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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경제 Talk 톡]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특정 국가나 지역에 적응하면서 발달한 농업 시스템과 문화, 생물다양성 등을 차세대에 계승하기 위해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주관으로 창설된 제도다. 하동 전통차농업은 차 산업으로는 국내 처음, 전 세계적으로는 일본 1곳, 중국 2곳에 이어 네 번째로 GIAHS에 등재됐다.
  • ‘4월의 신부’ 박은지, 재미교포 회사원과 백년가약

    ‘4월의 신부’ 박은지, 재미교포 회사원과 백년가약

    방송인 박은지가 오늘(20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박은지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2세 연상의 재미교포 회사원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박은지는 일반인인 그을 배려해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친지들,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조용히 예식을 올린다. 축가는 박은지와 절친한 사이인 가수 알렉스가 부를 계획이다. 앞서 소속사 씨앤코이엔에스 측은 박은지의 결혼을 공식화하며 “박은지와 예비신랑은 지난 1년 동안 교제했다.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은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으며, 박은지는 예비신랑의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에 반해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은지는 MBC 기상캐스터로 방송계 데뷔했다. 방송인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영역을 넓혀 tvN ‘꽃할배 수사대’, SBS ‘질투의 화신’, KBS2 ‘부탁해요, 엄마’, 영화 ‘오늘의 연애’ 등에 출연해 연기자로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자신의 메이크업 및 뷰티 노하우를 전달하며 연예인 1호 뷰티 크리에이터로도 활약 중이다. 스포츠서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은 ‘곡우’이자 ‘장애인의 날’

    오늘은 ‘곡우’이자 ‘장애인의 날’

    단비처럼 내리는 봄비에 곡물들이 잠에서 깨어난다는 날인 ‘곡우(穀雨)’이자 ‘장애인의 날’인 오늘의 날씨도 미세먼지는 나쁨인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기상정보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했다. 아침 최저 기온은 5~16도이며, 낮 최고 기온은 19~29도로 어제보다 높고,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와 WHO 기준으로 전국 ‘나쁨’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18년 4월 20일
  • [오늘의 경제 Talk 톡] RBC 비율

    보험사가 보험 계약자들로부터 일시에 보험금을 요청받았을 때 이에 대한 지급 능력을 수치화한 것. 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처럼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보여 주는 지표다. 금융 당국은 이 비율을 100% 이상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 [오늘의 눈] 장애인들이 싫다는 수억원짜리 장애인 전수조사/이범수 사회2부 기자

    [오늘의 눈] 장애인들이 싫다는 수억원짜리 장애인 전수조사/이범수 사회2부 기자

    지난해 7월 서울시는 ‘장애인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2016년 발달장애인 단체들이 서울시청 로비를 점거 농성한 게 계기가 됐다. 장애 유형별로 3년마다 전수조사를 한다는 내용이 새롭게 들어갔다. 두 달 뒤 시는 성인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 장애) 전수조사를 시작해 3개월간 진행했고, ‘전국 최초’라는 타이틀로 홍보했다. 들어간 돈은 2억 5000만원이다. 시는 복지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고 의미를 부여했지만 현장에서는 전수조사의 실효성을 놓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분위기다. 조사를 진행한 자치구의 한 주무관은 “우리는 나이에 상관없이 발달장애인 전체를 조사했는데도 40%밖에 만나지 못했다. 집에 없거나 조사를 꺼리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라면서 “만나더라도 중증인 친구들이 대부분이라 단어 뜻을 하나씩 설명해야 할 정도였다. 사실상 부모 의견이 반영된 조사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실질적으로 조사를 진행하는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업무 부담도 고려해야 할 요소다. 보통 전수조사는 발달장애인들의 개인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동주민센터에서 진행한다. 최근 복지수요 증가로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업무가 이미 많은 상황에서 3개월이란 짧은 시간 동안 지역을 전수조사하는 건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도 없는 집을 하나씩 방문해야 하는 조사 특성상 더욱 그렇다. “힘들게 찾아가더라도 사람들이 ‘너희는 맨날 조사만 하고 그게 끝’이라고 짜증을 내는 일이 잦다”고 한다. 시는 짧은 시간 안에 설문조사를 진행하느라 문항을 급하게 만드는 등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발달장애인에 대해 전수조사를 했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다고 했다. 그러나 발달장애인을 키우는 부모들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 게 우선이라고 호소한다. 낮에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집에만 있는 자녀들을 보며 걱정으로 하루하루를 사는 이들의 마음을 헤아려야 한다. 서울시는 현재 추진 중인 평생교육센터 확충, 중증장애인의 자산 형성 ‘이룸통장’ 정책에 보다 집중하길 바란다. bulse46@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KIA-두산(잠실) kt-삼성(대구) LG-NC(마산) SK-롯데(사직) 넥센-한화(대전 이상 오후 6시 30분) ■축구 JS컵 한국-멕시코(오후 5시 수원월드컵) ■여자축구 춘계연맹전(오전 10시 구미 구포경기장) ■카누 회장배 전국대회(오전 9시 미사리 한강경기장) ■펜싱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오전 9시 화성종합경기타운)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18년 4월 19일
  • [오늘의 경제 Talk 톡] 장기실업자

    노동을 제공할 의사와 능력을 갖추고 있는 사람 중 6개월 이상 취업상태에 있지 않은 사람을 말한다. 6개월 미만이면 단기실업자에 속한다. 장기실업자는 취업 교육 등 정부 지원 대상이기도 하다. 단 실업 중인 상태가 6개월 이상이라는 사실만으로는 부족하고, 고용지원센터에 구직등록을 한 후 6개월간 취업을 못한 상태에 있어야 한다.
  • 드루킹 일당, 파주 사무실서 2년 이상 합숙하며 ‘경공모’ 운영

    드루킹 일당, 파주 사무실서 2년 이상 합숙하며 ‘경공모’ 운영

    경찰, 매크로 구매 경로·비용 수사 댓글 공범 서유기 구속영장 신청 휴대전화 170대 등 용도 확인도 靑 “검·경, 사건 전모 밝혀달라” 野 특검 공세에 첫 입장 표명 ‘경인선 회원’ 동원 의혹도 증폭 ‘더불어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주범인 김동원(49·필명 드루킹)씨 등이 2년 이상 ‘합숙생활’을 한 정황이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다.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이진동)는 김씨와 여론조작에 가담한 양모(35·구속), 우모(32·구속)씨가 경기 파주의 느릅나무 출판사 사무실에서 수년간 숙식을 해결하며 지낸 것으로 파악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씨는 2015년 12월부터, 우씨는 2016년 3월부터 각각 사무실에서 숙식하며 김씨가 운영하는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 관련 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이 사무실을 ‘산채’라고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 일당이 오랜 기간 조직적으로 대규모 댓글 조작 활동을 벌였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날 댓글 조작 핵심 공범으로 밝혀진 박모(30·필명 서유기)씨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댓글 조작에 사용된 매크로 프로그램을 구해 온 인물이다. 경찰은 박씨가 구한 매크로를 어떤 경로로 구매했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다. 박씨는 조직의 운영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느릅나무와 같은 건물에 차렸던 비누·주방용품 제조·판매업체 ‘플로랄맘’의 대표를 맡기도 했다. 박씨는 인터넷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 등에 문재인 대통령의 활동상을 담은 뉴스의 링크를 수차례 올렸고, 김경수 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글도 캡처해 여러 커뮤니티에 올리기도 했다. 재판에 넘겨진 우씨도 댓글 조작 매뉴얼을 제작한 핵심 공범으로 지목됐다. 경찰은 김씨의 지시로 범행에 가담한 양씨와 김모(29)씨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들 5명 모두 민주당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댓글 조작 근거지가 된 느릅나무에서 확보한 휴대전화 170여대의 용도에 대해서도 확인하고 있다. 이 휴대전화는 유심칩이 없는 구형 단말기로 와이파이로 연결돼 댓글 조작에 사용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청와대는 이날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처음으로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논평에서 “어지러운 말들이 춤추고 있지만, 사건의 본질은 간단하다”면서 “누군가 매크로를 이용한 불법행위를 했고 정부·여당이 상처를 입었다는 것으로, 검찰과 경찰이 조속히 사건의 전모를 밝혀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야당이 특검을 요구하며 전방위 공세에 나서자 철저한 수사를 통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한편 문 대통령 지지자들의 카페인 ‘경인선’(경제도 사람이 먼저다) 회원들이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민주당의 공식 외곽 조직으로 활동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사건은 더욱 확산되는 분위기다. 김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문재인의 가장 날카로운 칼 경인선’, ‘대선 경선 당시 나와 함께했던 1000명의 경인선 동지들’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경인선 조직은 김씨를 구심으로 하는 ‘오프라인 모임’의 성격이 짙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인선 회원들은 지난해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현장을 찾아 문 대통령을 적극 지지했다. 김정숙 여사도 경인선 회원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고마움을 표시하며 격려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 대통령이 당 대선 후보가 된 이후에는 공식 로고송 영상에 등장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러나 공직선거법 87조는 “선거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위해 연구소·동우회·향우회·산악회·조기축구회, 정당의 외곽단체 등 그 명칭이나 표방하는 목적 여하를 불문하고 사조직 기타 단체를 설립하거나 설치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두산(잠실) LG-KIA(광주) NC-넥센(고척) SK-kt(수원) 삼성-롯데(사직 이상 오후 6시 30분) ■여자축구 춘계연맹전(오전 10시 구미 구포경기장)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 선발전(오전 9시 미사리 한강경기장) ■펜싱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오전 9시 화성종합경기타운)
  • 드루킹 일당, 파주 사무실서 2년 이상 합숙하며 ‘경공모’ 운영

    ‘더불어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주범인 김동원(49·필명 드루킹)씨 등이 2년 이상 ‘합숙생활’을 한 정황이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이진동)는 김씨와 여론조작에 가담한 양모(35·구속), 우모(32·구속)씨가 경기 파주의 느릅나무 출판사 사무실에서 수년간 숙식을 해결하며 지낸 것으로 파악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씨는 2015년 12월부터, 우씨는 2016년 3월부터 각각 사무실에서 숙식하며 김씨가 운영하는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 관련 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이 사무실을 ‘산채’라고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 일당이 오랜 기간 조직적으로 대규모 댓글 조작 활동을 벌였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날 댓글 조작 핵심 공범으로 밝혀진 박모(30·필명 서유기)씨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댓글 조작에 사용된 매크로 프로그램을 구해 온 인물이다. 경찰은 박씨가 구한 매크로를 어떤 경로로 구매했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다. 박씨는 조직의 운영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느릅나무와 같은 건물에 차렸던 비누·주방용품 제조·판매업체 ‘플로랄맘’의 대표를 맡기도 했다. 박씨는 인터넷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 등에 문재인 대통령의 활동상을 담은 뉴스의 링크를 수차례 올렸고, 김경수 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글도 캡처해 여러 커뮤니티에 올리기도 했다. 재판에 넘겨진 우씨도 댓글 조작 매뉴얼을 제작한 핵심 공범으로 지목됐다. 경찰은 김씨의 지시로 범행에 가담한 양씨와 김모(29)씨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들 5명 모두 민주당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댓글 조작 근거지가 된 느릅나무에서 확보한 휴대전화 170여대의 용도에 대해서도 확인하고 있다. 이 휴대전화는 유심칩이 없는 구형 단말기로 와이파이로 연결돼 댓글 조작에 사용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청와대는 이날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처음으로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논평에서 “어지러운 말들이 춤추고 있지만, 사건의 본질은 간단하다”면서 “누군가 매크로를 이용한 불법행위를 했고 정부·여당이 상처를 입었다는 것으로, 검찰과 경찰이 조속히 사건의 전모를 밝혀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야당이 특검을 요구하며 전방위 공세에 나서자 철저한 수사를 통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한편 문 대통령 지지자들의 카페인 ‘경인선’(경제도 사람이 먼저다) 회원들이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민주당의 공식 외곽 조직으로 활동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사건은 더욱 확산되는 분위기다. 김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문재인의 가장 날카로운 칼 경인선’, ‘대선 경선 당시 나와 함께했던 1000명의 경인선 동지들’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경인선 조직은 김씨를 구심으로 하는 ‘오프라인 모임’의 성격이 짙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인선 회원들은 지난해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현장을 찾아 문 대통령을 적극 지지했다. 김정숙 여사도 경인선 회원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고마움을 표시하며 격려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 대통령이 당 대선 후보가 된 이후에는 공식 로고송 영상에 등장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러나 공직선거법 87조는 “선거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위해 연구소·동우회·향우회·산악회·조기축구회, 정당의 외곽단체 등 그 명칭이나 표방하는 목적 여하를 불문하고 사조직 기타 단체를 설립하거나 설치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두산(잠실) LG-KIA(광주) NC-넥센(고척) SK-kt(수원) 삼성-롯데(사직 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 6차전 SK-DB(오후 7시 잠실학생체)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18년 4월 18일
  • [월드 Zoom in] 68만원 월급 받는 中 인터넷 검열관 “하루 영상 1000개 봐… 실수땐 해고”

    중국 인터넷기업들의 최대 고충은 미국의 도전이나 첨단기술 개발이 아니라 공산당의 강력한 검열 정책이다. 정책에 따라 인기 애플리케이션이 폐쇄되고, 기업 대표는 ‘기술은 사회주의 핵심 가치를 따라야만 한다’는 사과문을 구구절절 올려야 한다.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지난 16일 인기 뉴스 사이트인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오늘의 헤드라인) 등에서 콘텐츠 검열관으로 일하는 젊은이들의 고충을 자세히 소개했다. 최근 중국 당국이 사용자가 2억명으로 추산되는 코미디 동영상 앱 ‘네이한돤즈’(內涵段子)를 폐쇄했다. 사회 분위기를 해치는 저속한 콘텐츠를 양산한다는 게 이유였다. 운영사인 진르터우탸오의 창업자 장이밍((張一鳴)은 이에 사과하고 게시물 검열 인력을 6000명에서 1만명으로 늘렸다. 역시 ‘상스러운 사용자 동영상’ 탓에 앱스토어에서 삭제당한 동영상 공유 사이트 ‘콰이서우’(快手)도 콘텐츠 감독 인력을 2000명에서 5000명으로 확대했다. 7억명이 넘는 중국의 네티즌들이 올리는 동영상, 음악, 사진, 메시지 중 공산당이 금지한 것이 없는지 찾아내는 게 인터넷 검열관들의 역할이다. 이들은 주로 인건비가 싼 톈진, 우한, 청두 등 2선 도시에 거주하는 언론학, 법학 전공 대학 졸업생이다. 월급 약 4000위안(약 68만원)에 일요일도 하루 1000개씩 동영상을 봐야 한다. 만약 당국이 금지한 내용이 있는 동영상의 게시를 허가했다가는 당장 해고될 수도 있다. 산시성 시안에서 사이트 검열관으로 일하는 한 여성은 “혹시라도 저작권 문제가 있거나 당국에서 삭제하라고 요구한 동영상을 허가했다가는 벌금을 물거나 해고당하기 때문에 종종 회사에서 잘리는 악몽을 꾼다”고 털어놓았다. 극심한 스트레스도 동반하지만 중국 젊은이들에게는 인터넷 검열관이 신종 유망직업으로 통한다. 심각한 취업난 속에서 채용 규모가 확대되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콰이서우에는 하루에만 1020만건의 비디오가 올라온다. 현재 중국 인터넷 게시물의 80~90%는 사용자가 직접 만든 것이라 필요한 인력은 갈수록 증가한다. 인터넷 기업들은 이미 공산당 사상이 학습된 공산당원이나 공산주의청년단을 검열인력으로 선호한다. 선발되면 일주일간 1989년 중국 민주화 운동인 톈안먼 사태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보는 등 사상학습을 받는다. 사회 반동적인 이미지를 암기했다가 시험을 통과한 다음에 비로소 검열관으로 일한다. 음란한 영상보다는 정치적으로 불손한 내용을 거르는 게 주요 임무다. 인터넷 검열 대행업체도 생겨 에어비앤비와 같이 중국에 진출한 외국 회사의 인터넷 게시물도 걸러낸다. 미디어산업 총괄 부처인 신문출판광전총국에는 최근 네이한돤즈 이용자들이 몰려가 자동차 경적을 울려대는 시위를 벌였다. 그러나 이 부서가 공산당 중앙선전부로 흡수되면서 중국의 인터넷 통제는 한층 극심해질 전망이다.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오늘의 경제 Talk 톡] 세계경제전망(WEO)

    ●세계경제전망(WEO) 국제통화기금(IMF)이 매년 4월과 10월 연간 두 차례 발간하는 보고서. 세계 경제의 단기적 경기 변동과 중장기 경제 성장에 대한 전망, 주요 경제 문제들에 대한 분석 등을 담고 있다. 세계 경제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가장 공신력 높은 보고서로 평가받고 있다.
  • [오늘의 포토] ‘감각적 힐댄스로 돌아온다’ 효린

    [오늘의 포토] ‘감각적 힐댄스로 돌아온다’ 효린

    그룹 씨스타 출신의 효린이 오는 23일 새 싱글 ‘달리’(Dally)를 발표한다. 효린은 17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싱글 3연작 프로젝트 ‘셋 업 타임#2’ 타이틀 곡 ‘달리’(Dally)의 티저 이미지를 선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에는 붉은 조명 아래 킬힐을 신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효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효린과 나란히 허리를 감싸고 서 있는 4인 댄서들의 뒷모습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앞서 2월 첫 번째 싱글 앨범 ‘내일할래’(투 두 리스트)를 발매하며 심플한 어쿠스틱 연주로 자신의 감성을 선보인 효린은 이번 두 번째 싱글 ‘달리’에서 파워풀한 힐댄스를 앞세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효린이 이번에 선보이는 힐댄스(Heeldance)는 현재 미국에서 열풍 중인 걸리시 댄스 장르로 단순히 힐을 신고 추는 댄스를 넘어 파워풀하면서도 결이 다른 감각적인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효린의 두 번째 싱글 ‘달리’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박은지 결혼,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예비신랑은 누구?

    박은지 결혼,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예비신랑은 누구?

    박은지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17일 소속사 씨앤코이앤에스 측은 “방송인 박은지가 오는 20일 서울 모처에서 두 살 연상의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박은지의 예비신랑은 재미교포 회사원으로 지난 1년 동안 교제했다.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은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으며, 박은지는 예비신랑의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에 반해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예비신랑이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일반인인 만큼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친지들,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조용히 예식을 올리게 됐다”며 “항상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박은지의 아름다운 앞날에 축복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MBC 기상캐스터로 데뷔한 박은지는 이후 배우로도 영역을 넓히며 tvN ‘꽃할배 수사대’, SBS ‘질투의 화신’, KBS2 ‘부탁해요, 엄마’, 영화 ‘오늘의 연애’ 등에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SBS 라디오 파워FM의 DJ와 TV 조선 ‘강적들’, FashionN ‘팔로우 미 스페셜’, K Star ‘진짜뷰티’, JTBC2 ‘뷰티정상회담’ 등을 통해 시사와 뷰티, 패션을 아우르는 진행실력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유튜브에 개인 채널을 개설해 자신의 메이크업 및 뷰티 노하우를 전달하며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제공=씨앤코이앤에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두산(잠실) LG-KIA(광주) NC-넥센(고척) SK-kt(수원) 삼성-롯데(사직 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축구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제주-부리람(오후 8시 제주월드컵) ■여자축구 춘계연맹전(오전 10시 구미 구포경기장) ■배드민턴 전국봄철종별리그전 중고등부(오전 10시 김천체)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18년 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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