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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네디 대통령 쏙 빼닮은 ‘훈남’ 외손자 화제

    케네디 대통령 쏙 빼닮은 ‘훈남’ 외손자 화제

    50년 전 암살당한 미국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외손자가 공식석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그는 케네디 대통령의 피를 이어받은 유일한 손자로 외모 또한 할아버지를 쏙 빼닮아 미국인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워싱턴 국무부에서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캐롤라인 케네디(55) 신임 주일대사가 취임 선서를 마쳤다. 케네디 대사는 케네디 전 대통령의 장녀이자 유일하게 생존한 자녀로 재클린 케네디 여사의 외모를 빼닮아 대중적인 인기가 높았다. 케네디 대사는 지난 1986년 에드윈 슐로스버그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2명의 딸과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케네디 가문의 본격적인 정치 재개 신호탄을 쏜 이날 행사에서 언론의 관심은 오히려 다른 사람에게 쏠렸다. 바로 이날 함께 참석한 케네디 대사의 아들 존 슐로스버그(20). 현재 예일대학교에 재학 중인 그는 낮에는 학업을, 밤에는 지역 봉사를 위한 응급 구조 자격(EMT)을 훈련 중이다. 명문 케네디 가문의 후광과 재산, 여기에 할아버지를 빼닮은 수려한 외모는 그야말로 덤인 셈. 또한 존은 지난 1999년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한 삼촌 존 F. 케네디 주니어와 지난 2009년 세상을 떠난 에드워드 케네디 이후 잠잠해진 케네디가의 차기 대표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이같은 이유로 현지언론들은 케네디 대통령의 젊은 모습 사진과 비교하며 존이 차후 정치가로 나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사진설명=위는 미 국무부 선서모습, 아래 왼쪽은 존 슐로스버그, 오른쪽은 23살의 존 F 케네디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철창에 갇힌 조롱박… 환경에 적응해 사는 인간의 모습을 보다

    철창에 갇힌 조롱박… 환경에 적응해 사는 인간의 모습을 보다

    “대학 2학년 여름방학 때였어요. 친구와 자전거를 타고 여행하던 중 신호를 무시하고 달려온 승용차 밑에 깔려 하마터면 목숨을 잃을 뻔했죠.” 미국 예일대에서 문학을 전공하며 로스쿨 진학을 꿈꾸던 20대 재미교포 청년은 이 사고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헨리 키신저와 같은 정치가가 될 것으로 믿던 부모님의 기대도 산산조각이 났다. 몸은 무사했지만 마음에는 깊은 상처가 났다. 그리고 깨달음을 얻었다. 미술로 전공을 튼 청년은 컬럼비아대 시각미술학과 대학원에 진학해 미술석사(MFA)를 취득했다. 한인은 손가락으로 꼽을 만큼 따기 어렵다는 학위다. 재미교포 2세 설치 미술가 로버트 리(31)의 이야기다. 오는 17일까지 서울 소격동 옵시스아트에서 국내 첫 개인전을 이어가는 작가는 현재 시애틀의 코니시미술대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 전시 나들이는 2010년, 2011년 일민미술관 등에서 열었던 단체전 이후 2년여 만이다. 그에게 당시 사고는 어떤 의미였을지 궁금했다. “다행히 승용차 바퀴 사이로 미끄러지면서 다리에 찰과상만 입었어요. 그런데 차를 몰던 백인 여성은 ‘난 직업도 없는데 차 사고까지 내면 인생은 끝’이라며 오히려 화를 내더군요. 사람의 목숨 따위에는 관심도 없었어요.” 작가는 순간 주변이 몽롱해지면서 머리가 백지상태가 됐다고 고백했다. 무언가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작가는 지금도 자기만의 방식으로 당시의 깨달음을 표현하고 있다. 예컨대 조롱박을 이용한 ‘텔레플래스티’ 시리즈는 쇠 구조물에 갇힌 조롱박이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 준다. 환경에 적응해 기형적 모습을 띤 조롱박의 줄기를 끊으면 플라스틱처럼 굳는다. 이를 통해 작가는 사물의 본성에 제약을 가하며 본성을 잃은 존재의 ‘흉내내기’를 시도한다. 월드컵이 한창이던 2002년 여름에는 서울 창덕궁과 강남의 대모산에서 한두 달쯤 행위예술을 이어갔다. 사진기를 들고 나가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자신의 사진을 찍어 달라고 부탁했다. 똑같은 사람을 만나 두 번째 사진을 찍으면 작업을 종료했다. 인간의 본질을 해체한다는 의도였다. 뉴욕의 아버지 집 차고에 스튜디오를 차리고, 작업해 온 그는 ‘설치미술계의 스티브 잡스’라는 애칭도 갖고 있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인간은 어떤 조건에서라도 살아갈 수 있고 어떤 경우라도 함께 살 수밖에 없다는 처연하고 무거운 희망을 가볍고 산뜻하게 표현했다”고 말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길섶에서] 백수들의 은어/안미현 논설위원

    임기가 끝나 쉬고 있는 관료를 모처럼 만났다. 어떻게 지내시냐고 했더니 “하바드생”이란다. 무슨 말인가 했더니 “하릴없이 바쁘다”는 각주가 따라나왔다. 그런데 슬슬 ‘예일대생’이 되어가고 있다고 했다. 바쁜 일이 없는 데도 예전처럼 일찍 일어난다는 것이다. 자신도 백수 세계에 입문한 뒤 터득한 은어인데 참 절묘하다며 웃었다. 예일대생 다음 단계는 ‘동경대생’이란다. 동네 경치 관람하며 소일하는 상태다. 그래도 여기까지는 유학파다. 맨 마지막은 ‘서울대생’이다. 매사에 서운하고 울적한 단계다. 정년퇴직을 하든 임기가 끝났든 백수가 되면 대부분 이 네 단계를 거친다고 한다. 지인은 서울대생이 되지 않으려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여행도 자주 다닌다고 했다. 누군가 대학 진학을 우유에 빗댄 오래전 유머까지 끄집어내는 통에 다들 한바탕 실컷 웃었다. 서울우유, 건국우유 어쩌고 하는…. 헤어지고 돌아오는데 마음이 헛헛했다. 정년이 멀게 느껴지지 않는 나이가 되어서일까, 은퇴한 지인들에게 무심했다는 반성이 들어서일까. 안미현 논설위원 hyun@seoul.co.kr
  • 줄넘기 세계챔피언 9회 등극한 여대생의 현란한 동작 화제

    줄넘기 세계챔피언 9회 등극한 여대생의 현란한 동작 화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줄넘기. 이를 독창적이면서 고난도 동작으로 선보이는 프리스타일 줄넘기라는 종목을 겨루는 대회에서 9번에 걸쳐 세계 챔피언에 등극한 한 여대생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이 최근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는 토리 보그스라는 이름의 여학생이 세계 최고의 프리스타일 줄넘기 묘기를 선보인다. 음악이 시작됨과 동시에 토리는 줄넘기를 하면서 현란한 동작을 선보인다. 이 모습은 교정을 지나던 다른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학생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그녀의 화려한 줄넘기 묘기를 감상했다. 세계 프리스타일 줄넘기 챔피언 9회를 달성한 그녀는 2개의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줄넘기 국가대표팀 주장이기도 하다. 집안 사정으로 브라운대학이나 예일대학 대신 오하이오주립대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고 있는 그녀는 산업디자인과 2학년에 재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유튜브(http://youtu.be/KZ1NEffR2Qg)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세계 집값이 미쳤다… 금융위기 재연 우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진원지였던 미국과 유럽의 부동산이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의 공룡’ 중국에서도 집값이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무제한 돈 풀기’(양적완화)와 각국 중앙은행의 초저금리 기조에서 비롯된 유동성이 세계 각국의 부동산 거품을 촉발시켜 5년 전 금융위기가 재연될 수 있다는 경고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23일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에 따르면 국가통계국이 이날 발표한 ‘9월 중국 도시 주택 판매가격’에서 전국 70개 도시 가운데 69곳의 신규 주택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상승했다. 특히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광저우(廣州), 선전(深圳) 등 주요 도시의 신규 주택 가격은 같은 기간 최소 16~20%까지 급등했다. 현지 전문가는 ‘리커노믹스’로 불리는 중국 정부의 대규모 경기 부양 정책에다 건설사의 신규 주택 건설붐과 주택수요자들의 ‘묻지마 투자’ 분위기가 한데 맞물리면서 거품이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럽의 부동산 시장도 들썩거리고 있다. 가디언은 지난 15일 ‘영국이 부동산 버블을 향하고 있는가’라는 기사에서 “국제통화기금(IMF)은 영국의 주택 가격이 임대료와 비교했을 때 30% 이상 높은 수준이며, 국민 소득과 비교했을 때도 20%나 부풀려졌다”고 밝혔다.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는 22일 발표한 월간 주택 전망 보고서에서 베를린과 뮌헨, 함부르크의 주택 가격이 금융위기 이후 25% 이상 올랐다고 밝혔다. 분데스방크는 “부동산 과열의 원인이 실수요보다는 투기적 거래에 있다”며 “경제 상황과 인구를 고려했을 때 현재 집값이 최소 10%는 과대 평가돼 있다”고 지적했다. 재정위기에서 탈출 중인 스페인에서도 이날 마이크로소프트(MS) 빌 게이츠 회장이 건설회사 FCC의 주식 6%를 1억 850만 유로(약 1570억원)에 인수하는 등 외부 투자자들이 잇따라 문을 두드리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노벨경제학상 수상 후 전 세계 부동산의 과열 조짐을 경고했던 로버트 실러 예일대 경제학과 교수는 허핑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주택 가격이 너무 빨리 오르거나, 너무 쉽게 (은행에서) 돈을 빌릴 수 있다면 이는 부동산 거품이 일어날 수 있는 징조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최재헌 기자 goseoul@seoul.co.kr
  • “국정원, 한국 민주주의 개입 우려” 해외 지식인 206명 비판 성명서

    검찰이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의혹 수사를 놓고 심각한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해외 지식인과 시민단체가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을 규탄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대 교수 등 해외의 한국학 전공학자 206명은 22일 서울 정동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이 한국 민주주의에 개입하는 것을 우려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국정원은 자신의 불법 행동에 대한 철저한 진상 조사를 피하고 권력 유지를 위해 조잡한 수법으로 국민의 관심을 돌리려 한다”면서 “이는 민주주의를 가장 위협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 교수는 “만약 노르웨이에서 보안기관과 군대가 선거에 개입했다면 사상 최악의 정치 스캔들로 해당 기관은 이미 해체 수순을 밟았을 것”이라면서 “한국에는 여전히 ‘안보 병영 국가’ 체제가 존속하며 민주주의 맹아를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외 학자들은 성명서 준비 과정에서 정부의 외압이 있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구세웅 미국 예일대 객원교수는 “성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한국의 해외공관을 통해 성명서를 발표하지 말라는 취지의 얘기를 전해 들은 분들이 있다”고 주장했다. 시민단체 288곳으로 구성된 ‘국가정보원 정치공작 대선 개입 시민사회 시국회의’는 이날 서울 통인동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수사를 위한 특별검사 임명을 촉구했다. 이들은 “특검을 임명해 성역 없는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자산가격 실증적 분석… 금융시장 예측가능성 높여

    자산가격 실증적 분석… 금융시장 예측가능성 높여

    올해 노벨 경제학상은 유진 파마(왼쪽)·라스 피터 핸슨(가운데) 미국 시카고대 교수와 로버트 실러 (오른쪽)예일대 교수 등 미국인 3명이 공동 수상했다. 이들은 주식 시장 등 자산 시장의 가격이 단기적 예측은 불가능하지만 3년이나 5년 후 등 장기적으로는 가능하다는 이론을 정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스웨덴 왕립과학아카데미는 14일 ‘자산가격에 대한 실증적인 분석’을 제공한 공로로 파마 교수를 포함한 세 명을 올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스웨덴 왕립과학아카데미는 “며칠 혹은 몇 주간의 주식이나 채권 가격을 예견할 방법은 없지만 최소한 몇 년간에 걸친 장기적인 변화를 내다볼 수는 있다”면서 “이 세 명의 수상자는 이런 모순된 현상이 나타나는 원인을 규명한 사람들”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파마 교수는 효율적 시장 가설(Efficient Market Hypothesis)을 정립했다. 자산 시장은 정보가 유입되면 바로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에 미래 주가 예측은 불가능하다는 내용이다. 주식 가격에 반영된 정보들을 시장 참여자가 모두 찾아서 예측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계량경제학자인 핸슨 교수는 경제 통계를 수학적으로 분석하는 ‘일반화된 적률계산’(GMM)이라 알려진 통계 방식을 개발했다. 이 방법론은 국제금융처럼 다양한 분야의 변수들을 바탕으로 혼재돼 있는 경제 분야를 예측할 수 있는 방식이다. 실러 교수는 그간 줄곧 노벨 경제학상 후보로 거론됐다. 경제적 원칙이었던 합리적인 시장 대신 실제 사람들의 행동방식에 바탕을 둔 행동경제학의 대가 중 한 명이다. 2000년 펴낸 ‘비이성적 호황’(Irrational Exuberance)은 미국 주택시장의 거품을 경고한 책으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됐다. 최근 10년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20명 가운데 17명이 미국인이다. 스웨덴 왕립과학아카데미는 경제학상을 마지막으로 올해 노벨상 6개 분야 수상자를 모두 발표했다. 수상자들은 120만 달러의 상금을 받게 된다. 경제학상은 당초 노벨상에 포함돼 있지 않았지만 1968년 스웨덴 중앙은행이 노벨상에 포함시켰다. 세종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아이티 콜레라 창궐 유엔軍이 전염 시켜”

    매년 1000여명이 콜레라로 숨지는 카리브해 국가 아이티의 한 비영리단체가 발병의 진원으로 유엔 평화유지군(PKO)을 지목해 미국 법원에 제소했다. BBC 방송에 따르면 아이티의 콜레라 희생자들을 대표하는 ‘아이티의 정의와 민주주의를 위한 단체’(IJDH)는 9일(현지시간) “2010년 10월 아이티에 파견된 PKO 부대가 콜레라를 전염시켰다. 아이티의 콜레라 감염 희생자 8000명과 이들의 가족을 대표해 미국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미국 보스턴에 본부를 두고 있는 IJDH는 아이티에서 네팔 풍토병인 콜레라가 창궐한 이유가 유엔이 파견한 PKO 네팔군부대 때문이라고 주장해 왔다. 네팔군은 아이티 중부의 아르티보니트 강과 인접한 미레발레 지역에 주둔했으며 콜레라가 아이티를 휩쓴 시기에 아르티보니트 강으로 이들의 배설물이 대량 유입됐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미국 예일대를 비롯한 법의학계는 2010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잇달아 내놓은 바 있다. 그러나 유엔 관계자들은 아이티의 콜레라를 퇴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나 이번 사태의 책임이 유엔에 있다는 주장은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지난 2월 유엔이 “아이티에서 65만명 이상이 콜레라를 앓게 된 경위에 대해 유엔은 법적으로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입장을 표명하자 IJDH가 강력한 대응을 하고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제투명성기구는 이날 PKO 등 유엔 관계자들의 부패 사례를 모은 보고서를 공개, 파문이 일고 있다. 보고서는 이들이 콩고민주공화국, 수단, 발칸반도 등에서 뇌물수수, 절도, 유엔 장비 불법 판매, 회계부정 등 광범위한 부패 행위를 저질렀다고 폭로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美 첫 여성 경제대통령은 ‘날카로운 비둘기’

    “비둘기의 예측력이 매보다 훨씬 정확하다.” 미국의 첫 여성 ‘경제대통령’ 재닛 옐런(67)에 대한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최근 평가다. 1946년 뉴욕 브루클린의 유대인 이민자 집안에서 태어난 옐런은 어려서부터 자타가 공인한 똑똑한 학생이었다. 포트해밀턴 고등학교에 재학시절 영문학 최우수상, 수학 최우수상, 과학 최우수상 등 상이란 상은 모두 싹쓸이했다. 1971년 예일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고 하버드대에서 조교수를 지낸 옐런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FRB) 이코노미스트로 일하던 1977년 같은 연준에서 일하던 지금의 남편 조지 애커로프를 만나 결혼했다.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캠퍼스 교수인 남편 애커로프는 ‘정보비대칭이론’으로 2001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으며, 아들 로버트 애커로프도 영국 워릭대에서 경제학 조교수로 재직 중인 ‘경제학 가족’이다. 옐런이 벤 버냉키 의장의 후임으로 최종 임명되면 연준 최초의 여성 의장이 탄생하게 되는 것과 동시에 부의장에서 의장으로 ‘승진’하는 첫 사례가 된다. 미국 연방정부 일시 폐쇄(셧다운)와 채무 불이행(디폴트) 위기로 금융시장의 혼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옐런의 등장은 ‘낭보’로 받아들여졌다. 디폴트 위기로 급락하던 뉴욕 증시는 9일(현지시간) 반등하며 출발했다. 향후 금융정책의 기조에 큰 변화가 없을 것이란 전망에서다. 현재 미 경제는 셧다운과 부채 한도 증액 협상 결렬 우려 뿐 아니라 내년 초로 예상되고 있는 연준의 양적완화(채권 매입 프로그램) 축소라는 불확실성에도 직면해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점진적 이행’을 주문한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의 정책 기조를 그대로 물려받을 수 있는 후임자가 낙점됐다는 것 자체로도 시장참여자들의 불안거리를 덜어줬다는 평가다. 특히 옐런의 예측력은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있다. WSJ는 지난 7월 자체 분석을 토대로 옐런이 연준의 정책 결정자 가운데 가장 정확하게 경제 동향을 예측했다고 평가했다. 2007년 12월 연준 회의록을 보면 대다수 이사는 경기후퇴(리세션)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옐런은 “신용경색 심화와 경기후퇴의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비관론을 내놨고 다음 해 세계 경제는 금융위기를 맞았다. 투자운용사 ‘컴버랜드 어드바이저스’의 수석 투자전략가인 데이비드 코톡은 “옐런은 (특출한 예측력을 바탕으로)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정책을 점진적으로 진행하는 것 이외에는 어떠한 일도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연준 정책의 예측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고 분석했다. WSJ는 버냉키 의장이 내년 1월 퇴임하기 전에 양적완화 축소를 시작하더라도 옐런이 2월 취임한 뒤 속도를 다시 조절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옐런의 과거 발언 등을 감안하면 출구전략을 아주 신중하게 구사할 것이란 설명이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노벨 생리의학상 美 로스먼·셰크먼·쥐트호프

    노벨 생리의학상 美 로스먼·셰크먼·쥐트호프

    113주년을 맞은 노벨 생리의학상은 사람의 세포들이 어떻게 신호를 전달하고 물질을 정확하게 움직이는지를 밝혀낸 세 명의 과학자들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사람을 비롯한 생물의 생체활동의 가장 밑바닥을 형성하는 ‘신경전달물질’이 세포 내의 자루 모양 구조인 ‘소포’(小胞)를 통해 이뤄진다는 점을 최초로 밝혀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노벨위원회는 7일 스톡홀름 노벨포럼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제임스 로스먼(63) 미 예일대 교수와 랜디 셰크먼(65)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교수, 토마스 쥐트호프(58) 스탠퍼드대 교수 등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세 사람의 연구는 효모 같은 미생물부터 사람과 같은 고등동물에 걸쳐 동일하게 이뤄지는 현상을 규명했기 때문에 기초과학에서 산업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파급효과를 미치고 있다. 안면마비 및 미용에 사용되는 보톡스가 이들의 연구를 기반으로 한 대표적인 결과물이다. 셰크먼 교수는 1980년대 초반 효모에서 신경전달물질과 관련된 단백질을 찾아냈다. 로스먼 교수는 1990년대 중반 세포 내에서 물질이 전달될 때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스네어’ 단백질을 찾아냈다. 신경생물학자인 쥐트호프 교수는 쥐 실험을 통해 실제 동물에서 신경전달물질이 이 같은 원리로 분비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들의 연구가 발표된 후 자폐증, 당뇨병 등 다양한 난치·불치병과 관련해 새로운 치료제와 임상실험이 전 세계적으로 활발해진 것도 이들의 공로를 우회적으로 설명해 주는 대목이다. 고란 한슨 카롤린스카의대 교수는 “1970년대부터 시작된 이들의 연구는 신경질환과 면역질환, 당뇨 등 수많은 질병과 관련한 치료제들을 개발하는 가장 기본적인 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태영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는 “사람의 생체활동이 원활하려면 특정 호르몬이나 물질이 체내 특정 장소에 정확하게 전달되어야 한다”면서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배는 선적한 화물의 목표지와 내릴 분량을 정확히 파악해야 하는데 세포에서는 소포가 이 역할을 한다는 점을 밝혀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쥐트호프 교수의 제자인 고재원 연세대 생화학과 교수는 “세 사람의 연구는 생명 유지나 질병과 관련된 세포 내 단백질 전달 메커니즘을 구체적으로 밝혀내 질병 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의 해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올해 노벨상은 물리학상(8일), 화학상(9일), 문학상(10일), 평화상(11일), 경제학상(14일) 등의 순서로 발표된다. 스톡홀름(스웨덴)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TV조선, 논란 ‘신정아’ MC 기용 전격 취소

    TV조선, 논란 ‘신정아’ MC 기용 전격 취소

    TV조선 신정아 기용 전격 취소 TV조선이 다음달 중순 신설하는 토크 프로그램 ‘강적들’ 진행자로 고려했던 신정아씨 기용을 전격 취소했다. 30일 기자협회보에 따르면 TV조선 고위관계자는 “지난주 검토과정에서 다양하게 의견수렴을 한 결과 신중하게 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이 다수였다”며 “(MC 기용취소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TV 조선 ‘강적들’에는 신씨 외에도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 황상민 연세대 심리학 교수, 이봉규 시사평론가, 김성경 아나운서가 진행자로 합류키로 한 바 있다. 앞서 신씨는 대학 교수 겸 큐레이터로 활동해오다 예일대 박사학위 위조와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의 부적절한 관계 등으로 파면 당했다. 또 미술관 공금 횡령 등의 혐의로 2007년 10월 구속된 뒤 18개월 만인 2009년 4월 보석으로 풀려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구촌 책세상] 라쿠텐 회장 父子의 日경제 토론서 ‘경쟁력’

    ‘일본 기업계의 반체제 인사.’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일본의 대표 온라인 쇼핑몰 ‘라쿠텐’의 창업자 미키타니 히로시(48) 회장을 이렇게 정의했다. 일본의 인터넷 인구가 500만명에 불과하던 1997년 라쿠텐을 만들어 15년 만에 회원 8000만명, 연간 매출수익 4000억엔(2012년 기준·약 4조 3600억원)에 이르는 거대 그룹으로 키워낸 그는 일본의 전통적 기업가상과는 거리가 먼 모험적인 인물이다. 그런 그가 아버지인 미키타니 료이치(84) 고베대학 명예교수와 함께 일본 경제에 대해 토론한 내용을 묶은 ‘경쟁력’이라는 책이 최근 출간됐다. 아베 신조 총리의 경제정책인 ‘아베노믹스’의 브레인 역할을 하는 총리 직속 산업경쟁력회의 멤버이기도 한 미키타니 회장은 혁신을 통해 일본을 다시 글로벌 경제의 맹주로 올려놓는 ‘재팬 어게인’을 역설한다. “세계는 IT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와 맞닥뜨리고 있지만 일본만은 마치 에도시대처럼 변하려고 하지 않아 갈라파고스화를 자처하고 있다”는 게 미키타니 회장의 지적이다. 일본은 사회의 전 부문에 인터넷과 디지털 기술을 수용하고, 대대적인 규제완화를 통해 혁신을 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고 그는 말한다. 지난 2010년 일본 토종 기업인 라쿠텐의 공용어를 영어로 바꾸는 ‘잉글리시나이제이션’(Englishnization) 계획을 발표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많은 사람들이 우려와 의구심을 나타냈지만 그는 “영어는 더 이상 비교우위가 아니라 필수조건”이라며 강하게 밀어붙였다. “일본은 정말 행복한 나라다. 범죄도 없고 음식도 맛있다. 심지어 다른 언어를 배울 필요도 없다. 내가 말하려고 하는 것은, 일본은 행복하게 천천히 추락하고 있다는 점이다. 라쿠텐이라는 회사가 이 나라에 (혁신이라는) 더 큰 영향을 미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그는 FT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 있다. 그가 일본에선 찾아볼 수 없는 혁신과 세계화를 주창하게 된 데는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1959년 29세의 나이에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아 미국 하버드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아버지는 예일대, 옥스퍼드대 등 세계의 유수한 대학에서 강의를 한 일본 경제학계의 대표적인 국제파다. 아버지 미키타니 교수는 “국제화란 국적이 없는 인간이 되는 것이 아니라 일본인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국제적인 문제를 다루는 것이다. 일본의 젊은이들이 국제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게 되는 데 우리 부자의 토론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책을 통해 말했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케이블 하이라이트]

    ■더 컴퍼니(AXN 밤 10시 50분) 1954년 베를린은 정보를 훔쳐 거래하는 첩보원들의 전쟁터였다. CIA 베를린 지부 소속의 하비 토르리티와 그의 제자인 예일대 출신의 잭 맥알리프는 서독으로 망명하고자 하는 동독의 비슈네프스키로부터 영국 정보부 MI6에 러시아 첩자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하지만 정보가 새는 바람에 비슈네프스키의 망명 작전은 실패로 끝난다. ■미친사랑(tvN 오전 9시 45분) 미소(박선영)는 나영(김연주)이 알려준 대로 해람이 묻힌 곳을 찾아가려 한다. 경수(고세원)는 그런 미소와 함께 있어 주려 하지만 미소는 재혁(최대훈)과 함께 가겠다고 말하며 경수를 서운하게 하고, 그런 미소를 바라보는 유정(김영란)의 마음도 착잡해진다. 한편 자취를 감추었던 나영이 재혁 앞에 나타난다. ■신애라의 요리정석(올리브 오전 10시 30분) 명품 한식 레시피 프로그램의 자부심 ‘요리의 정석’이 새롭게 돌아왔다.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활용도 100%의 가정식 레시피와 함께 지금껏 공개되지 않았던 한식 대가들의 맛내는 비법을 소개한다. 배우 신애라의 발랄한 내레이션으로 외식 걱정을 없애 주는 돼지 등갈비볶음, 가지김치, 고구마 우유찜의 레시피를 소개한다. ■우주 여행 가이드 화성(내셔널지오그래픽 밤 10시)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전쟁의 신 마르스의 이름을 딴 붉은 행성인 화성은 수천 년 동안 지구인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지구로 돌아올 수 없는 ‘화성 이주 프로젝트’ 지원자가 10만명이 넘는다는 소식이 들려왔을 만큼 화성에서의 삶은 먼 미래의 얘기가 아니다. 그러나 그곳에는 인간의 삶에 치명적인 요소들이 여전히 남아 있다. ■미녀와 야수: 야수와의 만남(CGV 밤 10시) 캐서린은 수년 전 괴한의 습격으로 엄마를 잃은 뒤 형사가 된다. 그녀는 자신의 목숨이 위기에 처했을 때 목숨을 구해 준 야수를 기억하고 그를 찾아 나선다. 그러던 중 그녀는 한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이미 죽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를 찾게 되면서 미스터리한 사건에 빠져들게 되는데…. ■라바(애니맥스 낮 12시) 식탐 많은 옐로는 씹다 만 껌을 하수구 밑에서 발견한다. 달콤한 껌 향기를 맡은 옐로는 껌을 씹기 위해 힘껏 빨아 당긴다. 그런데 이를 어쩌나. 껌이 입술에 찰싹 달라붙어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 아무리 기를 써도 껌은 떨어지지 않고 난감해진 옐로는 주변을 둘러본다. 천만다행으로 옐로는 껌 아래 껌과 함께 뭉쳐져 있는 레드를 발견한다.
  • 힐러리, 대학 찍고 대선 가나

    힐러리, 대학 찍고 대선 가나

    미국 민주당 유력 대권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부 장관이 하버드대·예일대 등 대학의 ‘러브콜’을 받고 학계 진출을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클린턴 전 장관 측은 최근 미국 내 여러 대학의 영입 제안을 놓고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영입 의사를 타진한 대학은 하버드대 행정대학원인 케네디스쿨과 클린턴 전 장관이 로스쿨을 나온 예일대, 딸 첼시가 인연을 맺고 있는 뉴욕대(NYU), 뉴욕시립대(CUNY) 바루크대학 등이다. 각 학교의 구체적 제안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교수진 합류부터 클린턴 전 장관의 이름을 딴 교과 과정 개설까지 다양하다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이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루크대학의 제안으로, 이 학교 산하 공공정책대학원을 힐러리의 이름을 따 개명하는 안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클린턴 전 장관이 대선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면 대학은 차기 행보로 아주 훌륭한 선택지라고 폴리티코는 분석했다. 정식으로 대학에 자리를 잡으면 신뢰성 있는 명분하에 연설과 행사 참석 등이 가능한 만큼 보다 수월하게 목소리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김미경 기자 chaplin7@seoul.co.kr
  • 미국유학 전문컨설턴트가 제안하는 어학연수 코스

    미국유학 전문컨설턴트가 제안하는 어학연수 코스

    미국은 세계에서 3번째로 국토면적이 넓은 나라인 만큼 지역간 기후, 문화 차이가 크다. 미국 어학연수 지역은 크게 동부와 서부로 구분되는데 대표 도시로 뉴욕, 보스톤,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LA, 샌디에고, 마이애미 등을 꼽을 수 있다. 주요 도시 곳곳에 여러 개의 센터를 두고 체계적인 시스템 하에 동일한 수업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Embassy English 같은 어학원은 어학연수 기간, 목적에 따라 주요 도시를 옮겨가며 공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미국 어학연수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올 여름방학 어학연수를 떠날 학생들을 위한 미국 동부, 서부 지역의 차이와 코스별 지역 특징을 기반으로 어학연수 코스를 선택하는 3가지 노하우를 알아봤다. 동부 vs 서부 동부지역은 사계절이 뚜렷한 날씨로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지역적 특징을 나타낸다. 미국 동부의 뉴욕, 보스톤 지역은 하버드대, 예일대 같은 아이비리그 명문대학들이 많이 몰려있어 미국 내에서도 우수한 교육 환경으로 정평이 나 있는 곳이다. 교육여건이 좋고 교통이 발달되어 생활수준이나 학비, 생활비가 타 지역에 비해 높은 편이며, 문화 수준도 높고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다. 서부지역은 연중 온화한 날씨로, 사람들이 비교적 개방적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10개 대학을 통칭하는 UC계열 주립대학이나 워싱턴대학교 등으로 유명하다. 동부에 비해 물가는 저렴하지만 샌프란시스코, LA와 같은 주요 도시 물가는 동부와 크게 차이가 없다. 대중교통 시설이 발달하지 못해 이동 시 자동차를 이용하며, 자연 경관과 도시가 잘 어울러진 안락한 생활 환경을 자랑한다. 6개월 이상 장기 어학연수 시 코스선택 올해 가을부터 6개월 이상 미국 어학연수를 떠날 계획이라면 두 지역을 이동해 보는 것도 좋다. 날씨에 따라 가을에 시작한다면 동부를 거쳐 서부지역으로 옮겨가고, 겨울에 시작한다면 따뜻한 서부를 거쳐 동부로 가 보는 게 좋다. 예를 들어, 같은 학교의 센터가 여러 지역에 위치하는 Embassy English의 경우, 동부 보스톤 에서 공부하면서 근처에 위치한 퀸지 마켓, 보스톤 커먼과 같은 활기차고 유서 깊은 지역을 둘러볼 수 있다. 겨울이 되면 동부지역 날씨가 쌀쌀해지므로 따뜻하고 밝은 서부지역 샌프란시스코 센터로 옮겨가 남은 기간 동안 어학에 집중하면 된다. 미국 대학 진학 준비 위한 어학연수 미국 대학 진학을 목표로 어학연수를 떠나는 사람이라면 대학진학준비과정인 패스웨이(Pathway)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는 서부 Woodbury University를 거쳐 미국에서 가장 학구적인 도시인 동부 Dean College 센터로 옮겨가는 코스를 추천한다. Embassy Woodbury University센터는 LA에, Dean College센터는 보스톤에 위치하고 있어 미국 대학생활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봄은 물론 어학연수 기간 내내 지속적으로 동기를 부여 받을 수 있다. 직장인을 위한 단기 미국 어학연수 최근 직장인을 위한 비즈니스 영어 코스도 많은 학교에서 개설, 운영하고 있다. 직장인들은 짧은 시간 안에 종합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싶어하기 때문에 대학생들보다는 인텐시브한 코스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영어연수와 문화체험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 소도시보다는 대도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edm유학센터 서동성 대표는 “미국은 대륙이 넓은 만큼 보고 경험할 것이 많은 국가”라며 “짧은 기간 동안 어학연수 목적도 달성하고 미국도 충분히 경험해보고 싶은 학생이라면 도시 이동 어학연수를 적극 고려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배우자의 비밀스런 불행의 신호 6가지

    배우자의 비밀스런 불행의 신호 6가지

    매일 밤 큰 소리로 싸우지는 않는다. 부부관계를 특별히 적게 갖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두 사람 사이에 뭔가 벽이 가로막고 있는 듯한 느낌. 과연 나의 배우자는 행복한 것인가, 아니면 불행한 것인가. 적지 않은 부부, 또는 연인들이 호소하는 어려움이다. 미국의 인터넷매체인 허핑턴포스트가 최근 이런 사람들을 위해 전문가들의 지식을 빌려 ‘배우자의 비밀스런 불행의 신호 7가지’를 추려 보도했다.   1.강박적으로 전자기기에 매달린다. 예일대 심리학 교수인 마가렛 클라크는 “파트너가 최신 스마트폰, 3DTV, 대형 스크린, 번쩍거리는 태블릿PC 등에 집착한다면, 이는 두 사람 관계에 상대적으로 낮은 가치를 두고 있다는 의미다.   2.식사할 때 너무 조용하다. 처음에는 조용한 식사가 멋있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러한 것이 반복된다면 방에 미묘한 냉기가 흐르게 될 것이다. 함께 멋있는 장소에 함께 있더라도 서로에게 할 말이 없다면 문제가 있다.   3.당신의 말을 끝까지 듣는 대신 “그건 이미 우리가 다 이야기한 거잖아. 알고 있는 거잖아”라고 대응한다. 만약 두 사람이 건강한 관계에 있다면 상대방은 반복적인 논쟁에 짜증을 내는 대신 최소한 당신이 이야기하는 것을 끝까지 들어준다.   4.직장에 있는 동료 여직원 이야기를 자주 한다. 특히 동료 여직원을 동정하면서 개인사에 대해 사소한 것까지 잘 안다. 왜 당신의 배우자가 직장의 다른 여자의 개인사까지 그렇게 잘 알고 있어야 하는가. 이는 그가 나에 대해서 무언가 부족함을 느끼고 있기 때문일 수 있다.   5.상대방이 사소한 질문 등으로 자꾸 내 주위에서 귀찮게 한다면 이를 받아주도록 하라. 이는 그가 당신을 일부러 괴롭히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무언가 관계에 굶주려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에게 관심을 가져준다면 둘의 관계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6.함께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고 하지 않는다. 만약 당신이 그와 함께 싸구려 부페에 가서 기름진 중국음식만 시킨다면, 영화관에 가서 로맨틱 코미디만 보기를 고집한다면, 그는 당신과 함께 새롭고 고급스런 무언가를 시도하지 않을 것이다. 둘이 있을 때 재미를 위해 무언가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씨줄날줄] 삽자루와 마린보이/박현갑 논설위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최근 나이키와 재계약했다고 한다. 계약금액이 연간 2000만 달러(약 224억 1000만원)로 알려졌다. 나이키는 우즈가 프로골퍼로 데뷔한 1996년 5년간 스폰서십 대가로 4000만 달러를 줬다. 농구 등 다른 종목에 비해 시장 점유율이 신통찮았던 골프부문을 키우려고 유에스 아마추어 챔피언십을 3연패한 우즈의 성장 가능성을 눈여겨본 것이다. 이후 우즈가 마스터스 대회 등 메이저 대회에서 잇따라 우승하면서 나이키는 골프 의류나 신발 시장에서 점유율을 크게 늘렸다. 스포츠 마케팅의 성공사례 가운데 하나로 회자되고 있다. 스포츠 마케팅은 기업이 돈이나 물품 등을 특정 팀이나 선수에게 지원하고 그 대가로 관련 사업권을 받고 기업 이미지를 높이는 경영행위다. 야구, 축구, 농구 등 인기 스포츠 종목일수록 많이 활용되고 있다. 1852년 미국 뉴잉글랜드 철도회사가 하버드대와 예일대 운동선수들에게 무료로 교통편을 제공한 게 효시라고 한다. 미 프로야구 구단인 LA다저스가 박찬호나 류현진, 노모 등 아시아 선수를 데려간 것은 이러한 스포츠 마케팅 전략이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는 증표다. 국내 스포츠 마케팅은 1982년 프로야구가 출범하면서 시작돼 2002년 월드컵을 거치면서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최근 후원사가 끊겨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던 마린보이 박태환에게 뜻밖의 후원자가 나타나 화제다. ‘삽자루’라는 별명을 가진 대입수능 수학 강사 우형철(50) SJR 대표다. 우 대표는 2년간 10억원을 박 선수에게 지원한다. 그는 “5년 전 박 선수가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서 학생들에게 꿈, 희망, 용기를 많이 심어줬는데 런던올림픽 이후 후원사가 안 생기더라”면서 “수영은 국가대표 끝내고 돈을 벌 수 있는 종목도 아닌데 훈련비 등을 선수가 댄다는 게 안타까웠다”고 설명했다. 올 들어 미국 여자골프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박인비 선수도 후원사가 없던 적이 있었다. 국내 기업들이 마케팅 효과를 낮게 보았거나 제품별로 후원하는 선수가 있었기 때문일 수 있으나 국내 기업의 스포츠 마케팅이 단기 성과 중심으로만 흐르는 것은 아닌지 재고해 볼 일이다. 삽자루는 우 대표가 가르치던 대입 재수생들이 붙여준 별명이란다. 졸다가 맞는 학생은 닿는 면적이 넓어 덜 아프고, 때리는 장면을 지켜보는 다른 학생들에게는 큰소리로 인해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회초리로 삽자루가 제격이었다고 한다. 삽자루의 후원 소식이 비인기 종목에 대한 폭넓은 후원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박현갑 논설위원 eagleduo@seoul.co.kr
  • “큰 생각을 하면 금융위기 같은 시련 극복할 수 있어”

    “큰 생각을 하면 금융위기 같은 시련 극복할 수 있어”

    “큰 생각을 하세요. 그러면 세상을 더 좋게 바꿀 수 있답니다.” 마이클 푸엣 미국 하버드대 중국사학과 교수의 당부다. 푸엣 교수는 지난 17일 오후 경희사이버대 주최로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에서 열린 ‘한여름밤의 석학 특강’에서 200여명의 한국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상대로 ‘공부란 무엇인가’를 강의했다. 오는 22일에는 존 트릿 예일대 일본학과 교수와 함께 같은 주제로 한 차례 더 강의할 계획이다. 푸엣 교수는 지난 5월 하버드대가 5년에 한 번씩 교수 5명에게 주는 ‘최고의 교수상’을 받았다. 푸엣 교수는 “앞으로 청소년 세대는 생태계 파괴나 또 다른 금융위기와 같은 엄청난 시련을 마주 대하게 될 것”이라면서 “문제를 해결할 생각의 힘과 비판력을 키우고 작은 것부터 실행하라”고 강조했다. 푸엣 교수가 지적한 전 지구적 위기를 극복하려면 ‘창의성 교육’이 시급하다는 게 각국 교육정책의 흐름이다. 이에 대해 푸엣 교수는 “창의성 개념 자체가 과장된 측면이 있다”면서 “인류 역사에서 한 번도 나온 적 없는 생각을 창의력이라고 한다면, 그런 창의력을 갖춘 사람을 과연 찾을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공부를 통해 어제 모르던 것을 오늘 알게 되고, 그래서 새로운 관점을 가진 새로운 내가 된다면 그것 자체가 창의이며 창조”라고 설명했다. 푸엣 교수는 “하버드대의 교육 목표는 궁극적으로 전 세계를 이끌 지도자를 키우는 것이지만, 4년 동안 학부 수업의 목표는 입학할 때와 세상을 보는 관점이 훨씬 넓어진 학생을 배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 대학 교육 방식도 변화 중이라고 푸엣 교수는 소개했다. 그는 “미국 대학들이 재정 악화로 인해 인문학과의 학생과 교수 수를 줄였지만, 하버드대는 반대로 인문학 교육을 강화했다”면서 “금융위기는 어른 세대의 실패를 뜻하고 전혀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는 신호인데, 지금 셰익스피어를 읽는 등 인문학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새로운 관점에서 해결책을 찾으면 좋겠다”고 했다. 푸엣 교수 스스로 ‘엄청난 읽기’를 강조하는 하버드대에서 실시한 ‘강의 실험’ 얘기도 들려줬다. 하루에 700쪽씩 일주일에 3500쪽을 읽히는 방식에서 벗어나 일주일 동안 공자에 관한 책 30쪽만 읽게 한 것. 푸엣 교수는 “읽기 분량을 줄인 수업에서 학생들의 비판 의식이 살아나고 스스로 좋은 독서의 방법을 찾으려는 움직임이 엿보였다”면서 “교수들도 이처럼 계속 다른 관점을 시험해 보는 곳이 하버드대”라고 말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복잡한 안전 시스템이 대형사고 위험 키운다

    복잡한 안전 시스템이 대형사고 위험 키운다

    어느 날 오전 당신은 중요한 면접을 앞두고 있다. 그런데 배우자가 커피를 담은 유리 주전자를 불 위에 올려놓은 채 먼저 집을 나갔다. 커피는 말라 버렸고, 주전자에는 금이 갔다. 아침마다 꼭 커피를 마셔야 하는 당신은 찬장을 뒤져 드립식 커피메이커를 찾아낸다. 물이 끓자마다 급히 커피를 들이켠 뒤 서둘러 집을 나선다. 하지만 주차장에 가서야 차와 아파트 열쇠를 집에 놓고 왔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보조 열쇠가 있지만 며칠 전 친구에게 맡겨 놓았다. 결국 옆집 할아버지의 차를 빌리기로 하지만 고장나 수리를 맡겨 놨다는 대답을 듣는다. 남은 수단은 대중교통뿐. 이웃 할아버지는 파업으로 버스가 다니지 않는다고 알려 준다. 콜택시를 불러 보지만 택시는 오지 않는다. 파업으로 택시 수요가 치솟은 탓이다. 면접관에게 사정을 얘기하고 어렵게 면접 날짜를 미뤘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진 않겠지만 당신이 합격할 가능성은 거의 사라졌다. 찰스 페로 예일대 사회학과 교수는 1979년 3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스리마일 섬에서 발생한 원자력발전소 사고를 이렇게 비유했다. 겹겹의 안전장치가 있었지만 사소한 문제가 공교롭게도 한 번에 겹치면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이 된다는 것이다. 오히려 사고를 줄이고자 만든 안전장치들이 시스템을 복잡하게 만들어 사고위험을 더 키울 수 있다는 주장이다. 예컨대 스리마일 섬의 원전에선 냉각수를 거르는 여과장치에 불순물이 섞여 터빈이 멈췄고, 이 상황을 대비해 만든 비상 급수 펌프마저 이틀 전 보수 작업 뒤 실수로 밸브를 닫아 놓은 상태였다. 밸브가 닫힌 것을 알려 주는 계기판은 우연찮게 가려져 있었다. 초기 대응은 늦어졌고 미국 전역은 한동안 공포에 떨어야 했다. 앞선 사례에서 보조 열쇠는 ‘여분경로’, 이웃 할아버지의 차는 ‘비상수단’ 등으로 치환할 수 있다. 면접장에 가지 못한 ‘사건’의 원인을 커피 주전자를 불 위에 올려놓거나 열쇠를 집에 두고 나온 ‘인간적 실수’로 본다면 스리마일 섬 원전 사고조사위원회의 입장도 그런 맥락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웃 할아버지의 차가 고장난 상황을 ‘기계 고장’으로 연결시킨다면 원전 운영사였던 메트로폴리탄 에디슨도 그런 입장이다. 열쇠를 안에 둔 채 잠긴 문이나 가용 택시의 부재를 탓한다면 ‘시스템 설계’를 문제 삼은 원자력규제위원회와 생각이 같은 셈이다. ‘환경’(버스·택시 부족)이나 ‘절차’(일찍 일어나지 않은 것, 유리 주전자에 커피를 데운 것)를 탓할 수도 있다. 스리마일 섬 사고와 관련해 미국에선 5년 만에 10권의 책과 100여편의 논문이 쏟아졌다. 저자는 대형 사고를 무조건 ‘인재’로 돌리는 시각에는 반대한다. 시스템 자체가 가져오는 위험이 더 크다는 판단에서다. 과학과 산업기술의 발달은 복잡한 시스템 사회를 가능케 했지만 역설적으로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대형 사고의 위험을 키웠다. 고도의 기술이 집약된 원전, 핵무기, 석유화학공장, 위험물을 실은 항공·해운, 우주 탐사, 유전자 재조합 등이 그런 것들이다. 심지어 댐마저도 ‘환경 재해’와 맞물릴 때 시스템적인 재앙을 몰고 온다. 페로 교수는 시스템이 복잡하고 상호 연관성이 높아 겹겹의 안전장치를 둘러도 언젠가는 피할 수 없는 사고를 당한다며, 이를 ‘정상사고’(Normal Accidents)라 불렀다. 스리마일 섬 원전 2호기 사고, 영국 플릭스버러 화학공장 사고(1974년) 등이 사례로 꼽힌다. 그렇다면 해법은 무엇일까. 저자는 “제기된 위험을 안고 살거나 아니면 시스템을 폐기하거나 재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의 기획은 페로 교수가 원전사고조사위로부터 스리마일 섬 원전 사고의 조직분석을 의뢰받으면서 시작됐다. 원전에서 출발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모든 시스템적 사고들을 망라했다. 1984년 초판 출간 당시 책은 ‘대형사고 연구’의 신기원을 열었다는 평가를 들었다. 책 서문에선 “향후 10년 안에 원전의 노심 융해로 대기 중에 방사능 물질이 확산되는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공교롭게도 2년 뒤 우크라이나공화국의 수도 키예프시 남방 130㎞ 지점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인류 역사상 최악의 원전 사고가 발생했다.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다. 그런 인간이 만든 시스템은 또 얼마나 불완전하고 불안한 것인가. “인류는 자신이 이룩한 진보의 무게에 반쯤 짓눌려 신음한다”는 철학자 베르그송의 말이 오늘날 우리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기존 교육 탈피가 세계명문대 합격 비결

    한화그룹이 운영하는 자율형 사립고인 충남 천안 북일고의 국제과 첫 졸업생들이 미국의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주요 대학에 대다수 입학하는 성과를 냈다. 24일 한화에 따르면 북일고의 제1회 국제과정 졸업생 25명은 예일대, 코넬대, 스탠퍼드대, 듀크대, UC버클리 등 100여개 유수 대학에 복수 합격했다. 북일고 국제과가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겠다는 취지로 2010년 첫 입학생을 받은 뒤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낸 것이다. 이 학교는 미 명문대 석·박사 출신인 외국인 교사 16명의 지도 아래 미국 대학입학자격시험(SAT)을 주관하는 기관(칼리지보드)의 승인을 받은 교과 과정을 운영했고 학년별 남녀 30명의 학생들에게 영어 ‘몰입교육’을 실시했다. 또 지난해 교육부가 실시한 자사고 특성화 프로그램 평가에서 대학·기업 및 해외 학교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1인 1체 1예 교육, 다양한 봉사 및 동아리 활동 등의 성과를 거두며 최우수 학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모든 과정에서 학생들의 반응과 성취도가 높았다. 김경운 기자 kkw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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