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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물원서 ‘타잔’ 소동…원숭이에 접근 “아~!” 소리내다 체포

    동물원서 ‘타잔’ 소동…원숭이에 접근 “아~!” 소리내다 체포

    미국의 한 동물원에서 한 남성이 약에 취한 상태에서 ‘타잔 흉내’를 내는 기괴한 행동을 벌이다가 체포됐다고 미국 언론들이 5일(이하 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4일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오렌지 카운티에 있는 산타아나 동물원에서 한 남성이 바지만 입고 돌아다니며 타잔 흉내를 냈다. 이날 현장에서 체포된 이는 존 윌리엄 로드본이라는 이름의 37세 남성으로, 스스로 “난 타잔이다”이라고 외치며 타잔의 트레이드 마크인 “아~”라는 함성을 질렀다. 당시 동물원을 방문한 많은 사람이 그의 행동을 다소 이상하게 여겼지만, 동물원이 마련한 게릴라 이벤트 정도로 생각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남성은 흥분 상태에서 날뛰면서 원숭이 우리에 들어가려고 시도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이후 그는 약물 검사에서 암페타민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그가 타고 왔던 차 안에서도 해당 약물이 발견됐다. 또한 당시 정식 출입구가 아닌 직원 전용 입구를 통해 동물원에 들어간 사실도 밝혀져 가중 처벌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방송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나이 들면서 알아야 할 약 이야기] 타이밍·음식 궁합 중요한 고혈압약

    고혈압약은 한번 먹기 시작하면 평생 복용해야 할까. 많은 이들이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고혈압 치료를 시작하지만 고혈압약은 혈압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때 용량을 줄이거나 복용을 중단할 수 있다. 다만, 고혈압은 일단 발병하면 자연적으로 없어지거나 완치되지 않으며 정상 혈압이 유지되더라도 생활습관을 개선하지 않고 약을 줄이면 혈압이 다시 올라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고혈압약을 복용하는 것을 깜박 잊었다면 생각난 즉시 복용하되, 다음 복용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면 기다렸다가 원래 복용해야 할 양을 복용하면 된다. 절대로 한번에 약을 두 배로 먹어선 안 된다. 고혈압약은 몸에 작용하는 방식에 따라 소변량을 증가시켜 염분 배출을 촉진해 혈압을 낮추는 ‘이뇨제’, 심장박동을 증가시키는 신경전달 물질을 차단해 혈압을 낮추는 ‘교감신경차단제’, 혈관과 심장의 ‘칼슘 통로’에 작용해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낮추는 ‘칼슘채널차단제’, 강력한 혈관 수축 작용을 하는 안지오텐신 생성을 억제하거나, 안지오텐신이 수용체에 작용하는 것을 억제해 혈압을 낮추는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저해제 및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등이 있다. 이뇨제는 고혈압 초기 치료에 많이 사용되며, 보통 1일 1회 아침에 복용한다. 저녁 늦게 복용하면 이뇨 작용으로 깊은 잠을 못 이룰 수 있다. 이뇨제의 일부 성분은 저칼륨혈증, 고지혈증, 혈당유지기능이상, 고요산혈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혈액 검사가 필요하다. 기관지 천식이나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 있는 사람이 고혈압도 있어 교감신경차단제를 복용하면 기관지 수축이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반드시 의사에게 자신이 어떤 병을 앓고 있는지 알려야 한다. 칼슘채널차단제를 복용하면 부작용으로 부종이나 안면홍조, 두통, 심장 두근거림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런 증상이 오래가면 담당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저해제의 특정 성분은 마른기침을 끊임없이 일으킨다. 복용을 중단하면 1~4일 이내 사라진다. 또 이 약의 ‘캡토프릴’이란 성분 때문에 광과민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는 것은 피해야 한다. 고혈압약을 복용할 때는 먹는 것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이뇨제인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나 ‘푸로세미드’ 제재는 저칼륨 혈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칼륨이 많이 든 오렌지, 바나나, 건포도 등 과실류나 당근, 시금치 등 녹황색 채소를 섭취하는 게 좋다. 반대로 같은 이뇨제 계열이지만 ‘스피로노락톤’ 성분과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저해제 등은 체내 칼륨 농도를 높여 불규칙한 맥박, 근육통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칼륨 보충제나 칼륨이 풍부한 식품은 피해야 한다. 칼슘채널차단제를 복용할 때는 자몽 주스를 마시면 안 된다. 자몽 주스가 칼슘채널차단 작용을 증가시켜 부작용이 더 많이 나타날 수 있다. ■도움말 식품의약품안전처
  • 아이와 떠나는 첫 캠핑 필수용품, 뉴나 ‘세나 아기침대’

    아이와 떠나는 첫 캠핑 필수용품, 뉴나 ‘세나 아기침대’

    캠핑을 즐기는 30대 이민영씨는 출산 이후 처음으로 아이와 함께 떠날 캠핑을 계획하며, 고민에 빠졌다. 연약한 아이의 피부와 불편한 잠자리 때문에 캠핑 초보 남편과 아이 모두에게 좋지 못한 캠핑이 되어, 아이가 성장하기 전까지 캠핑을 즐기기 어렵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다. 도심을 떠나 한적한 캠핑장에서 보내는 주말은 한 주의 피로를 날려버리기엔 안성맞춤, 하지만 아이와 함께 간 캠핑에서 신경 쓰이는 것은 날벌레와 모기 등에 연약한 아이의 피부와 고르지 못한 바닥 상태로 인한 잠자리이다. 최근에는 이런 걱정을 날려버릴 수 있는 휴대용 유아침대가 있어 캠퍼들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네덜란드 토탈 유아용품 브랜드 ‘뉴나’에서 출시한 ‘세나 아기침대’는 사용시에는 펼쳐서 사용하고 접었을 경우 콤팩트하게 접을 수 있어, 가정과 야외에서 모두 사용하기 좋은 유아용 아기침대이다. 빠르게 접고 펼 수 있는 프레임구조를 갖춘 한편, 4세 (15kg)의 아이까지 사용 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전성을 갖췄으며, 전용 드레블 백을 활용해 캠핑 이나 장거리 여행 등 잠자리가 불편한 장소에서도 사용이 편리하다. 또한, 아기 침대 외에도 아기용 장난감 공 등을 넣어서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보울풀장으로도 꾸밀 수 있으며, 전용모기장이 있어 모기와 벌레 등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해 줄 수 있다. 아무리 철저하게 모기와 벌레를 멀리해도, 완전하게 퇴치하게는 쉽지 않다. 벌레가 물렸을 때는 약국에서 파는 소염파스 등 약을 발라주면 좋지만, 약이 없을 때는 녹차를 이용하면 가려움에 효과적이다. 녹차에는 해독작용과 진정작용이 있어 찻잎을 진하게 우린 물을 벌레 물린 부위에 발라주면 가려움도 완화되고 벌레의 독이 해독되어 붓지 않는다. 또 들이나 숲으로 나들이를 떠날 때에도 말린 찻잎 찌꺼기를 가져가 모깃불처럼 태우면 벌레들이 다가오지 않는 천연 벌레퇴치제가 된다. 이럴 때는 미리 준비한 바짝 말린 오렌지나 레몬 껍질이 효과가 좋다. 말린 껍질을 타지 않은 그릇 위에 놓고 불을 붙여주면 모기를 쫓는 천연 모기향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유아용품 전문브랜드 ‘뉴나’의 마케팅팀 박애숙팀장은 “뉴나 세나 아기침대는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캠핑 등 다양한 야외활동 시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고 밝히며, “특히 워커힐 등 특급호텔에서도 사용할 정도로 유아용 아기침대 가운데 최상의 퀄리티를 갖춘 것도 제품의 인기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펜치 사용해 모래 속 갯지렁이 잡는 남성

    펜치 사용해 모래 속 갯지렁이 잡는 남성

    호주의 한 남성이 거대한 해변 벌레를 잡는 모습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뉴사우스웨일즈 센트럴 코스트 테리갈 해변에서 ‘미친 과학자’ 야곱 스트릭랜드(Jacob Strickland)가 펜치를 사용해 거대한 갯지렁이를 잡는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야곱 스트릭랜드씨는 어린이들에게 과학의 재미를 알리는 유튜브 채널 ‘Make Science Fun’의 운영자로 ‘미친 과학자’(Mad Scientist)로 잘 알려져 있다. ‘갯지렁이 잡는 법’(How to catch a Beachworm)이란 46초가량의 영상에는 스트릭랜드가 죽은 물고기 미끼를 사용, 모래 속 거대 갯지렁이를 유인해 펜치로 포획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몇 차례의 시도 끝에 핑크빛 오렌지색 긴 갯지렁이가 딸려 나온다. 갯지렁이를 잡은 스트릭랜드가 미친듯이 춤을 추며 갯지렁이에 뽀뽀를 한다. 이어 그는 “우리는 이 작은 친구와 함께 오늘 오후 물고기를 잡을 거예요”라며 “그들은 가장 좋은 미끼”라고 덧붙인다. 한편 갯지렁이는 다모강(多毛綱)에 속하는 환형동물로 세계적으로 약 5,300종, 우리나라에는 200여 종이 알려졌다. 몸은 일반적으로 가늘고 길며, 많은 체절로 되어 있으며 머리에는 여러 개의 돌기물이 있고 각 체절에 마디가 없는 발이 좌우 한 쌍씩 나 있는 점이 지렁이류와 다른 점이다. 낚시 미끼로 잘 사용된다.(참고: 한국 민족문화 대백과사전) 사진·영상= Make Science Fun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한·중·일 스피드 전쟁 전남 영암 서킷 달군다

    한·중·일 드라이버들이 명예와 자존심을 걸고 서킷을 질주한다. 자동차 경주 단체인 CJ슈퍼레이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전남 영암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팬들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한국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중국 차이나투어링카챔피언십(CTCC), 일본 슈퍼포뮬러주니어(슈퍼FJ) 등 동아시아 최대 규모의 대회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대회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날 열리는 한·중·일 우호전이다. 공식적으로는 번외 경기이지만 사실상 국가대항전이나 다름없다. 정상급 드라이버들이 국가를 대표해서 불꽃 튀는 승부를 벌이기 때문이다. 우호전은 오는 19일 오후 5시 15분부터 30분간 치른다. 국가별로 5명씩 총 15명이 참가한다. 드라이버들은 배기량 1600㏄급의 차를 탄다. 한국 대표로는 김성현(록타이트-HK), 어령해(KMSA), 이건희(지에이치샵), 김효겸(디팩토리), 정승철(투케이바디) 등 슈퍼1600클래스 종합 순위 상위 5명이 나선다. 일본과 중국 측은 아직 주최 측에 참가자를 알리지 않았다. 역시 톱5 수준에서 선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호 슈퍼레이스 대표는 “한·중·일 우호전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크다. 국가대항전의 포맷을 살린 레이스를 정례화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한국과 중국, 일본이 함께하는 리그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19일 모든 경주가 끝난 뒤 오후 6시부터는 인기 아이돌 그룹인 B1A4, 오렌지캬라멜, 보이프렌드 등이 참가하는 케이팝 콘서트가 열린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5부)업종별 기업&기업인 보령제약] ‘종로5가 보령약국’ 국내 첫 고혈압치료제 전세계에 팔다

    [재계 인맥 대해부 (5부)업종별 기업&기업인 보령제약] ‘종로5가 보령약국’ 국내 첫 고혈압치료제 전세계에 팔다

    보령제약은 창업주인 김승호 회장이 1957년 서울 종로 5가에 문을 연 보령약국에서 시작됐다. 당시 국내 최대 시장이었던 동대문시장을 마주하고, 종로 5가 북쪽으로 의정부와 동두천 등 서울 북부 지역으로 연결되는 버스 터미널이 있었던 위치에 자리를 잡은 보령약국은 약국으로서 최적의 장소였다. 김 회장이 “원하는 약은 반드시 구할 수 있는 약국”으로 만들겠다는 신념이 뒷받침돼 ‘없는 게 없는 약국’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보령약국은 서울 외곽지역에서도 찾아올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보령약국을 보령제약으로 키울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두 가지는 ‘개방식 진열장’과 ‘전표제’의 도입이었다. 김 회장은 약국 매장에 약품 진열대를 설치해 고객들이 한눈에 약품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지금은 모든 약국에서 쓰이는 일반적 방식이지만 임의로 약품을 보관해 꺼내 주던 방식이 일반적이었던 당시에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였다. 약국으로는 처음으로 도입한 ‘전표제’ 도입도 보령약국의 규모를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재고 파악이 정확해지고 각 약품에 대한 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뤄지면서 보령약국은 ‘전국구 약국’으로 성장했다. 보령약국이 점차 커지면서 김 회장은 1964년 작은 제약업체인 동영제약을 인수하는 동시에 보령제약을 설립해 직접 약을 제조·판매하기 시작했다. 그 해에 오렌지 아스피린을 출시한 이후 1966년에는 성수동 부지에 공장을 착공했다. 보령제약이 종로의 약국에서 지난해 매출 3600억원의 제약업체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김 회장의 제품 안목을 바탕으로 한 기술제휴를 통한 제품들이 히트한 덕분이다. 성수동 공장 착공 이듬해인 1967년 4월 공장이 완공된 이후 보령제약은 향후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진해거담제 ‘용각산’을 제조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김 회장이 직접 일본을 오가며 ‘류카쿠산(龍角散)사’에 6개월 동안 ‘러브콜’을 해 얻어낸 성과였다. 보령제약은 1966년 일본 후지이 야스오 류카쿠산 사장과 용각산을 제조하기 위한 기술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1967년 6월부터 용각산을 생산했다. 용각산은 이후 “이 소리가 아닙니다. 이 소리도 아닙니다. 용각산은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로 유명한 광고를 선보이며 용각산은 보령제약의 간판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용각산은 1967년 첫 출시 이후 지금까지 누적 판매량 7100만갑을 기록할 정도로 지금의 보령제약을 있게 한 중요한 제품이 됐다. 이후 보령제약은 또 한번의 히트상품을 만들어 냈다. 지금도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는 위장약 ‘겔포스’다. 김 회장은 1972년 프랑스의 ‘비오테락스’와 기술제휴를 맺고 1972년 ‘겔포스’를 국내에 출시했다. 국내 최초의 일회용 액체 위장약은 발매된 지 4년 만인 1979년 연 판매실적 10억원을 기록하며 대성공을 거뒀다. 보령제약은 2010년 또 한 번의 중요한 전환기를 맞이했다. 보령제약 최초의 신약이자 국내 최초의 고혈압 치료제인 ‘카나브’의 개발이다. 보령제약은 2010년 9월9일 관계부처로부터 카나브의 신약 허가를 받았다. 1998년 개발을 시작한 카나브는 12년 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 카나브의 개발로 보령제약은 신약 개발 효과를 톡톡히 봤다. 카나브는 발매 첫해인 2011년 100억원의 매출을 돌파하고 이듬해에 두 배인 205억원, 2013년 350억원, 지난해 400억원으로 매년 배에 가까운 성장세를 보였다. 수출 물량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보령제약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2011년 11월 멕시코 제약사 스텐달과 중남미 13개 국가에 대한 카나브 단일제 기술수출 계약을 비롯해 2013년 1월 러시아 알팜과, 지난해 1월에는 중국 글로리아와 7600만 달러의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글로벌 제약사인 쥴릭파마와 카나브 단일제품 독점판매 계약 규모로는 최대인 1억 2900만 달러(약 1439억 3400만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7월 현재까지 보령제약이 카나브 한 제품으로만 전 세계에서 체결한 라이선스 아웃 계약의 규모는 총 3억 2000만 달러에 달한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1500만년 전 원숭이 두개골 분석... ‘크기 작지만 복잡’

    1500만년 전 원숭이 두개골 분석... ‘크기 작지만 복잡’

    지난 1997년 아프리카 케냐에서 약 1500만년 전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원숭이 두개골이 발견됐다. 이 원숭이 두개골의 이름은 '빅토리아피테쿠스'(Victoriapithecus). 대략 500만~700만 년 전 쯤 지금의 인류와 원숭이가 같은 조상으로부터 갈라져 진화했다는 과학계 이론에서 보면 이 두개골은 소중한 연구자료가 된다. 최근 미국 듀크 대학과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가 이 두개골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해 관심을 끌고있다. 원숭이 두개골을 고해상도 X-레이를 사용, 3차원 컴퓨터 모델링한 이 연구결과는 1500만년 전 당시 빅토리아피테쿠스의 뇌가 실제로 어떤 모습인지를 알 수 있게 해준다. 먼저 이번 연구에서 드러난 가장 큰 성과는 빅토리아피테쿠스가 현재 비슷한 덩치를 가진 원숭이 뇌 절반 정도의 작은 뇌를 가졌다는 사실이다. 쉽게 비유하면 자두와 오렌지 정도의 차이. 그러나 빅토리아피테쿠스의 뇌는 수많은 주름으로 가득해 복잡성의 정도가 매우 높다는 점이 확인됐다. 또한 후각신경구(嗅覺神經溝)는 현재 원숭이보다 더 커 냄새를 맡는 능력이 훨씬 뛰어났을 것으로 추측된다. 연구를 이끈 로렌 곤잘레스 박사는 "현재의 원숭이들은 과거보다 뇌는 커졌지만 반대로 후각신경구는 더 작아졌다" 면서 "이는 원숭이의 시력은 더 좋아진 대신 반대로 후각능력은 떨어진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가 의미있는 것은 영장류 특히 인간의 뇌 역시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알 수 있는 단서가 되기 때문이다. 곤잘레스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영장류의 뇌는 크기가 커지기 이전에 복잡해지면서 진화한 것이 확인됐다" 면서 "인류 역시 원숭이와 비슷한 과정을 거친 것으로 추측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유명 과학저널 네이처(Nature)의 자매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최신호에 발표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섹시하게 가렸다, 그 여자의 휴가길

    섹시하게 가렸다, 그 여자의 휴가길

    올여름 멋을 아는 남자의 선택이 반바지라면 여자의 선택은 ‘래시가드’다. 남다른 몸매를 자랑하는 여자 연예인들이라면 한 번쯤은 래시가드를 입고 화보 촬영에 나설 정도로 래시가드는 올여름 여성들을 위한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이런 유행 현상을 보여 주듯 온라인 쇼핑 사이트 11번가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래시가드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61% 상승했다. 비치웨어 전체 매출이 52% 상승한 것과 비교해 래시가드의 매출 상승은 눈에 띄는 일이다. 김민지 11번가 레저스포츠팀 MD(상품기획)는 “래시가드는 팔과 가슴, 배, 목 등 몸통 부위를 자연스럽게 감싸 몸매 라인을 살려 주고 자외선 차단 효과도 뛰어나 인기”라면서 “올여름은 길이가 짧아 활동적인 느낌을 주는 크롭톱 래시가드나 지퍼가 있어 착용이 편하고 활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주는 집업 래시가드가 특히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래시가드는 원래 서핑이나 수상 스키, 웨이크 보드 등 수상 스포츠를 즐길 때 착용하는 아이템이다. 흡한속건(땀을 흡수하고 빨리 건조시키는 기능)이 좋아 산뜻하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무엇보다 비키니가 몸매를 드러내는 복장이라면 래시가드는 몸매를 가려 줄 수 있기 때문에 여성들로부터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수영복이나 기능성 아웃도어 의류 등을 출시하는 스포츠웨어업계도 올여름 래시가드에 주목하고 있다. LS네트웍스의 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가 선보인 래시가드는 후드 재킷, 베이직 재킷, 티셔츠, 레깅스 등 다양한 구성과 스타일로 세련된 코디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특히 베이직 래시가드 티셔츠는 일상 티셔츠 안에 여러 겹을 겹쳐 입을 수도 있다. 또 래시가드와 어울리는 보드용 짧은 반바지는 블루와 오렌지 등 톡톡 튀는 색상으로 만들어졌다.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일찌감치 지난 5월 흡습속건과 스트레치 기능이 우수한 폴리스판 소재를 사용해 물살의 저항에도 움직임이 편하고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갖춘 래시가드를 선보였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친구 잡아먹은 ‘식인악어’ 쏴 죽인 남성, 벌금형

    친구 잡아먹은 ‘식인악어’ 쏴 죽인 남성, 벌금형

    곰이란 뜻의 베어(Bear)란 이름을 가진 한 남성이 최근 자신의 친구를 잡아먹은 식인 악어를 사살해 복수에 성공했다.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州) 오렌지에 있는 ‘버크하츠 마리나’(Burkhart‘s Marina)라는 이름의 호수에서 이 남성은 몸길이 3.4m짜리 악어를 총으로 쏴 죽였다고 미 지역방송 12뉴스가 7일 보도했다. 사살된 악어 뱃속에는 지난 3일 같은 곳에서 악어에 잡아먹힌 것으로 알려진 토미 우드워드(28)의 시신 일부가 발견됐다고 관리당국은 밝혔다. 토미 우드워드는 당시 호수에 ‘수영 금지 - 악어 있음’이라는 경고문을 무시한 채 한 여성과 함께 물에 뛰어들었다가 악어에 물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들은 토미가 당시 악어 흉내를 내며 악어를 무시하다가 입수 후에 바로 공격을 받고 도와달라는 소리를 쳤다고 상황을 설명했었다. 친구를 죽인 악어에 깊은 원한을 품은 것으로 알려진 베어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악어는 죽어 마땅하다. 이는 식인 악어의 결말”이라고 당시 총성을 듣고 현장에 출동한 관리원에게 말했다. 한편 이 남성은 면허 없이 악어를 사살했다는 이유로 3급 경범죄로 기소돼 500달러(약 57만원)의 벌금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12뉴스, 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와우! 과학] 1500만년 전 원숭이 두개골 보니 ‘크기 작고 복잡’

    [와우! 과학] 1500만년 전 원숭이 두개골 보니 ‘크기 작고 복잡’

    지난 1997년 아프리카 케냐에서 약 1500만년 전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원숭이 두개골이 발견됐다. 이 원숭이 두개골의 이름은 '빅토리아피테쿠스'(Victoriapithecus). 대략 500만~700만 년 전 쯤 지금의 인류와 원숭이가 같은 조상으로부터 갈라져 진화했다는 과학계 이론에서 보면 이 두개골은 소중한 연구자료가 된다. 최근 미국 듀크 대학과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가 이 두개골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해 관심을 끌고있다. 원숭이 두개골을 고해상도 X-레이를 사용, 3차원 컴퓨터 모델링한 이 연구결과는 1500만년 전 당시 빅토리아피테쿠스의 뇌가 실제로 어떤 모습인지를 알 수 있게 해준다. 먼저 이번 연구에서 드러난 가장 큰 성과는 빅토리아피테쿠스가 현재 비슷한 덩치를 가진 원숭이 뇌 절반 정도의 작은 뇌를 가졌다는 사실이다. 쉽게 비유하면 자두와 오렌지 정도의 차이. 그러나 빅토리아피테쿠스의 뇌는 수많은 주름으로 가득해 복잡성의 정도가 매우 높다는 점이 확인됐다. 또한 후각신경구(嗅覺神經溝)는 현재 원숭이보다 더 커 냄새를 맡는 능력이 훨씬 뛰어났을 것으로 추측된다. 연구를 이끈 로렌 곤잘레스 박사는 "현재의 원숭이들은 과거보다 뇌는 커졌지만 반대로 후각신경구는 더 작아졌다" 면서 "이는 원숭이의 시력은 더 좋아진 대신 반대로 후각능력은 떨어진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가 의미있는 것은 영장류 특히 인간의 뇌 역시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알 수 있는 단서가 되기 때문이다. 곤잘레스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영장류의 뇌는 크기가 커지기 이전에 복잡해지면서 진화한 것이 확인됐다" 면서 "인류 역시 원숭이와 비슷한 과정을 거친 것으로 추측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유명 과학저널 네이처(Nature)의 자매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최신호에 발표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1500만년 전 원숭이 두개골 보니 ‘크기는 작지만 복잡’

    1500만년 전 원숭이 두개골 보니 ‘크기는 작지만 복잡’

    지난 1997년 아프리카 케냐에서 약 1500만년 전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원숭이 두개골이 발견됐다. 이 원숭이 두개골의 이름은 '빅토리아피테쿠스'(Victoriapithecus). 대략 500만~700만 년 전 쯤 지금의 인류와 원숭이가 같은 조상으로부터 갈라져 진화했다는 과학계 이론에서 보면 이 두개골은 소중한 연구자료가 된다. 최근 미국 듀크 대학과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가 이 두개골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해 관심을 끌고있다. 원숭이 두개골을 고해상도 X-레이를 사용, 3차원 컴퓨터 모델링한 이 연구결과는 1500만년 전 당시 빅토리아피테쿠스의 뇌가 실제로 어떤 모습인지를 알 수 있게 해준다. 먼저 이번 연구에서 드러난 가장 큰 성과는 빅토리아피테쿠스가 현재 비슷한 덩치를 가진 원숭이 뇌 절반 정도의 작은 뇌를 가졌다는 사실이다. 쉽게 비유하면 자두와 오렌지 정도의 차이. 그러나 빅토리아피테쿠스의 뇌는 수많은 주름으로 가득해 복잡성의 정도가 매우 높다는 점이 확인됐다. 또한 후각신경구(嗅覺神經溝)는 현재 원숭이보다 더 커 냄새를 맡는 능력이 훨씬 뛰어났을 것으로 추측된다. 연구를 이끈 로렌 곤잘레스 박사는 "현재의 원숭이들은 과거보다 뇌는 커졌지만 반대로 후각신경구는 더 작아졌다" 면서 "이는 원숭이의 시력은 더 좋아진 대신 반대로 후각능력은 떨어진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가 의미있는 것은 영장류 특히 인간의 뇌 역시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알 수 있는 단서가 되기 때문이다. 곤잘레스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영장류의 뇌는 크기가 커지기 이전에 복잡해지면서 진화한 것이 확인됐다" 면서 "인류 역시 원숭이와 비슷한 과정을 거친 것으로 추측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유명 과학저널 네이처(Nature)의 자매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최신호에 발표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흰색 아니면 속옷도 입지마” 윔블던 테니스 선수들은 괴로워

    “흰색 아니면 속옷도 입지마” 윔블던 테니스 선수들은 괴로워

    “흰색이 괴로워!” 영국에서 지난달 29일 막을 올린 2015 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점점 더 열기를 더해가는 가운데, 여전히 복장에 민감한 윔블던 때문에 황당한 지적을 받은 선수들의 사연이 다시금 화제로 떠올랐다. 윔블던이 열리는 올잉글랜드크럽은 윔블던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반드시 흰색 경기복만을 입어야 한다는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한다. 윔블던이 요구하는 흰색 경기복에는 실제 경기복뿐만 아니라 속옷과 액세서리, 신발 등 모든 것이 포함돼 있다. 미국의 안드레 애거시는 과거 윔블던의 화이트 드레스코드가 지나치다고 주장하면서 경기 출전을 거부한 바 있다. 1991년에 규정을 수긍하고 다시 코트로 돌아오긴 했지만 여전히 불만이 있었는지 노란색 고글을 써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프랑스의 타티아나 골로방 선수는 2007년 흰 스커트 안에 스커트보다 긴 빨간 팬츠를 입어 주최 측과 마찰을 빚은 바 있고, 지난 해 영국의 한 선수는 미처 흰색 속옷을 준비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노팬티’ 상태로 경기에 나서 논란이 됐다. 스위스의 유명한 테니스 선수인 로저 페더러는 2013년 윔블던에 출전했을 당시 오렌지 컬러의 밑창이 깔린 테니스화를 신었다가 주최 측으로부터 “다음 경기부터는 다른 신발을 신을 것”이라는 경고를 받아야 했다. 윔블던 주최 측의 이러한 규정이 그야말로 오락가락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1987년 호주의 팻 캐쉬 선수는 바둑판 무늬의 헤어밴드를 착용했지만 별다른 지적을 받지 않았고, 올해에는 검은색 속옷끈을 노출한 유지니 부샤르(캐나다)도 별다를 제재를 받지 않았다. 한편 윔블던의 ‘화이트 사랑’은 180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테니스는 사교모임에 자주 등장했는데, 컬러가 있는 옷을 입으면 땀이 얼룩졌고 사람들은 이것을 보기 싫은 모습이라고 여겼다. 이후부터 윔블던의 흰색 고집이 시작됐는데, 지난해에는 옅은 황백색이나 크림색은 아예 흰색으로 간주하지 않으며 장식을 위한 컬러가 들어갈 경우 폭이 1㎝를 넘어서는 안된다는 규정을 포함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IS 라이벌 조직 ‘이슬람여단’, IS 대원 처형 ‘복수’

    IS 라이벌 조직 ‘이슬람여단’, IS 대원 처형 ‘복수’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외부인의 눈에는 동류(?)라고 여겨지는 여타 테러 조직과도 알력다툼을 벌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다른 테러 조직원들을 무참히 처형하는 영상을 수차례 공개하며 그들과의 대립각을 첨예하게 세우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반대로 IS 대원들이 다른 조직원들에게 처형당하는 영상이 공개됐다고 영국 일간지 미러 등 외신들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영상은 테러조직 이슬람여단(Jaysh Al-Islam)이 촬영한 것이다. 지난 주 IS는 다마스커스 근처에서 다른 테러리스트 조직원 12명을 참수하는 영상을 공개했고 그 중 최소 3명 이상은 이슬람여단 소속으로 전해졌다. 두 조직은 지난 2월에도 대규모 전투를 벌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처형 영상은 IS에 대한 ‘복수’의 성격으로 제작되었다는 점이 분명히 나타난다. 처형 집행자들은 IS가 포로들에게 입히는 오렌지색 죄수복을 착용하고 있으며 사용된 음악이나 편집 방식 또한 IS 영상을 그대로 모방하고 있다. 이 영상에서 이슬람여단의 지휘자는 IS가 수니파 무슬림을 배신, 시아파와 연합했으며 시리아 알아사드 대통령이 소속된 시아파 분파 알라위트파와도 동조해 자신들의 성전을 방해했다고 주장한 뒤 처형을 집행한다. 이슬람여단은 IS 및 알카에다의 세 확장을 경계한 사우디아라비아가 2011년 50여개에 이르는 반군 조직을 통합하면서 창립된 조직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재정지원을 받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슬람여단을 통해 시리아 정부를 무너뜨리고 점점 강력해지는 지하드 조직들을 제압할 복안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IS와 이슬람여단은 둘 다 시리아 정부군과 싸우고 있지만, 이슬람여단이 IS의 ‘칼리프’ 체제에 복종하기를 거부한 후 서로 전쟁 중이기도 하다. 사진=ⓒ유튜브/hjgfd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윔블던의 ‘흰색 사랑’이 괴로운 선수들

    윔블던의 ‘흰색 사랑’이 괴로운 선수들

    “흰색이 괴로워!” 영국에서 지난달 29일 막을 올린 2015 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점점 더 열기를 더해가는 가운데, 여전히 복장에 민감한 윔블던 때문에 황당한 지적을 받은 선수들의 사연이 다시금 화제로 떠올랐다. 윔블던이 열리는 올잉글랜드크럽은 윔블던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반드시 흰색 경기복만을 입어야 한다는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한다. 윔블던이 요구하는 흰색 경기복에는 실제 경기복뿐만 아니라 속옷과 액세서리, 신발 등 모든 것이 포함돼 있다. 미국의 안드레 애거시는 과거 윔블던의 화이트 드레스코드가 지나치다고 주장하면서 경기 출전을 거부한 바 있다. 1991년에 규정을 수긍하고 다시 코트로 돌아오긴 했지만 여전히 불만이 있었는지 노란색 고글을 써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프랑스의 타티아나 골로방 선수는 2007년 흰 스커트 안에 스커트보다 긴 빨간 팬츠를 입어 주최 측과 마찰을 빚은 바 있고, 지난 해 영국의 한 선수는 미처 흰색 속옷을 준비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노팬티’ 상태로 경기에 나서 논란이 됐다. 스위스의 유명한 테니스 선수인 로저 페더러는 2013년 윔블던에 출전했을 당시 오렌지 컬러의 밑창이 깔린 테니스화를 신었다가 주최 측으로부터 “다음 경기부터는 다른 신발을 신을 것”이라는 경고를 받아야 했다. 윔블던 주최 측의 이러한 규정이 그야말로 오락가락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1987년 호주의 팻 캐쉬 선수는 바둑판 무늬의 헤어밴드를 착용했지만 별다른 지적을 받지 않았고, 올해에는 검은색 속옷끈을 노출한 유지니 부샤르(캐나다)도 별다를 제재를 받지 않았다. 한편 윔블던의 ‘화이트 사랑’은 180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테니스는 사교모임에 자주 등장했는데, 컬러가 있는 옷을 입으면 땀이 얼룩졌고 사람들은 이것을 보기 싫은 모습이라고 여겼다. 이후부터 윔블던의 흰색 고집이 시작됐는데, 지난해에는 옅은 황백색이나 크림색은 아예 흰색으로 간주하지 않으며 장식을 위한 컬러가 들어갈 경우 폭이 1㎝를 넘어서는 안된다는 규정을 포함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눈에는 눈’…라이벌조직 ‘이슬람여단’, IS 대원 처형영상 공개

    ‘눈에는 눈’…라이벌조직 ‘이슬람여단’, IS 대원 처형영상 공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외부인의 눈에는 동류(?)라고 여겨지는 여타 테러 조직과도 알력다툼을 벌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다른 테러 조직원들을 무참히 처형하는 영상을 수차례 공개하며 그들과의 대립각을 첨예하게 세우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반대로 IS 대원들이 다른 조직원들에게 처형당하는 영상이 공개됐다고 영국 일간지 미러 등 외신들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영상은 테러조직 이슬람여단(Jaysh Al-Islam)이 촬영한 것이다. 지난 주 IS는 다마스커스 근처에서 다른 테러리스트 조직원 12명을 참수하는 영상을 공개했고 그 중 최소 3명 이상은 이슬람여단 소속으로 전해졌다. 두 조직은 지난 2월에도 대규모 전투를 벌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처형 영상은 IS에 대한 ‘복수’의 성격으로 제작되었다는 점이 분명히 나타난다. 처형 집행자들은 IS가 포로들에게 입히는 오렌지색 죄수복을 착용하고 있으며 사용된 음악이나 편집 방식 또한 IS 영상을 그대로 모방하고 있다. 이 영상에서 이슬람여단의 지휘자는 IS가 수니파 무슬림을 배신, 시아파와 연합했으며 시리아 알아사드 대통령이 소속된 시아파 분파 알라위트파와도 동조해 자신들의 성전을 방해했다고 주장한 뒤 처형을 집행한다. 이슬람여단은 IS 및 알카에다의 세 확장을 경계한 사우디아라비아가 2011년 50여개에 이르는 반군 조직을 통합하면서 창립된 조직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재정지원을 받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슬람여단을 통해 시리아 정부를 무너뜨리고 점점 강력해지는 지하드 조직들을 제압할 복안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IS와 이슬람여단은 둘 다 시리아 정부군과 싸우고 있지만, 이슬람여단이 IS의 ‘칼리프’ 체제에 복종하기를 거부한 후 서로 전쟁 중이기도 하다. 사진=ⓒ유튜브/hjgfd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카페형 고깃집 ‘나이스투미츄’, 소자본 창업에 안성맞춤

    카페형 고깃집 ‘나이스투미츄’, 소자본 창업에 안성맞춤

    창업시장에서 치킨집, 고깃집 등의 외식업 프랜차이즈 아이템은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기본적으로 수요가 많은데다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고 소자본 창업까지 가능하기 때문. 하지만 외식업은 어느 상권에서나 다수의 경쟁자들이 포진해 있기 때문에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니지 않으면 성공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최근 외식업 유망 창업 아이템으로 평가 받는 ‘나이스투미츄’는 특화된 메뉴와 세련된 인테리어, 획기적인 매장 운영 시스템을 두루 갖춘 곳으로 예비창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테이스티로드’, ‘생생정보통’, ‘찾아라 맛있는 TV’ 등 각종 맛집 프로그램에 소개되기도 했다. 고기가 가장 맛있게 익는 불판 온도인 250도에서 고기의 육즙을 가장 잘 살려주는 시간인 44초 동안 웨이트를 통해 고기를 눌러 굽는 것이 특징으로, 웨이트가 마치 다리미처럼 생겨 ‘다리미 삼겹살’로도 유명하다. 무쇠 그릴과 더불어 나이스투미츄만의 고기 숙성 방식을 결합시켜 고기 맛이 촉촉하고 고소하다. 치즈 계란찜, 매쉬드 포테이토, 맥 앤 치즈부터 자몽에이드, 청포도에이드, 진저오렌지에이드 등 젊은 층의 입맛을 공략하는 색다른 사이드 메뉴도 마련되어 있다. 고깃집 같지 않은 세련된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주목도 높은 세견된 외관에 고객에게 편안함을 제공하는 카페 같은 내부 인테리어는 기존 고깃집과 확실히 차별화된다. 여기에 주방 인력이 절반으로 줄어든 획기적인 주방 시스템과 고기 맛의 극대화를 이룬 조리 시스템은 나이스투미츄만의 또 다른 경쟁력이다. 나이스투미츄 관계자는 “나이스투미츄는 제대로 맛을 낸 전문적인 메뉴에 집중하고 그와 어울리는 사이드 메뉴를 수년에 걸쳐 개발했다”며 “쉽게 표준화되어 주방에 전문가가 필요 없으며 인건비 및 관리 효율이 뛰어나 예비창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나이스투미츄는 점주를 위한 다양한 지원 시스템을 마련해놓고 있다. 매장 운영 지원 시스템과 교육 훈련 시스템은 물론 물류 배송 콜드체인 시스템으로 직접 운영하는 식자재 공장을 통하여 고품질의 원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한다. 안정적인 물품 공급과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며 우수 가맹점 시상 및 슈퍼바이저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것도 장점. 이에 힘입어 현재 나이스투미츄는 현재 홍대점, 라페스타점, 경북대점, 평택역점, 화성 병점점, 김포 사우점, 부산 서면점, 대구 광장점, 서울 대학로점, 성서계대점, 동성로점, 구미 인동점 등의 직영 및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 부산대점과 대구 상인동점이 곧 오픈할 예정이다. 만족스러운 매출로 추가 오픈하는 매장도 있다. 대구 경북대점은 오픈 6개월 만에 대구 동성로점을 추가 오픈했고 부산 서면점 역시 오픈 1개월 만에 추가 매장을 계획 중이다. 나이스투미츄 창업에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icetwomeatu.co.kr) 또는 전화(1644-9234)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패들보드 탄 채 백상아리와 마주한 남성들

    패들보드 탄 채 백상아리와 마주한 남성들

    패들보드를 타던 남성들이 ‘바다의 무법자’인 백상아리를 만나는 아찔한 순간이 포착됐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의 헌팅턴 비치에서 패들보드를 타던 남성 2명이 백상아리와 마주한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패들보드(paddle board)는 카누를 저을 때 쓰는 노 ‘패들’을 사용해 보드를 타는 카약과 서프보드의 기능이 결합한 신종 수상레저기구. 영상에는 해안가와 가까운 물에서 패들보드를 타는 남성들의 모습이 보이고 남성들의 패들보드 사이를 헤엄치고 있는 5피트(약 1.5m)짜리 백상아리의 모습이 보인다. 남성들은 갑자기 나타난 백상아리의 모습에 ‘오 마이 갓!’만 연발한다. 이날 패들보드 위에서 직접 백상아리의 모습을 목격한 요셉 트럭세스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항상 물속의 야생동물들을 봐 왔다”면서 “그동안 상어에 대한 내 인식이 ‘죠스’나 다른 영화들에 의해 왜곡된 것 같다. 실제로 상어들은 평화롭고 비공격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요셉과 그의 친구 코트니가 만난 백상아리들은 대부분 4~5피트(1.2 ~ 1.5m)였으며 가장 큰 백상아리는 7피트(약 2.1m) 정도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Courtney Hemerick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넘사벽 꿀바디’ NS윤지, 비키니 3종 세트 공개…무결점 몸매 과시

    [포토] ‘넘사벽 꿀바디’ NS윤지, 비키니 3종 세트 공개…무결점 몸매 과시

    가수 NS윤지가 컴백을 더욱 궁금하게 만드는 실제인 듯 자연스러운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NS윤지는 24일을 시작으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꿀썸머 #happy summer 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순차적으로 컴백 비하인드 사진들을 공개했다. 먼저 NS윤지는 검은색 비키니에 짧은 청팬츠를 입고 기지개를 펴는 듯한 모습에 뒤태를 공개하며 워밍업을 하는 듯한 모습으로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바닷가를 배경으로 형광 오렌지빛 비키니를 입고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며 서퍼로 분한 NS윤지는 싱그러운 미소로 함께 서핑을 즐기고 싶은 충동을 일으켰다. 마지막으로 공개한 사진에서는 하얀 요트 위에서 푸른 바다와 조화를 이루는 블루 계열의 스포티한 비키니룩에 선글라스를 매치하고 온 몸으로 햇빛을 받으며 여유로운 웃음을 짓고 있다. 해당 사진들은 NS윤지가 최근 제주도에서 촬영한 신곡 ‘꿀썸머’의 뮤직비디오 속 사진들로 실제 여름 휴가를 즐기는 듯 자연스러운 NS윤지의 일상적인 모습 속에 운동으로 더욱 완성시킨 그녀의 무결점의 황금 비율 바디까지 더해지며 시원한 음악과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사진 출처 = NS윤지 인스타그램]
  • 꼬마츄츄 오시지 도용경고 “가만 안둘겨”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저격?

    꼬마츄츄 오시지 도용경고 “가만 안둘겨”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저격?

    꼬마츄츄,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에 “가만 안둘겨”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꼬마츄츄 블로그, 오시지 표절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맹기용 셰프가 레시피 표절논란에 휩싸였다. 맹기용 셰프는 지난 22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세 번째 야심작 ‘오시지’(오징어를 이용한 소시지 요리)를 선보여 박준우 셰프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맹기용은 비린내 때문에 해산물을 못 먹는다는 게스트 써니를 위해 오징어를 잘 게 다져 소시지 요리를 선보였다. 15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오시지와 그에 어울리는 오렌지 소스를 만들어냈다. 이 요리를 맛본 써니는 “돈을 주고 사 먹고 싶은 맛”이라며 극찬했고, 함께 출연한 인피니트 성규 역시 “너무 맛있다”며 감탄했다. 하지만 방송 직후 요리블로거 꼬마츄츄의 레시피를 도용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꼬마츄츄는 당시 자신의 블로그에 “오징어를 어떻게 먹을까 한참을 생각하다가 소시지를 응용하면 어떨까 했지요”라며 “오징어 소시지는 꼬마츄츄 특허 제품입니다. 아이디어 도용하면 가만 안둘겨”라고 적었다. 블로그 속 꼬마츄츄의 오징어 소시지와 맹기용의 오시지는 외관까지 유사해 한동안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꼬마츄츄 오시지 도용?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논란의 셰프

    꼬마츄츄 오시지 도용?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논란의 셰프

    꼬마츄츄,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에 “가만 안둘겨”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꼬마츄츄 블로그, 오시지 표절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맹기용 셰프가 레시피 표절논란에 휩싸였다. 맹기용 셰프는 지난 22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세 번째 야심작 ‘오시지’(오징어를 이용한 소시지 요리)를 선보여 박준우 셰프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맹기용은 비린내 때문에 해산물을 못 먹는다는 게스트 써니를 위해 오징어를 잘 게 다져 소시지 요리를 선보였다. 15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오시지와 그에 어울리는 오렌지 소스를 만들어냈다. 이 요리를 맛본 써니는 “돈을 주고 사 먹고 싶은 맛”이라며 극찬했고, 함께 출연한 인피니트 성규 역시 “너무 맛있다”며 감탄했다. 하지만 방송 직후 요리블로거 꼬마츄츄의 레시피를 도용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꼬마츄츄는 당시 자신의 블로그에 “오징어를 어떻게 먹을까 한참을 생각하다가 소시지를 응용하면 어떨까 했지요”라며 “오징어 소시지는 꼬마츄츄 특허 제품입니다. 아이디어 도용하면 가만 안둘겨”라고 적었다. 블로그 속 꼬마츄츄의 오징어 소시지와 맹기용의 오시지는 외관까지 유사해 한동안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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