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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메달은 누구?”…올림픽 선수 문신 열전

    “금메달은 누구?”…올림픽 선수 문신 열전

    “내 운동복 속에 ‘문신’있다.”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은 각자 나라를 대표하는 운동복을 입는다. 영국 가디언지는 “대표 유니폼을 입어야 하는 올림픽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것은 ‘문신’” 이라며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참여한 각국 선수들의 ‘문신’을 모아보았다. 베이징 올림픽의 스타 마이클 펠프스는 수영복 위로 살짝 드러나는 골반에 두개의 문신을 했다. 오른쪽엔 올림픽을 상징하는 오륜기를, 왼쪽엔 그의 고향 메릴랜드(Maryland)를 상징하는 ‘M’을 새겼다. 장미란이 금메달을 딴 여자역도 75kg에서 4위에 그친 남태평양의 소국 사모아의 엘레 오펠로지는 ‘말루’(malu)라 불리는 문신을 했다. ‘말루’는 사모아의 여성들이 하는 문신방법을 일컫는 말로써 허벅지 전체에서 무릎 바로 아래쪽까지 독특한 레이스 모양으로 새기는 것이 특징이다. 문신으로 기록을 새기는 선수도 있었다. 영국의 양궁 선수 로렌스 고드프리는 자신의 오른팔에 용과 오륜기를 새긴 뒤 그 밑에 2004년 4위를 새겼다. ‘Bejing 2008’이 새겨진 문신 밑에는 아직 아무것도 새겨지지 않았으나 이번 양궁경기에는 저조한 성적을 거뒀기 때문에 어떤 문신이 새겨질지 주목된다. 이 외에도 한 이탈리아 여성 수영선수는 자신의 허벅지에 ‘la vita e bella’(인생은 아름다워)라는 문장을 새겼고, 영국의 트랙 사이클 선수 제임스 스태프는 종아리에 역동적인 기계그림을 문신으로 새겨 넣었다. 또 이탈리아 양궁 선수 나탈리아 발리바는 활을 쏘는 사람의 앙증맞은 그림을 자신의 발목에 새겨 눈길을 끌었다. 사진= 가디언 (왼쪽부터 마이클 펠프스, 엘레 오펠로지, 제임스 스태프)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Beijing 2008] ‘찬란한 문명’ 화려한 군무·디지털로 재현

    세계적인 거장 장이머우 감독이 총연출을 맡은 베이징올림픽 개회식 문화행사는 황허(黃河)문명으로 시작돼 5000년을 이어온 중국의 유구한 역사를 화려한 영상과 수천명의 군무, 첨단기법으로 담아내는 데 주력했다. 오후 7시52분(이하 현지시간)에 시작해 9시7분까지 75분간 이어진 문화공연은 환희와 감동에서 출발해 전 인류의 희망으로 막을 내렸다. 눈이 부시도록 화려한 의상과 형형색색의 폭죽은 중국의 웅장한 역사를 담은 대서사시를 더욱 빛나게 했다. 다양한 색채를 띤 빛의 향연과 사람의 몸짓과 함께 어우러진 대서사시는 관객들과 지구촌 TV시청자들의 눈을 시종일관 사로잡았다. 2008명의 고수들이 베이징의 올림픽 주경기장 궈자티위창(國家體育場)에 등장해 중국 전통 타악기인 ‘부(缶)’를 두드리며 힘찬 시작을 알렸다. 흰색, 파란색 빛을 뿜어내는 북소리와 함께 카운트다운에 들어가 8시 정각이 되자 메인스타디움을 메운 9만 1000여명의 관중은 100년을 참아온 뜨거운 함성을 내질렀고, 수만 발의 불꽃이 베이징의 밤하늘을 수놓았다. 악대는 논어에 나오는 공자의 말인 ‘친구가 멀리서 찾아오면 어찌 기쁘지 않겠는가.’를 힘껏 외치며 세계를 향해 환영의 뜻을 드러냈다. 베이징 시내 29곳에서 솟아오른 폭죽은 발걸음을 옮기듯 메인스타디움으로 계속 다가오며 관객들의 가슴을 뛰게 했다. 이어 궈자티위창 내에서는 올림픽 오륜기가 입체적으로 세워지며 허공으로 날아올랐다. 중국 내 56개 소수민족의 전통의상을 입은 224명의 어린이 합창단이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를 들고 나와 단합의 이미지를 과시했고, 중국 국가인 ‘의용군행진곡’을 합창했다. ‘아름다운 올림픽’이라는 제목이 붙여진 문화 공연의 1부는 ‘찬란한 문명’이 테마였다. 제지술을 처음으로 발명한 중화 민족의 우수성을 잔잔하게 전하면서 두루마리로 말리는 장면으로 영상은 시작됐다. 곧이어 폭 147m에 달하는 거대한 두루마리가 실제 주경기장 한가운데 펼쳐지기 시작했다. 두루마리가 펴지자 그 위에 사람들이 올라가 인간 붓 역할을 하며 한 폭의 그림을 그려가기 시작했다. 손과 발이 두루마리를 스칠 때마다 중국 고유의 수묵화가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후 중국의 4대 발명품 가운데 하나인 활자인쇄술을 담아낸 공연이 이어졌다. 세계 유일의 상형문자를 사용하는 중국의 한자를 주제로 한 내용이었다. 수많은 활자판 속에 사람이 들어가 역동적이고 규칙적인 움직임을 선보이며 중국의 자랑거리인 한자의 변천 과정을 그려냈다. 특히 ‘화(和)’자의 변천 과정을 통해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제창한 ‘허셰(和諧·화합)’ 의지를 드러냈다. 공자의 3000제자로 분장한 공연단이 중국 고대의 책인 ‘죽간(竹簡)’을 들고 나와 ‘공자의 제자는 모두가 하나의 형제’라는 구절을 외치는 퍼포먼스로 올림픽은 세계인이 펼치는 화합의 축제임을 강조했다. 활자판들은 중국의 자랑거리인 만리장성으로 변모하며 갈채를 받았다. 이 공연이 끝나자 13개월 동안 구슬땀을 흘렸던 사람들이 활자판 밖으로 나와 해맑은 웃음을 드러내며 관중과 함께 호흡하기도 했다. 드넓은 바다와 대륙으로 가로지르는 비단길과 중국 전통 명화들이 두루마리 영상에서 펼쳐졌고, 중국 전통 음악인 ‘예악’이 관객들의 귀를 자극했다. 이어진 경극에서는 세계 8대 불가사의의 하나로 진시황릉에서 1㎞가량 떨어진 유적지인 병마용을 표현해냈다. ‘영광스러운 시대’로 명명된 2부는 중국이 배출한 천재 피아니스트 랑랑과 5살 어린이 피아니스트 라무쭈의 협연으로 시작됐다. 정치·종교·인종적 갈등과 차별이 전혀 없는 미래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순서였다. 조선족·장족·위구르족 등 소수민족들이 한데 어우러져 춤을 추며 화합을 강조했다. 베이징의 옛 이름인 ‘연경’을 뜻하는 제비의 모습을 담아내는 군무가 함께 펼쳐졌다. 제비의 모습은 어느새 궈자티위창의 모습으로 바뀌며 탄성을 자아냈다. 이어 자연과의 조화를 상징하는 태극권 공연도 잔잔하게 이어졌다.2008명에 달하는 허난성 무술학교 학생들이 등장해 역동성을 불어넣기도 했다. 우주인이 베이징 밤하늘을 유영하며 등장한 뒤 궈자티위창의 바닥이 열리며 무게 16t, 높이 24m에 달하는 거대한 지구 모형이 떠올랐고, 와이어를 이용해 지구를 도는 지구인의 모습을 통해 역대 최장의 성화 봉송 과정을 재현하는 한편, 정치·종교·인종적 갈등과 차별이 전혀 없는 미래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베이징 올림픽특별취재단 jenuesse@seoul.co.kr
  • [2008 베이징올림픽 개막] 요모조모 미리보는 개회식

    [2008 베이징올림픽 개막] 요모조모 미리보는 개회식

    8일 오후 8시 정각, 암흑 속에 묻혀 있던 베이징올림픽의 주경기장 궈자티위창(國家體育場)에 수천, 수만발의 폭죽이 터지면서 화려한 조명이 켜진다. 숨을 죽이고 있던 세계 100여개국 정상과 9만여 관중의 환호 속에 베일에 가려 있던 제29회 베이징올림픽 개회식이 막을 연다. 오륜기와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가 게양되고 중국 국가가 울려 퍼진 뒤 고대 군인의 갑옷을 입은 2008명의 장정들이 나타나 거대한 북을 두드리면서 개회식 본행사가 시작된다. 잠시 뒤 국가체육장 그라운드의 중간 부분이 열리면서 땅속에서 거대한 펼침막이 솟아오른다. 펼침막 위에 레이저 조명이 쏟아지면서 찬란한 중국의 5000년 역사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1000억원,10만명이 빚어낸 ‘하나의 세계’ 1억달러(약 1000억원)가 투입돼 올림픽 역사상 가장 많은 돈과 연인원 10만명으로 가장 많은 인력이 투입된 개회식을 리허설 참석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재구성해본 것이다.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BOCOG)는 극적 긴장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정확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예술공연의 줄거리는 대략적으로 소개했다. 개·폐회식의 총연출을 맡은 세계적 영화감독 장이머우는 중국인이 상서롭게 여기는 용과 봉황을 주요 모티브로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상상 속의 동물인 용의 승천과 부활, 진시황 시대를 연상시키는 전통 복장의 군인과 무용수들을 출연시켜 과거와 현재, 동서양의 만남을 그린다는 것.3시간30분에 걸쳐 3부로 구성된 개회식의 공식 주제는 세계의 춤과 노래로 중국 고사(故事·옛 이야기)를 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1부는 오륜기 등장과 오성홍기 등장 및 게양, 중국 국가 연주 등 예식 행사로 시작된다.2부는 약 1만 5000명이 동원된 환상적인 무대로 1시간 동안 세계인의 영혼까지 사로잡을 태세다. 반만년을 이어온 중국의 역사와 문명, 현대 개혁·개방 이후의 발전상, 세계로 뻗어가는 미래의 모습 등을 ‘아름다운 올림픽(美麗的奧林匹克)’이라는 제목으로 상·하로 나눠 진행한다. 예술 공연의 끝 부분엔 ‘꿈(夢想)’이라는 소주제로 올림픽 주제가가 울려 퍼진다. 중국의 국민가수 류환과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헤로인으로 유명한 영국의 팝페라 가수 사라 브라이트먼이 함께 부를 예정이다. ●성화, 봉황과 입 맞추며 열전 17일 시작 마지막 3부는 각국 선수단 입장과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등 관계자들의 인사말, 후진타오 주석의 개회 선포, 성화 점화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은 중국의 간체자 나라이름 획수 순서를 따라 177번째로 입장한다. 하지만 개회식의 ‘화룡점정’을 찍을 성화 점화와 최종 주자는 철저한 보안 속에 가려져 있다. 올림픽 사상 최장기간인 130일 동안 21개국 13만 7000㎞를 달려온 성화는 티베트 독립을 요구하는 전 세계 시위대의 견제(?)를 뚫고 지난 5일 베이징에 입성했다. 다만 개회식 리허설을 사전 유출한 국내 방송사의 보도를 참고하면 최종주자가 날아가는 봉황 모형(?)에 불을 붙인 뒤 성화대에 점화하는 방식이 유력해 보인다. 천웨이야 개회식 부총연출은 “점화 방법은 개회식 공연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베이징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성화 봉송중 세차례 꺼져

    |파리 이종수특파원|중국의 티베트 탄압에 항의하는 시위대의 강력한 저지에 막혀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도심에서 봉송되던 올림픽 성화가 세 차례 버스에 옮겨지고 20여분 동안 꺼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일간 피가로 등 현지 언론은 이같이 전한 뒤 “낮 12시30분 에펠탑 2층에서 출발한 성화 행렬이 안전상의 이유로 세 차례나 버스로 옮기고 내리는 과정을 반복했고 이 과정에서 20여분 동안 꺼졌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일간 리베라시옹은 경찰의 발표를 인용,“오후 1시30분께 기술적 문제로 성화가 꺼진 뒤 20분 뒤에 다시 켜졌다.”고 공식 발표했다. 반면 BBC는 이날 “프랑스 정부관리들이 안전 때문에 올림픽 성화를 봉송 도중에 세 차례 끌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AP·AFP도 “수백명의 격렬한 반(反)중국 시위 때문에 경찰들이 성화를 세 차례 껐다.”고 전해 이 같은 사실을 뒷받침했다. 이날 경찰과 시위대의 격렬한 충돌로 성화 행렬은 가다 서다를 반복하면서 예상시간인 오후 5시를 훨씬 넘겨 목적지인 샤를레티 스타디움에 도착했다.‘올림픽 개막식 보이콧’을 촉구했던 국경없는기자회와 국제인권연맹 등 2000여명이 참가한 시위대 가운데 일부 강경파는 소화기를 갖고 성화를 끄려고 시도하다 경찰의 저지를 받았다. 또 일부 시위대는 수차례 성화 봉송로를 막고 나섰다. 이 과정에서 오후 4시 현재 4명의 시위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앞서 첫 성화주자인 육상선수 출신 스테판 디아가나는 에펠탑 2층에서 성화를 들고 내려오자 시위대의 야유와 축하 환성이 동시에 터져나왔다. 중국인들의 축하 공연이 벌어지는 가운데 성화가 출발하자 에펠탑 접근이 봉쇄된 300여명의 시위대는 다섯 개의 수갑 모양을 한 오륜기를 그린 검은 깃발을 흔들며 “티베트에 자유를!”“티베트 승려를 석방하라!”는 구호를 연호했다. 시위에 참가했던 연극배우 스테파니(34)는 “티베트인들을 탄압하는 중국의 올림픽 개최는 보이콧해야 한다.”며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는 프랑스 정부의 입장은 수치”라고 말했다. vielee@seoul.co.kr
  • ‘길이 50m’ 세계 최대 올림픽기 中서 공개

    2008 베이징올림픽을 앞둔 중국에서 최근 ‘세계 최대의 오륜기(五輪旗)’가 공개돼 관심을 끌고있다. 올림픽을 정확히 300일 앞둔 지난 13일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에서는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연날리기’ ‘올림픽 기원문 쓰기’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길이 50m, 폭 35m, 총 면적이 무려 1750㎡에 달하는 대형 오륜기가 공개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 오륜기는 공단(貢緞·두껍고 윤기가 도는 고급비단)으로 만들어 졌으며 오륜기 위의 도안 및 글자는 중국에서 ‘올림픽광’(奥运狂人)으로 유명한 장다공(張大功)씨가 맡아 1개월여 동안 제작했다. 산둥성을 대표하는 성화봉송자이면서 베이징올림픽 자원자협회 간부이기도 한 장씨는 지난 2001년부터 올림픽을 위한 각종 봉사를 도맡아 와 중국에서는 ‘올림픽 시민스타’로 유명하다. 이번에 공개된 대형 오륜기는 올림픽 때 다시 한번 일반인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세계에서 가장 큰 오륜기’로 기네스 기록에 등재 신청된 상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계올핌픽 실사단에 강릉 1만명 “Welcome”

    “예향(藝鄕)의 도시 강릉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강릉시는 15일 빙상경기장 시설 등을 실사하기 위해 방문하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사평가위원들을 위한 대대적인 환영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릉시는 조사평가단에게 감동을 줄 환영·환송 계획을 세우고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우선 실사 당일인 16일 모든 가정에서 태극기를 달도록 권장하고 각 읍·면·동별로 환영 장소 및 시간을 지정해 스키복, 등산복, 한복 등 밝은 색 옷을 입고 나와 실사단이 지나는 길목마다 태극기, 오륜기, 엠블럼기, 평가단 국기 등을 흔들며 환영해줄 것을 당부했다.IOC조사평가단은 이날 오후 빙상경기장 시설부지 등을 둘러본 뒤 과학산업단지와 전통가옥인 선교장에서 전통 문화체험을 하고 강릉에서의 일정을 마친다. 강릉시는 실사단의 이동시간대에 맞춰 낮 12시40분에는 강릉 톨게이트 하행선 앞, 영동대 앞, 영동자동차 학원 앞, 시청 앞, 홍제동 솔올냉면 앞에서 대대적인 거리 환영행사를 펼치기로 했다. 낮 12시50분쯤에는 교1동사무소, 교동택지 구름다리 옆, 교동택지 부영1차 아파트 앞, 문화예술관 앞, 문화체육관리사무소 헬기장 건너편 인도, 문화체육관리사무소 헬기장, 경포네거리에서 시민들의 환영을 바라고 있다. 또 오후 3시30분쯤에는 죽헌동 지적공사 앞, 오후 3시40분 과학단지 옆 현대주유소 앞, 오후 4시5분 경포 홍장암 앞, 오후 4시30분 선교장 주차장, 오후 5시5분 강릉톨게이트 상행선 앞에 미리 집결해 IOC위원들을 환영·환송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시의 미래가 걸려 있는 행사인 만큼 가급적 많이 나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강릉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이집이 맛있대]올림픽 입으로 즐겨요

    [이집이 맛있대]올림픽 입으로 즐겨요

    지구촌을 뜨겁게 달굴 아테네 올림픽이 개막함에 따라 서울 시내 호텔들이 개최국 그리스 정통의 맛을 볼 수 있는 음식 프로모션을 한다.금메달을 따는 영광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올림픽 이벤트도 준비했다. ●롯데호텔 서울 와인 레스토랑 겸 바인 바인(317-7151)은 16~30일까지 올림픽 경기를 와이드 스크린으로 방영하는 한편 그리스 세트메뉴(7만원)를 초콜릿 메달과 함께 판다.또 우리 선수가 금메달을 따는 날 세트메뉴를 주문한 고객에게 샴페인 한 잔을 무료 제공한다.이봉주가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딸 경우 행운의 월계관 행운권 추첨을 통해 바인 이용권,샴페인·와인·오륜기 케이크 등을 선물한다. ●호텔아미가 바 마에스트로(3440-8180)는 이봉주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거는 날 커티샥 17년산 위스키를 20% 할인하고 스페셜 안주를 무료로 낸다.또 29일까지 우리나라가 획득할 금메달 수를 예측해 적어내면 추첨을 통해 5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객실 무료 숙박권·프리미엄 위스키 등을 선물한다. ●웨스틴 조선호텔 아이리쉬 펍 오킴스(317-0388)도 29일까지 올림픽 세트 메뉴를 내놓는다.또 한국팀이 금메달을 따는 날,이봉주가 마라톤 우승,올림픽 축구대표팀이 4강에 진출할 때 오킴스 고객에게 1시간 동안 생맥주를 무한정 제공한다.월∼금요일 저녁에는 미니 올림픽과 올림픽 퀴즈 대회를 열어 축구화·축구공·푸샵바 등을 경품으로 준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종합엔터테인먼트 공간 아레노(317-3244)는 초대형 스크린을 켜 올림픽의 열기를 고객들에게 그대로 전한다.운동복 차림의 직원들이 금·은·동메달 세 종류의 패키지(14만∼28만원)를 서비스한다.올림픽을 주제로 한 5종의 칵테일(9800원)도 있다.
  • 수영선수에 번지는 문신

    시드니올림픽에 참가하고 있는 수영선수들 사이에 문신이 유행처럼번지고 있다.올림픽 참가를 기념하기 위함이다.따라서 일부 선수들은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문신을 새기기도 한다. 벨기에 여자 수영대표로 이번 올림픽에 참가한 파비엔느 두포르도예외가 아니다. 두포르는 동료 수영 선수가 비키니 라인을 따라 몸에 오륜기를 새긴 것을 보고 발목에 문신을 하기로 결정했다.이미 경기를 모두 마친두포르는 비록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올림픽 문신을 기념품으로 간직할 예정이다. 두포르의 동료인 이슐트 거비도 이미 문신을 새겼다. 문신 유행은 선수들에만 국한되지 않는다.41살인 벨기에 수영 코치로날드 가스트라도 4년전 애틀랜타대회 때 새긴 문신을 지니고 있다. 이에 대해 거비는 “문신 새기기는 수영 선수들 사이에 이미 전통으로 굳어졌다”고 말했다. 문신의 종류도 다양하다.올림픽의 상징인 오륜기가 주류를 이루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권투장갑을 낀 캥거루와 호주 국기 등의 일회용 문신을 얼굴에 그리는 사람도 적지 않다. 이 바람에 시드니시내에 위치한 문신 스튜디오들은 연일 성업중이다. 한 스튜디오 주인은 “손님의 70% 정도는 올림픽 관련 문신을 원한다”며 즐거워 했다.현재 시드니 시내에서 문신을 하는데는 작은 것하나에 최소 27.5US달러(약 3만원) 정도가 든다. 이송하기자 songha@
  • [남북이 함께 뛴다](1)스포츠교류 무엇을 어떻게

    남북간 스포츠 교류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김대중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경제·사회·문화·체육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에 합의하고체육 실무자들이 스포츠 교류를 성사시키기 위한 세부 사안에서 상당한 의견일치를 본 데 따른 것이다.북한측과 의견접근을 이룬 스포츠교류 내용과 역사적 의의,세부 추진 사항,전망과 기대효과,북한 스포츠의 현주소 등을 시리즈로 싣는다. 김대중 대통령을 수행한 김운용 대한체육회장과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은 14일 인민문화궁전에서 가진 분야별 실무협의회에서 각종 스포츠교류를 제안해 북측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냈다. 김 회장은 우선 이 자리에서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김대중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 내용대로 오는 9월15일 시드니올림픽 개막식에 남북한이 동시에 입장할 것을 제의했다.종목별 경기단체의 예선이 거의 끝나 단일팀 구성이 시간상·기술상 어려운 만큼 파급효과가 크면서도 절차상 복잡한 문제가 적은 동시입장을 제안한 것이다. 김회장은 구체적으로 남북 선수단이 오륜기를 앞세운 뒤 각자의 국기 대신국가올림픽위원회(NOC)기를 들고 입장하는 한편 국가(國歌) 대신 ‘아리랑’을 쓰자고 제안했다.이밖에 2001년 오사카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남북한이단일팀을 내보낼 것과 북한의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참가를 제의했다.부산아시안게임 때는 백두산에서 성화를 채화하자는 의견도 내놓았다. 김회장의 이같은 제안에 대해 북한의 장웅 IOC위원은 세부적·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으나 “남측의 제안이 성사될 수 있다고 낙관한다.시드니올림픽의 남북 동시입장 역시 좋은 결실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리를 함께 한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은 그간 꾸준히 제기해왔던 오는 10월의 아시안컵축구선수권대회(레바논)와 2001년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아르헨티나)에 단일팀을 참가시키자고 제안했고 2002년 월드컵대회의 남북분산개최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여러 제안 가운데서도 가장 가까운 시일 안에 실현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는 올림픽 동시입장이 꼽힌다.이 부분에 대해서는 특히 장웅 위원이긍정적인 답변을 했고 그 파급 효과 또한 클 것으로 기대된다.또 두개 NOC의 동시입장은 1956년 멜버른올림픽 당시 동·서독이 함께 입장한 선례도 있어 최종 합의만 도출해낸다면 별다른 걸림돌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동시입장은 남북한이 서로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세계 만방에 남북이 한마음 한뜻이 됐음을 알림으로써 지구촌 전체에 감동을 안겨줄 가장 좋은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또 동·서독의 멜버른올림픽 동시입장이 1970년 분단 23년만의 첫 정상회담을 있게한 밑거름이 됐듯이 남북 동시입장도 스포츠는 물론 다방면의 교류 본격화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정동구 올림픽성화회 회장(59·한국체육대학 교수)은 이번 회담 결과에 대해 “과거에도 회담은 많았지만 결실은 별로 없었다”고 전제한 뒤 “그러나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스포츠 교류의 물꼬가 터졌다고 본다.이는 곧 민족 동질성을 회복해가는 과정이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정회장은 그러나 “너무 조급하지 않으면서 북한의 행동을 지켜보면서 차분하게 일을 처리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박해옥기자 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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