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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유부터 TXT까지…활기 되찾는 가요계 ‘컴백대전’

    아이유부터 TXT까지…활기 되찾는 가요계 ‘컴백대전’

    아이유·볼빨간사춘기에 아이돌 그룹 줄줄이아스트로 이어 뉴이스트, 엔시티127까지“코로나19 상황 나아져 예정대로 진행”5월 가요계에 ‘컴백 대전’이 벌어진다. 막강한 음원 파워를 지닌 솔로 가수들이 디지털 싱글 발매를 예고했고 아이돌 그룹들도 속속 앨범을 낸다. 코로나19로 인한 시장 침체가 최악을 넘겼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가장 화제를 모으는 것은 대중성과 팬덤을 거느린 여성 솔로와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협업곡이다. 아이유는 황금 연휴가 끝나는 6일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와 작업한 ‘에잇’을 발표한다. 두 사람이 공동 작곡했으며 슈가가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에는 볼빨간사춘기가 엑소 멤버 백현과 함께 부른 ‘나비와 고양이’를 선보인다. 13일 발매되는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Ⅱ 꽃 본 나비’의 선공개 곡이다. 최근 안지영 1인 체제로 바뀐 볼빨간사춘기는 ‘우주를 줄게’, ‘좋다고 말해’, ‘여행’ 등 발표곡마다 차트를 휩쓸었고, 백현도 수지 등 여성 가수들과 듀엣곡, 솔로곡 등에서 파급력을 보여 줬다. 발라드 음원 강자 성시경은 3일 솔로곡 ‘앤드 위 고’를 냈고, 태연도 4일 ‘해피’로 돌아온다.아이돌 그룹들도 대거 컴백한다. 지난 4월 말부터 컴백해 활발히 활동 중인 갓세븐, 오마이걸, 에이핑크, (여자)아이들 등의 흥행 분위기를 이을지 주목된다. 첫 테이프는 4일 보이그룹 아스트로가 끊는다. 일곱 번째 미니 앨범 ‘게이트 웨이’로 1년 4개월 만에 완전체 활동에 돌입한다. 11일은 세 팀이 동시에 새 앨범을 낸다. 뉴이스트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미니 8집 ‘더 녹턴’을, 북미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몬스타엑스도 미니앨범 ‘판타지아 엑스’를 낸다. 보이 밴드 데이식스도 7개월 만에 미니 6집을 발매한다. 신인 걸그룹 밴디트는 13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8일, 지난 3월 정규 2집을 발표했던 엔시티127은 19일 리패키지 앨범으로 각각 활동을 재개한다. 다음달 1일에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모어 앤 모어’를 공개한다. 각 그룹들은 예고 영상과 화보를 공개하는 등 분위기 달구기에 나섰다. 준비한 앨범을 더 미루기 어렵다는 분위기 속에 반 토막 났던 음원 다운로드 시장도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한 대형기획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이 절정이었던 2~3월에는 기획사들이 정해졌던 신보 발매 일정을 미루는 분위기가 있었다”며 “상황이 나아진 만큼 5월에는 예정대로 컴백을 진행하는 그룹들이 많다”고 전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현장영상] 오마이걸 ‘살짝 설렜어’ 쇼케이스 무대

    [현장영상] 오마이걸 ‘살짝 설렜어’ 쇼케이스 무대

    걸그룹 오마이걸이 27일 오후 4시 미니 7집 앨범 ‘NONSTOP’(논스톱) 컴백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쇼케이스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유튜브 비공개 링크로 생중계됐다.오마이걸의 신곡 ‘살짝 설렜어(Nonstop)’는 개성 있는 보컬과 리드미컬한 베이스, 에너제틱 신스 사운드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업템포 댄스곡이다. 스티븐 리와 세바스찬 토트, 안드레아스 요한슨, 로렐이 작업해 완성도를 높였고 작사가 서지음과 오마이걸 멤버 미미가 가사를 붙였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20년 동안 몸무게 48kg 유지” 함소원의 비결은?

    “20년 동안 몸무게 48kg 유지” 함소원의 비결은?

    배우 함소원이 20년간 같은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찐 다이어터’ 특집으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날 방송에는 연예계 다이어트 초고수라 불리는 함소원, 홍지민, 안선영, 김빈우를 비롯해 스페셜 MC로 오마이걸 효정과 미미가 출연한다. 18살 연하 남편과의 결혼 생활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함소원은 20년간 48kg의 몸무게를 유지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근 타 방송에서 공개된 수영복 입은 영상이 100만 뷰를 돌파하며 출산 후에도 여전히 ‘완벽한 S라인’을 과시한 그녀는 ‘모태마름’인줄 알았던 모두의 예상을 깨고, 뚱뚱했던 과거 일화를 밝혔다.이후 식이요법과 요가를 병행하며 피나는 노력 끝에 늘씬한 몸매를 갖게 된 함소원은 직접 요가 동작까지 선보이며 그녀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전격 공개했다. 또한 함소원은 12년 전 발매한 요가 DVD를 최근 재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어머니의 다이어트를 도와주는데 쓰인 요가 DVD가 방송에 전파되어 다시 화제가 되었던 것. 그녀는 “언젠가 전설이 될 것이다, 다시 역주행한다”는 생각으로 그동안 DVD를 보관하고 있었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 반면 함소원은 날씬한 몸매와 달리 대식가의 면모를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그녀는 회식 자리에서 남들의 눈치 보지 않고 양껏 고기를 먹을 수 있는 자신만의 비법(?)까지 공개해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4’는 2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토] 오마이걸 유아, 가녀린 라인 돋보인 ‘청순 화보’

    [포토] 오마이걸 유아, 가녀린 라인 돋보인 ‘청순 화보’

    오마이걸 유아의 새로운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에서 유아는 새하얀 공간을 배경으로 몽환적인 분위기의 화보를 선보였다. 유아는 다양한 디자인의 화이트 의상을 착용하며 특유의 가녀리고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유아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3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 짠내투어’ 규현 vs 김준호 설계 경쟁 ‘포르투갈 리스본 여행’

    ‘더 짠내투어’ 규현 vs 김준호 설계 경쟁 ‘포르투갈 리스본 여행’

    ‘더 짠내투어’가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여행을 떠난다. 27일 방송되는 tvN ‘더 짠내투어’가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여덟 번째 여행을 떠난다. 일정상 자리를 비운 이용진을 대신해 개그맨 김준호가 규현과 유쾌한 설계 대결을 펼치며 연휴 마지막 날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 규현과 김준호는 어느 때보다 뜨거운 설계 경쟁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규규절절’한 설명으로 정평난 ‘조찬호’ 규현, 이에 맞서 웃음으로 우승을 노리는 김준호의 쫄깃한 배틀이 공개되는 것. 특별 평가항목으로는 ‘투머치’ 지수가 추가, 설계자가 투머치할수록 점수가 차감된다. 투머치한 설명의 규현과 투머치한 액션의 김준호가 어떻게 설계를 이끌어나갈지도 관전 포인트. 뿐만 아니라 독한 입담의 뇌섹남 장동민, 통통 튀는 매력의 오마이걸 승희가 평가자로 출격해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포르투갈 여행 첫째 날 설계를 맡은 규현은 ‘걸어서 하늘까지’ 투어를 선보인다. “최대한 하늘에 근접한 곳까지 걷겠다”는 규현투어는 코메르시우 광장과 개선문 전망대, 산타루치아 전망대, 세뇨라 두 몬테 전망대 등 리스본의 모든 전망대를 섭렵한다고. 하지만 “오늘은 2만 보를 걸을 것”이라던 규현의 말처럼 계속되는 강행군, 우산이 뒤집어질 정도의 궂은 날씨, 시도 때도 없는 규현의 ‘투머치’한 설명에 멤버들의 원성은 점점 높아져간다. 이에 규현은 포르투갈 국민 음식인 ‘피카파우’와 ‘정어리구이’ 맛집, 힐링을 안긴 커피 타임, 언덕을 오르는 교통수단 ‘툭툭’ 복불복 게임 등으로 돌파구를 마련한다고 해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더 짠내투어’ 제작진은 “규현은 평소처럼 철저한 준비성으로 멤버들로부터 현지 가이드 같다는 호평을 듣지만, 예상치 못한 난관들이 계속되며 위기를 맞는다. 규현투어가 어떻게 어려움을 돌파할지 지켜봐 달라”면서 “설계 라이벌 김준호의 견제, 평가자 장동민의 독설과 승희의 긍정 에너지 역시 흥미진진함을 돋을 전망”이라고 귀띔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tvN ‘더 짠내투어’는 2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전문] 오마이걸 지호, 불안 증세로 활동 중단 “잠시 휴식”

    [전문] 오마이걸 지호, 불안 증세로 활동 중단 “잠시 휴식”

    오마이걸 멤버 지호가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다. 13일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 공식 팬카페에 멤버 지호의 활동 중단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오마이걸의 멤버 지호 양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잦은 건강 악화와 심리적인 불안 증세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왔다”며 “하지만 최근 더욱 심해진 불안 증세로 인해 당분간 오마이걸 활동에 정상적인 소화가 어렵다고 판단하여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하기 위해 잠시 휴식을 취해야겠다는 결정에 다다랐다”고 공지했다. 소속사 측은 “지호 양의 공백이 길어지지 않도록 컨디션 회복과 건강 관리에 전념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오마이걸을 향한 따뜻한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호가 소속된 오마이걸은 지난해 Mnet 경연 프로그램 ‘퀸덤’에서 활약했으며, 지난 8일 일본에서 발매한 세 번째 앨범 ‘이터널리(Eternally)‘가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3위에 오르는 등 활발한 해외 활동도 펼치고 있다. 다음은 W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먼트입니다.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오마이걸을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마이걸의 멤버 지호 양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잦은 건강악화와 심리적인 불안 증세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더욱 심해진 불안 증세로 인해 당분간 오마이걸 활동에 정상적인 소화가 어렵다고 판단하여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하기 위해 잠시 휴식을 취해야겠다는 결정에 다다랐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대단히 죄송합니다. 지호 양의 공백이 길어지지 않도록 컨디션 회복과 건강 관리에 전념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오마이걸을 향한 따뜻한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설현 쯔위, SBS 가요대전 달군 댄스 콜라보 “섹시美 한도초과”

    설현 쯔위, SBS 가요대전 달군 댄스 콜라보 “섹시美 한도초과”

    설현 쯔위의 댄스 콜라보가 SBS ‘2019 가요대전’을 한층 뜨겁게 달궜다.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와 솔로 청하, 그룹 뉴이스트 JR과 갓세븐 잭슨, AOA 설현과 트와이스 쯔위는 25일 방송된 SBS ‘2019 가요대전’에서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무대에 오른 청하X화사는 힙한 카리스마스가 돋보이는 무대로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등장한 잭슨과 JR은 남성 댄서들과 함께 절도 있는 고난도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설현과 쯔위는 트로이보이 ‘두 유?(DO YOU?)’로 무대를 꾸몄다. 쯔위는 섹시한 망사 시스루 의상에 블랙 팬츠와 롱부츠를 신고 아름다운 선이 돋보이는 댄스 실력으로 무대를 채웠다. 설현 역시 관능미가 돋보이는 레드 색상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으며 화려한 댄스 실력을 뽐냈다. 한편 ‘SBS 가요대전’에는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레드벨벳, GOT7, 마마무, 세븐틴, 뉴이스트, AOA, 몬스타엑스, 에이핑크, 여자친구, 아스트로, 스트레이키즈, 청하, 오마이걸, NCT DREAM, NCT127, ITZY, 엔플라잉,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출연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웬디 부상, ‘가요대전’ 리허설 중 리프트 추락 “레드벨벳 활동은?”

    웬디 부상, ‘가요대전’ 리허설 중 리프트 추락 “레드벨벳 활동은?”

    걸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25일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BS ‘가요대전’ 식전 리허설 도중 리프트에서 추락해 부상을 입었다. 레드벨벳 측은 25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 “SBS ‘가요대전’ 리허설 도중 웬디가 부상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웬디는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정확한 진단 결과가 나오는 대로 다시 말씀 드리도록 하겠다”고 알렸다. 이어 “레드벨벳이 ‘가요대전’ 사전녹화 및 본방송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면서 “현장에 계신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이날 진행된 ‘가요대전’ 생방송에서 레드벨벳 무대는 취소됐다. 웬디가 여자친구 은하, 오마이걸 승희, 마마무 솔라 등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었던 스페셜 무대 역시 웬디를 제외한 3명이서 진행됐다. 다만 사전 녹화했던 레드벨벳 신곡 ‘사이코(Psycho)’ 무대는 그대로 방영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웬디가 SBS 가요대전 개인 무대 리허설 중 무대 아래로 떨어져 부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면서 “웬디는 얼굴 부위 부상 및 오른쪽 골반과 손목 골절이라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 현재 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은 뒤, 추가 정밀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BS 측도 “레드벨벳이 가요대전 생방송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되어 팬 여러분 및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레드벨벳 웬디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향후 SBS는 출연진 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웬디가 속한 레드벨벳은 지난 23일 리패키지 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피날레’(The ReVe Festival Finale)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레드벨벳은 27일 KBS 2TV ‘가요대축제’, 31일 MBC TV ‘가요대제전’ 출연 등이 예정돼 있다. SM 측은 “레드벨벳의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정리되는 대로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SBS 가요대전’ D-day, 방탄소년단 캐럴 무대 예고 ‘기대감 UP’

    ‘SBS 가요대전’ D-day, 방탄소년단 캐럴 무대 예고 ‘기대감 UP’

    K-POP 페스티벌 ‘2019 SBS 가요대전’이 서울 고척돔에서 25일 오후 5시40분 개최된다. 초호화 라인업과 역대급 무대들로 꾸며질 ‘SBS 가요대전’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세계를 사로잡은 방탄소년단은 ‘SBS 가요대전’에서만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캐럴 에디션 무대를 선보인다. 앞서 방탄소년단만의 ‘터치 티저’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크리스마스에 펼쳐지는 방탄소년단의 캐럴 무대가 어떻게 꾸며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밖에 세계를 열광시켰던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무대들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TOUCH’를 키워드로 다채로운 무대들도 공개된다. NCT DREAM과 스트레이 키즈는 ‘볼터치 보이즈’로 뭉쳐 ‘SBS 가요대전’에서만 볼 수 있는 과즙미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고, 마마무 화사와 청하는 힙한 카리스마 무대를, 뉴이스트 JR과 갓세븐 잭슨은 남성미 넘치는 파워풀한 무대, 트와이스 쯔위와 AOA 설현은 핫한 감성 무대를 장식하는 6인 3색의 콜라보 스페셜 ‘Don’t touch’ 무대를 펼친다. 레드벨벳 웬디, 오마이걸 승희, 여자친구 은하, 마마무 솔라는 애니메이션 OST를 부르며 ‘드림 터치’를 완성시키고, ‘비주얼 커플’ 아스트로 차은우와 레드벨벳 아이린은 ‘리터치’라는 주제로 환상의 듀엣무대를 장식한다.전현무와 설현의 MC케미도 관전 포인트다. 지난해 ‘SBS 가요대전’은 물론 각종 시상식 MC를 맡으며 독보적인 진행 능력을 검증받은 전현무는 2년 연속 MC로 나서게 됐고, 설현은 첫 ‘가요대전’ MC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두 사람의 MC호흡은 사실상 처음인 만큼 새로운 MC케미가 기대된다. 한편 이날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레드벨벳, GOT7, 마마무, 세븐틴, 뉴이스트, AOA, 몬스타엑스, 에이핑크, 여자친구, 아스트로, 스트레이키즈, 청하, 오마이걸, NCT DREAM, NCT127, ITZY, 엔플라잉,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출연해 역대급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MBC, 가요대제전 출연자 명단 돌연 삭제..왜?

    MBC, 가요대제전 출연자 명단 돌연 삭제..왜?

    ‘2019 MBC 가요대제전’ 출연자 명단이 삭제됐다. MBC 측은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1일 오후 8시 55분 생방송되는 ‘2019 MBC 가요대제전’ 출연자 명단을 공개했다. 공지에 따르면 올해 ‘가요대제전’에는 MC 소녀시대 윤아, 차은우, 장성규를 시작으로 솔로 가수 장우혁, 성시경, 규현, 현아, 이석훈, 태민, 송가인, 홍진영, 김재환, 던, 청하, 그룹 AOA, 뉴이스트, 갓세븐, 트와이스, 몬스타엑스, 레드벨벳, 마마무, 세븐틴, 아스트로, 스트레이 키즈, NCT, 셀럽파이브, 오마이걸, 러블리즈, 우주소녀, (여자)아이들, 국카스텐, 노라조가 출연한다. 그러나 MBC 측은 명단 공개 이후 해당 명단을 삭제했다. 이와 관련 MBC 측은 17일 오후 뉴스엔에 “최종 라인업이 확정되지 않아 삭제한 것”이라며 “18일 확정된 출연자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MBC가 출연자 명단을 돌연 삭제한 것을 두고 MBC와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의 불화설을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앞서 17일 연합뉴스는 방탄소년단이 ‘2019 MBC 가요대제전’에 불참한다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2019 SBS 가요대전’과 27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KBS 가요대축제’에는 일찌감치 출연을 결정했다. 하지만 ‘2019 MBC 가요대제전’에는 방탄소년단의 출연 여부가 나오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양 측은 따로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한편 ‘2019 MBC 가요대제전’은 임윤아, 차은우, 장성규가 MC를 맡는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실력파 걸그룹 홍수시대… 그 위엔 방탄 말고 아무도 없었다

    실력파 걸그룹 홍수시대… 그 위엔 방탄 말고 아무도 없었다

    ‘평론가, 시인, 기자의 아이돌을 톺아보는 눈’이라는 뜻을 가진 ‘평.시.기의 아이돌EYE’가 마지막회를 맞았다. 지난 4월, 승리·정준영 스캔들을 시작으로 4주에 한 번 방탄소년단의 전 세계적인 인기 비결과 아이돌의 연애, 1세대 아이돌의 재결합,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명과 암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토론했다. 이번 회에선 시리즈와 한 해를 결산하는 의미로, ‘2019 평.시.기 아이돌 어워즈’를 개최했다. 신인, 아티스트, 노래, 앨범, 뮤직비디오, 퍼포먼스, 재발견 부문으로 나눠 심사위원 한 명당 부문별로 3팀씩 후보를 추천하고, 그들에게 1~9점까지 매겨 3인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겼다.(후보가 중복될 경우 1~8점까지 매기기도 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케이팝 아이돌의 위상과 함께 한 해 동안 이뤄진 다양한 시도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져 봤다. 정리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완성된 신인 여기 ‘있지’ 서효인 시인 ‘있지’죠 뭐. ‘달라달라’에서부터 ‘ICY’까지 퍼포먼스도 흥행도 화제성도 압도적인 신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김윤하 평론가 ‘달라달라’가 히트할 수 있었던 건, ‘달라달라’는 노래가 그룹 자체로 느껴질 만큼 팀의 힘과 곡의 힘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낸 덕분이에요. 노래와 함께 그룹이 가진 에너지도 대중들에게 쉽고 편하게 다가갔죠. 신인의 신선한 매력에, ‘완성형 신인’으로서 능력치도 있지가 월등했다고 생각합니다.스타보다 소년들의 작은 시… 패기 넘치는 암사자의 포효 이정수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개인적으로는 오랜만에 좋아하게 된 방탄 노래였는데요. 지난번 ‘아이돌’ 같은 노래는 슈퍼스타의 무게감이 느껴져서 부담스럽기도 했는데,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다 내려놓고 편하게 돌아온 느낌이에요. 그런 분위기와 맞물려서 가사도 인상적인데요. 정상의 자리에 아미들 덕분에 올라왔지만, 아직도 그냥 소년들이라는 거죠. 노래와 가사가 완벽하게 맞아떨어져요.김윤하 저는 ‘LION’ 이야기도 꼭 함께 하고 싶은데요. 올해 케이팝 신의 인상적인 순간 가운데 여성 아이돌의 각성과 재발견이 있었죠. 어디나 그렇겠지만 여성을 대상화하고 소모하기 가장 쉬운 연예 엔터테인먼트 업계 안에서 그들이 부딪히고 깨지는 부분들, 나아가 지금을 살아가는 젊은 여성들의 고민까지 ‘사자왕’이라는 테마 아래 노래와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로 일관성 있게 그려 낸 야망과 패기가 너무나 인상적이었어요. 서효인 ‘LION’은 전소연이 본인의 천재성을 세상에 포효하는 듯했어요. 소름끼치게 좋았습니다.꽃이 되길 거부한 걸그룹… 8년차 징크스 깨고 컴백 김윤하 AOA를 보면 데뷔 8년차에 그룹의 생태계가 바뀌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제 사람들은 더이상 이들에게서 ‘단발머리’, ‘짧은 치마’를 부르던 시절만 떠올리지는 않게 됐죠. Mnet ‘퀸덤’이라는 좋은 계기를 통해 팀 재정비를 알리면서 섹시 콘셉트 이후에도 걸그룹에게 또 다른 길이 주어질 수 있다는 멋진 선례를 남긴 점이 고무적입니다. 이정수 기자 저는 ‘여자아이들’요. 멤버 전소연이 프로듀싱 능력이 있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잘할 수 있다는 걸 ‘uh oh’라는 노래가 알려줬어요. 20대 초반 나이의 여성 아이돌로서 느끼는 걸 가사에 이렇게까지 솔직하게 담아 낼 수 있다는 게 놀라웠고요. ‘붐뱁’(드럼 사운드를 강조한 힙합 장르)이라는 트렌디한 장르를 빠르게 소화하면서 자기 색깔로 잘 다듬어서 기존의 에스닉한 무드에서 한층 발전했어요. 서효인 그림이 이렇게 나온다면 저도 AOA입니다. 신보 ‘날 보러와요’는 높은 기대에 못 미친 측면이 있지만, 여성 아이돌로서 꽃이 되길 거부했던 ‘퀸덤’에서의 임팩트가 컸죠. 멤버 탈퇴 등 여러 스토리를 겪은 후에 이렇게 보란 듯 컴백한 것 자체에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전세계 호령한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미국 도전에 성과 이정수 방탄소년단 외에 대안이 없어 보여요. 2년 연속 2019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수상을 했고, 특히 올해에는 본상격인 상을 포함, 3관왕이었죠. 빌보드에 이어 본상 수상으로 미국에서도 진가를 인정하고 있어요. 그래미 수상은 불발됐지만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막강한 팬덤을 보유한 아티스트이자 여전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불변한다고 봐요. 서효인 나의 아티스트는 오마이걸이었으나, 세상의 아티스트는 방탄이었고요. 그 세상에 저도 속해 있습니다. 올해의 아티스트, 매우 동의합니다. 이정수 블랙핑크가 최근 미국 매거진 타임이 뽑은 ‘100 넥스트 2019’에 선정됐잖아요.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블랙핑크만 언급됐어요. 방탄은 지금 현재를 풍미하고 있고, 방탄을 제외하면 블랙핑크가 아닌가 싶기도 해요.넥스트 케이팝의 참고서… 공감대 형성한 뮤비 짜릿 이정수 전 무조건 ‘이달의 소녀’. 서효인 저 역시. 케이팝의 세계화가 앞으로 어떻게 진행돼야 하는지 보여 주는 훌륭한 예시처럼 보여요. 책상 위로 올라선 중화권 소녀, 히잡을 쓴 채로 달리는 중동의 소녀처럼, 여러 세계의 소녀가 자유를 향해 몸을 움직이는…. 그야말로 나비의 전격적이고 진취적인 음악적 표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김윤하 이달의 소녀의 ‘버터플라이’ 같은 경우는 올 초에 무척 인상적으로 봤던 뮤직비디오예요. 전 세계 소녀들의 이미지 컷 반, 그룹 퍼포먼스 반으로 비중을 나눠서 서로 다른 공간에 있지만 같은 꿈을 찾아가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능숙하게 담았죠. 팔다리나 골반을 활용하는 동작 구성도 기존의 흔한 걸그룹 안무와는 사뭇 달라서 새로운 스토리와 조화되니 더욱 짜릿하더라고요.나비처럼 변신하는 퍼포먼스… 추상을 현실화시킨 무대구현 이정수 뮤직비디오에 이어서 퍼포먼스를 얘기하면, 이달의 소녀가 ‘버터플라이’ 이전까지는 항상 퍼포먼스가 아쉬웠거든요. ‘버터플라이’를 하면서 변신한 느낌이에요. 김윤하 기자님 의견에 동의하면서 저는 ‘달라달라’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데요. 있지라는 그룹의 정체성과 안무, 곡이 완벽하게 결합된 데서 오는 짜릿함이 있었어요. 후렴구 안무가 꽤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포인트 안무가 인기를 얻는다는 것 자체가 팀이 퍼포먼스를 잘 소화했다는 증거죠. 서효인 저는 청하가 나온 시점이 너무 연초여서 다들 잊은 게 아닌가 싶은데요(웃음). 올 1월 2일에 나왔는데, 그때 청하의 ‘벌써 12시’는 다들 따라할 만큼 인기가 좋았어요. 일단 한 명이고, 백댄서가 있다고 해도 한 명이서 무대를 채우는 게 점점 힘든데 안무 구성 자체가 훌륭하죠. 케이팝 안무가 가사 구현에 충실하잖아요. 추상적인 개념인 시간을 팔다리로 구현했다고요. ‘버터플라이’ 퍼포먼스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노래 자체에 대한 퍼포먼스 구현은 ‘이달의 소녀’가 더 잘한 거 같아요. ‘달라달라’는 리듬의 구현 같고요.다양한 장르의 정돈된 서사… 순도 높아진 케이팝의 정수 김윤하 저는 어쩌다 보니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앨범을 두 개 꼽았네요. 우선 방탄소년단은 정상의 자리에서 역으로 힘을 뺀 무척 흥미롭고 영리한 앨범이었어요.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소우주’ 같은 제목만 봐도 접근 방식의 차이가 느껴지죠. 에드 시런이 참여해 팝 감각을 극단으로 끌어올린 ‘Make It Right’나 올드스쿨 힙합 냄새가 나는 ‘Dionysus’도 재미있었고요. 음반 전체가 순도 높게 완성된 ‘지금의 케이팝 앨범’이었어요. 반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꿈의 장: STAR’는 데뷔 앨범인데요. 신인이 데뷔앨범으로서 가져야 할 요건들을 완벽하게 가진 앨범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앨범을 듣는 것만으로 그룹이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이 명확히 드러나더라고요. 수록곡도 모두 완성도가 높은데 특히 ‘Blue Lemonade’나 ‘Our Summer’ 같은 샤이니의 전성기를 떠올릴 법한 산뜻한 보이팝들이 훌륭했습니다. 서효인 저는 오마이걸 얘기만 하겠습니다(웃음). 올해 발매된 첫 정규앨범 ‘The Fifth Season’에는 ‘다섯 번째 계절’ 같은 좋은 노래도 있고, 뒤에 ‘Vogue’나 ‘Checkmate’ 같은 곡들은 앞으로 어디로 나아갈 것인지를 보여 주는 넘버들이에요. 변곡점이 아래에서 시작하는, 곡선이 아래에서 시작하는 걸그룹이 중간단계에 정규앨범을 냈다는 것은 흥미롭고 지켜볼 만한 지점이에요. 노래가 9개니까, 다소간 들쑥날쑥한 가운데에서도 변환점을 보여 준 좋은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방탄은 완성도 측면이나 시도의 차원에서도 그렇고, 글로벌한 기준으로 다뤄야 하지 않을까요. 중량감이 다른 느낌이에요. 김윤하 대상으로 하는 시장이 다른 느낌이죠. 이정수 저는 CIX의 ‘Chapter 1. Hello, Stranger’를 언급하고 싶어요. 개인적으로 올해 가장 사랑한 앨범이에요. 소싯적 엑소 앨범과도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보이그룹들이 데뷔할 때 가볍게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처음부터 3~4년차는 된 것 같은 완성도가 느껴져서 인상 깊었어요.■ 대담자 소개합니다 김윤하(오른쪽) 대중음악평론가. 무대에 반해 시작한 케이팝 ‘덕질’도 어언 1n년차. 서효인(가운데) 시인, 작가, 문학편집자. 그러나 무엇보다 가요 애호가일 때가 가장 평화로운 사람. 이정수(왼쪽) ‘덕업일치’를 실현 중이던 문화부 대중음악 담당기자. 정치부로 떠나기 전 마지막 기록으로 평시기 어워즈를 남겼다.
  • 하루에 약 40알 먹는 걸그룹 멤버..왜?

    하루에 약 40알 먹는 걸그룹 멤버..왜?

    해외 출장을 떠나는 대세 한류 아이돌 오마이걸 승희의 출국 전날이 공개된다. 20일 방송되는 패션앤 ‘팔로우미12’에서 승희가 바쁜 스케줄 속에서 해외 일정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날 방송에서 승희는 ‘승희의 캐리어를 털어라’를 라이브방송 주제로 잡고 팬들과 소통을 진행한다. 승희는 출장 캐리어의 필수템으로 압박 스타킹과 건강보조제를 꼽는다. 승희는 “저는 하루에 (약) 40알 먹어요”라고 남다른 건강보조제 사랑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승희는 공항 패션 팁과 무심한 듯 시크한 아이돌 걸음과 포즈를 선보이며 레전드 공항사진을 남길 수 있는 비법 또한 전한다. 승희는 해외 공연 영상을 보다가 울컥함을 감추지 못한다. 승희는 “가수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2살부터 노래를 시작해 8~9년의 시간이 걸렸다. 매 무대에 설 때마다 감사하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더 멋진 모습으로 보답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더욱 더 노력하고 있다”라고 진지한 속마음을 이야기해 모두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유비, 임보라, 승희, 이수민의 트렌디한 일상을 볼 수 있는 ‘팔로우미12’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퀸덤’ 우승 마마무, 평행우주 속 ‘힙걸’로 귀환

    ‘퀸덤’ 우승 마마무, 평행우주 속 ‘힙걸’로 귀환

    그룹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가 2번째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 그간 보여준 솔직당당한 매력을 집약해 진정한 ‘힙’을 보여준다는 각오다. 소속사 RBW는 마마무가 정규 2집 ‘리얼리티 인 블랙’(reality in BLACK)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2016년 정규 1집 ‘멜팅’(MELTING) 이후 3년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이다. 타이틀곡 ‘힙’(HIP)은 리드미컬한 브라스와 스트링 사운드가 어우러진 댄스곡으로 통통 튀는 비트 위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마마무는 가사를 통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만드는 멋은 진정한 ‘힙’이 아니며, 어떤 모습이든 온전히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할 때 비로소 멋있을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특히 화사는 ‘코 묻은 티 삐져나온 팬티 떡진 머리 내가 하면 힙’, ‘세상에 넌 하나뿐인 걸 근데 왜 이래 네 얼굴에 침 뱉니’라는 노랫말로 높은 자존감에서 나오는 스웨그를 자랑한다. 뮤직비디오에는 제1우주부터 제4우주까지 각기 다른 공간에서 다른 삶을 사는 평행우주 속 마마무를 그렸다. 그중 제1우주의 걸그룹 마마무는 힙한 퍼포먼스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마마무의 정규 2집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신비로운 신스 사운드가 우주의 느낌을 내는 ‘유니버스’(Universe), 이별 후 상실감을 녹인 ‘열 밤’, 텅 빈 마음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심심해’ 등 모두 11곡이 수록됐다. 앞서 마마무는 지난달 31일 종영한 엠넷 예능 ‘퀸덤’에서 AOA, 박봄, 러블리즈, 오마이걸, (여자)아이들 등 동료 걸그룹들을 제치고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마마무는 걸크러시는 물론 섹시와 감성을 넘나드는 무대를 꾸미며 ‘믿듣맘무’라는 명성을 재확인했다. ‘퀸덤’ 우승 후 당당하게 컴백하는 마마무는 지금껏 선보인 콘셉트를 또 한 번 업그레이드하며 가요계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마무의 정규 2집은 오늘(14일) 오후 6시 여러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퀸덤 순위 1위는 마마무 “좋은 무대로 돌아올 것” 소감

    퀸덤 순위 1위는 마마무 “좋은 무대로 돌아올 것” 소감

    퀸덤 순위 1위에 마마무가 올랐다. 지난 31일 방송된 Mnet ‘퀸덤’(Queendom) 최종회에서는 러블리즈, 마마무, 박봄, AOA, (여자)아이들, 오마이걸의 파이널 경연이 펼쳐졌다. 여섯 팀은 각각 자신들만의 정체성과 매력을 돋보이는 무대를 준비해 왔다. 최종 순위는 사전 경연 점수, 사전 음원 점수, 생방 투표 점수를 합산해 1위가 결정됐다. 파이널 무대는 모든 그룹이 완성도 높은 무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AOA는 ‘쏘리’(Sorry), 러블리즈는 ‘문라이트’(Moonlight), 박봄은 ‘되돌릴 수 없는 돌아갈 수 없는 돌아갈 곳 없는’, 오마이걸은 ‘게릴라’(Guerilla), (여자)아이들은 ‘라이온’(Lion), 마마무는‘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로 파이널 경연 무대를 장식했다. 사전 경연 종합 순위 1위에 오마이걸이 이름을 올렸다. 사전 음원 순위에는 마마무가 1위를 차지했다. 최종 후보에 마마무와 오마이걸이 이름을 올렸고, 마마무가 생방 투표 점수를 합산한 최종 우승팀으로 호명되며 기쁨을 만끽했다. 솔라는 “지금까지 같이한 모든 ‘퀸덤’ 식구들 너무 너무 고생 많았다고 꼭 얘기해주고 싶고, 우리보다 더 열심히 응원해준 무무들에게도 너무 고맙고, 도와주신 스태프 분들한테도 너무 너무 감사드리고. 진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별은 “너무 많은 분들이 고생을 하셔서 우리가 이렇게 좋은, 값진 1위라는 등수를 받았다. 하지만 여기에 계신 모든 분이 우리는 다 1등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6팀 모두 앞으로 예쁘게 봐주시고, 좋은 음악과 좋은 무대로 또 다시 한 번 다 찾아뵐 테니까 많이 많이 사랑해 달라.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퀸덤’ 오늘(31일) 마지막 방송, 진짜 1위는 누구?

    ‘퀸덤’ 오늘(31일) 마지막 방송, 진짜 1위는 누구?

    ‘퀸덤’ 대망의 파이널 경연이 오늘(31일)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지난 8월 말 첫 방송을 시작한 ‘퀸덤’은 매 회 러블리즈, 마마무, 박봄, AOA, (여자)아이들, 오마이걸이 고유한 매력과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각 팀의 정체성과 진가를 확실히 보여줬던 1차 사전 경연, 서로의 곡을 바꿔 부르며 신선한 모습을 보여준 2차 사전 경연, 오직 ‘퀸덤’에서만 볼 수 있는 유닛 무대와 팬들이 원하는 곡들을 선보인 3차 사전 경연을 거쳐 이제 파이널 경연만을 남겨둔 상황. 지난 25일(금) 정오에 동시 공개된 여섯 팀의 파이널 경연곡 음원은 무대가 공개되기 전부터 화제를 모으며, 파이널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첫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르는 AOA는 댄서블한 요소가 돋보이는 어반 팝 장르 곡 ‘Sorry’로 변해버린 사랑에 지쳐 관계를 끝내겠다는 마음을 표현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멋진 무대를 준비했다”는 이들은 ‘비장의 무기’를 꺼내 들고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고편 속 설현이 “우리 뒤에 (공연하는) 팀들이 안 보이면 어쩌나 걱정이 된다”고 너스레를 떨 만큼 자신감을 내비친 AOA의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러블리즈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아이러니한 슬픔을 노래한 곡 ‘Moonlight’로 파이널 무대에 선다. 이들은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음악에 러블리즈만의 감성을 더해 자신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전망. Kei는 예고편을 통해 “최고의 콘셉트로 여러분을 만나 뵙겠다. 진짜 좋은 무대로 후회 없이 잘 해내겠다”는 각오를 전해 궁금증을 북돋고 있다. 박봄은 에픽 칠스텝 (epic chillstep) 장르 곡 ‘되돌릴 수 없는 돌아갈 수 없는 돌아갈 곳 없는’으로 한번쯤 되돌리고 싶고 돌아가보고 싶은 곳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다. “마지막을 최고로 꾸며보고 싶다”는 각오를 밝힌 박봄은 유니크한 보이스 톤과 한층 깊어진 가창력으로 파이널다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마이걸은 자신이 ‘퀸덤’을 통해 끝없이 진화하는 잠재력을 보여준 것과 같이 앞으로 더 큰 꿈을 펼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 ‘게릴라’ 무대를 선보인다. 멤버들은 신곡을 듣자마자 “우리 상황과 꼭 어울리는 가사”라며 어느 때보다 곡의 상황에 이입해 멋진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콘셉트 장인’으로 진화한 오마이걸의 파이널 경연 무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여자)아이들은 ‘Queen’으로서의 타고난 품격과 카리스마를 사자에 비유한 곡 ‘LION’으로 강렬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곡을 직접 만든 전소연이 “지금까지의 모든 곡들 중에 가장 좋다고 자부한다”고 밝힌 만큼 (여자)아이들의 역대급 무대가 예상된다. 매 무대마다 파격적인 콘셉트로 관객들을 놀라게 만들었던 이들이 이번에는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마지막 순서로 파이널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 마마무는 운명처럼 다시 만날 언젠가를 기약하며 헤어짐을 담담하고 의연하게 풀어낸 곡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로 무대에 선다. 마마무의 명품 보컬과 섬세한 감성, 웅장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종합 선물 세트 같은 무대가 될 전망. 화사는 “이 곡은 (경연에서) 1위가 아니어도 저에게 1위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Mnet은 오늘 ‘퀸덤’ 파이널 생방송에서 투표 참관인제를 실시, 프로그램 및 각 기획사와 관련 없는 외부 참관인이 실시간 문자 투표 과정을 검수하도록 해 결과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 날 한 시에 동시 컴백, 새 싱글을 발매할 K-POP 대세 걸그룹 6팀이 ‘진짜 1위’ 자리를 놓고 정면 승부를 펼치는 Mnet 컴백전쟁 ‘퀸덤’은 오늘(31일) 밤 9시 20분, 생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퀸덤’ 오마이걸, 경연 1위 이어 화제성도 1위

    ‘퀸덤’ 오마이걸, 경연 1위 이어 화제성도 1위

    엠넷 예능 ‘퀸덤’에 출연 중인 그룹 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이 화제성 1위에 올랐다. 오마이걸은 29일 TV화제성 조사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0월 4주차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톱10’에서 홍준표, 유시민 등 화제의 인물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퀸덤’에서는 오마이걸, 러블리즈, 박봄의 3차 경연 ‘팬도리의 상자’ 무대가 펼쳐졌다. 오마이걸은 그동안 콘서트에서만 선보였던 ‘트와일라잇’을 경연곡으로 선택해 색다른 무대를 꾸몄다. 앞서 큰 호평을 얻은 ‘데스티니’ 무대를 한국적인 느낌으로 만들자고 제안한 지호는 “영화 ‘트와일라잇’의 뱀파이어 콘셉트를 가져오자”고 아이디어를 냈다. 오마이걸은 검은색 망토를 걸치고 등장해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로 관객과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오마이걸은 경연 1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방송에서 밝은 느낌의 경연곡 ‘카메오’를 선보인 러블리즈는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5위에 올랐다. ‘퀸덤’은 비드라마 TV 부문 화제성 1위를 6주째 지켰다. MBC ‘100분 토론’의 지난 22일 방송에서는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맞짱 토론’이 이목을 끌었다. 홍 전 대표와 유 이사장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분 2위와 3위에 올랐다. 4위는 MBC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차지했다. 유재석은 지난 26일 방송에서 고(故) 신해철을 추모하는 드럼 독주회를 열며 시청자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한편 6위에는 ‘아는 형님’(JTBC)에 출연한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올랐다. ‘동상이몽 시즌2’(SBS)에 출연한 강남과 이상화가 7위와 8위를 차지했다. 9위는 ‘나 혼자 산다’(MBC)의 화사, 10위는 ‘유 퀴즈 온 더 블록’(tvN)에 출연한 나영석 순이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퀸덤’ 오마이걸, 파이널곡 ‘게릴라’ 음원차트 정상 “반전 주인공”

    ‘퀸덤’ 오마이걸, 파이널곡 ‘게릴라’ 음원차트 정상 “반전 주인공”

    ‘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RL)의 신곡 ‘게릴라(Guerilla)‘가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 오늘(25일) 정오 공개된 Mnet ’퀸덤‘의 파이널 경연곡 ’게릴라(Guerilla)‘는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오후 2시 차트 기준으로 벅스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비롯해 지니 9위, 플로 21위, 멜론 59위 등 상위권을 기록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신곡 ‘게릴라(Guerilla)’는 오마이걸만이 보여줄 수 있는 신비로운 보컬톤 조합이 돋보이는 곡으로 앞으로 꿈을 펼치고 더 큰 세상을 향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멜랑콜리한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 사이트랜스 베이스 등이 조화를 이루며 클래식함과 크로스오버적인 요소들을 절묘하게 녹여냈다. 오마이걸은 ‘퀸덤’ 총 세 차례의 사전 경연 중 두 번의 1위를 차지하며 반전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앞서 오마이걸은 국악기를 접목시키는 동양적인 편곡과 아름다운 선율로 무대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2차 사전 경연과 마치 한편의 잔혹 동화를 보는 것 같은 판타지 한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3차 사전 경연을 통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오마이걸은 ‘콘셉트 요정’이라는 타이틀을 넘어서서 대중들로부터 ‘무대 장인’이라는 새로운 수식어를 얻으며 압도적인 무대 소화력과 팔색조같은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무대마다 ‘레전드 무대’를 경신하고 있다. 한편 오마이걸의 신곡 ‘게릴라(Guerilla)‘ 무대는 오는 31일 진행되는 ‘퀸덤’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서 베일을 벗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인터뷰] ‘솔로 데뷔’ 러블리즈 케이 “본명처럼 꾸미지 않은 진심”

    [인터뷰] ‘솔로 데뷔’ 러블리즈 케이 “본명처럼 꾸미지 않은 진심”

    그룹 러블리즈의 메인보컬 케이(24)가 멤버 중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예명 앞에 본명 김지연을 내세워 좀 더 인간적인 자신의 모습을 담았다. 최근 서울 마포구 울림엔터테인먼트 사옥 인근 카페에서 만난 케이는 “아직도 꿈같다”며 들뜬 분위기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타이틀곡 ‘아이 고’(I Go)를 받아든 건 지난해였다. 하지만 솔로 데뷔가 확정된 건 아니었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녹음했다”고 했다. “제가 먼저 나올 줄은 상상도 못했다. 진짜 잘하고 싶다”며 눈동자를 빛낸 케이는 “혼자서도 무대를 잘하는 가수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러블리즈 멤버 중 첫 솔로 주자로 나온 데는 청초한 미성의 보컬 실력, 타고난 애교로 특징지어지는 캐릭터가 한몫했을 터다. KBS2 ‘뮤직뱅크’로 1년을 꽉 채워 활동하면서 얻은 대중적인 인지도도 그만의 강점이다.데뷔 5주년을 앞두고 있는 러블리즈는 그동안 ‘러블리즈표 청순’으로 대표되는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케이는 첫 솔로 앨범에 “노래 하나하나에 저만의 이야기를 담았다. 김지연의 감성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그룹일 때와는 다른 색깔을 보여주려 노력했음을 드러냈다. 녹음할 때도 조금은 다른 느낌을 내려고 했다.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러블리즈 케이일 때는 상큼하고 예쁘게 부르는 데 집중했다면, 김지연으로서는 꾸미지 않은 목소리에 진심을 담으려고 했다. “무조건 예쁘게 내려고 하지 않았다. 예쁘게 안 나오더라도 감정이 잘 나오면 오케이였다”는 설명이다. 타이틀곡 선정에도 직접 참여했다. ‘아이 고’가 ‘드리밍’(Dreaming)이 타이틀곡을 놓고 경쟁할 때 케이는 ‘아이 고’를 밀어붙였다. 케이의 확고한 마음에 소속사 대표도 수긍했다. 케이는 “이 곡을 들으면 힘이 났다. 그 마음을 많은 분들께 알리고 싶었다. 다들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는 이유를 들려줬다. ‘보컬리스트’로의 성장에 집중하고 싶은 그는 첫 솔로 앨범임에도 작사·작곡에 참여하지 않았다. “작사·작곡 능력이 없다”고 말하며 배시시 웃은 그는 보컬로서의 강점에는 자신 있는 대답을 꺼냈다. 케이는 “체구는 왜소하지만 큰 울림이 있다고 생각한다. 미성이지만 강하고 파워풀할 수 있다는 걸 알려드리겠다”고 자부했다. 그러면서 “그런 울림을 들려드리고 싶어서 완전 라이브로, 목소리 하나만으로 무대에 설 생각이다”고 강조했다.최근 출연하고 있는 엠넷 예능 ‘퀸덤’에서 화제를 모은 AOA, 오마이걸, (여자)아이들 등 동료 그룹들에 비해 빛을 보지 못했다는 평가가 많다. 케이는 “그런 게 저도 조금은 아쉽다”면서도 “그래도 후회는 없다. ‘퀸덤’에서밖에 보여줄 수 없는 무대니까. 해보고 싶은 걸 다해보자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웃었다. 이어 “콘셉트가 다 다른 걸그룹들이 나오다 보니 저도 무대 매너나 표정 등 많은 것을 배웠다. 솔로 앨범 준비에도 도움이 많이 됐다”고 부연했다. 솔로 가수로서 이제 첫발을 뗀 케이는 닮고 싶은 선배로 보아를 꼽았다. “너무 좋아하는 선배님이자 롤모델이다. 댄스곡도 발라드도 잘 하신다. 보아 선배님 무대를 제일 많이 봤던 것 같다”고 했다. 이번 앨범에서는 발라드로 활동하지만 언젠가 보아처럼 퍼포먼스를 보여줄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저도 춤은 자신 없지 않다”며 “퍼포먼스를 가미한 무대도 한 번쯤은 보여드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걸그룹에 청순·섹시·애교 뺐더니… “예쁜 애 말고 멋진 애”

    걸그룹에 청순·섹시·애교 뺐더니… “예쁜 애 말고 멋진 애”

    Mnet 경연 프로그램 ‘퀸덤’의 인기가 뜨겁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집계 결과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퀸덤’은 한날한시에 새 싱글을 발매할 케이팝 대세 걸그룹 6팀의 컴백 대전을 표방하고 나선 프로그램이다. 치열한 경쟁 콘셉트는 설핏 잔인해 보이지만, 연일 걸그룹들의 매력이 재발견되는 것이 흥미를 돋운다. 걸그룹 A.O.A의 ‘너나 해’는 슈트 차림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여장한 남성 댄서들의 보깅댄스(모델의 워킹에서 따온 댄스)로 성 고정관념을 타파했다는 평가를 들었고, 오마이걸의 ‘데스티니’는 동양적인 편곡과 안무로 눈길을 끌었다. ‘퀸덤’을 기화로 보이는 달라진 걸그룹들의 모습은 무엇일까. 청순·애교·섹시라는 기존 콘셉트를 넘어 제3의 영역으로 가고 있는 게 과연 맞을까. 대중음악평론가·시인·기자는 머리를 맞대 달라진 걸그룹상을 조명해 봤다.●프로 정신으로 무장한 걸그룹 이정수 기자 ‘퀸덤’ 보고 계세요? 서효인 시인 N차로 보고 있어요.(웃음) 이정수 초반부터 본 건 아닌데, 무대에만 그치지 않고 멤버들 간 케미가 흥미로워서 계속 보게 되더라고요.김윤하 평론가 아이돌 덕질하는 데 엄청나게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아이돌들끼리의 관계성이거든요. 지금까지는 남성 아이돌 쪽에서 흔하던 ‘덕질’ 방식인데, 퀸덤을 통해서 여성 아이돌 쪽에서도 얘기가 많이 되고 있어요. 같은 95년생 보컬 유닛으로 두려움 없는 직진 캐릭터 러블리즈 케이와 그런 케이의 기세에 수줍게 리드당하는 마마무 화사가 요즘 화제죠. 기존 이미지와 전혀 다르기도 하고요. 그런 식의 관계성, 캐릭터 소비가 흥미로워요. 이정수 무대는 어때요? 가장 인상 깊었던 무대를 꼽는다면. 서효인 가장 최초의 환호는 A.O.A의 ‘너나 해’였어요. 추석 때 부모님 댁에서 송가인을 못 보게 하고 ‘너나 해’를 볼 정도였죠.(웃음) 처음에 밴드로 나왔던 A.O.A가 흥행이 잘 안 되고 ‘짧은 치마’로 섹스 어필하는 모습에 거부감을 느낀 적도 있어요. 인기를 얻은 이후에도 ‘역사 의식 논란’이나 자연스럽지 못한 멤버 탈퇴 등 그룹 자체가 실력이 돋보인 적은 없었죠. 그런데 ‘퀸덤’ 무대를 보니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장난이 아닌 거예요. 역시나 연차에서 오는 구력이 있었어요. 특히 ‘너나 해’에서는 멤버 지민이 프로듀싱했던 게 무대에서 고스란히 이뤄져서 ‘능력자구나’ 했어요. 도입부의 랩도 상당했고요. 김윤하 그 도입부가 ‘솜털이 떨어질 때 벚꽃도 지겠지 나는 져버릴 꽃이 되긴 싫어 I’m the tree(나는 나무다)’로 시작하잖아요. 그 랩 가사만으로 지금의 여성 아이돌들이 처해 있는 여러 상황을 보여 줬다고 생각해요. 나이가 든다는 것만으로 인기가 하락하고 주목도가 떨어지는 상황을 얘기하면서, 오늘을 살아가는 젊은 여성들에게도 깊게 다가갈 수 있는 메시지였어요. ‘너나 해’ 끝날 때 슈트 입은 설현이 무표정을 짓다 싱긋 웃음을 지었는데,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여성 아이돌의 사랑스럽다거나, 사랑을 바란다거나 하는 식의 웃음이 아니라 자신만만한 웃음이어서 매력적이었어요. “봤지? 이게 우리야” 하는 느낌이랄까요.서효인 이른바 사극풍(?)이었던 오마이걸의 ‘데스티니’도 좋았죠. 멤버들 여섯 명 회의하던 내용이 그대로 무대에서 재현되는 것도 재미였고요. 댄스팀도 그렇고 편곡이 굉장히 많이 들어갔는데, 소속사나 멤버나 각별히 정성을 들인 무대인 것 같았어요. ‘데스티니’ 후반부에 흰 천이 걷히며 아린과 지호가 나란히 서서 나오는 장면이 있어요. 그 장면은 역사에 두고두고 남을 ‘짤’이다…. ●무대 구성에 목소리 내는 걸그룹 멤버들 이정수 ‘퀸덤’을 위시해서 걸그룹 이미지가 많이 바뀌고 있어요. 특히나 최근 편에는 멤버들이 무대 구성이나 프로듀싱에 직접 아이디어를 낼 때가 많더라고요. 걸그룹들은 보이그룹에 비해 작사, 작곡을 안 하는 수동적 이미지가 많이 강조됐었죠. 서효인 ‘아이들’의 전소연을 필두로 더 많이 알려지는 게 좋아요. 김윤하 사실은 일종의 고정관념이었죠. 여자 아이돌은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 만한 노래를 받아 부르고, 성적 대상화에 익숙해져 있다는 생각들이요. ‘퀸덤’은 재미있게도 출연진이 신인이나 연습생들이 아니라 경력 있는 아이돌들이라는 데서 아이돌로서의 프로페셔널함을 보여 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됐어요. 소연이나 지민 등이 셀프 프로듀싱을 하는 모습에 놀란 사람들이 많은 게 그 증거죠. 프로그램을 통한 이미지 재고도 놀라워요. 요즘 퀸덤 출연 그룹들의 프로그램 전후 이미지 변화 ‘짤’이 인기예요. 러블리즈 같은 경우에는 청순이나 여신 느낌에서 열정과 야망이 넘치는 캐릭터로 바뀌었고, 박봄은 멀게만 보이는 월드스타에서 푸근한 옆집 언니 이미지가 됐더라고요. 기존의 고정된 이미지를 타파하면서 새로운 캐릭터를 입게 된 셈인데, 그룹의 미래나 생명연장에도 좋은 효과가 있을 거라고 봐요. 팬이나 대중도 걸그룹을 좋아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새롭게 알아 가는 거죠. 서효인 다소 납작했던 여성 아이돌들의 캐릭터들이 입체적으로 바뀌고 있는 것 같아 반가워요.●사회 전반에 상향되는 젠더 관련 기준 이정수 걸그룹들 콘셉트나 이미지에 의미 있는 변화가 있다고 하셨는데, 다시 한번 짚어 본다면요? 서효인 예전에 여자 아이돌 타깃은 주로 남성인 철새 팬이었어요. 쉽게 왔다가 쉽게 떠나는 팬들에게 어필해서 물 들어올 노 젓는 방식이었죠. 지금 아이돌들은 마마무 같은 성공 케이스를 기점으로 남녀 팬 타깃을 굳이 나누지 않고, 되레 여성팬들도 주 타깃층이 되었어요. 단순히 행사용 그룹이기보다 앨범이나 콘서트 등 활동 방향성이 커졌죠. ‘이달의 소녀’나 CLC, 로켓펀치, 에버글로우 같은 경우 나올 때부터 남성팬 눈길을 확 끌기 위한 콘셉트가 보이지 않아요. 청순, 섹시, 애교에서 벗어난 콘셉트가 오히려 잘 먹힌다는 게 시대적 흐름일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김윤하 재작년쯤부터 신 전반적으로 그런 변화가 느껴져요. 모두가 ‘걸크러시’라고 퉁쳐 버리기도 하지만, 섹시·청순·애교라는 기존의 걸그룹 프로토타입에서 벗어나 제3의 영역을 찾아가는 여정이라고 할까요. 물론 ‘걸크’가 유행이라며 가볍게 접근한 기획도 많고, 아직은 성공보다 실패 사례가 많아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무적인 건 어쨌든 이런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는 거죠. 이야기를 조금 확장시켜 보면, 전 가끔 지금 우리가 여성을 좋아하는 방식을 다양하게 배워 가고 있는 중이구나 싶은 생각도 들어요.서효인 우리나라에서 젠더 이슈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사람이면, 여자 아이돌 좋아하는 게 괴로운 일이에요. 낮은 기준조차 통과하지 못하거든요. 우리 사회에서 논란의 유무와 상관없이 실제로 많은 분야에서 젠더 관련 기준이 많이 상향된 게 사실이고, 그 한복판에 걸그룹 산업도 있죠. 부지불식 간에 변화가 있을 수밖에 없고, 갈 길은 멀지만 달라지고 있는 건 사실이에요. 이정수 변화가 있는 건 맞지만, 그 변화가 유의미한가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있어요. ‘청순’ 말고 다양한 콘셉트가 나왔다고 하셨지만 아직도 기본은 청순이고요. 케이팝 팬덤의 해외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고, 해외에서는 애교가 먹히는 콘셉트가 아니어서 블랙핑크가 해외에서 인기가 있는 게 아닐까요. 과거에도 ‘머리하는 날’처럼 센 캐릭터를 유지했던 베이비복스 같은 그룹이 있었고, 샤크라처럼 이국적인 그룹도 있었어요. 김윤하 저도 아예 없던 게 갑자기 나타난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베이비복스, 샤크라 등이 대중적 인기를 끌기도 했고요. 하지만 이들이 아이돌신의 주류인 적은 없었어요. 그들이 당시 걸그룹 가운데 좀 튀는 존재들이었다면, 지금은 최근 주목받는 걸그룹 이미지에 가깝죠. 세계의 주인공이 되겠다며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에버글로우’나 ‘절대 기 죽지말고 네 꿈을 쫓으라’는 ‘있지’처럼요. 서효인 지금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의 니즈가 달라진 것도 살펴봐야 해요. 예전엔 ‘예쁜 애 옆에 예쁜 애’였는데 이제는 누구는 춤, 누구는 중저음 하는 것처럼 각 멤버마다 특성을 부여해요. 실력에 기반한 장점과 매력을 만들고 나오는 게 중요하거든요. 김윤하 중요한 건 누구 하나만 잘해서 될 일은 아니라는 거예요. 기획하는 사람, 행하는 사람, 소비하는 사람 모두가 이러한 변화에 동의를 하고 의식적으로 노력을 해야 궁극적으로 바뀔 수 있을 거예요. 정리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대담자 소개합니다 김윤하(오른쪽) 대중음악평론가. 무대에 반해 시작한 케이팝 ‘덕질’도 어언 1n년차. 서효인(가운데) 시인, 작가, 문학편집자. 그러나 무엇보다 가요 애호가일 때가 가장 평화로운 사람. 이정수(왼쪽) ‘덕업일치’를 실현 중인 문화부 대중음악 담당 기자. 그룹 소방차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던 꼬마가 몸만 자랐다.
  • ‘퀸덤’ 보컬 퍼포먼스 유닛 무대 오늘(10일) 공개 ‘기대감 UP’

    ‘퀸덤’ 보컬 퍼포먼스 유닛 무대 오늘(10일) 공개 ‘기대감 UP’

    ‘퀸덤’의 보컬·퍼포먼스 유닛 무대가 오늘(10일) 베일을 벗는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러블리즈, 마마무, 박봄, AOA, (여자)아이들, 오마이걸 멤버들이 3차 경연을 앞두고 유닛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워크숍을 떠났다. 보컬 듀엣 유닛 화사 X Kei, 박봄 X 효정, 혜정 X 민니는 중간 점검 시간을 갖고 맛보기 무대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러블리즈 정예인, 마마무 문별, AOA 찬미, (여자)아이들 수진, 오마이걸 유아, 그리고 아직 정체가 공개되지 않은 한 명으로 구성된 퍼포먼스 유닛은 안무가 리아킴의 리드에 따라 개별, 합동 공연의 큰 그림을 구상했다. 오늘 방송에서는 보컬, 퍼포먼스 유닛의 3차 경연 무대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는 군무를 맞춰보는 퍼포먼스 유닛의 연습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파워 넘치는 화려한 안무를 완벽하게 숙지한 정예인, 찬미의 모습과 유독 진도를 따라가지 못하며 어려움을 겪는 유아의 모습이 비춰진 가운데, 이들이 무사히 무대를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 박봄 X 혜정은 경연곡 ‘허수아비’의 가사를 곱씹으며 내용과 관련된 힘들었던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두 사람은 서로의 이야기를 듣다가 눈물을 터뜨려 무슨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예고편 말미에 공개된 3차 경연 무대 일부는 한 눈에 보아도 유닛마다 각기 다른 스타일이 돋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봄 X 혜정의 무대는 계절과 꼭 어울리는 감성적인 무드를 자아내고 있으며, 화사 X Kei의 무대는 성숙하고 고혹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혜정 X 민니는 직접 건반을 연주하며 두 사람의 음색이 오롯이 드러나는 무대를 펼치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퍼포먼스 유닛은 댄서 한 명 한 명의 매력을 극대화해 선보일 개별 퍼포먼스와 충격과 전율을 선사할 합동 퍼포먼스를 예고하고 있다. 각 팀을 대표하는 메인 댄서들의 진면모를 보여줄 이번 유닛 무대에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한편, Mnet ‘퀸덤’은 10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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