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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 버튼 영화’ 뮤지컬로 본다…올해 주목받는 뮤지컬 초연은

    ‘팀 버튼 영화’ 뮤지컬로 본다…올해 주목받는 뮤지컬 초연은

    지난해 하반기 시작해 새해까지 흥행몰이에 나선 공연들이 하나둘 막을 내리고 2019년을 장식할 신작들이 무대에 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는 초연작들이 더욱 눈에 띄는 해라는 평가도 나온다. 주목할만한 뮤지컬 초연들을 살펴본다. 영화 원작의 뮤지컬들은 이미 영화를 통해 흥행성을 검증받았다는 장점이 있다. ‘스쿨 오브 락’과 ‘빅 피쉬’ 등 영화 원작의 공연들이 올해 처음 국내 팬들을 찾는다. 할리우드 인기 배우 잭 블랙 주연의 동명 영화를 무대로 옮긴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은 오리지널 월드투어로 6~8월 서울 샤롯데시어터에서, 9월 부산 드림시어터에서 각각 만날 수 있다.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2015년 브로드웨이에서 선보인 신작이다.팀버튼 감독의 동명 영화를 소재로 한 뮤지컬 ‘빅 피쉬’는 올해 연말 공연계의 블루칩이 될지 주목된다. CJ ENM이 국내에서 선보이는 글로벌 공동프로듀싱 작품으로 해외에서 각광받고 있는 연출가 스캇 슈왈츠의 한국 진출작으로도 주목받는다. 하버드대 출신의 슈왈츠는 뮤지컬 ‘위키드’, ‘가스펠’ 등의 음악을 작곡한 슈테판 슈왈츠의 아들이기도 하다. 오디션 전문 동영상 앱 ‘셀프테이프’를 통한 영상 심사로 1차 오디션이 진행 중인 ‘빅 피쉬’ 초연은 12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8월 충무아트센터에서 만나는 ‘시티 오브 엔젤스’는 할리우드 ‘필름 느와르’를 연상케 하는 블랙코미디다. 영화 시나리오 작가와 작가의 시나리오 속 주인공이 함께 등장하는 ‘극중극’ 형식으로 현실과 영화를 오가는 독특한 구성을 선보인다.‘아더 왕의 전설’을 소재로 한 라이선스 공연은 연이어 한국에서 흥행 대결을 펼친다. 판타지영화나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이미 익숙한 이야기가 어떻게 무대에서 차별화를 보일지 주목된다. 프랑스 뮤지컬 ‘킹 아더’는 3~6월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서 볼 수 있다. 2015년 파리에서 초연된 ‘킹아더’는 프랑스 뮤지컬계 거장 프로듀서 도브 아띠아의 최신작으로 아메리칸발레시어터 출신의 연출가 겸 안무가인 줄리아노 페파리니가 공동참여했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2014년 ‘아더-엑스칼리버’라는 제목으로 스위스에서 초연된 작품이다. 영국 로열셰익스피어컴퍼니 출신의 스티븐 레인이 연출을, ‘지킬앤하이드’ 등의 작곡자 프랭크 와일드혼이 음악을 맡는 등 공연기획사 EMK의 기획 아래 해외 유명제작진들이 의기투합했다. 제작진은 앞서 언론 인터뷰에서 “두 작품을 다 본다면 ‘이보다 다를 수는 없다’고 느낄 정도로 차이가 크다”고 설명한 바 있다.창작 초연도 눈길을 끈다.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여명의 눈동자’는 2월 7일~ 4월 14일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초연한다. 지난 1월 아크로예술극장 무대에 올라 입소문을 탄 뮤지컬 ‘호프’는 3월 28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다시 한 번 막을 올린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영화] 설날엔 ‘소공녀’처럼 역경 딛고… 복 많이 받을 ‘관상’이네

    [영화] 설날엔 ‘소공녀’처럼 역경 딛고… 복 많이 받을 ‘관상’이네

    안방극장도 극장이다. 극장 상영 중인 신작도 많지만 제때 못 보고 지나친 작품도 많다. 명절이 무료한 ‘혼족’과 모처럼 둘러앉은 가족을 위해 각 방송사가 마련한 영화 상차림이 푸짐하다.우선 이번 연휴 첫 전파를 타는 작품들이 눈에 띈다. 생일날 반복되는 죽음을 겪는 여대생 이야기 ‘해피 데스데이’가 1일 밤 10시 OCN에서 방송된다. 14일 극장 개봉하는 속편 ‘해피 데스데이 2 유’에 앞서 미리 보는 것도 좋겠다. 3일 오전 9시 50분에는 미 항공우주국(NASA) 최초의 흑인 여성 이야기를 다룬 ‘히든 피겨스’가 OCN에서 방송된다. 채널CGV는 2일 오전 10시 현대판 소공녀 ‘미소’(이솜)의 도시 하루살이를 그린 ‘소공녀’를 편성했다. 가난하지만 자존감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청춘의 모습을 그린 전고운 감독 장편 데뷔작이다. 한국 공포영화계의 새 바람을 일으킨 ‘곤지암’은 6일 밤 8시 50분 JTBC에서 볼 수 있다.주피터필름의 ‘역학 3부작’도 모두 볼수 있다. 위태로운 조선 운명을 바꾸려 한 천재 관상가 이야기 ‘관상’과 사주·궁합 소재의 ‘궁합’은 5일 오전 11시 20분, 오후 2시 OCN에서 연이어 만난다. 시리즈의 완결판인 조승우·지성 주연 ‘명당’은 5일 밤 8시 50분 JTBC에서 방송한다.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흥행사를 다시 쓴 우민호 감독의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은 1일 밤 11시 15분 KBS2에서 방송된다. 2시간 10분짜리 ‘내부자들’에 50분이 추가된 감독판이다. ‘군함도’는 3일 밤 11시 5분 MBC에서 감상할 수 있다. SBS는 우연히 납치 사건을 목격한 경찰대생들의 사건 해결과정을 그린 ‘청년 경찰’을 3일 밤 11시 5분 준비했다. 전직 복서로 분한 이병헌의 코믹 연기가 돋보이는 ‘그것만이 내 세상’은 3일 밤 10시 30분 tvN에서 볼 수 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핵잼 라이프] 167㎝ 마약왕 구스만 키작아서 고문 못해?

    [핵잼 라이프] 167㎝ 마약왕 구스만 키작아서 고문 못해?

    멕시코 ‘마약왕’이자 ‘세기의 탈옥’으로도 유명한 호아킨 구스만(61)이 잔혹한 고문과 생매장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구스만의 변호인이 이를 적극 부인하고 나섰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현지 언론은 전날 열린 재판에서 구스만의 변호인이 “의뢰인이 키가 너무 작고 나이가 많아 타인을 구타하거나 고문하기 어렵다”며 이색적인 반론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변호인의 주장대로 구스만은 땅딸보라는 뜻의 ‘엘 차포’라는 별명처럼 키가 167㎝ 정도로 작고 뚱뚱한 체형이다. 이날 법정에서 구스만의 키를 ´무기´로 삼은 변호인의 주장만큼이나 눈길을 끈 것은 법원 방청석의 한 자리를 차지한 멕시코 배우였다. 알레한드로 에다(34)라는 이름의 이 배우는 콜롬비아의 전설적인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와 콜롬비아 최대 마약 조직인 칼리 카르텔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나르코스’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 이 배우가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NBC뉴스는 “구스만이 자신의 삶에 관해 만든 영화나 책을 보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하고 있다”면서 “재판 중 휴식을 취하는 동안 에다는 구스만의 아내와 친근한 인사를 나눴다”고 전했다. 이어 “구스만의 변호사가 방청석에 앉아 있는 에다를 가리키자 구스만은 미소를 지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스만은 마약 밀매 및 돈세탁과 살인교사, 불법 무기 소지 등 17건의 혐의로 기소된 뒤 지난해 11월부터 뉴욕 브루클린 연방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특히 재판에서는 그가 이끌던 마약조직 ‘시날로아’ 소속이었던 부하들, 내연녀 등 총 54명이 털어놓은 증언 일부가 공개되기도 했다. 시날로아 주요 간부들은 80~100t의 코카인이 매년 미국으로 흘러 들어갔으며, 자동화기, 수류탄, 유탄발사기 등으로 무장한 100여명의 무장대원이 구스만을 호위했었다고 증언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마약왕’ 변호인 “구스만은 키 너무 작아 살인·고문 불가능”

    ‘마약왕’ 변호인 “구스만은 키 너무 작아 살인·고문 불가능”

    멕시코 ‘마양왕’이자 ‘세기의 탈옥’으로도 유명한 호아킨 구스만(61)이 잔혹한 고문과 생매장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구스만의 변호인이 이를 적극 부인하고 나섰다. 미국 CNN 등 현지 언론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28일 열린 재판에서 구스만의 변호인은 “의뢰인은 키가 너무 작고 나이가 많아 타인을 구타하거나 고문하기 어렵다”며 반론을 제기했다. 이러한 주장은 그의 전 보디가드가 적어도 3명의 경쟁 마약업체 조직원을 고문하고 살해하는 것을 직접 목격했다고 진술한 것에 대한 반론이었다. 변호인의 주장대로 구스만은 땅딸보라는 뜻의 ‘엘 차포’라는 별명처럼 키가 167㎝ 정도로 작고 뚱뚱한 체형이다. 구스만의 변호인은 이날 재판에서 구스만의 나이와 신체 사이즈를 구체적으로 명시하며, 고문 및 살인 혐의를 적극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법정에서 구스만의 키를 '무기'로 삼은 변호인의 주장 만큼이나 눈길을 끈 것은 법원 방청석의 한 자리를 차지한 멕시코의 배우였다. 알레한드로 에다(34)라는 이름의 이 배우는 콜롬비아의 전설적인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와 콜롬비아 최대 마약 조직인 칼리 카르텔의 실화를 바탕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나르코스’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 이 배우가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NBC뉴스 등 외신은 “구스만이 자신의 삶에 관해 만든 영화나 책을 보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하고 있다”면서 “재판 중 휴식을 취하는 동안 에다는 구스만의 아내와 친근한 인사를 나눴다”고 전했다. 이어 “구스만의 변호사가 방청석에 앉아있는 에다를 가리키자 구스만은 미소를 터뜨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스만은 마약밀매 및 돈세탁과 살인교사, 불법 무기 소지 등 17건의 혐의로 기소된 뒤 지난해 11월부터 뉴욕 브루클린 연방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27일에는 그가 이끌던 마약조직 ‘시날로아’ 소속이었던 부하들, 내연녀 등 총 54명이 털어놓은 증언 일부가 공개되기도 했다. 시날로아 주요 간부는 30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80~100t의 코카인이 매년 미국으로 흘러 들어갔다고 증언했고, 권총, 자동화기, 수류탄, 유탄발사기 등으로 무장한 100여 명의 무장 호위대까지 갖추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조선판 좀비, 한국의 美로 홀렸다

    조선판 좀비, 한국의 美로 홀렸다

    김 작가 “잔인한 소재 지상파서는 불가능했을 것 韓 드라마 콘텐츠 다양화·경쟁력 키울 계기 기대” 김 감독 “190개국서 공개…사극 속 풍광에 찬사 미드 제작 시스템처럼 시즌2부턴 연출자 달라”한국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연 수작일까 아니면 소문만 무성했던 범작일까. 넷플릭스가 제작비 200억원을 전액 투자해 만든 국내 첫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이 베일을 벗었다. 조선시대와 서양 좀비의 결합으로 한국 좀비물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한편 좀비물이라는 외피를 빌렸지만 기존 사극 문법을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는 지적이 교차한다. ‘킹덤’이 공개된 지 사흘 만인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김은희(47) 작가와 김성훈(48) 감독을 만났다. 드라마 ‘시그널’, 영화 ‘터널’로 각자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했던 두 사람이 ‘킹덤’에서 힘을 합쳤다. 넷플릭스 드라마라는 새로운 도전에 임한 이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김 감독은 좀비물이라는 장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김은희 작가 때문”이라는 말로 운을 뗐다. 그는 “김 작가의 대본이 워낙 탄탄했다”며 신뢰를 드러냈다. 여기에 새로운 시도라는 점이 관심을 끌었다. 김 감독은 “한국 귀신은 가장 억울한 사람인 반면 좀비는 무찌르면 되는 타자화된 장르로 새로웠다”고 말했다. 2011년부터 조선시대 좀비물을 구상했다는 김 작가는 넷플릭스를 만나 이를 드라마로 완성시킬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처음 이 소재를 생각했을 때 지상파에서는 수위 때문에 도저히 불가능할 거라고 생각해 만화 ‘신의 나라’로 먼저 선보였다”며 “좀비를 변주하려면 잔인한 장면이 나올 수밖에 없다. 거기에 특수분장, 컴퓨터그래픽(CG) 등 제작비 때문에 실현이 가능할까 생각했던 부분들이 넷플릭스였기에 나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킹덤’은 권력을 탐하는 영의정(류승룡 분)과 그의 딸 중전(김혜준 분)이 죽음을 맞은 왕을 되살리기 위해 동래의 의원을 부르면서 시작된다.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 이창(주지훈 분)은 아버지의 생사를 알기 위해 동래로 떠나고 이곳에서 만난 의녀 서비(배두나 분)와 함께 역병(좀비)과 맞서 싸운다는 이야기다. 회당 약 50분짜리 6부작이 시즌1으로 한 번에 공개됐다. 드라마 한 시즌이라기엔 짧고 영화라기엔 다소 긴 분량이다. 시청자들이 ‘몰아보기’, ‘정주행’을 할 수 있도록 맞춘 넷플릭스의 전략이다. 작가와 감독 모두에게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을 터다. 김 작가는 “그동안 70~80분짜리 16부작을 쓰다 보니 ‘킹덤’의 템포가 아리까리했다”며 “드라마는 편집본을 볼 수 있는데 ‘킹덤’은 시즌1이 어떻게 찍혔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시즌2를 쓰기 시작한 것도 낯설었다”고 말했다. 영화감독인 김 감독과의 이견도 있었다. 김 작가는 “예를 들어 드라마가 조금 더 쉽게 표현하려고 한다면, 영화는 다르다. 그런 부분에서 다른 의견이 있긴 했다”면서 “그전부터 친분이 있었고 일은 워낙 힘들었지만 감독님과는 재미있게 일했다”며 웃었다. ‘킹덤’ 속 좀비의 가장 큰 특징은 굶주림이다. 이것은 권력에의 탐욕과 민초들의 배고픔이라는 이중적 의미를 갖는다. 왕이 처음 좀비로 변한 것은 영의정의 권력욕 때문이고 역병은 굶주린 백성들 사이로 들불처럼 옮아간다. 김 작가는 “좀비를 보면서 식욕밖에 남지 않은 생명체라 슬프기도 했다. 그래서 피폐하고 처참했던 조선으로 가져오자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잿빛 얼굴의 좀비 떼와 달리 왕의 얼굴이 분칠로 하얗게 만들어지는 장면이 인상 깊다. 김 감독은 “왕은 관리 받는 좀비”라며 “지배층의 관습, 허울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부자연스럽게 꺾는 모습 대신 전속력으로 빠르게 달리는 좀비들에 대해서는 “음식(사람)을 찾아 헤매는 본능만을 생각했고 효율적인 좀비의 모습을 그렸다”고 덧붙였다. 조선의 궁궐부터 자연까지 다양한 풍광을 담은 화면에는 찬사가 쏟아진다. 특히 190개국에서 볼 수 있는 넷플릭스 작품의 특성 상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역할도 한다. 김 감독은 “제가 주로 해왔던 현대극에서는 도시의 느낌을 주로 담았는데 사극을 준비하면서 우리나라가 이렇게 예뻤나 스스로도 놀랐다”며 “서사를 해치지 않는다는 조건하에 가급적 많이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 작가는 이미 시즌2 6부작을 탈고했다. 설 연휴가 지난 뒤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 6월쯤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즌2의 1부는 김 감독이 연출하지만 2부부터는 박인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김 감독은 “미국 드라마에서는 안정적인 시스템 하에서 이렇게 많이 한다”며 “저희는 처음이라 시행착오를 겪을 수도 있겠지만 ‘킹덤2’가 이 시스템을 안착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내 드라마 제작으로 발을 넓힌 넷플릭스가 앞으로 큰 변화를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 ‘킹덤’은 그 시작이다. 김 작가는 “그간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고전을 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그만큼 한국 드라마 콘텐츠가 굉장히 다양했던 것 같다”며 “‘공룡기업’이라는 얘기도 있지만 창작자가 좀 더 좋은 드라마를 만들 수 있고, 한국 드라마 역시 더 큰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그는 이어 “시즌1은 시즌2를 위해 존재했다”며 “시즌1은 첫 도전이어서 부족한 부분도 많았던 것 같은데 시즌2에서는 더 많은 얘기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김동욱 키이스트와 재계약..키이스트 “전폭적인 지원 이어가겠다”

    김동욱 키이스트와 재계약..키이스트 “전폭적인 지원 이어가겠다”

    김동욱이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로 쌍 천만 배우에 오른 김동욱이 2016년 전속계약 이후 또 한 번 키이스트와 손잡고 활동을 이어나간다. 키이스트 매니지먼트 부문 대표 홍민기 부사장은 “연기적 재능이 뛰어나고 대중에게 호감도 높은 배우로 사랑받는 김동욱과 재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면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는 김동욱이 앞으로도 열일 행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귀여운 바람둥이 진하림 역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김동욱은 이후 ‘국가대표’, ‘후궁: 제왕의 첩’, 드라마 ‘못 말리는 결혼’, ‘하녀들’, ‘자체발광오피스’, 뮤지컬 ‘온에어’, ‘형제는 용감했다’ 등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로 대중과 만나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신과 함께-죄와 벌’ 뿐만 아니라 ‘신과 함께-인과 연’ 또한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쌍 천만 배우에 등극한 것은 물론 춘사영화제와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관객의 전폭적인 지지와 평단의 인정을 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김동욱은 OCN 오리지널 ‘손 the guest’를 통해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영매의 운명을 타고난 윤화평 역을 맡아 극 중 캐릭터를 실제 인물처럼 묘사해내는 탁월한 연기로 이른바 신들린 연기력을 펼쳐 보인 것. 이처럼 김동욱은 명품 연기로 자신의 진가를 증명해내며 대세 배우로 업계의 지대한 관심을 받던 상황. 이러한 김동욱은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2019년에도 대세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2월 27일 개봉을 앞둔 영화 ‘어쩌다, 결혼’과 4월 방영 예정인 MBC 새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라인업으로 대기 중이다. 특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는 주인공 조진갑 역을 맡아 독보적 캐릭터 소화력으로 인생 캐릭터 경신에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동욱이 재계약을 체결한 키이스트는 배용준, 손현주, 주지훈, 김현중, 김수현, 정려원, 소이현, 우도환 등이 소속되어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설 명절 걱정하는 여보야, ‘문화가 있는 날’ 데이트하며 훌훌 털자

    설 명절 걱정하는 여보야, ‘문화가 있는 날’ 데이트하며 훌훌 털자

    황금돼지해를 풍성한 문화예술 행사로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문화체육관광부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저렴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해 운영한다. 새해 첫 ‘문화가 있는 날’인 30일 전국 1300개 문화예술 행사가 마련됐다. 우선 무료 음악회가 눈에 띈다. 대전시립합창단이 이날 대전 관저문예회관에서 ‘2019 관저문예회관 신년음악회’를 연다. 제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리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음악사의 하이라이트’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겨울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전시회를 즐겨 보자. 스페인 정복자들이 찾아 헤매던 엘도라도 황금 보물을 선보이는 ‘황금문명 엘도라도- 신비의 보물을 찾아서’가 국립김해박물관에서, 로메로 브리토의 한국특별전 ‘컬러 오브 원더랜드’가 경남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각각 열린다. 평양 사람들의 일상을 전시한 ‘영국에서 온 메이드 인 조선: 북한 그래픽디자인전’도 인상적이다.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열린다. 위 전시 입장료는 모두 50% 할인된다.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는 이날 오후 5~9시 상영하는 영화를 5000원에 볼 수 있다. 배우 공효진, 조정석 등이 경찰 뺑소니 전담반으로 출연한 영화 ‘뺑반’과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 3’가 이날 개봉한다. 영화 ‘플래시댄스’가 원작인 뮤지컬 ‘플래시댄스 오리지널 내한 공연’은 30%, 화가 마크 로스코의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연극 ‘레드’는 20% 할인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culture.go.kr/wd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타인은 지옥이다’ 임시완, 전역 후 복귀작 확정 “‘미생’ 이어 웹툰 원작”

    ‘타인은 지옥이다’ 임시완, 전역 후 복귀작 확정 “‘미생’ 이어 웹툰 원작”

    제작사 스튜디오N은 28일 인기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를 드라마화하면서 주인공 종우 역에는 배우 임시완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타인은 지옥이다’의 종우 역은 자타공인 출중한 연기력을 지닌 임시완이 낙점 됐다. 임시완은 입대 직전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을 통해 설경구와 폭발적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불한당원 신드롬’ 현상을 일으킨 바 있다. 웹툰 원작 드라마 ‘미생’으로는 ‘미생 신드롬’을 일으키며 성공적인 인기를 견인했던 바, 오직 연기력으로 인정 받은 임시완의 제대 후 복귀작 선택이 눈길을 끈다. 올 3월 27일 제대를 앞둔 임시완은 제대 시점부터 종우 역을 소화 하기 위한 준비를 해나갈 예정이다. 임시완만이 선보일 수 있는 폭발적 연기, 새로운 장르로 그가 다시 한번 웹툰의 드라마화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 된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올 하반기 OCN에서 방송 된다. 장르물의 명가이자 새로운 시도로 두꺼운 팬 층을 두고 있는 OCN이 ‘타인은 지옥이다’를 편성함으로써, 웹툰의 상상력을 한계 없이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특히 영화와 드라마의 포맷을 결합하여 영화 제작진이 대거 참여하는 프로젝트인 OCN의 ‘드라마틱 시네마’의 작품으로 기획 돼 견고한 만듦새를 기대하게 한다. 연출은 영화감독인 이창희 감독이 맡는다. 2018년 3월 개봉하며 130만 관객을 동원한 ‘사라진 밤’으로 데뷔한 이창희 감독은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액션, 스릴러 장르 섹션 ‘4만번의 구타’ 부문에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신예 감독. 스릴러 스토리텔링의 새로운 제너레이션으로 주목 받는 이창희 감독이 연출을 맡아, ‘타인은 지옥이다’의 웰메이드한 스토리를 쫀쫀하게 재구성 해나갈 예정이다. 원작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는 지난해 여름 연재를 시작하여 연재 초반부터 충격적인 스토리 전개로 화제를 낳으며 여러 가상 캐스팅으로 기사화까지 된 작품으로, 얼마 전 1월 10일 완결되며 완결일 기준 누적 조회수 8억뷰, 일요 웹툰 39주 연속 1위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스튜디오N은 네이버 웹툰(대표 김준구)의 100% 자회사로 네이버 웹툰, 웹소설 원작 콘텐츠 외에도 오리지널 작품도 개발 중이며, 앞으로도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작품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웹툰의 영상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SKY 캐슬’ 김보라, 차기작 ‘귀신데렐라’ 여주인공 확정

    ‘SKY 캐슬’ 김보라, 차기작 ‘귀신데렐라’ 여주인공 확정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배우 김보라가 차기 작품을 라이프타임 채널 프로그램으로 확정 지었다. 라이프타임 채널은 웹드라마 ‘귀신데렐라’ 제작을 확정하고 배우 김보라를 주인공 민아역에 캐스팅했다. 라이프타임 채널이 디지털 오리지널로 제작하는 웹드라마 ‘귀신데렐라’는 18세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방구석 외톨이 신세를 지내게 된 ‘핵아싸’ 주인공 민아(김보라)에게 이상한 남자 귀신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귀신 로맨스 이야기다. ‘귀신데렐라’는 10~20대들의 공감을 얻으며 인기를 얻고 있는 웹드라마 포맷에 최근 다시 각광 받고 있는 판타지 소재를 결합해 기존 드라마와의 차별성을 드러낸다는 계획이다. 드라마 ‘SKY캐슬’에서 당찬 여고생 김혜나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김보라가 귀신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주인공 ‘민아’ 역에 캐스팅됐다. 또 귀신으로 등장하는 남자 주인공 ‘진수’ 역에는 웹드라마 ‘고,백 다이어리’에서 활약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라이징 스타 배우 이종원이 캐스팅됐다. 정희영, 임정빈, 진우진 등 트렌디한 젊은 배우진이 대거 합류해 또 하나의 웹드라마 성공 신화를 만들 예정이다. 20대의 현실을 재치 있게 표현하며 마음 속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모두를 위로할 웹드라마 ‘귀신데렐라’는 1월 중 첫 촬영에 들어가 2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보라, 이종원 등 주목받는 신예 배우들의 열연과 트렌디하고 신선한 소재로 웹드라마의 새로운 파란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되는 ‘귀신데렐라’는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라이프타임은 미국 1위 여성 채널로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1억 5천만 시청 가구수를 가지고 있는 글로벌 리딩 콘텐츠 브랜드다. 국내에서 라이프타임 채널은 ‘밝히는 연애코치’, ‘파자마 프렌즈’, ‘다시 날개 다나’ 등 TV 오리지널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배우 김소현의 미국 여행기를 담은 웹예능 ‘스무살은 처음이라’, 개그맨 임라라의 고민해결 상담쇼 ‘IM라라랜드’ 등 디지털 오리지널 제작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넷플릭스, 국내 콘텐츠시장 총공세에 나서

    토종 OTT 연합 출범으로 경쟁 치열할 듯 “지금까지는 걸음마를 배웠고, 이제 공을 차거나 달리는 단계로 우리가 어떻게 하는지 잘 보여 주겠습니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국내 콘텐츠 시장 총공세에 나섰다. 넷플릭스의 제시카 리 아시아태평양 커뮤니케이션 총괄 부사장은 2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콘텐츠 업계의 제작 수준이 높고, 사용자들이 원하는 기대 수준이 높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한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IPTV 시장이 크고 케이블과 OTT 등 서비스 업체가 많지만 매우 중요한 거점”이라고 강조했다. 넷플릭스는 2016년 한국 진출 이후 영화 ‘옥자’를 비롯해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등 국내 콘텐츠 제작에 1700억원을 투자했다. 올해는 25일 처음 공개되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좀비물 ‘킹덤’을 시작으로 ‘좋아하면 울리는’,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범인은 바로 너 시즌2’ 등 국내 오리지널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국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넷플릭스 측은 앞으로 한국 콘텐츠의 제작 및 배급 등 국내 시장 투자를 늘리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제시카 리 부사장은 “한국에 상주 콘텐츠 팀을 구축하고 창작가들과 소통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진출한 모든 시장에서 매년 자국 콘텐츠 수를 배로 늘려 가고 있는데, 시청자가 원하는 콘텐츠의 발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넷플릭스는 최근 미국의 요금이 인상된 것과 관련해 “현재로서는 (한국 내) 요금 인상 계획이 없다”고 밝혔지만, 수익 분배 구조나 망 사용료 등 민감한 문제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한편 넷플릭스에 공세에 맞서 토종 OTT 연합군이 출범할 예정으로, OTT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달 초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의 ‘옥수수’와 지상파 3사가 공동 출자해 만든 ‘푹’을 통합한 OTT 서비스를 만들고 2000억원 규모를 투자하기로 했다. 왓챠, 티빙, 카카오페이지 등 한국형 OTT 업체도 긴장하고 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더쇼’, 7주 만에 방송 재개… 새해 첫 1위는 여자친구 ‘해야’

    ‘더쇼’, 7주 만에 방송 재개… 새해 첫 1위는 여자친구 ‘해야’

    SBS MTV ‘더쇼’가 오랜만에 방송을 재개했다. 2019년 첫 방송 1위는 여자친구가 차지했다. ‘더쇼’는 22일 NCT 제노와 CLC 장예은의 진행으로 새해 첫 방송인 174회를 방영했다. 지난달 4일 173회 방송을 끝으로 재정비 기간에 들어간 ‘더쇼’는 6주 동안 결방하다 7주 만에 방송을 재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친구가 ‘해야’로 컴백 후 첫 1위를 차지했다. 여자친구는 1위 후보에 함께 오른 아스트로, 이민혁을 제치고 ‘더 쇼 초이스’에 올랐다. 여자친구 멤버들은 “버디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올해 시작부터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존 앨범보다 조금 더 노력했는데 소중한 결과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여자친구는 이날 컴백 무대를 ‘메모리아’(Memoria)로 시작했다. 지난해 10월 발매된 여자친구 일본 오리지널 싱글 ‘메모리아’의 한국어 버전으로 여자친구 특유의 청순하고 아련한 느낌이 돋보이는 곡이다. 여자친구는 이어 타이틀곡 ‘해야’ 무대를 펼쳤다. ‘해야’는 전작 ‘밤’과 이어지는 내용으로 소녀의 복잡한 마음을 현란한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완성했다. 한편 이날 ‘더쇼’에는 여자친구 외에 이민혁, 엔플라잉, 라붐, 아스트로, 크나큰, 네이처, 루커스, 보이스퍼, 페이버릿, 베리베리, 원어스, 에이티즈, 그레이시, 머스트비 등이 출연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설 선물, 情 나눔] 동원F&B, 동원참치·리챔·양반김으로 200여종 구성

    [설 선물, 情 나눔] 동원F&B, 동원참치·리챔·양반김으로 200여종 구성

    동원F&B가 설을 맞아 동원참치와 리챔, 양반김 등으로 구성된 동원 설 선물세트 200여종을 선보였다. 고급 캔햄 브랜드인 ‘리챔’은 최근 나트륨 저감화를 통해 풍미는 유지하면서 나트륨 함량을 기존 100g당 840㎎에서 670㎎으로 20% 이상 낮춰 건강성을 강화했다. 대표 선물세트로는 실속 복합세트인 ‘동원튜나리챔 100호’(동원참치 살코기 135g 12캔+리챔 오리지널 200g 4캔), ‘동원스페셜 11호’(동원참치 살코기 100g 6캔+런천미트 200g 3캔+동원건강요리유 500㎖ 2병), 참치 단독세트 ‘진호’(동원참치 살코기 150g 14캔+고추참치 150g 4캔+야채참치 150g 4캔+김치찌개용참치 150g 4캔) 등이 있다. 고급세트인 ‘명품혼합 6호’(동원참치 살코기 150g 12캔+리챔 오리지널 200g 8캔+포도씨유참치 150g 12캔)와, 김 세트인 ‘양반김 혼합 3호’(들기름김 8봉+동원카놀라유 900㎖ 1병)도 많이 판매되는 선물세트다. 일반 참치캔에 야채참치, 고추참치가 더해져 참치캔에 충실한 ‘선호’ 세트도 주요 선물세트다. ‘동원 더참치세트’는 밥에 바로 먹는 참치캔과 ‘더참치’ 3종(핫치폴레·소이갈릭·고소한쌈)을 담은 프리미엄 선물세트다. 더참치는 기존 요리에 주로 활용되던 살코기 참치와는 달리 밥에 바로 먹는 살코기 참치캔으로 참치의 영양에 맛을 더했다. ‘로우 드레인(LOW DRAIN)’ 숙성공법을 통해 소스가 살코기에 촉촉하게 스며들어 퍽퍽하지 않고, 밥에 바로 먹었을 때 가장 좋은 맛을 낸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현장포토] ‘킹덤’ 주지훈 “제 매력 포인트는 유순함… 개로 치면 리트리버 스타일”

    [현장포토] ‘킹덤’ 주지훈 “제 매력 포인트는 유순함… 개로 치면 리트리버 스타일”

    배우 주지훈(37)이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의 매력을 말했다. 21일 오전 강남구 인터콘티넨털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첫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지훈, 배두나, 류승룡, 김성훈 감독, 김은희 작가가 참석했다. 주지훈은 조선시대를 배경의 좀비물인 ‘킹덤’에서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 ‘이창’을 연기했다. 그는 “굉장히 탁월한 작가, 감독, 제작진이었는데도 극 자체가 와일드하고 스펙타클해서 굉장히 추운 곳과 험한 곳에서 촬영했다”며 “감독님의 경우 설경을 찍기 위해 차를 폐차할 정도로 큰 사고를 당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고생한 만큼 관객들에게 재미있는 여러 가지를 선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주지훈은 자신의 매력을 꼽아 달라는 질문에 “감독님과 주위 분들의 말을 굉장히 잘 듣는다. 개로 따지면 리트리버 스타일이다. 아주 유순하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킹덤’은 오는 2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국에 시즌1 6부작이 동시에 공개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새 공연] 중장년 향수 자극한 ‘왓 어 필링’… 그 커튼콜 뮤지컬

    [새 공연] 중장년 향수 자극한 ‘왓 어 필링’… 그 커튼콜 뮤지컬

    ‘커튼콜 뮤지컬’이라는 표현을 써도 될지 모르겠다. 본 공연보다 마지막 커튼콜이 더욱 기억에 남는 뮤지컬 ‘플래시댄스’를 보며 떠오른 생각이다. 1983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소재로 한 뮤지컬 ‘플래시댄스’ 오리지널팀 내한 공연이 다음달 1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낮에는 제철 공장에서, 밤에는 댄서로 일하며 전문 댄서의 꿈을 꾸는 18세 소녀 알렉스 오웬스와 그를 돕는 공장 사장 아들 닉 허리 등을 중심으로 젊은이들의 성장 스토리가 펼쳐진다. ‘왓 어 필링’, ‘맨헌트’, ‘아이 러브 로큰롤’ 등 뮤지컬 넘버(곡)로 편곡된 올드팝은 중장년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고, 영국 웨스트앤드 배우들의 안무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18일 서울 첫 공연에서는 객석마다 커튼콜 때 흔들 ‘슬로건’이 마련돼 다분히 작품의 하이라이트가 무대 조명이 꺼지기 직전에 있음을 짐작하게 했다. 뮤지컬 넘버 메들리와 함께 배우들의 화려한 댄스가 이어지는 7~8분의 커튼콜은 ‘인생은 한편의 춤’이라는 극중 대사를 무대로 표현한 화려한 세리머니였다. 작품은 지난해 7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폐막작으로 먼저 소개됐다. 당시 전 회차가 매진되는 흥행에 힘입어 서울 무대까지 올랐지만,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완성도를 높여 가는 중이라고 봐야겠다. ‘핫한 댄서’ 이상의 매력을 보여야 하는 히로인 ‘알렉스’를 비롯해 배우들 역시 새로운 무대에 대한 적응까지는 좀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무엇보다 3000여석에 이르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이 아닌 규모가 좀더 작은 극장이었다면 관객의 무대 집중도를 높이기 더욱 좋았을 것 같다. 작품에서 가장 유명한 천장에서 쏟아지는 물줄기 장면도 객석의 흥분을 자아내기에는 다소 부족하다는 평도 나온다. 마찬가지로 중극장 규모였다면 이 또한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수 있었겠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삼성바이오에피스 유방암 치료 복제약 신청 13개월 만에 美 FDA 판매 승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방암 치료 복제약인 ‘온트루잔트’의 미국 판매길이 열렸다. 온트루잔트는 2017년 4월 류머티즘관절염 치료 복제약인 ‘렌플렉시스’에 이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두 번째로 미국 판매 승인을 얻은 바이오시밀러(복제약)가 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017년 12월 판매허가 신청을 접수한 지 13개월 만에 지난 18일(현지시간) 신청을 승인했다고 로이터 등이 보도했다. 온트루잔트는 다국적 제약사 로슈의 항암제인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이다. 유방암 및 전이성 위암 환자에게 처방되는 오리지널 약인 허셉틴의 연 매출액은 8조원대인데, 허셉틴의 특허는 오는 6월 만료된다. 온트루잔트 이전에 미국 판매 승인을 얻은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는 미국 마일란과 인도 바이오콘이 공동 개발한 ‘오기브리’와 한국 셀트리온의 ‘허쥬마’ 등 두 종류뿐이다. 세 번째 온트루잔트에 이어 암젠과 엘러간이 공동 개발한 ‘칸진티’와 화이자의 ‘트라지메라’가 미국 FDA 심사를 받고 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성훈 측 “‘나길연’ 출연료 전액 못 받아..법적 대응”

    성훈 측 “‘나길연’ 출연료 전액 못 받아..법적 대응”

    배우 성훈이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성훈 소속사 스텔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출연료 1억 500만원 전액을 받지 못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스포츠조선은 YG엔터테인먼트 콘텐츠제작 전문 자회사 YG 스튜디오 플렉스 공동대표 A씨가 50억 원대 투자금을 받고 잠적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드라마 제작 등을 이유로 수십억원 대의 투자를 받고 잠적했다. 이에 성훈의 출연료 미지급 사태가 발생한 것. 성훈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에서 주연 ‘강준혁’ 역으로 출연했다. 출연료 전액을 받지 못한 성훈 측은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스포츠서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넷플릭스 이용료 18% 기습 인상...한국에도 영향 미치나

    세계 최대 비디오 스트리밍기업 넷플릭스가 최고 18% 기습 요금 인상에 나섰다. 넷플릭스는 15일(현지시간) 창업 12년 만에 가장 큰 폭인 13~18% 요금 인상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한국에서의 요금도 오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넷플릭스가 요금을 올린 것은 이번이 네 번째로 2017년 말 이후 불과 1년여 만이다. 넷플릭스는 8달러(약 8970원)짜리 가장 싼 기본옵션을 9달러로 올린다. HD(고해상도) 스트리밍을 가정 내 두 대의 인터넷 기기에 한해 시청할 수 있는 월 11달러짜리 요금제를 월 13달러로 오르게 됐다. 그래도 경쟁사인 HBO의 월간 스트리밍 요금인 15달러보다 싼 편이다. 프리미엄 플랜은 14달러에서 16달러로 인상된다. 넷플릭스의 요금 인상은 미국 이외에 40여 개 북중미·남미 국가에도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요금 인상으로 추가 재원을 확보한 넷플릭스는 아마존이나 디즈니, AT&T(타임워너) 등 경쟁자들과 오리지널 시리즈(콘텐츠 공급자 이름을 건 프로그램)를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일 것으로 관측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는 히트를 친 ‘하우스 오브 카드’를 비롯해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버드 박스’ 등이 있다. 이번 요금 인상이 한국에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넷플릭스 한 관계자는 “이번 요금 인상은 북미와 중남미 국가가 적용대상”이라면서 “지역마다 별도 요금 체계를 운영하고 있어 한국 등 아시아에 이번 요금 인상이 적용되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디지털 복원한 임권택 감독 ‘짝코’, 베를린영화제 클래식 부문 초청

    디지털 복원한 임권택 감독 ‘짝코’, 베를린영화제 클래식 부문 초청

    한국영상자료원이 디지털 복원한 임권택 감독의 ‘짝코’(1980)가 2월 7일 개막하는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클래식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15일 영상자료원에 따르면 ‘짝코’가 초청된 클래식 부문은 최근 디지털 복원된 세계 유수의 고전 영화를 상영하는 섹션으로 덴마크 칼 테오도르 드레이어 감독의 ‘오데트’(1955), 헝가리 마르타 메자로스 감독의 ‘양자’(1975) 등 6편이 상영된다. ‘짝코’는 한국전쟁에서 빨치산과 토벌대장으로 만난 백공산(김희라)과 송기열(최윤석), 두 인물의 30년에 걸친 악연을 추적하면서 한국의 어두운 근현대사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포착한 영화다. 50여년에 걸쳐 102편의 장편 극영화를 연출한 임권택 감독 작품 가운데 대표적인 분단 영화이자 리얼리즘 영화로 꼽힌다. ‘짝코’ 복원본은 영상자료원이 1990년에 수집한 35㎜ 오리지널 네거티브 필름을 2K 화질로 디지털 복원했다. 영상자료원은 지난해 7월 복원을 마치고 블루레이로 출시했다. 베를린영화제 상영본은 블루레이 영상의 색을 추가로 보정하고 영문 자막을 넣은 버전으로, 이 영화제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주간아이돌’ 우주소녀 “광희, 멤버들에게 가장 인기 많아”

    ‘주간아이돌’ 우주소녀 “광희, 멤버들에게 가장 인기 많아”

    ‘주간아이돌’ 우주소녀가 새 MC 광희의 열렬한 팬임을 밝혔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우주소녀가 공식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녹화에서 광희는 첫 게스트 우주소녀의 등장에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쏟아지는 환호 속 등장한 우주소녀 연정은 “너무 팬이에요!”라는 기습고백으로 광희의 열혈 팬임을 밝혔다. 이어 연정은 MBC ‘무한도전’ 출연 당시 광희의 더빙 연기로 화제 됐던 “내가 이 거지 같은 섬에 버려지다니” 대사를 따라하며 이를 증명했다. 또한 멤버들은 “요즘 우주소녀 단체방에서 광희가 가장 인기”라며 열화와 같은 찬사를 보냈고, 이에 광희는 오리지널 더빙 연기를 보여주며 우주소녀로 하여금 흔히 ‘성덕’을 만들어줬다는 후문이다. 우주소녀와 광희의 특별한 만남은 16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이언맨’ 슈트 장착한 ‘코나’ 1700대 한정 판매

    ‘아이언맨’ 슈트 장착한 ‘코나’ 1700대 한정 판매

    1월 23일부터 판매… ‘2945만원’ 현대자동차가 오는 23일부터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을 1700대 한정 판매한다. 세계 처음으로 마블 캐릭터를 적용한 양산차다.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글로벌 판매 대수는 7000대다. 국내에서는 이 가운데 1700대를 판매한다. 가격은 2945만원으로 책정됐다. 현대차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마블과 약 2년에 걸친 협업을 거쳐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을 개발했다. 지난해 7월에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18 코믹콘’ 개막식에서 쇼카로 첫선을 보였다.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외장은 무광의 짙은 회색(메탈릭 그레이)이다. 1963년 마블 코믹스 시리즈의 ‘테일즈 오브 서스펜스’에 처음으로 등장한 아이언맨의 오리지널 수트 색상을 본뜬 것이다. 여기에 아이언맨 수트의 전용 빨간색을 포인트 색상으로 적용했다. 전면부에는 마블 로고가 새겨진 ‘V자’ 모양의 후드에 아이언맨 마스크의 눈매를 닮은 주간주행등과 LED 헤드램프, 메탈릭 그레이 색상의 그릴 등이 장착됐다. 측면부에는 아이언맨 마스크 엠블럼과 아이언맨 마스크 휠캡이 탑재된 18인치 투톤 휠 등이 배치됐다. 후면부 번호판 위에는 아이언맨 글자가 새겨졌다. 실내 공간에도 아이언맨 마스크와 토니 스타크의 회사(스타크 인더스트리) 로고를 시트와 클러스터에 넣었다. 또 토니 스타크의 서명도 크래시패드에 새겼다.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가솔린 1.6 터보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조합해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4륜구동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또 기존 코나에서 고객 선호도가 높았던 첨단 안전 사양인 후측방 충돌 경고와 후방 교차 충돌 경고, 차로 이탈방지 보조, 전방 충돌방지 보조 등을 기본으로 적용했다.아울러 국내 고객에게는 아이언맨 마스크 모습의 루프 스킨과 사이드 도어의 스타크 인더스트리 로고를 무상으로 장착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마블에서 제작한 15만원 상당의 선물(차량용 공기청정기, 한정판 도서, 토니 스타크 감사 편지)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에게는 홍콩 ‘마블 익스피리언스 투어’ 패키지를 제공한다. 또 14일에는 마블 영화처럼 연출한 광고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18일부터 27일까지는 스타필드 코엑스 메가박스 앞 광장에 차량 전시한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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