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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훈종 하남시의원, 3개 조례안 발의...왕성한 입법 활동 ‘눈길’

    최훈종 하남시의원, 3개 조례안 발의...왕성한 입법 활동 ‘눈길’

    하남시의회 최훈종 의원(더불어민주당·나 선거구)이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분야를 넘나드는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324회 하남시의회 임시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최훈종 의원이 대표발의한 ‘하남시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안’이 6일 열린 자치행정위원회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는 하남시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해 지역 간 건전한 발전과 시민의 균등한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동별 여건 및 특성을 고려한 균형발전사업 대상 지역 및 우선순위 결정 ▲중·장기적 기본계획(5년) 및 단기적 시행계획(매년) 수립을 통한 계획 실행력 강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적 지원 ▲지역균형발전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위원회 구성·운영 등이다. 특히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 시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도록 해 사업 추진 과정에 시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최 의원은 “신도시 개발과 함께 원도심의 정체성을 살린 균형 성장을 통해 지역 간의 격차를 줄이고 모두가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하남시의 최대 과제”라고 말했으며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사회·경제·교육·문화 등 모든 분야에 대한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하남시 균형발전의 제도적 실마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최 의원은 시민의 건강한 생활환경 구축과 행복한 삶을 지키기 위해 ▲‘하남시 소음·진동 관리에 관한 조례안’ ▲‘하남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오는 11일 도시건설위원회 상임위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최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펼쳐 시의원으로서 본연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 의원은 지난 4월 제320회 임시회에서 ‘원도심·신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의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해 골고루 잘사는 하남 조성을 촉구한 바 있다.
  • 하남시의회, 제3회 추경예산안…깊고 세밀하게 따져본다

    하남시의회, 제3회 추경예산안…깊고 세밀하게 따져본다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가 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제324회 임시회를 열고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심의에 돌입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제3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1조 1218억원(일반회계 9977억원·특별회계 1241억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711억원(6.8%) 증액된 규모다. 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제3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해당 부서의 설명을 듣고 상임위원회별로 신규·증액된 사업의 타당성과 적정성 등을 깊고 세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 오는 1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혜영)는 각 상임위에서 의결된 예산안에 대해 종합심사와 계수조정을 거쳐 추경안을 의결한다. 제324회 임시회 안건접수 현황에 따르면 집행부 제출 안건 21건과 의원발의 조례안 등 21건 총 42건이 접수됐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방사능 오염, 동물보호, 소음·진동, 약물 오남용, 범죄예방 등 최근 사회적 이슈와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조례가 다수 발의됐다. 우선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만화·웹툰 진흥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평화의 소년상 보호·관리 ▲장애인체육 진흥 ▲지역균형발전 ▲장애인 대상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등의 다양한 조례를 심사한다. 도시건설위원회는 ▲방사능 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관리 ▲소음·진동 관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응급의료 지원 ▲도시공원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등의 안건을 충분한 논의와 검토를 거쳐 제도적 장치 마련에 나선다.강성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동의안 등의 다양한 안건을 처리하는 가운데 부동산과 경기침체 여파로 지방세 수입이 줄어든 상황에서 추경예산안 뿐만 아니라 내년도 예산을 어떻게 편성하고 운용할 것인가 치열하게 고민해야 할 시기”라며 “가용재원을 극대화해 침체한 경기가 활력을 되찾고 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면밀하고 세심한 예산안 심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의회는 이날 시민의 편익 증진에 이바지한 자치행정과 서미진, 청년일자리과 김규은, 교통정책과 전영호 주무관을 ‘2023년 3분기 우수공무원’으로 선정, 표창했다.
  • 조례 제·개정 138건 중 의원발의 조례 72건… 일하는 강남구의회

    조례 제·개정 138건 중 의원발의 조례 72건… 일하는 강남구의회

    지난해 7월 출범한 제9대 전반기 서울 강남구의회는 김형대 의장과 전인수 부의장을 포함해 총 23명의 의원이 ‘행동하는 의회’, ‘스스로 공부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활발한 의원 발의다. 강남구의회는 9대 구의회 출범 이후 조례 제·개정 138건 중 의원 발의 조례가 72건으로 50%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구의원 발의 조례가 많다는 건 구민들의 목소리가 구정에 그만큼 많이 반영됐다는 의미다. 지난해 1월 13일부터 시행된 ‘주민조례발안법’에 따라 구민들이 직접 의회에 원하는 조례를 제안할 수 있게 됐다. 강남구의회는 이에 따라 홈페이지 전면 개편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의정활동을 전하는 통로를 넓혀 구민들과의 소통창구를 강화했다. 의회와 의원들에 대한 정보를 더욱 상세히 제공해 의회에 대한 구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도 했다. 최근 강남구의회가 적극 나서는 분야는 구민들의 안전이다. 최근 극성을 부리는 마약 범죄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불법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을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조례안을 발의했다. 또 지역공동체 안전망을 촘촘하게 만들고 불법 마약류에 대한 구민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불법 마약류 근절을 위한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했다. 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상에 만연한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구에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 설치를 요청하는 등 강남구 실정에 맞는 마약류 근절 방안을 마련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마약근절대책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해 마약류 확산 방지 대책 및 마약류 완전 근절 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지난 8월 19일 중간보고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방안과 제도적 보완점을 모색했다. 보고회에서는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전문가가 함께하는 토론을 진행했으며 구민들과 함께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심각성을 공유했다.
  • 경찰 전원 저위험 권총 보급… ‘묻지마 범죄’ 대응예산 4배 [2024년 예산안]

    경찰 전원 저위험 권총 보급… ‘묻지마 범죄’ 대응예산 4배 [2024년 예산안]

    방검복·삼단봉 예산 16억 포함마약 수사 장비 도입 등 602억 서울 신림역, 경기 성남시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에 이어 살인 예고 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정부가 범죄 대응 강화를 위해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4배 이상 늘렸다. 범죄 대응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올해 2735억원보다 4배 많은 1조 1476억원이 책정됐다. 특히 ‘묻지마 범죄’(이상동기 범죄) 같은 흉악범죄 대응을 위해 1000억원이 새로 투입된다. 우선 경찰관 2.3명당 1정인 총기를 저위험 권총 보급 등을 통해 1명에 1정씩 지급하는 데 86억원이 쓰인다. 경찰청은 지구대·파출소 소속 경찰관에게 2026년까지 저위험 권총 2만 9000정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존 38구경 권총까지 합쳐 경찰이 보유하는 총기는 모두 5만 1000정이 된다. 특수 탄환을 사용하는 저위험 권총은 살상용(38구경 권총)에 비해 무게가 가볍고 안전장치도 달려 있다. 살상력은 보통탄의 10분의1 수준이다. 그동안 경찰관에게 지급된 권총은 살상력이 높아 피의자 등이 죽거나 다치면 총을 쏜 경찰이 책임을 떠안아야 해 부담이 컸다. 이에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는 비살상용 총기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아울러 전국 101개 경찰기동대에 방검복과 삼단봉 장비를 보급하기 위한 예산 16억원도 포함됐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마약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도 602억원 책정됐다. 마약범죄 수사와 관련해서는 첨단장비 도입(157억원), 마약 유통과 밀수 방지를 위한 암호화폐 추적(22억원), 마약 예방교육과 오남용 방지 홍보(75억원) 등에 예산이 투입된다.
  • 묻지마 범죄 급증에 범죄대응 예산 4배 증액...경찰관에 저위험권총 1정씩 준다

    묻지마 범죄 급증에 범죄대응 예산 4배 증액...경찰관에 저위험권총 1정씩 준다

    서울 신림역·경기 성남시 서현역 흉기 난동에 이어 살인예고 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정부가 범죄 대응 강화를 위한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4배 이상 늘렸다. 범죄 대응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올해 2735억원보다 4배 많은 1조 1476억원이 책정됐다. 특히 ‘묻지마 범죄’(이상동기 범죄) 같은 흉악범죄 대응을 위해 1000억원이 새로 투입된다. 우선 경찰관 1명당 저위험 권총 1정을 지급하는 데 86억원을 쓴다. 지난해 도입한 저위험 권총은 살상용(38구경 권총)에 비해 무게가 가볍고 안전장치도 달려 있다. 저위험 권총에는 플라스틱 재질의 특수 탄환이 사용된다. 특수 탄환의 살상력은 보통탄의 10분의 1수준이다. 그동안 경찰관에 지급된 권총은 살상력이 높아 피의자 등이 죽거나 다치면 총을 쏜 경찰이 책임을 떠안아야 해 부담이 컸다. 이에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는 비살상용 총기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정부가 이러한 요구를 수용해 유사시 쓸모가 많은 저위험 권총 같은 비살상용 장비 보급을 확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전국 101개 경찰기동대에 방검복과 삼단봉 장비를 보급하기 위한 예산 16억원도 포함됐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마약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도 602억원 책정됐다. 마약범죄 수사와 관련해서는 첨단 장비 도입(157억원), 마약 유통과 밀수 방지를 위한 암호화폐 추적(22억원)에 예산이 투입된다. 또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대국민 마약 예방교육과 마약류 오남용 방지 홍보에 모두 75억원이 책정됐고, 마약중독재활센터를 3곳에서 17곳으로 늘리고 마약상담콜센터 신설하는 데 모두 14억원을 쓴다. 범죄 예방 차원에서 정신이상 위험자에 대한 상담 지원에 100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5년간 고·중위험군 100만명을 대상으로 상담을 지원하고, 자살 예방 전화 상담사도 기존 80명에서 100명으로 늘어난다.
  • 고령화·디지털혁명에 일자리 정책 확대… 노동시장 ‘개혁’ 박차[윤석열 정부-2023 공직열전]

    고령화·디지털혁명에 일자리 정책 확대… 노동시장 ‘개혁’ 박차[윤석열 정부-2023 공직열전]

    고용노동부는 1948년 사회부 소속 노동국에서 출발해 1963년 노동청, 1981년 노동부로 승격했다. 2010년 명칭에 ‘고용’이 추가되면서 29년 만에 기관명이 바뀌었고 ‘일자리 정책’이 핵심 기능이 됐다. 소속 기관 64개로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한 가운데 구성원 1만 3480명(공무직 포함) 중 66.9%인 9021명이 여성이다. 고용부는 삶의 근원인 근로와 관련된 모든 이슈를 다룬다.임금·근로시간 등 개별 근로자의 권익부터 근로자·사용자단체 간 노사관계, 직업훈련·실업급여 등 취업 지원, 일터에서의 건강과 안전 등 일상과 밀접하게 닿아 있다. 국민 의식 향상과 저출산·고령화, 디지털혁명 등 노동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업무 영역이 확대되는 대표적인 부처다. 직장 내 괴롭힘, 공정채용, 저출산 정책, 고령자 계속고용, 플랫폼 종사자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고용 보호에 이르기까지 이슈도 끊이지 않는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개혁의 최전선에 있다. 한국노총 출신인 이정식 고용부 장관을 중심으로 노동시장의 제도·의식·문화 전반을 혁신하는 개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주와 노동계가 법과 원칙을 따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노사법치’를 강조한다. 직접 일자리 등 현금성 재정 지원이 아닌 ‘민간 중심의 일자리 창출’, 방대한 규율과 처벌·규제 중심의 산업안전 패러다임을 ‘자기규율’ 및 ‘엄중한 책임’으로 전환했다. 수미일관(首尾一貫)한 정책이 관건이다. 장차관 직속 지난달 3일 임명된 이성희 차관은 노동전문기자, 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청와대 고용노동비서관,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노동 전문가다. 노동에 대한 이해도 및 사회적대화에 대한 의지가 높아 이 장관과 호흡을 맞춰 노동개혁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복잡다단한 고용·노동 정책을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쉽게 이해해 삶의 변화로 체감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정무 감각이 탁월하다. 업무의 맥을 잘 짚고 혈을 순환시키는 고용·노동계 ‘허준’으로서 역할이 주목된다. 이 차관은 원칙에는 물러섬이 없지만 늘 낮은 자세에서 배우려는 모습으로 부드러운 리더십이 장점이다. 직원들과 ‘라포’(신뢰와 친근감으로 이루어진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등 조직 기반을 다졌다. 박종필 대변인은 기획재정담당관·운영지원과장 등 핵심 보직을 거친 ‘기획통’이다. 공무원이 반드시 읽어야 할 대표적인 추천 도서인 ‘고수의 보고법’, ‘고수의 역량평가 대처법’의 저자이기도 하다. 복잡한 현안을 구조적으로 분석해 합리적 해법을 제시하는 데 정통하다. 치밀한 현상 분석과 발상의 전환으로 후배들에게 일하는 방법을 혁신적이고 구체적으로 가르쳐 주는 멘토로 정평이 나 있다. 국장에 이어 1급 첫 대변인을 맡을 정도로 균형 감각이 뛰어나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내외부 신망이 두텁다. 김영헌 감사관은 1994년 검찰 사무관으로 임용돼 지방검찰청에서 수사, 혁신 및 관리 업무 등을 두루 거쳤다. 2019년 행정안전부 감사관을 거쳐 지난해 3월 개방형 직위인 고용부 감사관으로 임명됐다. 업무는 원칙과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하지만 의전과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다. 학구적이고 아이디어가 풍부해 업무 프로세스 개선, 시스템 감사 도입 등 감사 업무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기획조정실 지난달 31일 승진 임명된 최현석 기획조정실장은 기획실에서만 세 번 근무하는 등 고용부 ‘에이스’로 정평이 높다. 대변인으로서 고용노동 현안의 맥을 정확히 짚어 내는 분석력과 기획력, 정책 환경에 대한 감각을 선보이며 역량을 입증했다. 외모와 달리 보고서의 ‘달인’으로 평가받는다. 촌철살인과 같은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는 워딩으로 간부들이 최 실장 보고서는 보지 않고 넘어간다는 말이 나온다. 서기관 시절 작성한 기획 페이퍼, 말씀자료 등을 후배들이 족보처럼 돌려 본다는 풍문도 전해진다. 꼼꼼하게 업무를 챙기지만 후배들과 격식 없이 대화하고 행동해 조직에서 신뢰받는 선배로 인기가 높다. 이용욱 정책기획관은 지난 4월 기재부와의 인력 교류에 맞춰 부임했다. 예산·국고·재정정책 등 다양한 업무 경험을 통해 ‘일머리가 있는 간부’로 불린다. 조용한 성격이나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고용노동 정책 및 예산 현황을 빠르게 파악해 적극적으로 조율하고 있다. 기재부와 윈윈할 수 있는 합의안을 제시하는 등 갈등 조정 능력이 탁월해 노동개혁 추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은철 국제협력관은 탁월한 국제적 감각과 조정 능력으로 국제노동기구(ILO) 대응과 자유무역협정(FTA) 등 노동 분야 협상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지난해 관계 부처와 다양한 이해집단의 의견을 조정해 외국인 고용허가제 시행 20년 만에 제도의 전반적인 개편 밑그림을 완성했다. 충북지방노동위원장 시절 하위권을 맴돌던 기관평가를 단번에 1위로 이끄는 등 리더십과 조직관리 역량을 보여 줬다. 온화하고 소탈하지만 업무 처리에서는 깐깐하고 꼼꼼하다. 고용정책실 김성호 고용정책실장은 대표적인 노동정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고용부에서 김 실장에 대한 별명은 다양하다. 어떤 기준을 적용하든 고용부 ‘3대 천재’에서 빠지지 않는다. 스마트한 현안 정리로 해결사로 불린다. 고용과 노동을 아우르는 전문성에 유학(법학석사)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근무 경험으로 정책 시야가 넓고 업무 감각이 뛰어나다. 깔끔한 일처리와 명석한 두뇌가 돋보이는 ‘워커홀릭’이지만 직원들에게 강요하지 않는 성품이다. 누구와도 편안하게 대화해 ‘같이 일하고 싶은 선배’로 꼽힌다. 정경훈 노동시장정책관은 고용부 ‘신사’로 불린다. 온화하고 차분한 성품이지만 소신을 굽히지 않는 외유내강형이다. 뛰어난 소통 능력과 합리적인 동네형 리더십은 다양한 경험에서 나온 내공을 반영한다. 대변인을 비롯해 현장 최고책임자인 지방고용노동청장, 노사분쟁의 해결사인 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을 거쳤다. 고용노동 분야 핵심 직위인 고용정책총괄과장, 노사협력정책과장 등을 섭렵해 고용과 노동, 정책과 현장을 아우르는 ‘통합형·화합형’ 간부로 평가된다. 이민재 고용서비스정책관은 고용서비스정책과장에서 발탁 승진될 정도로 실력과 역량을 갖춘 여성 관리자다. 신속·정확한 일처리와 열성적인 업무 추진력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임명미 고용지원정책관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차세대 디지털 고용서비스 플랫폼인 ‘고용24’ 시스템 구축을 총괄하고 있다. 솔직하고 시원시원한 성격과 결단력이 장점이다. 코로나19 당시 방진마스크 수급 차질 우려에 선제적으로 지도감독을 실시해 독점공급, 사재기 등을 방지하는 데 일조했다. 하형소 통합고용정책국장은 깔끔한 업무 처리 및 조정을 통해 합의점을 이끌어 내는 능력이 뛰어나다. 끊임없이 연구하고 깊이 있게 고민하면서도 도전을 즐긴다. 고용·노동·노동위원회뿐 아니라 국제기구, 지방노동청까지 섭렵해 고용노동 행정 전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다. 부드러운 리더십의 소유자로 신망을 얻고 있다. 이현옥 청년고용정책관은 고용부 여성 간부 중 선두주자로 평가받는다. MZ세대를 잘 이해하고 있는 청년정책의 적임자로, 현 정부의 핵심 정책인 청년고용정책을 총괄 관리하고 있다. 청년의 높은 일경험 수요를 반영한 청년일경험사업과 공정채용문화 확산 등 청년 세대의 갈증을 해소하는 데 관심이 높다. 업무 역량과 합리적 리더십, 철저한 자기 관리와 진솔한 언행으로 소통이 잘 되는 여성 간부로 꼽힌다. 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차분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하다. 직원들의 의견 경청, 뛰어난 통찰력,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이 장점이다. 직업능력개발 훈련이 국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본계획 수립에 공을 들이고 있다. 노동정책실 이정한 노동정책실장은 실력과 인품을 갖춘 간부로 평가된다. 인수위에 파견돼 노동시장 여건을 반영한 고용노동 분야 국정 과제 작성을 실무 총괄했다. 현 정부 첫 노동정책실장으로 국정 과제인 노동개혁 업무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온화한 성품에 책임감·기획력·판단력 등이 뛰어나다. 권창준 노동개혁정책관은 정책과 현장 경험을 겸비한 노동정책 전문가로, 근로시간 제도 개편과 포괄임금 오남용 근절 대책, 이중구조 개선 대책 등 굵직한 노동정책을 담당하고 있다. 기획력과 분석력이 뛰어나고 복잡한 사안의 핵심을 파악·처리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온화하며 자상한 신사형 스타일에 진정성 있게 상대방을 배려하는 성품으로 내부 신망이 두텁다. 이창길 노사협력정책관은 다양한 노동실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복잡한 노사관계에서 뛰어난 균형 감각과 조정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노동조합과 관련된 정책 수립, 노사관계 발전을 위한 사회적대화 등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노사관계지원과장·노사협력정책과장·고용차별지원과장·공공노사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거친 대표적인 ‘노동통’으로 평가된다. 김유진 근로기준정책관은 부드러운 리더십과 편안한 소통으로 선후배들의 신망이 두텁다. 주요 보직마다 선 굵은 역할을 수행하며 조용한 카리스마로 통한다. 기획재정담당관·운영지원과장 등을 거쳐 내부 현황에 밝다. 낡은 노동규범 현대화와 취약 근로자의 근로여건 개선 등을 실무 지휘하고 있다. 산업안전보건본부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노사관계 협상 전문가답게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 현 정부 첫 산업안전보건본부장으로 핵심 국정 과제인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마련했다. 처벌·단속 위주의 산업안전 정책 패러다임을 위험성 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로 성공적으로 전환했다는 평가다. 업무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행하지만 타고난 친화력과 유머 감각이 장점이다. 직원들의 역량을 이끌어 내는 리더십이 뛰어나 같이 근무하고 싶은 상사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김철희 산업안전보건정책관은 2021년 10월 개방형 직위인 산업안전보건정책관으로 임용돼 산업안전보건 기준 설정 등 산업안전보건정책을 총괄하고 있다. 공인노무사로서 현장 실무경험을 기반으로 한 고용노동행정 전문성과 식견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태호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업무 열정과 책임감이 남다른 워커홀릭 스타일이다. 말수는 적지만 탁월한 직무역량에 매끄럽고 속도감 있는 일처리, 모범적 처신으로 조직 안팎에서 신뢰가 높다. 근로자의 안전한 귀가에 대한 무한 책임을 갖고 있다. 산업재해예방 관련 위험성평가 현장 확산과 관리감독자 직무 수행 가이드라인 및 재해원인 분석 매뉴얼 마련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내년부터 0세 부모급여지원금 70만→100만원…GTX-A 조기 개통 ‘속도’

    내년부터 0세 부모급여지원금 70만→100만원…GTX-A 조기 개통 ‘속도’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지도부가 민생 행보를 강조하는 가운데, 당정은 부모급여 지원금을 0세 기준으로 현행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1세는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키로 했다. 인천발 KTX와 수도권 GTX-A 조기 개통 등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한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내년도 예산안 관련 당정협의회’ 직후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을 전하며 ▲아이돌봄 예산 확대 ▲장애인 가정 지원 강화 ▲고금리·고에너지·고보험료 등 소상공인 3대 부담 경감 ▲농업직불금·전략작물직불면적 확대 ▲의료 공백 인프라 확충 등의 당 관심사업이 예산안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아이돌봄과 관련해 부모급여 지원금 확대에 더해 2022년 이후 출생 아동당 주어지는 200만원 상당의 ‘첫만남 이용권’을 다자녀 가정의 경우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중증 발달장애 가정을 위한 ‘주간 일대일 케어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되고 24시간 통합보육 서비스 지역도 전국으로 넓힌다. 장애인 가정 지원을 위해 1인당 사용할 수 있는 활동 보조인의 이용 시간도 연장할 방침이다. 소상공인 3대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저금리 대환대출을 확대하고, 전기요금과 보험료를 위한 예산을 마련한다. 농업직불금과 관련해 내년도 예산에 3조원 이상 반영하기로 했고, 전략작물에 대한 직불면적과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한 직불금도 늘린다.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아 응급 필수 분야에 대한 예산을 확대해 인프라를 확충하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고립·은둔 청년들의 사회 복귀 적응을 위한 방문 상담을 확대한다. 가족 간 관계 회복을 위한 통합 지원책에 대해서도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대학생들을 위한 예산도 늘어날 예정이다. 기초 차상위가구의 자녀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고 소득분위 1~6구간은 현행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지원 규모를 키운다. 대학생 저리 생활비 대출 한도도 현행보다 50만원 늘려 400만원으로 책정하고, 한미 대학생 연수 취업 프로그램인 WEST의 참여 인원을 확대하며 저소득층 참가자에게는 정부지원금을 적용한다. 국군 장병 전원에게 플리스형 스웨터를 보급하고 1만 5000대의 얼음정수기를 보급하자는데도 당정이 공감대를 형성했다. 청소년 마약 문제에 있어서는 예방 교육을 확대하고 중독재활센터를 권역별로 설치한다. 이를 위해 ‘마약류 오남용 예방 홍보 예산’을 증액하기로 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해 피해가 예상되는 어업인들에 대한 지원 예산도 마련된다. 어선 감축 예산과 근해 어선들의 전자 보고체계 구축을 위한 통신망 개선, 단말기 업데이트를 위한 예산이 추가 반영될 예정이다. 국가유공자와 상이유공자들의 재활 예산도 신설한다. 국가유공자들이 선호하는 재활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상이유공자가 전문체육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반 여건 예산을 확대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이 지난 6~7월 각 지역을 돌며 실시했던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나왔던 지역사업 관련 요청 사항들도 예산안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송언석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전국 광역지자체에서 예산안 반영을 요청한 사업에 대해 기획재정부와 협의했고, 내년도 예산안에 일부 사업을 반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도권 숙원사업인 인천발 KTX 건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A 노선 조기개통 예산이 각각 인천시와 경기도의 요청으로 예산안에 반영될 전망이다. 서울은 안전 노후시설 보호대책을 마련해 국회 심사 과정에서 증액하기로 했고, 부산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 사업, 대구의 경우 도시철도 ‘엑스포선’ 건설 등의 요청 사항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 이종배 서울시의원, ‘청소년 마약중독예방 교육 조례’ 대표발의

    이종배 서울시의원, ‘청소년 마약중독예방 교육 조례’ 대표발의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14일 서울 내 청소년 마약중독예방 교육을 강화하는 ‘서울시 마약류 및 유해 약물 오남용 방지와 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지난 5월 강남 학원가에서 청소년 학생들을 노린 마약음료 사건이 발생하면서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마약 예방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음에도 최근 여러 사건에 청소년들이 휘말리면서 기존의 마약 예방 교육 콘텐츠의 한계성이 제기되며, 새로운 교육 콘텐츠의 필요성 대한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기존 마약 예방교육보다 더 효과적인 청소년 마약중독예방을 위한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해 서울시·교육청·경찰청·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도록 하는 한편 ▲검사·치료·재활 지원 ▲마약 단속·점검 ▲마약류 예방·홍보·캠페인 등 마약 예방에 필요한 전방위적 차원의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이 의원은 “마약예방교육은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이 시급하다. 기존 마약 예방 대책만으로 우리 아이들을 지키기에는 역부족”이라며 “이번 조례안 발의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마약에 무방비로 노출되지 않도록 마약 중독예방 교육을 철저히 실시하고, 서울시·교육청·경찰청 등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조례 발의 취지를 밝혔다
  • 윤영희 서울시의원, ‘청소년 마약중독예방 교육 의무화 조례’ 발의

    윤영희 서울시의원, ‘청소년 마약중독예방 교육 의무화 조례’ 발의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비례)이 ‘청소년 마약중독예방교육 실시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서울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방지와 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비행기 출입문 개방 난동, 교통사고 사건 등 각종 범죄를 일으킨 1,20대들이 연이어 ‘마약 검사 양성’ 판정받으며 청소년 마약중독의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으며, 2017년 대비 2021년 19세 이하 마약류사범의 수와 전체 마약류사범에서 이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특히 청소년 마약중독이 문제가 되는 것은 디지털 플랫폼의 발달로 온라인 거래 등 마약류 거래의 진입장벽이 낮아지고, SNS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마약에의 접근성은 크게 향상됐으나,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나 경각심이 부족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번 개정안은 ‘시장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약중독예방교육을 실시할 것을 명시’하고, ‘청소년 마약중독예방교육과 ‘교육기본법’ 상의 학교교육을 연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시책을 수립 및 시행할 의무를 부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약중독예방교육을 시장이 실시하도록 함으로써 마약류 오남용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려는 취지이다. 개정안을 발의한 윤 의원은 “청소년이 호기심으로 마약류를 접하고 투약해 결국 중독으로까지 이어지는 악순환을 해소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히며 “청소년 마약중독예방교육을 지방자치단체장의 책임으로 하고 학교교육과 연계를 명시한 이번 개정안 통해 교육청과의 유기적인 교육 콘텐츠 개발과 체계적인 마약중독예방교육 실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서울시의회 제320회 임시회에 발의됐으며, 관련 상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 치과에서 발기부전·비만 치료제를?…“호기심에” “유행해서”

    치과에서 발기부전·비만 치료제를?…“호기심에” “유행해서”

    자신의 진료와 관계없는 의약품을 구매해 사용한 치과의사 10여명이 적발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민사단)은 진료와 상관없이 개인용도로 발기부전치료제나 비만치료제 등 의약품을 구매해 사용한 치과의사 14명을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입건된 치과의사들은 지난해 9월부터 치과 진료와 관계없는 의약품 20여종을 구매하고 임의로 사용한 혐의(의료법 위반)를 받는다. 이들은 호기심에 발기부전치료제를 구매했다거나 비만 주사가 유행해서 사용해 봤다고 진술했다. 태반주사가 몸에 좋다는 말을 듣고 구매해 직접 주사한 사례도 있었다. 성장호르몬제, 대상포진, 폐렴,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등의 약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점을 악용해 가족이나 타인에게 투여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탈모약, 당뇨약, 파스 등을 직접 구매해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치과의사들은 편리하게 약을 주문할 수 있는 온라인 의약품 도매상을 서로 소개하며 이용했다. 직원이 의사 몰래 의약품을 검색해 구매한 경우도 추가 적발됐다. 치과의사 A씨는 마약류에 해당하는 수면제 800정을 구매해 진료 관련 기록 없이 임의대로 사용하다 적발됐다. 치과의원 직원인 B씨는 온라인으로 의약품 주문 업무를 하면서 원장 몰래 영양수액제 200여병을 주문, 자신의 카드로 구매해 집에서 가족과 친척에게 주사했다. 의약품은 적절한 환자 진료와 의약품 오남용을 막기 위해 유통 질서가 엄격히 관리돼 ‘제약회사-도매상-병원’, ‘약국-환자’로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 다만 치과의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약품을 현실적으로 특정하기 힘들어 일부 의약품 도매상에서는 제한 없이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환자 진료를 위해 의약품 구매·사용 권한을 부여받는 의료인이 약품을 쉽고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상황을 악용해 사적인 용도로 무분별하게 구매하는 것은 권한 밖의 행위라 보고, 의약품 유통질서 문란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서영관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장은 “시민의 안전에 직접 관계되는 의약품 유통은 불법 요소를 신속히 파악하고 의료인·일반인을 가리지 않고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 [사설] ‘살인예고’ 온라인 커뮤니티 제재 적극 추진해야

    [사설] ‘살인예고’ 온라인 커뮤니티 제재 적극 추진해야

    서현역 흉기 난동범 최원종은 지난달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자신을 “30㎝ 사시미칼을 들고 다니는 배달원”이라고 소개하며 범죄를 예고했다. 이후로도 이 공간에는 살인을 예고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정부가 이런 ‘살인예고’ 글에 대해 직접 처벌을 추진하고 나섰다. 실제 범죄로의 이행 가능성과 국민 불안 등을 감안할 때 신속하게 이행돼야 할 것이다. 이참에 불법 콘텐츠 온상으로 변질되고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한 제재 방안도 모색할 필요가 있다. 법무부는 어제 살인예고 글 등을 공중협박 행위로 보고 관련 법률에 처벌 규정을 넣겠다고 밝혔다. 미국, 독일 등 해외 사례를 참조해 형사처벌 규정을 신설하겠다는 것이다. 관련 정보의 유통을 차단할 수 있는 근거 규정도 방송통신위원회 등과 함께 만들 방침이라고 한다. 이미 관련 제재를 서두르고 있는 외국과 비교하면 우리는 늦은 감이 있다. 유럽은 차별, 학대, 테러, 허위정보 등의 콘텐츠를 막지 못하면 플랫폼 사업자에게 매출의 최대 6%를 과징금으로 매기는 디지털서비스법을 도입했다. 우리도 법 개정 단계에서부터 정부와 국회가 적극적으로 머리를 맞대야 할 것이다. 불법 콘텐츠의 공간을 제공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업자에 대해 민형사 책임을 묻는 방안도 적극 추진해야 한다. 익명의 온라인 공간은 그 어떤 책임도 따르지 않다 보니 모방범죄나 약물 오남용, 심지어 자살을 부추기는 행태마저 버젓이 자행되고 있다. 마약이나 성착취물을 공유·유통하는 통로로도 악용된다. 사이트 임의차단 규정이 있긴 하나 불법 게시물이 전체의 70%를 넘어야 해 실효성이 떨어진다. 이번 기회에 모니터링 전담 조직 강화와 더불어 실질적인 커뮤니티 제재 방안을 마련하기 바란다.
  • “숨 못 쉬겠다”…관광객 목숨 앗아간 파타야의 대마 차

    “숨 못 쉬겠다”…관광객 목숨 앗아간 파타야의 대마 차

    태국 대표 휴양지인 파타야에서 대마 성분이 들어간 차를 마신 관광객이 호흡곤란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현지 매체 네이션에 따르면 전날 파타야의 중심가인 워킹스트리트의 대마 카페에서 한 외국인 관광객 1명이 대마 차를 마신 뒤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현지 구조대가 긴급 출동해 관광객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목숨을 잃었다. 카페 직원은 해당 관광객은 평소에도 자주 가게에 오는 손님으로 이날도 대마 차를 주문했으며, 대마초를 피우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쓰러지기 전 갑자기 “숨을 쉴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관광객의 국적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무슬림계로 알려졌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태국은 아시아권 최초로 2018년 의료용 대마를 허용했으며, 지난해 6월부터는 대마를 마약류에서 제외하고 가정 재배도 허용하는 등 대마 합법화를 공식 선언했다. 이에 따라 태국에서는 대마 성분이 포함된 과자와 요리, 음료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관광지나 유흥가 등에는 대마초와 관련 식품 등을 판매하는 상점과 카페들도 성업 중이다. 대마 재배가 늘어나면서 대마 판매량도 급격히 증가하고 대마 과다 흡입으로 사망하는 사건도 덩달아 늘고 있다. 특히 대마 성분 쿠키를 먹은 어린이들이 입원하는 부작용도 나타나는 등 어린이와 청소년의 중독·오남용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네이션은 전했다. 현지 중독연구소(CADS)는 대마의 마약류 제외 선언 이후부터 20세 미만의 향락용 대마 소비가 2배 이상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 소리 없이 망가지는 몸속 거름망… 2030도 ‘사구체신염’ 방치 땐 위험

    소리 없이 망가지는 몸속 거름망… 2030도 ‘사구체신염’ 방치 땐 위험

    신장, 즉 콩팥은 우리 몸에서 가장 직관적인 명칭을 지닌 장기 중 하나다. 모양이 강낭콩을 닮아서 이런 이름이 붙었는데, 등쪽에서 갈비뼈로 가려진 상태로 좌우 두 개가 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등쪽 피부에서 3㎝ 내외 들어간 지점에 신장이 있는데, 성인의 경우 약 11~12㎝ 크기다. 그래서 옆구리나 등을 다칠 때 신장을 함께 다칠 수 있다.●혈액 내 노폐물 거르는 주요 기관 신장은 혈액 내 노폐물을 거르는 주요 기관이다. 그래서 신장이 망가지면 혈액 내 노폐물을 기계적으로 거르기 위해 꾸준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역으로 신장의 건강은 다른 장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박형천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말했다. 박 교수는 25일 “대표적으로 심장, 간, 폐의 기능이 떨어지면 신장 기능이 함께 저하되고 상한 음식을 먹은 뒤 구토나 설사, 출혈 등으로 인해 체액량이 크게 감소할 경우 신장에도 무리가 가해진다”면서 “고지혈증이나 고혈압 약물치료 중 약물에 의해서도 급성 콩팥 손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CT 또는 관상동맥조영술 검사에 사용되는 조영제 때문에 급성 콩팥 손상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고, 간염이나 간경화로 인해 간 기능이 떨어질 때도 신장이 상할 수 있다”면서 “협심증으로 인한 심장혈관 기능의 저하, 폐질환이 심한 경우에도 급성 콩팥 손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말했다. 마치 몸속의 허브 기관인 것처럼 다른 장기에 문제가 발생하면 신장도 같이 아프게 될 여지가 커진다. 신장이 제 기능을 발휘할 때 그 결과는 정상적인 소변으로 나타난다. 신장이 노폐물을 거른 뒤 만드는 게 소변이기 때문이다. 역으로 소변 검사로 단백뇨와 혈뇨 여부를 확인하고, 혈액 검사로 신장 기능을 평가하게 된다. 전준석 삼성서울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혈액의 크레아티닌 농도로 추정 사구체 여과율을 계산할 수 있다”면서 “사구체 여과율은 신장의 여과 기능을 평가하는 중요한 수치”라고 했다. 사구체 여과율은 신장이 1분 동안 깨끗하게 걸러 주는 혈액의 양을 말하는데, 체구에 따라 다르지만 젊고 건강한 사람이라면 보통 분당 90~120㎖가 정상 범위다. 전 교수는 “신장 기능이 떨어졌다고 말할 때는 사구체 여과율이 감소한 상태를 가리키는데,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도록 정상 기준치를 분당 약 100㎖로 잡고 몇 퍼센트 떨어졌거나 남았다고 설명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런데 질병이 없더라도 사구체 여과율은 1년에 0.7씩, 10년이면 7 정도 떨어진다고 전 교수는 밝혔다. 젊었을 때 사구체 여과율이 100㎖/1.73㎡였다면 80세가 됐을 때 다른 문제가 없어도 사구체 여과율이 50~60% 정도 될 수 있는 것이다. 대체로 사구체 여과율이 60㎖/1.73㎡ 이하인 경우부터는 본격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본다. ●질병 없어도 떨어지는 사구체 여과율 이처럼 나이가 들어서 사구체 기능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 다른 요인으로 인해 사구체 기능이 빠르게 떨어지면 만성신부전이란 병이 된다. 흔히 만성신부전 진단을 받으면 투석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투석은 대개 사구체 여과율이 10% 미만일 때 진행한다. 신장 기능이 떨어져 있더라도 급격히 나빠지지 않도록 잘 관리하면 투석을 하지 않고 지낼 수 있다. 만성신부전의 가장 중요하고 흔한 두 가지 원인은 당뇨병과 고혈압이다. 이창화 한양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말기신부전의 원인으로 당뇨병이 약 50%, 고혈압이 약 20%를 차지한다”면서 “세 번째로 흔한 원인은 사구체신염이고, 그 외 다낭성신질환 같은 유전질환이나 선천성 기형, 자가면역질환, 약물 오남용이 원인이 된다”고 말했다. 앞서 보았듯이 신장 기능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떨어지는데, 당뇨병과 고혈압 역시 나이가 들수록 유병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다 보니 고령에 만성신부전을 앓는 경우가 많다. 이 교수는 “70대에는 약 40%, 80대에는 약 60% 이상이 만성신부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어떻게 보면 노년의 질환으로 보아도 될 정도로 고령 인구에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세 번째로 흔한 만성신부전의 원인으로 꼽히는 사구체신염은 염증으로 사구체 손상이 일어나 사구체가 필터 역할을 제대로 못하게 된 상태를 말한다. 전준석 교수는 “사구체에만 국한돼 발생하는 일차성 사구체신염에서 가장 흔한 게 면역글로불린A 신증인데, 특히 40세 미만에서 60%가량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차성 사구체신염이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인데 서구화된 식생활, 생활양식과 관련이 있다고 추정할 뿐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이차성 사구체신염은 전신질환과 동반해 나타나는데, 당뇨병성 신증이나 루푸스 합병증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다. 만성신부전의 흔한 합병증 가운데 하나가 부종이다. 나트륨(염분)과 염분을 콩팥에서 충분히 배설하지 못해 몸 안에 쌓인 게 부종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부종이 생긴 경우에는 이뇨제를 사용한다. 이뇨제를 활용해 소변으로 나트륨을 내보내 부종을 완화시키는 원리다. 만성신부전은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자각하지 못할 정도로 심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몸에 부종이 생기는지를 보고 만성신부전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유 없이 지치고 붓는다면 발병 의심 특별한 이유 없이 피로감을 잘 느끼고 기운이 없으며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 이유 없이 식욕이 감소하고 수면장애가 있으며 쥐가 자주 나고 아침에 눈꺼풀이 붓거나 발과 발목이 붓는 경우, 소변을 자주 보는데 밤에 더 심한 경우 등이 만성신부전의 증상일 수 있다고 이 교수는 말했다. 짧게는 몇 시간에서 며칠 만에 갑작스럽게 신장 기능이 저하되는 급성신부전도 있다. 급성신부전은 대부분의 경우 일시적으로 발생했다가 정상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은데, 간혹 만성신부전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만성 땐 혈액·복막 투석치료 필수 만성신부전은 투석 치료를 요한다. 투석에는 혈액투석과 복막투석이 있다. 혈액투석은 환자의 혈액을 끌어내 투석기계에 순환시켜 거른 뒤 몸속에 다시 넣는 것으로 대개 일주일에 세 차례 인공신장실을 방문해 시행한다. 복막투석은 투석액을 튜브를 통해 뱃속에 주입하고 일정 시간 후에 배출하는 방식으로, 가정에서 환자나 보호자가 시행할 수 있다. 투석을 해도 사구체 여과율은 10~15% 정도밖에 안 된다. 주 3회 투석을 하더라도 정상 신장과 같은 상태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신장 이식 치료에 대한 관심이 크다. 하지만 뇌사자 이식 대기 기간이 보통 5~10년이라는 점이 이식 치료를 어렵게 만든다.
  • ‘이 수칙’만 지키면 20년 더 건강하게 산다 [달콤한 사이언스]

    ‘이 수칙’만 지키면 20년 더 건강하게 산다 [달콤한 사이언스]

    젊은 시절은 피곤한지 모르고 밤새워 일하거나 놀았던 사람도 나이를 한 살 두 살 먹으면서 힘에 부치는 것을 느낀다. 몸에 좋다는 음식이나 건강기능식품을 먹어도 나아지는 느낌은 별로 들지 않는다. 그런데 보건학자, 의학자들이 건강 수명을 10년이나 늘릴 수 있는 방법을 내놔 주목받고 있다. 미국 일리노이 어바나-샴페인대 의대 연구팀은 늦어도 중년기부터라도 ‘8가지’만 잘 지키면 10년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7월 22~25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미국 영양학회 연례 콘퍼런스인 ‘영양학 2023’에서 발표됐다. 연구팀은 2011년부터 2019년까지 미국 재향군인 건강 관리 프로그램 등록자 중 40~99세 71만 9147명의 의료 기록과 건강 설문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특히 건강 수명이 긴 사람들의 생활 습관에 주목했다. 그 결과 평소 8가지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최소 10년 이상 더 건강하게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이 찾은 8가지 건강 습관은 ▲규칙적인 운동 ▲금연 ▲스트레스 관리 ▲채소, 과일이 풍부한 균형 잡힌 식단 유지 ▲숙면 ▲절주 ▲약물 오남용하지 않기 ▲긍정적인 사회적 관계 유지다. 연구팀에 따르면 특히 40세에 이런 8가지 습관을 모두 갖춘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평균 24년 더 오래 살고, 여성은 평균 21년 더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명에 특히 영향을 미치는 것은 운동과 흡연 여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을 적게 하거나 흡연을 하는 사람은 사망 위험이 30~45%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스트레스, 폭음, 잘못된 식습관, 불면은 각각 사망 위험을 20% 이상 증가시키고, 사회적 관계 부족은 사망 위험을 5% 높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생활 습관은 성인 당뇨로 불리는 제2형 당뇨, 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 관계자는 “건강한 생활 습관은 만성 질환의 증상을 일시적으로 줄이기보다는 근본적 원인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라면서 “이런 생활 습관을 갖는 것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지만 40대, 50대, 60대에도 조금씩 실천한다면 건강 개선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마약 청정도시 천안’ 지자체·경찰·교육청 등 손잡아

    ‘마약 청정도시 천안’ 지자체·경찰·교육청 등 손잡아

    마약청정도시 만들기 ‘범시민 대책회의’예방교육, 합동점검 강화 등 충남 천안시가 ‘마약 청정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범시민 기관·단체 힘을 모았다. 천안시는 18일 시청사에서 ‘마약 청정도시 천안 조성을 위한 범시민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범시민 대책 회의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홍준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장 신효섭 천안서북경찰서장, 김보상 천안동남경찰서장, 박종덕 천안교육장, 박정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충남본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범시민 대책회의는 최근 청소년과 지역사회에 급속도로 확산하는 마약류의 오남용을 예방하고 ‘마약 청정도시 천안’ 범사회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천안시와 천안교육지원청의 청소년 대상 마약류 예방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회적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천안시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유해 약물의 위험성을 알리고, 치료나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천안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홍보할 예정이다. 천안시와 경찰은 마약류 불법유통 근절과 오남용 방지를 위해 유흥시설·병의원·약국 등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강화하고, 천안시의사협회는 과잉 처방 방지를 홍보하기로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마약 청정도시 천안’이 구현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잠 좀 자라고”…9개월 아들 젖병에 ‘좀비 마약’ 탄 美 10대

    “잠 좀 자라고”…9개월 아들 젖병에 ‘좀비 마약’ 탄 美 10대

    “아기가 잠을 자지 않아서 너무 피곤했다.” 미국에서 10대 엄마가 생후 9개월 된 아들 분유에 ‘좀비 마약’으로 알려진 펜타닐을 섞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CBS뉴스에 따르면 플로리다 빌 리퍼 나소 카운티 보안관은 살인과 약물 소지 혐의로 A(17)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A씨는 “펜타닐이 코카인인 줄 알았다”라며 아기를 재우려고 젖병에 약물을 탔다고 진술했다. 숨진 아기의 젖병에는 성인 10명을 죽일 수 있는 펜타닐이 검출됐다. 숨진 아기는 거실에서 의식을 잃었고 발견 당시 숨을 쉬지 않는 상태였다. 심폐소생술 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보안관은 기자회견에서 문제가 된 젖병을 꺼내보인 뒤 “아기의 혈액에서 펜타닐이 발견됐다는 검시관의 보고서를 받았고, 사망 원인은 펜타닐 과다 복용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떻게 엄마가 아이에게 펜타닐을 먹일 수 있냐. 정상이 아니다. 정말 끔찍한 일이 발생했다”라고 말했다. ‘좀비 마약’ 펜타닐로 붕괴되는 미국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발표에 따르면 2020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미국에서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10만 명 중 80% 이상이 펜타닐 중독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미국 내 18~45세 청장년층 사망원인 1위가 바로 펜타닐 중독이다. 펜타닐은 중독성이 매우 큰 약물로 아편 계열인 헤로인의 100배에 달한다. 원래는 말기 암 환자처럼 극심한 고통을 겪는 중증질환자의 통증을 줄여주기 위해 처방되는 약이지만 합성마약으로 가장 많이 오용되고 있다. 부작용도 매우 강력하다. 단 한 번만 사용해도 엔도로핀 분비에 문제가 생겨 평소에는 느끼지 못했던 고통과 구역, 구토, 의식 혼란 등을 경험한다. 결국 약 없이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진다. 투여량이 늘어날수록 호흡정지를 겪을 위험이 커지고, 호흡이 돌아온다고 해도 평생 오한 및 떨림, 약물에 대한 갈망으로 고통받게 된다. 10대 청소년의 경우에는 이러한 현상이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 10대 청소년의 뇌는 여전히 성장 중이기 때문에 성인과 비교해 약물 중독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따라서 청소년기에 약물을 오남용하면 훨씬 더 치명적이고 중독 위험이 크다. 특히 펜타닐은 다른 마약류보다 오남용 시 1년 이내에 중독 증세를 보일 확률이 성인보다 3배 이상 높다.한국도 ‘마약 안전지대’ 아니다 국내에서도 펜타닐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최근 들어 펜타닐 등 마약 과다 복용으로 인한 사망자의 수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 2021년 서울의 한 지하철 역사 내 화장실에서 발견된 10대 청소년의 몸에서 합성마약 펜타닐이 검출됐고, 지난해 9월에는 자신의 집 거실에서 엎드려 사망한 채 발견된 10대 청소년의 혈액에서 합성대마 성분과 함께 엑스터시가 나왔다. 국과수가 국민의힘 김웅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부검 사체에서 마약이 검출된 건수가 지난해만 69건이었다. 2021년(43건)과 비교해 60% 넘게 증가했다. 필로폰이 가장 많이 검출됐고 펜타닐이 두 번째로 많았다.
  • 김경 서울시의원, ‘2023 지방자치 우수 의정대상’ 수상

    김경 서울시의원, ‘2023 지방자치 우수 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1)이 지난 12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3 쿠키뉴스 선정 지방자치 우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대상을 수상한 김경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의원은 의정활동 중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이들의 권리를 위해 노력하고,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조례를 발의하며 시민편익 증진과 시정발전에 이바지했으며, 복지와 교육·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김 의원은 ‘서울시 장애위험 영유아 보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같이 육아와 교육에 관련된 조례안뿐 아니라 ‘서울시 전세피해 주택임차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교육청 마약류 및 유해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에 관한 조례안’ 등과 같이 시민의 생활과 편의에 영향을 주는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김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을 다녀 생생한 목소리를 전할 수 있었다”라며 “시민의 복지와 건강을 짊어진다는 무거운 책임을 갖고 성실히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쿠키뉴스와 쿠키건강TV가 주관하는 ‘지방자치 우수 의정대상’은 우수하고 올바른 의정활동을 펼쳐온 지방자치단체장과 광역 및 기초단체장과 의원을 발굴하고 격려하자는 취지로 시상하고 있다.
  • ‘마약 김밥’ 음식·상호에 마약 용어 안 돼요

    최근 마약류가 젊은층 사이에 급속히 번지면서 ‘마약 김밥’, ‘마약 떡볶이’, ‘마약 베개’ 등과 같은 상품명을 다른 이름으로 바꾸게 하는 조례까지 등장했다. 울산시의회는 환경복지위원회 손명희 의원이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 용어 오남용을 막으려고 ‘울산시 마약류 상호 및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제240회 울산시의회 임시회’ 상임위원회(17일)와 본회의(21일)에 상정돼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이 조례안은 마약 사범이 급속히 증가한 가운데 국민 간식인 김밥, 치킨, 떡볶이 등 식품과 생필품에까지 ‘마약’ 용어가 남용되는 것을 예방하려고 추진됐다. 손 의원은 지자체가 조례로 시민의 권리 등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강제 규정을 둘 수 없는 점을 감안해 ‘규제’ 대신 ‘권고’를 통한 문화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조례안에는 마약류 용어 오남용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책무와 개선 계획 수립·시
  • 셜록은 면허가 있었을까?…공인탐정 양성하는 ‘탐정업법’ [법안 톺아보기]

    셜록은 면허가 있었을까?…공인탐정 양성하는 ‘탐정업법’ [법안 톺아보기]

    헌법이 국회에 부여한 본연의 임무는 입법 기능입니다. 국회에서 발의된 무수한 법률안은 실제 법과 정책으로 발현돼 국민의 삶에 영향을 주기도 하고 사장되기도 합니다. 서울신문은 [법안 톺아보기]로 국민의 권리와 의무에 영향을 미치는 법안이나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법안들을 조명합니다. “난립해 있는 탐정, 심부름센터의 불법 조사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탐정업에 대한 법적 근거가 반드시 필요하다” - 황운하 의원황운하 의원, ‘탐정업법’ 대표발의국가가 교육·면허 제공해 탐정 관리 영화 ‘그놈목소리’의 배경이 된 1991년 이형호 유괴사건. 이 사건은 지난 2006년 1월 공소시효가 만료됐지만 끝내 범인을 검거하지 못해 ‘개구리 소년 사건’과 함께 국내 2대 미제 사건으로 남았다. 그러나 형호 아버지 이우실씨의 ‘그놈’ 찾기는 아직 현재 진행형이다. 이씨는 33년째 범인을 잡기 위해 전국을 다니며 수소문 중이다. 대중의 관심이 모이면 경찰은 특별수사팀을 꾸려 범인 찾기에 총력을 기울이지만, 그것도 잠시뿐. 수사팀이 해체되면 범인 찾기는 오롯이 가족의 몫이 된다. 경찰청이 밝힌 범인 검거율은 2021년 기준 79.5%이다. 범죄 사건 10건 중 2건은 미제로 남는다는 뜻이다. 미제 사건의 피해 가족들은 경찰 수사가 공백이 되면 생업까지 던지고 직접 범인을 쫓으며 속을 끓인다. 이에 국내에도 ‘탐정’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범인 검거의 책임이 피해 가족 개인에게 전가되지 않도록, 국가가 ‘공인 탐정’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경찰 수사 대체 인력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국가기관의 ‘치안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국민들의 권익을 보호해야 한다는 취지다.2020년, ‘탐정’ 합법화…사생활 침해 등 부작용탐정업법, 국가자격 ‘공인탐정’ 신설·시험제도 도입 현재도 ‘탐정업’ 자체가 불법은 아니다. 탐정업의 음성화를 막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 2020년 탐정 명칭 사용을 금지했던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신용정보법)’이 개정됐다. 이 법에 적시된 ‘탐정업과 탐정 명칭의 사용 금지’ 조항을 삭제함으로써 탐정사무소 개업의 길을 터준 것이다. 그러나 탐정업을 국가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후속 법안이 마련되지 않으면서, 탐정 관련 제도 개선이 ‘반쪽’에 그쳤다는 평가가 잇따랐다. 자격증이 없어도 탐정사무소를 개업할 수 있게 되면서 흥신소나 심부름센터가 탐정의 탈을 쓰고 무차별적 조사를 벌이는 게 가능해졌다. 사생활 침해와 같은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추가 제도 개선이 필요한 셈이다. 경찰 출신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4월 대표발의한 ‘공인 탐정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안’은 해당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법안은 국가자격 ‘공인탐정’을 신설하고 시험제도를 도입해 탐정 희망자의 자질을 검증하고 결격사유를 따지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인탐정의 영업 신고를 의무화하고 탐정이 ‘신의성실의 원칙’에 입각해 의뢰인을 보호하도록 규정함으로써, 전문적이고 안전한 서비스 제공이 이뤄지도록 했다. 법안에 따르면 ▲미아·실종자 등에 대한 소재파악 ▲도난·분실 자산 등의 소재확인 ▲의뢰인의 권리보호 등이 탐정의 주요 업무 내용이다. 또한 경찰청장 산하에 공인탐정 자격제도 운영위원회를 두고, 경찰청장이 공인 탐정에 대한 지도·감독권, 필요 조치 요구권을 가지도록 했다.이미 우리나라를 제외한 모든 OECD 국가들은 국가공인 탐정 제도를 운영 중이다. 탐정의 대명사 ‘셜록 홈즈’의 고향 영국은 2014년 탐정면허제도를 도입했다. 탐정에 대한 호기심과 동경심으로 불법 사설탐정이 된 사람들이 타인의 개인정보를 무분별하게 수집하면서 논란이 불거진 데 따른 것이다. 영국은 탐정교육 기관에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방법 등의 교육을 받고, 범죄기록이 없는 경우에 한해 탐정 면허를 발급한다. 국가 면허국에서 발급하는 NVQ(국가직업인증) 3급을 취득한 후 탐정 면허를 신청할 수 있다. 또 탐정의 업무 범위를 엄격하게 제한해 사생활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호주에서는 탐정교육훈련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시험에 통과한 뒤, 주경찰청으로부터 면허를 발급받으면 탐정 활동을 시작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주별로 자격시험을 보거나 자격요건이 갖춰지면 면허를 발급받는다. 쟁점 없고 여야 막론 필요성 공감윤재옥·이명수 등 유사 법안 발의이재명, 대선 때 탐정업법 도입 공약 탐정업법은 쟁점이 크지 않은 만큼 절차적 요건만 충족하면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전망된다. 탐정업법의 필요성은 여야를 막론하고 두루 공감하고 있다. 이미 여권에서도 2건의 관련 법안이 발의된 상태다. 경찰 출신인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020년 대표발의한 ‘탐정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안’은 탐정 국가자격제도를 도입하고, 탐정업에 관한 관리·감독 및 불법행위에 대한 처벌규정 등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명수 국민의힘 의원이 같은 해 대표발의한 동명의 법안은 탐정, 심부름센터의 불법 조사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탐정업에 대한 법적근거를 마련하고, 탐정이 권한을 오남용할 경우 가중처벌하는 내용이다.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도 최근 관련 토론회를 개최하고 법안 발의를 준비 중이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지난해 대선후보 당시 탐정업법 도입을 공약으로 제시하기도 했다.황 의원의 법안은 발의 두 달 만인 지난달 22일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됐다. 황 의원은 이날 제안설명에서 “몇 해 전 스토킹 범죄 끝에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던 여성의 집을 찾아가 그 어머니를 살해하고 남동생을 중태에 빠뜨린 ‘송파 가족 살인 사건’은 살인범 이석준에게 피해자들의 집 주소를 알려 준 흥신소에서 시작됐다”면서 “부적격자의 무분별한 사실조사로 인한 사생활 침해가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법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탐정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며 탐정업자들의 활동을 지도, 관리, 감독하고 탐정 업무의 적법성을 담보해 국민의 권리 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법안을 마련했다”며 조속한 처리를 요구했다.다만 탐정업법과 같은 제정안은 국회법상 공청회를 거쳐야 해 시간이 소요될 가능성도 있다. 행안위 관계자는 7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선입선출 원칙에 따라 처리가 된다고 하면 소위원회 논의와 공청회를 거쳐 올해 8월쯤 전체회의에 올라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 베일 벗은 檢특활비 292억… 시민단체 “오남용·무단 폐기” 국조 요구

    베일 벗은 檢특활비 292억… 시민단체 “오남용·무단 폐기” 국조 요구

    매달 15~17명에게 정기 지급 추정檢은 의혹 부인… “적정하게 집행” 검찰 특수활동비의 세부 집행 기록이 6일 처음 공개됐다. 2017년 5월~2019년 9월 집행된 292억원 중 절반 가까운 돈인 약 136억원(46.6%)이 검찰총장 결재로 지급되는 수시 사용분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연중 계속된 수사 소요에 따라 적정하게 집행됐다”고 밝혔다. 시민단체 ‘세금도둑잡아라’ 등은 이날 서울 중구 뉴스타파함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검찰청이 2017년 5월부터 2019년 9월까지, 서울중앙지검이 2017년 6월부터 2019년 9월까지 쓴 ‘특활비 집행 실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특활비는 기밀 유지가 필요한 수사와 정보 수집, 국정 수행 등에 쓰이는 경비다. 시민단체가 확보한 ‘특활비 지출 증빙 자료’를 보면 전체 특활비 292억원 가운데 일선 검찰청 등에 매달 정기 지급된 것으로 보이는 특활비는 156억원(54%)이었다. 이 중 80억원은 전국 65개 검찰청에 매달 계좌이체 되는 형태로 지급됐다. 시민단체는 나머지 75억원이 15~17명의 사람 또는 기관에 현금으로 직접 지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292억원 가운데 정기 지급분을 제외한 나머지 136억원(46%)은 사실상 ‘총장 몫’ 특활비라는 게 단체의 주장이다. 이 기간 검찰총장은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김수일 전 총장 등이었다. 단체는 윤 대통령의 검찰총장과 서울중앙지검장 재임 시절 특활비 내역도 일부 공개했다. 2019년 7월 검찰총장을 맡은 윤 대통령은 8·9월 약 12억원의 특활비(수시분 4억원)를 집행했다.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재임한 2017년 5월 22일부터 2019년 7월 24일까지 집행한 특활비는 38억원으로 나타났다. 단체는 검찰 특활비 오남용 의혹과 함께 2017년 1~4월 대검이 집행한 특활비 74억원, 1~5월 서울중앙지검이 집행한 특활비 내역을 검찰이 훼손한 의혹이 있다면서 국정조사를 촉구했다. 검찰은 오남용과 무단폐기 및 훼손 의혹을 부인했다. 대검 관계자는 “2017년 9월 특활비 관리 제도가 개선·강화됐는데, 이전 자료 중 일부는 관리되고 있지 않아 부득이 제출하지 못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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