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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 육용오리농장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나주 육용오리농장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전남 나주시 봉황면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 전남도는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를 취한 뒤 추가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농장은 육용오리 42일령 2만 400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도축장 출하 전 검사 과정에서 지난 20일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됐다. 최종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인 중이다. 전남도는 H5형 항원 검출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통제 및 소독 등 방역 조치를 했다. 도는 현장 지원관 2명을 파견해 주변 환경조사를 마쳤으며, 발생 원인을 분석 중이다. 이어 도는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살처분하고 발생 농장 반경 10㎞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해 이동제한과 소독, 예찰 등을 실시했다. 전남도는 발생 계열사 오리, 전남도·전북특별자치도·광주광역시 가금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 등에 대해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내리고 가금농장 및 축산관계 시설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 박현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철새 본격 도래 시기로 가금농장에서 차단방역이 실천되지 않으면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가금농장에서는 철저한 소독과 출입통제, 축사 출입 시 전실 이용 등 기본적인 차단방역 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고, 가벼운 증상이라도 즉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일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전국적으로 15건이 발생했다. 전남은 지난 8일 영암에서 1건이 발생했다.
  • ‘넷플릭스 공무원’ 또 터졌다…공개 직후 글로벌 1위 찍은 ‘한국 영화’

    ‘넷플릭스 공무원’ 또 터졌다…공개 직후 글로벌 1위 찍은 ‘한국 영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대홍수’가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 시청 시간 정상에 오르며 K-재난 영화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21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대홍수’는 전날 넷플릭스 영화 부문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9일 공개된 지 하루 만에 거둔 성과다. ‘대홍수’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홍콩, 프랑스, 독일, 브라질 등 전 세계 수십 개국에서 1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앞서 공개 전 시장조사업체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K-콘텐츠 시청 의향 조사’에서 시청의향률 26%로 1위를 기록하는 등 예고됐던 관심이 실제 흥행 성적으로 이어진 셈이다. 영화는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 인공지능(AI) 개발 연구원 안나(김다미 분)가 물에 잠겨가는 아파트에서 아이를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과정을 그린 SF 재난 스릴러다. 김다미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엄마 역할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극 중 김다미의 아들 자인 역은 드라마 ‘태풍상사’, ‘나의 완벽한 비서’ 등에서 활약한 배우 권은성이 맡았다. 여기에 영화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 등으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병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안나를 구조하려는 인력보안팀 희조 역을 맡은 박해수의 존재감도 돋보인다. 박해수는 ‘오징어 게임’,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수리남’, ‘자백의 대가’ 등 넷플릭스 오리지널 대작들에 연이어 출연하며 ‘넷플릭스 공무원’으로 불린다. 이번 ‘대홍수’ 역시 글로벌 1위에 오르며 ‘박해수가 나오면 흥행한다’라는 공식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다만 폭발적인 흥행 성적과 달리 관람객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현재 네이버 영화 평점은 10점 만점에 3.71점으로 다소 낮은 편이다. 온라인상에서는 “스토리에 개연성이 없다”, “초반 30분 보고 껐다”, “기대했던 재난 영화는 아니다”라는 혹평과 “끝까지 보면 초반부의 난해함도 이해가 된다”, “인공지능 시대에 경종을 울리는 작품”, “넷플릭스 자본 스케일에 감탄하면서 봤다” 등의 호평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1위로 출발한 ‘대홍수’가 극명하게 갈리는 평가를 딛고 장기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천연기념물 원앙, 올겨울에도 안양천 찾았다

    천연기념물 원앙, 올겨울에도 안양천 찾았다

    올해 겨울에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안양천에 원앙 등 수많은 철새가 찾았다.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은 여름철에는 산지와 계곡에서 서식하다가, 겨울이 되면 물이 얼지 않는 하천과 호수로 이동해 월동하는 새다. 안양시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달 말부터 흰뺨검둥오리와 청둥오리에 이어 중대백로, 알락오리가 많이 관찰되고 있으며, 원앙의 개체 수도 하루가 다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은 안양천의 겨울 철새로 자리매김한 원앙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이달 ‘안양천 원앙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내년 1~2월(1월 10·17·24·31일, 2월 7·14일) 토요일에는 겨울방학 철새탐조교실을 운영한다. 안양시청 및 안양천생태이야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 다양한 겨울 철새를 관찰하고, 이야기관을 둘러보며 안양천의 생태적 가치를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웨이브, 2026년 콘텐츠 라인업 공개… 범죄 심리 다룬 ‘읽다’ 독점 공개

    웨이브, 2026년 콘텐츠 라인업 공개… 범죄 심리 다룬 ‘읽다’ 독점 공개

    -더시사법률 참여한 범죄 심리 프로그램 OTT 서비스 웨이브가 2026년을 겨냥한 신규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웨이브는 예능과 드라마, 저널리즘 다큐멘터리를 아우르는 다각화 전략을 통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026년 웨이브 예능 전략의 핵심 키워드는 ‘팬덤’과 ‘논쟁’이다. 단순한 재미를 넘어 사회적 화두를 던지고 시청자 참여와 몰입을 기반으로 한 강력한 팬덤 형성을 목표로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들을 대거 포진했다. 먼저 1월에는 범죄 심리를 다룬 예능 ‘읽다’를 독점 공개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제작진이 참여한 이 프로그램은 사건 당사자들이 직접 작성한 자필 편지를 토대로 사건 당사자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당시의 심경을 직접 전달한다. ‘읽다’는 언론사 더시사법률이 실제 사건 당사자들로부터 받은 편지를 바탕으로 구성된다. 서동주, 표창원, 박준영 변호사 등이 출연해 사건의 배경과 쟁점을 다각도로 풀어낼 예정이다. 더시사법률은 2024년 9월 창간된 법조 전문 언론으로, 법률 사건과 교정, 사회 이슈를 중심으로 보도한다. 이 매체는 교정시설 내 구독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적 논쟁을 전면에 내세운 예능도 이어진다. 한국 사회의 이념 갈등을 커뮤니티 실험 형식으로 풀어내며 역주행 흥행을 기록했으며, 청룡시리즈어워즈 예능·교양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는 9월 시즌2로 돌아온다. 제작진은 시즌2에서 보다 확장된 설정과 과감한 실험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TV-OTT 통합 화제성 1위를 기록한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가운데 가장 큰 성과를 거둔 ‘피의 게임’ 시리즈도 6월 ‘피의게임X’(가제)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는 한층 강화된 심리전과 전략 구성을 통해 서바이벌 장르 팬들의 기대를 모을 전망이다.
  • ‘만취운전’ 곽도원 3년만에 복귀…“용서 구하지 않겠다, 삶으로 증명”

    ‘만취운전’ 곽도원 3년만에 복귀…“용서 구하지 않겠다, 삶으로 증명”

    만취 운전을 하다 적발돼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곽도원(52)이 3년 만에 복귀를 선언했다. 곽도원은 19일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2022년 음주운전이라는 중대한 잘못을 저질렀다. 그로 인해 상처받고 실망했을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이 글을 쓰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두려움도 있었고, 부끄러움도 컸고, 내 잘못 앞에서 어떤 말도 쉽게 꺼낼 수 없었다”고 입을 연 곽도원은 “그 일 이후 내 자신을 돌아보며 사람들 앞에 설 자격이 있는지 스스로 수없이 묻는 시간을 보내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시간 동안 세상이 조용해진 자리에서, 연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어떤 태도로 살아야 하는지 깊이 고민했다”는 곽도원은 “당연하게 여기며 살아왔던 모든 것이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었음을 이제야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사이 공개된 작품과 최근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를 지켜보며 많은 생각을 했다. 보다 이른 시기에 내 잘못을 사과하지 못하고, 입장을 전할 시기를 놓친 점도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곽도원은 “앞으로 활동에 앞서,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책임 있는 모습을 차근차근 행동으로 증명해 나가고자 한다”면서 “빠르게 용서를 구하려 하지 않겠다. 말이 아닌 삶으로 증명하겠다. 실망을 준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곽도원은 지난 2022년 9월 제주시 애월읍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적발됐다. 당시 곽도원은 술을 마신 채 약 11㎞를 운전하다 도로에 차를 세워둔 채 잠들었다.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곽도원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0.158%로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을 크게 넘었다. 이 여파로 그해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소방관’은 4년 만인 지난해 개봉했고, 이듬해 공개 예정이었던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도 3년 만인 전날 18일 공개됐다. 두 작품 모두 포스터에서 곽도원을 삭제했다. 곽도원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약식 기소돼 벌금 1000만원의 약식 명령이 내려졌다. 곽도원은 지난 10월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통해 무대에 복귀하려 했지만, 캐스팅이 공지된 뒤 한 달 만에 하차했다.
  • 써마지 FLX 중심으로 본 리프팅 시술 트렌드… 솔타메디칼코리아 유저 미팅 개최

    써마지 FLX 중심으로 본 리프팅 시술 트렌드… 솔타메디칼코리아 유저 미팅 개최

    피부과학 및 미용의학 전문 기업 솔타메디칼코리아 유한회사(대표이사 한상진, 이하 솔타메디칼코리아)는 지난 13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빛의 시어터에서 ‘2025 SOMA 써마지®FLX 유저 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써마지 메인 모델 김성령과 함께 국내 피부과 및 성형외과 의료진이 대규모로 참석한 가운데 써마지® FLX의 오리지널 단극성 고주파 기술의 차별성과 실전 경험을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장예원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된 행사는 솔타메디칼코리아 한상진 대표이사의 환영사와 칸타코리아 윤혜진 상무의 ‘리프팅 시술에 대한 시장 조사’ 발표와 함께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이어 1부 강연은 ▲Thermage®FLX: A to Z (클래스원의원 홍원규 원장) ▲The Harmony of Thermage®FLX: Beyond Rejuvenation (바이슈의원 최소희 원장) ▲Evaluation of Biological Skin Aging and the efficacy of Thermage®FLX treatment through skin microbiome analysis(웰스피부과의원 최원우 원장) ▲Clinical tips to maximize efficacy and alleviate pain: 10 zone Thermage®FLX(비쥬얼피부과의원 이준영 원장) ▲Thermage®FLX in plastic Surgery practice(올리팅성형외과의원 석효현 원장)을 주제로 발표가 이루어졌다. 2부 행사에서는 써마지®FLX 메인 모델로 참석한 배우 김성령이 포토타임과 무대 인사를 통해 참석자들과 소통하며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이후 써마지®FLX 시술 표준과 트렌드를 이끄는 주요 의료진 9명(클래스원의원 홍원규 원장, 바이슈의원 최소희 원장, 웰스피부과의원 최원우 원장, 비쥬얼피부과의원 이준영 원장, 올리팅성형외과의원 석효현 원장, 스위츠피부과의원 김인용 원장, 브릴린의원 김예지 원장, 티원의원 김태영 원장, 디의원 전다희 원장)이 패널로 참여한 써마지®FLX 토크쇼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한 심도 있는 답변과 토론이 오가며 폭 넓은 학술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솔타메디칼코리아 한상진 대표이사는 “이번 유저 미팅을 통해 써마지®FLX를 사용하는 의료진들이 최신 임상 정보와 실전 경험을 공유하며 시술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솔타메디칼코리아는 의료진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국내 피부 미용 시장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써마지®는 단극 고주파 에너지를 활용해 피부 콜라겐 재생 및 주름 개선 효과를 나타내는 비침습적 솔루션으로, 2002년 출시 이후 지난 23년간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왔다. 써마지®는 최근 글로벌 누적 500만 시술을 달성하며 독보적인 기술력과 시장 내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에서도 2003년 첫 도입 이후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2025년 현재 누적 장비 설치 대수 1,300대를 돌파하며, 국내 피부미용의학 시장에서 대표적인 고주파 시술 장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OMATM (Solta Medical Academy)는 의료진의 질 관리에 목표를 두고 솔타메디칼의 제품을 사용하는 의료전문가들의 표준화된 제품 사용 및 Care-Giver에 따른 의료 품질의 차이를 줄이기 위한 통합 CME(continuous Medical Education)프로그램이다.
  • [서울광장] ‘기승전 사법리스크’, 왜 자꾸 소환하나

    [서울광장] ‘기승전 사법리스크’, 왜 자꾸 소환하나

    “지금도 항소 남용 이야기가 들린다. 왜 국민들의 고통을 방치하나.”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9월 30일 국무회의에서 “무죄 판결을 받아도 검찰이 아무 이유 없이 항소한다”면서 “국가가 왜 이리 잔인한가”라고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다그쳤다. 정 장관은 “(검사의) 항소나 상고를 제한할 필요가 있다”면서 “제가 매일 사건을 체크하고 있다. 구두지시하고 있다”고 답했다. 정치권에서는 이 대통령이 자신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꺼낸 얘기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이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서 2심은 무죄를 선고했지만, 대법원은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상태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대통령의 언급이 새롭게 조명된 건 11월 7일 대장동 일당의 1심 판결에 대한 검찰의 항소 포기 사태에서였다. 수천억원대 부당이익을 대장동 업자들 손에 쥐여 주는 꼴이 된 항소 포기가 관련 사건으로 별도 기소된 이 대통령의 사법리스크 제거용 아니냐는 의혹을 야기하게 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2일 국무회의에서 정 장관에게 “요즘 저 대신에 맞느라고 고생하신다”고 했다. 대장동 항소 포기 외압 의혹에 대한 검찰의 집단 반발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까지 당한 데 대한 격려라는 해석을 낳았다. 정 장관이 “열심히 하고 있다”고 화답하자 이 대통령은 “백조가 우아한 태도를 취하는 근저에는 수면 밑에 엄청난 오리발이 작동하고 있다”면서 “발 역할을 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이 대통령의 (지금은 비록 중단돼 있지만) 5개 재판과 관련된 선문답처럼 들렸다. 이 대통령은 생중계로 진행된 지난 12일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에게 “수만 달러를 100달러짜리로 책갈피처럼 (책에) 끼워서 나가면 안 걸린다는데 실제 그런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책 안에 달러가 들어 있으면 검색해서 뒤져봐야지, 그냥 다 통과시키느냐. 저보다도 아는 게 없는 것 같다”고 면박을 줬다. 이를 두고 내년 인천시장 선거 출마가 거론되는 야당 3선 의원 출신 기관장을 쫓아내려 질책한 것이라는 정치적 해석도 나왔다. 그보다 눈길을 끄는 건 자신도 관련 혐의로 기소된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에서 사용된 외화밀반출 수법을 콕 집어 거론한 점이다. 소관 여부 논란이 있는 외화밀반출 단속 문제를 이 사장에게 들이댄 건 자신은 대북송금 사건과 무관하다는 ‘알리바이’를 강조하기 위한 의도 아니냐는 뒷말을 낳기도 했다. 검찰청 해체, 내란전담재판부와 재판소원제(4심제) 도입, 판검사 처벌을 위한 법왜곡죄 신설, 법원행정처 폐지 등 사법부를 압박하는 듯한 여당의 입법 드라이브도 마찬가지다. 선거법 위반사건과 대장동 사건, 대북송금 사건 등 이 대통령 관련 사건을 ‘없는 죄’로 만들어야 한다는 집권세력 내부의 강박관념을 드러내는 듯하다. 그러면 그럴수록 권력사유화와 법치주의 훼손이라는 이미지를 굳혀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릴 가능성이 있다. 실제 한국갤럽이 지난 9~11일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도는 56%로 전주 대비 6% 포인트 하락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 선고에서 혹여 내란 혐의 낙인을 벗고 거리를 활보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은 이해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국헌문란’을 바로잡기 위한 단죄가 명분을 가지려면 더욱더 헌법과 법치주의 정신에 맞게 진행돼야 하는 게 자유민주주의와 입헌국가 시스템이다. 여권이 대통령의 사법리스크라는 쳇바퀴에 갇혀 자꾸 정치적·법적 논란을 일으키는 듯한 모습은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정쟁을 격화시킬 뿐이다. 12·3비상계엄 사과 문제를 놓고 내홍 조짐을 보이던 국민의힘이 ‘전체주의 8대 악법’ 저지를 명분으로 천막농성 등 대여 강경투쟁을 벌이는 데 여권 책임이 없다고만 할 수 없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선 협의정치를 통한 민생경제 뒷받침이 제대로 될 리 없다.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에서 자신과 관련된 사건에 영향을 미치려 한다거나 절대다수 여당이 내란청산 정국을 연장하고 대통령의 사법리스크를 제거하기 위해 입법을 도구화하려는 무리수를 둔다는 인상을 더이상 주지 말았으면 한다. 박성원 논설위원
  • 톱스타 고윤정과 통역사 김선호 조합…내년 초 공개 앞두고 기대 모이는 ‘로맨틱 코미디’

    톱스타 고윤정과 통역사 김선호 조합…내년 초 공개 앞두고 기대 모이는 ‘로맨틱 코미디’

    배우 김선호와 고윤정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로맨틱 코미디 ‘이 사랑 통역되나요?’가 새해 초 공개를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넷플릭스는 내년 1월 16일 새 오리지널 시리즈 ‘이 사랑 통역되나요?’를 공개한다. 이 작품은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김선호 분)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고윤정 분)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앞서 tvN ‘갯마을 차차차’ 등의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선호와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환혼: 빛과 그림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등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선보인 고윤정이 역대급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것을 예고한다. 특히 극본은 ‘호텔 델루나’, ‘환혼’ 등을 쓴 홍자매(홍정은·홍미란 작가)가 집필하고, 연출은 ‘붉은 단심’의 유영은 감독이 맡아 작품에 대한 기대는 한층 높아진다. 18일 공개된 예고편은 톱스타와 통역사 관계로 만난 차무희와 주호진의 이야기를 간략하게 담아냈다. 차분한 분위기를 지닌 주호진과 달리 차무희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을 가진 캐릭터로 보인다.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듯한 이들이 어떻게 관계를 만들어 나갈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여기에 히로(후쿠시 소타 분)가 개입하는 장면이 이어지며 호기심은 더욱 커진다. 히로가 “차무희 씨를 진심으로 좋아합니다”라고 일본어로 고백하지만, 주호진은 곧바로 통역하지 않은 채 망설인다. 이에 차무희가 “지금 뭐라고 한 거예요? 주호진 씨, 통역해요”라고 하면서 세 사람의 관계가 순탄치 않게 흘러갈 것임을 암시한다. 또 오로라가 펼쳐진 하늘, 탁 트인 초원과 호수, 돔 형태의 교회 건물, 일본풍 가게 등 캐나다, 이탈리아, 일본 등 해외에서 촬영한 장면들이 예고편 곳곳에 담겨 풍성한 볼거리를 예감케 한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내년 1월 1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 ‘붉은 행성’ 비밀 밝히다…화성정찰위성 MRO, 10만번째 사진 촬영

    ‘붉은 행성’ 비밀 밝히다…화성정찰위성 MRO, 10만번째 사진 촬영

    화성 주위를 돌면서 행성의 비밀을 밝히고 있는 인류의 ‘정찰병’이 누구나 넘보기 힘든 이정표를 세웠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은 “화성정찰궤도선(MRO)에 장착된 고해상도 카메라(HiRISE)가 화성 표면의 10만 번째 사진을 촬영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10만번째를 기념해 올린 이미지는 지난 10월 7일 촬영한 것으로, 위치는 화성의 고대 삼각주로 추정되는 예제로 크레이터에서 남동쪽으로 80㎞ 떨어진 시르티스 메이저(Syrtis Major) 지역이다. 이곳은 화성 적도 인근에 있는 거대하고 어두운 화산 지형이다. NASA 제트추진연구소 MRO 프로젝트 과학자인 레슬리 탐파리는 “HiRISE는 화성 표면이 지구와 얼마나 다른지 밝혀냈을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 보여줬다”면서 “화성의 크레이터, 사구, 얼음 퇴적물부터 잠재적인 착륙 지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형 정보를 얻기 위해 필수적인 장비”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화성 궤도에서 정찰과 탐험 임무를 수행하도록 제작된 MRO는 20년 전인 2005년 8월 12일 발사돼 이듬해 3월 10일 화성 궤도에 진입했다. 이후 MRO는 초속 3.4㎞로 112분마다 화성을 한 바퀴씩 돌며 3대의 카메라와 분광기, 레이더 등으로 대기와 지형, 지하, 표면의 광물 등을 탐지해 그 데이터를 지구로 전송했다. 특히 MRO의 성과가 대중적으로 각인된 것은 지구와 비슷한 듯 다른 신기한 화성의 모습을 보내오면서다. MRO는 각기 역할이 다른 총 3대의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는데 이 중 가장 인상적인 사진을 만들어내는 것은 바로 HiRISE다. HiRISE는 가장 높은 해상도로 화성 표면의 특징을 촘촘히 잡아내는데, 특이한 모래언덕이나 악마로 불리는 회오리바람, 또한 지상을 굴러다니는 NASA 탐사로봇 큐리오시티와 퍼서비어런스 등을 하늘 위에서 포착하기도 했다. NASA에 따르면 MRO는 2020년대 후반까지 임무가 연장될 예정으로 올해 말 기준 총 450테라비트(Tb) 이상의 데이터를 지구로 전송했다.
  • ‘붉은 행성’ 비밀 밝히다…화성정찰위성 MRO, 10만번째 사진 촬영 [아하! 우주]

    ‘붉은 행성’ 비밀 밝히다…화성정찰위성 MRO, 10만번째 사진 촬영 [아하! 우주]

    화성 주위를 돌면서 행성의 비밀을 밝히고 있는 인류의 ‘정찰병’이 누구나 넘보기 힘든 이정표를 세웠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은 “화성정찰궤도선(MRO)에 장착된 고해상도 카메라(HiRISE)가 화성 표면의 10만 번째 사진을 촬영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10만번째를 기념해 올린 이미지는 지난 10월 7일 촬영한 것으로, 위치는 화성의 고대 삼각주로 추정되는 예제로 크레이터에서 남동쪽으로 80㎞ 떨어진 시르티스 메이저(Syrtis Major) 지역이다. 이곳은 화성 적도 인근에 있는 거대하고 어두운 화산 지형이다. NASA 제트추진연구소 MRO 프로젝트 과학자인 레슬리 탐파리는 “HiRISE는 화성 표면이 지구와 얼마나 다른지 밝혀냈을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 보여줬다”면서 “화성의 크레이터, 사구, 얼음 퇴적물부터 잠재적인 착륙 지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형 정보를 얻기 위해 필수적인 장비”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화성 궤도에서 정찰과 탐험 임무를 수행하도록 제작된 MRO는 20년 전인 2005년 8월 12일 발사돼 이듬해 3월 10일 화성 궤도에 진입했다. 이후 MRO는 초속 3.4㎞로 112분마다 화성을 한 바퀴씩 돌며 3대의 카메라와 분광기, 레이더 등으로 대기와 지형, 지하, 표면의 광물 등을 탐지해 그 데이터를 지구로 전송했다. 특히 MRO의 성과가 대중적으로 각인된 것은 지구와 비슷한 듯 다른 신기한 화성의 모습을 보내오면서다. MRO는 각기 역할이 다른 총 3대의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는데 이 중 가장 인상적인 사진을 만들어내는 것은 바로 HiRISE다. HiRISE는 가장 높은 해상도로 화성 표면의 특징을 촘촘히 잡아내는데, 특이한 모래언덕이나 악마로 불리는 회오리바람, 또한 지상을 굴러다니는 NASA 탐사로봇 큐리오시티와 퍼서비어런스 등을 하늘 위에서 포착하기도 했다. NASA에 따르면 MRO는 2020년대 후반까지 임무가 연장될 예정으로 올해 말 기준 총 450테라비트(Tb) 이상의 데이터를 지구로 전송했다.
  • 현빈·정우성 ‘700억 대작’ 꺾었다…공개 전부터 1위 오른 ‘한국 영화’

    현빈·정우성 ‘700억 대작’ 꺾었다…공개 전부터 1위 오른 ‘한국 영화’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가 현빈·정우성 주연의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를 제치고 예비 관객들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콘텐츠 1위에 올랐다. 18일 시장조사업체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K-콘텐츠 시청 의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홍수’는 시청의향률 26%를 기록하며 12월 2주 차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대홍수’는 웨이브 드라마 ‘콘크리트 마켓(2위·9%)’과 ‘메이드 인 코리아(3위·9%)’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던 경쟁작들을 모두 누르고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는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는 ‘대홍수’는 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 물에 잠겨가는 아파트에서 아이를 구하기 위해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다. 배우 김다미가 인공지능(AI) 개발 연구원이자 거대한 대홍수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안나 역을, 배우 박해수가 사람들을 구조하려는 인력보안팀 희조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특히 김다미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엄마 역할에 도전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극 중 김다미의 아들 자인 역은 드라마 ‘태풍상사’, ‘나의 완벽한 비서’ 등에서 활약한 배우 권은성이 맡았다. 여기에 영화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 등으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병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한편 시청의향률 3위를 기록한 ‘메이드 인 코리아’는 제작비만 약 700억원이 투입된 초대형 프로젝트다. 1970년대를 배경으로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위해 질주하는 남자 기태(현빈 분)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건 검사 건영(정우성 분)의 대결을 그린다. 현빈과 정우성의 만남은 물론, 영화 ‘내부자들’, ‘마약왕’, ‘남산의 부장들’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오는 24일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공개된다.
  • “김혜윤 상대역 낙점”…‘제2의 변우석’ 기대 모은 우즈벡 출신 남배우

    “김혜윤 상대역 낙점”…‘제2의 변우석’ 기대 모은 우즈벡 출신 남배우

    배우 로몬이 ‘흥행 보증 수표’ 김혜윤과 손잡고 ‘차세대 로코킹’ 자리를 노린다. 지난 17일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주인공 김혜윤과 로몬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기를 거부하는 ‘MZ 구미호’ 은호(김혜윤 분)와 그의 소원을 들어줘야 하는 축구 스타 강시열(로몬 분)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연애 경험 없는 모태 솔로 구미호와 자기애 과잉 축구 스타의 유쾌하면서도 설레는 만남을 담아낸다. 로몬은 극 중 ‘자만은 있어도 나태는 없는’ 세계적인 축구선수 강시열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 출생의 고려인 후손으로 알려진 그는 키 183cm의 ‘운동선수급’ 피지컬과 이국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비주얼로 캐릭터 싱크로율을 높인다. 2016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 3’로 데뷔한 로몬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3인칭 복수’, ‘브랜딩 인 성수동’ 등에서 활약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은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본격적인 ‘로맨틱 코미디 강자’로 도약할 전망이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tvN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김혜윤의 차기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혜윤은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호흡을 맞춘 로운과 이재욱부터 ‘선재 업고 튀어’의 변우석까지 상대 남배우들을 연달아 대세 반열에 올려놓으면서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케미스트리를 입증했다. 특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임솔 역을 맡아 아시아 전역에 ‘선재 앓이’ 열풍을 일으킨 김혜윤이 이번에는 로몬과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누리꾼들은 “비주얼 합 벌써 설렌다”, “로몬도 이제 대세 예약”, “구미호와 축구선수의 조합이라니 신선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SBS의 새해 첫 금토드라마로, 오는 1월 16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
  • “250년 만에 진짜 이름값했다”…강에서 살았던 모사사우루스 발견

    “250년 만에 진짜 이름값했다”…강에서 살았던 모사사우루스 발견

    1770년 네덜란드의 뫼즈강 인근 탄광에서 석탄을 캐던 광부들은 거대한 동물의 두개골을 발견했다. 이 두개골은 우여곡절 끝에 프랑스 혁명기에 프랑스로 건너간 유명 과학자 조르주 퀴비에 의해 연구가 이뤄져 ‘뫼즈강의 도마뱀’이라는 뜻의 ‘모사사우루스’라는 이름을 얻게 된다. 그러나 훗날 과학자들은 이름과 달리 모사사우루스가 강이 아닌 바다에 살았던 해양 파충류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다만 현재의 강돌고래처럼 본래 바다에 살았던 동물이라고 해도 강이나 호수로 거슬러 올라오는 경우는 종종 있다. 모사사우루스 역시 강이나 호수에서 살았던 것이 아닌가 의심되는 종이 있어 이름처럼 강 모사사우루스가 존재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곤 했으나 결정적인 증거는 부족했다. 스웨덴 웁살라 대학의 멜라니 듀링이 이끄는 미국과 유럽의 국제 과학자 팀은 최근 미국의 노스 다코다주에서 민물에서 모사사우루스가 살았다는 결정적 증거를 제시했다. 연구팀은 공룡 멸종 직전인 6600만년 전 지층에서 모사사우루스의 것으로 보이는 이빨 화석을 발견했다. 그런데 이 지층에서는 민물 환경에서 사는 악어와 육식공룡인 티라노사우루스, 초식공룡인 에드몬토사우루스(오리주둥이 공룡의 일종) 화석들이 함께 발견됐다. 즉 바다가 아닌 강에서 발견된 것이다. 연구팀은 이 모사사우루스가 실제 강에서 살았는지 확실히 검증하기 위해 방사성 동위원소를 분석했다. 해양 파충류가 먹이를 잡기 위해 일시적으로 강물을 거슬러 올라왔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산소 동위원소 검사 결과는 이 모사사우루스가 깊은 바다가 아닌 얕은 민물 환경에서 살았다는 증거를 제시했다. 탄소 동위원소 검사 결과 역시 다른 모사사우루스와는 다른 반면 같은 장소에서 발견된 티라노사우루스와 비슷해 이 모사사우루스가 강에 물을 마시러 온 오리주둥이 공룡 같은 초식공룡을 잡아먹었음을 시사했다. 모사사우루스라는 명칭이 이번에는 이름값을 한 셈이지만, 이번에 발견된 화석이 이빨뿐이라 새로운 신종 모사사우루스로 명명하기에는 아직 정보가 부족한 상태다. 다만 이빨의 형태와 크기로 봐서 프로그나토돈 속의 모사사우루스와 가까운 관계이며 몸길이는 11m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같은 강에서 발견된 악어는 한참 크기가 작았기 때문에 이 모사사우루스는 강에서 최강 포식자로 티라노사우루스조차 경계해야 하는 상대였을 가능성이 있다. 연구팀은 나머지 화석을 찾기 위해 지층을 계속 탐사할 예정이다. 여기서 나머지 화석들을 발굴해 베일에 가린 강 모사사우루스의 실체가 밝혀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 “250년 만에 진짜 이름값했다”…강에서 살았던 모사사우루스 발견 [다이노+]

    “250년 만에 진짜 이름값했다”…강에서 살았던 모사사우루스 발견 [다이노+]

    1770년 네덜란드의 뫼즈강 인근 탄광에서 석탄을 캐던 광부들은 거대한 동물의 두개골을 발견했다. 이 두개골은 우여곡절 끝에 프랑스 혁명기에 프랑스로 건너간 유명 과학자 조르주 퀴비에 의해 연구가 이뤄져 ‘뫼즈강의 도마뱀’이라는 뜻의 ‘모사사우루스’라는 이름을 얻게 된다. 그러나 훗날 과학자들은 이름과 달리 모사사우루스가 강이 아닌 바다에 살았던 해양 파충류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다만 현재의 강돌고래처럼 본래 바다에 살았던 동물이라고 해도 강이나 호수로 거슬러 올라오는 경우는 종종 있다. 모사사우루스 역시 강이나 호수에서 살았던 것이 아닌가 의심되는 종이 있어 이름처럼 강 모사사우루스가 존재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곤 했으나 결정적인 증거는 부족했다. 스웨덴 웁살라 대학의 멜라니 듀링이 이끄는 미국과 유럽의 국제 과학자 팀은 최근 미국의 노스 다코다주에서 민물에서 모사사우루스가 살았다는 결정적 증거를 제시했다. 연구팀은 공룡 멸종 직전인 6600만년 전 지층에서 모사사우루스의 것으로 보이는 이빨 화석을 발견했다. 그런데 이 지층에서는 민물 환경에서 사는 악어와 육식공룡인 티라노사우루스, 초식공룡인 에드몬토사우루스(오리주둥이 공룡의 일종) 화석들이 함께 발견됐다. 즉 바다가 아닌 강에서 발견된 것이다. 연구팀은 이 모사사우루스가 실제 강에서 살았는지 확실히 검증하기 위해 방사성 동위원소를 분석했다. 해양 파충류가 먹이를 잡기 위해 일시적으로 강물을 거슬러 올라왔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산소 동위원소 검사 결과는 이 모사사우루스가 깊은 바다가 아닌 얕은 민물 환경에서 살았다는 증거를 제시했다. 탄소 동위원소 검사 결과 역시 다른 모사사우루스와는 다른 반면 같은 장소에서 발견된 티라노사우루스와 비슷해 이 모사사우루스가 강에 물을 마시러 온 오리주둥이 공룡 같은 초식공룡을 잡아먹었음을 시사했다. 모사사우루스라는 명칭이 이번에는 이름값을 한 셈이지만, 이번에 발견된 화석이 이빨뿐이라 새로운 신종 모사사우루스로 명명하기에는 아직 정보가 부족한 상태다. 다만 이빨의 형태와 크기로 봐서 프로그나토돈 속의 모사사우루스와 가까운 관계이며 몸길이는 11m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같은 강에서 발견된 악어는 한참 크기가 작았기 때문에 이 모사사우루스는 강에서 최강 포식자로 티라노사우루스조차 경계해야 하는 상대였을 가능성이 있다. 연구팀은 나머지 화석을 찾기 위해 지층을 계속 탐사할 예정이다. 여기서 나머지 화석들을 발굴해 베일에 가린 강 모사사우루스의 실체가 밝혀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 “대통령 표창까지 받았다”…‘올해의 탤런트’ 1·2위 휩쓴 ‘한국 드라마’ 정체

    “대통령 표창까지 받았다”…‘올해의 탤런트’ 1·2위 휩쓴 ‘한국 드라마’ 정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애틋한 로맨스를 선보인 배우 박보검과 아이유가 ‘2025년을 빛낸 배우’로 선정됐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11~28일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00명을 대상으로 ‘올 한해 가장 활약한 탤런트’를 조사한 결과, 박보검은 13.3%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아이유는 11.3%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뒤이어 배우 김지원(4.4%), 임윤아(3.9%), 추영우(3.3%) 순이었다. 박보검과 아이유는 올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꼽힌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호흡을 맞췄다. 1950년대 제주를 배경으로 ‘요망진 반항아’ 애순(아이유 분)과 ‘팔불출 무쇠’ 관식(박보검 분)의 일생을 그린 이 작품은 공개 직후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쇼 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으며 화제성 지표 상위권을 장악했다. 한국갤럽 ‘선호 방송영상 프로그램’ 조사에서 3~5월 석 달 연속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작품성 또한 인정받았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4관왕,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제작사인 팬엔터테인먼트의 박영석 대표이사는 지난 10일 열린 ‘2025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해외진출유공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연출을 맡은 김원석 감독은 문화포장을 수훈했다. 한편 ‘폭싹 속았수다’로 최고의 성과를 거둔 박보검과 아이유는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먼저 박보검은 영화 ‘몽유도원도’를 통해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조선시대 화가 안견의 명화 ‘몽유도원도’를 소재로 한 이 작품에서 박보검은 서예가이자 시(詩), 서(書), 화(畵)에 능했던 안평 역을 맡아 시대를 앞서간 예술가의 고뇌를 깊이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아이유는 차기작으로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을 확정하며 다시 한번 안방극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판 왕실 로맨스를 그린 이 작품에서 그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신드롬급 인기를 얻은 배우 변우석과 호흡을 맞춘다. 박보검과의 로맨스로 깊은 인상을 남긴 아이유가 변우석과는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 시청률 ‘2%로 시작했는데…마지막 회까지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하며 종영한 ‘한국 드라마’

    시청률 ‘2%로 시작했는데…마지막 회까지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하며 종영한 ‘한국 드라마’

    지니 TV ✕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가 마지막 회에서 다시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ENA 채널에서 방영된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지난 16일 마지막 회에서 전국가구 분당 최고 시청률 5.5%, 수도권가구 최고 시청률 5.2%, 전국가구 5%를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첫 회에서 시청률 2%로 시작한 작품은 3회 3%대, 5회 4%대에 순차적으로 진입한 뒤, 마지막 회인 10회에서 5%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한번 더 경신했다. 이 시청률은 올해 방영된 ENA 월화드라마 중에서 최고 시청률 7.1%를 기록한 ‘착한 여자 부세미’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거창한 정의나 국가적 사명 대신, 가족과 동네를 먼저 챙기기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이야기를 유쾌하면서도 짜릿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생활 밀착형 히어로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끌어왔다. 9회에서는 창리동에서 벌어졌던 연쇄 폭발 사건의 전말이 드러나며 동네 곳곳에 숨어 있던 빌런들이 모습을 나타낸 가운데, 각자 자리에서 동네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네 특공대의 활약이 촘촘하게 그려졌다. 특히 교회 옥상 폭발 사고 장면에서 곽병남(진선규 분)의 희생과 최강(윤계상 분)의 절박함이 맞물리며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이후 병원 장면에서는 긴박했던 상황을 유머러스한 대사로 풀어내면서 작품 특유의 완급 조절을 보여줬다. 이어진 마지막 회에서는 동네 특공대가 하나의 팀으로 완성되는 순간이 그려졌다. 박정환(이정하 분)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폭탄 원천 봉쇄 작전은 철물점, 마트, 세탁소 등 익숙한 동네 공간을 무대로 확장해 ‘창리동 작전’으로 구현됐다. 후반부에서는 납치된 딸 최도연(박지윤 분)을 구하는 과정에서 최강이 잔혹한 상황을 맞닥뜨리면서 극의 몰입도는 고조됐다. 최강과 설리번(한준우 분)의 대립 속 긴장감이 더해지며, 선악 구도를 넘어 가족을 잃었다는 데서 비롯된 복수심, 선택과 행동에 따르는 책임 등 묵직한 고민거리들을 던졌다. 결국 사람을 지키는 선택으로 이어지는 결말은 작품이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또렷하게 드러냈다. 이처럼 마지막 주차에는 대체불가한 이웃들 간의 완벽한 케미스트리, 짜릿한 액션과 함께 ‘우리’와 ‘동네’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시리즈 정서를 완성하며 웃음과 여운을 동시에 남기며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드라마 종영을 두고 “10회는 너무 짧다”, “매주 월요일, 화요일마다 재밌게 봤는데 벌써 끝나서 아쉽다”, “시즌2 제작 기다리고 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UDT: 우리 동네 특공대’의 전 에피소드는 지니 TV, 쿠팡플레이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다.
  • ‘백종원 리스크’는 없었다…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1위 찍은 ‘이 프로그램’

    ‘백종원 리스크’는 없었다…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1위 찍은 ‘이 프로그램’

    출연자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둘러싼 각종 논란으로 공개 전부터 우려를 낳았던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2’가 공개 직후 넷플릭스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17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전날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는 공개 하루 만에 ‘오늘 대한민국의 톱10 시리즈’ 1위에 올랐다. 앞서 지난해 공개된 ‘흑백요리사’ 시즌1은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쇼 비영어 부문에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K-푸드 열풍을 주도했다. 출연자들의 식당은 예약이 불가능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고, 편의점 협업 상품이 불티나게 팔리는 등 침체한 외식 업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븐(even·고른)하게 익지 않았어요” 등 수많은 유행어와 패러디를 양산하며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시즌1의 성과는 시즌2에 대한 기대감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베일을 벗은 시즌2는 전작의 명성을 잇기에 충분했다. 대한민국 사찰음식의 대가 선재스님부터 중식계의 살아있는 전설 후덕죽 셰프, 미슐랭 1스타 손종원 셰프까지 최정상급 ‘백수저’ 셰프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맞서는 ‘흑수저’ 셰프들 또한 한층 더 독창적인 요리를 선보이며 초반부터 강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심사위원 백종원 대표의 등장이었다.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집밥 백선생’, ‘백종원의 골목식당’, ‘흑백요리사’ 등으로 인지도를 쌓아온 백 대표는 최근 여러 구설수로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 가맹점주들과의 불공정 계약 논란에 이어 ‘빽햄’ 가격 논란, 원산지 허위 표기 의혹 등이 잇따라 불거졌다. 특히 백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농지법상 국내산 농산물을 주된 원료로 식품을 생산해야 하는 구역에서 외국산 원료로 된장을 생산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며 법적 리스크까지 떠안았다. 일각에서는 이른바 ‘백종원 리스크’가 ‘흑백요리사2’ 흥행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제작진은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백 대표는 1화에서 안성재 ‘모수’ 오너셰프와 함께 등장했고, 참가자들은 두 심사위원을 환호와 박수로 맞이했다. 3화에서는 안대로 눈을 가린 채 오직 미각에만 의존해 요리를 평가하는 시그니처 심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연출을 맡은 김학민 PD는 17일 열린 ‘흑백요리사2’ 간담회에서 백 대표 출연과 관련해 “시청자 피드백이 아주 많은데, 무겁고 신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시즌3에도 백종원이 출연할지는) 아직 말씀드리기 이르지만, 어떤 반응이든 귀를 기울이고 마음을 열겠다”라고 밝혔다. 총 13편으로 제작된 ‘흑백요리사2’는 앞으로 4주간 매주 화요일 넷플릭스를 통해 순차 공개된다.
  •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피 거래량 1위 한화갤러리아 거래대금 622억 돌파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피 거래량 1위 한화갤러리아 거래대금 622억 돌파

    코스피 거래량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452260)가 4천6백만 주 이상 거래되며 코스피 종목 중 실시간 거래량 1위를 차지한다. 현재 주가는 1,443원으로, 거래대금은 62,281백만원에 달하며 상한가인 30% 상승을 기록한다.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율은 22.26%로, 시장에서 집중적인 매수세가 이루어졌음을 시사한다. 반면, 삼성전자(005930)는 1,200만 주 이상이 거래되며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가는 105,500원, 거래대금은 1조 2,758억원으로,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율은 20.43%에 달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PER 21.91, ROE 9.03으로, 재무적인 안정성도 보인다. 한온시스템(018880)은 3,165원으로 4.81% 하락하며 8백만 주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한다. 현대약품(004310)은 6,970원으로 0.85% 하락, 성안머티리얼스(011300)는 10.37% 상승하며 383원의 주가를 보이고 있다. 티엠씨(217590)는 7.11% 하락한 20,250원, 대원전선(006340)은 0.25% 하락한 4,015원, 한국전력(015760)은 3.18% 상승한 51,900원,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2.07% 하락한 75,700원, 미래에셋증권(006800)은 2.57% 하락하며 20,8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거래량 상위 20위권 종목들은 롯데관광개발(032350) ▼7.48%, 메타케어(118000) ▲5.67%, 일동제약(249420) ▼5.10%, 한화생명(088350) ▲3.57%, 오리엔트바이오(002630) ▲4.09%, 삼성전자우(005935) ▲3.01%, HL만도(204320) ▲3.64%, 에이프로젠(007460) ▼2.18%, 삼성중공업(010140) ▼1.81%, 이수페타시스(007660) ▲2.74% 등의 성적을 기록했다. 주목할 만한 종목으로는 상승률이 높은 메타케어와 한화생명을 꼽을 수 있다. 메타케어는 2,119,197주가 거래되며 5.67% 상승을 기록, 거래대금은 664백만원으로 시가총액 대비 1.22%의 비율을 보인다. 한화생명은 3.57% 상승하며 1,989,945주가 거래되었고, 거래대금은 6,337백만원이다. 반면, 하락률이 높은 롯데관광개발과 일동제약은 각각 7.48%, 5.10% 하락하며 각각 2,196,734주, 2,028,152주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코스피 시장은 개별 종목들의 등락이 혼재된 가운데, 거래량이 많은 주요 종목들에서 강한 매수세와 매도세의 접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한화갤러리아와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박승원 광명시장 “포스코이앤씨, 생명·환경 무시…끝까지 책임 묻겠다”

    박승원 광명시장 “포스코이앤씨, 생명·환경 무시…끝까지 책임 묻겠다”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은 17일 “반복되는 중대 안전사고와 환경오염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한 포스코이앤씨에 손해배상 소송을 포함한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코이앤씨에 ▲신안산선 붕괴 사고 현장 인근 통로박스·수로암거 전면 재시공 ▲신안산선 붕괴 사고 피해 주민에게 설 명절 전까지 보상 ▲신안산선 공사 재개 과정에서 시민 동의·참여 보장 등을 촉구했다. 박 시장은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모든 재정적 비용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포함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 앞에서는 단 한 치의 타협도 없다”고 말했다. 지난 4월 11일 오후 3시 13분쯤 발생한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오리로 인근 통로박스(도로 하부에 설치된 직사각형 통로 구조물)는 현재까지 이용이 중단된 상태이며, 지반 침하로 인근 수로암거(도로에 고이는 물이 빠지도록 땅속에 관 모양으로 설치한 배수로)의 내구성 역시 크게 저하돼 추가 파손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또 오리로 통행이 금지되면서 시내버스 2개 노선이 우회 운행하며 임시정류소 설치 등 추가적인 행정 비용이 발생했고 시민 불편도 컸다. 우회 운행은 사고 발생일부터 임시도로 개통 전인 9월 29일까지 약 5개월간 이뤄졌다. 준공영제 노선의 운행 거리가 늘면서 유류비 등 제반 운송비용이 증가했고, 우회 운행에 따른 이용객 감소로 운송 수입이 줄어드는 등 시 재정에 상당한 부담이 발생했다는 게 박 시장의 설명이다. 박 시장은 “통로박스·수로암거에 대한 보수·보강만으로는 사고로 약화한 하부 지반의 안전을 확보하지 못한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포스코이앤씨는 전면 재시공 요구를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이번 사안을 대한민국 건설 안전 시스템을 바로 세우는 계기로 삼겠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다.
  • 공개 ‘2주’ 차에 결국 큰일 냈다…넷플릭스 글로벌 1위 오른 ‘한국 드라마’

    공개 ‘2주’ 차에 결국 큰일 냈다…넷플릭스 글로벌 1위 오른 ‘한국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자백의 대가’가 비영어 시리즈물 중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17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지난 8~14일 ‘자백의 대가’는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 5일 공개된 ‘자백의 대가’는 공개 2주 차에 57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일본, 홍콩, 대만, 베트남, 인도, 튀르키예, 케냐, 볼리비아 등 총 39개국에서 글로벌 TOP 10 리스트에 올라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안윤수(전도연 분)가 교도소에서 마녀로 불리는 의문의 인물 모은(김고은 분)으로부터 거래를 제안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다. 극 중 모은은 안윤수에게 거짓 자백으로 억울한 누명을 벗겨 줄 테니, 교도소 밖에서 다른 사람을 한 명 죽여달라는 제안을 한다. 전도연과 김고은의 강렬한 연기력은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전도연은 누명을 쓴 안윤수의 절박한 심정과 생존 본능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의 중심을 잡는다. 작품 출연을 위해 반삭까지 감행한 김고은은 서늘한 눈빛 연기를 선보여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작품의 흡인력 있는 전개도 돋보인다. tvN ‘사랑의 불시착’, 넷플릭스 ‘이두나!’ 등을 통해 연출력을 입증한 이정효 감독이 이번 작품에선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박진감 넘치는 전개를 구성해 시청자들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한편 이외에도 비영어권에서는 장기용·안은진의 로맨틱 코미디 ‘키스는 괜히 해서!’는 440만 시청수를 기록해 4위, 정경호 주연의 법정 드라마 ‘프로보노’는 160만 시청수로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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