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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새들의 낙원 성산읍 오조리서 AI 검출

    철새들의 낙원 성산읍 오조리서 AI 검출

    철새들의 안식처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에서 야생조류 폐사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돼 방역 비상이 걸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조리 야생철새(알락오리) 폐사체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N1형에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의거해 인근 철새도래지와 가금농가에 대한 차단방역 조치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도는 예찰지역 내 30호 농가 닭 40만 7000마리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취했다. 특히 성산 오조 철새도래지에는 통제초소 3개소를 설치해 축산차량의 진입과 올레꾼·낚시꾼 등 사람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광역방제기, 방역차 등 장비를 총동원해 철새도래지와 주변도로에 대한 일일소독을 실시 중이다. 가금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축사 내·외부 매일 소독, 축사 주위 생석회 벨트 구축, 외부인·차량의 농장 진입 금지, 울타리 및 그물망 정비·보수 등 방역수칙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지난 12~13일간 방역대 내 가금농가 긴급예찰을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한인수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는 물론 전국적으로 철새도래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자원과 인력을 집중 투입해 농장으로의 전파를 차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폐사체 채취일로부터 21일 경과 후인 2월 25일부터 정밀검사 등 임상 예찰과 진단을 거쳐 음성으로 확인됐을 시 이동 제한이 해제된다. 서울신문DB
  • 전북 부안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 발생

    전북 부안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 발생

    전북 부안군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이 발견됐다. 전북도는 부안군의 한 육용 오리 농장 도축장 출하 전 검사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말 이후 전북지역에서 3번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고 전국 26번째다. 전북도는 해당 농장 출입 통제하고 사육 중인 오리 2만 4000여 마리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단행했다. 또 농장 반경 10㎞ 내가금 농가 69곳(닭 54곳·오리 14곳·메추리 1곳)에서 사육 중인 가금·조류의 예찰·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고병원성 여부를 최종 판정하는 데에는 1∼3일가량 걸릴 예정”이라며 “AI 의심 증상을 발견하면 즉시 방역 당국애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가축방역 노동자 20일부터 파업…정부, 대체인력 투입

    가축 위생방역 노동자들이 현장 인력 충원과 열악한 처우 개선을 촉구하며 전면 파업을 예고하면서 가축 방역과 축산물 위생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설 명절 및 조류인플루엔자(AI)·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에 차질이 없도록 대체인력을 투입키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18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방역본부) 노동조합이 20~27일까지 8일간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비상 대책을 마련하고 현장 운용반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방역본부는 가축방역관·도축검사관의 업무 수행에 필요한 축산농가에서의 검사 시료채취, 전화예찰 등 가축방역과 도축장에서 도축검사 등을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농식품부는 파업 기간 업무공백이 우려됨에 따라 지자체 가축방역관, 검사관과 민간 수의사 등을 모집해 시료채취, 축산물 위생검사 등의 업무를 맡길 예정이다. 방역본부 직원 1000명이 담당하던 업무에 대체인력 약 1800명을 확보해 운용한다. 긴급 지원에 대비해 농식품부의 가축방역·축산물 위생전문가로 지원반 15개(총 30명)를 운영하고 파업 기간 가축전염병 신고 전화(1588-9060·1588-4060)를 상담 전화로도 병행할 계획이다. 앞서 공공운수노조 방역본부지부는 현장 인력 충원과 처우 개선,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정상 운영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선언했다. 노조는 “1274명에 달하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직원 중 정규직은 55명뿐”이라며 “최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방역직·위생직 등 1000명은 무기계약직인 기형적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축방역 업무는 2인 1조가 원칙이나 가축전염병이 발생하면 인력이 부족해 전체의 26.8%가 혼자 근무하는 데도 인력 충원이 단 한 명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 바다의 불청객 괭생이모자반의 이른 습격

    바다의 불청객 괭생이모자반의 이른 습격

    바다의 불청객 ‘괭생이모자반’이 평년보다 두달 일찍 유입돼 제주 어업에 비상이 걸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괭생이모자반 유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상황 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최근 국립수산과학원의 인공위성 모니터링에서 동중국해 북부해역에 괭생이모자반으로 의심되는 소규모 개체가 관측되고, 중국 동부 연안(산동반도)에서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는 괭생이모자반이 전남 신안군 해역에 유입된 것에 따른 조치다. 도는 각 행정시와 해양경찰, 해양환경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등과 합동으로 3개 대응반의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유입가능성이 높은 지점의 예찰을 강화해 연안에 밀려온 모자반을 신속하게 수거할 방침이다. 도는 지난해 9756톤의 괭생이모자반을 수거했다. 2020년 5186톤 대비 88.1% 증가한 물량이다. 도는 해류와 바람의 영향으로 인한 괭생이모자반 대규모 유입에 대비하기 위해 바다환경지킴이 인력을 2월 중에 배치하는 한편, 가용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할 방침이다. 좌임철 제주도 해양산업과장은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유입 가능성이 높은 지점의 예찰을 강화하고 인력·장비를 투입해 부패 전 신속한 해상 수거와 유입 상황 관리에 집중하겠다”며 “중국발 괭생이모자반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수거·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 동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비상, 소나무 반출 금지 지정.

    강원 동해시 송정동 일대에서 재선충변으로 소나무 고사목 4그루가 발생해 소나무 반출금지 등 비상이 걸렸다. 동해시는 송정동 일대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인되면서 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피해지 반경 2㎞ 이내인 송정동, 북삼동, 천곡동 일대 3242㏊를 소나무류 반출금지 구역으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송정동 일대의 소나무류 고사목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한 결과 고사목 4본이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피해지 일대에서 산림청, 산림과학원, 연접 시군 등 관계기관이 모여 재선충병 피해 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 방제대책 회의를 하고 재선충병 감염 시기, 원인 및 감염경로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오는 20일쯤에는 관계기관과 주요 지역에 대한 공동협업 정밀예찰을 하고, 재선충병 피해확산을 방지를 위한 이동초소 설치 및 산림병해충방제단 조기선발을 통해 선제적 방제전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감염목 주변은 소규모 모두베기 및 예방 나무주사를 실시해 방제활동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감염목 발생 지역은 긴급 방제조치가 마무리될 때까지 입산 통제구역으로 지정해 출입을 차단하기로 했다. 소나무류 반출금지 구역에서는 소나무류의 원목과 굴취목 이동이 금지되며, 위반 시 관련 법령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 소나무 고사목 발견 시 해당 지자체 담당 부서로 신고한 후 신고한 고사목이 신규 재선충병 감염목으로 확증되면 발생지역에 따라 최고 200만원 이하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소나무재선충병은 1988년 부산 금정산에서 처음 발생했으며 지난해는 전국 16개 시도 131개 시군구에서 31만 그루 피해가 났다. 강원도내에서는 지난해 춘천·원주·삼척·홍천·횡성·정선 등 6개 시군에서 5969 그루의 피해가 발생했다. 심정교 녹지과장은 “관계기관과 협력해 철저한 정밀예찰과 방제품질 제고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이 저지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설특보에 위기경보 주의로 상향…올겨울 첫 중대본 1단계

    대설특보에 위기경보 주의로 상향…올겨울 첫 중대본 1단계

    행정안전부는 17일 오후 3시35분을 기점으로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대설 대처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올겨울 강설로 인한 중대본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구름대가 유입되면서 광주, 전북, 전남, 세종 등 전라·충정지역에는 대설 특보가 발표됐다. 중대본부장을 맡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특보 지역을 중심으로 퇴근길 교통혼잡이 생기지 않도록 제설 작업을 철저하게 실시하고 적설·결빙 우려구간에는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당부했다. 또 국민들이 불편 없이 코로나19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임시선별검사소, 생활치료센터 등 관련 시설 인근 도로의 제설·제빙도 강조했다. TV자막과 재난문자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을 홍보하고, 관련 행정기관에는 대중교통 증차계획을 요청했다.
  • 12월 들어 겨울철새 132만 마리 한반도 찾아...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우려

    12월 들어 겨울철새 132만 마리 한반도 찾아...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우려

    이달 들어 한반도를 찾는 겨울철새가 132만 마리에 이르면서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에 비상이 걸렸다. 환경부와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10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112곳을 대상으로 겨울철새 서식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국적으로 겨울철새 168종 약 132만 마리가 한반도로 넘어왔다고 16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겨울철새는 12월까지 증가추세를 보이며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최대 개체수를 보인다. 올해 겨울철새 숫자는 전달에 비해 22.6% 증가했고 지난해 12월 같은 시기 조사결과와 비교하면 7.2%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12월에는 123만 마리의 겨울철새과 관찰됐다. 이 가운데 조류인플루엔자 전파 가능성이 높은 오리과 조류는 30종으로 전체의 77.7%인 약 102만 마리로 전달 대비 33.8%, 전년 대비 9.8% 증가한 수치이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겨울철새 서식현황 조사결과를 관계기관에 공유하고 다음 달까지 한반도를 찾는 겨울철새의 숫자는 더 늘어날 것을 대비해 전국 철새도래지에 대한 예비순찰, 시료채취와 검사를 강화해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겠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3일부터 야생조류 대응상황반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조류인플루엔자 위기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상시예찰 철새도래지 87곳 전체에 대해 예찰활동을 2주에 1번에서 1주에 1회로 강화했다. 또 국민들의 철새도래지 출입자제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안내 현수막 설치, 조류인플루엔자 국민대응수칙 홍보물을 배포했고 순찰인원 배치 등 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 철새도래지와 멀리 떨어진 가금농장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가금농장 인근 소하천에 대한 특별예찰도 실시할 계획이다. 정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15일 기준으로 충북, 충남, 전남의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13건이 검출됐고, 야생조류에서는 저병원성 49건, 고병원성 14건이 검출됐다. 홍정섭 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 겨울에도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전국에서 잇따라 검출되고 있는 만큼 확산 예방을 위해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해달라”며 “부득이하게 방문할 경우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폐사체 발견시 즉시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062-949-4360)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 고령 낙동강변 야생조류 분변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경북도는 고령의 낙동강 철새도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4일 밝혔다. 가금 농가에서는 올해 가을 이후 전국적으로 11건(충북 4·충남 2·전남 5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고,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이 검출된 사례는 14건(경북 1·경기 2·충북 1·충남 2·전북 4·전남 3·부산 1건)이다. 이번 고령 사례는 올가을 이후 경북지역 첫 검출이다. 도는 바이러스 검출 지점 10㎞ 이내를 예찰 지역으로 설정해 21일간 이동 제한 조처를 내리고 가금류 일제 검사를 한다. 또 대구와 경북 철새도래지 8곳에 방역관리를 강화했다. 도는 산란계 밀집 사육단지가 있는 영주(2곳)와 칠곡(1곳), 봉화(1곳)를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예찰과 소독 등 강화한 방역 조치를 시행해 오고 있다. 도는 겨울 철새 유입 증가와 타지역 가금 농가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라 지난달 28일부터 고병원성 AI 위험 주의보를 발령하고 농장 집중소독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내년 1월까지 철새 유입이 집중돼 가금 농가에서 질병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농가에서는 폐사율 증가,산란율 감소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방역 당국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 천안 산란계농장 고병원성 AI 발생, 전남도까지 비상

    천안시 풍세면 용정단지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H5N1)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23만마리의 가금류가 살처분됐다. 충남도는 5일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500m 내 가금류 23만 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하고, 3㎞와 10㎞로 방역대를 설정해 이동 통제 등 추가 확산 방지 대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전날 충남동물위생시험소의 검사에서 AI 항원이 검출된 뒤 사육중인 산란계 10만 800마리를 예방적 살처분 조치했다. 임승범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올해 하반기까지 고병원성 AI는 충북 4건, 전남에서 4건이 발생한 이후 충남에서도 확인됐다”며 “추가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지역은 지난해 12월 14일 천안의 한 농원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이후 올 1월 23일까지 4개 시·군에서 9건이 발생해 모두 48 농가에서 284만 1000 마리를 살처분하는 피해를 봤다. 천안 산란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라 전남도도 이날 가금규 관련 시설·종사자·축산차량 등에 대해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전남도내 산란계 농장 88농가에 대한 긴급 전화 예찰에서는 아직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도는 오는 6일 오후 2시까지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유지하고, 농장·차량 등에 대한 일제 세척과 소독을 하도록 했다. 나주시 공산면 산란계 밀집단지에는 살수차·광역방제기를 동원해 매일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도내 거점소독시설에서는 모든 축산차량과 운전자에 대해 빈틈없는 소독을 하도록 했다. 바이러스가 도내 산란계 농장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나주시 공산면 산란계 농장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가축위생방역본부 전문 예찰 요원이 매일 폐사율과 산란율 확인을 위한 전화 예찰을 한다. 전남도는 고병원성 AI 위험 요소별 맞춤형 방역 강화 대책도 마련했다. 농장 간 교차오염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계열사 사료 차량 운행 시 타 계열농장 방문도 금지했다. 종오리 농장은 1농가 차량 1대 지정 운행, 육용 오리 농장은 권역별 차량 1대만 운행하도록 했다. 위험지역 오리농장은 전남도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직접 입식 전 방역·소독시설 점검과 환경 검사에 나서 이상이 없을 때만 입식을 허용할 방침이다. 전남도와 검역본부는 격주 단위로 현장 방문을 해 농장 방역·소독시설, 통제초소 운영실태를 확인한다. 방역관리 지침을 이행하지 않은 곳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1천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 지침의 내용이 방대하고 농장주가 실천해야 할 기본방역수칙이 어렵다는 의견을 반영해 주요 방역 조치사항을 요약 자료로 만들어 시·군에 배포했다. 전도현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면 민생경제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더욱 긴장감을 느끼고 방역에 임하고 있다”며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사육 가금에서 폐사율과 산란율에 이상이 있으면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불 헬기 하나 없는 ‘산림 보고’ 울진·영덕

    산불 헬기 하나 없는 ‘산림 보고’ 울진·영덕

    국내 최대의 금강소나무 군락지인 경북 울진군과 송이 주산지인 영덕군이 산불 진화용 헬기 마련에 손놓고 있다는 지적이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 등 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19곳이 산불예찰 및 진화용 헬기를 단독 또는 공동 임차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이들 시·군은 올해 가을철 및 내년 봄철 산불조심기간(2021년 11월 1일∼2022년 5월 15일)을 앞두고 적게는 4억원에서 많게는 11억원 등 총 121억원을 투입해 산불 진화용 헬기 14대를 임차해 현장 배치했다. 산불 발생시 초동 대응 능력을 높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울진·영덕·영양·울릉 등 4곳은 지금까지 산불 진화용 헬기를 확보하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영양군은 내년 예산에 산불 진화용 헬기 임차료 4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문제는 우리나라 산림자원의 보고(寶庫)로 알려진 울진군과 영덕군이 산불 진화용 헬기를 독자적으로 운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울진은 봉화, 영양 등 경북 북부지역과 강원도 동해안 일부 지역에 걸쳐 있는 금강송 군락지 가운데 최고의 심장부로 불리는 금강송면 소광리(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3705㏊)가 자리한 곳이다. 영덕은 전국 송이 물량의 20~30%를 생산하는 최대 주산지다. 울진군과 영덕군이 산불헬기 임차에 소극적인 것은 인근에 산림청 소속 울진산림항공관리소(산불 및 방제용 헬기 4대 보유)가 있어 헬기 필요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이유 때문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안동시가 지역에 산림청 소속 산림항공관리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불 진화용 헬기를 자체 확보한 것과 대조적이다. 울진산림항공관리소의 헬기가 강원도 등 동해안 다른 지역으로 모두 출동한 상황에서 울진·영덕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하면 인명 및 산림자원 피해가 불가피하다. 경북도 산림자원과 관계자는 “울진군과 영덕군에 헬기를 자체 확보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으나 거절 당하기 일쑤”라고 했다.
  • “조류독감 유입 막아라”… 지자체 조류독감 차단 총력전

    “조류독감 유입 막아라”… 지자체 조류독감 차단 총력전

    지방자치단체들이 최근 충북 음성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자, AI 확산 방지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16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충북 음성군 금왕읍 메추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온 뒤 하루 만인 11일에도 3㎞ 인근 육용오리 농장에서 추가로 확진됐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AI 발생 농가 주변 10㎞ 이내 59개 농가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와 함께 임상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도는 농장 주변 도로에 통제초소 4곳을 설치하고, 음성읍과 삼성면에 대해 24시간 거점소독을 벌이고 있다. 도는 또 소독차량 59대를 투입해 철새도래지 인근지역을 중심으로 긴급방역을 벌이고 있다. AI가 철새 분변 등을 통해 전파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번에 AI가 발생한 농가 주변도 철새가 찾는 저수지가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 2일 방사사육을 전면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울산시도 고병원성 AI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나섰다. H5N1형 AI는 2010년 겨울 이후 약 10년 만에 다시 발생했다. 올해 초 발생한 바이러스 H5N8형보다 병원성이 강하다. 시는 AI 차단을 위해 태화강 철새도래지와 산란계 농가 인근의 방역·소독을 한층 더 강화했다. 또 축산업 관계자의 철새도래지 출입금지와 가금농가에 축산차량 진입금지 등의 행정명령도 지난 2일 발령했다.
  • ‘AI 공습’ 올겨울 또 확산하나…농가 가금류 첫 고병원성 확진

    ‘AI 공습’ 올겨울 또 확산하나…농가 가금류 첫 고병원성 확진

    겨울철을 맞아 국내 농가 가금류에서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됐다.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충북 음성군 소재 메추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확인된 해당 농장의 고병원성 AI 의심 사례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정밀검사를 한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이 나왔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관계 부처에 신속한 방역 조치와 감시 체계 강화를 긴급 지시했다. 김 총리는 농식품부에 “인근 500m 이내 가금 농장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과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른 방역 조치를 신속히 실시해 고병원성 AI가 타 지역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하라”고 했다. 또 관계부처,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해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도 했다. 김 총리는 환경부에는 야생철새 예찰과 관계기관 간 정보공유를 통해 철새 감시체계를 강화할 것을, 질병관리청에는 지자체와 협조해 살처분 현장에 투입되는 인력에 대한 교육과 예방조치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국내에선 약 7개월 만인 지난 2일 충남 천안 곡교천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이후 전북 부안 고부천, 전북 정읍 정읍천의 야생조류에서 잇따라 확진 사례가 나왔다. 전날에는 음성 메추리농장 인근 육용 오리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AI 의심 사례가 확인돼 현재 정밀검사를 하고 있다.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에 나올 예정이다.
  • 전북 야생조류서 잇따라 고병원성 AI 검출

    전북 부안과 정읍지역 야생조류 분변에서 잇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돼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10일 전북도에 따르면 부안과 정읍지역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돼 인근 농가들을 대상으로 방역 강화와 함께 감염 여부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전북도는 전날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정읍천 인근 반경 10㎞ 이내 가금농장 55가구에서 시료를 채취해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들 농가는 닭과 오리 등 315만 마리의 가금류를 사육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검사 결과는 2∼3일 이내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도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앞으로 3주 동안 이들 농가의 이동 제한 및 예찰, 소독 등의 조처도 내렸다. 앞서 부안군 고부천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이후, 인근 65호 농가를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현재까지 도내 가금류 사육 농가에서 의심 축 신고는 들어오지 않은 상태다. 전북도 관계자는 “검사가 진행 중이긴 하나 도내 가금류 사육 농가에서는 아직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며 “농가에서도 의심 축이 발견되면 곧바로 방역 당국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음성 메추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축 발생…77만 마리 살처분

    음성 메추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축 발생…77만 마리 살처분

    충북 음성군 금왕읍의 한 메추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심 사례가 나왔다. 9일 충북도와 음성군에 따르면 이 메추리 농장은 지난 8일 오후 10시쯤 메추리 2000여 마리가 폐사했다고 축산당국에 신고했다. 간이검사 결과 양성, 정밀검사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고병원성 확진 여부는 1∼3일 뒤 나올 예정인데, 폐사량이 적지 않아 고병원성일 가능성이 크다. 축산당국은 이 농장에서 사육중인 77만4000여마리를 살처분하기로 했다. 또한 반경 10㎞이내 지역을 관리·보호·예찰지역으로 지정하고 방역대 안에 위치한 가금농가 59곳(356만마리)에 대해 이동제한 및 긴급 예찰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고병원성 확진 농장 발생시 예방적 살처분을 해야 하는 반경 500m 이내에는 농장이 없다. 도 관계자는 “전국 곳곳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항원이 검출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철새도래지 출입을 삼가고 가금농가 출입 차량과 사람들은 철저하게 소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해당 농장은 지난해 12월 7일에도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메추리 72만7000마리를 살처분한 곳이다.
  • 7개월만에 충남 곡교천 야생조류서 고병원성 AI 확진

    7개월만에 충남 곡교천 야생조류서 고병원성 AI 확진

    지난 3월 이후 7개월여만에 국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환경부는 2일 지난달 26일 충남 천안 곡교천에서 포획한 야생조류(원앙)가 H5N1형 고병원성 AI 확진됐다고 밝혔다. 국내 야생조류가 고병원성 AI에 확진된 것은 올해 3월 30일 강원 고성 송지호(H5N8형) 이후 7개월만이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AI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표준행동지침(SOP)’에 따라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예찰 및 동물원 등 조류 전시·사육시설에 대한 방역관리가 강화된다. 특히 검출지점 반경 10㎞ 이내 지역은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해 생석회 살포 등 소독과 출입통제를 위한 통제초소,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차단방역에 나선다.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에서는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시료채취, 주요 야생조류의 종별 서식현황 파악 등 정밀조사를 실시한다.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인근지역 동물원 등 조류사육시설 등의 방역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야생동물구조센터는 검출지점 반경 500m 내 야생조류의 구조 및 반입을 제한하게 된다. 환경부는 “동절기 야생조류에서 첫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철새도래지에 대한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방문시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광주 수변 야생조류 분변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광주 수변 지역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돼 당국이 방역을 강화했다. 22일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중 광주천,황룡강,영산강 주변에서 채취한 분변 45건 중 1건에서 H5형 유전자가 검출됐다. 국립 야생동물 질병 관리원에 의뢰해 검사한 결과 H5N3 저병원성으로 판정됐다. 최근 경기,충청,제주 등 전국 7개 시·도 주요 수변 지역 야생조류 분변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지난 상반기 유럽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건수가 지난해보다 약 40배 이상 급증한데다가 야생조류가 국내 월동지로 날아오고 있어서 방역 당국은 예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특별방역 상황실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가금 사육시설 소독,농가와 전통시장 관련 판매소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 경기 안성·용인, 전북 정읍 등서 AI 항원 검출…고병원성 확인 중

    경기 안성·용인, 전북 정읍 등서 AI 항원 검출…고병원성 확인 중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경기 안성 청미천, 용인 청미천, 여주 양화천, 전북 정읍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시료를 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20일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 판정까지는 약 3∼5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AI 긴급 행동 지침에 따라 해당 야생조류 분변 채취 지점 반경 10㎞ 지역을 예찰 지역으로 선정해 지역 내 가금농장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는 등 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다. 농식품부는 해외 겨울 철새의 국내 도래로 AI 유입 가능성이 큰 엄중한 상황이라며 “가금 농가는 방역 시설과 소독설비를 신속히 정비하고, 농장과 축사 소독, 손 세척과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 취수원 다변화 추진에 시민사회 모두가 적극 나서야

    취수원 다변화 추진에 시민사회 모두가 적극 나서야

    권영진 대구시장은 23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개최된 대구시 간부회의에서 “취수원 다변화의 마지막 고비를 전 직원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시민사회도 함께 나서 이번에 꼭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 대구시장은 “30년 동안 상황변화가 없었던 취수원다변화 정책에 구미시장이 공동취수 조건부 수용 의사를 표명했고, 해평 지역 주민들의 지역발전 원동력으로 삼자는 여론이 형성돼 가는 등 상황이 좋아졌다”며, “구미와 대구의 상생협력 방안인 취수원 다변화 문제에 전 직원이 역량을 쏟아붓고, 시민사회가 적극 나서 구미시민을 설득해 이번 기회에 꼭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북상 중인 12호 태풍 오마이스와 관련해 “이번 태풍은 예보 상 우리 지역으로 접근하면서 소멸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앞으로 여러 차례 북상할 태풍에 대비해 현장 중심의 철저한 점검”을 주문했다. 또 “계속되는 호우에 따른 지반침하로 인한 싱크홀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싱크홀 예방을 위한 예찰활동과 싱크홀 발생 시 안전대책도 미리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민족명절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기업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체불임금 해결, 서민들을 위한 물가 안정 등 민생경제 대책으로 시민들이 추석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철저히 수립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 최대 400㎜ 물폭탄...태풍 ‘오마이스’ 북상에 제주도 바짝 긴장

    최대 400㎜ 물폭탄...태풍 ‘오마이스’ 북상에 제주도 바짝 긴장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북상하자 제주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23일 제주기상청에 따르면 오마이스는 이날 정오 기준 중심기압 996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풍속 초속 20m의 태풍으로, 시속 45㎞ 속도로 북진중이다.오마이스는 이날 오후 8시쯤 제주도에 상륙할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들어 제주도 육상과 전 해상으로 태풍경보가 확대 발령됐다.제주기상청은 23∼24일 제주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특히 이날 오후부터 24일 낮 사이에 시간당 7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예상 강수량은 100∼300㎜, 한라산 등 많은 곳은 400㎜ 이상이다. 바람도 평균 풍속 초속 10∼18m, 최대순간풍속 초속 3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피해와 항공기 운항 차질 등이 우려된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 제주공항에서는 항공편 20편(출발 11, 도착 9)이 결항했다.결항이 결정된 항공편은 모두 오후 5시 이후 항공편이다. 이날 제주와 목포·우수영·완도·삼천포·부산 등 다른 지역을 잇는 여객선도 대부분 결항했다. 도는 이날 비상 2단계를 발령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시설에 쌓인 토사·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준설 작업을 하고, 재해 취약지 249곳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안전 점검을 벌이고 있다. 또 제주공항 항공편 전면 결항 시 야간 체류객 발생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계기관·단체가 참여하는 협업 대응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 “전국에 많은 비”...호우 위기경보 ‘주의’·중대본 비상 1단계 가동

    “전국에 많은 비”...호우 위기경보 ‘주의’·중대본 비상 1단계 가동

    21일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행정안전부가 이날 오전 8시 30분을 기해 호우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행안부는 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도 가동했다고 밝혔다.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중대본 비상대응 수위는 1∼3단계 순으로 단계가 올라간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시작된 비는 낮에 전국으로 확대되며 시간당 30∼50㎜, 많은 곳은 120∼400㎜로 매우 강하게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중대본은 갑작스러운 호우특보에 대비해 비상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특보 발효 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해 대응하는 등 상황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당부했다. 산간 계곡·야영장·등산로·탐방로·낚시터·지하차도·둔치 주차장·하천변 산책로 등에는 사전예찰과 출입 통제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산사태 위험 지역 주민은 안전지대로 일시 대피시키도록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와 임시선별검사소 등 방역시설 피해가 없도록 정전 대비 비상발전기 점검, 야외 가설물 결박 등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중대본부장인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다음 주까지 집중호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민들은 일기예보를 지켜보면서 행동 요령을 숙지해 자신과 주변 인명 보호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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