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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균의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전북 산업의 미래다”

    양균의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전북 산업의 미래다”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서 중소기업과 상생 발전하는 산업 생태계가 구축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2020년부터 (재)전북테크노파크를 이끌어 온 양균의 원장은 평소 전북지역 과학산업기술 혁신 거점기관이자 지역 성장파트너로서의 TP 역할을 강조해왔다. 그가 지난 2003년 전북TP 유치 총괄책임자를 맡아 전북에 유치하는 데 앞장선 이유기도 하다. 양 원장은 1일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도 “중소기업과 상생 발전하는 산업 생태계가 구축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현재 친환경·디지털 생태계 기반 조성, 디지털 대전환 준비를 위한 스마트 분야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그는 지역산업진흥계획 수립, 중소기업 R&D 지원,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숨 가쁘게 달려왔다.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올해 전북테크노파크는 지역산업육성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TP 유일 중기부 장관상을 받았고, 직원들도 대통령표창, 중기부·산업부·행안부 장관상 등을 휩쓸었다. 전북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 캠틱종합기술원장, 전북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 등을 역임한 양 원장의 전문성에 임직원들의 무한한 노력이 더해진 결과라는 평가다. 다음은 양 원장과 일문일답. - 테크노파크가 어떤 기관인지 간단히 소개해달라 “테크노파크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수도권 위주의 경제발전에서 탈피해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하고자 만든 공공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1997년부터 지역균형발전을 지원하고자 광역지자체에 테크노파크가 설립되기 시작해 전국에 19개 테크노파크가 있고, 전북테크노파크는 2003년 12월에 설립됐다. 현재 지역별로 중점으로 육성하는 산업을 발굴해서 관련 기업에 연구개발, 공정개선, 시제품제작, 창업보육 등의 지원을 하고 있으며, 미래먹거리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 전북테크노파크가 현재 발굴 중인 미래먹거리 산업은 무엇인가? “전라북도, 전주하면 많은 사람의 머릿속에 탄소가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탄소산업과 연계해 전북이 미래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산업이 바로 수소산업이다. 현재 새만금에 추진예정인 ‘그린수소생산클러스터’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예타조사가 진행 중이다. 새만금에서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7GW)해 국내 최대 100MW급의 수전해 생산기반을 구축해 연간 1만5,316t의 그린수소를 생산해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진하이솔루스 등 도내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그린수소의 ‘생산 ? 저장 ? 운송’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5조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3만여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테크노파크는 전라북도가 ‘대한민국 제1의 수소 메카’로 자리 매김하고, 미래 블루오션인 수소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매진하고 있다.”- 재임기간(2020~2022년도)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숨 가쁘게 달려왔다. 주요 성과를 소개한다면 “우선 친환경·디지털 대전환 대응 신산업·신기술 기반을 확보해 지역경제 산업에 생태계를 조성했다. 지역 혁신성장을 위한 친환경 산업생태계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 최초/최대 그린수소 생산기반을 마련하는 예타사업을 기획하는 한편, 해상풍력 집적화 단지 지정 성공, 미래전지 R&D 플랫폼 구축사업 수주 등을 통해 친환경산업 생태계 기초기반을 확보하는 성과도 거뒀다. 디지털 대전환 준비를 위한 스마트 분야 기반 조성에도 집중했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통해 도내 기업의 제조혁신 경쟁력 향상 지원, 디지털뉴딜 정부공모사업 7건 유치, 사업비 765억원(국비 554억)을 확보했다. 이러한 국비사업 확보노력을 통해 전북테크노파크의 사업규모는 2019년 922억에서 2022년 1,525억으로 65% 증가했다.” - 올해 전북테크노파크와 직원들이 각종 수상을 휩쓸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비결을 알려달라. “감사하게도 대형국책사업 발굴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활동이 좋은 결실을 거뒀다. 우리 기관이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중 유일하게 지역산업육성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중기부 장관상을 받고, 정책기획단의 김종대 팀장이 개인자격으로 중기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 지역산업진흥 유공으로 에너지산업육성단의 차화동 팀장은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유현진 팀장은 수소산업 발전 유공으로 산업부장관상을, 과학기술진흥단의 유지연 팀장은 재난안전관리 유공으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전북테크노파크가 2003년 12월에 설립된 이래 지역산업육성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는 각종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다.” - 전북이 도약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건 무엇인가? “가장 먼저 중점 추진사업 및 특화산업 육성과 연계한 핵심기업 유치 선도가 중요하다. 현재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한 핵심기업 및 투자 유치 추진을 위해 그린수소 생산 전후방 연관기업을 적극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예타를 통과 시 MOU를 통해 투자 의향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북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체계 확립도 필요하다.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의 유기적 연계와 협업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이 단계적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기업 성장사다리를 5단계로 구분해 단계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127억을 투입해 유망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 중소기업 성장사다리별 지원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한다면? “사람이 태어나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대학에 진학하듯 중소기업도 창업 후 성장단계가 있다. 이를 위해 기업별 지원프로그램을 설계해 지원하고 있다. 기업육성 체계는 ▲1단계(돋움기업 : 유망중소기업 발굴) ▲2단계(도약기업 : 성장기반구축) ▲3단계(선도기업 : 핵심역량 강화) ▲4단계(스타기업 : 중장기 R&D역량강화) ▲5단계(글로벌 강소기업 : 글로벌 도약)로 구분된다. 현재 263개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 규모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해마다 선도기업이 스타기업이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2020년 9월에는 선도기업을 졸업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한 비나텍(주)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올해도 시지트로닉스 등 3개사가 선도기업에서 스타기업으로, 제너럴바이오 등 3개사는 선도기업에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하는 등 73개사가 상위단계로 도약하는 성과를 거뒀다.” - 앞으로 계획을 알려달라 “정직, 감사, 열정, 배려의 마음으로 전북테크노파크의 모든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지역 중소기업의 아픈 곳을 어루만지고 귀를 기울여 애로사항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전북테크노파크가 지역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도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발전, 지역상생 확대’를 위해 매진하겠다.”
  • 경북 숙원 문경∼상주∼김천 철도 건설 본격화…2030년 개통 목표

    경북 숙원 문경∼상주∼김천 철도 건설 본격화…2030년 개통 목표

    경북의 숙원사업인 중부선 문경∼상주∼김천 연결철도 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 조사 심의에서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최종 의결됐다. 2019년 1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같은 해 5월 예타에 들어간 지 3년 6개월 만이다. 이 사업은 국비 1조 331억원이 투입돼 단선전철 69.8㎞를 건설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사업 내년부터 2030년까지(설계 3년·공사 5년)로 차세대 고속열차 KTX-이음(최고속도 260㎞/h)이 운행 가능한 고속화 노선으로 건설된다. 개통되면 수서∼점촌 65분, 수서∼상주 75분, 수서∼김천 90분 이내로 이동시간이 단축된다. 도는 이 사업으로 생산유발효과 2조 7870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조 2321억원, 고용효과 1만 9000여명 등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 철도는 앞서 추진 중인 이천∼문경(2024년 12월 개통 예정), 김천∼거제(2027년 12월 개통 예정) 구간과 함께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권을 잇는 중추 철도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또 경부선 축에 집중된 철도 수송체계를 분산하는 새로운 교통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이와 함께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활성화를 위한 접근성을 확보하고 점촌(중부선)∼신도청∼안동(중앙선)을 연결하는 점촌∼안동선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본다. 중부선 문경∼상주∼김천 연결철도 건설은 비용대비편익(B/C)이 낮아 예타 통과에 큰 어려움이 예상되기도 했다. 이에 송언석·임이자 국회의원 및 신현국 문경시장, 강영석 상주시장, 김충섭 김천시장이 공동으로 24만 주민 탄원서를 청와대 제출하고 국회 정책토론회, 공동호소문 발표 등으로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을 끊임없이 설득해 왔다. 특히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지난 16일 예타 통과의 최대 분수령인 종합평가(AHP)를 위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소속 SOC 분과위원회에 직접 참석해 문경∼상주∼김천 철도 연결 없는 중부선 내륙철도는 반쪽짜리에 불과하고, 지방시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철도 건설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요청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사업 추진에 노력한 결과”라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조기 개통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대구 달빛동맹, ‘하늘길·철길·물길’ 함께 연다

    광주·대구 달빛동맹, ‘하늘길·철길·물길’ 함께 연다

    강기정·홍준표 시장, 25일 광주시청서 달빛동맹 강화 협약 광주 군공항·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 연내 제정 협력 달빛고속철도 조기 착공·2038아시안게임 공동유치도 나서 광주시와 대구시가 공항 이전 관련 특별법 연내 제정과 달빛철도 건설, 낙동강·영산강 개발 등 지역 현안 해결에 협력하기로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은 25일 광주시청에서 ‘대구·광주 민선 8기 달빛동맹 강화 협약식’을 했다. 달빛동맹은 대구의 옛 지명인 달구벌의 첫 글자와 광주를 의미하는 빛고을의 첫 글자에서 이름을 땄다. 두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광주 군 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연내 제정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038년 하계 아시안게임 대구·광주 공동 유치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달빛고속철도의 조속한 착공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대구시의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과 광주시의 영산강·황룡강 Y벨트 사업 추진 등을 위한 국비 확보에도 양 지역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양 시는 지난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안’과 관련,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 채널을 가동하면서 정부 정책에 공동 대응하는 등 공조의 수위를 높여나간다는 의지도 재확인했다. 홍준표 시장은 “대한민국은 남북으로만 교류가 원활하고 동서 교류는 거의 없는 잘못된 구조로 되어 있다”며 “그걸 타파하기 위해선 달빛고속철도도 예비 타당성 조사 없이 사업이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이어 “달빛고속철도는 이 정부에서 조속히 추진하도록 함께 노력하고,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도 대구경북통합공항과 함께 양시도가 노력해서 올해 안에 법안을 처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강기정 시장도 강력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강 시장은 “누구보다 지역 소멸을 걱정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홍 시장과 국가 질병이라 불리는 지역소멸을 해소하기 위해 손잡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공항 이전 협력으로 하늘길을 열고, 달빛철도 예타 면제로 철길을 열고, 영산강과 금호강으로 물길을 열자”며 “광주도 대구도 지역 소멸을 빨리 극복해 국가 균형 발전의 중요한 주체가 되자”고 강조했다. 협약식에 이어 두 시장은 7분간 무등산을 주제로 환담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홍 시장은 “1991년도 3월부터 1992년도 8월까지 광주 북구 우산동 모 아파트에 살았다. (저와) 인연이 많은 도시다. 무등산에 오른 횟수만도 10번이다”며 광주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홍 시장은 대구와 광주를 잇는 광대고속도로(옛 88고속도로) 명칭 변경도 즉석에서 제안했다. 홍 시장은 “현재의 명칭보다는 달빛동맹에 걸맞게 ‘달빛고속도로’로 바꾸는 방안을 함께 추진했으면 한다”며 “광주와 대구가 현재 공동추진하고 있는 달빛고속철도와도 어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시장과 홍 시장은 당선인 시절인 지난 6월 TV프로그램에 출연해 각각 영·호남 반도체 동맹과 4대 관문 공항론을 역설하는 등 광주와 대구 중심의 지역 균형발전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지난 9월에는 상호 특사 파견을 통해 민선 8기 달빛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기도 했다.
  • 광명 ‘K-청년혁신타운‘ 조성 박차…내년 상반기 예타용역 완료

    경기 광명시는 하안동 국유지 내 ‘K-청년혁신타운’ 조성과 관련해 국유지 위탁개발 시행자인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긴밀히 협의하여 2023년 상반기 목표로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완료하고 심의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11일 서울 양재동 캠코타워에서 기획재정부,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하안동 국유지(옛 서울근로청소년복지관) 토지개발사업 실무협의회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는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 류중재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조정과 과장, 남궁영 한국자산관리공사 이사가 참석하여 그간 실무협의회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에 서로 공감하며 기관별 역할을 점검하고 협력관계를 재확인했다. K-청년혁신타운이 들어설 땅은 하안동 740번지 일대 6만1800여㎡ 규모로, 1982년과 1986년에 각각 건립된 서울시립근로자종합복지관과 근로청소년용 임대아파트 건물 등이 들어서 있다. 당시 구로공단 여성 근로자들을 위해 지어진 이 건물들은 공단이 쇠퇴하면서 갈수록 이용자가 줄어들고 건물도 노후화돼 서울시가 2013년 부지매각 방침을 밝혔고, 2015년부터는 사실상 사용이 중단됐다. 광명시가 해당 부지의 활용방안을 고민하던 중 정부가 지난해 12월 14일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부동산분과회의를 열고 해당 부지를 산업·연구·창업지원 복합 클러스터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후 광명시, 기재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지난 1월 16일 하안동 국유지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개발 방향 등을 논의해왔다. 광명시는 민간개발을 통해 K-청년혁신타운에 콘텐츠 분야 기업·연구소·창업공간,시민 편의시설 등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김 광명시 부시장은 “하안동 국유지 토지개발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 편익을 높이는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광명시가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포에 4만 6000호 신도시 들어선다…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주민 환호(종합)

    김포에 4만 6000호 신도시 들어선다…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주민 환호(종합)

    윤석열 정부 첫 신규택지 후보지김포 마산·운양·장기동, 양촌읍 일대2027년부터 분양…지하철 5호선 연장교통대란 해소…2030~2031년 개통김포한강2지구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2기 신도시인 김포한강신도시 옆에 4만 6000호 규모의 ‘김포한강2’ 신도시가 조성된다. 이에 맞춰 수도권 서부지역의 교통대란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 지하철 5호선을 연장해주는 사업이 추진된다. 신규 택지 분양은 2027년부터 이뤄지며 지하철 5호선의 개통시기는 2030년부터가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1일 경기 김포시 마산동, 운양동, 장기동, 양촌읍 일대 731만㎡를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로 이름 붙이고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윤석열 정부에서 발표한 첫 신규 택지다. 동서로 나뉘어 조선된 김포한강신도시의 가운데 부분에 위치한다. 공급 규모는 4만 6000호로, 김포한강신도시(5만호)와 합치면 분당과 비슷한 10만호 규모가 된다.  이는 위례신도시(4만 6000호)와 비슷한 규모로 분양은 2027년부터 시작된다. 정부는 주택공급 시기는 시장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조정한다는 계획이다.내년 예타 거쳐 5호선 연장 본격 추진5호선 연장시 90분→69분으로 단축 김포한강2는 지하철 5호선 노선 연장과 연계해 추진하는 게 특징이다. 신규택지 지정 발표와 함께 서울시장, 김포시, 서울 강서구가 지하철 5호선(종점 방화역)의 김포 연장을 추진하기 위한 ‘서울 5호선 김포 연장(방화역∼김포)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방화역 인근 차량기지를 연장될 5호선 종점 부근으로 이전하고 건설폐기물 처리업체가 이전할 수 있도록 지자체들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5호선 연장은 김포 지역주민들의 숙원이지만 차량기지,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이전 문제와 노선을 두고 지자체 간 의견 차이가 크고 배후 수요가 충분하지 않아 논의가 좀처럼 진척되지 못하고 있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수도권의 교통 편의는 시민의 더 나은 일상을 담보하고 수도권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미룰 수 없는 과제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다만, 세부 노선은 인천시와 경기도, 김포시 등 지자체들의 추가 협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방화차량기지와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이전이 확정되면 사업 타당성이 확보될 전망”이라면서 “지자체 시행 광역철도 사업으로 추진돼 서울과 김포가 각각 해당하는 지역 구간에 대한 비용을 분담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세 지자체가 구체적인 노선과 비용 분담 방안 등에 협의를 마무리하면 국토부는 이 사업을 내년도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친 뒤 기본계획 수립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5호선 연장을 추진한다. “5호선 개통시기, 입주시기와 맞출 것” 개통은 김포한강2 입주 예정 시기인 2030∼2031년을 목표로 추진된다. 수도권 서부지역은 서울과 가깝지만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지지 않아 교통난이 극심하다. 김포골드라인은 경전철 2량 규모라 혼잡도가 극심한 상황이다. 주민들은 광역철도가 부족해 출퇴근 시간대 전동차 혼잡률 285%에 달하는 불편에도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에 의지해 서울을 오가고 있다. 서형배 김포검단시민연대 위원장은 “지지부진했던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이 이 정도까지 진전한 것은 환영할만하다”면서 “무엇보다 정부가 신규 택지 조성과 함께 5호선 연장 의지를 보인 만큼 사업이 조속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국토부 관계자는 “김포한강신도시가 2003년 발표됐는데 김포골드라인은 2019년 개통될만큼 시차가 컸다”면서 “5호선 연장 노선 개통 시기는 김포한강2 입주 시기와 맞추려 한다”고 말했다. 김포한강2에서 광화문역까지 지금은 두 번 환승해 90분이 걸리지만 5호선이 연장되면 69분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장기역은 지하철 5호선과 GTX-D, 김포골드라인을 포함해 3개 노선이 지나게 될 전망이다. 지하철 5호선 연장과 함께 현재 운영 중인 국도 48호선 버스전용차로를 김포한강2 지구 안으로 연장하고 기존 한강신도시와 연계한 BRT를 도입한다. 중심부에는 복합환승센터를 짓는다. 또 주변의 수도권제2순환·계양강화고속도로 확장과 인터체인지(IC) 신설을 추진한다. 검단 신도시와 연결 도로를 새로 만들어 인천 방면으로 접근성을 높인다.김포한강2, 주거+사무집 ‘콤팩트 시티’초역세권 고밀 개발…청년주택 집중 배치 김포한강2에는 철도역을 중심으로 주거, 사무시설을 집약시키는 ‘콤팩트시티’ 개념이 도입된다. 역에서 300m 이내 초역세권을 고밀 개발해 대형오피스와 복합쇼핑몰을 배치한다. 현재 장기역은 GTX역 인근임에도 저밀 개발된 상태다. 복합환승센터와 BRT 정류장 인근 등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곳에는 청년주택을 집중 배치하기로 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교통 사각지대로 심각한 교통난이 발생하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광역교통 확충을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광역교통과 연계된 콤팩트시티를 조성해 도심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주민 의견 청취와 국방부·농식품부 등 관계기관 협의, 전략환경영향 평가를 거쳐 이르면 내년 하반기 지구 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다.김포한강2 지구 및 주변지역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 여기에서 일정 면적을 넘는 토지를 취득하려면 사전에 토지 이용목적을 명시해 관할 시군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국토부는 내년까지 신규택지를 순차적으로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부동산시장 냉각기에 대규모 물량을 쏟아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 아래 발표 규모와 시기를 조정하기로 했다. 향후 발표하는 신규택지에도 콤팩트 시티 개념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신도시급 신규 택지 조성 발표에 주민들은 일제히 환영했다. 특히 택지 조성과 함께 추진되는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소식을 가장 크게 반기며 광역교통난 해소를 기대했다. 민춘홍 장기본동 발전협의회장은 언론에 “신규 택지 부지는 대부분 논·밭으로 그동안 한강신도시와 양곡지구 사이에 낀 채 개발도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신도시가 들어서면 기존 신도시와 함께 연결돼 활성화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광역교통망 부족으로 그동안 불편을 감내했던 주민들 입장에서는 매우 기쁜 소식”이라면서 “신규 택지 조성과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처 간 엇박자에 난감한 전북 ‘하이퍼튜브 사업’

    부처 간 엇박자에 난감한 전북 ‘하이퍼튜브 사업’

    정부 부처 간 엇박자 행정으로 대통령 대선 공약인 ‘하이퍼튜브’ 사업이 흔들리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공모사업’을 유치한 전북도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8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 8월 말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사업 부지로 새만금 농생명용지를 확정했다. 국토부의 공모에서 충남, 경남, 전북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고 드넓은 부지가 강점인 새만금이 선정됐다. 국토부는 총사업비 9046억원을 투입해 새만금지구에 시속 800㎞로 달릴 수 있는 선로 12㎞와 시험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불리는 하이퍼튜브는 공기저항이 없는 아진공(0.001~0.01기압) 튜브 내에서 자기력으로 차량을 추진·부상시켜 시속 1000㎞ 이상의 속도로 주행하게 하는 교통 시스템이다. 그러나 새만금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사업이 최근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서 탈락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31일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열어 지난 9월 2일 국토부가 신청한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를 예타 대상 사업에서 제외했다. 국토부가 신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한 대형 연구개발사업이 석달도 안 돼 과기정통부에서 뒤집힌 셈이다. 예타에서 탈락한 이유는 상용화 일정 등 구체적인 로드맵 제시가 부족하고 사업이 시급하지 않다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12㎞의 시험 노선 인프라 구축에 많은 사업비가 투자되는 것도 예타의 문턱을 넘지 못한 주요인이다. 국가 차원에서 추진한 사업이 부처 간 일관성 없는 행정으로 지자체만 곤란해진 상황을 맞은 만큼 정부 차원의 조정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높다. 이에 대해 국토부와 전북도는 예타 대상 사업 선정에 재도전한다는 방침이다. 원천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사업비 감축, 추진 단계 조정 등을 통해 다음달 초 예타 대상 사업에 다시 신청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과기정통부에서 다음달 초까지 예타 대상 신청을 받기 때문에 내년 1월 열리는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에서 다시 다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처간 엇박자 행정으로 난감해진 전북 하이퍼튜브 사업

    부처간 엇박자 행정으로 난감해진 전북 하이퍼튜브 사업

    정부 부처간 엇박자 행정으로 대선 공약인 ‘하이퍼튜브’ 사업이 흔들리고 있다. 국토부의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공모사업’을 유치한 전북도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8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 8월 말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사업 부지로 새만금 농생명용지를 확정했다. 국토부의 공모에는 충남, 경남, 전북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 드넓은 부지가 강점인 새만금이 선정됐다. 국토부는 총사업비 9046억원을 투입해 새만금지구에 시속 800㎞로 달릴 수 있는 선로 12㎞와 시험센터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미래형 교통수단으로 불리는 하이퍼튜브는 공기저항이 없는 아진공(0.001~0.01기압) 튜브 내에서 자기력으로 차량을 추진·부상시켜 시속 1000㎞ 이상 속도로 주행 가능한 교통시스템이다. 그러나 새만금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사업이 최근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서 탈락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31일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열어 지난 9월 2일 국토교통부가 신청한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를 예타 대상 사업에서 제외했다. 국토부가 신기술 선점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한 대형 연구개발사업이 석달도 안돼 과기정통부에서 뒤집힌 셈이다. 예타 탈락 이유는 상용화 일정 등 구체적인 로드맵 제시가 부족하고 사업이 시급하지 않다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12㎞의 시험노선 인프라 구축에 많은 사업비가 투자되는 것도 예타 문턱을 넘지 못한 주요인이다. 하지만 국가 차원에서 추진한 사업이 부처간 일관성 없는 행정으로 지자체만 곤란한 상황을 맞은 만큼 정부 차원의 조정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높다. 이에대해 국토부와 전북도는 예타 대상 사업 선정에 재도전한다는 방침이다. 원천기술 개발에 포커스를 맞추고 사업비 감축, 추진 단계별 조정 등을 통해 다음 달 초 예타 대상 사업에 다시 신청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과기정통부에서 다음달 초까지 예타 대상 신청을 받기 때문에 내년 1월 열리는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에서 다시 다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새만금 하이퍼 튜브 시험센터 예타 탈락

    새만금 하이퍼 튜브 시험센터 예타 탈락

    국토부와 전북도가 새만금에 추진하는 하이퍼튜브 시험센터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서 탈락했다. 2일 전북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위원회에서 국토교통부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요청한 새만금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를 심의 대상에서 제외했다.탈락 이유는 새만금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건립에 필요한 총사업비 9600억원 가운데 기반시설사업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높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국토부와 전북도는 사업 계획을 보완해 과기부에 다시 예타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가 연구개발사업인 만큼 우선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추후에 실증 선로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대구 도시철도 1호선, 경북 영천 연장 청신호…예타 대상 신청

    대구 도시철도 1호선, 경북 영천 연장 청신호…예타 대상 신청

    대구 도시철도 1호선 경북 경산 하양∼영천(금호) 연장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1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31일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영천 연장사업을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으로 신청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7월 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반영됐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대규모 정부 재정이 투입되는 사업을 사전에 조사해 정책·경제적 타당성을 검증·평가하는 제도다. 국토부가 기재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신청함에 따라 기재부 내부 심사를 거쳐 조사 진행 여부가 결정된다. 도는 2024년 상반기에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2025년 하반기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2026년에 착공에 들어간다는 구상이다. 대구 1호선 하양∼영천(금호) 연장(5.0㎞)은 총사업비 2052억 원 규모로 2024년 12월에 완공 예정인 안심∼하양 구간 도시철도 1호선 연장사업과 연결된다. 이만희(영천·청도) 의원은 “이 사업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데 이어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 심사에 포함돼 ‘영천 지하철 시대’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며 “영천 경마공원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라도 꼭 성사시켜야 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영천 경마공원 활성화를 위해 이 사업이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지난 9월 30일 경북 영천시 금호읍 일대 66만 1000㎡에 조성 중인 영천경마공원 1단계 건설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이 공사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1857억원을 투입해 8종의 다양한 경주거리 구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2면의 경주로, 관람편의 기능과 독창적 디자인을 갖춘 관람대, 자연친화적인 수변공원 등을 조성한다.
  • “홍천에도 철도를”…새벽 댓바람에 서울로 올라온 주민들

    “홍천에도 철도를”…새벽 댓바람에 서울로 올라온 주민들

    강원 홍천 군민들이 27일 용문~홍천 철도 건설 사업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면제를 정부에 요구하는 상경집회를 가졌다.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이하 철도추진위)는 이날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상징탑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용문~홍천 철도 건설의 당위성을 피력하며 예타 면제를 촉구했다. 결의대회에는 홍천 군민 600여명이 참가했고, 경기 양평 군민들도 동참했다. 유상범 홍천·횡성·영월·평창 국회의원, 최이경·나기호·용준순·용준식·김광수·황경화 홍천군의원, 박주선 홍천문화원장, 김화자 홍천군여협회장, 김기중 홍천군예총회장 등 홍천지역 인사도 대거 합류했다. 이날 군민들은 “용문~홍천 철도는 1920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100년 동안 이어져 온 홍천의 염원이다”며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예타 면제를 통한 조기착공을 정책적으로 추진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용문~홍천 철도 건설 사업은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됐으나 현재 진행 중인 사전타당성조사에서 B/C(비용대비편익)가 기준치인 1에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군민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규설 철도추진위원장은 “홍천은 강원지역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고, 그동안 수도권을 위한 희생을 감내해왔다”며 “경제성이 아닌 균형발전과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에 걸맞은 교통망 확충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영재 군수는 “용문~홍천 철도는 강원권 광역교통의 환승거점이자 강원특별자치도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킬 기틀이 될 것”이라며 “경제성 값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중앙 정치권의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한 다각적인 전략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엑스포 예정 북항 2단계 재개발 예타 통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 예정지인 북항 2단계 지역의 재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핵심 인프라 조성에 탄력이 붙으면서 엑스포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26일 북항 2단계 재개발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비용 대비 편익(BC)이 0.88, 경제성과 정책성 등을 반영한 종합평가인 다기능 분석(AHP)이 0.561로 평가됐다. AHP가 0.5 이상이면 사업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북항 2단계 사업은 노후화돼 사용하지 않는 자성대 부두 등 항만과 낙후된 원도심 지역인 동구 좌천동, 범일동 일원을 4조 4000억원을 들여 재개발하는 것이다. 도심 발전을 가로막는 것으로 지적된 철도의 재배치, 인근 노후 공단과 원도심 통합개발, 해상도시 건설까지 포함한다. 사업 대상지는 육지구역 157만㎡, 수역 71만㎡로 대부분이 엑스포 개최 예정지와 겹친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충장대로 지하차도 건설, 좌천고가교 개량, 트램 건설, 원도심과 해안을 연결하는 보행데크 조성 등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국비 3043억원을 확보할 길이 열렸다. 나머지는 시와 부산항만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도시공사, 한국철도공사로 구성된 사업자인 부산컨소시엄이 조달한다.
  • 1조원 규모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

    1조원 규모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

    총사업비 1조원 규모의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사업’이 26일 국가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 심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새만금 남측 국제협력용지와 관광레저용지 접근성이 개선돼 내부개발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도는 이날 기재부 주관 국가재정사업평가 위원회에서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사업이 사업타당성을 인정받아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세번의 도전 끝에 이루어진 대형 사업이다.지역간 연결도로는 관광레저용지와 국제협력용지 개발을 위한 접근로 확보와 상하수도, 전기?통신 등 공급시설 설치 공간 제공 등 민간투자여건 마련을 위해 선도적으로 건설되어야 하는 사업이다. 이 도로 20.7km는 6차로로 건설된다. 사업기간은 내년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는 1조 554억원이다. 사업이 완공되면 부안군 하서면 국도 30호선에서 잼버리부지, 환경생태용지, 관광레져용지, 농업용지(7공구), 순환링, 국제협력용지를 경유하여 새만금 내부 십자간선망인 동서도로까지 연결된다. 전북도는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사업이 예타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도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를 위한 국가예산 확보 등 후속절차를 추진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관영 지사는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내부 개발이 촉진돼 국내·외 자본의 투자와 기업, 사람이 새만금으로 몰려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서부산 교통축 제2 대티터널 예타대상 선정

    서부산 교통축 제2 대티터널 예타대상 선정

    서부산 지역의 주요 교통축인 ‘제2 대티터널’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기획재정부가 제2 대티터널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제2 대티터털은 사하구 괴정동과 서구 동대신동을 잇는 2.7㎞ 도로로, 총사업비는 2372억원으로 추산된다. 국도 2호선 낙동대로상 대티터널의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개설을 추진하는 우회도로다. 개통되면 괴정동부터 동대신동까지 통행시간이 현재 20분에서 5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부산의료원 건립, 에코델타시티 조성, 공동어시장 현대화 등으로 증가하는 교통량도 제2 대티터널이 개통되면 모두 수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예비타당상조사 완료까지는 앞으로 약 9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2025년에 착공해 2031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 1조원 규모 새만금 지역 연결도로 예타 통과

    1조원 규모 새만금 지역 연결도로 예타 통과

    새만금개발청은 1조원 규모의 새만금지구 내부 연계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재정 1조원 이상을 투입해 새만금의 중심거점이자 도시 서비스 중심지역인 2권역(수변도시)·3권역(관광레저구역·잼버리 예정지)과 주변의 국도를 연결하는 도로 20.7㎞(6차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2권역은 국제업무·문화예술·중심상권 기능이 몰려 있고, 3권역은 관광레저 중심지로 개발된다. 새만금개발청은 2·3권역에 스마트 수변도시, 첨단산업복합단지, 테마마을, 해양레저관광단지 등 다양한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고, 기업과 투자협상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새만금 내부개발 가속화는 물론 민간의 투자결정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 ‘투자촉진도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만금 도시 간 서비스를 공급하는 간선도로 기능과 함께 공항·항만·철도 등 광역교통망과 연계하는 핵심 교통축 역할도 한다. 현재 새만금 내부의 십자형 도로 가운데 동서도로는 2020년에 개통됐고 남북도로 1단계는 올 12월에, 2단계는 내년 8월 세계잼버리대회 개최 전까지 완전히 개통된다. 새만금개발청은 내년부터 지역 간 연결도로 사업을 본격화하고자 예산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사업의 난이도·시급성을 고려해 단계별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에 지역기업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지역 간 연결도로는 새만금 내부개발과 민간투자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조속히 착공할 수 있게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전기·석유 대체할 친환경 바이오연료 확 키운다…항공·선박유에 숨통

    전기·석유 대체할 친환경 바이오연료 확 키운다…항공·선박유에 숨통

    ‘동식물성 유지+수소’ 차세대 바이오디젤 도입 의무혼합비율 3.5%→2030년 8% 두배로전기 등 연료 대체 어려운 항공·해운 필수수단전량 수입 석유 대체가능…“에너지 안보 도움”폐플라스틱 원료 수거, 해외 수출 발판도 마련전기 등으로 연료를 대체할 수 없고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석유 수요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바이오연료를 미래 유망산업으로 육성하고 국내 사용을 대폭 늘리기 위해 민관이 의기투합했다. 정부는 차세대 바이오디젤을 도입해 바이오디젤의 의무혼합비율을 2030년까지 두 배 이상 늘리고 바이오연료가 되는 폐플라스틱 등의 수거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만들기로 했다. 국제 환경규제 강화 속 바이오연료 주목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친환경 바이오연료 활성화를 위한 업계 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 바이오 연료는 생물자원으로 생산해 석유제품 대신 쓰는 친환경 연료로 바이오디젤, 바이오중유, 바이오가스, 바이오항공유, 바이오선박유 등을 말한다. 화석연료와 혼합하거나 100% 대체해 사용할 수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친환경 바이오연료는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 효과적인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어 국내 사용을 확대하려 한다”며 “관련 전문가 및 다양한 업계와 소통해 ‘친환경 바이오연료 확대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특히 전기 등으로 연료를 직접 대체하기 어렵고 나날이 국제적 환경규제가 강화되는 항공·해운산업 등에 있어서 필수적인 수단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실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2027년부터 탄소감축상쇄제도(CORSIA) 의무참여를 시행하고 온실가스를 초과 배출했을 경우 항공사에게 배출권 구매 등의 비용을 내도록 하고 있다. 또 국제해사기구(IMO) 역시 내년부터 기존 선박에 탄소집약도 감축의무를 부과하고 탄소배출 감축목표를 2050년까지 2008년 대비 70% 줄이는 방향으로 상향 조정을 추진하고 있다.바이오 선박유 2025년,바이오 항공유 2026년 도입 이에 따라 산업부는 우선 현재 신재생에너지연료혼합의무(RFS)에 따라 일반 경유와 혼합해 사용하는 바이오디젤의 경우 의무혼합비율을 2030년까지 애초 목표 5%에서 8%로 상향하는 차세대 바이오디젤을 도입한다. 현행 의무혼합비율은 3.5%다. 차세대 바이오디젤은 동·식물성 유지에 수소를 첨가해 생산하며 기존 바이오디젤에 추가해 혼합 가능하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아직 국내에 상용화되지 않은 바이오선박유와 바이오항공유는 실증을 거쳐 각각 2025년과 2026년 국내 도입을 추진한다. 정부는 신규 바이오 연료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연구용역을 거쳐 내년부터 법령 개정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 바이오 연료 생산에 필요한 원료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폐플라스틱 등의 수거·이용이 원활하도록 지원하고, 원료 공급업계와 바이오 연료 생산업계간 상생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석유의존도가 높은 국내 경제구조를 감안할 때 전량 해외에서 수입해 사용하는 석유 수요를 대체해 국내 에너지안보를 제고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친환경 바이오 대규모 통합기술 개발 관련 2024년까지 필수기술 예타 돌입 정부는 친환경 바이오 연료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규모 통합형 기술 개발도 추진한다. 올해부터 필수 기술과제 선정·기획을 거쳐 2024년부터 예비타당성(예타) 사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민·관은 친환경 바이오연료 도입 초기단계부터 협의회를 구성해 신규 협력사업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 석유관리원·에너지기술연구원·에너지기술평가원·석유협회·바이오에너지협회·자동차산업협회·항공협회·조선해양플랜트협회·해운협회 등 9곳과 관련업계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이창양 “안정적 공급망 적기 구축 위해 친환경 바이오연료 정책 적극 추진”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글로벌 산업과 에너지 시장에서 핵심 원자재와 공급망 확보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면서 “안정적인 공급망을 적기에 구축하고 강화해나가는 것이 중요한 만큼 친환경 바이오연료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창양 산업부 장관과 산업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 담당 국장, 차동형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 김종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 권기영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 주영민 현대오일뱅크 대표, 임대재 이맥솔루션 대표 등 정유·바이오에너지·자동차·항공·조선·해운 주무부처와 업계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 “인구감소지역 특별법, 입법 보완 필요하다”

    정부의 지속적인 균형발전정책 추진에도 불구하고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면서 기존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대한 후속 입법 보완 필요성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9일 광주전남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은 새정부 공약과제와 민선 8기 시·도정 방향을 분석을 토대로 정부 균형발전 정책이 국민 모두의 동등한 편익을 위해 수립·추진돼야 한다는 ‘신균형성장전략’을 연속 제안했다. 지난 5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대한 연구 분석을 내놨다. 광주전남연구원은 특별법이 지역 주도의 상향식 인구감소 대응을 보장하는 제도 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하지만 실효성 확보를 위해선 특례 확대와 필요사업 예비타당성 면제 등 후속 입법 조치가 절실하다는 주장이다. 또 ‘광주전남 정책 브리프(Brief)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실효성 확보 방안’에 담아 발간했다. 브리프는 특별법을 분석하고 지자체 차원의 인구감소 대응방향과 후속 입법 조치를 통한 실효성 확보 방안을 분석했다. 연구원은 이번 특별법 제정은 지자체 주도의 체계적 인구감소 대책 수립과 대응체계 마련을 명시해 상향식 인구감소 대응의 근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지역 주도 대응으로의 재편이 필요하고, 국가와 지방정부의 역할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현정 광주전남연구원 지역공동체연구실장은 “비수권의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에 대응한 특별법이 제정의 취지에 맞게 국가 주도의 대응을 지역 주도로 재편하는 실질적 추진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며 “예타 면제 등 지역이 필요로 하는 대응 수요를 반영한 후속 입법을 통한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제언했다.
  • 김영록 지사, 세계와 경쟁하는 ‘글로벌 도정’ 선언

    김영록 지사, 세계와 경쟁하는 ‘글로벌 도정’ 선언

    김영록 전남남도지사는 6일 도청 기자실에서 민선 8기 취임 100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도민과 함께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도정 비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민선 8기 100일 간 주요 성과로 ▲우주산업 클러스터 예비후보지 선정 ▲개조 전기차 규제자유특구 지정 ▲농식품 기후변화 대응센터 예타 조기 통과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 공모사업 466억 원 확보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선정 ▲반도체 특화산업단지 유치 추진을 통한 경제공동체 기반 마련 등을 꼽았다. 김 지사는 “전남은 과거 세계시장을 어렵게만 생각했으나 지금은 글로벌 수준에 이른 만큼,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웅비하는 시대를 만들겠다”며 세계와 경쟁하고 협력하는 ‘글로벌 도정’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도정 운영 방향으로 ▲국가균형발전 선도 ▲신해양·문화관광·친환경수도 전남 실현 ▲영호남 등 남부권과 제주권 연계 광역관광 개발 ▲지방소멸대응기금 5조 원까지 확대 ▲영호남 상생협력 비전선포 등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또 “광주시와 협력해 반도체와 에너지산업을 전남이 선도하도록 관련 기업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광주 전남 상생 1호 사업인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서는 정부의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도민 30년 숙원인 국립의과대학 유치와 과학기술 연구개발(R&D) 호남권 구축을 위한 초강력레이저연구시설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또 “동부지역본부는 내년 5월 청사 완공과 함께 종합적 조직진단을 통해 7월 정기인사 때 조직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해상풍력 확대를 위해 에너지 주권 차원에서 정부와 협의하되 어족자원 보호와 해외 어민 상생 모델 벤치마킹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 소병철 의원, 경전선 도심 문제 관련 ‘3단계 해법’ 제시

    소병철 의원, 경전선 도심 문제 관련 ‘3단계 해법’ 제시

    소병철(순천·광양·곡성·구례갑) 의원이 지난 2일 열린 2022정무위원 국정감사에서 순천 지역 현안인 경전선 전철화 사업과 관련해 현안 해결의 3단계 해법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소 의원은 순천 도심을 통과하는 경전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에서 관계부처를 비롯한 행정부처의 행정을 지휘·감독하고 정책 조정 및 사회위험·갈등의 관리 등의 역할을 하는 국무조정실과 계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고 있다. 특히 소 의원은 국무조정실과 지난 7월 27일과 9월 13일·30일 등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의 질의와 서면 자료제출 요구 등으로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경전선 문제 해결을 위한 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소 의원은 국정감사 질의를 통해 “국토부에서 기재부 설계 적정성 검토 중에 있고, 끝나면 고시할 수 있을 것이다. 11월 아니면 12월로 고시 확정 발표를 예정하고 있다”고 답변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또 그동안 국무조정실과의 협의로 고시 확정 발표 연기를 이끌어 낸 점도 강조했다. 이와관련 소 의원은 경전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3단계 해법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국토부 기본계획 고시 전에 시민 공청회 반드시 개최 ◇시민 공청회가 통과의례가 아닌 경청·수용 자리될 것 ◇ 지역균형발전 초석위한 과감한 예산 투입 등이다. 소 의원은 “경전선 사업과 관련해 법률상으로 예비타당성 면제를 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며 “예타 면제를 해서 순천의 지역 발전, 나아가 지역균형 발전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지 정부의 전향적인 답변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에대해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다각적인 검토를 하고 계획 고시 전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의원님께서 걱정하는 부분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협의하고 있다”며 “예타 면제는 사업성 등을 고려해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방 실장은 “의원님의 뜻을 충분히 이해한 만큼 소관부처인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 온라인/‘DJ 생가‘ 하의도 연결 다리, “’윤석열 대교‘도 좋다“

    온라인/‘DJ 생가‘ 하의도 연결 다리, “’윤석열 대교‘도 좋다“

    ”다리만 놓아준다면 윤석열 대통령이 문제겠습니까? 누구든 이름을 다 붙여주고 싶습니다. 섬사람들은 지금도 수시로 뱃길이 끊겨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박우량 전남 신안군수가 지역 숙원사업으로 추진중인 장산∼신의 연도교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결정된다면 ‘윤석열 대교’로 이름을 지을 용의도 있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박 군수는 “윤석열 대통령도 지난 대선 때 이곳을 다녀가면서 다리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했다”며 현 정부에서 2024년까지 착공만 해줘도 다리에 윤석열 대통령의 이름을 붙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뱃길이 수시로 끊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간절함이 묻어나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직 단체장의 발언이라는 점에서 생각해 볼 대목이다. 더욱이 장산∼신의 연도교 사업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신안 하의도를 연결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상징적인 측면도 고려해야 한다. 신안군 장산도와 신의·하의도를 잇는 국도2호선 2.2㎞ 구간 연륙연도교 설치 사업은 2800억원 상당의 예산이 필요하다. 기존의 연도교 사업들이 완료돼 장산∼신의 다리만 연결된다면 김 전 대통령의 고향인 하의도까지 차량 이동이 가능해진다. 1000개의 섬으로 이뤄진 신안군은 천사대교를 기점으로 14개 읍면의 주요 섬들이 육지와 연결되는 연륙연도교가 설치돼 신의도와 장산도를 연결하는 마지막 퍼즐을 남겨 놓고 있다. 이런 이유로 신안군은 정치적 의미를 떠나 지역 발전이 우선이라며 윤석열 대교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박 군수는 ”신의∼하의도 다리 건설 때는 당시 박지원 의원이 예산을 끌어왔기에 건립비에 일명 ‘박지원 다리’라고 적혀 있고, 임자대교에는 ‘강기정·이정현 전 의원과 박재완 전 기재부 장관의 다리’라고 새겨져 있다“면서 ”우리 주민들에게 도움을 준 사람들을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이번에도 예타가 면제되면 ‘윤석열 다리’라고 이름 짓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박 군수는 그러나 다리 이름은 지명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하기 때문에 군은 다리 건설과 정책 결정 과정에서 도움이 있으면 기념비에 새기고 주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다리 이름을 확정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 50년 기다렸는데… 전북 국제공항, 환경단체 소송에 급제동 위기

    반세기 전부터 추진됐던 전북권 국제공항 건립이 ‘소송 리스크’에 또다시 발목 잡힐 위기에 처했다. 새만금 국제공항은 지난 6월 기본계획이 고시되고 현재 입찰 공고를 앞두고 있지만, 인근 부지에서 유물이 발견된 데 이어 이번엔 환경단체가 돌연 취소 소송까지 제기하면서 개항까지 가는 길은 여전히 첩첩산중이다. 새만금신공항반대국민소송인단(1308명),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 녹색법률센터는 지난 28일 국토교통부 장관을 상대로 새만금신공항 기본계획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사업의 타당성이 없고 기후위기 시대 대응에 역행하고 있다는 게 그 이유다. 단체는 “지역균형발전이라는 허위로 위장된 미군의 전쟁기지 확장과 정부의 기후 붕괴 가속, 생태 학살에 맞서 소중한 생명과 평화를 지킬 수 있도록 녹색법률센터 변호사들을 법률대리인으로 해 국민소송인단 1308명과 함께 새만금신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 취소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국토부와 전북도는 이번 환경단체 소송이 공항 개항 일정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거라면서도 대응 방안 마련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2024년 착공해 2029년 개항이 목표지만 법정 다툼이 장기화되면 공항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새만금 개발은 과거에도 환경단체 반발과 소송으로 장기간 공사가 중단되는 홍역을 치른 바 있다. 환경 문제는 새만금 개발 초기부터 제기됐던 것으로, 2001년 환경단체가 공사집행정지 가처분 소송까지 제기해 수개월간 공사가 중단됐다. 전북권 국제공항은 1968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에 전주비행장(국내선)이 준공된 이후 꾸준히 제기됐던 사안이다. 김제공항을 건설하는 방안과 군산공항에서 국제선을 취항하는 방안 등이 추진됐지만 잇따라 물거품이 됐다. 이후 새만금에 국제공항을 건립하는 방안이 추진됐고, 문재인 정부에서 예타 면제를 받고 윤석열 정부의 지역 공약에 포함되면서 희망이 다시 싹트기 시작했다. 그러나 환경·시민단체가 제동을 걸면서 사업은 또다시 위기를 맞았다. 다만 단체가 주장하는 공항 경제성 문제는 이미 예타 면제 등을 통해 검토가 끝난 사안이고, 미 공군 제2활주로 사용 우려에 대해선 국토부와 전북도가 “두 공항 간 활주로 거리는 국제 기준에 부합되게 충분히 이격돼 독립적인 운영이 가능하다”고 확인한 바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소장을 받지 못해 입장 표명을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며 “현재 행정 절차만 진행 중으로 이번 소송이 공사에는영향을 미치지 못하겠지만 추후 공사집행정지 소송 등으로 이어지면 일정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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