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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역단체장 인터뷰] “신공항은 경제논리로 접근해야…초박빙 민심 겸허히 수용”

    [광역단체장 인터뷰] “신공항은 경제논리로 접근해야…초박빙 민심 겸허히 수용”

    부산시가 다음달 1일 민선 6기 출범과 더불어 대규모 조직개편을 예고했다. 서병수 부산시장 당선인은 2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10여년에 걸친 관료 중심의 시정이 고착되면서 부산의 젊은이와 기업들이 빠져나가는 원인을 제공했다”며 “민간업체에 의뢰한 조직 진단 결과가 나오는 대로 올 연말쯤 ‘일자리 창출’에 맞는 조직으로 부산시를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 당선인은 이어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 대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20만개를 만들어 젊은 세대와 함께 다시 뛰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건강한 부산 건설이 곧 대한민국 발전과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서 당선인은 야권과의 협력과 관련, “선거 때는 서로 싸웠지만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면 누구와도 협력할 용의가 있다”며 “오거돈 후보의 공약 가운데 ‘동북아 해양수도 건설’과 ‘2000만 남해안시대 건설’은 수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진보 교육감과의 불협화음을 우려하는 일부 의견에 대해서는 “시장으로서 (교육감이) 진보냐 보수냐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좋은 아이디어는 수용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교육은 우리의 미래이기 때문에 사상 논리에 치우치는 것은 극히 위험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부산시의 현안 중 가장 해결이 시급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이고 또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가. -부산 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한다.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개발정책이 아니라 사람과 기술, 문화가 중심이 되는 부산의 사회와 경제의 체질을 바꾸어야 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시장을 비롯한 전 공무원과 시민 개개인의 능력과 상상력, 창의력을 총동원해야 한다. 따라서 임기 초 일자리 중심의 조직개편을 통해 연구개발(R&D) 투자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일자리 창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가덕도 신공항 유치 공약은 실현 가능한가. 가능하다면 영남권 신공항 유치를 놓고 경쟁하는 지자체와의 갈등은 어떻게 해결할 계획인가. -24시간 가동할 수 있는 공항을 보유한다는 것은 부산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동남권 및 대구·경북지역도 수혜자가 될 것이다. 따라서 5개 지자체가 정부의 조사 결과에 승복해야 하고 정치 논리가 아닌 경제 논리로 접근해야 한다. 지난 정부에서 무산시킨 정치논리를 자세히 분석해 현재 정부가 진행 중인 수요조사 결과 분석 및 앞으로 시행될 타당성 조사 분석 때 철저하게 경제논리로 접근하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가덕신공항은 지방공항이 아니라 국가경쟁력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 우리나라 수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조선, 해양플랜트, 자동차, 기계산업의 중심지인 동남권의 산업경쟁력을 높이고 고용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10년간 부산시민의 먹거리는 어떻게 마련할 것이고, 20만개 일자리 창출 공약은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공약 1호인 일자리 창출은 크게 두 가지 단계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인재양성과 기술혁신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른 하나는 국내외 대기업을 부산으로 유치해 일자리를 늘리는 것이다. 인재양성과 기술혁신을 위해 부산시의 행정조직을 일자리 창출에 가장 적합한 체제로 개편할 계획이다. 그리고 부산지역 대학 및 기업체가 공동으로 예산을 만들어 기술혁신과 인재를 육성하면 좋은 일자리를 점차 늘려나갈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박근혜 정부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R&D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있는데, 이 기회를 잘 이용해 부산시와 기업체들이 국책과제를 발굴, 정부의 R&D 자금을 유치할 계획이다. →제2의 도시 자리를 위협받을 정도로 심각한 인구 감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인구 감소의 이면에는 일자리 부족이 사람과 기업의 이탈을 부르고 도시의 경쟁력 약화 및 침체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인재를 키우고 기술혁신을 이루는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통해 도시의 체질을 바꿔야 한다. 여기에 문화적인 인프라를 갖추면 사람이 모이는 도시로 변모하게 될 것이다. →이번 시장선거에 나타난 민심을 어떻게 보고 있으며, 상대 후보를 지지한 시민들을 어떻게 포용할 것인가. -초박빙의 승부를 펼친 이번 선거에서 나타난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1.3% 포인트의 의미를 바로 새기는 것부터 시작하겠다.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다. 새누리당 20년, 관료·행정 중심의 10년, 낡은 시정의 패러다임을 확 바꾸겠다. 또 시민의 상상력과 실천력을 각각 부산시의 비전과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 시민과 현장 중심의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 →무상급식, 자사고 존폐 등 진보교육감의 교육철학을 어떻게 수용할 것인가. -지금까지 부산시와 교육청은 별개의 살림을 살아 왔으나 부산의 미래를 위해 같은 꿈을 꾸고 같이 행동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학생들의 창의성을 발견하고 키워 주며 아이들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특성화 교육을 강화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김석준 교육감 당선인은 매우 합리적인 분이라고 알고 있다. 제 생각에 동의할 것으로 믿는다. 무상급식 등 김 교육감 당선인의 일부 공약은 포퓰리즘이라는 비판이 있다. 현재 부산시에서 5000억원 이상의 교육재정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서울을 제외하고 7대 광역시 중 교육재정보조금을 지원하는 단체는 부산뿐이다. 중학교 무상급식 확대는 검토해 볼 생각이다. →시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민선 6기의 비전은 바로 ‘시민’이다. 시민의 상상력이 비전이고 전략이 되는 시민 주체의 도시로 부산을 확 바꿔 나가겠다.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부산, 좋은 일자리와 경제활력, 복지와 문화가 선순환되는 건강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 모든 문제의 정답은 현장에 있다는 소신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것이다. 대담 오일만 정치부장·이동구 사회2부장 정리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 ‘과반 의회’ 쟁탈전… 재·보선 15곳 사활

    ‘과반 의회’ 쟁탈전… 재·보선 15곳 사활

    새누리당 성완종(충남 서산·태안) 의원이 26일 대법원 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함에 따라 다음달 30일 열리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지역이 15곳으로 확정됐다. 2002년 8월 재·보선의 13곳보다 많은 역대 최대 규모의 재·보선이다. 새누리당은 이번 재·보선에서 총 4석 이상을 얻어야 과반인 151석을 채우며 여당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재·보선 지역이 확정됨에 따라 후보자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이날 서울 서대문을이 결국 재·보선 시장의 ‘매물’로 나오지 못하면서 동작을이 서울에서 유일한 선거구가 됐다. 동작을을 향한 거물급 인사들의 병목현상이 불가피해졌다. 새누리당에서는 최근 서울 여의도에 사무실을 차렸다는 설이 나도는 김문수 경기지사의 출마 가능성이 더욱 선명해졌다. 정홍원 국무총리의 유임으로 총리 후보군에 있었던 김 지사는 오는 30일까지 예정된 지사 임기를 마친 뒤 곧바로 재·보선에 뛰어들 것으로 관측된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도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금태섭 대변인이 동작을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지도부는 금 대변인이 새누리당 거물급 후보와 맞서 승산이 있을지 ‘계산’에 돌입했다. 금 대변인으로 여의치 않다는 판단을 내릴 경우 중량감 있는 인물을 전략공천할 가능성이 높다. 경기 수원갑을 제외한 ‘을·병·정’ 3곳에서 치러지는 선거는 ‘수원대전’으로 불린다. 다른 선거구처럼 국지적이지 않고 3곳이 서로 인접해 있어 한 곳에서 불기 시작한 바람이 다른 두 곳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손학규 새정치연합 상임고문의 출마 지역이 최대 변수다. 새누리당 후보로는 나경원 전 의원, 이준석 전 비상대책위원 등이 거론된다. 이들은 대체로 손 상임고문과의 맞대결을 피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손 상임고문의 출마 지역이 확정돼야 맞수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판세로는 수도권 6곳은 백중세, 영남 2곳과 충청 3곳은 여당이, 호남 4곳은 야당이 우세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그러나 각각 ‘적진’에 침투한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전남 순천·곡성 출마)과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부산 해운대·기장갑 출마 가능성)의 선전 여부에 따라 판세는 달라질 수 있다. 한편 이날 새누리당 정두언(서울 서대문을) 의원은 대법원에서 무죄 취지의 파기환송 판결로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 반면 성완종 의원은 유죄가 확정돼 의원직을 잃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사설] 지방정부 여야 협력, 자치의 본령 돼야

    오늘 아침 신문에 좀처럼 보기 힘들면서도 의미가 남다른 사진 하나가 실렸다. 원희룡 제주지사 당선자와 신구범 전 제주지사가 활짝 웃으며 포옹하는 사진이다. 6·4 지방선거에 새누리당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나서 싸웠던 두 사람이 제주도정 발전을 위한 협력에 의기투합하며 손을 잡은 것이다. 원 당선자가 지사직 인수를 위한 새 도정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달라고 요청했고, 신 전 지사가 흔쾌히 수락했다. 두 사람은 향후 도정 운영에 있어서도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두 사람의 결단이 더욱 돋보이는 점은 소속 정당의 뜻과 무관하거나 정면으로 배치되는 가운데 이뤄졌다는 사실이다. 원 당선자는 자신을 공천한 새누리당의 뜻과 관계없이 신 전 지사에게 협력을 요쳥했고, 신 전 지사는 소속 정당인 새정치연합의 거센 반발을 뿌리치고 호응했다.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에 뜻을 같이하며 철저히 정치 논리를 배격한 것이다. 크게 보면 지방자치가 처음으로 중앙정치의 벽을 뚫고 여야를 넘어선 공존의 길을 낸 셈이다. 지방정부의 이 같은 여야 협치(協治) 가능성은 다른 곳에서도 보이고 있다. 남경필 경기지사 당선자는 경기도 정무부지사를 야당 추천을 받아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서병수 부산시장 당선자도 지방선거 경쟁자였던 무소속 오거돈 전 후보의 정책 공약을 대폭 시정에 반영하는 한편 오 전 후보 측 인사들도 대거 영입하겠다고 말했다. 새정치연합 소속 권선택 대전시장 당선자도 전임 새누리당 박성효 전 시장 측과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여야 누구의 손도 들어주지 않은 6·4 지방선거의 표심은 지방자치에 있어서만이라도 여야가 대립하지 말고 협력해 지역 발전을 이끌라는 명령일 것이다. 기실 지역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에 있어서 여야의 역할은 각자 좋은 후보를 추천하고 유권자들의 판단을 구하는 데 그치는 것이 마땅하다. 그리고 유권자들의 선택이 내려지면 그때부터 지방자치는 정당이 아니라 지역주민의 몫이며, 마땅히 여도 야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여야가 함께하는 지방자치가 곧 주민통합이고, 국민통합의 디딤돌일 것이다. 남 당선자나 원 당선자가 여권의 차기나 차차기 대선후보군의 일원이라는 점에서 이번 협치 행보를 대선용 보여주기로 치부하는 시각도 적지 않다. 충분히 일리 있는 지적이다. 협치를 다짐한 지자체장들이 유념해야 할 대목이다. 다만 시작이 반이라고 했다. 형식이 내용을 지배하기도 한다. 대선용 행보라 해도 여야 협치가 지역발전에 보탬이 된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 야당도 지방정부의 협치에 반대만 할 것이 아니라 대승적으로 협력함으로써 지방자치의 본령을 바로 세우는 데 동참하기 바란다.
  • [6·4 선택 이후] ‘낀세대’ 40대, 그들은 野를 택했다

    6·4 지방선거에서 40대가 야당에 60% 안팎의 표를 몰아준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대선에서 보수 성향의 50대가 높은 투표율을 보이며 박근혜 대통령을 당선시켰다면, 이번 선거에서는 야권 성향의 ‘2030’ 세대와 보수 성향의 ‘5060’ 세대 간의 대결 구도 속에 ‘낀 세대’인 40대가 캐스팅 보트를 쥔 셈이다. 세월호 참사에서 희생당한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부모 세대이기도 한 이들이 정부와 여당에 분노를 표출한 것으로 해석된다. 6일 지상파 방송 3사의 지방선거 출구조사 요약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울산, 경북, 제주 등 3곳을 제외한 나머지 14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40대 유권자가 새정치민주연합 등 야당 후보들에게 가장 많은 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40대 유권자의 66.0%가 새정치연합의 박원순 서울시장을 지지했다. 인천에서는 40대의 60.5%가 새정치연합 송영길 후보를, 경기에서는 63.9%가 같은 당 김진표 후보에게 표를 던졌다. 이런 현상은 새누리당의 ‘텃밭’도 비껴가지 않았다. 부산에서 오거돈 무소속 후보는 40대로부터 64.7%의 득표율을 기록했고, 대구에서 김부겸 새정치연합 후보는 40대에게서 55.4%를 얻었다. 경남에서도 40대의 47.9%가 김경수 새정치연합 후보를 찍어 새누리당의 홍준표 지사가 얻은 47.3%를 상회했다. 강원은 40대의 67.6%가, 충남에서는 66.8%, 충북에서는 65.0%, 대전에서는 64.9%, 세종에서는 64.6%가 새정치연합 후보에게 투표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40대의 3분의2에 육박하며, 새정치연합이 중원을 싹쓸이하는 원동력이 됐다. 야권의 텃밭인 광주(60.0%), 전북(74.8%), 전남(76.7%) 등 호남권에서도 40대 유권자들은 압도적으로 새정치연합을 택했다. 인천과 경기를 새누리당이 가져가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새정치연합이 광역단체장 선거가 치러진 17곳 가운데 9곳에서 승리를 거두고, 새누리당의 텃밭인 부산과 대구에서 야권 후보들이 야풍(野風)을 일으키며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40대의 몰표가 뒷받침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인천과 경기에서는 새누리당 후보들의 인물론과 ‘박근혜 마케팅’의 위력이 40대들의 ‘앵그리 표심’을 누른 것으로 보인다. 이런 40대의 ‘야당 쏠림’ 현상은 역대 선거와 비교해 봐도 두드러진다. 2012년 4·11 총선에서 실시했던 출구조사 결과 40대의 46.1%만이 당시 제1 야당이었던 민주통합당을 지지했고, 같은 해 대선에서도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에게 표를 던진 40대는 55.6%에 그쳤다. 이번 선거에서 40대가 야당으로 쏠린 가장 큰 이유는 선거 50일 전 발생한 세월호 참사의 파고가 상당히 높았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비극적 참사로 자식을 잃은 유가족들의 슬픔에 동년배인 다수의 40대가 공감했고, 거기에 정부가 사고 수습 과정에서 보여 준 무능한 모습이 더해지면서 그들이 ‘세월호 심판론’에 표심을 얹은 것이라는 해석이다. 고용 불안정, 전셋값 급등, 경제성장 둔화 등으로 40대들의 어깨가 무거워진 것도 그들이 여권에서 야권으로 마음이 돌아선 결정적 이유가 된 것으로 읽힌다. 윤희웅 민컨설팅 여론분석센터장은 “특별히 투표 요인을 찾지 못했던 40대들이 세월호 참사에서 야기된 정부에 대한 비판 정서에 영향을 받으면서 커진 실망감이 야권을 향한 표심으로 결집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6·4 선택 이후] 각종 여론조사 적중률 이번에도 상당히 떨어져

    6·4 지방선거 과정에서 쏟아진 각종 여론조사의 적중률이 상당히 떨어진 것으로 실제 개표 결과 확인됐다. 여론조사와 개표 결과의 차이가 컸던 지역으로 인천·부산·광주 등 3곳이 꼽힌다. 새누리당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은 선거 전 여론조사에서 송영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에게 대부분 뒤졌다. 지난달 27~28일 미디어리서치의 조사에서 유 당선인 35.3%, 송 후보 43.2%로 두 사람은 7.9% 포인트 차이가 났다. 그러나 실제 개표 결과 유 당선인 50.0%, 송 후보 48.2%를 기록했다. 실제 투표는 여론조사와 달리 응답 기피로 인한 부동표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여론조사 결과보다 수치가 높게 나온다. 물론 이 여론조사 기관도 할 말이 없는 것은 아니다. 7.9% 포인트라는 격차는 아슬아슬하게 오차 범위 안에 있기 때문이다. 이 조사에는 ‘표본오차 ±4.3% 포인트’라는 조건이 달려 있었다. 엄밀히 따지면 유 당선인은 31.0~39.6%, 송 후보는 38.9~47.5%의 범위 내의 지지를 얻고 있다는 예측인 셈이다. 만약 유 당선인이 오차 범위의 최대치를 기록하고, 송 후보가 최저치를 기록한다면 두 사람의 승패는 언제든지 뒤바뀔 수 있다는 의미도 된다. 부산도 이와 비슷한 현상이 나타났다. 서병수 부산시장 당선인이 선거 막판 여론조사에서 오거돈 무소속 후보에게 오차 범위 내에서 뒤졌으나 선거에서는 1.4% 포인트 이겼다.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오차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다면 막상 틀려도 틀린 결과라고 볼 수 없다”고 항변한다. 광주시장 선거야말로 ‘역사에 남을 기록’으로 귀결됐다. 여론조사에서는 강운태 무소속 후보가 새정치연합의 윤장현 당선인을 10% 포인트 이상 오차 범위를 벗어나 앞섰다. 그러나 개표 결과 오히려 윤 당선인이 57.9%를 얻어 31.8%의 강 후보보다 무려 26.1% 포인트나 앞서는 믿기 어려운 반전이 연출됐다. 물론 이 경우 여론조사가 틀린 게 아니라 여론조사 공표 금지기간 이후 투표일까지 판세가 급변했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여론조사가 틀렸다고 마냥 비판할 수 없다는 것이다. 박왕규 메트릭스 여론분석센터 소장은 “광주시장 개표 결과는 정권교체를 위해 안철수 대표를 살려야 한다는 광주 시민들의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방송 3사의 출구조사는 경기지사 선거를 제외한 모든 선거 결과를 제대로 예측하며 비교적 높은 적중률을 보였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경기도지사 무효표 15만표, 많이 나온 이유는?…부산시장 무효표 역시 대거 쏟아져

    경기도지사 무효표 15만표, 많이 나온 이유는?…부산시장 무효표 역시 대거 쏟아져

    ‘경기도 무효표’ ’경기도지사 무효표’ 경기도 무효표가 15만표 가까이 나오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진행 상황에 따르면 경기도지사 선거 투표에서 오전 11시 현재 전체 투표 수 500만 6805표 중 14만 9886표가 무효표로 집계됐다. 전체 투표 수의 약 3%에 해당하는 수치다. 남경필 새누리당 후보가 252만 4981표(50.43%)로 248만 1824표(49.56%)를 얻은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4만 3157표 차이로 앞서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유독 경기도 무효표가 많이 나오자 일각에서는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일단 현재까지는 제3후보였던 통합진보당 백현종 후보가 투표를 사흘 앞둔 지난 1일 전격 사퇴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31일 진행됐던 사전투표에서 백현종 후보가 득표한 표가 모두 무효표로 처리됐기 때문이다. 또한 투표용지 제작이 이미 시작된 뒤에 사퇴했기 때문에 투표용지에 백현종 후보의 이름이 올라 일반투표에서도 백현종 후보가 얼마간의 득표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 한편 경기도뿐만 아니라 부산에서도 5만 4016표의 무효표가 나왔다. 지난 2010년 선거보다 무려 3만 3000여표가 늘었으며, 1995년 동시 지방선거가 시작된 후 2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새누리당 서병수 후보와 무소속 오거돈 후보의 득표 차는 2만 701표차. 부산시장 무효표가 후보 간 표차이보다 2.6배 많았다. 이 역시 고창권 통합진보당 후보가 지난달 30일 사전투표를 시작한 지 한나절이 지나고서 사퇴한 것이 영향을 줬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4년 전 2010년 지방선거 때도 선거 하루 전날에 진보신당 심상정 경기지사 후보가 사퇴했지만 이를 인지하지 못한 유권자 18만 3387명이 심 후보를 찍어 대규모 무효표가 발생한 적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역주의 벽 못넘었지만… 변화 열망 확인” ‘아름다운 도전’에 격려 쇄도

    지역주의의 벽은 역시나 견고했지만 변화에 대한 열망은 확인할 수 있었다. 6·4 지방선거에서 비록 승리하지는 못했지만 남들이 가지 않은 길에 도전한 ‘아름다운 패배자’들에 대한 격려와 박수가 이어졌다. 인천·경기·강원 등 격전지에서 피 말리는 접전 끝에 1% 포인트 내외 차로 분루를 삼켜야 했던 후보들도 있었다.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여당의 아성이라 여겨졌던 대구시장 선거에서 무려 40.33%의 득표율을 보이며 선전했다. 비록 권영진 새누리당 당선인(55.95%)에게 밀려 고배를 마셨지만 이날 득표율은 1995년부터 올해까지 여섯 차례 진행된 대구시장 선거에서 야권 최고 득표율이었다. 2년 전 당시 민주통합당 후보로 대구 수성갑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40.4%의 득표율을 기록한 후 두 번째 도전이라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새정치연합 관계자는 “이번 대구시장 선거는 졌지만 이긴 것이나 다름없다”면서 “김 후보가 보여 준 살신성인의 자세를 재평가할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오거돈 무소속 부산시장 후보도 부산시장 선거의 역사를 새로 썼다. 오 후보는 야권 성향 후보로서는 부산시장 선거에서 역대 최대치인 49.3%를 얻으며 50.7%를 얻은 서병수 새누리당 당선인에게 불과 1.4% 포인트 차로 자리를 내줬다. 영남에서는 김경수 새정치연합 경남지사 후보가 36.1%를 얻어 58.9%를 얻은 홍준표 새누리당 당선인에게 패했지만 의미 있는 도전이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호남에서는 박철곤 새누리당 전북지사 후보가 사실상 무명에 가까웠음에도 역대 새누리당 후보로는 20%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해 주목받았다. 최대 접전 지역으로 꼽혔던 경기·인천·충북·강원은 5일 오전까지도 당선인을 예측할 수 없는 피 말리는 접전을 벌였다. 4일 투표 마감 이후 발표된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는 경기지사 선거에서 김진표 새정치연합 후보가 남경필 새누리당 당선인을 2%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예측됐으나 막상 개표가 시작되니 남 당선인이 근소한 차이로 앞서기 시작했다. 결국 김 후보는 겨우 득표율 0.85% 포인트 차로 패배의 쓴잔을 마셔야 했다. 인천시장 선거도 밤새 엎치락뒤치락했다. 송영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결국 1.8% 포인트로 차이로 유정복 새누리당 후보에게 패했다. 50년 죽마고우의 리턴 매치로 주목받았던 충북도지사 선거는 이시종 새정치민주연합 당선인이 초반에 우위를 점하다가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가 간발의 차로 역전을 거듭하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두 사람 간의 표차가 한때 3표까지 좁혀지기도 했다. 충북 인구의 절반이 몰려 있는 청주 표심이 이 당선인의 손을 들어 주면서 윤 후보는 2008년 18대 총선에 이어 다시 한번 이 후보에게 자리를 내줄 수밖에 없었다. 강원에서도 숨막히는 접전을 벌였다. 개표 초반에는 최흥집 새누리당 후보가 줄곧 앞서 나갔지만 최문순 새정치연합 당선인이 다시 승기를 잡으면서 오전 4시 넘어 최흥집 후보는 패배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부산시장 무효표 5만표 이상 나와 20년만에 최다…서병수 오거돈 표 차이의 2배

    부산시장 무효표 5만표 이상 나와 20년만에 최다…서병수 오거돈 표 차이의 2배

    ‘부산시장 무효표’ 부산시장 무효표가 5만표 이상 나와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4지방선거에서 부산 지역 무효표가 20년 만에 가장 많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최종 개표 결과 부산지역 무효표는 5만 4016표로 집계됐다. 지난 2010년 선거보다 무려 3만 3000여표가 늘었으며, 1995년 동시 지방선거가 시작된 후 2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새누리당 서병수 후보와 무소속 오거돈 후보의 득표 차는 2만 701표차. 부산시장 무효표가 후보 간 표차이보다 2.6배 많았다. 무효표 가운데 상당수는 고창권 통합진보당 후보의 사퇴와 연관된다는 분석이다. 고 후보는 사전투표 하루 전날 사퇴했지만 사전투표 당시 투표용지에는 ‘사퇴’ 표시가 따로 없었고 투표소에도 안내문이 늦게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무효표가 1·2위 후보자의 득표 차이를 넘어서는 광역단체장 선거구는 부산을 비롯해 경기·강원·충북 등 모두 4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지사는 부산시장과 마찬가지로 백현종 통합진보당 후보의 중도 사퇴에 따른 것이라는 게 정치권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통상적으로 투표용지 인쇄는 투표일 2주전에 시작해 중도 사퇴자의 이름을 반영하지 못하다 보니 유권자들이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사퇴 후보를 선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요 격전지·정치권 표정] 새누리 텃밭 지킨 친박 핵심… 지역벽 못 넘은 야권 단일화

    [주요 격전지·정치권 표정] 새누리 텃밭 지킨 친박 핵심… 지역벽 못 넘은 야권 단일화

    6·4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서병수 후보와 야권 단일 후보인 무소속 오거돈 후보가 여론조사 공표 금지 직전까지 경합을 벌이며 ‘여당의 안방 사수’ 여부가 관심을 끌던 부산시장 선거는 5일 실제 투표 뒤 KBS, MBC, SBS 지상파 방송 3사의 합동 출구조사 결과도 서 후보 51.8%, 오 후보 48.2%로 오차범위 내인 3.6% 포인트 차의 접전을 벌였다. 특히 한 종합편성채널의 출구조사에서는 오 후보가 서 후보를 7% 포인트가량 앞서는 것으로 나오자 양 후보 측 분위기가 상반되게 나타나는 등 개표 때까지도 혼전 양상을 보였다. 실제 개표에서는 서 후보가 줄곧 앞서 가는 양상을 보였지만 개표 중반까지도 당선이 유력하거나 확정짓는 선까지 표차를 벌리지는 못해 양 진영 모두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새누리당은 지방선거 초반전에는 서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앞서며 비교적 여유로웠으나, 갈수록 두 후보가 혼전을 벌이고 여론조사 공표 금지 전에는 오 후보가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까지 나오자 “안방 부산이 불안하다”며 초비상이 걸렸다. 여권의 거물 김무성 의원은 물론 당지도부가 총력 지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새누리당이 이처럼 부산시장 선거전에 총력을 기울인 것은 텃밭인 부산을 잃는 것은 곧 핵심 지지 계층마저 박근혜 정부에서 마음이 떠났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핵심 지지층의 이탈은 국정최고 책임자의 국정 운영에 치명타를 안긴다. 그래서 새누리당 핵심 지도부가 선거 막판에 부산을 찾아가 “박근혜를 살려 달라”고 읍소했던 것이다. 부산시장 선거는 새누리당 차기 당권 구도와도 연결된다. 당권 경쟁에서 가장 앞서 가는 것으로 비쳐지는 김무성·서청원 의원의 역할 때문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충청 출신 서 의원은 충청 인접지인 경기도지사 선거 등의 지원에, 부산 출신 김 의원은 부산시장 선거 지원에 주력했다. ‘서병수 구하기’가 ‘김무성 살리기’로 비쳐지기도 했다. 새정치연합은 무소속 오거돈 후보로 단일화를 시켜 이른바 ‘야권 재구성’을 위한 또 한 번의 실험을 했다. 이춘규 선임기자 taein@seoul.co.kr
  • [주요 격전지·정치권 표정] 시·도지사 후보자 득표현황

    ■서울 정몽준(새) 451,757(42.3) 박원순(민) 607,509(56.88) 정태흥(통) 4,991(0.46) 홍정식(치) 3,629(0.33) ■부산 서병수(새) 325,751(51.07) 오거돈(무) 312,068(48.92) ■대구 권영진(새) 342,001(57.7) 김부겸(민) 228,004(38.47) 송영우(통) 6,553(1.1) 이원준(정) 7,393(1.24) 이정숙(무) 8,678(1.46) ■인천 유정복(새) 186,651(52.44) 송영길(민) 162,833(45.75) 신창현(통) 6,391(1.79) ■광주 이정재(새) 10,622(3.28) 윤장현(민) 187,842(58.04) 윤민호(통) 9,671(2.98) 이병훈(노) 3,241(1) 강운태(무) 104,422(32.26) 이병완(무) 7,841(2.42) ■대전 박성효(새) 110,748(46.51) 권선택(민) 119,810(50.31) 김창근(통) 3,343(1.4) 한창민(정) 4,201(1.76) ■울산 김기현(새) 148,429(66.4) 조승수(정) 58,952(26.37) 이갑용(노) 16,141(7.22) ■세종 유한식(새) 19,172(45.55) 이춘희(민) 22,918(54.44) ■경기 남경필(새) 576,159(51.67) 김진표(민) 538,820(48.32) ■강원 최흥집(새) 198,970(48.65) 최문순(민) 201,033(49.16) 이승재(통) 8,917(2.18) ■충북 윤진식(새) 106,200(48.58) 이시종(민) 106,626(48.78) 신장호(통) 5,746(2.62) ■충남 정진석(새) 204,772(45.39) 안희정(민) 230,187(51.02) 김기문(무) 16,138(3.57) ■전북 박철곤(새) 51,610(20.39) 송하진(민) 176,361(69.69) 이광석(통) 25,091(9.91) ■전남 이중효(새) 50,624(9.92) 이낙연(민) 395,513(77.56) 이성수(통) 63,743(12.5) ■경북 김관용(새) 619,144(79.06) 오중기(민) 105,815(13.51) 윤병태(통) 19,440(2.48) 박창호(정) 38,698(4.94) ■경남 홍준표(새) 262,997(63.07) 김경수(민) 130,399(31.27) 강병기(통) 23,577(5.65) ■제주 원희룡(새) 141,128(60.63) 신구범(민) 79,778(34.27) 고승완(통) 8,898(3.82) 주종근(치) 2,960(1.27)
  • 영화 ‘변호인’ 돼지국밥집 실제 아들 결국…

    영화 ‘변호인’ 돼지국밥집 실제 아들 결국…

    42명을 뽑는 부산의 광역의원 선거에서는 새누리당이 단 한 곳도 빼놓지 않고 싹쓸이를 했다. 이번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29명, 통합진보당 14명, 노동당 4명, 정의당 1명이 각각 출마했지만 오거돈 무소속 후보가 시장 선거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것이 무색할 만큼 전원 고배를 마셨다. 영화 ‘변호인’에서 돼지국밥집 아들 ‘진우’역의 실존 인물로 관심을 모았던 새정치민주연합 송병곤 후보도 지역구인 부산진구 제3선거구에서 새누리당 김병환 후보에게 무릎을 꿇었다. 무소속 후보 26명이 출마했지만 단 한 명도 당선되지 못했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는 무소속 5명이 당선됐다. 이번에 시의회에 발을 첫 디딘 사하구제2선거구의 신현무 당선인은 부산MBC에서 기자로 근무한 언론인 출신으로 관심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與도 野도 민심 얻지 못했다

    與도 野도 민심 얻지 못했다

    4일 치러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서울시장에 당선됐다. 5일 오전 2시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상황에 따르면 17개 시·도 광역단체장 가운데 새누리당은 텃밭인 대구시장(권영진), 울산시장(김기현), 경북지사(김관용), 경남지사(홍준표)와 제주지사(원희룡) 선거에서, 새정치연합은 텃밭인 전북지사(송하진), 전남지사(이낙연), 광주시장(윤장현)과 충남지사(안희정), 서울시장 선거에서 사실상 승리를 확정 지었다. 여당 5곳, 야당 5곳이다.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박원순 후보가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에게 오전 2시 현재 16% 포인트 앞섰다.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인 지난달 말까지 각종 여론조사에서 초접전 지역으로 분류됐던 광주시장 선거에서는 윤장현 새정치연합 후보가 무소속 강운태 후보를 24% 포인트가량 앞서고 있다. 충남지사 선거에서는 안희정 새정치연합 후보가 정진석 새누리당 후보에게 7% 포인트 앞서 있다. 부산과 인천은 여당이, 세종은 야당의 승리가 유력시된다. 세종시장 선거에서는 이춘희 새정치연합 후보가 유한식 새누리당 후보를 9% 포인트 앞서고 있다. 야권 후보 단일화와 무소속 돌풍으로 박빙의 승부가 예상됐던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서병수 후보가 무소속 오거돈 후보를 3% 포인트 앞서고 있다. 인천시장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가 새정치연합 송영길 후보에게 7% 포인트 앞서 있다. 결국 오전 2시 현재 확실·유력 지역을 합할 경우 여당 7곳, 야당 6곳에서 승리가 예상된다. 반면 경기, 강원, 충북, 대전 등은 예상대로 개표 중반까지 접전을 펼치고 있다. 경기지사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가 새정치연합 김진표 후보에게 2% 포인트 앞서고 있다. 강원지사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최흥집 후보와 새정치연합 최문순 후보가 1% 포인트 내 차이로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 충북지사 선거 역시 새정치연합 이시종 후보와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가 1% 포인트 이내에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대전시장 선거에서는 새정치연합 권선택 후보가 새누리당 박성효 후보를 4% 포인트 앞서고 있다. 만약 강원, 충북을 제외하고 이들 지역의 격차가 최종 개표까지 이어진다고 가정하면 접전지에서 여당 1곳, 야당 1곳이 승리하는 셈이다. 여기에 확실·유력 지역까지 모두 합산할 경우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충북·강원을 제외하고 여당이 총 8곳, 야당은 7곳에서 승리를 거두게 된다. 여당 텃밭에서 지역감정 타파에 도전했던 김부겸 새정치연합 후보는 권영진 새누리당 후보에게 22% 포인트 크게 뒤졌다. 부산과 광주에서 무소속 후보가 각각 고배를 든 점을 감안하면 이번 선거에서도 지역감정의 높은 벽이 확인된 셈이다. 김상연 기자 carlos@seoul.co.kr
  • 경기도지사 무효표 15만표 나와 남경필 김진표 당락 좌우…부산도 5만표 무효표 쏟아져

    경기도지사 무효표 15만표 나와 남경필 김진표 당락 좌우…부산도 5만표 무효표 쏟아져

    ‘경기도지사 무효표’ ‘남경필 김진표’ ‘경기도 무효표’ ‘통합진보당 백현종 사퇴’ ‘경기도 도지사 선거’ 경기도지사 무효표가 15만표 가까이 나오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진행 상황에 따르면 경기도지사 선거 투표에서 오후 1시 현재 전체 투표 수 500만 0020표 중 14만 9659표가 무효표로 집계됐다. 전체 투표 수의 약 3%에 해당하는 수치다. 개표가 99.82% 진행된 상황에서 남경필 새누리당 후보가 252만 1077표(50.42%)로 247만 8943표(49.57%)를 얻은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4만 2134표 차이로 앞서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유독 경기도 무효표가 많이 나오자 일각에서는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일단 현재까지는 제3후보였던 통합진보당 백현종 후보가 투표를 사흘 앞둔 지난 1일 전격 사퇴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31일 진행됐던 사전투표에서 백현종 후보가 득표한 표가 모두 무효표로 처리됐기 때문이다. 또한 투표용지 제작이 이미 시작된 뒤에 사퇴했기 때문에 투표용지에 백현종 후보의 이름이 올라 일반투표에서도 백현종 후보가 얼마간의 득표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 4년 전 2010년 지방선거때도 선거 하루 전날에 진보신당 심상정 경기지사 후보가 사퇴했지만 이를 인지하지 못한 유권자 18만 3387명이 심 후보를 찍어 대규모 무효표가 발생한 적이 있다. 한편 경기도뿐만 아니라 부산에서도 5만 4016표의 무효표가 나왔다. 무효표 5만 4016표는 초박빙 승부를 펼친 부산시장 선거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게 지역 정가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특히 전체 무효표가 새누리당 서병수 당선인과 무소속 오거돈 후보간 표차(2만 701표)의 2.6배나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시장 무효표 5만 4016표 왜? 서병수 오거돈 표 차이 2만 701표의 2.6배

    부산시장 무효표 5만 4016표 왜? 서병수 오거돈 표 차이 2만 701표의 2.6배

    ‘부산시장’ ‘부산시장 무효표’ ‘서병수 오거돈’ 이번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유난히 무효표가 많이 나왔다. 최종 개표결과 무효표는 2010년 선거(2만 54표)보다 무려 3만 3962표가 늘어난 5만 4016표로 집계됐다. 이는 1995년 동시 지방선거가 시작된 후 20년 만에 가장 많은 것이다. 투표자가 310여만명이나 많은 서울시장 선거의 무효표(4만 4000여 표)보다도 1만표가량 많은 수치다. 그 동안 부산시장 선거의 무효표는 1회 동시 선거 때 3만 8014표를 기록한 이후 지난 선거까지 1만 2873∼2만 1413표를 유지해왔다. 무효표 5만 4016표는 초박빙 승부를 펼친 부산시장 선거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게 지역 정가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특히 전체 무효표가 새누리당 서병수 당선인과 무소속 오거돈 후보간 표차(2만 701표)의 2.6배나 된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사전투표 하루 전에 사퇴한 통합진보당 고창권 후보와 연관된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투표자 수가 거의 같은 부산시교육감 선거의 무효표는 2010년 선거(5만 398표)보다 8300여 표 증가하는 데 그쳤는데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3만 3900여 표나 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고창권 후보의 공식 사퇴는 지난달 30일 사전투표를 시작한 지 한나절 후에나 이뤄져 투표용지에 ‘사퇴’라는 표시가 없었고, 투표소에도 안내문이 늦게 붙었다. 또 관련 규정에 따라 부산 이외 지역에 있는 사전투표소에는 아예 안내문이 붙지 않았다. 상당수 유권자가 고창권 후보의 사퇴 사실을 모른 채 투표해 무효 처리된 경우가 많을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5일 “정확한 통계를 내지는 않았지만, 고창권 후보에게 투표해 무효처리된 경우가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시장 개표 상황 서병수-오거돈 ‘접전’…부산 무효표 논란도

    부산시장 개표 상황 서병수-오거돈 ‘접전’…부산 무효표 논란도

    부산시장 개표 상황 서병수-오거돈 ‘접전’…부산 무효표 논란도 오거돈 무소속 후보의 선전으로 6·4 지방선거 격전지 가운데 하나로 꼽힌 부산시장 선거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서병수 새누리당 후보가 오거돈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서병수 후보는 5일 0시 5분 현재 19만 868표를 얻어 17만 8410표를 얻은 오거돈 후보를 약 1만 2000여표 차이로 앞서고 있다. 하지만 부산 지역에서 유난히 많은 무효표가 나와 일부 네티즌들이 의혹을 보내고 있다. 현재 무효표는 1만 2399표다. 서울 지역의 무효표가 5803표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많은 숫자다. 부산지역 전체 유권자 293만2179명 가운데 162만9879명이 투표했다.투표율은 55.6%다. 앞서 4일 오후 6시 일제히 발표된 방송사의 출구조사와 예측조사 결과 부산시장 선거의 우세 여부가 엇갈렸다. 부산시장 선거의 경우 지상파3사의 출구조사 결과 새누리당 서병수 후보가 51.8%, 무소속 오거돈 후보 48.2%로 서 후보가 3.6%포인트 높은 것으로 발표됐다. 방송사는 이를 ‘경합’으로 발표했다. 반면 JTBC의 예측조사 결과는 달랐다. JTBC 조사결과 오거돈 후보 53.7%, 서병수 후보 46.3%로 오거돈 후보가 7.4%포인트 더 높은 것으로 발표했다. 이 역시 경합지역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문가 진단] 끝내 못 넘은 지역감정의 벽

    6·4 지방선거에서 동쪽 지방은 여당인 새누리당이, 서쪽 지방은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이 주로 지배하는 지역감정에 기초한 지역분할 구도가 깨질지 주목을 끌었으나 끝내 단단한 지역구도는 깨지지 않았다. 이번 선거에서도 유권자들이 지역감정에 기초해 “우리 동네 사람”을 뽑아주는 결과를 보여준 것이다. 4일 투표가 끝난 뒤 진행된 방송사들의 개표 방송에서는 이런 지역감정의 벽이 얼마나 공고한지를 잘 보여주었다. 개표방송이 시작될 때부터 새누리당의 상징색인 붉은색이 경상남·북도와 부산·대구 등 동부 지역을 점령했다. 정반대로 새정치연합의 상징색인 푸른색은 전남·북과 광주를 중심으로 서쪽 지방을 물들였다. 개표방송에서는 지역감정을 타고 빠르게 당선이 확정되는 후보들이 각각 경상남·북도와 울산 등 영남지역 새누리당 후보들과 전남·북 등 호남 지역 새정치연합 후보들이 차지했다. 새누리당 소속 김기현 울산시장 후보, 역시 새누리당 김관용 경북지사 후보와 새누리당 홍준표 경남지사 후보 등이 속속 당선이 확실시됐다. 반대로 새정치연합 소속 이낙연 전남지사 후보와 송하진 전북지사 후보 등의 당선 확실 소식도 속속 전해졌다. 새누리당 서병수 후보와 범야권 단일 후보인 무소속 오거돈 후보가 부산에서 접전을 벌인 것을 제외하고는 여야의 안방 지역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특별한 접전 양상 없이 당선 유력이나 확정을 이어갔다. 반면 2012년 총선에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도 단단한 지역감정의 벽에 도전했던 새정치연합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는 선거 전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새누리당 권영진 후보와 경합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나 실제 투표에서는 제대로 힘 한 번 써보지 못했다.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도 지역감정의 벽이 얼마나 단단한지 확인됐다. 새누리당의 아성인 영남 지역에서는 진보 정당이나 무소속이 일부 힘을 쓰기는 했지만 새정치연합 후보들은 힘을 제대로 써보지 못했다. 새정치연합의 아성인 호남에서도 여당인 새누리당 후보들은 개표 초반부터 힘 한 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산화했다. 다만 지역감정 벽에 균열이 생긴 점은 눈에 띈다. 대구에서 새정치연합 김부겸 후보가 이전과 달리 30%대로 선전한 것은 의미 있는 결과로 평가된다. 부산에서 무소속 오거돈 후보가 새누리당 서병수 후보와 접전을 벌인 것도, 지난 지방선거에 야권단일 후보 무소속 김두관 경남지사가 당선됐던 것에 이은 부산경남(PK) 지역의 의미있는 흐름으로 평가된다. 이춘규 선임기자 taein@seoul.co.kr
  • 안철수, 최악의 위기 벗어나나…광주시장 윤장현 ‘유력’

    안철수, 최악의 위기 벗어나나…광주시장 윤장현 ‘유력’

    ’윤장현 광주시장 유력 안철수 위기 벗어나나’ 6·4 지방선거의 17개 시·도지사 선거에서 여야가 각각 5곳에서 우세를 보이고 부산·인천 등 7곳에서 박빙의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KBS, MBC, SBS 등 방송 3사가 4일 출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일제히 보도했다. 이들 방송사가 이날 실시한 6·4지방선거 출구조사 및 당선 예측조사 결과 여당인 새누리당은 대구(권영진)를 비롯해 울산(김기현)·경북(김관용)·경남(홍준표)·제주(원희룡)에서, 야당은 서울(박원순)을 비롯해 광주(윤장현)·세종(이춘희)·전북(송하진)·전남(이낙연)에서 각각 앞선 것으로 예측됐다. 접전 또는 무소속 강운태 후보의 우세가 점쳐졌던 광주는 예상 외로 안철수 새정치연합 대표의 측근인 윤장현 후보가 거의 2배의 득표율로 승리할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시도 당초 여론조사에서는 유한식 새누리당 후보가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춘희 후보가 12%포인트가량 앞설 것으로 예측됐다. 부산(새누리당 서병수-무소속 오거돈)을 비롯해 인천(새누리당 유정복-새정치연합 송영길)·대전(새누리당 권선택-새정치연합 권선택)·경기(새누리당 남경필-새정치연합 김진표)·강원(새누리당 최흥집-새정치연합 최문순)·충북(새누리당 윤진식-새정치연합 이시종)·충남(새누리당 정진석-새정치연합 안희정) 등 7곳은 오차범위내에서 박빙의 승부를 벌이는 것으로 각각 조사됐다. 방송 3사는 공동으로 당선예측 조사를 실시해 오후 6시 투표종료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의 결과를 발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우 김성령, 선거 유세장 등장.. 어느 후보 지지?

    배우 김성령, 선거 유세장 등장.. 어느 후보 지지?

    배우 김성령이 무소속 오거돈 부산 시장 후보의 지원 사격에 나섰다. 오거돈 후보와 김성령은 2일 오후 부산 남포동 비프(BiFF) 광장에서 거리 유세를 펼쳤다. 김성령이 오거돈 후보의 유세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이유는 두 사람이 사돈 관계이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성령은 “촬영하다 보면 얼굴도 잘 생기고 몸도 좋고 키도 큰 배우들과 함께 하지만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사람은 키가 작은 사람”이라며 “6월 4일 4번 오거돈 후보, 꼭 찍어주시길 바란다”고 오거돈을 지지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JTBC 선거방송, 출구조사 결과 지상파 3사와 달라…뒤집혀진 지역은?

    JTBC 선거방송, 출구조사 결과 지상파 3사와 달라…뒤집혀진 지역은?

    JTBC 선거방송, 출구조사 결과 지상파 3사와 달라…뒤집혀진 지역은?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의 6·4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와 종편채널 JTBC의 출구조사 결과가 다소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나 최종 개표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지방선거 투표종료와 함께 발표된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 서울시장 선거에서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54.5%로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44.7%)를 9.8%P 앞섰다. JTBC 출구조사 결과 역시 박원순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격차가 다소 벌어졌다. JTBC 출구조사 결과 박원순 후보는 55.6%, 정몽준 후보는 43.2%로 두 후보의 격차는 12.4%P로 나타났다. 인천시장의 경우 출구조사 결과가 아예 엇갈렸다.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유정복 새누리당 후보가 49.4%, 송영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49.1%로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소한 격차지만 유정복 후보가 0.3%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JTBC 출구조사에서는 오히려 송영길 후보가 52.2%로 유정복 후보(46.4%)를 앞섰다. 지상파 3사는 부산시장 서병수 후보가 51.8%, 오거돈 후보가 48.2%의 득표율을 얻었다고 발표했는데 JTBC는 오거돈 후보가 53.7%, 서병수 후보는 46.3%라고 승패를 다르게 예측했다. 또 지상파 방송3사 출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지사 김진표 후보는 51.0%, 남경필 후보는 49.0%이며 JTBC 출구 조사 결과는 정반대인 남경필 후보 52.5%, 김진표 후보 47.5%다. JTBC는 출구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선거 여론조사로는 처음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전화조사 방식을 함께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젊은 층의 참여가 저조한 기존 전화조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40대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설문을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시장 개표 상황…서병수·오거돈 ‘접전’, 표 차이가 겨우

    부산시장 개표 상황…서병수·오거돈 ‘접전’, 표 차이가 겨우

    부산시장 개표 상황…서병수·오거돈 ‘접전’, 표 차이가 겨우 6·4 지방선거 부산시장 선거 개표가 진행 중이다. 이번 지방선거는 6시까지 투표를 마감했고 현재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 부산시장 후보 개표율은 오후 8시 50분 현재 아직 1.0%(1만6109표)로 높지 않다. 서병수 새누리당 후보가 52.4%로 1위를 달리고 있고 돌풍을 일으킨 오거돈 무소속 후보가 47.6%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표 차이는 756표에 불과하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지상파 3사가 공개한 출구조사에서는 서병수 후보가 51.8%로 오거돈 후보 (48.2%)를 근소하게 이긴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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