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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車 자율주행 글로벌 협업

    현대車 자율주행 글로벌 협업

    테스트베드 건립 56억원 투자 연구 인프라·주행 시험로 설치 포드·도요타·AT&T와 기술교류 커넥티드카 표준화 구축 등 선도 전 세계 자동차 업체들이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를 앞두고 치열한 기술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이 자율주행차 혁신 기술의 본산인 미국에서 본격적인 미래 기술 확보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미국의 미래 모빌리티 연구기관인 ACM의 창립 멤버로 참여하고, ACM이 추진하는 첨단 테스트베드 건립에 500만 달러(약 56억원)를 투자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포드, 도요타, AT&T 등 기업들과 함께 10년간 ACM의 구성원으로 활동하면서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카 분야의 기술 개발, 성능 개선, 양산성 검토, 표준화 구축 등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ACM은 현재 2019년 말 완공을 목표로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연면적 약 200만㎡ 규모의 자율주행 연구 인프라 및 제품 개발 주행시설 등을 갖춘 대규모 연구단지 건립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이곳은 실제 도로 환경을 완벽히 재현한 자율주행 시험장과 양산 제품 검증을 위한 고속주행 시험로가 설치되며 V2X(차량과 모든 개체 간 통신), 4G·5G, DSRC(근거리전용무선통신) 등 첨단 정보기술(IT) 기반의 통신 네트워크 환경이 구축되는 등 자율주행차 최적의 테스트베드로 조성될 예정이다. 2010년 ‘투싼ix 자율주행차’를 시험제작차로 선보이며 자율주행차 개발에 뛰어든 현대차그룹은 ‘2020년 고도의 자율주행차 양산→2030년 완전 자율주행차 상용화’의 로드맵을 갖고 있다. 그동안 전략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국내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를 개발하는 업체들과 제휴해 독자적으로 기술을 개발해 왔으나 세계적으로 자율주행 기술이 성숙 단계에 이르면서 적극적인 글로벌 협업에 나선 것으로 볼 수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향후 ACM의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기술 검증,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원리 평가, V2X 알고리즘 개발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ACM에 참여하는 다른 기업들과의 기술 교류를 확대하고, ACM 연구단지에 인접한 현대·기아차 미국기술연구소(HATCI)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카 분야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는 미시간주 오리온타운십 공장에서 운전자의 개입이 없는 3단계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볼트 EV’의 양산에 돌입하는 등 자율주행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독일 벤츠는 2013년 S클래스 연구 차량으로 세계 최초로 장거리 자율 주행에 성공한 이후 지난달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페달과 핸들이 없는 완전 자율 주행 콘셉트카 ‘스마트 비전 EQ 포투’를 선보이기도 했다. 2009년 자동주행차를 처음 시연한 독일 BMW는 현재 자율주행 5단계 중 2단계에 해당하는 보조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으며 BMW 기술연구소에서 운전자의 모든 주행 정보가 저장되는 ‘BMW 트랙트레이너’와 차 스스로 주변 차량들을 피해 가면서 차선을 변경하고 구조 연락을 취하는 ‘비상 정지 보조’ 등을 개발했다. BMW 그룹은 최근 인텔, 모빌아이와 손잡고 2021년을 목표로 5단계 자율주행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3연패 삼성, 되살아난 3점포 앞세워 전자랜드 꺾고 반전?

    3연패 삼성, 되살아난 3점포 앞세워 전자랜드 꺾고 반전?

    지난 시즌 프로농구 삼성의 3점슛 성공률은 34.88%였다. 리그 2위였지만 경기당 15.6개를 시도해 9위에 그쳤다. 효율이 높았다는 뜻이다. 리카르도 라틀리프와 마이클 크레익, 김준일이 지키는 골밑이 높고 든든하니 외곽포만 터지면 더할 나위 없었겠지만 임동섭 외에 과감하게 3점슛을 시도하는 선수가 적었다. 그런데 올시즌은 외곽에서 답을 찾을 수밖에 없다. 크레익과 김준일이 떠나 골밑이 헐겁고 임동섭이 상무에 입대했기 때문이다. 3연패로 고개 숙인 삼성이 25일 홈으로 전자랜드를 불러 들여 반전을 꾀한다. 삼성의 네 경기 성적은 3점슛 성공 여부에 따라 확연히 달랐다. KGC인삼공사와의 개막전에 11개가 터져 82-70 대승을 거뒀지만 LG전 4개와 DB전 3개에 그치며 연패에 빠졌다. 지난 22일 오리온을 상대로는 김동욱의 네 방 등 10개가 터졌지만 허일영의 위닝샷을 막지 못해 89-90으로 역전패했다. 오리온을 상대로 3점슛을 21개 시도해 성공률은 48%였다. 네 경기 평균 38.89%로 지난 시즌보다 조금 올랐다. 이상민 삼성 감독이 3연패 속에서도 위안거리로 삼을 만했다. 이 감독은 지난 17일 LG와의 경기를 앞두고 뜬금없이 “전자랜드는 참 미스터리한 팀”이라고 말했다. 일주일 뒤 맞붙을 상대 팀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외곽 하나만은 든든했던 전자랜드는 올 시즌 3점슛 성공률이 29.73%로 9위에 머무르고 있다. 3점슛 허용은 32.93%로 4위, 2점슛 허용은 61.49%로 단연 1위다. 네 경기 밖에 치르지 않아 속단하긴 이르지만 수비가 헐겁다. 모처럼 삼성에게 ‘보약’이 되는 대결이 될지 주목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로농구] 허훈·양홍석 둘 다 낚게 된 kt

    [프로농구] 허훈·양홍석 둘 다 낚게 된 kt

    “허훈(연세대)은 배짱 있는 플레이를 하고 양홍석(중앙대)은 성장 가능성이 큰 선수입니다.”조동현 kt 감독이 오는 30일 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의 지명권 1순위와 2순위를 모두 잡아 두 유망주를 모두 선택할 수 있게 되자 얼떨떨해하면서도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조 감독은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 지명권 순위 추첨 뒤 “전력 보강이 절실했는데 기대 이상의 결과가 나와 기쁘다. 반전의 계기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신인을 기용할 수 있는 2라운드부터 실전에 투입하겠다고 밝히며 “선수층이 얇아 역전을 허용하곤 했는데 신인 둘을 백업으로 활용해 주전들의 체력 부담을 덜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시즌 정규경기 7~10위였던 SK, LG, kt, KCC는 200개의 추첨볼 가운데 32개씩 넣고, 플레이오프 4강에 들지 못한 동부와 전자랜드는 24개씩,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실패한 오리온과 모비스는 10개씩, 플레이오프 준우승 삼성은 3개, 우승 KGC인삼공사는 하나만 넣어 1~4순위를 뽑았다. 그 결과 kt가 1순위, LG가 2순위를 잡았는데 LG가 이미 양도하기로 해 두 순위 모두 kt에 돌아갔다. 삼성이 3순위를 뽑아 KCC로 넘겼고, 4순위는 SK 차지였다. 2차 추첨은 정규 1위 인삼공사와 3위 오리온을 각각 10순위와 9순위로 밀어낸 상태에서 나머지 네 팀이 다시 추첨해 5~8순위를 뽑았다. 정규 순위 순으로 추첨볼 10개 가운데 KCC가 4개, 전자랜드가 3개, DB가 2개, 현대모비스가 하나를 집어넣었는데 이 순서 그대로 순위가 돌아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나들이하기 좋은 오늘, 밤하늘에서 별똥별 떨어진다

    나들이하기 좋은 오늘, 밤하늘에서 별똥별 떨어진다

    나들이하기 좋은 21일 오늘 밤 하늘에서 별똥별이 떨어진다.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4분부터 오리온자리 유성우를 볼 수 있다. 유성우를 관측하기 좋은 장소는 주위가 어둡고 사방이 트인 교외다. 별도의 장비가 필요하지 않아 돗자리와 담요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우주쇼’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성우를 가장 잘 관측할 수 있는 시간은 자정을 넘긴 오는 22일 새벽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구의 공전으로 유성우의 중심이 되는 오리온자리가 가장 높이 오르는 시간이다.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이날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 별빛누리공원 태양계 광장에서 유성우 관측 행사를 진행한다. 오리온자리는 겨울철 밤하늘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별자리이다. 오리온자리의 베텔게우스는 오리온을 따라다니는 두 마리의 개인 큰개자리의 시리우스, 작은개자리의 프로키온과 함께 겨울철 대삼각형을 이룬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10023점’ DB 김주성, KBL 통산 득점 2위

    ‘10023점’ DB 김주성, KBL 통산 득점 2위

    세 선수가 더블더블을 기록한 DB가 개막 3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38세 노장 김주성은 역대 통산 득점 2위로 올라섰다.이상범 감독이 이끄는 DB는 20일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으로 불러들인 삼성과의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대결에서 로드 벤슨(18득점 11리바운드)과 디온테 버튼(15득점 10리바운드), 서민수(13득점 10리바운드)가 더블더블 활약을 펼친 데 힘입어 92-83 압승을 거뒀다. DB는 리바운드 수 43-25로 상대를 압도했다.삼성은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24득점 10리바운드로 KBL 신기록인 38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이어갔고, 이전에 잠잠했던 마키스 커밍스가 21득점으로 분발했지만 빛이 바랬다. 김동욱이 세 방을 터뜨린 것을 제외하고는 단 한 명도 3점슛을 성공하지 못했다. 특히 가드 김태술이 1쿼터 상대 수비에 눈을 찔려 벤치로 물러나 이상민 감독의 심장이 오그라들었다. 김주성은 3쿼터 초반 투입돼 쿼터 종료 2분26초를 남기고 3점슛을 성공, 추승균 KCC 감독(1만 19득점)을 넘어 역대 통산 득점 2위로 올라섰다. 그의 통산 득점은 1만 23득점이 됐다. 하지만 올 시즌이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여 역대 1위 서장훈(1만 3231득점)을 추월하긴 어려울 전망이다. 개막 3연패에 빠졌던 오리온은 인천 원정에서 전자랜드를 90-87로 힘겹게 따돌리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버논 맥클린이 21점으로 앞장섰고 허일영과 드워릭 스펜서가 나란히 14점을 넣었다. 전자랜드는 조쉬 셀비가 25득점으로 분투했으나 4쿼터 17-25로 뒤지며 역전패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DB-삼성(원주종합체) 전자랜드-오리온(인천삼산월드체 이상 오후 7시) ■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OK저축은행(오후 7시 대전충무체)
  • 오리온 에너지바서 나온 살아있는 벌레…“예방할 수 있는 포장지 없다”

    오리온 에너지바서 나온 살아있는 벌레…“예방할 수 있는 포장지 없다”

    곡물류 제품인 오리온 에너지바에서 벌레 10여마리가 발견된 가운데 제조사 측은 “유충을 막으려면 포장재로 단단한 재료를 써야 하는데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반박했다.18일 MBN은 오리온 에너지바에서 애벌레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제보자 김모(18)군의 어머니는 매체에 “(에너지바를) 입에 넣으려고 하니까 시큼한 냄새가 났다고 했다”며 “불러서 가보니 벌레가 두 마리가 동시에 기어나왔다. 소름끼쳤다”고 인터뷰했다. 김군이 발견한 벌레는 화랑곡나방의 유충이다. 강력한 턱을 가지고 있어 비닐 포장지는 물론 컵라면 플라스틱도 뚫고 들어가 알을 낳는다. 온라인 상에는 라면과 과자 등에서 이 유충을 발견했다는 경험담이 많다. 식품의약안전처 관계자는 “(유충 발견) 사례가 많아서 (제조사에) 포장지 좀 개선하라고 요구를 하고 있다”면서도 “업체 측 입장은 포장지를 개선하려면 단가가 안 맞춰진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제조사인 오리온 측은 “화랑곡나방의 유충을 막기 위한 포장재로 나무 유리·금속 등 단단한 재료를 써야 하는데,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완벽한 방충ㆍ방제 가능한 증착필름이 개발된다면 비용이 더 소요되더라도 즉시 적용할 계획이지만 아직까지 전세계적으로 개발된 제품이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유통과정에서 간혹 제품을 옥외에 진열하는 상점들에서 문제가 될 수 있으나, 가급적 실내 진열을 유도하는 등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포장재도 더 발전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십수년 전부터 적지 않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농구] 달라진 몰트리… 전자랜드 KCC 잡고 첫 승

    [프로농구] 달라진 몰트리… 전자랜드 KCC 잡고 첫 승

    한 경기 만에 이렇게 달라질 수 있나 싶다. 지난 15일 KGC인삼공사와의 개막 첫 경기에서 11개의 야투를 던져 단 하나, 그것도 팁인으로 2점을 넣고 9리바운드에 그쳐 실망을 안겼던 아넷 몰트리(전자랜드) 얘기다. 그랬던 몰트리가 1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으로 불러들인 KCC와의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대결에 34분38초를 뛰며 31득점 12리바운드 3스틸 활약으로 98-92 승리에 앞장섰다. 강상재와 조쉬 셸비가 나란히 22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고비마다 결정적인 스틸로 분위기를 가져온 박찬희가 11득점 5어시스트 4스틸로 거들었다. 몰트리의 부진 속에 1패를 안았던 전자랜드는 그의 깜짝 변신 덕분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대신 KCC는 주포 안드레 에밋이 34득점 활약을 펼쳤지만 찰스 로드가 11득점, 하승진이 7득점에 그치며 힘없이 개막 2연패로 주저앉았다. DB는 경기 고양체육관을 찾아 벌인 오리온과의 대결에서 디온테 버튼(23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3블록)의 활약을 앞세워 85-77로 이기고 개막 2연승을 내달렸다. 38세 노장 김주성(DB)은 11득점을 쌓아 역대 통산 득점 2위 추승균 KCC 감독(1만 19득점)과의 격차를 1로 좁혔다. 20일 원주 홈 팬들의 성원을 받으며 삼성과의 경기에서 역대 2위로 올라서 축하을 받을 것이 확실하다. 김태홍이 14득점으로 깜짝 활약을 펼쳐 정말 오랜만에 중계사 인터뷰에 초대받은 가운데 로드 벤슨이 12득점, 두경민이 13득점으로 제 몫을 했다. 반면 주전급들이 대거 이탈한 오리온은 버논 맥클린이 20점, 드워릭 스펜서가 18점을 넣었지만 국내 선수들의 뒷받침이 부족해 3연패 늪에 빠졌다. 한편 전날 현대모비스와 경기 도중 오른 발목을 다친 김선형(SK)은 이날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뒤 12주의 재활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아 전력에 적지 않은 타격을 주게 됐다.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예선에 참가하는 대표팀 전력에도 상당한 손실이 불가피해졌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NC-두산(오후 6시 30분 잠실) ■프로농구 오리온-DB(고양체) 전자랜드-KCC(인천삼산월드체 이상 오후 7시) ■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현대건설(오후 5시 화성체) 남자부 KB손해보험-현대캐피탈(오후 7시 의정부체) ■스피드스케이팅 전국남녀선수권대회 겸 국제빙상연맹(ISU) 월드컵 파견 선발전(오후 4시 태릉빙상장)
  • [프로농구] 오세근, 국내선수 두 번째 ‘20-20’

    [프로농구] 오세근, 국내선수 두 번째 ‘20-20’

    오세근(KGC인삼공사)이 역대 국내 선수 두 번째로 ‘20-20’(득점-리바운드)을 달성했다.오세근은 1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을 찾아 벌인 전자랜드와의 2017~18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개막 두 번째 경기에서 39분7초를 뛰며 28득점 20리바운드 활약으로 97-81 완승을 이끌었다. 국내 선수로 20-20을 달성한 것은 지난해 2월 21일 하승진(KCC)의 24득점 21리바운드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데이비드 사이먼이 23득점 13리바운드로 강력한 트윈 타워를 구축했다. 전날 개막전에서 삼성에 70-82로 무릎 꿇었던 인삼공사는 1승 1패가 됐다. 전자랜드는 아넷 몰트리가 11개의 야투를 던져 팁인으로 2점만 넣은 데 그친 데다 일찌감치 파울트러블에 걸려 최악의 데뷔전을 치른 것이 뼈아팠다. 당초 지난 시즌 LG에서 뛰었던 제임스 메이스로 대체하려다 그의 개인사 때문에 포기했던 유도훈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게 됐다. 오세근의 분전은 이날 DB(옛 동부)와 개막 첫 경기를 치른 옛 동료 이정현(KCC)이 12득점 8리바운드에 그쳐 팀의 76-81 패배를 막지 못한 것과 대조를 이뤘다. 연간 보수 9억 2000만원의 최고 몸값을 받고 이적한 이정현의 시즌 첫 경기는 기대에 못 미쳤다. 안드레 에밋의 32득점 8리바운드 활약을 뒤에서 받쳐 주지 못해 KCC는 네 시즌째 개막전 패배 수모를 이어 갔다. DB는 출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12명이 모두 득점에 성공하는 벌떼 농구를 과시해 3년 만에 코트에 돌아온 이상범 감독에게 첫 승리를 선사했다. KCC와 더불어 우승 후보로 지목된 SK는 오리온을 94-78로 격침시켰다. 테리코 화이트가 25점, 김선형이 19점으로 앞장섰고 오리온에서 팀을 옮긴 애런 헤인즈가 15득점 13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제 몫을 다했다. 김선형과 헤인즈, 최준용, 화이트 등이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 SK는 속공을 무려 11개나 성공하며 1개에 그친 오리온을 압도했다. 오리온은 개막 2연패로 주저앉았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KBL] 현주엽 데뷔 첫 승, 유재학 1000경기 금자탑, 솔직한 소감은?

    [KBL] 현주엽 데뷔 첫 승, 유재학 1000경기 금자탑, 솔직한 소감은?

    “감독으로 이기려니 훨씬 힘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땀을 많이 흘리게 될 줄 몰랐습니다.” 프로농구 창원 LG의 현주엽(42) 감독이 데뷔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뒤 목이 쉰 채 기자회견실에 들어왔다. 현 감독은 지난 14일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과의 원정 경기를 81-74 승리로 이끌었다. 3쿼터까지 59-60으로 1점 뒤졌으나 4쿼터에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해 역전승을 거뒀다. 김시래가 17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현 감독의 선수 시절 등번호 32번를 물려받은 김종규 역시 14득점에 리바운드 9개를 걷어냈다.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LG는 17일 이상민 감독이 이끄는 삼성과 시즌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현 감독은 ‘목이 쉰 거냐’고 묻는 취재진에게 “속은 타는데 소리를 지르다 보니 목이 좀 잠긴 것 같다”고 겸연쩍어했다. 그는 “사실 선수로 뛸 때는 ‘한 번 마음 먹고 제대로 하면 이기겠지’ 하는 생각이었는데 감독으로 이기려니 훨씬 힘든 것 같다”며 “특히 초반 분위기가 좋아서 쉽게 이기나 했는데 그것도 아니었다”고 고개를 내저었다. LG는 1쿼터에 20-10으로 여유 있게 앞서나갔으나 2, 3쿼터 오리온에 추격을 허용,역전까지 당했다가 4쿼터에 다시 승부를 뒤집었다. 현 감독은 “다행히 4쿼터에 상대 실책을 속공으로 연결하며 분위기를 우리 쪽으로 다시 가져왔다”며 “이겼지만 아쉬운 점, 보완할 점이 많이 보인 경기였다”고 돌아봤다. 주포 조성민과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선발한 조쉬 파월이 제 컨디션을 보이지 못했다. 조성민은 18분 27초만 뛰어 7득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파월은 32분 38초 동안 코트에 나왔지만 6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기대에 못 미쳤다. 현 감독은 “조성민이 개막 20일 전까지는 컨디션이 매우 좋았는데 그 이후 컨디션 관리가 잘 안 됐다”며 “그래도 좋은 슈터이기 때문에 오늘 중요할 때 ‘한 방’만 해달라고 했는데 역시 고비 때 넣어줬다”고 감쌌다. 그는 또 “외국인 선수와 아직 손발을 완벽히 맞추지 못해 외국인 선수가 두 명씩 뛰는 2, 3쿼터는 힘들 것이라고 예상했다”며 아쉬워했다. 지난 4월에 지휘봉을 잡은 현 감독은 “몇 달 만에 팀이 확 바뀌기는 어렵다”며 “오늘 같은 경기는 마무리도 깔끔하게 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기 때문에 다음 경기에는 보완할 점을 잘 추슬러서 나오겠다”고 다짐했다.반면 사상 처음 1000경기 출전 금자탑을 쌓은 울산 현대모비스의 유재학(54) 감독은 선수들과 프런트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재학 감독은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kt와의 경기를 통해 대기록을 세운 뒤 방송 인터뷰에서 “‘그동안 참 많은 경기를 치렀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그동안 함께 뛰었던 선수들과 프런트 직원들이 생각난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1998~99시즌 인천 대우(현 인천 전자랜드)에서 감독 데뷔했던 그는 2004~05시즌 울산 모비스(현 울산 현대모비스)로 옮겨 20번째 시즌을 맞았으며, 통산 1000경기에서 569승 431패를 기록 중이다. 통산 승수도 역대 1위다. 모비스는 4쿼터 종료 2분을 남기고 이종현의 할약을 앞세워 81-73으로 이겼다. 앞서 서울 삼성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좌절을 안겼던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원정 경기에서 82-70 대승을 거두며 설욕했다.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18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지난 시즌부터 36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이어갔고, 문태영이 15득점, 이관희가 13득점으로 활약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주말의 경기]

    14일(토)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제주-강원(제주월드컵) 포항-인천(포항스틸야드) 상주-대구(상주시민운 이상 오후 3시) 챌린지 경남-이랜드(창원축구센터) 수원FC-부산(수원종합운) 성남-안양(탄천종합운 이상 오후 3시)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삼성(오후 3시 안양체) 오리온-LG(오후 5시 고양체) 모비스-kt(오후 7시 울산동천체) ■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대한항공(오후 2시 천안유관순체) 여자부 IBK기업은행-흥국생명(오후 4시 화성체) 15일(일)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서울(전주월드컵) 수원-울산(수원월드컵) 전남-광주(광양전용구장 이상 오후 3시) 챌린지 대전-부천(대전월드컵) 안산-아산(안산와스타디움 이상 오후 3시) ■프로농구 전자랜드-KGC인삼공사(인천삼산월드체) DB-KCC(원주종합체 이상 오후 3시) SK-오리온(오후 5시 잠실학생체) ■프로배구 남자부 KB손해보험-삼성화재(오후 2시 의정부체) 여자부 KGC인삼공사-현대건설(오후 4시 대전충무체)
  • 팀 이적·외국인·신인 다 바뀐 코트 ‘점프 볼’

    팀 이적·외국인·신인 다 바뀐 코트 ‘점프 볼’

    유니폼을 바꿔 입은 선수도 많고 외국인 구성도 드래프트 때와 많이 달라졌다. 2라운드부터는 신인선수도 가세한다. 14일 2017~18시즌 정관장 프로농구의 공식 개막전인 KGC인삼공사-삼성 경기를 지켜보는 팬들은 고개를 갸웃거릴지 모르겠다. 오리온에서 뛰던 김동욱이 삼성 유니폼을 입고 나선다. 인삼공사의 통합 우승을 이끈 이정현과 문성곤의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 이정현은 KCC로 옮겼고 문성곤은 군에 입대했다.오리온에선 이승현과 장재석이 군복을 입었고 가드 정재홍은 SK로 옮겼다. SK 센터였던 송창무는 오리온의 골밑을 지킨다. 삼성 김준일과 임동섭도 군 복무를 시작했다. DB(옛 동부)에서는 허웅, 전자랜드에선 김지완과 이대헌이 입대했다. 모비스는 양동근의 동기인 이정석을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다. 외국인 구성도 드래프트 때와 크게 바뀌었다. SK가 드래프트에서 선발한 대리언 타운스 대신 데려온 애런 헤인즈가 대표적이다. 트라이아웃 최대어로 평가된 DB의 디온데 버튼, 전체 1순위로 전자랜드에 지명된 조시 셀비, 미국프로농구(NBA) 경력자인 LG의 조시 파월 등이 얼마나 적응할지도 관건이다. 전자랜드는 2라운드에서 뽑은 아넷 몰트리 대신 지난 시즌 LG에서 뛰었던 제임스 메이스를 가승인 신청했지만 그의 개인사 때문에 불발됐다. 30일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거쳐 2라운드부터 리그 판도가 요동을 칠 가능성도 거론된다. 허훈(연세대)과 양홍석(중앙대), 김낙현(고려대), 유현준(한양대) 등 대한농구협회(KBA) 소속 38명에다 이주한(미국 브리검영대) 등 일반인 테스트에 합격한 6명이 도전한다. kt가 1라운드 지명권 두 장을 갖고 있어 상위 순번들을 차지할 경우 ‘언더독의 반란’을 만들 수도 있다. ‘초보’ 현주엽 LG 감독이 우승을 경험하지 못한 팀과 자신의 설움을 풀지, KT&G(현 인삼공사)를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끈 뒤 3년 만에 지휘봉을 다시 잡은 이상범 DB 감독이 얼마나 높은 곳에 팀을 올려놓을지도 주목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로농구 감독의 우승팀 예상…KCC 5표- SK 4표- 전자랜드 2표

    10명의 사령탑 중 한 명이 이번 시즌을 주름잡을 챔피언 후보 두 팀을 적어 내 KCC가 5표, SK가 4표, 전자랜드가 2표를 얻었다. 11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된 한국농구연맹(KBL) 2017~18시즌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 도중 10개 구단 감독들은 자신의 팀을 제외하고 우승 후보를 꼽아 달라는 주문에 이런 답을 내놓았다. 추승균 KCC 감독과 문경은 SK 감독은 서로 상대 팀을 적었다. KCC는 이정현을 영입했고 전태풍, 하승진, 안드레 에밋의 기존 선수에다 송교창, 이현민, 찰스 로드 등이 가세해 가장 화려한 멤버를 갖췄다. 다만 ‘부상만 없다면’이란 단서 아래서다. 지난 시즌 전태풍, 하승진, 에밋이 부상으로 결장하는 바람에 최하위까지 밀려난 아픔 때문이다. SK 역시 김선형, 최준용, 변기훈, 최부경, 김민수, 테리코 화이트 등 기존 멤버에 애런 헤인즈를 영입해 드림팀을 구성했다. 헤인즈는 2012~13시즌부터 3년 동안 SK에서 뛰었던 터라 팀 적응에도 어려움이 없다. 전자랜드를 꼽은 사령탑은 리그 최고참인 유재학 모비스 감독과 추일승 오리온 감독이었다. 유재학 감독은 “상위권으로 거론되는 팀들은 약점이 하나씩 보이는데 전자랜드는 그렇지 않다”며 “지금 하는 대로 잘 준비하면 될 것 같다”고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을 다독였다. 유재학 감독이 동기인 추일승 감독에겐 “올해는 전력이 약해졌다”며 “건강관리 잘하라”고 뼈 있는 한마디를 건네자 추 감독이 “고맙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디펜딩 챔피언 KGC인삼공사의 김승기 감독과 준우승에 머무른 삼성의 이상민 감독 모두 지난해보다 전력이 약해진 게 사실이라고 했다. 김 감독은 “초반부터 무리하지 않고 후반에 승부를 볼 생각”이라고 했고, 이 감독은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입술을 깨물었다. 오는 30일 열리는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두 장을 갖고 있어 변수로 꼽힌 kt의 조동현 감독은 “지난 시즌에 보여 드리지 못한 걸 업그레이드해 kt만의 농구를 보여 주면서 최고에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로농구 새 시즌 ‘A매치 휴식기’ 도입

    FIBA 월드컵 예선 일정 감안 30일 신인 선수 드래프트 실시 축구처럼 A매치 휴식기 도입으로 일정이 빠듯해졌다. 아울러 시즌 중간에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실시된다. 오는 14일 경기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KGC인삼공사와 삼성의 개막전으로 2017~18시즌 시작을 알리는 한국농구연맹(KBL) 리그에서 달라지는 점들이다. A매치 휴식기가 설정되는 점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다.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때문에 다음달 23일 뉴질랜드 원정 경기와 같은 달 27일 중국과 홈 경기를 치르는 대표팀 일정 때문에 다음달 20~27일, 내년 2월 23일 홍콩, 사흘 뒤 뉴질랜드와 치르는 홈 경기 때문에 같은 달 19~26일 두 차례 휴식기가 주어진다. 평일 경기는 종전처럼 오후 7시 시작하지만 주말엔 오후 2시와 4시(두 경기)에서 오후 3시와 5시(두 경기)로 늦춰진다. 단 개막일만 오후 3시와 5시, 7시에 각각 경기를 시작한다. 종전엔 화요일에 한 경기만 편성된 날도 적지 않았는데 빠듯한 일정을 소화해야 해 이번 시즌엔 1라운드부터 두 경기씩 편성되는 날이 늘었다. 지난 시즌에는 테크니컬(T) 파울 2개나 언스포츠맨라이크(U) 파울을 2개 범한 선수에게 퇴장을 명했던 것과 달리 이달부터 개정된 FIBA 룰을 적용해 T파울 1개와 U파울 1개가 부과되면 퇴장 판정이 가능하게 됐다.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오는 30일 실시돼 2라운드가 시작되는 다음달 5일부터 코트에 나설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신인선수상 수상 기준은 종전 ‘27경기 이상 출전’에서 ‘출전 가능한 경기 가운데 절반을 넘기는’ 것으로 변경된다. KBL은 지역 연고제 확립을 위해 숙소 폐지를 강력하게 밀어붙이고 있다. 대다수 구단들의 연습 구장이 수도권에 몰려 있어 비시즌 연고지 팬들과의 접촉이 전혀 없는 점을 고치겠다는 취지다. 오리온 구단이 맨먼저 숙소를 폐지했는데 팀워크를 끌어올릴 시간이 부족해지고 연봉이 적은 선수들은 생활의 불편을 호소하는 등 문제점이 적지 않게 나타나고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감자칩, 이번엔 단맛 ‘메이플 전쟁’

    감자칩, 이번엔 단맛 ‘메이플 전쟁’

    해태제과와 오리온이 잇따라 ‘메이플시럽’ 맛 신상품을 출시하며 경쟁을 예고했다. 2014년 ‘허니버터칩’ 돌풍 이후 주춤했던 감자칩 시장에 단맛 감자칩의 새로운 붐이 일어날지 주목된다.해태제과는 ‘허니버터칩 메이플시럽’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2014년 8월 허니버터칩을 출시한 지 3년여 만이다. 오리온도 이날 ‘포카칩 메이플맛’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감자칩 시장은 2015년 정점을 찍었다. 당시 시장 규모는 전년보다 50% 정도 성장한 2500억원대로 집계됐다. 일등공신은 단연 허니버터칩이었다. 허니버터칩은 출시된 지 3개월 만에 매출액 50억원을 달성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감자칩 시장을 이끌었다. 이후 유사한 제품들이 잇따라 나오면서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됐다. 그러나 ‘단맛 감자칩’ 유행이 한풀 꺾이면서 지난해에는 감자칩 시장 규모가 2200억원으로 축소됐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허니버터칩이 여전히 전체 시장 점유율의 25%를 차지하고, 올해 1~8월 단일 맛 기준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단맛 감자칩은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설탕보다 칼로리는 낮고 단맛은 더 강한 메이플시럽을 통해 허니버터칩이 불러온 ‘단짠’(단맛+짠맛)의 열풍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메이플은 세계적인 식품박람회인 ‘2017 자연건강식품박람회’에서주목할 만한 트렌드로 선정되는 등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식재료”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카오리온, 유통채널 관계자 제품 교육 및 중국 진출 본격화

    카오리온, 유통채널 관계자 제품 교육 및 중국 진출 본격화

    카오리온 코스메틱스는 1995년부터 화학성분은 최대한 배제하고 필요한 성분만 첨가해 극 민감성 피부의 사람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순수 저자극 천연 화장품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현재 북미, 유럽,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을 넘어 최근 유라시아 대륙까지 해외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카오리온은 지난 20일 중국 현지 진출 전 주요 유통채널 관계자들에게 브랜드 및 제품 교육을 실시해 브랜드와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심천에서 진행된 행사 내내 유통채널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져 카오리온의 본격적인 중국 진출에 대한 큰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사드 여파와 무관하게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딩을 바탕으로 중국시장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는 게 카오리온 측 설명이다. 카오리온 관계자는 “조만간 중국 소비자들도 카오리온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 같다”며 “현지 소비자들을 위한 온, 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하겠다”고 언급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한·일 원전 제염해체 협력 세미나 개최

    한·일 원전 전문가들이 원전해체산업과 관련한 기술 연구·개발 등 국제 협력방안을 찾기 위한 세미나를 울산에서 개최했다. 울산시는 18일 울산테크노파크에서 테크노파크, 울산과기원(UNIST), 한국원전해체기술협회, 일본 NDF(일본 원자력손해배상·폐로 등 지원기구) 전문가 등 원전해체 관련 산학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한·일 원전 제염 해체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NDF는 일본 원자력 폐로 등에 대한 전략정책 수립, 기술지원 및 원자력 폐로를 관리·감독하는 일본 내각부 산하 공인 법인이다. 이날 세미나는 미야모토 타구토 NDF 심의역(審議役)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폐로를 위한 기술전략 플랜’, 김희령 UNIST 교수의 ‘한국의 원전해체 핵심기술 개발 추진 현황 및 국제협력 방안’ 주제 발표에 이어 참석자 토론으로 진행됐다. 미야모토 심의역은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 그리고 연구기관 및 원자력안전 규제위원회 간 기술적 지원 체계를 소개했다. 또 해체 연구개발 기획 및 국제 연계 강화, 방사성폐기물 부피 저감 방법, 정부 및 유관 연구기관 간 공학적 해체 기술 검토 보완, 중장기적 기초연구 거점 마련 및 연구기반 구축 등을 발표했다. 김 교수는 원전해체 소요 기술인 계통 및 기기 제염과 해체, 방사성 폐기물 처리·처분과 환경복원, 단위 기술 38개 및 실용화 기술 56개 등 94개 기술의 현황, 11개의 미확보 단위 기술 및 17개의 미확보 실용화 기술개발 상황 등을 설명했다. 이어 한·일, 한·프랑스, 한·미 해체 기술개발 국제협력 방안 등을 제시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체 분야 기술 공유를 위한 세미나를 지속해서 개최하고, 해외 연구기관과 국제 협력사업을 강화해 세계적인 산학연 인프라를 갖춘 울산이 원전해체기술 연구센터 최적지임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원전해체기술 유치 타당성 분석 연구를 위해 박군철 서울대 교수팀에서 총괄하고 원전해체관리사업 전문기업인 오리온이엔씨가 참여하는 연구용역 과제를 내년 3월 완료할 예정이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2차 세계대전, 숨겨진 영웅의 감동 실화…‘주키퍼스 와이프’ 예고편

    2차 세계대전, 숨겨진 영웅의 감동 실화…‘주키퍼스 와이프’ 예고편

    제작 기간 10년, 제시카 차스테인 주연·제작의 화제작 ‘주키퍼스 와이프’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제2차 세계대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남편과 동물원을 운영하던 안토니나는 독일의 유대인 학살이 심해지자 그들을 비밀리에 빼내 동물원에 숨겨주기 시작한다. 그렇게 하나 둘 동물들이 사라지고 그 자리를 유대인들이 채운다. 그리고 매일 아침, 독일군들은 그곳을 찾는다. 목숨을 위협하는 삼엄한 감시 속에서도 그녀는 특별한 비밀작전을 포기하지 않는다.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동명 원작을 영화화한 ‘주키퍼스 와이프’는 제2차 세계대전, 무기고로 변해버린 동물원에서 오로지 사랑으로 기적을 이룬 숨겨진 영웅 ‘안토니나’의 특별한 비밀작전을 그렸다. ‘안토니나’의 실제 스토리를 재구성해 만든 원작 소설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베스트북 2007, 2008 오리온 북 어워드까지 선정됐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안토니나’ 역의 제시카 차스테인이 아름다운 동물원을 가로지르며 동물들과 교감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그림 같은 동물원은 곧 폭격으로 폐허가 된다. 평화로운 일상이 하루아침에 무너지고 수천 명이 죽어가는 파괴의 시간은 전쟁의 공포를 생생하게 전한다. 매일 아침마다 독일군이 찾아옴에도 사람들을 숨기기 위해 용기를 내는 ‘안토니나’의 특별한 비밀 작전은 긴장감은 물론 그 자체로 뜨거운 감동을 자아낸다. ‘그 누구보다 용감한,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그녀의 진심’이라는 문구는 매 순간 목숨을 걸고 위대한 기적을 만든 ‘안토니나’의 스토리를 기대케 한다. 영화 ‘주키퍼스 와이프’는 오는 10월 12일 개봉한다. 12세 관람가. 126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라틀리프 특별귀화 급물살, 이제 공은 법무부 심의로

    라틀리프 특별귀화 급물살, 이제 공은 법무부 심의로

    리카르도 라틀리프(28·삼성·199㎝)의 특별귀화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라틀리프의 특별귀화안이 15일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제 그의 특별귀화에는 법무부의 심의와 승인만 남아 있다. 법무부 심의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일부에서는 다음달 중순 열릴 것이라고 보고 있다. 11월 20일부터 국제농구연맹(FIBA) 2019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이 시작되기 전에 라틀리프의 귀화 여부가 확정되어야 한다. 문성은 협회 사무국장은 이날 “법무부가 첼시 리 파문의 여파로 여느 때보다 심의를 까다롭게 진행할 것이란 얘기가 있어 바짝 긴장하고 더욱 많이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3일 농구협회와 KBL은 남자농구 대표팀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라틀리프의 특별귀화 추진에 합의한 후 후속 절차를 진행해 왔다. 농구에서는 지금까지 문태종(오리온), 문태영(삼성), 여자농구 김한별(삼성생명) 등이 특별귀화했다. 셋 모두 어머니가 한국인이어서 미국인 부모를 둔 라틀리프가 특별귀화하면 한국계가 아닌 농구선수로서는 첫 귀화 사례가 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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