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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허리도 완성… 아홉번째 영입은 MF 황진성

    강원, 허리도 완성… 아홉번째 영입은 MF 황진성

    폭풍 영입의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으로 3년 만에 복귀하는 강원 FC에 아홉 번째 몸담은 이는 성남 FC의 미드필더 황진성(32)이었다. 강원 구단은 20일 “전날 황진성과 강원도 강릉 오렌지하우스에서 만나 2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황진성은 “강원 구단이 날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이적을 결심했다”며 “최윤겸 감독이 추구하는 패스 축구를 기대하고 있다. 강원의 적극적인 선수 영입 과정을 지켜봤는데 기대가 많이 된다”고 덧붙였다. 황진성은 2003년부터 2013년까지 포항에서 활약하다 벨기에 2부 리그 AFC투비즈, 일본 J리그 교토 상가, 파지아노 오카야마를 거친 뒤 올해 1월 성남 FC로 이적했지만 부상으로 많은 게임에 나서지 못했다. 포항에서 11시즌 동안 뛰면서 K리그 2회, 대한축구협회(FA)컵 3회, 리그컵 1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K리그 291경기에서 49골 60도움을 기록하며 통산 도움 6위에 오를 정도로 꾸준함을 자랑했다. 다음 시즌 챌린지로 강등되는 성남은 황진성과 계약을 조기 해지했고, 강원이 발빠르게 움직여 황진성을 영입했다. 강원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전반적인 포지션 보강에 매달렸다. 최전방 이근호를 필두로 측면 공격 자원으로 김경중, 김승용이 합류했다. 수비수로는 박선주, 강지용, 오범석이 유니폼을 입었다. 또한 수문장 이범영을 영입했다. 여기에 미드필더 요원 문창진과 황진성까지 끌어안아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조태룡 강원 구단 대표이사는 당초 열흘 동안 선수를 계속 영입하겠다고 공언했는데 이제 종착점이 가까워졌다. 한편 최근 몇 년 동안 임금 체불 등의 어려움을 겪었던 강원 구단이 이렇듯 광폭 행보에 나선 것을 미심쩍어하는 눈길이 여전하다. 하지만 프로야구 넥센 단장을 지낸 조 대표이사는 선수 보강에 쓰인 돈을 공격적 마케팅으로 벌어들이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예산 증액 등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공언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리지 ‘두시탈출 컬투쇼’ DJ가 당황한 솔직함 “쌍꺼풀 재수술에 만족”

    리지 ‘두시탈출 컬투쇼’ DJ가 당황한 솔직함 “쌍꺼풀 재수술에 만족”

    애프터스쿨 리지가 최근 쌍꺼풀수술을 다시 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코너 ‘미친퀴즈’에는 가수 리지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과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DJ 김태균은 “2년 만에 나온 것 같다. 더 예뻐졌다”고 칭찬했다. 이에 리지는 “쌍꺼풀 선이 하나 더 생겨서 그런 것 같다”고 쌍꺼풀수술 사실을 급 고백했다. 이어 리지는 “요새 제일 괜찮은 것 같다”며 외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날 리지는 음반 계획에 대해 묻는 질문에 “오렌지캬라멜 곡 같은 임팩트 있는 곡으로 복귀해야 하는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현재 리지는 한채영, 이특과 함께 ‘화장대를 부탁해2’의 MC로 활약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애플 면접의 ‘단골 질문’을 공개합니다”

    “애플 면접의 ‘단골 질문’을 공개합니다”

    전 세계인들이 ‘꿈의 직장’으로 꼽는 회사 중 한 곳인 ‘애플’은 어떤 스타일의 인재를 원할까? 이 질문에 대한 답변만 잘 준비하면 ‘당신’도 애플 사원증을 목에 걸고 다닐 수 있다.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과 미국 인터넷 매체인 비브니스 인사이더는 지난 몇 해 동안 애플의 면접에서 등장했던 단골 질문들을 수집해 소개했다. 여기에는 ‘당신이 좋아하는 음식’부터 IT 전공자만이 알아들을 법한 어려운 질문들이 마구 뒤섞여 있다. 참고로 팀 쿡 애플 CEO는 지난해 CBS뉴스 와 한 인터뷰에서 “애플은 오로지 열정과 아이디어로 일할 사람만을 뽑는다”고 밝힌 바 있다. 1. 당신이 가동해야 할 프로그램 머신이 ‘리틀 엔디안’과 ‘빅 엔디안’ 가운데 무엇인지에 대해 기술하시오(엔디안이란 단어를 형성하는 2진 바이트에서 바이트의 순서를 나타내는 방법을 뜻한다). 2. 당신이 좋아하는 음식은? 3. 다음의 코드가 ‘무한 루프’를 도는 이유를 설명하시오. [10]; int i; for(i=0;i<=10;i++) { a[i]=0; } 4.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애플 제품과 그 이유를 설명하시오. 5. 당신은 얼마나 많은 애플 제품을 가지고 있나요? 6. 당신은 애플을 신뢰하나요? 7. 기술이 당신의 일상을 얼마나 도울 수 있다고 믿나요? 8. 애플에서 일한다는 것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9. 나에게 이 ‘펜’을 팔아보세요. 10. 당신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났습니다. 가방 안에 결혼식과 관련한 모든 사진을 담은 아이폰이 들어있는데, 그 가방 안으로 음료수가 엎질러졌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할건가요? 11. 당신은 우리 시스템을 해킹할 수 있습니까? 12. 아이폰의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말해보세요. 13. 8살짜리 어린 아이에게 모뎀과 라우터가 무엇인지, 기능은 무엇인지 설명해보세요. 14. 애플이 최근 어느 회사와 협업 계약을 맺었습니까? 15. 20분 동안 기다리느라 화가 난 나머지 난동을 부리는 고객이 있습니다. 그가 타사의 매장에 가서 컴퓨터를 사겠다고 할 때, 당신은 어떻게 대처하겠습니까? 16. 하루에 태어나는 아이들은 몇 명입니까. 17. 상자 3개가 있는데, 한 상자에는 사과만, 또 다른 상자에는 오렌지만, 나머지 한 상자에는 사과와 오렌지가 섞여 있습니다. 상자의 표시가 잘못돼서 실제 상자에는 무엇이 들어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상자 하나만 열어서 상자 속은 들여다보지 않고 과일만 꺼내보세요. 그리고 모든 상자에 제대로 된 표기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8. 애플은 왜 애플 컴퓨터에서 애플로 이름을 바꿨을까요? 19. 한 시간 내로 간단한 C++ 알고리즘을 만들고 이를 테스트 해보세요. 20. 만약 당신이 애플의 무언가를 바꿀 수 있다면, 어떤 것을 바꾸시겠습니까?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후끈한 연말-크리스마스 시즌, 칵테일식 수제 맥주 ‘눈길’

    후끈한 연말-크리스마스 시즌, 칵테일식 수제 맥주 ‘눈길’

    맥주 애호가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맥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크래프트 비어(수제맥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류로서의 맥주가 아닌, 맛과 풍미를 따져 마시는 미식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가운데 크래프트 비어 스타트업 더부스가 출시한 핫비어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부스가 올 겨울 선보이는 핫비어는 겨울용 맥주 칵테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시나몬과 클로브, 팔각, 넛맥 등 이름도 생소한 향신료와 오렌지, 비정제 설탕에 따뜻하게 데운 IPA를 넣어 즐기는 맥주다. 코를 자극하는 향신료의 풍미와 달큰하면서 새콤한 맛이 어우러져 마치 크리스마스를 맥주로 형상화한 듯 독특한 느낌을 자아낸다. 여름에 자주 찾게 되는 시원한 맥주, 라거 맥주와는 달리, 스타우트나 포터와 같은 흑맥주는 상대적으로 높은 온도에 향과 풍미를 가장 잘 느낄 수 있어 겨울에 많이 찾는다. 더부스가 시즌 한정으로 출시한 ‘크리스마스 포터’는 훈연 향과 캐러멜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흑맥주다. 크리스마스 포터는 이름처럼 크리스마스 또는 연말 파티와 잘 어울리는 한편, 라거 맥주와는 또 다른 색다른 맥주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이 밖에도 높은 도수로 몸을 데워주는 도펠복, 임페리얼 스타우트, 발리와인 등의 고도수 맥주들도 겨울 날씨와 잘 어울린다. 관계자는 “다소 생소한 이름의 이 맥주들은, 가볍게 보다가는 10도를 웃도는 높은 도수에 깜짝 놀랄 수 있으니 맛과 풍미를 음미하며 즐기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과 껍질, 립스틱으로 다시 태어나

    사과 껍질, 립스틱으로 다시 태어나

    천연 물질 추출… 피부 재생 효과 버려지는 사과 껍질 추출물로 만든 ‘립스틱’이 국내 처음 개발됐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사과 껍질에 많이 들어 있는 ‘우르솔릭산’ 성분으로 립스틱 시제품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농업기술원은 우르솔릭산을 효율적으로 추출하는 기술을 자체 개발한 뒤 화장품 및 식품 소재 개발·생산 업체인 ㈜코씨드바이오팜에 기술 이전해 제품화했다. 기존 방법보다 추출효율이 10배 높은 이 기술을 특허받았다. ‘스마일 키스 애플’이라는 브랜드로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분홍·빨강·오렌지색 3종류 1세트. 부드럽고 촉촉하게 발라지면서 입술은 윤기가 돌아 생기 있게 연출해 주는 게 특징이다. 또 천연물질로 만들어져 화학 합성물질 성분의 다른 립스틱보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데다 피부 재생 효과가 탁월하다는 것이다. 우르솔릭산은 암세포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고 항산화·항균 기능과 근육 강화·체지방 분해·피부 주름 개선 등의 다양한 생리활성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농업기술원은 코씨드바이오팜과 우르솔릭산을 원료로 한 음료·디저트 등 다양한 기능성 식품 개발에 들어갔다. 제품이 출시되면 매출액의 3%를 기술사용료로 받는다. 우르솔릭산 추출 기술을 개발한 도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강동균(46) 박사는 “사과를 껍질째 먹을 경우 껍질에 다량 함유된 우르솔릭산 때문에 근육 생성과 유지에 큰 도움이 되는데 이번에 제품화한 립스틱도 같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북지역은 전국 생산량의 63.6%를 차지하는 사과 주산지이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장흥 노력항~제주 성산포항 내년 3월 여객선 운항 재개

    전남 장흥군 노력항과 제주 성산포항을 잇는 여객선 운항이 재개될 전망이다. 지난해 10월 중단된 지 1년 5개월 만이다. 14일 장흥군에 따르면 최근 부산의 U사와 여객선 운항에 합의하고 이달 안에 협약서를 교환한다. U사가 운항면허를 취득하는 내년 3월부터 운항될 것으로 보인다. 장흥군은 해운사의 초기 영업 위험을 고려해 1년에 10억원을 3년 동안, 즉 30억원을 정착자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운항 여객선은 2200t급으로 승선 인원 600여명에 차량 70여대를 실을 수 있다. 노력항에서 성산포항까지 1시간 50여분 만에 도달한다. 이에 앞서 2010년 노력항과 성산포항 구간을 처음 취항한 4114t급 쾌속선 오렌지호는 승객 825명과 차량 85대를 태우고 2시간대의 운항 시간으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오렌지호 선사 측이 심각한 경영난과 선박 수리를 이유로 지난해 10월 운항을 중지한 뒤 휴업신고를 내고 지난 7월 완전히 철수했다. 오렌지호가 운항을 중단하면서 군이 2010년부터 노력항의 개발계획을 수립해 신청한 국가 연안항 지정 심의도 해양수산부에서 보류됐다. 군 관계자는 “노력항과 성산포항 뱃길이 다시 정상화되면 국가 연안항 지정도 수월해질 것”이라며 “노력항이 연안항으로 지정되면 방파제와 어선들이 정박하는 물양장을 2배 이상 규모로 늘려 여객과 화물선이 원활히 드나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흥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맨투맨’ 헝가리 스틸, 오렌지색 죄수복 입어도 섹시한 박해진

    ‘맨투맨’ 헝가리 스틸, 오렌지색 죄수복 입어도 섹시한 박해진

    ‘맨투맨’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촬영한 스틸컷을 공개했다. 13일 JTBC 새 드라마 ‘맨투맨(MANxMAN)’(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 제작진은13일 헝가리 로케이션 촬영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국정원에서도 숨겨진 최정예 요원 김설우로 활약할 박해진의 또 다른 모습이 담겨 있다. 헝가리 현지에서 포착된 천의 얼굴을 지닌 비밀 요원 김설우(박해진 분)의 스틸컷 만으로도 드라마의 내용에 대해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박해진은 교도소로 보이는 곳에서 오렌지색 죄수복을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보이고 있다. 지난 11월 중순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로케이션 촬영에 돌입했던 ‘맨투맨’은 3주 간의 숨가빴던 로케이션 촬영을 마치고 지난 7일 무사히 전원 귀국했다. 제작진은 “무엇보다 한 명도 다친 사람 없이 완벽하게 로케이션 촬영을 마무리 하게 돼 기쁘다”며 “헝가리에서 받은 좋은 기운을 모아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의기투합하여 국내 촬영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맨투맨’은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 분)의 경호를 맡게 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와 그를 둘러싼 수많은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 내년 상반기에 방영 예정이다.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50대 여성 겨울철 아침운동 고혈압·심장질환 부를 수도

    50대 여성 겨울철 아침운동 고혈압·심장질환 부를 수도

    올겨울 한파가 예고돼 겨울철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기온이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돼 혈압이 상승할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폐경기 이후 여성은 고혈압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 더욱 주의해야 한다. 고혈압은 심부전,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 뇌출혈을 일으키는 중요한 위험인자다. 11일 편욱범 이대목동병원 심장혈관센터 교수에게 겨울철 여성 고혈압 관리 요령에 대해 들었다. Q. 중년 여성이 특히 고혈압에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A. 일반적으로 고혈압은 남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고혈압으로 인한 심장병 발병 추이를 분석한 결과 40대까지는 남성 유병률이 높다가 50대부터는 여성 유병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50대 이상 여성에서 고혈압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폐경’과 관련이 있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폐경 이후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어들면 혈관이 수축된다. 에스트로겐은 혈관을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때문에 폐경 전에는 잘 유지됐던 혈압이 높아져 고혈압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여성 고혈압 유병률은 폐경 전 10.7%에서 폐경 후 30.6%로 3배 정도 증가한다. 따라서 폐경을 앞둔 여성은 평소 혈압 관리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Q. 겨울철 혈압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 A. 고혈압을 예방하려면 추운 겨울철 이른 아침 야외 운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해가 뜨는 낮 시간을 활용하거나 실내 운동으로 대체해야 한다. 고혈압은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평소 자신의 혈압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혈압 정상치는 수축기 120㎜Hg, 이완기 80㎜Hg 미만이다. 수축기 140㎜Hg 이상, 이완기 90㎜Hg 이상이면 고혈압 환자로 진단할 수 있다. 이때는 반드시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담해 약물 치료, 생활습관 교정을 논의해야 한다. 폐경기 고혈압은 호르몬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호르몬 요법’으로 치료할 수도 있다. Q. 생활습관 교정 방법은. A. 과체중이면 체중을 줄여야 한다. 또 알코올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여성은 1회 술자리에서 맥주 반 병 이상을 마시지 않도록 권장하고 있다. 염분 섭취를 줄이고, 하루 30~45분 이상 유산소운동을 하면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된다. 짠 음식을 즐긴다면 약간 싱겁다고 느껴질 정도로 간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루에 섭취하는 소금의 양은 6g이 넘지 않도록 조절한다. 만약 담배를 피운다면 금연해야 하고 지방질이 많은 음식은 줄이는 것이 좋다. 반대로 고구마, 딸기, 바나나, 오렌지, 시금치, 호박, 버섯, 토마토 등 칼륨이 많은 든 음식을 적당하게 섭취해야 한다. 칼슘과 마그네슘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건물 3층 창밖으로 고양이 던진 소녀, 결국

    건물 3층 창밖으로 고양이 던진 소녀, 결국

    건물 3층에서 고양이를 창밖으로 던진 10대 소녀가 경찰에 붙잡혔다. 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 뉴저지 주에 사는 티키마 레시터(19)는 지난 1일 뉴어크 사우스오렌지애비뉴의 한 건물 3층에서 고양이를 내던졌다. 당시 래시터와 함께 있던 여성은 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영상에는 3층 높이에서 떨어진 고양이가 좀처럼 움직이질 못하는 모습과 함께 래시터와 여성의 낄낄거리는 웃음소리가 담겼다. 해당 영상은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이후 빠르게 퍼져 나가며 논란을 일으켰다. 논란이 확산되자 신고를 받은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고 지난 3일 래시터를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레시터가 창밖으로 던진 고양이는 래시터가 기르는 고양이가 아닌 친척 집 주변에 있던 길고양이로 추정된다. 다행히 고양이의 상태는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뉴저지 동물보호단체에 인계됐다. 사진·영상=ohitskari_/인스타그램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건물 3층 창밖으로 고양이 던진 소녀, 결국

    건물 3층 창밖으로 고양이 던진 소녀, 결국

    건물 3층에서 고양이를 창밖으로 던진 10대 소녀가 경찰에 붙잡혔다. 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 뉴저지 주에 사는 티키마 레시터(19)는 지난 1일 뉴어크 사우스오렌지애비뉴의 한 건물 3층에서 고양이를 내던졌다. 당시 래시터와 함께 있던 여성은 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영상에는 3층 높이에서 떨어진 고양이가 좀처럼 움직이질 못하는 모습과 함께 래시터와 여성의 낄낄거리는 웃음소리가 담겼다. 해당 영상은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이후 빠르게 퍼져 나가며 논란을 일으켰다. 논란이 확산되자 신고를 받은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고 지난 3일 래시터를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레시터가 창밖으로 던진 고양이는 래시터가 기르는 고양이가 아닌 친척 집 주변에 있던 길고양이로 추정된다. 다행히 고양이의 상태는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뉴저지 동물보호단체에 인계됐다. 사진·영상=ohitskari_/인스타그램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톡!톡! talk 공무원] “극한운동으로 다진 체력 지역 고용 촉진에 쏟죠”

    [톡!톡! talk 공무원] “극한운동으로 다진 체력 지역 고용 촉진에 쏟죠”

    류경란(42)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지역협력팀장은 동료들 사이에서 ‘철인’으로 통한다. 자녀가 셋인 데다 기업의 고용률을 높이는 업무를 맡고 있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지만 운동은 하루도 거르지 않는다고 했다. 열심히 마라톤에 참가하다 최근 ‘철인3종경기’로 운동의 단계를 높였다. 지금은 운동이라면 누구보다 자신 있다고 하지만 10년 전에는 평범한 공무원이자 주부였다. 그런데 다람쥐 쳇바퀴 돌듯 단조로운 일상에 변화를 주기 위해 시작한 운동이 인생을 바꾸는 전환기가 됐다. 류 팀장은 30일 인터뷰에서 “아이 셋을 키우다 보니 피곤하기도 하고 삶에 변화를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2007년부터 운동을 시작했다”며 “잠을 좀 줄여 가까운 수영장부터 다녔다”고 말했다. 오전 6~7시 수영을 하고 아이들의 등교를 도운 뒤 출근하는 일상이 시작됐다. 피곤할 법도 한데 오히려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오전 4시 30분 잠자리에서 일어나 인근 공원길 3㎞를 가볍게 달리며 운동량을 늘려 나갔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달리기를 거르지 않아 주변에서 마라톤 선수로 오해도 받았다고 했다. 이후 꾸준한 모습에 감동한 한 전문 트레이너가 도움을 줘 실제 마라톤으로 영역을 넓혔다. 최근에는 충북 충주시 대표로 일본의 ‘유가와라 온천 오렌지 마라톤대회’에 참여하기도 했다. 류 팀장은 “시간이 없어서 운동을 못 한다고 말하는 분이 많은데, 내가 볼 땐 의지의 문제인 것 같다”며 “극한의 운동을 하면 피곤하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나는 오히려 건강이 좋아지고 삶의 활력소가 됐다”고 설명했다. 마라톤에 익숙해지자 철인3종경기가 보였다. 수영 1.5㎞, 사이클 40㎞, 마라톤 10㎞로 구성된 철인3종경기는 초보자가 할 수 없는 극한의 운동이다. 공식 기록은 2시간 56분까지 줄였다. 류 팀장은 “3시간 이내로 들어오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며 “스스로 뿌듯하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표현했다. 그는 지방자치단체, 지역 상공회의소 직원들과 마라톤 클럽까지 만들어 마라톤 전도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충주·음성 지역 기업들의 고용률이 많이 늘어 업무 측면에서도 좋은 성과를 냈다. 고용촉진장려금은 목표액을 초과해 10% 이상 더 많이 기업에 제공됐다고 했다. 기업의 고용이 늘면 고용촉진장려금 지출 규모도 늘게 된다. 류 팀장은 “음성 지역에서는 기업들이 구인난을 겪는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이 많은데 앞으로 고용률이 더 높아질 수 있도록 고용 지원 제도를 열심히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100세 시대라고 하는데 건강하게 오래 살면 그것만큼 좋은 게 없다”며 “30분이라도 매일 꾸준히 운동해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주변 사람들에게 운동의 장점을 계속 알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우리는 라이벌] 한독 훼스탈 vs 대웅제약 베아제

    [우리는 라이벌] 한독 훼스탈 vs 대웅제약 베아제

    현재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알약 형태의 소화제는 훼스탈과 베아제다. 훼스탈류의 매출이 베아제류 매출의 두 배 정도다. 1959년 출시돼 시장에 나온 지 반세기가 넘는 훼스탈은 소화제의 대명사로 꼽힌다. 훼스탈플러스, 훼스탈골드 등 훼스탈류 소화제는 2015년 한 해 105억원어치가 팔린 한독(한독약품)의 효자 상품이다. 올 들어서도 지난 9월 말까지 82억 5200만원어치가 팔렸다. 훼스탈은 긴 역사에 걸맞게 다양한 이야깃거리도 갖고 있다. 1995년 장쩌민 당시 중국 국가 주석이 김영삼 전 대통령에게 방중 기념으로 선물한 백두산 호랑이가 위궤양을 앓자 ‘고기에 기계로 빻은 훼스탈 150정’을 먹이고 있다는 내용의 신문 기사가 등장했다. 1976년에는 국빈 방한했던 카를 하인리히 뤼브케 서독 대통령이 훼스탈 제조 공장을 방문했다. 한독은 1957년 독일 회흐스트(현재 사노피)와 기술 제휴 협정을 맺으며 훼스탈을 수입했고 1959년 제조 기술을 이전받았다. 그의 공장 방문은 독일 언론에도 보도됐다. 후발 주자인 대웅제약은 ‘알약은 하얗다’는 일반적인 통념을 깬 녹색 베아제를 1987년 출시했다. 2004년에는 오렌지색의 ‘닥터베아제’를 출시, 컬러 마케팅으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닥터베아제 광고의 히트로 후발 주자로서의 약점을 보완하고 시장에 안착하는 데 성공했다. 당시 인기 드라마였던 ‘대장금’의 조연인 배우 양미경이 닥터베아제가 위와 장에서 두 번 작용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광고를 했다. 훼스탈은 위가 아닌 장에서 작용한다. 훼스탈과 베아제의 구성 성분은 비슷한다.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분해 효소인 아밀라제, 트립신, 리파제로 이뤄진 판크레아틴과 지방 분해를 촉진시켜 주는 우루소데옥시콜린산이 공통으로 들어 있다. 판크레아틴은 돼지 췌장에서 추출한 성분이다. 따라서 돼지고기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은 소화제를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한다. 여기에 훼스탈은 식이섬유 분해 효소인 셀룰라제가, 베아제는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비오디아스타제 성분이 더 들어 있다. 구성 성분은 베아제가 좀더 많다. 베아제류의 지난해 매출은 51억원이다. 훼스탈류 매출(105억원)까지 더하면 두 알약만 156억원이다. 소화제가 2012년 11월부터 약국뿐만 아니라 편의점에서도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 되면서 매출이 늘어나는 추세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기업 상생 특집] ING생명, 국내 첫 기부 보험 도입·어린이 공부방 보수

    [기업 상생 특집] ING생명, 국내 첫 기부 보험 도입·어린이 공부방 보수

    ING생명의 사회공헌은 대부분 어린이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다. 2009년부터 ING생명 임직원들은 ‘끝전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매월 임직원 급여 중 작은 정성을 모아 기부한다. 회사 역시 임직원들이 기부한 액수와 같은 금액을 내는 방식으로 기부금을 조성한다. 기부금은 지난 7년간 세계 개발도상국 어린이의 영양보건 및 교육, 국내 중증장애아동 의료비와 정서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됐다. 누적기부금이 4억원에 달한다. 3개월에 한 번씩 임직원이 참여하는 ‘드림오렌지 자선바자’를 연다. 모인 수익금은 ING생명이 후원하는 ‘오렌지합창단’을 통해 3년째 어린이들의 음악교육에 쓰인다. 연말까지 두 달간 전체 임직원이 참여하는 ‘오렌지희망하우스 캠페인’도 진행한다. 낡은 복지센터나 공부방 등을 개·보수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ING생명은 2001년 국내에 최초로 기부 보험인 ‘사랑의 보험금’을 도입했다. 다른 생명보험사들도 연이어 기부 보험을 출시해 보험업계 기부 활성화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랑의 보험금에는 지난해 말 기준 고객 1250명이 동참하고 있다.
  • [아하! 우주] NASA가 만든 우주인 전용 ‘꿈의 식량’

    [아하! 우주] NASA가 만든 우주인 전용 ‘꿈의 식량’

    단 몇 입만으로 한 끼 필수 영양소를 모두 섭취할 수 있는 ‘꿈의 식량’이 현실화되고 있다. 미국항공우주국(이하 NASA)가 개발하고 있는 이것은 달 뿐만 아니라 화성과 같은 먼 우주에서 오랫동안 생활해야 하는 우주인들을 위한 것으로, 까다로운 우주조건을 충족한다. 일반적으로 우주인은 국제우주정거장(ISS) 등에 머물기 위해 지구를 떠날 때 개인 식량을 구비하는데, 우주선 내 공간이 협소한데다 반드시 포장용기 등 쓰레기를 모두 가지고 돌아와야 하기 때문에 가능한 식량의 부피를 줄여야 한다. 게다가 이들이 먹는 식량은 조리를 할 수 없는 무중력 상태에서 언제든 쉽게 먹을 수 있어야 하며, 동시에 우주인들의 건강에도 유익해야 한다는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NASA는 최근 달과 소행성 여행을 위한 유인우주선인 오리온(Orion) 미션을 앞두고, 이 우주선에 탑승할 우주인들을 위한 식량개발에 주력해왔다. 지금까지의 우주식량이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무는 우주인들을 겨냥해 제작됐다면, 현재 개발 중인 것은 국제우주정거장보다 더 먼 거리에 있는 달까지 가야 하는 우주인들을 위한 것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이렇게 개발된 우주인 전용 식량은 시중에 판매되는 초코바처럼 길쭉한 막대(Bar) 형태로 만들어졌다. 바나나 너트 바, 오렌지 크랜베리 바 등 종류가 다양하며 크기는 더 작고 영양소는 더 풍부하다는 것이 NASA의 설명이다. 10㎝ 가량의 바 하나는 700~800칼로리의 열량을 가지고 있으며, 음식을 녹이는 기기가 없이도 바로 섭취가 가능해 편리하다. NASA 존슨스페이스센터 첨단식품기술팀 소속 식품과학자인 타키야 서몬스 박사는 “우주인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이고 가능한 오랜 시간 보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NASA는 오는 2018년 오리온 2차 테스트를 앞두고 있으며, 우주인이 탑승한 미션은 오는 2023년 실시할 예정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NBA 전설의 악동 데니스 로드먼, 이번에는 뺑소니

    NBA 전설의 악동 데니스 로드먼, 이번에는 뺑소니

     미국프로농구(NBA)에서 일세를 풍미했던 데니스 로드먼(55)이 이번에는 최대 2년의 교도소 수감이 예상되는 뺑소니 사고를 일으킨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로드먼이 지난 7월 20일(이하 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남부의 자동차도로에서 역주행을 해 다른 자동차가 깜짝 놀라 콘크리트벽에 들이?게 만들어놓고 경찰에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한 뒤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오렌지 카운티 검찰이 22일 밝혔다. 당시 그는 유효한 면허증 없이 운전대를 잡았다는 혐의도 받고 있는데 관련 재판은 내년 1월 20일 열릴 예정이라고 영국 BBC가 전했다.   변호인인 폴 메이어는 로드먼의 사고 당시 이 도로에는 나들목 램프로 나가라는 표지판이 제대로 설치돼 있지 않았으며 다른 차량들과 접촉 사고를 일으키지 않고도 방향을 바로잡았으며 멈춰 서 다른 운전자들에게 말을 건네기도 했다고 변호했다.  2013년 12월 북한을 깜짝 방문해 김정은과 회담하기도 하는 등 세간의 이목을 늘 집중시키는 로드먼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유니폼을 입고 두 차례 우승했고 1990년대 중반 마이클 조던과 함께 시카고 불스의 세 차례 챔피언십 우승에 함께 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NASA가 만든 ‘꿈의 우주인 식량’…건강, 뒤처리 간편

    NASA가 만든 ‘꿈의 우주인 식량’…건강, 뒤처리 간편

    단 몇 입만으로 한 끼 필수 영양소를 모두 섭취할 수 있는 ‘꿈의 식량’이 현실화되고 있다. 미국항공우주국(이하 NASA)가 개발하고 있는 이것은 달 뿐만 아니라 화성과 같은 먼 우주에서 오랫동안 생활해야 하는 우주인들을 위한 것으로, 까다로운 우주조건을 충족한다. 일반적으로 우주인은 국제우주정거장(ISS) 등에 머물기 위해 지구를 떠날 때 개인 식량을 구비하는데, 우주선 내 공간이 협소한데다 반드시 포장용기 등 쓰레기를 모두 가지고 돌아와야 하기 때문에 가능한 식량의 부피를 줄여야 한다. 게다가 이들이 먹는 식량은 조리를 할 수 없는 무중력 상태에서 언제든 쉽게 먹을 수 있어야 하며, 동시에 우주인들의 건강에도 유익해야 한다는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NASA는 최근 달과 소행성 여행을 위한 유인우주선인 오리온(Orion) 미션을 앞두고, 이 우주선에 탑승할 우주인들을 위한 식량개발에 주력해왔다. 지금까지의 우주식량이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무는 우주인들을 겨냥해 제작됐다면, 현재 개발 중인 것은 국제우주정거장보다 더 먼 거리에 있는 달까지 가야 하는 우주인들을 위한 것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이렇게 개발된 우주인 전용 식량은 시중에 판매되는 초코바처럼 길쭉한 막대(Bar) 형태로 만들어졌다. 바나나 너트 바, 오렌지 크랜베리 바 등 종류가 다양하며 크기는 더 작고 영양소는 더 풍부하다는 것이 NASA의 설명이다. 10㎝ 가량의 바 하나는 700~800칼로리의 열량을 가지고 있으며, 음식을 녹이는 기기가 없이도 바로 섭취가 가능해 편리하다. NASA 존슨스페이스센터 첨단식품기술팀 소속 식품과학자인 타키야 서몬스 박사는 “우주인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이고 가능한 오랜 시간 보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NASA는 오는 2018년 오리온 2차 테스트를 앞두고 있으며, 우주인이 탑승한 미션은 오는 2023년 실시할 예정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식음료 특집] 롯데칠성음료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 물 한 방울 안 넣었어요… ‘당신의 비타민’ 착즙 주스

    [식음료 특집] 롯데칠성음료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 물 한 방울 안 넣었어요… ‘당신의 비타민’ 착즙 주스

    롯데칠성음료는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생과일을 짜서 만든 착즙 주스의 대중화를 시도하고 있다. 1인 가구 시대를 맞아 용량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어디서든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소용량 제품도 나왔다. 첫 제품은 지난해 12월 나온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 1000㎖ 2종이다. 일부 유통 채널에서 시범 출시했는데 소비자 반응이 좋아 지난 5월 750㎖ 제품을 내놨다. 오렌지 750㎖ 제품은 미국 플로리다산 생오렌지 10.3개를 짠 주스가 95%, 오렌지 속껍질인 펄프셀이 5% 담겨 있다. 자몽 제품은 스페인산 생자몽 7.8개를 짠 주스가 95%, 펄프셀이 5%다. 과일 속껍질이 들어 있어 과일을 직접 갈아 마시는 것과 같은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9월에는 240㎖ 제품도 나왔다. 한 번에 마실 수 있고, 가벼워서 휴대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파머스 주스바는 외부 공기나 세균이 들어가지 않도록 무균 상태에서 내용물을 담는 어셉틱 공법으로 생산된다. 유통 및 판매 과정에서도 저온 상태를 유지하며 냉장 유통하는 콜드체인 시스템이 적용된다. 상대적으로 대용량인 1000㎖ 제품에는 여섯 겹의 종이팩인 TPA팩이 쓰였다. TPA팩은 햇빛이나 산소의 흡수를 최소화해 제품의 신선도를 오랫동안 유지시킬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별도 첨가물 없이 과일을 그대로 짜낸 착즙주스 시장 규모가 2013년 196억원, 2014년 234억원, 지난해 274억원 등으로 매년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시장 규모는 3000억원대로 예상된다.
  • 오렌지 군단, 생각보다 시다

    오렌지 군단, 생각보다 시다

    日 평가전 2경기서 18점 뽑아 빅리그 선수 합류 땐 공포 타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에서 격돌할 네덜란드가 예상치를 웃도는 화력으로 한국을 크게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 예선 A조의 네덜란드는 지난 12~13일 일본 도쿄돔에서 우승후보인 B조의 일본과 평가전을 치렀다. 마운드가 강한 일본을 상대로 1차전에서 8-9로 역전패했고 2차전에서는 8-2로 크게 앞서다 연장 승부치기 끝에 10-12로 패했다. 2경기 모두 졌지만 무려 18점을 빼내는 막강 화력을 과시했다. 네덜란드의 평가전 타선은 미프로야구(MLB) 마이너리거와 자국 리그 선수들로 꾸려졌다. 일본은 1차전에서 이시카와 아유무(지바롯데), 2차전에서 이시다 겐타(요코하마) 등 수준급 투수를 선발로 내세웠지만 네덜란드 강타선에 혼쭐이 났다. 네덜란드는 내년 3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제4회 WBC 대회에서 한국, 이스라엘, 대만과 A조에 편성됐다. 이들 팀은 최소 2승을 거둬야 일본에서 열리는 2라운드에 나갈 수 있다. 네덜란드는 2013년 제3회 대회 1라운드에서 조 1위로 꼽히던 한국의 발목을 잡은 ‘난적’이다. 당시 한국은 상대 좌완 디호마르 마르크벌을 맞아 4이닝 동안 단 2안타만 빼내는 부진으로 0-5로 완패했다. 이 탓에 호주, 대만을 잡고도 득실 차로 2라운드에 오르지 못하는 수모를 당했다. 김인식 WBC 감독도 “네덜란드는 반드시 넘어야 할 상대”라며 최대 복병으로 지목했다. 네덜란드는 내년 예선 때 빅리그 선수들을 대거 끌어들일 태세여서 한국을 더욱 긴장시키고 있다. 뉴욕 양키스의 유격수 디디 그레고리우스를 비롯해 요나탄 스호프(볼티모어), 잰더 보가츠(보스턴), 안드렐톤 시몬스(LA 에인절스) 등이 가세할 전망이다. 또 일본프로야구 한 시즌 최다 홈런(60개)의 주인공 블라디미르 발렌티엔(야쿠르트)도 합류가 유력하다. 여기에 대만은 전통의 라이벌이고 이스라엘도 빅리그의 유대계 선수를 선발할 태세여서 A조의 극심한 혼전을 예고하고 있다. 한국대표팀에는 상대별로 철저한 전력 분석을 통한 ‘맞춤형 전략’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미국 LA 투표소 인근서 총격…1명 사망 3명 부상 용의자도 ‘사망’

    미국 LA 투표소 인근서 총격…1명 사망 3명 부상 용의자도 ‘사망’

    미국 대선 투표일인 8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 인근의 한 투표소 인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친 가운데 용의자도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총을 쏜 용의자가 숨어든 가옥을 포위한 경찰은 몇 시간 뒤 용의자가 숨진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용의자의 신원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그가 경찰과의 교전 중 입은 부상으로 사망한 것인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인지는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일간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AT)에 따르면, 이날 총격은 오후 2시쯤 아주사 지역 4번가와 오렌지 애비뉴에서 발생했다. LA 카운티 경찰국의 한 관계자는 총에 맞은 3명 중 최소 1명 이상은 투표소로 투표하러 가던 중이었다고 전했다. 총상을 입은 여성 2명은 헬리콥터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현재 위독한 상태다. 또 다른 세 번째 70대 남성은 총에 맞아 현장에서 즉사했다. 군인처럼 소총으로 중무장한 총격 용의자는 출동한 경찰에게 20발 이상을 쐈고, 이에 경찰도 대응사격에 나섰다. 인근 주택가로 도주하던 용의자는 빈집을 침입해 바리케이드를 치고 경찰과 대치를 준비했다. 경찰은 가옥을 둘러싼 뒤 용의자와 교전을 벌였다. 경찰은 몇 시간 후 카메라를 장착한 로봇을 해당 가옥으로 투입해 현관 쪽에 용의자가 숨진 채 쓰러진 것을 확인했다. 이 바람에 투표하러 온 주민 30명은 봉쇄된 투표소 안에 갇혀 불안에 떨었다고 CNN 방송이 전했다. 경찰은 이 지역 유권자에게 카운티 내 다른 투표소에서 투표하도록 권유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국 대선 LA 투표소 인근서 총격 사건…1명 사망·3명 부상

    미국 대선 LA 투표소 인근서 총격 사건…1명 사망·3명 부상

    8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투표 및 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 투표소 인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1명이 사망하고 최소 3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날 총격은 오후 2시쯤 LA에서 동쪽으로 약 48㎞ 떨어진 아주사 지역 4번가와 오렌지 애비뉴에서 발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직 구체적인 사건 발생 장소와 범행 동기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AT)는 경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총격 희생자들이 투표소로 향하던 중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경찰은 투표소 근처에서 소총으로 무장한 한 남성을 발견했고, 이 남성은 경찰을 향해 최소 20발 이상을 발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곧바로 응사에 나선 경찰은 주택가로 도주한 용의자를 쫓고 있다. 총격전으로 다친 경관은 없다고 LAT는 보도했다. LA 카운티 경찰국 제프 스크로긴 반장은 “총격 용의자는 1명으로 보인다”면서 “상황이 현재 매우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고 했다. LA 카운티 소방국 관계자는 “총격 사건으로 아주사 지역 주민 4명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후송됐다”면서 “이들의 부상 정도는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1명은 병원으로 옮겨진 뒤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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