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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미크론 확산에 소비심리 꺾여… 집값 전망은 21개월 만에 최저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소비 심리가 한 달 만에 다시 얼어붙었다. 금융 당국의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이 맞물리면서 주택심리는 21개월 만에 기준값인 100 아래로 떨어졌다. 22일 한국은행의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2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3.1로, 1월보다 1.3포인트 하락했다. 지난달에는 백신 3차 접종 본격화 등으로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지난해 12월보다 0.6포인트 올랐는데, 한 달 만에 다시 떨어졌다. 한은은 “오미크론 확진자 수가 크게 늘면서 소비 심리가 위축됐다”며 “오미크론 확산과 물가 상승 흐름이 얼마나 이어질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CCSI가 100보다 높으면 장기평균(2003~2021년)보다는 소비 심리가 낙관적이라는 뜻으로, 이 숫자가 작아질수록 소비 심리가 나빠졌음을 의미한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를 구성하는 15개 지수 가운데 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 등 6개 지수를 이용해 산출된다. 6개 지수 중 생활형편전망만 전달과 같은 96을 유지했고 현재생활형편(90), 가계수입전망(99), 소비지출전망(110), 현재경기판단(75)은 1포인트씩, 향후경기전망(91)은 2포인트 떨어졌다. CCSI 항목에 포함되지 않는 주택가격전망지수는 97로, 전달보다 3포인트 떨어졌다.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 연속 하락하며 2020년 5월(96) 이후 1년 9개월 만에 기준선인 100을 밑돌며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 지수는 100보다 클수록 1년 뒤 집값이 오를 것이라고 응답한 가구가 그렇지 않다고 답한 가구보다 많다는 의미다. 한은은 “아파트 매매 가격 오름세가 크게 둔화하고 금리 상승, 가계대출 규제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1년간의 소비자물가에 대한 체감상승률을 뜻하는 ‘물가인식’과 향후 1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값에 해당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각각 2.8%, 2.7%로 0.1% 포인트씩 올랐다.
  • 오미크론 확산에 소비심리 겪여…집값 전망은 21개월 만에 최저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소비 심리가 한 달 만에 다시 얼어붙었다. 금융 당국의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이 맞물리면서 주택심리는 21개월 만에 기준값인 100 아래로 떨어졌다. 22일 한국은행의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2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3.1로, 1월보다 1.3포인트 하락했다. 지난달에는 백신 3차 접종 본격화 등으로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지난해 12월보다 0.6포인트 올랐는데, 한 달 만에 다시 떨어졌다. 한은은 “오미크론 확진자 수가 크게 늘면서 소비 심리가 위축됐다”며 “오미크론 확산과 물가 상승 흐름이 얼마나 이어질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CCSI가 100보다 높으면 장기평균(2003~2021년)보다는 소비 심리가 낙관적이라는 뜻으로, 이 숫자가 작아질수록 소비 심리가 나빠졌음을 의미한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를 구성하는 15개 지수 가운데 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 등 6개 지수를 이용해 산출된다. 6개 지수 중 생활형편전망만 전달과 같은 96을 유지했고 현재생활형편(90), 가계수입전망(99), 소비지출전망(110), 현재경기판단(75)은 1포인트씩, 향후경기전망(91)은 2포인트 떨어졌다. CCSI 항목에 포함되지 않는 주택가격전망지수는 97로, 전달보다 3포인트 떨어졌다.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 연속 하락하며 2020년 5월(96) 이후 1년 9개월 만에 기준선인 100을 밑돌며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 지수는 100보다 클수록 1년 뒤 집값이 오를 것이라고 응답한 가구가 그렇지 않다고 답한 가구보다 많다는 의미다. 한은은 “아파트 매매 가격 오름세가 크게 둔화하고 금리 상승, 가계대출 규제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1년간의 소비자물가에 대한 체감상승률을 뜻하는 ‘물가인식’과 향후 1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값에 해당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각각 2.8%, 2.7%로 0.1% 포인트씩 올랐다.
  • 한라산 백록담 이젠 주 1회만 볼 수 있다 왜?

    한라산 백록담 이젠 주 1회만 볼 수 있다 왜?

    한라산 탐방이 1인당 주 1회로 제한된다. 이같은 극약처방을 내린 이유는 특정인들이 10명의 단체 명단을 올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무더기 예약하는 사례가 확인됐기 때문이다.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탐방 예약제를 악용해 다수 인원이 탐방 예약을 독점하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 4월부터 1인당 탐방 횟수를 주 1회로 제한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탐방 예약제를 시행하는 성판악과 관음사 코스 2곳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한 번만 산을 오를 수 있도록 제한하는 것이다. 같은 날 2개 코스의 동시 예약도 금지하고, 1인당 예약 인원도 최대 10명에서 4명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최근엔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탐방 예약권을 사고파는 행위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타인의 QR코드를 사용하여 입산하는 경우 1년간 탐방예약 불가 및 입산금지 조치의 페널티까지 적용하기로 했다. 도는 한라산 백록담 보호를 위해 2021년 1월부터 한라산 탐방 예약제를 시행하고 있다. 코스별 1일 등산 가능 인원은 성판악 코스 1000명, 관음사 코스 500명이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한라산국립공원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항의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1954년 금족령 해제이후 처음으로 도민과 관광객들의 한라산 탐방횟수를 제한했기 때문이다. 한라산 입산 금지는 ‘제주 4·3 사건’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17일 ‘해안선으로부터 5㎞ 이상 떨어진 중산간 지대를 통행하는 자는 폭도의 무리로 인정하여 총살하겠다’는 포고문을 발표하면서 시작됐다. 삶의 터전인 한라산은 이후 무장대와 군·경 토벌대의 전쟁터로 변했고 무고한 희생자들이 흘린 피로 붉게 물들기도 했다. 무장대 토벌작전이 거의 마무리된 6년 6개월 후인 1954년 9월 21일 전면 개방됐다. 한편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봄철인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탐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입산 및 하산 시간을 조정한다. 봄철 시간 조정에 따라 입산 시간은 당초 오전 6시에서 오전 5시 30분부터 가능해졌다. 코스별로 보면 어리목·영실코스(탐방로 입구)는 낮 12시에서 오후 2시로 연장됐으며 윗세오름대피소(오후 1시→오후 1시 30분) 성판악코스(진달래밭 대피소·낮 12시→낮 12시 30분)  관음사코스(삼각봉 대피소·낮 12시→낮 12시 30분) 돈내코 코스(안내소·오전 10시→오전 10시 30분) 어승생악코스(탐방로 입구·오후 4시→오후 5시)의 탐방시간은 최저 30분에서 최장 2시간 연장됐다.
  • “집값 더 떨어진다”…주택심리 21개월 만에 최저

    “집값 더 떨어진다”…주택심리 21개월 만에 최저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소비 심리가 한 달 만에 다시 얼어붙었다. 정부의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이 맞물리면서 주택심리는 21개월 만에 기준값인 100 아래로 떨어졌다. 22일 한국은행의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2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3.1로, 1월보다 1.3포인트 하락했다. 지난달에는 백신 3차 접종 본격화 등으로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지난해 12월보다 0.6포인트 올랐는데, 한 달 만에 다시 떨어졌다. 한은은 “오미크론 확진자 수가 크게 늘면서 소비 심리가 다소 위축됐다”며 “오미크론 확산과 물가 상승 흐름이 얼마나 이어질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CCSI가 100보다 높으면 장기평균(2003~2021년)보다는 소비 심리가 낙관적이라는 뜻으로, 이 숫자가 작아질수록 소비 심리가 나빠졌음을 의미한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를 구성하는 15개 지수 가운데 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 6개 지수를 이용해 산출된다. 6개 지수 중 생활형편전망만 전달과 같은 96을 유지했고, 현재생활형편(90), 가계수입전망(99), 소비지출전망(110), 현재경기판단(75)은 1포인트씩, 향후경기전망(91)은 2포인트 떨어졌다. CCSI 항목에 포함되지 않는 주택가격전망지수는 97로 전달보다 3포인트 떨어졌다.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 연속 하락하며, 2020년 5월(96) 이후 1년 9개월 만에 기준선인 100을 밑돌며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 지수는 100보다 클수록 1년 뒤 집값이 오를 것이라고 응답한 가구가 그렇지 않다고 답한 가구보다 많다는 의미다. 한은은 “아파트 매매 가격 오름세가 크게 둔화하고 금리 상승, 가계대출 규제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취업기회 전망지수는 일자리 회복에 대한 기대가 반영되면서 1포인트 오른 93으로 집계됐다. 금리수준전망은 시장금리 상승과 물가 상승 우려 등으로 지난달 기록한 최고치인 139를 유지했다. 지난 1년간의 소비자물가에 대한 체감상승률을 뜻하는 ‘물가 인식’과 향후 1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 값에 해당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각각 2.8%, 2.7%로, 0.1%포인트씩 올랐다.
  • 전문가 64% “상승” 중개사 63% “하락”… 올해 주택 매매가격 전망 역대급 극과 극

    전문가 64% “상승” 중개사 63% “하락”… 올해 주택 매매가격 전망 역대급 극과 극

    지난해 전국 주택 가격이 19년 만에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향후 가격이 어떻게 변할지를 두고는 전망이 엇갈린다. 현장 분위기에 민감한 중개업자들은 하락에 무게를 두는 반면 전문가들은 올해도 결국은 오를 것이라고 예측한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20일 발표한 ‘KB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주택 매매 가격은 15% 올라 연간 상승률이 2002년 이후 가장 높았다. 지난 한 해 상승폭은 직전 5년간(2016∼2020년)의 오름폭과 비슷했다. 지역별로는 인천(23.7%)이 가장 많이 올랐고 경기(22.5%), 대전(17.0%), 서울(12.5%) 순이었다. 하지만 올해 주택 시장 전망은 안갯속에 있다. 연구소가 지난달 5~11일 공인중개사(527명)와 건설·시행·학계·금융 등 분야의 부동산 전문가(161명)를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의 63%가 “올해 주택 매매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답했다. 하락폭은 3% 이내로 예상한 중개사(38%)가 가장 많았다. 중개사들은 하락 요인으로 대출 규제, 매매 가격 부담, 매매 비용 증가 등을 꼽았다. 반면 부동산 전문가 중 64%는 올해 집값이 더 오를 것으로 봤다. 특히 수도권 집값 상승을 예상한 전문가 비율이 74%에 달했고, 올해 수도권 상승률로는 33%가 ‘3% 이내’를 지목했다. 상승 전망의 근거로 공급 물량 부족, 대선 이후 정책 변화, 정부 규제 강화에 따른 매물 감소 등을 들었다. 강민석 KB금융 경영연구소 팀장은 “올해 주택 시장이 지난해보다 가라앉을 것이라는 점은 중개사와 전문가 모두 생각이 비슷했다”면서 “다만 중개사들은 최근 거래 성사가 워낙 없다 보니 지표를 보고 판단하는 전문가보다 체감적으로 더 빠질 것으로 예측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시장은 당장 관망세가 강하다. 잠실 주공5단지 정비계획이 7년 만에 통과하는 등 호재가 이어진 서울 강남권 재개발 시장조차 매매시장이 예상외로 조용한 분위기다.
  • 중개업자 10명 중 6명 “올해 집값 떨어질 것”

    중개업자 10명 중 6명 “올해 집값 떨어질 것”

    KB 경영연구소, 부동산 보고서 발표지난해 주택 매매 가격 15% 상승내년 전망치 두고는 의견 엇갈려중개업자는 ‘거래절벽’ 앞에 하락 예상전문가 10명 중 6명은 “그래도 상승” 지난해 전국 주택 가격이 19년 만에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향후 가격이 어떻게 변할지를 두고는 전망이 엇갈린다. 현장 분위기에 민감한 중개업자들은 하락에 무게를 두는 반면 전문가들은 올해도 결국은 오를 것이라고 예측한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20일 발표한 ‘KB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주택매매 가격은 15% 올라 연간 상승률이 2002년 이후 가장 높았다. 지난 한 해 상승 폭은 직전 5년간(2016∼2020년)의 오름폭과 비슷했다. 지역별로는 인천(23.7%)이 가장 많이 올랐고 경기(22.5%), 대전(17.0%), 서울(12.5%) 순이었다. 하지만, 올해 주택 시장 전망은 안갯속에 있다. 연구소가 지난달 5~11일 공인중개사(527명)와 건설·시행·학계·금융 등 분야의 부동산 전문가(161명)를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의 63%가 “올해 주택 매매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답했다. 하락폭은 3% 이내로 예상한 중개사(38%)가 가장 많았다. 중개사들은 하락 요인으로 대출 규제, 매매 가격 부담, 매매 비용 증가 등을 꼽았다. 반면, 부동산 전문가 중 64%는 올해 집값이 더 오를 것으로 봤다. 특히 수도권 집값 상승을 예상한 전문가 비율이 74%에 달했고, 올해 수도권 상승률로는 33%가 ‘3% 이내’를 지목했다. 상승 전망의 근거로 공급 물량 부족, 대선 이후 정책 변화, 정부 규제 강화에 따른 매물 감소 등을 들었다. 강민석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팀장은 “올해 주택 시장이 지난해보다 가라앉을 것이라는 점은 중개사와 전문가 모두 생각이 비슷했다”면서 “다만, 중개사들은 최근 거래 성사가 워낙 없다보니 지표를 보고 판단하는 전문가보다 체감적으로 더 빠질 것으로 예측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시장은 당장 관망세가 강하다. 잠실 주공5단지 정비계획이 7년 만에 통과하는 등 호재가 이어진 서울 강남권 재개발 시장조차 매매시장이 예상 외로 조용한 분위기다.
  • 코스피 ‘역사적 변동성’ 11개월 만에 최고…공포지수도 오름세

    코스피 ‘역사적 변동성’ 11개월 만에 최고…공포지수도 오름세

    코스피의 ‘역사적 변동성’이 11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보였다. ‘공포지수’라고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도 오름세를 보이는 등 증시가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일 금융정보업체 인포맥스에 따르면 지난 17일 코스피 역사적 변동성은 23.46으로 지난해 3월 24일(23.68)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역사적 변동성은 최근 20거래일간 코스피200 일간 등락률의 표준편차를 연율화한 수치다. 만약 20거래일 동안 코스피200의 하루 등락률이 모두 같다면 변동성은 0이 된다. 코스피 역사적 변동성은 올해 첫 거래일 11.64로 시작하고서 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18일은 전날 대비 소폭 하락한 23.38을 기록했다. 연초부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긴축에 대한 우려로 증시가 급락세를 보이면서 변동성도 커진 것으로 보인다. 최근 들어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에 대한 우려가 증시의 불안을 키우는 모습이다. 미래 변동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를 보여주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도 오름세다. 이달 들어 19.21까지 내려갔던 VKOSPI는 지난 18일 23.68로 마감했다. 지난 17일에는 기초자산인 코스피200이 0.61% 오를 때 VKOSPI도 6.11%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크라이나발 불확실성 등으로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더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200 옵션의 가격을 이용해 산출하는 VKOSPI는 통상 주가지수가 급락할 때 급등한다. 보통 지수의 하락 속도가 상승 속도보다 빠르고 급락 시 지수 반등도 크게 나오는 등 하락 국면에서 변동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변동성 확대가 예상될 때 특정 가격에 상품을 팔거나 살 수 있는 옵션의 가치가 고평가되고 VKOSPI는 상승하게 된다. VKOSPI가 일명 ‘공포지수’로 불리는 배경이다. 증시 변동성이 커지자 개인 투자자들은 단기 변동성 투자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이달 들어 개인이 국내 증시에서 가장 많이 순매수한 상장지수펀드(ETF)는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하루 등락률을 역방향으로 2배 따라가는 ‘KODEX 200선물인버스2X’이었다. 개인은 이른바 ‘곱버스’라 불리는 이 ETF를 3254억원 순매수했다. 이는 ETF뿐만 아니라 국내 주식을 포함해서도 가장 많은 순매수 금액이다.
  • 서울 주유소 휘발윳값 리터당 1800원대 눈앞

    서울 주유소 휘발윳값 리터당 1800원대 눈앞

    국제 유가 상승으로 전국 보통 휘발유 가격도 급등했다. 2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리터당 휘발유 가격은 전국 평균 1733원, 서울 평균 가격은 1797원으로 조사됐다. 1주일 전과 비교하면 전국 평균 가격은 리터당 90원이나 올랐다. 전국 휘발유 가격이 1700원 선을 넘은 것은 유류세 인하 직후인 11월 셋째 주(1716.6원) 이후 3개월 만이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국제유가 급등 영향으로 지난달 셋째 주부터 상승세를 보이며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근 주간 가격 상승 폭은 15.2원, 24.2원, 26.6원으로 점차 커지는 추세다. 서울 휘발유 평균 가격은 1800원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리터당 2570원을 넘은 주유소도 나왔다. 서울역 인근 통일로 한 주유소는 이날 리터당 2571원을 찍었다. 용산 청파로 한 주유소도 2570원에 판매하고 있다. 경기 성남시 분당, 제주도 등에서도 2000원 넘게 받는 주유소가 늘어나고 있다. 경유 판매 가격도 가파르게 올랐다. 전국 주유소 평균 가격은 1556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최고가인 서울역 주변 주유소는 리터당 2472원, 용산 청파로 주유소는 2470원을 받았다. 석유공사는 국내 유가의 바로메터가 되고 있는 국제유가가 여전히 최고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국내 휘발유 가격 오름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석유 수요 증가,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긴장 고조 등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해 2014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두바이유 기준 원유 가격은 지난해 말 배럴당 73.2달러에서 이달 18일 기준으로 93달러까지 올랐다. 2020년 평균 42.3달러와 비교하면 두배 넘게 상승했다.
  • 맺힌 가슴 풀엉 살게 마씀… 4·3 생존자 아픔을 보듬다

    맺힌 가슴 풀엉 살게 마씀… 4·3 생존자 아픔을 보듬다

    “동생은 1948년에 아버지가 끌려가서 행방불명된 뒤 다음 해 1월 눈이 엄청 올 때 민오름 굴속에서 태어났어. 마을 사람들이 숨어 있던 곳이지. 아기가 막 우니까 순찰대가 들이닥쳐 ‘남편 어디 곱는냐(숨겼느냐)’ 하면서 어머니를 주정 공장으로 끌고 가 마구 때렸어. 동생의 등이 꼽추가 돼서… 다음다음 해 여름에 걸어 보지도 못하고 하늘나라로 갔어.” 제주시 중앙로 국가인권위원회 건물 2층 한 귀퉁이에는 4·3트라우마센터가 있다. 제주 4·3 국가폭력 생존 희생자와 유족 등을 대상으로 정신적·신체적 치유와 재활을 돕는 곳이다. 4·3 당시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물론 어린 남동생까지 잃은 강춘희(77·고향 오라동 연미마을)씨도 이곳에서 예술치유를 받고 있다. 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4·3트라우마센터가 생존 희생자와 유족의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위로하는 안식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2020년 4월 말에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3 생존 희생자 중 후유 장애인 98명, 수형인 34명, 1954년 이전 출생한 4·3유족 1세대 1만 7369명 등이 트라우마 치유 대상자로 나타났다. 이들 중 39.1%가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에 시달리고 있었다. 이런 결과를 토대로 그해 5월 6일 센터가 문을 열었다. 이후 지금까지 센터를 이용한 사람은 1만 7086명이나 된다. 예술치유 프로그램 이용자 1742명, 운동치유 이용자 6336명, 심리상담(전화·심층·전문의 상담 포함) 798명 등이다. ‘맺힌 가슴 풀엉 살게 마씀’(맺힌 가슴 풀고 사세요) 같은 4·3이야기 마당을 비롯해 음악, 미술, 원예, 문학, 명상, 숲치유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마음속 깊이 묻어 둔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 주고 있다. 지난해 운영평가 결과 만족도는 98.47점으로 매우 높았다. 코로나19로 잠시 쉬었던 치유 프로그램은 이달 말 재개된다. 강은정 정신건강간호사는 “따뜻한 시 한 구절, 흙 한 줌 만지며 유족들이 치유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해 12월 ‘국립 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올해 센터가 ‘4·3 국립 트라우마센터’로 승격되길 고대하고 있다. 김승배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등록자 증가로 시범사업 규모로는 시설 이용자 수용이 한계에 이르렀다”며 “고령의 고위험군 트라우마 피해자를 대상으로 하는 원활한 방문 서비스를 위해 국립 트라우마센터 설립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지방법원은 제주4·3특별법 전면 개정 이후 첫 특별재심을 개시했다. 미군정 재판 피해자도 재심에 포함되면서 재심 청구가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 맺힌 가슴 풀엉 살게 마씀…4·3트라우마센터, 생존 희생자들의 아픔을 보듬다

    맺힌 가슴 풀엉 살게 마씀…4·3트라우마센터, 생존 희생자들의 아픔을 보듬다

    “동생은 1948년에 아버지가 끌려가서 행방불명된 뒤 다음해 1월 눈이 엄청 올 때 민오름 굴속에서 태어났어. 마을 사람들이 숨어 있던 곳이지. 아기가 막 우니까 순찰대가 들이닥쳐 남편 어디 곱?는냐(숨겼느냐)’ 하면서 어머니를 주정 공장으로 끌고가 마구 때렸어. 동생의 등이 꼽추가 되어서…다음다음해 여름에 걸어보지도 못하고 하늘나라로 갔어” 제주시 중앙로 국가인권위원회 건물 2층 한 귀퉁이에는 4·3트라우마센터가 있다. 제주 4·3 국가폭력 생존 희생자와 유족 등을 대상으로 정신적·신체적 치유와 재활를 돕는 곳이다. 4·3 당시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물론 어린 남동생까지 잃은 강춘희(77·고향 오라동 연미마을)씨도 이곳에서 예술치유를 받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4·3트라우마센터가 생존 희생자와 유족의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위로하는 안식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2020년 4월 말에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3 생존 희생자 중 후유 장애인 98명, 수형인 34명, 1954년 이전 출생한 4·3유족 1세대 1만 7369명 등이 트라우마 치유 대상자로 나타났다. 이들 중 39.1%가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에 시달리고 있다. 이런 결과를 토대로 그해 5월 6일 센터가 문을 열었다. 이후 지금까지 센터를 이용한 사람은 1만 7086명이나 된다. 예술치유 프로그램 이용자 1742명, 운동치유 이용자 6336명, 심리상담(전화·심층·전문의 상담 포함) 798명 등이다. ‘맺힌 가슴 풀엉 살게 마씀(맺힌 가슴 풀고 사세요)’ 같은 4·3이야기 마당을 비롯해 음악, 미술, 원예, 문학, 명상, 숲치유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해 마음 속 깊이 묻어둔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고 있다. 지난해 운영평가 결과 만족도는 98.47점으로 매우 높았다. 코로나19로 잠시 쉬었던 치유프로그램은 이달말 재개된다. 강은정 정신건강간호사는 “따뜻한 시 한 구절, 흙 한줌 만지며 유족들이 치유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해 12월 ‘국립 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올해 센터가 ‘4·3 국립 트라우마센터’로 승격되길 고대하고 있다. 김승배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등록자 증가로 시범사업 규모로는 시설 이용자 수용이 한계에 이르렀다”며 “고령의 고위험군 트라우마 피해자를 대상으로 하는 원활한 방문서비스를 위해 국립 트라우마센터 설립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지방법원은 제주4·3특별법 전면 개정 이후 첫 특별재심을 개시했다. 미군정 재판 피해자도 재심에 포함되면서 재심 청구가 잇따를 전망이다.
  • 설국 한라산에 빠졌나요? 이번엔 탐방 한라산에서 힐링하세요

    설국 한라산에 빠졌나요? 이번엔 탐방 한라산에서 힐링하세요

    한라산 정상을 탐방하려면 사전예약을 통해 관음사·성판악코스를 밟아야 한다. 영실, 돈네코, 어리목 코스로는 윗세오름까지만 등산할 수 있다. 이런 제약 때문에 한라산을 탐방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프로그램이 운영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봄의 기지개에 맞춰 한라산국립공원 탐방객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탐방프로그램을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에코힐링 프로그램, 한라산 가치 보전을 위한 미래세대 환경교육, 사회배려자 대상 프로그램, 특별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한라산 깃대종 홍보 등 모두 17가지이다. 그동안 한라산국립공원 2014년부터 8년째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18회 운영해 모두 2만 6000여명이 참여했다. 공원측은 올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토닥토닥 쓰담쓰담(20명), 한라산 숲태교(40명)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가했다. 코로나19로 외출도 못한 채 답답한 일상을 보내는 임산부들과 숲속을 거닐며 자연을 느끼고 오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는 구상이다. 월 1회 운영되며 한라산국립공원 어리목 일대에서 펼쳐진다. 일반탐방 프로그램으로 윗세족은오름 전망대까지 걸으며 들려주는 ‘고지대에서 듣는 한라산 이야기’와 어리목광장 일대에서 펼쳐지는 ‘졸참나무숲에서 듣는 한라산이야기’는 주2~5회 20명 내외 신청을 받는다. 한라산국립공원 깃대종 현장교육 특별프로그램도 반응이 좋다. 깃대종이란 한 지역의 생태계를 특징적으로 나타내는 동·식물을 말한다. 앞서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2019년 ‘구상나무’와 ‘산굴뚝나비’를 최종 선정했다. 구상나무는 제주 전통 배인 테우를 만드는데 이용된 나무며 정상 인근에 서식하고 있다. 산굴뚝나비는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으로 한라산 백록담과 고지대에서 서식하며 천연기념물 제 458호로 지정돼 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대학교수, 동·식물 전문가, 시민단체 임원을 대상으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3차례에 걸친 논의를 진행했으며, 이후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깃대종을 최종 선정했다. 한라산국립공원 해설사 김영숙씨는 “프로그램 운영 다양화를 통해 한라산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해설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탐방안내서를 활용한 비대면 자율형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하고 있다”며 “ ‘자세히 보야야 사랑스럽다’(주5회)는 대면프로그램에 참여 못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데 탐방로를 걸으며 동식물 찾는 문제를 풀면 깃대종 손수건·엽서 등 선물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탐방프로그램 참가는 한라산국립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예약할 수 있다. 변덕승 세계유산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탐방객들에게 힐링과 위로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한라산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할 수 있도록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1월 코픽스 소폭 내렸지만… “주택담보대출 7%대까지 오를 것”

    1월 코픽스 소폭 내렸지만… “주택담보대출 7%대까지 오를 것”

    기준금리 인상 온전히 반영 안 돼전세계 긴축·물가 상승 등도 요인11월 역대 최대폭 올라 속도 조절은행채 5년물 금리 0.534%P 급등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소폭 내렸지만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전 세계적인 긴축 움직임, 물가 상승 영향을 감안하면 대출금리 오름세는 당분간 꺾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 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해 12월(1.69%)보다 0.05% 포인트 낮은 1.64%로 집계됐다.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계속 오르던 코픽스가 소폭 내리면서 속도 조절을 하는 모양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시장금리를 서서히 반영하는 잔액 기준 코픽스는 1.37%로 지난해 12월(1.30%)보다 0.07% 포인트 상승했다. 코픽스는 지난해 11월에는 0.26% 포인트 올라 역대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고, 지난해 12월에도 0.14% 포인트 오르면서 가파른 증가세를 이어 갔다.코픽스는 시장에서 조달하는 정기 예·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금융채 등 수신상품 자금의 평균 비용으로 산출한다.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상품은 코픽스와 연동해 금리가 결정되는 만큼 코픽스가 오르면 대출을 받아야 할 서민들의 이자 부담도 그만큼 늘어나게 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코픽스 인상 추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연초 자금조달 수요가 낮아 시중은행이 적극적으로 금리를 올리지 않았고,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이뤄진 예·적금 금리 인상은 지난달 20일 이후 적용된 만큼 1월 기준 코픽스에 온전히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코픽스가 소폭 하락하면서 이날 기준 연 3.47~5.23% 수준이었던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16일부터 낮아진다.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코픽스를, 고정금리는 은행채 5년물을 준거금리로 삼는다. 하지만 올해도 대출금리의 가파른 오름세는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우선 지난달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시중은행의 예·적금 금리 인상 영향은 2월 기준 코픽스에 일부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올해 미국의 금리 인상이 시작되면 우리 채권 금리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고,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와 고정금리뿐 아니라 신용대출 금리까지 모두 오를 가능성이 크다. 일각에서 금리가 7%대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은행채 5년물(AAA·무보증) 금리는 지난해 말 2.259%에서 지난 10일 기준 2.793%로 0.534% 포인트나 치솟았다. 지표금리가 오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날 기준 연 3.90~ 5.78% 수준인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와 연 3.62~4.73% 수준인 신용대출 금리도 연내 오름세를 이어 갈 가능성이 크다.
  • ‘부동산 돈줄 죄기’ 효과 보나… 주택 매매·전월세 동반 안정

    ‘부동산 돈줄 죄기’ 효과 보나… 주택 매매·전월세 동반 안정

    서울 아파트값 0.04% 상승 ‘보합’인천·경기 아파트 전셋값은 하락전국 실거래가 작년 12월 -0.91%매매심리도 5개월 연속 위축세지난 4년여간 세제 강화 등 정부의 20여 차례 대책에도 식을 줄 모르던 부동산 시장이 안정을 찾고 있다. 강력한 대출 규제가 적용되고 있는 데다 미국발 긴축 우려 속에 대출금리까지 빠르게 오르면서 시장이 식은 것이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올 1월 전국주택종합(아파트·연립·단독 포함)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10% 올랐다. 지난해 8월 0.96% 오른 이후 5개월 연속 상승폭이 축소된 것이다. 특히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달 0.04% 오르는 데 그쳐 2020년 5월 이후 1년 8개월 만에 보합 국면에 들어섰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미국발 통화 긴축이 빨라질 수 있다는 예상에다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6%에 근접하게 올랐다”며 “대출 규제도 있다 보니 규제를 받는 서울과 수도권의 고가주택 위주로 급매물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연초 비수기를 맞아 전·월세 가격도 안정세다. 지난달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06% 상승해 전월(0.32%) 대비 오름폭이 크게 줄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달 0.01% 올랐으나 전월(0.25%)보다 상승폭이 축소됐고 인천과 경기는 각각 0.12%, 0.06% 떨어지며 하락으로 돌아섰다. 실거래가 역시 하락폭을 키워 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의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는 전월 대비 0.91% 하락했다. 2012년 12월에 1.05% 떨어진 이후 9년 만에 가장 큰 낙폭이다. 관망세 속에 일부 일시적 2주택자 등이 내놓는 급매물 위주로 계약이 이뤄져 실거래가 지수가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집값이 오를 만큼 올랐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주택 수요자들의 심리도 5개월 연속 움츠러들었다.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가 이날 발표한 1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5.8로 전월(109.4)보다 3.6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 연속 하락세가 이어진 것이자 2019년 5월(97.3) 이후 2년 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주택 공급자들이 느끼는 분양 여건도 좋지 않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월 전국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전망치는 71.5로, 지난달보다 4.7포인트 떨어졌다. 두 달 연속 하락세다. HSSI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인 단지의 분양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다. 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3168만원으로, 전월 대비 4.01% 하락했다.
  • 동해선 광역전철, 신경주~포항~동대구 연장 추진

    울산·경주·포항 등 이른바 ‘해오름동맹’이 동해선 광역전철망 연장을 통해 경쟁력을 높인다. 지난해 말 개통한 부산~울산 광역전철을 경주와 포항을 거쳐 동대구까지 연장을 추진한다. 14일 울산시에 따르면 해오름동맹은 최근 ‘동남권 해오름 초광역전철망’ 구축을 신규 사업으로 확정하고, 동해선 광역전철망 연장을 추진한다. 3개 도시는 2024년 북울산역까지 개통되는 동해선 광역전철망을 단계별로 신경주, 포항, 동대구로 재연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에 합동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해오름동맹은 1단계로 북울산역에서 신경주역까지 연장하고, 2단계로 신경주역에서 포항역, 동대구역으로 각각 추가 연장을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시설비 9420억원, 차량 500억원, 연간 운영비 80억원 등 1조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광역전철이 연장되면 부산에서 울산, 경주, 포항까지 동해안을 대표하는 철도관광 코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해오름동맹은 울산시에서 추진하는 트램 2호선을 경주 불국사역까지 연장도 추진한다.
  • 물가 치솟고, 대출금리 6% 턱밑… ‘이중고’ 서민들은 잠이 안 온다

    물가 치솟고, 대출금리 6% 턱밑… ‘이중고’ 서민들은 잠이 안 온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일부 지역에서 4%를 넘어서고, 대출금리는 연 6%대 턱밑까지 치솟았다. 금리가 올라도 물가가 좀처럼 잡히지 않으면서 이중고에 시달리는 서민 가계 부담이 커지고 있다. 미국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연내 ‘대출금리 7%’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한국은행은 올해 물가상승률이 지난해보다 가파를 것이라고 예고했다. 13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3.6% 올라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연속 3%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달은 국제 유가 상승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 내수 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로 4%대에 근접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지역별로 보면 이미 외식·교통비 등의 상승으로 물가상승률 4%를 넘은 곳이 여럿 있다. 제주는 지난해 11월 4.3%에서 12월(4.4%), 올 1월(4.6%) 잇따라 오름폭을 키웠다. 강원과 충남, 경북도 지난해 11월~올 1월 3개월 연속 4%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11월과 올 1월 잇따라 기준금리가 인상되고 물가 상승과 통화 긴축 전망으로 시장금리가 뛰면서 대출금리도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는 올 들어 최고 금리가 0.8% 포인트나 올랐다. 이날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지난 10일 기준 주담대 고정금리는 연 4.06~5.77% 수준이다. 지난해 말(연 3.60~4.98%)과 비교하면 하단은 0.46% 포인트, 상단은 0.79% 포인트나 올랐다. 주담대 변동금리(신규 코픽스 연동)도 연 3.58~5.23%로 상승했다. 주담대 금리는 우리나라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연내 연 7% 가능성도 거론된다. 지난달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올린 후 시중은행들은 예금금리를 0.3% 포인트 안팎으로 올렸다. 이에 따라 15일 공시되는 1월 기준 코픽스도 오를 전망이다. 주담대 변동금리 기준이 되는 코픽스는 은행이 취급한 예적금·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 변동을 반영한다. 한편 한은은 이날 ‘물가 상승 압력 확산 동향 평가’ 보고서를 내고 올해 물가상승률이 지난해(2.5%)보다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은 “최근 물가 상승 확산세가 과거 물가 급등기 수준을 다소 상회한다”며 “기대인플레이션이 상승할 경우 추가 물가 상승 압력이 될 수 있는 만큼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서울포토]계속 오르는 휘발윳값

    [서울포토]계속 오르는 휘발윳값

    유가가 급격한 오름세를 보인 13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주유소에서 휘발윳값이 2095원을 가르키고 있다. 2022.2.13
  • 강남4구 아파트값도 꺾였다… 집값 하락세 뚜렷

    서울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의 아파트 가격이 1년 8개월 만에 소폭 하락했다. 규제 효과와 대선을 앞둔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아파트 시장은 약보합세를 유지했다. 1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1% 하락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대출 규제 여파가 연초 부동산 가격 하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면서 “금리 상승 영향과 대선 결과를 지켜보려는 심리도 가격에 반영됐다”고 말했다. 지역을 세부적으로 보면 강남 4구 아파트값이 0.01% 내리며 2020년 6월 1일(-0.03%) 이후 1년 8개월 만에 약세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주 보합을 유지했던 송파구의 아파트값이 0.02% 하락하며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에서 가장 먼저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송파구 아파트값이 떨어진 것은 2020년 6월 1일(-0.03%)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강동구도 지난주에 이어 0.02% 하락했고, 강남구와 서초구는 2주 연속 보합을 기록했다.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보합세를 나타냈다. 지방 아파트값의 오름폭은 지난주 0.02%에서 이번 주 0.01%로 축소된 가운데 전남(-0.01%) 아파트값이 이번 주 하락 전환됐다. 전셋값도 약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이 2주 연속 보합인 가운데 서울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02% 떨어졌고 인천은 0.07% 내려 지난주(-0.04%)보다 낙폭이 확대됐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최근 전셋값 약세에 대해 “임대차 3법 시행 이후 전셋값이 많이 오른 데다 대출 이자도 높아지니 전세 수요가 위축된 것”이라고 말했다.
  • 한라산 설경여행? 난 ‘앉아서’ 한다

    한라산 설경여행? 난 ‘앉아서’ 한다

    한라산 사전예약도 귀찮고 눈길운행이 위험해서 5·16도로를 달리며 한라산 설경마저 보기 어렵다면 서귀포시 인스타그램을 방문하면 한방에 ‘맛집’ 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제주도 서귀포시가 제주도 여행을 그리워하는 이들을 위해 SNS 라이브 방송으로 지역의 명소와 이야기를 소개하는 랜선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요즘 핫플레이스인 한라산 영실코스편은 마치 진경산수화와도 같은 한폭의 그림과 마주한다. ‘차안에서 바라보는 한라산 여행’ 편은 잔잔한 배경음악과 함께 무아지경의 매력에 빠진다. 하얀 겨울왕국으로 초대받아 여행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앉아서 제주여행’이라는 프로그램으로 구독자들에게 서귀포의 동쪽 성산에서 서쪽 대정까지 서귀포 구석구석으로 난 길을 걸으며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다. 지난 1월 21일에는 말미오름 정상에서 조각보 같은 제주의 돌담 밭을 소개한 첫방송을 시작으로 알오름, 시인 이생진시비 공원, 터진목과 광치기 해변의 슬픈 과거 등을 소개하며 라이브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하루 15km를 걸으며 중간중간 지명의 유래와 역사, 지역에 담긴 이야기를 하는 방식으로 현재까지 이틀간 8편이 제작되어 조회 수 7000회를 기록했다. 앞으로 8번의 기행을 통해 서귀포시 곳곳의 아름다움과 함께 걷는 즐거움을 구독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한 구독자든 ‘여기는 가본다고 해 놓고 못 가보지 못했는데 너무 가보고 싶게 만드는 곳이네요’‘와 너무 좋아요. 자세히 설명해주시니 다음에 오름에 오르면 더 잘 보이겠어요’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달부터는 서귀포의 야생화와 계절에 맞는 꽃과 나무를 소개하는 ‘서귀포 어디路’ 라이브 방송을 시작한다. 서귀포를 식물과 꽃으로 탐사해보는 이 프로그램은 오름 해설사 주성해(닉네임:윤슬)씨가 참여한다. 서귀포의 봄을 알리는 걸매생태공원의 매화원, 유채꽃이 활짝핀 성읍마을등을 찾아가 계절에 피는 다양한 식물들로 서귀포의 자연을 소개할 예정이다. 랜선 여행 ‘앉아서 제주여행’, ‘서귀포 어디路’는 서귀포시 공식 인스타그램(@seogwipo_official)을 통해 시청 할 수 있다.
  • 4월 종료 앞둔 유류세 인하… 고유가 지속에 ‘연장’할 듯

    4월 종료 앞둔 유류세 인하… 고유가 지속에 ‘연장’할 듯

    정부가 4월 말 종료되는 유류세 20% 인하 조치를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무력 충돌 우려 등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한 데 따른 물가 상승 요인을 차단하고 국민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서다. 최근 국내 제조업이 살아나고 고용 시장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지만 국제유가를 비롯한 원자재값 상승 등 대외 요인이 경기 불확실성을 높이는 원인이 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에너지·자원 수급관리 특별팀(TF)’ 제12차 회의를 열고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박기영 산업부 2차관은 “국제유가 상승세가 지속되면 4월까지 시행 예정인 유류세 인하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 등 국민 경제 부담 완화책에 대해 관계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억원 기재부 1차관도 지난달 28일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국제유가 동향에 따라 유류세 인하 조치 연장을 검토한다”고 밝힌 바 있어 추진은 거의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현재 국제유가는 지난 8일 기준 브렌트유의 배럴당 가격이 92.69달러(약 11만 1000원)까지 치솟았다. 지난해 12월 1일 68.87달러와 비교하면 두 달여 만에 34.5% 급등했다. JP모건 등 투자은행들은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유가 급등으로 지난해 11월 12일 시행된 유류세 20% 인하 조치의 효과는 거의 사라졌다. 9일 기준 보통휘발유 ℓ당 평균값은 1696.14원으로 전일 대비 4.33원 올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국제유가가 높아져 물가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원자재값 상승세로 금융시장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는 등 경기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고, 수입물가가 급등해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하는 등 국내 경제 회복세를 제약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국제유가 오름세가 최근 살아나는 내수 경제와 고용 시장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뜻이다. 실제 나라 밖 경제는 불안 요소로 가득하지만, 안은 완연한 회복세다. KDI는 “자동차 부품 수급 차질이 완화되며 회복세에 있고, 숙박·음식점업을 제외한 서비스업 생산도 코로나19 충격이 크지 않고, 고용도 완만한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의 ‘2021년 제조업 국내공급동향’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부진했던 제조업 국내공급지수가 지난해 108.7(2015년=100)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폭인 4.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공급지수는 국내 제조업 제품의 공급금액을 지수화한 것으로 내수시장이 4년 만에 반등했다는 의미다.
  • 불안 요소 가득한 나라 밖 경제… 정부, 유류세 20% 인하 조치 연장 추진

    불안 요소 가득한 나라 밖 경제… 정부, 유류세 20% 인하 조치 연장 추진

    정부가 4월 말 종료되는 유류세 20% 인하 조치를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무력 충돌 우려 등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한 데 따른 물가 상승 요인을 차단하고 국민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서다. 최근 국내 제조업이 살아나고 고용 시장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지만 국제유가를 비롯한 원자잿값 상승 등 대외 요인이 경기 불확실성을 높이는 원인이 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에너지·자원 수급관리 특별팀(TF)’ 제12차 회의를 열고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박기영 산업부 2차관은 “국제유가 상승세가 지속되면 4월까지 시행 예정인 유류세 인하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 등 국민 경제 부담 완화책에 대해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억원 기재부 1차관도 지난달 28일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국제유가 동향에 따라 유류세 인하 조치 연장을 검토한다”고 밝힌 바 있어 추진은 거의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현재 국제유가는 지난 8일 기준 브렌트유의 배럴당 가격이 92.69달러(약 11만 1000원)까지 치솟았다. 지난해 12월 1일 68.87달러와 비교하면 두 달여 만에 34.5% 급등했다. JP모건 등 투자은행들은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유가 급등으로 지난해 11월 12일 시행된 유류세 20% 인하 조치의 효과는 거의 사라졌다. 9일 기준 보통휘발유 ℓ당 평균값은 1696.14원으로 전일 대비 4.33원 올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국제유가가 높아져 물가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원자잿값 상승세로 금융시장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는 등 경기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고, 수입물가가 급등해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하는 등 국내 경제 회복세를 제약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국제유가 오름세가 최근 살아나는 내수 경제와 고용 시장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뜻이다. 실제 나라 밖 경제는 불안 요소로 가득하지만, 안은 완연한 회복세다. KDI는 “자동차 부품 수급 차질이 완화되며 회복세에 있고, 숙박·음식점업을 제외한 서비스업 생산도 코로나19 충격이 크지 않고, 고용도 완만한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의 ‘2021년 제조업 국내공급동향’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부진했던 제조업 국내공급지수가 지난해 108.7(2015년=100)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폭인 4.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공급지수는 국내 제조업 제품의 공급금액을 지수화한 것으로 내수시장이 4년 만에 반등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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