소외’와 ‘아픔’만 안겨 줬던 옥정호가 이제 ‘미래’와 ‘희망’으로 변하고 있다. 옥정호가 지켜 온 깨끗한 환경과 아름다운 자연이 임실을 넘어 ‘전북도의 보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임실군은 옥정호가 불과 6년여 전까지만 해도 지역개발을 가로막는 걸림돌이었다고 8일 밝혔다. 옥정호를 휘감아 도는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가 ‘대한민국 아름다운 길 100선’에 올랐고 오봉산과 국사봉이 감싸 안은 호수는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지만 임실군민들에게는 그저 ‘강 건너 불’이었다. 이에 임실군은 옥정호를 ‘지역발전의 견인차’로 바꾸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민선 6기 단체장으로 취임한 심민 임실군수는 우선 관광개발의 발목을 잡는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나섰다. 심 군수는 2015년 전북도, 인접 지자체, 수자원공사를 설득해 임실군을 꽁꽁 묶고 있던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이끌어 내는 데 성공했다.●옥정호 드라이브 코스 아름다운 길 100선 이후 옥정호는 ‘애물단지’에서 ‘친환경 관광거점지구’로 급변했다. 임실군은 옥정호를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문화공간으로 가꾸는 ‘에코뮤지엄 조성’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한 ‘경관 감상형 친수공간’을 배치해 옥정호 일대를 ‘전북 대표 관광특구’로 개발하는 계획이다. 이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해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는 야심 찬 구상이다. 이를 위해 임실군은 ‘옥정호 힐링과’를 신설하고 4개 팀에 17명의 핵심 요원을 배치,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웰빙과 힐링을 추구하는 최신 관광 트렌드와 맞아떨어져 전국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에코뮤지엄 조성사업은 1, 2기로 나눠 추진된다. 지난해까지 1기 사업에 280억원이 투입돼 체험·체류형 관광지 기반을 닦았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250억원 규모의 2기 사업이 추진된다. 1기 사업은 ▲붕어섬에코가든 ▲경관도로 휴(休) ▲에코투어링 루트 ▲에코누리 캠퍼스를 조성하는 것이다.●산책로 ‘물안개길’ 국가 생태탐방로 육성 핵심은 옥정호 절경 가운데 으뜸인 붕어섬을 에코가든으로 꾸미는 사업이다. 만수위 때는 7만 3000㎡, 갈수기에는 15만㎡인 붕어섬에 소나무, 구절초, 철쭉, 수국 등 교목과 관목, 초화류를 가득 심어 사계절 가 보고 싶은 친환경 정원으로 만들었다. 경관도로 휴는 옥정호 수변 도로 미개설 구간인 입석리~운정리 4.5㎞를 명품길로 가꿨다. 산책로에 수변데크, 포켓 쉼터를 설치했다. 자라섬에는 구절초를 심어 가을이면 몽환적인 경관을 연출하도록 했다. 에코투어링 루트는 운정리~운암리~마암리 21㎞를 힐링길, 자연길, 휴양길 등 테마가 있는 감성투어로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옥정호 명품 생태관광지의 상징이다. 물안개 자욱한 물길을 따라 걷는 맛이 일품이다. 임실군은 테마별 옥정호 산책길을 ‘옥정호 물안개길’로 통일해 국가생태탐방로로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짚라인, 알파인코스터 즐기며 친환경 체험 에코뮤지엄 2기 사업으로는 ▲출렁다리 스카이워크 ▲산악레포츠 체험 시설 ▲캠핑장 조성 공사가 추진된다. 요산공원과 붕어섬을 연결하는 410m의 출렁다리는 오는 10월 완공된다. 출렁다리는 붕어섬을 오가면서 옥정호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국적인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는 산림욕장도 개장된다. 산악레포츠 체험 공간에는 코스형 짚라인(1.7㎞)과 알파인 코스터 사업이 민자로 추진된다. 자연과 동화되는 친환경 체험을 즐길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에코뮤지엄 조성사업 추진으로 임실의 숨어 있던 관광자원이 빛을 보고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들의 실질소득 향상이 기대된다. 국연호 옥정호힐링과 생태개발팀장은 “에코뮤지엄 조성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기 때문에 관광산업은 물론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증진시키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임실군은 옥정호~치즈테마파크~오수 의견공원~성수산 산림휴양지를 연계해 1000만 관광 시대를 열어 나갈 계획이다. 임실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기부하고, 선결제하고...지역소상공인 돕기 팔걷었다

    기부하고, 선결제하고...지역소상공인 돕기 팔걷었다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돕기 운동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여수시가 전시민에게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 35만원을 기부했다. 권 시장은 지급 첫 날인 지난 1일 미수령 신청서에 서명하며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권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집합 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놓고 갑니다! 힘내세요!” 문구를 든 사진을 공개, 나눔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어 서은수 부시장, 김용필 시 행정지원국장, 김병완 기획경제국장 등 시청 국장들과 공무원들도 기부행렬에 나서고 있다. 사회지도층으로까지 재난지원금 기부가 확산되고 있다.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최무경 전남도의원, 김해룡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 최동익 전남수산업경영인 연합회장 등이 잇따라 참여했다. 여수시긴급재난지원금은 2월 한 달간 지급한다. 기간 내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거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지원금 미수령 신청서를 제출하면 고스란히 지역 소상공인에게 추가 지원된다. 목포시와 완도군에서도 재난지원금 기부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목포시는 공직자로서의 모범과 고통 분담을 위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은 재난지원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6급 이하 직원은 자율이다. 기부된 재난지원금은 취약계층 마스크 전달, 방역물품 구매 등에 활용되거나 지역 현안 사업에 재투자된다. 완도군도 신우철 군수를 비롯 6급 팀장 이상 공직자들이 재난지원금을 기부하는 ‘착한 기부 운동’에 동참한다.순천시와 광양시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순천시는 지난 5일 순천교육지원청 등 관내 22개 기관과 함께 ‘착한 선결제 권분운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해 앞장서 선결제 권분운동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순천시청 공무원들은 복지포인트, 재난지원금 등을 선결제하며 착한 선결제 권분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권분 꾸러미로 상징되는 권분운동 시즌1과 마스크 나눔 행사였던 권분운동 시즌2에 이어 자영업자나 소상공인들을 위해 선결제하는 이번 시즌3 권분운동은 순천 공동체에 봄바람 같은 따스함을 불어올 것이다”며 “착한 선결제 권분운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광양시도 시와 민간이 함께하는 ‘착한 소비자 선결제 운동’을 추진중이다. 선결제 캠페인은 평소 이용하는 식당, 소매점 등 소상공인 업소에 먼저 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소비자 운동이다. 시는 2월 한달간 부서별 최대 200만원까지 선결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건당 50만원 미만으로 결제하도록 제한하고, 선결제 금액은 6개월 이내 사용을 권고해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을 돕기로 했다. 시는 광양제철소와 광양상공회의소, 산단협의회, 광양경제활성화본부, 상공인단체를 비롯해 각계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권오봉 여수시장, ‘여수~남해 해저터널’ 남해군과 공동대응하기로

    권오봉 여수시장, ‘여수~남해 해저터널’ 남해군과 공동대응하기로

    여수~남해 해저터널을 위해 두 지자체가 손을 잡았다. 권오봉 여수시장과 장충남 남해군수는 5일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만나 ‘여수~남해 해저터널’과 관련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와 범시민 추진위원회 구성 등 공동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현재 여수시와 남해군은 오는 7월 확정되는 제5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2021~2025년)에 해저터널 건설 사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수~남해 해저터널은 전남 여수 삼일동과 경남 남해 서면을 연결한다. 총 길이는 해저 4.2㎞, 육상 1.73㎞ 등 총 7.3㎞로 6312억원이 소요된다. 국토균형발전과 실질적 동서통합 실현 뿐만 아니라 국도77호선 마지막 미연결 구간 완성을 통해 남해안권 관광산업 전체의 혁신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다도해해상 국립공원과 한려해상 국립공원이 하나의 권역으로 합쳐지게 되면 세계적 관광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기대 역시 높아지고 있다. 권 시장은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는 여수~고흥간 돌산~백야 연륙·연도교 건설, 2022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유치 예정,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등을 연계 제시하면 정책적 평가 점수가 올라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사업은 여수시민과 남해군민의 오랜 숙원 사업이다”며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는 경제성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과 호영남 화합, 남해안관광벨트 광역도로망 완성의 의미 등도 충분히 고려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와 남해군은 1998년 여수와 남해를 연결하는 도로건설계획을 수립하고 정부에 사업을 건의했지만 예비타당성조사 경제성 미달로 사업이 반영되지 못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여수시, 전 시민 재난지원금 25만원 지급한다

    여수시, 전 시민 재난지원금 25만원 지급한다

    여수시가 시민들에게 재난지원금 25만원을 지급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18일 시청 영상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전 시민에게 1인당 25만 원씩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속되고 코로나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기 이전인 올해 1/4분기가 가장 어려운 시기다”며 “생활불편과 영업손실을 감수하며 방역에 적극 참여해주신 시민들의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여수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금액은 총 720억원 규모다. 지원 대상은 1월 18일 0시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과 외국인등록을 한 다문화 가족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불카드로 지급하고, 오는 8월말까지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다만 카드사용의 불편함을 감안해 65세 이상은 현금으로 지급한다. 권 시장은 “소요 재원은 도로 등 계획한 사업을 미루고, 시의 특별회계와 기금의 여유재원을 활용하고 차입해 마련하겠다”며 “시의회와의 협의를 거쳐 추경예산을 편성하고, 카드발행 절차를 거쳐 최대한 빨리 지급하겠다”고 했다. 시는 또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캠페인을 추진해 집합제한과 금지 등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는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경부선 상행 선로에서 굴삭기·화물열차 충돌…2명 사망

    경부선 상행 선로에서 굴삭기·화물열차 충돌…2명 사망

    30일 오전 2시 55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경부선 상행선(서울기점 103.5㎞)에서 굴삭기가 화물열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졌다. 이날 사고로 KTX를 제외한 새마을·무궁화호 등 일반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었다. 코레일 등에 따르면 소정리~천안역 사이에서 배수관로 노반 터파기 및 배수관 설치 작업을 위해 투입된 굴삭기와 부산항에서 오봉으로 컨테이너를 싣고 운행 중이던 화물열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공사관계자 A(58)씨와 굴삭기 기사 B(44)씨 등 작업자 2명이 숨지고 화물열차 고장 및 전철 설비 등 일부가 파손되면서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고장 열차 이동 및 전차설비 파손으로 소정리~천안 구간에서 하선으로 단선운행하면서 새마을호·무궁화호 등 일반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었다. 4개 열차 운행이 중단됐고 4개 열차는 버스와 연계 운행했다. 또 복구 완료(11시 22분) 전까지 27개 열차가 160분에서 10분 정도 지연 운행했다. 이날 사고와 관련해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와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선로에서 작업은 열차 운행시간 등을 협의해 이뤄진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를 거쳐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길섶에서] 플로깅/임병선 논설위원

    열흘 전 서울 도봉산 여성봉을 올랐다가 색다른 풍경과 마주했다. 송추계곡 입구를 출발해 여성봉과 오봉 거쳐 자운봉을 넘어 도봉탐방센터 쪽으로 내려왔다. 자운봉으로 올라가는데 반대 방향으로 하산하는 젊은 남녀가 손에 커다란 비닐 봉지를 들고 쓰레기를 주워 담으며 오는 것이었다. 상당한 된비알이라 힘들 텐데 열심히 두리번거리며 쓰레기를 찾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얼마 전 방송 프로그램에서 뜨는 산행 트렌드라고 소개하는 것을 봤는데 산에서 직접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왜 난 진작 이런 일을 하지 못했나 돌아보게 됐다. 플로깅(plogging)이라고 하는데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과 ‘조깅’(jogging)을 합친 말이다. 산행을 마친 뒤 모은 쓰레기들로 간단한 작품을 꾸며 보고 소셜미디어에 올려 공유한다고 했다. 이른바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것이니 그 또한 좋은 일이다. 도봉산과 북한산 사이로 난 우이령길 너머 속진(俗塵) 가득한 도심이 눈에 들어와 그 악다구니가 들려오는 것 같아 착잡했는데 힘 닿는 대로 자연을 깨끗이 보존하고 산행의 즐거움도 곱절로 즐기는 이들을 보니 한결 기분이 나아졌다. 16년째 어울려 산을 다닌 산악회의 송년 산행부터 시도해 봐야겠다고 마음먹었다.
  • “김해신공항 수요·소음 한계”… 가덕도 점찍고 경제성 안 따졌다

    “김해신공항 수요·소음 한계”… 가덕도 점찍고 경제성 안 따졌다

    국무총리실 산하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는 17일 공개한 검증 결과에서 안전과 시설운영·수요, 소음, 환경 등 4개 분야에서 모두 문제점이 있다고 조목조목 지적했다. 검증위는 신공항의 안전 문제와 관련해 ‘공항시설을 확장하려면 해당 지방자치단체인 부산시와 협의를 해야 한다’는 법제처 유권해석을 받아들여 김해신공항안 자체에 절차적 흠결이 있다고 결론 내렸다. 국토부의 기본계획안이 김해신공항의 신설 활주로 진입로 근처에 있는 오봉산, 임호산, 경운산 등 산악 장애물을 그대로 둔 채 수립된 데 대해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앞서 법제처는 “기본적으로 진입 제한 표면보다 높은 장애물은 없애는 것이 원칙이고, 주변 산악을 그대로 두려면 지자체 장의 협의가 있어야 한다”고 검증위 측에 회신한 바 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안에는 이 같은 산악 장애물에 대한 고려가 전혀 없었다는 것이다. 검증위는 안전 문제를 검토하면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공식 문의하고 전문가 패널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검증위 “김해, 관문공항 최소한 요건은 갖춰” 검증위는 시설운영·수요 분야에서는 신설 활주로 길이가 적절한지, 활주로 용량은 부족하지 않은지, 항공 수요 예측은 정확한지를 점검했다. 그 결과 활주로 용량에 대해서는 김해신공항의 미래 여객에 대한 수요 변화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검증위는 지적했다. 2056년 기준으로 2925만명의 수요를 산정한 데 대해 미래의 불확실성을 감안해 실질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본계획안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는 주문이다. 특히 검증위는 “활주로 용량을 보면 민·군 항공기 용량을 기준으로 볼 때 연간 3800만명이 이용할 수 있는 운항 횟수가 나온다”면서 “다만 항공기의 신속한 이동 및 이동거리 최소화를 위해서는 항공기를 유도할 수 있는 일부 도로를 개항 시부터 건설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또 미래 수요의 변화를 고려할 때 활주로의 길이를 연장하거나 추가 건설의 필요성은 떨어지지만, 입지 여건 자체가 여객 수요의 변화를 탄력적으로 수용하기에는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검증위는 김해신공항의 심야 운항이 기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소음 피해 범위가 상당한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김해신공항을 운영할 경우 피해 가구 수를 정확히 재산정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검증위는 “주민 동의와 공항경영 정책이 함께 고려돼야 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심야운항이 제한될 여지는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환경 분야에서는 김해신공항 건설로 인한 조류 서식지 및 이동경로 훼손, 주변 평강천 매립과 단절에 따른 하천 환경 훼손 여부가 쟁점이다. 하지만 검증위는 “국토부의 환경영향평가가 조류의 주요 이동경로와 서식지 훼손을 축소, 왜곡했는지에 대해 충분한 자료가 부족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검증이 어려웠다”면서 “조류의 대체 서식지 계획이 필요한지, 어떤 적절한 계획을 수립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환경영향평가 단계에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검증위는 이 같은 검증 결과를 토대로 김해신공항 시설이 관문공항으로서 최소한의 요건은 갖췄지만, 모든 분야에서 상당 부분 보완이 필요하고 미래 수요의 변화와 환경 소음 분야의 문제점을 해소하기에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고 결론 내렸다. ●전문가 “향후 논의 가덕도로 굳어져선 안 돼” 이에 대해 상당수 전문가들은 검증위의 판단이 옹색하고 미리 결과를 내놓고 맞춘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강경우 한양대 교통물류공학과 명예교수는 “검증위가 고민한 흔적은 보이지만, 2016년 용역업체인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의 결론을 합리적으로 비판할 수 있어야 하는데 정성 평가에 치중했다”면서 “당시 용역 결과가 ‘근본적 재검토’가 필요할 정도로 하자가 있는 부실 평가였다면 오히려 파리공항공단에 용역비 회수 등 책임 소재를 따져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영혁 한국항공대 항공교통물류학부 교수는 “안전 운항은 이착륙 경로를 바꾸면 충분히 개선할 수 있는 문제”라면서 “기술적으로는 충분히 해결 가능한 문제들을 지적한 것으로 이것저것 핑계를 대면서 정치권이 주장하는 가덕도신공항을 미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경제성을 따져보면 바다를 매립해야 하는 가덕도보다 김해가 낫고 수요 측면에서도 영남권에 24시간 운항할 수 있는 공항을 만든다는 발상은 50년 뒤에나 가능한 얘기”라면서 “김해공항의 소음 문제를 해결하려면 가덕도로 가는 게 낫지만 이는 환경을 앞세운 정치 문제가 됐기 때문에 해결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철우 경북대 지리학과 교수는 “앞으로의 신공항 논의가 ‘가덕도로 가야 한다’로 이어져선 안 되며, 완전 제로 베이스에서 시작해야 한다”면서 “가덕도가 될 수 있고, 밀양도 될 수 있고, 사천도 될 수 있는데 여기서 가덕도에 지어야 한다는 논의로 이어지면 다시 정치권 싸움으로 번질 뿐”이라고 제언했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부고] 오봉택씨 부친상, 김석진씨 모친상, 박종덕씨 부친상

    ■ 오봉택(한국증권금융 강남지점장)씨 부친상 △ 오명수씨 별세, 오봉택(한국증권금융 강남지점장)·오현택·오희택·오영택씨 부친상, 1일, 서울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3일 오전 4시 30분. 02-2650-5121 ■ 김석진(학교법인 경덕학원 이사장) 씨 모친상 △ 정순규 씨 별세, 김석진(학교법인 경덕학원 이사장) 씨 모친상, 2일 오전 6시,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4일 오전 7시 30분. 042-280-8181~2 ■ 박종덕(BNK투자증권 상무)씨 부친상 △ 박근배씨 별세, 박종덕(BNK투자증권 부동산금융본부 상무) 부친상, 1일,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2호, 발인 3일 오전 8시. 02-2258-5940
  • [인사] 한국원자력의학원, 공정거래위원회, 기획재정부, 한국수자원공사

    ■ 한국원자력의학원 △ 방사선의학임상연구부장 김민석 ■ 공정거래위원회 ◇ 과장급 전보 △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소비자과장 이하나 ■ 기획재정부 ◇ 서기관 승진 △ 예산총괄과 임대한 △ 종합정책과 이준우 △ 미래전략과 박은정 △ 국고과 박성창 △ 재정전략과 태원창 △ 기획재정부 신대원 ■ 한국수자원공사 ◇ 상임이사 △ 수자원부문 이사 이한구 △ 수도부문 이사 오봉록 △ 그린인프라부문 이사 이준근
  • [인사]

    ■기획재정부 ◇서기관 승진 △예산총괄과 임대한△종합정책과 이준우△미래전략과 박은정△국고과 박성창△재정전략과 태원창△기획재정부 신대원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전보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소비자과장 이하나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전보△원전환경과장 허정수 ■한국수자원공사 ◇상임이사△수자원부문 이사 이한구△수도부문 이사 오봉록△그린인프라부문 이사 이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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