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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또…커플사진 속 달달한 표정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또…커플사진 속 달달한 표정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배우 박서준과 백진희가 또다시 열애설이 터져 나왔으나 양측 소속사는 모두 극구 부인했다. 백진희 소속사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는 6일 “두 사람은 친한 동료일 뿐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두 사람이 워낙 절친한 사이이다 보니 자꾸 열애설에 휩싸이는 것 같다”며 “백진희 씨가 사는 동네에 연예인이 많을 뿐이다. 커플링 역시 이전에 백진희가 평소에 끼는 반지”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박서준 소속사 키이스트 역시 “박서준 씨와 백진희 씨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커플 패딩은 키이스트 내에서 맞춰 입은 팀복”이라고 밝혔다. 이어 키이스트는 “박서준 씨는 지난해 8월 이사했고 백진희 씨와 전혀 상관이 없다”며 “다들 알고 있듯이 두 사람은 친한 사이고, 같은 동네 사니까 가끔 차도 마시지만 워낙 스케줄이 바빠서 만날 시간도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스포츠동아는 박서준과 백진희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박서준이 백진희가 거주하는 서울 성동구 금호동으로 이사했으며 두 사람이 커플 패딩을 입고 커플링을 끼고 있다며 열애설에 무게를 실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부부로 호흡하며 이미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한편 박서준은 MBC 드라마 ‘킬미 힐미’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백진희는 현재 ‘오만과 편견’에 출연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증거 모아보니…커플 패딩·반지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증거 모아보니…커플 패딩·반지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배우 박서준과 백진희가 또다시 열애설이 터져 나왔으나 양측 소속사는 모두 극구 부인했다. 백진희 소속사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는 6일 “두 사람은 친한 동료일 뿐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두 사람이 워낙 절친한 사이이다 보니 자꾸 열애설에 휩싸이는 것 같다”며 “백진희 씨가 사는 동네에 연예인이 많을 뿐이다. 커플링 역시 이전에 백진희가 평소에 끼는 반지”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박서준 소속사 키이스트 역시 “박서준 씨와 백진희 씨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커플 패딩은 키이스트 내에서 맞춰 입은 팀복”이라고 밝혔다. 이어 키이스트는 “박서준 씨는 지난해 8월 이사했고 백진희 씨와 전혀 상관이 없다”며 “다들 알고 있듯이 두 사람은 친한 사이고, 같은 동네 사니까 가끔 차도 마시지만 워낙 스케줄이 바빠서 만날 시간도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스포츠동아는 박서준과 백진희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박서준이 백진희가 거주하는 서울 성동구 금호동으로 이사했으며 두 사람이 커플 패딩을 입고 커플링을 끼고 있다며 열애설에 무게를 실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부부로 호흡하며 이미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한편 박서준은 MBC 드라마 ‘킬미 힐미’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백진희는 현재 ‘오만과 편견’에 출연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서준 백진희 열애 증거 커플 패딩·반지 ‘썸? 연인?’

    박서준 백진희 열애 증거 커플 패딩·반지 ‘썸? 연인?’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배우 박서준과 백진희가 또다시 열애설이 터져 나왔으나 양측 소속사는 모두 극구 부인했다. 백진희 소속사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는 6일 “두 사람은 친한 동료일 뿐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두 사람이 워낙 절친한 사이이다 보니 자꾸 열애설에 휩싸이는 것 같다”며 “백진희 씨가 사는 동네에 연예인이 많을 뿐이다. 커플링 역시 이전에 백진희가 평소에 끼는 반지”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박서준 소속사 키이스트 역시 “박서준 씨와 백진희 씨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커플 패딩은 키이스트 내에서 맞춰 입은 팀복”이라고 밝혔다. 이어 키이스트는 “박서준 씨는 지난해 8월 이사했고 백진희 씨와 전혀 상관이 없다”며 “다들 알고 있듯이 두 사람은 친한 사이고, 같은 동네 사니까 가끔 차도 마시지만 워낙 스케줄이 바빠서 만날 시간도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스포츠동아는 박서준과 백진희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박서준이 백진희가 거주하는 서울 성동구 금호동으로 이사했으며 두 사람이 커플 패딩을 입고 커플링을 끼고 있다며 열애설에 무게를 실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부부로 호흡하며 이미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한편 박서준은 MBC 드라마 ‘킬미 힐미’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백진희는 현재 ‘오만과 편견’에 출연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증거 모아보니…커플 패딩·반지·SNS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증거 모아보니…커플 패딩·반지·SNS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배우 박서준과 백진희가 또다시 열애설이 터져 나왔으나 양측 소속사는 모두 극구 부인했다. 백진희 소속사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는 6일 “두 사람은 친한 동료일 뿐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두 사람이 워낙 절친한 사이이다 보니 자꾸 열애설에 휩싸이는 것 같다”며 “백진희 씨가 사는 동네에 연예인이 많을 뿐이다. 커플링 역시 이전에 백진희가 평소에 끼는 반지”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박서준 소속사 키이스트 역시 “박서준 씨와 백진희 씨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커플 패딩은 키이스트 내에서 맞춰 입은 팀복”이라고 밝혔다. 이어 키이스트는 “박서준 씨는 지난해 8월 이사했고 백진희 씨와 전혀 상관이 없다”며 “다들 알고 있듯이 두 사람은 친한 사이고, 같은 동네 사니까 가끔 차도 마시지만 워낙 스케줄이 바빠서 만날 시간도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스포츠동아는 박서준과 백진희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박서준이 백진희가 거주하는 서울 성동구 금호동으로 이사했으며 두 사람이 커플 패딩을 입고 커플링을 끼고 있다며 열애설에 무게를 실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부부로 호흡하며 이미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한편 박서준은 MBC 드라마 ‘킬미 힐미’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백진희는 현재 ‘오만과 편견’에 출연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커플사진 속 장난보니…썸? 연인?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커플사진 속 장난보니…썸? 연인?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배우 박서준과 백진희가 또다시 열애설이 터져 나왔으나 양측 소속사는 모두 극구 부인했다. 백진희 소속사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는 6일 “두 사람은 친한 동료일 뿐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두 사람이 워낙 절친한 사이이다 보니 자꾸 열애설에 휩싸이는 것 같다”며 “백진희 씨가 사는 동네에 연예인이 많을 뿐이다. 커플링 역시 이전에 백진희가 평소에 끼는 반지”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박서준 소속사 키이스트 역시 “박서준 씨와 백진희 씨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커플 패딩은 키이스트 내에서 맞춰 입은 팀복”이라고 밝혔다. 이어 키이스트는 “박서준 씨는 지난해 8월 이사했고 백진희 씨와 전혀 상관이 없다”며 “다들 알고 있듯이 두 사람은 친한 사이고, 같은 동네 사니까 가끔 차도 마시지만 워낙 스케줄이 바빠서 만날 시간도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스포츠동아는 박서준과 백진희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박서준이 백진희가 거주하는 서울 성동구 금호동으로 이사했으며 두 사람이 커플 패딩을 입고 커플링을 끼고 있다며 열애설에 무게를 실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부부로 호흡하며 이미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한편 박서준은 MBC 드라마 ‘킬미 힐미’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백진희는 현재 ‘오만과 편견’에 출연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또…대기실 모습 보니 ‘썸타는 사이?’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또…대기실 모습 보니 ‘썸타는 사이?’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배우 박서준과 백진희가 또다시 열애설이 터져 나왔으나 양측 소속사는 모두 극구 부인했다. 백진희 소속사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는 6일 “두 사람은 친한 동료일 뿐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두 사람이 워낙 절친한 사이이다 보니 자꾸 열애설에 휩싸이는 것 같다”며 “백진희 씨가 사는 동네에 연예인이 많을 뿐이다. 커플링 역시 이전에 백진희가 평소에 끼는 반지”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박서준 소속사 키이스트 역시 “박서준 씨와 백진희 씨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커플 패딩은 키이스트 내에서 맞춰 입은 팀복”이라고 밝혔다. 이어 키이스트는 “박서준 씨는 지난해 8월 이사했고 백진희 씨와 전혀 상관이 없다”며 “다들 알고 있듯이 두 사람은 친한 사이고, 같은 동네 사니까 가끔 차도 마시지만 워낙 스케줄이 바빠서 만날 시간도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스포츠동아는 박서준과 백진희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박서준이 백진희가 거주하는 서울 성동구 금호동으로 이사했으며 두 사람이 커플 패딩을 입고 커플링을 끼고 있다며 열애설에 무게를 실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부부로 호흡하며 이미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한편 박서준은 MBC 드라마 ‘킬미 힐미’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백진희는 현재 ‘오만과 편견’에 출연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증거 모아보니…커플 패딩·반지 ‘대박’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증거 모아보니…커플 패딩·반지 ‘대박’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배우 박서준과 백진희가 또다시 열애설이 터져 나왔으나 양측 소속사는 모두 극구 부인했다. 백진희 소속사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는 6일 “두 사람은 친한 동료일 뿐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두 사람이 워낙 절친한 사이이다 보니 자꾸 열애설에 휩싸이는 것 같다”며 “백진희 씨가 사는 동네에 연예인이 많을 뿐이다. 커플링 역시 이전에 백진희가 평소에 끼는 반지”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박서준 소속사 키이스트 역시 “박서준 씨와 백진희 씨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커플 패딩은 키이스트 내에서 맞춰 입은 팀복”이라고 밝혔다. 이어 키이스트는 “박서준 씨는 지난해 8월 이사했고 백진희 씨와 전혀 상관이 없다”며 “다들 알고 있듯이 두 사람은 친한 사이고, 같은 동네 사니까 가끔 차도 마시지만 워낙 스케줄이 바빠서 만날 시간도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스포츠동아는 박서준과 백진희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박서준이 백진희가 거주하는 서울 성동구 금호동으로 이사했으며 두 사람이 커플 패딩을 입고 커플링을 끼고 있다며 열애설에 무게를 실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부부로 호흡하며 이미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한편 박서준은 MBC 드라마 ‘킬미 힐미’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백진희는 현재 ‘오만과 편견’에 출연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또…양측 소속사 모두 극구 부인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또…양측 소속사 모두 극구 부인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배우 박서준과 백진희가 또다시 열애설이 터져 나왔으나 양측 소속사는 모두 극구 부인했다. 백진희 소속사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는 6일 “두 사람은 친한 동료일 뿐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두 사람이 워낙 절친한 사이이다 보니 자꾸 열애설에 휩싸이는 것 같다”며 “백진희 씨가 사는 동네에 연예인이 많을 뿐이다. 커플링 역시 이전에 백진희가 평소에 끼는 반지”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박서준 소속사 키이스트 역시 “박서준 씨와 백진희 씨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커플 패딩은 키이스트 내에서 맞춰 입은 팀복”이라고 밝혔다. 이어 키이스트는 “박서준 씨는 지난해 8월 이사했고 백진희 씨와 전혀 상관이 없다”며 “다들 알고 있듯이 두 사람은 친한 사이고, 같은 동네 사니까 가끔 차도 마시지만 워낙 스케줄이 바빠서 만날 시간도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스포츠동아는 박서준과 백진희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박서준이 백진희가 거주하는 서울 성동구 금호동으로 이사했으며 두 사람이 커플 패딩을 입고 커플링을 끼고 있다며 열애설에 무게를 실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부부로 호흡하며 이미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한편 박서준은 MBC 드라마 ‘킬미 힐미’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백진희는 현재 ‘오만과 편견’에 출연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커플사진 속 표정이…썸? 연인?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커플사진 속 표정이…썸? 연인?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배우 박서준과 백진희가 또다시 열애설이 터져 나왔으나 양측 소속사는 모두 극구 부인했다. 백진희 소속사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는 6일 “두 사람은 친한 동료일 뿐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두 사람이 워낙 절친한 사이이다 보니 자꾸 열애설에 휩싸이는 것 같다”며 “백진희 씨가 사는 동네에 연예인이 많을 뿐이다. 커플링 역시 이전에 백진희가 평소에 끼는 반지”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박서준 소속사 키이스트 역시 “박서준 씨와 백진희 씨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커플 패딩은 키이스트 내에서 맞춰 입은 팀복”이라고 밝혔다. 이어 키이스트는 “박서준 씨는 지난해 8월 이사했고 백진희 씨와 전혀 상관이 없다”며 “다들 알고 있듯이 두 사람은 친한 사이고, 같은 동네 사니까 가끔 차도 마시지만 워낙 스케줄이 바빠서 만날 시간도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스포츠동아는 박서준과 백진희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박서준이 백진희가 거주하는 서울 성동구 금호동으로 이사했으며 두 사람이 커플 패딩을 입고 커플링을 끼고 있다며 열애설에 무게를 실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부부로 호흡하며 이미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한편 박서준은 MBC 드라마 ‘킬미 힐미’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백진희는 현재 ‘오만과 편견’에 출연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또…커플사진 속 좋아죽겠다는 표정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또…커플사진 속 좋아죽겠다는 표정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배우 박서준과 백진희가 또다시 열애설이 터져 나왔으나 양측 소속사는 모두 극구 부인했다. 백진희 소속사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는 6일 “두 사람은 친한 동료일 뿐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두 사람이 워낙 절친한 사이이다 보니 자꾸 열애설에 휩싸이는 것 같다”며 “백진희 씨가 사는 동네에 연예인이 많을 뿐이다. 커플링 역시 이전에 백진희가 평소에 끼는 반지”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박서준 소속사 키이스트 역시 “박서준 씨와 백진희 씨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커플 패딩은 키이스트 내에서 맞춰 입은 팀복”이라고 밝혔다. 이어 키이스트는 “박서준 씨는 지난해 8월 이사했고 백진희 씨와 전혀 상관이 없다”며 “다들 알고 있듯이 두 사람은 친한 사이고, 같은 동네 사니까 가끔 차도 마시지만 워낙 스케줄이 바빠서 만날 시간도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스포츠동아는 박서준과 백진희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박서준이 백진희가 거주하는 서울 성동구 금호동으로 이사했으며 두 사람이 커플 패딩을 입고 커플링을 끼고 있다며 열애설에 무게를 실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부부로 호흡하며 이미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한편 박서준은 MBC 드라마 ‘킬미 힐미’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백진희는 현재 ‘오만과 편견’에 출연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2. Q여사에게 (8)사귀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이성교제의 고민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22. Q여사에게 (8)사귀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이성교제의 고민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우선 지금부터 한 달쯤 둘의 돈이란 돈은 먹는 데만 쓰세요. 물론 신랑감을 먹이는 거죠. 그대신 이양은 좀 굶더라도. 키는 어쩔 수 없다지만 체중쯤 한 달 안에 바꿀 수 있거든요. 신랑감의 체중을 10kg만 늘리세요.” 인생살이에는 고민이 있습니다. 인터넷 세상이 열리기 한참 전, 활자 매체도 그리 풍부하지 않던 시절, 많은 사람들은 대중 미디어를 통해 고민을 상담하곤 했습니다. 과거 선데이서울도 ‘Q여사에게 물어보셔요’라는 고정 코너를 운영하며 많은 이의 고민을 들어주었습니다. 저마다 아픈 사연들이 하얀 편지지에 적혀 선데이서울 편집국으로 속속 배달됐고, 기자들은 전문가의 자문을 얻어 일일이 답을 해주었습니다. 40여년 전 그 시절의 고민들은 주로 어떤 것들이었을까요. [Q여사에게 물어보셔요] 코너의 주요 내용을 발췌, 몇회로 나눠 전달합니다. (답변 중에는 오늘날의 관점에서 부적절하게 보여지는 것도 있습니다. 내용 자체보다는 당시의 사회상을 가늠하는 데 초점을 맞춰서 보시기 바랍니다.) ▒▒▒▒▒▒▒▒▒▒▒▒▒▒▒▒▒▒▒▒▒▒▒▒▒▒▒▒▒▒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22. Q여사에게 (8)사귀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이성교제의 고민 [Q여사에게] 160cm도 안되는 꼬마신랑, 너무 부끄러워서 저는 한 3년 전부터 친구처럼 사귀어 온 김이라는 청년이 있습니다. 27세나 된 처녀가 시집을 안 간다고 부모님들은 한 달에 한 번씩은 선을 보이시는데 저는 통 마음에 없어요. 시집을 가 버릴까 궁리해 보다가 김의 얼굴만 떠오르면 절대로 떠날 수 없는 걸 깨달아요. 우리들은 모든 조건이 다 잘 맞는 신랑 신부예요. 다만 한 가지 그는 키가 158cm, 체중은 45kg인데 저는 키 166cm, 체중 58kg의 거구예요. 꼬마신랑하고 결혼식을 올릴 생각을 하면 부끄러워 죽겠어요. 아마 그도 그런 생각인지 청혼을 해오지 않아요. 그러나 우린 매일 만나지 않고는 못 배길 만큼 친해져 버렸습니다. 저는 그만 노처녀로 늙고 마는 것일까요? <서울 전농동에서 이은자> 신랑감에 실컷 먹이셔요 왜 그리 어리석은 생각을 하고 계세요? 세상에는 색시보다 키 작은 신랑은 얼마든지 있어요. 게다가 그런 부부가 더 잘 산다는 속담이 있답니다. 영국의 윈스턴 처칠 아시죠. 부인보다 키가 썩 작지 않았어요? 누가 그 부부의 체구를 비웃었겠습니까. 일본에서는 그런 부부를 특별히 벼룩이 부부라고 부르면서 축복한답니다. 이양, 용기를 내세요. 부모님들께 김 청년을 떳떳이 신랑감으로 소개하세요. 우선 지금부터 한 달쯤 둘의 돈이란 돈은 먹는 데만 쓰세요. 물론 신랑감을 먹이는 거죠. 그대신 이양은 좀 굶더라도. 키는 어쩔 수 없다지만 체중쯤 한 달 안에 바꿀 수 있거든요. 신랑감의 체중을 10kg만 늘리세요. (건강한 사람의 표준체중은 신장에서 100~110을 뺀 숫자랍니다.) 체중 증대작전이 성공한 한 달쯤 후엔 의젓한 김씨의 체구를 보고 김양도 김양의 부모님도 부끄럽기는커녕 든든하고 대견하기만 할 거예요. 그럼 건투 빕니다. <Q> -선데이서울 1968년 9월 29일자 ▒▒▒▒▒▒▒▒▒▒▒▒▒▒▒▒▒▒▒▒▒▒▒▒▒▒▒▒▒▒ [Q여사에게] 정류소에서 마주치는 청년과 혼담 오가니 기분 나쁜데 동네 정류소에서 아침마다 마주치는 청년이 있습니다. 저는 은행의 통근버스를 타기 때문에 때로는 20분 이상 서 있게 되는데 그 청년은 버스가 아무리 여러 대가 오더라도 그냥 보내면서 저를 흘끔흘끔 쳐다봅니다. 어제는 집에 중매쟁이가 신랑감 사진들을 가지고 왔는데 그중에 조건이 제일 좋은 신랑이라는 것이 바로 그 청년이에요. 오늘 아침 버스 정류소에서 사진과 비교해 보았는데 틀림 없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집안이 좋고 직장도 괜찮고(무슨 큰 무역회사라나요) 궁합도 맞는다고 사진만 보고 벌써 반하신 모양입니다. 자꾸 맞선을 보래요. 길에서 우연히 본 여성에게 추파나 보내고 그러다 못해 중매쟁이를 내세우는 경박한 청년을 꼭 만나봐야 될까요? <서울 효자동에서 김은아> 손해 날 것은 없어요 중매 청혼은 점잖은 편이지요 맞선을 보아서 손해날 거야 없지 않을까요? 김양의 추측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말이예요. 중매쟁이를 내세운 청년의 태도는 경박하기는커녕 진지하다고 해야겠죠. 게다가 김양의 추측이 반드시 사실과 일치한다고 장담할 수도 없다는 것이 내 의견입니다. 전에 서양에서 살아온 어떤 남성의 얘기를 인용할까요? “매일 아침 길에서 마주치는 독일 여성이 그때마다 방긋 웃으며 인사를 하기에 단단히 오해를 했지요. 하루는 용기를 내서 말을 걸고 춤이나 추러 가자고 했어요. 그 여자는 깨끗이 거절하더군요. 그리고 다시는 길에서 그 여자를 못 만났어요” 중매쟁이가 가져온 그 사진은 어쩌면 그 청년 자신도 모르게 김양의 집으로 왔을지도 모르죠. 그래서 그 청년도 지금쯤 김양과 똑같은 우스꽝스런 추측을 김양을 두고 하고 있을지도 모르죠. <Q> -선데이서울 1969년 2월 9일자 ▒▒▒▒▒▒▒▒▒▒▒▒▒▒▒▒▒▒▒▒▒▒▒▒▒▒▒▒▒▒ [Q여사에게] 남학생이 자꾸 저를 찾아오는데… 19세의 여학생입니다. 옆집 남학생의 친구인 19세의 남학생이 이 친구집에 놀러오면 둘이서 저를 불러 댑니다. 저는 인사라도 하려고 나갑니다. 나갈 때마다 그 남학생은 데이트신청을 합니다. 저는 시간이 없다고 거절합니다. 그 학생은 서서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그 학생은 저를 순진하게 보았답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그 남학생들이 저를 부르지 않게할 수 있을까요. 어떤 말을 해야 쌀쌀맞다고 생각하고 저쪽 편에서 끊게 할 수 있을까요. <서울 청파동에서 영미> 분명한 태도를 보이셔요 어떻게 끊을 수 있을까를 묻기 전에 영미양 자신이 그 남학생과의 몇마디 대화가 정녕코 싫은 것인지 자문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그 남학생 꼴도 보기 싫다”고 결정이 내려진다면 아무리 불러대더라도 애초에 “인사나 해두겠다”는 생각으로 나가는 것 자체를 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혹시 길에서 만나더라도 생판 모르는 사이처럼 행동하셔요. 혹시 부르거든 달나라에서 온 사람이라도 보듯 아주 무관심한 표정을 지으셔요. 부르면 나가고, 몇마디 말은 주고 받고, 인사는 서로 하고, 또 데이트에는 응할듯 말듯 하고. 이것은 마치 셰퍼드의 코 앞에 생고기를 갖다대면서 피해 달라는 것과 같지 않을까요. 데이트 신청에 관해서만 말하자면 “시간이 없다”고 애매한 대답을 할 것이 아니라 “데이트 같은 것 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딱잘라 말하셔요. 애매모호한 태도는 이미 현대여성에게는 결코 미덕이 아닙니다. -선데이서울 1969년 11월 23일자 ▒▒▒▒▒▒▒▒▒▒▒▒▒▒▒▒▒▒▒▒▒▒▒▒▒▒▒▒▒▒ [Q여사에게] 남자친구 음식 먹는 소리에 질색이에요 제 보이프렌드는 키 크고 핸섬하고 머리 좋은, 정말 훌륭한 남성입니다. 1년이나 사귀는 동안 불쾌한 일이라곤 한 번도 없었어요. 그의 말이라면 불 속에라도 뛰어들어갈 만큼 저는 그를 숭배합니다. 그와 결혼할 작정이에요. 한 가지 걱정은 그의 먹는 버릇입니다. 그는 훌쩍거리고 쩝쩝거리고 또 입을 벌리고 먹는단 말이에요. 음식을 같이 들고 있으면 조금 전까지의 로맨틱한 기분은 싹 가시고 이이가 사람인가 싶어요. 결혼하면 참아낼 수 있을까요? <서울 냉천동에서 E여대생> 너무 속 좁게 생각하지 마셔요 그렇게 핸섬하고 머리 좋은 훌륭한 청년이 어쩌면 당신같이 소견 좁은 여성의 짝이 되었을까요. 당신의 표현이 사실과 같다면 그 청년은 정말 아깝다는 느낌이 듭니다. 왜냐하면 먹는 버릇이라든지 말버릇 같은 것은 어려서부터 몸에 익혀 온 것이기 대문에 아내나 애인이 고쳐달라고 해서 고쳐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에요. “이이가 사람인가” 할 정도로 싫고 경멸스런 그런 버릇은 당신의 눈에 꽂힌 큐피드의 화살이 뽑아지자 말자 옥의 티가 아니라 커다란 혹으로 보일 것이에요. 남편은 음식으로 사로잡아야 된다는 말이 있는 걸 아세요? 먹는 버릇이 그렇게 싫은 사람과의 식사는 재미없을 거에요. 따라서 음식으로 그이 마음을 잡지는 못할 거구요. 더 교제해가면서 음식 버릇까지도 숭배하게 되는 날이 오거든 그때 마음을 허락하고 결혼하기를 권합니다. <Q> -선데이서울 1969년 1월 26일자 ▒▒▒▒▒▒▒▒▒▒▒▒▒▒▒▒▒▒▒▒▒▒▒▒▒▒▒▒▒▒ [Q여사에게] 여성앞에 수줍음 타서 저는 수줍음 때문에 고민하는 25세의 남성입니다. 직장의 동료여성이나 단 한번 인사를 나눈 여성들에게서도 저는 오만하다는 말을 여러번 들었습니다. 저는 전혀 그런 생각을 한 것은 아니고 단지 수줍어서 묻는 말에나 대답을 했을 뿐이었고 또한 시선이 마주칠 때에도 얼굴이 달아올라 고개를 돌린 것뿐입니다. 이 점이 오해를 산 모양입니다. 어쩌다 친구의 생일 파티같은 데 참석해서도 새로운 여성과 인사를 나누고는 뭔가 이야기를 하려 해도 얼굴이 먼저 붉어지니 어떻게 하면 여성들과도 벽 없이 사귈 수 있는 걸까요? <서울 홍은동에서 온규> 능변인 것보다 나아요 아마도 온규씨는 여성들이란 남성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라고 은연 중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군요. 그렇다면 과감히 그런 생각은 떨쳐버리도록 하셔요. 일반 여성들도 온규씨의 어머니나 아주머니, 또는 누이동생들과 똑같은 사람들이니까요.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특별히 여성들과의 대화가 거북할 것이 없겠죠? 어머니, 누이동생과의 대화가 자연스러운 만큼 어느 여성과 이야기를 나눠도 자연스러울 겁니다. 일단 그렇게 생각을 굳힌 다음에는 주저하지 말고 여성과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셔요. 가까운 주변에 있는 여성 동료부터 사귀도록 하세요. 그 날의 날씨라거나 신문의 뉴스라거나 영화 이야기 어느 것이라도 좋겠죠. 여성들과 이야기를 한다고 해서 반드시 능변이어야 할 필요는 없어요. 조용히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그에 따른 자신의 의사만을 명확히 이야기 할 수 있다면 합격이에요. 여성과의 대화 중 지나친 능변보다는 오히려 조금 서툰 것이 여성들에겐 더욱 효과적일 지도 모르죠. <Q> -선데이서울 1970년 4월 5일자 정리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신문은 1960~70년대 ‘선데이서울’에 실렸던 다양한 기사들을 새로운 형태로 묶고 가공해 연재합니다. 일부는 원문 그대로, 일부는 원문을 가공해 게재합니다. ‘베이비붐’ 세대들이 어린이·청소년기를 보내던 시절, 당시의 우리 사회 모습을 현재와 비교해 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 될 것입니다. 원문의 표현과 문체를 살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일부는 오늘날에 맞게 수정합니다. <편집자註> *서울신문이 발간했던 ‘선데이서울’은 1968년 창간돼 1991년 종간되기까지 23년 동안 시대를 대표했던 대중오락 주간지입니다.
  • 종료 직전 ‘군데렐라’의 한 방

    종료 직전 ‘군데렐라’의 한 방

    손흥민(레버쿠젠)과 이정협(상주 상무)이 ‘슈틸리케호’의 희망임을 입증했다. 손흥민은 4일 호주 시드니의 파르마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 후반 22분 상대 진영 왼쪽에서 날카로운 프리킥 크로스를 올려 오사마 하우사위의 자책골을 유도, 1-0으로 앞서게 만들었다. 대표팀은 후반 추가시간 이정협이 추가 골을 뽑아 2-0으로 승리, 오는 10일 오만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더욱 자신 있게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울리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은 전반 이근호(엘자이시) 원톱 카드를 꺼내들었다. 손흥민과 조영철(카타르 SC)이 양쪽 날개를, 구자철이 섀도스트라이커로 뒤를 받쳤다. 박주호(이상 마인츠)와 한국영(카타르 SC)이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고 포백 라인은 왼쪽부터 김진수(호펜하임), 김주영(상하이 둥야), 장현수(광저우 푸리), 김창수(가시와 레이솔)로 짜여졌다. 수문장은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의 차지였다. 전반은 사우디에 약간 밀렸다. 손흥민은 전반 16분 구자철이 밀어준 공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공이 아쉽게 상대 수문장 압둘라의 손을 스치며 크로스바를 맞고 퉁겨나왔다. 골로 연결되지 않았지만 상대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그는 6분 뒤 뒤쪽에서 길게 날아온 크로스를 이근호가 머리로 받아 떨어뜨리자 왼쪽 측면에서 지체 없이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키퍼에게 안기고 말았다. 한국은 전반 28분 나세프 알아비드의 오버헤드킥이 골대 구석을 향한 것을 김진현이 몸을 날리며 손끝으로 쳐내 위기를 넘겼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슈틸리케 감독은 후반 들어가기 직전 손흥민을 교체할까 망설이다 그만뒀는데 이게 좋은 결과로 돌아왔다. 이근호, 구자철, 김진수, 김진현을 각각 남태희(알레퀴야), 한교원(전북), 이명주(알아인), 김승규(울산)로 교체한 대표팀은 후반 8분 수비수들이 문전에서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상대에게 결정적인 슈팅 기회를 내줬다. 후반 17분 조영철이 상대 엔드라인 근처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중앙의 남태희가 달려들며 머리에 맞혔지만 골대를 비켜 갔다. 손흥민은 후반 44분에도 상대 페널티지역 3m 전방에서 위력적인 프리킥으로 상대 골키퍼를 놀라게 했다. 화룡점정은 제주 전지훈련 도중 발탁돼 이날 A매치 데뷔전을 치러 ‘군데렐라’란 별명을 얻은 이정협의 몫이었다. 후반 28분 조영철과 교체된 이정협은 남태희가 상대 문전 왼쪽을 파고들어 넘겨준 크로스를 김창수가 다시 밀어주자 침착하게 차 넣어 완승을 매조지했다. 이정협은 “운이 좋았을 뿐”이라면서 “주어진 출전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아 최대한 집중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동국, 김신욱 형이 다치는 바람에 대표팀에 뽑혔지만, 이 기회를 살려 앞으로 형들이 (대표팀에) 복귀했을 때 주전 경쟁까지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전력 숨긴 오만…주전 줄부상 속앓이?

    ‘진짜 실력일까, 아니면 위장술일까.’ 오는 10일 호주 캔버라에서 ‘슈틸리케호’와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첫 경기를 치르는 오만 대표팀이 지난 3일 시드니에서 가진 중국과의 마지막 평가전을 1-4로 졌다. 오만축구협회는 특히 이번 평가전에서 자국 언론까지도 철저하게 따돌리며 전력을 꽁꽁 숨기느라 여념이 없었다. 한국 대표팀이 4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을 전면 공개한 것과 상반된 모습이었다. 이로써 오만은 최근 네 차례 평가전에서 1무3패의 저조한 성적을 안고 아시안컵 본선에 나서게 됐다. 그러나 이보다 핵심 자원들이 줄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게 더욱 문제로 보인다. 수비의 주축 모하메드 알무살라미(판자)가 부상을 당해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아 중국전에 나서지 못한 데다 수비수 자베르 알오와이시(알샤밥)와 베테랑 공격수 카심 사이드(알나스르)도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덩달아 골키퍼 백업 자원인 마흐나드 알자비(알카부라흐)도 지난주 카타르와의 평가전 도중 다쳐 대회 출전이 좌절돼 다른 선수로 대체됐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중동 축구가 모두 비슷하다고 우리가 여기는 것처럼 인접한 국가라 한국과 중국의 스타일이 비슷한 것으로 안 것 같다”며 “중국과 평가전을 해서 한국전에 도움이 되는 것은 별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한국 대표팀으로선 오만과의 역대 전적에서는 3승1패로 앞서지만 2004년 아시안컵 예선에서 1-3으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던 ‘오만 쇼크’를 잊지 말아야 한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시즌 첫 도움 기성용 … 아시안컵 ‘55년 만의 우승’ 氣 팍팍

    시즌 첫 도움 기성용 … 아시안컵 ‘55년 만의 우승’ 氣 팍팍

    시즌 첫 도움이 아시안컵을 앞둔 대표팀에 좋은 기운을 불어넣을까. 기성용(26·스완지시티)이 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퀀스파크 레인저스와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에 출전, 0-1로 뒤지던 후반 추가시간 윌프리드 보니의 동점골을 도와 1-1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기성용은 오는 9일 개막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앞두고 시드니에서 훈련 중인 대표팀에 4일 오전 합류한다. 일단 이날 오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최종 평가전에는 나설 수 없다. 하지만 10일 오만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를 앞둔 울리 슈틸리케 감독으로선 그가 새해를 열자마자 공격포인트를 올렸다는 사실에 반색할 것이다. 기성용은 이날 스완지시티 구단 홈페이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표팀에 소집돼 팀을 몇 주간 떠나게 돼 동료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라며 “그러나 내가 자리를 비우더라도 다른 선수들이 잘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아시안컵에 대해 “쉽지 않은 경쟁이 될 것”이라며 “매 경기 쉽지 않겠지만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우리 팀이 (다음달 2일 사우샘프턴전을 통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면 곧바로 다음날 복귀하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격동의 한·일 70년] 미완의 친일청산 논란

    [격동의 한·일 70년] 미완의 친일청산 논란

    을미(乙未)년 새해는 광복 70주년이자 한국과 일본이 국교를 정상화한 지 50년이 되는 해이다. 강산이 몇 차례 바뀌고도 남았을 시간이 흘렀지만 한국과 일본은 여전히 ‘가깝고도 먼’ 나라로 남아 있다. 독도와 위안부, 역사 교과서 문제 등을 둘러싸고 두 나라 사이의 갈등은 계속되고 있다. 아베 신조 총리가 ‘강한 일본’을 내세우며 보수 행보를 이어가면서 경색된 두 나라 관계는 좀처럼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중국의 급부상으로 동북아에서 미국과의 패권 다툼이 가속화하면서 일본과의 관계 개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친일 청산 논란을 비롯해 일본군 위안부, 강제징용, 역사교육, 문화재 반환 문제 등 양국 간 남아 있는 현안들을 짚어보고 가깝고도 가까운 이웃으로 두 나라가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본다. 2012년 12월 4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의 첫 대선후보 TV토론회장.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출마했다”고 선언했다. 이 후보는 박 후보를 겨냥해 “충성 혈서를 써서 일본군 장교가 된 다카키 마사오, 한국 이름 박정희”라며 당시 박 후보 부친의 이름을 거론했다. 그녀는 “뿌리는 속일 수 없다. 친일과 독재의 후예인 박 후보와 새누리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날치기 통과해서 경제주권을 팔아먹었다”며 비난을 퍼부었다. 또 “유신독재 시대의 퍼스트레이디가 청와대에 가면 여왕이 된다”면서 “여성대통령이 필요하지만 불통·오만·독선의 여왕은 대한민국에 필요없다”며 인신공격성 발언을 이어갔다. 이 후보의 발언은 진보 진영의 가슴을 시원하게 했을지는 몰라도 보수층의 결집을 도와 결과적으로 박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올해는 광복 70주년이자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맞는 해이다. 그렇지만 우리 사회는 여전히 친일 청산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대선 TV토론회에서조차 친일 문제를 부각시켜 표를 얻으려는 움직임이 나타난 것이다. 선대가 저지른 잘못을 들춰내 후손에게 책임을 묻는 가혹한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는 얘기다. 이런 경향은 최근 KBS이사장에 임명된 이인호 전 서울대 명예교수의 친일 발언 논란에서도 두드러졌다. 이 같은 친일행적 논란은 과거사 청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데 원인이 있다. 광복 후 설립된 ‘반민족행위자특별위원회’는 모두 688건의 친일파 인사 사건을 다뤄 599건을 특별검찰부로 송치했다. 기소는 221건에 불과했고 실제 구형은 41건이었다. 그나마 41건 역시 무죄 또는 병보석으로 풀려났고 실제로 친일파로 처벌받은 사람은 한 명도 없다. 이런 상황에서 마녀사냥식 과거사 들추기가 과연 생산적인가에 대한 의문은 여전하다. 과거사 진실을 밝히고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는 것은 이견이 있을 수 없지만 이런 식의 방법은 곤란하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우장춘’식 해법을 설정해 보자는 의견도 나온다. 씨 없는 수박으로 유명한 육종학자인 우장춘 박사는 명성황후를 시해한 을미사변에 앞장선 매국노 우범선의 아들이다. 우장춘은 일본인 어머니의 손에서 성장한 뒤 1950년 3월 귀국해 1955년 숨을 거둘 때까지 육종학에 몰두했다. 그는 일본에 의존하던 채소 종자를 국내에서 자급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 과정에서 우장춘에게 부친의 매국 행각을 놓고 문제 삼은 사람은 없었다. 부산 동래구가 1999년 우장춘기념관을 건립할 때도 반대 여론은 없다시피 했다. 작곡가 홍난파의 경우도 비슷한 예다. 민족문제연구소와 홍난파의 후학들은 1년 6개월간 격렬한 사실관계 논쟁을 벌여 홍난파의 과오를 인정하면서도 음악적 천재성이 훼손되지 않는 연보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 때문에 친일 청산 문제는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정하면서도 관용을 이뤄내는지가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안병욱 가톨릭대 교수는 “한국의 과거사 문제는 다른 나라보다 매우 복잡한 상황”이라며 “과거 청산의 중점은 진실 규명과 피해자 구제로 이를 위해선 후속 조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최민수, 수상거부 진짜 이유 알고보니..

    최민수, 수상거부 진짜 이유 알고보니..

    지난 30일 오후 서울 상암 MBC 미디어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4 MBC 연기대상’에서 안내상과 최민수가 황금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최민수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현재 함께 드라마 ‘오만과 편견’을 촬영하고 있는 백진희가 대리 수상하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시상대에 오른 백진희는 “문자로 소감을 전달 받아서 프린트 해놨었는데 쉬는 시간에 프린트가 사라졌다”라고 말문을 뗐다. 이어 백진희는 “이런 영광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적지 않은 나이에 이런 의미 있는 작품을 하게 해주신 작가, 감독님, 시청자분들, 배우분들 감사하다. 지금 검사 역할을 하고 있어서 이런 상이 의미가 없어서 거절하려고 한다”라고 최민수의 수상 소감을 대신 전했다. 백진희는 마지막으로 “반 밖에 쓰지 못했다. 선배님은 거부하셨지만, 제가 잘 상을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이며 최민수의 상을 대신 전달받았다. 실제로 최민수가 전한 수상 거부 소감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더 있었다고 전해졌다. 최민수는 “아직도 차가운 바다 깊숙이 갇혀 있는 양심과 희망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나 할까요? 법과 상식이 무너지고 진실과 양심이 박제된 이 시대에 말입니다. 그래도 우리 ‘오만과 편견’을 끝까지 사랑해 주실거죠? 그죠?”란 내용을 전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최민수 수상거부 “세월호 언급 맞다” 백진희 위로…유민아빠 “감사” 화답

    최민수 수상거부 “세월호 언급 맞다” 백진희 위로…유민아빠 “감사” 화답

    ’최민수 세월호 언급’ ‘최민수 수상 거부’ ‘MBC 연기대상’ 배우 최민수가 ‘MBC 연기대상’의 남자 황금연기상 수상을 거부한 이유에 대해 “세월호 언급한 게 맞다”고 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세월호 유가족 ‘유민아빠’ 김영오씨가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30일 ‘2014 MBC 연기대상’은 개그맨 신동엽과 그룹 소녀시대 수영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최민수는 드라마 ‘오만과 편견’으로 남자 황금 연기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수상자인 최민수는 ‘MBC 연기대상’에 불참했고, 백진희가 대신 무대에 올라 최민수의 수상거부 소식을 전했다. 백진희는 “문자로 수상 소감을 보내주셔서 프린트를 해왔는데 사라져 시간이 되는 대로 펜으로 적어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백진희는 “최민수 선배님이 ‘이런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작가님과 감독님, 무엇보다 ‘오만과 편견’을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들, 배우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최민수 선배님이)‘다만 검사로 살고 있어 상을 받을 게 뭐가 있겠나. 이 수상을 정중히 거부하려고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시간이 없어 여기까지 밖에 적지 못했다. 죄송하다”고 설명했다. 이후 공개된 최민수의 소감 전문에서 최민수는 “다른 때도 아니고 요즘은 제가 법을 집행하는 검사로 살고 있기 때문에, 뭐 잘한 게 있어야 상을 받죠. 그죠? 해서 죄송스럽지만 이 수상을 정중히 거부하려고 한다”고 수상거부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아직도 차가운 바다 깊숙이 갇혀있는 양~심과 희망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나 할까요? 법과 상식이 무너지고 진실과 양심이 박제된 이 시대에 말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최민수가 세월호 참사를 언급한것이라고 추측했고 최민수는 이를 인정했다. 최민수는 오마이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백진희가 내 수상소감을 잃어버린 게 맞다”며 “(수상 거부 이후) 백진희가 내 진심을 제대로 전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눈물을 펑펑 흘리기에 괜찮다고 말해주었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논란을 피하기 위해 방송사에서 의도적으로 수상소감 일부를 생략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한편 유가족인 ‘유민아빠’ 김영오씨는 31일 페이스북을 통해 관련 기사를 링크한 뒤, “저희 유가족이 특별법 제정을 위해 차가운 길거리에서 잠을 자고 굶을 때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라면서 “생명이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될 때까지 지치지 마시고 함께 해주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최민수씨 등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민수 수상거부 “세월호 뜻한 것 맞다”…MBC 수상소감 일부러 막았나

    최민수 수상거부 “세월호 뜻한 것 맞다”…MBC 수상소감 일부러 막았나

    ’최민수 세월호 언급’ ‘최민수 수상 거부’ ‘MBC 연기대상’ 배우 최민수가 ‘MBC 연기대상’의 남자 황금연기상 수상을 거부한 이유에 대해 “세월호를 언급한 것이 맞다”면서 수상소감 전문을 전하지 못한 백진희를 다독였다. 일각에서는 방송사에서 일부러 민감한 부분을 생략하도록 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세월호 유가족인 ‘유민아빠’ 김영오씨는 최민수의 수상소감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30일 ‘2014 MBC 연기대상’은 개그맨 신동엽과 그룹 소녀시대 수영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최민수는 드라마 ‘오만과 편견’으로 남자 황금 연기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수상자인 최민수는 ‘MBC 연기대상’에 불참했고, 백진희가 대신 무대에 올라 최민수의 수상거부 소식을 전했다. 백진희는 “문자로 수상 소감을 보내주셔서 프린트를 해왔는데 사라져 시간이 되는 대로 펜으로 적어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백진희는 “최민수 선배님이 ‘이런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작가님과 감독님, 무엇보다 ‘오만과 편견’을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들, 배우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최민수 선배님이)‘다만 검사로 살고 있어 상을 받을 게 뭐가 있겠나. 이 수상을 정중히 거부하려고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시간이 없어 여기까지 밖에 적지 못했다. 죄송하다”고 설명했다. 이후 공개된 최민수의 소감 전문에서 최민수는 “다른 때도 아니고 요즘은 제가 법을 집행하는 검사로 살고 있기 때문에, 뭐 잘한 게 있어야 상을 받죠. 그죠? 해서 죄송스럽지만 이 수상을 정중히 거부하려고 한다”고 수상거부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아직도 차가운 바다 깊숙이 갇혀있는 양~심과 희망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나 할까요? 법과 상식이 무너지고 진실과 양심이 박제된 이 시대에 말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최민수가 세월호 참사를 언급한것이라고 추측했고 최민수는 이를 인정했다. 최민수는 오마이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백진희가 내 수상소감을 잃어버린 게 맞다”며 “(수상 거부 이후) 백진희가 내 진심을 제대로 전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눈물을 펑펑 흘리기에 괜찮다고 말해주었다”고 전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MBC가 논란을 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최민수가 부탁한 수상소감 일부를 생략하도록 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한편 유가족인 ‘유민아빠’ 김영오씨는 31일 페이스북을 통해 관련 기사를 링크한 뒤, “저희 유가족이 특별법 제정을 위해 차가운 길거리에서 잠을 자고 굶을 때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라면서 “생명이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될 때까지 지치지 마시고 함께 해주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최민수씨 등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민수, 연기대상에서 하고 싶었던 말은..

    최민수, 연기대상에서 하고 싶었던 말은..

    최민수는 지난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2014 MBC 연기대상’에서 남자 황금 연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러나 최민수는 시상식에 불참했고 같은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백진희가 대리 수상을 하게 됐다. 백진희는 “최민수 선배가 ‘이런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작가님과 감독님, 무엇보다 ‘오만과 편견’을 사랑해주는 시청자들 그리고 배우들에게 감사드린다. 다만 검사로 살고 있어 상을 받을 게 뭐가 있겠냐. 이 수상을 정중히 거부하려고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시간이 없어 여기까지밖에 적지 못했다. 죄송하다”고 전했다. 시상식 이후 한 매체는 최민수 수상거부 이유를 설명한 문자 전문을 공개했다. 최민수는 “뭐 잘한 게 있어야 상을 받죠. 그죠? 해서 죄송스럽지만 이 수상을 정중히 거부하려고 한다”며 “아직도 차가운 바다 깊숙이 갇혀 있는 양심과 희망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나 할까요? 법과 상식이 무너지고 진실과 양심이 박제된 이 시대에 말입니다”라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민수 수상거부 “세월호 언급 맞다” 백진희 위로…MBC 일부러 수상소감 전문 막았나

    최민수 수상거부 “세월호 언급 맞다” 백진희 위로…MBC 일부러 수상소감 전문 막았나

    ’최민수 세월호 언급’ ‘최민수 수상 거부’ ‘MBC 연기대상’ 배우 최민수가 ‘MBC 연기대상’의 남자 황금연기상 수상을 거부한 이유에 대해 “세월호 언급한 게 맞다”면서 수상소감 전문을 전하지 못한 백진희를 다독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각에서는 방송사에서 일부러 민감한 부분을 생략하도록 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세월호 유가족인 ‘유민아빠’ 김영오씨는 최민수에 감사를 표했다. 30일 ‘2014 MBC 연기대상’은 개그맨 신동엽과 그룹 소녀시대 수영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최민수는 드라마 ‘오만과 편견’으로 남자 황금 연기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수상자인 최민수는 ‘MBC 연기대상’에 불참했고, 백진희가 대신 무대에 올라 최민수의 수상거부 소식을 전했다. 백진희는 “문자로 수상 소감을 보내주셔서 프린트를 해왔는데 사라져 시간이 되는 대로 펜으로 적어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백진희는 “최민수 선배님이 ‘이런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작가님과 감독님, 무엇보다 ‘오만과 편견’을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들, 배우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최민수 선배님이)‘다만 검사로 살고 있어 상을 받을 게 뭐가 있겠나. 이 수상을 정중히 거부하려고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시간이 없어 여기까지 밖에 적지 못했다. 죄송하다”고 설명했다. 이후 공개된 최민수의 소감 전문에서 최민수는 “다른 때도 아니고 요즘은 제가 법을 집행하는 검사로 살고 있기 때문에, 뭐 잘한 게 있어야 상을 받죠. 그죠? 해서 죄송스럽지만 이 수상을 정중히 거부하려고 한다”고 수상거부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아직도 차가운 바다 깊숙이 갇혀있는 양~심과 희망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나 할까요? 법과 상식이 무너지고 진실과 양심이 박제된 이 시대에 말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최민수가 세월호 참사를 언급한것이라고 추측했고 최민수는 이를 인정했다. 최민수는 오마이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백진희가 내 수상소감을 잃어버린 게 맞다”며 “(수상 거부 이후) 백진희가 내 진심을 제대로 전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눈물을 펑펑 흘리기에 괜찮다고 말해주었다”고 전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MBC가 논란을 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최민수가 부탁한 수상소감 일부를 생략하도록 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한편 유가족인 ‘유민아빠’ 김영오씨는 31일 페이스북을 통해 관련 기사를 링크한 뒤, “저희 유가족이 특별법 제정을 위해 차가운 길거리에서 잠을 자고 굶을 때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라면서 “생명이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될 때까지 지치지 마시고 함께 해주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최민수씨 등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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