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오모씨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미 해군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불장난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상승률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자원화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15
  • “鄭씨에 로비자금 10억 받았다”

    이경자(李京子·구속) 동방금고 부회장의 측근 인물로 정현준(구속)한국디지탈라인 사장의 사설펀드에 정·관계 인사들을 가입시키는데주도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S팩토링 대표 오모씨가 지난달 26일출국한 것으로 드러나 검찰의 방치 의혹이 일고 있다. 동방금고 불법 대출 및 로비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李德善)는 3일 “수사가 시작된 뒤 두차례 소환을 통보했으나 이경자씨가 검찰에 출두한 지난달 26일 오씨가 괌으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오씨는 이 사건의 주요 인물로 분류돼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검찰은 오씨에 대해 이날 현재까지 출국금지 조치를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이날 이씨가 오씨를 통해 정·관계 인사 10여명을 사설펀드에 가입시킨 단서를 포착,이씨 측근들을 불러 사설펀드 가입자 모집경위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검찰은 5개 펀드 가입자 653명 가운데 거액 투자 등 ‘새끼펀드’ 모집책 의혹이 있는 10여명을 소환 조사해 “평창펀드 등 일부 펀드가 주식시세 조종에 이용됐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검찰은 또 이씨가 “유일반도체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저가 발행과 관련한 금융감독원의 검사를 무마해 주는 명목으로 정씨로부터 10억원을 받았다”고 로비 사실을 일부 시인함에 따라,이 돈이 금감원 간부들에게실제로 전달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이씨를 집중 추궁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금감원 이모 국장 등 2명을 불러 대신금고 이수원 사장에 대한 징계를 완화한 경위를 조사한 데 이어,금명간 코스닥 심사위원들을 불러 정씨가 평창정보통신 등의 코스닥 등록을 추진하면서 로비를 시도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로 했다. 김경운 박홍환기자 kkwoon@
  • 이기배 서울지검 3차장 문답

    동방금고 불법대출 및 로비 의혹사건 수사를 맡고 있는 이기배(李棋培) 서울지검 3차장은 2일 “장래찬 전 국장에게 평창정보통신 주식매입 대금을 빌려줬다는 친구 남모씨와 주식거래 계좌 명의대여자 문모씨 등을 조사중”이라면서 “정현준씨 사설펀드의 일부 가입자와모집책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다음은 일문일답. ●남씨는 뭐라고 진술하나 돈을 빌려준 적이 없다고 한다.문씨도 장씨가 부탁해 주민등록등본만 떼줬다고 말하고 있다. ●사설펀드 가입자와 관련해 오늘 국회 법사위의 대검 국감에서 일부 실명이 거론됐는데 오늘 거명된 사람들은 검찰이 확보한 펀드 가입자 명단에 포함돼 있지 않고 그와 관련된 관련자들의 진술도 없다. ●장씨 사망과 관련,소환한 사람은 최초 발견자인 여관 종업원과 처음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 등을 불러당시 정황을 조사하고 있지만 타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은아니다. ●이경자씨의 자금관리를 했던 S팩토링의 오모씨는 조사했나 이씨의 범행과 관련된 진술을 듣기 위해 오씨를 소환했지만 나오지않았다.현재까지 오씨가 이 사건과 관련된 범죄사실이 나온 것은 아니다. ●장씨가 여관에서 통화한 내역은 확인했나 현재 확인중이다. ●정씨의 재산현황은 파악했나 지난해 1월부터 지금까지 펀드수입과 불법대출,횡령·주식 시세차익등으로 모두 1,000억여원을 모은 것으로 확인됐다. ●어제 소환된 심의제재국 강모씨의 진술은 대신금고에 대한 징계는 적법 절차를 거쳐 이뤄졌다고 했다. 이상록기자 myzodan@
  • ‘제2 원응숙’ 찾기 수사력 집중

    이경자(李京子·구속) 동방금고 부회장이 운영하고 있는 비인가 사채회사 S팩토링에 검찰의 ‘눈’이 쏠리고 있다. 이씨가 측근인 이 회사 원응숙 이사로부터 명의대여자를 알선받는등 S팩토링을 불법대출 ‘창구’로 활용했기 때문다.따라서 검찰은이 회사가 불법대출의 창구일 뿐 아니라 금융감독원을 비롯한 정·관계 로비의 ‘중심무대’였을 것으로 보고 있다. 명동 사채시장에서는 실세들과 교분이 두터운 오모씨가 S팩토링에서 이씨의 펀드 모집책 역할을 하면서 정·관계 인사들을 회원으로 모집,이씨에게 소개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위층 인척인 C씨도 S팩토링의 ‘섭외이사’로 활동했다는 풍문도 있다. 올초 코스닥 열풍이 불 당시 사채업자들이 벤처 펀딩을 하면서 ‘보험용’으로 정·관계 인사들을 포함시켰다는 소문이 파다했던 점을감안하면 ‘정현준 펀드’에 가입한 인사들도 유사한 경로를 밟았을것으로 관측된다. 검찰은 지난 26일 “이씨가 불법대출을 주도했다”는 원씨의 진술을 확보,불법대출의 실체를 의외로 쉽게 파악했던 점을 주목하고 있다. 원씨는 지난달초 정현준(구속) 한국디지탈라인 사장에게 “이씨가당신에게 빌려준 사채 대부분이 사실은 금고에서 나온 돈”이라고 제보,이번 사건이 표면화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으며, 검찰에서도 사건의 실체를 정확히 밝힐 정도로 사실관계를 꿰뚫고 있는 핵심인물로 꼽힌다. 이씨가 ‘글로벌 파이낸스’란 사채회사를 경영할때부터 밑에서 일해왔고 S팩토링으로 옮겨서도 최측근에서 보필해 왔다. 검찰은 월급 100만원이라는 이씨의 ‘홀대’로 인해 사이가 나빠진원씨가 추가 증언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면서 S팩토링 관계자들중 이씨의 로비행각을 밝혀줄 ‘제2의 원응숙’을 찾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잔인한 놀이방 원장

    놀이방 원장이 우는 아이를 “시끄럽게 한다”며 제도용 컴퍼스로수십차례 찔러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5일 종로구 창신동 K놀이방 원장 마모씨(29·여)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신청했다. 마씨는 지난 13일 K놀이방에서 두살배기 고모양(서울 종로구 숭인동)이 자주 울자 “귀찮게 한다”며 얼굴을 손바닥으로 여러차례 때리고 컴퍼스의 뾰족한 부분으로 발바닥 44곳을 찌르는 등 전치 2주의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고양의 어머니 오모씨(34)는 “아이의 얼굴에 상처가 있어 살펴보니윗입술 안쪽이 터져 입술이 부었고 발바닥 수십곳이 무엇인가에 찔린 것처럼 상처가 나있어 원장에게 따졌더니 ‘아이가 귀찮게 자꾸 울고 달래도 듣지 않아 컴퍼스로 발바닥을 찔렀다’고 말해 참을 수 없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이송하기자 songha@
  • 黃珞周 前국회의장 징역5년 선고

    창원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李在哲부장판사)는 25일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징역 7년이 구형된 황낙주(黃珞周)전 국회의장에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죄를 적용,징역 5년에 추징금 1억5,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황피고인은 지난 96년1월쯤 국회의장으로 재직 당시 서울지방국세청 고위간부 오모씨(62)로부터 국회의원 비서채용과 관련,2차례에 걸쳐 8,000만원을 받는 등 92년부터 97년까지 1억5,000여만원의 뇌물을 받은 점이 인정된다”고 선고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그러나 “황피고인이 72세의 고령인데다 국회의장 및 7선의원을 역임하며 국가발전에 기여한 점을 참작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 한빛銀 외압의혹 누굴 소환하나

    신용보증기금 전 영동지점장 이운영(李運永·52)씨가 제기한 대출보증 압력 의혹 사건과 관련,소환 대상자의 숫자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수사 책임자인 서울지검 이기배(李棋培) 3차장도 “수사 대상에 제한을 두지 않고 필요한 모든 사람을 불러 조사하겠다”고 밝혀 소환대상자가 의외로 많아지고 수사 과정에서 ‘전혀 의외의 인물’이 포함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22일 검찰에는 15명 정도의 관련자가 소환돼 이씨와의 대질신문 등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우선 이씨의 개인비리와 관련,이씨에게 돈을 준 6개 업체 대표 중 K씨 등 4개 업체 대표를 불러 이씨와 대질신문했다.또 이씨의개인비리를 사직동팀에 맨 처음 제보한 것으로 알려진 신보 팀장인김모 차장 등 전·현직 영동지점 팀장 5∼6명을 불러 조사를 벌였다. 대상자 중 ‘핵심인물’에 대한 소환도 임박해 있는 상태다.박지원(朴智元) 전 문화관광부장관은 다음주 월요일쯤 소환돼 이씨와의 대질신문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 이씨에게 사표를 종용했다고 지목된 당시 신보의 최수병(崔洙秉·현한전사장) 이사장과 손용문(孫容文·현 전무) 이사 등 신보 전·현직 임원에 대한 소환조사도 불가피하다. 사직동팀 내사와 관련해서는 최광식(崔光植) 당시 사직동팀장과 직원은 물론 박주선 당시 청와대 법무비서관(현 민주당의원)도 소환 범위에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박의원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이씨는박 당시 법무비서관이 자신의 사표처리 및 사법처리 등에 관여했다고주장하기 때문이다. 검찰은 범인은닉 등 ‘배후세력’과 관련해서는 이미 오모씨 등 동국대 동창회 관계자 3명을 긴급체포한데 이어 전 국정원 관계자들의모임인 ‘국사모’(국가사랑모임)의 송영인씨 등과 스스로 개입사실을 밝힌 한나라당 엄호성 의원 등에 대한 소환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검찰은 이미 10명 안팎의 소환대상자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홍환기자
  • 여기는 시드니

    ■올림픽파크 기념품 코너에 좀도둑이 극성을 부려 비상이 걸렸다.상인들은 “주로 기념 모자 및 셔츠가 도둑들의 목표물이 되고 있으며개막후 1주일동안 피해액이 무려 10만 호주달러(약 6,060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며 관계당국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 가게 주인은 개장 첫날 2만5,000호주달러 상당의 상품을 ‘싹쓸이’당했다고 21일 일간 텔레그라프와의 회견에서 털어놓기도 했다. ■한국 남자마라톤 트리오 이봉주(삼성전자),백승도(한전),정남균(한체대)이 결전을 사흘 앞둔 28일 나란히 올림픽선수촌에 입촌할 예정. 최경열 한전 감독과 오인환 삼성전자 코치는 21일 “선수들은 15일쯤하루 30∼40㎞를 뛰는 강훈련을 마무리하고 가벼운 조깅으로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다”고 전했다.최 감독은 “훈련이 차질없이 진행되고있다”며 “세 선수 모두 경기 1주일전부터 식이요법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규정 이상의 현금을 지닌 한국인 사업가가 시드니 킹스퍼드 스미스공항을 통해 입국하다 적발돼 곤욕을 치렀다.컴퓨터 회사를 경영하는오모씨(36)는 동료들과 함께 입국 수속중 가방속에 있던 3만 2,300호주달러가 발견돼 돈을 압수당하고 다우닝센터 지방 법원에 기소됐다고 텔레그라프가 21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호주 법률은 1만 호주달러 이상의 현금을 갖고 들어 올 때는 반드시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오씨는 이를 지키지않았고 오씨의 가방 속에서는 호주달러 외에 미화 707달러,한화 17만5,000원이 들어 있었다. ■각국 선수단에 나누어 준 ‘공짜표’가 암표상들에게 팔리고 있다는 사실이알려지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진상 조사에 착수.IOC는일부 국가의 선수단이 무료로 할당해 준 입장권을 암표상들에게 팔고있다는 혐의를 포착,조사에 나설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IOC는 그러나 선수 및 임원들에게 나눠진 공짜표가 스폰서나 가족,친지들에게 전달돼 이들이 표를 팔았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아직 처벌 원칙을 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순간 집중력이 요구되는 역도경기장에서 휴대폰이 마구 울려대 조직위가 애를 먹고 있다. 루딕 페트로시안(아르메니아)은 20일 열린 남자 90㎏급 경기에서 바벨을 들어올리려는 순간 관중석에서 휴대폰이 울려 1차시도를 포기했고 호흡을 가다듬고 다시 도전하려 했으나 또 다른 벨소리가 들려와머뭇거리는 사이 제한시간 30초를 넘겼다. 참다 못한 조직위는 경기를 중단하고 관중들에게 휴대폰을 꺼줄 것을 방송했으나 이번에는 경기장 기록석에서 진행요원의 휴대폰이 울리는 등 이래저래 휴대폰 소음이 난무.
  • 어업보상금 95억 ‘사기 수령’

    부산신항만(가덕도)건설 보상과 관련,어패류 위판실적을 조작하는등의 수법으로 95억여원의 어업보상금을 부당하게 타낸 어민 855명과이들에게 가짜 서류를 발급해준 수협 전·현직 직원 6명 등 모두 861명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다. 부산지검 특수부 수사과는 21일 부산신항만 건설 보상과 관련,어민들에게 어패류 위판실적 증명원 등을 허위로 발급하거나 위판실적을조작해 5,000만∼3,000여만원의 보상금을 불법으로 받아 챙긴 혐의로경남 의창수협 소속 어민 정모씨(42)와 오모씨(30)등 어민 5명과 허위 위판실적 증명원을 발급해주고 수수료를 받아 챙긴 의창수협 보상과장 강모씨(35)등 6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또 어민들에게 위판실적을 조작해준 의창수협 유통사업과장허모씨(48)와 위판담당계장 손모씨(44)등 수협직원 3명과 조작된 위판실적을 근거로 3,600만∼1,300만원의 보상금을 타낸 전모씨(32)와강모씨(46)등 어민 20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달아난 의창수협 전 유통사업과장 김모씨(46)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검찰은 이와함께 위판실적을 조작하는 수법으로 보상금 95억여원을수령한 어민 856명의 명단을 부산시와 경남도에 통보,국고에 환수토록 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은행중역·병원장 부인 낀 주부 상습도박단 적발

    서울경찰청 기동수사대는 19일 주택가에서 상습적으로 도박판을 벌여온 전직 국회의원(11대) 정모씨의 전 부인 심모씨(58·도박전과 7범·서울 송파구 신천동),K은행 채권추심단 이사 강모씨의 부인 박모씨(50·도박전과 4범·서울 중랑구 면목동) 등 주부 3명에 대해 상습도박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화약제조업체인 H사의 전 사장 부인 오모씨(58·서울 마포구 합정동),서울 용산구 Y정형외과병원 원장 부인 박모씨(51·서울 서초구잠원동), D항공사의 전 사장 부인 오모씨(58·서울 송파구 신천동)등 주부 1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달 중순부터 지금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과 강남구 논현동의 연립주택에 개설된 도박장 등에서 판돈 640만∼2,350만원씩을걸고 모두 18회에 걸쳐 고스톱 도박판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송한수기자 onekor@
  • 대낮 윤락가 불… 5명 사망

    19일 오전 9시15분쯤 전북 군산시 대명동의 사창가인 속칭 ‘쉬파리골목’내 3층짜리 무허가 건물에서 불이나 박모씨(22·여·서울 은평구) 등 2층에서 잠을 자던 윤락녀 5명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불은 건물 2층 20여평을 모두 태운 뒤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들은 3층 슬라브 건물의 사무실을 개조한 3개의 방에서 잠을 자던중 변을 당했다.3층에 있던 여종업원 한명은 마침 인근에서 포클레인으로 전신주 매설작업을 하던 오모씨(45)에 의해 구조됐다.경찰은누전 차단기가 심하게 탄 점 등으로 미뤄 누전에 의한 화재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포주 전모씨(63·여)에 대해서는 윤락행위방지법 위반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군산 조승진기자 redtrain@
  • 신용금고 지점장 협박 20억 강탈

    서울 강남경찰서는 18일 오모씨(33) 등 3명에 대해 특수강도 혐의로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백모씨(35) 등 2명을 수배했다. 백씨 등은 지난 6월16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호텔에 투숙해전화로 “300억원을 예치하려 하니 방법을 설명해 달라”며 J상호신용금고 영동지점장 박모씨(46)를 호텔로 유인,흉기로 위협·감금하고박씨로 하여금 “엔화 1억5,000만엔을 환전하려는 고객이 있으니 현금을 갖고 오라”고 금고측에 전화를 걸게 한 뒤 직원4명이 객실로들어서자 흉기로 위협해 현금 5,000만원과 100만원권 수표 1,950장등 20억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영우기자 ywchun@
  • 철도부지 2천여㎡ 경매조작 거액챙긴 공무원등 28명 적발

    국유재산 경매 과정에서 부정 수의계약과 입찰담합,고의 유찰 등을일삼아온 철도공무원과 전문 입찰꾼(일명 떡쟁이)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경찰청 수사과는 4일 대전철도건설본부 용지계장 김영진(金英鎭·51·6급)씨와 부동산중개업자 함선열(咸先烈·52)씨 등 4명을 뇌물수수,입찰방해 등 혐의로 구속하고 서울철도사무소 매각담당 이모씨(39·6급) 등 공무원 3명을 포함한 25명을 입건하는 한편 3명을 수배했다. 김씨는 철도부지 무단 점유자가 농작물을 경작하면 수의계약을 통해땅을 넘겨받을 수 있는 점을 악용,지난해 12월30일 경기도 용인시 부발읍의 국유지 2,000여㎡를 S화학 회장 부인 신모씨(74)가 경작한 것처럼 허위 증명서를 작성,신씨에게 수의계약으로 5,110만원에 넘겨준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 과정에서 S화학 상무 오모씨(54)로부터 제주 N호텔 특실에서 3박4일간 숙식을 제공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김경운기자
  • 黃珞周前의장 7년刑 구형

    인사청탁 등과 관련,뇌물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황낙주(黃珞周)전국회의장에 대해 징역 7년형이 구형됐다. 창원지검 특수부는 21일 창원지원 대법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황 피고인의 공소사실에 비춰 법정형이 최하 징역 10년 이상이지만 7선 국회의원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점을 참작해 징역 7년을 구형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황 전의장의 변호인측은 “6개의 공소사실 중 일부는 돈받은 사실이 없으며 돈을 받았더라도 국회의장의 직위를 이용한 대가성있는 뇌물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황전의장은 전 서울지방국세청 고위간부 오모씨(62)로부터 국회의원 비서채용과 관련,1억1,000여만원과 ㈜우방과 경성그룹,㈜보성 등 건설업체로부터 2억5,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2월 불구속 기소됐었다.선고공판은 내달 18일 오후에 열린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 처방전과 다른약 판 약사 징계

    충남 아산보건소는 4일 의사의 처방전과 다른 약을 환자에게 판 아산시 둔포면 J약국 약사 김모씨(60·여)에 대해 약사 자격을 15일간 정지토록 보건복지부에 요청했다.김씨는 지난 2일 순천향대 천안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약국을 찾은 오모씨(29·여)에게 처방전에 적힌 편두통치료제(카페르고트)대신 자궁수축제(에르고트)를 조제해줘 쇼크 증세를 일으키게 했었다. 아산 이천열기자 sky@
  • 종합병원 출신 약사 인기 ‘상한가’

    의약분업이 실시되면서 병원과 약국 주변에 새로운 풍속도가 나타나고 있다. 종합병원 근처 대형약국들은 종합병원 출신 약사를 영입하기 위해 안간힘을쓰고 있다.대형병원들이 잇따라 무인전자 처방전달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처방전 발행기 생산업체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원외처방전을 들고 약국으로 가서 약을 받는 번거로움이 없는 한방병원과 한약방은 계절적으로 비수기임에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대학병원 출신 약사 ‘모시기’ 경쟁/ 서울대병원 약제부에는 1개월 전만해도 75명의 약사들이 있었다.하지만 의약분업이 실시되면서 이들 중 11명은근처 약국으로 스카우트됐다. 서울대병원 출신 약사 3명을 확보한 D약국 약사 오모씨(32·여)는 “종합병원 출신 약사들은 병원의 체계와 처방전에 익숙하고 환자들의 신뢰도 높기때문에 약국들은 이들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약사도 57명에서 37명으로 20명이 줄었다.병원측은 약사들이 갑자기 이직하자 지난 2일 약사 3명을 신규 채용했다.이 병원 근처의 4개 대형 약국에서 일하는 총 21명의 약사 가운데 10명은 이 병원 출신들이다.이들을 고용한 한 약사는 “경험이 많은 고참 약사를 모시기 위해 7,000만원 이상의 연봉을 제시했다”고 귀띔했다. 한양대병원에서 7년 동안 근무하다 근처 D약국의 관리약사로 채용된 박모씨(29·여)는 “월급이 20%쯤 오르고 근무시간도 짧아 여유가 생겼다”고 흡족해 했다. ■무인처방전 발행기 수요 급증/ 전자처방전달 시스템 사업에 참여한 업체는모두 20여개.이들 업체는 의약분업이 실시되면서 연간 40억원 이상씩의 수입을 올릴 수 있다고 장담한다. 가장 먼저 병원시장을 점령한 시스템은 무인처방전 발행기에 환자가 진료카드를 넣고 원하는 약국을 ‘클릭’하면 처방 내용이 해당 약국으로 자동전송되는 키오스크 방식.‘포시게이트’ 회사는 이 방식으로 지난달 1일 서울중앙병원과 계약한 것을 시작으로 경북대 병원 등 전국 30여개 대형병원에 이방식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서울중앙병원은 하루 평균 1,700여건의 처방전 가운데 1,000여건을 회원 약국에 자동전달해 주고 있다.처방전 1건당300원의 수수료와 스크린에 띄우는제약업체 등의 광고비가 제조업체의 주 수입원이다. ‘케어몰’도 지난 1일부터 삼성서울병원에서 발행하는 1,500건 이상의 처방전을 점령했다.‘세오콤’도 신촌세브란스,이대목동병원,한양대병원 등과계약을 하고 곧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한방병원·한의원 호황/ 서울 서초동 꽃마을한방병원은 의약분업이 실시된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14명의 환자가 찾았다.비수기임에도 평소보다 3분의1가량 늘었다. 경산대 부속 대구한방병원과 서울 방배동 동국한방병원도 지난해에 비해 환자수가 5%쯤 늘었다고 밝혔다. 서울 동작구 사당동 좋은아침한의원 임창신(林昌新·31) 원장은 “휴가철 비수기임에도 예상보다 많은 환자들이 찾고 있다”고 흐뭇해 했다. 이창구 전영우기자 window2@
  • 경찰, 구청공무원 수뢰 수사

    서울 강남구청 공무원들의 유흥업소 유착비리를 수사중인 강남경찰서는 28일 강남구 삼성동 S주점 업주 오모씨(35)에 대해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오씨는 일반 음식점 신고를 내고 미성년 접대부를 고용해 유흥주점(룸살롱)영업을 하다 적발돼 지난 4월26일 허가가 취소되자 다음날 상호를 바꿔 구청에 일반음식점 신고를 내고 지금까지 접대부를 고용,계속 유흥주점 영업을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오씨가 지난 4일 실태조사를 위해 자신의 업소를 찾아온 강남구청위생과 6급 공무원 주모씨(36·불구속 입건)에게 지배인 여씨를 통해 식사비명목으로 20만원을 건넸다는 진술을 받아내고 주씨 등 강남구청 공무원들을상대로 뇌물수수 여부를 캐고 있다. 구청측은 영업신고 후 1개월 안에 영업실태를 조사하도록 내규로 정해져 있음에도 1주일쯤 늦게 실사를 나갔으며,업소측은 당시 시설개수 명령을 받고도 불법영업을 계속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전영우기자
  • 벤처투자 미끼 353억 사취

    서울지검 형사4부(부장 申相圭)는 18일 벤처기업에 투자해 높은 이자를 주겠다며 무허가 금융영업을 한 컨설팅업체 ㈜아이엠아이 인베스트밸류 대표윤태열씨(53) 등 2명을 유사수신행위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하는 한편,이 회사 서울 강남지점 상무 이모씨(46) 등 5명을 불구속기소하고,오모씨 등 13명을 벌금 500만∼1,0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윤씨 등은 금융당국의 허가 없이 지난 2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과 부산,대구,광주 등지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코스닥 등록을 앞둔 벤처기업에 투자,고수익을 올려 월 3%의 이자를 주겠다”며 투자자들로부터 모두 353억여원을끌어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5월에는 주당 5만원에 구입한 정보통신 관련 벤처기업 주식 25주를 강모씨에게 주당 25만원에 되파는 등 주식 22억원어치를 금융감독위원회의 허가없이 매매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종락기자 jrlee@
  • 가짜 신경통약 수억대 판매

    부작용이 심한 호르몬제를 섞어 불법 제조한 환약(丸藥)을 신경통 치료에특효약이라고 속여 팔아온 약사와 무면허 제약업자들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李德善)는 6일 무면허 제약업자 김진우(金鎭宇·34·서울 강남구 대치동)씨 등 2명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김씨에게 면허를 빌려준 약사 박모씨(63)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환약을 제조해준 제분업자 오모씨(43) 등 5명은 벌금형에 약식 기소했다. 검찰은 이들로부터 12만회 복용량인 환약 380㎏을 압수했다. 김씨는 지난 98년 10월 약사 박씨로부터 면허를 빌려 서울 대치동에 약국을차린 뒤 부신피질 호르몬제인 덱사메타손 성분이 포함된 환약 3억원 어치를만들어 신경통·관절염 환자들에게 판매한 혐의다.또 불구속 기소된 박모씨(53)는 경기 오산시 T약국을 운영하면서 발기부전 치료제 ‘미라클’을 5포당(150알) 3만원씩 팔아 1억2,000만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이들은 덱사메타손이 들어간 조제약을 장기 복용할 경우 몸이 붓거나 고혈압·골다공증 등이 생기고 당뇨병을 악화시키는 등의 부작용이 있는데도 임상실험을 거치지 않은 채 다량 제조,1포당 2,000∼1만원씩에 팔아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종락기자 jrlee@
  • 서초경찰서 소속 의경 5명 헌혈로 출혈 임산부 살려내

    과다 출혈로 생명이 위태롭던 임산부가 집단헌혈을 자원한 의경들 덕택에목숨을 건졌다. 28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 경찰서 방범순찰대 소속 신현욱(22)일경등 O형 혈액보유자 5명은 27일 오후 7시30분쯤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과다출혈로 의식을 잃은 임산부 오모씨(29·제주도 북제주군 조천읍)에게 헌혈해 오씨를 살렸다. 오씨는 이날 새벽 3시부터 제주도 소재 병원에서 진통을 겪다 “출혈이 너무 심하니 대형 병원으로 옮기라”는 병원측의 권유에 따라 항공편으로 상경,오후 6시30분쯤 강남성모병원에서 2.7㎏의 건강한 여자 아기를 낳았다. 오씨는 분만 직후 13시간 동안 겪은 진통과 과다출혈을 견디지 못하고 쓰러졌으며 병원측의 요청에 따라 신일경 등이 긴급 출동해 집단 헌혈했다. 오씨의 형부 이모씨(33)는 “파출소에 연락한 지 1시간만에 달려온 의경들덕분에 처제가 살아났다”고 고마워했다. 전영우기자 ywchun@
  • ‘스트레스 자살’ 첫 産災판결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자살도 업무상 재해로 인정해야 한다는 첫 판결이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단독 박해식(朴海植) 판사는 21일 우울증에 시달리다 자살한 오모씨(35)의 부인 이모씨가 “해외근무 취소로 남편이 좌절해 자살한것을 업무상 재해로 인정하지 않는 것은 부당하다”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보상일시금 및 장의비 부(不)지급 처분취소 청구소송에 대해 “피고는 유족보상금 등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지금까지는 각종 사고나 질병의 악화 등 신체적 피해만 업무상 재해로 인정했을 뿐 정신적 피해는 업무상 재해로 인정하지 않았다.산업재해보상보험법은 업무상 재해에 대해 ‘업무 수행중 발생한 질병’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해고 또는 감원 위협이나 상사의 괴롭힘,성희롱 등에 시달렸던 정신적 피해자들의 유사 소송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오씨는 미국 지사 근무라는 희망 하나로 월급도 훨씬 적고 전공도 아닌 분야에서 과중한 업무를 무리하게 담당해 왔지만 회사의 경영이 악화돼미국 근무가 좌절되고,자신이 추진하던 외국 회사와의 투자 협상도 결렬되면서 자책감 등 극심한 스트레스에 따른 우울증에 시달리다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소 개인적인 면이 있기는 하지만 업무상스트레스에 의한 것이 명백한 만큼 업무 수행과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는 업무상 재해”라고 밝혔다. 대기업인 S사 네트워크 팀장으로 근무하다 97년 말 미국 지사 근무를 조건으로 중소 무역업체인 K사 국제영업부 차장으로 특채된 오씨는 미국 지사에파견될 것이라는 희망으로 거의 매일 야근하는 등 과중한 업무를 도맡아 해왔지만 IMF 이후 경제사정 악화로 98년 6월 미국 파견이 취소되자 크게 좌절,우울증에 시달리다 같은해 12월 회사 기숙사에서 목숨을 끊었다. 부인 이씨는 근로복지공단에 업무상 재해에 따른 유족보상금 등을 지급할것을 요구했지만 근로복지공단측이 “미국 지사 근무 취소를 비관한 자살은자해행위일 뿐 업무상 재해가 아니다”라며 지급을 거절하자 지난해 8월 소송을 냈다. 이상록기자 myzodan@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