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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언론 또 김정은 사진 오보

    日언론 또 김정은 사진 오보

    │도쿄 이종락특파원│일본 언론이 또다시 초대형 오보를 내는 ‘사고’를 쳤다. 지난해 아사히TV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유력한 후계자로 거론되는 3남 김정은의 가짜 사진을 보도한 데 이어 마이니치신문이 20일 공개한 김정은의 사진도 사실과 다른 것으로 ‘판명’됐다. 마이니치는 이날 조선중앙통신과 로동신문 등 북한 언론들이 김정은의 사진을 지난달 초 처음으로 일제히 공개했다고 관련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신문은 북한 지도부에 정통한 소식통과 한국 정보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난달 4일 조선중앙통신과 다음날인 5일에는 당 기관지인 로동신문에 김 위원장과 함께 김정은이 함경북도 김책제철연합기업소를 시찰하는 사진이 실렸다고 전했다. 신문은 특히 당시 평양의 각 기관과 기업 등에 “5일자 로동신문에 김 대장(김정은의 애칭)의 모습이 많이 실려 있으니 보라.”는 지시가 내려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소식통은 사진 속의 인물이 지난해 2월과 12월, 올해 3월 5일 김 위원장이 김책제철소 방문 때마다 옆에 나온 사람이고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20대 후반의 김정은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앞서 아사히TV는 지난해 6월 한국인 배모(40)씨를 김정은이라고 오보를 내 망신을 산 바 있다. jrlee@seoul.co.kr
  • [사설] 요미우리 소송 패소 견강부회 말아야

    서울중앙지법은 어제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관련 발언을 허위로 보도했다며 국민소송단 1800여명이 일본 요미우리신문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및 정정보도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했다. 제3자로서 직접적으로 명예훼손을 당했다고 볼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 다만 2008년 한·일 정상회담 때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는 이 대통령의 독도 관련 발언에 대한 진위는 가리지 않았다. 이에 국민소송단은 “법원이 사실 판단조차 회피했다.”며 항소하겠다고 나섰다. 청와대가 보도를 부인했는데도 요미우리 논란이 진정되지 않는 기류다. 그런데 재판부가 보도의 진실 여부를 가리는 부분까지 심리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것이지 요미우리의 손을 들어주지 않은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요미우리가 판결 결과를 견강부회하지 말아야 할 이유다. 특히 일제에 강제로 국권을 빼앗긴 경술국치 100주년이 4개월여 앞이라는 점은 요미우리 논란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준다. 일본은 100주년 참회는커녕 틈만 나면 독도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다. 요미우리의 독도 관련 발언 보도 의도를 면밀하게 따져봐야 하는 배경이 된다. 일본 측은 민감한 외교·군사 쟁점을 가공, 자국 언론에 흘려 유리하게 활용하는 일이 빈번하다. 흘린 정보가 보도돼 한국 등 당사국이 항의하거나 확인을 요청하면 오보라고 하거나 딴청을 피워 버린다는 점을 우리는 지적해두고 싶다. 일상적인 수법이다. 요미우리의 독도 발언 문제도 이런 측면에서 보면 일본 측의 의도가 어렵잖게 짐작된다. 국민소송단도 이 점을 충분히 인식하며 대응해 가야 할 것이다. 겉으로는 동아시아공동체를 외치면서 기회만 되면 독도 도발을 해오는 일본 민주당 정부의 이중적 태도에 더 이상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 소송단과 야당도 쟁점화의 논거는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경술국치 100주년에 일본의 의도에 말려드는 일은 결단코 피해야 한다.
  • 이순신함 해적선 50㎞ 근접

    이순신함 해적선 50㎞ 근접

    아덴만에서 활동 중인 청해부대 충무공 이순신함(4500t급)이 인도양에서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삼호드림호 추적에 성공, 삼호드림호로부터 50여㎞ 이내에서 따라가고 있다고 정부가 6일 밝혔다. 러시아 통신사인 이타르타스는 “삼호드림호가 소말리아 해적들의 본거지로 끌려갔다.”고 보도했으나, 우리 정부는 “오보”라면서 “삼호드림호는 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충무공 이순신함이 근처에서 감시하면서 따라가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정부 관계자는 “5일 0시쯤 아덴만을 출발한 충무공 이순신함이 6일 새벽 1시20분쯤(한국시간) 피랍 지역에서 서북쪽으로 500여㎞ 떨어진 해역에서 삼호드림호의 위치를 포착해 근처에서 따라가면서 감시하고 있다.”면서 “삼호드림호는 소말리아 연안을 향해 이동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선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작전상황은 알려줄 수 없다.”고 했다. 충무공 이순신함이 당장 진압에 나서지 않는 점에 비춰, 육지까지 해적들을 뒤쫓은 뒤 협상이나 진압작전을 통해 인질을 구출할 계획인 것으로 추측된다. 충무공 이순신함은 위성항법 장치 등을 이용해 삼호드림호의 위치를 손쉽게 잡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충무공 이순신함은 시속 60㎞로 달린 반면 삼호드림호는 시속 20㎞ 정도로 느리게 운항해 길목을 차단할 수 있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삼호드림호가 해적들의 본거지인 소말리아의 하라데레로 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부산의 삼호해운 본사는 소말리아 해적과 연락이 닿으면 현장에 협상 대리인을 보내 석방 협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부산 김정한·서울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김희선, 中 ‘짝퉁’ 업체와 CF계약..진실은?

    김희선, 中 ‘짝퉁’ 업체와 CF계약..진실은?

    한류스타 김희선이 한 중국 업체와 맺은 광고계약이 논란이 되고 있다. 김희선은 지난 2일 중국 보브(VOV) 및 LANCHEN 코리아와 전속모델 계약을 맺고 CF 촬영차 중국으로 출국했다. 현지에서 대대적인 기자회견까지 가졌지만 김희선과 계약을 한 이 업체는 한국 보브의 제품을 카피해 판매하는 회사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 보브의 마케팅팀 관계자는 “김희선씨가 어떤 계약을 맺었는지는 확인할 길이 없지만 확실한 건 한국과 중국어권 모두 보브의 모델은 한예슬이다.”라고 못 박았다. 중국의 이 업체는 한국 보브옴므의 모델인 이준기의 광고 장면도 홈페이지에 무단 게재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희선과 이준기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드라마 ‘신의’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상황이어서 한류 후광을 노린 무단 도용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의 한 매체는 최근 김희선이 ‘1인 기획사인 힌지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하며 이 회사 대표의 입을 빌어 김희선이 중국 짝퉁 업체의 CF를 찍었다는 사실은 오보라고 밝혔다. 김희선이 계약한 회사는 보브와 전혀 상관 없는 란슈라는 회사라는 것. 한편 김희선은 이 회사와의 광고 일정을 마치고 6일 귀국할 예정이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천안함 침몰 이후] 수색난항·정보갈증·추측보도… 세 번 우는 가족들

    해군 초계함 ‘천안함’이 침몰한 지 6일을 넘기면서 실종 승조원 가족들의 몸과 마음이 한계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악천후로 난항에 부딪친 구조작업, 시원찮은 군 당국의 해명, 각종 추측성 보도 등 ‘3중고’가 실종자 생환이라는 기대를 버리지 않는 가족들에게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다. 1일 경기 평택 해군2함대 사령부내 실종자 가족들 숙소에는 무거운 침묵만이 가득했다. 250여명의 가족들은 지쳤지만 구조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다. 멍한 표정에 한숨만 내쉬는 이들도 많이 눈에 띄었다. ☞ [사진] 실낱같은 희망이라도…천안함 침몰 그후 식사를 거르다 탈진하거나 심신쇠약 등으로 병원으로 실려가는 가족들도 속출했다. 이날 새벽 실종자 가족 한 명이 탈수증상을 보여 평택안전병원으로 후송됐다. 전날엔 지역 방송사의 ‘사망자 발견’이란 오보에 놀란 가족들이 오열하다 가슴 통증을 느껴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30여명이 두통, 복통, 우울증, 극심한 스트레스로 병원 진료를 받았다. 박경수 중사의 사촌형 경식(36)씨는 “모두 탈진 상태다. 나이 든 어르신들은 허리가 아파서 제대로 잠도 못 주무시고, 다들 몸을 돌보지 못한 상태”라고 말했다. 민간 의료진 관계자도 “직접 와보니 이렇게 환자가 많을 줄 몰랐다.”고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에 해군2함대는 민간 의료단체를 비롯해 군의관 2명과 간호장교 2명, 의무 부사관 등 8명으로 구성된 비상 응급진료팀을 대기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가족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언제 들려올지 모르는 실종자의 생환소식이다. 주말까지 함미 수색 해역에 돌풍과 거센 조류 등 궂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가족들은 노심초사하고 있다. 급기야 이날 실종자 가족들은 자체적으로 민간 잠수팀과 접촉해 구조작업에 힘을 보태는 방안을 추진하기도 했다. 해군 측으로부터 침몰 원인과 구조작업 진행상황 등의 정보를 제대로 얻을 수 없는 점도 가족들의 가슴을 태우고 있다. 한 실종 가족은 “해군 측에 여러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고 있지만 속 시원한 대답을 듣지 못해 신문에 정보를 의지하며 힘겨운 기다림을 이어가는 상황”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한편 ‘천안함 실종자가족협의회’는 이날 오전 평택 제2함대 취재 기자들과 만나 추측성 보도 자제를 요청했다. 이정국 협의회 대표는 “우리가 꺼낸 적도 없는 (보상) 협상 관련 얘기가 보도됐고, ‘돈 벌고 싶어서 그러냐.’는 댓글이 달렸더라.”며 “끝까지 실종자의 생환을 기다릴 것”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백민경 정현용 김양진기자 white@seoul.co.kr
  • 김태현 “나도 전치3주…합의금 2억 요구해 와”

    김태현 “나도 전치3주…합의금 2억 요구해 와”

    폭행시비에 휘말린 개그맨 김태현이 일방적인 폭행이 아니었으며 상대방이 2억원의 합의금을 요구해 왔다고 밝혔다. 김태현 소속사는 26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태현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반성하며 깊이 사과드린다.”면서도 “그러나 일부 언론매체를 통해 김태현이 일방적으로 폭력을 행사한 것처럼 비쳐지고 있어 이에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을 밝힌다.”고 말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태현측은 피해자 고모 씨에 대해 수차례 병원을 찾아가 사과의 뜻을 전하면서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김태현의 매니저를 비롯해 어머니, 삼촌까지 고씨의 병원을 방문해 구체적인 합의에 대해 얘기를 나눴으나, 고씨측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합의가 결렬됐다. 김태현 측은 “처음 고씨측이 김태현 매니저에게 전화를 걸어와 합의금으로 2억원을 제시했다.”면서 “그러나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결렬되자, 이후 고씨측은 합의금을 2억원에서 1억5천만원으로 변경,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관할 경찰서에 진단서를 접수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그러나 “다시 한번 대화를 시도하고자 김태현과 담당 매니저가 고씨의 병원을 찾았지만 고씨는 이미 영등포 경찰서로 향한 상태여서 만나지 못했고, 이후 김태현이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현재까지의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소속사는 김태현 본인도 현재 전치 3주 진단을 받은 상태이며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김태현은 타의 모범이 되지 못하고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 그 동안 공인으로써 잘못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구체적인 언급을 자제하였으나 의도와는 다르게 일부 방송과 언론매체를 통해 김태현이 일방적으로 고씨에게 폭행을 행사 한 것처럼 비쳐지고, 이와 관련된 내용들이 확대 재생산되며 사실과 다른 오보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소속사는 이번 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다시 한 번 밝히는 바입니다. ◈ 사건 개요 3월 17일(수) 연예계 관계자들과 식사모임이 있었던 김태현은 동석한 일행들과 함께 자리를 옮겨 술자리를 갖게 되었으며 일행 중 한 명의 후배인 고씨가 합류, 술 자리 도중 말다툼이 벌어졌고, 이후 서로 몸싸움이 오가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사건 발생 이후 양측 모두는 영등포 경찰서를 찾아가 사건 진술을 했고, 직후 김태현은 차 안에서 공인으로써 적절치 못한 행동을 했던 점에 대해 고씨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18일(목), 윗입술 안쪽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어 바깥출입이 힘든 김태현을 대신해 담당 매니저는 고씨가 입원 해 있는 병원을 찾아가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대화를 나눴고 고씨 역시 협의에 응하는 뜻을 보였습니다. 그 다음날에도 김태현의 담당 매니저, 삼촌이 또다시 고씨를 찾아가 사과의 뜻을 전했으며, 22일(월), 김태현의 어머니와 삼촌이 고씨의 병원으로 재차 방문해 구체적인 합의에 대해 얘기했으나, 고씨 측에서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합의가 결렬 되었습니다. 그날 오후, 고씨와 병원에 동행한 친구로부터 김태현 담당매니저에게 전화가 왔고 합의금으로 2억의 금액을 제시했습니다. 그날 저녁 김태현은 매니저의 동행으로 고씨를 찾아가 거듭 사과를 전했지만 고씨는 그의 사과를 받으려 하지 않아 두 사람은 긴 대화는 나누지 못했습니다. 대신 매니저와 통화했던 고씨의 친구와 고씨의 사촌 형을 통해 대화를 시도, 형사상의 합의금으로만 2억 원을 재차 제시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또다시 결렬 되었습니다. 다음날인 23일(화) 오전, 고씨 친구가 또다시 매니저에게 전화, 합의금을 2억에서 1억 5천만 원으로 변경, 당일 오후12시까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관할 경찰서에 진단서를 접수하겠다고 얘기를 전해 왔으며, 당일 오후 다시 한 번 대화를 시도하고자 김태현과 그의 담당 매니저는 고씨의 병원을 찾았지만 고씨는 이미 영등포 경찰서로 향한 상태여서 만나지 못하고 돌아오게 되었고, 이후 김태현은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 된 상태입니다. 이 모든 사실은 추후 명백하게 밝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김태현은 전치 3주 진단을 받은 상태이며,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진=MBC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지성과 열애설 기무라 사오리에는 누구?

    박지성과 열애설 기무라 사오리에는 누구?

    박지성의 열애설 주인공인 기무라 사오리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기무라 사오리는 지난 23일 박지성과 핑크빛 열애설의 주인공. 박지성은 “기무라 사오리에 대해 잘 모른다. 나보다 키도 큰 것 같은데 난 나보다 큰 여자와 사귈 생각은 없다.”고 열애설을 일축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기무라 사오리는 화제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키무라 사오리(木村沙織)는 1986년 생으로 184cm, 66kg 체격의 일본 배구선수다. 그녀는 토레이 애로우즈 레프트에 소속돼 있으며 지난 2009년 흥국금융가족 한일 V리그 탑 매치 여자부 MIP, 2008년 일본 배구 프리미어 리그 베스트6를 차지한 실력파다. 한편 박지성과 키무라 사오리의 열애설은 베트남의 스포츠 전문매체 ‘틴더사오’의 오보에 의해 발생했다. 이 매체는 지난 5일 박지성의 교통사고 소식을 전하던 중 “기무라 사오리가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가기로 했다.”고 두 사람의 핑크빛 만남을 예고했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국민훈장 동백장 받은 김동완 전 기상청 통보관

    국민훈장 동백장 받은 김동완 전 기상청 통보관

    “제 가방엔 항상 우산이 들어 있습니다. 갑자기 비가 내릴 때 길에서 비라도 맞고 있으면 ‘기상 캐스터도 날씨를 못 맞히느냐’고 생각할 것 같아서요.” 세계 기상의 날인 23일 행사장인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만난 김동완(75) 전 기상청 통보관은 “예보의 생명은 신뢰”라며 이같이 말했다. ●“기상예보의 생명은 신뢰” 이날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은 김 전 통보관은 “기상청에 발을 들인 후로 50년간 날씨만 생각하고 살아온 인생이었다.”며 “저를 잊지 않고 기억해 준다는 것 만도 고마운데 훈장까지 받게 돼 몸둘 바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기상청이 ‘오보청’으로 불릴 정도로 예보가 자주 틀리는 것 같다는 지적에 대해 김 전 통보관은 “1970~80년대 예보 적중률이 70% 정도였다면 지금은 90%대로 사실은 월등하게 좋아진 것”이라면서 “시청자들이 캐스터를 얼마나 신뢰하는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가마솥더위’ 같은 자극적 표현 삼가야 후배들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김 전 통보관은 “요즘 후배들은 날씨만 더우면 ‘찜통 같다. 가마솥더위’ 같은 자극적인 표현을 쓰는데 뉴스를 보는 사람들은 여름엔 좀 서늘할 것을 기대하면서 보기 때문에 이런 자세는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느 여름 예보 때 ‘파리도 조는 듯한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고 둘러 말해 시청자들이 좋아했는데, ‘서울의 내일 낮 기온이 최고 35도까지 올라간다.’고 할 때도 ‘지금까지 서울의 가장 높은 온도는 38.4도였습니다.’고 말해 걱정을 덜어주는 것도 요령”이라고 말했다. ●45세부터 시작한 주례 1000쌍 넘겨 1970~90년대 방송에서 일기예보를 한 덕분에 사람들은 그를 기상청 직원보다 방송국 캐스터로 기억하는 사람이 더 많다. “1959년에 국립중앙관상대(현재 기상청)에 일하면서 이따금 방송을 했는데, 생활속담을 곁들인 독특한 해설 덕분에 방송국들이 저를 좋아했다.”면서 “여러 곳에서 하도 부르다 보니 나중엔 한 곳에서 나를 독점하고 싶어했고, 그때부터 본격적인 캐스터 생활이 시작됐다.”고 ‘명기상 캐스터 김동완’ 탄생배경을 소개했다. 김 전 통보관은 1992년 방송일을 그만 둔 뒤에도 5년간 프리랜서 캐스터로 활동했다. 지금도 여러 방송의 날씨 자문을 하고 있다. 친근함 때문인지 45살부터 시작한 주례가 벌써 1000쌍을 넘겼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자고나면 터지는 악재… 靑 곤혹

    자고나면 터지는 악재… 靑 곤혹

    ‘자고 일어나면 한 건씩 터지네.’ 청와대가 잇달아 터지는 악재에 속앓이를 하고 있다. 당장 다음달 9일 1심 선고를 앞둔 한명숙 전 총리 재판의 기류가 심상치 않게 흘러가고 있다. 여권 내부에서조차 “도대체 검찰이 수사를 어떻게 한 것이냐.”는 비난이 나온다. 무죄판결이 나올 경우, 선거전략을 전면 수정해야 한다는 얘기까지 들린다. 이명박(MB) 대통령의 ‘독도발언’을 둘러싼 일본 요미우리 신문과 반(反) MB진영이 제기한 소송도 곤혹스럽긴 마찬가지다. 청와대는 1년반 전에 오보로 결론이 난 일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재판결과와 관계없이 소송 자체가 진보진영을 결집하는 도화선이 되고 있다. 청와대로서는 부담스러운 대목이다. 김우룡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큰집’에 불려가 ‘조인트’도 까고…”라고 말한 게 알려지면서 촉발된 MBC사태도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청와대는 무관한 일이라고 선을 긋고 있지만, 그렇게 믿지 않는 여론이 더 높다는 게 고민이다. 종교계와의 악재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천주교 주교회의는 4대강 반대성명을 냈다. 이 대통령은 “구체적인 수치와 분명한 논리로 설득하라.”고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강도높게 지시할 정도로 이 문제를 심각하게 보고 있다. 게다가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좌파성향의 봉은사 주지는 사퇴해야 한다고 압력을 행사했다는 논란도 불교계를 자극하고 있다. 야권은 이 같은 의혹에 대해 국정조사를 요구하며 맹공을 퍼붓고 있다. 민주당 박주선 최고위원은 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정권이 압력과 회유로 정권의 입맛에 맞지 않는 종교지도자까지 교체하라는 것은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면서 국정조사를 요구했다. 우상호 대변인은 “방문진의 MBC 장악 시나리오가 사실로 드러났기 때문에 천정배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지난 주말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에 대한 국정지지율이 49%대로 나타날 정도로 집권 3년차에도 이례적일 정도로 높은 지지율을 보이는 상황에서 터지는 악재에 답답해하고 있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중간평가’의 성격이 강한 지방선거에서 이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을 토대로 참패는 면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20~30대 젊은 층의 이탈은 가속화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성수 이창구기자 sskim@seoul.co.kr
  • 박지성 日 배구스타와 열애? 알고보니 오보

    박지성 日 배구스타와 열애? 알고보니 오보

    박지성(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 일본의 ‘얼짱’ 배구스타 기무라 사오리와 황당한 열애설에 휩싸였다. 문제가 된 열애설은 베트남의 스포츠 전문매체 ‘틴더사오’의 오보에 의한 것. ’틴더사오’는 지난 5일 온라인판을 통해 박지성의 교통사고 소식과 함께 기무라 사오리가 병문안을 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들이 두 사람의 관계가 핑크빛으로 발전할지 주목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도 실었다. 하지만 박지성의 매니지먼트사인 JS리미티드 측은 “박지성이 기무라와 사오리와 친하다고 들은 적 없으며 우리는 그녀가 누군지도 모른다.”고 일축했다. ’틴더사오’는 최근 영국의 몇몇 포털사이트에서 두 사람의 관계를 연인으로 오해한 글에 대해 사실확인을 거치지 않고 보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무라 사오리는 일본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의 간판 레프트 공격수로 늘씬한 체구와 준수한 미모로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하지원 ‘아이리스2’ 여주인공 놓고 ‘진실게임’?

    하지원 ‘아이리스2’ 여주인공 놓고 ‘진실게임’?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아이리스2(원제 아테나: 전쟁의 여신)’의 여주인공으로 하지원이 낙점됐다는 보도에 소속사측과 제작사가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19일 오후 한 매체는 ‘아이리스2’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정태원 대표의 말을 인용해 “하지원이 ‘아이리스2’ 출연에 합의한 상태며 현재 세부적인 스케줄을 조율 중이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하지원 소속사측은 서울신문NTN과 통화에서 “드라마의 시놉시스는 받았지만 아직 결정된 바가 전혀없다.” 며 “지난해 6월 영화 ‘내 사랑 내 곁에’ 촬영을 끝낸 이후 줄곧 휴식을 취해온 만큼 드라마 출연가능성이 제기될 수 있으나 현재로선 출연에 합의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실제 하지원은 ‘해운대’ 윤제균 감독의 차기작인 ‘칠광구’의 출연을 확정해 오는 4월말부터는 영화 촬영에 임해야 하는 상황이다. 제작사인 태원측도 하지원의 출연합의설에 발끈하고 있다. 태원관계자는 20일 오전 본지와 전화인터뷰에서 “명백한 오보다. 취재현장에서 여주인공에 대한 이야기가 오간 건 맞지만, 많은 국내 유명 여배우들의 이름이 거론됐는데 유독 하지원을 지목해서 기사가 나간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사실무근이라는 뜻을 피력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달 안으로 여주인공을 확정하기에는 무리다.”면서 “드라마 대본작업을 어느 정도 끝낸 후에야 여주인공에 대한 캐스팅을 고려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리스2’는 오는 6월 이탈리아 또는 스위스에서 첫 촬영을 진행할 것으로 보이며 이 외에도 싱가포르, 뉴질랜드 등지에서 로케이션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승우 “빅뱅 탑, 성장빨라 깜짝 놀랐다”

    김승우 “빅뱅 탑, 성장빨라 깜짝 놀랐다”

    배우 김승우가 빅뱅의 멤버이자 배우인 탑에 대해 “미래가 기대되는 배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승우는 19일 경남 합천에서 진행된 ‘포화 속으로’(감독 이재한·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촬영 현장 공개와 언론 인터뷰에서 “사실 이 영화 속에서 가장 힘든 배우는 학도병으로 분한 탑과 권상우다.”고 말했다. 김승우는 “사실 드라마 ‘아이리스’ 때만 해도 탑의 연기력이 걱정스러웠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포화 속으로’에서 탑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 김승우는 “이번 영화를 함께 하며 탑의 빠른 성장에 깜짝 놀랐다. 정말 크게 될 후배 배우다.”고 호평했다. 이에 함께 자리한 차승원도 “사실 ‘포화 속으로’의 최대 수혜자는 탑이다.”며 “아직 20대 초반에 불과한 배우인데, 앞으로 어디까지 성장할지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포화 속으로’는 한국전쟁 중 학도병 71명이 수백 명의 북한 정규군에 맞서 전투를 벌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블록버스터 전쟁영화다. 이 영화의 모티프가 된 한 학도병의 편지를 시나리오보다 먼저 봤다는 김승우는 “전쟁의 참혹성과 다시는 없어야할 동족상잔의 비극이 잊히지 않기를 바랐다.”고 했다. 김승우 외에도 권상우, 차승원, 빅뱅 멤버 탑 등이 출연하는 이 영화는 6·25 전쟁 60주년을 맞아 나라에 목숨을 바친 어린 학도병들의 용기와 숭고한 죽음을 재조명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경남 합천)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 = 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설] 요미우리發 독도 논란은 日에 말려드는 꼴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발언이라고 주장한 요미우리신문 보도와 관련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2년 전 오보로 매듭지어진 사안이 어제 서울중앙지법 356호 법정에서 진행된 변론을 앞두고 뒤늦게 재점화됐다. 요미우리 측에서 보도가 사실이라며 관련 자료를 제출한 사실이 공개되자 불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됐다. 일본 정부가 오보라고 해도, 청와대가 공식 부인해도 사태가 진정되지 않는다. 논란은 법정에서, 정치무대에서, 인터넷 세상에서 확산되는 추세다. 일본이 독도 분쟁을 키우면 키울수록 좋다는 입장임을 감안하면 우려스러운 형국이다. 문제의 보도는 2008년 7월15일자 한·일정상회담 관련 기사다.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가 “교과서에 다케시마라고 쓸 수밖에 없다.”라고 했고, 이 대통령은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고 답했다는 내용이다. 인터넷에선 “제2의 3·1운동”이라는 등 폭발적인 수준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흡사 온라인 집단시위 같다. 야권은 이명박 정부 흠집내기에 호기라고 판단한 듯 정치 쟁점화를 시도하고 있다. 민주당은 소송 참여 의사를 밝히고, 일부 의원은 탄핵감이라는 말까지 서슴지 않는다. 현 상황을 차분히 되짚어보자. 정상회담에서 합의가 안 된 내용은 비공개하는 게 관례다. 요미우리가 취재된 내용을 그대로 보도했든, 확대 해석해 옮겼든 출처가 어디겠는가. 청와대일 가능성은 전무하다. 그런 내용이 공개돼 논란거리가 되는 건 일본이 원하는 바다. 우리가 대처해야 할 방향은 자명해진다. 정략이 아닌 국익 차원에서 접근할 일이다. 야당은 논란을 키우면서도 국익 운운한다. 강력한 시정조치 요구나 제재조치를 해서 반박 사료를 남겨야 한다는 주장이다. 외교전은 물론 먼 역사에서 요미우리신문의 기사만 증거자료로 남기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일면 수긍이 간다. 그래서 청와대도 무대응으로 일관하다가 어제 대변인을 통해 오보임을 거듭 확인하는 절차를 다시 밟았다. 일본 정부는 이미 공식 부인한 상태다. 논란을 확산시키는 건 현명한 게 아니다. 일본의 일개 신문 보도를 놓고 우리 내부에서 티격태격하는 건 자존심 문제다. 국익을 해치는 자해행위가 될 수 있다.
  • 한류 스타, 중국 영화 진출이 ‘대세’

    한류 스타, 중국 영화 진출이 ‘대세’

    중국이 2010년 한국 배우들의 새로운 슬로건으로 등극하고 있다. 중국계 미국 영화감독 웨인왕의 영화를 촬영 중인 전지현을 비롯, 중화권 톱배우 양자경과 오우삼 감독의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정우성, 왕가위 감독의 러브콜에 응한 송혜교 등은 중국을 발판으로 세계 영화팬들과 만날 전망이다. 또 김희선은 성룡과 함께 한 2005년작 ‘신화’ 이후 두 번째로 중국 영화 출연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먼저 중국과의 랑데부를 알린 배우는 정우성이다. 지난해 9월 허진호 감독의 영화 ‘호우시절’에서 중국 여배우 고원원과 호흡을 맞추기도 한 정우성은 “오우삼 감독의 무협 액션 영화 ‘검무강호’ 출연을 고려중이다.”고 밝혔다. 정우성은 ‘검무강호’에서 월드스타 양자경과 액션은 물론 로맨스 연기까지 펼친다. “중국 로케이션 전문 배우”라고 자칭한 바 있는 정우성은 고원원 외에도 ‘무사’의 장쯔이 등 중화권 여배우들과의 호흡에 익숙하다. 최근 모든 촬영을 마친 ‘검무강호’는 올 8월 전 세계 동시 개봉을 추진하고 있다. 전지현은 웨인 왕 감독의 ‘설화와 비밀의 부채’를 차기작으로 택하고 19세기 중국을 배경으로 한 영화 속으로 뛰어들었다. 지난해 영화 ‘블러드’로 세계 영화 시장의 문을 두드린 전지현은 흥행 면에서는 성공을 거두지 못했지만, 월드스타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국계 미국 작가 리사 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설화와 비밀의 부채’는 청나라 여인들의 사랑과 우정, 전족 풍습과 삶의 애환 등을 그린다. 이번 영화에서 전지현은 ‘중국 4대 천후’로 불리는 톱스타 리빙빙,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또 송혜교는 중화권의 대표 감독인 첸카이거와 왕가위의 러브콜 쟁탈전으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지난 2월 중국 언론들은 송혜교가 첸카이거 감독의 ‘조씨고아’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송혜교 측은 이에 대해 오보라고 일축했다. 송혜교는 ‘조씨고아’ 대신 왕가위 감독의 ‘일대종사’를 택했다. 이소룡의 스승인 엽문의 일대기를 그린 이 영화에서 송혜교는 양조위와 장쯔이, 장첸 등 중화권 톱스타들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최근 촬영에 들어간 ‘일대종사’는 2011년 하반기에 개봉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선의 스크린 복귀 역시 중국 작품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영화 ‘신화’에서 월드스타 성룡과 호흡을 맞춘바 있는 김희선은 5년 만에 중국 영화 ‘전국’에 특별 출연을 심사숙고하는 중으로 알려져 시선을 모은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 사진설명 = (왼쪽부터 시계방향) 전지현·정우성·김희선·송혜교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기상청 슈퍼컴 3호기 도입… 국가기상센터 가보니

    기상청 슈퍼컴 3호기 도입… 국가기상센터 가보니

    “슈퍼컴퓨터 3호기를 도입하고 최첨단화된 수치예보 시스템과의 통합 운영을 통해 2012년 세계 6위의 예보능력을 갖추겠습니다.” 최신형 슈퍼컴퓨터 도입으로 기상청이 ‘오보(誤報)청’의 딱지를 뗄 수 있을까? 기상청이 이달 말 문을 여는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가칭)’를 3일 언론에 첫 공개했다. 직접 현장을 찾아 국가 기상 기술의 현주소와 과제를 들여다봤다. ●502억원 들여 도입… 5월 가동 충북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세워진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 2008년 253억원을 투입해 착공, 지난 1월 전체면적 7052㎡(2136평)의 최신식 건물로 완공됐다. 이 센터가 주목받는 이유는 정부가 기상선진화를 위해 전면 도입한 슈퍼컴퓨터 3호기가 가동되기 때문이다. 기상청은 1999년 슈퍼컴퓨터 1호기(NEC SX-5)와 2005년 2호기(CRAY X1E) 도입에 이어 지난해 9월 502억원을 들여 3호기를 도입, 5월부터 정상 가동에 들어간다. 세 차례로 나눠 도입되는 슈퍼컴 3호기는 현재 2단계까지 설치된 상태다. 온도와 습도 변화 등을 제어하는 첨단 전산실에서 본기기와 백업 기기로 나뉘어 구동된다. 센터 관계자는 “3호기는 9만개의 중앙처리장치(CPU)로 682.9테라플롭스(Tflops·초당 1조회 부동소수점 연산)의 성능을 통해 5억 5400만명이 1년 동안 계산할 분량을 1초만에 계산해낸다.”면서 “이론적으로 따져봤을 때 슈퍼컴 2호기보다 약 37배 빠른 연산능력을 갖추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예보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1997년 일본에서 도입한 수치예보모델(기온·습도·바람 등 기상요소의 변화를 수학적으로 계산하는 프로그램)을 세계 2위 수준의 영국 모델로 바꿔 운영할 계획이다. 새 시스템은 지표면과 공기층을 가로·세로 각각 40㎞ 크기로 나눠 계산하는 기존 국지모델 방식을 최대 3㎞ 크기로 촘촘하게 좁히게 된다. 이에 따라 전국 단위의 기상을 동네별로 잘게 쪼개 예보해 기상 예측 능력을 크게 높일 수 있다. 기상청은 “지난 1월 서울을 단숨에 마비시킨 ‘100년 만의 폭설’이나 산골벽지에 되풀이되는 집중 호우, 산사태 등 기상 이변을 보다 앞서 예측하는 단기예보능력이 크게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인력 40명뿐… 충원절실 하지만 기상청은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수백억원을 들여 슈퍼컴 2호기를 도입하고도 잇따른 오보로 인해 ‘예보의 질은 나아진 게 없다.’는 비난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멋진 스포츠카를 사더라도 노련한 운전자가 없다면 평범한 자동차와 다름이 없지 않겠느냐.”면서 “60~70명 수준인 미국, 영국, 일본 등의 인력과 달리 국내는 40명 수준의 부족한 인력으로 제대로 된 운영이 힘들다.”고 토로했다. 허창회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는 “일기 예보의 정확도를 키우려면 최신형 슈퍼컴퓨터 도입이나 선진국수준의 수치 예보 모델 도입은 필수적”이라면서 “다만 질 높은 관측 자료를 만들려면 첨단 장비와 더불어 숙련된 예보관을 육성하고, 고급 연구인력 확보를 위한 예산 투자도 뒤따라야 한다.”고 조언했다. 글 사진 청원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日네티즌 78%, 김연아 점수 납득안돼

    日네티즌 78%, 김연아 점수 납득안돼

    피겨여왕 김연아가 쇼트프로그램에서 78.50의 세계 신기록을 세운 가운데 일본 네티즌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야후재팬은 24일 오후 ‘아사다마오와 김연아선수의 점수에 대해 납득하나’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 일본 네티즌 78%가 “납득할 수 없다.”는 답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김연아는 24일(한국시간)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총점 78.50점(기술점수 44.70점, 예술점수 33.80점)으로 자신의 역대 최고점이자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 반면에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김연아에 4.72점 뒤진 총점 73.78점(기술점수 41.50점, 예술점수 32.28점)을 기록해 2위로 경기를 끝냈다.이렇게 김연아 선수가 일본의 아사다 마오와 안도 미키 선수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자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대다수의 일본 네티즌들은 “어려운 기술을 성공시킨 마오보다 연아가 득점이 많다는게 납득이 안간다.””스포츠가 아니라 아이스 댄스 같은 쇼가 되고 있는 것 같다.” “1위인 김연아와 2위인 마오의 차이를 잘 모르겠다.”라고 비판했다.하지만 일본 한 네티즌은 김연아 점수에 대해 납득이 간다며 높은 점수를 얻은 이유를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얼마전 NHK스페셜을 보니까 연아 코치는 연아가 제대로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세밀하게 분석하는고 코치하는 것을 봤다. 그녀의 표현력은 대적할 상대가 없다. 아사다의 구성에는 여유가 없고 기술을 소화하는데 정신없어 보이는 인상이 강하다. 그 차이 아니겠느냐”고 글을 올렸다.한편 일부 네티즌은 “좋은 스케이팅 실력을 보여줬으면 어느나라 선수라도 감동받는 법이다. 그런데 이런 억지를 부리는 것 자체가 올림픽을 망가트리는 일이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 야후재팬 캡쳐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월드 뉴스라인] 中 류샤오보 11년형 확정

    중국 베이징시 고급인민법원은 11일 국가전복 선동 혐의로 지난해 12월25일 1심에서 징역 11년형이 선고된 반체제 작가 류샤오보(劉曉波·53)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다. 중국은 2심제여서 이번 판결로 사실상 형이 확정됐다. 1989년 톈안먼(天安門) 시위에도 참여했던 류샤오보는 2008년 12월 유엔인권선언 발표 60주년을 맞아 진보적인 학자, 변호사 등과 함께 중국의 일당독재 폐지와 정치개혁 등을 요구하는 ‘08헌장’ 서명운동을 주도한 혐의로 체포됐었다.
  • “평생 딴짓했지만 인생도 예술도 즐거워”

    “평생 딴짓했지만 인생도 예술도 즐거워”

    가수, 화가, 방송인으로 평생 딴짓만 하고 살았다는 조영남(65)이 28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오래간만에 기자들과 만났다. 2월1~17일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9층 롯데갤러리에서 여는 ‘딴짓 예찬전’을 앞두고서다. “어렸을 때 한 구멍만 파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지만 본능적으로 여러 구멍을 파도 될 텐데 하고 생각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여러 구멍에서 물이 조금씩 나오더군요.” ●3월에 이상 시인 작품 해설서 출간 조영남의 딴짓 역사는 유서 깊다. 서울대 성악과에 입학했지만 미국 트리니티 바이블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화투를 모티브로 삼아 그림을 그린 것도 올해로 37년째다. 1973년 서울 인사동 한국화랑에서 첫 번째 개인전을 열었다. ‘현대인도 못 알아먹는 현대미술’을 비롯해 쓴 책도 7권이나 된다. 올해도 시인 이상(1910~1937) 탄생 100주년을 맞아 3월에 시 해설서를 낼 예정이다. 기일(4월17일)에 맞춰 제사 퍼포먼스도 연다. 그날을 위해 올해 1월1일부터 수염을 기르고 있다. “백남준이 피카소 이후 세계 최고의 예술가이듯 이상도 보들레르나 랭보보다 여러 수가 높은 시인입니다. 하지만 시가 워낙 난해하다 보니 누구도 정설을 펴지 않고 다들 횡설수설했을 뿐이죠.” 이상의 시를 제대로 해석하려고 밤을 새워 글을 쓰다가 가벼운 뇌경색으로 병원에 잠깐 입원하기도 했다. 뇌졸중이라는 오보가 퍼지는 바람에 곤욕을 치러야 했다. ●“예쁘고 착한 여성들에게서 영감 얻어” ‘딴짓 예찬전’에는 익숙한 화투 외에도 해체한 태극기, 바둑이 소재로 등장한다. 음악과 문학도 미술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그의 정신적 모태가 된 ‘창세기’ ‘호밀밭의 파수꾼’을 비롯해 시인 이상을 그린 그림과 여자친구들 사진도 볼 수 있다. 진시황릉에서 출토된 병마용에 여자친구들 사진을 이어 붙인 ‘여친용갱’은 개그우먼 박미선과 송은이, 카피라이터 최윤희 등의 얼굴이 등장한다. 가장 좋아하는 작가라는 만레이의 입술 작품을 패러디한 ‘사랑하는 사람들, 3류화가와 만레이’는 조영남 스타일의 정수를 보여 준다. “그림을 잘 그리고 생각이 좋아야 노래가 감동적이고, 노래를 잘 불러야 글과 그림도 감동적이지요. 나의 음악, 미술, 문학 등 모든 예술의 귀결은 사랑입니다. 예술의 영감은 예쁘고 착한 여성들에게서 얻지요.” 모자를 삐뚜름히 눌러쓰고 껄껄 웃는 조영남이 화투 속에서 금방 나온 듯하다. (02)726-4428.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피트ㆍ졸리 “결별설은 사실무근”

    피트ㆍ졸리 “결별설은 사실무근”

    브래드 피트(46)와 안젤리나 졸리(34) 커플 측이 지난 주말 보도된 결별설을 공식 부인했다. ‘브란젤리나’로 불리는 이들 커플의 대변인은 지난 25일(한국시간) “둘의 결별은 말도 안되는 루머다.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발표했다고 미국 연예사이트 ‘셀레버즈’가 보도했다. 결별설 보도에 아무 입장을 밝히지 않던 이들 커플이 하루 지나서야 대변인을 통해 공식 부인한 것. 앞서 영국 타블로이드 ‘뉴스 어브 더 월드’는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지난 12월부터 변호사와 상담했고 1월 초에 3억2천만 달러에 달하는 재산과 여섯 자녀의 양육권 분할에 대해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뉴스 오브 더 월드’ 기사는 순식간에 전세계 언론에서 재생산되면서 주말동안 세계 뉴스의 일면을 장식했다. 그러나 ‘뉴스 어브 더 월드’보다는 더 공신력이 있는 피플지나 마이클 잭슨의 죽음을 가장 먼저 알리며 화제가 된 연예 전문 웹사이트 ‘TMZ.com’이 브란젤리나 커플의 이별설이 오보임을 주장해왔다. 브란젤리나 커플과 가까운 지인들과의 연락으로 작성된 피플지의 보도에 따르면 “브란젤리나 커플은 아주 잘 지내고 있으며, 이별설은 모두 오보” 라고 주장했다. ‘TMZ.com’도 커플과 친한 사람들과 직접 연락을 한 결과 ‘이별설은 모두 오보’임을 알렸다. 안젤리나 졸리는 연예잡지 ‘베너티 페어’의 사진촬영을 위해 뉴욕에 머물고 있으며, 브래드 피트는 조지 클루니가 주도하고 있는 ‘아이티 지진 피해를 위한 모금’ 운동에 참가하며 로스엔젤레스에 머물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신 못차린 기상청…“1·4폭설 가치 8300억” 주장

    ‘1·4폭설’ 등을 엉터리로 예보해 ‘오보청’이란 불명예를 안고 있는 기상청이 지난 4일 서울 등 중부 지역에 내린 폭설의 경제적 가치가 8300억원 이상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눈총을 받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중부지역(서울·인천·경기·강원)에 내린 눈의 경제적 가치는 약 8300억원으로 지난해 곡우(4월20일) 때 내린 비에 따른 가뭄 해갈의 경제적가치(4600억원)보다 1.8배 높은 수치라고 12일 밝혔다. 기상청은 ▲댐 저수량 증가에 따른 수자원확보(40억원) ▲미세먼지 농도 감소에 따른 대기질개선(253억원) ▲겨울 강설에 따른 봄가뭄 피해경감(7958억원)·산불방지(4000만원) ▲인공눈 살포 감소로 스키장운영비 절감(3억원) 등을 주요 근거로 들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강설로 일부 지역에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으나 강설의 긍정적인 측면을 고려해 경제적 가치를 평가했다.”면서 “계량화가 가능한 일부 항목에 대해서만 적용했기 때문에 실질적 경제적 가치는 8300억원보다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이번 폭설이 기상청의 한발 늦은 예보로 피해를 더 키웠던 만큼 기상청이 더욱 자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YMCA 시민중계실 김혜리 간사는 “폭설로 발생한 농작물피해나 배달업을 하는 자영업 및 요식업자들의 손실, 예측 못한 눈 때문에 일어난 교통사고와 출근길 지각 사태 등의 경제적 손해는 전혀 감안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오보를 감추기 위한 자료 같다.”면서 “천재지변까지 예측한다는 것은 무리일 수 있지만 기상청이 시민들이 폭설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보이는 게 우선”이라고 꼬집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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