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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한국어 대사 어땠나요”

    “제 한국어 대사 어땠나요”

    中서 민속무용 전공… 2007년 한국 춤 ‘한량무’에 매료 “한국무용 매력 중국 사람들에게 제대로 보여주고 싶어” 정동극장 설립 이래 처음으로 외국인 무용수가 극장의 상설공연 주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온:세상의 시작’에서 마신 역을 맡은 중국 무용수 야오장(姚江·30·한국명 요가람)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8일 서울 중구 정동극장에서 ‘가온’을 관람한 뒤 야오장을 만났다. 공연을 마친 직후라 얼굴엔 땀이 흥건했다. 그는 휴지로 땀을 닦으며 “오늘 공연에서 제 한국어 대사 괜찮았어요?”라고 물으며 활짝 웃었다. “마신 역은 대사가 많은데 한국어 대사가 너무 어려워요. ‘어서 저놈의 배아지를 산적 꿰듯 꿰어라’ 같은 대사가 있는데 연습을 아무리 해도 발음이 제대로 안 되더라고요. ‘가온을 잡아와’, 이 대사가 제일 쉬워요.” 야오장은 2009년 경희대 무용대학원에 입학하면서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아직 서툰 데다 사투리는 더더욱 어렵다. 그는 중국 난징사범대에서 몽골, 티베트 등 여러 나라의 민속무용을 전공했다. 2007년 한국 전통 춤을 처음 접했는데, 그때 ‘한량무’에 매료됐다. 은사가 깊이 있게 배우려면 본고장인 한국으로 가라고 권했다. 한국 춤을 배우고 싶다는 일념으로 한국행을 결심했다. 경희대 무용대학원에서 부채춤, 입춤, 살풀이, 장구춤 등 여러 전통 춤을 섭렵했다. “한국 전통무용은 정말 어렵더군요. 중국 무용과 호흡이 완전히 달라요. 중국은 흉식호흡인데 한국은 단전호흡이에요. 처음엔 단전호흡이 뭔지 정말 몰랐어요. 대학원에서 한동안 춤동작은 배우지 않고 손을 배에 얹고 호흡하는 법만 계속 연습했어요.” 2012년 석사과정을 수료한 뒤 중국으로 돌아갔다. 은사가 중국 강남대 무용학부에 강사 자리를 마련해줘 학생들을 가르쳤다. 2년 뒤 다시 한국을 찾았다. “중국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아직 실력이 부족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제 강의를 듣는 학생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더군요. 무엇보다 한국 춤을 더 배우고 싶었어요.” 현재 경희대에서 박사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한국무용을 다시 배우게 되면서 무대에 서고 싶은 열망이 커졌다. 인터넷 사이트를 찾고 또 찾았다. 정동극장 오디션 공고가 눈에 들어왔다. 2014년 오디션에 두 번 응시했지만 모두 떨어졌다. 밤늦게까지 이를 악물고 연습을 거듭한 끝에 지난해 배비장전 오디션을 통과해 군무 무용수 중 한 명으로 캐스팅됐다. 올해 초 ‘가온’ 전체 출연진 대상으로 열린 캐릭터 오디션에선 당당히 주역 마신 역을 꿰찼다. 한국 무용 안무가가 되는 게 꿈이다. “안무가가 돼 세종문화회관, 아르코예술극장 등 여러 공연장에서 제 이름으로 올리는 무용 공연을 꼭 하고 싶어요. 그리고 한국 사람들에겐 한국 무용을 가르쳐주고 싶고, 중국 사람들에겐 한국무용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드리고 싶어요.” 지난 4월 1일 개막한 ‘가온’은 20년간 전통공연을 선보여온 정동극장이 처음으로 캐릭터부터 이야기까지 창작한 전통공연이다. 가온이 천상의 낙원 미리내를 어둠으로 물들이려는 악귀의 왕 마신을 몰아내는 영웅담을 담고 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가온을 잡아와’ 이 대사가 제일 쉬워요

    ‘가온을 잡아와’ 이 대사가 제일 쉬워요

     정동극장 설립 이래 처음으로 외국인 무용수가 극장의 상설공연 주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온: 세상의 시작’에서 마신 역을 맡은 중국 무용수 야오장(30·姚江·한국명 요가람)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8일 서울 중구 정동극장에서 ‘가온’을 관람한 뒤 야오장을 만났다. 공연을 마친 직후라 얼굴엔 땀이 흥건했다. 그는 휴지로 땀을 닦으며 “오늘 공연에서 제 한국어 대사 괜찮았어요?”라고 물으며 활짝 웃었다. “마신 역은 대사가 많은데 한국어 대사가 너무 어려워요. ‘어서 저놈의 배아지를 산적 꿰듯 꿰어라’ 같은 대사가 있는데 연습을 아무리 해도 발음이 제대로 안 되더라고요. ‘가온을 잡아와’, 이 대사가 제일 쉬워요.”  야오장은 2009년 경희대 무용대학원에 입학하면서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아직 서툰 데다 사투리는 더더욱 어렵다. 그는 중국 난징사범대에서 몽골, 티베트 등 여러 나라의 민속무용을 전공했다. 2007년 한국 전통 춤을 처음 접했는데, 그때 ‘한량무’에 매료됐다. 은사가 깊이 있게 배우려면 본고장인 한국으로 가라고 권했다. 한국 춤을 배우고 싶다는 일념으로 한국행을 결심했다. 경희대 무용대학원에서 부채춤, 입춤, 살풀이, 장구춤 등 여러 전통 춤을 섭렵했다.  “한국 전통무용은 정말 어렵더군요. 중국 무용과 호흡이 완전히 달라요. 중국은 흉식호흡인데 한국은 단전호흡이에요. 처음엔 단전호흡이 뭔지 정말 몰랐어요. 대학원에서 한동안 춤동작은 배우지 않고 손을 배에 얹고 호흡하는 법만 계속 연습했어요.” 2012년 석사과정을 수료한 뒤 중국으로 돌아갔다. 은사가 중국 강남대 무용학부에 강사 자리를 마련해줘 학생들을 가르쳤다. 2년 뒤 다시 한국을 찾았다. “중국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아직 실력이 부족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제 강의를 듣는 학생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더군요. 무엇보다 한국 춤을 더 배우고 싶었어요.” 현재 경희대에서 박사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한국무용을 다시 배우게 되면서 무대에 서고 싶은 열망이 커졌다. 인터넷 사이트를 찾고 또 찾았다. 정동극장 오디션 공고가 눈에 들어왔다. 2014년 오디션에 두 번 응시했지만 모두 떨어졌다. 밤늦게까지 이를 악물고 연습을 거듭한 끝에 지난해 배비장전 오디션을 통과해 군무 무용수 중 한 명으로 캐스팅됐다. 올해 초 ‘가온’ 전체 출연진 대상으로 열린 캐릭터 오디션에선 당당히 주역 마신 역을 꿰찼다.  한국 무용 안무가가 되는 게 꿈이다. “안무가가 돼 세종문화회관, 아르코예술극장 등 여러 공연장에서 제 이름으로 올리는 무용 공연을 꼭 하고 싶어요. 그리고 한국 사람들에겐 한국 무용을 가르쳐주고 싶고, 중국 사람들에겐 한국무용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드리고 싶어요.”  지난 4월 1일 개막한 ‘가온’은 20년간 전통공연을 선보여온 정동극장이 처음으로 캐릭터부터 이야기까지 창작한 전통공연이다. 가온이 천상의 낙원 미리내를 어둠으로 물들이려는 악귀의 왕 마신을 몰아내는 영웅담을 담고 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다이아, ‘그 길에서’ 발표..정채연 “많이 들어주세요” 눈부신 셀카

    다이아, ‘그 길에서’ 발표..정채연 “많이 들어주세요” 눈부신 셀카

    IOI 정채연이 속한 걸그룹 다이아가 두 번째 미니 앨범 ‘해피엔딩(Happy Ending)’을 발표했다. 정채연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타이틀 곡 ‘그 길에서’가 담긴 두 번째 앨범 표지를 공개하며 “다이아의 ‘해피엔딩’ 그 길에서 많이 들어주시고 사랑해주세요”라고 홍보에 나섰다. 이어 정채연은 “그 길에서 다이아 사랑해. 앞으로도 열심히. 도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다이아의 정채연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에서 최종 11인 멤버로 선정돼 IOI로 활동했다. 사진=정채연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새벽 2시 게이클럽에 무장괴한 난입… 美사상 최악의 총기 참사

    새벽 2시 게이클럽에 무장괴한 난입… 美사상 최악의 총기 참사

    소총·폭발물 지녀… 50여명 부상 경찰과 대치 중 3시간 만에 사살 FBI “급진 이슬람 연계 가능성” 용의자 父 “아들은 동성애 혐오” 10일에는 여가수 사인회 하다가 백인 남성이 쏜 총에 맞아 숨져 1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아 주 올랜도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났다. 이날 새벽 100여명이 모여있던 게이 전용 나이트클럽 ‘펄스’에서 무장 괴한이 마구잡이로 총격을 가해 경찰 2명을 포함해 최소한 50명이 숨지고 53명 이상이 다쳤다. 희생자 규모는 2007년 버지니아공대 사건(32명 사망)을 뛰어넘는다. 특히 총격사건 용의자가 아프가니스탄계 미국인으로 확인되면서 지난해 11월 프랑스 파리 테러의 악몽을 떠올리게 하고 있다. 이날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플로리다 주 경찰에 따르면 괴한은 새벽 2시쯤 소총과 권총, 폭발물로 의심되는 ‘수상한 장치’ 등으로 무장한 채 클럽에 잠입을 시도했다. 클럽 앞을 지키던 경찰관과 교전한 후 클럽 안으로 들어가 총기를 난사하고 클럽 안에 있던 사람들을 인질로 붙잡아 3시간가량 경찰과 대치했다. 오전 5시쯤 특수기동대(SWAT)가 폭발물과 장갑차로 클럽 벽을 뚫고 클럽에 진입했다. 인질 30명가량을 구출하고 용의자와 총격전을 벌인 끝에 그를 사살했다. 용의자 신원은 오마르 마틴(29)으로 밝혀졌다. 그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이민 온 부모 사이에서 1986년 뉴욕에서 출생한 아프가니스탄계 미국인이다. 그는 2009년에 결혼했으며, 사건 이전에는 특별한 범죄기록이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CNN은 마틴이 사설경호원으로 일한 경력이 있고, 거주지인 플로리다 주 포트 세인트 루시에서 범행을 위해 차를 렌트를 해 올랜도까지 갔다고 보도했다. 당초 FBI와 경찰은 이 사건을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국내 테러 행위’(act of domestic terrorism)로 규정하고 수사를 했다. 급진 이슬람 세력과의 연계 가능성도 집중 조사하고 있다. 존 미나 올랜도 경찰청장은 기자회견을 열어 “잘 조직되고 준비된 범행으로 보인다. 용의자는 공격형 무기와 소총을 들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마틴의 아버지가 NBC방송 인터뷰에서 아들의 동성애 혐오 성향을 언급하면서 사건 동기에 대한 논란이 예상된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이 사건은 종교와 무관하다. 아들이 몇 달 전 마이애미 도심에서 남자 2명이 키스하는 것을 보고 매우 격분했다”고 주장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대(對)테러 담당 보좌관인 리사 모나코로부터 사건보고를 받고, 연방 정부에 수사를 협조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올랜도에서는 지난 10일 미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인 크리스티나 그리미(22)가 사인회 도중 한 남성의 총격에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리미는 이날 오후 10시쯤 올랜도의 플라자 라이브 극장에서 콘서트를 마친 뒤 사인회를 하던 중 백인 남성이 쏜 총에 맞았다. 그리미는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1일 오전 숨을 거뒀다. 당시 현장에서 그리미 외에 다른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케빈 제임스 로이블(26)로, 그리미를 총으로 쏘고 나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미나 경찰서장은 11일 기자회견에서 “용의자가 그리미를 개인적으로 아는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정신 이상자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2014년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 시즌 6에 참가해 3위를 차지한 그리미는 수백만명의 팬을 거느린 유튜브 스타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크리스티나 그리미 총격 사망, 스타들 애도 물결 “혼란과 충격..보고싶다”

    크리스티나 그리미 총격 사망, 스타들 애도 물결 “혼란과 충격..보고싶다”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 크리스티나 그리미가 사인회 도중 20대 남성의 총격에 사망한 소식이 전해지며 동료 스타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크리스티나 그리미를 스타의 반열에 올려 놓은 NBC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 시즌6’에서 심사를 맡았던 밴드 마룬5의 보컬 애덤 리바인은 11일(이하 현지시각) 성명을 내고 “나와 나의 아내는 크리스티나 그리미의 비극적 사망소식에 정말로 가슴이 찢어질 것 같다. 크리스티나 그리미는 귀한 재능을 타고난 가수였지만, 너무 빨리 우리 곁을 떠나갔다. 어떻게 이런 일이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것인지 아직도 정말 혼란스럽고 충격적이다”며 고인을 애도했다. 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그를 떠나보내게 돼 정말 슬프다. ‘더 보이스’의 훌륭한 멤버이자 진정한 파이터였다”고 애도를 표했다. 가수 퍼렐 윌리엄스도 자신의 트위터에 “그리미의 사망 소식은 정말 비극적 손실이다. 그리미의 가족들은 물론 친구들과 아픈 마음을 함께한다. 많은 사람들은 그동안 그에게 감동을 받았다”고 애도를 전했으며 미국의 프로듀서 퀸시 존스 또한 자신의 트위터에 “그리미의 소식을 접하고 큰 두려움을 느꼈다. 너무 어리고 너무 많은 재능을 가지고 있었던 그가 너무 빨리 세상을 떠났다. 그를 포함해 그를 사랑하는 이들과 팬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크리스티나 그리미를 추모했다.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는 트위터에 “마음이 너무 아프다. 크리스티나를 보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둘이 장난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셀레나 고메즈는 크리스티나의 사망 소식에 자신의 팬미팅을 취소했다. 크리스티나 그리미는 10일 오후 10시께 콘서트를 마친 뒤 팬들과 만나 사인회를 하던 중 한 남성이 쏜 총을 맞고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1일 오전 끝내 사망했다. 올랜도 경찰은 “숨진 용의자는 27세 백인 남성으로 오로지 그리미를 살해하려고 다른 도시에서 올랜도로 왔다. 용의자가 그리미를 개인적으로 아는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가 정신 이상자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현재 살해 동기를 수사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크리스티나 그리미 총격 이어 클럽 인질테러 20명 사망 ‘충격의 올랜도’

    크리스티나 그리미 총격 이어 클럽 인질테러 20명 사망 ‘충격의 올랜도’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 크리스티나 그리미가 사인회 도중 20대 남성의 총격에 사망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클럽 인질테러가 발생해 충격을 더했다. 12일 새벽 2시께(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나이트클럽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약 20명이 숨지고 최소 42명이 다쳤다.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경찰은 이 사건을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테러로 보고 수사 중이다. AP통신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FBI 대변인은 용의자가 이슬람 극단주의에 경도된 ‘외로운 늑대’(자생적 테러리스트)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를 조사하고 있다. 총격이 발생한 클럽은 올랜도에서 인기 있는 게이 클럽으로 이날 밤 클럽 안에는 100여명의 남녀가 토요일 밤을 즐기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올랜도에서는 지난 10일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 시즌6’ 출신의 가수 크리스티나 그리미(22)가 사인회 도중 한 남성의 총격에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 케빈 제임스 로이블이라는 이름의 27세 남성이 크리스티나 그리미를 총으로 쏘고 나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범행 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올랜도 경찰은 이번 나이트클럽 사건은 그리미 사건과는 연관성이 있다는 근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힌 상태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크리스티나 그리미 총격 사망, 용의자 공개 “27세 백인남성” 현장서 자살

    크리스티나 그리미 총격 사망, 용의자 공개 “27세 백인남성” 현장서 자살

    미국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 시즌6’ 출신의 가수 크리스티나 그리미(22)를 사인회 도중 저격한 범인의 신원이 밝혀졌다. 미국 올랜도 경찰은 11일(현지시각) 트위터를 통해 “크리스티나 그리미에 총격을 가한 용의자의 신원이 27세의 플로리다 주 세인트 피터스버그 출신인 케빈 제임스 로이블로 밝혀졌다”며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존 미나 올랜도 경찰서장은 기자회견에서 “용의자가 그리미와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는 아니며 그가 정신 이상자로 추정된다”고 밝힌 바 있다. 경찰은 살해 동기에 대해 집중 수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CNN 등에 따르면 그리미는 10일 오후 10시께 콘서트를 마친 뒤 팬들과 만나 사인회를 하던 중 한 남성이 쏜 총을 맞고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1일 오전 끝내 사망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총부리를 자신에게 돌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목격자들은 현장에 있던 크리스티나 그리미의 친오빠 마커스가 총성이 울리자 권총 두 자루와 사냥용 칼로 무장한 용의자를 덮쳐 다른 사람을 쏘지 못하게 제지했다고 전했다. 한편 크리스티나 그리미는 2014년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 시즌6’에 참가해 3위를 차지했다. ‘더 보이스’ 측은 공식 트위터 계정에 “할 말이 없다. 우리는 환상적인 목소리를 지닌 아름다운 영혼을 잃었다”고 애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인회 도중 총격 사망’ 크리스티나 그리미, 친오빠 애도글 “영원히 기억할 것”

    ‘사인회 도중 총격 사망’ 크리스티나 그리미, 친오빠 애도글 “영원히 기억할 것”

    사인회 도중 총격으로 사망한 크리스티나 그리미(22)의 친오빠가 용감한 행동으로 더 많은 희생자 발생을 막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0일 오후 10시께(현지시각) 미국 NBC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 시즌6’ 출신인 가수 크리스티나 그리미는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의 플라자 라이브 극장에서 콘서트를 마친 뒤 팬들과 만나 사인회를 하던 중 한 남성이 쏜 총격에 사망했다. 크리스티나 그리미는 당시 공연을 마치고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기 위해 대기하던 중, 갑작스럽게 나타난 백인 남성이 쓴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1일 오전 끝내 사망했다. 용의자는 현장에 있던 그리미 오빠의 제지를 뿌리치고 총부리를 자신에게 돌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존 미나 올랜도 경찰서장은 “숨진 용의자는 27세 백인 남성으로 오로지 그리미를 살해하려고 다른 도시에서 올랜도로 왔다”면서 “용의자가 그리미를 개인적으로 아는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가 정신 이상자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괴한의 총격에 동생을 잃은 비극의 현장에서 오빠 마커스 그리미가 영웅적인 행동으로 다른 이들의 목숨을 구했다. 마커스는 총성이 울리자 권총 두 자루와 사냥용 칼로 무장한 용의자를 덮쳐 다른 이를 쏘지 못하도록 제지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크리스티나 그리미의 친오빠 마커스 그리미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동생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며 “크리스티나는 나에게 동생 이상이었다. 그는 내 인생의 파트너였으며 ‘슈퍼스타’이기도 했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그는 “크리스티나는 가족을 사랑했고 늘 변함없는 모습으로 그 자리에 있었다. 앞으로 동생 없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잘 모르겠다. 혹시 내 동생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 기억들이 있는 사람들은 댓글을 통해 공유해 주셨으면 좋겠다. 동생을 영원히 기억하고 싶다”는 내용의 글을 남겨 뭉클함을 안겼다. 경찰은 콘서트 현장의 보안 검색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어떻게 용의자가 총을 두 자루나 반입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전했으며 살해 동기에 대해 집중 수사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크리스티나 그리미, 사인회 도중 총격 사망 “오로지 살해하기 위해 왔다”

    크리스티나 그리미, 사인회 도중 총격 사망 “오로지 살해하기 위해 왔다”

    미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팝가수 크리스티나 그리미가 사인회 도중 괴한의 총격에 사망했다. 지난 10일 오후 10시(현지시각)께 미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 크리스티나 그리미(22)는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의 플라자 라이브 극장에서 콘서트를 마친 뒤 팬들과 만나 사인회를 하던 중 한 남성이 쏜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1일 오전 끝내 사망했다. 용의자는 현장에 있던 그리미 오빠의 제지를 뿌리치고 총부리를 자신에게 돌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존 미나 올랜도 경찰서장은 11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숨진 용의자는 27세 백인 남성으로 오로지 그리미를 살해하려고 다른 도시에서 올랜도로 왔다”면서 “용의자가 그리미를 개인적으로 아는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가 정신 이상자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당시 60∼100명이 그리미의 마지막 콘서트를 참관했고 사인회 현장엔 몇 명만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한편 2014년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The Voice)’ 시즌 6에 참가해 3위를 차지한 그리미는 수 백만 명의 팬을 거느린 유튜브 스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음악의 신2 이희진, 외모 100% 이상형 “빚 수십억 있어도 예쁘면 OK”

    음악의 신2 이희진, 외모 100% 이상형 “빚 수십억 있어도 예쁘면 OK”

    ‘음악의 신2’에 출연한 이희진이 화제가 되며 이상형 발언도 눈길을 끈다. 9일 방송된 Mnet ‘음악의 신2’은 브로스 2기 멤버를 선발하기 위해 오디션을 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음악의 신2’에서 사업가 이희진은 브로스 2기 멤버가 되기 위해 오디션에 참가했다. ‘음악의 신2’ 탁재훈은 이희진에 대해 “희진이가 원래 힙합을 좋아 한다”고 말했고 이상민은 “‘쇼미더머니5’에 나갔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방송 이후 이희진의 재력이 화제가 되며 이상형 발언도 재관심 받고 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고정으로 출연 중인 이희진은 지난 2015년 11월 방송에서 이상형의 조건에 대해 “돈, 명예, 성격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전 100% 외모만 본다”고 밝혔다. 이희진은 “빚이 수십억 있어도 상관없다. 예쁘면 된다”며 “성격은 서로 맞출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홍진영이 “만약 여자가 정말 못됐다. 늦으면 막 뺨을 때리고 이렇다. 그런데 얼굴은 정말 예쁘면 어쩔 거냐”고 묻자 이희진은 “그럼 좋을 것 같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음악의 신2 이희진, 딘딘 “빈티나게 생겼다” 돌직구에 “도끼는 불우이웃”

    음악의 신2 이희진, 딘딘 “빈티나게 생겼다” 돌직구에 “도끼는 불우이웃”

    사업가 이희진이 ‘음악의 신2’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Mnet ‘음악의 신2’에서는 이희진 대표 집에서 브로스 2기 환영파티가 진행했다. 이날 힙합 파티에서는 ‘쇼미더머니’를 패러디한 혹독한 오디션이 펼쳐져 재미를 더했다. 브로스 멤버들은 이희진이 등장하자 누구냐고 물었다. 이상민이 집 주인이라고 소개하자 슬리피가 “도끼보다 부자냐”라고 물었다. 이상민은 “수퍼 리치(super rich)”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딘딘은 “빈티 나게 생겼는데”라고 막말했고 이희진은 “도끼는 불우이웃”이라며 자신의 재력을 과시했다. 이어 이상민은 “이희진이 힙합을 워낙 좋아한다. 이번에 ‘쇼미더머니5’에도 나갔었다”고 말했다. 이희진은 “I hate 한동철!”이라고 외치며 “내가 이번에 ‘쇼미더머니5’에 나갔는데 힙합의 ‘ㅎ’자도 모르는 Mnet이 통편집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희진은 “시청률 올리는 법 알려주지. 철수하면 시청률 올라가. 국장보단 어울려, 국밥. 장터국밥”이라는 프리스타일 랩을 하며 한동철 국장을 디스했다. 한편 증권정보업체 미라클인베스트먼트 대표인 이희진은 수천억대 자산가로 유명하다. 그는 SNS에서 수십억원을 호가하는 슈퍼카를 자랑하는 등 재력을 과시해 주목받았다. 사진=Mnet ‘음악의 신2’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람이 좋다 윤수현, ‘꽃길’ 여왕의 눈물 고백 “소속사 폐업..지옥 같았다”

    사람이 좋다 윤수현, ‘꽃길’ 여왕의 눈물 고백 “소속사 폐업..지옥 같았다”

    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사람이 좋다’에서 힘든 시기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5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무명의 설움을 벗고 노래교실 스타로 떠오른 트로트 윤수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어릴 때부터 트로트 가수가 꿈이었던 윤수현은 MBC 대학생 트로트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트로트 세상에 발을 내디뎠다. 윤수현은 “초반에는 직장도 다녔었다. 일도 많았는데 하나도 행복하지 않았다. 그래서 노래만 부르고 다녔다”며 “그렇게 직장 생활과 노래를 병행하기에는 너무 힘들었다. 회사를 그만둔 후 각오를 하고 소속사를 찾아가서 오디션을 봤다”고 밝혔다. 그러나 윤수현이 찾아간 소속사는 경영난으로 결국 폐업했다. 윤수현은 “살아남기 위해 노력했다. 재연배우도 했다. 폐업되고 나서 한두 달 간 정신을 놓은 상태였다”며 “컴퓨터로 자기소개서 쓰고. 너무 지옥 같았다. 힘들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윤수현은 2014년 발표한 ‘꽃길’로 성인가요 차트 방송횟수 1위, 노래교실 애창곡 1위 등 각종 차트를 휩쓸었다. 지난 4월에는 단일 곡으로는 최초로 노래 콘테스트(꽃길 콘테스트)를 개최해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가씨’로 되짚어본 퀴어영화 6선

    ‘아가씨’로 되짚어본 퀴어영화 6선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 받은 하녀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아가씨>. 오디션 당시부터 ‘노출 수위 협의 불가’를 공고하며 동성애 코드를 영화 전면에 내세운 <아가씨>는 개봉 첫 날 전국 28만9449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관객 동원에 성공,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중 최고 흥행(706만9848명)을 기록한 ‘내부자들’의 오프닝 스코어(첫날 23만949명)를 뛰어넘었다. 이처럼 <아가씨>는 퀴어 영화의 상업적 흥행가능성을 입증해보였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아가씨’를 비롯해 퀴어영화로 주목받은 작품에는 무엇이 있는지 짚어봤다.1. 케이트 블란쳇-루니 마라 주연의 영화 ‘캐롤’ (Carol, 2015) 1950년대 뉴욕 맨해튼, 백화점 점원인 테레즈(루니 마라)와 손님으로 찾아온 캐롤(케이트 블란쳇)은 처음 만난 순간부터 사랑에 빠진다. 딸을 두고 이혼 소송 중인 캐롤과 헌신적인 남자친구가 있지만 확신이 없던 테레즈. 영화는 각자의 상황을 잊을 만큼 통제할 수 없이 서로에게 빠져드는 두 사람의 감정을 탁월하게 담아냈다. 배우 루니 마라는 이 영화로 2015년 제68회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2. 아델 엑사르코풀로스-레아 세이두 주연의 영화 ‘가장 따뜻한 색, 블루’ (La vie d‘Adele, 2013) 평범한 고등학생 ‘아델’(아델 엑사르코풀로스 분)과 파란 머리의 대학생 ‘엠마’(레아 세이두 분)는 우연히 마주친 후 서로에게 이끌린다. 자신과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엠마’로 인해 이전에는 몰랐던 뜨거운 감정을 느끼게 되는 ’아델‘. 영화는 동성애를 소재로 주인공들이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았다. 2013년 칸 영화제에서 만장일치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으며, 제69회 칸영화제에서 영화 ‘아가씨’ 속 김민희-김태리의 베드신과 비교돼 언급되기도 했다.3. 박예진-이영진 주연의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Memento Mori, 1999) 국내 퀴어영화 목록에서 항상 언급되는 작품이다. 장르는 공포지만 10대 여학생들의 비밀스러운 사랑과 불안한 심리를 절묘하게 녹여냈다. 사회 문화적 정서상 동성애코드가 금기시되던 시대에 여자 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여고생들의 사랑이라는 소재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4. 장예가-장효전 주연의 영화 ‘영원한 여름’ (盛夏光年, 2006) 소꿉친구의 미묘한 감정선을 그려낸 대만의 성장영화. 초등학교 시절부터 함께 자란 ’캉정싱‘과 ’위샤우헝‘ 그리고 그들의 여자친구 ’후이지아‘는 대학입시를 앞두고 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겪게 된다. ’캉정싱‘은 ’위샤우헝‘을, ’위샤우헝‘은 ’후이지아‘를 사랑하기 시작하면서 세 사람의 관계는 얽혀버린다. 캉정싱 역의 배우 장예가는 이 영화로 제43회 대만금마장 (2006) 신인 남우상을 수상했다. 5. 제이크 질렌할-히스 레저 주연의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 (Brokeback Mountain, 2005) 8월의 브로크백 마운틴, 이곳 양떼 방목장에서 여름 한 철 함께 일하게 된 갓 스무살의 두 청년 에니스(히스 레저 분)와 잭(제이크 질렌할 분)은 서로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조심스럽게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하는 에니스와 두 사람만의 새로운 삶을 시작해 보고 싶어하는 잭. 일년에 한 두 번씩 브로크백에서 만나며 20년간 짧은 만남과 긴 그리움을 반복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2005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등 세 부문을 수상했으며 2006년 골든글러브시상식에서는 7개 부문 노미네이트, 최우수 감독상-작품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6. 장국영-양조위 주연의 영화 ’해피 투게더‘(春光乍洩, 1997) 영화의 홍콩 개봉 원제목 <춘광사설>(春光乍洩)은 ’비밀스럽고, 은밀하며, 때로는 추잡스런 어떤 것의 노출‘을 의미한다. 아르헨티나에서 절망적인 상황에 처한 보영(장국영 분)과 아휘(양조위 분)의 사랑 이야기다. 보영(장국영 분)과 아휘(양조위 분)는 아르헨티나에서 서로 사랑을 나눈다. 이기적인 보영의 성격 탓에 몇 차례 이별과 재회를 반복하게 되는 두 사람. 아휘 역을 맡은 양조위의 불안하고도 쓸쓸한 눈빛 연기가 일품이다. 1997년 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스칼렛 요한슨, 태런 에저튼 노래 실력은?…‘씽’ 2차 예고편

    스칼렛 요한슨, 태런 에저튼 노래 실력은?…‘씽’ 2차 예고편

    스칼렛 요한슨, 매튜 맥커너히, 태런 에저튼이 참여한 애니메이션 영화 씽(SING)의 2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씽’은 최고의 가수를 뽑는 오디션에 참여한 동물들이 자신만의 꿈을 찾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전 세계 11억 달러 흥행 수익을 기록한 ‘미니언즈’ 제작사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의 야심찬 신작이다. 이번에 공개된 2차 예고편에는 고슴도치로 변신한 스칼렛 요한슨과 반항적인 십대 고릴라를 맡은 태런 에저튼을 비롯해 매튜 메커너히, 리즈 위더스푼의 숨은 노래 실력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아무도 없는 마트에서 홀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슈퍼맘 돼지(리즈 위더스푼 역) 모습은 미소를 자아낸다. 또 폐업 위기에 처한 극장을 구하고자 오디션을 개최한 코알라 브스터문매튜(맥커너히)와 범죄자가 된 아빠를 구하기 위해 누구보다 우승이 간절한 고릴라(태런 에저튼) 등 동물 각자의 사연이 시선을 모은다. 매튜 매커너히, 리즈 위더스푼, 스칼렛 요한슨, 태런 에저튼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참여한 뮤지컬 애니메이션 ‘SING(씽)’은 오는 12월 22일 국내 개봉한다. 사진 영상=UPI코리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아니, 무슨 꼬마들이 연기를 이렇게 잘해?

    아니, 무슨 꼬마들이 연기를 이렇게 잘해?

    아역 배우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들이 줄을 잇고 있다. 성인 연기자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아역 배우들의 등장이 한국 영화에 풍성함과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환희, 칸영화제 관객이 꼽은 인상깊은 배우 관객 6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는 나홍진 감독의 ‘곡성’의 흥행 열기는 촌뜨기 경찰 종구(곽도원)의 딸 효진으로 나오는 김환희(14)가 크게 거들고 있다. 초반에는 사랑스러운 딸의 모습으로 미소 짓게 하더니 중후반부에는 오컬트물의 원조 격인 ‘엑소시스트’의 린다 블레어에 버금가는 귀신 들린 연기로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지난달 칸영화제 상영 당시 현지 관객들에게 출연진 중 가장 인상 깊은 배우로 손꼽혔을 정도다. 6개월간 네 차례 오디션을 거쳐 발탁된 김환희는 2008년 드라마 ‘불한당’을 통해 연기에 입문한 9년차 베테랑(?)이다. 2011년 KBS 연기대상 여자 청소년연기상을 받으며 일찌감치 연기력을 뽐냈다. 영화로는 ‘곡성’이 세 번째 작품. 아이 몸으로 감당하기 벅찬 장면들이 많아 프리프로덕션 단계에서부터 체력을 키우는 데 주력했다고 한다. ‘아역 배우가 아닌 그냥 배우’로 연기에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는 나 감독은 “앞으로 반드시 지켜봐야 할 놀라운 배우”라고 김환희를 치켜세웠다. 곽도원과 황정민도 “연기에서 환희에게 밀렸다”며 혀를 내둘렀다. ●김하나, 이제훈에게 꿀리지 않는 입담 과시 5월 초 개봉한 조성희 감독의 ‘홍길동-사라진 마을’에서는 꼬마 소녀 말순 역의 김하나(7)가 선과 악이 공존하는 홍길동을 연기한 이제훈에게 꿀리지 않는 입담을 과시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천진난만하고 깜찍한 외모에 능청스러운 대사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무겁고 어두운 누아르 분위기에 숨통을 트이게 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첫 연기 경험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천연덕스럽게 연기를 펼친다. 프로필 서류를 추리고 추린 끝에 200여명이 도전한 오디션 경쟁을 뚫었다고. 조 감독은 “처음에는 낯선 촬영 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워했고, 연기 경험도 없어 걱정했는데 결과적으로 정말 다행이었다”고 돌이켰다. ●김수안, 감독들에게 신동 중 신동으로 입소문 올여름에는 걸출한 아역 배우 한 명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7월 개봉 예정인 ‘부산행’의 김수안(10)이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고속열차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좀비와 사투를 벌이는 공유의 딸 수안 역할을 맡았다. 칸영화제에서 ‘부산행’이 세계 최초로 공개됐을 때 유머와 감동의 마초 연기를 펼친 마동석에게 버금가는 박수를 받았다. 성인 배우 못지않은 섬세한 감정 연기가 일품. 김수안은 ‘부산행’이 13번째 장편 영화 출연작일 정도로 충무로 감독들 사이에서 신동 중의 신동으로 입소문이 났다. 지난해 옴니버스 영화 ‘신촌좀비만화’의 피크닉 편에서 열연해 독립영화 축제인 들꽃영화상에서 쟁쟁한 언니들을 제치고 신인여우상을 거머쥐는 파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 작품에서 김수안에게 반한 연상호 감독이 당초 남자였던 아역 캐릭터를 여자로 바꾸면서까지 ‘부산행’에 전격 캐스팅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4월 ‘해어화’에도 나왔던 김수안은 1일 스크린에 걸리는 ‘무서운 이야기3’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영화 홍보마케팅사 호호호비치의 이채현 대표는 “영상 콘텐츠에 익숙해지는 연령대가 낮아지며 성인 배우에게 밀리지 않는 연기를 펼치는 연기 영재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요즘 한국 영화를 보는 즐거움 중 하나”라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성인 배우 뺨치는 명품 아역 배우들 스크린 점령

    성인 배우 뺨치는 명품 아역 배우들 스크린 점령

     아역 배우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들이 줄을 잇고 있다. 성인 연기자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아역 배우들의 등장이 한국 영화에 풍성함과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관객 6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는 나홍진 감독의 ‘곡성’의 흥행 열기는 촌뜨기 경찰 종구(곽도원)의 딸 효진으로 나오는 김환희(14)가 크게 거들고 있다. 초반에는 사랑스런 딸의 모습으로 미소짓게 하더니 중후반부에는 오컬트물의 원조격인 ‘엑소시스트’의 린다 블레어에 버금가는 귀신들린 연기로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지난달 칸영화제 상영 당시 현지 관객들에게 출연진 중 가장 인상 깊은 배우로 손꼽혔을 정도다.  6개월간 네 차례 오디션을 거쳐 발탁된 김환희는 2008년 드라마 ‘불한당’을 통해 연기에 입문한 9년차 베테랑(?)이다. 2011년 KBS 연기대상 여자 청소년연기상을 받으며 일찌감치 연기력을 뽐냈다. 영화로는 ‘곡성’이 세 번째 작품. 아이 몸으로 감당하기 벅찬 장면들이 많아 프리프러덕션 단계에서부터 체력을 키우는 데 주력했다고 한다. ‘아역 배우가 아닌 그냥 배우’로 연기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는 나 감독은 “앞으로 반드시 지켜봐야할 놀라운 배우”라고 김환희를 치켜세웠다. 곽도원과 황정민도 “연기에서 환희에게 밀렸다”며 혀를 내둘렀다.  5월 초 개봉한 조성희 감독의 ‘홍길동-사라진 마을’에서는 꼬마 소녀 말순 역의 김하나(7)가 선과 악이 공존하는 홍길동을 연기한 이제훈에 꿀리지 않는 입담을 과시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천진난만 하고 깜찍한 외모에 능청스런 대사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무겁고 어두운 느와르 분위기에 숨통을 트이게 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첫 연기 경험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천연덕스럽게 연기를 펼친다. 프로필 서류를 추리고 추린 끝에 200여명이 도전한 오디션 경쟁을 뚫었다고. 조 감독은 “처음에는 낯선 촬영 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워 했고, 연기 경험도 없어 걱정했는데 결과적으로 정말 다행이었다”고 돌이켰다. 올 여름에는 걸출한 아역 배우 한 명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7월 개봉 예정인 ‘부산행’의 김수안(10)이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고속열차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좀비와 사투를 벌이는 공유의 딸 역할을 맡았다. 칸영화제에서 ‘부산행’이 세계 최초로 공개됐을 때 유머와 감동의 마초 연기를 펼친 마동석에 버금가게 박수를 받았다. 성인 배우 못지 않은 섬세한 감정 연기가 일품. 김수안은 ‘부산행’이 13번째 장편 영화 출연작일 정도로 충무로 감독들 사이에서 신동 중의 신동으로 입소문이 났다. 지난해 옴니버스 영화 ‘신촌좀비만화’의 피크닉 편에서 열연해 독립영화 축제인 들꽃영화상에서 쟁쟁한 언니들을 제치고 신인여우상을 거머쥐는 파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 작품에서 김수안에게 반한 연상호 감독이 당초 남자였던 아역 캐릭터를 여자로 바꾸면서까지 ‘부산행’에 전격 캐스팅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4월 ‘해어화’에도 나왔던 김수안은 1일 스크린에 걸리는 ‘무서운 이야기3’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영화 홍보마케팅사 호호호비치의 이채현 대표는 “영상 콘텐츠에 익숙해지는 연령대가 낮아지며 성인 배우에 밀리지 않는 연기를 펼치는 연기 영재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요즘 한국 영화를 보는 즐거움 중 하나”라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이주의 문화 레시피]

    [이주의 문화 레시피]

    전시 ●‘QUARTET’전 로스앤젤레스의 백아트, 파리의 보두앵 르봉, 쾰른의 초이앤라거 갤러리, 베이징의 갤러리 수 등 네 개의 갤러리가 연합해 만든 스페이스 KAAN의 개관전. 김을, 유병훈, 맷 코널리, 오세열, 셰인 브래드퍼드, 제임스 홉킨스, 이형구, 이수경, 지조우(작품) 등이 참여한다. 28일~7월 2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네이처포엠빌딩 315호 스페이스 칸. www.spacekaan.com. ●정지현 개인전 두산레지던시 뉴욕 입주 작가로 뉴욕 개인전, 퀸즈미술관 단체전, 2016년 광주비엔날레 참여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작가다. ‘곰염섬’이라는 제목으로 현실에서 부딪치는 모순적인 상황 등을 드로잉, 회화, 설치, 사운드, 영상 등으로 보여 준다. 6월 1일~7월 2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02)708-5050. 대중음악 ●현대카드 큐레이티드 23 곽진언 가슴을 울리는 진솔한 음악으로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6’에서 우승한 싱어송라이터 곽진언이 1년 반 만에 데뷔 앨범 ‘나랑 갈래’를 발매하고 그 기념으로 소극장에서 여는 생애 첫 단독 공연. 6월 1~3일 오후 8시·4~5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6만 6000원. 1544-1555. ●쏜애플 전국 투어 ‘서울병’ 몽환적인 사이키델릭 록 음악을 들려주는 7년차 3인조 인디밴드 쏜애플이 최근 미니앨범 ‘서울병’을 내놓고 펼치는 전국 투어의 첫 무대. 이후 2주간 대전, 광주, 대구, 부산으로 공연이 이어진다. 6월 5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 4만원. 1544-1555. 연극·뮤지컬 ●연극 ‘그 여자 억척 어멈’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열리는 ‘원로연극제’ 개막작. 한국 연극사의 산증인 김정옥 연출가의 작품으로, 1951년 1·4 후퇴 때 남쪽으로 내려온 북한 여배우 배수련의 기구한 삶을 다룬 모노드라마다. 1인 4역을 맡은 배우 배해선의 열연이 단연 백미. 6월 3~12일,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전석 3만원. (02)3668-0007. ●창작가무극 ‘국경의 남쪽’ 2006년 개봉돼 잔잔한 감동을 전했던 동명의 영화를 무대로 옮긴 작품으로, 탈북으로 헤어지게 된 한 연인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탈북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가슴 시린 사랑 이야기의 정통 멜로로 풀어낸다. 6월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3만~6만원. (02)523-0986. 클래식·무용 ●금호아트홀 ‘위대한 예술가’ 시리즈 스물둘에 베를린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최연소 클라리넷 수석으로 뽑힌 안드레아스 오텐자머가 클라리넷으로 가곡을 노래한다. 말러의 대표 가곡 다섯 작품과 브람스의 가곡 ‘나를 사로잡는 선율’ 등으로 목소리로서의 클라리넷의 매력을 알린다. 6월 2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 4만원. 청소년 9000원. (02)6303-1977. ●국립무용단 ‘심청’ 2001년 김매자의 대표작 ‘심청’을 무대, 음악, 의상, 조명 등 전반적으로 재손질했다. 인당수에 뛰어들기 직전 두 명의 심청이 내면의 소용돌이를 춤으로 풀어내는 장면이 압권이다. 6월 2~4일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3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2만~7만원. (02)02-2280-4114~6.
  •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 400억 주인공을 찾아라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 400억 주인공을 찾아라

    경기도가 40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진행하는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예비심사 대상사업에 ‘마장호수 휴 프로젝트’ 등 24개 사업이 선정됐다. 황성태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26일 도청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현장심사결과를 발표하고, 다음달 8일 이들 사업을 대상으로 예비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비심사 대상사업은 고양 청년 내일 꿈 제작소(고양시), 청년, 기술, 문화가 어울어진 지역밀착형 창업플랫폼 성남큐브 타운 조성(성남시), 태양과 바람의 도시 대부도, 에코에너지밸리조성(안산시), 슬로라이프 미식관광 플랫폼 조성(남양주시), 노노카페 커피 & 사업(화성시), 해군퇴역함정 ATS 활용 함상공원 조성(평택시), 경기북부 따복하우스 신성장 과학, 연구밸트 종합지원센터 건립(의정부시), 마장호수 휴 프로젝트(파주시), 암스 아일랜드(여주시) 등이다. 도는 앞서 창조오디션에 공모한 42개 사업에 대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현장 심사한다. 현장심사는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실현가능성 및 사업완료 뒤 추가 예산지원 없이 발전 가능한 지속가능성 ?지역 내 환경, 문화 등과의 연계성 및 주민·사회적 기업·대학 등 협력 ?사업현장 입지의 적정성 등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도는 심사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 심사위원 20명을 위촉하고, 도민평가단을 200명으로 확대했으며, 평가 배점도 현장심사 25점, 예비심사 25점, 본심사 40점, 도민평가단 10점 등으로 세분화했다. 도는 다음 달 8일 예비심사와 30일 최종 오디션을 통해 특별조정교부금 400억원의 주인공을 선정할 계획이다. 도는 최종 오디션 현장에 도민평가단 200명을 초청해 이들의 평가를 최종심사에 반영할 예정이다. 희망자(만 18세 이상 경기도민)는 다음 달 10일까지 창조오디션 홈페이지(www.nextaudition.kr)에서 참가신청할 수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판유걸 근황 공개 “세상에 판씨도 있어요”라고 외치던 학생이 지금은?

    판유걸 근황 공개 “세상에 판씨도 있어요”라고 외치던 학생이 지금은?

    과거 ‘가슴을 열어라’에 출연하면서 깜짝 스타가 됐던 판유걸의 근황이 공개됐다. 22일 밤 방송된 SBS의 ‘SBS 스페셜-옥상외전’에서는 18년 전 SBS ‘기쁜 우리 토요일’의 한 코너였던 ‘가슴을 열어라’에 출연했던 이들의 현재 모습이 그려졌다. 판유걸은 당시 “세상에 판씨도 있어요”라면서 재치있는 발언을 선보여 이후에도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등 스타가 됐다. 판유걸은 “정말 벼락스타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그런 때였다. 그 때를 생각하면 매일 매일이 꿈같다”고 회상했다. 그는 “이제는 35살이 된 판유걸”이라면서 “지금은 배우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연극, 뮤지컬, 영화 오디션을 열심히 보고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판유걸은 “이제 곧 아빠가 된다'며 ”올 7월에 아이가 태어난다“고 밝혔다. 그는 ”이름 좀 잘 지어줘야 하는데 이름 지어주는 게 좀 고민이다. 놀림 받을까봐. 어렸을 때 정도 놀림을 많이 받았다“며 웃어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재정 ‘두 남자’, 로이킴·박보람 응원 ‘슈스케’ 의리 눈길

    박재정 ‘두 남자’, 로이킴·박보람 응원 ‘슈스케’ 의리 눈길

    박재정의 ‘두 남자’가 발표된 가운데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출신 스타들의 의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19일 로이킴은 인스타그램에 “곁에있어 너무 감사한. 제일 아끼는 동생 박재정의 신곡이 나왔다. 그동안 오래 참았고 그의 새로운 날개짓에 내가 기분좋은 뒷바람이 되길바라며. 고생했고 축하한다”라는 글과 함께 ‘두 남자’ 재생 화면을 캡쳐해 올렸다.이어 또 다른 슈스케 출신 가수 박보람 역시 “고생했어 동생 축하해. 늘 응원해. 박재정. 두남자. 가뭄가뭄”이란 글과 함께 음원 재생 화면을 캡쳐해 올렸다. 특히 박보람은 지난 18일 박재정이 ‘라디오스타’에서 말실수를 해 화제가 된 ‘가뭄가뭄’을 태그하는 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이에 네티즌들은 “슈스케 의리의리”, “두 남자 노래 정말 좋다”, “로이도 앨범 내 줘요”등 반응을 보였다.한편 박재정은 18일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에 올랐다.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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