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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마츄츄 오시지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과 비교하니 “가만 안둘겨”

    꼬마츄츄 오시지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과 비교하니 “가만 안둘겨”

    꼬마츄츄,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에 “가만 안둘겨”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꼬마츄츄 블로그, 오시지 표절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맹기용 셰프가 레시피 표절논란에 휩싸였다. 맹기용 셰프는 지난 22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세 번째 야심작 ‘오시지’(오징어를 이용한 소시지 요리)를 선보여 박준우 셰프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맹기용은 비린내 때문에 해산물을 못 먹는다는 게스트 써니를 위해 오징어를 잘 게 다져 소시지 요리를 선보였다. 15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오시지와 그에 어울리는 오렌지 소스를 만들어냈다. 이 요리를 맛본 써니는 “돈을 주고 사 먹고 싶은 맛”이라며 극찬했고, 함께 출연한 인피니트 성규 역시 “너무 맛있다”며 감탄했다. 하지만 방송 직후 요리블로거 꼬마츄츄의 레시피를 도용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꼬마츄츄는 당시 자신의 블로그에 “오징어를 어떻게 먹을까 한참을 생각하다가 소시지를 응용하면 어떨까 했지요”라며 “오징어 소시지는 꼬마츄츄 특허 제품입니다. 아이디어 도용하면 가만 안둘겨”라고 적었다. 블로그 속 꼬마츄츄의 오징어 소시지와 맹기용의 오시지는 외관까지 유사해 한동안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꼬마츄츄 오시지 도용경고 “가만 안둘겨”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저격?

    꼬마츄츄 오시지 도용경고 “가만 안둘겨”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저격?

    꼬마츄츄,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에 “가만 안둘겨”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꼬마츄츄 블로그, 오시지 표절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맹기용 셰프가 레시피 표절논란에 휩싸였다. 맹기용 셰프는 지난 22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세 번째 야심작 ‘오시지’(오징어를 이용한 소시지 요리)를 선보여 박준우 셰프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맹기용은 비린내 때문에 해산물을 못 먹는다는 게스트 써니를 위해 오징어를 잘 게 다져 소시지 요리를 선보였다. 15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오시지와 그에 어울리는 오렌지 소스를 만들어냈다. 이 요리를 맛본 써니는 “돈을 주고 사 먹고 싶은 맛”이라며 극찬했고, 함께 출연한 인피니트 성규 역시 “너무 맛있다”며 감탄했다. 하지만 방송 직후 요리블로거 꼬마츄츄의 레시피를 도용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꼬마츄츄는 당시 자신의 블로그에 “오징어를 어떻게 먹을까 한참을 생각하다가 소시지를 응용하면 어떨까 했지요”라며 “오징어 소시지는 꼬마츄츄 특허 제품입니다. 아이디어 도용하면 가만 안둘겨”라고 적었다. 블로그 속 꼬마츄츄의 오징어 소시지와 맹기용의 오시지는 외관까지 유사해 한동안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꼬마츄츄 오시지 도용?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논란의 셰프

    꼬마츄츄 오시지 도용?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논란의 셰프

    꼬마츄츄,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에 “가만 안둘겨”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꼬마츄츄 블로그, 오시지 표절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맹기용 셰프가 레시피 표절논란에 휩싸였다. 맹기용 셰프는 지난 22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세 번째 야심작 ‘오시지’(오징어를 이용한 소시지 요리)를 선보여 박준우 셰프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맹기용은 비린내 때문에 해산물을 못 먹는다는 게스트 써니를 위해 오징어를 잘 게 다져 소시지 요리를 선보였다. 15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오시지와 그에 어울리는 오렌지 소스를 만들어냈다. 이 요리를 맛본 써니는 “돈을 주고 사 먹고 싶은 맛”이라며 극찬했고, 함께 출연한 인피니트 성규 역시 “너무 맛있다”며 감탄했다. 하지만 방송 직후 요리블로거 꼬마츄츄의 레시피를 도용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꼬마츄츄는 당시 자신의 블로그에 “오징어를 어떻게 먹을까 한참을 생각하다가 소시지를 응용하면 어떨까 했지요”라며 “오징어 소시지는 꼬마츄츄 특허 제품입니다. 아이디어 도용하면 가만 안둘겨”라고 적었다. 블로그 속 꼬마츄츄의 오징어 소시지와 맹기용의 오시지는 외관까지 유사해 한동안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꼬마츄츄,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레시피 “가만 안둘겨”

    꼬마츄츄,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레시피 “가만 안둘겨”

    꼬마츄츄,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에 “가만 안둘겨”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꼬마츄츄 블로그, 오시지 표절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맹기용 셰프가 레시피 표절논란에 휩싸였다. 맹기용 셰프는 지난 22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세 번째 야심작 ‘오시지’(오징어를 이용한 소시지 요리)를 선보여 박준우 셰프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맹기용은 비린내 때문에 해산물을 못 먹는다는 게스트 써니를 위해 오징어를 잘 게 다져 소시지 요리를 선보였다. 15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오시지와 그에 어울리는 오렌지 소스를 만들어냈다. 이 요리를 맛본 써니는 “돈을 주고 사 먹고 싶은 맛”이라며 극찬했고, 함께 출연한 인피니트 성규 역시 “너무 맛있다”며 감탄했다. 하지만 방송 직후 요리블로거 꼬마츄츄의 레시피를 도용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꼬마츄츄는 당시 자신의 블로그에 “오징어를 어떻게 먹을까 한참을 생각하다가 소시지를 응용하면 어떨까 했지요”라며 “오징어 소시지는 꼬마츄츄 특허 제품입니다. 아이디어 도용하면 가만 안둘겨”라고 적었다. 블로그 속 꼬마츄츄의 오징어 소시지와 맹기용의 오시지는 외관까지 유사해 한동안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문이불여일행] 무뚝뚝한 딸, 1주일간 매일 아빠께 전화를 걸다

    [백문이불여일행] 무뚝뚝한 딸, 1주일간 매일 아빠께 전화를 걸다

    백문이불여일행(百聞不如一行). 백번 듣고 보는 것보다 한번이라도 실제로 해보는 것, 느끼는 것이 낫다는 말이 있다. ‘보고 듣는 것’ 말고 ‘해 보고’ 쓰고 싶어서 시작된 글. 일주일간 무엇을 해보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나누고 이야기하고 싶다. ● “아빠, 나야”… 어색한 첫 통화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에 다니는 지금까지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스물 일곱 큰 딸. 부모님과 떨어져 홀로 지내보고 싶단 생각을 안 한 것은 아니지만, 사회초년생이 독립하기에는 ‘현실’이란 벽이 너무 높다. 내 방보다 작은 서울 원룸의 집값을 듣고 ‘독립=먼 미래의 일’이라고 바로 깨달았다. 직장에 다니기 시작하고, 부모님 또한 가게를 열면서 한 집에서 ‘잠’만 같이 잔 지 3년 정도 됐다. 출근할 때 집을 나서며 주무시고 있는 부모님 얼굴을 볼 때면, 마음 한 켠이 시리지만, 따뜻한 말 한마디가 쉽게 나오지 않는다. “다녀올게”, “응” 짧은 대화가 전부다. 아들보다 더 아들같은, 큰 딸의 무뚝뚝함은 부모님과 닮았다. 어버이날, 생일같은 특별한 날 “사랑해”란 말로 마음을 전하려 하면 쉽게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틱틱’대다가 아무렇지 않게 “뭐 먹을까?” 하는 게 우리집의 모습이다. 애교와 사랑스러움은 13살 된 강아지 ‘복실이’가 홀로 담당하고 있다. 그래서 ‘아빠에게 매일 전화하기’는 일주일의 체험 중 가장 먼저 해보고 싶은 일이었다. 해본 적은 없지만, 못할 것도 없겠다 싶었다. 그냥 전화번호를 누르고 통화버튼만 누르면 되는 쉬운 일. 그런데 막상 하려니 묘하게 긴장이 됐다. 무슨 얘기를 하지? 이걸로 글을 쓰고 싶어서 하는 거라고 말해야 하나? 이런 저런 생각을 멈추려는 마음으로 일단 통화버튼을 눌렀다. “전화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자동으로 들리는 안내멘트가 끝나고 몇번의 신호음 끝에 “여보세요” 아빠 목소리가 들렸다. “아빠, 나야” 말이 끝나자마자 아빠는 바로 “엄마 바꿔줄까?”라고 했다. 평소 엄마가 전화를 안 받을 때마다 아빠에게 전화해 “엄마 좀 바꿔줘”라고 했기 때문일거다. “아니, 아빠한테 전화한거야”라는 말에 아빠는 “왜? 무슨 일 있어? 어딘데?”라고 놀란 듯 물었다. “그냥 전화한거야. 회사야”라고 말하니 아빠는 이런 상황이 어색해도 싫지 않은 듯 했다. “아 그래? 아빤 일하러 가려고. 우리 딸 좋은 일 있고, 좋은 하루 보내고, 좋은 사람 만나”라고 했다. 아빠의 단골멘트다. “응 아빠도 좋은 하루 보내” - 첫 통화를 끝내고 시간을 보니 20초라고 찍혀 있었다. ● “아빠를 부탁해”… 아빠라는 이름의 무게 어느날 거실에서 TV를 보던 아빠가 “다른 집 딸들은 ‘아빠 사랑해’ 하면서 안아주기도 하고, 뽀뽀도 한다던데”라고 딸 들으라는 혼잣말을 했다. 아빠의 말을 들었지만, 못 들은 척 누워있는 강아지를 예뻐하며 딴청을 피웠다. 주변의 말을 들어보면 아들도 딸도, 아빠와의 사이가 엄마보다 가까운 집은 드물다. 바깥에서 일을 하시는 아빠는 집에서 자녀와 함께 있어주는 시간이 엄마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일에 지친 아빠들이 집에 들어와 자녀와 소소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적을 수 밖에 없다. 그렇다보니 까맣게 몰랐던 것 같다. ‘엄마’만큼 ‘아빠’도 힘들다는 것을. 학교에서 사회에 나오면서 아빠가 내색하지 않았던 힘듦을 헤아려보게 됐다. 사실 그 무게가 짐작조차 되지 않는다. 부모님 집에 살면서 내가 번 돈을 나에게만 쓰는 나도, 버거울 때가 있는데 아빠는 결혼 전에는 가족들을, 결혼 후에는 부인과 딸아들을 위해 37년을 쉬지 않고 일했다. 나와 동생을 어느 정도 다 키운 지금에서야 자신의 노후를 위해 돈을 번다는 아빠. 어색한 첫 통화를 시작으로 조금씩 별 거 아닌 말들을 따뜻하게 건넬 수 있게 됐다. 통화시간은 여전히 1분 남짓이지만 “아빠 뭐해?”, “뭐 먹었어?”라고 용건 없이 거는 전화가 이젠 어색하지 않다. 아빠도 더 이상 딸의 갑작스런 전화에 놀라지 않는다. 불과 1주일도 안됐는데. ● “아빠 사랑해”… 일주일의 통화 가족들과 여행을 가본 지 정말 오래됐다. 초등학교 때 간 제주도 여행이 마지막 기억이다. 학창시절에는 시험공부, 대학에 들어가서는 해외여행을 다닌다고 정작 부모님 생각을 못했다. 부모님은 “우리 딸 좋겠다”며 여행다니는 내 모습을 좋아하시지만, 정작 본인들이 가는 데는 인색하다. “나중에”란 말을 입에 달고 사신다. 쉬는 것에 익숙치 않은 부모님의 모습이 안쓰러울 때가 많다. 여행이 아니더라도 일주일에 한 번 가게를 쉬는 것도 마음 편히 쉬지 못하시는 것을 볼 때마다 괜히 화가 난다. 며칠 전, 제주도에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친구와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부모님에게 전화를 드렸다. 생전 처음 낚시도 하고, 스쿠터도 탄 사진을 아빠에게 보냈다. 행복한 기분에 평소보다 더 밝은 목소리로 전화를 했다. 그리고 제주 5일장에 가서 블러드오렌지라는 과일을 한 봉지 샀다. 공방에 가서 엄마에게 줄 천연향수도 만들고, 돌아오는 공항에서 아빠에게 줄 담배 한 보루도 샀다. “아빠 무슨 담배 사다줄까?” 딸의 전화에 아빠는 평소 피던 담배 이름을 불러줬다. 집에 도착해서 아무렇지 않게 공항에서 산 담배를 건네니 아빠의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옆에 있던 엄마는 “뭐가 좋은 거라고 담배를 사다 주냐”라고 투덜대신다. 그래도 아빠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잘샀다 싶다. ‘아빠’란 단어를 가장 많이 불러봤던 일주일이었다. 같이 살고 있다는 이유로, 혹자는 떨어져 살고 있다는 이유로 부모님께, 특히 아빠에게 전화 한 통 하는 것이 참 야박했다. “아빠 사랑해” 끝내 쑥스러워 말 못했지만, 일주일동안 매일 통화하면서 아빠는 그 마음을 조금은 알아차리신 것 같다. 통화목록의 아빠 이름이 더는 어색하지 않다. ● 아빠를 위해 함께 보면 좋을 방송프로와 책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2015, SBS) : 평소 표현이 서툰 아빠들이 딸과 함께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아빠와 딸의 7일간’(2007, TBS) : 아빠와 딸이 사고로 인해 몸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7부작 일본 드라마. 코믹하지만 깊은 가족애를 느낄 수 있다. 이가라시 다카히사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였다. ‘이젠 아빠를 부탁해’(정병길 저) : 현재 아빠들의 존재가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해주면서 우리 사회가 어떻게 아버지를 생각해야 하는지 묻고 있다. ‘어쩌다 내가 아빠가 돼서’(유승준 저) : 아버지라는 이름을 달고 살아가는, 그리고 살아갈 남자들을 위한 책이다. 모든 것을 혼자 감당하는 슈퍼맨으로서의 아빠가 아닌, 가족과 함께 인생길을 걷는 동반자로서의 아빠의 역할에 대해 말하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메르스 예방법’ 면역력 높이는 슈퍼푸드, 항암효과까지? ‘효자 음식’

    ‘메르스 예방법’ 면역력 높이는 슈퍼푸드, 항암효과까지? ‘효자 음식’

    ‘메르스 예방법’ 면역력 높이는 슈퍼푸드 면역력 높이는 슈퍼푸드가 관심을 끌고 있다. 갑작스러운 기온변화로 신체리듬이 깨지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요즘이다. 아직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메르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최상의 예방법으로 알려졌다. 환절기, 우리 몸을 건강하게 지켜주면서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슈퍼푸드 7가지를 소개한다. 면역력 높이는 슈퍼푸드 첫번째 ‘버섯’ = 버섯은 허준의 ‘동의보감’ 에도 ‘기운을 돋우고 식욕을 증진시켜 위장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기록돼 있다. 버섯은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비만, 변비를 막아주며 암을 예방하는 웰빙·장수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데 이 같은 효능의 중심엔 ‘베타글루칸’이 있다. 이 성분은 우리 몸의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항암 효과에 탁월하다. 또한 버섯은 90%이상이 수분이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만병의 근원’이라는 변비 예방 및 치료에 유효하다.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즐겨먹는 버섯 중 하나인 표고버섯은 ‘렌티난’(다당류의 일종)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렌티난은 암 예방을 돕고 신체의 면역력을 높이며 항 바이러스효과를 나타내는 물질로 알려져있다. 또한 송이버섯은 조선의 왕 가운데 최장수왕으로 손꼽히는 영조(82세까지 생존)가 즐겨먹던 음식으로 손꼽히며, 동의보감에도 “버섯 중 가장 맛이 좋으며 기운을 돋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기술되어 있다. 면역력 높이는 슈퍼푸드 두번째 ‘단호박’=호박은 속살이 노란 대표적인 옐로 푸드로 노란색의 정체는 ‘베타카로틴’으로 이것이 체내로 들어오면 비타민 A로 바뀌는데 베타카로틴은 유해 산소를 없애는 항산화성분으로 노화를 억제하고 암·심장병·뇌졸중 등 성인병을 예방해준다. 또한 체내 신경조직을 강화해주어 각종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와 불면증을 해소하는데 효과적이다.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느껴지는만큼 찐 다음 마요네즈나 요구르트에 함께 섞어 샐러드를 만들어 먹거나 빵과 함께 곁들이면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된다. 기운없고 면역력이 떨어졌을 땐 단호박이 최고이다. 면역력 높이는 슈퍼푸드 세번째 ‘사과 ’=사과는 칼륨·비타민C·유기산·펙틴·플라보노이드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특히 칼륨은 소금 성분인 나트륨을 몸 밖으로 매출하는 미네랄이 풍부해 고혈압 환자에게도 아주 좋다. 사과에 풍부한 유기산은 피로를 풀어주는 동시에 면역력을 증강시켜주고,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춰주며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동맥에 찌꺼기가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만큼 심장병 등과 같은 혈관질환과 암 예방에 이로운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사과 나는데 미인 난다’는 우리나라 속담이 있는 것처럼 사과의 비타민C는 푸석푸석해진 피부에 영양을 회복시켜준다. 면역력 높이는 슈퍼푸드 네번째 ‘감’=가을철 대표 과일인 감은 포도당과 과당이 많이 들어있어 먹으면 금세 힘이 나고 피로가 풀리는 과일이다. 피부 미용과 감기 예방에 좋은 비타민 C와 A,B까지 모두 갖고 있어, 비타민의 끝판왕이라고 불린다. 열매 뿐만 아니라 감잎에도 비타민C와 폴리페놀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를 내기 때문에 따뜻한 감잎차 한 잔이면 고혈압, 심장병, 동맥경화증을 한 방에 예방할 수 있다. 단, 변비·빈혈·저혈압이 있는 사람이나 임신부는 감의 타닌 성분이 지닌 수렴효과로 인해 철분과 결합해 체외로 함께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면역력 높이는 슈퍼푸드 다섯번째 ‘고등어’=고등어에는 단백질도 풍부하고, 푸른 생선인만큼 필수 지방산인 오메가 3가 아주 풍부하다. 동맥순환을 향상시켜 노화를 늦추고, 면역력을 기르는 효능이 있다. 뿐만 아니라 DHA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뇌세포를 성장, 발달시켜주어 두뇌회전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기억력과 학습능력 향상이 필요한 수험생에게도 좋은 슈퍼 푸드가 된다. 면역력 높이는 슈퍼푸드 여섯번째 ‘당근 ’=가을당근은 연하고 수분이 많으며 맛이 좋다. 칼슘·비타민A·비타민C·식이섬유가 풍부하다는 것이 영양상의 강점이다. 이 중 뭐니뭐니해도 당근의 대표적인 웰빙 성분은 오렌지색 색소이자 카로틴의 일종인 베타카로틴이다. 베타카로틴이 몸 안에 들어가 비타민A로 바뀌고, 비타민 C·E와 함께 3대 항산화 비타민으로 손꼽히며 체내에서 유해산소를 없애주는 것 외에도 노화 억제와 면역력 증강,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면역력 높이는 슈퍼푸드 일곱번째 ‘무’=우리 선조들은 봄무부터 겨울무까지중에서 건강에 이로운 무로 겨울무를 꼽았다. 겨울무에는 식이섬유, 비타민C·엽산 등 비타민, 칼슘·칼륨 등 미네랄이 풍부한 무, 그리고 이런 영양소는 특히 잎에 많다. 무는 음식의 소화를 돕는 다양한 소화효소가 들어있어 위 통증과 위궤양을 예방·개선하는 효과도 있지만 무에 풍부한 비타민C가 간 기능을 도와 숙취의 주범인 알세트알데히드의 분해를 도우므로 애주가들에게도 탁월하다. 뿐만 아니라 아이소사이오사이아네이트라는 항암성분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길러준다. 단, 오이와는 궁합이 맞지 않는데 오이에는 무의 대표적 웰빙 성분인 비타민 C를 파괴하는 효소가 들어있다고 한다. ‘메르스 예방법’ 면역력 높이는 슈퍼푸드, ‘메르스 예방법’ 면역력 높이는 슈퍼푸드, ‘메르스 예방법’ 면역력 높이는 슈퍼푸드, ‘메르스 예방법’ 면역력 높이는 슈퍼푸드, ‘메르스 예방법’ 면역력 높이는 슈퍼푸드 사진 = 서울신문DB (‘메르스 예방법’ 면역력 높이는 슈퍼푸드)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메르스 비켜! 글루타민으로 면역력을 높여라

    메르스 비켜! 글루타민으로 면역력을 높여라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고 감염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온 국민이 메르스 공포에 떨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건강한 사람이 메르스 바이러스에 걸릴 경우, 변이를 일으키지 않는 이상 감기처럼 지나갈 확률이 크다고 보고 있다. 즉, 면역력을 높이면 메르스에 걸리더라도 이겨낼 수 있는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면역력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수면은 면역력을 높이는 가장 손쉬운 방법 중 하나다. 여기에 적당한 운동을 매일 꾸준히 해주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원조 헬스 스타이자 ‘머슬 여신’ 이라고 불리는 머슬마니아(머슬매니아) 월드 챔프 이소희 선수는 평소 꾸준한 운동과 적절한 휴식, 철저한 식단 관리를 통해 건강은 물론 볼륨 넘치는 몸매를 만들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녀는 지난 3월부터 획일화 된 다이어트에서 탈피, 3개월에 걸쳐 자신이 원하는 몸매를 건강하게 디자인하는 워너비 보디 메이킹 프로젝트 ‘슈퍼체인지’의 오렌지 팀 고수로 참여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소희 선수는 “고강도의 운동을 하다 보면 회복도 중요한데, 그 회복 기간 동안 영양가 있는 음식을 골고루 챙겨먹고, 근육의 손실을 방지하고자 틈틈이 단백질 헬스보충제와 글루타민을 챙긴다”며 영양소 보충의 중요성과 글루타민 같은 특수 영양도 추가로 섭취할 것을 강조했다. 그녀가 추천하는 글루타민 제품은 단백질 헬스보충제 전문 사이트 ㈜스포맥스의 글루타민 플렉스골드이다. 단백질 헬스보충제 전문기업 ㈜스포맥스 건강기능연구원 이보형 원장의 말에 따르면, 글루타민 플렉스골드는 글루타민 99%에 BCAA, 아르기닌 등 10가지의 주요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아미노믹스가 첨가되어 근육손실을 예방해주기 때문에 단백질 헬스보충제 제품과 함께 이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글루타민은 인체의 혈액, 근육 내에 가장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는 아미노산의 한 종류로서 신체 내 암모니아가 해독되면서 면역력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근육의 산화를 방지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고강도의 웨이트트레이닝을 할 때 필수 보충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머슬마니아(머슬매니아) 국내대회를 주관하는 단백질 헬스보충제 전문 기업 ㈜스포맥스(www.spomax.kr)는 글루타민 플렉스골드를 비롯해 한국인의 체질에 맞는 헬스보충제를 공급·판매해 전문 보디빌더 선수 및 헬스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한편, ㈜스포맥스에서 발행하는 국내 최고의 헬스 잡지 ‘머슬맥&맥스큐’ 정기구독을 신청하면 최대 50% 할인 혜택과 아디다스 짐볼과 푸쉬업바(6만2천 원 상당)를 증정해 인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中 “색깔혁명 함정에 빠지지 마” 경고장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사상 투쟁의 고삐를 바짝 조이고 있다. 인민일보는 14일자 5면을 모두 할애해 ‘색깔 혁명’의 함정을 경고하는 분석 기사를 실었다. 인민일보는 지난달 24일에도 미국 민주주의의 허구성을 비판하는 기사로 1개면을 장식한 바 있다. 색깔 혁명은 동유럽과 중앙아시아에서 공산주의가 붕괴되면서 일어난 일련의 정권 교체 운동을 말한다. 최근 벌어진 ‘아랍의 봄’과 우크라이나의 ‘제2의 오렌지혁명’도 일종의 색깔 혁명이다. 인민일보는 색깔 혁명을 비판하기 위해 관변학자 5명의 주장을 실었다. 중국 사회과학원 명예연구위원 쉬충원(徐崇溫)은 “색깔 혁명은 기본적으로 미국의 민주주의 수출 전략”이라면서 “각국의 정치 제도는 해당 인민의 요구에 부응해 독립적으로 발전해야지 강제로 이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인민대 국제관계학원 진찬룽(金燦榮) 부원장은 “서방 적대 세력은 여전히 중국 공산당이 영도하는 사회주의를 전복하려는 시도를 포기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베이징외국어대 국제관계학원 장즈저우(張志洲) 교수는 “개발도상국이 일종의 미신에 불과한 색깔 혁명의 함정에 빠지면 막대한 대가를 치른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주장은 모두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신발은 발에 맞아야 한다”는 이론을 뒷받침한다. 2012년 말 집권 이후 시 주석은 “중국은 대국으로 절대 전복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아랍의 봄’ 기운이 중국으로 옮겨 오는 것을 극도로 경계했다. 이를 위해 시 주석은 반부패 사정, 사회주의 핵심가치관 교육 강화, 서방 가치관 억제 등의 조치를 취해 왔다. BBC 중문망은 “중국 정부는 홍콩의 ‘도심 점거 시위’도 서방이 사주한 일종의 색깔 혁명으로 보고 있다”면서 “17일 홍콩 입법회(국회)는 행정장관 선거제도 표결을 앞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콩에서 행정장관 완전 직선제를 요구하는 시위가 다시 불붙을 조짐을 보이자 인민일보가 사상 점검에 나섰다는 것이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메르스 예방법’ 비타민C의 효능과 예방, 피로회복+질병예방까지..‘효능은?’

    ‘메르스 예방법’ 비타민C의 효능과 예방, 피로회복+질병예방까지..‘효능은?’

    ‘비타민C의 효능과 예방’ 비타민C 효능은 피로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뛰어남을 자랑하는 영양소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비타민C는 체내 면역 체계를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체내에서 자연 합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외부로부터 섭취가 필요하다. 이러한 비타민C는 체내에서 유해산소의 생성을 억제하고 제거하며 필수 영양소의 산화를 방지하고 피로 회복에도 좋다. 또한 비타민C는 질병 예방에 좋다. 비타민C는 역시 황산화, 항균 등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예를 들어 참외나 수박과 같은 제철 과일은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C의 함량이 많아 여름감기 혹은 메르스 등 예방에 효과적이다. 한편 비타민C는 딸기, 오렌지, 레몬, 고추, 귤, 브로콜리, 키위 등의 과일이나 야채를 통해 섭취하면 좋다. 비타민C의 효능과 예방, 비타민C의 효능과 예방, 비타민C의 효능과 예방, 비타민C의 효능과 예방, 비타민C의 효능과 예방, 메르스 예방법, 메르스 예방법, 메르스 예방법, 메르스 예방법 사진 = 서울신문DB (비타민C의 효능과 예방, 메르스 예방법)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해외여행 | 당신에게 그리스③숨은 보석, 낙소스 Naxos

    해외여행 | 당신에게 그리스③숨은 보석, 낙소스 Naxos

    다시 가서 오래 머물고 싶은 곳 낙소스에서 무엇을 느꼈냐고 물으면 이렇게 답하겠다. “이렇게 좋은 곳을 왜 몰랐을까, 산토리니보다 더 아름다운데, 꼭 다시 와서 오랫동안 머물고 싶다. 이곳은 관광객을 위한 섬이 아니라 주민들이 일상을 살아가는 곳이구나. 아, 너무 좋은데 설명할 방법이 없네…” 산토리니에서 두 시간 거리의 낙소스섬은 우리에게 무명의 섬이나 다름없다. 별다른 정보가 없는 여행지라 기대도 크지 않았다. 그리스관광청 홈페이지를 통해 키클라테스 제도의 섬 중 가장 크고 비옥하다는 것, 대리석이 많이 나는 부자 섬이라는 것, 험준한 산세 위에 오래된 교회와 수도원이 많고 구시가지 마을이 아름답다는 것 등을 알 수 있었다. 낙소스는 신화의 배경이기도 한데 아리아드네와 디오니소스 신화가 그것이다. 내용은 이렇다. 낙소스섬 옆에 위치한 크레타Creta섬에는 인간의 몸에 수소의 머리를 한 환상동물 미노타우로스가 살았는데, 이놈은 사람을 잡아먹는 무서운 괴물로 미노스의 왕은 이 괴물을 미궁으로 몰아넣고 아테네에서 조공으로 바친 소년과 소녀를 먹이로 주곤 했다. 이를 알게 된 아테네의 왕자 테세우스가 이 괴물을 물리치기 위해 크레타섬에 들어왔고 이때 미노스의 공주인 아리아드네가 왕자에게 반해 왕자를 돕게 된다. 그 덕에 왕자는 괴물을 물리쳤고 아테네로 공주와 함께 돌아가던 중 낙소스섬에 머무르게 되는데, 테세우스 왕자는 아리아드네를 섬에 버려두고 떠난다. 아버지와 조국을 배신하고 왕자로부터도 버림받은 아리아드네는 처절한 슬픔에 휩싸였고 이때 그녀 앞에 술의 신인 디오니소스가 나타난다. 디오니소스는 아리아드네에게 반해 그녀를 아내로 맞이한다. 디오니소스와 아리아드네가 만난 곳이 바로 아폴로 신전 터. 본 섬과 방파제로 연결된 팔라티아Palatia섬(영어로는 island보다 작은 섬을 의미하는 islet으로 표기한다) 위의 아폴로 신전은 기원전 6세기에 축조된 것으로 낙소스에 발을 딛는 순간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섬의 상징이다. 올리브와 대리석이 있는 풍경 오전 일찍 일어나 낙소스 항구에서 섬 중앙을 시계방향 반대로 돌았다. 미니밴에 올라타 제일 처음 향한 곳은 ‘싸그리’라는 마을에 위치한 데메테르 여신의 신전. 신전을 향해 깎아지른 절벽을 돌고 산길을 오르던 중, 양떼와 양몰이 개와 목동을 만나 잠시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기도 했다. 다시 산길을 한참 달리자 누군가의 탄성 소리가 들렸다. 아래로 펼쳐진 푸른 평야 한가운데에 데메테르 여신의 신전이 보이기 시작했다. 푸르고 너른 대지 위에 하얀 신전이 우뚝 선 풍경은 더없이 우아하고 아름답고 풍요로웠다. 들꽃이 가득 핀 신전 주변으로 해가 비치자 풍요와 농업의 여신인 데메테르가 깨어나 올리브 열매를 따다 줄 것 같은 환상이 절로 일었다. 데메테르 신전을 뒤로하고 유명한 로컬 와이너리가 있다는 할키Chalki 마을로 향했다. 영어 표기를 ‘Chalki’라고 해서 칼키라고 읽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리스 본토 발음으로 자세히 들어본 결과 c는 거의 묵음이다. 베네시안 통치 시절 이곳으로 구리 세공인들이 몰려들었고, 이내 섬의 남북을 잇는 중요한 교역로가 되었다. ‘Chalkos’가 그리스어로 구리, 청동이라는 뜻이니 우리말로 바꾸면 청동 마을 혹은 구리 마을 정도 되겠다. 과거 돈이 도는 마을이었다는 것을 증명하듯 신고전주의 양식의 아름다운 건물들이 마을 곳곳에 자리잡고 있고 그 아름다운 건물에 카페, 갤러리, 베이커리 등이 들어서 있다. 작고 조용한 마을 중앙에는 마당이라는 이름이 더 어울릴 듯한 아담한 광장이 있는데 성수기에는 평일에도 관광객들로 붐빈다고. 에게해 스타일의 아름다운 세라믹 제품들이 궁금하다면 낙소스에서 유명한 피시 & 올리브Fish & Olive, www.fish-olive-creations.com 갤러리를 들러 보는 것도 좋겠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다시 길을 나서 아피란토스 마을로 향했다. 인근의 필로티 마을과 더불어 예로부터 대리석이 많이 나는 부자마을이라 했다. 들은 그대로 계단, 다리, 난간 등 마을의 시설물 대부분이 대리석이다. 대리석이 어찌나 흔한지 식당에 걸린 그림도 캔버스 대신 대리석에 그려 넣었다. 이곳에서 늦은 점심을 간단히 먹고 항구를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얀 마을, 올리브 나무숲, 험준한 산, 작은 포도밭, 대리석이 빼곡히 박혀 있는 석산, 너른 평야, 절벽, 산꼭대기에 외롭게 선 교회 등 이런저런 풍경들이 밀려오고 사라지기를 반복했다. 항구에 내리자마자 달려간 곳은 낙소스의 구시가지. 열 십자형으로 갈라지는 구시가지의 가장 높은 곳에는 13세기 지어진 코라성과 비잔틴 뮤지엄으로 개관한 크리스피 타워가 위치해 있다. 이를 중심으로 경사면을 따라 사람들의 주거지역인 마을이 자리 잡았고 항구 쪽으로 내려갈수록 카페와 바, 갤러리, 소품숍, 올드 마켓 등이 아기자기하게 늘어서 있다. 골목 곳곳을 고양이들이 떼 지어 다니는데, 애묘인들에게 여기만큼 재미난 곳이 없을 정도다. 한자 ‘樂’과 영어의 ‘source’를 결합해 노래처럼 부르며 다녔다. 그리고 후렴구에는 ‘다시 와야지’도 더해 불렀다. 미지의 섬이었던 낙소스는 하루 만에 동경의 섬이 되었다. ▶travel info AIRLINE 한국에서 그리스까지 직항은 없다. 터키항공을 이용해 이스탄불을 경유해 아테네까지 들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터키항공은 이스탄불까지 주 11회 운항하고 있으며 운항시간은 11시간 50분이다. 이스탄불에서 그리스 아테네까지는 주 42회 운항하고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이스탄불에서 아테네까지는 1시간 30분 소요된다. 국제선 환승 승객 중 이스탄불 경유시 대기시간이 6시간 이상일 경우 무료로 이스탄불 시티투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도 있다. 아티카 패스 여행 항공편은 아테네 인in/아웃out, 로마 인/아웃, 혹은 로마 인/아테네 아웃 및 그 반대 방향의 여정을 고려할 수 있다. 터키항공은 아테네를 비롯해 이탈리아 로마 외에 바리Bari, 나폴리, 밀라노, 베니스, 피렌체 노선도 운행하므로 이들 도시에서 귀국 항공편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1800-8490 selsales@thy.com 이스탄불 시티투어 서비스www.istanbulinhours.com Tour 그리스 섬 투어의 필수 아티카 패스Attica Pass 유레일이 획기적인 상품을 출시했다. 그리스의 아름다운 수많은 섬 가운데 26개의 섬을 골라 페리로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아티카 패스’다. 그리스 국내 페리를 최대 4회 탑승, 국제구간 왕복 2회 등 1개월 안에 총 6회의 페리 탑승이 가능한 패스로 국내 구간은 아티카 그룹의 블루스타페리(www.bluestarferries.com)가, 그리스 파트라스Patras항에서 이탈리아 바리Bari와 앙코나Ancona 항구까지는 수퍼패스트www.superfast.com가 운행한다. 국제 구간을 야간에 이용하면 숙박을 겸하게 되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아티카 패스 구입 후 원하는 섬의 노선과 스케줄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했다면 해당 노선의 페리를 미리 예약해야 한다. 야간에 탑승해 1박을 해야 하는 국제구간의 경우, 성수기를 기준으로 최소한 한 달 전에는 수면을 취할 수 있는 좌석이나 기숙사형 침대, 혹은 독립된 선실 침대를 예약해야 한다. 국내 구간일지라도 장거리인 경우에는 추가 비용을 내고 비즈니스 클래스의 선실 침대를 예약할 수 있다. 비용은 구간마다 다르다. 해당 페리의 웹사이트를 통해서 직접 예약하거나 한국에서 패스를 구입한 여행사에 의뢰하면 된다. 현지에서 페리에 탑승하려면 아티카 패스 외에 탑승권이 필요하다. 국제 구간의 경우 비수기에는 최소한 출발 2~3시간 전에 도착해 페리 사무소에 예약번호와 함께 여권 및 아티카 패스를 제시하면 탑승권을 받을 수 있다. 최대 2,400명을 수용하는 국내선은 출발 항구나 현지 곳곳에 있는 블루스타 사무소에서 탑승권을 미리 받을 수 있다. 이른 아침 출발하는 페리의 경우 그 전날 미리 받아두는 게 안전하다. 아티카 패스의 1등석 성인 요금은 242유로, 2등석은 174유로다. 4세 미만의 어린이는 무료이며 12세 미만의 어린이는 성인의 50%, 만 12~25세의 청소년은 158유로의 아티카 유스Youth 패스를 이용한다. 유레일 패스는 방문국 수에 따라 글로벌(28개국), 셀렉트(4개국), 리저널(2개국), 원컨트리(1개국) 패스 등 4종류가 있다. 유레일 패스의 총판매대리점은 ACP레일acprail.com, 레일유럽raileurope.com, STA트래블statravel.com 외에 인터넷 판매만 가능한 유레일닷컴eurail.com 등이 있다. food 재료 자체를 살리는 ‘특별하지 않은’ 그리스 음식 주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음식들이 많다. 세계에서 가장 질 좋은 올리브오일이 나고, 지중해성 기후가 길러낸 맛깔나는 식재료들이 도처에 널렸다는 것이 도리어 그리스 음식이 특별하지 않은 이유일지도 모르겠다. “노력하지 않아도 맛있는데, 굳이 뭘 더해?” 하는 식이다. 이름만 다르지 세계 어느 곳에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조리법의 음식들이 대부분이다. 그래도 알아보자, 그리스 음식! 수블라키 돼지고지나 닭고기 덩어리를 꼬치에 끼워 숯불에 구워 내는 음식이다. 주로 피타(중동지방에서 주로 먹는 납작한 모양의 빵)나 샐러드 등과 함께 나온다. 양이 어마어마하지만 기름이 쪽 빠지고 숯불 향이 짙게 밴 고기는 맛이 좋아 금세 한 접시 뚝딱이다. 무사카 이탈리아의 라자냐와 비슷한 음식이다. 주로 가지와 치즈, 고기와 감자 등을 층층이 쌓아 올려 소스를 바른 후 오븐에 구워 낸다. 그릭 샐러드 오이, 피망, 올리브, 토마토 등 색색의 야채를 수북이 쌓고 올리브오일을 쓱 두른 후 페타 치즈를 눈처럼 뿌려 낸다. ‘음식의 9할은 재료 맛’이라는 말을 온전히 실감할 수 있다. 재료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그리스에 가면 오렌지는 꼭 맛보자. “지금까지 내가 먹었던 그 수많은 오렌지들은 오렌지가 아니었어!”라고 한탄할 정도로 달고 탱글탱글하고 상큼하다. 그릭 요거트 그릭 샐러드와 더불어 그리스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음식이 바로 그릭 요거트다. 케이크를 떠먹는 듯한 식감의 단단하고 탄력 있는 요거트 한입이면 세상 부러울 게 없을 정도다. 호텔 조식에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기본 메뉴로 지중해에서 맞는 아침을 더없이 상쾌하게 만들어 줄 음식이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꿀을 버무려 먹으면 금상첨화! Drink 취향 따라 즐기는 전통주 술 좋아하는 당신이 그리스에서 꼭 맛봐야 할 술은 세 가지. 첫 번째는 그리스 전통 술인 우조다. 알코올도수 43도에 달하는 증류주로 아니스 열매, 허브, 포도, 민트 등을 조합해 만든다. 향 때문에 호불호가 확연히 갈린다. 누군가는 향으로 마시는 술이라고 하고, 또 누군가는 엄마 화장품 맛이라고도 한다. 보통 물과 얼음을 함께 내는데 우조에 물을 타면 색은 우윳빛으로, 맛은 감기약처럼 변하는 게 특징이다. 두 번째는 산토리니의 로컬 맥주인 동키 맥주다. 와인으로 유명한 메사 고니아 마을에 동키 맥주 브루어리가 있는데, 제조하는 양이 많지 않아 몇몇 타베르나와 바에서만 맛볼 수 있다. 알코올 도수에 따라 옐로우 동키, 레드 동키, 크레이지 동키라는 센스 있는 이름을 달았다. 세 번째는 와인이다. 술의 신인 디오니소스가 와인을 만들기 시작했으니, 아마도 그리스 와인이 인류 최초의 와인이지 않을까? 산토리니 와인은 아씨르티코 품종의 화이트 와인이 대부분이다. 가장 유명한 것은 디저트 와인으로 정평 난 달달한 맛의 빈산토 와인이다. restaurant 술과 요리, 음악이 있는 ‘타베르나’ 쉽게 설명하자면, 주점 같은 레스토랑이라고 하겠다. 주로 오후 늦게 문을 여는 집이 많고 새벽까지 영업을 한다. 아테네의 아나피오티카는 가장 인기 있는 타베르나로 손꼽힌다.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그리스 전통 음식과 커피, 술, 디저트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멋진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산토리니는 이아 마을보다 피라 마을에 맛집이 몰려 있다. 마마스 하우스www.mamashouse-santorini.gr는 미코노스에서 산토리니로 이주해 온 주인장이 에게해 퀴진을 선보인다. 무사카와 칼라마리, 연어, 토끼고기 요리 등이 대표 메뉴다. 또한 콘비비움conviviumsantorini.com은 마마스 하우스에 비해 격조 있는 느낌의 파인 다이닝을 선보인다. 멋지게 플레이팅 된 지중해 퀴진을 맛볼 수 있다. 에디터 트래비 글·사진 Travie writer 문유선 취재협조 유레일 그룹 www.eurailgroup.org, 터키항공 www.turkishairline.com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 13일 서울시 7·9급 공채 13만명 몰리는데… 메르스 확산에 ‘공시족’ 비상

    13일 서울시 7·9급 공채 13만명 몰리는데… 메르스 확산에 ‘공시족’ 비상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탓에 공시족(공무원시험 준비생)도 불안한 모습이다. 당장 이번 주 토요일인 오는 13일 서울시 7·9급 지방직 공채시험을 앞두고 전국에서 13만여명이 서울로 몰린다. 그러나 서울시는 8일 수험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보건당국,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협력하겠다며 닷새 앞으로 다가온 시험을 예정대로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회원 70만명을 자랑하는 ‘공무원을 꿈꾸는 사람들’(9꿈사) 게시판엔 메르스를 걱정하는 글 540여건이 올랐다. 아이디 ‘BWLTT’는 시험을 연기할 수밖에 없는 이유로 네 가지를 꼽았다. 첫째, 메르스 감염 조건이 밀폐공간 1시간 이상 접촉인데 (고사장에선) 최소 4시간 밀폐된다고 적었다. 감염 장소가 모두 병원이라지만 알고 보면 잠깐 면회한 사람도 걸린다고 덧붙였다. 둘째, 나머지 지역과 달리 서울시에서만 공무원 시험을 치러 수험생들이 전국에서 상경하게 된다는 점을 들었다. 셋째, 학교에서 시험을 치러 해당 학교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학부모들이 난색을 표할 것으로 봤다. 마침 휴업 대상이 벌써 대학교 포함, 1000곳을 웃도는데 공시족이 시내 학교를 모두 차지하는 셈이라는 얘기다. 마지막으로, 13만여명이 상경하는데 주변인까지 합치면 수백만명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들 가운데 단 한 명이라도 감염자가 있다면 집중포화를 맞게 된다”고 주장했다. ‘오렌지블러썸’은 “며칠 전만 해도 메르스 확산 우려에 ‘오버한다’고 했던 사람들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이라며 “10만명이 서울로 올라가는 게 상식적인지, (이런 와중에) 시험을 미루는 게 ‘오버’라고 말하는 게 상식적인지”라고 되물었다. 한 수험생은 ‘불안한 분들에게 선택권’이란 글에서 “내년에 따로 시험을 치르면 된답니다”라고 꼬집었다. ‘두걸음더’는 “(감염자가 확인된 병원이 있는) 강남구 개포동에 사는데 계속 들리는 앰뷸런스 소리 탓에 영화 속 장면을 보는 것 같아 무섭다”며 “격리돼 시험을 치르진 않을지, 아니면 아예 못 치르게 될까 봐….”라고 걱정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지하철 목 키스신 언급 “각도 신경 많이 썼다” 설현 반응보니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지하철 목 키스신 언급 “각도 신경 많이 썼다” 설현 반응보니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여진구와 설현이 극 중 키스신에 대해 밝혔다. 5일 경기도 안성시 일죽 세트장에서 열린 KBS2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 여진구 설현 이종현 길은혜가 참석했다. 이날 여진구는 극중 지하철 목 키스신에 대해 “지하철 목 키스신은 고민을 많이 했다. 중요한 장면이고 어떤 모양이나 예쁜 느낌이 나야 했다. 감독님과 리허설하면서 상의를 많이 했다. 각도나 이런 것들을 굉장히 신경 썼다”고 말했다. 이어 “그 장면을 촬영 할 때 설현과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였다. 어색한 상태에서 촬영했다. 그런데 그런 분위기가 도움이 됐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반면 설현은 “전혀 어색하지는 않았다”. 등대 키스신에서도 누가 리드했다기보다는 몰입해서 하니 어색한 느낌은 없었다”고 전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사진 = 서울신문DB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지하철 목 키스신 봤더니.. ‘깜짝’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지하철 목 키스신 봤더니.. ‘깜짝’

    5일 경기도 안성시 일죽 세트장에서 열린 KBS2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 여진구 설현 이종현 길은혜가 참석했다. 이날 여진구는 극중 지하철 목 키스신에 대해 “지하철 목 키스신은 고민을 많이 했다. 중요한 장면이고 어떤 모양이나 예쁜 느낌이 나야 했다. 감독님과 리허설하면서 상의를 많이 했다. 각도나 이런 것들을 굉장히 신경 썼다”고 말했다. 이어 “그 장면을 촬영 할 때 설현과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였다. 어색한 상태에서 촬영했다. 그런데 그런 분위기가 도움이 됐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아찔’ 목덜미 키스 “신경 쓰였다” 설현은 반전 대답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아찔’ 목덜미 키스 “신경 쓰였다” 설현은 반전 대답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아찔’ 목덜미 키스에 “신경 많이 쓰였다” 설현은 반전 대답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설현’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가 설현과의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5일 경기도 안성시 일죽 세트장에서 KBS2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오렌지 마말레이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여진구 설현 이종현 길은혜가 참석했다. 여진구, 설현은 ‘오렌지 마말레이드’ 기자간담회에서 극중 선보인 지하철 목 키스신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여진구는 “지하철 목 키스신은 고민을 많이 했다. 중요한 장면이고 어떤 모양이나 예쁜 느낌이 나야 했다. 마리는 피에 이끌렸지만 재민이에게는 엄청난 스킨십이었기 때문이다. 감독님과 리허설하면서 상의를 많이 했다. 각도나 이런 것들을 굉장히 신경 썼다”고 말했다. 이어 여진구는 “그 장면을 촬영 할 때 설현과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였다. 그 때 어떻게 해야 하나 싶었고, 어색한 상태에서 촬영했다. 그런데 그런 분위기가 도움이 됐던 것 같다. 표정이나 분위기 자체가 약간은 어쩔 줄 몰라 하는 그런 느낌이었는데, 그런 서툰 느낌이 더 좋게 나왔던 것 같다”고 전했다. 반면 설현은 “전혀 어색하지는 않았다”며 “등대 키스신에서도 누가 리드 했다기 보다는 몰입해서 하니 어색한 느낌은 없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다.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시즌 1의 문을 연 드라마는 오는 5일부터는 원작 웹툰에서는 언급만 됐던 뱀파이어와 인간이 평화협정을 맺은 300년 전으로 시점을 옮겨와 시즌 2를 이어간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35분 방송. 사진=KBS ‘오렌지 마말레이드’ 캡처(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설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면역력 높이고 건강도 잡는 비타민 C 과일은?

    면역력 높이고 건강도 잡는 비타민 C 과일은?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으로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오면 걱정이 된다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중동호흡기증후군으로 불리는 ‘메르스(MERS)’가 확산 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 때문이다. 메르스도 메르스지만, 면역력이 저하되는 환절기에 유독 발병이 잦은 감기나 장염이라도 걸리면 정상적인 생활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감기를 비롯한 여러 질환들은 기본적인 면역력 저하로 인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면역력을 기르려면, 평소 생활습관이 매우 중요하며 특히나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음식 섭취가 필요하다. 비타민 C는 면역력 증진을 위한 대표적인 영양소인데, 보통 채소나 과일에서 섭취하게 된다. 요즘 먹기 딱 좋은 녹황색 채소는 비타민 C의 보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나리는 비타민 C가 풍부한 녹황색 채소 중 하나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될 뿐 아니라 생즙으로도 마실 수 있어 일석이조다. 브로콜리와 같은 녹색 채소도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 과일은 대부분 많은 양의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지만, 그 중 으뜸은 단연 키위다. 보통 비타민 C는 레몬이나 오렌지에 가장 많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키위에 더 많은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다. 그린키위에는 물론이고, 썬골드 키위에도 오렌지나 레몬보다 비타민 C가 더 많다. 특히 썬골드 키위는 오렌지보다 3배 많은 비타민 C를 함유하여, 1개만 섭취해도 성인 1일 비타민 C 권장량을 충족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웹툰에 빠진 드라마, 딜레마 빠진 드라마

    웹툰에 빠진 드라마, 딜레마 빠진 드라마

    국내 드라마의 웹툰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과거에도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들이 있었지만 지난해 하반기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tvN 금토 드라마 ‘미생’의 성공 이후 그 수가 급증하고 있다. 웹툰 기반 드라마는 소재의 다변화라는 장점도 있지만 순수 창작물이 그만큼 줄어드는 단점도 존재한다. 요즘 톱스타들의 출연이 거론되는 인기 드라마는 거의 웹툰 원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치즈 인 더 트랩’은 한류스타 박해진의 캐스팅 소식이 발표되자마자 상대 여주인공을 놓고 포털 사이트에서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는 등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독특한 캐릭터 설정으로 눈길을 끌었던 박유천, 신세경 주연의 SBS ‘냄새를 보는 소녀’도 웹툰 원작의 드라마였다. 톱스타 김태희가 복귀작으로 검토 중인 SBS ‘용팔이’도 돈에 혈안이 된 왕진 의사가 한 여자를 만나 변화하는 스토리를 그린 웹툰 원작의 드라마로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흥미로운 전개로 일찌감치 관심을 모았다. 신민아도 웹툰을 원작으로 한 SBS ‘저녁 같이 드실래요’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올 채비를 하고 있다. 20~30대 젊은이들의 현실적인 일과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신민아는 매사 손해만 보는 비정규직 여성 김춘숙 역을 맡을 예정이다. 7월 방영 예정인 만화 원작의 MBC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는 주인공 뱀파이어 선비 역에 이준기가 낙점됐다. 이처럼 웹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진 가장 큰 이유는 소재 고갈의 측면이 크다. 대본의 중요성이 높은 국내 드라마에서 다양한 소재는 물론 대중성까지 갖춘 웹툰은 상호 보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KBS 드라마국의 함영훈 CP는 “‘미생’의 성공 여파도 있었지만 드라마는 결국 대본 싸움이고 신선한 스토리에서 경쟁력이 나오기 때문에 창의적이고 다양한 소재를 다룬 웹툰이 각광받는 것”이라면서 “요즘은 유료 결제를 하고 보는 이가 늘어날 만큼 웹툰이 대중화됐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함 CP는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과 업무협약을 맺어 KBS의 드라마 기획안 중에서 방송이 안 됐거나 공모전에서 아깝게 떨어진 작품을 웹툰화하고 반응이 좋으면 드라마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드라마의 절대 공급량이 늘어나면서 기존 작가군이 턱없이 부족해진 데다 대중의 반응이 실시간으로 검증된 소재라는 점도 방송사들의 구미를 당기게 하는 요소다. 하지만 웹툰을 드라마화할 때는 적지 않은 어려움이 따른다. 원작에서 너무 벗어나면 기존 팬들을 잃을 위험이 있고 매체의 차이를 무시하고 너무 비슷하게 가도 성공률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때문에 원작을 요리하는 작가와 연출자의 능력이 중요해졌다. 현재 방영 중인 KBS 금요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경우는 네이버에 연재된 웹툰을 12부작 드라마로 만들면서 원작에는 살짝 언급만 된 과거 부분을 사극으로 영상화하고 미래 부분을 재구성하는 등 참신한 시도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에피소드 위주의 웹툰을 영상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실패를 겪는 경우가 많다. 특이한 설정에만 신경을 쓰다가 드라마의 뼈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우를 범하기 쉽기 때문이다. 상반기 방영된 웹툰 원작 드라마의 성적을 봐도 SBS ‘하이드 지킬, 나’와 tvN ‘호구의 사랑’, ‘슈퍼대디 열’ 등은 아쉬운 성적을 냈다. 드라마 평론가인 충남대 국문과 윤석진 교수는 “대부분 만화적이고 판타지가 강한 표현을 현실적인 드라마로 옮기는 데 실패하거나 만화의 병렬식 에피소드를 제대로 재구성하지 못할 경우 드라마로서의 생명력을 잃게 된다”면서 “소재주의가 빚어낸 현상으로 방송사들이 작가 양성 등 극본에 대한 투자를 하지 않고 쉽게 결과를 얻으려다 보니 웹툰 의존도만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 드라마 외주제작사 대표는 “원작에 대한 기대감이 인지도로 이어져 유리한 점도 있지만 독자들이 만화로 상상한 비주얼을 제대로 영상화하려면 결국 제작비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함 CP는 “웹툰은 디지털 기기로 자신이 원하는 호흡으로 볼 수 있지만 드라마는 시청자들이 따라갈 수 있는 흡인력 있는 구성이 더욱 요구된다”면서 “드라마는 웹툰보다 제작비가 많이 들기 때문에 사전에 영상화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나 찍힌거야?” 절도 현장 딱걸린 도둑의 황당 표정

    “나 찍힌거야?” 절도 현장 딱걸린 도둑의 황당 표정

    미국 각 현지 경찰서가 공개 수배하는 사진에 절도 현장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목격자의 휴대폰에 찍힌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린 도둑이 놀라서 황당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그대로 게재되어 웃음을 주고 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국 플로리다주(州) 오렌지 카운티 경찰국이 지난달 28일 경찰국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 수배한 이 절도범은 놀란 표정과 함께 급히 작은 스쿠터를 타고 절도 현장을 달아나는 장면 등의 사진이 게재됐다. 현지 경찰국에 따르면 이 절도범은 지난달 24일 오전 주차된 차 안에서 지갑을 훔쳐 나오다가 마침 인근에 있던 한 목격자에 의해 휴대폰으로 이 장면이 고스란히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절도범은 목격자가 자신을 촬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자마자 놀라운 표정을 지은 다음 바로 현장에서 도망쳤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다. 현지 경찰은 현상금 약 100만 원 상당을 걸고 이 절도범을 수배 조치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차 안에 귀중품 등을 남겨둬서는 안 된다며 주의를 환기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공개 수배된 절도범의 황당한 표정과 공개 수배 페이스북 내용 (현지 경찰 당국 제공)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IS(이슬람국가), 자신 무덤파는 ‘참수’ 인질 영상 공개

    IS(이슬람국가), 자신 무덤파는 ‘참수’ 인질 영상 공개

    이슬람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의 잔혹한 참수 영상이 또 공개됐다. 특히 이번에는 곧 죽을 운명의 남자가 스스로 자신의 무덤을 파는 장면까지 포함됐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IS가 인터넷을 통해 또다른 참수영상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시리아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영상 속 참수 피해자는 지아드 압델 알 아부 타렉이라는 이름의 남자다. IS로 부터 스파이 혐의를 받고있는 그는 영상에 담긴 인터뷰에서도 이같은 사실을 시인한다. 이 영상은 마치 영화처럼 연출돼 촬영됐다. 고문을 당한듯 얼굴에 상처를 입은 지아드가 등장해 아랍어로 시리아 정부군 측 스파이라고 혐의를 인정한다. 이어 오렌지색 죄수복을 입고 맨발로 나타난 그는 사막같은 황량한 벌판에서 무덤을 판다. 이후 IS 깃발을 나부끼는 차량이 등장하면서 그는 운명을 달리한다. IS가 이같은 끔찍한 영상을 자주 공개하는 이유는 심리전의 일환이다. 연이은 인질 참수 영상을 통해 해당 지역 및 서구에 공포심을 확산시키려는 목적이다. 실제로 얼마전 시리아 팔미라를 장악한 IS측은 역시 인질 일부를 잔인하게 참수했다. 그러나 이와 반대의 전략도 펼치고 있다. IS가 '사막의 베네치아' 라 불리는 팔미라의 고대 유적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냐는 서구의 의혹이 일자 IS 지휘관이 나서 "팔미라를 보호해 유적을 지킬 것" 이라며 비난의 화살을 피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美 태평양함대 최신예 핵잠수함 미시시피호를 타다

    美 태평양함대 최신예 핵잠수함 미시시피호를 타다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사출시험 성공에 이어 중국이 최근 해군력 강화 방침을 골자로 한 국방백서를 발표하면서 태평양 지역에서의 잠수함 전력 경쟁이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보유 함정의 60%를 아·태 지역에 배치한다는 미국의 ‘아시아 재균형 정책’과 일본의 전후 체제 탈피 시도에 맞선 중국의 대응으로 긴장감이 감도는 상황에서 미 태평양통합사령부(PACOM)가 지난 21일 미 태평양함대 보유 최신예 핵잠수함인 미시시피호(SSN 782)를 한국 언론에 전격 공개했다. 사거리 1000㎞가 훨씬 넘는 토마호크미사일과 어뢰로 중무장한 미 해군의 주력인 버지니아급(7800t) 공격형 핵잠수함 미시시피호의 내부가 한국 언론에 공개된 것은 처음이다. 따가운 햇살이 내리쬐는 하와이 진주만히컴합동기지에서 위용을 드러낸 미시시피호는 2012년 6월 취역한 9번째 버지니아급 핵잠수함으로, 지난해 11월 태평양함대사령부에 배치됐다. 올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 첫 작전 투입을 앞두고 시험 운행과 정비가 한창이었다. ●토마호크 미사일 12기 동시 발사 ‘수직발사대’ 설치 미시시피호 선상에서 한국 기자들을 맞은 21년 경력의 함장 마이클 러킷 중령은 잠수함 앞머리를 가리키며 “토마호크 미사일 12기를 동시에 발사할 수 있는 수직발사대가 설치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시시피호는 적의 잠수함과 함정을 탐지, 격퇴하고 특히 연안 근해에서 특수부대원의 상륙 및 철수 작전을 지원한다”고 임무를 설명했다. 이어 지휘통제실과 핵심 시설인 어뢰실, 특수부대원 수중 침투용 시설인 록아웃트렁크(Lock Out Trunk) 등으로 안내했다. 좁은 통로를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니 복도 양옆으로 승조원들의 숙소가 나왔다. 양쪽으로 3층 침대가 비좁게 놓여 있다. 6명이 한 방을 쓴다. 생각보다는 여유가 있는 복도를 지나 한쪽 끝에 위치한 록아웃트렁크를 둘러봤다. 성인 가슴팍 정도 높이에 위치해 있어 작전에 투입되는 특수부대원 9명이 동시에 원통형 출구를 통해 근해에서 잠수함 밖으로 나갔다 들어올 수 있는 설비다. 같은 층에는 승조원과 장교들을 위한 식당이 있다. 공간이 한정돼 있어 승조원들이 조를 짜 번갈아 가며 식사를 한다. 벽면에 걸린 삼성TV가 눈에 띄었다. 산소와 물, 전기는 모두 자체 생산해 쓰고 있다. 문제는 식량이다. 과일과 채소 등 신선식품은 7~10일밖에 버티지 못해 이후부터는 통조림과 건조식품을 주로 먹지만 “맛은 괜찮다”며 웃었다. ●자동항법장치·터치스크린… 모든 장치 디지털화 한 층을 더 내려가니 잠수함의 중심부인 지휘통제실이 나왔다. 정면에 조타수와 부조타수가 앉아 잠수함을 조종할 수 있는 대형 모니터들이 있고 왼쪽에 수중음파탐지기(소나), 오른쪽에 토마호크와 어뢰 등 무기 발사 시스템이 자리했다. 소나는 5개 목표물을 동시에 추적할 수 있다고 한다. 잠수함은 모든 장치가 디지털화돼 있었고, 터치스크린과 조이스틱으로 조종하도록 돼 있었다. 러킷 함장은 “기존의 잠수함들은 잠망경 때문에 지휘통제실이 지하 1층에 있었는데 버지니아급은 잠망경 대신 디지털카메라가 장착된 무잠망경 시스템으로 설계됐다”며 “덕분에 통제실이 지하 2층으로 내려와 공간에 훨씬 여유가 생겼다”고 말했다. 러킷 함장은 잠수함의 특성상 최정예 병사들을 선발한다고 했다. “해군 수병들 중에서 철저한 검증을 거쳐 선발된 병사들은 6개월에서 1년의 훈련 과정을 마친 뒤 승선하며, 작전에 투입되기 전에 1년 이상 실무 훈련을 또 받는다”면서 “지휘통제실에는 최소 6년 이상 된 부사관들이 근무하며 조타수와 부조타수는 8~12년 경력의 베테랑”이라고 밝혔다. 데니스 밀솜 부함장(소령)은 상위 10%가 선발된다고 덧붙였다. 러킷 함장은 미시시피호가 5번째 잠수함이며 최장 56일간 잠수 작전을 폈던 기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작전은 90일까지 진행되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잠수함 승조원은 강인한 체력 못지않게 정신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장 90일 잠행작전… 승조원 체력·정신력 필수 지하 3층에는 외부에 잘 공개하지 않는 핵심 시설인 어뢰실이 위치한다. 24문의 어뢰를 이동시키기 쉽게 레일이 설치돼 있었다. 방문 당시 2문의 어뢰가 장전돼 있었다. 오렌지색은 연습용이고 초록색은 실제 어뢰였다. 좌우에 2문씩 어뢰발사장치 4문이 보였다. 러킷 함장은 어뢰의 파괴력을 묻는 질문에 “어뢰 한 발에 배 한 척이죠”라고 답했다. 여기에 적의 소나에 걸리지 않는 스텔스 기능까지 갖췄다. 북한의 잠수함 능력을 묻는 질문에는 웃음으로 대신했다. 그는 “어뢰실은 필요에 따라 레일을 걷어 내고 장비를 더 싣거나 특수부대원들이 머무는 공간으로 변경할 수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한번 작전에 나가면 한 달에서 길게는 석 달간 바다에 머무는데, 체력 관리가 궁금했다. 승조원들은 “조금이라도 공간이 나면 (접이식) 자전거를 놓고 수시로 운동한다”고 밝혔다. 물론 잠수함 내에서 술·담배는 금물이다. 미 해군은 현재 총 73척의 핵잠수함을 보유하고 있다. 오하이오급(1만 8000t급) 전략핵잠수함(SSBN, SSGN) 18척, 버지니아급 핵잠수함 11척, 시울프급 3척, 로스앤젤레스급 41척 등이다. 이 가운데 태평양 지역에 전략핵잠수함 8척과 공격형 핵잠수함 55척 가운데 27척이 배치돼 있다. ●美 태평양통합사령부(PACOM)는 하와이 진주만에 위치한 미 태평양통합사령부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인 1947년 1월 1일 태평양 지역의 평화 유지와 안보 강화를 위해 설립된 가장 오래된 미국 통합군사령부 가운데 하나다.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사령부를 통합해 지휘하고 있다. 지난 27일 태평양통합사령관에 취임한 신임 해리 해리스 해군 대장은 상원 청문회와 취임식을 빌려 북한의 위협을 매우 중시한다는 입장을 밝혀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전 지구 면적의 52%를 관할한다. 관할 지역 안에 36개국과 16개의 시간대가 있다.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이 지역에 집중돼 있다. 미국이 상호군사조약을 체결한 7개국 중 5개국이 위치해 있을 정도로 군사·안보 전략 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진주만(미 하와이주) 김균미 기자 kmkim@seoul.co.kr
  • IS(이슬람국가), 자신의 무덤파는 ‘참수’ 인질 공개

    IS(이슬람국가), 자신의 무덤파는 ‘참수’ 인질 공개

    이슬람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의 잔혹한 참수 영상이 또 공개됐다. 특히 이번에는 곧 죽을 운명의 남자가 스스로 자신의 무덤을 파는 장면까지 포함됐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IS가 인터넷을 통해 또다른 참수영상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시리아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영상 속 참수 피해자는 지아드 압델 알 아부 타렉이라는 이름의 남자다. IS로 부터 스파이 혐의를 받고있는 그는 영상에 담긴 인터뷰에서도 이같은 사실을 시인한다. 이 영상은 마치 영화처럼 연출돼 촬영됐다. 고문을 당한듯 얼굴에 상처를 입은 지아드가 등장해 아랍어로 시리아 정부군 측 스파이라고 혐의를 인정한다. 이어 오렌지색 죄수복을 입고 맨발로 나타난 그는 사막같은 황량한 벌판에서 무덤을 판다. 이후 IS 깃발을 나부끼는 차량이 등장하면서 그는 운명을 달리한다. IS가 이같은 끔찍한 영상을 자주 공개하는 이유는 심리전의 일환이다. 연이은 인질 참수 영상을 통해 해당 지역 및 서구에 공포심을 확산시키려는 목적이다. 실제로 얼마전 시리아 팔미라를 장악한 IS측은 역시 인질 일부를 잔인하게 참수했다. 그러나 이와 반대의 전략도 펼치고 있다. IS가 '사막의 베네치아' 라 불리는 팔미라의 고대 유적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냐는 서구의 의혹이 일자 IS 지휘관이 나서 "팔미라를 보호해 유적을 지킬 것" 이라며 비난의 화살을 피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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