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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 각성 “힘을 가지고 싶습니다”… 2막 관전포인트 셋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 각성 “힘을 가지고 싶습니다”… 2막 관전포인트 셋

    임시완의 각성과 함께 임시완-임윤아-홍종현로 이어지는 삼각 멜로가 복잡한 정치사와 함께 휘몰아칠 예정이다. MBC 월화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제작 유스토리나인, 감독 김상협, 작가 송지나)가 숨 쉴새 없이 몰아치는 이야기와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7,18회에서는 세자빈 간택 3일전으로 돌아가 3일간의 왕원(임시완 분), 은산(임윤아 분), 왕린(홍종현 분)의 행적이 공개됐다. 특히 산의 부탁대로 사랑하는 여인 산 대신 세자빈으로 단의 이름을 부르는 원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시에 다음 회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상황. 이에 ‘왕은 사랑한다’ 측이 시청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시청자를 사로잡을 강렬한 매력은 드디어 본격화되는 ‘왕원의 각성’이다. 그 동안 권력의 중심에서 한 발짝 떨어진 채로 관조하던 왕세자 원이 달라진다. 특히 산의 정체를 자신만 몰랐다는 사실과 하나뿐인 벗 린과 하나 뿐인 여인 산이 원을 지키고자 원에게 알리지 않고 단이 대신 독로화로, 공녀로 갈 것을 자처하며 떠나려 했던 것이 자극제가 되어 원을 바꿔놓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왕세자 원과 충렬왕(정보석 분) 사이를 이간질하며 원을 위기에 놓이게 했던 송인(오민석 분). 그가 원을 흔들기 위해 린을 타겟으로 삼는다. 원,산,린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감정과 의심을 교묘하게 이용해 세 사람의 위태로운 우정을 파탄 내기 위해 움직인다. 이에 과연 원, 산, 린 세 사람이 송인의 교묘한 수에 당하고만 있을지, 어떻게 반격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무엇보다 세자빈 간택 이후 변화할 원,산,린 세 사람의 관계도 눈여겨봐야 한다. 그동안 원은 산을 향해 꾸준하게 직진사랑을 보여줬다. 하지만 산은 원이 왕세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원-린 두 사람의 우정을 지켜주기 위해 세자빈 간택을 거절한 것이 원-산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산을 바라보는 린의 미묘한 기류를 알아챈 원이 어떤 삼각 멜로를 그려나갈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왕은 사랑한다’ 제작사 유스토리나인 측은 “세자빈 간택 이전 상황이 원, 산, 린의 섬세한 감정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세자빈 간택 후 서서히 어긋나는 원, 산, 린 감정의 틈을 파고드는 송인과 고려 왕실을 둘러싼 세자와 반세자파의 갈등이 시작된다. 특히 송인이 원,산,린의 어긋난 감정의 틈새를 이용해 세 사람을 위기로 몰고 가며 점점 더 흥미진진하게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세 사람 모두 변화를 겪게 될 것”이라며 “위기 속에서 휘몰아치는 세 사람의 폭풍 같은 사랑과 변화가 펼쳐질 ‘왕은 사랑한다’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팩션 사극이다. 오늘(15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사진=유스토리나인 제공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수억원 뒷돈 상납’ 혐의 KAI 전직 임원 구속영장 기각

    ‘수억원 뒷돈 상납’ 혐의 KAI 전직 임원 구속영장 기각

    검찰이 납품 편의 대가로 협력업체로부터 수억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를 적용해 법원에 청구한 윤모(59) 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생산본부장(전무)의 구속영장이 4일 기각됐다.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윤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영장 기각 결정을 내렸다. 오 부장판사는 “일부 범죄 혐의에 대한 다툼의 여지, 도망 및 증거인멸의 가능성 등에 비추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타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라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박찬호)는 지난 1일 윤씨에게 배임수재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윤씨는 부장급 부하 직원 이모씨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1억원과 2억원 등 총 3억원의 현금을 차명 계좌로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2015년 KAI 협력업체 D사로부터 납품 편의를 제공하는 등의 대가로 총 6억원을 받았는데 이 중 절반을 윤씨에게 상납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이 지난달 14일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KAI의 경영비리 의혹 전반에 관한 본격 강제수사에 착수하고 나서 구속영장이 청구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검찰은 법원의 기각 사유를 살펴본 뒤 추가 조사를 거쳐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 칼날 앞에서도 꼿꼿 카리스마 ‘불한당 눈빛’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 칼날 앞에서도 꼿꼿 카리스마 ‘불한당 눈빛’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장영남의 살얼음판 같은 원성전 대립이 포착됐다. 무엇보다 임시완의 다크 포스가 폭발하고 있어 시선을 압도한다. MBC 월화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제작 유스토리나인, 감독 김상협,작가 송지나)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탐미주의 멜로 팩션 사극. 왕원(임시완 분), 은산(임윤아 분), 왕린(홍종현 분)의 삼각 멜로와 더불어 충렬왕(정보석 분), 원성공주(장영남 분), 송인(오민석 분) 등 왕좌를 둘러싼 궁중암투가 어우러지면서 시청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왕원은 부모인 충렬왕과 원성공주와의 틀어진 관계가 보여지며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지난 3,4회 방송에서 왕원은 자신을 적대시하는 충렬왕에게 자신의 속내를 숨기고 일부러 술에 취한 척 하는 등 자조적인 태도를 보인 바 있다. 이 가운데 임시완(왕원 역)-장영남(원성공주 역)의 칼부림 대립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임시완은 칼에 둘러 쌓여 있고 장영남은 이를 차갑게 바라만 보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공개된 스틸 속 임시완은 칼을 든 무사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목덜미에 서슬 퍼런 칼날이 들어왔지만 임시완은 전혀 아랑곳 하지 않는다. 되려 임시완은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임시완의 차가운 눈빛이 범접할 수 없는 기세를 느끼게 한다. 무엇보다 장영남을 바라보는 임시완의 냉랭한 눈빛이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케 만든다. 이는 극 중 장영남의 거처인 원성전에서 벌어진 모자간의 대립이 담긴 스틸로, 임시완이 어떤 이유로 칼날 포위를 당했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왕은 사랑한다’ 측은 “고려의 왕세자이자 원나라 황제의 외손자인 왕원에게 칼을 들이밀 수 있는 이는 고려에서 유일하게 원성공주 밖에 없다. 이는 원성공주의 지시로 이루어진 원성전 칼부림으로, 두 모자 사이에 어떤 일이 생겨난 것인지는 오는 31일(월) 방송될 9,10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팩션 멜로 사극으로,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왕은 사랑한다’ 임윤아, 홍종현 복면 백허그에 ‘심쿵’ 위험한 케미 시작

    ‘왕은 사랑한다’ 임윤아, 홍종현 복면 백허그에 ‘심쿵’ 위험한 케미 시작

    임윤아와 홍종현의 ‘투샷’은 상상 이상이었다. 두 사람의 첫 밀착 케미가 선사한 ‘심쿵한 밤’에 시청자들도 뜨거운 호응으로 응답했다. 임시완과 정보석으로 중심으로 한 정치적인 대립만큼이나 임시완과 홍종현의 임윤아를 향한 애틋한 마음은 쫄깃한 긴장감과 달콤한 미소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시청률도 예정된 상승세를 시작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왕은 사랑한다’는 수도권 7.3% 전국 7.0%를 기록하며 지난회보다 0.9%P, 1.0%P 상승했다. 입소문에 따른 역주행을 시작한 ‘왕은 사랑한다’의 가파른 상승세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제작 유스토리나인, 감독 김상협, 작가 송지나)에서 각각 은산과 왕린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임윤아와 홍종현. 두 사람은 극중 첫 만남부터 ‘엇갈린 운명’의 슬픈 예감을 들게 한 바 있다. 산과 린은 7년의 시간을 두고 어지럽게 섞인 과거와 현재의 기억, 왕원(임시완 분)을 사이에 둔 각기 다른 상황에서 안타까움을 자아내 왔다. 25일 방송된 5,6회에서는 이러한 은산(임윤아 분)과 왕린(홍종현 분)의 진전된 관계가 보여져 흥미를 높였다. “내가 너를 기억한다”며 산에게 늘 적극적으로 다가가던 왕원의 뒤에서 산을 향한 속앓이를 해온 린. 이날 방송에선 원과의 동반이 아닌 단독 행보로 산의 곁을 맴돌 수 있게 됐다. 린은 “그 아이가 마님의 기일이라서 가야 한다고 했으니 그 집을 찾아가서 만나든 불러서 만나든 해야겠다“며 산을 만나려는 원을 말렸다. 린은 “정체가 분명하지 않고 일개 몸종이 대 스승의 수제자라는 것이 수상하다”며 자신이 은산에 대해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이때 산은 부친 은영백(이기영 분)을 미행하다 금혼령이 끝난 자신과 혼인을 청하는 왕전(윤종훈 분)의 생각을 듣게 됐다. 함께 밀담을 나누던 송인(오민석 분)이 수상한 낌새를 느낀 탓에 은산의 미행이 들킬 위기에 놓였지만 이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었던 왕린의 극적인 도움으로 모면할 수 있었다. 극중 은산과 왕린의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난 케미는 두 캐릭터의 몰입도 높은 감정을 끌어냈다. 미행의 특성상 소리도 낼 수 없고 행동도 크게 할 수 없었던 상황. 이 들은 지켜주려는 자와 의심하는 자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을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양면의 액션신으로 소화했다. 때론 방안의 밀폐된 공간에서, 때론 야외 지붕 위 높은 공간에서 ‘초밀착 케미’를 끌어내며 ‘왕사앓이’에 새 활력을 불어 넣었다. 특히 왕린은 신분을 숨기기 위해 복면까지 쓰고 있었던 터라 그가 산에게 보여준 ‘백허그 액션’은 남자답게 거침없는 매력 속에 부드러운 면모까지 충족시켜 여심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은산 또한 왕린의 정체에 궁금증을 감추지 못하며 “네가 그 동안 날 계속 구해준 것이냐”고 추궁, 눈빛이 흔들리는 모습을 들켜 향후 ‘산린커플’의 전개에도 기대를 높였다. 방송 말미엔 은영백의 사유지에서 사냥을 즐기려 떠난 충렬왕의 행보가 원을 폐위시키기 위한 송인의 계략이었다는 에피소드로 긴장을 늦추지 못하게 했다.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왕린과 송인으로부터 목숨을 위협받게 된 은산, 함정에 빠진 왕원이 각기 다른 활시위를 당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 연출됐다. 왕원을 향한 브로맨스, 은산을 향한 로맨스 사이에서 고뇌하게 될 린은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원과 산의 맞춰지지 않은 7년 전 기억의 퍼즐은 언제쯤 하나의 추억으로 완성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탐미주의 멜로 팩션 사극이다.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 혼혈 왕세자의 비애 “나는 태어난 것이 죄”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 혼혈 왕세자의 비애 “나는 태어난 것이 죄”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을 둘러싼 고려왕실의 차가운 분위기와 언제든 죽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외로운 혼혈 왕세자 임시완의 애달픈 비애가 드러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8일 MBC 월화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제작 유스토리나인, 감독 김상협, 작가 송지나) 3,4회에서는 왕원(임시완 분), 은산(임윤아 분), 왕린(홍종현 분)의 삼각멜로의 시작과 함께 혼혈 왕세자 왕원의 폐위 문제를 둘러싼 충렬왕(정보석 분)과 원성공주(장영남 분)의 극과 극의 입장이 드러나며 긴장감을 높였다. 왕원, 은산, 왕린은 우여곡절 끝에 선로주 한동이를 안고 용안당으로 돌아왔고, 조반상에 딱 한잔의 술만 받겠다는 이승휴(엄효섭 분)의 뜻에 은산은 격구 대회를 포기하고 자신 대신 왕원이 술을 올릴 수 있도록 양보했다. 이에 왕원은 술을 올리고 이승휴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왕원은 목장을 지키는 개와 산에서 내려온 늑대 사이에서 태어난 늑대개 이야기를 꺼냈고, 이는 혼혈 왕자인 왕원의 이야기였다. 왕원은 “양떼가 늑대개를 두려워 합니다. 내쫓을까요? 아님 훗날이 두려우니 죽일까요?”라고 담담히 물었고, 이미 어린시절 왕원을 본 적이 있어 왕세자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이승휴는 예를 갖추었다. 왕원이 두타산 이승휴의 용안당으로 갔다는 사실을 알게된 송인(오민석 분)은 이를 이용해 세자의 폐위 문제를 불거지게 만들었다. 이승휴는 충렬왕에게 실정과 측근의 폐단을 거침없이 직언하고 파면된 자. 왕세자가 이승휴를 만나러 갔다는 것이 사실로 확인되면 혼혈 왕세자의 역모모의로 몰아가 손쉽게 폐위시킬 명분으로 삼을 속셈이었던 것. 충렬왕은 숙위군을 이승휴의 용안당으로 보냈지만, 은산의 도움으로 왕원과 왕린은 몸을 피한 뒤였다. 술에 취한 척 충렬왕 앞에 나타난 왕원은 그 곳에서 송인을 봤다. 충렬왕은 왕원에게 “조금만 덜 영민했더라면, 더 둔했더라면 좋지 않았겠느냐? 우리가 서로”라며 아들을 두려워 하고 시기하는 비정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이며 왕원에게 상처를 줬다. 대전 밖으로 끌려 나가는 왕원의 표정은 애처로움 그 자체였다. 원성공주는 왕린에게 날카로운 발톱을 세웠다. 왕린의 아버지인 수사공 왕영(김호진 분)은 충렬왕의 정비인 정화궁주의 동생으로, 원성공주는 왕린이 왕원과 어울리는 것에 꿍꿍이가 있다고 의심했다. 왕린의 따귀를 매섭게 때린 원성공주는 “너희 집안이 호시탐탐 세자 자리를 노린다는 걸 알고 있다. 그래서 내세우는게 네 형이냐? 아님 너야?”라고 쏘아붙인 후 “내 아들 세자에게 티끌만한 상처라도 난다면 내 기필코 네놈을 먼저 죽여버릴 것이다”라고 차가운 경고를 전해 간담을 서늘케 했다. 그런가 하면, 왕원의 진심이 순간순간 튀어나와 보는 이들의 짠내를 자극했다. 왕원은 원성공주에게 뺨을 맞은 왕린에게 약을 발라주며 “세자 자리 확 그냥 내줘 버릴 걸 그랬어 너희 형이 세자하고 나는 네자, 다섯자 하면 되지” 라며 진심을 농담으로 포장해 고백했다. 또한 7년전 사건에 대한 죄책감을 여전히 안고 있음을 고백해 짠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왕원은 은산이 7년전 일을 기억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됐다. 은산은 7년전 유언을 전해준 왕원과 왕린을 늘 고마워했지만, 다시 만나면 왕원을 죽여야 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에 왕원은 “나는 태어난 것이 죄인 사람이다. 늘 생각했다 내가 죽어주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내가 죽는다면 나를 위해 울어줄 사람은 세상 천지에 딱 하나뿐이다 그 놈이 울까봐 죽지 못했다 언제든 날 죽일 수 있는 권한 지금 너에게 주마”라고 언제나 목숨과 자리를 위협받고 사랑받지 못하는 혼혈 왕세자의 외로움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한편, 왕린은 형인 왕전(윤종훈 분)과 송인의 만남을 목격했고, 7년전 사건 현장에서 왕전을 본 것을 떠올렸다. 7년전에는 왕전은 왕원과 왕린이 그 자리에 있었다는 것을 알고, 적반하장으로 굴었다. 많은 사람들이 죽을 때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은 세자 왕원을 거들먹 거리며 오히려 왕린을 겁박한 것. 이후에도 왕전은 왕원을 ‘잡종 세자’라고 부르며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여 긴장감을 자아냈다. 특히 3,4회에서는 은산에게 모든 것을 해주고 싶은 왕원의 마음, 은산을 알아 본 왕린의 진심이 드러나며 왕원, 은산, 왕린의 애틋한 삼각멜로를 전개해 심장을 쿵쾅거리게 했다. 또한 혼혈 왕세자 왕원에 대한 견제 세력과 왕원에 대한 충렬왕과 원성공주의 극명한 온도차를 그려내며 긴장감을 유발했다. 이처럼 ‘왕은 사랑한다’는 설렘과 긴장감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며 시청자의 호평을 받았다. 무엇보다 임시완의 연기력은 명불허전이었다. 그는 가벼운 행동 뒤에 날카로운 표정을 숨긴 야누스 왕세자의 모습을 드러내 몰입감을 선사했다. 특히 자신의 정체를 알아챈 이승휴를 향해 “생각하지 말아야 할 것을 생각하나 봅니다” 라고 말하며 서늘하게 표정을 바꾼뒤 울컥함을 참는 모습, 아버지 충렬왕과의 독대 후 끌려 나갈때의 모습, 담담히 자신의 죽음을 말하는 모습, 은산을 향한 애틋한 관심을 드러내는 모습 등 시시각각 변하는 나노표정이 시청자를 심쿵과 짠내를 오가게 만들며 왕원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탐미주의 멜로 팩션 사극이다.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왕은 사랑한다’ 홍종현, 돌아간 고개+입가 핏자국 ‘불꽃 따귀’ 포착

    ‘왕은 사랑한다’ 홍종현, 돌아간 고개+입가 핏자국 ‘불꽃 따귀’ 포착

    ‘왕은 사랑한다’ 장영남이 홍종현에게 격분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끈다. 특히 이를 바라보고 있는 임시완 또한 분노를 참지 못하고 있어 그 배경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MBC 새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제작 유스토리나인, 감독 김상협, 작가 송지나)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탐미주의 멜로 팩션 사극. 지난 17일 방송된 1,2회에서는 고려 최초의 혼혈 왕세자 왕원(임시완 분)의 긴장감 넘치는 가족관계가 그려졌다. 고려의 왕인 아버지 충렬왕(정보석 분)과 대원제국의 공주인 어머니 원성공주(장영남 분) 사이에는 보는 이들까지 숨죽이게 하는 신경전이 있었고, 왕원은 아버지에게서 “오랑캐 피가 섞인 잡놈”이라는 독설을 듣는 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런 왕원의 손을 잡아준 유일한 사람이 왕린(홍종현 분)이었다. 왕린은 왕원에게 궁 궐 밖 세상을 알려주며 군신 관계를 넘어선 우정을 키웠다. 특히 두 사람의 견고한 브로맨스 케미는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오늘(18일) ‘왕은 사랑한다’ 3,4회 방송을 앞두고 임시완-홍종현-장영남 사이의 심상찮은 분위기가 담긴 스틸이 공개돼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임시완의 유일한 벗인 홍종현과 임시완의 어머니인 장영남의 냉랭한 대면이 보는 이들을 긴장케 한다. 장영남은 단단히 화가 난 듯 두 눈을 부릅뜨고 홍종현을 바라보고 있다. 냉기가 뚝뚝 떨어지는 장영남의 표정이 간담을 서늘케 한다. 홍종현은 입을 다문 채 그저 고개를 푹 숙이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어 고개가 돌아가 있는 홍종현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의 빨개진 볼과 입가에 맺힌 붉은 핏자국이 장영남에게 따귀를 맞았다는 것을 드러낸다. 임시완은 어머니와 절친의 대면 자체가 언짢은 듯 차가운 표정으로 이들을 바라보고 있다. 무엇보다 치미는 분노를 삭이지 못하고 어머니를 향해 이글거리는 눈빛을 보내 시선을 끈다. 이에 임시완-홍종현-장영남 세 사람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냉기류의 정체와 과연 이들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왕은 사랑한다’ 측은 “이 장면은 왕원에게 있어 왕린이 어떤 존재인지 명확히 드러나는 장면이다. 오늘 3,4회 방송에서는 자신의 어머니보다 왕린을 더욱 애틋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왕원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라고 밝힌 후 “오늘 방송에서 장영남뿐만 아니라 정보석, 오민석 등의 등장이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할 예정이다. 포스 넘치는 배우들의 남다른 존재감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팩션 멜로 사극. 오늘(18일) 밤 10시 MBC에서 3,4회가 방송된다. 사진=유스토리나인 제공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윤아, 첫방송부터 치열한 한판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윤아, 첫방송부터 치열한 한판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임윤아가 첫 방송부터 화끈하게 한판 승부한다. 승부욕을 불태우는 임시완-임윤아의 보격구 대격돌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늘(17일) 밤 10시 첫 방송될 MBC 새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제작 유스토리나인, 감독 김상협, 작가 송지나)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탐미주의 멜로 팩션 사극. 송지나 작가와 김상협 PD가 의기투합하고 임시완, 임윤아, 홍종현, 오민석, 정보석, 장영남 등이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첫 방송에 앞서 ‘야누스 왕세자’ 임시완(왕원 역)과 ‘고려 걸크러시’ 임윤아(은산 역)의 보격구 격돌 스틸이 공개돼 흥미를 유발한다. 공 하나를 사이에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임시완과 임윤아는 서로를 향해 무언의 신경전을 벌이는 동시에 온 신경을 공에 집중하며 승부욕을 활활 불태우고 있다. 임윤아의 강렬한 시선에서 이기고 말겠다는 투지가 느껴진다. 특히 그는 당장이라도 앞으로 달려나갈 것처럼 긴장을 놓지 않고 임시완에게 집중하고 있다. 특히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칼과 격구채를 잡은 작지만 다부진 손, 강렬한 눈빛까지 걸크러시 매력을 온몸으로 뿜어내고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임시완 또한 만만치 않은 기세가 느껴져 시선을 강탈한다. 임시완은 자세를 한껏 낮추고 승부에 집중하고 있다. 차분하지만 강단이 느껴지는 시선과 날렵한 옆모습이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무엇보다 서로에게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는 임시완과 임윤아의 모습이 설렘을 자극해 심장을 요동치게 한다. 두 사람이 왜 보격구 대결을 펼치게 된 건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한치도 물러서지 않는 팽팽한 기싸움은 극중 왕원과 은산의 ‘쌈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지난 1월 21일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에 위치한 한국관에서 임시완-임윤아의 보격구 대결 촬영이 진행됐다. 임시완-임윤아는 일대일 보격구 대결을 펼치며 역동적으로 촬영에 임했다. 한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땀이 송글송글 맺힐 정도로 달리고 몸을 던지며 격구 대결 장면을 촬영했고, 이들의 열정 덕분에 시선을 강탈하는 격구 대결 장면이 완성됐다는 후문.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팩션 멜로 사극. 오늘(17일) 밤 10시 MBC에서 첫 방송한다. 사진=유스토리나인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왕은 사랑한다 홍종현 박환희, 고려의 비주얼 남매 ‘듬직VS단아’

    왕은 사랑한다 홍종현 박환희, 고려의 비주얼 남매 ‘듬직VS단아’

    ‘왕은 사랑한다’ 홍종현 박환희의 비주얼 남매의 자체발광 투샷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이 고려 왕족의 역대급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는 것.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탐미주의 멜로 팩션 사극. 송지나 작가와 김상협 PD가 의기투합하고 임시완, 임윤아, 홍종현, 오민석, 정보석, 장영남 등이 출연해 관심을 모은다. 홍종현은 극중 학처럼 고아한 기품과 강직한 품성을 지닌 고려 제 1 서열 왕족인 수사공 집안의 삼남 ‘왕린’으로 분한다. 박환희는 홍종현(왕린 역)의 하나뿐인 여동생이자, 수선화처럼 청초하고 단아하며 사랑스러운 여인 ‘왕단’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 속 홍종현과 박환희는 우월한 비주얼 남매 케미를 뽐내고 있어 이목을 끈다. 두 사람은 극중 왕족 남매다운 남다른 아우라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비단옷과 화려한 장식구를 완벽히 소화한 두 사람의 고귀한 품격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홍종현은 샤프한 눈매와 조각 같은 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홍종현은 머리카락을 길게 늘어뜨리고, 화려한 하늘색 한복을 입고 있는데 고려 최고 비주얼 왕족임을 입증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박환희를 바라보는 홍종현의 모습은 듬직한 ‘오빠미’를 발산하고 있어 여심을 사로잡는다. 이어 박환희의 러블리한 미소와 꽃미모가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박환희의 홍종현을 바라보는 애교 가득한 눈빛은 극 중 사랑스러운 ‘왕단’의 모습이 그대로 녹아있어 보는 이들의 입가에 절로 미소를 머금게 한다.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팩션 멜로 사극. 100% 사전제작으로, 현재 촬영을 종료하고 후반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MBC에서 첫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왕은 사랑한다’ 임윤아, 여리여리 벗고 거친 매력 “다이나믹 모드”

    ‘왕은 사랑한다’ 임윤아, 여리여리 벗고 거친 매력 “다이나믹 모드”

    ’왕은 사랑한다’ 임윤아가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을 예고했다. 극중 은산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파워풀한 매력이 담긴 스틸이 공개된 것. 오는 17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제작 유스토리나인,감독 김상협, 작가 송지나)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탐미주의 멜로 팩션 사극으로, 송지나 작가와 김상협 PD의 의기투합과 임시완, 임윤아,홍종현, 오민석, 정보석, 장영남 등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윤아는 극중 고려 거부의 딸이지만 정체를 숨기고 사는 은산 역을 맡아 예측 불가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공개된 스틸에는 다이나믹 모드의 임윤아가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임윤아는 험난한 산길을 거침없이 오르고 있다. 거센 눈바람이 불어 가냘픈 몸이 휘청거릴 만도 한데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날다람쥐처럼 산을 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어두운 밤에 누군가를 미행하고 있는 임윤아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높인다. 자세를 낮추고 바위 뒤에 딱 붙어서 고개만 빼꼼 내밀고 있는 그의 모습이 능숙한 미행꾼의 면모를 드러낸다. 또한 건장한 남자들 사이에서 홍일점으로 보격구를 하고 있는 임윤아가 포착됐다. 그는 자신의 앞에 방어벽을 세우고 있는 사람들을 뚫고 지나가 한 골을 넣을 것 같은 모습. 공을 다루는 그의 모습이 군계일학처럼 눈에 띈다. 손에 단검을 쥐고 공격 태세를 취하고 있는 임윤아의 모습 역시 시선을 강탈한다. 그가 누구를 향해 매서운 눈빛을 뽐내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한편, 무예까지 출중한 은산의 걸크러시 매력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동명의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팩션 멜로 사극이다. 오는 17일 월요일 밤 10시 MBC에서 첫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왕은 사랑한다’ 임윤아 박환희, 눈부신 여신미모 대결 ‘단아 VS 기품’

    ‘왕은 사랑한다’ 임윤아 박환희, 눈부신 여신미모 대결 ‘단아 VS 기품’

    ‘왕은 사랑한다’에 출연하는 임윤아-박환희의 2인 2색 매력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오는 17일 첫 방송예정인 MBC 새 월화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제작 유스토리나인, 감독 김상협, 작가 송지나)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탐미주의 멜로 팩션 사극. 100% 사전제작으로, 송지나 작가와 김상협 PD가 의기투합하고 임시완-임윤아-홍종현-오민석-정보석-장영남-박환희-추수현 등이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임윤아는 극중 꽃처럼 아름다운 ‘왕원(임시완 분)’과 ‘왕린(홍종현 분)’의 브로맨스 결계를 한 순간에 무너뜨린 유일한 여인인 ‘은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고려 최고의 거부 ‘은영백(이기영 분)’의 무남독녀 외동딸이지만, 어린 시절 의문의 사고를 겪은 후 몸종과 신분이 바뀌게 된다.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마처럼 예측 불가한 매력의 여인으로, 원과 린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박환희는 린의 여동생이자 왕세자 원을 짝사랑하는 고려 왕족 ‘왕단’ 역을 맡아 사랑스런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수선화처럼 청초하고 단아하며 오직 마음 속의 남자는 원뿐인 여인. 하지만 원은 단을 그저 절친한 벗의 동생으로 여길 뿐이다. 특히 산과 단은 들판과 온실처럼 극과 극 환경에서 자란 만큼 전혀 다른 매력을 뿜어낼 것으로 보인다. 이에 극중 이들의 서로 다른 매력에 관심이 모아지는 한편, 극과 극 매력의 산과 단이 원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쏟아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 가운데, 산과 단의 모습이 담긴 스틸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아름다운 한복자태를 뽐내며 쑥스러운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산의 모습이 관심을 모은다. 마치 그림 속에서 튀어 나온 듯한 산은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그 시선의 끝에는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단이 있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팩션 멜로 사극. 100% 사전제작으로, 현재 촬영을 종료하고 후반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17일 월요일 밤 10시 MBC에서 첫 방송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 “임윤아 면회 반드시 올 것, 군대 기대된다”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 “임윤아 면회 반드시 올 것, 군대 기대된다”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이 임윤아를 향한 남다른 믿음을 드러냈다.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는 MBC 새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임시완, 임윤아, 홍종현, 오민석 등이 자리했다. 군 입대를 일주일 앞둔 임시완은 “군대 가기 전까지 잡힌 스케줄을 소화하다보면 군대 갈 날이 올 것 같다. 시간이 있다면 개인적으로 놀고 싶었을 텐데 제 인생을 허비하지 않고 빡빡한 일정 속에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임시완은 “임윤아가 면회를 올 것이라는 희망이 있다. 누구보다 제일 먼저 올 것이기 때문에 군대가 전혀 두렵지 않고 기대된다”며 재치 넘치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임윤아는 “면회는 꼭 갈 거다. 오빠가 말하기 전에 제가 먼저 가려고 했다. 단체 SNS 방에서도 꼭 면회를 가자고 배우들끼리 얘기했다. 드라마가 잘 되면 드라마 캐릭터 옷을 빌려 입고 가자고 했는데, 그런 상황이 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드라마 흥행에 대한 기대감도 전했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탐미주의 멜로 팩션 사극이다. 100% 사전 제작된 이번 작품은 오는 1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스포츠서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피의자 된 ‘출판계 미다스의 손’… 박은주 前김영사 사장 구속

    출판계 미다스의 손으로 불린 박은주 전 김영사 사장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 이진동)는 회사 자금 60억여 원을 빼돌리고(횡령), 회사에 15억원 손해를 끼친 혐의(배임)로 박 전 사장을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박 전 사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렸다. 검찰에 따르면 박 전 사장은 2005년부터 2014년까지 김영사가 발간한 책을 쓴 작가들에게 인세를 지급한 것처럼 허위 회계자료를 만들어 회삿돈 60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또 박 전 사장이 개인적으로 세운 김영자 자회사에 일감을 몰아줘 회사에 15억원 손해를 끼친 혐의도 있다. 앞서 김영사 설립자 김강유 회장은 박 전 사장을 지난해 6월 12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검찰 관계자는 “박 전 사장이 일부 비자금을 만든 사실은 일정하지만 모두 공적인 용도로 사용했다고 주장한다”면서 “검찰의 계좌추적 결과 개인적으로 회삿돈이 쓰인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반대로 박 전 사장이 2015년 7월 김 회장을 350억원 규모의 횡령·배임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서는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린 상태다. 1989년 32세 나이로 김영사 사장에 오른 박 전 사장은 ‘먼나라 이웃나라’, ‘정의란 무엇인가’ 등 베스트셀러를 펴내며 출판계의 주목을 받아 왔다. 그러나 김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던 2014년 5월 돌연 김영사를 떠났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왕은 사랑한다’ 장영남, 서울예대 퀸카 “대학시절 김한석 짝사랑”

    ‘왕은 사랑한다’ 장영남, 서울예대 퀸카 “대학시절 김한석 짝사랑”

    ‘왕은 사랑한다’ 장영남이 서울예대 재학시절 개그맨 김한석을 짝사랑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27일 KBS2 ‘해피투게더’에는 장영남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장영남은 서울예대 92학번으로 당시 퀸카로 통했다. 장영남은 “그 시절 짝사랑했다는 학생이 있었다던데 누군가?”라는 질문에 잠시 머뭇거리다 “김한석이다”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장영남은 “정말 잠시다. 우연히 보는데 남자답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짧은 비화도 전했다. 한편 장영남이 출연하는 ‘왕은 사랑한다’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팩션 멜로 사극. 100% 사전제작으로 진행되며 2017년 M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작품으로, 100% 사전제작으로 임시완-임윤아-홍종현-오민석-정보석-장영남-김호진 등이 출연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네티즌들, 우병우 기각 권순호 판사에 애꿎은 비난 쇄도

    네티즌들, 우병우 기각 권순호 판사에 애꿎은 비난 쇄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권순호(47·사법연수원 26기)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고심 끝에 검찰의 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한 판사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도 뜨겁다. 권 부장판사는 전날 심문부터 마라톤 검토를 끝낸 뒤 12일 새벽 “혐의내용이 범죄성립 다툴 여지가 있다”면서 “증거에 비춰 증거인멸 및 도망 염려 충분 소명되지 않는다”며 영장 청구를 기각했다.올해 2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우 전 수석에 대해 1차 구속영장을 청구했을 때 오민석(48·연수원 26기) 부장판사가 내세운 기각 사유와 유사한 맥락이다. 부산 남일고 출신에 서울대 법대를 나온 권순호 부장판사는 공군 법무관을 마치고 판사로 임관했다. 우병우 전 수석도 서울대를 나왔다. 서울중앙지법과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 국제심의관,대법원 재판연구관을 거쳐 수원지법에서 민사 사건을 맡다 올해 2월 인사 때 서울중앙지법으로 발령났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가 뽑은 2016년도 우수 법관 중 한 명으로 꼽히기도 했다. 이번 국정농단 의혹 사건과 관련해서는 ‘비선진료’ 방조와 차명폰 제공 등의 혐의를 받은 이영선 청와대 경호관의 구속 여부를 심사했다가 특검의 영장 청구를 기각한 바 있다. 당시 권순호 부장판사는 “영장 청구 범죄사실과 그에 관하여 이미 확보된 증거, 피의자의 주거,직업 및 연락처 등에 비춰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지난 1일엔 2008년 미국산 쇠고기 반대 집회를 주도했다가 장기 수배 중이었던 진보단체 활동가 김광일(43)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하기도 했다. 증거가 수집돼 있고, 공범으로 기소된 인사들이 지난 2월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점 등을 고려한 결정이었다. 우병우 영장 기각에 대해 네티즌들의 사법 불신과 인신공격적인 원색적 비난도 커지고 있다. “권순호판사 우병우 졸개아냐” “권순호 모두들 절대기억합시다” “나라 거덜낸 국정농단 부패세력의 든든한 후원자, 권순호판사... 니도 같은 부역자,,,이런자가 사법부에 앉아있으니 국민 한숨소리만 커져간다” “권순호,,,, 우병우 동문 선후배,.,. 뻔한 결과 였다”와 같은 반응이 올라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병우 구속영장 기각…권순호 부장판사는 누구?

    우병우 구속영장 기각…권순호 부장판사는 누구?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12일 기각되면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권순호(47·사법연수원 26기) 영장전담 부장판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권 부장판사는 전날 심문부터 마라톤 검토를 끝낸 뒤 12일 새벽 “혐의내용이 범죄성립 다툴 여지가 있다”면서 “증거에 비춰 증거인멸 및 도망 염려 충분 소명되지 않는다”며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우병우 전 민정수석, 이번에도 빠져나갔다... 법원 “혐의 다툼 여지” 지난 2월에도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우 전 수석에 대해 1차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오민석(48·연수원 26기) 부장판사는 유사한 사유를 내세우면서 영장을 기각했다. 권 부장판사는 부산 출신에 서울대 법대를 나왔고 공군 법무관을 마치고 판사로 임관했다. 서울중앙지법과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 국제심의관,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거쳐 수원지법에서 민사 사건을 맡다 올해 2월 인사 때 서울중앙지법으로 발령 났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가 뽑은 2016년도 우수 법관 중 한 명으로 꼽히기도 했다. 이번 국정농단 의혹 사건과 관련해서는 ‘비선진료’ 방조와 차명폰 제공 등의 혐의를 받은 이영선 청와대 경호관의 구속 여부를 심사했다가 특검의 영장 청구를 기각한 바 있다. 당시 권 부장판사는 “영장 청구 범죄사실과 그에 관하여 이미 확보된 증거, 피의자의 주거, 직업 및 연락처 등에 비춰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왕은 사랑한다’ 오민석, 냉혹+섬뜩 ‘송인’ 役 완벽 변신

    ‘왕은 사랑한다’ 오민석, 냉혹+섬뜩 ‘송인’ 役 완벽 변신

    ‘왕은 사랑한다’ 오민석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31일 MBC 새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측은 극 중 충렬왕(정보석 분)의 측근이자 고려의 숨은 실세 ‘송인’ 역을 맡은 오민석의 스틸을 공개했다. 오민석은 냉혹하면서도 섬뜩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오민석은 눈을 가늘게 뜬 채 한쪽 입꼬리를 슬며시 올려 눈길을 끈다. 그의 미소는 어딘지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등골을 서늘케 한다. 동시에 스틸을 뚫고 나오는 오민석의 포스가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화려한 문양의 의상을 완벽히 소화해 기품 있는 귀족으로 변신해 시선을 강탈한다. 제작사 ‘유스토리나인’ 측은 “오민석의 파격 변신이 드라마를 보는 재미 중 하나가 될 것 같다. 반듯하고 선한 얼굴 뒤에 숨겨진 냉혹한 야심가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팩션 멜로 사극이다. 100% 사전제작으로 진행되며 2017년 M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유스토리나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근혜 구속 영장 발부한 강부영 판사는

    박근혜 구속 영장 발부한 강부영 판사는

    3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발부한 강부영(43·연수원 32기) 판사는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판사 3인 중 ‘막내’ 판사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 출신의 강 판사는 평소 기록검토를 꼼꼼히 하고 법리도 밝은 것로 알려져있다. 제주제일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강 판사는 2006년 부산지법에서 법관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창원지법에서는 언론 대응을 담당하는 공보판사 업무를 맡기도 했다. 강 판사는 지난 2월 법원 정기인사 때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판사로 발령을 받았다. 다른 영장 전담 판사인 오민석(48·26기), 권순호(47·26기) 부장판사 중 법조 경력이 가장 짧다. 박 전 대통령 사건은 강 판사가 처음 맡은 국정농단 사건 관련자 영장심사다. 강 판사는 영장이 청구된 뒤 검찰이 제출한 12만여쪽의 사건 자료를 검토했다. 앞서 강 판사는 미성년자인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시인 배용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바 있다. 그러나 가수 겸 배우 박유천씨(31)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두 번째 여성에 대한 사건에선 “현재까지 수사된 상황에서 구속의 필요성이 상당히 낮다”며 검찰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한편, 강 판사와 부인 송현경 사법연수원 교수(판사)는 박 전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 회장의 부인인 서향희 변호사와 고려대 법대 93학번 동기 사이로 알려졌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朴 영장 심사’ 강부영 판사는

    30일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여부를 심사하게 될 강부영(43·사법연수원 32기)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판사는 제주 서귀포 출신으로 제주제일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뒤 공익법무관을 거쳐 2006년 부산지법 판사로 법관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창원지법과 인천지법 등을 거쳤다. 강 판사는 지난달 20일 발표된 법관 정기인사 때 오민석(48·26기)·권순호(47·26기) 부장판사와 함께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로 자리를 옮겼다. 영장전담판사를 맡게된 지 40일 만에 전직 대통령 구속 여부를 결정짓는 역사적 판결을 내리게 된 것이다. 서울중앙지법의 영장전담판사는 부장판사 2명과 평판사 1명 등 모두 3명으로, 법원에 접수되는 순서대로 영장심사를 맡게 되는 원칙에 따라 강 판사가 영장심사 판사로 지정됐다. 국정 농단 사건과 관련한 심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법조계에선 강 판사가 기록 검토를 꼼꼼히 하며 법리적으로 뛰어난 인물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좌고우면하지 않으면서 균형 감각도 적당히 갖춘 인물로도 꼽힌다. 강 판사는 최근 미성년자 성추행으로 파문을 일으킨 시인 배용제(54)씨에 대해 검찰이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위력에 의한 미성년자 간음 등의 혐의로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반면 가수 겸 배우 박유천(31)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두 번째 여성의 무고·명예훼손 혐의 사건의 경우 “현재까지 수사된 상황에서 구속의 필요성이 낮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여부 결정할 강부영 판사는 누구?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여부 결정할 강부영 판사는 누구?

    검찰이 27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심리를 맡은 강부영 판사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30일 밤이나 31일 새벽에 결정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3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 321호 법정에서 강부영(43·사법연수원 32기) 영장전담 판사 심리로 열린다. 박 전 대통령 사건이 강 판사에게 배당된 건 통상의 ‘무작위 전산배당’에 따랐다는 게 법원의 설명이다.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강 판사는 제주 출신으로 제주 제일고와 고려대 법대를 나왔다. 공익법무관을 마치고 부산과 창원, 인천지법을 거쳤다. 창원지법에 근무할 때 공보 업무를 맡아 정무적인 감각도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다. 지난 2월 법원 정기 인사 때 서울중앙지법으로 발령 나 영장전담 업무를 맡고 있다. 사건을 분석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꼼꼼하고 차분한 성격이라 단시간 내 기록을 검토해 판단을 내려야 하는 영장 업무에 적격이라는 평이다. 법원 안팎에서는 강 판사에 대해 ‘원칙주의자’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원칙을 중시하면서 좌고우면하지 않고 판단하는 ‘천상’ 법관이란 얘기다. 강 판사는 이번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서 첫 영장 업무를 맡았다. 같은 법원의 오민석 부장판사(48·26기)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50·19기), 권순호 부장판사(47·26기)는 이영선 행정관(38)의 구속영장을 각각 기각한 바 있다. 강 판사는 최근 미성년자 성추행으로 파문을 일으킨 시인 배용제씨(54)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위력에 의한 미성년자 간음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가수 겸 배우 박유천씨(31)를 성폭행 혐의로 무고한 두 번째 여성에 대한 사건에서는 “현재까지 수사된 상황에서 구속의 필요성이 상당히 낮다”고 판단해 지난 2일 검찰의 구속영장을 기각하기도 했다. 강 판사는 송현경(42·29기) 판사와 부부다. 2012년 최초의 공보판사 부부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강 판사 부부는 고려대 법대 93학번 동기로 5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담당 판사가 결정되면 재량에 따라 심문 기일을 지정하는데, 신병이 확보되지 않은 피의자의 경우 영장 청구일로부터 통상 이틀 뒤에 심문 기일이 잡힌다. 박 전 대통령의 경우 사흘 뒤인 30일날 영장실질심사가 열린다. 관례상으로 보면 이틀 후인 29일에 심문이 열려야 하지만, 검토할 기록이 너무 방대해 기일을 넉넉히 잡은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박 전 대통령이 당일 출석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법원은 현재 영장실질심사에 박 전 대통령이 나올 경우 보안관리를 어떻게 할지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경력배치 요구는 물론 영장실질심사 법정으로 들어오는 서북문 쪽 출입구에는 기자들(아마 풀단 형태를 요청할 듯)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탄핵 인용에 분노” 사다리로 기자 폭행한 친박집회 참가자 구속

    “탄핵 인용에 분노” 사다리로 기자 폭행한 친박집회 참가자 구속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이 선고되자 분노를 참지 못해 취재진을 금속사다리로 내려친 친박(친박근혜) 집회 참가자가 구속됐다. 16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판사는 전날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이모(55)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씨는 이달 10일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인근에서 열린 탄핵 반대집회에 참석했다가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자 현장에 있던 연합뉴스와 KBS 기자를 금속사다리로 폭행한 혐의(특수상해 등)를 받는다. 그는 13일에도 탄핵 무효 주장 집회에 참석해 친박단체가 서울광장에 무단 설치해놓은 텐트에 머물다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이씨는 “탄핵이 인용돼 화가 나 흥분했다”면서 언론에 대한 반감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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