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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하늘, 해명기사 오보…“멋대로 하지 마라!”

    이하늘, 해명기사 오보…“멋대로 하지 마라!”

    DJ DOC 이하늘이 30일 오전 불거진 자신의 ‘해명 기사’가 왜곡됐음을 밝혔다. 29일 진행됐던 DJ DOC 7집 ‘풍류’ 기자간담회 직후 이하늘이 "‘부치지 못한 편지’가 강원래를 겨냥한 노래가 맞느냐"는 물음에 “노래의 제목처럼 편지일 뿐이고 그분한테 하는 얘기가 아니라 옛 여자 친구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라고 해명 했다는 기사가 보도됐다. 이하늘은 해명기사가 보도된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침에 기사를 봤다 역시 ‘아’를 ‘어’로 바꾸는 기자”라며 불편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인터뷰를 안 하자니 해명 했네 어쩌네 소리가 나오고, 하자니 긁어부스럼 만드는 거 같아서 진퇴양난! 씁쓸한 아침!”이라며 현 상황에 대한 자신의 처지를 드러냈다. 끝으로는 “멋대로 해명시키지 말아주세요 ㅠㅠ”라고 당부말을 전했다. 이번 논란은 앨범 수록곡 ‘부치지 못한 편지’의 친한 형과 여자 친구의 부적절한 관계를 목격했다는 가사가 특정 연예인을 지칭한다는 추측이 제기되면서 시작됐다. 이하늘은 “내가 형이라 부르던 사람. 그 사람과 이 세상 하나뿐인 내 사랑이 한방에서 뒤엉켜 있는 그 모습을 그 더러운 순간을 아직도 잊지 못해”라는 부분에서 충격적인 경험담을 랩으로 풀어냈다. 네티즌들은 이하늘의 ‘부치지 못한 편지’속 이야기가 지난 3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강원래의 발언과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원래는 앞서 “과거 이하늘의 여자친구와 삼각관계였다”며 “이하늘의 여자친구인 줄은 몰랐다. 여자친구 집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데 갑자기 이하늘과 김창렬이 문을 박차고 들어왔다”고 밝혔던 바 있다. 사진 = 이하늘 트위터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쇼핑중독 ‘슈가’ 아유미로 착각…일부매체 오보 네티즌 혼란

    쇼핑중독 ‘슈가’ 아유미로 착각…일부매체 오보 네티즌 혼란

    일본 가수 하마사키 아유미(32)의 지나친 쇼핑중독이 이슈화 된 가운데 해당 주인공이 그룹 ‘슈가’로 활동했던 아유미로 착각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26일(현지시각) 일본 매체에 따르면 잡지 촬영차 홍콩을 방문한 아유미는 3박4일 동안 680만엔(9500만원)을 써가며 명품 쇼핑을 즐겼다. 이에 포털싸이트 인기검색어에 ‘아유미 쇼핑중독’이 올랐고, 국내 네티즌들은 검색어 주인공이 그룹 ‘슈가’의 아유미라고 착각한 것. 심지어 A매체는 슈가 아유미 사진에 “하마사키 아유미 쇼핑중독” 기사를 보도해 네티즌들의 혼란을 가중 시켰다. 이에 네티즌들은 “슈가의 아유미 인줄 알았는데 아니네”, “언론은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슈가 아유미 사진을 게재해 혼란을 가중 시켰다. 어이가 없다”, “사진까지 슈가 아유미 닮아서 우리가 알던 슈가 아유미인줄 알았다”, “슈가 아유미 기사인줄 알고 클릭했다. 낚였다”등 혼란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쇼피중독’ 하마사키 아유미는 홍콩을 방문한 3박4일 동안 680만엔(9500만원)을 써가며 명품 쇼핑을 즐겼다. 일본 매체에 따르면 홍콩에 도착한 즉시 홍콩의 번화가인 침사추이로 직행해 샤넬 등 명품 브랜드숍을 돌아다니면서 구두와 청바지 등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튿날에는 인기쇼핑몰 ‘퍼시픽플레이스’를 찾아 하이힐과 롱부츠 등을 구입했다. 심지어 아유미가 쇼핑한 물품이 너무 많아 출국 때 트럭을 대여해 공항까지 운반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어 비난 여론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진 = 하마사키 아유미 공식 홈페이지, 시세이도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ABC마트에서는 여름 샌들이 ‘반값’?

    ABC마트에서는 여름 샌들이 ‘반값’?

    슈즈 쇼핑센터 ABC마트는 20일 여름 샌들을 최대 50% 할인하는 ‘메가 썸머 세일(MEGA SUMMER SALE)’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전국의 ABC마트 매장 및 ABC마트의 온라인쇼핑몰(www.abcmart.co.kr)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인 ‘메가 썸머 세일’에서는 현재 ABC마트에서 판매 중인 반스(VANS), 호킨스(HAWKINS), 버켄스탁(BIRKENSTOCK), 하바이아나스(HAVAIANAS) 등 인기 브랜드의 여름 샌들 제품을 20~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대표 인기 제품인 반스의 BAJA(RIVER BLUE/ BLACK)는 시원한 컬러의 플립플랍 샌들로 2만 300원에 구입 가능하며, 엄지발가락 부분의 스트랩이 X 자로 교차된 디자인으로 발의 피로를 덜어주는 호킨스의 코르크샌들 SEDANO는 4만 1300원에 판매 중이다. 여름철 베스트셀링 아이템인 버켄스탁의 MADRID는 컬러에 따라 4만 8300원부터 구입 가능하다.사은품 혜택 또한 푸짐하다. ABC마트에서 호킨스와 누오보(NUOVO)의 샌들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바캉스철에 유용한 트래블지퍼백 세트를 증정한다.ABC마트의 장문영 마케팅 팀장은 “ABC마트는 ‘샌들의 계절’ 여름을 맞아 200여종에 달하는 샌들 품목에 대해 최대 50%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메가 썸머 세일’을 기획하게 되었다.”며“ABC마트가 준비한 푸짐한 혜택과 함께 ABC마트를 찾는 모든 고객 여러분들이 더욱 시원하고 유쾌한 여름을 나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사진 = ABC마트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슬픈 파라과이’ 월드컵 설욕의 꿈

    ‘슬픈 파라과이’ 월드컵 설욕의 꿈

    파라과이 월드컵 대표팀의 다섯 번째 키커 오스카르 카르도소의 발 끝에서 자블라니가 날아오르던 순간 그들 파라과이 사람들은 엔니오 모리코네가 연주한 ‘천상의 오보에’ 소리를 들었을까. 자블라니가 일본 대표팀 골키퍼 가와시마 에이지의 손 끝을 비켜 골 망을 흔드는 순간 옛 과라니족의 후예들은 영화 ‘미션’을 적셨던 선교사 가브리엘의 눈물을 보았을까. 파라과이가 월드컵 8강 고지에 섰다. 29일 일본과의 16강전에서 연장 무승부와 뒤이은 승부차기 혈전 끝에 5-3 승리를 거뒀다. 그들에게 8강은 그저 월드컵에 처음 출전한 1930년 이후 80년 만에 찾아온 영광이 아니다. 140여년의 멀고 먼 역사를 돌고 돌아 자신의 영토를 갈가리 찢어 간 침략자들 브라질·아르헨티나·우루과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승리의 전장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한 남미 4개국 파라과이·아르헨티나·브라질·우루과이의 비극은 식민지 시대를 막 벗어난 1865년 시작됐다. 아르헨티나·브라질과 국경 분쟁을 벌여온 파라과이는 우루과이에 대한 브라질의 내정 간섭을 경계하기 시작했고, 날로 힘이 커져 가는 그들이 두려워 전쟁을 감행했다. 파국이었다. 파라과이와 이웃한 아르헨티나의 바르톨로메 미트레 대통령은 즉각 브라질, 우루과이와 동맹을 맺고는 1865년 5월1일 파라과이의 옆구리를 쳤다. ‘3국 동맹 전쟁’으로 불리는 이 파라과이 전쟁의 결과는 처참했다. 군사강국이었던 파라과이도 동·서·남 세 방향에서 밀고 들어오는 동맹군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다. 전쟁은 파라과이의 독재자 프란시스코 솔라노 로페스가 숨지면서 5년 만에 막을 내렸다. 그리고 파라과이는 모든 것을 잃었다. 52만명에 이르던 인구는 22만 1000명으로 반 토막 났다. 남자의 90%가 전장에서 스러졌다. 살아남은 성인 남성은 단 2만 8000명. 남자의 씨가 말랐다. 남녀 인구비는 끔찍했다. 남자 1명에 여자 4명꼴. 심지어 여자가 20명이면, 남자는 1명뿐인 곳도 나왔다. 여성과 아이들만 남겨진 파라과이의 영토는 갈가리 찢겼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 14만㎢에 이르는 영토를 빼앗겼고, 전쟁이 끝나고도 6년간 두 나라의 통치를 받아야 했다. 2010년 여름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파라과이는 4일 스페인과 맞붙는다. 3국동맹 전쟁을 한참 거슬러 올라 1525년부터 식민지 침탈의 역사를 쓰게 만든 스페인이다. 파라과이 원주민 인디오 과라니족의 평화로운 일상을 참혹하게 깨버린 그들이다. 1750년대 남미를 식민 지배하고 있던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파라과이와 브라질 사이에 새롭게 영토 경계선을 그었고, 포르투갈령으로 편입을 거부한 과라니족은 저항 끝에 한 줌의 재가 됐다. 강대국에게 짓밟힌 과라니족의 비극적 운명은 1986년 롤랑 조페 감독이 만든 영화 ‘미션’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한 지 199년이 흘렀다. 그들을 갈라놓은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30일 새벽 남아공 케이프타운 그린포인트 스타디움에서 자웅을 겨뤘고 스페인이 남았다. 이제 파라과이가 스페인 앞에 선다. 500년을 이어온 질곡의 역사가 4일 엘리스파크 스타디움에서 또 한 페이지를 맞는다. FIFA 랭킹 2위다. 질지 모른다. 아니 질 가능성이 훨씬 크다. 그러나 그래도…좋다. 아름다웠던, 하지만 강대국들의 침탈에 한껏 작아져 슬픈 파라과이의 가슴 벅찬 월드컵은 결코 골 스코어로 끝나지 않을 테니까.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호날두 ‘침 사건’ 오보...잔디에 뱉은 것 ‘오해’

    호날두 ‘침 사건’ 오보...잔디에 뱉은 것 ‘오해’

    포르투갈 대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카메라에 침을 뱉은 사건이 오보로 밝혀졌다. 호날두는 30일(한국시간) 남아공 케이프타운 그린포인트 경기장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 포르투갈 대 스페인전에서 경기 스코어 0 대 1로 석패한 후 분을 참지 못하고 카메라에 침을 뱉어 구설수에 올랐다. 종료 휘슬이 울리자 패배한 호날두는 허탈한 표정을 지으며 경기장을 빠져나갔고, 이 모습을 촬영하던 중계진 쪽으로 침을 뱉는 모습이 포착됐다. 하지만 이는 카메라맨에게 직접적으로 침을 뱉은 것이 아닌 바닥에 뱉은 것으로 하필 카메라 쪽을 쳐다봐 오해를 산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카메라에 침을 뱉은 것으로 오해한 잉글랜드 언론들은 일제히 국가 망신이라며 호날두를 비난하는 보도를 쏟아냈다. 국내 일부 매체들도 “경기 후 호날두가 카메라맨에게 침을 뱉었다”고 일제히 보도해 오보 기사가 일파만파 퍼진 것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카메라를 향해 침을 뱉은 게 아니고 침 뱉는 호날두를 찍은거다.”, “어떻게 이런 오해를 할 수가 있는지 어이가 없다.”고 항의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하필 카메라 쪽으로 침을 뱉으니 오해를 살만하다.”, “그냥 웃어 넘길 수 있는 해프닝 아닌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동했던 2009년 2월 경기 도중 상대 선수에게 침을 뱉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사진 = SBS 중계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그리스 “섬 매각 보도는 오보”

    그리스 정부가 25일(현지시간)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가 소유하고 있는 섬의 일부를 외국인들에게 판매할 계획이라는 보도를 강력 부인했다. 게오르기오스 페탈로티스 정부 대변인은 “(영국 가디언지의) 엘레나 모야 기자가 쓴 오보 기사를 보고 매우 실망했다.”면서 “그리스 정부가 섬 판매 계획에 개입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민간 소유의 섬들이 판매되는 것은 수년 동안 새로운 것이 아니었다.”며 “그리스 정부가 로도스 섬의 땅을 러시아와 중국 투자자들에게 매각하는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한 것은 아주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페탈로티스 대변인은 또 “그리스 정부가 기본 인프라를 개발할 능력이 부족하거나 치안을 감당할 능력이 없어서 섬을 매각할 것이라는 억지 주장은 정확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공격적인 행위”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주장이 가디언 1면에 실리는 것에 심각한 의문이 제기된다.”고 가디언의 성급한 보도도 질책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런 것들에 못지않게 중요하게 지적해야 할 것은 그리스는 유럽연합(EU)이나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구제금융을 받은 것이 아니라 대출을 받았다는 점”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그런 선동적인 기사를 쓰기 전에 보다 더 철저한 사실 확인을 하기 바란다.”고 꼬집었다. 앞서 가디언은 지난 24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그리스 정부가 재정적자를 타개하기 위해 유명 관광지인 미코노스 섬 등 상당수의 섬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美 오보역사에 비친 오늘의 언론

    ‘○○호 폭발하다’ ‘○○호 폭발은 폭탄, 또는 어뢰 때문인가?’ ‘○○호, 적의 비밀 병기에 두 조각 나다’ ‘○○호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를 모독하다’ ‘○○호 병사들의 용맹에 대한 중상모략’ 많은 이들이 ‘○○’을 보고 ‘천안’을 떠올릴지 모르겠다. 그러나 ‘○○’에 들어갈 단어는 ‘메인’이다. 1898년 2월 카리브해에서 의문의 사고로 폭발한 미국 해군 소속 ‘메인호’에 대한 당시 신문 기사의 제목들이다. 메인호 폭발의 정확한 원인은 지금까지도 베일에 싸여 있지만 당시 윌리엄 매킨리 미국 대통령은 해군 사문회(査問會)를 통해 선내 탄약고에서의 우발적인 폭발 때문이라고 확신하게 됐다. 하지만 그는 진실을 진실로 대할 수 없는 환경에 둘러싸여 있었다. 전쟁을 원하는 군부와 언론의 부추김 탓이었다. 당시 100만부 안팎의 부수를 자랑하던 ‘뉴욕 저널’ 발행인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는 스페인의 식민지 쿠바를 미국이 소유하기를 원했다. 마침 미국이 군사 개입의 단골 메뉴로 쓰는 인권 문제가 쿠바에서 제기되자 미국 정부는 자국민 보호 명분으로 6682t짜리 전함 메인호를 쿠바 아바나 앞으로 보낸다. 스페인으로서는 불편할 수밖에 없는 상황. 한데 ‘뉴욕 저널’은 어찌어찌 워싱턴 주재 스페인 공사의 사신(私信)을 입수해 이를 대서특필했다. 매킨리 대통령을 비난하는 편지 내용을 꼬투리삼아 ‘미 합중국 역사상 최악의 모욕을 당하다’라고 제목을 달며 정부와 국민들을 자극했다. 폭발 이후에는 아예 ‘물 만난 고기’였다. ‘메인호를 기억하라’는 명제를 달고 온갖 거짓 기사를 쏟아냈다. 당시 해군부 차관이었던 시어도어 루스벨트가 대통령을 가리켜 “기골이 초콜릿 과자처럼 말랑말랑한 사람”이라고 비아냥댄 것도 한몫 거들었다. 결국 매킨리 대통령은 스페인에 선전 포고를 했다. 허스트는 뜻을 이뤘지만, ‘황색 저널리즘의 창시자’라는 후대의 오명을 감내해야 했다. 385명의 미군이 죽고, 1660명이 다친 미국과 스페인 간의 전쟁은 이렇게 시작됐다. ‘메인호를 기억하라’(에릭 번스 지음, 박중서 옮김, 책보세 펴냄)는 이 밖에도 날조와 왜곡으로 얼룩져 있는 미국 언론의 사례들을 하나씩 꼼꼼히 제시한다. 100년 훨씬 전의 미국에서 벌어진 언론과 기자들의 거짓말 사례들이건만, 오늘날의 한국 언론도 그다지 자유로워 보이진 않는다. 진실을 외면한 언론이 동서고금에 걸쳐 그려 낸 부끄러운 자화상들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1만 7000원.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아르헨’ 언론, ‘반칙의 한국’ 악의적 보도

    ‘아르헨’ 언론, ‘반칙의 한국’ 악의적 보도

    아르헨티나 언론의 한국 깎아내리기가 극심하다.17일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남아공 월드컵 예선경기를 의식해서일까. 아르헨티나 현지 언론은 한국을 폄하하기에 급급, 악의적인 오보를 내보냈다.아르헨티나의 한 대표적 스포츠 일간지는 16일자 1면에 북한팀의 사진을 싣고 ‘반칙의 한국’(Corea del foul)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을 뽑은데 이어 메시를 막을 한국의 전략은 반칙 작전이라고 전했다.다른 페이지에는 “메시는 때리지 말길.”이라는 제목과 함께 마라도나 감독이 잔디밭에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모으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이 신문은 한국의 박주영 선수가 “우리는 메시에게 지능적인 반칙을 해 아르헨티나 공격을 막겠다.”고 보도했다.그러나 확인결과 박주영은 아르헨티나 언론과 인터뷰 때 이런 말을 한 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이 신문은 이어 “86년 멕시코에서 마라도나를 거의 다치게 했던 허정무 감독이 메시를 막을 열쇠를 잘 알고 있는 것”이라며 “벨기에 심판이 적절하게 반칙을 지적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현재 서울 시청광장, 올림픽공원 등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는 태극 전사들을 응원하는 국민들의 응원 열기가 뜨겁다.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 / 사진 = 이대선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어윤대 KB금융지주회장 내정자 단독 인터뷰

    어윤대 KB금융지주회장 내정자 단독 인터뷰

    어윤대(65) KB금융지주 회장 후보는 “KB금융지주를 영국계인 스탠다드차타드(SC) 금융그룹과 같은 메가뱅크로 키우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KB지주 업무에 대한 우선순위는 KB금융 경영 합리화, 인수·합병(M&A), 그리고 사업다각화”라면서 “임기내에 다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기초를 닦는 일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언론이 너무 앞서나가 부담스럽다고 했다. 관심을 끌고 있는 강정원 행장의 거취와 관련해서는 “잘하셨지 않느냐.”는 언급 외에는 향후 인사에 대한 얘기는 일절 꺼내지 않았다. 어 회장 후보는 16일 밤 서울 부암동 자택 근처 커피숍에서 30분 남짓 서울신문과 단독 인터뷰를 갖고 KB지주의 앞날과 후보 과정에서의 이런저런 소회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민감한 질문이 이어질 때면 ‘대통령 최측근’이라는 꼬리표가 붙는 것을 의식한 듯 말을 아끼는 표정이 역력했다. 그러나 후보로 나선 데 대해서는 “행복한 선택은 아니었지만 용감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짧게 답했다. 어 후보는 인터뷰를 하기 전에 “김병주 서강대 명예교수와 저녁을 먹고 돌아오는 길”이라고 했다. 어 후보와 김 교수는 15년여 전 정부가 증권산업 발전방안을 만들 때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던 인사들이 2006년 만든 친목모임인 ‘빅뱅클럽’의 멤버다. →지난 15일 회장 후보로 결정된 직후 어떻게 지냈나. -정신이 하나도 없다. 일정도 많고 여기저기서 전화도 많이 받는다. 오늘 아침에는 내일(17일) 서울 태평로의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조찬 모임을 오늘로 착각해 갔다가 허탕치고 돌아오기도 했다. 그렇게 정신이 없다. →KB금융 회장직과 관련된 언론 보도는 보고 있나. -언론 보도는 하나도 안 본다. 인터넷은 하루에 대여섯 번 들어가는데, 대개 메일 확인만 한다. 내가 내용을 아는 기사는 비판이나 비방하는 기사들이고, 내가 내용을 모르는 기사는 오보다. 왜 이렇게 스토리를 만들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한두 마디만 듣고 그게 전체인 것처럼 부풀려서 소설을 쓰는 기사들이 많은 것 같다.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오보인가. -‘KB금융+우리금융+산은금융’이 합병될 가능성이 높다는 등 KB금융의 향후 계획에 대한 내용들이 그렇다. 앞서 내정 직후 기자들과 얘기하면서 “세계 50위권 은행이 되는 게 중요하긴 하지만 전부는 아니다. 지주사 회장으로서 의사결정의 우선순위는 다른 금융사를 살 수 있는 자본이 있는지, 다음으로 그것이 그 지주사의 포트폴리오에 도움이 되는지, 마지막으로 규모가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만큼 커지는지 등이다. 이런 우선순위로 보면 가장 중요한 것은 KB금융 경영 합리화, 그 다음이 인수·합병(M&A), 마지막으로 사업 다각화”라고 했다. 이 내용들은 내 임기 3년 동안 다 이뤄질 수 있는 게 아니다. 나는 내 임기 동안 이런 일들이 이뤄지도록 기초만 다져놓고 가는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언론이 너무 앞서나가는 감이 있다.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인수위원장,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한국은행 총재 등 수많은 하마평에 오르내렸다. 그런데 민간 금융기관인 KB금융 회장 자리로 가는 것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내 의지대로 움직인 게 아니다. 총리후보부터 시작해서 장관 등으로 내려왔는데, 큰 흐름에 따라 나도 모르게 흘러온 거다. (KB금융 회장직이) 행복한 선택은 아니었다. 용감한 선택이었다. 내 선택을 비난하는 사람도 많다. 방금 전에도 이름도 모르는 고려대 교우 한 분이 전화해서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고 따지더라. →지난해 9월 이후 KB지주가 많이 흔들렸다. 지난해 4·4분기와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신한금융지주에 뒤지는 등 실적도 부진했다. 조직을 추스를 복안은 무엇인가. -직원들 사이에 불신과 무력감이 퍼져 있다는 얘기도 들었다. 조직이 많이 무너져내렸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할 것이다. 인사를 통해 그걸 보여주면 된다. 내정 직후 ‘변화’를 강조했다. KB금융이 확고한 1등 금융사가 되기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들이 확고한 목표의식을 갖고 서로 믿고 일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런 변화를 위한 ‘체인지 에이전트(Change Agent)’가 되는 것이 내 임무라고 말이다. 그런데 변화가 말처럼 쉬운 게 아니다. 그것이 가장 큰 고민이다. →어 후보의 등장으로 금융권 이슈로 다시 부상한 M&A와 관련,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회장과의 친분 등에 대해 관심이 높다. -내가 아직 내정이 결정된 것도 아니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삼각관계에 얽힌 것은 아니다. 물론 두 사람은 개인적으로 잘 알고 친하다. 하지만 사적인 것은 사적인 것이고 공적인 것은 공적인 것이다. →그동안 ‘메가뱅크(초대형 은행)론’을 역설했는데, 해외에서 롤모델을 찾는다면. -해외에서 성공하고 있는 많은 금융그룹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스탠다드차타드 금융그룹을 꼽겠다. SC금융그룹은 2001년도만 해도 KB금융과 자산 규모가 비슷했지만 지금은 두 배 이상 차이가 난다. 훌륭한 전략을 갖고 적확하게 실행한 결과다. KB금융도 세계 50위 은행인 SC금융그룹(자산 4351억달러·약 522조원)처럼 키우겠다. 열심히 노력하겠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공덕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잔여가구 분양 롯데건설이 서울 공덕동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잔여 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롯데캐슬 프레지던트는 지하8층~지상40층 2개 동으로 전용면적 167~263㎡ 규모의 아파트 114가구, 오피스텔 118가구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아파트가 3.3㎡당 평균 1900만원이며 오피스텔은 평균 1500만원. 공덕동은 ‘용산 국제업무단지’와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단지 내 지하 1층과 지하철 5·6호선 공덕역이 바로 연결된다.(02)717-7060. 평창동 타운하우스 ‘오보에 힐스’ 준공 서울 평창동 최초의 타운하우스인 ‘오보에 힐스’가 이달 중순 준공된다. 총 18가구가 454~482㎡로 구성된다. 제주도 포도호텔 설계로 유명한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이 설계했다. 가구마다 69~189㎡의 잔디 마당과 최대 90㎡의 테라스가 있다. 또 지하 2층~지상 2층을 오가는 엘리베이터가 각 가구에 설치됐다. 지하 2층에는 가구당 4, 5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가구당 분양가는 30억~36억원. (080) 024-0777. 일산 ‘원마운트’ 상업시설 사전청약 고양 일산 킨텍스단지에 들어서는 스포츠 테마파크 원마운트가 14일부터 30일까지 상업시설 임대에 대한 사전 청약을 접수한다. 원마운트는 대지면적 4만 8028㎡에 연면적 15만 2394㎡로 지하 2층~지상 9층으로 지어진다. 스포츠 테마파크와 골프, 피트니스 등 운동시설이 60% 이상으로 이뤄진다. 나머지 40%는 판매 및 식음 등의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테마파크에는 실내 봅슬레이와 아이스링크, 눈썰매와 눈내리는 마을 등이 조성된다. 상업시설은 1, 2층 저밀도 스트리트형으로 점포 300여개가 들어선다. 1566-2232.
  • 영광굴비 기네스 도전

    영광굴비 기네스 도전

    “영광 굴비 맛보러 오세요.” 오는 15일부터 5일간 열리는 ‘20 10 법성포 단오제 및 굴비축제’ 기간 중 최장 생선 굽기 세계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는 행사가 열린다. 7일 전남 영광군에 따르면 법성포단오보존회가 행사 기간인 18일 오후 1~3시 법성포 제1매립지에서 150m 길이의 화덕을 설치하고 동시에 굴비를 굽는 행사를 갖는다. 단오보존회 관계자는 “세계 최장 굴비 굽기 기네스 기록 도전은 영광굴비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법성포 400여개 굴비업체가 직접 참여하며, 당일 구운 굴비는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나눠 준다. 영국 기네스 기록원에 의하면 현재까지 생선 굽기 기네스는 일본에서 청어 굽기(130m)가 최고기록이지만 이번에 도전하는 굴비 굽기는 150m로, 성공할 경우 세계 최고 기록으로 인정받게 된다. 기네스 기록 도전행사와 함께 축제기간 중 영광굴비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옴부즈맨 칼럼] 경마식 보도와 적극적 절충/조항제 부산대 신문방송학 교수

    [옴부즈맨 칼럼] 경마식 보도와 적극적 절충/조항제 부산대 신문방송학 교수

    언론이 선거를 어떻게 보도하느냐에 대한 학자들의 주장에서 자주 등장하는 말이 있다. 경마식 보도다. 언론이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치 경마를 중계하듯 선거정황을 보도한다는 뜻이다. 이럴 경우, 각 정당이나 후보자들이 내세우는 정책은 자취를 감추고, 앞선 쪽에 부동표가 몰리는 편승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보도에 반드시 단점만 있지는 않다. 무엇보다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선거에 이목을 모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무래도 정책 위주의 보도는 딱딱하기 마련이어서 독자층을 넓히기 어렵다. 이런 기사는 읽는 사람들만 읽으며, 이들은 대개 각 정당이나 후보가 내세우는 정책·공약을 어느 정도는 이미 알고 있다. 경마식 보도에 나름의 정보적 효과도 작지 않다. 특히 이념적 색깔이 뚜렷해 서로 확연하게 구분되는 특정 정당의 지지층보다는 부동층이 이런 정보에 대해 관심이 많다. 그리고 이러한 부동층이 늘어나는 게 최근의 추세다. 이렇게 장·단점이 엇갈리므로 많은 비판을 받음에도 경마식 보도는 지금껏 애용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경마식 보도에는 그것이 잘못될 경우 언론이 본의 아니게 오보를 내야 하는 치명성이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출구조사가 정확했지만, 1996년 총선 때 했던 첫 출구조사는 큰 오류를 낳아 지금도 출구조사 하면 그때를 떠올리는 사람이 적지 않다. 물론 이를 단순히 언론의 잘못이라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이 역시 사실을 왜곡한다는 점은 분명하므로 오보임에는 틀림없다(그래서 이를 ‘비의도적 오보’로 부를 수 있을 것이다). 그간의 여론조사들을 종합해 이번 선거가 직전 선거의 기시감(旣視感)을 불러일으킨다는 기사(5월28일 자 10면)를 실은 서울신문을 포함, 거의 모든 언론이 이미 수도권 선거는 끝났다고 보도한 이번 6·2 지방선거 역시 이 비의도적 오보의 대표적 사례다. 뒤늦게 왜 그렇게 되었을까에 대한 진단이 나오고 있지만 만약 또 이렇게 여론조사와 실제 선거결과가 배치된다면, 언론이 같은 실수를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문제가 있다. 서울신문 6월5일 자에 실린 정치부 기자들의 ‘지면에 못 담은 이야기’는 그런 언론의 한계를 솔직하게 인정한다. 기자들이 정당과 후보자의 말만 좇다 보니 정작 민심과는 유리되었고, 그런 실수를 뻔히 알면서도 예전부터 내려오는 관행을 답습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규범과 현실(관행)이 엇갈리고 그 엇갈림에 나름의 이유가 있을 때, 취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은 규범을 현실에 맞게 응용하는 적극적 절충책이다. 이를테면, 원칙의 일깨움이 될 수도 있게 흥미감이나 호기심을 만드는 것이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찾아 보면 의외로 그런 예가 적지 않아 희망을 준다. 서울신문 6월1일 자 1면에 실린 ‘투표율 높은 60대, 혜택도 크다’라는 기사도 그런 예가 아닌가 한다. 이 기사는 연령대별로 두 대표적 정당의 공약을 나누어 제시하고, 투표의 효능성을 부각시켜 특히 투표율이 낮은 20~30대를 일깨운다. 공약을 일목요연하게 표로 요약해줘 바쁜 사람은 제목과 자기 연령대의 공약만 확인해도 된다. 6월2일 자 9면의 ‘투표율이 선진국 가린다’는 기사 역시 이런 도식을 적절하게 이용,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유권자들이 투표장에서 자기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번 선거의 투표율이 15년 만에 최고였고, 이 점이 사실상 이변의 근거였다는 점을 떠올려 보면 이런 기사들의 중요성이 새삼 커지지 않을 수 없다. 원칙을 잃지 않으면서도 현실에서도 통용되는 이런 사례들이야말로 대중언론이 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방향이다.
  • 오보이스트 함경 獨콩쿠르 특별상

    오보이스트 함경 獨콩쿠르 특별상

    오보이스트 함경(17)이 독일 전국음악대학 콩쿠르에서 최연소 2위에 입상했다. 20일 공연 기획사 프로아트에 따르면 함경은 지난 14∼18일 독일 트로싱엔 국립음대에서 열린 콩쿠르에서 공동 2위와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 심사위원 특별상은 함경과 피아노 반주자로 참여한 박나래(트로싱엔 국립음대 재학)의 앙상블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콩쿠르에서 처음으로 제정된 상이다. 1963년부터 개최된 독일 전국음악대학 콩쿠르는 매해 한 가지 악기를 지정해 열리는 것으로 오보에 콩쿠르는 13년 만에 개최됐다. 오보이스트 함일규 중앙대 교수의 아들인 함경은 서울예고 재학 중 독일로 건너가 현재 트로싱엔 국립음대에 재학 중이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中, 美와 인권대화 앞두고 목사 체포

    │베이징 박홍환특파원│중국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에서 ‘지하교회’를 이끌던 목사가 공안 기관에 체포됐다. 오는 13일~14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중 인권대화에서 이 문제를 비롯, 중국내 인권침해 실태가 거론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광저우에서 량런(良人)이라는 이름의 지하교회를 운영하던 왕다오(王島) 목사가 지난 8일 자택에서 붙잡혔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11일 왕 목사의 부인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경찰은 왕 목사의 컴퓨터와 여행 증명서, 통장 등을 압수했다. 함께 체포됐다 풀려난 왕 목사의 부인은 “경찰이 ‘사회 혼란을 유도하기 위해 대중집회를 열었다.’는 내용의 범죄기록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지난 1989년 톈안먼(天安門) 학생시위에 참여했다가 1년 정도 수감되기도 했던 왕 목사는 일요일마다 광저우의 한 공원에서 교인 10여명과 함께 야외 목회를 주재해왔으며 최근 3개월동안 여러 차례 경찰에 연행됐었다. 특히 왕 목사의 체포를 계기로 2년 동안 중단됐다가 다시 열릴 미·중 인권대화도 순탄치 않을 것 같다. 미 국무부의 제임스 크롤리 대변인도 지난달 말 “현지 변호사들의 문제와 종교상 권리, 인권운동가, 인터넷검열 문제 등이 논의 대상에 포함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징역 11년형을 선고받은 대표적 반체제인사 류샤오보(劉曉波) 문제와 구글사태 등도 핵심 의제로 채택될 가능성이 크다. stinger@seoul.co.kr
  • 권상우 “김승우의 ‘승승장구’, 5년 이상 갈 것”

    권상우 “김승우의 ‘승승장구’, 5년 이상 갈 것”

    배우 권상우가 영화 ‘포화 속으로’에서 호흡을 맞춘 선배 배우 김승우의 위트와 유머에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김승우와 권상우, 차승원, 빅뱅의 탑(본명 최승현)은 10일 오전 서울 강남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포화 속으로’(감독 이재한·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승우는 “우리 영화의 장점은 배우의 특성을 살린 캐릭터에 있다.”고 설명했다. 차승원의 카리스마가 녹아든 북한국 유격대장 박무랑과 다혈질 학도병 구갑조로 분한 권상우의 혈기, 새로운 모습으로의 변신에 성공한 탑 등을 칭찬한 김승우는 “나는 이들에 묻어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승우는 “나는 맏형 배우로서 이들 세 배우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연기할 수 있도록 중재자 역할로 캐스팅됐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함께 자리한 권상우는 “김승우의 이런 위트를 보건데, 토크쇼 ‘김승우의 승승장구’가 5년 이상 지속될 것 같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포화 속으로’는 한국전쟁 중 학도병 71명이 수백 명의 북한 정규군에 맞서 전투를 벌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블록버스터 전쟁영화다. 이 영화의 모티프가 된 한 학도병의 편지를 시나리오보다 먼저 봤다는 김승우는 “전쟁의 참혹성과 다시는 없어야할 동족상잔의 비극이 잊히지 않기를 바랐다.”고 했다. 김승우 외에도 권상우, 차승원, 빅뱅 멤버 탑 등이 출연하는 이 영화는 6·25 전쟁 60주년을 맞아 나라에 목숨을 바친 어린 학도병들의 용기와 숭고한 죽음을 재조명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오는 6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 = 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타블로 “에픽하이-이병헌 B급?” 오보에 당황

    타블로 “에픽하이-이병헌 B급?” 오보에 당황

    에픽하이 타블로가 미국 ‘CNN 토크 아시아’와 인터뷰를 하게 되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타블로는 지난 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비(본명 정지훈), 박지성, 장동건, 이병헌 등 내로라는 세계적인 스타들만이 출연한 ‘CNN 토크 아시아’와 인터뷰를 가진 후 황당한 기사가 떴다.”고 털어놨다. 타블로는 “외국에서 만난 누군가가 이 음반 차트를 얘기하면서 동양인은 절대 톱 100대 들어올 수 없다고 해 언젠가는 저기에 진입하겠다고 속으로 이를 갈았다.”고 고백했다. 이후 에픽하이는 최근 새 앨범을 발표하자마자 아이튠즈 힙합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를 계기로 에픽하이는 CNN과 인터뷰를 하게 됐다. 타블로는 “CNN 인터뷰 이후 ‘에픽하이를 B급’이라고 묘사한 황당한 기사가 떴다.”고 전했다. 알고 보니 ‘에픽하이, 이병헌과 비급’이라고 해야 하는 것을 ‘에픽하이, 이병헌과 B급’이라고 오보가 난 것. 타블로는 “어머니가 내게 ‘어떤 기자가 너랑 이병헌이 B급이란다’고 알려줬다.”고 전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섹시 ‘코스튬플레이어’ 하신아의 오해와 진실 (인터뷰)

    섹시 ‘코스튬플레이어’ 하신아의 오해와 진실 (인터뷰)

    하신아(31). 일명 체샤. 그녀는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대표 코스튬플레이어이며, 일명 ‘코스튬계의 대모’라 불린다. 섹시한 여전사의 캐릭터를 흠모하는 그녀는 매번 아찔한 코스튬으로 눈길을 사로잡아온 자칭 ‘KS‘(코리아 섹시 코스튬 플레이어)다. 사실 여성을 성적상품화 한다는 꼬리표를 달고 있는 코스튬플레이(일본명 ‘코스프레’)의 평판은 그다지 좋지 않다. 놀이동산이나 지하철 등지에서 “오락실에서 본 그녀-춘리”의 복장을 한 이들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곱지 않은 것은 ‘오타쿠’ 문화로 여기는 인식이 팽배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들이 아직 모르는, 또는 잘못알고 있는 코스튬플레이와 하신아의 진실은 따로 있다. 객관식·주관식이 혼합된 다음의 질문에 ’KS‘ 하신아가 직접 대답했다. ▲코스튬 플레이에 대한 그 첫 번째 오해. 코스튬 문화의 기원지는 일본이다? -NO. 코스튬은 영미권에서 나온 문화다. 그곳에서는 할로윈이나 파티를 하는 특별한 날, 풀 드레스업을 하는 것이 매우 자연스럽다. 일종의 ‘팬시 드레스’(특별한 날에 입는 드레스 또는 분위기)일 뿐이다. 이런 문화가 일본으로 넘어오면서 ‘코스프레’라는 이름이 생겼다. 일본의 ’망가‘ 캐릭터가 발달하면서 코스튬은 일본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았다. 영미권의 파티 문화와 일본식의 틀이 정해진 문화가 합쳐진 것이 한국의 코스튬플레이다. ▲코스튬은 일본에서 더 환영받는 문화다? -NO. 일본에서는 코스튬플레이를 하면 미친 사람, 또는 노숙자 취급을 받는다. 믿기지 않겠지만 사실이다. 많은 사람들이 ‘일본은 만화, 애니메이션, 코스튬의 천국’이라고 생각하지만, 일본은 그저 만화나 애니를 ‘소비하는 사람들’, 그러니까 지갑을 여는 사람들을 위한 ‘소비의 천국’일 뿐이다. 코스튬 문화는 한국에서보다 일본에서 더욱 저질문화로 취급받는다. 예전에 나는 서울의 강남과 홍대 등지에서 코스튬 플레이 파티까지 주최한 경험이 있다. 한국이 일본보다 (코스튬을 하기에)훨씬 더 나은 상황임이 분명하다. ▲코스튬플레이는 일본 만화·게임 캐릭터에 빠진 이들만 즐기는 문화다? -NO. 나는 사람들이 아침마다 코스튬플레이를 한다고 생각한다. 거울 앞에서 온갖 예쁜 표정을 다 짓고 “오늘 나의 콘셉트는 청순? 섹시?” 이러면서 본인을 꾸미지 않나. 취향과 성격대로 자신을 꾸미는 것, 그것이 코스튬플레이다. ▲코스튬플레이의 소재가 되는 한일 게임캐릭터의 차이점은? -한국의 게임캐릭터는 아름답고 유려하지만, 일본 것에는 그만의 독특한 느낌이 있다. 특히 사랑받는 춘리의 캐릭터에는 ‘심금을 울리는 맛’이 있다. 과거 100원짜리 오락기에서 본 그녀, 여성 격투 캐릭터라는 역사가 강하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는 엘프가 심금을 울린다. 늦은 밤 모니터 넘어 본 그녀라서가 아닐까? ▲코스튬플레이어들은 만화와 게임에만 빠져 사는 ‘오타쿠’다? -NO. 의외겠지만 나는 정치방송을 한다. 현재 아프리카TV에서 개인방송을 하고 있다. 자유의 영역제한, 사실과 당위 등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일례로, 미디어법 판결이 났을 때, 너무 화가 나서 기절을 했다. 기면증처럼. 국민참여당에서 내게 당내 주파수의 라디오의 진행을 부탁한 적이 있다. 무슨 생각으로 날 초대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난 당당하게 이렇게 말했다. ‘그럼 당 대변인을 게스트로 써도 되나요?’라고. 더 놀라운 것은 그쪽에서 ‘오케이’ 했다는 사실이다. 하하. 나뿐만 아니라 내 주위에서 코스튬을 하는 친구들과도 함께 방송을 한다. 매주 수요일·일요일마다 ‘연애로 보는 정치철학’ 방송을 한다. 한번 들어보면 빠지게 될 거라고 자신한다. ▲하신아는 일본 그라비아 모델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 -YES. 사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다. 일본의 그라비아 사진들은 매우 멋지다. 그라비아 모델 출신 아이돌도 많다. 그런데 나는 한국의 코스튬플레이의 대표 이미지다. 그래서 수락할 수 없었다. ‘결국은 일본에서 벗고 있네’라는 말들이 듣기 싫었다. ▲하신아, 그리고 2009년 ‘지스타 퇴출 사건’의 진실은? -2009년 11월 컴퓨터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 행사장에서 코스튬 복장의 노출도가 문제가 되어 하신아가 퇴출당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나왔다. 당시 나는 모델로 참여한 사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유력 인터넷 매체 여러 곳이 본명을 거론하며 오보를 냈다. 그들은 나를 한낱 섹시한 옷만 입고 노출하기 좋아하는 힘없는 여자로만 봤겠지만, 이는 틀린 예상이다. 나는 ‘한 놈만 물고 늘어지는’ 성격이다. 이 사건과 관련한 소송은 현재도 진행 중이며, 공개사과 및 손해배상금 협상을 하기 전까지는 절대 포기할 생각이 없다. 글=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사진·영상=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보고 듣고 즐기세요] 국악·클래식

    ●100일간의 승무이야기 27일부터 5월23일까지 오픈런(무기한 공연). 평일 오후 8시, 토·일·공휴일 오후 4시 서울 명륜동 성균소극장. 이철진 한국춤예술원 대표 등 출연. 2만원. (02)747-5035. ●알브레히트 마이어 & 마르쿠스 베커 듀오 리사이틀 28일 오후 8시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 베를린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오보에 수석 마이어가 연주하는 칼 닐센, 슈만, 생상스의 곡. 3만~5만원. 1577-5266. ●첼리스트 김규식과 무누스앙상블 27일 오후 8시 LG아트센터. 앙드레 가뇽을 비롯해 피아졸라, 포레의 곡 등 연주 예정. 2만~7만원. (02)720-3933.
  • 공중파 3사 연예뉴스 “변해야 살아남는다”

    공중파 3사 연예뉴스 “변해야 살아남는다”

    공중파 연예정보프로그램이 기로에 서 있다. 한 때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며 스타에겐 없어서는 안 될 공기 같은 존재였지만 시청률이 한자리수로 떨어지며 다매체 다채널 시대에 적응하는 데 실패했다는 혹평을 받고 있다. 불행 중 다행이랄까? 발등에 불이 떨어진 방송 3사는 각자 프로그램 차별화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꿈꿔 왔다. 연예인에 대한 일방적인 찬사나 시시콜콜한 사적인 내용 위주로 보도해왔던 관행을 버리고 자신의 색을 가진 특별한 기획으로 알맹이를 채워 넣은 것. KBS 2TV ‘연예가중계, MBC ‘섹션TV 연예통신’, SBS ‘한밤의 TV 연예’ 등 방송 3사의 연예정보프로들을 발가벗겨봤다. ◆ KBS 2TV ‘연예가중계’- 공영 방송답게! ’연예가중계’는 정보성과 정통성을 강조한다. 예능적 재미가 넘치는 무대보단 아나운서의 진행을 통해 정돈된 분위기로 이끌며 무게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처럼 ‘연예가중계’가 사뭇 진지한 컨셉트를 지향하는 이유는 공영방송이기 때문이다. 이 프로그램은 시청자로부터 타사 연예정보프로에 비해 높은 기대 수치로 평가 받는다. 다시 말해 비슷한 정보를 보도하더라도 “KBS인데”라는 인식 때문에 조심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간혹 뉴스가 오보이거나 리포트의 입을 통해 자극적인 멘트가 전파를 타면 게시판은 전쟁터가 된다. 한 제작진은 “공영방송이란 꼬리표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 MC나 리포터들의 대본이 정확한 표준어인지 꼼꼼히 확인해보고 정확한 사실을 전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다.”며 “‘게릴라 데이트’와 같은 자체 콘텐츠와 전문가 멘트 등으로 KBS에 걸맞은 연예프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밝혔다. 하지만 ‘연예가중계’는 분위기를 바꿔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5월 봄 개편을 맞아 한석준 아나운서-배우 이윤지의 바통을 이어 배우 신현준과 이시영을 새 MC로 잠정 결정 한 것.    KBS 관계자는 “프로그램에도 활력과 변화를 주고 싶었다. 신현준은 새로운 영역에 대한 도전과 이미지 변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으며 이시영은 최근 떠오르는 신예로 인정받고 있어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밝혔다.   ◆ MBC ‘섹션TV 연예통신’ - 젊고 개성 넘치는 아이템! ’섹션TV 연예통신’은 차별성을 가지기 위한 행보에 여념이 없다. 기존의 진부한 코너를 거침없이 버리고 자기만의 색을 지닌 콘텐츠 기획과 더불어 진행 방식도 밝고 역동적으로 바꿨다. 가장 큰 특징은 모든 코너들이 재미로 범벅 되어 있다는 점이다. 우선 ‘스타 별별 랭킹’은 스타들의 파격적인 모습을 다룬다. 개성 넘치는 패션과 충격 발언 등 각 주제를 대표하는 스타들을 뽑아 순위를 정해 공개한다. 또한 톱스타들이 직접 들려주는 성공스토리 ‘S다이어리’와 촬영장에서 벌어지는 해프닝들만을 모아 소개하는 ‘섹션TV 도발영상’,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진행을 맡은 ‘토크 연예 정보버라이어티’코너도 참신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진행 방식도 색다르다. MC의 역할을 축소하고 리포터의 역할이 강화해 생동감을 더했다. 재미와 정보를 살린 코너들과 독특한 진행 방식 등 전체적인 프로그램이 타사 연예정보프로에 비하면 가장 젊은 느낌이다. ◆ SBS ‘한밤의 TV 연예’ - 중간자적인 포지셔닝! ‘한밤의 TV연예’는 중간을 지킨다. ‘연예가중계’와 ‘섹션TV 연예통신’과 비교해볼 때 그 둘을 반반씩 닮아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연예가중계’는 정보성을, ‘섹션TV연예통신’이 차별성과 재미를 추구한다면 ‘한밤의 TV연예’는 그 중간에 축을 세웠다. 즉 정확하게 정보를 전달하는 한 편 예능적 흥미도 보여준다. 딱딱하게 정보만을 전달하는 방식은 뉴스 같아 싫다는 이나 가벼운 주제만을 다루는 등 가십 위주로 진행되는 방송은 별로라는 시청자들은 ‘한밤의TV연예’를 선호한다. 반면 일부 시각에선 자신만의 특별한 색깔이 없어 모호하다는 혹평을 하고 있다. 방송가의 한 관계자는 “연예정보에서 전하는 뉴스는 비슷비슷하다. 때문에 각 프로그램은 각자의 특색을 분명하게 할 필요가 있다.”며 “‘한밤의 TV연예’도 타 방송프로에겐 없는 색을 창조해 차별화된 뉴스로 승부해야 한다.”고 귀띔했다. 사진 = KBS-MBC-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i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하프타임] 김선아 월드컵사격 권총 동메달

    사격 국가대표 후보선수(2006~2009년) 출신의 김선아(18·인천남구청)가 22일 열린 2010 국제사격연맹(ISSF) 베이징 월드컵대회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최저점수(384점)로 결선(8명 참가)에 진출, 합계 483.9점으로 3위에 오르며 생애 처음 국제대회에 입상했다. 1위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중국의 궈원준(489.2점), 2위는 러시아의 이아스케비치 리오보프(486.7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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